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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쉬반, 특허원단으로 멀티 스카프형 ‘마스커버’ 출시

    라쉬반, 특허원단으로 멀티 스카프형 ‘마스커버’ 출시

    남성 속옷 브랜드 라쉬반에서 기능성 원단을 활용한 신제품 ‘마스커버’를 출시했다. 마스커버란 호흡기 부위인 코, 입부터 얼굴, 목까지 감싸주어 마스크와 페이스커버의 두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는 멀티 스카프 형태를 말한다. 라쉬반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부족사태를 보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스커버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쉬반이 출시한 항균 마스커버는 1회용 마스크의 필터 기능을 높여 세균이나 바이러스 차단 기능이 뛰어나고, 천연 물질인 피톤치드롤 함유하여 항균 소취 기능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1회용 마스크의 사용기간을 늘려주고,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없도록 보호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테스트 결과 KF80 마스크와 마스커버를 동시에 착용 시, KF80 마스크의 성능이 91~ 94%로 높아졌고, 마스커버의 항균 소취력은 30회 세탁 후에도 99.9%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커버는 친환경 텐셀 섬유에 라쉬반의 독보적인 다이눌 가공기술력으로 만든 원단을 사용했다. 다이눌 가공 기술은 30회 이상 세탁을 하더라도 항균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는 특징이 있고, 가볍게 문질러 은은한 피톤치드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소취 기능이 더해져 있어 마스크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입 냄새까지 없애 준다. 라쉬반은 원단 개발부터 제조까지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대구를 비롯한 서울, 경기, 부산, 경북, 창원 등의 방역 기관 및 의료기관에 3500세트의 남성 속옷을 기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스커버 1만장도 기부할 예정이다. 라쉬반 기능성 마스커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라쉬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도,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조례 제정

    경남도,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조례 제정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해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에게 도세를 감면해주는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김경수 경남지사는 지난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제안하고 동참하는 건물주에게 지방세 감면 등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이날 입법예고한 도세감면조례 일부 개정안은 전국에서 경남도가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안’은 이날 입법예고에 이어 경남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와 다음달 도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도는 도 조례와 관련해 각 시·군 의회 의결이 필요한 재산세 감면사항에 대해서는 시·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도세 감면조례는 올해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인하기간이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이전 3개월 이상이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임대료 5%를 초과해 인하한 건물주를 대상으로 10~50% 차등 감면한다. 감면 세목은 재산세와 이에 부가되는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다. 감면율은 임대료 인하 비율만큼 적용한다. 월 100만원의 임대료를 30%(30만원) 내렸다면 당해 건축물 재산세에 대해 같은 비율인 30%를 감면받는다. 이 건축물 시가가 3억원이면 130만원의 재산세(부가세 포함)가 부과되는데 30%가 감면되면 39만원이 경감된다. 도세 감면과 별도로 국세청에서도 임대료 인하분의 50%를 법인세·소득세 부분에서 세액을 공제하기로 해 국세와 지방세 동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에 따르면 도내 착한 임대료 운동은 지난 2월부터 창원 성원그랜드쇼핑, 마산어시장, 진주 동성상가 등에서 확산돼 지난 17일까지 건물주 244명과 18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수혜자는 모두 1928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삼희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많은 건물주와 임대인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포토] ‘올 봄, 벚꽃 맘껏 즐길 수 있을까’

    [포토] ‘올 봄, 벚꽃 맘껏 즐길 수 있을까’

    19일 제주, 경남 창원시를 비롯한 일부 남부 지방에서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열리던 벚꽃축제가 취소되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여파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2020.3.19 연합뉴스
  • “진해 군항제 오지 마세요” 현수막까지 등장한 창원시

    “진해 군항제 오지 마세요” 현수막까지 등장한 창원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진해 군항제가 취소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군항제 취소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 최근 창원시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벚꽃이 피면 사람들이 몰릴 것을 우려해 방문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내걸기 시작했다. 창원시는 해마다 4월 1일 시작해 10일까지 진해 군항제를 열었다. 올해는 4일 앞당긴 3월 27일부터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축제를 취소했다. 이어 창원에서 17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현수막까지 내걸고 관광객들의 방문 자제 요청을 하게 된 것.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은 국내외 여행사 약 2만2300곳에도 관광객들의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지난 16일부터 보내고 있다. 허 시장은 해당 서한문에서 “코로나19 확산 조기 차단에 주력하는 것이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더 나은 방안이라고 판단해 매년 지역 상권에 효자 역할을 해온 지역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진해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창원시의 한 관계자는 “축제를 취소했으니 상춘객들도 오지 말라며 꽃가지를 꺾을 수도 없는 상황이고 걱정이 큰 것이 사실이다”며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면서 관광객들의 최대한 방문을 자제할 것을 유도하는 수밖에 현재로써는 뚜렷한 묘수가 없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형오 “무소속 출마는 與에 승리 바칠 뿐”

    김형오 “무소속 출마는 與에 승리 바칠 뿐”

    ‘총선 단일대오’ 호소 불구 탈당 이어져 정태옥 “무소속”… 이주영 등도 저울질미래통합당 공천 잡음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한 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탈당과 무소속 출마는 여당과 정권에 승리를 바칠 뿐”이라며 ‘총선 단일대오’를 호소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제는 통합의 정신을 살려 단일대오로 정권 심판에 총궐기해야 한다”며 “분열과 파벌주의적 행태는 당을 흔들고 국민의 명령에도 어긋난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공천에 대한 반발이 문제”라며 “낙천에 대한 서운함과 불만 때문에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역사적 죄인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수의 지평을 넓히고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기 위해 희생과 헌신이 불가피했던 점을 양해해 달라”며 “모든 비난의 화살은 제게 돌리고 정권 심판 대열에 동참해 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 전 위원장의 호소에도 공천에 불복한 ‘탈당 러시’는 계속되고 있다. 대구 북갑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정태옥 의원은 이날 “이번 공관위 공천은 지역정서를 철저히 외면한 사천(私薦)”이라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미 통합당에서는 홍준표 전 대표(대구 수성을), 김태호 전 경남지사(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윤상현(인천 미추홀을), 권성동(강원 강릉), 곽대훈(대구 달서갑) 의원 등이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주영(경남 창원마산합포), 김재경(경남 진주을), 김한표(경남 거제), 백승주(경북 구미갑)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NC 다이노스 직원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NC 다이노스 직원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판 협력업체 직원과 접촉했던 NC 다이노스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NC는 “어제(17일) 2차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검사를 진행한 협력업체 직원과 구단 직원은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관할 의료기관 안내에 따라 당분간 자가 격리해 증상을 살핀 뒤 업무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은 방역조치를 완료했다”며 “선수단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 교육 뒤에 19일 오후 1시부터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경남 의령군 전·현직 군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동시 구속

    경남 의령군 전·현직 군수가 불법 선거자금을 활용한 혐의로 동시에 구속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이선두(62) 의령군수와 오영호(70) 전 군수를 각각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군수는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군 농산물유통기업인 ‘토요애 유통’ 자금 수천만원을 빼돌려 선거자금으로 활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직 군수이던 오 전 군수는 선거자금 활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수는 혐의를 부인하고, 오 전 군수는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애 유통 전 대표 A씨도 이 군수 등과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 군수는 이번 사건과 별개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 2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고 오는 27일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두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SK·NC 훈련 중단… 프로야구 아슬아슬

    협력업체 직원, 코로나 양성 판정 야구장 폐쇄… 접촉한 사람들 검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가 17일 코로나19로 훈련을 전격 중단하는 등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 SK와 NC 구단은 17일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훈련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두 팀의 전광판 운영관리를 맡은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전날 인천의 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이 나왔다는 것이다. 선수단 내에서 이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협력업체 대표가 1차 접촉자에 포함됐다. SK는 “선제 대응 차원에서 협력업체 대표와 접촉한 사람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SK는 이날 오전 인천SK행복드림구장과 사무실 내부에 방역 작업을 펴는 한편 18일 오전까지 훈련을 중단하고 야구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같은 전광판 업체와 거래하는 NC도 17일 창원NC파크를 폐쇄했다. NC 관계자는 “구장에 상주하는 해당업체 소속 직원들, 접촉이 많았던 구단 직원들도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전날 한국 프로 스포츠 선수 중 첫 코로나19 확진환자 여부로 우려를 모았던 키움 히어로즈의 2군 선수는 이날 오전 감염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키움 1, 2군 선수단은 18일 훈련을 재개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면 코로나 걱정, 안 오면 수입 걱정… 벚꽃 명소들 ‘마스크 상춘객’ 딜레마

    오면 코로나 걱정, 안 오면 수입 걱정… 벚꽃 명소들 ‘마스크 상춘객’ 딜레마

    관광객 90% 빠진 경주, 막을 형편 못돼 주 2회 방역 조치만… “탈 없길 바랄 뿐” 군항제 취소한 창원은 방문 자제 호소“‘마스크 상춘객’이 몰려 와도, 안 와도 걱정입니다.” 벚꽃철을 앞두고 벚꽃으로 유명한 자치단체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벚꽃 축제를 취소했지만 몰려들 수십만명의 상춘객을 막을 방법이 없어 자칫 감염병 확산의 오명을 뒤집어쓸지도 모르고, 안 오면 지역 관광업계가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경북 경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경주 벚꽃축제’와 ‘경주 벚꽃 마라톤’을 취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주 벚꽃 마라톤이 취소되기는 29년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시는 오는 26, 27일부터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면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한다. 축제가 취소됐지만 벚꽃 명소인 경주 첨성대를 비롯한 동부사적지대 일원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인산인해를 이룰 전망이다. 이 때문에 시는 걱정이 태산이다.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막을 뾰족한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주 2회 정도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을 방역하는 게 고작이다. 그렇다고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역 관광업계를 위해 상춘객 유치에 나서야 할 형편이지 시가 나서 막을 입장도 아니다. 경주는 호텔 14곳에 콘도미니엄 8곳, 일반 숙박업 및 팬션 1000여곳, 식당 5000여곳이 있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다. 경주시는 코로나19 발생 후 숙박업소 예약 취소율이 80%에 이르고 관광객도 90% 정도 급감한 것으로 추정한다. 사정이 악화되자 지난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주를 찾아 음식·숙박업·관광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광기금 특별융자 신규 지원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도 코로나19 유입 걱정에 외지 관광객들을 꺼리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관광지에 주차된 대구 관광버스를 단속해 달라는 신고가 종종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오전 현재 경주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8명으로, 경북도 23개 시군 가운데 11번째로 많다.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를 57년 만에 취소한 경남 창원시는 적극적으로 방문 자제를 호소하고 있다. 국내외 여행사 2만 2300여곳에 진해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서한문을 보냈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군항제 기간 400만명이 찾았기 때문에 올해는 적어도 수십만명이 올 전망이기 때문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예년 이맘때 같으면 상춘객을 맞을 준비로 지역 전체가 들떴으나 올해는 그렇지 못하다”면서 “솔직히 벚꽃철이 탈 없이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고 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황교익 “황교안 분무소독, 소금물 입에 뿌린 사람과 다를 바 없어”

    황교익 “황교안 분무소독, 소금물 입에 뿌린 사람과 다를 바 없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소독통을 메고 분무소독을 하며 선거운동 중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가리켜 “소금물을 교인들 입에 뿌린 사람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꼬집었다. 황교익씨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월 질병관리본부는 이미 ‘길거리 소독’이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전문가들은 분무 소독의 경우 물체 표면의 바이러스를 에어로졸로 만들어 감염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바이러스를 잡는 게 아니라 바이러스가 있으면 이를 퍼뜨린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황교안 대표는 거의 매일 분무 소독을 하고 있다”면서 “질병관리본부에서도 하지 말라고 하고 전문가들은 더 위험한 상황을 만든다고 하는데도 듣지를 않는다”고 질타했다.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거리 선거운동이 여의치 않게 되자 지난달 25일부터 “매일 소독 봉사에 나서겠다”고 선언하고는 소독통을 둘러메고 종로 일대를 분무 소독하고 있다. 황교익씨는 황교안 대표가 소독에 나선 날짜를 꼬박꼬박 정리해 왔다면서 “(황교안 대표가) 하도 말을 듣지 않아 풍자하는 것도 지쳤다”면서 “이 정도의 사람이 한국 정치판의 유력 인사라는 것에 국민으로서 모욕을 느낀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교회에서 코로나19 예방한다고 소금물을 교인들 입에다 분사한 분과 정신적으로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기 성남 은혜의강 교회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한다면서 분무기로 신도들 입에 소금물을 분사한 것이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황교익씨는 황교안 대표와 이름이 비슷한 데서 오는 오해도 적극 해명했다. 평소 문재인 대통령 열성 지지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혀 온 황교익씨는 “(황교안 대표가) 같은 집안이고 친하다는 말만은 꼭 바라잡고 싶다”며 “황교안 대표와 저희 집안은 전혀 관련 없다”고 펄쩍 뛰었다. 그는 “같은 창원 황씨지만 파가 다르고 제 돌림자는 ‘익’인데다 우리 집안에 ‘교’자 돌림이 아예 없다”며 “아무 관련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황교익은 황교안 대표를 정치적으로 경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프로야구 전광판 협력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NC·SK 훈련 중단

    프로야구 전광판 협력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NC·SK 훈련 중단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NC 다이노스의 전광판을 관리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미 개막을 미룬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시름도 깊어가고 있다. KBO는 늦어도 4월 중순에는 무관중경기로 시즌을 시작해 팀당 144경기 체제로 리그를 마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리그 강행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아보인다. SK는 17일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훈련을 중단하고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폐쇄하고 사무실 내부에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전광판 운영관리를 맡은 협력업체의 직원이다. SK 선수단 가운데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협력업체 대표가 1차 접촉 대상자다. SK는 “협력업체 대표와 접촉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SK는 협력업체 대표와 접촉한 대상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본 뒤 훈련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NC도 SK와 같은 협력업체와 거래한다. NC는 17일 경남 창원NC파크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했다. NC 관계자는 “2차 감염을 우려해 우리 구장에 상주하는 해당 업체 소속 직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또 해당 업체와 접촉이 많은 우리 구단 직원들도 검사를 받고, 다른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단 훈련 재개 여부는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 결정할 예정이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동정] 김경수 경남지사, 노숙인시설 코로나19 방역체계 점검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7일 노숙인시설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창원시립복지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시설 내 감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소자 건강관리와 방역 소독에 온 힘을 쏟아달라”며 “오갈 곳 없는 노숙인들이 거리를 헤매지 않도록 신규 입소자들도 별도 분리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맞이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숙인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창원시립복지원은 단일건물 집단숙식 형태로 운영돼 신규 입소자를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있어 최근 임시보호시설인 컨테이너 3동을 별도 설치했다.
  • 중국 ‘힘내라 경남’, 코로나19 방역물품 잇따라 기부

    중국 ‘힘내라 경남’, 코로나19 방역물품 잇따라 기부

    경남도는 해외 자매우호지역인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과 랴오닝(遼寧)성이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마스크와 방역복 등 방역물품을 경남도에 보내왔다고 17일 밝혔다.헤이룽장성은 同心而共濟, 始終如一(한결같이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자)이라고 쓴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와 함께 N95 마스크 1만개를 보냈다. 도는 헤이룽장성이 “경남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리라 믿는다”는 위로서한문도 함께 보냈다고 밝혔다. 중국 랴오닝성도 N95마스크 1000개와 의료용 외과마스크 4000개, 의료용 일회용마스크 1000개, 방호복 1000벌 등을 16일 항공편으로 발송해 통관절차가 진행중이다. 랴오닝성도 “중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한국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었다. 랴오닝성도 운명공동체로서 경남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최대한 힘을 보태고 싶다”는 위로서한문을 보냈다.경남도는 중국이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을 때 중국 자매우호지역으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염원하는 도지사 명의 위로서한 등으로 보냈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달받은 방역물품의 배부계획을 수립해 선별진료소 등 방역물품 공급이 시급한 현장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박일웅 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응원해준 중국 헤이룽장성과 랴오닝성 등 해외 자매우호지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원에 힘입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헤이룽장성과 랴오닝성과 각각 2010년과 2011년에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해 경제·문화·청소년·여성·공무원 상호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고 있다. 또 산둥(山東)성, 시짱(西藏) 자치구, 지린(吉林)성, 산시(山西)성 등과도 자매우호협정을 맺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창원시 공공시설 개방 3일만에 다시 폐쇄, ‘섣부른 판단’ 지적

    창원시 공공시설 개방 3일만에 다시 폐쇄, ‘섣부른 판단’ 지적

    경남 창원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했던 공공시설을 개방했다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개방 3일 만에 부랴부랴 다시 폐쇄조치했다. 경남도의사회는 잠시 확진자 발생이 없었다고 창원시가 공공시설을 서둘러 개방한 것은 섣부른 독단 판단이었다고 지적했다. 창원시는 1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추가확진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24일 부터 지난 12일까지 이탈리아 등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창원 거주 남성(30)이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창원에서는 지난 5일 확진자 1명이 나온 뒤 그동안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시는 코로나19로 폐쇄했던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등 공공체육시설 112곳을 일주일 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자 지난 14일 부터 개방했다가 이날 다시 폐쇄했다. 창원시는 지난달 22일 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공공체육·문화시설과 주요관광지, 5일장 등을 모두 폐쇄했다. 시는 이날 다시 폐쇄한 공공체육시설을 언제 개방할지는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재개장한 5일장은 강력한 방역대책을 추진하면서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창원시 공공시설 개방과 관련해 이날 경남도의사회는 “창원시의 섣부른 판단은 시민들의 혼란을 줄 수 있고 환자 발생을 야기할 수 있다”며 “공공시설 개방을 취소하고 신중한 방역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발표했다. 도의사회는 “창원시가 독단적인 판단을 하지 말고 경남도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전문가들 의견을 참고해 방역정책을 결정할 것”을 권고했다. 도의사회는 “지난달 잠시 확진자 발생이 주춤할 때 정부가 질병의 조기종식을 예상하면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집단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가 예상과 달리 대구·경북에서 엄청난 환자 발생으로 사상 유래없는 대가를 치루고 있다”고 경고했다. 경남도와 창원시에 따르면 이날 까지 창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해외 코로나19 유입 우려가 현실로

    해외 코로나19 국내 유입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이 요구된다. 17일 전북 군산시에 따르면 미국에 다녀온 60대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 8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남편과 함께 미국 뉴욕의 아들 집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남편은 아직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자가 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앞서 유럽발 유입 사례는 여러 차례 보고됐다. 경남 창원에서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하고 온 B(30)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그의 아내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한 2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이 남성은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인 2월 말부터 이달 12일까지 보름여 동안 영국, 오스트리아 등지를 여행했다. 15일에는 광주 동구에 사는 여성 A씨(44)가 유럽 여행은 다녀온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남편과 함께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을 여행했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 감염 예방은 물론 해외 유입을 차단해야 할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정부가 해외유입 차단에 힘을 기울이고 있지만 한계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대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도 “앞서는 중국으로부터의 유입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유럽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등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국내로 유입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보면서 특별입국절차 적용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경남, 이탈리아 신혼여행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경남, 이탈리아 신혼여행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경남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유행하고 있는 이탈리아 등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갔다온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최근 유럽 여행을 갔다온 창원 거주 남성(30)이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아내와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갔다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특별입국절차를 거쳐 입국한 뒤 그동안 능동감시 중이었다.. 이 남성은 지난 15일 첫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16일 창원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 아내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 확진자 남성이 접촉한 사람은 아내를 포함해 총 3명으로 파악하고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1일 1명이 확인된 뒤 추가 발생이 없다가 16일 1명이 추가돼 모두 82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지금까지 2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앞으로는 유럽 등 해외입국자 관리가 코로나19 방역의 중요한 요소가 됨에 따라 중앙정부와 협력해 특별입국절차 전체 명단을 받아 관리대상 폭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12명을 비롯해 스페인 20명, 프랑스 9명 등 모두 78명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장모상도 못 가고… 눈물의 자진 격리근무

    팀장은 장모상 불참… 市 “노고에 감사” 우포따오기센터도 폐쇄 우려 합숙근무 경남 창원시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장과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 근무 직원들이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시설 안에서 20일 넘게 자진 격리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장은 최소한의 필수 요원 13명이 지난달 24일부터 처리장 안에서 합숙하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근무자가 감염되면 시설 가동이 중단되고 이 경우 ‘음식물 쓰레기 처리 대란’ 사태가 생길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 직원들이 스스로 격리근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장은 창원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260t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퇴비로 만드는 곳이다. 격리근무에 들어간 직원들은 바깥출입을 일절 삼가고 식사는 배달 도시락으로 해결한다. 소독을 거친 음식물 쓰레기 차량만 드나든다. 시설 운영 책임자인 이동호 팀장은 지난 8일 장모(92)가 노환으로 별세했다는 전화를 받았지만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격리근무를 중단하지 않았다. 합숙 중인 직원들은 지난 7일 시설 안에서 생일을 맞은 직원 김월봉씨를 위해 직접 미역국을 끓이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주기도 했다. 곽기권 시 환경녹지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본인들의 편안함보다 시민을 위해 격리근무의 불편을 기꺼이 선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따오기 복원 업무를 하고 있는 우포기따오기복원센터 근무 직원 6명도 지난달 25일부터 우포늪 인근에 있는 복원센터에서 합숙근무를 하고 있다. 근무자 가운데 감염자가 발생하면 시설 폐쇄와 전체 직원 격리로 따오기 복원 사업이 차질을 빚게 돼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직원들은 격리근무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식자재를 준비해 시설 안에서 모든 식사를 해결한다. 센터는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방문객 출입도 중단한 상태다. 센터는 정부에서 심각 단계를 해제할 때까지 시설 내 합숙을 통한 격리근무를 계속할 계획이다.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사육 중인 따오기들은 올해도 지난 6일 첫 산란을 시작해 이날까지 알 28개를 낳았다. 창녕군과 경남도, 환경부, 문화재청은 센터에서 복원한 따오기 40마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 중에 야생 방사해 자연으로 보낼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방사 일정 연기를 검토 중이다. 창원·창녕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감염 걱정에… 관가에 부는 ‘온라인 공청회’ 바람

    감염 걱정에… 관가에 부는 ‘온라인 공청회’ 바람

    법제처, 행정기본법 관련 유튜브 중계 환경부, 페이스북 통해 시민 의견 받아코로나19 확산으로 관가에 ‘온라인’ 공청회가 늘고 있다. 정부 각 부처는 정책 수립 과정과 입법 과정에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진행한다. 통상 학계나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형태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공포가 고조되면서 대면보다 온라인 공청회로 대신하는 상황이다. 법제처는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행정 관련 원칙과 기준, 적극행정의 법적 근거 등을 담은 ‘행정기본법’ 제정안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현장 참석 인원을 발제자와 토론자로 최소화하는 대신 법제처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은하 법제처 대변인은 “법제처는 공청회에 앞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발제 자료와 게시판을 사전에 공개해 국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공청회에서는 제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한 토론과 답변이 이어져 기존의 공청회와 똑같은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수도권만 적용했던 대기관리권역이 4월부터 동남권·중부권·남부권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른 권역별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열기로 했다. 오는 23~25일 창원과 대전, 여수에서 각각 현장 공청회를 진행하지만 참석자들은 발제자와 토론자로 제한했다. 시민들의 의견은 16~27일 온라인 공청회 및 환경부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권역별 기본 계획을 다음달 3일 열리는 대기환경관리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지난달 25일 ‘2021년도 정부 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PC나 모바일기기로 공청회 채널에 접속해 공청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이번 정부 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은 다음해 정부 연구개발(R&D) 중점 투자 분야와 기술분야별 세부 투자전략 등을 담고 있다. 서울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남 코로나19 발생 5일째 0, 총 확진자 81명 중 20명 완치

    경남 코로나19 발생 5일째 0, 총 확진자 81명 중 20명 완치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응 브리핑을 열고 지난 11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이날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이날까지 총 확진자는 81명으로 이 가운데 20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자가격리자수도 지난 2일 1462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뒤 점점 줄어 이날 154명으로 감소하는 등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소규모 집단감염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구·경북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있다”고 말했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강력히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재 도내 확진자는 마산의료원 48명을 비롯해 양산부산대병원 7명, 창원경상대병원 3명, 진주경상대병원 2명, 국립 마산병원 1명 등 모두 61명이 입원해 있다. 또 대구·경북 확진자 가운데 273명이 창원병원 132명, 국립마산병원 101명, 마산의료원 27명, 양산부산대병원 6명, 창원경상대병원 4명, 진주경상대병원 3명 등으로 나누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도는 질병관리본부로 부터 통보받은 신천지 신도인 요양병원 종사자와 간병인 등 고위험 직종 종사자 60명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고 실제 종사자로 확인된 47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자체 파악한 신천지 신도 고위험군 종사자 38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해 286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20명은 검사중, 77명은 검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코로나19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에서 최근 들어온 입국자에 대해서도 특별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탈리아에서 20명, 스페인 19명, 프랑스 7명 등 입국자를 파악하고 일대일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민주·통합당, 원내 1당 대결 속 20석 기대 정의당 ‘비례’ 적신호

    민주·통합당, 원내 1당 대결 속 20석 기대 정의당 ‘비례’ 적신호

    민주 비례연합 참여로 정의당 난관 봉착 민생당 “지역구 호남 3석 빼고는 힘들 듯” ‘안철수 효과’ 국민의당은 최대 15석 희망4·15 총선을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원내 1당’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미래통합당과의 대결은 더욱 뜨거워지게 됐다. 특히 ‘민주당·비례연합정당 대 통합당·미래한국당’이란 선명한 대결 구도가 형성되며 민생당과 정의당, 국민의당 등은 한층 더 어려운 상황에서 ‘3지대 대결’을 벌이게 됐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지역구 110석을 확보하며 1당에 올랐던 민주당은 당시보다 ‘20석+α’를 더 얻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당시에는 국민의당의 ‘녹색 돌풍’ 탓에 특히 호남에서 28곳 중 3곳에서만 승리했지만 이번에는 ‘호남 탈환’으로 130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비례연합정당으로 미래한국당을 견제하면 1당을 지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통합당은 과반 의석(151석 이상)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 후반기 국정운영 동력을 꺾고 차기 대선에서 정권 재획득을 노리겠다는 것이다. 통합당은 ‘문 대통령 탄핵’ 추진까지 공언한 상태다. 통합당은 이를 위해 이번 공천에서 친박근혜계 후보들을 대폭 정리하는 등 중도 확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민주당과 통합당이 각각 비례용 정당을 만들면서 원내교섭단체(20석)를 목표로 했던 정의당은 위기감이 커졌다. 애초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비례 의석 확대를 기대했지만 미래한국당에 이어 민주당마저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키로 하면서 비례 의석에 대한 기대 수준을 낮춰야 하는 상황이다. 정의당은 심상정(경기 고양갑), 여영국(경남 창원성산) 의원 등이 지역구에서 선전하고 선명성을 무기로 비례대표 의석수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역시 원내교섭단체를 목표로 했던 민생당은 최근 정당 지지율이 나오지 않고 호남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에게 밀린다는 조사 결과 등이 나오면서 어려움에 빠진 모양새다. 민생당 관계자는 “현재 지지율이라면 비례의석 확보가 어려운데 비례연합정당에 대한 논의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역구도 호남이 ‘험지’일 정도다. 3곳 정도를 제외하고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의사 안철수’ 효과가 한 달 뒤 총선의 실제 득표까지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총선기획단장인 이태규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목표로 정한 정당 득표율은 20%”라고 밝혔다. 의석수로는 최대 15석가량을 기대한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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