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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노후한 공원 8곳 새단장…사업비 29억여원 확보.

    경기도 안양시는 올해 10월까지 지역의 노후한 공원을 재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특별교부세와 도특별조정교부금 등 사업비 29억여원을 확보했다. 재정비 하는 소공원 8곳 중 4곳은 어린이공원이다. 평안동 초원, 범계동 목련(생태놀이터), 부림동 한가람, 귀인동 민백 등 4개소다. 시는 이곳에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워줄 원목재질의 조합놀이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바닥은 재포장하고 다양한 수목을 심어 일반인도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휴식공간이 부족한 동안구 내비산마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갖춘 소공원을 새로 만든다. 의자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새로 수목도 식재한다. 갈산동 자유공원 산책로에는 무궁화를 대량으로 심고, 달안동 학운공원과 안양4동 삼덕공원은 산책로를 정비한다. 시는 5개소 소공원은 8월부터 10월까지, 산책로를 정비하는 3개소는 4월 착공해 6월에 각각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토론 수업했나요” 송곳 평가…자사고 폐지 속도 낸다

    “토론 수업했나요” 송곳 평가…자사고 폐지 속도 낸다

    학교운영 배점 높이고… 수업 평가 신설 “형식적 평가 없다” 70점 미만 일반고로 비리 연루 학교는 교육감 직권 취소 가능 강제 전환 땐 법정 투쟁 등 반발 거셀 듯‘숙명여고 사태’, ‘2022 대입개편안’, ‘사립유치원 사태’ 등으로 떠들썩한 한 해를 보낸 교육계가 내년에도 조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태풍의 핵은 일부 자율형사립고의 존폐다. 전체 자사고(42곳) 중 57.1%인 24곳이 내년 운영성과 평가를 받는다. 100점 만점에서 70점 미만(전북 80점)이면 일반고로 강제 전환된다. 자사고·외고의 일반고 전환은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국정과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 또한 “2019~22년 서울에서 최소 5곳이 전환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간판 내려야 할 자사고가 생기면 소송 등 혼란이 한동안 계속될 듯하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 교육청들은 ‘2019학년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계획’을 평가 대상 자사고들에 통보했다. 학교당 5년마다 자사고 지위 유지를 위한 평가가 이뤄진다. 내년 평가 대상은 경희고·동성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이화여고·중동고·중앙고·한가람고·한대부고·하나고·해운대고·계성고·현대청운고·안산동산고·민족사관고·북일고·상산고·광양제철고·포항제철고·김천고·인천포스코고다. 절반 이상인 13곳이 서울에 몰렸다. 2015년 3월 이후 운영 실적으로 평가받는다. 시·도교육청들은 “더이상 형식적 평가는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서울교육청이 교육부와 협의해 마련한 평가 기준과 배점 등을 보면 속내가 엿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1주기 평가(2014·2015년) 때는 재정·시설·교원 등을 위주로 평가했는데 이번엔 자사고가 애초 설립 취지대로 아이들을 가르치는지 중점적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학교운영, 교육과정운영의 배점을 2015년 평가 때보다 10점 높였다. 예컨대 교실수업 개선 노력을 얼마나 했느냐를 평가하는 항목(5점 만점)을 새로 넣었다. 학생들이 자발적 참여하는 질문·토론식 수업을 했는지, 창의력을 키워 주는 방식으로 학생 평가를 했는지 등이 채점 기준이다. 특히 회계·입시 비리에 연루됐거나 교육과정을 부적정 운영했던 자사고들은 더 떨 수밖에 없다. 재지정 기준 점수를 넘겨도 이 같은 사안이 적발됐다면 현행 초·중등교육법상 교육감이 자사고 지위를 직권취소할 수 있다. 평가 대상이 아니어도 직권취소당할 수 있다. 또 교육청 감사에서 여러 지적 사항이 있으면 최대 12점까지 감점당한다. 서울교육청은 내년 7~8월 일반고로 전환할 자사고를 확정할 계획이다. 교육청 측은 “2015년 때처럼 기준점수 미만인 경우 2년 뒤 재평가 기회를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 번 탈락 점수를 받으면 그것으로 끝이라는 얘기다. 서울 외에는 전북이 눈길이 간다. 전주 상산고와 익산 남성고 등을 평가하는 전북교육청은 탈락 기준을 80점으로 잡았다. 다른 지역보다 10점 높다. “자사고 폐지로 가는 게 정책적으로 맞는 만큼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평가 결과 일반고로 강제 전환하게 되는 자사고들은 행정소송 등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오세목(중동고 교장) 자사고연합회장은 “1월 4일 예정된 자사고 합격자 발표 이후 평가계획에 대한 자사고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가 자사고의 힘을 빼기 위해 일반고와 같은 시기에 학생을 선발하도록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위헌인지 가릴 헌법소원 결론도 내년 3월 이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단독]일반고 전환될 서울 자사고 명단, 내년 7월 확정…“평가 유예는 없다”

    [단독]일반고 전환될 서울 자사고 명단, 내년 7월 확정…“평가 유예는 없다”

    평가 세부 지표 확정…조희연 교육감, “2022년까지 최소 5개 일반고 전환”과락 점수 60점→70점 상향…수업 개선 노력 등 위주 평가전환 자사고들, 법정 투쟁 가능성내년 서울에서만 13개 자율형사립고가 자사고 지위를 계속 인정받기 위한 평가를 받아야 하는 가운데 서울교육청이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어떤 학교라도 이 평가에서 70점 미만을 받으면 일반고로 강제전환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최소 5개의 자사고·외고를 일반고로 바꾸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자사고 간판을 내리게 될 학교의 반발 가능성이 커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듯하다.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교육청은 최근 ‘2019학년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계획’을 내년 평가 대상 자사고들에 통보했다. 17개 시·도 교육청은 5년마다 한번씩 지역 자사고의 운영 실태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평가를 앞둔 학교는 모두 13곳(경희고·동성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이화여고·중동고·중앙고·한가람고·한대부고·하나고)으로 시내 전체 자사고 22곳의 59%에 달한다. 이 학교들은 2015년 3월 이후 운영 실적을 토대로 평가받는다. 평가를 앞둔 자사고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건 개정된 채점 기준과 배점이다. 평가는 100점 만점인데 ▲학교운영(30점) ▲교육과정운영(30점) ▲교원 전문성(5점) ▲재정 및 시설여건(15점) ▲학교 만족도(8점) ▲교육청 재량평가(12점)로 지표가 구성된다. 12점짜리 교육청 재량평가를 빼고 나머지 항목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논의해 정했다. 여기에 시·도 교육청 감사에서 지적 사항이 있으면 최대 12점까지 감점된다. 교육부와 서울 교육청은 2015년 자사고 평가 때 활용한 지표를 큰 틀에서 유지하되 학교운영, 교육과정운영의 배점을 전보다 10점 높였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주기 평가(2014·2015년) 때는 주로 학교 재정이 얼마나 안정적인지, 시설·교원은 잘 갖췄는지 등을 위주로 평가했는데 이번엔 자사고가 애초 설립 목적대로 아이들을 가르치는지 중점적으로 보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내년 평가에서는 각 자사고가 교실수업 개선 노력을 얼마나 했느냐를 따지는 항목(5점 만점)을 새로 넣었다. 학생들이 자발적 참여하는 질문·토론식 수업을 했는지, 창의력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학생 평가를 했는지 등이 채점 기준이다. 서울교육청은 내년 7~8월 일반고로 전환할 자사고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3월 학교별로 운영성과보고서 작성해 교육청에 제출토록 하고 ▲4~5월 교육청이 구성한 운영성과 평가단이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하며 ▲6~7월에는 운영성과평가 결과를 두고 각 학교 입장을 듣는 절차를 진행한다.서울교육청은 “2015년 때처럼 기준점수 미만인 학교에게 2년 뒤 재평가받을 기회를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2015년 평가 때 경문고와 세화여고, 장훈고 등이 과락 점수를 받았지만 일반고 전환을 유예한 뒤 2년 뒤 재평가를 통해 자사고 지위를 계속 인정해줬다. 교육청은 “과거 평가와 비교해 평가틀이 크게 바뀌지 않았기에 학교들이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자사고들의 입장은 다르다. 2015년에는 자사고 지정 취소 기준이 60점 미만이었지만 내년 평가 때는 70점 미만으로 상향되는 등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또 정성평가 비율이 최대 57점(정성+정량 평가 지표 합산)이나 돼 자사고들은 “심사 주체의 주관에 따라 점수 매겨질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우려한다. 만약 복수의 자사고들이 의사와 관계없이 평가로 일반고 전환이 결정되면 행정소송 등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오세목 자사고연합회장(중동고 교장)은 “다음주에 예정된 내년도 자사고 신입생 합격자 발표 이후 서울교육청 평가계획에 대한 자사고들의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편식하는 아들 덕에...’캐릭터 밥상’으로 SNS 스타된 엄마

    편식하는 아들 덕에...’캐릭터 밥상’으로 SNS 스타된 엄마

    으깬 감자에 콩을 숨겨 몰래 아이를 먹이는 시대는 지났다. 아이들에게 채소를 먹이고 싶다면 이제는 예술가가 될 차례다. 이른바 '캐릭터 밥상'으로 SNS 스타가 된 호주 출신 랄레 모메디(35)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3만명에 이른다. 랄레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시금치, 콩, 아보카도 등을 이용해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낸다. 곰돌이 푸, 도널드 덕, 구피 등 디즈니의 고전 캐릭터부터 조커, 그루트 등 최신 캐릭터까지 소화한다. 랄레가 꾸준히 공유하는 캐릭터 밥상의 레시피에 특별한 재료는 없다. 파스타로 몸통을 만들고 아보카도로 얼굴을 만들고, 닭고기로 바지를 만들고 콩으로 신발을 만드는 식이다. 랄레는 캐릭터 밥상의 레시피에 대해 “특별한 재료를 구입하기 보다 이미 냉장고에 있는 식료품을 사용한다”며 “일반적인 식사보다 비용이 더 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랄레가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된 건 아들 덕분이다. 3년 전 아들 제이콥이 음식 투정을 하자 랄레는 어떻게 하면 채소를 먹일 수 있을까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 장난삼아 만들어 준 사자 모양 팬케이크에 제이콥이 흥미를 보여 그때부터 캐릭터 모양의 밥상을 차려주게 됐다. 랄레는 “캐릭터 밥상을 차리면서 제이콥과 부엌에서 함께 창의력을 발휘하고 재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생겼다”며 흡족해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프리파라 프리미엄 키즈카페’ 21일 오픈…특별한 크리스마스 제안

    ‘프리파라 프리미엄 키즈카페’ 21일 오픈…특별한 크리스마스 제안

    12월 21일 오픈한 수지 동천동 ‘프리파라 프리미엄 키즈카페’가 1년 중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려온 크리스마스를 보다 따뜻하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프리파라를 테마로 한 이 곳은 프리미엄 키즈카페답게 럭셔리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와 아이들의 동선과 안전을 고려한 다채로운 시설이 눈길을 끈다. 프리파라의 메인 캐릭터, 라라, 미래, 소피의 옷을 입고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중앙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선 모션 스캔이 가능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주고 런웨이타임에는 중앙무대가 다채롭게 변하며 모델처럼 워킹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의 감성과 오감을 발달시키는 대형 모션슬라이드, 볼풀장, 트램펄린 등의 시설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그물망 침대,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션플로어, 블럭, 캐치 등이 마련돼 있으며, 재밌는 율동을 배우는 댄스교실,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공간, 소근육 발달에 유익한 슬라임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부모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에서는 2018년도 로스팅 부분 은상을 수상한 전문 바리스타가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4종의 커피를 선보인다. 당일 매입한 재료만을 엄선한 레스토랑 메뉴는 맛과 신선도 모두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최첨단 안전 및 위생장비도 눈길을 끈다. 대형 공기 청정기와 방역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 입장 시 체온까지 체크하고 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 곳곳에 CCTV와 운영요원을 배치해 자녀나 부모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프리파라 수지 동천동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주 이용객인 만큼 안전과 위생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크리스마스, 많은 어린이들이 넓고 탁 트인 실내 키즈카페에서 체험과 놀이가 한 번에 이뤄지는 오감교육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상력이 쑥…의왕시, 신개념 놀이공간 ‘하우놀이터’ 조성

    상상력이 쑥…의왕시, 신개념 놀이공간 ‘하우놀이터’ 조성

    경기도 의왕시는 신개념 놀이공간 ‘하우(HOW) 놀이터’를 새로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청계동 가막들공원에 조성된 이 시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의 하나다. ‘하우’라는 놀이터 명칭은 다투던 두 사람이 의왕과 성남의 경계인 하우고개를 넘으며 화해(하우)했다는 전설에서 따왔다. ‘하우놀이터’는 규격화, 획일화된 놀이 시설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상상력을 통해 스스로 만드는 신개념 공간이다. 협동심과 도덕성을 키울 수 있는 친자연적 공원으로 꾸몄다. 3500㎡ 면적의 놀이터에는 구릉지를 활용해 잔디미끄럼틀, 펌프놀이, 하늘그림자 놀이, 대형원통 미끄럼틀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길러줄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특히 주문진에서 가져온 모래로 만는 놀이터는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발달할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탄성포장재, 데크 등은 인조잔디와 하드우드 목재로 교체했다. 에메랄드그린과 영산홍, 삼색버드나무, 송엽국 등 초화류 약 1700그루를 심어 녹지공간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하우 놀이터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네덜란드 조립식 승용완구 브랜드 인펜토(infento), 유럽 명품 백화점 입점

    네덜란드 조립식 승용완구 브랜드 인펜토(infento), 유럽 명품 백화점 입점

    세계 최초의 조립식 승용완구를 선보인 네덜란드 브랜드 인펜토(infento)가 온라인 판매에서 벗어나 유럽 백화점 입점에 나선다. 그동안 인펜토는 온라인을 통한 판매와 더불어 프랑스 파리 등지에 소규모 Shop 형태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 왔지만, 유럽을 넘어 미주 대륙까지 인펜토 열풍이 불면서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유럽을 대표하는 백화점 두 곳에 입점을 결정했다. 현재 오픈을 확정한 백화점은 네덜란드 내 백화점 중 가장 많은 명품관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엔코르프(De Bijenkorf) 와 영국 런던의 Harrods 백화점과 더불어 유럽대륙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베를린 소재의 카우프하우스 데스 베르텐스(Kaufhaus des Westens – 이하 카데베(KeDeWe)) 백화점이다. 그동안 완구 시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던 형태의 승용완구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모듈형 부품으로 높은 완성도와 활용도를 자랑하는 인펜토를 앞으로는 유럽 최고의 백화점들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인펜토는 두 곳의 Luxury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의 백화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완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 2월 한국에도 공식 런칭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인펜토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등 국내 유명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 인펜토 독점 유통 판매 파트너쉽을 맺은 ㈜아이이노베이션은 앞으로 팝업스토어 외에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채널들을 십분 활용하여 유럽 미주를 넘어 한국을 기점으로 아시아 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펜토는 새로운 개념의 모듈형 부품으로 아이의 무한한 창의력을 개발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조립하고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인펜토 키트와 육각렌치만으로 아이들과 함께 조립하고 완성 후에는 실제로 탈수 있어 매번 다른 형태의 자전거를 사야 하는 부담을 덜어준다. 제품 디자인 또한 우수하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Reddot Awards 등에서 수상을 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마당] 클래식 대중화의 진정한 의미/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문화마당] 클래식 대중화의 진정한 의미/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여러 문화생활 중 유독 클래식 음악에 대중화라는 슬로건을 많이 사용한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면 두 단어의 뜻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아야 하지 않을까.클래식은 한마디로 고전음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범위로는 모차르트, 베토벤의 고전주의 시대 음악을 가리킬 수도 있고, 넓게 보면 서양음악 역사를 통틀어 클래식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느낌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청중 입장에서는 어렵다며 부담스러워하고, 연주자 입장에서는 청중이 지루해한다고 부담스러워한다. 시작부터 미안한 관계 형성이다. 비교 대상이 대중음악이기 때문이다. 대중음악에 비해 길고, 진지하고, 가사가 없고, 있어도 외국어다. 여기서 우리는 과거 시대의 고전을 동시대의 풍류와 비교하는 오류를 쉽게 저지른다. 누가 ‘용비어천가’를 즐겁게 술술 읽고, 괴테의 산문을 가볍게 읽는다는 말인가? 게다가 원어로 읽어야 한다면 더더욱 힘들 것이다. 고전음악도 마찬가지다. 다른 시대에 다른 국가에서 다른 어법으로 쓰인 음악이다. 그 음악들이 후세에 남겨져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생활 속에 알게 모르게 깊이 자리 잡았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된다.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전미술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고전소설에 정통하지 못하다. 그렇기에 고전음악을 즐기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 낭독자와 해석가, 번역가, 편집가의 역할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들려주어야 그 유산을 누릴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나는 내 스스로가 예술가라 불리기보단 고전음악 연주가, 연구자, 해석자 등으로 불리는 편이 맘이 편하다. 이와 같은 순수한 의미의 전달자가 아닌 공연예술가, 즉 엔터테이너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이 너무 커질 경우 대중화의 기로에 서기 시작한다. 대중화란 상품이나 생활양식이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려지고 보급되는 현상을 말한다. 엄밀히 말하면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그 전제에 깔려 있어야 한다. 가장 완벽한 대중화 대상에는 과거에는 TV, 인터넷이 있었고, 미래에는 전기차나 로봇 등이 있을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선택된 소수만이 가졌었던 것을 많은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게 됐을 때 우리는 대중화됐다고 한다. 나는 사실 클래식 음악은 대중화가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베토벤, 모차르트라는 이름이 생소하지 않고, 원하는 음악을 언제든지 인터넷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은 이미 대중화를 넘어선 그 이상의 가치이자 문화 유산이다. 더 대중화되길 원한다는 것은 보다 많은 사람이 괴테의 시를 즐기고 파우스트를 읽기를 바라는 무모한 꿈과 다를 바 없다. 존재 자체를 몰라서 관심을 못 갖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어려워서 관심을 안 갖는 것이니 세일즈가 필요한 때가 아니라 양질의 해석과 연주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괴테의 원서를 깊이 연구하고 해석하는 전문가가 필요한 동시에 만화나 그림책 혹은 연극으로 꾸며 비교적 쉬운 방향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 또한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구난방의 크로스오버 같은 가벼운 시도로 시장을 개척하고, 상품을 팔려는 경우는 문화유산 훼손과 다를 바 없다. 창의력을 발휘할 진정한 예술가라면 본인의 작품을 창작하고 맘껏 펼치길 바란다. 이 세상을 떠나 저작권 보호 기간이 지난 작곡가들의 경우 우리의 양심에 물어볼 수밖에 없다. 연주자 입장에서건 청자 입장에서건 언제나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한다. 베토벤이 하늘에서 흡족해하며 미소를 지어 줄까? 혹여 베토벤이 무덤에서 뛰쳐나오지는 않을까?
  • 중학교 논·서술 확대… 공정 평가 가능할까

    중학교 논·서술 확대… 공정 평가 가능할까

    주관식 시험·수행평가 45% → 50% 제주·대구, 토론수업 시범운영 추진 조희연 “평가기준 공개… 전수 점검” 일부 교사 “업무 부담 가중” 하소연내년 학교 현장의 탈(脫)객관식 바람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교과서 속 지식을 암기해 오지선다 문제를 푸는 현행 수업·평가 방식으로는 창의적 사고력으로 무장한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없다는 교육·산업계 지적 때문이다. 서울 지역 중학교에서는 중간·기말고사 때 일부 과목의 객관식 출제를 금지하고, 제주 등에서는 고교 단위에서 토론·논술형 교육체계 시범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채점 공정성 문제가 불거질 여지가 있어 확대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12일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기 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학생들에게 미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내년부터 초등·중학교에서 학생끼리 협력해 문제를 푸는 팀프로젝트를 늘리고 과정 중심 평가를 확대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특히 중학교의 서·논술형 평가 확대 정책이 눈에 띈다. 서울교육청은 내년 모든 중학교에서 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 도덕 포함)·과학(기술가정, 정보 포함) 등 5개 교과군 가운데 학기당 1개 이상을 택해 객관식 시험 없이 논·서술형과 수행평가로만 학생을 평가하게 할 계획이다. 또 중학교의 서·논술형 시험과 수행평가 비중을 현행 45%에서 5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정해진 답을 써내기만 하는 ‘단답형 서·논술형 문항’을 내지 못하도록 지도·점검도 한다. 교육부도 전날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서·논술형과 과정중심 평가를 활성화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전국 초등·중학교 34곳을 연구학교로 지정해 서·논술형 시험 등을 위주로 평가하고 있는데 이 경험을 다른 학교들로 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와 대구에서는 고교 단위에서 객관식 벗어나기를 시도 중이다. 두 교육청이 도입 추진 중인 인터내셔널바칼로레아(IB)는 토론식 수업을 하고 서·논술형으로 시험을 보는 국제 교육과정이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IB 도입이 확정된다면 이르면 2020년 1~2개 고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대에 맞는 진짜 지식을 배우려면 토론식 수업과 서·논술형 평가가 필요하다’는 대원칙에는 다수가 동의하지만 현장에 뿌리내리는 과정은 험난할 가능성이 높다. 평가의 공정성 논란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논술형 시험은 채점 때 평가자의 주관에 따라 점수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조 교육감도 이날 “(공정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시대적으로 (객관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평가 혁신의 큰 방향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평가기준을 사전 공개하고 매년 두 번씩 내신 시험 관련 전수 점검을 하는 등 공정성 확보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토론식 수업을 당장 늘리려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실제 올해 객관식에서 탈피한 평가 방식을 도입했던 서울 21개 평가선도학교 중 7곳은 “다시 사업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업무 부담이 심해졌다는 이유를 들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박은혜 “이혼 후 쌍둥이 육아 홀로 부담, 아무 일도 없었으면..”

    박은혜 “이혼 후 쌍둥이 육아 홀로 부담, 아무 일도 없었으면..”

    배우 박은혜가 이혼 후 근황에 대해 처음 공개했다. 박은혜는 최근 진행된 여성지 우먼센스 송년호의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박은혜는 화보 촬영에서 화장기 없는 깨끗한 얼굴과 단발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박은혜는 20년 차 배우로, 쌍둥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육아를 혼자 하고 있기에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경제적인 부담도 있지만 더 열심히 살게 된 계기가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올해 쌍둥이 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낸 학부모이기도 한 그녀는 “여느 엄마들처럼 교육에 관심이 많다. 교육열이 뜨겁다기보다 중심을 잃지 않고 교육시키고 싶다”며 “공부보다는 창의력을 중요하게 생각해 선행학습을 시키지 않고 학교에 보냈다가 힘든 1학기를 보내기도 했다”고 초보 학부모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행복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내게 행복은 ‘아무 일 없는 것’”이라며, “2018년은 얻은 것도 잃은 것도 많은, 잊지 못하는 한 해다. 그 과정 속에서 성숙했고 간절함도 생겼다. 더 열심히 살 것이고, 더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전했다. 박은혜는 현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5년 째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전 세계에 방영된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Seoul in Stars’의 진행을 맡아 서울의 역사, 예술, 맛과 멋 등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소개해 한류스타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 지난 9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장 행정] 학부모·교사·학생 通通通…성동 창의교육 쑥쑥쑥

    [현장 행정] 학부모·교사·학생 通通通…성동 창의교육 쑥쑥쑥

    “창의 한마당 활동을 하면서 예전 초등학교에서 가족들이 모여 도시락을 함께 먹던 공동체 문화가 되살아나는 걸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창의 한마당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과 아이, 선생님들이 서로 알아가고 협력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게 됐고 학교가 안전하고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도 새롭게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과 아이들과 같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게 됐고, 선생님들의 힘든 점도 가슴으로 이해하게 됐습니다.”지난 4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 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 주관으로 ‘2018 연합 학부모 창의 한마당’ 성과 보고회가 열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26개교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 학교별로 올 한 해 동안 진행됐던 창의 한마당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보람, 개선할 점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혁신 교육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정 구청장은 “창의 한마당은 아이들을 가장 잘 아는 부모님이 직접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성동구의 ‘창의 한마당’이 지역 내 학교 문화를 확 바꾸고 있다. 나날이 희미해져 가는 가족 중심의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며 함께하는 가치를 뿌리내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창의 한마당은 성동 혁신교육지구의 대표적인 학부모 사업으로,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는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5곳에서 학부모 1856명과 학생 7124명이 참여했다. 각 학교 학부모들이 어울림 축제, 원예·창작 활동, 지역 연계 봉사활동 등 학생들과 함께하는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체험학습을 직접 기획, 추진했다. 구는 지난 3월 각 학교에 사업비 230만원을 지원했다. 한 학부모는 “학부모들은 아이들, 선생님들과 마음으로 소통하게 돼 만족도가 높고 아이들은 부모와 교사, 또래들과 함께 이색적인 체험을 하며 정을 나눌 수 있어 호응이 크다”고 했다. 정 구청장은 “학부모, 교사, 학생이 머리를 맞대고 즐거움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성동구 교육 환경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노력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아이들이 즐기며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 건설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 건설

    2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학부모가 레고 블록으로 건설 모형을 만들고 있다. 경진대회는 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관악의 골목상권 살리는 ‘황금 트라이앵글’

    관악의 골목상권 살리는 ‘황금 트라이앵글’

    서울 관악구가 공무원, 지역금융, 소상공인으로 이뤄진 ‘황금 트라이앵글’로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관악구는 지난 14일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신용협동조합, 관악구의회, 관악구상공회, 소상공인회, 관악구시설관리공간 등 10개 기관의 대표와 함께 ‘관악구 경제 활성화 분야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단체가 재정을 투입해 지역은행을 지원하고 지역은행이 이를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돕는 데 활용하는 ‘상생’을 위한 것이다. 공무원과 공공단체는 공적 자금 운용을 위해 지역금융에 계좌를 만들고 지역금융은 소상공인이나 골목상인들에게 대출 이율을 인하해 준다는 게 협약의 주요 뼈대다. 1400여명의 구청 공무원과 주민도 ‘1인 1계좌 만들기’에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구는 구청 전 부서에서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모아 일자리를 만들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3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공무원과 각 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경제를 활발히 일으키고 이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무원·공공시설과 지역금융, 소상공인 간 상생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청원초등학교, 애플사 인증학교로 선정…“교육의 변화는 수업의 변화에서 시작”

    청원초등학교, 애플사 인증학교로 선정…“교육의 변화는 수업의 변화에서 시작”

    청원초등학교(교장 지계환)가 미국 애플사가 인정한 ‘Apple Distinguished School(이하 ADS)’에 선정됐다.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이 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약 2년 동안 애플사의 테크놀로지 수업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불가능했던 형태의 협업도 경험했다. 지계환 청원초등학교 교장은 “우리학교는 이번 ADS선정을 시작으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수업혁신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수업의 변화와 교사의 역량 강화, 혁신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학교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ADS는 애플사에서 인증한 교육혁신 학교로써 세계 29개국의 나라에 약 400여개의 학교가 있다. 이 학교들은 교육의 목표를 혁신과 리더십‧수월성에 두고, 애플사 기기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솔교육 핀덴,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한솔교육 핀덴,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한솔교육의 영아 전문 브랜드 핀덴이 오는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코베 베이비페어’의 공식 협찬사로 참가하고 있다. 핀덴은 이번 부스(G-109)에 핀덴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핀덴 베베’와 ‘핀덴 베베 미니’, 생각 소통 놀이 ‘핀덴 톡톡’과 ‘핀덴 톡톡 미니’, 자연 관찰 놀이 전집 ‘핀덴 자연놀이’, 스토리로 창의력을 키우는 ‘핀덴 창의놀이’ 등 다양한 교육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다. 핀덴은 매일 부스를 방문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핀덴 빅토이백과 그림책을 증정하며, 핀덴 베베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융합놀이가 가능한 핀덴 빅하우스를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핀덴스킨베베 베이비 바스 세트와 핀덴 플레이블록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코베 베이비페어의 공식 협찬사로 참가한 핀덴(FINDEN)은 ‘찾다, 발견하다’는 의미의 독일어로 세상을 발견해가는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주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한솔교육의 영아 전문 브랜드이다.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선보이는 핀덴의 모든 제품은 핀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칼럼니스트 박사의 사적인 서재] 당신의 정체성 브랜드 취향서 찾을 수 있어요

    [칼럼니스트 박사의 사적인 서재] 당신의 정체성 브랜드 취향서 찾을 수 있어요

    브랜드 인문학/동훈 지음/민음사/488쪽/1만 8000원생각해 보면, 고전학자야말로 브랜드에 관해 할 말이 많은 사람이다. 제우스, 카리타스, 다프네, 크로노스, 헤라, 미네르바, 에르메스, 나이키, 메두사의 머리가 로고인 베르사체, 세이레네를 로고로 한 스타벅스, 그레이스, 베스타, 아카디아, 머큐리, 박카스, 오리온. 모두 현대에서 만날 수 있는 ‘신’이니 말이다. 별 뜻 없이 뭔가 폼나 보여서 이름을 가져다 썼을 뿐이라 해도, 브랜드에 열광하는 마음에서 발견되는 욕망은 그저 가져다 쓴 게 아니다. 브랜드를 잘 들여다보면 욕망이 보이고, 욕망은 정체성과 이어진다. 인문학자로서 탐나는 광맥이 아닐 수 없다. 브랜드의 이름은 친숙하지만, 브랜드를 파헤치고 해석하는 눈은 그 친숙함을 한 겹 더 파고들어가 낯선 지층을 드러낸다. 희랍과 로마 문학, 수사학을 전공한 고전학자이지만 양손에 거머쥔 삽에는 신화와 고전과 문화와 현대철학의 삽날이 맥가이버칼처럼 달렸다. 프라다, 베르사체, 샤넬, 아르마니, 루이뷔통 등의 명품에서 스타벅스, 레고, 디즈니를 살피다가 갈리마르, 민음사와 펭귄북스에도 눈길을 준다. 그렇다. 우리를 둘러싼 브랜드는 놀랄 만큼 많다. 브랜드는 우리의 취향의 이름이고, 취향을 갖도록 감각을 자극하는 이름이다. 감각에 자극당한 우리의 잠재력은 취향으로, 능력으로, 창의력으로 일깨워진다. 저자는 말한다. “접속과 배치를 통해 특정 방향으로 향하던 ‘욕망’이 몸에 배면 취향이 된다”고. 취향은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지만, 그저 허영이 되기도 한다. 브랜드는 상품의 이름이자 동시에 욕망이 가리키는 ‘나’의 이름이 된다. 브랜드(brand)의 뿌리어가 그리스어인 ‘스티그마’, 즉 ‘뾰족한 바늘로 찌른 자국’ 혹은 신분이나 소속을 나타내는 ‘표시’임을 생각해 보자. 같은 브랜드에 열광하는 우리는 같은 이름을 가졌다. 목차를 펴고 내가 좋아하는, 관심이 있는 브랜드를 골라 찬찬히 읽는다. 그저 혹하고 쏠리던 마음이 이름 지어지는 과정을 본다. 그러나 굳이 내 욕망을 헤아려 보는 계기로 삼지 않는다 해도 이 책은 읽을거리로 충분히 재미있다. 명화, 패션화보, 광고, 역사적 사진을 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하나하나의 브랜드가 가지는 역사와 정체성은 그 자체로 미시사의 흥미진진함을 품는다. 그렇듯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가 내 취향의 브랜드를 발견하는 것도 좋겠다. 그 브랜드를 통해 내 취향을 재발견해도 좋겠다.
  • 건강·감성 쑥쑥~ 관악 ‘유아숲체험원’에 놀러와

    건강·감성 쑥쑥~ 관악 ‘유아숲체험원’에 놀러와

    아이들을 스마트폰, 게임 중독에서 구할 최고의 놀이터가 서울 관악구에 움텄다. 관악구는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건강을 키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미성동 선우공원에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미세먼지, 각박한 빌딩 숲에 갇혀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 아이들의 놀이와 체험을 위해 마련된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지형을 그대로 살린 1만㎡ 규모의 대지에 다채로운 체험 시설이 자리해 있다. 체험원을 찾은 아이들은 지형을 활용한 나무 암벽 오르기, 나무 평균대, 스파이더 벤치, 트리 하우스, 숲속 동물원 등 다양한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관악산공원 선우지구는 계곡에 자리해 도롱뇽, 개구리 등 다양한 생물이 사는 생태연못과 야생화 관찰 학습장 등도 있어 아이들의 감성과 흥미를 한껏 자극한다. ▲선우공원 관악산 생태교실 ▲선우공원 초등 방과후 숲 놀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구는 선우공원을 시작으로 유아자연배움터 확대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2022년까지 지역 내 10곳의 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접하기 힘든 도심 속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뛰어놀 수 있는 자연배움터”라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기상천외 ‘미래車 기술’ 시선 사로잡다

    기상천외 ‘미래車 기술’ 시선 사로잡다

    현대자동차의 2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의 트렁크에 물이 가득 찬 수조와 수경 식물이 실려 있다. 트렁크에 달려 있는 샤워기에서는 물이 나온다. 넥쏘가 주행하면서 배출하는 물을 모아 차량 안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숲어카’다. 숲어카를 개발한 현대·기아차 외장램프시스템설계팀은 “넥쏘가 배출한 물은 간단한 정수를 거치면 식수로도 활용할 수 있다”면서 “넥쏘가 60㎞/h의 속도로 1시간을 달릴 때 배출하는 물의 양이 3.5ℓ에 달하는데 이를 재활용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실리콘밸리 정보기술(IT) 기업의 연구실에서나 볼 법한 기상천외한 기술들이 30일 경기 화성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 설계1동 앞 도로에서 펼쳐졌다. 이날 열린 ‘2018 현대·기아차 R&D 페스티벌’에서는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본부의 연구원들이 직접 고안하고 제작한 모빌리티 기술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대·기아차의 연구문화 조성과 연구원들의 창의력 발휘를 위해 2010년 시작돼 9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모빌리티 및 응용기술’과 ‘카라이프’(Car life)를 주제로 이동 수단과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처음으로 중국 등 해외 연구소 소속 연구원들도 참여했다. 와이퍼 모터의 동력으로 압축한 고압의 공기를 내뿜어 사이드미러에 맺힌 빗물을 닦는 ‘비도 오고 그래서’, 공기로 차량 시트를 완전히 폈다 접을 수 있도록 해 완전자율주행 차량의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빅히어로’ 등 누구나 한번쯤 떠올려 봤을 법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의 이면에는 미래차 시대에 대한 구상과 더불어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도 담겨 있다. 배터리와 모터가 내장돼 스스로 구동하는 바퀴인 ‘올인휠’은 공기 정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주행 중 외부 공기를 정화해 준다.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등 심사위원단은 장애물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세그웨이(1인용 전동 이동수단) ‘나무’에 대상의 영예를 안겼다. 기존 세그웨이들은 장애물을 넘기 위해 별도의 모듈을 장착해야 하지만, ‘나무’는 휠이 장애물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접히도록 설계해 모듈을 추가하지 않고도 계단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간단한 아이디어로 개발과 제작 비용을 낮춰 상용화 가능성을 높인 기술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날 선보인 기술들이 곧바로 상용화되는 건 아니지만,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모빌리티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신을 준비하는 현대차의 연구개발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넥쏘’가 배출하는 물로 자동차 트렁크에서 농사를 … 현대기아차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가보니

    ‘넥쏘’가 배출하는 물로 자동차 트렁크에서 농사를 … 현대기아차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가보니

    현대자동차의 2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의 트렁크에 물이 가득 찬 수조와 수경 식물이 실려있다. 트렁크에 달려있는 샤워기에서는 물이 나온다. 넥쏘가 주행하면서 배출하는 물을 모아 차량 안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숲어카’다. 숲어카를 개발한 현대·기아차 외장램프시스템설계팀은 “넥쏘가 배출한 물을 간단한 정수를 거치면 식수로도 활용할 수 있다”면서 “넥쏘가 60㎞/h의 속도로 1시간을 달릴 때 배출하는 물의 양이 3.5ℓ에 달하는데 이를 재활용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실리콘밸리 정보기술(IT) 기업의 연구실에서나 볼 법한 기상천외한 기술들이 30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 설계1동 앞 도로에서 펼쳐졌다. 이날 열린 ‘2018 현대·기아차 R&D 페스티벌’에서는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본부의 연구원들이 직접 고안하고 제작한 모빌리티 기술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대·기아차의 연구문화 조성과 연구원들의 창의력 발휘를 위해 지난 2010년 시작돼 9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모빌리티 및 응용기술’과 ‘카 라이프(Car life)’를 주제로 이동 수단과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처음으로 중국 등 해외 연구소 소속 연구원들도 참여했다. 와이퍼 모터의 동력으로 압축한 고압의 공기를 내뿜어 사이드 미러에 맺힌 빗물을 닦는 ‘비도 오고 그래서’, 공기로 차량 시트를 완전히 폈다 접을 수 있도록 해 완전자율주행 차량의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빅 히어로’ 등 누구나 한번쯤 떠올려봤을 법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의 이면에는 미래차 시대에 대한 구상과 더불어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도 담겨있다. 배터리와 모터가 내장돼 스스로 구동하는 바퀴인 ‘올인휠’은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주행 중 외부 공기를 정화해준다.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등 심사위원단은 장애물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세그웨이(1인용 전동 이동수단) ‘나무’에 대상의 영예를 안겼다. 기존 세그웨이들은 장애물을 넘기 위해 별도의 모듈을 장착해야 하지만, ‘나무’는 휠이 장애물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접히도록 설계해 모듈을 추가하지 않고도 계단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간단한 아이디어로 개발과 제작 비용을 낮춰 상용화 가능성을 높인 기술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날 선보인 기술들이 곧바로 상용화되는 건 아니지만,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모빌리티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신을 준비하는 현대차의 연구개발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IoT 심는 대구… 2년간 13억여원 뿌려 전문가 2760명 길러낸다

    IoT 심는 대구… 2년간 13억여원 뿌려 전문가 2760명 길러낸다

    대구시가 4차 산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 선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IoT 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전문인력양성교육과 참여체험교육 두 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는 IoT 아카데미는 내년까지 모두 13억 5000만원을 투입해 2760여명의 IoT 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IoT 아카데미 진행을 위해 지난해 3월 대구시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에 635㎡ 규모의 전용공간이 확보됐다. 강의실 2개, 실험실과 재작실, 개방형 IoT 체험존이 들어섰다.●미리 대비하는 4차 산업 혁명 전문인력 양성은 IoT 플랫폼과 개발자 교육으로 구분된다. IoT 플랫폼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업계 재직자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는 KT, SK텔레콤과 손을 잡았다. KT는 자사의 IoT 플랫폼인 ‘IoT Makers’에 대한 실습 및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IoT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 프로그램 설계, 과정별 교육 교재 및 전문 강사 등을 지원했다. SK텔레콤 역시 자사의 IoT 플랫폼 ‘ThingPlug’에 대한 실습 및 활용 기회를 제공, IoT 아카데미 활성화에 기여했다. 실적도 만만찮다. ㈜마루에너지는 KT의 IoT Makers를 활용한 스마트팜 분야 원격제어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지난 3월 사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비닐하우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 뒤 인터넷으로 연결해 원격으로 온도와 습도 조절을 위해 창문 개폐를 하는 사업이다. 현재 축산, 딸기, 양송이 등 10여개 농장에 제품을 공급했다. 올해 매출은 7000만원이지만 내년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 2022년에는 30억원을 목표로 한다. 개발자 교육은 IoT 기술 기반 최신 경향 및 정보 제공을 관련자에게 제공하고 포럼도 정기적으로 연다. SK텔레콤과 매년 두 차례 포럼을 개최한다. 첫 포럼은 지난해 6월 2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SKT텔레콤·대구시와 함께하는 IoT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포럼은 개발자 눈높이에 맞춰 IoT를 기반으로 한 기술 트렌드, 아이템 선정, 개발 방향 정보를 제공했다. 또 SK텔레콤이 구축한 장거리 무선통신기술인 ‘로라’ 망을 설명하고 실생활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IoT 사업 상담, SK텔레콤 기술지원서비스 상담도 했다. 같은 해 11월 22일에 SK텔레콤과 두 번째 포럼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Deep Change, Digital Transformation’이 주제였으며 SK텔레콤의 5G 상용화 추진 방향성과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5G 커넥티드 카 세미나가 진행됐다. 지난 6월 26일에는 ‘All Things, Smartcity & Blockchain’을 주제로 올해 첫 번째 포럼을 열었다. IoT 기술을 응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자율주행, 디지털 암호화·보안기술인 블록체인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 포럼은 오는 11월 27일 열린다. KT와는 매년 1회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이날 열려 비즈니스 상담 부스를 통한 통신사 전용망과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즈 및 사업화 상담을 했다. 지난해에는 11월 14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IoT 플랫폼 및 전용망 소개,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시티에 대한 세미나와 관련 사업화 제품 전시를 병행해 진행했다.●중·고교부터 대학생까지 맞춤형 IoT 교육 참여체험교육은 IoT 분야 신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놀이를 통한 IoT 체험 교실,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실현을 위한 캠프, IoT를 활용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놀이를 통한 IoT 체험교실은 레고 마인드스톰 EV3, 코블 S, 카미봇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IoT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대를 목표로 한다. 또 로봇에 부착된 각종 센서를 동작시키기 위한 블록 코딩을 학습하고 익히면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친밀감 및 이해도를 높인다. 8주 교육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2회 교육을 한다.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실현을 위한 캠프는 지난 2월 8일과 9일 양일간 팔공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IoT 창업 아이디어 캠프’였는데 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 이론교육, 기업가 정신 및 창업 사례 교육, 창업 아이템 발굴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 아이디어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지난 8월 25일에는 IoT 아카데미 로봇챌린지 대회가 열렸다. 레고 마인드스톰 EV3를 활용하여 씨름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쓰레기 분리수거 로봇을 팀별로 만들고 프로그래밍해 경쟁했다. 대구·경북에 사는 중·고등학생들이 참석했으며 1박 2일 동안 로봇 조립, 응용 프로그램 작성을 팀별로 겨뤘다.IoT를 활용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진대회도 연다.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지난달 15일 ‘IoT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주제로 일반부(일반인 및 대학생)와 학생부(초·중·고등학생)로 공모했다. 일반부 대구시장상은 ‘스마트 버스패드’를 제안한 경북대 IoT팀이, 학생부 대구시교육감상은 ‘운동장을 돌려줘’를 제안한 대구송일초등학교 School Solution팀이 받았다. 일반부 수상팀에는 CES 참관 기회와 시제품 제작을, 학생부 대구시교육감상 수상팀에게는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IoT 아카데미는 이 밖에도 상시 체험 교육을 통한 IoT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 및 동아리의 IoT 체험 교실을 수시로 운영한다. 창의력 및 프로그래밍 사고력 향상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대구시공무원교육원과 연계한 IoT 체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와 선제 대응 능력을 높여 긍정적인 시정 발전방향을 세우는 데 영향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oT 아카데미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을 촉진하고 성장 초기 기업도 지원한다. 실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 대학생 창업 동아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개발실과 연구실 등 공간, 시제품 제작 재료비 등을 각각 지원한다. 아이디어 구체화는 물론이고 사업 아이템화를 위한 기술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가와 예비 창업자들을 도와준다.권영진 대구시장은 “IoT는 우리 생활에서 많은 일을 대신하고 있고 그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하나의 기기가 다른 기기와 연결되고 또 다른 시스템과 연결돼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또 “IoT 아카데미는 IoT 교육·개발 환경 구축, 신기술 보급 및 확산 그리고 통신사와 연계 교육을 통한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관이다”며 “우수한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IoT 아카데미가 IoT 분야 지역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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