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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경남지사 항소심 유죄에 경남도 각계 ‘도정 차질 없어야’ 우려

    김경수 경남지사 항소심 유죄에 경남도 각계 ‘도정 차질 없어야’ 우려

    댓글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되자 경남도민들과 각계는 김 지사의 유죄 선고에 따른 부담이 도정 차질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김 지사의 도정에 기대를 걸고 있는 도민들은 항소심 유죄 선고에 대해 “1심과 달리 무죄가 선고돼 홀가분한 상태에서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며 도정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아쉽다”면서 “대법원 최종 판단이 남아있는 만큼 차분하게 기다리며 대법원에서는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착찹한 반응을 보였다. 도청 공무원들은 “김 지사가 댓글조작 혐의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아 심적 부담감을 떨치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 도정을 이끌어가게 된데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신동근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김 지사의 실형 선고에 따른 개인의 정치적 충격은 안타깝다”면서 “도정에 흔들림이나 차질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힘 경남도당은 이날 김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직후 논평을 내고 “김 지사는 차질없는 경남도정을 위해 도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지사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 힘 경남도당은 “국민의 선택을 호도하기 위한 여론 조작에 드루킹 일당과 가담해 국민의 참정권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죄책이 절대 가볍지 않음이 오늘 또다시 확인돼 이제 더는 도백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경남 도정은 큰 혼돈에 내몰리게 될 것이 뻔하다”며 “김 지사가 대법원에 상고하며 지사직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신병이 구속됐던 1심보다 더한 도정 차질은 물론이고 유죄가 확정되면 도정은 대행체제로 들어가 경남의 경제와 행정은 블랙홀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고 우려했다. 정의당 경남도당도 논평을 내고 “원칙적으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오늘 법원 판결로 경남 도정 공백이 최소화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대법원 판결까지 지켜 보고, 그동안 도정공백 혼선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창원상의 회장)은 “경제위기의 엄중한 시기에 경남도 각종 정책수행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피아니스트 조성진, 성남·대전 관객들도 만난다…전국 투어 추가 공연

    피아니스트 조성진, 성남·대전 관객들도 만난다…전국 투어 추가 공연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조성진이 오는 1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각각 추가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국내 리사이틀을 가진 조성진은 지난달 28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창원, 서울에서 연주했고 9일 춘천 일정만 남겨두고 있었다. 조성진은 성남에서 지난 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공연과 같이 오후 3시엔 슈만의 ‘숲의 정경’과 시마노프스키 ‘마스크’,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을 선보인 뒤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슈만의 ‘유모레스크’, 시마노프스키 ‘마스크’,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선보인다. 대전에서는 슈만 ‘숲의 정경’과 쇼팽 스케르초 1·2번,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가 이어진다. 성남 공연의 티켓 예매는 9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대전 공연의 경우에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구속→보석→유죄...울고 웃었던 김경수 기소 후 25개월

    구속→보석→유죄...울고 웃었던 김경수 기소 후 25개월

    김경수(53) 경남도지사가 6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함상훈) 심리로 진행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드루킹 측근에게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한 공직선거법 위반은 무죄 판단을 받았으나, 드루킹의 댓글 조작에 공모한 혐의는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인정됐다. 2018년 8월 재판에 넘겨져 이듬해 1월 30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 지사의 수사·재판 과정의 주요 장면을 모아봤다. 의혹 제기 후 불구속 기소까지 ‘드루킹’ 김동원 일당의 불법 댓글 사건이 처음 수면위로 드러난 건 2018년 1월 17일. 이후 드루킹 연루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며 김 지사의 이름이 언론 지상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김 지사는 김씨가 옥중에서 “김경수 앞에서 킹크랩 시연회를 열었고 김이 고개를 끄덕여 개발을 승인했다”는 취지로 진술함에 따라 궁지에 몰렸고, 결국 국회는 ‘드루킹 특검’을 구성하게 된다. 그해 8월부터 김 지사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 특검은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소환조사를 벌였으나 김 지사는 “유력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진 소환조사에도 입장을 굽히지 않던 김 지사에 대해 특검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고, 결국 같은달 24일 김 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1심 “드루킹과의 공모 혐의 인정” 유죄 2018년 9월부터 시작된 1심 재판에서 김 지사는 줄곧 “킹크랩 시연회를 본 일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김씨의 일방적인 주장을 특검이 받아들여 무리한 기소를 벌였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5차 공판에서는 김씨가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 지사와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으나 양측의 입장 차는 줄어들지 않았다. 그 사이 별도로 재판을 받고 있던 김씨에 대해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하면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중대한 범죄”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에 대해서는 징역 5년을 구형하며 중형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듬해 1월 30일. 1심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 성창호)는 김 지사의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댓글 조작 공모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 제안에 대해서는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법정구속을 명령했다. 선고 직후 김 지사 측 변호인은 김 지사가 작성한 편지를 대독했는데 여기엔 “재판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특수관계라 재판에 영향 미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현실로 드러났다”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한편 성창호 부장판사에 대한 편향성 문제를 지적하며 항소에의 의지를 밝혔다. 성 부장판사에 대한 여권과 시민들의 비판이 거세지며 결국 김명수 대법관까지 나서 “법상 보장된 재판 독립의 원칙이나 혹은 법치주의 원리에 비춰 적절하지 않다”며 자중할 것을 요청하는 일도 벌어졌다.77일만에 석방…“창원 주거지에만 머물러야” 구속 수감 중이던 김 지사는 구속 수감 77일만인 2019년 4월 17일 당시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차문호)의 보석 허가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김 지사 측은 공적인 인물인 만큼 도주 우려가 없고, 1심 판단은 드루킹 일당의 믿기 어려운 진술을 지나치게 의존해 의문의 여지가 있다는 점을 불구속 재판이 필요한 이유로 들었다. 재판부는 김 지사 측의 손을 들어주며 경남 창원의 주거지에서만 머물려야 한다는 조건 등을 내걸며 보석을 허가했다. 이후 항소심 선고가 진행된 이날까지 김 지사는 불구속 상태에서 줄곧 재판을 받아왔다. 그 사이 드루킹 김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확정돼 복역중이다. 2심 재판부 “공선법은 무죄·댓글조작 공모 유죄”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김 지사의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 중 역작업이 이뤄진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으나 나머지 댓글조작 공모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로 판단하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킹크랩이라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런 조직적인 댓글부대 활동을 용인한다는 건 존경받아야 할 정치인으로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김동원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개발자는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만큼 1심이 선고한 징역 2년이 적정하다고 생각한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김 지사는 이날 법정 구속은 피했다. 재판부는 김 지사가 현재 공직에 있는 점, 지금까지 재판에 성실히 임한 점,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을 들어 보석 허가를 취소하지 않기로 했다. 김 지사는 “절반의 진실(공직선거법 위반 무죄)만 밝혀졌다”면서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김창원 서울시의원, 재난현장 피해자 돌봄 인력 구체적 마련 촉구

    김창원 서울시의원, 재난현장 피해자 돌봄 인력 구체적 마련 촉구

    재난 현장에서 혼란을 겪는 피해자, 즉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보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6일 실시된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피해자 대응 방식을 확인, 이에 대한 시스템이 전무한 것에 대해 지적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재난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이 피해자에게 확인하는 것은 구조, 도면 등 피해 시설물에 대한 정보가 전부다. 구급대원, 대원의 안전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피해자들을 돌보기는 하지만, 현장 현황을 파악하는 업무의 일부일 뿐이다. 김 의원은 대외 시민과 관련한 업무 분장이 전무한 현실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치인 등이 재난 현장에 오면 현황보고는 철저히 하고 있으나, 아비규환 현장 속에 피해 당사자를 챙기는 사람은 없다”며 “피해자 돌봄을 위한 업무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분장이 마련되고 담당자가 있어야 한다”고 대안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일 코로나 확진자 145명 발생

    6일 코로나 확진자 145명 발생

    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달 들어 최고치인 145명이 나왔다. 지난 1일 124명에서 2일과 3일 각각 97명, 75명으로 줄었으나 4일 118명, 5일 125명에 이어 100명대에서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145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17명, 해외 유입은 28명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38명, 경기 34명 등 수도권에서만 72명의 환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강서구의 한 보험사에서 직원과 그 가족 등 모두 17명이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틀만에 감염자가 무더기로 늘었다. 송파구에서는 시장을 중심으로 집단 발병이 일어나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상인과 그 가족 등 모두 10명이 확진됐다. 영등포구 부국증권에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명이 됐다. 이 가운데 증권사 직원이 10명, 가족이 4명이다.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에서는 격리 중이던 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 강남·서초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격리 상태인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33명이 됐다. 이 가운데 모임 참석자는 8명, 그 가족이나 지인은 15명, 당구장에서의 감염은 10명이다. 수도권 소재 중학교·헬스장에서는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모두 64명이 집단 감염됐다. 역학조사 결과 독서모임과 연구센터로 감염이 퍼져 지금까지 각각 15명과 6명이 확진됐고, 서울과 경기는 물론 광주와 제주까지 추가 전파됐다. 경기 용인시의 동문 골프모임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59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이던 3명이 추가 확진된 데 따른 것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충남 천안 신부동의 콜센터에서 접촉자 조사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0명이 됐다. 이 가운데 8명은 가족으로 추가 전파된 사례다. 경남 창원시의 일가족 감염 사례에서는 12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제사모임 참석자 가운데 10명이 이날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가족이나 지인, 동료 11명에게 추가 전파됐다. 지난달 24일부터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1497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는 184명, 12.3%로 이달 들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난 1일 11.5%, 2일 11.7%, 3일 10.7%, 4일 11.8%, 5일 12.1%로 최근 사흘 동안 줄곧 오름세를 보였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창원서 코로나19 확진자 일가족 신상정보 공문서 유출돼 수사

    창원서 코로나19 확진자 일가족 신상정보 공문서 유출돼 수사

    경남 창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신상이 담긴 공문서가 유출돼 경찰이 유출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창원지역 일가족 신상 정보가 담긴 경남도 공문서가 온라인을 통해 유출돼 6일 경남도에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경남도에서 작성한 확진자 가족 관련 내부 보고서 문서가 사진으로 캡처된 형태로 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유포된 것으로 파악했다. 도와 경찰에 따르면 유포된 문서에는 경남도가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확진자들의 성과 직장, 성별 등 상세한 신상정보가 담겨 있다. 경찰은 문서가 다른 곳으로도 추가로 유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공문서를 유출하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공무원 등을 상대로 해당 공문서 처리 과정과 유출 경위 등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외부로 유출되거나 공개되서는 안되는 해당 보고서가 유출된 것을 인지하고 자체 조사를 했으나 유출자 등이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창원 제사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 6명 추가, 총 21명

    창원 제사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 6명 추가, 총 21명

    경남 창원에서 제사모임을 통해 번진 코로나19 감염이 2차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총 21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고 5일 오후 부터 이날 오전 사이에 창원 거주 60대 남성(경남337번)·50대 여성(338번) 부부, 또 다른 60대 남성(339번), 80대 여성(340번)과 손녀(341번), 50대 남성(342번) 등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추가로 확진된 이들은 지난달 창원 일가족 제사모임에 참석했던 50대 확진자(322번)와 60대 부부(327·331번), 50대 남성(335번) 등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337·338번 부부는 327·331번 부부와 함께 지난달 29일 창원 시내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뒤 접촉자 검사결과 확진됐다. 339번은 331번 확진자 등 3명과 함께 지난달 30일 운동을 한 뒤 식사를 했다. 340번(80대 여성)은 전날 확진된 335번(50대 여성)의 어머니이고 341번(4세 여아)은 335번의 손녀다. 342번(50대 남성)은 지난달 25일 322번 확진자 등 3명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해 창원 시내 한 예식장 뷔페에서 식사를 같이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함께 차를 타고 예식장으로 이동해 식사를 했던 접촉자 가운데 330번이 앞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n차 감염된 추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고 있다. 도는 창원 일가족 제사모임 확진과 관련해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결과 이날까지 모두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가족 확진자 가운데 고교생 321번이 다니는 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83명, 325번이 다니는 대학교 학생 등 239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322번 근무 회사 직원 718명 가운데 716명도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2명은 검사중이다. 이날까지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339명으로 늘었으며 299명은 퇴원하고 40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신규확진 145명·지역발생 117명…곳곳 새 집단감염(종합)

    신규확진 145명·지역발생 117명…곳곳 새 집단감염(종합)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이어지면서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5명에 달했다. 최근 요양시설·요양병원을 비롯해 가족이나 지인모임, 직장, 사우나 등 일상적 공간의 감염에 더해 장례식장, 결혼식장, 콜센터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졌다. 사흘째 100명대…2주 만에 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늘어 누적 2만719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118명), 5일(125명)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전날보다는 20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45명은 지난달 23일(155명) 이후 2주 만에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3명→127명→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100명을 넘은 날은 9차례로, 이 기간 일평균 확진자는 106.9명이다. 지역발생 117명·해외유입 28명콜센터·결혼식 등 곳곳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17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8명)에 이어 또 다시 1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지난달 23일(138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8명, 경기 34명 등 수도권 7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콜센터발(發) 집단발병이 확인된 충남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 13명, 강원 7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천안시 신부동 신한생명·신한카드 콜센터 등에서 일하는 40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직장 동료와 가족 등 총 30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현재 직원 가족과 같은 건물에 입주한 업체 직원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 언론사 취재진 관련(누적 7명), 영등포구 부국증권(11명), 충남 아산 일가족 결혼식 모임(10명), 경남 창원시 일가족(9명) 등 곳곳에서 새로운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유입 전날보다 11명 늘어 2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17명)보다 11명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7명은 경기(13명), 서울(2명), 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인도네시아 각 3명, 독일·호주 각 2명, 우즈베키스탄·인도·미얀마·터키·오스트리아·튀니지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 5명을 제외한 23명이 외국인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0명, 경기 47명 등 수도권이 8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 1명 추가돼 누적 476명…국내 치명률 1.75%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7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50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86명이 늘어 누적 2만4821명이 됐다. 반면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하루새 58명 늘어 총 1898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268만6314건으로, 이 가운데 263만3490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2만562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1만2608건으로, 직전일 1만1446건보다 1162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15%(1만2608명 중 145명)로, 직전일 1.09%(1만1446명 중 125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1%(268만6314명 중 2만7195명)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뛰는 새 외국인 위에 나는 자밀 워니… ‘관록’의 날개 달고 훨훨

    뛰는 새 외국인 위에 나는 자밀 워니… ‘관록’의 날개 달고 훨훨

    득점 23.2점으로 1위… 스틸도 증가세2m 넘는 신인·기존 외국인보다 돋보여문경은 감독 “외곽슛·선수 파악 향상”뛰는 새 얼굴 위에 나는 자밀 워니(26·서울 SK)가 있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 외국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워니가 한국 무대 2년차를 맞아 한 단계 더 진화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코로나19로 세계 각국 리그가 불확실해지면서 한국 무대를 찾은 외국인 선수의 면면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해졌지만 아직은 워니만 한 선수가 없는 분위기다. 워니의 활약에 힘입어 SK는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전자랜드의 맞대결은 워니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워니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8점을 퍼부었다. 전자랜드가 1라운드 맞대결에서 SK를 97-74로 크게 꺾은 데다 7승2패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SK는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104-79로 누르고 돌풍을 잠재웠다. 워니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7분54초를 소화하며 23.20득점(1위), 8.90리바운드(5위), 1.20스틸(14위)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의 키가 커지다 보니 리바운드는 지난 시즌 10.44개(3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득점과 스틸 모두 늘었다. 지난 시즌 평균 21.40점(1위)으로 워니와 MVP를 다퉜던 캐디 라렌(28·창원 LG)이 이번 시즌 16.44점(10위)으로 고전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라렌뿐만 아니라 리온 윌리엄스(34·LG), 닉 미네라스(32·삼성) 등 구관들도 고전하긴 마찬가지다. 평균 득점을 기준으로 워니와 라렌 사이에 있는 타일러 데이비스(23·전주 KCC), 아이제아 힉스(26·서울 삼성), 마커스 데릭슨(24·부산 kt), 얼 클락(32·안양 KGC), 디드릭 로슨(23·고양 오리온), 저스틴 녹스(31·원주 DB)는 모두 새 얼굴이다. 199㎝의 워니가 가장 작을 정도로 모두 2m가 넘는 키를 자랑한다. 문경은 SK 감독은 워니의 활약이 흐뭇하기만 하다. 문 감독은 “워니가 2년 차를 맞아 외곽슛 능력이 좋아졌고 팀에 적응하면서 선수의 장단점까지 다 파악한 것 같다”며 “누구와는 2대2를 해야 하고 누구에게 슛 찬스를 만들어 줘야 하는지에 대한 세밀한 부분까지 다 이해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올해 A급 외국인 선수가 많이 왔지만 워니가 5~6㎝ 작아도 더 영리한 농구를 하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가 된다”며 “다른 선수보다 1년 더 뛴 경험이 큰 무기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경남 창원서 또 제사모임으로 코로나19 확산, 15명 확진

    경남 창원서 또 제사모임으로 코로나19 확산, 15명 확진

    경남 창원시 지역에서 가족 제사 모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돼 2차 감염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확진됐다. 경남도는 5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어 지난달 25일 창원지역 한 가정에서 열린 제사모임에 참석했던 가족, 친인척과 접촉자 등 모두 10명이 이날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하루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부부(경남 322·323번)와 고교·대학생 ·회사원 자녀 3명 등 일가족 5명도 역학조사결과 322번 부모 집에서 열린 이 제사모임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22번의 부모인 80대 남성(332번)과 70대 여성(333번)을 비롯해 60대 남성 2명(331·334번), 50대 여성(335번) 등이다. 제사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던 60대 여성(327번)은 제사 모임에 참석한 331번의 배우자로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제사모임에 참석한 총 16명 가운데 앞서 확진된 322번 일가족 5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사모임 확진자인 322·323번 부부와 지난달 26일 함께 식사를 하며 접촉했던 50대 여성 2명(328·329번)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5일 322번 확진자와 차를 함께 타고 창원시 소재 예식장에 참석했던 지인인 50대 여성(330번)도 이날 확진됐다. 50대 여성 336번 확진자는 322번 지인으로 지난달 25일 집앞에서 322번을 잠시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사천시 지역에 거주하는 60대 남성(326번)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이 있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제사모임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검사결과 322번 확진자 직장과 자녀들이 다니는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 등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창원지역에서 앞서 지난달 17일에도 제사모임에 참석했던 가족과 접촉자 등 모두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내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33명으로 299명은 퇴원했고 34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도는 가족모임을 통한 확진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제사는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하고 제사중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과 제사가 끝난 뒤 식사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12종 고위험시설에만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 하고 있는 기존 관리체계를 앞으로는 중점·일반관리시설 23종으로 확대하고 불법유사방문판매 행위와 체험방 형태의 의료기기 판매업소도 포함해 관리하는 내용으로 개편하는 경남형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곧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고] 이상욱씨 모친상, 신상식씨 모친상, 이주향씨 모친상

    ■ 이상욱(시사저널 경남취재본부장)씨 모친상 △ 김정식씨 별세, 이상욱 시사저널 경남취재본부장 모친상, 5일 오전 5시 55분, 삼성창원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7일 오전 6시 30분 055-233-8441 ■ 신상식(KBS 부장)씨 모친상 △ 이천순씨 별세, 신상식(KBS 부장)씨 모친상, 김현숙씨 시모상, 신주희(헤럴드경제 사회부 사회팀 기자)씨 조모상, 4일 오후 9시, 경북 포항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6일 오전 11시 054-260-8048 ■ 이주향(수원대 교수)씨 모친상 △ 박영자씨 별세, 이주일(경찰청 대변인실 경감)·이주호(새문안교회)·이주향(수원대 교수)·이주미씨 모친상, 오건응(신성엔지니어링 대표)씨 장모상, 도승희·서정화씨 시모상, 4일 오후 2시 14분,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031-678-7600
  • 창원 대기업 사원, 고·대학생 등 일가족 5명 코로나19 확진

    창원 대기업 사원, 고·대학생 등 일가족 5명 코로나19 확진

    경남 창원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아버지와 고교·대학생 자녀 등 일가족 5명이 한꺼번에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창원에 사는 10대 고교생(경남 321번), 50대 회사원 남편(322번)과 아내(323번), 20대 회사원(여·324번), 10대 대학생(여·325번) 등 일가족 5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10대 아들이 3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 검사결과 나머지 가족 4명이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다. 10대 아들은 지난 2일 처음 코막힘 증상이 나타난 가운데 3일 학교에 갔다가 발열 증상이 있어 오전에 조퇴를 하고 곧바로 창원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 아들의 확진 판정에 따라 즉시 3일 밤 가족들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 조사결과 확진 판정은 10대 아들이 먼저 받았지만 코로나19 증상은 아버지가 가장 빨리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 가운데 최초로 50대 아버지에게 지난달 27일 가벼운 감기 증상이 나타난 뒤 다른 가족들에게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가족 5명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50대 아버지는 창원에 있는 대기업 회사원이며 아들은 고등학교, 두 딸은 각각 대학교와 회사에 다닌다. 방역당국은 아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같은 반 및 이동수업, 급식소, 화장실 등을 함께 이용한 학생과 수업교사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할 계획이다. 해당학교는 이날 전교생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또 확진자 아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와 같은 교문을 사용하고 학교 공간이 한 울타리 안에 있는 인접한 여자고등학교도 이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아버지는 첫 증상이 나타난 뒤 회사에 계속 출근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근무회사에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회사 전체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할 예정이다. 대학생 딸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학교에 간 것으로 파악돼 해당 대학은 1주일간 학교를 임시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회사원인 20대 딸은 회사 내 접촉자가 3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추가로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50대 어머니에 대해서도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도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과 도 즉각대응팀 등이 현장에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추가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2명으로 이 가운데 298명은 퇴원했고 24명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코로가19가 가족간에 확진·전파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곧 다가올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확산 위험도가 여전히 높다”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 창원 일가족 5명 확진”...학교·회사 등 전수검사

    “경남 창원 일가족 5명 확진”...학교·회사 등 전수검사

    경남 창원에서 일가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 321~325번 신규 확진자는 모두 창원에 사는 한 가족이다. 50대 부부와 20대 딸, 10대 아들·딸 등 5명으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다. 10대 아들인 경남 321번은 창원시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지난 2일 코막힘 증상이 있었으며, 3일 등교했다가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오전에 조퇴를 했다. 바로 창원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3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역당국은 즉시 321번 가족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 4명 모두 4일 새벽 양성으로 판정됐다. 남편은 경남 322번, 부인은 323번, 20대 딸은 324번, 10대 딸은 325번이다. 322번과 324번은 창원에 있는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325번은 창원에 있는 대학교를 다닌다. 현재 이들은 모두 감염병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고등학생인 아들이 지금까지 학교 등에서 접촉한 사람은 학생과 교직원 등 180여명 정도로 파악된다. 현재 학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해당 학교는 교내 방역을 실시하고, 오늘부터 전교생 등교가 중지됐다. 바로 옆에 있는 여고도 함께 등교가 중지되고, 이들 학교는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322번은 최초 증상일로부터 다소 시일이 지난 점을 감안해 그 동안의 접촉자를 최대한 폭넓게 찾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이후 회사에 계속 출퇴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함께 근무하는 같은 회사 직원 600명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325번은 지난달 31일부터 11일3일까지 재학 중인 대학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약 25명으로 파악되고 이 중 접촉자는 확인 중에 있다. 대학교에서는 선제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귀가조치했고, 1주일간 학교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올가을 들어 가장 춥다”…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권

    “올가을 들어 가장 춥다”…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권

    출근길 바람 불고 어제보다 더 추워대부분 내륙 지역서 아침 기온 영하 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내륙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상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0.6도, 인천 2.5도, 수원 0.5도, 춘천 -3.9도, 강릉 3.3도, 청주 1.5도, 대전 0.2도, 전주 4.1도, 광주 6.0도, 제주 12.2도, 대구 4.0도, 부산 4.1도, 울산 4.7도, 창원 3.1도 등이다. 체감온도는 서울 -1.5도, 인천 -2도, 춘천 -3.9도, 대전 0.2도, 광주 6도, 제주 10.8도, 대구 1.4도, 부산 3도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2~10도)보다 3~5도 더 낮아져 내륙지역 대부분이 영하로 내려간 상태다. 특히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영남 내륙은 -5도 아래로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번 추위는 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9~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많겠다. 수확 시기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해안지역과 강원 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 산지, 경상 동해안은 화재 예방에 특별히 주의해야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1~3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경남여행 근로자 3785명에 2억원 여행상품 할인권 지급

    경남여행 근로자 3785명에 2억원 여행상품 할인권 지급

    경남도는 정부의 관광 분야 소비할인권 제공 사업 재개에 맞춰 전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경남 여행상품 할인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정부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해 경남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근로자에게 도는 5만∼20만원까지 총 2억원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 제공은 근로자 휴가지원 행사에 참여하는 근로자 가운데 전용 온라인상점(휴가샵)에서 ‘경남으로 여행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긴 참가자를 무작위 추첨해 지급한다. 경남 여행상품 할인권은 20만원 5명, 10만원 100명, 5만원 3680명 등 모두 3785명에게 준다.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은 직장안에서 자유로운 휴가분위기 조성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정부가 전국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등 근로자 12만명이 대상이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 1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해 근로자는 모두 40만원의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남 여행상품 할인권은 이날 부터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개별 공지한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할인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관광업계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도 내년예산 10조 6209억원 편성

    경남도 내년예산 10조 6209억원 편성

    경남도는 내년도 예산으로 10조 6209억 3000만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경남도 내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9조 4747억 1800만원보다 1조 1462억 1200만원(12.1%)이 늘어난 것이다. 도는 내년 예산안을 경남형 3대 뉴딜과 도정 3대 핵심과제, 도민 안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본예산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도는 적극적이고 확장적인 재정 운용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경기침체에 대응해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키는데 투자의 우선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한 스마트뉴딜, 그린 뉴딜, 사회적 뉴딜 등 경남형 3대 뉴딜에 모두 6780억원을 편성했다. 또 올해부터 추진한 청년특별도와 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 등 도정 3대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영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양산부산대병원) 구축에 131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과 예산은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 창원 민주주의 전당건립 13억원, 농업기술원 이전 및 초전도심개발 125억원, 남북교류 협력기금 전출금 13억원 등 모두 1조 2831억원이 편성됐다.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소방청사 신·증축 170억원 등 모두 2218억원이다. 교육 분야에는 도립대학 운영 지원 186억원, 교복구입비 지원 58억원, 남명학사 운영비 26억원, 고교 무상교육 지원 7억원 등 모두 5833억원이 반영됐다. 문화 및 관광 분야는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보수정비 625억원, 2024년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설 지원 187억원, 공공도서관 건립 129억원, 경남FC활성화 지원 70억원 등 모두 3522억원이다. 환경 분야는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1092억원, 하수도 설치 및 관리 2298억원,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 136억원 등 총 7076억원이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지급 1조 1670억원을 비롯해 생계급여 3340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지원 1161억원, 아동수당 1683억원, 0~2세 보육료 3018억원,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1358억원 등 모두 4조 1863억원이 편성됐다. 가정양육수당 지원 601억원, 주거급여 1216억원, 6·25참전 명예수당 59억원, 월남전 참전 명예수당 112억원, 전몰군경 유족 보훈예우수당 14억원도 포함됐다. 보건 분야에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지원 175억원, 365안심병동 사업 50억원 등 모두 1759억원이 편성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3263억원과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지원 30억 등 모두 1조 2288억원이다. 산업, 과학기술 분야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101억원, 시군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774억원, 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80억원 등 모두 3211억원이반영됐다. 교통 및 물류 분야는 양산도시철도건설 550억원, 시외버스 재정지원 95억원, 시내·농어촌 버스 재정지원 30억원, 사천공항 손실보전지원금 5억원 등 모두 3712억원이 편성됐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지방하천정비 1296억원, 거가대교 비용보전금 206억원, 살고싶은 섬가꾸기 사업 10억원 등 모두 5337억원이다. 경남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제368회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고] 이성렬씨 별세, 박종희씨 모친상, 윤석우씨 부친상

    ■ 이성렬(초대 헌법재판관)씨 별세 △ 이성렬(전 대법관·12대 국회의원·초대 헌법재판관)씨 별세, 용영자씨 남편상, 이수영(전 광주 대성여고 교사)·이희경·이수향·이승영(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근무)·이송희씨 부친상, 라채규(법무법인 대동 변호사)·염웅철(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전 대전지검 홍성지청장)·김상수(순천대 교수)씨 장인상, 염준범(창원지검 검사)씨 외조부상, 2일 오후 1시20분, 광주 남문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062-675-5000 ■ 박종희(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 이경재 씨 별세, 박종희(전 국회의원)·춘희·영희·영실(숙명여대 중앙도서관팀장)·은희 씨 모친상, 이주원(전 LG이노텍 부사장)·신원범·이재만(화정중학교 교사)·이찬희(은성의료재단 경영본부장) 씨 장모상, 2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031-219-6654 ■ 윤석우(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 윤이중씨 별세, 윤석현(IMF 몽골주재대표)·윤유선(주부)·윤석우(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이을수(토마스리서치 대표)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3
  • 경남도 최고장인 기술인 2명 선정

    경남도 최고장인 기술인 2명 선정

    경남도는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기여한 숙련기술인 가운데 선정하는 올해의 경상남도 최고장인 2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경남도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기술인은 정치환(52) 삼성중공업(주) 기원과 임창식(52) 퍼스텍(주) 조장 등 선박·항공 분야 숙련기술인 2명이다. 정치환 기원은 대우중공업(주)을 거쳐 삼성중공업(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박건조 직종 34년 경력의 기술인으로 선박 밀폐구역 환기장치 등 3건의 특허와 실용신안 4건을 보유하고 있다. 선박건조 분야에서 각종 작업표준서 및 분임조 활동, 품질과 공정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장인으로 선정됐다.POSCO(주)를 거쳐 퍼스텍(주)에서 근무하는 임창식 조장은 항공기정비 및 제작 직종 30년 경력을 가진 기술인으로 항공기 소화계통 등 각 계통의 측정·수리·조정 업무를 한다. 임씨는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에 기술전수를 하고 국가직무표준능력(NCS) 항공기기체 제작 분야 학습모듈 개발·개선 참여 등 기술을 인정받아 최고장인으로 뽑혔다.경남도는 지난 6월 올해 최고장인 선정계획을 공고한 뒤 해당 시·군을 통해 6개 분야 12개 직종에 14명을 접수했다. 최고장인 선정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른 지역 대한민국명장 등 기술전문가 11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뒤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하고 지난달 20일 최종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의 장인을 선발했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증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장려금으로 5년간 해마다 100만원씩 모두 500만원을 지급한다. 경남도는 2007년 ‘경상남도 기능인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경상남도 최고장인’ 선정을 시작한 뒤 올해 2명을 포함해 모두 66명의 최고장인을 뽑았다. 정순건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경남 최고장인 선정은 기술인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며 “경남도는 숙련기술인 사기 진작과 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 진주~사천 간 대중교통 환승할인제 시행

    경남 진주~사천 간 대중교통 환승할인제 시행

    인접한 경남 진주시와 사천시 사이에 시내·시외버스를 갈아 타고 두 지역을 오갈때 요금이 할인되는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됐다.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는 2일 진주 정촌면사무소에서 진주·사천시 지역간에 지난 1일 공식 개통된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을 알리는 ‘진주~사천간 광역환승할인제 기념식’을 했다.진주~사천간 광역환승할인제는 두 지역을 이동할 때 시내버스를 이용한 뒤 시외버스를 갈아타거나 시외버스를 이용한 뒤 시내버스를 갈아탈 경우 환승하는 버스 요금에서 시내버스 요금(1450원) 만큼 할인된다. 30분안에 환승 해야하고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경남도와 진주·사천시는 지난 5월 26일 사천터미널에서 진주~사천 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6월 부터 9월까지 시외·시내버스 간 광역환승 할인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9월 2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마치고 지난 1일 시행했다.환승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환승요금 할인혜택에 따른 손실금액은 경남도가 30% 예산을 지원하고 진주시와 사천시가 각각 35%를 부담한다. 경남도는 ‘진주~사천 간 대중교통 환승제’ 시행은 남해안권 인접 시·군과 연계 순환 교통망 구축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진주·사천시는 ‘진주~사천간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 혜택뿐만 아니라 승용차 이용 억제를 통한 교통 혼잡 완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두 지역간 인적 교류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은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 뿐만 아니라 두 지역 간 경계를 허물어 하나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 부지사는 “앞으로 도내 시군 동일 생활권을 대상으로 환승체계를 확대하고 부산·울산과 함께 수도권에 버금가는 동남권 교통체계를 구축해 도민 교통복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인접한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 간에도 지난해 11월 1일 부터 대중교통 광역환승 할인제가 시행됐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 통영·사천·거제·고성 내년 4월부터 수도 요금 단일화

    내년 4월부터 경남 통영·사천·거제·고성 등 경남 서부권 4개 지방자치단체의 수도요금이 단일화된다. 환경부는 3일 창원시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이들 지자체 4곳 및 한국수자원공사(수공)와 ‘주민 수도요금 단일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 4개 지자체는 전체 수돗물의 98%를 남강댐 광역상수도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2010년부터 수공이 통합 위탁운영하고 있다. 유수율이 위탁 전 41.3%에서 80.9%로 높아지고 수돗물 급수인구도 45만 4000명에서 54만 2000명으로 증가했지만 행정구역이 다르다보니 지자체별로 요금 차이가 최대 30%에 달했다. 지난해 기준 가정용수 1t당 평균 부과요금이 통영은 610원인데 비해 고성은 810원으로 1t당 200원 차이가 났다. 환경부는 지자체·수공과 실무협의를 거쳐 가정용 수도요금 단일화, 수공의 광역 수도요금 감면, 환경부의 정책적 지원 노력 등을 담은 협약에 이르렀다. 4개 지자체는 가정용 수도요금 부과체계를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단일화하고, 구간별 부과요금 단가도 동일하게 책정했다. 수공은 수도시설 간 연계 운영·원가절감 등으로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광역상수도 물값을 일부 감면할 계획이다. 경남 서부권 수도요금 단일화는 물관리일원화 이후 가정용 수도요금을 단일화해 수돗물을 공급한 최초 사례다. 환경부는 권역 내 요금 단일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광역상수도 요금은 전국이 동일한 데 동일지역에서 공급받는 수도요금이 농어촌 지역으로 갈수록 높아 물복지 차원에서 단일 요금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별 격차를 해소해 국민이 평등하게 수돗물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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