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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격이 다른 인사가 보고 싶다/남인우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격이 다른 인사가 보고 싶다/남인우 전국부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집념의 사나이다. 자신이 옳다고 판단되면 어떤 난관에도 장고하지 않고 몸을 던진다.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이 그렇다. 수십년간 찬밥 신세였던 충북 등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법으로 김 지사가 제안하고 밀어붙였다. 김 지사는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의원들을 집요하게 쫓아다니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박수받을 일이다. 그런데 김 지사의 집념이 코드인사에서도 발휘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는 자신이 천거한 A씨가 충북도립대 총장 공모 심사에서 탈락하자 총장추천위원들이 추천한 후보들을 모두 부적격 처리하고 재공모를 하게 했다. 우려한 대로 A씨는 지난 4월 실시된 재공모에 참여했고, 1순위 후보가 돼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겸임교수 등으로 강단에 선 적이 있지만 A씨는 선거에 수차례 출마하는 등 정치인에 가깝다. 나이 때문에 총장 임기 4년도 못 채운다. 시민단체가 A씨를 총장 적임자로 보지 않는 이유다. 공정이 시대정신인 요즘 패자부활전까지 동원되는 인사를 보니 씁쓸함이 밀려온다. 코드인사가 충북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은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한다. 올해도 대전, 파주, 창원 등 전국 곳곳에서 코드인사 규탄집회가 열리고 비판성명서가 등장했다. 인사권자와 연결된 숱한 외인들의 공직 진출로 오래전에 ‘어공’(어쩌다 공무원)이란 말까지 생겨났으니 코드인사는 어제오늘 일도 아니다. 인사권은 단체장의 고유 권한이고, 코드인사가 일상이 된 마당에 왈가왈부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일 수도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무리한 코드인사는 단체장의 신뢰를 추락시키고 건강한 조직에 찬물을 끼얹는 패착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승진을 기대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구성원들에게는 절망감만 안겨 줄 뿐이다. 코드인사가 무조건 실패한다는 법은 없다. 하지만 논란 속에 임명된 인물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반전 드라마는 아직 본 적이 없다.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지났으니 인사도 성숙돼야 한다. 조선 후기 당쟁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인재를 고르게 등용한 탕평책까지 기대하지는 않겠다. 단체장의 대외 활동을 지원하는 자리나 가까이에서 단체장의 손발이 돼야 하는 자리 정도는 내 사람 심기를 해도 시비 걸지 않겠다. 하지만 지자체의 한 축을 담당하는 큰 조직을 책임지거나 경험과 전문성이 필요한 막중한 자리는 달라야 하지 않을까. 자기 사람 중에 그 자리에 맞는 경력과 철학을 가진 사람을 찾아보고, 없다면 과감히 코드인사를 포기하고 시야를 넓혀라. 아무나 탐내지 못하도록 주요 개방형 직위의 자격 조건을 꼼꼼하게 정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격이 다른 인사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리더가 보고 싶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자주 했던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
  • 창원시 수도요금 9년만에 인상...11월 부터 4년간 12%씩 인상

    창원시 수도요금 9년만에 인상...11월 부터 4년간 12%씩 인상

    경남 창원시 수도요금이 오는 11월부터 12% 오른다.창원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투자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부터 수도요금을 12% 인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창원시 수도요금 인상은 2014년 2월 이후 9년만에 오르는 것이다. 관련 조례개정을 거쳐 오는 11월 요금 고지분 부터 인상 요금을 적용한다. 수도요금 인상에 따라 월 20t(㎥)을 사용하는 4인 가정은 수도요금을 지금보다 한달에 2200원을 더 내게 된다. 일반 가정에 수도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3단계로 달리 부과되는 가정용 요금 누진제도 이번에 폐지된다. 창원시는 수돗물 생산시설 개선과 유지관리를 위한 투자비용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2%씩 요금을 올려 수도요금을 현실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이같은 수도요금 인상안을 반영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창원시는 9년간 수도요금을 올리지 않은 결과 오래된 낡은 상수관망 정비, 정수장 운영, 지방상수도 급수공사, 계량기 교체, 주요시설 개·보수 등 안전한 수도물 공급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상수도사업 투자비용 확보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공기업 경영합리화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결과 누적되는 재정적자 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해결 방안으로 단계적인 요금 인상을 통한 수도요금 현실화가 제시됐다. 창원시는 지난해 창원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65.3%로 요금 수입보다 생산 비용이 훨씬 많아 138억원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1년 창원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68.0%로 같은 특례시인 수원 79.4%, 고양 83.6%, 용인은 79.3%보다 낮다. 특별·광역시의 경우 서울 70.2%, 광주 88.5%, 부산 86.4%, 대구 80.5%, 울산 80.4% 등이다. 요금현실화율은 생산 원가 대비 판매 단가로 연간 수돗물 판매수입을 수돗물 생산비로 나눈 백분율이다. 창원시는 수도요금이 올해부터 4년간 단계으로 인상되면 수도요금현실화율은 내년 78%, 2025년 86%, 2026년 97%로 생산원가에 가까워 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덕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급격한 수도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4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롯데(부산) KIA-키움(고척) kt-SSG(인천) 두산-NC(창원) 삼성-LG(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선수권대회(레인보우힐스CC) ●수영=광주전국선수권대회(오전 9시·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테니스=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대회(창원시립코트) 하나증권 제2회 협회장배 전국대회(양구테니스코트) ●하키=제66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제천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롯데(부산) KIA-키움(고척) kt-SSG(인천) 두산-NC(창원) 삼성-LG(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수영=광주전국선수권대회(오전 9시·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테니스=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대회(창원시립코트) 하나증권 제2회 협회장배 전국대회(양구테니스코트)
  • 해군 장진환 소령 25년간 400번째 헌혈 기록

    해군 장진환 소령 25년간 400번째 헌혈 기록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앞두고 해군 2함대사령부 장진환(가운데) 소령이 13일 400번째 헌혈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 400번 이상 헌혈한 사람은 240여명에 불과하다. 장 소령은 고등학생이던 1998년 백혈병에 걸린 후배를 돕기 위해 처음 헌혈한 뒤 25년 동안 꾸준히 헌혈을 해 왔다. 헌혈증서는 군과 사회에 기부했다. 장 소령은 “헌혈을 처음 할 때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겠노라고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이를 잊지 않고 군인으로서 국가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해군 3함대사령부 강대승 상사는 이날 300번째 헌혈 기록을 세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해군 군수사령부 김한준 상사는 헌혈을 256회 한 공로로 14일 경남 창원시장 표창을 받는다.
  • 마른 사자·덥수룩한 양…김해 동물원, 동물 학대 논란

    마른 사자·덥수룩한 양…김해 동물원, 동물 학대 논란

    경남 김해시청 홈페이지 ‘김해시장에 바란다’에 6월 들어 동물 복지에 신경써달라는 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김해시 유하동에 있는 한 동물원이 최근 사육 동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다. 글을 올린 시민들은 삐쩍 마른 사자, 털깎기를 하지 않아 지저분하고 덥수룩한 양 등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동물 사진과 함께 좁고 청소 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낡은 열악한 시설에서 동물들이 고통받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동물원 폐쇄까지 요구했다. 이 동물원은 2013년 문을 열었다. 당시는 동물원·수족관의 허가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동물원 및 수족관에 관한 법률’이 없을 때였다. 이 동물원은 실내외에서 사자, 호랑이, 원숭이 등 30여종 100여마리의 동물을 사육한다. 경남에서 유일한 민간동물원으로 김해시와 인근 창원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딸린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20∼2022년 사이 코로나19로 입장객이 급감하는 등 직격탄을 맞았다.동물원 대표는 경영난으로 동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은 인정했다. 동물원 대표는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로 방문객이 거의 60%나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입으로 동물원 운영이 어려워 10명이던 직원이 4명까지 줄었지만, 동물을 굶긴 적은 없다. 동물을 학대하는 악덕 업주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야생 사자 수명은 15년에 미치지 못한다”며 “삐쩍 말랐다고 하는 사자는 2006년생으로 사람으로 치면 100살 정도 된다. 너무 늙어서 말라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동물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가 매달 수의사를 보내 이 동물원 동물 건강 상태를 점검했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는 “이 동물원 시설이 지금의 동물복지 기준과는 맞지 않아 동물 건강을 주기적으로 점검 중이다”며 “동물원 대표에게는 시설 개선이나 폐쇄 등을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계 헌혈자의 날’ 해군 장병 3인 900여회 현혈 ‘뜨거운 피로 국민수호’

    ‘세계 헌혈자의 날’ 해군 장병 3인 900여회 현혈 ‘뜨거운 피로 국민수호’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앞두고 해군 2함대사령부 소속 장진환 소령이 13일 400번째 헌혈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 400번 이상 헌혈한 사람은 240여명에 불과하다. 장 소령은 고등학생이던 1998년 백혈병에 걸린 후배를 돕기 위해 처음 헌혈한 뒤 25년 동안 꾸준히 헌혈을 해왔다. 2005년 100회, 2010년 200회, 2017년 300회를 넘어섰다. 헌혈증서는 군과 사회에 기부했다. 2007년에는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인천교육청에, 2010년에는 연평도 포격전 당시 다친 해병 전우를 위해 군에, 2017년에는 소아암 환자를 위해 부산대병원에 헌혈증 100장을 쾌척했다. 장 소령은 “헌혈을 처음 할 때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겠노라고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이를 잊지 않고 군인으로서 국가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해군 3함대사령부 강대승 상사는 이날 300번째 헌혈 기록을 세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강 상사는 고교 시절인 1996년 위급 환자에게 혈액이 부족하다는 광고를 보고 헌혈을 시작했다. 해군 군수사령부 김한준 상사는 256회 헌혈을 한 공로로 14일 경남 창원시장 표창을 받는다. 해군은 “이들 3명이 지금까지 모두 42만 5000㏄나 되는 소중한 피를 이웃들과 나눴다”며 “사람 한 명의 몸속에 있는 혈액량의 약 85배나 된다”고 설명했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등이 제정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롯데(부산) KIA-키움(고척) kt-SSG(인천) 두산-NC(창원) 삼성-LG(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수영=광주전국선수권대회(오전 9시·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 바퀴벌레 콜라 이어 떨어진 빵 재사용… 롯데리아 “교육 미비”

    바퀴벌레 콜라 이어 떨어진 빵 재사용… 롯데리아 “교육 미비”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에서 또다시 위생 문제가 불거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에 사는 A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쯤 집 근처 롯데리아 매장에서 세트 메뉴 3개를 주문한 후 믿기 힘든 장면을 목격했다. 햄버거를 만들던 직원이 햄버거 빵의 마요네즈가 발려진 쪽이 바닥에 떨어졌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주워 다시 마요네즈를 바르고 야채와 패티 등을 얹어 준 것이다. A씨가 잘못을 지적하자 직원은 바닥에 떨어진 빵은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거짓말을 했다. 해당 직원은 A씨의 강력한 항의로 쓰레기통을 뒤져서 버려진 빵이 없음을 확인한 후에야 사과하고 다시 제품을 만들었다. A씨는 이후 롯데리아 홈페이지에 문제를 지적하는 글을 올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신고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A씨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의 내용들은 매장 안 폐쇄회로(CC)TV를 통해 모두 사실로 파악됐다”며 “직원 교육이 미비했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관할 지자체는 신속히 현장 점검과 점장 면담 등을 진행해 A씨의 신고 내용을 확인했으며, 추가로 조리 기구류의 위생 불량도 발견해 과태료 총 15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롯데리아는 불과 두 달 전에도 위생 불량 논란을 빚었다. 지난 4월 12일 경기도의 한 매장에서 세트 메뉴를 먹던 B씨의 콜라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가 나와 5일간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 [오늘의 경기]

    ●수영=광주전국선수권대회(오전 9시·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테니스=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대회(창원시립코트) 하나증권 제2회 협회장배 전국대회(양구테니스코트) ●하키=제66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제천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 ●아이스하키=고교 2차리그(낮 12시·목동아이스링크) ●카누=제41회 전국선수권대회(오전 9시·충북 단양강 일원)
  • 세상 쓸데 없는 이정후 걱정… 4타수 4안타로 3할 복귀

    세상 쓸데 없는 이정후 걱정… 4타수 4안타로 3할 복귀

    키움 히어로즈가 불펜으로 버티고 있는 KT위즈를 연이틀 꺾고 하위권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키움은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방문 경기에서 14-5로 대승을 거뒀다. 키움은 선발 투수 없이 구원투수 여러 명이 출전한 KT를 난타하며 장단 18안타를 때렸다. 이날 이정후가 4타수 4안타 2볼넷 3타점 3득점으로 최근 살아난 타격감을 이어 나갔다. 전 타석 출루에 2루타 3방을 터뜨렸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안타에 개인 통산 최다 출루 타이기록이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04(230타수 70안타)로 끌어올렸다. 타격 슬럼프에 빠졌던 이정후가 2할대 타율을 벗어난 것은 개막 이후 처음이다. 키움 선발 장재영은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5선발 자리를 굳혔다. 두산 베어스는 곽빈의 역투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꺾고 5위를 사수했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홈 경기에서 두산은 3-2로 이겼다. 두산은 6위 KIA와 격차를 2.5 경기로 늘렸다. KIA를 상대로 지난해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2, 올 시즌 1경기에서 5와 3분의1이닝 무자책점을 기록한 곽빈은 이날도 6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호랑이 사냥꾼의 면모를 보였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6-4 역전승을 거뒀고,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8-4로 제압했다.
  • 예능 출연했던 프로야구선수…가슴 아픈 소식

    예능 출연했던 프로야구선수…가슴 아픈 소식

    KT 위즈 투수 박선우(26)가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상남도 함안시민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창원 상복공원이다. 박선우는 188cm, 85kg의 준수한 신체조건을 갖춘 우완 오버핸드 투수이다. 그는 부산고등학교 졸업 후 2016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다. MBC ‘아무튼 출근!’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프로 입단 이후 상당히 간결하고 안정적인 투구자세로 교정해 이닝 당 볼넷 허용이 0.3개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제구가 좋은 편이다. 삼진을 잡기보다는 땅볼을 유도하는 땅볼 투수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IA-두산(잠실) LG-한화(대전) 롯데-삼성(대구) SSG-NC(창원) 키움-kt(수원·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에이원CC)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설해원)
  • “창원의 미래 50년 먹거리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역량 결집”

    “창원의 미래 50년 먹거리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역량 결집”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5월 25일). ‘원전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5월 15일). 최근 우리나라 우주와 원전분야에 관심이 쏠린 두 행사다. 모두 경남 창원지역 주력 산업과 직결된다. 정책 호재에 힘입어 창원지역 산업·경제가 우주항공, 방위, 원전 등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활력을 찾고 있다. 창원시는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접한 옛 마산시, 창원시, 진해시 등 3개 시가 합쳐 2010년 7월 통합 창원시가 되면서 덩치가 커졌고 인구도 광역단체급으로 불었다. 과학기술 및 원자력 정책 전문가로 꼽히는 중앙관료 출신 홍남표(63) 창원시장이 민선 8기 시정을 맡아 지역을 샅샅이 훑고 중앙부처를 오가며 바쁘게 뛰고 있다. 초선 시장으로 취임 1년을 맞는 홍 시장을 8일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들어봤다.●우주항공·원전산업 경제 활력 되찾아 -시정 슬로건인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실현할 방안은. “단기적으로는 주력 산업인 원전, 방위, 조선기자재 등 3대 산업을 지원·육성해 경제를 빨리 회복하는 게 급선무다. 미래도 대비해야 한다. 지난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창원의 미래 50년 먹거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기존 첫 창원국가산업단지는 국가산단 1.0으로 이름을 붙였고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두 번째로 중요해 국가산단 2.0으로 이름 지었다. 창원시와 경남도가 방위·원전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창원 의창구 북면 일대 3.39㎢를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신청하고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후보지로 지정받았다. 예비타당성조사 등 남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국가산업단지가 확정되면 대기업과 관련 앵커기업이 많이 들어와야 하므로 선제적으로 대기업을 찾아다니며 유치활동을 하고 있다.” -통합 창원시는 계획도시 창원, 군항도시 진해, 자연발생적 도시 마산이 합쳐진 도시이다. 도시 계획 구상은. “손대야 할 게 많다. 인생길이든 도시개발이든 방향성을 잘 잡아야 한다. 처음에 방향을 잘못 잡으면 나중에 크게 잘못될 수 있다. 큰 마스터플랜을 세운 뒤 따라가면 된다. 행정에는 크게 보고 세밀하게 관찰하는 대관세찰(大觀細察)이 중요하다. 도시 전체가 어떤 문제가 있고 해결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 합의로 결정한 뒤 비용이 좀 들더라도 밀고 나가야 한다. 마산과 진해는 바다를 낀 해양도시이므로 관광자원으로 바다를 활용해야 하는데 바닷길이 끊겨 바다로 나가거나 해안선을 따라 걸을 길이 없다. 바다는 있지만 바닷가가 없다. 난개발이 쌓여 해안선이 없어졌다. 마산은 부두, 진해는 군항만 강조하다 보니 나머지 기능이 상실됐다.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도시인 마산은 도로체계에 한계가 있다. 지하 도로를 새로 건설하든지 교통망을 확충해야 한다.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나 토론을 하고 필요하면 공청회도 거쳐 도시 전체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꾸는 계획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공사가 시작됐는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야 한다. 특히 창원은 자동차 중심으로 설계돼 대중교통 이용보다 자가용 이용이 많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도로에 급행버스가 운행되도록 하는 교통시스템이다. 따라서 도시 외곽부터 도심까지 막힘 없이 오갈 수 있는 주행로를 만들어 심장에서 손끝, 발끝까지 피가 잘 돌도록 해줘야 한다. 현재 BRT 노선은 도심 구간에만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 전임 시장 때 사업이 확정돼 바꿀 수가 없었다. 연말 개통 예정인데 문제가 나타나면 보완하겠다. 장기적으로는 도시철도인 트램으로 가야 한다. 트램 3개 노선을 도입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지난 4월 국토부 승인을 받았다. 하반기 타당성조사를 해 검토하고 우선순위 노선을 정해 단계적으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100만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약대 없어 -도청 소재지인 창원도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3월 102만 8875명으로 103만명대가 무너졌고 지난 4월 101만 6333명으로 줄었다. 창원은 인재 양성체계가 취약한 게 인구유출 주요 원인이다. 인구 100만명이 넘는 도시에 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하나도 없다. 젊은 인재들이 그런 학과가 없으니 서울이나 부산으로 진학하고 졸업해도 돌아오지 않는다. 지역 국립대학에도 미래 첨단산업과 연계되는 학과가 없다. 외국처럼 대학 덕분에 지역이 먹고사는 지역특화 대학체계로 바뀌지 않으면 창원뿐만 아니라 지방도시의 미래는 어둡다. 당장 급한 과제는 의대 설립이다.” -최근 지역 주력산업인 우주항공과 방산, 원전 등에 호재가 이어지는데. “지난달 15일 우리나라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작 기업인 두산에너빌러티 공장에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이 열렸다. 착수식은 원전 생태계가 정상궤도에 진입하고 정부 정책 지원이 본격화됐음을 알리는 선언이었다. 신한울 계약 규모는 10년간 2조 9000억원 규모다. 또 지난달부터 10년간 2조원 규모 보조기기 계약 192건도 순차적으로 발주돼 지역 원전 기업 일감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전망이다. 현대로템도 지난 3월 코레일로부터 7100억원 규모의 고속철을 수주한 데 이어 지난달 1조원대 수서고속철 신규 고속열차 사업도 수주했다. SNT다이내믹스(옛 SNT중공업)는 지난 1월 튀르키예 방산회사와 922억원 규모의 주력전차용 자동변속기 수출 계약을 했다. 지난해 창원 방위산업은 폴란드, 노르웨이, 이집트, UAE 등 4개국에 15조 2314억원 규모 K2 전차, K9 자주포 등 역대 최대 규모 수출 실적을 올렸다. 대한민국 방산 기술을 세계가 인정한다.” 홍남표 시장은 ▲1960년 9월 21일 경남 함안 출생 ▲마산고 ▲서울대 건축학과 ▲서울대 대학원 공학 석·박사 ▲제18회 기술고시 합격 ▲과학기술부 기획예산담당관·재정기획관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 “인재 유출 막는다”… 30년 숙원 ‘창원 의과대학 설립’ 총력

    “인재 유출 막는다”… 30년 숙원 ‘창원 의과대학 설립’ 총력

    경남 창원시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인구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다. 경남에도 의대는 서부권인 경상국립대 한 곳밖에 없다. 8일 창원시에 따르면 활동하는 의사 가운데 53%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서울 4.7명, 전국 평균 3.1명인데 창원은 2.8명, 경남은 2.5명에 그친다. 창원시는 의대가 없어 인재가 빠져나가고 서울 등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는 인원도 한해 2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의과대학 설립 숙원을 이루기 위해 총력을 쏟는다. 지난 1월 ‘의과대학 창원 유치기획단(TF)’을 설치했다. 지난 3월 13일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제계, 의료계, 교육계, 시민단체 등 각계 180여명이 참여하는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고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창원 의과대학 설립 전국 공론화를 위해 지난 3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범시민추진위와 창원시는 다음달 시민 30만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창원시의회도 지난 3월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경남 시·군의장협의회도 지난달 11일 건의문을 채택해 힘을 보냈다.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요구는 30년 전부터 시작됐으나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동결 방침 등에 막혀 모두 무산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기존 진주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의 창원캠퍼스를 설치하거나 창원대에 의대 신설, 창원 한마음병원의 의대 신설 등 어느 쪽이든 창원에 반드시 의대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재 유치, 의료·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의대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북한 지령 받아 간첩 활동 혐의 전 민주노총 간부들…“국민참여재판 원하지 않아”

    북한 지령 받아 간첩 활동 혐의 전 민주노총 간부들…“국민참여재판 원하지 않아”

    북한으로부터 지령문을 받고 간첩 활동을 벌인 전직 민주노총 간부 4명이 8일 열린 첫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 심리로 진행된 전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석모씨 등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단은 “국민참여재판 의사가 있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국민참여재판은 만 20세 이상 주민 중 무작위로 선정한 배심원들이 재판에 참여해 유·무죄 평결을 내리는 제도다. 앞서 ‘창원 간첩단’ 사건 관련 자주통일민중전위(자통) 관계자 황모(60)씨 등 4명과 또 다른 국가보안법 사건으로 기소된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대표는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들은 모두 캄보디아나 베트남 등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선하거나 공작금을 받고 북측 지령을 수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 간첩단 사건의 경우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강두례)가 지난달 9일 피고인들의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기각했다. 이날 수원지검이 재판부에 제출한 증거목록에는 석씨 등 피고인들이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하는 장면이 촬영된 12시간 분량의 동영상도 포함됐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석씨 등은 북한 공작원을 만날 때 ‘생수 물병을 마시는 동작’이나 ‘선글라스를 손수건으로 닦는 동작’ 등 사전에 약속한 신호로 은밀하게 만남을 추진했다. 향후 재판 과정에서 수사기관이 직접 촬영한 이 동영상도 공개될 전망이다. 석씨는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102회에 걸쳐 북한 지령문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7년 9월과 2018년 9월엔 중국과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직접 북한 공작원을 접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민주노총 내부 통신망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이 기재된 대북 보고문을 북한 측에 전달했으며, 북한 지시에 따라 민노총 위원장 선거 후보별 계파 및 성향, 평택 미군기지·오산 공군기지 시설·군사 장비 등 사진을 수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석씨와 함께 기소된 전 민노총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 등 3명도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거나 지령에 따라 간첩 활동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이들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은 이달 29일 오후 1시 40분에 진행된다.
  • 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방산까지… 대전 ‘일류경제도시’로 뜬다

    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방산까지… 대전 ‘일류경제도시’로 뜬다

    대기업이 없다시피 한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최첨단산업단지군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4대 전략사업 산업단지 조성으로 미래 대전의 먹거리를 튼튼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내건 이장우 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본격 추진한 야심 찬 포부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7일 “대전에 대기업이 거의 없다 보니 학생들이 졸업 후 서울 등으로 떠난다”며 “KAIST 등의 인재들이 지역에 머물게 하려면 크고 좋은 기업들이 있는 산업단지가 필요하다”고 했다.4대 첨단산업단지 가운데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이 매우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4일 시청에서 방산기업 4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방산·위성 등에 사용하는 광학제품을 생산하는 그린광학, 국방무선통신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네스랩, 유도무기 등 전자전 제품을 생산하는 디지트론, 전술데이터링크 전장관리 등 국방 정보통신기반 체계를 다루는 지디엘시스템 등이다. 이들은 유성구 안산국방산업단지에 총 440억원을 투자해 회사를 이전하거나 공장을 신설한다. 최종문 대전시 산업입지과장은 “기업들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고려해 입주하려는 것”이라면서 “지난해 조사해 보니 176개 기업이 안산국방산업단지 입주 의향을 나타냈고 이 가운데 77곳이 방산업체로 이 기업들만 들어와도 산업단지는 꽉 찬다”고 말했다. 방사청은 이달 말 일부 이전하고 2027년부터 정부대전청사 부지에 청사를 지어 모두 이전한다. 직원 1620여명 규모로 시는 경제 파급효과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봤다. 방사청이 지난해 6월 대전을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지정했다. 안산국방산업단지는 2026년 완공이 목표다. 안산동 149만㎡에 조성된다. 최 과장은 “무기 등 생산이 중심인 한국 방산 1위 도시 경남 창원과 달리 드론과 전자기계 등 최첨단 무기를 만들어 미래 한국군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최근 김태흠 충남지사와 ‘충남·대전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은 3군본부(계룡대)·육군훈련소(옛 논산훈련소)·국방대·육군항공학교·국방산업단지, 대전은 자운대·간호사관학교·육군교육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 관련 기관이 몰려 ‘국방의 메카’로 꼽힌다. 바이오산업단지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후보지다. 2026년 처리장이 금고동으로 이전하면 이듬해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 면적이 40만 4000㎡에 이르고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다. 이 때문에 연구단지 연구소들과 연계한 연구개발(R&D) 기업을 입주시킬 참이다. 강민구 대전시 바이오헬스산업과장은 “바이오는 새로운 기술이 매우 중요한 분야인 만큼 R&D 기업을 대거 입주시켜 한국의 바이오 메카로 만드는 게 목표”라면서 “부지가 꽤 넓어 R&D 기업을 이끌 대규모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병원도 만들어 바이오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곳은 또 인근 둔곡 국제비즈니스벨트의 바이오산업단지와 연계된다. 이 시장은 지난달 3일 66개국에 직원 6만여명을 보유한 독일의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머크는 둔곡지구에서 2026년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머크는 시와 함께 대덕연구단지 바이오 기업을 지원하고 KAIST 등 대학과도 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은 국내 최대 R&D 역량을 갖췄고, 300여개 바이오 기업이 있다. 둔곡지구에도 상장기업만 20곳이 넘는다. 강 과장은 “바이오 분야에서 미국 보스턴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도시로 대전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산업은 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유성구 교촌동 일대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했다. 면적 530만㎡로 서울 여의도보다 1.84배 넓다. 2030년까지 관련 기업을 대거 유치한다. 시는 생산유발효과 6조 2000억원, 고용 3만 5000명 창출을 기대한다. 대전은 인재 확보가 쉽고 기술 경쟁력이 뛰어나다. KAIST 등 과학 분야 우수 대학과 대덕연구단지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표준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정부 출연 연구원과 민간연구원이 몰려 국내 최고 수준이다. ETRI에서 1989년 세계 최초로 4M D램을 개발하는 등 반도체 개발 역사가 30년이 넘는다. 대전시는 2030년까지 반도체 기업 87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매출액 4조 9000억원 달성·인력 2만명 양성도 목표로 삼았다. 시는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내년 우주항공거점센터 설립을 협의하고 있다. 인재를 기르고 컨트롤타워 역할도 하는 곳이다. 대전은 지난해 말 우주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됐다. 대전에는 항공우주연구원 등 우주 관련 연구원이 14개 있고, 항공기·위성·드론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 69개 있다. 조영현 대전시 우주항공산업추진단 주무관은 “국가산업단지에 이 분야 기업을 더 유치해 우주항공 분야 핵심 생산지로도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 경남도민 스포츠로 단합...제62회 경남도민체전 통영서 9~12일 역대최대 규모 개최

    경남도민 스포츠로 단합...제62회 경남도민체전 통영서 9~12일 역대최대 규모 개최

    경남 18개 시군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올해 통영시 일원에서 오는 9일 부터 4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경남도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경남도민체전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 8527명과 임원 3477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도는 이번 체전기간에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려 도민체전이 스포츠행사를 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도민 화합과 축제 장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종목이었던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를 비롯해 모두 31개 정식종목 경기가 열린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100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김해시 859명, 진주시 812명, 양산시 808명 순이다. 군부에서는 거창군이 681명으로 가장 많고 함안군 673명, 고성군 611명, 남해군 595명 순이다. 경남도는 개최지인 통영시와 협업해 체전 참가 선수단이 안심하고 경기에 참여하고, 관람객도 안전하게 응원을 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통영시는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위생관리를 중점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비롯해 경기장마다 의료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경기 운영에 힘을 쏟는다. 경남도는 이번 도민체전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 축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개회식 당일 축하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체전기간 내내 이어진다. 통영체육관에서는 시대별 국내외 영화 포스터 전시와 마술쇼 등이 열린다. 인근 강구안에서는 거리공연, 토요공연, 관광 홍보부스 운영, 나전칠기 체험, ‘투나잇! 소원을 말해봐’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통영 국제음악당과 통영 벅수골 전용 소극장에서는 각각 클래식 공연과 연극 공연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통영시 인근 거제시 지역에서도 오는 10일 창작 역사뮤지컬 연극 ‘이순신의 바다’ 공연이 열리고, 고성군에서는 10~11일 이틀간 ‘제16회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등 인접한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도민체전 축제 분위기 조성에 동참한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많은 문화예술행사가 함께 열려 도민 모두가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민체전 경기장과 경기일정, 기록, 문화예술행사 일정과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홈페이지’(https://gnsports62.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장난감 도서관 경남 18개 시군에 1개씩 설치...이름 공모

    장난감 도서관 경남 18개 시군에 1개씩 설치...이름 공모

    경남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경남형 장난감 도서관’을 오는 2027년까지 경남 18개 시군에 1개씩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시군마다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1곳씩을 설치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공간 공유문화를 활성하 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경남지역에는 통영시와 함양군을 제외한 16개 시군에 1개이상, 많은 곳은 6개까지 크고작은 장난감 도서관이 있다. 경남도는 장난감 도서관이 없는 지역은 새로 설치하고 기존 장난감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시군마다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는 7개 시군에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한다. 장난감도서관이 없는 함양군 지역에는 신설하고 김해시, 함안군 지역은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한다. 또 창원시와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 등 4개 시군 지역은 기존 장난감 도서관 운영 시책을 거점형으로 활성화 한다. 김옥남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시군마다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되면 아이들에게 장난감 대여 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장난감 나눔행사 등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시군에 거점형으로 설치하는 경남형 장난감 도서관 상징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명칭 공모를 한다. 공모 기간은 8일부터 23일까지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1명당 1건이다. 구글폼(https://forms.gle/Bt2Wy7dfPi6JmDBt9)으로 명칭과 제안이유를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의 상징성이 잘 드러나고 독창적이며 영유아와 영유아가족에게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이달 중에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지한다. 상금은 최우수작 1명 50만원, 우수작 1명 30만원, 장려작 1명 10만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준다. 최우수 당선작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현판 등으로 제작해 앞으로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센터(055-212-2472)로 연락하면 된다.
  • 현금인출기 부숴 793만원 훔쳐 ‘펑펑’ 당일 탕진...20대 2명 구속

    현금인출기 부숴 793만원 훔쳐 ‘펑펑’ 당일 탕진...20대 2명 구속

    농촌지역 편의점 밖에 설치된 현금자동인출기(ATM)기를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에 부수고 현금 793만원을 훔쳐 유흥주점 등에서 당일 모두 탕진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함안경찰서는 현금인출기를 파손해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A, B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일 0시 20분쯤 함안군 군북면 한 편의점 밖에 설치된 현금인출기를 미리 준비한 도구로 부수고 인출기 안에 있던 현금 793만원을 모두 털어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사회에서 만난 친구사이인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밤시간대에 농촌지역 편의점 밖에 설치된 현금인출기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명은 차안에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이 도구로 현금인출기를 부숴 1만원권 193만원과 5만원권 600만원을 훔쳤다. 이들이 현금인출기를 털 당시 편의점은 영업을 마쳐 문을 닫고 불이 꺼진 시간이었다. 범행뒤 이들은 차를 타고 곧바로 인근 창원시 지역으로 이동해 새벽시간에 시내 고급 유흥주점 몇곳을 돌아다니며 술을 마시고 종업원에게 20여만원씩 봉사료를 주는 등 500여만원을 술집에서 탕진했다. A씨 등은 스포츠 토토 복권 100여만원어치를 구입하고 새 휴대전화 1대씩을 구입하는 등 훔친 돈을 당일 모두 다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3시간쯤 지난 뒤 사설경비업체로 부터 현금인출기가 털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주변 탐문 조사 등을 통해 A, B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이들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 끝에 범행 당일 오후 10시쯤 의령군 지역 한 통닭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두 사람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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