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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2% 부족한 전력, 전술로 채우다

    [프로농구] 2% 부족한 전력, 전술로 채우다

    지난 26일 울산동천체육관. 프로농구 시즌은 한창인데 모비스 선수들은 때아닌 헹가래를 쳤다.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2009~10시즌을 재현하는 듯했다. 헹가래의 주인공은 유재학(48) 감독. 유 감독은 전자랜드를 꺾고 정규리그 통산 363승(330패)째를 기록했다. 신선우 전 SK감독이 갖고 있던 프로농구 감독 최다승 기록(362승)을 갈아치운 것. 역대 최단기간(13년 15일)이자 최연소(48세 8개월)다. ●학연·지연 배제…14시즌 쉰적없어 유 감독은 “오래 하다 보니 세워진 기록일 뿐이다. 최다승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14시즌을 쉬지 않고 감독직을 맡은 것이 의미가 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나 ‘무에서 유를 창조한’ 감독이기에 더 특별하다. 유 감독은 스타선수가 아닌 젊은 유망주를 데리고 역사를 일궜다. 2% 부족한 전력으로 항상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왔다. ‘선수운’도 유독 없었다. 대우증권-신세기 빅스-SK 빅스-전자랜드에 이어 2004년 지휘봉을 잡은 모비스까지 모두 ‘약체’로 불렸던 팀이다. 변변한 스타도 없었다. 그러나 유 감독은 2005~06시즌부터 정규리그 1위만 네 번, 챔프전 우승 두 번을 일궜다. ●“머리 희끗해도 좋은 감독 남고파” 양동근을 비롯해 김동우·함지훈(상무)·김효범(SK) 등은 유 감독의 손길을 거쳐 리그 톱으로 거듭났다. 박종천·김현중(LG)·이병석·우승연(이상 삼성) 등도 감독들이 탐낼 만한 재목으로 성장했다. 유 감독은 혈연, 지연, 학연을 모두 배제했다. 성실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된 선수들을 기용했다. ‘만수’(만가지 수) 유 감독은 “몇 승을 더 하겠다는 것보다는 건강이 허락되는 한 롱런하고 싶다. 머리카락이 희끗한 감독도 얼마든지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축포 하루만에 단신한계… KCC에 패 그러나 축포를 쏜 이튿날인 27일, 단신팀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KCC에 65-88로 패했다. ‘돌아온 외국인 선수’ 테렌스 레더(23점 20리바운드)의 분전에도 패배를 떠안았다. 동부는 원주에서 KT를 66-55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단독 1위(16승3패). SK는 창원 원정에서 LG를 80-68로 물리치고 일주일 전 2차 연장 끝에 패했던 아픔을 설욕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주말의 경기]

    26일(토) ■프로축구 플레이오프 포항-울산(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 ■프로농구 ●모비스-전자랜드(울산)●KT-삼성(부산 이상 오후 3시)●오리온스-KGC인삼공사(오후 5시 고양) 27일(일) ■축구 올림픽 최종예선 3차전 한국-사우디아라비아(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 ■프로농구 ●동부-KT(원주)●모비스-KCC(울산 이상 오후 3시)●LG-SK(오후 5시 창원)
  • [프로농구] ‘SK 머신’ 존슨 누가 당하랴

    [프로농구] ‘SK 머신’ 존슨 누가 당하랴

    외국인 선수 하나 잘 뽑은 게 이렇게 크다. 프로농구 SK 알렉산더 존슨. 잘해도 너무 잘한다. 23일 현재 평균 득점 1위(29.06점)-리바운드 1위(13.88개)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개막한 뒤 1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쯤 되면 농구 ‘선수’가 아니라 농구 ‘머신’에 가깝다. 수치도 좋지만 내용은 더 좋다. 골밑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면서도 활동 반경은 좁지 않다. 많이 움직이고 열심히 돌아다닌다. SK는 골밑에서 존슨이 버티면서 확률 높은 농구를 구사하고 있다. 그러면서 팀 스피드도 잃지 않고 있다. 시즌 초반 외곽에서 약점을 보였지만 그것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결국 다 존슨의 존재 때문이다. 존슨은 SK의 보물이다.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87-70으로 승리한 KCC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KCC는 리그 최장신 하승진을 보유하고 있다. 거기에 디숀 심스도 골밑 공격력이 좋다. 반면 SK는 김민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존슨이 각각 장점이 분명한 두 빅맨을 맡아야 했다. 임무는 분명했고 부담은 컸다. KCC는 이 점을 적극 활용했다. 존슨이 좋은 선수지만 힘에서 달릴 걸로 봤다. 1쿼터부터 KCC는 하승진과 심스에게 패스를 집중했다. 그러나 존슨이 잘 버텼다. 이 쿼터에서 3개의 수비 리바운드를 거둬냈다. 기본에 충실했고 골밑에서 단단했다. 존슨이 골밑에서 버텨내자 SK 외곽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김효범(21점)-김선형(15점)-주희정(10점)이 골고루 득점했다. 전반 종료시점 SK가 35-30으로 앞섰다. 3-4쿼터에도 비슷한 경기 양상이 계속됐다. 존슨이 골밑에서 버티면서 KCC는 좀처럼 활로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존슨은 이날도 두 자릿수 득점과 두 자릿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0득점 18리바운드. KBL 역대 최다 연속 경기 더블더블 기록은 SK 재키 존스가 지난 2000년 12월 17일 SBS전부터 2001년 2월 17일 삼성전까지 기록한 22경기 연속이다. 개막 시점을 기준 삼으면 2005~06시즌 전자랜드 리 벤슨의 19경기 연속 기록이 최다다. 창원에선 모비스가 LG를 94-75로 꺾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준플레이오프 수원-울산(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 ■프로배구 ●GS칼텍스-KGC인삼공사(오후 5시)●드림식스-삼성화재(오후 7시 이상 장충체) ■프로농구 ●SK-KCC(잠실학생체)●LG-모비스(창원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KDB생명-삼성생명(오후 5시 구리체)
  • [주말의 경기]

    19일(토) ■프로축구 6강 플레이오프 서울-울산(오후 3시 서울월드컵) ■프로농구 ●LG-전자랜드(창원)●삼성-오리온스(잠실체 이상 오후 3시)●동부-KCC(오후 5시 원주) ■프로배구 ●KEPCO-상무신협(오후 2시)●현대건설-도로공사(오후 4시 이상 수원체)●기업은행-GS칼텍스(오후 4시 화성체) 20일(일) ■프로축구 6강 플레이오프 수원-부산(오후 3시 수원월드컵) ■프로농구 ●인삼공사-모비스(안양)●SK-LG(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3시)● KT-오리온스(오후 5시 사직)
  • [프로농구] 헤인즈 덕분이죠~

    [프로농구] 헤인즈 덕분이죠~

    마른 체구에 크지 않은 키(201㎝). 골밑을 맡기기에는 불안한 야리야리한 체구다. 특히 자유계약제도로 쟁쟁한 외국인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민 올 시즌, 애론 헤인즈는 구단의 눈길을 끌기에 2% 부족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평균 23.1점)을 차지했다는 이력과 KBL에서 세 시즌을 뛰며 한국농구를 잘 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지만 ‘러브콜’을 보낸 팀은 없었다. 초반 연패에 빠진 LG가 먼저 헤인즈를 ‘찜’했다. 궂은일에 앞장서던 올루미데 오예데지를 버리고 ‘멀티플레이어’ 헤인즈를 영입했다. 헤인즈는 공식 계약을 마친 지난 10일 곧바로 KGC인삼공사 전에 출전해 23점 8리바운드로 신바람을 냈다. 12일 동부전에서는 더블더블(22점 12리바운드)로 LG의 7연패를 끊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 체격이 크지 않아 힘으로 들이박는 스타일에 약할 수밖에 없지만 한국 특유의 변칙 수비나 지역 방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영리하게 움직인다. 더 고무적인 건 문태영-서장훈 등 ‘막강 화력’들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 단조롭던 LG의 공격루트가 헤인즈의 가세로 풍부해졌다. 17일 창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전에서도 그랬다. 헤인즈는 37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득점을 책임져 왔던 문태영은 어시스트 9개(12점 4리바운드 3스틸)로 확실하게 지원사격했다. 서장훈은 30분을 뛰며 10점 5리바운드를 거들었다. ‘농구타짜’ 세 명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동선이 겹칠 거라는 우려도 일단은 ‘기우’였다. LG는 삼성을 82-65로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경기 고양에서는 동부가 오리온스에 80-75로 진땀승을 거뒀다. 동부는 경기종료 21초 전 허일영의 3점포로 1점 차(76-75)까지 쫓겼지만 황진원의 자유투 2개와 상대 실책을 묶어 힘겹게 이겼다. 로드 벤슨(25점 12리바운드)과 김주성, 윤호영(이상 14점)이 활약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LG-삼성(창원체)●오리온스-동부(고양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신세계-KDB생명(오후 5시 부천체) ■프로배구 ●흥국생명-기업은행(오후 5시)●대한항공-LIG손보(오후 7시 이상 인천도원체)
  • [부고]

    ●정인철(전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씨 부친상 13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5)750-8651 ●한상욱(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사무국장)씨 장인상 1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08 ●이기량(미국 거주)씨 모친상 이경식(금융감독원 은행영업감독팀장)민경식(연세대 신학대 교수)씨 장모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00 ●황봉수(단양군 부군수)씨 모친상 12일 청주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7시 10분 (043)279-0150 ●홍지한(전 한영회계법인 부대표)씨 별세 용기(금강공업 대리)민기(삼광유리공업 대리)씨 부친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30분 (02)2072-2016 ●김형엽(고려대 세종캠퍼스 영문과 교수)형관(미국 거주)형선(미국 존스홉킨스병원 간호사)씨 모친상 신동욱(미국 NIH 연구원)씨 장모상 1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923-4442 ●정다운(광주매일 경제부 기자)씨 조부상 13일 영광종합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10-4729-8219 ●김동완(국제금융센터 상황정보실장)주완(동방생활산업 공장장)승완(하이닉스 차장)씨 부친상 장동환(중앙일보 편집부문 기자)씨 장인상 김정옥(문덕초 교사)씨 시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14 ●김동창(삼능건설 부사장)씨 부친상 13일 전남 장성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61)394-0444 ●전장수(수출입은행 중남미아프리카부 팀장)씨 부친상 13일 전남 영광 제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61)353-4059
  • 지자체 ‘명품 커플’ 만들기 나섰다

    지자체 ‘명품 커플’ 만들기 나섰다

    교사·공무원과 대기업 회사원 등 안정적인 직업의 처녀·총각끼리 짝을 찾는 이른바 ‘명품 짝짓기’가 인기다. 대기업이 있는 지자체에서도 공공기관과 대기업에 근무하는 미혼 남녀의 단체만남을 주선하는 등 명품커플 만들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정적인 직업의 남녀끼리 가정을 꾸려 정착하면 정부와 지자체의 고민인 출산율 증가와 우수 인재 보존 등의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경남 창원시는 13일 창원시에 근무하는 미혼 여성 공무원과 ㈜효성 소속 총각사원 25명씩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창원 애(愛) 명품커플 만들기’라는 만남의 행사를 주선해 참석자 가운데 8쌍이 짝을 이뤘다고 밝혔다. 행사는 5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해 커플이 된 서울 출신의 김모(대리)씨는 “잘되면 영원히 창원시민이 되겠다.”며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내비쳤다. 여성 공무원 이모(26)씨는 “평소 기업체 총각들과 만날 기회가 없던 차에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행사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호감을 키워 추가로 짝을 찾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여직원과 효성 총각의 단체맞선은 박완수 창원시장이 지난 7월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효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총각 사원들의 건의를 받고 중매를 해 이루어졌다. 박 시장은 이어 LG전자㈜를 방문했을 당시인 지난 8일에도 점심간담회 도중 서울 출신 총각 연구원들로부터 “창원시를 비롯해 유관기관 여직원들과 만남을 주선해 달라.”는 말에 “회사 측과 논의해 보겠다.”고 ‘뚜쟁이’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창원시는 지난해 10월에도 LG전자㈜ 사원들의 건의에 따라 이 회사 미혼남자 사원 70명과 창원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 여교사 70명과의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다. 창원시 행정과 장현숙 주무관은 “시에서 주선하는 선남선녀들의 만남 행사가 짝짓기에서 끝나지 않고 명품가정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커플잇기행사는 창원시에 그치지 않는다. 울산 남구는 지난 7월 7일 울산시와 구·군, 교육청, 경찰서 등에 근무하는 미혼 남녀 공무원 83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만남행사를 주선해 7명의 공무원 커플이 탄생했다. 제주시도 지난달 29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시 소속 미혼 남자 공무원 20명과 교사·교육공무원 등의 미혼여성 20명이 참여한 만남의 자리를 주선, 3쌍이 짝을 찾았다. 창원 강원식기자·전국종합 kws@seoul.co.kr
  • [프로농구] ‘부활’ 조성민 29점 대폭발

    [프로농구] ‘부활’ 조성민 29점 대폭발

    ‘근성의’ KT였다. 외국인선수 찰스 로드가 5반칙으로 일찌감치 퇴장당했지만 끈끈한 조직력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프로농구 KT는 8일 창원체육관에서 LG를 74-70으로 꺾고 단독 3위(8승4패)에 올랐다. 조성민이 3점슛 4개를 포함, 29점(5리바운드 3스틸)을 몰아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LG는 6연패에 빠졌다. 4쿼터 초반, KT가 수세에 몰렸다. 마지막 쿼터 시작 1분 만에 로드가 퇴장당한 것. 연패에 빠진 LG는 악착같이 틈을 파고들었다. 경기종료 38.3초 전에는 문태영의 3점포가 림을 통과하며 70-70, 동점이 됐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KT는 조성민이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착실하게 넣었고, 이어 인텐셔널 파울까지 얻어 힘겨운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전주에서는 KCC가 모비스를 72-66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어깨 탈구로 두 경기를 쉬었던 하승진이 37분24초를 뛰며 더블더블(18점 17리바운드)을 기록했다. 모비스는 2연패에 빠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LG-KT(창원체)●KCC-모비스(전주체 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도로공사-인삼공사(오후 5시)●상무신협-삼성화재(오후 7시 이상 성남체) ■태권도 국방부장관기 단체대항대회 겸 2012년 국가대표선발예선대회(오전 9시 30분 경북 경산체) ■펜싱 김창환배 남녀선수권대회(오전 10시 남원 춘향골체)
  • [주말의 경기]

    5일(토) ■프로축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 ●전북-알사드 (오후 7시·전주월드컵) ■프로농구 ●전자랜드-SK(오후 3시·인천) ●동부-인삼공사(오후 3시 30분·원주) ●LG-오리온스(오후 5시·창원)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국민은행(오후 5시·구리체) ■프로배구 ●상무신협-LIG(오후 2시) ●도로공사-기업은행(오후 4시·이상 성남체) ■테니스 제2차 한국실업연맹전(영월스포츠파크) 6일(일) ■프로농구 ●인삼공사-KT(안양) ●KCC-삼성(전주·이상 오후 3시) ●모비스-동부(오후 5시·울산) ■프로배구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2시) ●인삼공사-흥국생명(오후 4시·이상 대전충무체) ●드림식스-KEPCO(오후 2시) ●GS칼텍스-현대건설(오후 4시·이상 장충체) ■테니스 제2차 한국실업연맹전(영월스포츠파크)
  • [프로농구] 전자랜드, 한 점차면 충분해

    [프로농구] 전자랜드, 한 점차면 충분해

    희한하다. 대단한 외국인 선수가 있는 것도, 특급 포인트가드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야무지게 승수를 쌓는다. 프로농구 전자랜드. 지난 시즌 정규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던 주축은 빠졌다. 서장훈(LG)과 허버트 힐이 떠났고 문태종과 신기성이 남았다. 용병 잭슨 브로만은 코뼈 골절로, 문태종은 대표팀 차출로 빠져 손발을 맞춰볼 시간조차 부족했다. 시즌 전 전문가 예상에서도 우승후보는커녕 다크호스로도 안 꼽혔다. 그런데 순위표 위쪽에 버티고 섰다. ‘3강’으로 꼽힌 KT, KCC, KGC인삼공사를 모두 꺾었다. 잔잔한 돌풍이다. 전자랜드는 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오리온스를 77-76, 한 점차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홈경기 10연승으로 공동 2위(6승 3패)도 지켰다. 경기종료 4분여까지 3점(68-71)을 뒤지고 있었지만 신기성의 연속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고 잭슨 브로만의 자유투를 곁들여 진땀 승부를 매듭지었다. 슈팅이 지독하게 안 들어갔지만, 수비 조직력과 노련미로 ‘패기의’ 오리온스를 요리했다. 브로만(23점 10리바운드)과 문태종(17점 5리바운드)이 제 몫을 했다. “많이 졌지만 강팀과도 대부분 접전이었다. 오히려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했던 오리온스는 이날도 ‘가능성’만 보여준 채 8패째를 떠안았다. 크리스 윌리엄스(28점 7리바운드)의 ‘나홀로 분전’이 애처롭다. 창원에서는 SK가 LG를 75-69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알렉산더 존슨(23점 13리바운드)과 김선형(19점)이 공격을 주도했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중 최초로 이날 ‘퇴출’을 통보받은 LG 올루미데 오예데지는 26분41초를 뛰며 8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리바운드와 수비 등 궂은일에 앞장섰을 뿐 득점력이 떨어지는 오예데지는 결국 쓸쓸하게 한국을 떠나게 됐다. LG는 레바논 리그에서 뛰고 있던 지난 시즌 득점왕 애런 헤인즈를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가승인 공시했다. 내주 교체를 확정지을 예정. 헤인즈가 올 때까지 오예데지와의 ‘어색한 동거’는 계속된다. 인천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전자랜드-오리온스(인천삼산월드체)●LG-SK(창원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국민은행-신한은행(오후 5시 청주종합체) ■테니스 ●한국실업연맹전(영월스포츠파크)●서귀포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주니어대회(서귀포코트) ■프로배구 ●도로공사-현대건설(오후 5시)●상무신협-KEPCO(오후 7시 이상 성남체)●GS칼텍스-흥국생명(오후 5시)●드림식스-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장충체)
  • [프로농구] ‘존슨+α’… SK, 3연패 탈출

    [프로농구] ‘존슨+α’… SK, 3연패 탈출

    시범경기를 치렀을 때 SK 알렉산더 존슨은 ‘퇴출 1순위’로 꼽혔다. 당당한 체격(208㎝·113㎏)에 미프로농구(NBA), 독일리그, NBA D-리그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은 ‘물건’이지만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외국인 선수 규정이 올 시즌부터 1명 보유, 1명 출전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용병 농사는 곧 시즌의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 주변의 우려가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문경은 감독대행은 “괜찮다. 가능성 있는 선수”라고 감싸안았다. 그리고 1라운드 막바지를 향해가는 현재, 존슨은 9개 구단 감독이 탐내는 특급 외인으로 발돋움했다. SK는 지금 ‘존슨에 의한 팀’이다. 역설적으로 그게 오히려 딜레마다. 문 감독대행은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전을 앞두고 “내가 상대팀 감독이라면 존슨만 막겠다. 우리팀 공격루트는 다 존슨”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외곽에서 터져줘야 할 김효범과 변기훈이 침묵하면서 SK는 3연패에 빠져 있었다. 존슨은 득점 1위(평균 29.71점)로 잘나갔지만 농구는 한 명으로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존슨은 이날 36점을 올렸다 평균치를 웃도는 점수. 하지만 이날은 ‘특급 도우미’들이 든든히 뒤를 받쳤다. 김선형이 18점, 김민수가 20점(6리바운드)을 거들며 존슨의 짐을 나눠졌다. 경기종료 1분10초 전까지 뒤지던 SK가 83-80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연패탈출도 기쁘지만 존슨이 아닌 공격루트를 발견한 게 수확이다. 창원에서는 전자랜드가 LG를 71-6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부고]

    ●장명수(전 스포츠 한국 편집위원)씨 모친상 박기윤(전 데일리 포커스 편집위원)최지윤(한국 IT감리컨설팅 대표이사)씨 장모상 30일 국립중앙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02)2262-4820 ●박종천(샛별공인 대표)종웅(장강만월 대표)씨 모친상 김종호(수출입은행 팀장)씨 장모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8시 (02)2072-2027 ●강덕중(세기히코엔지니어링 대표)복중(㈜덕산에너지 대표이사)권중(〃 이사)완중(〃 이사)유중(〃 차장)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02)3010-2291 ●김영근(태영건설 부장)영혜(성수고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송형석(우리은행 한강로지점 부지점장)박복용(KBS 다큐멘터리국 CP)씨 장모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10시 (02)2227-7594 ●박석인(전 금호건설 상무)석봉(관악초등학교 부장교사)석홍(㈜장원에스엠 대표이사)석문(㈜천일기술단 이사)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9시 (02)3010-2265 ●홍수완(KBS 이사)범택(전 노원구청 재무국장)치원(법무사)도현(경진이엔지)씨 부친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97 ●허남세(전 국민일보 사장실장)씨 모친상 민녕(전 스포츠동아 기자)씨 조모상 29일 일산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10시 (031)900-6958 ●박봉수(㈜디에스엔글로칼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진우(학교법인 재현학원 이사장)유상윤(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 교수)최병휘(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주임교수)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7시 (02)3410-6914 ●김동준(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 상무이사)동규(한신대학교 대외협력홍보팀장)씨 모친상 29일 안양장례식장,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031)456-5555 ●도일주(골드버그 엔터프라이즈 Inc 사장)은주(한국가스공사 과장)씨 모친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63 ●김정순(온누리교회 권사)씨 남편상 송종우(이화여대 교수)수아(캐나다 거주)정아(성덕여중 교사)씨 부친상 송성주(고려대 교수)씨 시부상 박수창(BNS 대표)김한성(삼성전자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02)2258-5973 ●박영상(서운 STS㈜ 대표이사)씨 모친상 신두철(CNH리스㈜이사)씨 장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8시 (02)3010-2230 ●최고웅(LG디지털 전북대리점 대표)상웅(㈜KCC건설 전 대표이사)씨 모친상 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월 2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79 ●안창원(서울YMCA 회장)씨 부친상 30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5시 (02)2227-7587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SK-삼성(오후 2시 문학구장) ■프로농구 ●LG-동부(창원체)●삼성-KT(잠실체 이상 오후 3시)●KCC-모비스(오후 5시 전주체) ■프로배구 LIG손해보험-대한항공(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
  • [프로농구] 외곽포 막혔지만… 동부 파죽 7연승

    [프로농구] 외곽포 막혔지만… 동부 파죽 7연승

    참 지독히도 안 터졌다. 동부의 외곽포. 30개를 던졌지만 림을 가른 건 6개뿐이었다. 성공률 20%. 4쿼터 승부처(64-63삼성 리드) 때는 3개가 연속으로 빗나갔다. 심지어 오픈 찬스였는데 그랬다. 27일 프로농구 삼성전을 앞두고 강동희 동부 감독은 이런 말을 했다. “오픈찬스에서 외곽포 2~3개만 들어가주면 무조건 이긴다. 포스트는 워낙에 좋으니까…. 열쇠는 외곽이다. 지금까지는 잘해줘서 이겼는데 불안불안하다.” 예언 같았다. 이날 동부는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꽉 막힌 외곽포 때문이었다. 동부는 올 시즌 한 번도 안 졌다. 삼성전 이전까지 개막 6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김주성(205㎝)-로드 벤슨(207㎝)-윤호영(197㎝)이 버티는 포스트야 워낙 견고했다. 비결은 외곽포였다. 박지현은 외곽찬스 때 주저없이 슈팅을 꽂아넣었고 최윤호와 황진원이 살뜰하게 뒤를 받쳤다. 안에서 착실하게 득점을 쌓고 밖에서 점수를 보태니 답이 없었다. 강 감독은 “외곽이 요즘 같으면 무조건 연승 간다.”고 호언장담했을 정도. 전반부터 삐걱거렸다. 동부의 ‘트리플 포스트’ 못지 않게 피터 존 라모스(222㎝)와 이승준(204㎝)이 버티는 ‘트윈타워’도 강했다. 확실히 우위를 점하던 포스트에서 시소게임을 하자 경기가 안 풀렸다. 1·2쿼터를 삼성이 32-30으로 앞섰다. 후반에도 박빙이었다. 골밑은 혼전이었고 풀어줘야할 동부의 외곽은 꽉 막혔다. 4쿼터 종료 66-66.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경기종료 4분여를 남기고 라모스가, 1분 50초를 남기고 이승준이 5반칙으로 물러났다. 비로소 숨통이 텄다. 동부는 경기 15.8초를 남기고 박지현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3점차(79-76)로 달아났고 벤슨의 덩크를 보태 ‘겨우’ 이겼다. 81-76 진땀승이었다. 어쨌든 승수는 쌓았다. 올 시즌 개막 7연승이다. 전신인 TG삼보 시절(2004~05시즌) 세웠던 개막 최다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하지만 숙제도 많이 보여준 한 판이었다. 창원에서는 KCC가 LG를 94-75로 대파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농구] 이정현 25점…인삼公 4연승

    [프로농구] 이정현 25점…인삼公 4연승

    지난 시즌 인삼공사 이정현은 팀 전력의 핵심이었다. 팀 사정이 그랬다. 시즌 초반 김성철-박찬희가 아시안게임 대표로 차출됐다. 주전 없는 공백을 홀로 메워야 했다. 이후에도 활약이 괜찮았다. 리빌딩 중인 팀엔 헐거운 곳이 많았고 이정현은 활용도가 많은 선수였다. 정교한 외곽슛을 장착했고 돌파능력도 갖췄다. 슈팅가드지만 힘이 좋아 포스트업도 가능하다. 체력과 스피드도 준수해 이상범 감독이 추구하는 올코트 압박 수비에 가장 적합한 선수였다. 어쩌면, 지난 시즌 팀의 중심은 다른 누구도 아닌 이정현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올 시즌엔 사정이 달라졌다. 식스맨이다. 자리가 마땅치 않다. 김태술-양희종-오세근이 합류했다. 이제 박찬희가 2번(슈팅 가드) 자리다. 이정현은 다른 선수들 뒤를 받쳐야 하는 역할이다. 사실 마음이 상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정현은 “정신없었던 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올 시즌에 더 많은 걸 배우고 있다. 좋은 일이다.”라고 했다. 개의치 않겠다는 얘기였다. 말은 덤덤하게 해도 마음은 그렇지 않을 터다. 절치부심.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할 리 없다. 이정현은 26일 프로농구 안양 오리온스전이 시작되기 전, 오래도록 슈팅 연습을 했다. 몸을 푸는 것치고는 다소 길다 싶을 정도로 3점슛을 반복해서 꽂았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자 최고 수준의 슛감각을 보여줬다. 이정현은 이날 총 12개 슛을 시도해 9개를 성공시켰다. 3점포는 6개 넣었다. 총 25득점. 외국인선수 로드니 화이트(25득점 5리바운드)와 함께 팀 내 최고 득점이었다. 고비고비 필요할 때마다 슛을 날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5연패를 달리던 오리온스는 끈질겼다. 종료 28초 전까지 2점차로 추격할 만큼 좀체 떨어지질 않았다. 이정현의 슛이 없었다면 인삼공사가 승리하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인삼공사는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89-81로 승리를 거뒀다. 개막 2연패 뒤 4연승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인삼공사의 4연승은 2009년 3월 8일 창원 엘지(LG)전에서 승리한 뒤 963일 만이다. 울산에선 모비스가 전자랜드에 77-74로 역전승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LG-KCC(창원체)●삼성-동부(잠실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KB국민은행-신세계(오후 5시 청주종합체) ■핸드볼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오후 1시 SK핸드볼경기장) ■테니스 이덕희배 춘천 국제주니어대회(춘천국제테니스파크) ■골프 ●NH농협 오픈(스카이밸리 골프장)●KB금융 스타 챔피언십(스카이72 골프장) ■프로배구 ●GS칼텍스-인삼공사(오후 5시)●우리드림식스-삼성화재(오후 7시 이상 서울 장충체) ■아이스하키 2011~12 아시아리그 안양 한라-도호구 프리블레이즈(오후 7시 안양 실내빙상장)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공인기록회(오후 4시 50분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요트 부산컵 세계여자매치레이스대회(오전 9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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