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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 제12회 박카스 29초 영화제 최우수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 제12회 박카스 29초 영화제 최우수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과 학생들이 제12회 박카스 29초 영화제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작 제목은 ‘오싹함의 비밀’로, 정다운(24학번) 학생이 감독을 맡았으며 김예림, 이경민 학생이 출연 및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작품은 이강령 교수의 지도 아래 제작되어 완성도를 높였다. ‘박카스 29초 영화제’는 동아제약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숏폼 영상 공모전으로, 29초 안에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내는 창작 영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 학생들의 창의성과 연기력이 돋보인 이번 수상은 이강령 교수의 세심한 지도와 학생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 [자치광장] 서울의 리듬, 도봉구 창동으로부터

    [자치광장] 서울의 리듬, 도봉구 창동으로부터

    도시는 저마다의 리듬을 품고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골목과 광장마다 고유한 박자가 흐른다. 그 리듬이 빨라질 때 도시는 활기를 얻고, 멈출 때는 침체한다. 도봉은 오랫동안 멈춘 박자 속에서 ‘베드타운’이라 불려 왔다. 낮의 활력은 빠져나가고, 밤이면 불빛만 켜지는 도시였다. 창동은 서울 최초의 K팝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최대 2만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공연장은 도봉이 새 리듬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공연장 하나만으로 도시의 리듬을 되살리기는 어렵다. 도시의 흐름을 이어 주고 활기를 불어넣을 또 다른 원동력이 필요했다. 도봉은 그 해답을 청년에게서 찾았다. 청년 문화가 도시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젊은 에너지를 중심에 두고 지역 안에서부터 문화의 박자를 다시 맞추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OPCD(오픈창동)가 있다. OPCD는 ‘청년 아티스트에게 열려 있는 플랫폼’이다. 구가 직접 운영하며, 지역 청년뿐 아니라 전국의 음악인들이 창동에 모여 창작하고 교류하도록 돕는다. 단순히 연습 공간을 제공하는 수준이 아니라 창작·협업·유통·실연을 잇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송캠프’에는 지금까지 105회에 1238명이 참여했다. 공공 주도로는 이례적이다. 성과는 무대에서 확인된다. 청년 아티스트가 1년간 준비한 결과물을 주민 앞에 선보이는 ‘OPCD STAGE’ 무대에서 성장한 대표적인 인물이 비트박서 윙(WING)이다. 그는 유튜브 3000만회 조회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고, 방송과 지드래곤 콘서트 무대에도 올라 활동의 지평을 넓혔다. 그의 성장은 지역 무대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여러 노력은 점차 성과로 이어졌다. OPCD를 중심으로 한 청년정책은 ‘2024년 청년친화도시 서울시 자치구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선정된 곳은 단 두 곳뿐이었다. 올해는 OPCD 기반 청년문화정책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국무조정실의 ‘지자체 청년정책 대표사례’에도 소개됐다. 공공 주도의 모델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결과다. 흐름은 음악 무대에 머물지 않고 거리의 리듬으로 확장됐다. 도봉은 2023년 전국 최초로 브레이킹 실업팀을 창단했다.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에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으며 그 중심에는 ‘홍텐’ 김홍열 선수가 있다. 그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이어 레드불 BC원 우승과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로 도봉의 이름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이러한 성과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다.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지역상권과 호흡하는 축제로 발전시키며, 서울아레나와 연계해 청년 아티스트가 더 큰 무대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 과제다. 서울아레나를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지역 생태계와 호흡하는 거대한 허브로 키우는 일도 남아 있다. 청년 문화는 도시를 바꾼다. 도봉은 이제 베드타운을 넘어 춤과 음악이 흐르는 ‘비트타운’으로 나아가고 있다. OPCD와 홍텐의 도전은 서로 다른 길에서 출발했지만, 결국 하나의 박자로 모여 도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멈췄던 박자는 청년의 비트로 다시 살아나 골목마다 울려 퍼지고, 그 리듬은 세계 무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
  • 새롭게 바라본 ‘영등포’ 시·소설로 표현하세요

    새롭게 바라본 ‘영등포’ 시·소설로 표현하세요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 달 31일까지 ‘제6회 영등포 문학상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영등포 문학상은 지역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역량 있는 문예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영등포’다. 시 5편 또는 소설 1편(200자 원고지 70매 내외)을 작성한 후 포스터에 있는 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18세 이상이라면 거주지나 출생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미발표 창작물이어야 한다. 표절과 모방,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사실이 발견된다면 당선이 취소될 수 있다. 대상과 우수상에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20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에 있는 ‘우리 구 소식’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등포문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문학상 공모가 영등포를 새롭게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일상 곳곳에 스며드는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차세대 스칼렛 요한슨”…본격 데뷔 앞둔 ‘AI 여배우’ 사진 보니

    “차세대 스칼렛 요한슨”…본격 데뷔 앞둔 ‘AI 여배우’ 사진 보니

    영국 배우이자 인공지능(AI) 제작자인 일라인 반 더 벨덴이 공개한 AI 배우 ‘틸리 노우드(Tilly Norwood)’가 본격적인 연예계 진출을 앞두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취리히 서밋’ 패널 토론에 참여한 반 더 벨덴은 “틸리를 처음 선보였을 때는 ‘저게 뭐지?’라는 반응이 많았다”며 “올해 2월까지만 해도 업계는 회의적이었는데 5월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곧 어떤 에이전시가 틸리를 영입하는지 발표할 것”이라며 “AI 프로젝트에 대한 스튜디오들의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틸리 노우드는 반 더 벨덴이 설립한 AI 제작 스튜디오 ‘시코이아(Xicoia)’가 처음으로 선보인 AI 배우다. 틸리 노우드는 지난 7월 공개된 단편 코미디 ‘AI 커미셔너’에 출연하기도 했다. 반 더 벨덴은 “틸리를 차세대 스칼렛 요한슨 또는 나탈리 포트먼으로 키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창작자들이 예산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AI는 긍정적 도구가 될 수 있다”며 “결국 관객이 원하는 것은 배우의 맥박이 아니라 이야기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기대에 찬 반 더 벨덴과 달리 AI 배우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 해외 네티즌들은 “AI가 배우들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 “틸리 노우드가 참고한 모든 배우들의 이름을 공개하고 이에 대해 저작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비판했다. 일부는 “AI 배우를 쓴 영화를 거부해야 한다”, “AI가 예술을 망친다”라고 지적했다.
  • 영등포구, 내달 31일까지 ‘문학상 공모전’ 참가자 모집…“대상 1000만원”

    영등포구, 내달 31일까지 ‘문학상 공모전’ 참가자 모집…“대상 1000만원”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 달 31일까지 ‘제6회 영등포 문학상 공모전’(포스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영등포 문학상은 지역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역량 있는 문예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영등포’다. 시 5편 또는 소설 1편(200자 원고지 70매 내외)을 작성한 후 포스터에 있는 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18세 이상이라면 거주지나 출생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미발표 창작물이어야 한다. 표절과 모방,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사실이 발견된다면 당선이 취소될 수 있다. 대상과 우수상에겐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20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28일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에 있는 ‘우리 구 소식’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등포문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문학상 공모가 영등포를 새롭게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일상 곳곳에 스며드는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펌프 스토리 지캐시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펌프 스토리 지캐시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상자산은 펌프(PUMP)로, 13%의 상승률을 보였다. 펌프의 현재 가격은 8.36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2조 9599억 원이다. 펌프는 주로 분산형 금융(DeFi) 플랫폼에서 사용되며, 최근 거래량은 6581억 473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스토리(IP)도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11.1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현재 가격은 1만 2940원이다. 스토리의 시가총액은 4조 529억 원으로, 거래량은 3389억 2555만 원에 달한다. 스토리 토큰은 주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에서 활용되며,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 간의 중개 역할을 수행한다. 지캐시(ZEC) 역시 9.57%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현재 가격은 8만 5583원이다. 지캐시의 시가총액은 1조 3896억 원이며, 거래량은 1639억 2407만 원이다. 지캐시는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거래의 익명성을 보장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에이셔(ATH)는 8.39% 상승하며 현재 가격은 90원이다. 시가총액은 1조 1057억 원이며, 거래량은 1448억 7955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에이셔는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저장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MYX)는 4.87%의 상승률을 보이며, 현재 가격은 2만 1466원이다. 시가총액은 4조 2312억 원이며, 거래량은 4383억 4122만 원이다. 이 토큰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스마트 계약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WLFI)은 4.83% 상승하며 가격은 305원이다.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4.32% 상승하며 가격은 95원이다. 같은 시각, 게이트 토큰(GT)은 4.22% 상승하며 가격은 2만 3201원이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는 4.03% 상승하며 가격은 1481원이다. 마지막으로, 맨틀(MNT)은 3.49% 상승하며 가격은 2524원이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가상자산들이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각종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이들 자산은 기술적 특징과 시장 수요에 따라 다양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성수동 아니네”…‘가장 멋진 동네’ 세계 6위 오른 서울 ‘이곳’

    “성수동 아니네”…‘가장 멋진 동네’ 세계 6위 오른 서울 ‘이곳’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이 영국의 여행·문화 정보 잡지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6위에 꼽혔다. 타임아웃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올해 기준으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39곳을 발표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은 6위에 올랐다. 타임아웃은 문래동이 “서울 철강 및 금속 가공 산업의 중심지였다가 오늘날 서울에서 가장 분위기 있는 예술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낮에는 현재도 운영되고 있는 작업실에서 망치질 소리가 들리고, 밤에는 반짝이는 네온사인과 벽화로 뒤덮인 골목길 사이로 디자인 스튜디오, 카페, 레스토랑, 술집이 즐비하다”고 묘사했다. 타임아웃은 “이 동네의 투박한 산업적 골격은 여전히 남아 있다. 붉은 벽돌 외관의 공장과 골판 지붕을 가진 창고가 카페, 재즈 바, 창작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이런 대비는 오히려 매력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예술가와 사업가들은 저렴한 임대료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찾아 이곳으로 모여들고, 방문객들은 언더그라운드 전시부터 내추럴 와인 바, 라이브 음악 공연장까지 다양한 문화적 융합을 경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타임아웃은 2018년부터 매년 심사를 거쳐 예술, 문화, 음식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를 선정해왔다. 올해의 1위는 일본 도쿄 진보초가 차지했다. 진보초는 유서 깊은 대학가이자 130여개의 중고 서점이 자리 잡고 있다. 타임아웃은 뒷골목에 있는 아늑한 음악 클럽과 정통 인도 카레 전문점, 세련된 카페, 독립 서점들이 이 동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소개했다. 2~5위는 벨기에 보르거하우트, 브라질 바라 푼다, 영국 캠버웰, 미국 애번데일이 차지했다. 타임아웃의 여행 에디터 그레이스 비어드는 “올해 목록에는 끈끈한 공동체가 형성된 아늑한 마을 같은 지역부터 활기를 되찾은 도심 중심지, 그리고 한때 쇠퇴했던 산업 지역이 창의적인 지역으로 탈바꿈한 곳까지 다양한 곳이 올라와 있다”면서 “이 모든 곳의 공통점은 DIY(Do It Yourself·직접 만들기) 정신, 독창성과 재미에 대한 확고한 열정”이라고 설명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전 현장 점검

    박승진 서울시의원,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전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개막을 하루 앞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을 찾아 전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전시 공간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에는 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세계적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도 함께 해, 도시와 건축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주택공간위원회 국외공무연수로 런던을 방문했던 박 의원은 헤더윅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헤더윅 총감독과 교류를 나누기도 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으며,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4일간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누적 관람객 약 538만명을 기록하며, 전시를 넘어 도시·건축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비엔날레는 런던 ‘리틀 아일랜드’, 뉴욕 ‘베슬’ 등 세계적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토머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아, 건축을 통해 도시를 보다 매력적이고 인간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주제전에서는 38개국 110명의 디자이너와 시민 창작커뮤니티가 함께한 대형 조형물 ‘휴머나이즈 월’, 24개 팀이 참여한 체험형 작품 ‘일상의 벽’이 시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박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단순한 건축 전시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매력과 경험을 만들어내는 장”이라며 “세계적 건축가들과의 논의가 중랑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의 공간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 주요 사업이 도심중심부와 한강변에 치중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번 비엔날레가 제시하는 가치와 비전이 동북권 등 외곽 지역에도 확산되어야 한다”라며 “서울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사람 중심의 매력 도시를 실현해 나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계속운전 이미지 공모전’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계속운전 이미지 공모전’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전 계속운전 사업의 필요성과 비전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계속운전 사업 홍보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계속운전, 에너지 안보 확립 및 국가에너지 자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계속운전의 의미를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계속운전의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에너지원 ▲에너지 안보 확립 ▲국가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으로 계속운전을 표현하는 것이다. 참신한 슬로건을 포함한 작품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구와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 계속운전’,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 계속운전이 함께합니다’와 같은 예시 문구도 활용 가능하다. 디자인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옥외 매체 광고 활용을 고려해야 한다. 단순히 사명·CI나 미래 배경 이미지만을 활용한 포스터는 지양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최대 3인 이내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팀으로 참여할 경우 상금은 대표자 명의로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다. 결과 발표는 11월 초 예정돼 있다. 총상금은 900만원 규모로, 대상 1점에 500만원, 우수상 2점에 각 100만원, 장려상 4점에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출품 규격은 A2 사이즈(420㎜×594㎜), 해상도 300dpi 이상의 JPG 파일이다. 수상자는 수정 가능한 원본파일(AI, PSD)을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은 반드시 창작물이어야 하며, 저작권 침해나 법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모든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다. 입상작의 저작재산권과 2차 저작물 작성권은 주최 측에 귀속된다. 수상작은 홍보 캠페인, SNS 콘텐츠, 전시 행사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생성형 AI로 제작된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라우드소싱 사이트 내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한수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계속운전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계속운전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립 및 국가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여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초구, ‘고투몰~반포한강’ 지하 공공보행로 애칭 공모전 개최

    서초구, ‘고투몰~반포한강’ 지하 공공보행로 애칭 공모전 개최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 9일까지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위치해 고투몰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통로에 대한 애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당 장소에 상징성과 정체성을 부여하고 관광객이 공간을 친근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구간인 지하 공공보행통로는 피카소 벽화, 원더스트리트전, ‘서울의 24시간’ 벽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 전시와 버스킹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위치해 있다. 공모안은 한글 자수 10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총 5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다음 달 15일에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모여 지하 공공보행통로가 새 이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당 공간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이 이룬 K문학 새 물결… 다양한 물길 터야 큰 강 흐른다[한강 노벨문학상 1년]

    한강이 이룬 K문학 새 물결… 다양한 물길 터야 큰 강 흐른다[한강 노벨문학상 1년]

    노벨상 수상 후 K문학 위상 높아져해외 판매·번역 요청 2배 넘게 뛰어해외 도서전·낭독회·강의까지 인기양적 팽창에도 저변은 여전히 미미시장성 넘어 다양성 고려 지원 필요 ‘변방의 언어’로 도달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성취.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국문학이 세계 속에 우뚝 선 지 다음달이면 꼭 1년이 된다. 한국에서 한국어로 문학을 창작하는 작가도 이제는 세계의 독자를 의식하며 글을 쓴다.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맞아 한국문학의 기회와 위기, 과제를 2회에 걸쳐 짚는다. 세계는 한국문학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을까. 한국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선 ‘양적인 팽창’이 두드러지고 있다. 25일 한국문학번역원이 각 출판사를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해 해외에서 판매된 한국문학 책은 약 120만부로 전년(2023년) 52만부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아직 집계되진 않았지만, 노벨문학상 수상 효과가 본격화된 올해 판매 부수는 훨씬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팔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번역해 달라는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올 상반기 번역원의 해외 출판사 번역지원 출판 사업에는 193건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160건)보다 20%나 늘어난 숫자다. 사업 등 공식적인 통로 외에도 물밑에서 이뤄지고 있는 의뢰는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번역원 산하 번역아카데미 교수인 윤선미 번역가는 “해외 출판사들이 출간하고자 하는 책을 번역가에게 직접 의뢰하기도 하는데, 체감상 건수가 노벨상 수상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했다. 세계 독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서구의 주요 문학상에 한국 작가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건 이제 그리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 김혜순 시인의 ‘죽음의 자서전’은 지난 7월 한국인 최초로 독일 ‘세계 문화의 집’(HKW) 국제문학상을 받았다. 이 시집을 독일어로 옮긴 박술 독일 힐데스하임대 철학과 교수는 “(노벨상 수상 이후 한국문학이) 아는 사람만 알던 상태에서 일반교양 수준으로 올라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며 “독일 현지에서 낭독회를 해 보면 한국에 대해 깊이 아는 독자가 요즘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번역원뿐만 아니라 대산문화재단의 지원도 한국문학이 전 세계에 소개될 수 있었던 힘이다. 데버라 스미스가 옮긴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비롯해 ‘죽음의 자서전’ 독일어판도 재단에서 번역을 후원했다. 올해는 이성복 시인의 ‘그 여름의 끝’ 영역본이 안톤 허의 번역으로 미국 문학 전문 출판사 크노프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세계 3대 SF문학상으로 꼽히는 미국 ‘필립 K 딕’ 상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는 “콘텐츠를 넘어 언어와 역사, 문화 등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최근 15년 사이 전 세계 대학 수준에서 학과 설치나 강의 개설이 가장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학문이 한국어, 한국학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실제 해외 북토크 현장을 다니는 작가들도 달라진 위상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독일, 일본, 러시아에서 해외 독자와 만난 오은 시인은 “독일에서는 아직 번역된 책이 없음에도 한 독일인이 다가와 한국어로 ‘팬이에요’라고 말해서 크게 놀랐다”고 했다. 한국문학 창작자를 실제로 만나고자 하는 해외 독자의 열망은 숫자로도 확인된다. 해외에서 열리는 문학축제나 북토크 행사를 지원하는 번역원의 ‘해외교류 공모사업’에는 올 상반기 20개국에서 50건의 신청이 확정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나 늘었다. 한국문학의 매력에 빠져 번역가의 길을 택하는 학생도 크게 늘었다. 올해 1월 마감된 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야간과정 모집 인원수는 27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4명)보다 28%나 늘었다. 현재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있는 프랑스인 한국문학 번역가 지망생 알리야 그타리는 “프랑스에서는 단편보다는 장편소설이 인기가 많고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같은 작품이 크게 주목받았던 것 같다”며 “한국어는 언어 자체가 참 매력적인데, 한국어만의 뉘앙스를 최대한 잘 전달하는 번역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외 도서전의 분위기도 달라졌다. 지난 5월 폴란드에서 열린 바르샤바 도서전의 주빈국은 한국이었다. 이 도서전에서 폴란드 출판계를 대상으로 기관사업 세미나가 열렸는데 일반 관람객까지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폴란드 출판시장 규모에 비춰보면 상당히 큰 숫자다. 같은 달 한국과 스페인의 수교 75주년을 맞아 마드리드에서도 한국문학 행사가 열렸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의 전체 관객 수는 500명에 달했다. 전석 매진이었다는 후문이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도서전(4월)도 열리는데, 한국은 여기에도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마냥 성과에 취해 있을 때는 아니다. 이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일 뿐 아직 한국문학의 저변은 미미하다. 양질의 한국문학을 세계에 공급할 우수한 번역가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 다양한 작품이 번역되고 소개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 해외 출판사는 번역본 출간을 결정하기 전 ‘얼마나 팔렸는지’를 확인한다. 그러나 국내 문학·출판 시장이 워낙 협소해서 문학적으로 탁월한 작품보다는 일부 인기 있고 대중적인 작품만 해외에서 주목받는 경향도 있다. 김현우 읻다 출판사 대표는 “일부 스타 번역가가 직접 고른 작품이거나 바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시장성 있는 책이 아니면 해외에 소개되는 것은 노벨상 수상 이후로도 여전히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해외에 소개할 작품을 ‘톱다운’으로 결정하는 성과 위주의 현행 지원 방식을 넘어서야 한다”면서 “가장 밑단의 번역가들이 자생적으로 살아남아 그들의 취향대로 번역할 작품을 고르고 활동할 수 있게 만드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26일 마곡광장에서 ‘2025 강서구 자활 박람회’

    26일 마곡광장에서 ‘2025 강서구 자활 박람회’

    서울 강서구는 오는 26일 마곡광장(마곡중앙5로 9)에서 ‘2025년 강서구 자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 꿈꾸는 변화, 같이 만드는 자활’을 주제로 자활 참여자가 만든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자리다. 자활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곡광장(지하 1층, 선큰광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3시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신인선과 자활근로 참여자 3개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총 20개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참여해, 제과제빵, 패션 가방, 친환경 세제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청소나 소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자활근로 참여 희망자들에게 일대일 상담도 실시한다. 목공예, 뜨개질, 반려견 인식표 제작 등을 경험해볼 수도 있다. 참가비는 5000원에서 1만원이다. 이외에도 자활 참여자들이 창작한 인문학 작품 20점을 전시하는 ‘시화전’ 등 문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자활 사업 참여자들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자활이 한 개인의 자립을 넘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호반문화재단 ‘H아트랩’ 4기 입주 작가 모집

    호반문화재단 ‘H아트랩’ 4기 입주 작가 모집

    시각예술 작가들에게 창작공간을 넘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H아트랩’이 새로운 입주 작가를 찾는다.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은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입주 작가 및 이론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차를 맞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내년 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개월간 광주에 있는 H아트랩에 입주하게 된다. 재단 측은 개인 창작공간과 공용공간을 제공하고, 작가와 이론가 연결, 오픈스튜디오 개최, 도록·대담집 출판 등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창작 사례와 경험을 나누는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입주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세대와 기수를 잇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회화·조각·사진·설치·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시각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집필(평론) 및 연구 경력이 있는 이론가다. 지원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H아트랩 홈페이지(https://h-artlab.co.kr/)에서 가능하다.
  • 이젠 세계로… 50회 정선아리랑제 오늘 개막

    강원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정선아리랑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정선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정선아리랑제는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계승·발전해 나가는 자리로 꾸며진다.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무대와 군민들이 함께하는 아리랑 대합창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주민과 예술인,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거리퍼레이드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국내외 예술단체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정선아리랑제의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학술포럼, 심포지엄과 소원지 작성,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선아리랑제는 1976년 ‘새 정선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됐다. 정선아리랑제의 발자취가 담긴 백서는 다음 달 공개된다. 정선아리랑은 한반도 전역에 퍼진 아리랑 중 역사가 가장 길어 ‘원조 아리랑’으로 불린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아리아라리’ 뮤지컬을 호주, 영국 등에서 공연하는 등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24일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전통의 뿌리를 지키면서 세계로 확장하는 미래지향적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반세기 여정’ 정선아리랑제 내일 개막

    ‘반세기 여정’ 정선아리랑제 내일 개막

    강원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정선아리랑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정선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정선아리랑제는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계승·발전해 나가는 자리로 꾸며진다.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무대와 군민들이 함께하는 아리랑 대합창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주민과 예술인,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거리퍼레이드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국내·외 예술단체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정선아리랑제의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학술포럼, 심포지엄과 소원지 작성,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선아리랑제는 1976년 ‘새 정선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됐다. 정선아리랑제의 발자취가 담긴 백서는 다음 달 공개된다. 정선아리랑은 한반도 전역에 퍼진 아리랑 중 역사가 가장 길어 ‘원조 아리랑’으로 불린다. 조선 초기부터 불려 60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가락이 구성지고 곡조가 단순해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아리아라리’ 뮤지컬을 호주, 영국 등에서 공연하는 등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전통의 뿌리를 지키면서 세계로 확장하는 미래지향적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호반문화재단,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모집

    호반문화재단,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모집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입주 작가 및 이론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차를 맞았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회화·조각·사진·설치·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시각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집필(평론) 및 연구 경력이 있는 이론가다. 지원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H아트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개월간 H아트랩(광주광역시 소재)에 입주하게 된다. 호반문화재단은 개인 창작공간과 공용공간을 제공하고, 작가-이론가 매칭, 오픈스튜디오 개최, 도록, 대담집 등 출판 지원을 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창작 사례와 경험을 나누는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입주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세대와 기수를 잇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H아트랩은 단순히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작가와 이론가가 함께 교류하며 창작 세계를 넓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예술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작가와 이론가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문화재단은 H아트랩 외에도 국내 중견·원로 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H-EAA’, 문화소외계층 지원사업 ‘예술공작소’, 복합문화예술공간 ‘호반아트리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작가의 성장과 창작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국내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밈코어·스토리·딕시,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밈코어·스토리·딕시,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밈코어(M)로, 14.76% 하락하며 현재 3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밈코어의 시가총액은 3조 3895억 원이며, 거래량은 379억 752만 원에 달한다. 밈코어는 주로 커뮤니티 중심의 밈 토큰으로, 다양한 밈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스토리(IP)는 13.05%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1만 6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5조 2371억 원으로, 상당한 규모의 가상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토리는 IP 기반의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술로 보호하고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창작자들에게 안전한 콘텐츠 거래 환경을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거래량은 3936억 8493만 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딕시(DEXE)는 7.32% 하락하며 1만 3962원에 거래되고 있다. 딕시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에서의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가총액은 1조 1691억 원이다. 24시간 거래량은 399억 3774만 원이다. 딕시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상품 접근성을 제공하여 DeFi 생태계 확장을 촉진하고 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WLFI)는 6.19% 하락하며 276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의 시가총액은 6조 8001억 원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거래량은 9168억 8257만 원에 달한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은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술로 혁신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6.11% 하락하며 6만 2623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20조 9118억 원으로, 상당한 자본이 투입된 가상자산임을 알 수 있다. 하이퍼리퀴드는 주로 디지털 자산의 유동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한편, 에스피엑스6900(SPX)은 4.36% 하락하며 1459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코인(PI)은 3.70% 하락하여 381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월드코인(WLD)은 3.58% 하락, 184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펜들(PENDLE)은 3.13% 하락하여 6614원에 거래되고 있다. 펏지 펭귄(PENGU)은 3.09% 하락하며 4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커브 파이낸스 토큰(CRV)은 2.98% 하락, 솔라나(SOL)는 2.35% 하락, 비트텐서(TAO)는 1.85% 하락했다. 렌더토큰(RENDER)은 1.75% 하락, 에이다(ADA)는 1.61%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셀레스티아(TIA)는 1.52% 하락했으며, 비체인(VET)은 1.51% 하락하였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1.41% 하락, 게이트 토큰(GT)은 1.31% 하락, 트론(TRX)은 1.29% 하락하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양창섭의 클래식 한마디] 정치 앞에 선 음악가들

    [양창섭의 클래식 한마디] 정치 앞에 선 음악가들

    “우리는 이스라엘 정권과 분명하게 거리를 두지 않는 파트너와는 협력하지 않겠습니다.” 벨기에 헨트의 플랑드르 음악 페스티벌이 9월 18일로 예정됐던 뮌헨 필하모닉 초청 공연을 불과 일주일 전에 갑자기 취소했다. 유대인인 지휘자 라하브 샤니가 이스라엘 필하모닉의 수석지휘자도 맡고 있는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살상에 대한 그의 입장을 알 수 없다는 이유였다. 비판은 거셌다. 독일 문화부 장관이 “반유대주의”라며 주최 측을 비판했고, 베를린 음악 페스티벌은 뮌헨 필하모닉을 긴급 초청해 헨트 페스티벌 대신 무대를 마련해 주었다. 벨기에 총리는 직접 독일로 찾아가 샤니를 만나 “페스티벌 측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샤니는 입장문을 통해 “이스라엘 사회는 억류 중인 포로들이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가자 민간인들의 고통에 무심하기란 불가능하다”며 전쟁 종결과 치유·재건을 호소했다. 한편 일부 프랑스 예술가들은 헨트 페스티벌의 결정이 결코 반유대주의가 아니라며 옹호했다. 샤니가 지난 5월 뮌헨 필하모닉과 이스라엘 필하모닉을 지휘한 2차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는 홀로코스트의 기억을 이용해 현재의 팔레스타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이스라엘의 정치·문화적 전략에 동조한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예술가라고 해서 정치와 무관할 수는 없다. 때로 정치는 예술가에게 매우 강한 압력으로 작용한다. 극단적인 경우가 나치 독일이다. 많은 유대인 예술가들이 죽거나 망명했고, 다수 독일계 예술가들은 침묵하거나 협력했다. 당시 독일 최고의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나치가 들어서자 ‘독일 음악 문화의 재건’과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제국음악원의 총재를 맡았다. 유대인 브루노 발터 등을 대신해 지휘를 맡는 등 나치가 시키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함께 일하던 유대인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속내를 털어놓았다가 검열에 걸려 총재에서 물러났지만, 이후에도 유대인인 며느리와 손주들을 구하고자 나치의 ‘얼굴마담’ 노릇을 해야 했다. 패전 후 그는 이런 사정을 인정받아 부역 혐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었다. 세종솔로이스츠가 최근 연주한 슈트라우스의 걸작 ‘메타모르포젠’은 1944~1945년에 쓰였다. 자신의 터전이자 독일 문화의 정수라 믿었던 오페라 극장들이 폭격으로 폐허가 된 것에 충격을 받아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23대의 현악기가 복잡하게 얽힌 음악은 비통한 느낌을 전달하고 팔순에도 녹슬지 않은 창작력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다만 애도의 대상이 폐허가 된 독일 문화일 뿐 그 이상은 아니었던 듯하다. “우리는 방랑에 얼마나 지쳤는지 / 이것이 아마 죽음일까?”(‘황혼이 질 무렵’) 슈트라우스는 삶의 덧없음이 느껴지는 시들에 곡을 붙이고 1949년 눈을 감았다. 정치 앞에서 예술가가 입장을 선택하거나 타협해야 하는 일은 오늘날에도 반복된다. 양창섭 음악칼럼니스트
  • 제조 혁신·안전 예방까지… 충북, 산업현장에 ‘AI 생태계’ 만든다

    제조 혁신·안전 예방까지… 충북, 산업현장에 ‘AI 생태계’ 만든다

    16개 사업에 1245억 투입2027년 중부권 첫 제조 AI센터 건립컨설팅·사후관리 등 통합 관리 지원 “생산성 20% 향상·불량 40% 감소”산업 넘어 일상 속 AI 실현 산업현장 맞춤형 재난 안전망 구축LG AI 연구원과 기술 개발 협력AI 콘텐츠 제작 지원·활용 교육도충북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생산성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고질적 병폐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섰다. 꿈에 그리던 산업현장이 머지않아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산업 AI 대전환 시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AI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총 16개 사업에 12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부권 처음으로 2027년까지 충북혁신도시에 제조 AI 센터가 건립된다. 2023년 경기에 이어 올해는 충북이 울산, 대구와 함께 정부 공모에 선정됐다. 제조 AI 센터는 AI의 제조공정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데이터 수집 지원, 실증, 솔루션 검증과 인증, AI 성능과 활용도,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관리를 지원한다. 충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표준협회, 충북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제조 AI 센터가 가동되면 제조기업 생산성 20% 향상, 제품 불량률 40% 감소, 생산설비 효율성 30% 향상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 제조 AI 센터는 모니터링 체계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는 중부권 최초로 AI를 기반으로 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도 만든다. 시뮬레이션은 복잡한 문제나 사회 현상 따위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제와 비슷한 모형을 만들어 실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268억원이 투입돼 오는 11월 청주산업단지에 개소하는 이 센터는 AI 시뮬레이션을 구축해 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 시 설계부터 제조공정의 모든 주기를 총괄 지원한다. 기술 컨설팅 지원과 시뮬레이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뮬레이션 센터는 기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청주 산업단지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 75% 이상이 기업의 제품공정 시뮬레이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나 비용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갖추더라도 전문인력 확보가 어렵고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산단 내 기업 75% 이상이 외부 기관에 의뢰한다. 건당 평균 1000만원 등 비용도 만만치 않다. 시뮬레이션 센터가 구축되면 기업들은 10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도는 이 센터를 통해 AI가 시뮬레이션해 주면 제품 관련 신기술 개발 시 제작비 절감, 개발 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 등을 전망한다. 생산 효과 412억 9000만원, 부가가치 효과 237억 7000만원, 취업 효과 275명 등의 파급효과도 기대한다. 충북도는 AI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도 진행 중이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예측과 대응에 AI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지게차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사업장은 지게차 휴먼 감지 인프라를 구축한다. 화재가 우려되는 사업장은 폐쇄회로(CC)TV 영상, 화재 감지 센서, 가스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해 이상 현상을 모니터링하고 화재 탐지 시 진화 시스템이 작동하고 상황별 대피 안내가 이뤄지도록 한다. 도는 이런 방식으로 화학물질 누출, 화재, 유해가스 노출, 부딪침, 화상, 끼임 등이 예상되는 산업현장 13곳에 맞춤형 재난 안전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도는 AI가 도시와 농촌 데이터를 수집해 인구소멸 등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스마트도시 시범 솔루션 사업, 충북 AI 산업 컨트롤타워 기반 구축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LG AI연구원과도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 산업혁신 모델 발굴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 전략산업의 AI 적용 확대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LG AI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라며 “충북이 산업형 AI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AI 대전환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충북 AI 미디어센터를 만들었다. 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유통·교육·일자리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센터는 충북 콘텐츠 기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오송선하마루, 진천 스토리 창작클러스터, 자치연수원 등에서 각종 사업을 전개한다. 우선 올해 AI 영상 전문가 특강과 스튜디오 교육을 한다.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AI 미디어 일자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10개의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AI 영상 제작 활동과 수익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팀당 지원금은 1000만원이다. 충북 주제로 활용한 AI 영상 제작에도 나선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만들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 7월 도민의 AI 활용 역량 증대를 위한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도 시작했다. 청년 창업인, 소상공인, 경력 보유 여성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민 누구나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AI 마케팅 교육,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글쓰기, AI 챗봇 교육, AI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대면과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다. 도 관계자는 “AI는 모든 도민이 일상에서 활용해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누구나 AI 전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체험 기반을 적극 구축하겠다”고 했다.
  • 성동구, ‘2025 세계 민속춤 축제’…8개국 무용단 참여

    성동구, ‘2025 세계 민속춤 축제’…8개국 무용단 참여

    서울 성동구는 오는 29일 ‘2025 세계 민속춤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각국 무용단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성동구의 글로벌 문화축제로, 오후 7시 왕십리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8회를 맞이한 ‘세계 민속춤 축제’는 2015년 처음 시작돼 매년 1000여 명이 참여해왔다. 이번 축제에는 총 8개국 8개 팀의 세계 정상급 무용단이 참여한다. 주요 참가국은 ▲독창적인 안무와 전통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불가리아’ ▲지역 고유 악기와 리듬이 살아 있는 다채로운 춤을 보여줄 ‘에콰도르’ ▲고전 발레 기법과 현대무용이 융합된 독특한 춤을 준비한 ‘카자흐스탄’ ▲다채로운 전통의상과 장신구가 빛나는 화려한 춤사위로 눈을 사로잡을 ‘인도’ 등이다. 한국 대표로는 송정은 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한국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민속춤과 창작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세계 민속춤 축제는 춤을 매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왕십리광장을 물들일 흥겨운 춤의 향연에 많은 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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