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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드리면 터질 듯…진해 벚꽃 피기 시작

    건드리면 터질 듯…진해 벚꽃 피기 시작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군항제을 앞두고 경남 창원 진해구의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21일 진해구 이동 주택가의 벚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바다와 접한 이동은 진해에서도 가장 빨리 벚꽃이 피는 지역이다. 진해 시가지 벚꽃은 매년 이동을 시작으로 시가지를 거쳐 장복산, 안민터널 등 고지대로 확산하며 핀다. 창원기상대가 매년 벚꽃 발화·개화를 관측하는 지점은 수십년생 아름드리 벚나무가 군락을 이룬 여좌동 여좌천 일대로 지난 11일부터 발화를 시작했다. 벚꽃이 활짝 피는 만개 시점은 개화 후 일주일이다. 올해는 이달 말에서 4월 초 사이 진해 시가지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군항제는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 개막해 10일까지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름빵 작가 백희나의 새 그림책 ‘이상한 엄마’ 출간

    구름빵 작가 백희나의 새 그림책 ‘이상한 엄마’ 출간

    두 아이 엄마 수없이 맞닥뜨린 현실…절실한 마음으로 기적을 만들어 아이가 난데없이 아프다. 엄마, 아빠는 일터에 있다. 믿고 맡길 사람은 없다. 이럴 때 발을 동동거려 본 엄마들은 안다. 얼마나 막막하고 애가 끓는지. 그 순간의 간절한 마음을 아는 ‘엄마 작가’가 그림책으로 멋진 마법을 부려냈다. 데뷔작 ‘구름빵’으로 유명한 백희나(45) 작가가 1년 7개월 만에 낸 신작 ‘이상한 엄마’(책읽는 곰)다. 호호가 아파서 조퇴했다는 연락을 받은 엄마.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보지만 연결은커녕 잡음만 지직댄다. 그때 누군가 기적처럼 응답한다. 엄마는 친정 엄마라 믿고 다짜고짜 호호를 부탁한다. 호호네 집을 찾아온 사람은 뭔가 수상하다. 얼굴은 몽달귀신처럼 하얗고 비녀를 찔러 넣은 나비 모양 머리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예스럽다. 하지만 ‘이상한 엄마’의 ‘이상한 행동’은 점점 집안에 평온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이상한 엄마’가 달걀을 팬에 부치면 집은 따뜻하게 달아오르고, 거품 낸 계란 흰자를 끓는 우유에 떠넣으니 부엌 한쪽에 구름이 몽글몽글 피어오른다. ‘이상한 엄마’가 열이 잔뜩 오른 호호를 눕힌 곳은 커다랗고 푹신한 구름. 호호는 이내 편안한 숨소리를 내며 잠에 빠져든다. 호호 엄마의 상황은 두 아이의 엄마인 백희나 작가 역시 수없이 맞닥뜨리는 현실이다. “애가 아플 때 엄마는 반은 무당이고 반은 의사여야 한다고 하잖아요(웃음). 재작년 유치원 다니던 둘째가 보름간 입원했을 때 아이를 지키고 있는데 이 이야기가 떠오르더라고요. 아이를 어딘가 맡겨야 하는데 맡길 곳이 없어 막막할 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잖아요. 그 절실한 마음이 기적을 만든 듯한 이야기지요.” 백 작가는 작품을 낼 때마다 새로운 기법을 시도한다. 이번 책은 배경도 캐릭터도 모두 입체로 빚어내다 보니 작업 기간이 1년 반이나 걸렸다. 찰흙의 일종인 스컬피로 캐릭터를 빚어낸 뒤 오븐에 구워내 눈, 코, 입 등을 그려냈다. 옷도 손으로 만들어 입혔다. 실내 배경은 소품을 일일이 다 만들어 세트를 만든 뒤 촬영했다. 사무실 의자 밑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슬리퍼, 컴퓨터 앞에 덕지덕지 붙은 포스트잇, 냉장고에 붙인 아이의 삐뚤빼뚤한 그림 등 우리 사는 현실의 풍경을 꼼꼼하게 직조해냈다. “일하느라 모르는 사람에게 아이를 맡겨야 해서 불안한 엄마, 또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맡겨지는 아이 모두 현실에 치여서 힘들어한다는 이야기 자체가 우리 현실을 바탕으로 한 거잖아요. 그래서 일부러 ‘디테일’(세부 요소)에 신경을 썼죠.” 백 작가는 독특한 표현력과 상상력으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야기꾼이다. 2005년 ‘구름빵’으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픽션 부문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고 2012년, 2013년에는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으로 한국출판문화상, 창원아동문학상을 각각 수상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책을 만들 때마다 좌절의 연속이라고 했다. “이번 책 작업은 특히 ‘구름빵’ 저작권 소송을 치러내느라 더 힘들었어요. 지난 1월 법원에서 단독저작권을 인정받았지만 후련함보다 속상한 마음이 더 컸죠. 내 첫 작품인데 내가 만들었다는 걸 하나하나 증명해야 하니 사람에 대한 신뢰도 무너지고 트라우마가 심했어요. 이번 책도 ‘내가 만들었다는 증거를 다 남겨야 되나’ 하는 생각에 내내 불안했죠. 하지만 저는 제가 보고 싶은 책을 만들어요. 그 책으로 저도 즐거움과 위안을 얻고요. 힘들 때도 많지만 그림책 작가라는 사실 자체가 제겐 커다란 위로이자 영광이에요.”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진해 벚꽃길 ‘누비자’ 대전 출퇴근길 ‘타슈’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 공공자전거를 처음 도입한 곳은 경남 창원시다. 20㎞가 넘는 진해 시내 코스는 관광 명소다. 대전시나 고양시의 공공자전거는 각각 갑천, 호수공원 등을 무기로 발길을 이끈다. 전국 4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자전거를 운영 중이다. 18일 직장인 이모(41)씨는 “지난해 가을 중학생인 두 아이와 대전 갑천, 세종 정부종합청사 등을 찾았는데 곳곳에 공공자전거가 잘 돼 있어 자전거 여행을 택했다”며 “갑천의 고즈넉한 풍경과 국립중앙과학관이 좋았다. 세종시에서는 넓은 청사를 공공자전거로 편하게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서울·세종 특별시, 부산·인천·광주·대전 광역시, 경기 8개시, 강원 4개군, 충북 4개 시·군, 충남 4개 시·군, 전북 4개시, 전남 5개 시·군, 경북 4개시, 경남 5개 시·군 등 총 44개 지자체가 공공자전거를 운영 중이다. 전국 최초의 공공자전거인 창원시 ‘누비자’는 2008년 대여소 20곳, 자전거 320대로 시작해 현재 대여소 355곳, 자전거 5000대로 확대됐다. 1일 평균 이용 횟수는 1만 8000회이고 누적 회원 수는 창원시 인구(약 108만명)의 40%인 40만명이다. 해안도로에 맞닿은 진해루에서 시작해 소죽도, 풍호공원, 진해역, 해군사관학교를 거치는 진해 시내 코스(21.1㎞)가 가장 인기다. 대전시 ‘타슈’는 201곳의 대여소에 2065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까지 대여소 279곳, 자전거 3450대로 확대된다. 대전의 ‘한강’으로 불리는 갑천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다. 갑천 한밭수목원을 기준으로 유동천을 따라 뿌리공원과 금동고개를 지나는 남쪽 코스, 대청댐을 가는 북쪽 코스, 동학사로 이어지는 서쪽 코스 등이 있다. 대전 시내가 대부분 평지인 만큼 출퇴근용으로도 널리 쓰인다. 경기 고양시 ‘피프틴’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특히 일산 호수공원 인근이 시민들이 찾는 자전거 명소”라면서 “자전거 대여소 5곳이 밀집해 있어 대여·반납도 편하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최태원 복귀, 이재현 사퇴… 키워드는 책임경영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에 구본준 LG화학 이사회 합류 정의선 기아차 비상근이사 재선임조석래 효성 회장도 등기이사로 SK와 LG, 기아자동차와 롯데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한 상장사 333곳이 18일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출이 크게 줄고 기업 수익성이 악화하는 가운데 한동안 경영을 떠났던 총수 일가가 일선에 복귀하며 책임경영에 나섰다. 한편에선 눈물을 머금고 자리에서 물러난 오너도 있었다.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정관을 고쳐 새로운 사업의 발판을 마련한 기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년 만에 지주회사인 SK㈜의 등기이사로 복귀했다.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은 최 회장의 복귀를 반대하는 주주가 있어 표 대결이 예상됐으나 정작 주총은 싱겁게 끝났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은 참석 주주들의 이견이 없어 투표를 거치지 않고 통과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회사 지분 9.4%를 보유한 국민연금은 앞서 지난 16일 최 회장의 이사 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SK 쪽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주총에서 최 회장의 사촌형인 최신원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 3월 SKC 대표이사를 사퇴한 최신원 회장은 1년여 만에 그룹 경영에 복귀했다. 이로써 SK 대주주 일가 중 경영에 참여 중인 최태원 회장과 최신원 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3명이 모두 계열사 등기이사를 맡게 됐다. LG화학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이자 ㈜LG의 신성장사업추진단장을 맡은 구본준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대주주 가족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MC(모바일)사업본부장인 조준호 사장과 H&A(가전)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해 각자대표제를 확립했다. 기아자동차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비상근이사)로, 박한우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기아차는 이날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회 내 독립적 주주 권익 보호 기구인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롯데쇼핑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최 회장과 함께 국민연금에서 반대 의사를 밝힌 조석래 효성 회장도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 회사 안팎의 사정상 이사직을 사퇴한 총수도 있었다. 건강 악화로 형 집행정지 중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CJ㈜와 CJ제일제당의 등기이사직을 내려놨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상선의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유동성 위기를 겪는 현대상선이 고강도 자구책을 추진할 때 이사회가 중립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현대상선은 설명했다. 일부 기업은 신성장사업 추진을 위해 정관을 고쳤다. 에너지솔루션을 차세대 사업의 하나로 정한 SK텔레콤은 지능형전력망사업 등 전기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LG화학은 농화학사업을 포함한 에너지, 바이오, 무기소재 분야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해 정관을 변경했다. CJ제일제당은 곤충원료의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식용곤충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새누리 공천 탈락 현역 20명 계파별 손익 계산해보니

    새누리 공천 탈락 현역 20명 계파별 손익 계산해보니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매서운 공천 ‘칼바람’에 맞아 탈락한 현역 의원들의 계파를 분석한 결과 ‘친유승민계’ 의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친김무성계’ 의원 중에는 탈락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18일 현재까지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지역구 의원은 모두 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유승민 의원과 가깝다고 알려진 의원은 이이재(강원 동해·삼척), 권은희(대구 북갑), 홍지만(대구 달서갑), 김희국(대구 중·남구), 류성걸(대구 동갑), 이종훈(경기 성남 분당갑),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 등 모두 7명(35%)이었다. 이번 공천을 두고 친박(친박근혜)계의 ‘유승민계 물갈이 공천’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낙천 배경으로는 이들이 국정 기조에 반하는 유 의원의 주장에 동조하며 당 정체성에 위배된 언행을 했다는 점 등이 거론된다. 그렇다고 친박계 낙천자가 적은 것은 아니다. 김태환(경북 구미을), 길정우(서울 양천갑), 안홍준(경남 창원 마산회원), 서상기(대구 북을),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 등 친박계 5명(25%)도 고배를 마셨다. 친박계의 탈락은 이른바 ‘논개 작전’으로 불린다. 다른 계파를 쳐내기 위한 명분쌓기용 공천 배제일 수 있다는 의미다. 비박계 혹은 중립 지대 의원 중에는 박대동(울산 북구), 강길부(울산 울주), 박성호(경남 창원 의창), 진영(서울 용산), 안상수(인천 중·동·강화·옹진) 의원 등 5명이 공천 배제됐다. 몇 명 남지 않은 옛 친이(친이명박)계 중에서도 정문헌(강원 속초·고성·양양), 주호영(대구 수성을), 이재오(서울 은평을) 의원 등 3명(15%)이 내쳐졌다. 현재 ‘갑질 의혹’이 불거진 박 의원과 경선 여론조사에서 패배한 정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에 대한 낙천의 이유는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고 있다. 특히 주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해서는 김 대표가 직접 나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제동을 걸기도 했다. 친김무성계로 분류되는 의원 중에는 탈락자가 전무한 상태다. 김 대표의 왼팔, 오른팔로 불리는 김성태(서울 강서을), 김학용(경기 안성) 의원을 비롯해 권성동(강원 강릉), 이진복(부산 동래), 서용교(부산 남을) 의원 등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김영우(경기 포천·가평), 박민식(부산 북·강서갑), 심윤조(서울 강남갑), 김종훈(서울 강남을) 의원 등은 모두 컷오프의 벽을 넘고 여론조사 경선에 진출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더민주 손혜원, 정청래 지역구에 비례대표 1번 대신 출격 “죽지 않는다” 무슨 말?

    더민주 손혜원, 정청래 지역구에 비례대표 1번 대신 출격 “죽지 않는다” 무슨 말?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손혜원 홍보위원장을 서울 마포을 지역에 전략공천했다. 더민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선거대책위 연석회의를 마친 뒤 김종인 대표가 직접 기자간담회를 갖고 손 위원장을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을에 전략공천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정 의원의 탈락을 두고 당원 동지들의 반응이 많았다”면서 “정 의원이 숙고 끝에 백의종군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는데, 이런 의사표시를 하는 분을 처음 봤다.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정 의원도 공천 대상으로 손 위원장을 요구하고 손 위원장도 수락했다”면서 “전문성이나 당 기여도로 보나 비례에 최우선 순위로 모시려 했는데, 본인이 편안한 비례 최우선 순위를 포기하고 수락한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손 위원장에 대해 표창원 비대위원도 “정 의원이 손 위원장의 지역구 인사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면서 “여성이면서도 정치력을 갖추고 저희 홍보전략이나 로고 등을 총괄하며 인지도를 높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손 위원장을 치켜세웠다. 표 비대위원은 이어 “쉽지 않은 일임에도 희생을 부탁하게 됐다”며 “비례 1번으로 거의 내부 합의가 이뤄진 상태였는데 이를 포기해달라는 후배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준 손 위원장께 감사하다”고 했다. 손 위원장은 김 대표와 표 비대위원의 발언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손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가지 않았던 길에 들어섰다. 낯설고 두렵지만 죽기를 각오하고 들어가면 결국 살아나오지 않겠나”라면서 “왜 그렇게 험한 선택을 했느냐는 가족과 주변의 반대도 있었지만, 정 의원을 돕고 지역 구민과 젊은이들을 위로해야 하기 때문에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의 공천탈락이 참 충격이었고, 결국 저를 인당수로 몰았다”며 “인당수란 결국 빠져도 죽지 않는다는 의미다. (심청이도) 들어가서 용왕을 건져왔듯이, 저도 번지 점프하듯 뛰어도 죽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핫뉴스] [단독]머리박기에 술붓고 밟기까지…의전원생, 빗나간 후배교육[핫뉴스] 김종인 대표 “진영 의원 온다면 대환영” 영입 절차는 어떻게?
  • [부고]

    ●서현철(순환엔지니어링 대표이사)씨 부친상 구자용(현대자동차 해외홍보·IR담당 상무)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2 ●남기학(사업)선란(경찰청 근무)씨 모친상 윤성심(경찰청 근무)씨 시모상 이광우(NC백화점 불광점 아가방 대표)장혁(한화건설 홍보팀 차장)씨 장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11시 (02)3010-2292 ●이정수(SK건설 상무)강호(한국공항 근무)명호(경남 창원상공회의소 기획관리팀장)행선(경남 고성군청 근무)씨 부친상 양수경(고성군청 근무)씨 장인상 16일 경남 마산연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55)223-1037 ●조윤숙(경희뮤직클래스 원장)혜영(뮤엠영어 원장)씨 부친상 류환홍(YTN 경제부 부장대우)허윤석(계명대 의대 교수)씨 장인상 16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031)900-0444 ●김재영(열처리공학회 사무국장)재철(중랑구청 근무)씨 모친상 강호연(전 교사)씨 시모상 이병석(한화 근무)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6 ●박효달(삼성중공업 상무)효상(경북대 치과대학 교수)효원(성동구치소 교감)효권(BMF시스템즈 이사)씨 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410-6915 ●이재석(아이엠텍 대표이사)태석(TS산업개발 대표)광석(아이티가설 이사)씨 모친상 장기원(서흥종합가설 대표)씨 장모상 16일 전북 부안 혜성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63)584-4300 ●진동필(동양전기 회장)씨 별세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227-7594 ●노권영(경기신문 사회2부 부국장)씨 별세 16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031)781-6721 ●이병기(전 동아일보 기자)씨 부친상 16일 광주남문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62)675-5000
  • [공기업 사람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이끄는 사람들

    [공기업 사람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이끄는 사람들

    이규양 감사, 기본·소통·예방 업무 강조 김진영 부사장, 신망 두터운 기획통 김동열 이사, 유통·수급 안정에 앞장 유충식 이사, ‘100억 달러 수출’ 추진 이종견 이사, 발상력·고객 친화력 무장 올해 농식품 수출 81억 달러(약 9조 6000억원)를 목표로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과 사업 효율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재수(59) 사장 이하 본사 4개 본부와 11개 지역본부, 해외지역 본부 및 지사로 이뤄져 있다. 이규양(65) 감사는 경북 안동 출신이다. 13, 14, 16대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자유민주연합 대변인 등 정치인 출신이다. 지난 1월 취임 당시 ‘기본에 충실한 업무’, ‘소통경영’, ‘예방감사 실천’ 등을 강조했다. 김진영(58) 부사장 겸 기획이사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1985년 입사해 도쿄 aT센터 지사장, 식품산업처장, 수출전략처장 등 사업부서를 두루 거쳐 공사 살림을 총괄하는 부사장에 취임했다. 지식과 실천력을 겸비한 기획통으로 업무에서는 철두철미하지만 소탈한 인품으로 조직 안팎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듣는다. 김동열(61) 유통이사는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중앙회장, 우리농업지키기범국민운동본부 공동의장, 강원도의회 의원 등을 지낸 뒤 2014년 공사 유통이사로 취임했다. 풍부한 농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 효율화와 수급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유충식(58) 식품수출이사는 1986년 공사 입사 뒤 감사실장, 기획실장, 신성장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략통으로 평가받으며 특유의 업무추진력으로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종견(58) 미래성장본부이사는 도쿄aT센터 지사장, 수출전략처장 등을 거쳐 미래성장본부이사에 취임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고객친화적 마인드로 무장했다는 평이다. aT센터, 사이버거래소, 화훼공판장, 유통교육원 등 수도권 사업소를 총괄하고 있다. 나주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4·13 총선 핫클릭] ‘3强 탄탄’ 지자체장 공천 경쟁 기세등등

    [4·13 총선 핫클릭] ‘3强 탄탄’ 지자체장 공천 경쟁 기세등등

    창원 의창 박완수, 현역에 승리대전 중구 이은권, 비례 꺾기도 여야의 4·13총선 후보자 공천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예비후보자들의 기세가 등등하다. 경선에서 정치 신인으로서 현역 의원들을 꺾는가 하면, 단체장 출신 현역 의원 탈락자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유권자들과의 밀착도가 높아 ‘인지도’가 승패를 가르는 여론조사에서 경쟁력이 있고, 재임 시 펼친 지방 행정이 조직표 관리에도 도움이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경남 창원 의창에 출마한 박완수 전 창원시장은 이 지역 현역인 박성호 새누리당 의원을 여론조사 경선에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은권 전 대전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비례대표인 이에리사 의원을 눌렀다. 서울 광진갑에서는 정송학 전 광진구청장이, 금천에서는 한인수 전 금천구청장이 공천을 따냈다. 특히 울산은 ‘구청장 파워’가 센 곳이다. 지역구 6곳 가운데 동구를 제외한 5곳에 전직 구청장 혹은 시장이 출마했다. 15일 울산 울주에서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이 경선 결과 공천이 확정됐다. 남갑에선 남구청장을 지낸 이채익 의원이, 남을에선 울산시장을 지낸 박맹우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북구에선 강석구 전 북구청장이 박대동 의원을 제치고 컷오프를 통과했다. 중구에선 현재 조용수 전 중구청장이 4선의 정갑윤 의원과 경선을 벌이고 있다. 홍지만 의원이 경선 배제된 대구 달서갑에서는 곽대훈 전 달서구청장이 20% 감점을 안고 있음에도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부산 사하갑에서는 허남식 전 부산시장이 컷오프를 통과하고 최종 결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있다. 서울 노원구청장 출신인 이노근 의원과 강동구청장 출신인 신동우 의원은 일찌감치 재공천을 받았다. 서울 종로의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대구 수성갑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단체장 출신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신창현 전 의왕시장이 송호창 의원이 컷오프된 경기 의왕·과천에서 경선 끝에 공천을 받았다. 나소열 전 서천군수는 충남 보령·서천 후보자로 낙점을 받았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시의회,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서울시의회,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서울특별시의회 박래학 의장(더불어민주당)은 3월 16일(수) 의장실에서 제266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5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회계 및 재정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시민단체 추천 1명)과 시의원 3명 등 총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3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35일간 활동하며, 2015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서울시 및 교육청이 작성한 결산자료를 분석하여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서울시와 교육청의 세입·세출의 결산,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 목적대로 집행하였는지 여부 등 사업의 적법성 및 효과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분석, 점검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 제출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5월 10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래학 의장은 “시민이 우리 시의회에 주신 제일의 책무가 서울시와 교육청의 예산에 대한 감시인만큼, 서울시와 교육청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편성 개선방안을 함께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명단 1부 연번 성 명 현 직 비 고 1 문형주 시 의 원 (서대문구 제3선거구) 2 김창원 시 의 원 (도봉구 제3선거구) 3 신건택 시 의 원 (비례대표) 4 김상희 공인회계사 (대안회계법인) 5 변석준 공인회계사 (다올세무회계컨설팅) 6 송규용 공인회계사 (공인회계사 송규용 사무소) 7 박내천 세무사 (세무법인 공감) 8 박종한 세무사 (세무회계서강) 9 정기남 세무사 (정기남세무회계사무소) 10 정창수 소 장 (나라살림연구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사시사철 제주 올레길 완주 열풍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사시사철 제주 올레길 완주 열풍

    암 투병 아버지와 함께, 미래 꿈꾸는 청춘들도, 사색 즐기는 외국인도 들판을 가득 메운 노란 유채꽃 물결, 터질 듯 말 듯 기어코 만발하겠다는 산천단 왕벚나무, 벌써 푸름을 더해 가는 가파도 청보리밭, 잔설 속에서 개화의 기회를 엿보는 한라산 선작지왓 산철쭉. 화창함을 더해 가는 서귀포 앞바다이다. 지난겨울의 쓸쓸했던 기억을 털어낸 제주의 봄은 정말 ‘봄’스럽다. 제주가 빚어내는 봄의 교향곡은 모두를 설레게 한다. 누구보다 제주의 봄을 반기는 이들이 있다. ‘꼬닥꼬닥’(‘서둘지 말고 천천히’라는 뜻의 제주어) 두 발로 여행하는 제주올레 여행자들이다. ‘올레’는 길에서 집까지 연결된 아주 좁은 골목 비슷한 길을 일컫는 제주어다. 2007년 제주 올레길이 생긴 뒤 전국에 생긴 도보 여행길만 600여개에 이른다. 마음만 먹으면 전국 어디에서나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제주올레 26개 전 코스를 한 곳도 빠지지 않고 걷는 올레길 완주 열풍이 불고 있다. 올레꾼들은 주말이면 어김없이 제주를 찾아 올레길을 차례차례 걸으며 자신들의 내면과 대화하고 제주의 속살을 엿보며 도보 여행의 진수를 만끽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따르면 제주올레 26개 전 코스를 모두 완주해 지난해 제주올레 명예의 전당에 오른 완주자는 417명이다. 제주올레 26개 코스는 425㎞로 서울~부산 간 거리(415㎞)보다 길다. 2012년 11월 제주올레 완주를 인증하는 시스템 도입 이후 2013년 287명, 2014년 308명, 2015년 471명 등 해마다 제주올레를 완주하는 ‘올레꾼’이 늘고 있다. 이들은 제주 올레길 한 길 한 길마다 색다른 풍광과 매력을 즐길 수 있다며 수년에 걸쳐 제주를 찾아 올레길을 걷고 또 걷는다. 올레길이 저마다 다른 매력을 빚어내듯 올레길 여행에 푹 빠진 완주자들의 사연도 다양하다. 지난해 8월 제주올레를 완주한 이제국(52·서울 도봉구)씨는 아버지(79), 어머니(76)와 함께 올레길을 걸었다. 때로는 외국에 사는 동생이 잠시 귀국해 함께 걷기도 했고 손자들까지 합세해 3대가 나란히 길을 걷기도 했다. 암 투병 중인 아버지와 함께 길을 걷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가족 여행에서 아름다운 서귀포 칠십리 바다 해안 올레길을 시작으로 2년에 걸쳐 제주 올레길을 모두 완주했다. 이씨는 “지난 2년 동안의 제주올레는 가족이 함께한 가족의 길, 행복의 길, 연대의 길인 동시에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의 길 그리고 그동안 하지 못한 가족 간 대화의 길이었다”고 말했다. 김호진(56·강원 인제군)씨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에 걸쳐 제주올레를 완주했다. 2009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활동이 다소 불편해진 그는 올레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몸도 마음도 한층 좋아졌다. 올 들어서는 두 번째 제주올레 완주를 진행하고 있다. 뇌졸중으로 인해 오른쪽에 장애가 있는 4명의 재활병원 환우들과 ‘오른쪽 사총사’라는 걷기모임을 만들기도 했다. 김씨는 “제주올레는 건강의 길이자 인생에서 진실한 벗을 얻는 만남의 길”이라며 “두 번째 다시 걷는 올레길에서는 처음에는 느끼지 못한 제주의 풍광과 속살에 푹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젊은이들은 홀로 올레길을 걸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 보기도 한다. 2013년 제주 올레를 완주한 박으뜸(31·서울시 서초구)씨는 20대 후반 제주 여행을 왔다가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올레꾼의 권유로 올레길을 처음 경험했다. 올레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취업에 대한 고민이 작게만 느껴졌다. 박씨는 “올레길을 완주하면서 무슨 일을 해야 할까보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라는 큰 방향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완주한 조현우(24·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씨는 대학 졸업 이후 지역기반의 사회적기업 운영이라는 꿈을 위해 올레길을 걷기 시작했다. 제주올레가 올레길이 지나는 마을과 상생하는 최고의 모델이기 때문이다. 올레길, 게스트하우스, 올레길 동네 등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지역 기반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조씨는 올레길을 걷듯 한 발 한 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외국인 완주자들도 있다. 일본인 히데오 후쿠모토(67)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한국 여행자에게 제주 올레에 대한 정보를 듣고 2013년 10월 제주 올레길을 모두 완주했다. 혼자 생각할 시간이 생겨서 도보 여행에 푹 빠졌다는 히데오는 제주올레의 아름다운 풍광뿐 아니라 제주 사람들의 친절함에 반해 올레길을 완주했다고 한다. 히데오는 요즘 제주올레가 일본 규슈에 수출돼 만들어진 ‘규슈올레’ 길을 걷고 있다. 안은주 제주올레 사무국장은 “도보 여행은 더이상 육체적 건강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걷는 동안 생각들이 정리되고, 나를 되돌아보게 되고, 함께 걷는 사람과 마음을 나누게 된다”며 “제주올레가 알려지지 않았던 제주의 구석구석을 보여 줬던 것처럼, 마음의 구석구석도 들여다보게 한다”고 말했다. 올레길 코스마다 시작과 중간 지점, 종점에 설치된 올레 표식판에서 스탬프를 찍은 후 제주올레 사무국에 인증을 요청하면 완주 증서와 메달을 주고 제주올레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등재해 준다. 그동안 제주 올레 완주자는 50대가 111명, 40대 98명, 30대 79명, 60대 77명, 20대 51명, 70대 이상이 19명, 20대 이하 9명 등이다. 거주지별로는 수도권이 178명으로 가장 많고 경상권(89명), 제주도(71명) 순이다. 이들이 제주 올레를 완주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횟수는 연평균 2~4회다. 제주의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올레는 시흥 초등학교~광치기해변 14.6㎞의 1코스로 소요시간은 4~5시간이다. 오름과 바다가 교차로 빚어내는 풍경은 압권이다. 첫 번째 만나는 말미오름에서는 사철 푸른 시흥리 밭 풍경과 성산 일출봉, 우도 등 제주 동쪽 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이어져 나타나는 알오름 정상에서는 성산포의 들판과 성산 일출봉, 다랑쉬오름 등 제주 동부의 뛰어난 풍광을 360도로 즐길 수 있다. 끝자락인 광치기 해변까지 걷는 동안 널따란 유채꽃밭을 만날 수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경남관광박람회, 아파트스타일링박람회 18~20일 개최

    경남도와 창원시는 도내 18개 시·군 여행 정보와 아파트 인테리어 정보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6 경남관광박람회’와 ‘2016 아파트 스타일링박람회’를 오는 18~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경남관광박람회는 70개 업체가 참가해 200개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각 지자체의 여행지와 축제, 레저, 역사, 문화 탐방, 자연경관 등에 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 올해부터 2018년까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 연계형 경남관광발전포럼, 경남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회) 관광포럼, 경남관광 사진전, 경남관광상품 개발 어워드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4만명이 넘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한 중국 현지 10개 여행사가 참가해 시·군 팸투어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아파트 스타일링박람회에는 관련 업체 60개 사가 참가한다. 참가 업체는 모두 160개 부스를 설치해 아파트 토털 인테리어, 생활가전, 붙박이장, 조명, 중문, 방범창, 커튼, 블라인드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제품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이 캔들과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나만의 소품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홈리빙 산업을 널리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주열 열사 시신 차로 옮겼던 운전기사 56년 만에 속죄

    김주열 열사 시신 차로 옮겼던 운전기사 56년 만에 속죄

    “용서하시고 천당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1960년 3월 15일, 최루탄이 눈에 박혀 숨진 김주열 열사 시신을 경찰이 유기할 당시 시신을 차로 옮겼던 운전기사가 56년 만에 김 열사 묘를 찾아 눈물을 흘리며 속죄했다. 3·15 56주년을 앞둔 지난 13일 김덕모(77·창원시)씨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 민주묘지를 찾아 김 열사 묘에 헌화한 뒤 묘비를 어루만졌다. 김씨는 김주열 열사 시신 유기 당시 동원된 차량 운전기사였다. 당시 20대 건장한 청년이었던 김씨는 지팡이가 없이는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70대 노인이 됐다. “이렇게라도 속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다행입니다” 중증 치매 증세로 치료를 받는 김씨는 더듬거리는 말투로 그날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당시 마산에 살던 한 사업가의 운전기사였다. 그날 새벽 김씨는 “경찰을 도와주라”는 지시에 따라 경찰 세 명과 민간인 한 명을 차에 태우고 마산세무서에 도착한 뒤 최루탄이 눈에 박힌 상태로 누워 있던 김주열 열사 시신을 봤다. 경찰은 시신을 차 뒷좌석으로 옮긴 뒤 그에게 확장 공사를 하고 있던 마산항 1부두로 가자고 지시했다. 김씨는 겁에 질려 뒷좌석을 한번도 돌아보지 못한 채 차를 몰고 마산항에 도착했다. 마산항에 도착한 경찰은 공사장에 있던 큰 돌 하나를 김주열 열사 가슴 위에 올린 다음 철사로 칭칭 묶은 뒤 바다로 던졌다. 이후 죄책감에 시달리던 그는 “40년 전부터 매일 성당에 나가 김주열 열사를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9일 우연히 라디오에서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가 기획한 ‘민주성지 일일 역사 탐방 프로그램’ 관련 방송을 듣고 사흘 뒤 기념사업회 사무실로 찾아가 김영만 전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회장에게 55년 넘게 담아뒀던 그날 기억을 털어놓았다. 김 열사 묘 참배를 한 그는 “살아생전에 한번은 꼭 묘에 와보고 싶었다. 이제 짐을 덜게 돼 마음이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김씨와 함께 3·15 민주묘지를 방문한 김영만 전 회장은 “김덕모씨가 용기를 내 김 열사 시신 유기 당시 과정을 증언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주열 열사는 이승만 정권의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에 참가했다가 행방불명된 뒤 실종 27일 만인 4월 11일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최루탄이 눈에 박힌 상태로 발견됐다. 이 사건으로 마산 시위가 확산돼 전국으로 번져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통영 앞바다서 일하던 불법체류 베트남·러시아인 7명 검거

    경남 통영 앞바다 어선과 양식장에서 불법 체류하며 일하던 베트남인 등 7명이 해경에 붙잡혔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14일 통영시 욕지면과 산양읍 곤리도 인근 해상에서 베트남인 5명과 러시아인 2명 등 불법체류 외국인 7명을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겼다고 밝혔다. 해경은 또 이들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한 선장과 양식장 소유자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겼다. 해경은 지난 12일 오전 2시 40분쯤 통영시 산양읍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던 9.77t급 어선 A호에서 선원으로 일하던 B(43) 등 베트남인 3명을 검거했다. 앞서 통영선적 9.77t급 어선 C호 선장 박모(56)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 25분쯤 통영시 욕지면 인근 해상에서 D(31) 등 베트남인 2명을 배에 태워 조업하던 중에 경비함정에 적발됐다. 해경은 11일 오후 2시 30분쯤 통영시 산양읍 한 양식장에서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일하던 E(42) 등 러시아인 2명을 붙잡았다. 통영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선 가는 김무성·서청원·이인제

    경선 가는 김무성·서청원·이인제

    최경환·정두언·김용태 등 단수 추천 4·13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비롯한 텃밭 지역,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의원 등 친노(친노무현) 인사에 대한 공천 문제를 놓고 각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김무성(부산 중·영도) 대표와 서청원(경기 화성갑)·이인제(충남 논산·계룡·금산)·김을동(서울 송파병) 최고위원의 지역구를 경선 지역에 포함시키는 등 40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5차 공천안을 발표했다. 김 대표와 더불어 ‘현역 의원 40명 물갈이 리스트’ 파문에 관련됐던 정두언(서울 서대문을)·김용태(서울 양천을) 의원,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최경환(경북 경산·청도) 의원 등은 단수 후보로 추천돼 공천이 확정됐다. 반면 길정우(서울 양천갑)·이이재(강원 동해·삼척) 의원 등 현역 의원 2명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공관위는 또 경남 진주갑 박대출 후보 등 당내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가 가려진 18곳의 명단을 확정했다. 경남 창원 의창에서는 박완수 후보가 현역 박성호 의원을 제치고 공천을 받았다. 앞서 공관위는 전날 경선 지역 9곳, 단수 추천 26곳 등 3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4차 공천안을 발표했다. 공천안에 따라 강길부(울산 울주)·박대동(울산 남을)·김정록(서울 강서갑)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더민주도 이날 이해찬(세종)·전해철(경기 안산 상록갑) 의원 등 아직 공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최후의 7인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 여부를 집중 논의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측 관계자는 “총선 승리를 위해 이 의원 스스로 용퇴하는 모양새가 최선”이라고 압박했다. 이·전 의원을 포함한 4차 컷오프 결과는 이르면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정의당도 이날 심상정(경기 고양갑) 상임대표, 노회찬(경남 창원·성산) 전 대표 등 63개 지역구에 나설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부고]

    ●박일흠(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씨 별세 이석수(특별감찰관)씨 장인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 ●양승필(전 화천군수)씨 별세 철웅(성균관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경모(삼성전자 근무)씨 부친상 황보영옥(한국투자증권 FICC본부장)씨 장인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14 ●한부연(부영그룹 상무)씨 모친상 12일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33)744-3970 ●우종오(전 용인군수)씨 별세 제웅(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씨 부친상 권혁노(캐나다 거주)박진우(한국전력기술 부장)이용수(환경지원단 팀장)씨 장인상 김미경(덕성여대 중앙실험관리실 연구교수)씨 시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3151 ●임인수(창원대 교수)희수(장안대 교수)희자(다람어린이집 원장)희란(매교예사랑실버케어 원장)씨 모친상 우종안(법무법인 화우 고문)이성용(사업)송도영(한국IBM 실장)씨 장모상 서은정(대전대 교수)씨 시모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40 ●조재훈(더케이저축은행 감사실장)씨 모친상 조연상(강남할아버지한의원 원장)신경규(예수전도단 선교사)씨 장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93
  • 새누리, 대구 김문수만 확정… TK발 계파 갈등 불씨 남아

    새누리, 대구 김문수만 확정… TK발 계파 갈등 불씨 남아

    윤상현·이재오·김성태 등 연기… 경선 18곳중 9곳 현역 재공천 경남 진주갑 박대출, 최구식 꺾어… 지역구 의원 중 박성호만 고배 강남병 등 3곳 여성우선지역 추가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주말인 12일과 13일 이틀간 전체 253개 선거구의 3분의1이 넘는 95곳을 대상으로 공천 및 경선 명단을 쏟아 냈다. 김무성 대표와 현역 최다선(8선)에 도전하는 친박(친박근혜)계 서청원 의원 등 선출직 최고위원 전원의 지역구는 ‘상향식 공천’ 원칙에 따라 경선 지역에 포함됐다. 김 대표와 더불어 ‘현역 의원 40명 물갈이 리스트’ 파문에 연관됐던 정두언(서울 서대문을), 김용태(서울 양천을) 의원도 단수 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김 대표에 대한 ‘막말’ 파문에 휘말린 친박계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 옛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서울 은평을) 의원, 김 대표의 측근인 김성태(서울 강서을)·김학용(경기 안성) 의원 등에 대한 공천 결정은 이번에도 미뤄졌다.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대구에서는 김문수(수성갑) 전 경기도지사가 처음이자 유일하게 공천을 확정했다. ‘진박 마케팅’ 논란을 불러일으킨 나머지 대구 지역에 대한 공천 결과는 빠져 향후 계파 갈등 소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서울 강남병과 부산 사상, 경북 포항·북 등 3곳이 추가됐다. 서울 강남병에 출마한 윤창번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은 사실상 탈락이 확정됐다. 사상과 포항·북에서는 각각 손수조 당협위원장과 김정재 예비후보가 추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3일 현재 공천에서 탈락한 지역구 현역 의원은 강길부(울산 울주), 길정우(서울 양천갑), 김태환(경북 구미을), 박대동(울산 북구), 이이재(강원 동해·삼척) 의원 등 5명이다. 이 의원은 유승민 의원의 측근으로는 처음으로 탈락했다. 비례대표 의원 중에서는 김정록 의원 1명이 낙천했다. 그러나 공관위가 발표한 경선 1차 결과에서는 공천이 확정된 18곳 중 9곳에서 현역 의원이 재공천을 받아 ‘현역 프리미엄’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된 총 20곳의 경선 결과 가운데 탈락한 현역 의원은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1명에 불과했다. 경남 창원 의창에서 박성호 의원이 탈락해 박완수 전 창원시장이 공천을 확정했다. 경기 이천에서는 윤명희 비례의원이 낙천, 송석준 예비후보가 공천됐다. 이로써 이날까지 현역 의원은 총 6명, 비례대표 의원은 2명이 공천 심사 결과 탈락했다. 경선 결과 언론인 출신끼리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된 경남 진주갑에서는 현역인 박대출 의원이 복당한 최구식 전 의원을 꺾고 공천을 확정했다. 경남 진주을에서는 김재경 의원이 4선에 도전하게 됐다. 안동 김씨와 안동 권씨 간 ‘가문의 대결’이 펼쳐진 경북 안동에서는 현역인 3선 김광림 의원이 권오을·권택기 두 전직 의원을 물리쳤다. 부산 연제에서는 김희정 의원이 ‘여성 3선 의원’ 고지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결선투표 지역도 2곳이 발표됐다. 경북 경주에서는 정수성 의원과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결선에서 맞붙는다. 충북 제천·단양도 엄태영 전 제천시장과 권석창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결선을 치른다. 한편 이날 마감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에는 총 609명(남성 402명, 여성 207명)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 명단에는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인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도사’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귀화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 등 유력 인사가 대거 포함됐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야구] 이빨 빠져도 사자는 사자

    [프로야구] 이빨 빠져도 사자는 사자

    최형우 시범경기 3호 대포… ‘최정 만루포’ SK, kt전 완승 삼성이 올 시즌도 ‘명가’의 위용을 한껏 과시할 기세다. 삼성은 13일 대전에서 열린 KBO 시범경기 한화와의 경기에서 장단 12안타로 8-1 완승을 거뒀다. 삼성은 5승 1패로 한화, LG(이상 4승1패)를 공동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삼성은 지난해 74홈런을 합작한 2루수 나바로와 3루수 박석민이 이적하고 세이브왕 임창용이 도박 파문으로 이탈해 전력 누수가 극심하다. 여기에 같은 혐의의 셋업맨 안지만과 선발투수 윤성환도 아직 자유롭지 않아 우승 판도에서 멀어지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삼성은 이들 없이 치르고 있는 시범경기에서 명가의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 우선 주포 최형우가 방망이를 한껏 달구고 있다. 이날 1회 2사에서 박석민의 자리를 대신한 발디리스가 선발 김용주를 상대로 1점 아치를 그리자 최형우가 백투백 홈런을 폭발시켰다. 발디리스는 한국 무대 첫 홈런이고 최형우는 3호 대포로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최형우는 박병호(미네소타)가 떠난 국내 무대에서 홈런왕을 벼른다. 2011년 홈런왕(30개)에 등극했고 2014년(31개)과 지난해(33개)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그는 올해 테임즈(NC) 등 용병 거포들과 뜨거운 홈런 레이스를 예고하고 있다. 에이스로 나설 웹스터도 첫 등판에서 기대에 부응했다. 4이닝 동안 삼진을 7개나 솎아내며 4안타 2볼넷 1실점했다. SK의 ‘잠수함’ 박종훈도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그는 수원에서 열린 kt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2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 상대 주포 마르테에게 1점포를 맞았지만 불안했던 제구에 안정감을 보였다. 부활을 노리는 주포 최정은 6회 김사율을 상대로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했다. 최정의 부활은 SK에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SK가 7-1로 이겼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꿈꾸는 두산의 장원준은 이날 두 번째 등판에서 구위를 끌어올렸다. 창원에서 열린 NC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2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두산은 8-11로 져 3연패에 빠졌다. 광주에서는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지크 스프루일이 첫선을 보였다. 지크는 넥센전에 선발로 나서 3이닝 동안 2안타 2탈삼진 1실점했다. 지난해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호투했던 그는 직구 최고 150㎞를 찍었고 체인지업도 130㎞대 후반을 기록했다. 넥센은 12-3으로 이겨 첫승을 신고했다. 롯데는 울산에서 LG를 6-3으로 꺾고 3연패를 끊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속보] 與 1차 경선서 현역 박성호· 윤명희 탈락

    새누리당 공천 확정자(3월13일) 서울 동대문을 박준선 서울 중랑을 강동호 부산 연제 김희정(현역) 경기 의정부갑 강세창 경기 안양동안갑 권용준 경기 광명을 주대준 경기 하남 이현재(현역) 경기 이천 송석준 강원 원주을 이강후(현역) 충남 당진 김동완(현역) 경북 김천 이철우(현역) 경북 안동 김광림(현역) 경북 구미갑 백승주 경남 창원의창 박완수 경남 창원진해 김성찬(현역) 경남 진주갑 박대출(현역) 경남 진주을 김재경(현역) 제주 제주갑 양치석  결선투표 지역 및 후보자  충북 제천·단양 권석창, 엄태영 경북 경주 김석기, 정수성(현역)  
  • [인사]

    ■대법원 ◇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강동훈 권은석 김기호 김동욱 이기웅 이인민 이지수 장선종 정지원 한상술△서울동부지법 강지엽 김준영 홍성균△서울남부지법 이상언 이진규△서울북부지법 강현준 노승욱△서울서부지법 장지웅△의정부지법 강지성 김준영 박상곤 이원재△인천지법 김달하 김주성 박상훈 박종웅 최동환△수원지법 김근홍 김형돈 박상권 박진욱 윤성식△성남지원 박이랑△안산지원 구준모△춘천지법 유재영△강릉지원 조민혁△대전지법 강창효 정우성△청주지법 김재연 염혜수 조정민△대구지법 김길호 김웅수 서동원 신미진 이지연 임세준 한승진△대구서부지원 심웅비△부산지법 박근규 박재인 오승희 이강은 이유진 정승화 하진우△부산동부지원 노용준△울산지법 김혜인 백규재△창원지법 이지훈 이호선 정재용 지수경△진주지원 김정민△광주지법 강화연 김동현 오한승 이화진 조상은△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최파라△전주지법 김한철 유동균△군산지원 김은경△제주지법 정승진 ■기획재정부 △기금사업과장 김구년 ■미래창조과학부 △원천기술과장 김진우△우주기술과장 김꽃마음△공공에너지조정과장 조남준△연구환경안전팀장 김현수△인터넷제도혁신과장 권용현△정보보호기획과장 허성욱 ■법무부 ◇서기관 승진△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고성태△대전교도소 보안과장 남상오△대전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채완식◇서기관 전보△법무부 사회복귀과 박진열△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이동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강명수 ■금융위원회 ◇기술서기관 승진△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금종익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기준과장 채희연△방재환경과장 배종근△월성원전지역사무소장 배순덕 ■통계청 ◇부이사관 승진△감사담당관 고행준 ■국회도서관 ◇관리관 승진△법률정보실장 김광진 ■가천대 길병원 △진료1부원장 최혜영△진료2부원장 겸 외상센터장 이정남△대외부원장 겸 국제의료센터장 겸 척추센터장 겸 신경외과장 김우경△기획조정실장 겸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임정수△진료기획부장 겸 전산정보본부장 조용균△진료1부장 겸 마취통증의학과장 이경천△진료2부장 겸 재활의학과장 이주강△교육수련부장 겸 신장내과장 정우경△연구지원부장 겸 내과부장 이상표△연구기획단장 최철수△산학협력지원단장 김선태△의료정보실장 겸 이비인후과장 김동영△의료질관리실장 김홍순△홍보실장 오진규△VIP건강증진센터장 권광안△VIP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 최수정△암센터장 신동복△심혈관센터장 안태훈△임상시험센터장 박연호△여성암센터 소장 박흥규△응급센터장 겸 진료협력센터 소장 겸 응급의학과장 양혁준△소화기센터장 김연수△치매예방센터장 연병길△피험자보호센터장 이주강△장기이식센터장 이현희△유헬스케어센터장 겸 소화기내과장 박동균△바이오뱅크센터장 하승연△임상의학연구소장 정성환△소아청소년과장 류일△심장내과장 강웅철△내분비대사내과장 박이병△혈액종양내과장 조은경△감염내과장 문송미△류마티스내과장 백한주△가정의학과장 서희선△정신건강의학과장 조성진△신경과장 박현미△피부과장 이종록△외과장 박연호△외상외과장 현성열△흉부외과장 박철현△정형외과장 전득수△성형외과장 김양우△비뇨기과장 김계환△산부인과장 이광범△안과장 백혜정△치과장 문철현△진단검사의학과장 박필환△병리과장 조현이△방사선종양학과장 이규찬△영상의학과장 김정호△핵의학과장 김석균 ■토러스투자증권 △홀세일사업부장 허선무△IB사업부장 박현국△FICC사업부장 이명환△트레이딩사업부장 김동국△경영지원본부장 이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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