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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스원, 車용품사에서 車종합관리서비스 업체로 변신

    불스원, 車용품사에서 車종합관리서비스 업체로 변신

    세차·코팅·틴팅 시공·용품 판매 ‘올 인 원’서비스 품질관리 체계화로 고객만족 ‘UP’ 자동차 관리 제품 업체 ㈜불스원이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불스원 플라자’ 창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 부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불스원은 8일 자동차용품 제조·판매업에 머무르지 않고 차량관리 서비스 분야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신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불스원은 ▲대도시 거점형 자동차 복합문화공간(불스원 플라자) 운영 ▲세차·외장 관리 및 틴팅 시공 서비스 특화 매장 운영 ▲불스원 제품 판매 및 시공 서비스 ▲출장 시공 및 딜리버리 서비스 등 4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불스원 플라자는 지난 5월 경남 창원 1호점에 이어 이달 말 울산에서 2호점이 문을 연다. 불스원 플라자는 운전자들이 필요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창원 1호점은 약 300여평 부지에 4개의 실내형 셀프 세차장을 갖추고 있다. 고객들은 ‘불스원 워시앤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손세차, 광택, 코팅, 실내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불스원 워시앤케어는 대형마트의 샵인샵 형태로 운영되는 스팀 세차장을 리브랜딩한 것으로 입점처를 늘릴 계획이다. 틴팅 및 PPF 필름 시공 서비스 특화 매장은 ‘불스원 카케어’로 리브랜딩에 나선다. 불스원은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연내 100여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불스원은 각 대리점 서비스 품질 요소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보완 및 개선점을 제시하는 서비스 품질관리를 체계화하는 등 대리점 서비스 품질 유지와 관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옥수 불스원 신사업팀 이사는 “지난 5년간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차량관리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전국 각지의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리점의 성공을 위한 상생의 사업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월간 MVP 구창모 “민우형은 소고기, 팀원들엔 피자 쏩니다”

    월간 MVP 구창모 “민우형은 소고기, 팀원들엔 피자 쏩니다”

    생애 첫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NC 구창모가 상금 200만원의 사용 계획을 밝혔다. 구창모는 “상금으로 민우형한테 소고기를, 팀원들에겐 피자를 쏠 예정이다”라고 했다. 구창모는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020 프로야구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팬투표 결과를 각각 50%씩 합산한 이번 투표 집계에서 구창모는 기자단 30표 중 27표를, 팬 투표 22만 9971표 중 17만 6113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2020프로야구 처음이자 생애 첫 월간 MVP를 수상했다. 구창모는 5월 5경기에 등판해 35이닝 동안 단 2실점(2자책)만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1위(0.51)를 기록했다. 탈삼진(38개), 승리(4승 무패) 부문과 함께 이닝 당 출루허용률도 0.60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구창모는 박민우를 “정신적 지주”라고 부를 정도로 둘 사이는 각별하다. 실제 박민우는 5월 구창모가 등판한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구창모의 승리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민우는 구창모가 시즌 첫 승을 올린 5월 7일 삼성전에 4타수 3안타, 두 번째 승리를 거둔 14일 kt전에도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26일 키움전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31일 삼성전에도 3타수 2안타로 맹타를 자랑했다.박민우도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구창모 인터뷰 현장에 기자로 변신해 “구창모 선수의 3승에 박민우 선수가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하면서 “월간 MVP 상금 받으면 어떻게 쓸거냐”고 질문을 던졌다. 구창모는 “받으면 민우형한테 소고기를 사겠다”고 했고 박민우는 “소고기로 되겠냐”며 맞받아쳤다. 실제 MVP 상금을 받게 된 구창모의 계획은 변함없었다. 구창모는 자신의 공약대로 박민우에게 소고기를, 동료들에게 피자를 살 예정이다. 구창모는 “MVP 되기 정말 어렵다고 선배들에게 들었는데 쟁쟁한 후보 사이에 뽑혀서 너무 기쁘다. 특히 팬과 기자분들이 직접 투표해준 것이라 어느 상보다 더 뜻깊게 느껴진다”면서 “경기마다 내가 차지하는 부분도 있지만 타격과 수비 등에서 팀원들이 많은 도움을 주니 나도 힘이 나서 더 잘하게 된 것 같다. 이제 시즌을 한 달 밖에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6월도 처음이라는 마음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포토] ‘나무 그늘 아래서’

    [포토] ‘나무 그늘 아래서’

    현충일인 6일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경남 창원시 동읍 본포수변생태공원을 찾아 낙동강변 나무 그늘 아래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0.6.6 연합뉴스
  • 합천 삼가고분군 ‘삼가식 다곽식고분’ 무덤 구조 재확인

    합천 삼가고분군 ‘삼가식 다곽식고분’ 무덤 구조 재확인

    경남 합천군은 삼가면 양전리·일부리에 걸쳐 있는 가야 무덤인 삼가고분군이 삼가지역 독특한 무덤구조인 ‘삼가식 다곽식고분’임이 다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삼가식 다곽식고분은 한 봉분에 여러개 무덤이 조성된 독특한 무덤양식으로 삼가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확인되는 고분 구조다. 합천군은 이날 삼가고분군 앞에서 삼가고분군 다지구 69·70호분 발굴조사에 대한 학술자문회의를 열고 (재)경남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발굴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날 학술자문회의는 조영제 경상대 명예교수와 박광춘 동아대 교수, 남재우 창원대 교수, 홍보식 공주대 교수, 경남도와 합천군 관계자, 경남연구원 조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굴조사 결과 69호분은 모두 5기의 돌덧널무덤(石槨墓)이 축조된 다곽식 고분으로 1~5호가 순차적으로 축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3호와 4호 돌덧널무덤(石槨墓)은 위와 아래로 1층과 2층으로 축조되는 아파트형 축조방식으로 삼가고분군의 특징적인 축조방식을 잘 보여 준다. 70호분은 모두 3기의 돌덧널무덤(石槨墓)이 축조된 다곽식 고분으로 1~3호 돌덧널무덤(石槨墓)이 순차적으로 축조된 고분으로 파악됐다.또 봉분 주변으로 도랑인 주구(周溝)가 확인됐다. 발굴조사단은 봉분 주변 주구는 삼가고분군 특징 가운데 하나로 봉분 확장이나 마감 등 축조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발굴조사단은 한 봉분에 가족 또는 친족관계인 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을 묻은 무덤양식은 삼가고분군에서 집중적으로 확인되고 진주 가좌동고분군 등지에서도 확인된다고 밝혔다. 69·70호분 돌덧널무덤(石槨墓) 내부에서 대가야계, 소가야계, 아라가야계, 신라계 등 가야 각국의 다종다양한 유물도 출토됐다. 조사단은 이같은 유물은 백제나 가야의 동쪽과 서쪽, 신라로 연결되는 교통 요지에 자리 잡고 성장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남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지구 69·70호분이 6세기 초 축조된 가야 무덤으로 추정했다. 옥전고분군(사적 제326호)과 함께 합천지역 대표 고분군인 삼가고분군(경남도 기념물 제8호)은 가야지역 최대 고분군 가운데 하나로 크고 작은 봉토분 300여기가 밀집분포해 있다. 규모와 수량에서 주변 함안 말이산고분군이나 고령 지산동고분군에 뒤지지 않는 고분군이다. 합천군은 2018년 부터 삼가고분군 국가사적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 연구 및 정비’ 사업의 하나로 삼가고분군 학술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발굴 자료를 축적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해 삼가고분군이 국가사적으로 승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항소심도 “한국GM 하청노동자 직접 고용하라”

    항소심도 “한국GM 하청노동자 직접 고용하라”

    한국GM 하청 노동자들이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또다시 승소했다. 2년 넘게 일한 파견 노동자는 직접 고용을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서울고등법원 민사15부는 5일 한국GM 하청 노동자 82명이 원청인 한국GM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사측의 고용 방식이 불법파견에 해당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하청 노동자들을 한국GM의 직접 고용 대상으로 인정한 것이다. 파견법에 따르면 사업주가 2년을 초과해 계속적으로 파견 근로자를 사용하는 경우 이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GM 측이 직접 고용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불법 파견이라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한국GM 부평·창원·군산공장 하청 노동자들은 2015년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냈다. 부평·군산공장 노동자들은 2018년 1심에서 승소했고 지난해 창원공장 노동자들도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한국GM은 그동안 불법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모든 불법파견 사내 하청 노동자를 즉각 정규직화 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한국GM뿐 아니라 현대·기아차도 사내 하청 노동자들을 불법파견 방식으로 고용했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온 점을 들며 “제조업의 사내 하청은 도급이 성립되지 않고 모두 불법파견이라는 우리의 주장이 증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마산만에 사라졌던 ‘잘피’ 다시 돌아와 서식

    마산만에 사라졌던 ‘잘피’ 다시 돌아와 서식

    경남 창원시 마산만에 사라졌던 ‘잘피’가 다시 돌아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창원시와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는 마산만 내만 돝섬 주변에 해양보호생물인 잘피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마산만에 널리 분포했던 잘피는 매립 등 개발사업과 오염으로 1980년대 부터 사라지기 시작해 1990년대 이후 완전히 모습을 감추었다. 시는 마산만 바깥 지역인 구산면과 진동만에서는 잘피 서식이 보고됐으나 마산만 내만에서 서식이 관찰·보고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잘피‘는 바닷물 속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여러해살이풀로 건강한 연안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매우 이로운 해양생물이다. 다양한 해양생물 산란·서식지를 제공하며 지구온난화 주요 요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광합성 작용을 통해 해양생물 호흡에 필요한 산소를 생산·공급한다. 동·서·남해안에 걸쳐 넓게 서식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갈수록 서식장소가 줄어들고 개체 수도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마산만에 해양보호생물 잘피가 다시 돌아온 것은 잘피가 서식할 수 있을 정도로 해양환경이 좋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된 마산만은 2008년부터 연안오염총량관리 도입에 따라 수질 개선이 확인됐다. 시는 2019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海맑은 마산만 만들기 프로젝트’을 비롯해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잘피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 이찬원 위원장은 “마산만에서 2009년 봉암갯벌에서 붉은발말똥게, 2018년 덕동 갯벌에서 갯게 등 멸종위기종이 발견돼 희망을 가지게 된 것처럼 잘피 발견이 마산만 해양환경 관리 체계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화 창원시 수산과장은 “해양보호생물인 잘피가 마산만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마산만 관리해역 감시·관찰을 확대하고 보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육군 39사단, 6·25전쟁 낙동강 전선에서 유해발굴 진행

    육군 39사단, 6·25전쟁 낙동강 전선에서 유해발굴 진행

    육군 제39보병사단은 오는 8일 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남 창녕군 본초리·산지리 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6·25전쟁 70주년인 올해 유해발굴을 하는 지역은 6·26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 최후 방어선으로 북한군 제4사단 공세에 맞서 미 2사단과 국군 장병들이 북한군과 치열한 사투를 벌인 곳이다.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을 마련한 승전의 역사 현장이다. 육군 39사단은 지난해 유해발굴 작전을 진행해 완전 유해 2구와 부분 유해 21구 등 모두 23구의 유해와 탄피를 비롯한 유품 15종 669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39사단은 앞서 지난 4일 창녕군 박진 전쟁기념관에서 ‘2020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박안수 39사단장은 개토식 추념사에서 “지금도 이름 모를 산야에서 미처 수습하지 못한 호국용사들의 유해가 우리들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마지막 한 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내 부모, 내 가족을 찾는 간절한 심정으로 선배 전우들의 유해를 끝까지 찾겠다”고 말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발굴 유해 신원확인을 위한 유전자(DNA) 시료 채취가 매우 부족한 상태여서 유가족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직구·슬라이더 자신감 뿜뿜 호흡 한 번이면 위기 그까이꺼!

    직구·슬라이더 자신감 뿜뿜 호흡 한 번이면 위기 그까이꺼!

    “자신감으로 초구 스트라이크 꽂아 멘탈 코치 조언 덕에 여유 생겼죠”이번 시즌 대한민국 야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급부상한 NC 구창모가 밝힌 성공 비결은 의외로 단순했다. ‘자신감’이었다. 구창모는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취재진이 급성장 비결을 묻자 ‘자신감’이라는 단어를 수차례 입에 올렸다.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멘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구창모는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아졌는데 두렵지 않나’라는 질문에 “자신감이 생기다 보니 초구부터 스트라이크가 들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구창모의 이번 시즌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은 76.4%로 역대 프로야구 최고 기록이던 2018년 당시 LG 헨리 소사의 71.2%를 뛰어넘었다. 구창모는 자신의 구질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볼과 스트라이크가 들어가는 부분이 크게 차이가 없고 변화구도 존에 비슷하게 오다가 떨어지니 범타와 헛스윙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직구가 제일 자신 있고,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도 자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이번 시즌 그는 직구 1위, 슬라이더 9위, 스플리터 5위(자료: 스탯티즈)로 3가지 구종 가치에서 리그 톱10 안에 들어 있다. 구창모는 “예전에는 잘 안 되면 무너졌는데 요즘은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다 보니 멘탈이 좋아졌다. 위기가 오면 나와서 호흡 한 번 한 뒤 별생각 없이 던진다”며 “멘탈 코치님이 큰 도움을 주셨다. 마운드에서 별생각 없이 포수 미트만 보고 던지라고 주문하셨는데, 그렇게 계속 하다 보니 마운드에서 여유와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창원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직구·슬라이더 자신감 뿜뿜…호흡 한 번이면 위기 그까이꺼!

    직구·슬라이더 자신감 뿜뿜…호흡 한 번이면 위기 그까이꺼!

    이번 시즌 대한민국 야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급부상한 NC 구창모가 밝힌 성공 비결은 의외로 단순했다. ‘자신감’이었다. 구창모는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취재진이 급성장 비결을 묻자 ‘자신감’이라는 단어를 수차례 입에 올렸다.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멘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구창모는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아졌는데 두렵지 않나’라는 질문에 “자신감이 생기다 보니 초구부터 스트라이크가 들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구창모의 이번 시즌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은 76.4%로 역대 프로야구 최고 기록이던 2018년 당시 LG 헨리 소사의 71.2%를 뛰어넘었다. 구창모는 자신의 구질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볼과 스트라이크가 들어가는 부분이 크게 차이가 없고 변화구도 존에 비슷하게 오다가 떨어지니 범타와 헛스윙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직구가 제일 자신 있고,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도 자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이번 시즌 그는 직구 1위, 슬라이더 9위, 스플리터 5위(자료: 스탯티즈)로 3가지 구종 가치에서 리그 톱10 안에 들어 있다. 구창모는 “예전에는 잘 안 되면 무너졌는데 요즘은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다 보니 멘탈이 좋아졌다. 위기가 오면 나와서 호흡 한 번 한 뒤 별생각 없이 던진다”며 “멘탈 코치님이 큰 도움을 주셨다. 마운드에서 별생각 없이 포수 미트만 보고 던지라고 주문하셨는데, 그렇게 계속 하다 보니 마운드에서 여유와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창원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NHN㈜, 경남 김해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

    NHN㈜, 경남 김해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

    정보기술(IT)업체인 NHN㈜이 경남 김해시 지역에 5000억원들 투자해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경남도는 4일 경남도청에서 NHN㈜, HDC현대산업개발, 김해시와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NHN㈜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공동으로 김해시 부원지구(부원동 271 일원)에 6만 6350㎡ 부지를 개발한 뒤 1만㎡ 부지에 500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클라우드 기반 도심형 데이터센터와 R&D센터를 건립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개발부지에 스마트홈 시범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도와 김해시는 NHN㈜과 HDC현대산업개발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도와 NHN㈜에 따르면 김해에 들어설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10만대 이상 서버를 운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급’ 도심형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규모면에서 경기도 판교에 있는 ‘토스트 클라우드센터((TOAST Cloud Center)보다 4배 이상 큰 규모다. 도는 올해 초부터 투자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도내 투자후보 부지 3곳을 NHN㈜에 제안했다. 지난달 제안부지 현장실사 및 기술평가 등을 거쳐 김해 부원지구가 투자부지로 최종 선정됐다. 도는 투자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관련기관 간 ‘투자유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협력체계를 갖추고 지원을 했다. 도는 NHN㈜과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데이터센터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 수요를 파악하고 사업분야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투자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R&D센터는 필요한 연구인력 500여명을 지역 IT인재로 고용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 고급 일자리 창출과 IT 인재 양성, 중소 정보통신기술(ICT)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따른 경남지역 IT 기술·경쟁력 향상 등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진은숙 NHN㈜ CTO(총괄이사),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허성곤 김해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수 지사는 “지역대학 및 관련 기업 등과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을 통해 NHN㈜ 데이터센터와 R&D센터 완공 시점에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가 양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 중기부 목표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인데 코로나19를 겪으며 국민들이 디지털 경제를 체감했을 것이다”며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은숙 NHN㈜ CTO는 “투자협약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IT산업 구조와 인력체계를 경남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방정부와 민간기업의 협업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스마트홈 시범단지 조성과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경남이 미래거점형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10연패 시절은 안녕… 6경기 43득점 SK의 방망이가 뜨겁다

    10연패 시절은 안녕… 6경기 43득점 SK의 방망이가 뜨겁다

    SK가 10연패로 고전하던 시절을 뒤로 하고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며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SK는 지난달 28일 두산전부터 시작해 6경기 연속 6득점 이상 내는 경기를 계속하고 있다. 10연패 기간 동안 좀처럼 방망아기 터지지 않아 고전했던 모습과는 완전히 딴판이다. 방망이가 살아나자 팀 성적도 살아났다.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로 쉽게 지지 않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3일 NC전은 지더라도 끈질기게 쫓아가는 SK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NC가 1회부터 5득점을 내며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었지만 SK는 야금야금 따라가더니 6-8까지 쫓아갔다. 4-8로 사실상 승부가 끝난 채로 맞이한 9회에서도 제이미 로맥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NC 마무리 원종현을 괴롭혔다. 28일 두산전 11안타, 29일 한화전 11안타, 30일 한화전 8안타, 31일 한화전 10안타, 2일 NC전 11안타, 3일 NC전 11안타 등 최근 6경기에서 1경기만 제외하고 모두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려냈을 정도로 상대 마운드를 폭격했다. 지난해 시즌 막판 방망이가 고전하며 정규 1위를 내줬고, 올해도 타격이 안되는 모습이 그대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최근의 기세는 완전히 딴판인 모습이다. SK는 시즌 초반 팀에서 타격감이 가장 좋았던 한동민이 빠진 상태에서도 거둔 성적이라 더 의미있다는 평가다. 특히 시즌 초반 1할대 타율에 허덕이던 간판타자 최정은 최근 6경기에서 0.409(22타수 9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중심타선에 힘을 보탰다. 염경엽 감독은 “최근 우리팀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 게 경기다운 경기를 할 수 있게 만드는 발판이 됐다. 연승 기간에 역전승도 3번 있었다”면서 “결국 타선이 살아나야 재밌는 야구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격이 좋은 팀은 부침을 겪는 그래픽의 갭이 완만하고 연패를 하는 팀들은 부침이 심하다. 그 간격을 얼마나 줄여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느냐가 중요하다”며 타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창원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동료들도 특급대우 구창모 “형들이 대투수라고 놀려요”

    동료들도 특급대우 구창모 “형들이 대투수라고 놀려요”

    프로야구 시즌 초반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구창모가 동료들의 달라진 대우를 실감한다고 고백했다. 지금까지 5경기에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0.51, 탈삼진 38개로 분야별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리그 최정상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NC 선수들도 구창모를 각별하게 여길 수밖에 상황인 만큼 대우도 특별하다. 구창모는 “형들이 대투수라고 부르면서 많이 놀린다. 평소처럼 해도 ‘창모 다치면 안 된다’며 장난을 많이 친다”고 웃어보였다. -위상이 달라진 점을 체감하고 있나.“형들이 많이 놀리고 기사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주변 사람한테 연락 많이 온다. 팀원들도 평소처럼 해도 다치면 안 된다면서 장난 많이 친다.” -관심 받는 기분은 어떤가.“정말 좋다. 그래도 계속 차분하게 들뜨지 않고 하려고 한다. 시즌 초반이다보니 내가 할 것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다.“초구 스트라이크가 잘 들어간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그 정도로 높을 줄은 몰랐다. 자신감이 생기다보니 초구부터 들어갔던 게 결과로 나오는 것 같다.” -포수들의 리드는 어떤가.“양의지 선배는 점수차가 크다 싶으면 넓게 앉아 존을 넓게 쓰는 식으로 상황별로 대응하고 던져야 하는 위치 잡아주니까 그런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김태군 형은 이닝 종료할 때마다 대화하면서 상황상황마다 패턴을 바꾼다. 태군이 형이 내가 나가면 방망이를 잘 쳐준다.” -투구폼은 어떻게 바꿨나. 인터벌도 빨라졌는데.“특별히 어떻게 고쳐야겠다고 의식적으로 노력한 건 없었다. 허리를 다치고 나서 디딤발이 크로스가 많이 됐던 부분을 줄이려고 했는데 그런 점이 변했다. 예전부터 내 투구폼에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 들었는데 그게 승부에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해외 언론도 주목하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진출 욕심은 없나.“관심 가져주시는 것은 좋지만 아직 기간도 많이 남았고 더 많이 보여줘야해서 아직까진 진출 생각은 없다. 풀시즌을 제대로 던져본 적이 없어서 두 시즌 정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한다.”-체력이 한계에 부딪칠거란 우려가 있다.“제대로 된 시즌을 치러본 적 없고 여름에 체력 떨어지는 걸 보여줘서 그렇게 느낄 수 있다. 작년에 부상 당해보면서 몸관리에 대해 깨우쳐서 올해는 자신 있다.” -갑작스러운 관심에 대한 부담은 없나. 리그 좌완 계보로 평가된다.“아직 많이 부족하고 몇 경기 안했는데 관심이 커져서 부담스럽긴하다. 하지만 나한테는 기회인 만큼 이 기회를 꼭 잡고 선배님들 뒤를 잇는 투수가 될 수 있도록 잘 해야할 것 같다.” -가장 자신 있는 구종과 타자들이 본인 공을 못 치는 이유는.“직구가 제일 자신있고 나머지 구종들은 시합에 따라 달라진다. 슬라이더와 스플리터가 자신 있고 커브는 한 번씩 타이밍을 뺏는데 쓴다. 예전과 달리 볼과 스트라이크가 들어가는 부분이 크게 차이가 없고 여러 구종을 던지다보니 타자들이 생각이 많아져서 공을 쉽게 공략 못하는 것 같다. 변화구도 존에 비슷하게 오다가 떨어지니 범타나 헛스윙이 많이 나오면서 피안타가 줄어든 것 같다.” -예전에 비운의 아이콘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는지.“모든 부분이 경험이 된다. 승운이 없었을 때 선발승이 어렵다는 걸 많이 느껴서 확실히 지금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멘탈코치님이 마운드에서 별 생각 없이 포수 미트만 보고 던지라고 주문해주셔서 계속하다보니 마운드에서 여유와 자신감 생긴 것 같다.” -시즌 목표는.“언젠가 나도 안좋은 날도 있을 것이다. 최대한 선발투수로서 긴 이닝을 끌어주고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규정이닝이 우선이고, 10승 이상, 2점대 평균자책점도 있다.” -엔구행에 대해 가족들 반응은 어떤가.“팬분들이 잘 지어주신 별명이다. 부모님은 오구오구를 더 좋아하신다.” -팬들에게 한 마디.“코로나19 때문에 힘드실 텐데 팬분들이 어디서든 최선 다해 응원해주셔서 잘하고 있다. 언젠가 야구장에서 같이 야구 즐겼으면 좋을 것 같다. 한국시리즈도 기대하고 있다.” 창원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예인선이 끌고 가던 1000t 부선 거가대교 교각 충돌

    예인선이 끌고 가던 1000t 부선 거가대교 교각 충돌

    4일 오전 2시 40분쯤 해상 크레인을 싣고 경남 거제시 장목면을 지나던 1147t급 부선(艀船) A호가 거가대교 중간 8번 교각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거가대교 8번 교각 아랫부분 일부와 A호 오른쪽 앞부분이 부서졌다.창원해경은 지난 3일 오후 5시쯤 예인선 B호가 부선 A호를 끌고 경남 사천을 출발해 고성군 지역에 있는 한 조선소로 이동하던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A호는 동력 장비가 없는 부선이어서 B호가 끌고 이동했다. 예인선에는 3명, 부선에는 1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예인선과 부선이 방향을 바꾸는 과정에서 운항부주의로 부선 A호가 교각과 충돌하는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호 선장은 음주 측정결과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해경은 A호가 다행히 교각과 가볍게 충돌한 것으로 보여 교각과 다리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경과 거가대교 운영회사인 GK해상도로㈜는 부선이 교각을 충돌한 과정과 파손 부위, 안전상태 등을 정밀 점검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8호 홈런 나성범 “MLB 보고 타격폼 연구했다… 팬들 빨리 와주셨으면”

    8호 홈런 나성범 “MLB 보고 타격폼 연구했다… 팬들 빨리 와주셨으면”

    ‘나스타’ 나성범이 투런포 포함 3안타로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 모자란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동욱 감독도 이날 승리에 대해 “나성범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성범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2득점 2타점을 가동하며 팀의 8-6 승리를 이끌었다. SK가 전날까지 파죽의 5연승으로 분위기를 탔지만 NC는 나성범을 비롯해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19승을 올렸다.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 모자랐던 나성범은 “매년 이런 상황이 올 때마다 주변에서 얘기를 하는데 쉽지 않다”면서 “3루타가 머릿 속에 맴돌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나성범은 지난해 부상으로 선수 생활에 첫 위기가 찾아왔지만 이겨내고 복귀한 이번 시즌 0.327의 타율과 8홈런으로 완전히 타격감을 되찾은 모양새다. 나성범은 “아직 부상부위에 이상한 느낌이 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2~3년은 기다려야 한다더라. 없어지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도 지명타자로 출전한 그는 수비에 나가기 위해 꾸준히 수비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나성범은 몸과 팔이 떨어져 있는 타격폼에서 팔을 몸쪽에 더 가깝게 붙이는 타격폼을 보여주고 있다. 나성범은 “팔을 올릴 때는 컨택까지 늦는 감이 있었다. 고집이 있어서 타격폼을 안바꾸는 타입인데 발전을 생각하다보니 바꾸게 됐다”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잘 치는 선수들을 보니 평균적으로 팔을 어깨에 가까이 붙여서 치더라. 잘 치는 타자들의 영상을 많이 보고 나만의 노하우를 접했다”며 진화의 비결을 설명했다. 나성범은 또한 “감독님과 타격코치님이 홈런 나오고 할 땐 앞에서 맞는다고 하셔서 앞에서 포인트를 잡으려고 연습하고 있다”고 부연설명을 곁들였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나성범 역시 무관중이 아쉽기만 하다. 나성범은 “무관중 시대에 벤치소리밖에 안들려서 처음엔 적응이 안됐다”면서 “팀이 잘하고 있을 때 빨리 팬들이 다시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창원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진리 깨달은 문승원 “욕심을 버리니 성적이 따라왔다”

    진리 깨달은 문승원 “욕심을 버리니 성적이 따라왔다”

    NC의 강타선을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올린 문승원이 ‘무심투구’를 설파했다. 문승원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K와 NC의 맞대결을 앞두고 그동안 자신이 부진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문승원은 “승리에 대한 욕심을 너무 쥐고 있었다”면서 “마음을 편하게 하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지난해 11승을 거두며 커리어 첫 두자릿수 승수를 올린 문승원은 이번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1승도 얻지 못했다. 전날 승리전까지 평균자책점도 6.10으로 높았다. 승리의 기회도 없진 않았지만 타선과의 궁합이 엇박자를 내며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특히 문승원은 경기 중반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잘 던지다가도 5회엔 꼭 악재가 터졌다. 이를 의식한듯 문승원은 전날 승리 후 “5회에 집중해서 던지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승원은 “상대팀 전력에 대해 신경쓰다보면 내 공을 못던지니까 NC인 걸 신경 안쓰고 5회에 어떻게 더 강하고 정교하게 던져 방망이에 안 맞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찰떡궁합을 선보인 이흥련과의 호흡도 설명했다. 문승원은 “슬라이더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다른 변화구도 섞어 던지려고 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이흥련은 트레이드 후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SK는 시즌 초반 10연패를 당하는 등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문승원은 “10연패 기간 동안 많이 답답했는데 팀원들끼리 그때도 잘할 수 있다고 서로 얘기를 많이 놔눠서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문승원은 이날 선발로 나선 이건욱에 대해서도 “상대팀이 아직 건욱이에 대한 기록이 없으니 과감하게 승부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며 팀의 연승을 기원했다. 창원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창원 도심에 국내 최대규모 선인장 온실 갖춘 수목원 개원

    창원 도심에 국내 최대규모 선인장 온실 갖춘 수목원 개원

    경남 창원시 도심에 국내 최대 규모 선인장 온실 등을 갖춘 수목원이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3일 의창구 삼동동에 조성한 창원수목원이 완공돼 이날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창원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 보존과 국가 식물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80억원을 들여 창원 도심 숲속에 10.4㏊ 규모로 조성됐다. 2010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1년 만에 모두 완공됐다. 창원수목원은 증식·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미로정원·동요의숲·교과서식물원 등 14개의 주제원, 벽천분수·연못·쉼터를 비롯한 조경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식물자원 1205종 23만본을 심어 지난 3월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됐다. 특히 선인장 온실은 1480㎡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387종 6621본의 선인장과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관리연구동과 전시동, 재배시설을 갖추고, 주 관람로에 이팝나무 특화길도 조성돼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김장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허성무 시장은 “숲해설, 식물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연탐구학습장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며, 식물유전자원 수집·증식·연구를 통한 학술적 기능을 강화해 창원수목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창원 중앙로 최윤덕 장상 동상 세척

    창원 중앙로 최윤덕 장상 동상 세척

    경남 창원시는 3일 창원시청 옆 중앙로 입구 중간에 설치돼 있는 최윤덕 장상 동상을 세척하는 작업을 이날 실시했다고 밝혔다.창원 출신 최윤덕(1376~1445) 장상은 조선 초기 태종과 세종 때 무인으로 대마도 왜구와 북방 여진족을 토벌해 국가 기틀을 세우는데 공을 세운 창원의 대표 인물이다. 창원시는 600년 창원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출신 위대한 인물을 재조명해 후대에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2010년 최윤덕 장상 동상을 건립했다. 시는 동상을 건립한 뒤 3년에 한번씩 세척작업을 해 황사와 미세먼지 차량 매연 등으로 오염된 동상을 깨끗하게 씻는다. 세척작업은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묵은 때를 벗겨내고 이물질 제거를 위해 다시 물로 씻는 작업을 한다. 물이 마르고 난 뒤 동상 표면에 세라믹코팅을 한다. 최윤덕 장상 동상은 길이 7.8m, 높이 6.5m, 무게 6t 규모 청동으로 최 장상이 말을 타고 활을 쏘는 기마상 모습이다. 길이 9.49m, 높이 6m, 폭 4.3m 화강석으로 된 좌대가 동상을 받치고 있다. 화강석 좌대에는 ‘창원이 낳은 위인 최윤덕 장상’이라는 제목의 취지문과 최윤덕 장상 정벌지인 한반도 지도, 연보 등이 새겨져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박민우 “구창모 3승은 내 덕분… 소고기만으론 안 된다”

    박민우 “구창모 3승은 내 덕분… 소고기만으론 안 된다”

    NC 박민우가 팀의 절대 에이스로 뜬 구창모에 대해 자신의 활약 덕분이라고 자랑했다. 박민우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구창모의 인터뷰에 기자로 변신해 구창모 취재에 나섰다. 구창모는 박민우의 등장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박민우는 진지하게 수첩까지 대동해 일일 기자로 변신했다. 박민우는 “구창모 선수의 3승에 박민우 선수가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하면서 “팀원들이 구창모 선수가 요즘 어깨가 많이 올라갔다더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박민우는 “요즘 너무 잘하다보니 구창모에게 말을 못 걸겠다”고 하자 구창모는 “민우형이 요즘 특히 많이 놀린다”고 해명했다. 박민우는 “월간 MVP후보까지 올랐는데 상금 받으면 어떻게 쓸거냐”고 질문을 던졌고 구창모는 “받으면 민우형한테 소고기 사고 팀원들에게 피자를 사겠다”고 했다. 박민우는 “소고기로 되겠냐”며 맞받아쳤다. 취재진이 박민우에게 “구창모가 나가면 박민우 선수가 잘하는 것 같다”고 묻자 박민우는 “창모가 나가면 특히 더 열심히 한다”며 에이스의 승리 도우미 역할을 자랑했다. 박민우는 실제 구창모가 시즌 첫 승을 올린 5월 7일 삼성전에 4타수 3안타, 두 번째 승리를 거둔 14일 kt전에도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26일 키움전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31일 삼성전에도 3타수 2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구창모의 승리요정이 됐다. 창원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축의금 접수하는 척…봉투 가로챈 절도범들 검거

    축의금 접수하는 척…봉투 가로챈 절도범들 검거

    전국 예식장을 돌면서 축의금을 접수하는 척 하객들의 봉투를 가로챈 절도범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및 사기 혐의로 A(62)씨 등 50∼70대 3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춘천과 원주, 대전, 울산, 창원, 부산 등 전국 예식장을 찾아 519만원 상당의 축의금과 답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 4월 25일 춘천의 한 예식장 축의금 접수대 앞에서 혼주 측 축의금을 접수하는 사람들의 시야를 몸으로 가린 뒤 접수인 행세를 하며 하객들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 축의금 봉투 10여개를 챙긴 이들은 예식장 앞에 미리 대기시켜놓은 차를 타고 달아났다. A씨 일당은 이 같은 수법으로 8차례에 걸쳐 축의금 465만원을 가로챘다. 경남에서는 하객이 축의금을 내고 식권을 받지 않으면 답례금을 주는 풍습을 이용해 혼잡한 틈을 타 식권을 받은 뒤 되돌려주고 답례금을 받는 수법으로 19회에 걸쳐 답례금 54만원을 가로챘다. 경찰은 지난달 A씨 등 3명을 붙잡아 구속했으며, 공범인 나머지 1명은 다른 지역에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다 붙잡혀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일터·삶터·놀이터 ‘청년 3색 특구’… 경남이 함 해보겠심더

    일터·삶터·놀이터 ‘청년 3색 특구’… 경남이 함 해보겠심더

    ‘청년들이여, 경남에서 미래를 펼쳐라.’ 경남도가 청년들이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만들기에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특별도는 ‘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와 함께 올해 경남 도정 3대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중 첫 번째 과제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올해 신년기자회견에서 도정 3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며 “인구와 경제, 인프라가 수도권으로 몰리는 악순환은 결국 지방소멸을 가져오게 된다”면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일 서울신문에 “인재와 청년이 지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특별도를 도정 핵심 과제로 삼게 된 배경을 밝혔다.●창업·일자리부터 결혼여성 권리 보호까지 경남도는 올 초부터 실·국·본부장 보고회와 토론회, 청년 의견 청취 자리 등을 잇따라 열어 ‘2020년 경남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지난달 6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에서 확정했다. 도의원,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위는 경남도 청년정책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도지사가 당연직 위원장이다. 확정된 경남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일터, 삶터, 놀이터 등 3개 부문에 창업, 일자리, 능력개발, 생활안정, 결혼 여성 권리보호, 문화, 참여, 혁신 등 9개 분야 126개 과제를 담았다. 5년간 9105억 5300만원을 투입한다. 청년정책의 일터 부문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사람) 육성 지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63개다. 삶터 부문은 맞춤형 청년주택 지원,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학자금 대출에 따른 신용 유의자가 된 청년 신용회복 지원 등 29개다. 놀이터 부문은 청년참여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청년문화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등 34개다. 도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 당사자인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 수요자들의 의견을 들어 반영했다. 도청 청년 업무 22개 부서와 분야별 청년 13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인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성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정책 수립에 청년들이 참여했다. 박일동 여성가족청년국장은 “지금까지 행정이 주도하는 일자리 중심 청년 사업에서 벗어나 청년 문제 전반으로 청년정책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떠난 청년들도 다시 돌아오며, 다른 지역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조성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청년 프로젝트·동아리엔 활동비로 동기부여 경남도는 다양한 청년 모임을 발굴해 지원하는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과 청년이 사회문제 해법을 찾는 ‘청년 프로젝트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30팀씩 모두 60팀을 선정해 팀당 100만원을 준다. 상반기 모집에만 100팀이 지원했다. 지역사회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프로젝트 사업’에도 14개 팀 모집에 40팀이 지원했다. 지난달 활동에 들어갔으며 팀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을 지원한다. 김현미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 동아리와 청년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청년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들 사업이 청년 공동사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청년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연구와 문화기획 등의 일거리를 지원하는 ‘청년 일로ON나’ 공모 사업도 반응이 좋다. 43개 응모팀 가운데 지난 3월 18개 팀을 뽑아 팀당 300만~80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 권역별로 청년반장을 선정해 청년 스스로 정책 발굴 주체로 성장할 기회를 주는 ‘움직이는 청년센터 사업’도 눈길을 끈다. 동남부권 2명, 서부권 3명 등 모두 5명의 청년반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별로 청년들의 고민이나 어려움 등을 파악해 청년 의제를 발굴하고 잠재적인 청년 활동가와 청년 창업자 등을 발굴한다. 올 초 90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정책 네트워크’도 출범했다.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을 하는 민관 협치 기구다. 분과별 활동과 전체 회의에서 나온 해결 방안을 도지사에게 제안한다. 김 지사는 발대식에서 “청년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가감 없이 전달해 달라”며 “이게 정책이 될 수 있을까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자유롭게 활동해 달라”고 주문했다.●‘청년에 특화된 섬 가꾸기’ 최대 30억 지원 전남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섬이 많은 경남도는 올 들어 경남만의 ‘특화된 섬 가꾸기’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는 섬 가꾸기를 제안한 시군에 가점을 주기로 했다. 시군과 함께 섬에 설계 비용을 지원하고 내년부터 섬당 최대 30억원까지 준다. 도는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해 추진하는 경남형 어촌뉴딜사업 21곳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경남도는 전국 처음으로 올해부터 청년 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지난해 공모해 거제시와 남해군을 지정했다. 두 지자체는 내년까지 2년간 각각 도비 13억원과 시군비 13억원 등 모두 26억원을 들여 청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거제시는 청년문화 커뮤니티 공간, 청년 창업공간 조성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남해군도 청년1번지와 청년 활동공간 조성·운영 사업 등 13개 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오는 11월에도 공모해 청년 친화도시 2곳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청년특별도 조성에 속도를 낸다. 청년특별도 조성을 위해 정부, 수도권과도 협력을 강화한다. 도는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청년 인재를 지방으로 유턴시켜 서울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손잡고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을 추진한다. 서울 거주 청년이 경남 소재 기업에 취업하거나 경남으로 이주해 창업하면 인건비와 창업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지역 예술인재 육성·주거지원도 빈틈없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지역 예술영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예술영재 육성 지역확대사업’에 경남도가 지난달 초 선정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우수한 강사를 파견해 초중고 예술영재를 대상으로 음악, 무용, 전통예술, 융합 등 4개 분야를 가르치는 사업이다. 다음달까지 75명을 선발해 8월부터 방과후, 주말, 휴일 등에 교육할 예정이다. 통영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의 신아SB 별관에 30억원을 들여 영재교육 맞춤 교육시설을 마련한다. 도는 예술영재교육을 받기 위해 수도권으로 가는 데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통영이 예술영재교육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지사는 “경남 도정의 핵심 과제인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와 한예종의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 정책이 잘 맞아 선정됐다”고 말했다. 경남으로 찾아와 정착하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경남개발공사 핸드볼 선수단 숙소였던 창원시 2층 주택을 ‘경남형 청년공유주택 거북이집 1호’로 꾸며 지난달 문을 열었다. 대학생,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등 7명의 청년이 주변 임대료 반값 정도인 보증금 100만원에 월 5만~13만원을 내고 산다. 도는 ‘진주 정촌마을 국민임대주택’ 30가구를 청년들에게 특별공급했다. 거창군에는 10년 넘게 방치된 숙박건물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을 통해 청년주거시설로 개보수하는 ‘거창군 숙박시설 선도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에 청년임대주택 6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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