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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중앙그룹, 신한금융투자, 세계일보, 대웅제약

    ■ 중앙그룹 <중앙일보> ◇ 승격 [편집제작부문] △ 전문기자(부국장) 이영종 △ 부국장 이상렬 △ 부국장대우 강민석 △ 부국장대우 이혁찬 △ 부국장대우 김현기 △ 부국장대우 박소영 △ 부국장대우 예영준 △ 부국장대우 양성희 △ 부장 이상언 △ 부장 고정애 △ 부장 채병건 △ 부장 서승욱 △ 부장 김원배 △ 부장 김정하 △ 부장 최지영 △ 부장 김영훈 △ 부장 서회란 △ 전문기자(부장) 최준호 △ 부장대우 염태정 △ 부장대우 차세현 △ 부장대우 최민우 △ 부장대우 장정훈 △ 부장대우 장동환 △ 부장대우 김주원 △ 부장대우 최승식 △ 부장대우 김승현 △ 부장대우 김형구 △ 차장 이상재 △ 차장 임장혁 △ 차장 정용수 △ 차장 이영희 △ 차장 신경진 △ 차장 홍주희 △ 차장 유지혜 △ 차장 손해용 △ 차장 김상선 △ 차장대우 권호 △ 차장대우 원정환 △ 차장대우 △ 차장대우 전영선 △ 차장대우 이수기 △ 차장대우 한애란 △ 차장대우 박수련 △ 차장대우 김형진 △ 차장대우 천인성 △ 선임디자이너 신용호 [뉴스서비스부문] △ 부장 김재일 △ 부장 강희훈 △ 차장 김유리 △ 차장 전기환 △ 차장 양재훈 [경영지원부문] △ 부장 신동화 △ 부장 강병철 △ 부장 신희준 △ 차장 이은영 △ 차장 박선영 △ 차장 한예린 [영업관리부문] △ 부장 이주형 △ 차장 박영민 △ 차장 최유리 △ 차장 정인원 <중앙홀딩스> ◇ 보임 △ 전략1팀장 김진규 △ 전략2팀장 하승진 △ 경영기획팀장 겸 제이콘텐트리 투자팀장 손홍진(부장 승격) △ 재무팀장 겸 제이콘텐트리 재무팀장 박철한 △ 인력개발팀장 이상우 △ 법무팀장 윤국정 ◇ 승격 △ 수석부장 이재원 △ 차장 손정욱 △ 차장 이민아 △ 차장 권유정 △ 차장 서영철 △ 책임디자이너 류진아 ◇ 승격 △ 부국장 이동희 △ 부국장 윤현준 △ 부장 이정헌 △ 부장 최현철 △ 부장 김미연 △ 부장대우 김성탁 △ 부장대우 조민근 △ 부장대우 이세영 △ 부장대우 김한별 △ 차장 구희령 △ 차장 김필규 △ 차장 한경훈 △ 차장 김창석 △ 차장 조현철 △ 차장 오이석 △ 차장 김백기 △ 차장 조택수 △ 차장 강혜영 △ 차장 이승수 △ 차장 김두천 △ 차장 이창우 △ 차장 송광종 △ 차장 방현영 △ 차장대우 이한주 △ 차장대우 백종훈 △ 차장대우 윤정식 △ 차장대우 이성대 △ 차장대우 한정훈 △ 차장대우 안의근 △ 차장대우 유미혜 △ 차장대우 양원보 △ 차장대우 김진우 △ 차장대우 김기중 △ 수석디자이너 김혜진 △ 책임디자이너 김은호 △ 책임디자이너 채주용 <메가박스> ◇ 승격 △ 수석부장 김진근 △ 수석부장 서원석 △ 수석부장 하해진 △ 수석부장 하동균 △ 부장 조상연 △ 부장 김남수 △ 부장 강문환 △ 부장 성기범 △ 부장 이율구 △ 부장 임정훈 △ 부장 장광훈 △ 부장 장성환 △ 부장 한세진 △ 차장 김만수 △ 차장 △ 차장 김채영 △ 차장 김주홍 △ 차장 구도윤 △ 차장 손두원 △ 차장 이해범 △ 차장 우경훈 △ 차장 안승희 △ 차장 오윤석 △ 차장 이주희 △ 차장 이용탁 △ 차장 진주현 △ 차장 최근석 <중앙일보플러스> ◇ 보임 △ 이코노미스트 편집장 조득진 <중앙일보M&P> ◇ 보임 △ 경영기획팀장 이유석 ◇ 승격 [마케팅부문] △ 부장 백두규 △ 부장 유차선 △ 부장 윤선엽 △ 부장 한석민 △ 차장 최종복 △ 차장 홍재표 [프린팅부문] △ 차장 강한구 △ 차장 공윤식 △ 차장 박정옥 △ 차장 박희태 △ 차장 변일성 △ 차장 손창일 △ 차장 안재순 △ 차장 윤태호 △ 차장 이은식 △ 차장 조연상 △ 차장 진찬용 [경영지원실] △ 부장 김인배 △ 차장 박민경 △ 차장 박성주 △ 차장 윤세원 <중앙데일리> ◇ 승격 [제작부문] △ 부장대우 박혜민 △ 차장 남정현 [마케팅부문] △ 부장 방정림 △ 부장 한병욱 <중앙일보디자인> ◇ 승격 △ 부장 노시옥 △ 차장 전윤숙 △ 차장 김현구 <미디어프린팅넷> ◇ 승격 △ 부장 강창훈 △ 차장 김규성 △ 차장 최광식 △ 차장 임선우 △ 차장 황종욱 <jtbc플러스> ◇ 승격 [트렌드부문] △ 부장 민영 △ 부장 배상현 △ 차장 정윤지 △ 차장 고현경 △ 차장 방호광 △ 차장 손경희 △ 차장 김승환 △ 책임디자이너 변은지 [스포츠부문] △ 부장 이원정 △ 부장 이진욱 △ 부장 조범희 △ 부장 최종필 △ 차장 김종우 △ 차장 허민 △ 차장 김종숙 △ 차장 황유진 <jtbc미디어텍> ◇ 보임 △ 영상취재팀장 이주현(차장승격) ◇ 승격 △ 차장 김경태 △ 차장 김재식 △ 차장 박준규 △ 차장 송진성 △ 차장 오용준 △ 차장 임현재 △ 차장 전건구 <jtbc콘텐트허브> ◇ 보임 [제작부문] △ 사업팀장 박우람 △ 제작행정팀장 우상희(차장승격) △ IP개발팀장 김소정 △ 1EP 박성은 △ 2EP 조준형 △ 3EP 오환민 △ 4EP 김지연 △ 5EP 박상억(차장승격) △ 제작1팀장 임병훈(차장승격) △ 제작2팀장 황라경 △ 제작3팀장 김세아 △ 글로벌콘텐트팀장 이지희(부장승격) [콘텐트사업부문] △ 콘텐트사업1담당 박형준 △ 콘텐트사업2담당 박창성 △ 콘텐트사업1팀장 홍웅기 △ 콘텐트사업2팀장 김상균 △ 콘텐트사업3팀장 현향단 [전략투자부문] △ 전략투자부문장 이수영 △ 전략팀장 최재혁 △ 투자팀장 오창훈(부장승격) △ 사업기획팀장 이태호 [스튜디오룰루랄라부문] △ 디지털제작서비스본부장 방지현(수석부장승격) △ 디지털마케팅본부장 하영진(수석부장승격) △ 콘텐트기획팀장 고정진 △ 디지털솔루션1팀장 박정재 △ 디지털솔루션2팀장 김정희 △ 미디어플래닝팀장 김병국 △ 스튜디오1팀장 김학준(차장승격) △ 스튜디오2팀장 오관진 △ 서비스기획팀장 구도희(부장승격) △ 서비스운영팀장 이성미(부장승격) [경영지원실] △ 인사팀장 최영수 △ 총무팀장 최대호 ◇ 승격 △ 수석부장 박준서 △ 부장 길병주 이아름 △ 차장 고동현 △ 차장 고유경 △ 차장 김민채 △ 차장 김선민 △ 차장 김주현 △ 차장 윤형순 △ 차장 이가정 △ 차장 임철호 △ 차장 최지은 <jtbc미디어컴> ◇ 승격 △ 부장 이영빈 △ 차장 방성일 <미디어링크> ◇ 보임 △ 영업본부장 강철원 △ 영업본부 커넥팅1팀장 박천우 △ 영업본부 커넥팅2팀장 윤왕재 △ 영업본부 커넥팅3팀장 엄정현 △ 영업본부 커넥팅기획팀장 김태완 ◇ 승격 △ 차장 유정완 △ 차장 이근혁 <조인스중앙> ◇ 승격 [IT부문] △ 부장 조상연 △ 부장 공성진 △ 차장 이재성 △ 차장 박준우 △ 차장 이경훈 △ 차장 황영은 △ 차장 박금남 △ 차장 최승호 △ 차장 원동승 [문화사업부문] △ 부장 진정현 △ 차장 이소정 △ 차장 송정훈 ■ 신한금융투자 [임원 신임] ◇ 부사장 △ 홀세일그룹 김종옥 △ 전략기획그룹 이선훈 ◇ 상무 △ 리스크관리본부 김병국 △ 정보보호본부 정병기 ◇ 본부장 △ GIS본부 안석철 △ 영남영업본부 최태순 △ 글로벌사업본부 홍용선 △ FICC운용본부 금성원 △ 디지털사업본부 옥형석 △ 커버리지본부 김준태 △ FICC영업본부 김기동 △ 리서치센터 윤창용 [임원 전보] ◇ 전무대우 △ PBS사업본부 김홍기 ◇ 상무 △ 금융소비자보호본부 현주미 △ 헤지펀드운용본부 정무연 ◇ 본부장 △ 고객자산운용본부 최문영(퇴직연금사업본부 겸직) △ IPS본부 오해영 △ ICT본부 곽병주 △ 강남영업본부 윤인철 △ 호남충청영업본부 서태영 △ WM추진본부 이영농 [부·점장 신임] ◇ 지점장 △ 정자동 김남영 △ 전주 박병모 △ 논현 박세철 △ 판교 박종렬 △ 답십리 서준호 △ 창원 유수늬 △ 노원역 이영주 △ 울산남 이종미 △ 유성 이창규 △ 스타시티 주준호 △ 안산 허정운 ◇ 센터장 △ 신한PWM태평로센터 박준석 △ 신한PWM해운대센터 이다겸 △ 신한PWM대전센터 홍존형 ◇ 부서장 △ IPO2부 고재욱 △ 글로벌투자전략부 곽현수 △ 상품솔루션팀 금도영 △ Multi Asset전략부 김상훈 △ 글로벌사업부 김재현 △ 해외채권운용부 김재형 △ 뉴욕현지법인 김준영 △ 법인선물옵션부 김학수 △ ICT지원부 김형달 △ 글로벌IB추진부 박창원 △ 리서치지원팀 배기달 △ 퇴직연금사업부 신구인 △ 대기업금융1부 유성모 △ 업무혁신부 유해은 △ 재무기획부 이호철 △ GIB사업부 이희동 △ 금융개발부 전형숙 △ 플랫폼BIZ부 정정용 △ 기업분석부 최도연 △ 플랫폼개발부 편정훈 △ 부동산금융부 황성철 [부·점장 전보] ◇ 지점장 △ 일산 김관중 △ 반포 김국한 △ 산본 김상규 △ 스마트영업부 김성태 △ 대전 김수성 △ 광교 김종언 △ 강남중앙 박상수 △ 영업부 신윤주 △ 대치센트레빌 유진관 △ 삼성역 윤득용 △ 삼풍 윤지현 △ 잠실신천역 이성민 △ 중부 이영일 △ 목동 장대규 △ 평촌 정병희 △ 신당 조재석 △ 울산 차상호 △ 구로 최창호 ◇ 센터장 △ 신한PWM이촌동센터 김성진 △ 신한PWM도곡센터 배용준 △ 신한PWM목동센터 임재용 △ 신한PWM압구정중앙 하철승 ◇ 부서장 △ 디지털영업부 김수연 △ ICT전략부 김태종 △ 감사부 박상용 △ 정보보호센터 윤익희 △ WM솔루션부 윤형식 △ 인프라금융부 이석민 △ 대체투자부 이용훈 △ 디지털사업추진부 이준 △ 심사1부 최성준 △ 상품전략부 최영식 ■ 세계일보 ◇ 논설위원실 △ 수석논설위원 채희창 △ 논설위원 김기동 ◇ 편집국 △ 취재담당부국장 박희준 △ 정치부장 조남규 △ 외교안보부장 김용출 △ 경제부장 박찬준 △ 산업부장 박종현 △ 사회부장 이천종 △ 사회2부장 이강은 △ 국제부장 김수미 △ 특별기획취재팀장 안용성 ◇ 디지털미디어국 △ 부국장 이상혁 △ 이슈팀장 김태훈 ◇ 독자서비스국 △ 지방팀장 김명훈 ■ 대웅제약 ◇ 대웅제약 △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 이창재 ◇ 대웅바이오 △ 부사장 진성곤
  • 전국 미세먼지 나쁨…수도권 ‘예비저감조치’ 시행

    전국 미세먼지 나쁨…수도권 ‘예비저감조치’ 시행

    미세먼지 농도, 강원 영동 제외한 전 권역 ‘나쁨’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보됐다.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은 이날 ‘보통’ 수준을 나타내리라 예상되지만 오전에 ‘나쁨’, 세종·충북·충남은 낮에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전역에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전날 밝혔다. 예비저감조치는 이틀 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클 경우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에 들어가는 것을 뜻한다.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0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조치 시행 기간 수도권에서는 경차까지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3도, 춘천 -6.7도, 강릉 3.1도, 청주 0.6도, 대전 0.9도, 전주 0.2도, 광주 1.1도, 제주 8.7도, 대구 1.7도, 부산 2.6도, 울산 3.1도, 창원 1.7도 등으로 나타났다. 낮 최고 기온은 4∼12도로 전날(2.1~10.3도)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5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3~4도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2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안개가 곳곳에 낄 수 있다. 낮에도 연무나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할 때 시야를 충분히 확보하는 게 좋겠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민주당 검찰특위, ‘패스트트랙 기소’ 대응 골몰

    민주당 검찰특위, ‘패스트트랙 기소’ 대응 골몰

    3일 전체 회의서 대응 방안 논의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는 3일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검찰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기소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특위에서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전날 자유한국당 의원들뿐 아니라 민주당 의원 5명 및 보좌진·당직자 5명을 불구속 기소 및 약식기소한 데 대한 논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부장 조광환)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여야가 서로 고소·고발한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전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국당은 “여당무죄, 야당유죄”라며, 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따른 보복”이라며 각각 반발했다. 한국당에서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포함한 의원 13명 등 총 14명이 국회 의안과에서 법안 접수를 방해하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방해한 혐의(국회법·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됐다. 곽상도·김선동 의원을 포함한 한국당 의원 10명에 대해서는 폭력의 정도가 중하지 않다고 판단해 약식기소했다. 검찰은 또 민주당 이종걸·박범계·표창원·김병욱 의원을 한국당 당직자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주민 의원은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이 중 이종걸, 박범계 의원은 특위 위원이기도 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국회법 위반 22명, 당선돼도 벌금 500만원 확정 땐 의원직 상실

    국회법 위반 22명, 당선돼도 벌금 500만원 확정 땐 의원직 상실

    피선거권 5년 박탈 등 정치 생명과 직결 기소됐어도 4·15총선 출마는 할 수 있어 경선·선거 때 ‘배지 상실 가능성’ 취약점 한국당 “野는 철퇴·與는 솜방망이” 반발 민주당 “검찰, 개혁 입법에 보복성 기소” ‘감금 사건’ 피해자 채이배 “응분의 결과”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2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및 의원 24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 등 29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4·15 총선을 앞둔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특히 국회법(선진화법)의 회의방해금지 등의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당 의원 22명은 총선 출마는 가능하다. 하지만 당선되더라도 5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고 5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가능성은 크지 않으나 집행유예 이상 형이 확정되면 10년 동안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을 잃는다. 이 법을 위반해 기소된 사례는 이들이 처음이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처법) 위반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의원 5명과는 상황이 다르다. 한국당 의원들이 이날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의원직 상실과 피선거권 제한 등 정치 생명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충돌 과정에 연루된 의원들을 영웅시하고 공천과정에서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지만, 기소된 의원들은 당내 경선은 물론 실제 선거에서 ‘당선돼도 배지가 떨어질 사람’이라는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해 4월 패스트트랙 지정을 막기 위해 국회 본관 의안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장,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장 등에서 ‘육탄 저지’를 벌였다. 국회법 제166조는 국회 회의를 방해할 목적으로 회의장이나 그 부근에서 폭행 등을 하거나 의원의 회의장 출입 또는 공무집행을 방해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동물국회’를 막자며 2012년 여야 합의로 만든 선진화법의 핵심 조항이다. 이와 달리 민주당 이종걸, 박범계, 표창원, 김병욱, 박주민 의원은 폭처법 위반으로 기소됐다. 일반 형사사건에서는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을 경우 직을 상실하게 되는 만큼 그 가능성은 작다. 민주당 관계자는 “한국당의 국회법 위반에 맞서는 과정에서 연루됐기 때문에 공천에서 마이너스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여야는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 각기 불만을 나타냈다. 한국당은 검찰 기소에 대해 “야당에는 철퇴, 여당에는 솜방망이”라며 반발했다. 당시 패스트트랙 국면을 진두지휘했던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불법 패스트트랙 폭거에 합법적으로, 평화적으로 저항한 야당 정치인을 이처럼 무리하게 기소한 것은 헌법 정신에 맞지 않는 검찰의 권한 남용이자 정치 개입이다”며 입장문을 냈다. 당시 국회 본관 7층 의안과에서 민주당이 팩스로 접수하려던 법안을 훼손하는 등 6개 혐의로 기소된 이은재 의원은 “3일 광화문 집회 후 기소된 의원들끼리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국회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여당 의원까지 대거 기소한 것은 국회선진화법 위반 폭력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의도로밖에 이해할 수 없다”며 “(민주당) 4명 의원 대부분 법사위 출신인 점을 고려하면 (검찰 개혁 입법에 대한) 명백한 보복성 기소라고 여겨진다”고 했다. 당시 6시간 넘는 ‘감금 사건’의 피해자인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응분의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검찰 “영상 증거로 혐의 입증…강제수사 대신 사건 신속 처리”

    검찰 “영상 증거로 혐의 입증…강제수사 대신 사건 신속 처리”

    의원들 진술 중요한데 대부분 소환 거부 현장 상황 지휘 등 가담 따져 기소 판단 與 이종걸 등 4명 폭행 혐의 불구속 기소 검찰이 지난해 9월 경찰로부터 송치받고 3개월 넘게 이어온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수사가 2일 마무리됐다. 수사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의원 상당수가 검찰 출석을 거부했지만, 검찰은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영상자료가 충분하기 때문에 소환 조사 없이도 기소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부장 조광환)는 이날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와 의원 23명 등 총 24명을 국회법·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또는 약식기소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을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또는 약식기소했다. 황 대표는 나경원·정양석·강효상 의원 등 23명과 함께 지난해 4월 25~26일 같은 당 의원들과 공모해 국회 의안과 사무실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을 점거하고 스크럼을 짜서 막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민주당 의원들의 법안 접수와 국회 회의 개최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김정재·이만희·민경욱 의원 등 8명은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을 감금해 공동감금 혐의가 추가됐다. 나 의원 등은 지난해 4월 25일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법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패스트트랙)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개특위 위원으로 새로 보임한 채 의원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검찰은 “현장 상황을 지휘하거나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등 혐의 가담 정도가 무거운 의원들을 정식 재판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의를 방해는 했지만 가담 정도가 비교적 크지 않은 의원들은 약식명령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이 직접 수사를 진행한 후 검찰에 출석한 한국당 전·현직 의원 등은 나 전 원내대표와 엄용수 전 의원, 정점식 의원, 그리고 황교안 대표뿐이었다. 검찰 관계자는 강제 수사 검토 여부에 대해 “지금까지 국회 회기가 계속 진행 중이었다”면서 “의원들의 진술도 중요하지만 영상 물증을 분석하고 법리를 검토한 결과 강제 수사보다는 신속한 사건 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술보다는 영상 등 증거가 중요했다. 더이상 의원들의 출석을 기다리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이종걸 의원은 지난해 4월 26일 의안과 앞에서 한국당 당직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당의 박범계·표창원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한국당 당직자를 폭행한 혐의를, 김병욱 의원은 의안과 앞에서 김승희 한국당 의원에게 전치 6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두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또 지난해 4월 바른미래당이 사개특위 위원을 오신환·권은희 의원에서 채이배·임재훈 의원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한국당이 직권남용 혐의로 문 의장 등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국회법을 보면 모든 임시회에서 사보임이 안 되는 것으로 돼 있지만, 2003년 국회법 제정 당시의 입법 취지와 국회 선례 등을 분석한 결과 ‘동일 회기 내’에서만 사보임을 금지한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근거를 밝혔다. 오신환·권은희 의원이 사개특위 위원으로 보임한 시점(2018년 10월)과 사임한 시점(지난해 4월)이 회기가 다르기 때문에 국회법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패트 충돌’ 나경원 등 여야 현역의원 28명 기소… 황교안 대표도

    ‘패트 충돌’ 나경원 등 여야 현역의원 28명 기소… 황교안 대표도

    국회선진화법 위반 현역 첫 사법처리지난해 4월 국회에서 발생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폭력을 행사하고 국회 업무를 방해한 여야 의원 28명과 보좌진·당직자 8명 등 총 37명을 재판에 넘겼다. ‘동물국회’ 등 폭력 사태를 막고자 만든 국회선진화법으로 현역 의원이 사법처리된 첫 사례다. 중진 의원들의 무더기 사법처리에 여야에서는 각각 “공수처법 보복”과 “야당 탄압”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부장 조광환)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여야가 서로 고소·고발한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포함한 의원 13명 등 총 14명이 국회 의안과에서 법안 접수를 방해하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방해한 혐의(국회법·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곽상도·김선동 의원을 포함한 한국당 의원 10명에 대해서는 폭력의 정도가 중하지 않다고 판단해 약식기소했다. 나머지 한국당 의원 37명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약식기소는 벌금형 등이 내려질 수 있는 사건에 대해 재판 절차를 생략하는 조치이고, 기소유예는 피의사실이 인정되지만, 범행 동기 등을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이다. 검찰은 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박범계·표창원·김병욱 의원을 한국당 당직자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주민 의원은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됐고, 다른 민주당 의원 28명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정의당 의원들은 모두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의장실 앞에서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의 얼굴을 양손으로 만진 행위 역시 강제추행, 모욕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경찰서로부터 패스트트랙 사건을 넘겨받아 한국당 60명, 민주당 39명, 바른미래당 7명, 정의당 3명, 무소속 1명 등 수사 대상 의원 110명을 수사해 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與 장관 4인방 내일 ‘총선 불출마’…박영선·김현미·유은혜·진영

    與 장관 4인방 내일 ‘총선 불출마’…박영선·김현미·유은혜·진영

    서울 구로·용산 등 빈 지역구 누가 출마할 지 관심 여당 의원이면서 장관을 겸하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3일 공식 선언한다. 2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들은 3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다만 진 장관은 총선 관리 주무부처 장관인 만큼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회견에는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천심사가 사실상 시작돼 불출마를 공식화해야 할 시기가 도래해 불출마를 공식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6월에 장관에 임명됐던 김현미 장관이나 2018년 10월 사회부총리로 임명된 유은혜 부총리의 경우 총선 출마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하지만 이들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데다 저마다 맡고 있는 현안도 많아 후임을 물색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장관을 겸하고 있는 현역 의원들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당 안팎에서는 이들의 지역구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장관의 지역구는 서울 구로을, 김 장관은 경기 고양정, 유 부총리는 고양병, 진 장관은 서울 용산이다. 이들이 불출마를 하게 되면 민주당에서 공식적으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인사는 10명으로 늘어난다. 현재 민주당 현역의원 가운데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원혜영·백재현·이용득·이철희·표창원 의원이 이미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에서 총선에 불출마하는 현역의원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성수·제윤경·최운열 의원이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불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장관에 임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도 입각으로 인해 사실상 불출마하게 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산은캐피탈, 중흥건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창원대학교

    ■ 산은캐피탈 ◇ 신규 선임 △ 대표이사 사장 전영삼 ◇ 승진 <본부장> △ 전무 손장욱 △ 전무 홍제연 △ 상무 김진래 △ 상무 이용득 <부장> △ 배준식 △ 이동헌 △ 정재훈 △ 이헌찬 △ 장세용 △ 조수철 △ 황현승 ◇ 전보 <본부장> △ 투자금융본부장 상무 이용득 △ 심사지원본부장 상무 최영수 △ 준법감시인 상무 김진래 ■ 중흥건설 ◇ 승진 △ 전무이사 송종만 △ 상무이사(대우) 김승호 이주헌 김승만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 구호모금본부장 정서윤 △ 재난안전연구소 부소장 라정일 △ 대외협력실장 홍선화 △ 지원팀장 김순만 △ 구호팀장 배천직 △ 모금팀장 최재봉 △ 나눔팀장 강세현 △ 지역본부 남부지사장 이기문 △ 지역본부 북부지사장 박현민 △ 케어팀 선임 정대진 ■ 창원대학교 △ 교무과장 정필정 △ 재무과장 김경관 △ 학사지원과장 이광수 △ 대학원 행정실장 한기남 △ 교육혁신본부 창의융합교육원 실장 남상규 △ 산학협력단 산학협력과장 전임수 △ 사회과학·경영대학 통할행정실장 강수익 △ 도서관 학술정보과장 홍성철
  • 檢, ‘패트 충돌’ 황교안·나경원 등 한국 24명, 민주 5명 의원 기소

    檢, ‘패트 충돌’ 황교안·나경원 등 한국 24명, 민주 5명 의원 기소

    羅·강효상·민경욱 등 채이배 감금죄 추가文의장, ‘임이자 강제추행·모욕’ 무혐의 유승민·하태경 등 사보임 접수방해 무혐의검찰이 지난해 4월 25~26일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기소하고 당시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의원을 포함한 한국당 의원 23명, 표창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을 재판에 넘겼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임이자 한국당 의원에 대한 강제추행은 무혐의로 결론났다. 서울남부지검은 2일 브리핑을 열고 한국당 대표를 포함한 여야 의원 29명과 보좌진 및 당직자 8명 등 총 3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와 나 전 원내대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국회법 위반, 국회 회의장 소동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특히 나 전 원내대표는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에 대한 감금으로 인해 공동감금, 공동퇴거불응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은 황 대표와 나 전 원내대표가 한국당 의원 등과 공모해 국회 의안과 사무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을 점거하고 스크럼(여럿이 팔을 바싹 끼고 횡대를 이루는 것)을 짜서 막는 방식으로 민주당 의원과 의안과 직원의 법안 접수 업무 및 국회 경위 등 질서유지 업무 등을 방해했다고 공소사실을 적시했다.강효상, 민경욱, 김정재, 송언석, 이은재, 이만희, 윤한홍, 김명연, 정갑윤, 정양석, 정용기, 정태옥, 곽상도, 김선동, 김성태, 김태흠, 박성중, 윤상직, 이장우, 이철규, 장제원, 홍철호 등 총 24명의 의원과 3명의 한국당 소속 보좌진·당직자도 기소됐다. 한국당 소속으로 고발된 75명 가운데 황 대표를 포함한 16명은 불구속 기소, 곽상도 의원 등 11명은 약식명령 청구, 그외 48명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불구속 기소는 현장 상황을 지휘 또는 의사결정을 주도하거나 다수 현장에 관여해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경우가 중한 경우를 의미한다고 검찰은 명시했다. 약식명령 청구는 스크럼에 가담하거나 회의방해 등 행사 정도가 중하지 않을 경우에 해당됐다. 민주당은 고발된 58명 가운데 이종걸, 박범계, 표창원, 김병욱, 박주민 의원 등 의원 5명과 5명의 보좌진·당직자가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 의원 등 4명은 불구소 기소, 박 의원은 약식명령 청구, 40명은 기소유예, 8명은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검찰은 문 의장이 지난해 4월 24일 국회의장실에서 문 의장 앞을 가로막는 임이자 한국당 의원의 얼굴을 양손으로 만져 한국당으로부터 강제추행과 모욕으로 고소 당한 데 사건에 대해 “수십 명의 국회의원과 기자들에 둘러싸여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있는 장소에서 약 20여분에 걸친 사보임 여부에 대한 격렬한 논쟁 중에 후배 의원을 성추해하려는 의도였다고 보기 어렵다”며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 문 의장의 사보임 직권남용 사건과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의 사보임 접수 방해 사건에 대해서도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는 문 의장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전 원내대표가 지난해 4월 25일 국회법을 위반해 오신환·권은희 의원의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을 요청 허가함으로써 그들의 심의·표결권을 방해했다고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이에 대해 검찰은 “국회법 48조 6항 입법과정, 본회의 의결안의 취지, 국회 선례, 국회법 입법 관여자들 진술 등을 종합해 보면 국회법 위반이라고 단정하기 어려워 직권남용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유승민, 하태경 의원 등 바른미래당 의원 6명이 국회 의사과 사무실을 점거해 오신환 의원 등의 사보임신청서 제출·접수를 방해해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로 고발 당한 데 대해서도 “업무방해죄에서 요구하는 위력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국회 의사과 공무원들의 직무집행이 방해됐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남도, 결제수수료 0% ‘경남사랑상품권’ 200억 발행

    경남도, 결제수수료 0% ‘경남사랑상품권’ 200억 발행

    경남도는 결제수수료가 없는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상품권인 ‘경남사랑상품권’ 200억원어치를 새해에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경남사랑상품권은 도내 자금이 지역 내에서 돌도록 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올리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5000원권, 1만·3만·5만·10만원권 등 모두 5종류로 제로페이 시스템에 탑재해 포인트를 충전하고 차감하는 선불 충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형 마트와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전통시장,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상품권 구매와 환전을 할 수 있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기존 제로페이 앱 가운데 포인트 기능이 탑재된 ‘체크페이’, ‘머니트리’, ‘올원뱅크’, ‘투유뱅크’ 등을 이용해 앱의 모바일상품권 메뉴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이 상품권은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되고 제로페이 사용에 따른 혜택도 그대로 적용된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매출액에 상관없이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고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 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돼 소상공인 세 부담도 준다. 소비자는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도내 공공시설 관람료 상품권 결제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7%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한달에 70만원까지 살 수 있고 상품권 결제 때 각종 경품행사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부서 각종 포상금과 시상금 등을 상품권으로 제공하도록 권장하고, 상품권 할인 구매와 상품권 사용에 따른 포인트 적립 기능 개발 등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영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경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자금순환을 늘려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속보] 檢, ‘패스트트랙 충돌’ 황교안 등 한국 24명·민주 5명 의원 기소

    [속보] 檢, ‘패스트트랙 충돌’ 황교안 등 한국 24명·민주 5명 의원 기소

    표창원·박주민 등 與의원도 공동폭행 혐의검찰이 지난해 4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관련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당시 원내대표를 포함한 의원 24명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등 5명을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일 여야 의원 29명과 보좌진 및 당직자 8명 등 총 3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특히 나 원내대표는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에 대한 감금으로 인해 공동감금, 공동퇴거불응 혐의도 추가됐다. 강효상, 민경욱, 김정재, 송언석, 이은재, 이만희 등 총 24명의 의원과 3명의 보좌진과 당직자가 기소됐다. 민주당은 이종걸, 박범계, 표창원, 김병욱, 박주민 의원 등 의원 5명과 5명의 보좌진과 당직자가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DB금융투자, 대신증권, 중앙그룹, DGB금융그룹

    ■ B금융투자 ◇ 상무 승진 △ Wholesale사업부장 강성욱 △ 전략기획담당 최종천 ◇ 보임 △ 1지역본부장 김태수 △ FICC영업본부장 김영창 △ FICC영업1팀장 이도현 △ 해외영업파트장 류지한 ◇ 전보 △ 디지털영업팀장 김우상 △ 2지역본부장 이병진 △ 영업부장 윤주섭 △ 을지로금융센터장 최성호 △ 청담금융센터장 박호석 △ 원주지점장 정명구 △ 디지털컨설팅파트장 양종문 ■ 대신증권 ◇ 이사대우 센터장 승진 △ 목동WM센터 박성희 △ 강남대로센터 서상욱 ◇ 이사대우 지점장 승진 △ 일산지점 한명희 ◇ 이사대우 부장 승진 △ WM추진부 신재범 ◇ 1급 센터장 승진 △ Club1962 김광혁 ◇ 1급 지점장 승진 △ 군산지점 고영이 △ 순천지점 문유곤 ◇ 1급 부장 승진 △ 경영기획실 송종원 ◇ 부장 신규선임 △ 인사부 김성균 △ IT개발부 김선호 △ 프라임영업부 정경엽 ◇ 본부장 신규선임 △ 법인금융상품본부 이은석 △ 채권영업본부 이용욱 ◇ 센터장 신규선임 △ 청담WM센터 김은아 △ 창원센터 박찬정 ◇ 지점장 신규선임 △ 명일동지점 황진명 ◇ 이사대우 센터장 전보 △ 강남선릉센터 이미순 ◇ 센터장 전보 △ 압구정WM센터 김영천 △ 분당센터 김경남 △ 광명센터 박성희 △ 오산센터 정용중 △ 잠실WM센터 이석영 △ 상무WM센터 김두형 ◇ 지점장 전보 △ 부천지점 박정은 △ 수원지점 서신영 △ 노원지점 황영운 △ 제주지점 김진규 △ 광양지점 조영미 △ 나주지점 박흥철 △ 목포지점 윤형철 ■ 중앙그룹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 △ 광고사업 부본부장 한정희 △ 광고국장 겸 광고데스크 김영택 △ 광고부국장 이상재 △ 사업국장 구명서 △ AD비즈1팀장 최명기 △ AD비즈2팀장 이주형 △ AD마케팅팀장 서주환 △ 사업기획팀장 김성원 △ S&P팀장 고일권 △ 중앙일보플러스 JMAP 광고부문장 박창준 [신사업국] △ 신사업국장 정경민 [뉴스제작국] △ 뉴스제작2팀장 김주영 △ 뉴스제작3팀장 김진일 [마케팅솔루션본부] △ 마케팅솔루션팀장 이형강 △ 솔루션영업팀장 민준식 [뉴스플랫폼담당] △ 뉴스서비스실장 정진환 △ 기획2팀장 김유리 △ 개발2팀장 강희훈 △ 개발3팀장 길병주 [대표직속] △ 일본지사장 신동화 △ 비즈니스플랫폼팀장 김세진 △ 중국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신경진 [보도총괄] △ 보도부국장 겸 뉴스제작에디터 배원일 △ 정치에디터 김성탁 △ 경제정책에디터 조민근 △ 탐사주말에디터 김준술 △ 디지털에디터 이승녕 △ 정치팀장 남궁욱 △ 국제외교안보팀장 안의근 △ 정치부회의팀장 박성태 △ 정책팀장 유상욱 △ 산업팀장 이태경 △ 소비자생활팀장 구희령 △ 주말취재팀장 조민중 △ 뉴스커넥트팀장 김백기 △ 디지털뉴스팀장 김한별 △ 스포츠문화팀장 오광춘 △ 탐사기획팀장 손용석 △ 뉴스제작1팀장 이세영 △ 뉴스제작2팀장 이정헌 △ 뉴스제작3팀장 정상경 △ 보도제작1팀장 이영배 △ 보도제작2팀장 송원섭 △ 보도제작3팀장 전용우 △ 탐사취재팀장 정용환 [제작총괄] △ 예능국 특임CP 윤현준 △ 예능국 1CP 성치경 △ 예능국 2CP 김형중 △ 예능국 3CP 김수아 △ 예능국 4CP 황교진 △ 예능국 5CP 김미연 △ 예능국 6CP 김은정 △ 엔터콘텐트운영팀장 김유석 △ 엔터콘텐트기획팀장 한아람 [채널사업본부] △ 영업기획팀장 윤영준 △ 영업팀장 박유현 [편성실] △ 편성기획팀장 양지영 △ 편성팀장 이유림 [브랜드실] △ 브랜드실장 겸 브랜드디자인1팀장 김혜진 △ 브랜드디자인2팀장 채주용 △ 브랜드디자인3팀장 김은호 [경영지원실] △ 경영기획팀장 곽준석 △ 총무팀장 길해남 <jtbc플러스> [트렌드부문] △ 스튜디오Live사업본부장 배경민 △ 스튜디오닷본부장 김은정 △ 스튜디오닷본부사업국장 곽도훈 △ 엘르BU 엘르사업팀장 정명동 △ 엘르BU 엘르편집팀장 채은미 △ 엘르BU 엘르기획팀장 배상현 △ 코스모폴리탄BU 코스모폴리탄사업팀장 유상규 △ 코스모폴리탄BU 코스모폴리탄편집팀장 박혜수 △ 코스모폴리탄BU 코스모폴리탄기획팀장 김서희 △ 에스콰이어BU 에스콰이어사업팀장 김재원 △ 에스콰이어BU 에스콰이어편집팀장 민병준 △ 에스콰이어BU 에스콰이어기획팀장 박정윤 △ 바자BU 바자사업팀장 임용규 △ 바자BU 바자편집팀장 조세경 △ 바자BU 바자기획팀장 채윤영 △ 비쥬얼팀장 이영란 △ 유통&커머스팀장 우광채 △ 스튜디오Live사업본부 Live Ex팀장 임은정 △ 스튜디오닷본부 스튜디오닷1팀장 민영 △ 스튜디오닷본부 스튜디오닷2팀장 김종학 △ 스튜디오닷본부 스튜디오닷3팀장 박경희 △ 경영기획팀장 김승환 △ 인사팀장 박원영 <jtbc미디어텍> △ 영상편집팀장 김황주 △ 뉴스디자인팀장 오영관 △ 영상취재팀장 이주현 <조인스중앙> [문화사업부문] △ 스포츠·이벤트팀 팀장 진정현 △ 뉴비즈팀 팀장 안유림 △ WIDE팀 팀장 이소정 ■ DGB금융그룹 ◇ DGB금융지주 <부점장급> △ DGB생명 파견 이균호 △ HR·기업문화부 박성진 △ 시너지추진부 신일규 △ 재무전략부 이창우 ◇ DGB대구은행 <부점장급> △ 경산공단영업부 금융지점장 곽보영 △ 성서영업부 금융지점장 구은희 △ 황금동지점장 권기욱 △ 본점PB1센터장 권순희 △ 여신기획부장 권태혁 △ 인재개발부 조사역 권혁재 △ 이시아폴리스지점장 권현주 △ 검사부 수석검사역 김경달 △ 인사부장 김성효 △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숙희 △ 대신동지점장 김원태 △ 3공단영업부 금융지점장 김윤식 △ 상인역지점 상인점 금융지점장 김일주 △ 리테일기획부장 김재섭 △ 평택지점 금융지점장 김재준 △ 인재개발부 조사역 김정미 △ 경북동부본부 센터장 김종각 △ 대구혁신도시지점 한국가스공사점 금융지점장 김종호 △ 화성지점 금융지점장 김진해 △ 부산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창수 △ 두호동지점장 김태순 △ 경북서부본부 센터장 김현태 △ 부천지점 금융지점장 남경헌 △ 달성공단영업부 금융지점장 노병조 △ 외환사업부장 류춘수 △ 팔달로지점장 박광희 △ 메트로팔레스지점장 박명환 △ 광장지점장 박성기 △ 수도권본부 기업지점장 박수창 △ 성당동지점장 박승도 △ 인재개발부 조사역 박시현 △ 대천로지점장 박영훈 △ 봉곡지점장 박은숙 △ 평택지점장 박재식 △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진하 △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찬성 △ 창원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창수 △ 마케팅추진부장 배인규 △ 신용리스크관리부장 백상헌 △ 여의도지점 금융지점장 서민석 △ 금융개발부장 서봉석 △ 정평동지점장 서성덕 △ 기업경영개선부장 성구용 △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소영섭 △ 북삼지점장 손장민 △ 대구2본부 센터장 송용래 △ 부울경본부 센터장 안준형 △ 부동산금융부장 양진석 △ 신탁연금부장 여규동 △ 달성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오장익 △ 월성동지점장 오재용 △ 인재개발부 조사역 우주성 원승희 원영학 유현호 이규현 이문기 이종인 장문학 장태기 △ IPS사업부장 이봉주 △ 월배영업부장 이삼권 △ 효목동지점장 이상화 △ 반월공단지점 금융지점장 이성철 △ 본점PB2센터장 이승우 △ 수도권리테일론센터장 이윤경 △ 범어동지점 금융지점장 이장석 △ 안동지점장 이재형 △ 신암동지점 금융지점장 이정희 △ 리스크관리부장 이제탁 △ 검사부 수석검사역 이종영 △ 재무기획부장 이종우 △ 부산영업부장 이해원 △ 유통단지영업부 기업지점장 이형식 △ 김천혁신도시지점장 임병택 △ 월배영업부 금융지점장 장훈 △ 홍보부장 전광채 △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겸 부장대우 전귀현 △ 동서변지점장 정현술 △ 남문시장지점장 조용관 △ 경산영업부 금융지점장 조인철 △ 도량동지점장 조진현 △ 대구혁신도시지점장 최석찬 △ 침산동지점장 최정란 △ 서부산지점장 최청환 △ 서대구지점장 하임수 △ 성서3단지영업부장 허단 △ 인천지점 금융지점장 홍종규 △ 대이동지점장 홍종원 △ 경영지원실장 황병우 △ 서부지원지점장 황철규 <신규임용 부점장> △ 본점PB1센터장 권순희 △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숙희 △ 상인역지점 상인점 금융지점장 김일주 △ 화성지점 금융지점장 김진해 △ 부산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창수 △ 부천지점 금융지점장 남경헌 △ 창원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창수 △ 신용리스크관리부장 백상헌 △ 여의도지점 금융지점장 서민석 △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소영섭 △ 신탁연금부장 여규동 △ 달성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오장익 △ 반월공단지점 금융지점장 이성철 △ 본점PB2센터장 이승우 △ 유통단지영업부 기업지점장 이형식 △ 월배영업부 금융지점장 장훈 △ 경산영업부 금융지점장 조인철 △ 인천지점 금융지점장 홍종규
  • 7833명 몰린 농구영신, ‘절박’이 부른 ‘대박’

    7833명 몰린 농구영신, ‘절박’이 부른 ‘대박’

    KBL·구단, ‘복수전’ 기획 등 흥행 집중 한국프로농구(KBL)의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은 농구영신(농구+송구영신) 행사가 이번 시즌 최다 관중 동원으로 ‘대박’을 쳤다. 지난달 31일 밤 10시부터 자정 무렵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창원 LG의 농구영신 경기는 783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2016년 시작된 농구영신 행사 최다 관중이자 이번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던 SK와 삼성의 크리스마스 S더비 7634명을 뛰어넘는 수치였다. 이날 경기는 당초 예매분으로는 매진에 모자랐다. 그러나 경기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비지정석이 불티나게 팔렸고 경기시작 30분 전쯤엔 5300석이 넘게 나갔다. 결국 KT는 급히 양쪽 골대 뒤쪽에 있던 대형 현수막을 걷어냈다. 중계방송에 자주 노출돼 광고 협찬을 받는 비싼 자리였지만 매진이 임박해 오자 KT 측은 직접 광고주에게 연락해 발 빠르게 양해를 구했다. 홈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을 받은 KT는 이날 경기에서 84-66 대승을 거뒀다.이날 흥행 성공은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였다. KT 관계자는 “이번 시즌 대행사를 선정할 때 농구영신 행사를 어떻게 할지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며 “보통은 개막전 행사에 힘을 많이 쏟지만 이번만큼은 농구영신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KBL도 농구영신 행사를 기획할 때 같은 팀끼리 2년 연속 홈·어웨이로 리턴매치를 치르도록 하는 등 복수혈전 구도로 흥행을 부추겼다. 농구인들이 이처럼 합심한 배경에는 절박함이 깔려 있다. 1990년대 최고 인기를 구가했던 프로농구는 2015~16시즌 103만 905명의 관중을 끝으로 3시즌 연속 100만 관중을 넘기지 못했다. 지난 시즌은 87만 3782명으로 20년 전인 2000~01시즌의 86만 4666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겨울 스포츠 라이벌인 배구 관중수가 2005년 프로출범 이후 지난 시즌까지 6배 성장한 것과 대조적이다. KBL은 유도훈(전자랜드), 문경은(SK), 서동철(KT) 감독에게 마이크를 착용시켜 현장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등 리그 부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현주엽 LG 감독은 직접 예능 방송을 통해 농구를 적극 알렸고, 그 결과 LG 선수들은 팬들이 뽑은 12명의 올스타 명단에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4명이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kt 서동철 감독은 “평소와 다른 경기 시간과 분위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팬들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다 해야 한다”며 “KBL에서 아이디어를 만들어 주면 따를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글 사진 부산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꼴찌 오리온, 선두 SK 거꾸러 뜨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꼴찌 오리온, 선두 SK 거꾸러 뜨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1월 1일 첫 경기에서 83-75 승리최진수 이승현 유터 등 국내외 선수 고른 활약올시즌 연승 없는 유일한 팀 벗어날지 주목 2019~20시즌 프로농구에서 꼴찌를 달리고 있는 고양 오리온이 새해 첫 날 선두 서울 SK를 거꾸러 뜨리며 2020년을 희망 차게 열어 젖혔다. 올시즌 유일하게 연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오리온이 새해 첫날 승리의 기세를 몰아 연승을 일궈낼지 주목된다. 오리온은 3일 잠실로 가 서울 삼성과 마주한다. 오리온은 1일 고양체육관에서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SK를 83-75로 눌렀다. 오리온은 9승 18패를 기록하며 창원 LG와 함께 공동 9위가 됐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SK전 4연패 사슬도 끊어 냈다. SK는 18승 9패가 됐으나 1위는 유지했다. 전반적으로 1위를 상대로 주눅 들지 않은 오리온의 투지가 빛났다. 올시즌 SK를 세 번 만나 내리 졌던 오리온이 아니었다. 최진수(16점 5리바운드)와 김강선(12점 5리바운드), 이승현(15점 5리바운드), 그리고 지난달에 새로 합류한 아드리안 유터(11점 10리바운드)가 고르게 활약하며 1쿼터를 19-14로 다섯 점 앞서가더니 2쿼터에는 45-33까지 달아나며 점수 차이를 열 두점 차까지 벌렸다. 반면 SK는 자밀 워니(28점 13리바운드)가 전반에만 20점을 몰아 넣으며 골밑에서 분전을 펼쳤지만 외곽슛이 침묵한 점이 아쉬웠다. 전반에 던진 3점슛 7개가 모조리 비나갔다. SK는 3쿼터 들어 뒤늦게 3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36-51, 15점차로 뒤지던 3쿼터 7분여에 최준용(19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이 팀의 11번째 3점슛 시도 만에 겨우 림을 가르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고, 3쿼터 종료 직전 3점슛 한 방을 추가하며 53-61로 쫓아갔다. SK는 4쿼터 들어서도 오리온이 자유투 한 개를 보태는 사이 안영준(6점 6리바운드)의 3점슛과 김민수(2점)의 미들슛 등을 묶어 58-62, 넉 점차까지 차이를 좁혔다. 그러자 오리온은 최진수와 이승현이 3점포를 거푸 가동하며 다시 도망갔다. 보리스 사보비치(11점)도 힘을 냈다. SK가 막판까지 끈질기게 따라 붙었으나 오리온은 경기 종료 1분을 앞두고 최진수가 골밑슛에 이어 상대 반칙으로 얻은 보너스 샷까지 꽂으며 83-71로 점수차를 벌려 승부를 갈랐다.  한편, 2008~09시즌 데뷔했던 SK 김민수는 이날 12시즌 만에 5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L 통산 37호. 고양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4세 쥐띠 세상… “경자년은 우리가 지배한다”

    24세 쥐띠 세상… “경자년은 우리가 지배한다”

    야구, 신인왕 다퉜던 전상현·10승 배제성 축구, 황인범·김민재·나상호 ‘영건 트리오’ 농구, 송교창 올 토종 최다 419득점 ‘활짝’ 배구, ‘쌍둥이’ 이재영·이다영 올림픽 도전 골프 이정은·테니스 정현, 영광 재현 나서2020년 쥐띠해 경자년(庚子年)을 빛낼 1996년생 쥐띠 라이징 스타는 누구일까. 20대 중반을 맞은 이들은 각자 분야에서 이제 막 프로에 첫 발을 내딛으며 기대를 부풀리거나 일부는 일찌감치 각 종목 에이스로 거듭나며 태극마크를 달 정도로 맹활약하고 있다. 야구에선 2019년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 전상현(KIA)과 팀의 첫 토종 선발 10승을 달성한 배제성(kt)이 눈에 띈다. 빠른 1997년생으로 같은 쥐띠인 최원태(키움) 역시 기대주다. 전상현은 2019시즌 57경기 60과3분의2이닝 1승4패15홀드 평균자책점 3.12의 성적을 남기며 KIA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잡았다. 배제성은 첫 풀타임 선발 시즌에도 과감한 투구로 10승10패 평균자책점 3.76의 성적으로 kt의 첫 토종 선발 10승 투수로 이름을 남겼다. 2019시즌 11승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한 최원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차세대 우완 에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축구에선 벤투호의 영건 황인범(밴쿠버), 김민재(베이징 궈안), 나상호(FC도쿄) 트리오가 버티고 있다. 최근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팀의 4골을 이들이 모두 책임졌다. 홍콩과의 1차전에선 황인범과 나상호의 골로 2-0 승리를 따냈다. 중국전에선 김민재가 헤더골로 1-0 승리를, 일본과의 최종전에선 황인범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벤투호에 우승컵을 안겼다. 쥐띠는 아니지만 빠른 1996년생으로 김민재 등과 동갑인 황희찬(잘츠부르크)은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무대는 물론, 유럽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잉글랜드)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빅리그’ 진출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농구는 고졸 신인으로 입단해 프로 5년차를 맞는 송교창(전주 KCC)이 기량을 만개하며 리그에서 손꼽히는 포워드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송교창은 지난 31일 기준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419득점을 올린 데다 최준용(서울 SK)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경기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2019~20시즌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뽑힌 박정현(창원 LG), 2순위 김경원(안양 KGC)도 라이징 쥐띠 스타로 기대되는 재목들이다. 배구에서는 국가대표 쌍둥이 이재영(흥국생명)과 이다영(현대건설)이 단연 돋보인다. 오는 7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 출전을 위해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 중이다. 여자 배구 대표팀의 세대 교체와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 핵심 전력인 이재영과 이다영의 활약에 힘입어 소속팀 역시 1위(현대건설), 2위(흥국생명)에 올라 있다. 남자 선수로는 마찬가지로 국가대표에 승선한 KB손해보험의 주전 세터 황택의가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골프에서는 미여자프로골프투어(LPGA)를 호령하고 있는 코리안 시스터즈 중 이정은(대방건설)이 주목된다. 지난 6월 US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이 우승으로 2019시즌 LPGA투어 신인왕에 오른 이정은은 경자년에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바둑계에선 최정 9단이 국내외 대회를 연이어 제패하며 여자 바둑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2018년 호주오픈에서 4강 신화를 일군 테니스 간판 정현 역시 쥐띠 스타로 오는 20일부터 열릴 호주오픈에서 영광 재현에 나선다. 빠른 1997년생 쥐띠인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도 오는 4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을 향한 스타트를 끊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판매 부진에 노사 갈등… 자동차 군소 3사 ‘혹독한 겨울’

    판매 부진에 노사 갈등… 자동차 군소 3사 ‘혹독한 겨울’

    르노삼성, 파업에 신차 출시 불투명 쌍용, 경영 악화에 해고자 복직 무산 한국지엠, 비정규직 계약 해지 ‘전운’르노삼성차, 쌍용차, 한국지엠 등 국내 자동차 군소 3사엔 올해 겨울이 유난히 춥다. 판매 부진에 노사 갈등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겨울나기가 불가피해졌다. 이들 3사는 엄밀히 따지면 각각 외국 자동차 그룹인 프랑스 ‘르노’, 인도 ‘마힌드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법인 격이지만 국내 공장 노동자들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국산차’ 브랜드로 분류된다. 이들 3사가 2020년 경자년에는 국내 자동차 시장을 지배하는 현대·기아차를 견제할 정도로 일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르노삼성차는 31일 연말을 파업으로 장식했다.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인 부분파업에 나선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 임하겠다”고 했지만, 회사는 “파업을 중단해야 협상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지난 6월 2018년 임단협 협상을 1년 만에 타결했을 때 상생선언과 함께 평화기간을 갖기로 했던 노사의 약속이 어김없이 깨지고 만 것이다. 르노삼성차 노사 갈등이 쉼 없이 지속되면서 2019년 생산량은 전년보다 24% 감소했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 지역에 문을 닫는 부품 협력업체가 속출하고 있다. 이미 상반기 파업으로 52차례 312시간 동안 공장 가동이 멈춰 협력업체에 약 3500억원의 파업 손실이 발생한 상황에서 또 파업이 시작된 것이다. 이로써 신차 ‘XM3’를 연초에 내놓는 것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쌍용차는 극심한 적자난에 빠졌다. 12월 말까지 12분기 연속 적자가 확실시되고 있다. 노사가 의기투합해 ‘임금 반납’ 등 고강도 경영 쇄신안을 내놓으며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습을 보여 주목받기도 했다. 하지만 새해를 앞두고 ‘해고 노동자 복직 무산’이라는 새로운 악재에 직면했다. 회사는 1월 6일 복직을 앞둔 노동자 46명의 휴직 기간을 연장한다는 내용의 노사합의서를 지난 24일 노조 측에 전달했다.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였다. 이에 노조는 “당사자 동의 없이 진행된 일방적 처분”이라면서 “복직 예정자 46명은 1월 6일 경기 평택공장으로 출근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날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580여명이 소속된 도급업체 7곳과 계약을 해지했다. 생산 물량이 감소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통보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 측이 신규 하청업체 모집 공고를 내는 바람에 노사 사이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비정규직 지회는 “노동자를 일회용품으로 취급하는 기만행위”라고 주장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부당해고 끝낼 때까지 땅 안 밟는다”

    “부당해고 끝낼 때까지 땅 안 밟는다”

    강남역 철탑 205일째 맞은 김용희씨 영남대 옥상 184일째 간호사 박문진씨 톨게이트 캐노피서 97일 보낸 수납원들세밑 한파가 몰아친 2019년 마지막 날 해고 노동자들은 집에 돌아가지 못한 채 높은 곳에서 극한투쟁을 이어 나갔다. 서울 강남역 사거리 교통 폐쇄회로(CC)TV 철탑에서는 김용희(60)씨가 205일째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창원공단 삼성항공(테크윈) 공장에서 일하던 김씨는 경남 지역 삼성 노동조합 설립위원장으로 활동했다는 이유로 1995년 부당해고를 당했다. 김씨는 지난 7월 10일 복직을 요구하며 철탑에 올랐다. 영남대의료원에서 해고된 간호사 박문진씨는 대구 영남대 옥상에서 184일째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2007년 2월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해고된 박씨는 동료 송영숙씨와 함께 옥상 투쟁에 나섰지만 송씨의 건강이 나빠져 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 가고 있다. 톨게이트 수납원이 주축이 된 한국도로공사 정규직 전환 민주노총 투쟁본부 노조원 41명은 지난 6월 30일부터 97일간 고공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10m 높이의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캐노피 위에서 수납원을 모두 직접 고용해 달라고 도로공사 측에 촉구했다.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일자리가 줄어든 건설업계의 노동자들은 타워크레인 농성을 벌였다. 한국노총 건설노조원 3명은 지난 3일 경남 양산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 놓인 타워크레인에 올라 4일간 농성을 했다. 지난 10월 광주 북구 건설 현장에서는 한국노총 건설노조원이 타워크레인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비정규직 노동자나 약자는 힘이 없다 보니 극한의 행동으로 고공농성을 한다”며 “당사자 간 입장 차가 크기 때문에 고용노동부 노사 관계 전담부서, 정치계 등 중재자와 조정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국내선수 득점 꼴찌 LG… 현주엽 감독 “국내선수 득점 절실”

    국내선수 득점 꼴찌 LG… 현주엽 감독 “국내선수 득점 절실”

    국내 평균 40점 외국인 평균 31.79점 불균형 심각농구영신 리턴매치 4쿼터에만 35점 내주며 2연패3연패에 빠진 현주엽 창원 LG감독이 국내 선수의 부진한 득점력을 극복 과제로 꼽았다. 창원 LG는 2019년 마지막날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농구영신 매치에서 84-66으로 완패당했다. 지난 시즌 79-70 패배에 이은 농구영신 2연패다. 3쿼터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4쿼터에만 35점을 내주며 무너진 점이 뼈아팠다. 현 감독은 “리바운드를 항상 강조하는데 전혀 제어가 안됐다”면서 “상대 국내선수한테 득점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이날 KT는 김영환이 21점, 양홍석과 김현민, 김윤태가 각각 10점씩 넣으며 상대를 압도했다. 반면 LG는 캐디 라렌이 31점으로 양팀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14점을 기록한 김준형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며 부진했다. 부상으로 빠진 김시래의 빈 자리가 뼈아팠다. 현 감독은 “국내선수들 득점이 좀 살아나야 한다. 국내선수 득점이 없으면 승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 LG는 국내선수 평균득점이 40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저조한 상황이다. 캐디 라렌이 이끄는 외국인 선수들은 31.79점의 평균득점으로 안양 KGC(32.56점)에 이어 2위다. 현 감독의 말대로 국내선수의 득점이 아킬레스건인 상황이다. 현 감독은 “4쿼터에 집중력의 차이를 보였다”면서 “상대 선수들이 기회다 싶었는지 달려들면서 수비에서도 에너지 넘치게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음 SK와의 경기도 높이가 좋고 속공을 잘하니까 국내선수들 득점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2019년 유종의 미 거둔 KT, LG꺾고 5연패 탈출

    2019년 유종의 미 거둔 KT, LG꺾고 5연패 탈출

    농구영신 7833명 입장 이번 시즌 최다 관중주장 김영환 21점 멀린스 19점 승리 이끌어부산 KT가 2번째 농구영신 맞대결에서 창원 LG를 또다시 꺾으며 안방 팬들에게 뜻깊은 연말을 선물했다. KT는 2019년 마지막날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농구영신 리턴매치에서 84-66으로 꺾으며 5연패를 탈출했다. 지난 시즌 79-70으로 승리를 거둔 데 이어 농구영신 2연승이다. 이날 농구영신 행사가 열린 부산사직체육관은 5년 만에 7833명의 관중이 찾으며 5년 만에 만원 관중을 초과하는 대박을 쳤다. 이번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다. 사직체육관은 만석 기준 14000석이지만 약 5년 전부터 만석을 6000석 기준으로 축소 운영해왔다. 예상보다 많은 관중이 입장하자 양쪽 골대 뒤쪽에 설치한 현수막을 제거해 추가 좌석을 마련해야 할 정도였다. KT는 김윤태, 최성모, 김영환, 알 쏜튼, 김현민이 나섰고 LG는 부상에서 돌아온 김동량을 비롯해 이원대, 강병현, 정성우, 캐디 라렌이 선발 출전했다. 부상을 겪은 두 팀의 에이스 허훈과 김시래는 출전하지 못했다. 1쿼터는 두 팀 모두 겨우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을 정도로 공격력이 저조했다. 첫 득점은 캐디 라렌의 손에서 나왔다. 선취점을 허용한 KT는 알 쏜튼이 턴오버를 범했고, 정성우가 다시 골을 넣으며 LG가 4-0으로 달아났다. KT는 김영환이 추격의 2점슛을 날렸지만 이후 외곽슛이 번번이 림을 벗어나면서 LG에 끌려다녔다. LG는 마이크 해리스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먼저 10점에 도달했다. 그러나 KT는 교체 투입된 양홍석이 2점슛에 이어 자유투까지 연이어 성공시키며 11-10으로 역전한 뒤 1쿼터를 마쳤다.2쿼터 초반에도 득점 없는 답답한 경기가 계속 됐다. LG가 김준형의 득점으로 역전한 뒤 19-13까지 순식간에 앞서나갔다. KT는 양홍석이 자유투를 성공시킨 데 이어 김영환이 1점 차로 쫓아가는 3점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김현민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KT는 상대가 턴오버를 연발하는 사이 점수 차를 벌리며 2쿼터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고 28-24로 전반전을 끝냈다. 분위기를 잡은 KT는 3쿼터 초반에도 리드를 계속 이어나갔다. LG가 라렌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기도 했지만 KT는 바이런 멀린스가 3점슛으로 맞대응했고, 김현민의 원핸드 덩크슛과 김영환의 3점슛까지 이어지며 점수 차를 10점까지 벌렸다. 그러나 LG가 라렌과 김준형의 3점을 시작으로 추격전을 펼쳤고 부상에서 복귀한 조성민이 동점을 만들며 경기의 균형을 다시 맞췄고, 49-49 동점으로 3쿼터가 끝났다. LG가 5개의 3점슛을 꽂아넣은 힘이 컸다. 원점에서 시작한 4쿼터는 초반 KT가 멀린스의 덩크슛을 시작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56-49로 달아났다. LG가 추격에 나섰지만 KT는 경기 종료 5분여를 앞두고 양홍석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10점으로 벌렸고, 종료 2분여 전 최성모가 쐐기 3점포로 점수 차가 15점이 되면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LG는 조성민마저 5반칙으로 퇴장당했고 결국 농구영신 2연패를 당했다. 부산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하동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목조건축 우수 선정

    하동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목조건축 우수 선정

    경남 하동군은 최근 개관한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9년 공공목조건축 우수사례 공모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공공목조건축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공공분야 목구조 건축물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목조건축의 우수사례를 발굴해서 전파·공유하고 벤치마킹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공모사업 심사는 목조건축 계획·설계의 적정성, 목구조 반영 비율, 목조건축의 독창성, 파급 효과성, 노력도 및 홍보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해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은 심사기준 가운데 특히 설계·독창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응모한 10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상장과 포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군은 이번 목조건물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은 지역 청소년들 학업에 도움이 되도록 장학기금으로 전액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은 고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전통문화체험형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한옥으로 지은 숙박시설이다. 기와지붕에 전통한옥구조의 팔작목구조 1동(안채), 맞배목구조 1동(사랑채), 우진각목구조 2동(동·서별채) 등 4동 5실로 1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17억원을 들여 건립해 지난 11월 정식 개관했다. 최관용 하동군 산림녹지과장은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이 목조건축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한민국 전통 가옥구조 계승과 목조건축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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