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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오프 1차전] LG 히메네스, 드디어 터졌다…NC 해커 공략 선제 솔로포

    [플레이오프 1차전] LG 히메네스, 드디어 터졌다…NC 해커 공략 선제 솔로포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8)가 21일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히메네스는 21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 0-0으로 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상대 선발 에릭 해커를 공략해 좌월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LG는 해커에 막혀 6회 2사 후에야 첫 안타를 쳤다. 하지만 히메네스가 홈런포로 분위기를 바꿨다. 히메네스는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해커의 시속 138㎞ 컷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타구는 높게 떠 왼쪽 외야 펜스를 향해 날아갔다. 1루로 천천히 뛰며 공의 궤적을 확인하던 히메네스는 공이 외야 관중석에 떨어진 순간, 펄쩍 뛰며 환호했다. 정규시즌에서 26홈런을 친 LG 4번타자 히메네스는 와일드카드 2경기와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홈런을 한 개도 치지 못했다. 포스트시즌 타율도 0.208(24타수 5안타)로 낮았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호쾌한 장타를 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5회말까지 LG vs NC 0-0 ‘투수전’

    플레이오프 1차전, 5회말까지 LG vs NC 0-0 ‘투수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격돌, 5회말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NC와 LG는 21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진행 중이다. 5회말까지 양팀은 점수를 한 점도 뽑지 못했다. NC의 선발투수 해커는 5회까지 공 63개를 던지면서 5개의 삼진을 뽑아냈다. 특히 해커는 볼넷 3개만 내줬을 뿐 안타를 1개도 허용하지 않고 LG 타선을 묶었다. LG의 선발투수 소사도 5회까지 70개의 공을 던지면서 3개의 삼진을 잡았다. 4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사사구를 단 1개도 내주지 않으면서 무실점 호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속타는 문 vs 불타는 문

    [프로야구] 속타는 문 vs 불타는 문

    김경문 감독 NC 일탈 행위 사과 “앞으로 경기 중 선수 관리 신경” LG 유강남 “안방서 승부볼 것”NC 해커·LG 소사 선발 대결 NC와 LG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전초전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014년 준PO에서 LG가 NC를 시리즈 전적 3-1로 누르고 PO에 진출한 뒤 2년 만의 ‘리턴매치’인지라 불꽃 튀는 설전이 벌어질 법도 했지만 실상은 그 정반대였다. 선수들의 잇따른 일탈 행위로 인해 NC의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팀 사정을 반영하듯 김경문 NC 감독은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PO에 대한 각오를 밝히기에 앞서 먼저 팬들에게 사과를 건넸다. 그는 “막내에서 두 번째 구단인 NC가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 때는 감독 또한 선수 관리를 잘했어야 한다. 앞으로도 경기 중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감독으로서 더 신경 쓰겠다”고 다짐했다. NC는 올해 시즌 중반 승부조작 여파로 인해 이태양이 팀을 떠났으며 같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학은 이번 PO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또한 시즌 막판에는 팀의 주포인 에릭 테임즈가 음주음전으로 9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아 PO 첫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김 감독은 “(승부조작) 보도가 나가고 팀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은 것은 사실이다”며 “선수들에게 어려울수록 똘똘 뭉쳐서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옆자리에 앉아 있던 NC의 주장 이종욱이 ‘감독님이 많이 웃어줘서 좋은 분위기에서 PO를 준비했다’고 말하자 김 감독은 “올해 너무 일이 많아 (선수들 앞에서) 웃으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LG는 KIA와 넥센을 연파하며 최고조에 달한 팀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겠다고 자신했다. 준PO 4차전 수훈선수로 뽑혔던 LG의 이동현은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이기기 위해 마산에 온 것”이라며 “두산과 LG의 한국시리즈를 팬·선수·코칭스태프가 원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G의 포수 유강남도 “2년 전 군인 신분으로 팀이 준PO에서 승리하는 것을 보았다. 이번엔 팀의 일원으로 다시 한번 승리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며 “안방경쟁에서 승부를 해볼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양팀의 선발투수로는 에릭 해커(NC)와 헨리 소사(LG)가 나선다. 김 감독은 “한국에서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다”며 해커를 낙점한 배경을 설명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정상적인 로테이션으로 가기 위해 소사를 택했다. 1차전에 (에이스인) 데이비드 허프가 나오게 되면 소사가 너무 많이 쉬게 된다”고 말했다. 해커는 올 시즌 13승 3패에 평균자책점 3.45를 거뒀다. LG를 상대로는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40를 기록하며 2승을 거뒀다. 소사는 올해 33경기에서 10승 9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으며, NC를 상대로는 5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5.10을 남겼다. PO 1차전은 21일 NC의 홈인 마산구장에서 펼쳐진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야구] ‘임’이여, 우리 팀을 구하소서

    NC와 LG의 ‘불펜 싸움’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태세다.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개막하는 NC-LG의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정규시즌 2위 NC는 빼어난 선발진을 보유했고 4위 LG 선발진은 포스트시즌 들어 눈부신 호투를 이어 가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PO는 불펜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두 팀의 불펜 공략도 녹록지 않아 팬들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 NC는 정규시즌에서 최강 불펜을 과시했다. 불펜 평균자책점이 4.15로 가장 낮았다. LG 불펜 역시 평균자책점 4.88(3위)로 활약했다. 게다가 LG는 ‘가을야구’에서 위력을 더하고 있다. 6경기의 평균자책점이 0.46(19와3분의2이닝 1자책점)에 불과하다. 두 팀 불펜의 중심축은 마무리 임창민(31)과 임정우(25)다. NC 임창민은 구원 3위(26세이브)로 구원 2위(28세이브) LG 임정우에게 다소 뒤져 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에서는 2.57로 임정우(3.82)에게 크게 앞서 PO 매 경기 막판 불꽃 명승부가 기대된다. ‘셋업맨’ 대결도 막상막하다. NC 원종현(29)과 LG 김지용(28)은 나란히 17홀드로 이 부문 공동 4위를 이뤘다. 평균자책점에서는 원종현이 3.18, 김지용이 3.57을 기록해 원종현이 다소 우위를 보였다. 특히 시속 150㎞대 강속구를 뿌리는 원종현은 대장암 수술과 재활로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암을 극복하고 지난 5월 말 복귀한 그는 이번 PO에서 ‘감동의 투구’를 벼르고 있다. NC는 14홀드의 김진성과 2세이브 3홀드의 이민호 등도 투입한다. 다만 NC는 이번 PO에서 ‘집단 마무리 체제’로 마운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앞서 NC는 시즌 막판 원종현을 마무리로 시험 가동했다. LG도 임정우와 김지용에 정찬헌(4와3분의1이닝 무실점)이 빼어난 구위로 가세해 기대를 감추지 않는다. 여기에 좌완 윤지웅과 진해수가 뒤를 받치고 베테랑 이동현과 봉중근까지 나설 채비를 갖췄다. 힘에서 앞선 NC와 무서운 기세의 LG 불펜 싸움에서 어느 팀이 웃을지 주목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NC 훅이냐, LG 잽이냐

    [프로야구] NC 훅이냐, LG 잽이냐

    NC 중심타선 파괴력 최상급… LG 전체 타선 집중력 뛰어나 ‘NC의 화력이냐, LG의 기세냐.’ 정규시즌 2위 NC와 4위 LG가 오는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대망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한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에 돌입한다.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NC는 정규시즌으로 소진된 전력 충전까지 마쳐 자신감에 차 있다. 하지만 LG도 정상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서는 상승세가 무섭다. 게다가 경기를 치르면서 진화를 거듭해 예측 불허의 접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PO는 마운드의 백중세로 화력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화력의 양상은 사뭇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NC는 최강 중심타선의 대포 한 방으로 단숨에 승부를 낼 태세지만 LG는 잇단 소총으로 상대 마운드를 곤경에 빠뜨릴 공산이 짙다. NC는 올 시즌 LG와의 상대전적에서 9승6패1무로 크게 앞섰다. 시즌 팀 타율은 .291로 LG(.290)와 비슷하지만 팀 평균자책점에서는 4.48로 LG(5.04)보다 우세하다. 더욱이 LG전 팀 타율(.292)과 팀 평균자책점(3.74)에서는 .243과 5.30의 LG를 압도한다. 전력상 LG보다 한 수 위라는 얘기다. 특히 중심타자의 파괴력은 최강이다. 3번 나성범은 타율 .309에 22홈런 113타점, 역대 최강 용병 테임즈는 타율 .321에 40홈런 121타점의 괴력을 뽐냈다. 여기에 이적생 박석민이 타율 .307에 32홈런 104타점, 이호준이 타율 .298에 21홈런 89타점으로 뒤를 받쳐 LG를 공포로 몰아넣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불안 요소가 있다. 이들은 정규시즌 막판 일제히 하향세로 돌아섰다. 무엇보다 테임즈가 음주운전으로 1차전에 출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1차전이 승부처인 점을 감안하면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에 견줘 LG는 매 경기 승리의 주역을 달리하며 기세를 이어 가고 있다. 넥센과의 준PO 1차전에서는 김용의가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3차전에서는 유강남이 선제 2점포로 승리에 앞장섰다. 4차전에서는 오지환이 8회 결승타 등 4안타를 폭발시키며 경기를 지배했다. LG 타선 전체가 자신감에 넘치면서 PO 판세를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이끌 가능성까지 있다. 다만 LG는 거포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 타율 .308에 26홈런 102타점으로 타선 중심에 섰던 히메네스가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24타수 5안타, 타율 .208의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NC를 상대로 ‘도장깨기’를 이어 가는 LG가 테임즈가 없는 1차전에서 웃을지 자못 궁금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부고]

    ●최홍기(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원수(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근무)중수(KMI 상임고문·전 삼성카드 전무)창수(전 롯데케미칼 전무)철수(타라유통 대표)씨 부친상 강홍(전 한국제지 부회장)씨 장인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9 ●김재준(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재윤(GN엔터테인먼트 대표)정은(요리연구가)씨 부친상 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2258-5940 ●정우용(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무)씨 부친상 김정래(삼성전자 부장)김근호(한의사)신동기(자영업)씨 장인상 17일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42)825-9494 ●정재근(전 행정자치부 차관)씨 부친상 유창영(대전보건대 교수)김완진(아산 중앙연합의원 원장)씨 장인상 17일 대전 한가족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42)611-9700 ●하용진(하치과의원 원장)태진(연세드림치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홍대광(피부과 의사)씨 장인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10분 (02)2227-7580 ●유영(국세청 대변인실 공보1계장)씨 장인상 18일 을지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30분 (02)970-8444 ●김일곤(플레이비 상무·전 MBC경남 상무)씨 장모상 18일 창원 경상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11시 (055)214-1000 ●김평순(전 코리안리재보험 부사장)씨 부인상 준규(LG디스플레이 과장)씨 모친상 노진호(KB손해보험 과장)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02 ●한성희(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의원)병희(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상지원부장)씨 부친상 이민수(사업)장연국(의정부시청보건소 건강증진과장)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010-2232
  • 준PO 4차전 LG 트윈스 승리…김경문 감독 “2년 전 패배 설욕하겠다”

    준PO 4차전 LG 트윈스 승리…김경문 감독 “2년 전 패배 설욕하겠다”

    17일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을 5-4로 꺾으면서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은 플레이오프 상대가 LG 트윈스로 결정되자 “2년 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임전 각오를 다졌다. 김경문 감독은 “LG는 2년 전 포스트시즌에서 패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설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LG와 넥센 모두 좋은 팀이기에 신중히 준비 중이었다”고 말했다. NC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NC는 정규시즌 일정을 마치고 마산구장에서 청백전 등 훈련으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NC와 LG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승부조작 혐의’ 이재학 조사받았던 NC다이노스, 사무실 압수수색도

    ‘승부조작 혐의’ 이재학 조사받았던 NC다이노스, 사무실 압수수색도

    경찰이 7일 프로야구 승부조작 혐의로 경남 창원에 있는 NC 다이노스 구단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앞서 NC다이노스 소속 투수인 이재학은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가량 NC 다이노스 사무실에 머물며 서류와 컴퓨터 본체 등을 압수했다. 앞선 조사에서 이재학은 자신은 승부조작에 개입한 적도, 관련 제의를 받은 적도 없다고 진술했다. 이재학은 승부조작 사실을 처음 자진 신고한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유창식(24)과 같은 해인 2014년 시즌 1회초 볼넷을 주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재학이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경찰은 그동안 은행 계좌 등 다른 증거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 때문에 경찰이 NC 소속 선수들의 승부조작 정황이나 NC 구단의 고의적 은폐 정황을 포착, 이날 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2014년 4월 1일 삼성 라이온즈전과 4월 19일 LG트윈스전에서 총 300만원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유창식과 브로커 A 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등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의 경기]

    1일(토) ■프로야구 ●kt-KIA(광주) ●NC-롯데(사직) ●SK-LG(잠실 이상 오후 5시) ■프로배구 KOVO컵 남자부 준결승 ●대한항공-KB손해보험(오후 2시) 여자부 준결승 ●IBK기업은행-GS칼텍스(오후 4시 이상 청주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대전(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 ●대구-안산(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 ●부천-충주(오후 4시 부천종합운) ■프로농구 아시아 챔피언십 ●KCC-쓰촨(오후 4시) ●모비스-웰링턴(오후 6시 이상 서울 잠실학생체) 2일(일) ■프로야구 ●kt-KIA(광주) ●NC-롯데(사직) ●넥센-한화(대전 이상 오후 2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수원FC(수원월드컵) ●상주-전북(상주시민운) ●울산-인천(울산 문수월드컵) ●성남-포항(탄천종합운) ●광주-서울(광주월드컵) ●전남-제주(광양전용 이상 오후 2시) ■프로배구 KOVO컵 남자부 준결승 ●한국전력-A조 2위(오후 2시) 여자부 준결승 ●현대건설-A조 2위(오후 4시 이상 청주체) ■프로농구 아시아 챔피언십 ●쓰촨-웰링턴(오후 4시) ●KCC-모비스(오후 6시 이상 서울 잠실학생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NC(마산) ●KIA-SK(문학) ●kt-삼성(대구) ●두산-롯데(사직) ●넥센-LG(잠실 이상 오후 6시 30분) ■여자야구 세계월드컵 슈퍼라운드 ●한국-대만(오전 9시 30분 부산 기장 드림메인파크)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강원-안산(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경기장) ●경남-고양(창원축구센터 이상 오후 7시) ●대전-대구(대전월드컵) ●부천-부산(부천종합운 이상 오후 7시 30분) ●서울E-충주(오후 8시 잠실종합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삼성(대구) ●kt-두산(잠실) ●LG-한화(대전) ●NC-롯데(사직) ●SK-넥센(고척 이상 오후 6시 30분) ■실업축구 ●울산-경주(울산종합운) ●김해-대전(김해종합운) ●창원-목포(창원종합운 이상 오후 7시)
  • [한진해운 법정관리] LG·삼성전자, 한진 의존율 20~45%… 물류대란 ‘발등의 불’

    “당장 수천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는데요. 안 그래도 조선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많은데, 한진해운까지 법정관리로 가면 부산·경남 지역 경제는 휘청할 수밖에 없어요.”(부산항만공사 관계자) 31일 국내 1위 선사인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유관 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업계에서는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부산항에서만 16.4%의 환적화물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한진해운이 무너지면 동맹 관계인 다른 선사도 부산항을 찾지 않게 된다”면서 “예상보다 충격이 더 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환적물량이 감소하면 트레일러를 이용한 육상 운송부터 선박정비, 컨테이너 관리 등 다양한 후방 산업도 타격을 받게 된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부산항만에서만 4400억원의 경제적 손실과 1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직접 연결된 곳 말고도, 주유소나 식당 등이 받는 타격도 크다. 항만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가 휘청할 수밖에 없다”면서 “말이 수천억원이지, 소비심리 위축까지 생각하면 피해는 더 크다”고 주장했다. 조선 부품 업종도 걱정이다. 현재 부산항에 들어오는 선박들의 수리와 정비에 필요한 부품은 부산과 울산, 창원, 김해 등에서 조달한다. 화주(貨主)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정부는 한진해운 선박이 해외에서 압류되거나 정박이 거부되면서 2~3달 정도 해상물류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해상 물동량의 43~45%가 한진해운을 이용한다. LG전자도 20%를 의존하고 있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주요 수출품인 스마트폰과 반도체 등은 대부분 항공운송을 하고 있어서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냉장고나 TV 등 백색가전 수출에는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 상무···군인정신으로 ‘27점차 대역전극’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 상무···군인정신으로 ‘27점차 대역전극’

    신협상무(상무)가 2016 KCC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결승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7점차를 뒤집는 군인정신을 발휘하며 우승했다. 상무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LG에 27점차로 뒤지다가 역전에 성공해 84대7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상무는 2012년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초대 대회 이후 역대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상무의 최부경은 26득점 11리바운드로, 김시래는 21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반면 LG는 김종규가 15득점 9리바운드, 김영환은 26점을 기록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상무에 무릎을 꿇었다. 상무는 1쿼터에 슛 적중률 100%를 기록한 LG 김영환에게 14점을 내주며 13-26으로 끌려갔다. LG는 2쿼터 들어 김종규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6분 54초를 남기고 40-13으로 27점차까지 크게 앞서 나갔다. 상무는 그러나 이대성과 김시래가 2쿼터에 3점슛 5개를 합작하면서 30-42로 점수 차를 좁혔다. 34-51로 3쿼터를 시작한 상무는 최부경과 김승원의 골밑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추격에 나섰다. 3쿼터 7분 47초를 남기고 나온 김승원의 골밑슛으로 상무는 42-51 한 자릿수 차로 따라잡는 데 성공했다. 상무는 다시 김시래의 3점슛과 이대성의 골밑슛 등으로 52-57까지 따라잡았다. 상무는 4쿼터 첫 공격에서 김시래가 3점슛을 터뜨려 61-59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승원과 최부경의 연속 골밑슛으로 67-64까지 치고 나갔다. 최부경은 67-66으로 앞선 4쿼터 6분을 남기고 2점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까지 넣으며 70-66을 만들었다. 상무는 최부경이 김종규의 5반칙 퇴장으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74-66으로 달아났다. 최부경은 경기 종료 직전 덩크슛까지 꽂아넣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승 달성한 유희관·김재환 28호 홈런·이승엽 3년 연속 20홈런(종합)

    12승 달성한 유희관·김재환 28호 홈런·이승엽 3년 연속 20홈런(종합)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잡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두산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안방경기에서 8-0으로 완승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스트라이크 존 구석에 자유자재로 공을 던지며 8이닝 114구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2승(4패)을 거뒀다. 김재환은 시즌 28호 홈런을 비롯해 3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으로 넥센 마운드를 두들겼다. 두산은 3회말 안타 5개와 사사구 2개를 묶어 6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사 만루에서 김재환이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쳤고, 양의지의 희생플라이와 허경민의 1타점 안타, 국해성의 2타점 안타가 이어졌다. 4회말에는 김재환이 최원태를 상대로 투런포를 때려 두산에 역대 3번째 3000홈런을 선사했다. 인천에서는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제물로 3연승 행진을 벌여 4위를 지켰다. SK는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SK 선발 임준혁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SK 이적 후 첫 승리(시즌 2승)를 거뒀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5위를 지켰다. KIA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6-4로 승리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팀 최다 연승 타이인 10연승에 도전하던 LG 트윈스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삼성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LG와 홈경기에서 8-4로 승리해 2연패를 끊었다. 이승엽은 3-4로 끌려가던 4회말 무사 2루에서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의 3구를 때려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역전 결승 투런포를 날렸다. 이 홈런으로 이승엽은 역대 31번째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고, 한일 통산 595홈런(한국 436개, 일본 159개)으로 600홈런 고지에 5개만을 남겨뒀다. 마산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케이티 위즈를 올해 최다인 9연패 늪으로 밀어 넣고 선두 재탈환에 잰걸음을 재촉했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케이티와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하고 최근 2연패를 끊었다. 선두 두산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는 2위 NC는 2.5게임 차를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m·70m 첨단라인 품질 실험…프리미엄 ‘가전의 심장’ 자신감

    50m·70m 첨단라인 품질 실험…프리미엄 ‘가전의 심장’ 자신감

    LG전자가 모터 생산을 시작한 시기는 1962년, 선풍기용 모터부터 시작했다. 이어 1973년 냉장고용 컴프레서 모터, 1981년 청소기용 유니버설 모터, 1993년 세탁기용 인버터 모터를 양산했다. 이때까지 국내 선도적 시도였다면, 1998년 세탁기용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부터 세계 최초를 향한 경쟁이 시작됐다. 2001년엔 전력 소비를 줄이고 정밀 제어를 가능케 한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성과가 나왔다. LG전자가 지난 2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1·2공장의 모터 및 컴프레서 생산라인을 국내외 언론에 선보였다. 지난 1분기 가전(H&A) 사업부가 사상 최고의 영업이익(4078억원)·영업이익률(9.7%)을 기록한 핵심 경쟁력으로 모터 및 컴프레서 기술력이 주목받는 분위기 속에서다. 공장 안에 들어서자 최장 50m(모터)~70m(컴프레서)까지 이어진 생산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모터의 경우 코일(구리선) 감기-코일 연결-검사, 컴프레서의 경우 조립-용접-검사가 반복되는 형태여서 라인이 길게 구축됐다. 컴프레서 라인 끝단엔 완제품을 수조에 빠뜨리는 공정이 포함됐는데, 컴프레서 내부에 공기를 투입한 뒤 수조에 넣었을 때 기포가 하나도 올라오지 않아야 합격 판정을 받는다. 세탁기, 청소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에 활용되는 모터와 다르게 컴프레서는 냉장고나 에어컨처럼 냉기를 필요로 하는 제품에 사용되기 때문에 컴프레서의 밀폐력이 약하면 냉기가 빠져나오게 된다. 모터 생산라인은 냉장고, 청소기, 정수기, 건조기 등 완제품 라인에 맞춰 총 11개 라인으로 다양하게 구축됐다. LG전자 컴프레서BD 담당 노태영 상무는 “가전 양산업체 중 드물게 모터·컴프레서 생산을 직접 하기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모터의 쓰임이 가전을 넘어 확대된다면 LG전자의 사업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미국의 GM과 전기자동차용 구동모터 공급 계약을 맺었다. 모터 라인 옆에서 진행 중인 전기차용 전동컴프모터 개발 정도에 대해 LG전자 측은 “거의 완료 단계”라고 밝혔다. 창원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사설] 팬 다 떠나야 프로경기 승부 조작 없어질 텐가

    [사설] 팬 다 떠나야 프로경기 승부 조작 없어질 텐가

    프로야구에서 4년 만에 또 승부 조작 사건이 터졌다. 특히 과거 사건과 달리 브로커가 아닌 선수가 먼저 동료 선수와 브로커에게 제안해 조작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가장 공정하고 깨끗해야 할 스포츠 경기가 일부 몰지각하고 부도덕한 선수 탓에 흔들리는 현실이 참담하다. 창원지검은 엊그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같은 혐의로 현재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문우람을 군 검찰에 넘겼다. 이태양은 지난해 브로커로부터 ‘1회 실점, 1이닝 볼넷, 4이닝 오버’(4이닝 동안 양 팀 득점 합계 6점 이상)를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승부 조작 4경기에 가담해 2경기에서 성공했다. 지난해 5월 29일 경기에서는 주문대로 ‘1회 2점’을 내주고 2000만원을 챙겼다. 나머지 3경기의 대가는 받지 못했다. 당시 넥센 히어로즈 타자였던 문우람이 먼저 브로커와 이태양에게 승부 조작을 제의하고 구체적인 경기 일정과 방법을 협의했다는 게 검찰의 발표다. 2012년 LG 박현준과 김성현 사건 때보다 조작 방법이 교묘하고 다양해진 데다 금품 액수도 커진 것이다. 더욱이 사건의 연출자는 브로커가 아닌 선수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구단은 4년 전 사건을 계기로 일벌백계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다시 고개를 숙이고 관련 선수들의 엄중 처벌 방침을 내놨다. 해당 선수들의 퇴출과 보다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이 뒤따라야 함은 당연하다. 또 강력한 대응과는 별개로 예방교육 체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보다 근본적으로 스포츠맨으로서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다. 프로야구의 성장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런데도 승부 조작이나 원정 도박과 같은 불미스런 사건이 계속 일어난다면 팬들에게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 팬들에 대한 최고 선물은 진정한 스포츠맨십 아래 펼치는 경기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승부 조작으로 한때 곤욕을 치렀던 축구·농구·배구 등의 프로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팬들이 떠난 뒤 정신 차려 봤자 소용없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롯데(사직) ●NC-KIA(광주) ●두산-LG(잠실) ●삼성-kt(수원) ●넥센-SK(문학 이상 오후 6시 30분) ■실업축구 ●경주-천안(오후 6시 경주시민운) ●울산-강릉(울산종합운) ●부산-창원(부산구덕운) ●대전-목포(대전한밭운) ●김해-용인(김해종합운 이상 오후 7시)■테니스 ▲김천 국제남자챌린저대회(오전 9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전국 하계 대학연맹전 및 회장기대회(오전 9시 양구테니스파크) ■체조 기계체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및 대학일반선수권대회(오전 9시 대전 사정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 ‘태양’ 진 NC… 그래도 테임즈 덕에 빛났네

    ‘태양’ 진 NC… 그래도 테임즈 덕에 빛났네

    에릭 테임즈(NC)가 시즌 26호째 아치를 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테임즈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SK를 상대로 열린 KBO리그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문승원을 상대로 비거리 120m짜리 투런포를 때려냈다. 후반전 들어 첫 대포. 이로써 테임즈는 이날까지 2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2위 루이스 히메네스(LG·23개), 공동 3위 김재환(두산·22개)·윌린 로사리오(한화·22개), 5위 최정(SK·21개) 등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테임즈는 올 시즌 홈런왕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53개의 아치를 그려내며 홈런왕을 차지했던 박병호(당시 넥센)는 메이저리그로 진출했고, 48개로 2위였던 야마이코 나바로(당시 삼성)는 올 시즌 일본에서 뛰고 있다. 두 거포의 부재로 작년 홈런 3위(47개)였던 테임즈가 이 부문의 왕좌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테임즈는 작년 못지않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75경기째 출전이던 이날 26호포를 터트렸는데 작년에도 75경기째이던 7월 10일 넥센전에서 시즌 26번째 홈런을 때려냈었다. 테임즈의 활약으로 NC는 7-4 승리를 일궈냈다. 나성범의 적시타와 테임즈의 투런포로 1회에만 4점을 얻어낸 NC는 이후 2회와 4회에 각각 1점씩을 내주며 추격을 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6회말에 김태군이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하고, 박민우의 적시타로 또 한 점을 보태며 승기를 가져왔다. 이태양(NC)의 승부조작 혐의가 드러나 팀 분위기가 뒤숭숭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이었다. 김경문 NC 감독은 “불미스러운 일로 팀이 힘든 상황에서 1승 이상의 값진 성과를 얻었다. 선수들과 노력해서 더 좋은 경기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kt를 8-1로 완파했다. 한화는 kt와의 후반전 첫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치고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해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KIA를 10-1로 눌렀고, 잠실에서는 삼성이 두산을 만나 6-3으로 승리를 챙겼다. 고척에서는 넥센이 LG를 7-4로 일축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1실점 2000만원…‘더티 베이스볼’

    1실점 2000만원…‘더티 베이스볼’

    ‘국민 스포츠’ 프로야구에 4년 만에 승부조작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면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해외 원정 도박 파문과 금지약물 복용, 선수 음란행위에 이어 승부조작이라는 대형 악재가 터지면서 사상 첫 800만 관중을 향해 순항하던 프로야구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2012년 KBO리그를 발칵 뒤집어 놓은 승부조작 행태가 4년 만에 똑같이 반복된 것이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경수)는 21일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23)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국군체육부대 소속 문우람(24)을 같은 혐의로 군검찰로 넘겼다. 검찰은 또 돈을 주고 승부조작을 청탁한 브로커 조모(36)씨를 구속 기소하고, 베팅방 운영자 최모(36·구속)씨를 같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태양은 지난해 선발 투수로 나선 4경기에서 승부조작에 가담했다. 이태양은 지난해 5월 29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 경기에서는 조씨로부터 ‘1이닝에 1실점 이상을 하면 2000만원을 주겠다’는 청탁을 받았다. 이태양은 이 경기에서 1회 KIA 1번 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고, 이어 2루타와 볼넷을 내주면서 2실점해 청탁대로 경기를 조작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8연승’을 달리던 NC는 이 경기에서 3대13으로 졌고 이태양은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지난해 7월 3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 때도 이태양은 4이닝 동안 양팀이 합계 6점 이상 득점을 하는 이른바 ‘4이닝 오버’ 청탁과 함께 베팅 수익금을 받기로 했으나 경기 조작에 실패했다. 또 지난해 8월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선발 경기에서는 ‘1이닝에 볼넷’ 청탁을 받고 1회에 볼넷 두 번을 던져 청탁받은 대로 경기를 조작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전 경기에서 경기조작 실패로 조씨 등이 손해를 많이 보는 바람에 이태양은 수익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9월 15일 마산에서 열린 kt와의 경기 때는 1이닝 볼넷 청탁과 함께 베팅수익금을 받기로 했으나 상대 타자들이 좋지 않은 공에도 타격을 하는 등 공격적으로 나오는 바람에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못했다. 이태양은 감독이나 관중 등이 승부조작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주로 1회에 조작을 공모했으며 몸이 덜 풀린 것처럼 보이기 위해 볼넷이나 실투를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태양과 문우람은 2011년 넥센 히어로스 입단 동기다. 검찰은 문우람이 먼저 이태양과 브로커에게 승부조작을 제의했으며 경기 일주일쯤 전에 전화 등을 통해 승부조작 방법 등을 협의하고 수익금을 나눠 갖기로 공모했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2014년 12월 야구팬으로 이태양과 문우람을 만나 친해지게 됐다. 최씨는 이태양이 승부조작에 성공한 5월 29일 경기에서 1억원의 수익을 올린 뒤 조씨를 통해 이태양에게 2000만원을 주고 문우람에게는 시가 600만원 상당의 브라이틀링 시계와 명품 의류 등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 2012년에도 투수였던 박현준·김성현(당시 LG)은 승부조작에 가담해 검찰 수사를 받았다. 이들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고 프로야구에서 영구 제명됐다. 이로 인해 곤욕을 치른 한국야구위원회(KBO)를 비롯해 10개 구단이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각종 교육을 진행해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자정노력은 모두 물거품이 됐다. NC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선수단 관리의 최종 담당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KBO규약에 따라 실격처분과 계약해지 승인을 KBO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KBO는 “관련 선수들에 대해 정황이 확인되는 즉시 우선 참가활동정지 조처를 하고 사법적인 결과에 따라 실격 처리 등 일벌백계의 제재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도 성명서를 내고 “사법처리 결과에 따라 관련 선수에 대한 선수협 자체 징계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BO는 특히 올해를 ‘클린 베이스볼’의 원년으로 삼았지만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취지도 무색해졌다. 이달 초 김상현(kt)은 유례없는 공연 음란죄로 불구속 기소됐고, 지난해 해외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안지만(33·삼성)은 검찰에 송치된 데 이어 불법 사이트 개설 의혹까지 연루되며 이날 구단으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안지만을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의 투수 윤성환(35)은 참고인 중지(참고인 등의 소재가 불명확해 일시적 사건 중지)로 송치했다. 경찰은 안씨와 윤씨가 따로 2014년 12월 각각 두 차례씩 마카오의 사설 도박장인 정킷방 VIP룸을 드나들며 수억원 대의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인사]

    ■법무부 ◇보호직 공무원 <4급 승진>△치료감호소 감호과장 김용수△부산소년원 교무과장 김태섭△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정렬△부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안흡<4급 전보>△대전소년원장 오영희△청주소년원장 김성곤△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박재봉△인천보호관찰소장 이우권△전주보호관찰소장 최우철△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김태호△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조성민△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박준재△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안병경△서울소년분류심사원 교무과장 배종상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 최영수△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제조하도급과장 장혜림△공정거래위원회 배현정◇과장 승진△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이승규◇과장급 신규 임용△고객지원담당관 나지원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남부지방산림청장 남송희◇과장급 전보△중부지방산림청장 진선필△대변인 이준산△산림자원과장 조준규△산림복지시설사업단 기획과장 김원수△홍천국유림관리소장 황인욱 ■대구대 △교학부총장 조희금△교무처장 권욱동△학생행복지원처장 김영표△산학연구처장 윤재웅△기획처장 이영우△국제처장 이성화△교무부처장 및 교육개발원장 김상호△기획부처장 김동윤△산학협력단 부단장 박세현△사무처장 김형진△사무부처장 및 영덕연수원장 이기동 ■IBK기업은행 ◇지역본부장 승진△남중지역본부 김학은△중부지역본부 박상온◇지역본부장급 전보△강동·강원지역본부 오혁수△인천지역본부 방군섭△경수지역본부 배용덕△영업부 정재섭◇본부 부서장 전보△기업고객부 양성관△문화콘텐츠금융부 이정환△본부기업금융센터 김진악△점포전략부 조성수△퇴직연금부 김재덕△신탁부 이상직△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박노규△강서중부여신심사센터 최광수△강서중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시성철△강남남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강용주△인천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김종호△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경홍△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전성홍△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유용호△업무지원부 유경철△IT정보부 소지섭△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강인정◇본부 부서장 승진△종합기획부 대외협력팀 김동석△홍보부 디자인경영팀 안신정◇기업금융지점장 전보△호계동기업금융 윤보한△반월중앙기업금융 박용환◇지점장 전보△강남구청 임한구△강남대로 이천희△강남역 오창석△교대역 김창경△논현역 최병철△반포 이영이△삼성동 정성영△압구정동 최돈희△언주역 이창한△학동역 이병강△가락동 김지철△강동첨단 이재열△강일동 김원유△길동 이점호△남양주 김광현△동해 강세웅△방이역 김영주△속초 주범삼△쌍문역 전상묵△안암동 신우준△공항동 배은한△등촌역 이주호△마포도화 서이동△목동사거리 임형수△삼정동 여경철△소사 김정수△역곡 김주식△가산디지털중앙 정필안△가산패션타운 공재웅△구로삼성IT 윤재민△신길동 도병수△양평동 김종록△여의도IFC 이종민△명학 박진수△신림동 이창용△안양 김동섭△김포 김희섭△김포통진 조황연△북아현동 박창호△연희동 이우현△응암동 김태식△일산웨스턴돔 김복환△일산주엽 남지완△LG광화문 윤정걸△남대문 변문수△성수2가 황귀환△신당동 이호륭△약수동 길영수△을지로 이원호△청계5가 강용구△갈산역 남춘희△검단 소순동△검단산업단지 김낙현△인천 김규필△인천서부산단 박덕환△인천원당 박찬길△주안 이윤호△수지동천 이순철△반월중견기업센터 김정영△경기테크노파크 한도희△반월 문창환△반월중앙 우치환△반월하이테크 전영헌△상록수 이동록△시화옥구 정규만△신고잔 김길수△안산 유재규△안산중앙 이재성△영통 최영식△용인서천동 김중용△평택 안상덕△화성발안 박청준△화성병점 변상남△화성정남 이영룡△대저동 정장호△부평동 양윤근△영도 이동하△거제 김영조△김해 전길태△동마산 박찬일△울산PB센터 여승현△금사공단 권만근△동울산 정윤호△마린시티 성영주△센텀시티 하주봉△울산호계 신경호△경산 윤병태△경산공단 마영수△대곡 변성환△성서 진한섭△외동공단 유병규△대전중앙 최익환△아산 정구영△아산배방 임태순△오송 정현관△오정동 강한모△유성노은 길한섭△익산 신완호△정읍 한상옥△안동 손영철△왜관 송병창△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윤홍달◇지점장 승진△창원PB센터 황남진◇드림기업지점장 전보△청주 정금자◇드림기업지점장 승진△구로동 안기환△평촌 배희연△김포대곶 박태건△곤지암 이무일△성남하이테크 노경수△판교테크노밸리 정택호△동시화 정봉우△반월 오종화△반월서 최형호△시화중앙 임형택△시흥 이진무△사상 신재우△마산 김종철△전주 박승래△대구유통단지 금인섭◇개설준비위원장 전보△마곡발산역 김종익◇Pre-CEO(예비지점장) 승진△정성희 김진규 유일광 조정애 박시정 백기영 유진호 강병모 이홍균 이희국 김준열 이현섭 황병철 김경필 이명삼 엄경호 한지수 김동수 강희전 송하운 김광권 김재국 이학주 곽종욱 김미숙 김형곤 손대협 윤용운 이조영 홍승부 손경중 손진현 이혜숙 김재만 이주헌 김기운 차상은 이용주 성시훈 남성종 권진혁 안인석 구문호 조영호 서임주 성동록 안점호 이호동 박진희 원유진 박명배 김진형 김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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