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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태주 시인·전경욱 교수 김달진문학상

    제31회 김달진문학상에 나태주(75) 시인과 전경욱(61) 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나 시인의 시집 ‘어리신 어머니’(서정시학), 전 교수의 저작 ‘아라리의 기원을 찾아서’(고대출판부)다. 나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낸 이래 40여권을 출간했다. 지난 4월 2년 임기의 한국시인협회장에 취임해 활동 중이다. 김달진문학상은 시인이자 한학자인 월하 김달진(1907~1989)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제정됐다. 제31회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경남 창원시 김달진문학관 생가마당에서 열린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날마다 폭언·폭행 경험 ‘복지’ 없는 복지공무원

    날마다 폭언·폭행 경험 ‘복지’ 없는 복지공무원

    창원 사회복지공무원 뇌진탕 피해민원인 대면 업무 복귀 두려움 호소소주병 던져도 피해 없어 돌려보내 폭행·폭언 하루 3~4건꼴… 매일 발생관련법, 사회복지사 인권 보호 부족“법제화·112비상벨 등 대책 마련을”지난달 2일 경남 창원에서 한 민원인이 긴급생활지원금이 입금되지 않았다며 사회복지공무원 A씨를 때려 뇌진탕에 빠뜨린 사건이 벌어졌다. 가해자가 쓰러진 A씨를 앞에 두고 유유히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 공분을 일으켰다.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A씨는 여전히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6일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창원시지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까지 입원 치료를 마친 후에도 여전히 어지럼증을 호소해 일주일 더 통원치료를 받았다. 이달 1일 업무로 복귀한 A씨는 대면 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청으로 발령이 났다. 다시 민원인을 상대하는 업무를 맡는 것을 두려워하는 상황이지만 사회복지 업무 특성상 민원인을 마주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A씨뿐 아니라 옆에서 이를 목격한 동료 사회복지공무원들도 큰 충격을 받아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원인들에게 맞고 폭언을 당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은 한둘이 아니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한사연)가 2006년부터 수집한 사회복지공무원 폭행·폭언 피해사례는 총 45건이다. 이 가운데 17건이 올해 일어났다. 이는 ‘창원 사건’ 이후 한사연이 그동안 제보받았던 사건 일부를 정리한 것으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박영용 한사연 회장은 “사회복지공무원 대상 폭행·폭언 사건은 하루에 3~4건꼴로 일어난다”면서 “해가 갈수록 피해 정도와 건수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민간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사례까지 더하면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폭행·폭언은 매일같이 일어나는 셈이다. 45건 가운데 최근 발생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달 5일에는 민원인이 주민센터에서 수차례 고성을 지르고 상담실에 누워 자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민원인은 담당자가 퇴근하자 15분간 몰래 미행해 위협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서울 성북구 한 주민센터에서는 민원인이 소주병을 꺼내 던지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 상황이 없고, 민원인이 온전한 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냥 돌려보냈다. 이들이 처한 위험은 통계로도 드러난다. 2019 사회복지사 통계연감에 따르면 민원인으로부터 폭언을 경험한 사회복지사는 응답자의 39.3%, 신체적 폭행을 경험한 사회복지사는 7.3%였다. 사회복지사들은 반복되는 폭행·폭언을 막기 위해 피해 예방을 법제화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민간 사회복지사들이 적용받는 사회복지사업법과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적용받는 사회보장급여법은 복지서비스를 받는 이용자에 대한 권리와 보호는 상세하게 보장하는 반면, 서비스를 전달하는 사회복지사 인권 보호에 대한 보장은 부족하다. 추주형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정책팀장은 “사회복지사에 대한 피해 예방과 회복 지원 등이 법제화돼야 한다”면서 “112비상벨 설치로 공권력과 연결되는 직접 연결망을 만드는 등 안전 대책도 함께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김경수 경남지사 “균형발전 뉴딜과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건의

    김경수 경남지사 “균형발전 뉴딜과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건의

    김경수 경남지사는 6일 더불어민주당과의 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포스크 코로나 시대에 균형발전 뉴딜과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 더불어민주당-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균형발전 2단계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균형발전 뉴딜’을 통해 수도권에 몰린 돈과 사람을 지역으로 분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구체적으로 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는 공간혁신, 지역 인재 육성지원체계,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가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공간혁신과 관련해 “수도권처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는 광역철도망 구축과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로 사람의 이동은 줄어들지만, 물자 이동은 늘어날 것”이라며 “동남권의 제조업 등 적극적인 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동남권은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동북아물류 허브로 항만과 항공, 철도의 트라이포트가 구축돼야 경쟁력을 가진다”면서 “24시간 항공화물 운송이 가능한 ‘동남권 신공항’이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제도적 개혁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차원에서도 ‘사회적 대타협’을 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부울경은 수도권 다음으로 큰 경제권으로, 메가시티 전략을 통해 수도권에 준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당정도 부울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방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최일선 현장으로, 국민들이 체감하는 효과를 내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도 김 지사가 균형발전 뉴딜 차원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권역별 광역기본철도망 사업 필요성과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 조성을 비롯한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사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등 10개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증액이 필요한 ‘초광역협력 가야문화권 조성사업’을 비롯한 28개 사업에 대해 지원을 건의했다. 도가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항공제조업 위기에 따른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중형조선소 경쟁력 강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한국판 뉴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지정 ●도내 의과대학 유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선정 ●국도5호선 해상구간(거제~마산) 국도 건설계획 반영 ●남해~여수 해저터널(국도77호선) 건설계획 반영 ●그린뉴딜과 연계한 산단 대개조 확대지원 등이다. 이날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에서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위원장, 박홍근 예결위 간사, 강훈식 당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민홍철(김해갑) 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김해을) 의원, 전재수 부산시당위원장,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에서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각 시·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인사] 산림청, 중앙일보, 우리은행, 부산도시공사

    ■ 산림청 ◇ 과장·팀장급 전보 △ 산림환경보호과장 조준규 △ 법무감사담당관 권장현 △ 정보통계담당관 강대익 △ 국유림경영과장 박현재 △ 산림일자리창업팀장 김진아 △ 백두대간보전팀장 김성만 △ 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 이종근 △ 춘천국유림관리소장 김주미 ■ 중앙일보 ◇ 보임 △ 뉴스룸 및 편집국 정책디렉터 겸 복지행정팀장 겸 복지전문기자 신성식 △ 〃 국제외교안보디렉터 차세현 △ 〃 사회디렉터 겸 시민사회환경연구소장 김원배 △ 〃 사회 부디렉터 겸 EYE1팀장 염태정 △ 〃 EYE2팀장 홍주희 △ 〃 경제EYE팀장 문병주 △ 〃 사회2팀장 장정훈 △ 〃 내셔널팀장 김형구 △ 〃 내셔널 부팀장 최경호 △ 〃 산업2팀장 겸 과학전문기자 최준호 △ 〃 경제정책팀 부동산선임기자 안장원 △ 〃 문화팀장 이지영 △ 〃 문화팀 문화선임기자 이은주 △ 〃 콘텐트제작에디터 서승욱 △ 뉴스제작국 ECHO팀장 강정진 ■ 우리은행 ◇ 임원(상무) △개인그룹 겸 디지털금융그룹 박완식 △DT추진단 황원철 △투자상품전략단 심상형 ◇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신균배 ◇ 소속장급 승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가락중앙 구옥분 △가산IT 이종찬 △도산대로 이승민 △무역센터 채수길 △문정중앙 허진 △법조타운 구은아 △서여의도 노검래 △서초 서병운 △선릉 김상필 △송파 김종학 △신사동 이중엽 △양재남 조일형 △테헤란로 진용두 △남동공단 신상원 △부평 장승욱 △분당중앙 김태섭 △오창 양희성 △부전동 황상수 △울산중앙 신환철 △창원공단 권아섬 △성서 정승윤 △광주 한정수 <지점장> △구로구청 김동현 △글로벌투자지원센터 김건우 △길동 명신욱 △까치산역 이희정 △목동중앙 김정훈 △은평뉴타운 엄창용 △혜화동 최영선 △덕소 정재륜 △수지동천 이상성 △화성정남 이준석 △대전무역회관 박은서 △논산 김태영 △대천 김종섭 △강릉 채수명 △부암동 배한철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2 한백수 △중앙 정규석 △종로 권오희 △남대문 임소연 △미래 김효순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 △함지석 △김태진 <본부부서 부장> △개인고객부 김광연 △고객센터 김기환 △디지털사업부 이창재 △투자금융부 김홍익 △자금부 예희승 △직원만족센터 정장훈 △여신정책부 공종남 △대기업심사부 이상헌 △여신관리부 정영호 △리스크총괄부 박연호 △비서실 홍성훈 △준법감시실 이동민 <지점장 대우> △두바이 조병조 <해외파견> △베트남우리은행 박종희 <연수> △기상일 △지여옥 △김정심 △백수아 △최윤정 △김희준 △손주현 △도미경 △이연아 △오은주 △임향순 △이소연 △차은영 △오윤경 △임선주 △박은영 △이순선 ◇ 소속장급 이동 <금융센터장> △가든파이브 양진모 △강남대로 변의갑 △문정중앙 정승수 △수서역 이원재 △동백 조주현 △롯데월드타워 허기철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남역삼동 이영민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강남 전준성 <지점장> △가산디지털중앙 이무진 △노량진 김성훈 △서초역 박광욱 △홍제동 김용정 △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승안 △권선 전수일 △김포구래 박창욱 △매탄동 반석용 △수지 최호열 △천안청수 조선주 △시드니 홍의석 △다카 김동헌 △두바이 황규호 <영업본부 지점장> △대구경북서부 이상석 <지점장 대우> △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일건 <본부부서장> △개인고객부 박봉순 △영업추진센터 김동성 △빅데이터사업부 이송희 △AI사업부 전유승 △디지털사업부 한재철 △스마트고객부 윤희준 △자산관리사업부 김영봉 △연금사업부 강용재 △투자상품전략부 최영민 △주택기금부 최종현 △기업고객부 송윤홍 △중소기업지원부 정창화 △외환사업부 차재헌 △증권운용부 최준연 △글로벌IB심사부 이태훈 △준법감시실 한창식 △법무실 장환 <본부부서 부장> △DT추진단 고원명 △디지털사업부 김종우 △신용리스크관리부 김성준 △검사실 김동완 △검사실 심근섭 <해외파견> △우리파이낸스미얀마 김진회 △홍콩우리투자은행 이수진 <지주사파견> △정찬호 <연수> △전필식 △배연수 △곽훈석 △박성봉 △성병규 △김인철 △김학빈 △김호상 ■ 부산도시공사 ◇ 2급 승진 △ 기획관리실장 정재현 △ 토목안전처장 이남기 △ 주택사업처장 이상재 ◇ 3급 승진 △ 혁신기획부장 김대견 △ 분양2부장 손연철 △ 단지기획부장 권현욱 △ 조경사업부장 김장부 △ 주택사업1부장 이상훈 ◇ 부장 전보 △ 안전기술부장 송원섭 △ 시설관리1부장 형남진 △ 개발사업부장 박현수
  • 3m 버디 떨구자 3년 주름 펴졌다

    3m 버디 떨구자 3년 주름 펴졌다

    최종 라운드 버디로만 9타 줄이고 연장서 김주형 따돌려… 슬럼프 탈출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스쿨 수석 합격자 이지훈(34)이 3년 만에 투어 2승째를 신고했다. 이지훈은 경남 창원 아라미르 골프클럽(파 72·7245야드)에서 끝난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성종합건설·아라미르 부산경남오픈 연장 첫 홀에서 천금 같은 버디 퍼트를 떨궈 우승했다. 이지훈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로만 9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21언더파 267타를 적어냈으나 김주형(19)의 18번홀 이글로 연장에 끌려들어 갔다. 그러나 첫 홀 귀중한 3m짜리 버디 퍼트를 떨궈 더 짧은 퍼트를 놓친 상대를 따돌리고 2017년 카이도 제주오픈 이후 2년 9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상금은 1억원. 2013년 퀄리파잉스쿨에서 수석 합격했지만 지난해 상금랭킹 79위까지 떨어졌던 이지훈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슬럼프 극복은 물론 코리안투어 새 강자로 우뚝 설 발판까지 마련했다. 제주오픈 당시 악천후로 최종 라운드가 취소돼 머쓱한 ‘54홀 챔피언’이 됐지만 이날 화려한 ‘버디쇼’와 짜릿한 연장 끝에 우승을 일궈내 기쁨이 더 컸다. 나흘 통틀어 타수를 잃은 것은 1~3라운드 보기 2개와 더블 보기 1개뿐이었다. KPGA가 1997년 시작한 집계에 따르면 이 대회 1라운드에서는 모두 667개의 버디가 쏟아져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버디를 기록했다. ‘최다 버디’는 2017년 경남 양산의 A-One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로, 698개의 버디가 쏟아졌다. 지난해 첫 대회를 연 아라미르 골프장은 당시 1라운드에서 556개의 버디를 생산해 역대 23위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31개가 더 나왔다. 간척지 위에 만들어져 업다운이 거의 없는 평이한 코스 때문이기도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도 깔려 있다. 김태연 KPGA 경기위원장은 “코로나19로 대회를 뛰지 못하는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로 평소보다 많은 15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면서 “일몰 시간 전까지 순조롭게 라운드를 마치기 위해선 코스 세팅을 다소 용이하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이날 강원 평창 버치힐 골프클럽(파 72·6434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오픈에서는 김민선(25)이 2타를 줄인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내 39개월 만에 투어 통산 5승째를 신고했다. 상금은 1억 2000만원. 2014년 동갑내기 고진영, 박성현, 백규정과 ‘신인 돌풍’을 주도했던 김민선은 해마다 1승씩을 수확했지만 2017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를 끝으로 승전보를 날리지 못했다. 최근 우승 기회를 짧은 퍼트 실수로 날렸던 김민선은 “다시 우승할 수 있을지 수백번 물어봤다”면서 “오늘도 마지막홀 짧은 파 퍼트가 부담이 컸지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비자 때문에” 자가격리 중 미국 다녀온 20대…강남구 고발

    “비자 때문에” 자가격리 중 미국 다녀온 20대…강남구 고발

    자가격리 중 미국 다녀온 20대 강남구민 고발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4일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해 미국을 다녀온 정모(23·여·서울 강남구 언주로)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서 경찰서에 고발했다. 정씨는 지난달 7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자택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27일 재입국했다. 정씨는 급하게 미국 비자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구는 정씨의 무단이탈과 출국 사실을 지난달 16일 질병관리본부에 통보했다. 정씨는 출국 당시 인천국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권용태 강남구 질병관리과장은 “해당 자가격리자 담당직 원의 관리 소홀 여부를 가리기 위해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가 격리자 90%가 해외 입국자인 만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과 출입국관리시스템의 연계 등 제도 보완을 질병관리본부와 법무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16일 자가격리 통지를 받고도 18일 경남 창원의 부모 집을 찾은 위모(24)씨도 함께 고발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용수 할머니, 정의연 이사장 만나 “수요시위 방식 변화” 요구

    이용수 할머니, 정의연 이사장 만나 “수요시위 방식 변화” 요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3일 이나영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이사장과 만나 위안부 피해자 운동 방식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26일 두 사람이 한 차례 만난 이후 두 번째로 이뤄졌다. 정의연에 따르면 이 이사장과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대구 남구의 한 찻집에서 만나 5시간 30분 동안 수요시위를 비롯해 정의연의 향후 방향에 관한 의견을 서로 주고받았다. 이 할머니는 이날 이 이사장에게 “수요시위를 지지하지만 방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지역 단체가 있는 창원, 부산, 통영 거제에서 우선 진행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위 참여에 대해서는 “건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직접 혹은 영상 참여로 함께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할머니는 또 ‘평화의 소녀상 세우기 운동을 지속할 것’과 용어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정확하게 쓸 것을 이 이사장에게 촉구했다고 정의연은 밝혔다. 아울러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역사 교육과 한일 간 청년세대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지역별 위안부 역사교육관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나눔의 집을 ‘경기도 광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역사관 내에 교육관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연은 이 할머니가 “데모(수요집회)를 안 하려는 게 아니라 방식을 바꾸려고 한다. 방식에 대해서는 같이 힘을 합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평화의 소녀상을 곳곳에 더 세워야 한다. 평화의 소녀상을 꼭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정의연은 “이 할머니가 하신 말씀을 깊이 숙고하고 지역 단체들과 함께 논의·연대해 더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만남에는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여러 지역 시민단체 대표들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연과 이 할머니는 이달 중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창원시립예술단 3·15의거 60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공연

    창원시립예술단 3·15의거 60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공연

    경남 창원시 창원시립예술단은 3·15의거 60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를 오는 16·17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는 지역 대표 민주화 역사로, 대한민국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3·15의거 정신을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드라마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오페라다. 시립예술단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지난해 3월 갈라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페라 찬란한 분노는 1960년 3월 15일, 자유당의 불법 부정선거와 폭력, 불의에 항거한 마산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마산 시민들의 정의를 향한 저항정신은 전국으로 퍼져나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창원시립예술단은 오페라 찬란한 분노는 3·15의거 당시 암울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자유와 민주, 정의를 외치며 불의에 당당하게 맞선 평범한 이웃과 가족의 이야기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진해 출신 오페라 감독 신선섭이 총감독을 맡고, 한국 오페라계 실력파 연출가 김숙영이 대본과 연출을 담당했다. 작곡은 한국 작곡계 떠오르는 별 김대성, 지휘는 이동신 지휘자가 맡았다. 상임지휘자 공기태가 이끄는 창원시립합창단과 소프라노 김신혜, 테너 민현기, 바리톤 박정민, 소프라노 배성아, 바리톤 정명기, 테너 이해성, 테너 이희돈, 바리톤 김정대, 바리톤 어달호 등이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관현악 연주와 함께 열창한다. 시는 창원시립예술단이 창작오페라 제작을 위해 오랫동안 지역 민주화 관련 원로들과 자문위원들로 부터 자문을 받고 조사를 하는 등 3·15의거의 자유, 민주, 정의 정신을 오페라에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국내 정상급 제작진과 14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출연진이 함께 하는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가 3·15의거 민주화 역사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좌석은 모두 예약제로 지정한다. 공연 및 예약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립예술단(055-299-5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감정원, 법제처

    ■ 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 디지털서비스개방담당관 윤정태 ■ 국민건강보험공단 ◇ 지역본부장 및 선임실장 전보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장수목 △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서명철 △ 요양기획실장 김남훈 △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김영응 △ 인재개발원장 현재룡 ◇ 1급 승진 △ 법무지원실장 안석성 △ 재정관리실장 박철용 △ 보장지원실장 이용구 △ 요양기준실장 주영구 △ 감사실장 김기형 △ 인재개발원 박영철 △ 인재개발원 박희동 △ 인재개발원 이원복 △ 은평지사장 한동훈 △ 구로지사장 류준식 △ 부산진구지사장 조은규 △ 부산동래지사장 박경민 △ 진주산청지사장 김인태 △ 경주지사장 강태희 △ 칠곡지사장 김성희 △ 전주남부지사장 남영환 △ 익산지사장 이미희 △ 목포지사장 송정의 △ 순천곡성지사장 이광재 △ 안양지사장 황희식 ◇ 1급 전보 △ 국민소통실장 최덕근 △ 요양급여실장 노증식 △ 요양심사실장 백남복 △ 건강보험연구원 빅데이터실장 이재영 △ 노원지사장 서철호 △ 서대문지사장 김인회 △ 서초남부지사장 윤재숙 △ 강남동부지사장 이은영 △ 원주횡성지사장 이운용 △ 부산중부지사장 안병운 △ 부산북부지사장 안명근 △ 양산지사장 손영덕 △ 대전서부지사장 권경주 △ 청주서부지사장 지석원 △ 인천남부지사장 박희두 △ 부천북부지사장 김삼영 △ 평택지사장 홍순경 △ 남양주가평지사장 김은호 ◇ 상위직(1급) 전보 △ 동작지사장 민옥경 △ 강남서부지사장 우상진 △ 대구중부지사장 박무근 △ 인천서부지사장 맹진영 △ 수원서부지사장 주원석 △ 안산지사장 정인영 △ 파주지사장 박숙희 ◇ 2급 승진 △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부장 김종희 △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부장 이재현 △ 사회적가치실현추진반 사회적가치실현1부장 박영심 △ 주거래은행시스템구축추진반 사업추진부장 유국일 △ 안전윤리실 윤리경영기획부장 이회승 △ 자격부과실 사업장관리부장 박규락 △ 통합징수실 통합고지부장 조민희 △ 급여보장실 예비급여부장 윤교정 △ 급여보장실 급여결정위원회관리부장 전미하 △ 급여전략실 제네릭협상관리부장 박종형 △ 급여관리실 급여관리운영부장 최재혁 △ 의료기관지원실 행정조사부장 장미선 △ 의료기관지원실 급여조사부장 박숙희 △ 건강관리실 건강기획부장 박용표 △ 건강관리실 건강증진부장 권의경 △ 건강관리실 건강지원부장 박정숙 △ 보장지원실 만성질환관리부장 김선호 △ 급여사업실 산정특례운영부장 조순자 △ 건강장기요양업무협력단 건강장기요양업무협력부장 박형아 △ 장기요양급여관리개선추진반 개선추진부장 이은영 △ 요양급여실 이용지원부장 신은실 △ 요양심사실 심사관리부장 최종호 △ 정보운영실 건강정보부장 변정원 △ 비서실 조준연 △ 인재개발원 김은영 △ 서울강원지역본부 업무집중화부장 임우섭 △ 서울강원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장 박명주 △ 용산지사 한영자 △ 동대문지사 박종화 △ 은평지사 이현주 △ 서대문지사 고관우 △ 서대문지사 최진희 △ 강서지사 송영순 △ 금천지사 권대영 △ 관악지사 원종묵 △ 강남북부지사 한상윤 △ 춘천지사 주은경 △ 강릉지사 김익종 △ 강릉지사 엄시구 △ 부산경남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정병창 △ 부산경남지역본부 요양운영부장 정혜승 △ 부산중부지사 박유상 △ 부산진구지사 곽경호 △ 부산북부지사 장광식 △ 부산사하지사 이상복 △ 창원중부지사 강효정 △ 진주산청지사 정풍광 △ 진주산청지사 노상래 △ 김해지사 윤경희 △ 양산지사 정수미 △ 대구경북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최재필 △ 대구경북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장 민도기 △ 호남제주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조성관 △ 광주동부지사 정형승 △ 광주서부지사 서정림 △ 광주북부지사 고미애 △ 목포지사 박진희 △ 여수지사 김왕현 △ 순천곡성지사 정금희 △ 제주지사 허현만 △ 대전충청지역본부 징수부장 송계선 △ 대전충청지역본부 요양지원부장 정해숙 △ 대전충청지역본부 상담지원부장 강화자 △ 대전충청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장 이신영 △ 대전서부지사 임희선 △ 청주서부지사 정현옥 △ 인천경기지역본부 요양지원1부장 한이식 △ 인천남부지사 김연수 △ 인천계양지사 이선희 △ 인천서부지사 박병조 △ 성남남부지사 김선영 △ 성남북부지사 정순현 △ 의정부지사 김병학 △ 안산지사 양세홍 △ 고양일산지사 백상현 △ 고양일산지사 차부연 △ 용인서부지사 김창헌 △ 파주지사 김수경 △ 김포지사 황재훈 △ 화성지사 이희정 ◇ 2급 전보 △ 기획조정실 혁신기획부장 이재정 △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신건홍 △ 법무지원실 이의신청사무부장 김혜숙 △ 재정관리실 재정기획부장 최승규 △ 국민소통실 여론조사센터장 이시현 △ 인력지원실 인사운영부장 이윤학 △ 자격부과실 제도개선부장 김종희 △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기반부장 문은주 △ 급여관리실 급여지급부장 이기원 △ 의료기관지원실 조사지원부장 채복순 △ 건강관리실 건강검진부장 홍윤희 △ 요양기획실 요양법규부장 양효숙 △ 요양기준실 요양개선부장 강혜미 △ 요양급여실 인정관리부장 문정욱 △ 감사실 감사총괄부장 전춘수 △ 감사실 기획감사부장 정상용 △ 감사실 청렴감사부장 박애순 △ 정보운영실 자격부과정보부장 박만규 △ 정보운영실 징수정보부장 송선희 △ 정보운영실 급여정보부장 배민숙 △ 정보운영실 요양정보부장 강신구 △ 빅데이터실 융합서비스부장 공성석 △ 건강보험연구원 글로벌협력실 개발협력부장 김은정 △ 건강보험연구원 연구행정부장 왕정현 △ 서울강원지역본부 징수부장 백인주 △ 서울강원지역본부 소송전담부장 김종행 △ 부산경남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이승환 △ 부산경남지역본부 요양지원부장 김기현 △ 부산경남지역본부 업무집중화부장 이건형 △ 대구경북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박형식 △ 호남제주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황경제 △ 호남제주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임선미 △ 대전충청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이상필 △ 대전충청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강원노 △ 인천경기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장광수 △ 인천경기지역본부 징수부장 임순옥 △ 인천경기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정승룡 △ 인천경기지역본부 업무집중화부장 최도혜 △ 거제지사장 신중민 △ 부산연제지사장 최만림 △ 부여청양지사장 윤영기 △ 세종지사장 손민희 △ 속초지사장 신광명 △ 안성지사장 정봉길 △ 양주지사장 최종규 △ 여주지사장 신성섭 △ 영광함평지사장 고미숙 △ 영암장흥지사장 조명숙 △ 용인동부지사장 황순창 △ 울주지사장 조태윤 △ 제천단양지사장 이상권 △ 충주지사장 김민수 △ 평창영월지사장 정효순 △ 하남지사장 김시선 △ 화순지사장 김진 △ 종로지사 양재연 △ 중구지사 김구수 △ 중구지사 양경철 △ 성동지사 주숙경 △ 광진지사 곽인숙 △ 동대문지사 박성락 △ 성북지사 김규영 △ 은평지사 박미상 △ 양천지사 김안근 △ 양천지사 정필화 △ 강서지사 안준양 △ 구로지사 박상욱 △ 동작지사 고영천 △ 서초남부지사 배경숙 △ 서초남부지사 신현덕 △ 강남서부지사 김윤실 △ 강남북부지사 모영애 △ 송파지사 황하원 △ 송파지사 김상길 △ 춘천지사 박정남 △ 원주횡성지사 이상권 △ 원주횡성지사 박종호 △ 해운대지사 여봉권 △ 울산중부지사 배상일 △ 창원마산지사 김장수 △ 대구중부지사 송재호 △ 대구동부지사 이복희 △ 대구동부지사 박규태 △ 대구북부지사 강춘형 △ 대구북부지사 강효희 △ 대구달서지사 이곤하 △ 대구달서지사 조상태 △ 포항남부지사 노세군 △ 안동지사 김영국 △ 경산청도지사 윤치열 △ 경산청도지사 김종두 △ 광주동부지사 박은화 △ 광주북부지사 손재원 △ 전주남부지사 윤영걸 △ 전주북부지사 황의인 △ 대전서부지사 이승호 △ 대전서부지사 박종진 △ 대전유성지사 이보안 △ 대전유성지사 서유식 △ 천안지사 고형준 △ 수원서부지사 박금준 △ 수원동부지사 신청진 △ 수원동부지사 김미향 △ 성남남부지사 박향정 △ 평택지사 이호수 △ 용인서부지사 양미선 △ 파주지사 최광희 ◇ 상위직(2급) 전보 △ 코로나19비상대책단 비상대책부장 홍경윤 △ 국민소통실 미디어소통부장 이승진 △ 보장지원실 일차의료지원부장 이준희 △ 보장지원실 호스피스연명의료부장 서은정 △ 인재개발원 부장 박병희 △ 강북지사 김기수 △ 노원지사 김문숙 △ 서초북부지사 문미영 △ 부산진구지사 조금희 △ 부산사하지사 이상용 △ 대전동부지사 조남석 △ 청주서부지사 김광수 △ 인천부평지사 박인숙 △ 인천계양지사 강성남 △ 부천북부지사 정찬진 △ 안산지사 임형주 △ 남양주가평지사 장동립 △ 화성지사 김미경 ■ 한국감정원 △ 부원장 겸 기획경영본부장 한숙렬 △ 부동산시장관리본부장 양기돈 △ 보상사업처장 정진락 ■ 법제처 ◇ 부이사관 승진 △ 법제조정법제관 김은영
  • 10언더파 코스레코드… 홍순상 개막전 자축샷

    10언더파 코스레코드… 홍순상 개막전 자축샷

    ‘미남 골퍼’ 홍순상(39)이 마지막 홀 짜릿한 이글샷을 타고 7년이나 지연되고 있는 개인 통산 6승을 겨냥했다. 2일 경남 창원 아라미르 골프클럽(파72·7245야드)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0시즌 개막전 우성종합건설·아라미르 부산경남오픈 1라운드. 9개월 만에 열린 코리안투어에 나선 홍순상은 이날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쓸어담아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지난해 같은 대회 2라운드에서 염은호(23)가 세운 코스레코드(9언더파)는 물론 2016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2라운드 때 기록한 자신의 통산 18홀 최소타(9언더파)까지 갈아 치운 것. 단독 선두에 나선 홍순상은 2013년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 우승 이후 7년 만에 6번째 승전보를 날릴 발판을 마련했다. 1번홀과 3번홀(이상 파4)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홍순상은 5번홀(파5)~9번홀(파4)까지 6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다졌다. 14번홀(파4)까지 파로 버틴 그는 15번홀(파3·220야드)에서 28.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떨구며 포효했다. 홍순상은 “5번 우드로 그린에 올린 공이 핀에서 내 보폭으로 35걸음이나 됐다”면서 “그때 2008년 신한동해오픈 당시 32걸음 거리의 퍼트를 넣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18번홀(파5) 이글은 더 짜릿했다. 그는 “드라이버가 좀체로 말을 안 듣다가 마지막 홀에서 가장 잘 맞았다”면서 “고민하다 두 번째 샷을 3번 우드로 했는데 거리가 딱 맞아 공이 1.5m 앞에 멈췄고 어렵지 않게 이글을 잡아 첫날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고 복기했다. ‘낚시꾼 골퍼’ 최호성(47)은 첫 홀 60도 웨지로 잡은 샷이글을 발판 삼아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독특한 ‘낚시꾼 스윙’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10번홀((4파·361야드) 샷이글과 8개의 버디, 1개의 보기를 묶어 9언더파 63타로 9년 만에 3승째를 노린다. 아내(황진아)에게 처음으로 백을 맡긴 그는 “심리적 편안함이 스코어에 반영된 것 같다. 낚시꾼 세리머니는 몸이 가는 대로 했다”고 말했다. 길에 쓰러진 할머니를 도운 선행으로 ‘의로운 시민상’을 받고 초청 출전한 2부 투어 소속 홍상준(28)은 3언더파 공동 48위로 1부 투어 데뷔 라운드를 마쳤다. 그는 “그린스피드에서 달랐다. 통상 2.5m 빠르기인 2부 투어에 견줘 오늘 3.1m였는데, 다른 (1부) 선수들은 이 정도면 그리 빠른 편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씁쓸하게 웃었다. 한편 이날 이동민(35)이 12번홀(파3)에서 7번 아이언으로 시즌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창원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라이브커머스’ 처음 본 文 대통령 “선도할 수 있겠단 자신감 생겨”

    ‘라이브커머스’ 처음 본 文 대통령 “선도할 수 있겠단 자신감 생겨”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석해 기업·소상공인 격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참석해 “과거엔 아끼고 저축하는 게 애국이었지만 지금은 소비가 애국”이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를 독려했다.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고 정부와 지자체 주최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할인행사로, 코로나19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부터 소상공인, 전통시장까지 참여했다. 6회에 걸쳐 부산·대구·전주·청주·창원·서울 등지에서 열리는데, 이날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라이브커머스 특별방송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소비 촉진을 위한 첫번째 주자였다면 동행세일은 소비 촉진을 위한 두번째 이어달리기”라며 “3차 추경이 통과되면 소비 촉진과 경제 회복을 위한 3번째 이어달리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전세계 경제가 모두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다. 그러나 한국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타격이 가장 적은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360도로 화면에 둘러싸인 공간 한 가운데 앉아 전국의 80여명과 실시간 비대면 영상으로 접촉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실제 영상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거래하는 라이브 커머스 현장을 지켜본 문 대통령은 “라이브 커머스라는 현장을 처음 본다. 와서 보니까 보통의 온라인 거래를 넘어서서 영상들을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소통을 하고,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이렇게 많은 제품들이 완판(판매 완료)에 이르기까지 활기찬 모습을 보니 자신감이 생긴다”면서 “비대면 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시대를 맞아 한국이 비대면 산업까지도 선도할 수 있겠다”고 기업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성숙 네이버 대표, 이진원 티몬 대표도 참석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코로나19로 해외 무역사절단도 온라인 무역상담회로 대체

    코로나19로 해외 무역사절단도 온라인 무역상담회로 대체

    경남도가 코로나19로 해외 현지로 나가 대면 수출상담을 하는 것이 어려움에 따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한다.경남도는 몽골 울란바토르와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경남지역 상품을 수출하기 위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당초 ‘무역사절단’이 해외 현지에 나가 대면 상담을 하며 마케팅을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바이어와 직접 교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무역사절단을 ‘온라인 상담회’로 대체했다. 도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온라인 상담회를 운영해 화상상담과 기업 제품홍보 영상 등을 활용한 화상홍보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기업 화상상담을 지원하고 제품 홍보용 영상제작비(최대 450만원 한도)와 바이어 발굴비(100%), 통역비(100%) 등을 지원해 현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수출상담 처럼 생생하고 효율적인 화상상담이 되도록 돕는다. 이번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무역사절단은 경쟁력은 있지만 내수 시장에 머무르고 있거나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해 수출을 증대하려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몽골, 카자흐스탄 지역 바이어들을 상대로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제품 홍보 기회를 갖는다. 몽골과 카자흐스탄 지역은 의료기기를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는 나라들이어서 일정 수준 이상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유망 시장이다. 도는 참여기업의 제품 시장성과 국제인증 보유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료기기 분야 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경남을 대표해 몽골과 카자흐스탄 지역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남도가 경남KOTRA지원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은 오는 7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출여건 악화가 예상되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이 신흥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9년 만에 3승째 낚아볼까” … 최호성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단독선두

    “9년 만에 3승째 낚아볼까” … 최호성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단독선두

    ‘낚시꾼 골퍼’ 최호성(47)이 코로나19로 8개월 만에 열린 국내 남자프로골프 무대에서 9년 만의 코리안투어 2승째를 노크했다.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아라미르 골프클럽(파72·724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0시즌 개막전 우성종합건설·아라미르 부산경남오픈 1라운드. 지난해 독특한 ‘낚시꾼 스윙’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초청 출전하는 등 세계 남자골프 투어에서 주목받았던 최호성(47)은 샷이글을 시작으로 8개의 버디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오후 2시 30분 현재 단독선두다. 지난해 대회 2라운드에서 염은호(23)가 기록했던 코스레코드(9언더파)와 같은 타수로 선두권에 오른 최호성은 이로써 지난 2011년 레이크힐스오픈 우승 이후 잠잠했던 승전보를 날릴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한국인 최초의 PGA 메이저 챔피언인 양용은(48),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두 차례 상금왕에 올랐던 ‘일본파’ 김경태(34)와 10번홀(파4·361야드)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최호성은 첫 홀부터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비교적 짧은 홀인 이 홀에서 티샷을 그린 70야드 앞까지 보낸 그는 60도 웨지로 띄운 공을 홀에 바로 떨구며 샷이글을 잡아냈다. 13번홀 티샷을 러프로 보내는 바람에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최호성은 이후 18번홀까지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내고 후반홀 2번~5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4개의 버디를 홀에 떨궈 기분좋게 첫 날을 마쳤다. 최호성은 “지난해 12월 초 경기에 나선 뒤 7개월 만이다. 어려운 시기에 대회를 열게 돼 감사할 뿐”이라며 “감각이 걱정됐는데 훌륭히 첫 라운드를 마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오늘은 특별히 아내(황진아)가 처음으로 백을 메고 내 캐디 역할을 했는데, 심리적 편안함이 스코어에 반영된 것 같다”면서 “처음 나선 이 코스는 티잉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가 보이지 않는 곳이 많아 티샷이 매우 중요하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고, 출중한 기량을 가진 동료, 후배들이 많지만 내일 이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최호성은 “오늘 낚시꾼 세리머니를 몇 차례 했느냐”는 질문에 “횟수는 중요한 게 아니다. 샷이나 퍼트가 마음에 들면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했다”면서 “내일 오후 조로 칠 때 바람이 제법 불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 그렇더라도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칠 것”이라고 특유의 낙천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창원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사] KB국민은행, 건설공제조합, 한국수력원자력, BNK경남은행

    ■ KB국민은행 ◇ 승진 △ 경기남9(오산운암) 지역본부장 김영묵 △ 광주종합금융센터 지점장 김련 △ 노원지점장 남은애 △ 상무지점장 송순재 ◇ 전보 △ 서인천종합금융센터장 박성휘 △ 망포역지점장 김응남 △ 범어동지점장 윤태석 △ 사상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이상필 △ 서광주지점장 이길룡 △ 서초2동지점장 김훈식 △ 성서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손영우 △ 신현동지점장 이윤석 △ 진접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전성일 ■ 건설공제조합 ◇ 승진(2급) △ 부산지점 부지점장 신미연 ◇ 전보(팀장·부지점장) △ IT운영팀장 임동철 △ 공제보상팀장 김지현 △ 신용정보팀장 박성식 △ 중앙지점 부지점장 정호원 △ 삼성지점 부지점장 김미애 △ 의정부지점 부지점장 장성만 △ 안산지점 부지점장 이건승 △ 일산지점 부지점장 김선철 △ 대전지점 부지점장 송현배 △ 전주지점 부지점장 정윤석 △ 광주지점 부지점장 윤인효 △ 순천지점 부지점장 박진호 △ 창원지점 부지점장 정기수 △ 강남보상센터 부센터장 강인서 △ 중부보상센터 부센터장 류창선 △ 고객중심고도화TF팀장(겸직) 이종일 ◇ 파견 △ 건설단체총연합회 윤성현 △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안병광 ■ 한국수력원자력 ◇ 본사 △ 기획본부장 공영택 △ 재무처장 김형일 △ 설비기술처장 최헌규 △ 원전사후관리처장 최득기 △ 감사총괄부장 오석동 △ 기업문화부장 김행섭 △ 회계세무실장 최영재 △ 설비관리실장 소유섭 △ 정비총괄부장 김현주 △ 계측제어설비부장 김영진 ◇ 고리원자력본부 △ 대외협력처장 장정일 △ 제1발전소 1호기 안전관리실장 이병국 △ 제2발전소 기술실장 이돈국 ◇ 한빛원자력본부 △ 제3발전소장 김근수 △ 제3발전소 운영실장 박원서 ◇ 월성원자력본부 △ 대외협력처장 윤상조 △ 제3발전소장 김성면 △ 제3발전소 운영실장 김형민 ◇ 한울원자력본부 △ 대외협력처장 류명석 △ 신한울제1건설소장 조석진 △ 신한울제1건설소 기전실장 김종철 ◇ 새울원자력본부 △ 대외협력처장 윤유영 △ 경영지원실장 이한용 △ 산청양수발전소장 김태곤 △ 중앙연구원장 김한곤 ■ BNK경남은행 ◇ 3급 승진 △기업경영지원부 선임심사역 팽용환 △내서지점 부지점장 김동진 △신탁사업단 부부장 김은경 △용지로지점 부지점장 하민애 △총무부 부부장 이정호 △평거동지점 선임PB 이유진 △화전공단지점 부지점장 전준석 △정촌공단지점 선임CMO 이상준
  • 김해 2년 10개월 만에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김해 2년 10개월 만에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경남 김해시는 김해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지난달 30일 해제됐다고 1일 밝혔다. 2017년 8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지 2년 10개월 만이다.시에 따르면 김해지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5월 2097가구에서 지난 5월에는 319가구로 줄어 12개월간 전체 미분양 물량의 85%에 이르는 1778가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개월간 김해지역 미분양 주택 월별 변화는 지난해 5월 2097가구에서 6월 2061가구, 7월 2019가구, 8월 1981가구, 10월 1833가구, 11월 1694가구, 12월 1341가구, 올해 1월 1085가구, 2월 838가구, 3월 732가구, 4월 625가구, 5월 319가구로 매월 줄었다. 특히 지난 5월 한 달 동안은 앞달과 비교해 50% 가까이 미분양이 해소돼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기본 요건인 미분양 주택 수 500가구 미만으로 떨어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등 4가지 요건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해당되는 지역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매월 선정해 공고한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사업자가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면 예비심사 또는 사전심사를 받아야 해 분양보증을 발급 받기가 까다로워진다. 김해지역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분양보증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김해시는 미분양관리지역 해제를 위해 조례를 개정해서 주상복합시설의 주거 비율을 제한하고 용적률을 하향 조정했으며 주거지역 내 공동주택 층수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사업성이 불투명한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도 제한하는 등 공동주택 공급 물량을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는 도시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어 주거 환경이 좋은 도시데다 인근 대도시인 부산, 창원과 가까워 주택 수요가 많다”며 “미분양관리지역 해제가 주택시장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제10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식, 최충경 전 창원상의회장 공로상

    제10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식, 최충경 전 창원상의회장 공로상

    경남 창원시는 1일 창원시청 앞 창원광장에서 이날 오후 제10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식은 시민합창단과 통합둥이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시민 및 문화상 수상자 시상, 비전선포, 축하음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초대 및 제2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최충경(74) 경남스틸 회장이 창원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 전 상의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과 경남지역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창원 재료연구소의 연구원 승격과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경상대학교 창원병원 건립 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최 회장은 마산출신 작곡가인 이수인 가곡의 밤 행사를 13년간 개최하고 경남오페라단, 경남재즈오케스트라 등 예술단체도 꾸준히 후원한다. 2년마다 선정하는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부문 우무석, 학술부문 노성미, 체육부문 오윤경, 지역사회개발부문 박금숙, 예술부문 김대환씨 등 5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통합 10주년 기념 비전 선포 행사로 최첨단 드론 300대가 창원시청 위 50m 상공에서 ‘경계없는 하나의 도시 창원’을 주제로 시민의 날 10주년 기념을 표현하며 ‘하나의 창원’을 표출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어진 축하음악회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을 비롯해 영기, 남승민, 안성훈과 지역 가수 등이 출연해 열창을 이어가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서 창원시는 이날 시청 1층에서 허성무 시장과 창원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대표 등의 소장품과 메시지를 담은 ‘시민의 기억상자’(타임캡슐) 봉인 제막식을 했다. 시민의 기억상자는 10년 뒤인 2030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예비엄마 맘편한 임신서비스 온라인으로 한번에

    예비 엄마들이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찾아보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문을 연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2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임신지원 서비스를 받으려면 어느 기관에서 어떤 지원을 하는지 일일이 찾아보고 신청도 제각각 찾아가서 해야 하는 곳이 많아 임산부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엽산·철분제 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KTX 특실 할인 등 전국 공통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10종과 임신 초기검사 등 지자체별 서비스 3종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가능한 서비스 종류는 지자체별로 다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www.gov.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범실시 지역의 주민센터나 보건소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범실시 지역은 서울 송파구, 인천 강화군, 광주 동구·북구, 대전 유성구, 경기 과천시, 강원 횡성군, 충북 제천시, 충남 아산시·당진시, 전북 김제시, 전남 해남군·함평군·완도군, 경북 포항시·성주군, 경남 창원시·사천시·밀양시·함안군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도 이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그동안 진단서 등 서류를 갖춰 보건소에서 방문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제출·신청하면 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온라인 신청은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정부는 20개 지자체 시범운영을 통해 서비스의 미비한 점을 개선한 뒤 내년 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 원스톱 서비스 대상 지원도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의료급여수급자·청소년 산모), 에너지바우처 등 4종을 추가할 계획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내일 ‘이병주 문학 학술세미나’ 개최

    내일 ‘이병주 문학 학술세미나’ 개최

    경남 하동군은 소설가 나림 이병주(1921∼1992)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이병주 문학 학술세미나’가 이병주기념사업회 주최로 2일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주제는 ‘지리산 문화권의 문학과 교류확대-이병주·박경리·조정래 작품을 중심으로’다. 문학평론가 김종회 경희대 교수가 ‘지리산 문화권의 문학과 교류확대’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이승하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명숙 창원대 교수, 최문경 소설가, 박찬모 순천대 교수, 김일태 이원수문학관 관장 등이 주제발표한다.
  • ‘7억 1000만원’ DB 김종규, 2년 연속 연봉킹

    ‘7억 1000만원’ DB 김종규, 2년 연속 연봉킹

    프로농구 원주 DB의 센터 김종규(29·207㎝)가 2년 연속 연봉킹에 올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30일 2020~21시즌 선수 등록 마감 결과, 김종규가 보수 총액 7억 1000만원에 계약해 전체 10개 구단 선수들 가운데 보수 총액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종규는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창원 LG에서 DB로 이적하며 보수 총액 12억 7900만원이라는 프로농구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19~20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13.3점에 6.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끄는 등 MVP급 활약을 펼쳤다. 보수 총액이 5억 6900만원 줄어든 것과 관련해 DB 관계자는 “지난 시즌 보수 총액에는 FA 영입을 위한 플러스 알파가 포함됐던 것”이라면서 “삭감이라기보다 현실적으로 적정한 보수 총액 수준을 찾아 리그 최고 대우로 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보수 총액 5위였던 서울 SK의 김선형(32)이 5억 8000만원에서 소폭 삭감된 5억 7000만원에 도장을 찍어 2위로 순위가 올랐다. FA 자격으로 고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이대성(30)이 5억 5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시즌 2위였던 전주 KCC 이정현(33)은 7억 2000만원에서 5억원, 3위였던 안양 KGC 오세근(33) 역시 7억원에서 5억원으로 줄어 공동 5위가 됐다. 2019~20시즌 정규리그 MVP 영예를 안은 부산 kt 허훈(25)은 1억 5000만원에서 두 배 이상 뛴 3억 4000만원에 계약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무기징역 감형 불복 대법원 상고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무기징역 감형 불복 대법원 상고

    경남 진주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을 다치게 해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안인득이 사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해 무기로 감형 받았지만 항소심 감형에도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했다.30일 창원지법에 따르면 안인득은 항소심 선고 다음 날인 지난 25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안인득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과 부당한 양형을 주장했지만, 법원이 심신미약만 인정하자 양형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진주지청도 항소심 재판부가 1심 사형 선고를 무기징역으로 감형한데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24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부장 김진석)는 살인·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인득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안인득의 범행 내용을 종합하면 사형 선고가 맞지만,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가 인정돼 ‘심신장애로 사물 변별능력이나 의사결정 능력이 미약한 자의 행위는 형을 감경할 수 있다’는 형법 제10조에 따라 무기징역으로 감경한다”고 판시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 1심은 지난해 11월 안인득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안인득의 조현병으로 인한 정신장애와 피해망상, 현실판단능력 저하, 충동조절 저하 등이 인정되지만 범행수단과 중대성, 범행전후 보인 행동 등을 종합하면 범행 당시 사물을 변별한 능력이나 의사결정이 미약한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안인득은 1심 재판부가 심신미약 상태로 형을 감경해야 하는데 사형을 선고한 위법이 있다며 항소해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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