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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 호재에 날개다는 ‘밀양시’…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주목

    개발 호재에 날개다는 ‘밀양시’…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주목

    중소도시 밀양시가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환골탈태되고 있다. 밀양의 숙원이자 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풍부한 개발 호재가 즐비해 있기 때문이다. 먼저, 밀양시에는 대규모의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2023년 완공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약 165만㎡ 규모로 조성된다. 부지 중 82만㎡(사업부지의 50%)는 산업시설용지로 사용되고 12만㎡에는 나노융합연구단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나노융합연구단지 내에는 나노제품 신뢰성·실증센터, 에너지연구센터, 국제공동연구센터, 벤처타운 등 나노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외에도 밀양시 내 부족한 산업용지를 제공하고 나노융합센터 등 다수의 연구기관을 유치해 나노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와 도시자족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인프라 개발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밀양시는 나노국가산단 지원 나노교 건설사업이 2022년 3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 및 시가지 교통분산을 위한 것으로 밀양시의 전반적인 교통 체증 완화와 물류 운송 비용 절감, 주변지역 개발 촉진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나노교가 완공되면 함양~울산 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국도 58호선 도로 등과 연계돼 밀양시의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겹호재 소식에 밀양시가 활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밀양시 내 분양을 앞두고 있는 신규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0㎡ 총 56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예정)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출퇴근 여건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e편한세상’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특히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는 밀양시 내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밀양강’이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거둬 그 인기를 검증한 바 있다. 또 현재 밀양시 내 브랜드 아파트가 적은 만큼 희소성까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입지 여건이 탁월하다. 단지 북측에 위치한 창밀로를 통해 밀양대로, 밀양IC,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으로 창원지방법원, 창원지방검찰청, 홈플러스 밀양점, 밀양시네마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주택전시관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원 시내버스 파업으로 버스 489대 운행 멈춰

    창원 시내버스 파업으로 버스 489대 운행 멈춰

    경남 창원시 시내버스 6개사 노조가 노사 임금협상 결렬로 30일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창원시는 창원지역 9개 버스회사 시내버스 720대 가운데 공동임금교섭을 하는 6개사 소속 시내버스 489대가 파업으로 이날 오전 5시 첫차부터 모두 운행을 멈췄다고 밝혔다.파업으로 운행을 하지 않는 시내버스는 성산구 성주동과 마산합포구 덕동 차고지 등에서 대기했다. 앞서 시내버스 6개사 노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임금협상 조정회의를 열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오후 11시 45분쯤 조정이 결렬됐다. 창원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라 전세버스 150대와 시청 공용버스 11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5개 회사 시내버스 208대, 마을버스 25대, 임차택시 300대를 투입해 평일 시내버스 운행 대비 65% 수준으로 운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업기간에 운행하는 임시버스 이용요금은 무료다. 시는 택시 운행 부제도 전면 해제해 평소 하루 1470대이던 운행택시가 5150대로 늘어난다. 창원시 공무원 400여명도 이날 임시버스에 탑승해 승객 안내 등 버스운행을 지원했다. 시에서 비상수송대책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출·퇴근 및 학생 등·하교때 불편이 우려된다. 창원시는 시내버스 운행이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사를 설득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시내버스 6개사 노사는 지난 3월 말부터 올해 임금교섭을 시작했다. 노조는 임금 9% 인상과 무사고 수당 10만원 신설을 요구했다. 사측은 임금동결과 상여금 600% 가운데 300% 삭감으로 맞섰다. 노사는 8차까지 협상을 했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지방노동위에 조정을 신청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특례시’ 동상이몽… “권한 없이 명칭만 부여” “권한 이양 디딤돌”

    ‘특례시’ 동상이몽… “권한 없이 명칭만 부여” “권한 이양 디딤돌”

    행안부 “12개 기초지자체 요구 워낙 강해”특례시 요구는 결국 위상과 자부심 때문”인구 50만·100만 이상 도시 특례 이미 존재 절충점 찾던 중 공론화 과정서 대상 늘어지자체 “실질 권한 이양 병행 제도 필요”인구 많은 수원 “광역시 울산보다 불이익”‘특례시’를 사이에 두고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동상이몽이 계속되고 있다. 행안부는 특례시에 대해 실권은 없이 관직만 내려주던 조선시대 ‘능참봉’으로 생각하는 반면 지자체에서는 도약을 위한 디딤돌로 평가하면서 온도차가 크다. 29일 행안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일 국회에 제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포함된 특례시 규정을 두고 서로 전혀 다른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인구 100만명 이상이거나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50만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위상 강화를 위해 특례시로 규정하도록 돼 있다. 이와 관련, 행안부에서는 특례시라는 명칭만 부여할 뿐 구체적인 지위와 권한은 법안 어디에도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특례시 명칭 도입을 주장해 온 지자체 단체장들은 특례시 도입이 사무·재정 권한 이양을 위한 디딤돌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숨기지 않는다. 특례시 도입이 처음 거론된 건 2014년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현 자치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이다. 당시 대도시 광역행정 수요를 고려해 인구 50만명 이상은 특례시, 100만명 이상은 특정시로 명칭을 부여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자치분권위는 2019년 자치분권 시행계획에서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해 특별시·광역시가 아닌 100만명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정하도록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임기 만료로 자동폐기됐다. 정부가 21대 국회 출범에 맞춰 지난 3일 국회에 제출한 개정안은 특례시 요건에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인구 50만명 이상 기초지자체’도 추가됐다. 50만명 이상으로 확대된 것은 50만명 이상 100만명 미만인 12개 기초지자체의 요구가 워낙 강했기 때문이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관련 지자체와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특례시 요건을 확대해 달라는 요구가 엄청나게 많았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는 6개 광역시가 있다. 경기 수원(119만명), 고양(107만명), 용인(106만명), 경남 창원(104만명)은 광역시 기본 요건인 인구 100만명 이상인데도 광역시가 되지 못하고 있다. 인구 규모에 따른 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주지 않는다는 불만에 더해 수원보다도 인구가 적은 울산(114만명)은 과거 인구 100만명이 채 안 될 때 광역시가 됐다는 형평성 논란까지 존재한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광역시가 늘어나는 것은 가뜩이나 심각한 시도 간 불균형이 더 커지는 등 부작용이 크다는 공감대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100만명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것은 절충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인구 100만명 이상으로 시작했던 특례시는 공론화 과정에서 갈수록 대상이 늘어났다. 먼저 광역지자체 도청 소재지이지만 100만명에는 못 미치는 전북 전주(65만명), 충북 청주(84만명)에서 특례시 요건에 행정 수요와 균형발전, 상징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 성남(94만명)이나 부천(83만명) 등 100만명에 근접한 기초지자체도 논의에 동참하더니 급기야 50만명 이상 기초지자체까지 특례시 대열에 합류했다. 이미 현행법상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는 행정과 재정 운영에서 특례를 받는다. 100만명 이상 도시 역시 행정조직과 정원, 재정 특례가 있다. 하지만 일선 지자체에서는 실질적 권한 이양을 병행한 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구는 수원이 울산보다 많은데도 광역시가 아닌 기초지자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염 시장은 “2018년 기준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울산은 192명인데 수원은 402명이나 된다. 대도시 특성이 배제된 획일적 기준 때문에 수급권자 주거용 재산 한도액이나 긴급지원사업 주거비 지원액 등에서 수원은 인구가 10배 적은 소도시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자체 입장과 달리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특례시라는 행정명칭을 부여하는 것 말고는 추가로 이양하는 권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행안부 관계자는 “인구 50만명 이상 지자체 16곳을 중심으로 특례시를 요구하는 건 결국 위상과 자부심 때문이다. 지방선거도 다가오니까 뭔가 성과로 내세우고 싶어 하는 것”이라면서 “현재 정부에서는 특례시 명칭 부여 말고는 어떠한 권한 이양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음란물 피해 크다”며 또 감형…‘유사 n번방’ 징역 10개월

    “음란물 피해 크다”며 또 감형…‘유사 n번방’ 징역 10개월

    8000명 모인 방에 동영상 유포한 20대 감형여성단체 “사법당국 낮은 성인식 드러내” 비판 8000명 이상 참여한 텔레그램 방에 여성들의 신체 사진과 영상, 개인정보를 유포해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부(부장 최복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및 장애인 복지시설 3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8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운영하며 인터넷에서 구한 성행위 등 장면이 담긴 동영상 80여개와 사진, 피해자 개인정보를 올렸다. 영상과 개인정보를 삭제해 달라는 피해자 요청에 되레 성희롱하거나 음란한 사진을 보내며 신체를 찍은 사진을 보낼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영리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 않으나 수집한 음란물을 채팅방에 전시하고 피해자를 협박했다. 많은 사람이 음란물을 접하며 피해가 커졌으나 이는 인터넷에 유포된 것들로 피고인이 제작하거나 편집하지 않았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판결이 나오자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53개 단체는 이날 재판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계속 밝혀지는 동종 사건 가해자들의 범죄에 면죄부를 준 판결”이라면서 “이번 판결은 사법당국의 낮은 성인식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국비 반영 꼭 좀 부탁합니다’, 김경수 경남지사 기재부 방문

    ‘국비 반영 꼭 좀 부탁합니다’, 김경수 경남지사 기재부 방문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경남도 주요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29일 세종시에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경남도는 김경수 지사가 이날 기재부를 방문해 안도걸 예산실장을 비롯해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 예산 담당 핵심인사를 차례로 만났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기재부 예산 관련 인사들과 면담 자리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남도 26개 주요사업 국비예산 2672억원을 꼭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는 내년도 국비 예산이 필요한 경남도 주요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 내용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김 지사는 지난 16일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지역공동체가 함께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인재를 길러내는 사업이다. 김 지사는 “플랫폼 사업은 취지와 성격상 1년으로는 정책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업 연속성과 지속적인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부산 부전~경남 마산 복선전철 구간에 전동열차 도입 등 권역별 광역교통망 구축 필요성도 강조하며 정부 재정 투입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재부 주요 공무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수도권 집중에 따른 폐해도 지적하며 유연한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지사가 국비반영을 건의한 주요 사업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국비 300억원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255억원 ●초광역협력 가야문화권 조성사업 90억원 ●회전익 주 기어박스 핵심기술 개발사업 85억원 등이다.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86억원 ●제조현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원센터 구축 39억원 ●양식어류 전용 스마트 가공단지 조성사업 105억원 ●한림-생림(국지도 60호선) 건설 400억 원 ●동읍-봉강(국지도 30호선) 건설 136억원 등도 포함됐다. 도는 정부 예산안 편성 막바지인 8월 초까지 수시로 기재부를 방문해 경남 주요사업 정부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이낙연 구미국가산단 혁신 강조…“산단 대개조사업 성과 내야”

    이낙연 구미국가산단 혁신 강조…“산단 대개조사업 성과 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29일 경북 구미 철강 소재 생산업체 아주스틸을 찾아 “자치단체·기업이 중앙정부와 협의해 구미국가산업단지 대개조사업에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아주스틸,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구미 국가산단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구미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구하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인재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함께 찾아보자”고 했다. 간담회 후에는 취재진에게 “구미국가산단 대개조사업이 아직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업종을 접목하거나 기존 업종 방식을 바꾸는 작업이 자치단체까지 공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창원의 스마트팩토리와 울산의 수소산업 등을 사례로 들며 “구미시와 산단 기업들이 머리를 맞대고 신산업 육성에 노력하면 뉴 이코노미 업종이 서서히 들어올 것이고 그것이 국가산단 대개조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스틸에서 생산해 자기 얼굴을 프린트한 철판에 ‘새로운 꿈 아주스틸, 다시 뛰는 구미산단!’이라고 적었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부산항 러시아선박 수리업체 김해 거주 직원 코로나19 확진

    부산항 러시아선박 수리업체 김해 거주 직원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을 수리한 업체 직원으로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6월 9일 이후 50일 만이다. 경남도는 김해에 사는 60대 남성이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수리업체 관련 전수조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 남성은 러시아 어선 페트르 1호(7733t·승선원 94명) 수리작업을 맡은 부산에 있는 선박수리업체 직원으로 지난 23일 페트르 1호를 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지난 28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남성의 접촉자인 가족 2명은 검사 결과 이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국립검역소 등에 따르면 페트르 1호 러시아 선원 94명 가운데 이날까지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리업체 직원과 가족 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 결과 선박수리업체 김해 확진자는 자신의 차를 이용해 집과 부산에 있는 회사 출퇴근 외에는 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경남에서는 이라크에서 입국한 양산 거주 60대 남성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회사 업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이라크에 체류하다 지난 14일 입국했다. 양산 확진자는 입국당시 이용한 비행기 탑승자 가운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5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지난 28일 재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양산 확진자는 입국 뒤 자가격리를 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지난 20일 창원시 북면 온천을 방문한 서울 송파구 60대 부부 확진자의 접촉자 48명과 동선 노출자 등 모두 105명이 검사를 받아 103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까지 모두 156명으로 늘었다. 144명은 완치 퇴원했고 12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인사] 한국관광공사, 기획재정부, DGB금융그룹

    ■ 한국관광공사 ◇ 1급 승진 △ 관광상품실장 한화준 ◇ 2급 승진 △ 일본팀장 하상석 △ 한류관광팀장 김영희 △ 관광홍보관운영팀장 김경주 △ ICT운영팀장 이재형 ◇ 전보 및 보직 변경 △ MICE실장 주상용 △ 경영지원팀장 정익수 △ 안전경영센터장 김태윤 △ 국제관광전략팀장 진종화 △ 테마관광팀장 박형관 △ 의료웰니스팀장 김관미 △ MICE지원팀장 권종술 △ 관광인력교육팀장 이재상 △ 경남지사장 박철범 △ 중문골프장팀장 홍명진 △ 재경팀장 엄철용 △ 관광일자리팀장 김종훈 △ 이스탄불지사장 박소영 ■ 기획재정부 △ 조세특례제도과장 배정훈 ■ DGB금융그룹 ◇ DGB금융지주 <2급 승격> △ IT전략부 부장 이광원 <3급 승격> △ IT전략부 부부장 정승일 △ 시너지사업부 부부장 전용진 <신규임용 부점장> △ HR기업문화부 조사역 (부장대우) 김재식 ◇ DGB대구은행 <1급 승격> △ 자금부 부장 안정현 △ 경북도청지점 지점장 여동달 △ 태전동지점 지점장 원승희 △ 리스크총괄부 부장 이제탁 △ 재무기획부 부장 이종우 <2급 승격> △ 여신지원부 부장 김희철 △ 서울분실 실장 박홍훈 △ 영천시청지점 지점장 서보일 △ 여신감리부 부장 신동준 △ 투자금융부 부장 오세현 △ 수도권본부 센터장 이기열 △ 황금PB센터 센터장 이종복 △ 디지털마케팅부 부장 임병택 △ 양덕지점 지점장 조문순 △ 신천동지점 지점장 조은주 <3급 승격> △ 창원영업부 부지점장 강승흠 △ 기업경영컨설팅센터 부부장 김준영 △ 시청영업부 부지점장 김태성 △ 신용리스크관리부 부부장 김태일 △ 반야월지점 부지점장 박정애 △ 중산지점 부지점장 백운향 △ 여신관리부 부부장 서준식 △ 왜관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서준원 △ 디지털마케팅부 부부장 신정숙 △ 본리동지점 부지점장 우운길 △ 본점영업부 부지점장 유병재 △ 경산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이명훈 △여신심사부 심사역 이재복 △ 신탁연금부 부부장 임은령 △ 황금PB센터 Private Banker 정경애 △ 침산동지점 부지점장 정려은 △ 죽전지점 부지점장 정해영 △ 여신심사부 심사역 최나은 △ IT기획부 부부장 최영우 △ 월배영업부 Private Banker 최우석 △광장지점 부지점장 한국남 △ 정보보호부 부부장 홍성구 <부점장급 이동> △ 왜관지점 금융지점장 곽창석 △ 지산지점 지산1동점 금융지점장 권상석 △ 상주지점 지점장 권선일 △ 검사부 수석검사역 권혁재 △ 인재개발부 조사역 김경옥 △ 김천지점 지점장 김동호 △ 방촌지점 지점장 김병구 △ 대곡지점 지점장 김순택 △ 월배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순호 △ 인재개발부 조사역 김의환 △ 장기동지점 지점장 김정미 △ 중동지점 금융지점장 김정숙 △ 성서비즈니스센터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창훈 △ 여신심사부 부장 김현철 △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겸 부장대우 김형수 △ 포항공단지점 금융지점장 김호 △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남종석 △ 대천로지점 신월성점 금융지점장 민환식 △ 반야월지점 금융지점장 박노대 △ 경산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박대성 △ 경산공단영업부 부장 박동희 △ 인재개발부 조사역 박명환 △ 제2본점영업부 부장 박성희 △ 월촌역지점 지점장 박승철 △ 계명대지점 지점장 박시현 △ 대곡역지점 지점장 박용도 △ 구미영업부 선산점 금융지점장 박정율 △ 팔달영업부 금융지점장 박주영 △ 본리동지점 송현역점 금융지점장 박청동 △ IT기획부 수석IT전문역 겸 부장대우 박학규 △ 경산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박형식 △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겸 부장대우 서희동 △ 신암동지점 지점장 성태문 △ 대구1본부 센터장 심옥희 △ 구미영업부 기업지점장 양달모 △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양상복 △ 서대구지점 삼익뉴타운점 금융지점장 양헌석 △ 달성공단영업부 부장 예병대 △대구2본부 센터장 우상태 △ 노원동지점 지점장 원영학 △ 안심지점 지점장 유현호 △ 노변지점 지점장 이규현 △ 반월공단지점 지점장 이균호 △ 상인역지점 지점장 이문기 △ 인재개발부 조사역 이상준 △ 부산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영훈 △ 디지털개발부 수석IT전문역 겸 부장대우 이윤헌 △ 덕산지점 지점장 이을용 △ 학정로지점 지점장 이종인 △ 외동공단지점 지점장 장근호 △ 대덕지점 지점장 장문환 △ 테크노폴리스지점 지점장 장태기 △ 3공단영업부 금융지점장 장훈 △ 북성로지점 금융지점장 전성욱 △ 죽전지점 지점장 정광석 △ 칠곡지점 금융지점장 정명식 △ 복현지점 성북교점 금융지점장 정석호 △ 성서공단영업부 부장 최종하 △ 동서변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추태엽 △ 성당시장지점 지점장 한석준 <신규임용 부점장> △ 대구1본부 금융지점장 김대수 △ 양덕지점 장성점 금융지점장 김용기 △ 부울경본부 금융지점장 김판건 △ 강서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상준 △ 경북서부본부 금융지점장 박종필 △ 대구1본부 금융지점장 양성용 △ 팔달로지점 금융지점장 오현석 △ 사상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이병휘 △ 대구2본부 금융지점장 이창옥 △ 월배영업부 금융지점장 이항심 △ 경북동부본부 금융지점장 한성곤
  • [날씨] 전국 장맛비 곳곳 호우특보…제주는 폭염특보

    [날씨] 전국 장맛비 곳곳 호우특보…제주는 폭염특보

    수요일인 29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5시 10분 기상청은 서울동부와 경기남부, 충청도, 전북북서부, 경북서부, 강원중남부에 호우특보를 발표했다. 특히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에는 시간당 4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전북북부, 경북서부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전북 서부, 강원 영서, 충청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남은 오후(18시) 비가 그치겠다. 강원 산지와 충남 해안,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제주도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0도, 인천 23.5도, 춘천 22.5도, 강릉 20.8도, 청주 23.8도, 대전 23.8도, 전주 24.2도, 광주 24.8도, 제주 26.5도, 대구 21.7도, 부산 22.2도, 울산 21.9도, 창원 22.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고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외국 노동자·봉사활동 끊겨 ‘일손 가뭄’에 속타는 농촌

    상반기 계절근로자 4797명 입국 못해일당 2만원씩 올라… 공무원까지 지원 “지난 3월 고향에 잠시 갔다 오겠다며 나간 40대 베트남인 부부는 소식이 없습니다.” 경남 사천시 지역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 농민은 28일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농촌에서 외국인 일손은 구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은 올해 코로나19로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빠져나가고 일손 돕기 봉사 활동마저 위축돼 양파, 마늘 등 주요작물 수확철인 지난 5~6월 농가마다 일손을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 법무부는 상반기 48개 기초지자체에 479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됐지만 한 명도 입국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3~5개월간 일한 뒤 돌아간다. 법무부 관계자는 하반기에 배정된 991명도 입국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 일손 지원에 큰 도움이 되는 대학생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도 끊겼다. 경남도와 농협경남본부는 상반기 농사철 일손 부족을 행정·공공기관과 농협 등의 봉사활동과 인력지원센터 등을 통한 인력 알선 등으로 겨우 넘겼다. 하반기 수확철에도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없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4~7월 모두 116차례 도 공무원 2318명이 고령·여성 농가 등 취약농가 위주로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인원이 2배 많다. 농협경남지역본부도 상반기에 봉사활동을 예년보다 2배 늘렸다. 경남농협 농촌인력담당 김영창 차장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모두 8차례 매회 30여명이 일손돕기를 했다”고 말했다. 도와 농협경남본부 등에 따르면 합천·창녕군 농촌 지역은 가까운 대구시와 경북도 지역에서 일손돕기 지원을 많이 했지만 올해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런 활동이 중단됐다. 농번기 일손 부족은 인건비 인상으로 이어져 농가에 부담된다. 함안·창녕·합천군 농가 등에 따르면 양파, 마늘 수확철인 지난 5~6월 하루 삯이 1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2만원 올랐다. 창녕에서 마늘농사를 하는 70대 농민은 “인건비가 올라도 수확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다 농협에서 일손을 도와준 덕분에 수확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농협에서 운영하는 인력중개센터와 농촌희망일자리지원센터가 도시에서 일자리를 못 구한 50~60대를 알선해 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줬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창원에서 살아 볼 사람’ 선착순 모집

    ‘창원에서 살아 볼 사람’ 선착순 모집

    경남 창원시는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창원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에서 한 달 살기’는 코로나19 이후 단체 여행에서 개별 자유여행으로 변화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추진하는 사업으로 프로그램은 3가지다.해양레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인 ‘액티브한 더 창원’은 다음달 5일 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이다. 생태·역사·문화·체험 등을 즐기는 ‘올인원 더 창원’은 8월 12일 부터 17일까지 5박 6일간 머무르는 프로그램이다. 마산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축제장 및 관광지를 둘러보는 ‘페스티벌 더 창원’ 프로그램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이다. 시는 각 프로그램마다 참가 희망자를 오는 10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창원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프로그램마다 5팀씩 선정한다. 한 팀당 2명에서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창원관광 홍보를 위해 여행 작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영향력자) 등을 우선 선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당 하루 5만원씩 숙박비와 일인당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간식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 창원관광 홈페이지 및 SNS에 관광지에 대한 의견, 개선 사항 등을 담은 여행 후기를 남겨야 한다. 시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창원관광 사진전을 열고 창원사랑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창원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관광협의회(055-245-6500)로 하면 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도, 일본식 지명과 일본인 명의 재산 정비

    경남도, 일본식 지명과 일본인 명의 재산 정비

    경남도는 도내 일본인 명의 부동산과 일본식 지명 등을 조사해 정비하고 바로잡는 일제 잔재 청산작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고 28일 밝혔다.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을 비하하기 위해 왜곡한 일제 잔재가 광복 75주년이 된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을 청산하기 위해서다. 도는 먼저 행정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일본식 이름 공적장부와 지명을 시·군과 함께 전수 조사한 뒤 정비한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일본인 명의 부동산은 국고로 귀속하고 일본식 지명은 우리 지명으로 바꾼다. 도는 창씨개명 등으로 명의자가 일본식 이름으로 기록돼 있는 공적장부는 모두 1만 6822건으로 토지가 1만 4755건, 건축물이 2067건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도는 일본식 이름 공적장부에 대한 소유권 연혁 등을 조사한 뒤 일본인 명의 부동산은 조달청에 통지해 국가로 귀속 조치할 예정이다. 땅 소유자가 일제시대 창씨개명을 한 것으로 확인되는 한국인 명의 재산은 후손들이 다음달 5일 부터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등을 활용해 상속등기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도는 공간정보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해 일본인 명의 토지위치 파악, 공공용지 여부, 토지이용 현황 등을 정확하게 조사해서 국유화 대상 토지 등을 신속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비하 의도에서 일본식으로 바꾼 도내 지명도 올해말까지 모두 바로 잡는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실시한 경상권역 지명조사사업 결과 일제강점기에 왜곡하기 위해 일본식으로 변경된 지명은 14건으로 창원시 무학산·정병산, 진주시 영천강, 거제시 옥녀봉 등이 있다. 도는 일본식 지명 가운데 사천시 봉대산(峰臺山)은 지난해에 안점산(鞍岾山)으로 변경 했으며 나머지 13건은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민족문제연구소 진주지회’에서 일본인 서택효삼랑(西澤孝三郞)의 이름을 딴 사천시 용현면 ‘서택저수지’에 대한 명칭 정비도 요청해 이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문헌조사, 전문가 자문, 주민의견 청취에 이어 시·군 지명위원회, 경남도 지명위원회, 국가지명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변경·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와 시군은 일본식 지명에 대한 폭넓은 조사·정비를 위해 시·군에 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시민단체, 향토전문가,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광복 75주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행정내부와 우리 주변에 일제 잔재가 남아있어 안타깝다”며 “일본인 재산을 국가로 귀속하고, 일본식 지명은 모두 정비해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청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남의 집 앞마당에…” 새끼고양이 토막 훼손 후 유기

    “남의 집 앞마당에…” 새끼고양이 토막 훼손 후 유기

    신고 접수…동물보호법 혐의로 용의자 추적 도심 주택가에서 도구를 이용해 절단한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4시3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한 주택 마당에서 새끼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견된 고양이 사체는 머리, 앞다리 2개, 뒷다리 1개 등이다. 다른 부위는 발견되지 않았다. 고양이 절단면 상태를 토대로 사람이 도구를 이용해 고의로 훼손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고양이를 훼손한 뒤 남의 집 마당에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 동물보호법 혐의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마산 도심 주택가에서도 도구를 이용해 절단한 것으로 보이는 새끼고양이 발이 여러 개 발견돼 마산중부경찰서가 수사에 나섰다. 지난 3월에는 김해 율하 한 아파트 산책로 인근에서 머리가 심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코로나 블루의 위로… 한여름 밤의 클래식

    코로나 블루의 위로… 한여름 밤의 클래식

    오늘부터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시향 필두로 브람스·슈만 등 연주 평창 대관령음악제, 베토벤 선곡청각 잃고 쓴 ‘합창’ 희망 메시지랜선 중계·손열음 레슨 ‘더 가까이’얼어붙은 눈이 녹고 꽃이 피는 따뜻한 봄이 왔음을 알리던 교향악이 여름에 울려 퍼진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하듯 코로나19로 두렵고 지친 마음을 녹이며 새로운 여름밤을 맞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매년 4월 열리던 교향악축제가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28일 윌슨 응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슈만 교향곡 2번을 연주하며 시작을 알리며 14개 교향악단의 선율이 이어진다. 창원·전주·수원·청주·원주시향을 비롯해 경기·부천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등이 무대를 꾸민 뒤 KBS교향악단이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지난달 국내에 들어와 자가격리 기간을 거쳤던 마시모 자네티의 지휘로 경기필하모닉(다음달 8일)이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선보이고, 피아니스트 임동민과의 코리안심포니 협연(다음달 2일), 2015년 파기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인천시향의 협연(다음달 6일) 등도 관심을 끈다. 매년 여름 강원 일대에서 열리며 올해로 17회를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도 온라인 중계와 함께 더 가깝고 풍성하게 여름밤을 꾸미고 있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의 음악들로 채우는 올해 음악제는 베토벤의 마지막 작품인 현악4중주 16번 악보에 적힌 ‘그래야만 한다’(Es muss sein)를 주제로 한다. 음악제 측은 “극복과 승리의 메시지가 지금보다 더 필요한 때는 없었다”면서 “베토벤 음악으로 희망의 불씨를 삼겠다”고 소개했다.지난 22일 개막공연으로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춘천시향이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했고 춘천·원주시립합창단과 정선 출신 성악가들의 하모니가 더해진 웅장함을 유튜브로도 전달했다. ‘합창’은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잃은 시기에 합창과 교향곡을 결합한 시도를 한 곡이라 위로와 극복의 의미를 담은 음악제의 첫 시작을 알리기에 제격이었다. 오는 31일 ‘도약’을 주제로 베토벤 교향곡 2번이, ‘영웅’이 주제인 다음달 1일은 교향곡 3번 ‘영웅’, 폐막 전날인 다음달 7일 ‘천상’을 주제로 교향곡 7번이 각각 연주될 예정이다.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의 곡들과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중 ‘야상곡’과 ‘스케르초’, 드뷔시의 ‘첫번째 랩소디’ 등 다른 작곡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음악제 예술감독인 손열음이 강원 소재 학생들에게 피아노 마스터클래스도 진행한다. 손열음은 다음달 8일 폐막 공연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을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PFO)와 협연할 예정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국가기록원 소장 경남도 중요기록물 경남기록원으로 재이관

    국가기록원 소장 경남도 중요기록물 경남기록원으로 재이관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된 경남도 중요기록물 22만 6000여권이 경남기록원으로 다시 이관돼 경남으로 돌아온다. 경남도기록원은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이 의무화되기 전인 2007년까지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된 경남도 중요기록물 대부분을 가져온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남도기록원은 올해 예산 2억 8000여만원을 편성했다. 도는 앞으로 4년간 모두 11억 2000만원을 들여 경남도기록물 재이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도기록원으로 재이관되는 기록물은 8만 3000권으로 도민 재산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6·25 전쟁 전후 생산된 토지대장과 농지원부 등이다. 경남도기록원은 이관자료는 기존 자료로는 파악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자료가 많아 재산관리 소홀과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의 토지현황을 알 수 없을 때 마지막으로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밝혔다. 기록물 이관이 완료되면 도민들이 보다 쉽게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이관은 대상 기록물 식별과 목록 작성, 포장·이송, 검수, 정리, 시스템 등록 순서로 진행되며 이관 기간은 오는 11월 까지다. 이관이 완료된 목록은 12월 중에 경상남도기록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곽영준 경남도기록원 원장은 “국가기록원과 협의해 전국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관사업을 통해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도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록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국산 미래형 장갑차 ‘레드백’ 내일 호주 5조원사업 출정

    국산 미래형 장갑차 ‘레드백’ 내일 호주 5조원사업 출정

    방산업체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미래형 장갑차 ‘레드백’이 5조여원 규모의 호주 육군 장갑차 획득 사업을 따내기 위해 28일 호주로 출정한다. 최종 후보에 뽑힌 레드백은 오는 11월 호주 육군이 주관하는 현지 시험평가에서 독일 장갑차와 겨룬다. 사진은 지난 23일 경남 창원시 한화디펜스 창원2사업장에서 열린 ‘레드백 장갑차’ 호주 출정식에서 관계자가 방호력과 화력 등의 성능이 강화된 미래형 장갑차를 소개하는 모습. 창원 연합뉴스
  • 경남, 9월부터 모든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제공

    경남도는 2018년부터 추진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상반기 마무리하고 오는 9월부터 모든 시내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통한 통신복지 실현을 위한 시책이다. 도는 2018년 270대, 지난해 1230대에 이어 올해 133대 등 총 1633대의 경남지역 시내버스에 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또 하반기에 주민센터·버스정류장·터미널·공공도서관·보건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373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한다. 지난 상반기에 734곳을 설치해 하반기 설치지역을 포함하면 올해에만 1107곳에 무선 인터넷 인프라가 갖춰진다. 도는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로 도민들의 정보 접근 기회가 늘어나고 통신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내년에도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중심으로 1309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일웅 기획조정실장은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도민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도는 지난 5월부터 전 시군을 대상으로 무선 인터넷 인프라 구축 대상지를 조사했고, 앞으로도 주민의 이용 편의 확대와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창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김창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김창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지난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연합매일 신문사와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2회 2020대한민국 인물대상 내 지자체 의정 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 기자단 등이 주요 의정활동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김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예결특위 위원·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제10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제10대 후반기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문화체육 관광위원회 위원장 재임 시 문화사회간접자본(SOC)사업 증대와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한 바 있으며, 특히 국가적인 코로나 19 위기 상황에서도 소외된 문화예술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적극적인 정책을 기획하고 입법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국가적인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소외된 서울시민 중 열악한 환경의 문화예술체육 종사자들에게 조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활기넘치는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

    경남 창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0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공모전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으로 주제는 ‘모두가 행복한 GenderCity, 여성친화도시 창원’이다. 공모작품은 양성평등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한 5분 이내 동영상 형태 콘텐츠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이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작품을 전송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8월 중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 뒤 성평등 주간인 9월초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뽑아 최우수 3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당선작은 관공서, 공공기관, 행사, SNS 등에 홍보해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055-225-3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희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감대 형성과 양성 모두가 행복한 창원시를 잘 표현한 참신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창원시, 오는 11월 개최 예정 ‘음식문화축제’ 취소

    창원시, 오는 11월 개최 예정 ‘음식문화축제’ 취소

    경남 창원시는 오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던 제8회 음식문화축제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창원시 음식문화축제는 지역 향토음식 발굴과 홍보를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음식축제로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창원 특화음식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시식관을 운영한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다 가을철 2차 대유행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음식을 주제로 하는 축제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시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제8회 음식축제 개최를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지역대학 및 위생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고 축제 개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성림 창원시 보건위생과장은 “음식축제를 취소한 것은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2021년 축제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화합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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