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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기획재정부, 대구시, 대법원, 한국인터넷진흥원

    ■ 기획재정부 ◇ 고위 공무원단 승진 △ 정책기획관 유형철 △ 정책조정기획관 김재환 △ 북방경제협력위원회지원단 부단장 신중범 △ 한국판뉴딜 실무지원단 부단장 정덕영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 정책 과정 김병철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 정책 과정 장문선 △ 국립외교원 글로벌 리더십 과정 윤석호 △ 국방대학교 안보 과정 민상기 ◇ 부이사관 승진 △ 예산정책과장 박창환 △ 조세정책과장 김영노 △ 관세제도과장 진승하 △ 공공정책총괄과장 이상영 △ 국제금융과장 주현준 △ 대외경제총괄과장 문경환 △ 개발금융총괄과장 이대중 △ 복권총괄과장 오은실 △ 조세 및 고용보험 소득정보연계추진단 이호근 △ 기획재정부 이상원 ■ 대구시 ◇ 5급 승진 △ 감사관실 김정식 양동수 △ 기획조정실 김은진 이영희 장주영 △ 시민안전실 김용일 △ 일자리투자국 서수남 박현희 박선영 최종태 △ 혁신성장국 김정화 노숙현 △ 도시재창조국 정봉수 이수창 △ 미래공간개발본부 송명수 △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이동진 정길수 지주규 △ 자치행정국 이점미 임보건 류경선 김인수 △ 시민건강국 박순화 이상기 △ 여성청소년교육국 김현혜 강대성 △ 문화체육관광국 박영주 △ 녹색환경국 안미숙 김성근 △ 교통국 조정옥 강미정 김유일 △ 의회사무처 전상봉 △ 보건환경연구원 전병권 △ 상수도사업본부 곽보형 김태훈 △ 건설본부 이호준 심찬보 △ 도시철도건설본부 최준환 구경렬 △ 서울본부 석재경 △ 도시공원관리사무소 김정호 △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서관교 △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심현숙 △ KOTRA 박다원 ◇ 5급 직무대리 △ 시민안전실 정운경 △ 경제국 안병락 △ 혁신성장국 최신혜 △ 도시재창조국 이재석 △ 미래공간개발본부 정용호 △ 시민건강국 김진영 정영범 △ 문화체육관광국 임언미 △ 녹색환경국 이영석 △ 교통국 정승제 ◇ 5급 전보 △ 대변인실 박남태 △ 감사관실 김일수 장현철 임환정 △ 기획조정실 윤찬 박우미 양승철 △ 시민안전실 이정호 박병희 김태진 김상식 △ 경제국 김정원 △ 일자리투자국 박미경 이은섭 △ 혁신성장국 신영미 김윤정 김수정 장현덕 △ 도시재창조국 남인석 안명섭 △ 통합신공항건설본부 김정숙 김건우 △ 자치행정국 김근수 김문희 오상호 △ 복지국 변순미 임주생 박원식 김미정 △ 시민건강국 정성욱 △ 여성청소년교육국 이현미 류경애 이주원 김연희 홍윤미 △ 문화체육관광국 윤용득 △ 녹색환경국 정대근 △ 의회사무처 박원희 최수봉 △ 공무원교육원 신형호 △ 상수도사업본부 한경호 김혜인 전주열 △ 건설본부 이성희 김수복 △ 도시철도건설본부 손수정 김재만 원중근 △ 시설안전관리사업소 조민석 △ 여성회관 박현자 △ 문화예술회관 최해운 민영진 △ 체육시설관리사무소 나채인 △ 환경자원사업소 홍문배 △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신태식 ◇ 5급 전입 △ 녹색환경국 김태규 홍만표 ◇ 5급 전출 △ 서구 이민애 △ 북구 백기연 △ 수성구 최태영 △ 달성군 윤대영 ◇ 5급 파견복귀 △ 일자리투자국 손성혁 △ 경제국 조숙현 ◇ 파견자 부서배치 △ 기획조정실 재정협력관 차한원 △ 혁신성장국 이준표 ◇ 5급 파견 △ 창업진흥과(대구경북디자인센터) 김현령 △ 산단진흥과(성서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전재홍 △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안상현 △ 관광과(대구관광재단) 박채영 △ 산유통과(농림축산식품부) 홍대의 △ 인사혁신과(기획재정부) 김현진 △ 인사혁신과(행정안전부) 서미영 ■ 대법원 [법원장 전보] ◇ 고등법원장 △ 서울고등법원장 김광태 △ 대전고등법원장 이균용 △ 대구고등법원장 김찬돈 △ 부산고등법원장 박효관 △ 수원고등법원장 정종관 ◇ 지방법원장 △ 법원행정처 차장 김형두 △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성지용 △ 서울회생법원장 서경환 △ 서울남부지방법원장 김용철 △ 서울북부지방법원장 김한성 △ 인천지방법원장 강영수 △ 춘천지방법원장 한창훈 △ 청주지방법원장 허용석 △ 부산지방법원장 전상훈 △ 울산지방법원장 김우진 △ 창원지방법원장 이창형 △ 광주지방법원장 고영구 △ 제주지방법원장 오석준 △ 의정부지방법원장 김형훈 △ 대구지방법원장 황영수 ◇ 가정법원장 △ 서울가정법원장 김인겸 △ 대구가정법원장 서경희 △부산가정법원장 한영표 △ 광주가정법원장 김귀옥 ◇ 고등법원 부장판사 △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조영철 김흥준 권기훈 △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정용달 △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창한 △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 정형식 ◇ 원로법관 △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창보 △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부장판사 박병칠 ◇ 지방법원 부장판사 △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장준현 △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손봉기 이윤직 △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부장판사 이일주 ◇ 지방법원장 겸임 △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우진 [법원장 퇴직] △ 부산고등법원장 이강원 △ 수원고등법원장 김주현 △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민중기 △ 서울가정법원장 김용대 △ 인천지방법원장 양현주 △ 청주지방법원장 이승훈 △ 울산지방법원장 구남수 △ 창원지방법원장 김형천 △ 광주가정법원장 이태수 [고등법원 부장판사 전보] ◇ 고등법원 부장판사 전보 △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오영준 △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황진구 △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천대엽 △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마용주 전지원 문광섭 지영난 박연욱 이재희 최수환 남성민 심담 엄상필 이광만 이재권 이승련 △ 대전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신동헌 △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김주호 △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박종훈 △ 수원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노경필 △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 홍동기 김복형 권혁중 김성수 이제정 김경란 윤성식 △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승렬 ◇ 고등법원 부장판사 겸임 △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박영재 ◇ 고등법원 부장판사 겸임 해임 △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김우수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하 퇴직] △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필곤 김환수 문용선 이동근 이범균 조한창 △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연우 △ 수원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김승표 △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 강경구 손지호 △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이대경 이형주 최창석 △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김진옥 △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손주철 △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선일 이환승 △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이원 허경호 △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김경희 △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김봉선 이헌영 △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조원경 △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이창현 △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부장판사 서정현 △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부장판사 방태경 △서울고등법원 판사 구민승 김윤정 장철익 △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 박승혜 [지방법원 부장판사 및 고등법원 판사 전보] ◇ 지방법원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1수석부장판사 송경근 △ 서울회생법원 수석부장판사 안병욱 △ 서울북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정문성 △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박범석 △ 부산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박형준 △ 의정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임성철 ◇ 고등법원 판사 △ 서울고등법원 판사 정승규 손철우 구자헌 기우종 김종기 이숙연 김진석 박순영 견종철 박재우 △ 대전고등법원 판사 백승엽 이준명 한소영 박선준 김유진 원익선 △ 대구고등법원 판사 양영희 △ 부산고등법원 판사 김재형 박해빈 오현규 곽병수 김관용 남양우 민정석 신숙희 △ 광주고등법원 판사 성충용 이수영 이승철 김성주 오경미 왕정옥 △ 수원고등법원 판사 김무신 김태호 유헌종 △ 특허법원 판사 김상우 문주형 이형근 △ 부산고등법원 판사 박해빈 ◇ 지방법원 판사 겸임 △ 대법원 윤리감사제1심의관 유철희 ◇ 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겸임해임 △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윤경아 △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1심의관 유철희 [직무대리 해제] ◇ 고등법원 판사 △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정승규 정재오 견종철 김상우 문주형 박선준 손철우 이형근 구자헌 기우종 김유진 김종기 원익선 이숙연 박재우 △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박순영 이준명 △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재형 오현규 곽병수 김관용 김진석 남양우 신숙희 △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 김무신 김태호 유헌종 김태현 김성주 오경미 왕정옥 ■ 한국인터넷진흥원 ◇ 본부장 보임 △ 경영기획본부장 이석래 △ 정보보호산업본부장 최광희 ◇ 단장급 보임 △ 혁신경영단장 황보성 △ 미래정책연구실장 오진영 △ 침해대응단장 이동근 △ 침해사고분석단장 임진수 △ 융합보안단장 이성재 △ 사이버보안빅데이터센터장 심재홍 △ 개인정보정책단장 김주영 △ 개인정보조사단장 윤권일 △ 보안산업단장 오동환 △ 디지털진흥단장 강필용 △ 블록체인진흥단장 박상환 △ 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 홍현표 △ 소통협력실장 허해녕△ 감사실장 조찬형 ◇ 팀장급 보임 △ 전략기획팀장 신한철 △ 예산협력팀장 봉기환 △ 안전관리팀장 조성직 △ 인사팀장 김도균 △ 사이버보안정책기획팀장 박용규 △ 상황관제팀장 이창용 △ 취약점점검팀장 배승권 △ 융합보안지원팀장 김찬일 △ 전자정부보호팀장 박양환 △ AI빅데이터보안팀(TF)장 이태승 △ 개인정보제도팀장 이정현 △ 개인정보사고조사팀장 김미현 △ 118상담팀장 김성한 △ 스팸조사팀장 박해룡 △ 위치정보팀장 박창민 △ 보안위협대응R&D팀장 지승구 △ 핀테크진흥팀장 오주형 △ 인터넷주소정책팀장 박정섭 △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장 전홍규
  • NH농협 경남본부 장학기금 3억 기탁

    NH농협 경남본부 장학기금 3억 기탁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28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3억원을 (재)경상남도장학회에 기탁했다. 경남도는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이날 도지사실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3억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재)경상남도장학회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기탁한 장학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대학생들에게 입학 초기 생활비로 지원해 이들 대학생들이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017년부터 해마다 3억원을 도 장학회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당초 2019년까지 3년간 기탁하기로 했다가 2022년까지 3년을 추가해 기탁하기로 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대학생들이 실제로 작년부터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농협 경남본부에서 이렇게 늘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최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어루만져 대학과 학생, 학부모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을 잘 육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도정핵심과제였던 ‘교육인재특별도’ 조성을 위해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내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장학사업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수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학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한 장학사업으로 지난해 도내 22개 대학 학생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특례시 승격 앞둔 창원, 개발호재 품은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분양

    특례시 승격 앞둔 창원, 개발호재 품은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분양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공포안이 통과됨에 따라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하게 됐다. 전국 4개 도시가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3곳이 서울 인근인 경기 수도권 지역인 것을 배제하면 창원시가 유일하게 경상지역에 자리하며 한층 더 주목 받고 있다. 창원시는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 착공을 앞두고 있는 등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지역이다. 신산업 분야 발전 등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 현 흐름 가운데 가장 화두에 오르는 것은 단연 부동산이다. 특히 최적 입지로 꼽히는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의 분양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리움㈜이 분양하는 이곳은 창원업무지구 내에 들어선다. 해당 필지 내 큰 규모의 물량으로 오피스텔 지하 3층~지상 10층, 그리고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지상 3층 환경 하에 조성된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인근에 창원중앙역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 환경 이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뚜렷한 특장점이다. 특히 오는 2021년에는 마산(KTX)~부전(KTX) 복선전철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창원중앙역 통과가 확정됐다. 개통 시 부산~창원이 30분 대로 진입이 가능하고 일일 이용객 약 28,302명의 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주변 지역으로 이동 또한 수월하다. 25번 국도와 동창원 및 동마산IC 등이 위치해 김해와 부산, 마산 및 진해, 대구 등 진입이 편리하다. 중앙대로나 원이대로 같은 상가 인근 교통망을 통해 시내 권역 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4월에는 단지 인근 도보 거리에 ‘한양대 한마음 국제 의료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하 4층~지상 9층에 1개동 786병상으로 경상 지역 내 단일 병원으로는 가장 큰 규모에 달한다. 이 곳은 뇌심장센터와 장기이식센터 등 24개 특화센터 및 30개 세부 진료과목이 개설되며, 중증환자와 노인인구 병상 및 의료인력 확충으로 지역의료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권의 진료 수요가 이 곳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근로자와 외래환자 등 5천여 명의 배후수요도 엿보인다. 아울러 경남도청, 그리고 경남지방 병무청, 조달청 등 교육기관 및 관공서도 가깝게 자리해 있어 약 16,000명(예상)의 유동인구를 품을 전망이다. 또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창원대학교도 가까이 있어 교육 인프라는 물론 생활 편의 시설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창원대학교의 경우 교직원과 재학생 등 약 13,000명(예상) 배후수요를 누릴 전망이다. 그 외 녹지 공원도 잘 조성돼 있어 자연친화적인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교통과 의료,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등 역세권과 의세권 등 여러 긍정적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려볼 수 있는 곳에서 프리미엄 라이프 가치를 실현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기 대한변협 회장에 이종엽 변호사

    차기 대한변협 회장에 이종엽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장에 이종엽(58·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가 당선됐다. 27일 대한변협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이날 치러진 제51대 협회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유효투표 1만 4550표 중 8536표(58.7%)를 얻어 당선됐다. 경기 시흥 출신인 이 변호사는 인천 광성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92년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대구지검 영덕지청, 창원지검을 거쳐 1995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협회장 임기는 다음달 25일부터 2년으로, 대법관·대법원 양형위원·검찰총장·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의 후보를 추천할 권한이 있다.
  • [인사]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은행

    ■ 산림청 ◇ 과장급 전보 △ 사유림경영소득과장 김인천 △ 국유림경영과장 주요원 ■ 산업통상자원부 ◇ 서기관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실 유재열 △ 소재부품장비총괄과 이윤진 △ 기계로봇항공과 이재연 △ 원전산업정책과 한준호 △ 원전산업정책과 최준근 △ 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 김정윤 △ 한미자유무역협정대책과 김보연 △ 투자정책과 원영호 △ 산업피해조사과 송병철 △ 산업정책과 장미연 △ 중견기업혁신과 박희범 △ 입지총괄과 윤우열 △ 에너지안전과 권대혁 △ 신북방통상총괄과 박상철 △ 구주통상과 전우표 △ 신북방통상총괄과 정경화 ■ 산업은행 ◇ 혁신성장금융부문 [단장] △ 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사남 △ 간접투자금융실 윤태정 [팀장] △ 간접투자금융실 김재철·송현미 ◇ 중소중견금융부문 [단장] △ 네트워크지원실 나대호 △ 강남지역본부 공병찬 △ 강북지역본부 지경묵 △ 경인지역본부 이국성 △ 중부지역본부 이인기 △ 부산경남지역본부 남영진 △ 대구경북지역본부 류상영 △ 충청지역본부 서호철 △ 호남지역본부 이종현 [팀장] △ 네트워크지원실 유영모 △ 신산업금융실 신권식 △ 강남 설재형·우정훈 △ 도곡 남성철 △ 반포 정희련 △ 서초 김미조 △ 압구정 심경우 △ 잠실 이영철 △ 금천 김웅식·유나경 △ 노원 곽중기·이민상 △ 서소문 옥승호 △ 성동 배경호 △ 여의도 신상택 △ 영업부 이은길 △ 종로 이윤기 △ 부천 심재국·이재걸·류승준 △ 시화 이원근 △ 안산 이승철 △ 동탄 정광락 △ 분당 김도형, 정수진 △ 수원 윤철·최중복 △ 안양 박응철·윤석진·전계선 △ 원주 진오성 △ 판교 윤정호 △ 평택 이영훈 △ 김해 엄재규 △ 부산 정정우 △ 서부산 오동규 △ 진주 김현일 △ 창원 이선아 △ 경산 강상철 △ 대구 김유성·김경안 △ 성서 이헌영·최경수 △ 울산 이동훈·양은정 △ 포항 최대승·성정한 △ 당진 양문주 △ 대전 권진욱 △ 오창 최은수 △ 청주 최정태 △ 충주 최상운·오세현 △ 광주 이도권 △ 군산 강상구 △ 목포 기윤성·이상원 ◇ 기업금융부문 [단장] △ 산업·금융협력센터 신승우·김종현 △ 기업금융2실 이용준 [팀장] △ 산업·금융협력센터 조은날개 △ 기업금융1실 이창하·박상춘 △ 기업금융2실 박준호·유용근 △ 기업금융3실 김춘호·이진규 △ 기업금융4실 권형섭·허윤 ◇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 해외사업실 고원빈·김원형·최웅수 △ 무역금융실 최인희·노형준 [해외주재원] △ 런던 이승욱 △ 상하이 박종실·허인선 △ 싱가포르 김명균 △ 하노이 박영윤 △ 홍콩 서인원·박진우 △ 유럽 이상엽 ◇ 자본시장부문 [팀장] △ 발행시장실 정대환 △ PE실 손우성·오영화 ◇ 심사평가부문 [팀장] △ 심사2부 김영재 ◇ 리스크관리부문 [단장] △ 리스크관리부 안영원 [팀장] △ 리스크관리부 송춘근·이상호 △ 금융결제부 권정애·김명이·윤상진 ◇ 정책·녹색기획부문 [단장] △ 재무기획부 조현준 [팀장] △ 기획조정부 최원욱 △ 여수신기획부 정용수·이용석·정기석·표선화 △ 재무기획부 강중재 △ ESG·뉴딜기획부 김경민·김성진·허정환·안욱상 ◇ 경영관리부문 [원장] △ 인사부 문홍배 [팀장] △ 총무부 허태우 △ 홍보실 조성욱 △ 안전관리부 조용준 ◇ 벤처금융본부 [단장] △ 벤처기술금융실 안영균 [팀장] △ 벤처기술금융실 강준영 △ 스케일업금융실 엄기현 △ 넥스트라운드실 김강수 ◇ 해양산업금융본부 [팀장] △ 해양산업금융실 공민 ◇ 구조조정본부 [단장] △ 기업구조조정2실 김명욱 [팀장] △ 기업구조조정1실 김춘근·하병욱·김홍석 △ 기업구조조정2실 이석준·김석종·배정민·김형진·신원용 △ 기업구조조정3실 강성일 ◇ 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 [팀장] △ 기금운용국 박태준 ◇ 자금시장본부 [단장] △ 금융공학실 김성권 [팀장] △ 자금부 김재우·원유선·김현준 △ 자금운용실 우종원 △ 금융공학실 홍기석·이정연 ◇ PF본부 [단장] △ PF3실 양국진 [팀장] △ PF1실 서상욱 △ PF2실 박순홍 △ PF3실 김민준·조중현 ◇ 연금신탁본부 [팀장] △ 신탁실 박경준·장세강·현정혜 ◇ IDT본부 [단장] △ 디지털추진부 권황현 [팀장] △ IT기획부 김덕종·최은주 △ 금융전산부 오일환·이은정·장준호 △ e-뱅킹전산부 오현정·장행숙 △ 디지털추진부 박석민 ◇ KDB미래전략연구소 [단장] △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조영준 △ 한반도신경제센터 박태호 [팀장] △ 미래전략개발부 최성욱 △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조영준·김기홍·성정우 △ 한반도신경제센터 김민관 ◇ 준법감시인 [팀장] △ 윤리준법부 박정렬 △ 법무실 신윤정·오웅환 △ 소비자보호부 이웅세·정의준 ◇ 정보보호부 [팀장] △ 정보보호부 이윤경 ◇검사부 [단장] △ 장효식 [팀장] △ 박민석 ◇비서실 [팀장] △ 이종화
  • 경남 도청·서부청사에 다음달 부터 무료 와이파이 제공

    경남 도청·서부청사에 다음달 부터 무료 와이파이 제공

    경남도는 오는 2월부터 도청 및 진주 서부청사 모든 구역에 무료 와이파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청 및 서부청사에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와이파이-6 장비는 다른 공공장소에 설치된 장비 보다 전송 속도와 동시 접속자 수 성능이 대폭 향상된 장비다.이에 따라 다음달 부터 도청 및 서부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고품질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는 도청과 서부청사 무료 와이파이 제공으로 도민 통신비 절감과 함께 통신 이용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도청과 서부청사에서 노트북,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회의실, 세미나실, 휴게실 등 장소 제약 없이 업무를 할 수 있고, 종이 없는 회의 등으로 공무원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도청 및 서부청사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 해킹을 막고, 비인가 무선기기 차단을 위해 청사 곳곳에 무선침입차단센서를 설치하는 등 보안 위협에도 적극 대응한다. 경남도는 ‘경남형 스마트 뉴딜’ 주요사업으로 무료 와이파이 설치 등 비대면 공공서비스 확대를 적극 추진해 도내 시내버스 1700여대, 다중시설, 복지시설, 관광지 등 2300여곳에 무료 와이파이 중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마을 및 농어촌 버스에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도민 통신비 부담 절감과 다양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을 꾸준히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강승제 경남도 정보담당관은 “최신 정보통신분야 기술 지원으로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비대면 전환을 가속화하는 등 스마트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대전IEM·광주TCS만 323명…IM선교회, 꺼져가던 코로나불 지폈다(종합)

    대전IEM·광주TCS만 323명…IM선교회, 꺼져가던 코로나불 지폈다(종합)

    IM선교회, 11개 시도 23곳에 총 841명소속 교사들 어린이집 등 광범위한 지역활동지역 내 ‘조용한 전파’ 가능성 높아 당국 긴장“초기 확진 발병률 80%↑…지속 노출된 듯” “IM선교회 관련자 즉시 검사 받아달라”전국 복지·요양·교회·직장 내 감염 속출감염경로 ‘깜깜이’ 22.4%…5명 중 1명꼴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이 조금씩 누그러들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낮추려던 찰나에 IM(International Mission)선교회가 꺼져가던 코로나 불씨를 다시 지폈다. 300명대까지 내려왔던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전날보다 210명이 늘며 500명대 중반(559명)까지 수직 상승했다. IM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대전 IEM국제학교와 광주 TCS국제학교에서만 323명이 마스크 없이 단체 생활을 하고 증상 발현에도 방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면서 무더기 집단감염이 현실화됐다. IM선교회는 전국 11개 시·도에 퍼져 23곳을 운영하면서 841명의 구성원을 두고 있어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전국 대확산으로 이어질까 긴장하고 있다. 대전 IEM국제학교 176명 확진광주 TCS·교회 관련 147명 감염 대전 선교사 양성과정서 5명 추가 확진학생들 단체 합숙하는 기숙 형태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대전과 광주에서는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비인가 대안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일부 교사들은 교회를 다니면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거나 교사로 활동하고 있어 조용한 전파 가능성이 높았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우선 대전 IEM국제학교와 선교사 양성과정(MTS)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어 총 176명이 됐다. MTS 과정은 청년부 선교사 양성 과정으로, 학생 등이 함께 합숙하는 ‘기숙형’인 것으로 조사됐다.광주에서는 북구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 광산구 TCS국제학교를 잇는 사례에서 11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4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147명 가운데 북구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이 24명, 어린이집 관련이 13명, 광산구 TCS국제학교 관련이 110명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학생과 교직원들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G-TCS국제학교는 IM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122명이 합숙 교육을 받아왔다. 학생과 교직원 122명 중 66명이 타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TCS교사들, 광주지역 목사·교인어린이집 원장·교사로도 광범위 활동 집단감염이 발생한 IM선교회 관련 국제학교에 종사하는 교사들이 지역에서 광범위한 활동하면서 감염 우려는 더욱 커진 상태다. TCS국제학교에서는 합숙 생활을 함께한 교사와 학생 대부분이 확진됐다. 교사들은 광주에 연고가 있으며 학생들은 광주와 다른 지역 거주자들이다. 특히 교사들은 광주 지역 교회의 목사와 교인들이며,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대본은 광산구 TSC국제학교 감염 사례와 관련해 “초기 확진자들의 발병률이 80.7%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시설 내에서 지속적인 노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거주지별 접촉자를 조사하는 동시에 선제적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방대본은 “IM선교회, IEM 비인가 대안교육시설, TCS 비인가 대안교육시설을 방문했거나 해당 시설과 관련된 사람들은 신속히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재차 당부했다.丁 “광주 IM선교회 대규모 집단감염”“관련 지역 전국에, 안심할 수 없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을 넘었다. 특히 광주의 IM 선교회 소속 비인가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됐다”면서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시설을 빠짐없이 파악해서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관건은 속도다. 관련 시설이 전국 여러 곳에 있는 만큼, 다른 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서울 복지·요양시설, 구리 보육시설평택 제조업·기흥 교회 등서 잇단 확진 이 외에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랐다. 서울 중구의 한 복지시설과 관련해 지난 16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종사자와 이용자 등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노원구의 한 요양시설에서도 현재까지 총 11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남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서는 25일 이후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직장과 교회, 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신규 감염 사례가 나왔다. 평택시의 한 제조업과 관련해선 25일 이후 종사자 총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는 교인 등 11명이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구리시의 한 보육시설에서도 종사자, 원아, 가족, 지인 등 총 12명이 확진됐다. 기존의 집단발병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다. 안산시 통신 영업업체와 전남 순천시 가족모임 관련 사례에서는 격리 중이던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3명은 통신 영업업체 직원이다.부산 요양병원 14명 추가 총 41명창원 직장서 4명 추가 총 20명포항 지인모임 4명 추가 총 17명 경북 포항시의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25일 이후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든 동 지역과 연일읍·흥해읍 1가구당 1명 이상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려 이날도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이 늘어져 시민들이 2시간 이상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포항에서는 이달 들어 지역 목욕탕 3곳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24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금정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14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현재까지 총 4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창원시의 직장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4명이 추가됐다. 창원 소재 한 운송업체와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총 8명이 확진됐다.감염경로 ‘깜깜이’ 환자 5명 중 1명꼴신규확진 559명…전날比 210명↑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0%대를 유지했다. 이달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6229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394명으로, 전체의 22.4%를 차지했다. 이 비율은 지난달 초순 이후 줄곧 20%를 웃돌고 있다.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 늘어 누적 7만 64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9명)과 비교하면 무려 210명 많은 것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한결 누그러지며 서서히 감소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최근 IM선교회발 집단감염이 곳곳으로 번지면서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16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이달 17일(520명) 이후 열흘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37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0%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코로나19로 힘든 상인돕기 ‘착한 선결제’ 공공·민간으로 확산

    코로나19로 힘든 상인돕기 ‘착한 선결제’ 공공·민간으로 확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가 확산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경남도와 창원상공회의소,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기관 및 기업체가 코로나19로 대면 소비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업무추진비로 식당 등에 미리 결제를 해 놓고 나중에 해당 매장을 방문해 이용하는 소비방식으로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 소비문화 운동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의 선결제 동참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등을 앞장서 이끌기로 했다.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상생관계를 위해 참여기업 생산품 구매와 홍보 등을 약속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선결제 릴레이 캠페인은 창원상의 회장이 먼저 3명을 지목하고, 지목된 기업인이 선결제를 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해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선결제 참여기업에 경남사랑상품권 법인구매 할인제공과 홍보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양대복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선결제 캠페인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기업인들이 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 가운데 하나로, 기업과 소상공인 간의 상생실천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성공 여부는 민간에서 얼마나 동참하느냐에 달려있다”며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동참해 도내 모든 소상공인들이 선결제가 전파하는 희망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정부 지침이 전달되기 전인 지난달 30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대책’ 설명회 때 소상공인들의 적기 자금순환을 지원하기 위해 제안한 뒤 선제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이뤄진 공공기관 선결제는 경남도청 9900만원, 도내 시·군에서 8700만원, 출자·출연기관이 4800만원 등 모두 2억 3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민간부문에서도 창원상공회의소 및 20여개 회원사, 민간 단체 등에서 2억 4200만원을 선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와 상공계는 도·시·군과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활발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부문에서도 자발적으로 확산돼 도내 모든 시·군 지역에 파급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경남도는 오는 2월 말까지 창원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과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 한 뒤 실적을 종합해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선교회발 집단감염 일파만파…IEM국제학교 관련 총 171명

    선교회발 집단감염 일파만파…IEM국제학교 관련 총 17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지만,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감염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국제학교 확진자 발병률 80% 이르러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대전 IEM 국제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1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46명 더 늘어났다. 확진자 가운데 국제학교 관련은 132명, 청년 훈련 과정은 39명이다. 방대본 관계자는 청년 훈련 과정과 관련해 “지난 16일까지 대전 IM선교회 본부 건물 기숙사에서 국제학교 학생들이 같이 생활했다”며 “16일 강원 홍천군 교회로 이동한 뒤 25일 일제(전수) 검사에서 확진됐다”고 말했다. 당국은 확진자들의 증상이 발현됐던 시점이 17, 19일 등이며 발병률이 80%로 매우 높은 점을 고려해 지난 4일 이후부터 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됐을 것으로 봤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확진자들이 증상이 발현되는 기간에 식당, 미용실 등을 방문해 대전 내 지역사회로의 전파, 또는 자택 방문을 통한 대전 외 지자체 지역으로도 가족 간 전파되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M선교회와 연계된 기관의 확진자는 광주에서도 나왔다. 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와 북구 교회 관련 사례에서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교회 및 국제학교 관련 사례가 23명, 어린이집 관련 사례가 8명이다.미군기지·보육시설 등 곳곳서 산발적 감염 선교회발 집단감염 외에도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속출했다. 서울 중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서는 지난 25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3명이 됐다. 용산구의 미군 기지와 관련해서도 지난 16일 이후 1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경기 구리시의 한 보육시설과 관련해서도 종사자와 원아, 가족, 지인 등 10명이 확진됐다. 안산시의 한 통신영업업체와 전남 순천시 가족 모임 관련 사례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도 감염이 잇따랐다. 대구 동구의 한 가족과 관련해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남 창원시의 한 직장 관련 사례에서도 6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부산 금정구의 요양병원 관련 사례 역시 1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깜깜이 환자’ 비율은 20%대를 유지했다. 이달 13일부터 이날까지 방역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36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447명으로 전체의 23.2%를 차지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애도하거나 혹은 화려하게… 각자 방식으로 ‘희망 하모니’

    애도하거나 혹은 화려하게… 각자 방식으로 ‘희망 하모니’

    지난해 잦은 프로그램 변경은 물론 연주 취소나 무관중 공연 등 불확실의 긴 터널을 지나 새해를 맞은 오케스트라들이 새로운 시간을 꿈꾸며 개성 있는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는 여전해 국내 지휘자와 연주자, 관악기를 최소화한 소규모 편성 등 이전의 무대를 완전히 되찾지는 못했지만 저마다의 뜻을 담은 신년음악회로 희망과 위로를 노래하고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1~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 올해 첫 정기공연에서 어둡고 우울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색다른 도전을 했다. 이틀간 성시연의 지휘로 하이든 교향곡 44번 ‘슬픔’과 루토스와프스키의 ‘장송 음악’,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을 바르샤이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실내 교향곡을 연주한 것이다. 당초 모차르트 ‘레퀴엠’에서 현악 위주 소편성으로 프로그램을 바꿨는데 세 작품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주제는 ‘애도’다. 성시연은 “절망 속에서 다시 희망을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21일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경쾌하고 화려한 분위기로 신년음악회를 꾸몄다. 새해 단골 레퍼토리이기도 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황제 왈츠’에 이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을 차례로 선보였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 이날 공연에선 사제지간인 김대진 예술감독 지휘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협연에 특히 많은 박수가 터졌다.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시 꾸는 꿈’을 주제로 연주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도 새해 첫 무대를 요한 슈트라우스 2세로 연다. 오페레타 ‘집시 남작’ 서곡과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C장조, 차이콥스키 교향곡 1번 ‘겨울날의 꿈’으로 마치 겨울과도 같았던 지난 한 해 동안 가슴에 품은 꿈과 희망을 풀어낼 예정이다.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 송은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로시니 ‘비단사다리’ 서곡과 코다이 ‘갈란타 무곡’ 등을 무대에 올린다. 발랄한 선율로 극적인 전개를 그려 내는 ‘비단사다리’와 헝가리 갈란타 지방 민요와 집시 음악을 바탕으로 작곡된 화려한 춤곡인 ‘갈란타 무곡’ 등을 통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에서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로 ‘카니발 서곡’과 첼로 협주곡,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드보르자크의 작품으로만 무대를 채운다. KBS교향악단은 다음달 4일 예술의전당에서 갖는 새해 첫 정기공연에 유일하게 해외 지휘·연주자들을 세운다. 스페인 출신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피천득 작가의 외손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가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입국했다. ‘로맨틱한 겨울’을 주제로 친구이자 음악 동료였던 슈만과 멘델스존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백신 첨병’ 된 SK바이오사이언스 최태원 뒤에 진짜 주역은 최창원

    ‘백신 첨병’ 된 SK바이오사이언스 최태원 뒤에 진짜 주역은 최창원

    코로나19 백신 국내 유통 사업자로 선정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를 대한민국 백신의 ‘첨병’으로 이끈 주인공은 바로 최창원(57)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다. 최태원(61)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 부회장은 SK그룹이란 울타리 안에서 독자 경영 리더십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25일 재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내로 계약이 성사되면 국내에서도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최 부회장이 새해 초 직접 미국 메릴랜드주 노바백스 본사를 찾아가 최고경영자(CEO)와 백신 기술 이전을 놓고 담판을 지은 결과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의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기술 이전이 확정되면 원하는 물량을 원하는 때에 생산할 수 있어 내국인의 백신 접종 시기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아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간 구매 계약으로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행한 최태원 회장에게 “최 회장과 SK그룹에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질적 리더는 최 회장이 아니라 최 부회장이다. 최 회장이 최대주주인 지주사 SK㈜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지분 관계가 전혀 없다. SK바이오사이언스 모기업은 지분 98.04%를 보유한 SK케미칼이고, SK케미칼은 SK디스커버리가 지배하고 있다. 최 부회장은 SK디스커버리 지분 40.1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디스커버리 지분은 0.11%뿐이다. 최 회장이 그룹 회장임에도 SK디스커버리 계열사에 대해서는 지배력이 없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최 회장이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 현장에서 문 대통령 맞이에 나선 건 그룹의 맏형이기 때문이다. SK그룹을 세운 최종건 창업주의 3남인 최 부회장은 SK디스커버리를 지주사로 SK그룹 내에 독립된 소그룹을 형성했다. 사옥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이 아닌 경기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다. 최 회장이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SK바이오팜을 주력으로 한다면, 최 부회장은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가스를 중심으로 독자 세력을 구축했다.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개발을 전담하고 있어 바이오 계열사 간 사업도 겹치지 않는다. 이런 완전한 ‘한 지붕 두 가족’ 지배구조 때문에 재계에선 SK그룹의 계열 분리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최 부회장 측은 “실익이 없다”는 판단 아래 검토조차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재계 관계자는 “최 회장과 최 부회장의 관계가 돈독하고, 사업이 중첩되지도 않으며, 재계 서열 3위 ‘SK’ 브랜드의 프리미엄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주 기도원 집고양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2주간 격리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주 기도원 집고양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2주간 격리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 안에서 살던 고양이 한마리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동물병원에 2주간 격리조치 됐다.경남도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진주 국제기도원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들이 키우던 고양이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동물 확진은 이 고양이가 첫 사례이다. 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동물 방역에 대한 국내 지침이 없어 미국 질병관리본부(CDC) 지침을 참고해 확진된 고양이를 관리 한다. 진주 국제기도원에서는 방문자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도 방역 당국은 국제기도원 폐쇄로 고양이를 돌 볼 사람이 없어 동물보호기관으로 옮기기 위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확진된 고양이는 국제기도원에 머물던 한 모녀가 돌보던 길고양이 3마리 가운데 새끼 고양이 1마리다. 도 방역당국은 국제기도원 시설 환경 검체에 대한 검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기도원 안에 있는 고양이에 대해서도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역학조사관 의견에 따라 검사를 했다.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의학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동물로 부터 사람으로는 전파 되지 않고 세계적으로 보고된 사례도 없다고 설명했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된 고양이는 미국의 코로나19 동물방역 지침에 따라 2주간 격리 상태에서 관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고양이는 한 민간 동물병원 별도 시설에 격리조치 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고양이는 코로나19 증상이 심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될 것으로 예측한다. 2주간 격리 기간이 지난뒤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별도 검사는 하지 않고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원준 경남도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가 동물에서 사람으로 감염된다는 근거는 없기때문에 확진자 가정의 반려동물에 대해 반드시 검사를 할 필요까지는 없고 특별한 이상증세를 보이면 신고를 해서 검사를 받게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진주 기도원 고양이 확진 사례를 계기로 질병관리청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고 밝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반려동물 확진과 관련해 지나친 공포감보다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생활화하고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나가는 것을 자제하는 등 평소대로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장송 음악에서 집시 노래까지…개성 담긴 무대로 다시 날개 펴는 오케스트라

    장송 음악에서 집시 노래까지…개성 담긴 무대로 다시 날개 펴는 오케스트라

    지난해 잦은 프로그램 변경은 물론 연주 취소나 무관중 공연 등 불확실의 긴 터널을 지나 새해를 맞은 오케스트라들이 새로운 시간을 꿈꾸며 개성 있는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는 여전해 국내 지휘자와 연주자, 관악기를 최소화한 소규모 편성 등 이전의 무대를 완전히 되찾지는 못했지만 저마다의 뜻을 담은 신년음악회로 희망과 위로를 노래하고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1~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 올해 첫 정기공연에서 어둡고 우울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색다른 도전을 했다. 이틀간 성시연의 지휘로 하이든 교향곡 44번 ‘슬픔’과 루토스와프스키의 ‘장송 음악’,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을 바르샤이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실내 교향곡을 연주한 것이다. 당초 모차르트 ‘레퀴엠’에서 현악 위주 소편성으로 프로그램을 바꿨는데 세 작품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주제는 ‘애도’다.하이든 교향곡 44번은 특히 하이든이 3악장을 자신의 장례식에서 연주해달라고 한 뒤 ‘슬픔’이라는 부제가 붙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루토스와프스키 장송 음악은 버르토크를 추모하는 작품이다.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은 독일 드레스덴에서 전쟁의 참상을 마주한 쇼스타코비치와 파시즘과 전쟁 희생자들에게 헌정한 곡이자 자신을 위한 작품이기도 했다. 성시연은 “절망 속에서 다시 희망을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의미도 담았다. 21일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경쾌하고 화려한 분위기로 신년음악회를 꾸몄다. 새해 단골 레퍼토리이기도 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황제 왈츠’에 이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을 차례로 선보였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 이날 공연에선 사제지간인 김대진 예술감독 지휘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협연에 특히 많은 박수가 터졌다.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시 꾸는 꿈’을 주제로 연주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도 새해 첫 무대를 요한 슈트라우스 2세로 연다. 오페레타 ‘집시 남작’ 서곡과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C장조, 차이콥스키 교향곡 1번 ‘겨울날의 꿈’으로 마치 겨울과도 같았던 지난 한 해 동안 가슴에 품은 꿈과 희망을 풀어낼 예정이다.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 송은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로시니 ‘비단사다리’ 서곡과 코다이 ‘갈란타 무곡’ 등을 무대에 올린다. 발랄한 선율로 극적인 전개를 그려 내는 ‘비단사다리’와 헝가리 갈란타 지방 민요와 집시 음악을 바탕으로 작곡된 화려한 춤곡인 ‘갈란타 무곡’ 등을 통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에서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로 ‘카니발 서곡’과 첼로 협주곡,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드보르자크의 작품으로만 무대를 채운다. KBS교향악단은 다음달 4일 예술의전당에서 갖는 새해 첫 정기공연에 유일하게 해외 지휘·연주자들을 세운다. 스페인 출신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피천득 작가의 외손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가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입국했다. 대신 프로그램은 코른골트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e단조를 선보이려던 계획 대신 소편성으로 프로그램을 바꿔 ‘로맨틱한 겨울’을 주제로 친구이자 음악 동료였던 슈만과 멘델스존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코로나 백신’ 유통사 SK바이오사이언스… 주목받는 최창원 리더십

    ‘코로나 백신’ 유통사 SK바이오사이언스… 주목받는 최창원 리더십

    코로나19 백신 국내 유통 사업자로 선정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를 대한민국 백신의 ‘첨병’으로 이끈 주인공은 바로 최창원(57)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다. 최태원(61)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 부회장은 SK그룹이란 울타리 안에서 독자 경영 리더십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내로 계약이 성사되면 국내에서도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최 부회장이 새해 초 직접 미국 메릴랜드주 노바백스 본사를 찾아가 최고경영자(CEO)와 백신 기술 이전을 놓고 담판을 지은 결과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의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기술 이전이 확정되면 원하는 물량을 원하는 때에 생산할 수 있어 내국인의 백신 접종 시기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아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간 구매 계약으로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행한 최태원 회장에게 “최 회장과 SK그룹에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질적 리더는 최 회장이 아닌 최 부회장이다. 최 회장이 최대주주인 지주사 SK㈜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지분 관계가 전혀 없다. SK바이오사이언스 모기업은 지분 98.04%를 보유한 SK케미칼이고, SK케미칼은 SK디스커버리가 지배하고 있다. 최 부회장은 SK디스커버리 지분 40.1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디스커버리 지분은 0.11%뿐이다. 최 회장이 그룹 회장임에도 SK디스커버리 계열사에 대해서는 지배력이 없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최 회장이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 현장에서 문 대통령 맞이에 나선 건 그룹의 맏형이기 때문이다. SK그룹을 세운 최종건 창업주의 3남인 최 부회장은 SK디스커버리를 지주사로 SK그룹 내에 독립된 소그룹을 형성했다. 사옥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이 아닌 경기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다. 최 회장이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SK바이오팜을 주력으로 한다면, 최 부회장은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가스를 중심으로 독자 세력을 구축했다.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개발을 전담하고 있어 바이오 계열사 간 사업도 겹치지 않는다. 이런 완전한 ‘한 지붕 두 가족’ 지배구조 때문에 재계에선 SK그룹의 계열 분리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최 부회장 측은 “실익이 없다”는 판단 아래 검토조차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재계 관계자는 “최 회장과 최 부회장의 관계가 돈독하고, 사업이 중첩되지도 않으며, 재계 서열 3위 ‘SK’ 브랜드의 프리미엄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위아 끼임 사고 노동자 사망했지만…중대재해법 적용 안돼

    현대위아 끼임 사고 노동자 사망했지만…중대재해법 적용 안돼

    자동차 부품회사인 현대위아 창원4공장에서 프레스 기계에 끼인 협력업체 노동자가 치료받던 중 결국 숨지자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조사에 나섰다. 25일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에 따르면 전날 0시 39분쯤 협력업체 노동자 임모씨가 입원 14일 만에 숨졌다. 임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 프레스 공정을 하던 중 기계에 끼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 당시 임씨와 함께 작업하던 동료 노동자는 임씨를 보지 못하고 기계를 수동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조는 이번 사고가 사측의 관리·감독 소홀과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한 산업재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안전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 특별 교육 없이 노동자를 전환 배치한 점 등을 지적했다. 노조는 이날 현대위아 창원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 번 위험 현장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원청과 하청업체의 안전 조치 외면으로 노동자가 사망했다”며 “사측은 재해에 대해 책임지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이들은 현대위아 대표이사와 안전관리 책임자, 협력업체 대표이사 등 3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사고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측의 관리·감독 미흡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이번 사망사고를 중대재해로 보고 이날부터 정식 조사에 나선다. 다만 이는 중대재해 발생사업장 정기근로감독이며 노조가 요구한 특별근로감독은 아니다. 정기근로감독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특별근로감독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담당한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과 센서 위치 등 기계적 요인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는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의 안전 조치 의무를 따지고 처벌 수위를 높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대상은 아니다.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법이 의결됐지만, 공포 시점으로부터 1년 후 시행되기 때문에 이번 사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거제서 대형선망 침몰해 7명 구조…“3명 수색 총력”

    거제서 대형선망 침몰해 7명 구조…“3명 수색 총력”

    23일 오후 3시57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약 1.1㎞(0.6해리) 바다에서 대형선망 A호(339톤)가 침수돼 해경이 탑승원을 구조하고 있다. A호의 탑승자 10명은 내국인 9명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1명이다. A호 선장이 통영연안 해상교통관제(VTS)로 신고하면서 통영해경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통영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 11척을 현장으로 급파, 오후 4시16분쯤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내국인과 외국인 7명이 구조돼 건강상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내국인 3명은 여전히 수색 중에 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해당 침몰 사고와 관련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과 구조대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원 명부를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에게 알리고 현장 방문 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해경과 부산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등 관계기관은 긴밀히 협조해 남은 3명에 대한 인명 수색과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남해 동부 앞바다에 이날 오전 11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 4시 기준으로 거제 앞바다의 최대 파고는 5.5m로 매우 높게 일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겨울바다를 가르며

    [포토] 겨울바다를 가르며

    지난 20일 경남 창원 진해군항 일대 바다에서 해군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들이 핀 마스크 수영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연합뉴스
  • “가덕신공항특별법 통과는 당연한 이치”…이낙연, 부산 방문(종합)

    “가덕신공항특별법 통과는 당연한 이치”…이낙연, 부산 방문(종합)

    “가덕신공항 특별법 2월 통과”두 달 만에 특별법 처리 가시권 22일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대표가 지난 21일 부산을 찾아 4월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찾은 자리에서 “가덕신공항은 부산의 미래, 부·울·경의 미래”라며 “2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한다. 당연한 이치”라고 말했다. 그는 “부울경이 추진하는 메가시티가 성공하려면 가덕신공항이 필요하다. 녹산공단에서 가덕, 진해, 창원까지 지하철로 연결되면 메가시티 완성에 한걸음 크게 다가갈 것”이라며 조기착공 및 완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부산시당과 공동 개최하는 정책엑스포 행사에 참석해 “이제 남은 것은 공항”이라고 조기 건설 의지를 다졌다.이낙연 대표, 취임 후 부산 두 번째 방문 첫 방문은 보궐선거 공천 방침을 확정한 직후인 지난해 11월 4일이다. 당시 “희망 고문을 끝내겠다”며 신공항 조기 건설을 약속했고, 이후 특별법 발의까지 그야말로 ‘속도전’으로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와 함께 부울경의 당 지지율이 반등한 것도 긍정적인 흐름이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부울경 민주당 지지율은 34.5%로, 국민의힘(29.9%)을 역전했다. 전주 같은 조사에서는 24.7%로 국민의힘(40.7%)에 크게 뒤졌었다. 이에 이 대표는 “(여론조사) 샘플의 한계도 있고 민심은 출렁거리는 것이기 때문에 일희일비하고 싶지는 않다. 저희가 노력하기에 따라서 더 많은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주셨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부산시장 보선 후보군은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박인영 부산시 의원이다. 아직까진 야권 후보인 박형준 동아대 교수나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에 비해 지지율이 밀리는 상황이지만, 여권 차원의 신공항 드라이브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모습이다. 이 대표와 동행한 김영춘 후보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8년 안에 공사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굉장히 빠듯하다. 정부 여당이 한팀으로 세게 몰아쳐야 한다. 야당 시장이 당선되면 빠른 속도의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이번 재보선 결과가 유력 대권주자인 이 대표의 정치 행보에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데 대체로 이견이 없다. 이 대표가 대선 출마를 위해 오는 3월 대표직에서 물러나더라도 이 대표 체제에서 공천받은 후보로 선거를 치르게 되고 이 대표가 선대 위원장을 맡는 방식으로 선거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연초 사면론 여파로 지지율이 급락한 이 대표로선 민심을 수습할 정책 행보와 함께 재보선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장동석의 뉴스 품은 책] 3포세대는 알까? 전염병보다 더 위험한 인구감소

    [장동석의 뉴스 품은 책] 3포세대는 알까? 전염병보다 더 위험한 인구감소

    경남 창원시가 셋째를 출산하면 1억원을 지원하는 일명 ‘드림론’을 도입한다. 신혼부부가 1억원을 대출받고 첫째를 낳으면 이자 면제, 둘째는 대출원금 30% 면제, 셋째는 1억원 전액을 탕감해 준다. 지난해 11월 기준 창원 인구는 103만명이고, 매달 500명 이상 줄고 있다. 인구가 100만명 아래로 떨어지면 특례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 창원의 다급한 대책인 셈이다. 충북 제천시도 대출형 출산장려금을 시행했다. 출산축하금을 주는 지방자치단체는 이미 여러 곳이다. 인구 감소는 지자체의 존폐를 논할 만큼 절박한 문제다. 여론조사 전문가 대럴 브리커와 정치분석가 존 이빗슨의 ‘텅 빈 지구’는 인구 감소가 가져올 전 세계적 파국에 관한 날카로운 문제를 제기한다.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인류는 인구 급증을 걱정했다. 우리나라 산아제한 표어만 봐도 알 수 있다. 1970년대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표어는 양반이었다. 1960년대 산아제한 표어 “덮어 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가히 저주에 가깝다. 저자들은 먼저 인구 감소의 원인을 분명하게 짚고 넘어간다. 과거 인구 감소는 자연재해, 전염병, 전쟁 등 특별한 원인이 있었지만, 오늘날 인구 감소의 단 하나의 원인은 경제적 양극화라는 것이다. 최근 젊은 세대가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는 출산, 양육, 교육으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서 막대한 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출산과 양육을 돈 때문에 포기하는 게 말이 되냐는 한가한 소리를 할 때가 아니다. 살 만한 나라에서만 일어나는 일도 아니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도 출산율이 꾸준히 감소한다. 선진국 모범을 따라 경제 발전에 올인한 개발도상국들은 도시화가 가속된다. 아이들이 노동력의 한 축이었던 때는 농사나 지을 때였다. 도시 아이들은 양육비와 교육비가 얼마나 들지 알 수 없는 부양가족 중 하나다. 책은 한국을 비롯한 각 나라가 처한 인구 감소 상황을 소상하게 밝힌다. 저자들이 세계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썼기 때문이다. 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이렇다 할 처방을 제시하진 않는다. 세계가 이미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양극화를 가져오는 수많은 상황을 완화하는 일, 하여 모든 사람이 저마다 가치로 인정받는 세상이 오면 인구 감소 문제는 해결될 수도 있다. 코로나19의 위협이 언제 사라질지 알 수 없지만, 앞으로 우리 앞에 이보다 더한 파국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출판도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 지자체 공공일자리 안 그래도 바늘구멍 코로나에 더 좁아졌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 지자체의 공공일자리 사업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경쟁률이 치열해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바늘구멍 통과’라는 말까지 나온다. 21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생활방역 3개 분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지자체별로 평균 6대1에서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시는 올해 3개 분야에서 총 1382명을 선발할 계획이고, 이 가운데 1161명을 상반기 내에 모집할 예정이다. 시가 1단계 공공근로 참가자 327명을 모집한 결과 3119명이 지원해 1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63명 모집)에는 1140명이 몰려 18대1을, 방역 일자리(233명 모집)의 경우 1843명이 지원해 8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사업별 평균 6대1보다 훨씬 높아졌다. 경남 창원시는 3개 분야 1002명 모집에 6987명이 지원해 7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북도 평균 6대1의 경쟁을 기록했다. 충북 청주 지역 공공근로(300명 모집)에도 2100명이 지원해 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유동우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는 “일시적으로 도움은 되겠지만 막대한 재정이 들어가는 만큼 중장기적인 대책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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