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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폐기물 재활용률 93%… 순환경제 전략 강화

    현대모비스, 폐기물 재활용률 93%… 순환경제 전략 강화

    현대모비스가 순환경제에 기반한 환경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유럽의 배터리 규제, 자동차 탄소 배출 규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료의 채굴부터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 단계에 이르는 제품의 전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평가하고, 이런 내용을 지속가능성보고서 등을 통해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이 같은 순환경제에 기반한 환경 경영 노력은 저탄소 원소재 구매 확대, 환경 친화적 소재 개발, 폐기물 재활용,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의 노력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국내 사업장 기준 폐기물 재활용률은 93%에 달한다. 2022년 77% 수준에서 크게 향상됐다.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2022년 국내 자동차 업계 처음으로 국제 검증 기관으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폐기물 재활용은 폐지와 고철, 폐합성수지류 등을 원자재나 연료로 다시 자원화하는 방식 등으로 이뤄진다. 당시 골드 등급을 받았던 창원공장은 지난해 최고 등급(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이 같은 폐자원의 순환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폐플라스틱)와 폐지를 환경부로부터 순환자원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연간 190t 이상의 폐기물을 감축하고, 동시에 폐기물을 원료로 재사용함으로써 자원 활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현대모비스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저탄소 소재 활용도도 높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기업인 에미리트 글로벌 알루미늄(EGA)사로부터 약 620억원 규모의 저탄소 알루미늄 1.5만t을 확보했다.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생산되는 저탄소 알루미늄은 일반 알루미늄 제조 과정보다 탄소 배출량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어 친환경 소재로 불린다. 현대모비스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유럽 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해 저탄소 알루미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섀시 등 주요 부품 제조에 활용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순환경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포장재의 사용도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합성수지 포장재(에어캡, 비닐류 등)와 윤활유에 대해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실제로 기존 비닐 포장재의 경우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한 포장재 적용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친환경 종이 포장재 도입도 늘리고 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친환경 종이 포장재 적용 비율은 약 85% 수준이다.
  • LG 4번 문보경 vs 한화 4번 노시환…선두 경쟁만큼 치열한 토종 홈런 1위 싸움

    LG 4번 문보경 vs 한화 4번 노시환…선두 경쟁만큼 치열한 토종 홈런 1위 싸움

    프로야구 선두 경쟁만큼이나 토종 홈런 1위를 향한 자존심 싸움에 불꽃이 튀고 있다. LG 트윈스의 4번 타자 문보경은 꾸준한 활약으로 데뷔 5년 만에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고, 한화 이글스의 4번 노시환은 특유의 몰아치기로 2년 만에 다시 30홈런에 도전한다. 노시환과 문보경은 25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홈런 공동 3위(24개)다. 40홈런 고지를 밟은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가 압도적인 선두, 패트릭 위즈덤(KIA 타이거즈·30개)이 2위이고 그다음이 두 국내 타자와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이다. 지난해 각각 38홈런, 37홈런을 때렸던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최정(SSG 랜더스)이 햄스트링 부상에 신음하면서 올해는 2000년생 거포들이 득세하는 모양새다. 노시환은 24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5회 결승 2점 홈런을 때려 팀을 5-2 승리로 이끌었다. 상대 투수 전영준의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달 첫 11경기에서 침묵했던 노시환은 이후 방망이에 불을 붙여 8경기에서 4개의 아치를 그렸다. 2023시즌 홈런왕(31개)에 올랐던 기세를 되찾은 모습이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2위 한화(67승3무48패)는 1위 LG(73승3무43패)와 5경기 반 차를 유지하면서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았다. 이번 주중엔 키움 히어로즈 원정에 나서는데 26일 시리즈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만난다. 알칸타라가 지난 14일 SSG전에서 7이닝 무실점, 20일 KIA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한화는 노시환의 장타가 절실하다. 중심타자 채은성이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며 1군 명단에서 빠져 노시환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올해 타율 2할3푼대에 머무는 노시환은 “시즌 내내 타격감을 못 찾고 있다. 주눅 들어서 공을 맞히는 데 급급했고 병살이 나왔다”며 “최근엔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리니까 홈런이 많아졌다. 타격에 앞서 3루 수비로 지친 투수들에게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은 이미 지난 시즌 22개를 넘어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과 이달에 홈런 5개씩 때려낸 문보경은 홍창기, 오스틴 딘 등이 부상에 시달리는 가운데 묵묵히 타선을 지켰다. 타점 부문(99개)에서도 디아즈(125개)에 이어 리그 전체 2위다. LG 선수로는 처음으로 2시즌 연속 100타점을 달성할 기세다. 문보경은 이날 창원에서 NC 로건 앨런을 상대한다. 그는 “4번에서 중요한 기회를 놓치면 심리적 충격이 더 크다. 기대치가 높고 책임감이 필요한 자리에 서 있는 만큼 내 기준도 상향 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 늦여름 ‘살얼음 매치’… 롯데·kt 운명의 3연전

    12연패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로 가는 문턱에서 59승 57패로 공동 4위인 kt 위즈와 맞붙는다. 26일부터 시작하는 주중 3연전은 5강 안착을 노리는 중위권 간 경기가 편성되면서 연일 총력전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25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70승 고지를 넘은 1위 LG 트윈스(73승43패)의 독주 속에 최근 주춤했던 2위 한화 이글스(67승48패)가 주말 2연승을 달성하며 5강 티켓 중 두 장을 사실상 각각 나눠 가진 상황이다. 3위 SSG 랜더스(58승55패)부터 8위 KIA 타이거즈(54승58패)까지 6개 구단이 나머지 세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가운데, 3위와 8위의 격차가 3.5경기에 불과해 중위권은 매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지난 24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12연패를 끊어낸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kt를 상대로 3위 재탈환에 도전한다. 8월 집단 부진에 빠졌던 타선이 전날 장단 16안타, 2홈런으로 되살아나며 올 시즌 팀 최다인 17득점을 기록해 고무적인 분위기다. 다만 신인상에 가장 근접한 ‘괴물 타자’ 안현민이 중심을 잡고 있는 kt 역시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내친김에 3위까지 치고 올라간다는 ‘동상이몽’을 꾸고 있다. 두 팀과 SSG는 0.5경기 차이다. 3위 굳히기가 필요한 SSG는 갈 길 바쁜 KIA를 인천으로 불러들인다. SSG가 최근 2연패, KIA가 5연패로 두 팀 모두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명운을 건 3연전에 들어간다. 시즌 상대 전적은 KIA가 5승1무4패로 박빙 우세인 가운데, 시즌 홈런 2위(30개) 패트릭 위즈덤(KIA)과 리그 통산 홈런 1위(510개) 최정(SSG)이 각 팀 해결사로 주목받는다. 이 밖에 롯데·kt에 1경기 뒤진 6위 NC(54승54패)는 창원에서 부담스러운 상대인 LG와 3연전을 치른다.
  • 이제 매 경기가 살얼음판…공동 4위 롯데·kt 운명의 3연전

    이제 매 경기가 살얼음판…공동 4위 롯데·kt 운명의 3연전

    12연패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로 가는 문턱에서 59승 57패로 공동 4위인 kt 위즈와 맞붙는다. 26일부터 시작하는 주중 3연전은 5강 안착을 노리는 중위권 간 경기가 편성되면서 연일 총력전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25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70승 고지를 넘은 1위 LG 트윈스(73승43패)의 독주 속에 최근 주춤했던 2위 한화 이글스(67승48패)가 주말 2연승을 달성하며 5강 티켓 중 두 장을 사실상 각각 나눠 가진 상황이다. 3위 SSG 랜더스(58승55패)부터 8위 KIA 타이거즈(54승58패)까지 6개 구단이 나머지 세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가운데, 3위와 8위의 격차가 3.5경기에 불과해 중위권은 매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지난 24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12연패를 끊어낸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kt를 상대로 3위 재탈환에 도전한다. 8월 집단 부진에 빠졌던 타선이 전날 장단 16안타, 2홈런으로 되살아나며 올 시즌 팀 최다인 17득점을 기록해 고무적인 분위기다. 다만 신인상에 가장 근접한 ‘괴물 타자’ 안현민이 중심을 잡고 있는 kt 역시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내친김에 3위까지 치고 올라간다는 ‘동상이몽’을 꾸고 있다. 두 팀과 SSG는 0.5경기 차이다. 3위 굳히기가 필요한 SSG는 갈 길 바쁜 KIA를 인천으로 불러들인다. SSG가 최근 2연패, KIA가 5연패로 두 팀 모두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명운을 건 3연전에 들어간다. 시즌 상대 전적은 KIA가 5승1무4패로 박빙 우세인 가운데, 시즌 홈런 2위(30개) 패트릭 위즈덤(KIA)과 리그 통산 홈런 1위(510개) 최정(SSG)이 각 팀 해결사로 주목받는다. 이 밖에 롯데·kt에 1경기 뒤진 6위 NC(54승54패)는 창원에서 부담스러운 상대인 LG와 3연전을 치른다.
  • 올여름 경남 온열질환자 348명…사망 3명

    올여름 경남 온열질환자 348명…사망 3명

    경남도는 24일 기준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사망자 3명을 포함해 348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초 진주시에서 80대 여성 1명이 온열질환으로 숨진 데 이어 지난 21∼23일 사이 온열질환으로 2명이 추가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23일 오후 4시 19분쯤 집 마당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진주시 80대 여성의 사인을 온열질환으로 분류했다. 또 지난 21일 숨진 통영시 50대 남성도 온열질환 사망자로 집계했다. 야외에서 작업을 하던 이 남성은 지난 18일 의식 저하 증세로 통영시 병원에 입원했다가 상태가 나빠져 부산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후 치료 중 끝내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를 제외한 도내 온열질환자들은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연령대별 경남 온열질환자는 10대 6명, 20대 35명, 30대 50명, 40대 38명, 50대 69명, 60대 64명, 70대 41명, 80대 이상 45명이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2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46명, 열경련 3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창원 76명, 거제 63명, 진주 43명, 김해 40명, 산청 19명, 하동 15명 등이다. 전국 온열질환자는 404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사망자는 27명이다.
  • 이혼소송 중 아내 살해한 50대, 징역 22년 선고

    이혼소송 중 아내 살해한 50대, 징역 22년 선고

    이혼소송 중인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부장 김성환)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하고 압수된 흉기 4자루를 몰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3일 오후 2시 20분쯤 창원의 자택에서 짐을 싸 집을 나가려던 아내 50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신체를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 외도를 의심해 이혼 소송 중이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죄질이 매우 나쁘고 범행 수법도 잔혹해 피해자가 극심한 고통 속에 방어조차 하지 못한 채 숨졌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경찰 자수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외도 의심’ 이혼소송 중 아내 살해한 50대男… 징역 22년

    ‘외도 의심’ 이혼소송 중 아내 살해한 50대男… 징역 22년

    외도를 의심해 이혼소송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부장 김성환)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하고 압수된 흉기 4자루를 몰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3일 오후 2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자택에서 집을 나가기 위해 짐을 싸고 있던 아내 B(50대)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신체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의 외도를 의심해 이혼소송 중이었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 경위와 죄질이 매우 나쁘고, 범행 수법도 잔혹하기 이를 데 없었다”며 “피해자는 미처 방어조차 하지 못한 채 극심한 고통과 공포 속에서 생을 마감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범행 직후 112 신고를 해 자수한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추락하는 갈매기… 날개는 있었다

    추락하는 갈매기… 날개는 있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침체했던 타선을 깨워 12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선발 투수 빈스 벨라스케스가 6이닝을 버텨 줬고, 중심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투타 고민을 해결했다. 반면 득점권 집중력이 떨어진 KIA 타이거즈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7-5로 대승했다. 지난 7일 KIA전부터 전날 NC전까지 14경기 무승(2무12패)의 굴욕을 당했던 롯데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공동 4위(59승5무57패)로 올라섰다. NC는 롯데와 kt 위즈(59승4무57패)에 밀려 6위(54승6무54패)가 됐다. 전날까지 8월 타율 리그 최하위(0.215)였던 롯데는 이날 4번 타자 레이예스가 1회에 시즌 12호 홈런을 때리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장타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털어내는 한 방이었다. 1번 박찬형도 5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투수 벨라스케스는 6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전(3이닝 5실점)에서 데뷔 등판한 벨라스케스는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2패)을 거두면서 이달 4경기에서 3패를 당한 에이스 알렉 감보아의 부진을 만회했다. 8위 KIA(54승4무58패)는 광주에서 리그 1위 LG 트윈스(73승3무43패)에 1-2로 졌다. 안타 13개를 때리고도 잔루 15개 등 득점권마다 침묵하면서 5연패를 당했다. 선발 아담 올러가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했으나 패트릭 위즈덤의 1점 홈런을 제외하고는 타점이 없었다. KIA는 이번 3연전에서 총 5점에 그치면서 이의리, 제임스 네일, 올러를 내보내고도 전패했다. 두산 베어스 정수빈은 kt전에서 개인 통산 1795번째 경기를 치르며 김재호(은퇴·1794경기)를 넘어 구단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새로 썼다. 다만 9위 두산(52승5무62패)은 2-3으로 패하며 kt에 시리즈를 싹쓸이당했다.
  • ‘투타 고민 해결’ 롯데, 벨라스케즈 첫 승·레이예스 홈런…16안타 17점으로 12연패 탈출

    ‘투타 고민 해결’ 롯데, 벨라스케즈 첫 승·레이예스 홈런…16안타 17점으로 12연패 탈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침체했던 타선을 깨워 12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선발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가 6이닝을 버텨줬고, 중심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투타 고민을 해결했다. 반면 득점권 집중력이 떨어진 KIA 타이거즈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7-5로 대승했다. 지난 7일 KIA전부터 전날 NC전까지 14경기 무승(2무12패)의 굴욕을 당했던 롯데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공동 4위(59승5무57패)로 올라섰다. NC는 롯데와 kt 위즈(59승4무57패)에 밀려 6위(54승6무54패)가 됐다. 전날까지 8월 타율 리그 최하위(0.215)였던 롯데는 이날 4번 타자 레이예스가 1회에 시즌 12호 홈런을 때리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장타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털어내는 한 방이었다. 1번 박찬형도 5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 맹활약했다. 선발 투수 벨라스케즈는 6이닝 4피안타 4실점 호투했다.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전(3이닝 5실점)에서 데뷔 등판한 벨라스케즈는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2패)을 거두면서 이달 4경기에서 3패를 당한 에이스 알렉 감보아의 부진을 만회했다. 8위 KIA(54승4무58패)는 광주에서 리그 1위 LG 트윈스(73승3무43패)에 1-2로 졌다. 안타 13개를 때리고도 잔루 15개 등 득점권마다 침묵하면서 5연패를 당했다. 선발 아담 올러가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했으나 패트릭 위즈덤의 1점 홈런을 제외하고 타점이 없었다. KIA는 이번 3연전에서 총 5점에 그치면서 이의리, 제임스 네일, 올러를 내보내고도 전패했다. 두산 베어스 정수빈은 kt전에서 개인 통산 1795번째 경기를 치르며 김재호(은퇴·1794경기)를 넘어 구단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새로 썼다. 다만 9위 두산(52승5무62패)은 2-3으로 패하며 kt에 시리즈를 싹쓸이당했다.
  • SMR 표준 설계 획득, 대규모 ESS 구축… 원전·이차전지 날개 단다

    SMR 표준 설계 획득, 대규모 ESS 구축… 원전·이차전지 날개 단다

    정부가 2028년까지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표준설계 인가를 획득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부터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에 나선다. 원전·이차전지 산업이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2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에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를 담았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첨단소재·부품, 기후·에너지 기술 등 초혁신경제 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크게 ▲첨단소재·부품 ▲기후·에너지·미래 대응 ▲K붐업 등 3대 분야 15대 과제로 구성됐다. 첨단소재·부품 분야 프로젝트에는 ▲SiC 전력 반도체 ▲액화석유가스(LNG) 화물창(저장탱크) ▲초전도체 ▲그래핀 ▲특수탄소강 5개 분야가 선정됐다. SiC 전력 반도체는 실리콘보다 고온·고전압에 강하고 전력 손실이 적은 차세대 핵심 소재다. 현재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SiC 전력 반도체 기술 자립률을 10%에서 20%까지 높일 계획이다. 국내 생산 비중은 5% 이하에서 1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LNG 화물창 기술 국산화도 추진한다. LNG 운반선은 조선업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선종이지만, 운반선 가격의 5%를 기술료 명목으로 외국 기업에 지불하고 있어 독자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화물창 단열시스템 생산 제조 기반을 구축하고 화물창 기술 국산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세계 LNG 운반선 시장 수주 점유율을 지난해 55%에서 2030년 70%까지 높일 계획이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 이하로 냉각했을 때 전기 저항이 완전히 0이 되는 물질로 의료(MRI)·에너지(핵융합)·교통(자기부상열차)·양자컴퓨터 등에 활용된다. 전자기기 성능을 혁신하고 제조 산업과 신산업 경쟁력을 높이려면 초전도체 핵심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정부는 초전도체 원천 기술을 개발해 2030년 표준화·양산화 응용 기술을 확보하는 것으로 목표로 세웠다. 그래핀은 종이보다 얇고 강철보다 200배 강하며 열·전기 전도성이 뛰어난 소재로 배터리·연료전지 등에 활용된다. 정부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고방열 그래핀의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2035년까지 연간 수출 규모가 1억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 1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특수탄소강은 탄소강(탄소+철강)에 니켈·크롬 등 원소를 첨가해 강도·내식성 등 성질을 높은 강철이다. 정부는 성능 한계를 극복한 특수강 소재·부품을 개발해 2030년까지 조선·에너지용 고부가 후판·강관 기술 분야 세계 1위(현재 3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태양광·해상풍력·SMR로 미래 에너지 대응기후·에너지·미래 대응 분야 프로젝트에는 ▲태양광·차세대 전력망 ▲해상풍력·고압직류송전(HVDC) ▲그린수소·SMR ▲스마트농업 ▲스마트수산업 ▲초고해상도 위성개발·활용 등 6개 분야가 선정됐다. 정부는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자립을 위해 차세대 태양전지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태양광 유리를 활성화에 나선다. 태양광과 ESS, 인공지능(AI) 분산형 차세대 전력망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내년 하반기부터 ESS 구축과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을 추진해 차세대 전력망을 전국으로 확산한다. 마이크로그리드란 전력을 자체 생산·저장·소비하는 분산형 전력망을 뜻한다. 미래 청정에너지원인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20㎿급 이상 초대형 풍력 터빈과 부유식 해상 풍력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차세대 핵심 전력 인프라인 500㎸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기술을 2027년까지 개발하고, 2030년까지 전력망 실증을 거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한다. 차세대 에너지원인 그린수소는 현재 제주에서 11㎿급 실증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 최대 100㎿급으로 확대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이 급성장 중인 SMR 분야에서는 2028년까지 표준 설계 인가를 획득하기 위한 기술 개발 사업에 나선다. 부산(보조기기), 경남 창원(로봇), 경북 경주(3D 프린팅)에 SMR 제작 지원센터도 짓는다. 농업·수산업 분야는 기후변화로 노지·바다에서 생육·사육이 어려워지는 것에 대응해 AI 기반 스마트 농업·수산업으로 대전환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스마트 농업육성지구를, 올해 하반기까지 스마트 양식 단지를 혁신 선도지구로 선정한 뒤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생육·사육 관리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후변화 예측 등에 쓰이는 초고해상도 위성은 세계 최고 수준의 10㎝급으로 개발하고, 기술 기반 창업 우주기업 전용 펀드인 ‘뉴 스페이스 펀드’ 규모도 대폭 확대한다. K콘텐츠·K뷰티·K식품… 글로벌 중심으로K붐업 분야 프로젝트에는 ▲K바이오·의약품(AI 바이오) ▲K콘텐츠(게임·웹툰 등) ▲K뷰티(통합 클러스터) ▲K식품 등 4개 분야가 선정됐다. 정부는 연 매출 1조원이 넘는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게임·방송·OTT 등 K콘텐츠에 대해서는 콘텐츠 전략 펀드 등을 통해 투자를 확대하고, 기획·창작·유통 등 전 주기에 AI를 접목한다. 한국문학 AI 번역, 개인 맞춤형 AI 관광 정보와 스포츠 AI 등 소버린 AI를 기반으로 국민의 AI 접근성과 체감을 높인다. 이를 통해 K콘텐츠 수출 규모를 2022년 132억달러 수준에서 2030년 250억달러로 확대한다. K뷰티 분야에서는 ‘K할랄 화장품’의 수출을 확대한다. 맞춤형 K뷰티 통합 클러스터도 육성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수출 2강으로 도약을 노린다. 지난해 국가별 화장품 수출액은 프랑스 233억달러, 미국 112억달러, 한국 102억달러 순이었다. K식품은 2030년 150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 기준 100억달러에서 50% 늘어난 수치다. 특히 할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K할랄 식품 수출액 목표는 지난해 11억달러에서 2030년 18억달러로 63.6% 높여 잡았다. 정부는 100조원 이상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칭) 조성에 나선다. 민간자금 50조원 이상,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으로 조성된다. 펀드 자금은 AI 등 미래 전략산업과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쓰인다. 특히 성장 동력으로 지목한 AI 산업에는 지원 규모를 별도로 할당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에는 장기 지분 투자 중심으로 지원된다. 설비 투자를 위한 대규모 자금은 초저리 대출 등 맞춤형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 1학년 교실 들어온 중3, “왜 왔냐”는 여교사 폭행…요추 골절 ‘전치 12주’

    1학년 교실 들어온 중3, “왜 왔냐”는 여교사 폭행…요추 골절 ‘전치 12주’

    경남 창원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남학생이 50대 여교사를 밀쳐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50분쯤 도내 한 중학교 1학년 교실 입구에서 3학년생 A군이 50대 B 교사를 복도 방향으로 밀었다. 이 과정에서 B 교사는 허리 부분에 중상을 입고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요추 골절로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교육 당국의 조사 결과 학급 담임인 B 교사가 A군에게 “3학년이 왜 1학년 교실에 왔느냐”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A군이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운동장에 있던 중 1학년 교실 쪽에서 자신을 부르고 놀리는 소리가 들려 해당 반에 찾아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사건 발생 즉시 A군을 분리조치하고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경위를 파악했으며, 당일 교육지원청에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유선 보고 후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에 교권보호위원회 신고가 접수됐고, 해당 교사에 대해서는 긴급보호조치와 복무를 지원하고 있다”며 “해당 학생과 선생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치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군은 또래보다 체격이 큰 학생으로 과거에도 교내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한 적이 있어 학교 측이 여러 차례 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남서 중학생이 생활지도 중인 교사 밀쳐…전치 12주 진단

    경남서 중학생이 생활지도 중인 교사 밀쳐…전치 12주 진단

    경남 창원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생활지도 중이던 50대 여교사를 밀쳐 다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2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50분쯤 도내 한 중학교 1학년 교실 입구에서 3학년생 A군이 50대 B 교사를 복도 방향으로 밀었다. 이 과정에서 B 교사는 허리뼈를 다쳐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학급 담임인 B 교사는 A군이 당일 점심시간 1학년 교실에 들어오자 “3학년이 왜 1학년 교실에 왔느냐”고 물었고, 이 과정에서 A군은 B 교사를 민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보고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측은 사건 발생 즉시 A군을 분리 조치하고 학부모 등 상담을 거쳐 경위를 파악했다”며 “피해 교사와 현장을 목격한 학생 등의 치료와 심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A군은 또래보다 체격이 큰 학생으로 과거에도 교내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한 적이 있어 학교 측은 여러 차례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 창원 선박엔진 공장서 40대 외주업체 대표 추락 추정 사망

    창원 선박엔진 공장서 40대 외주업체 대표 추락 추정 사망

    지난 21일 오후 3시 25분쯤 경남 창원시 한 선박 엔진 제조 공장 외부에서 작업하던 40대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A씨는 해당 기업과 PLC(자동화제어장비) 유지·보수 하도급 계약을 맺은 통신 설비 업체 대표로 파악됐다. 그는 인터넷선 작업을 하루 앞두고 사전답사를 하고자 공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발견된 장소 주변에는 폐쇄회로(CC)TV가 없고 사고 당시 목격자도 없어서 어떠한 사유로 그가 쓰러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병원 이송 당시 확인된 A씨 상태는 다발성 골절로 말미암은 심정지였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작업 도중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 경찰은 “부검과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 내일 쌍천만 터진다, 17년 전 베이징金 ‘야구의 날’에…

    내일 쌍천만 터진다, 17년 전 베이징金 ‘야구의 날’에…

    지난해보다 3주가량 빨라져LG·한화·롯데 3강 흥행 주도 지난해 출범 42년 만에 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 KBO리그가 이번 주말 2년 연속 1000만을 돌파한다. 현재 관중 동원 추세에 따르면 ‘야구의 날’인 23일이 유력하다. 지난해보다 3주가량 앞선다. 올 시즌 KBO리그는 21일까지 정규시즌의 80.1%(577경기)를 소화했다. 이날 6만 9924명이 경기장을 찾아 모두 989만 7814명의 관중이 전국 9개 구장(잠실은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공동 사용)을 찾았다. 한 경기당 1만 7154명 꼴로 올해는 정규시즌 기준 1200만 관중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1088만 7705명이었다. 공교롭게도 프로야구 ‘쌍천만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보이는 23일은 한국 야구 대표팀의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KBO가 지정한 ‘야구의 날’이라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끌었던 대표팀은 2008년 8월 23일 올림픽 결승에서 강호 쿠바를 3-2로 꺾고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00만 관중 돌파 당시 ▲20·30 여성 팬 유입 ▲KBO의 경기 운영 개선 ▲구단의 적극적 마케팅 ▲숏폼 플랫폼 활성화에 따른 외연 확대 등이 흥행 비결로 꼽혔다. 야구계는 현재 열기가 재점화된 시점을 베이징올림픽으로 보고 있다. KBO 관계자는 “2000년 초중반은 메이저리그, 월드컵, 유럽 축구 등 스포츠팬들의 관심사가 퍼지면서 프로야구 인기가 주춤했으나 베이징 금메달 활약을 기점으로 프로야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돌아오면서 팬층도 한층 넓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간판타자 김도영(22)이 인기를 주도했다. 올해는 매 경기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던 전통의 인기 구단 LG와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3강 구도에 누구도 가을야구를 자신할 수 없는 5강 경쟁이 막판에 뜨거워지며 흥행의 불쏘시개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만년 하위권을 사이좋게 나눠 가졌던 한화와 롯데의 동반 반등이 전체 흥행의 마중물이 됐다. 8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롯데는 최근 연패의 늪에서 허덕이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관중 동원만큼은 삼성 라이온즈(128만 2816명)에 이은 2위(126만 7865명)를 달리고 있다. 프로야구는 2년 연속 흥행 몰이에 성공하며 ‘국민 스포츠’임을 재확인했지만 지난 3월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에 따른 인명 사고와 신축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잇따른 부실 시공 논란 등 안전 문제, 온라인 매표에 따른 구매 매크로(자동화 프로그램) 및 웃돈 판매,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 저하 등은 개선해야 할 과제다. 프로 원년부터 야구를 즐겼던 장년층 일부는 매표 전산화로 입장권 자체를 구할 수 없게 됐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구단별로 현장 판매를 시행·확대하는 등 자구책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
  • ‘붕괴 위험’ 창원 봉암연립 안전진단 어떻게 되나

    ‘붕괴 위험’ 창원 봉암연립 안전진단 어떻게 되나

    긴급안전 조치 미이행 건물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경남 창원시 대표 노후 주거지인 마산회원구 ‘봉암연립주택’ 안전진단 결과와 이주 대책 등에 관심이 쏠린다. 봉암연립주택은 3층 규모 연립주택 8개 동 129가구 전체면적 1만 60㎡ 규모로 1982년 준공됐다. 인근 상가 2개 동과 단독주택 20가구, 교회, 주유소와 함께 ‘봉암연립구역(2만 9566㎡)’을 이룬다. 봉암연립주택은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낡고 위험한 시설물이다. 마산회원구는 일찌감치 ‘이 지역을 통행하는 사람이나 차량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안내판을 설치했고 시의회에서는 ‘안전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정도이다. 현재는 63가구 80여명만이 남아 있다. 봉암연립주택은 2003년 시행한 안전점검에서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하는 E등급을 받고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조합 설립이 부결됐다. 2020년에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완충저류시설을 짓고 주민을 이주시키려는 사업이 추진됐지만, 시장이 바뀌면서 무산됐다. 지난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에서 D등급을 받는 등 안전사고 우려는 커가나 민간 차원의 재개발 추진은 불가능해지자, 창원시의회는 공공개발을 시에 제안했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용역을 통해 지난 1월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한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원과 문화·상업, 휴식 공간 등을 할 수 있는 ‘창원 비즈니스 센터 건립’이 가장 적절하다고 결론 내렸다. 창원시는 21일 “센터 건립에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장기적인 방안으로 검토하겠다”며 “우선은 이달 말 결과가 나오는 봉암연립주택 안전진단 결과 등을 보며 이주 지원 등 행정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22일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 중앙지검 1차장에 첫 女검사… 김건희 수사·尹라인 검사들 좌천

    중앙지검 1차장에 첫 女검사… 김건희 수사·尹라인 검사들 좌천

    1차장 최재아·대검 기획엔 나하나주요 보직에 여성 검사 다수 발탁 법무부 “전문성과 실력 두루 갖춰”李대통령 수사했던 검사들 좌천 이재명 정부가 21일 단행한 첫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여성 검사들이 약진했다.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 검사가 보임됐고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기획관, 정책기획과장 등에도 처음으로 여성 검사가 임명됐다. 또 윤석열 정부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하거나 이재명 대통령 수사를 한 검사들은 대거 한직으로 좌천됐다. 법무부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2025년 하반기 검사 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검사 665명, 일반 검사 30명 등 총 695명이 27일자로 이동한다. 서울중앙지검 최선임 차장인 1차장은 최재아(사법연수원 34기) 김천지청장이 맡게 됐다. 검찰총장을 보좌하며 대검찰청의 주요 기획 업무를 총괄하는 대검 정책기획과장에는 나하나(36기) 서울중앙지검 기획담당관이 보임됐다. 대검 마약·조직범죄기획관에는 김연실(34기) 부산동부지청 차장검사가 이름을 올렸다. 작년 하반기 인사 직후 법무부·대검·서울중앙지검의 차장·부장급 여성 검사 비율은 25%였지만, 이번 인사를 통해 42%로 증가했다. 법무부는 “전문성과 실력, 인품을 두루 갖춘 여성 검사들을 주요 보직에 다수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2차장은 장혜영(34기) 부산서부지청 차장이, 3차장은 박준영(34기) 수원지검 형사1부장이 각각 새로 임명됐다. 과거 특수부인 반부패수사부 등 직접수사 부서를 지휘하는 4차장에는 이준호(34기) 중앙지검 공보담당관이 보임됐다. 통상 중앙지검 차장검사는 성남지청장, 서울동·남·북·서부지검 차장과 함께 검사장 승진에 가장 앞서 있는 후보군으로 인식돼 왔다. 전국 반부패 수사를 총괄하는 대검찰청 반부패기획관엔 장재완(34기)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공안 사건을 총괄하는 대검 공공수사기획관에는 임삼빈(34기) 고양지청 차장이 임명됐다. 서울중앙지검에서 김건희 여사 수사를 담당했던 차장·부장검사들은 이번 인사에서 대부분 고배를 마셨다. 명품백 사건을 수사·지휘했던 박승환 1차장은 사표를 제출해 면직됐고, 직접 수사를 담당했던 김승호 형사1부장은 한직으로 분류되는 부산고검 검사로 이동했다. 도이치모터스 사건 불기소를 결정한 최재훈 반부패2부장은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중경단)으로 배치됐다. 이 외에도 공봉숙 2차장, 이성식 3차장 등이 각각 서울고검 검사, 대구고검 검사로 좌천성 발령됐다. 이 대통령을 수사했거나 윤석열 전 대통령 라인으로 분류됐던 검사들도 대부분 좌천됐다. 엄희준 부천지청장, 안병수 수원지검 2차장,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은 각각 광주고검 검사, 부산고검 검사, 대전고검 검사, 대구고검 검사로 발령받았다. 서현욱 수원지검 형사6부장, 호승진 대검 디지털수사과장도 한직으로 알려진 부산고검 창원지부 검사, 법무연수원 교수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 “왜 허락 없이 물 마시러 가냐” 훈육 빌미로 원생 폭행한 태권도 사범 벌금형

    “왜 허락 없이 물 마시러 가냐” 훈육 빌미로 원생 폭행한 태권도 사범 벌금형

    수업 중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물을 마시러 갔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한 태권도장 사범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경남 창원시 한 태권도장에서 10대 B군 멱살을 잡은 뒤 다리 걸어 넘어트려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행위로 B군은 6주간 치료가 필요한 ‘우측 족관절 원위부 비골 골절 및 성장판 부분 손상’ 등 상해를 입었다. A씨는 B군이 수업 중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물 먹으러 가는 등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고의가 아니었고 훈육 목적으로써 정당행위에 해당해 위법성이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안전 확보와 훈육을 위한 것이라 하더라도 이를 달성하려는 수단과 방법이 사회 통념상 용인될 수 있는 범위를 현저히 벗어났다고 판단했다. 박 부장판사는 “성장기인 B군이 중한 상해를 입었고 향후 영구적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도 있다”며 “자신 행위를 훈계성 성격의 장난이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축소하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까맣게 지우고 싶은 ‘한화의 8월’

    까맣게 지우고 싶은 ‘한화의 8월’

    삐걱대는 김경문의 가을 계획두산에 9-13으로 져 ‘4연패 늪’최정, KBO 첫 1500득점 고지에리그 최고의 에이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에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든든했던 ‘영건’은 불의의 부상으로 마운드를 떠났다. 철통같았던 마무리는 갈수록 헐거워지고 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 자리를 놓고 LG 트윈스를 맹추격하던 2위 한화 이글스가 처한 난맥상이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투수로 대체 카드 조동욱을 올렸지만 3회를 넘기지 못하고 2와3분의1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하며 무너졌다. 결국 한화는 9-13으로 져 4연패에 빠졌고 두산은 6연승을 내달렸다. 애초 조동욱은 선발 자원이 아니었으나 확실한 필승 카드인 ②코디 폰세의 등판 일정이 꼬이면서 김경문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폰세는 5인 선발 로테이션에 따라 지난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구단은 ‘피로 누적’ 우려를 이유로 들며 그의 선발 일정을 경기가 없는 월요일(18일) 휴식 이후인 19일 두산과의 주중 1차전으로 미뤘다. 그러나 이 경기에는 팀 1선발인 폰세를 대신해 2선발 라이언 와이스가 등판 일정을 하루 앞당겨 마운드에 올랐다. 폰세는 장염 증세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순번상 20일 경기에 나왔어야 했을 와이스는 19일 경기에서 7이닝까지 버텼지만 5피안타 4볼넷 5실점하며 ‘대전 예수’라는 명성에 못 미치는 투구를 펼쳤다. 7회에만 3실점하며 4-5로 뒤진 상황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나마 한화는 8회 만루 때 밀어내기 볼넷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고, 9회 곧바로 마무리 김서현을 올렸다. 김서현이 두산 타자들을 틀어막으면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경기를 끝낸다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김서현은 1점을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됐다. 압도적인 전반기를 보냈던 그는 8월 들어 등판한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88을 기록할 정도로 구위가 무너졌다. 한화는 올 시즌 9승3패 평균자책점 3.36으로 제 몫을 해 주던 문동주마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는 지난 16일 NC전에서 타구에 오른팔을 맞으면서 등판 일정을 거르고 있다. 한편 수원에서는 ‘기록의 사나이’ 최정(38·SSG 랜더스)이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1500득점 고지에 오른 데 이어 1501득점까지 내달렸고 SSG가 kt 위즈에 5-3으로 이겼다. 잠실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LG에 3-5로 패하며 22년 만에 10연패 수렁에 빠졌고 4위였던 SSG와 순위 바꿈 했다.
  • 변화무쌍 K2전차… “제자리서 90도 돌고, 무릎 굽히듯 자세 제어”

    변화무쌍 K2전차… “제자리서 90도 돌고, 무릎 굽히듯 자세 제어”

    90도 좌·우회전… 야전 핵심 기능전차 기울기 조절하는 ‘ISU’ 장치전 세계서 현대로템만 보유 기술2035년 지상무기체계서 세계 톱5 지난 14일 경남 현대로템 창원공장의 전차 주행시험장. 진녹색 K2 전차 두 대가 주행 시연을 준비하고 있었다. 2022년 현대로템이 폴란드와 체결한 1차 수출 계약 물량에 해당하는 전차들로, 폴란드 국기가 새겨져 있었다. 각각 캡틴과 드라이버(운전사) 2명이 탑승한 전차들은 신호수의 신호가 울리자 시속 65㎞의 속도로 주행시험장을 한 바퀴 돌았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일반 승용차와 달리 전차는 ‘피벗’이라는 기능이 있어 제자리에서 90도로 좌·우회전이 가능하다”며 “좁은 야전에서 굉장히 중요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전차는 이어 사람이 무릎을 굽히는 것처럼 앞, 뒤, 좌, 우로 차체를 기울였다. K2 전차의 고유 기능인 ‘자세 제어’로, 차체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인 ‘유기압현수장치’(ISU)를 활용해 전차 기울기를 조절하는 능력이다. 기준면 대비 수십㎝까지 차체를 낮춰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최적의 사격 각도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개발한 현대로템 협력사 금아하이드파워의 김장주 대표는 “유기압현수장치는 전 세계에서 현대로템만 확보한 기술”이라며 “K2 전차 수출을 계기로 금아하이드파워 매출도 4년 만에 3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달 초 폴란드에 8조원 규모의 K2 전차 2차 수주에 성공한 현대로템이 전 세계 방산 시장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회사는 2035년 세계 지상무기체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다. 2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지난 14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열린 ‘방산 미디어데이’에서 폴란드 계약 진행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차세대 전차인 K2 전차는 2007년 시제품 공개 이후 현재까지 현대로템과 K방산의 대표 수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2008년 튀르키예 기술 수출을 시작으로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와 4조 4992억원 규모의 K2 전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일(현지시간) 폴란드와 8조 9814억원 규모의 2차 계약까지 성사했는데, 이는 단일 방산 수출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2차 계약의 특징은 폴란드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현대로템이 폴란드 방산업체 부마르를 하청업체로 두고 현지에서 조립하고 정비(MRO) 기술을 이전한다. 최우석 현대로템 폴란드PM1 팀장은 “폴란드를 K2 전차의 유럽 생산 허브로 구축해 루마니아 등 제3국 수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차를 2030년까지 개발해 미래 전장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 거제~통영 고속도로로 연결된다…20년 만에 예타 통과

    거제~통영 고속도로로 연결된다…20년 만에 예타 통과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가 고속도로로 연결된다. 경남도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가 국비 300억원 이상,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 사업은 예타 대상이다. 예타를 통과해야 예산을 확보할 수 있고 착공까지 이어질 수 있다. ‘거제~통영 고속도로’는 총연장 20.9㎞다. 통영 용남면(통영나들목)에서 거제 상문동(거제나들목)을 잇는다. 총사업비는 1조 5000억원으로, 나들목(IC) 3곳, 교량 16개소(4.5㎞), 터널 6개소(6.6㎞) 등이 들어선다. 2028~2029년 사이 착공해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고속도로는 대전시 동구에서 시작해 통영시 용남면에서 끝나는 대전~통영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과도 연결돼 거가대로를 거쳐 가덕도신공항까지 더욱 편리하게 갈 수 있을 전망이다. 거제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육상 교통로가 제한적이다. 주요 진입로인 국도 14호선은 대형 화물차 통행량이 많아 상습 정체 구간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2002년 첫 예타를 통과하고 2007년 기본설계까지 마쳤었다. 다만 감사원 감사 결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단이 됐고, 이후 20년 넘게 답보 상태에 머물렀었다.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거제나들목(IC)~통영나들목(IC) 구간 이동시간이 첨두시간(피크타임) 기준 약 20분 단축될 전망이다. 도는 거제~통영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하루 통행량이 1만 5000대에 이르고, 생산 유발 2조 9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1조 2314억원 등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정부가 최근 확정한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으로 이어지는 전체 152㎞ 구간의 섬 연결 해상 도로)’ 건설사업과 함께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향후 타당성 평가, 기본·실시설계 등 후속 행정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통영·거제뿐 아니라 고성·사천·창원 등 인접 지역을 포괄하는 ‘남해안권 통합 교통 전략’을 수립하고 해양관광 벨트 조성·지역 상생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해 경남의 산업·물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이제 거제시는 동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기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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