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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4월 17일 조선산업·로봇랜드 합동 채용박람회

    경남도, 4월 17일 조선산업·로봇랜드 합동 채용박람회

    경남도는 31일 조선산업·로봇랜드 채용박람회’를 다음달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원고용노동지청,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다. 도는 불황을 겪던 조선업계가 최근 선박 수주량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 실적을 회복하고 있고, 로봇을 주제로 한 산업 연계형 테마파크인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오는 7월 개장되는 등 대규모 구인 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상돼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조선산업·로봇랜드 합동 채용박람회에는 마산로봇랜드와 삼성중공업 협력사 20개사를 비롯해 채용수요가 있는 도내 조선업체 등 모두 50여개 업체가 직접 참여한다. 해당 산업 취업 희망자와 도내 구직자 및 학생 등 누구나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도는 참여업체와 구직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할 수 있도록 독립된 채용부스를 마련한다. 최근 대기업이 도입하는 AI 모의면접 체험을 비롯해 이력서작성 상담, 스피치 강의 등 실전 면접에 도움이 되는 취업컨설팅도 제공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직자들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운영하는 건강체험터, 취업가능성을 점쳐보는 취업타로, 내게 맞는 코디를 위한 퍼스널 컬러 알아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체험 할 수 있다. 도는 현장 면접 및 채용과 함께 조선산업과 로봇랜드에 대한 홍보도 실시해 조선산업 미래 비전과 희망을 보여주는 지표와 영상을 전시한다. 7월 개장하는 로봇랜드 테마파크와 추가로 완공될 복합문화공간(관광숙박시설, 연구개발 시설, 컨벤션 센터 등)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한다. 최재원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들과 유능한 인재들이 박람회에 많이 참여해 현장채용이 활발히 이뤄져 일자리 미스매치가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평화당 대표 정동영은 왜 창원 보선서 정의당 돕나

    평화당 대표 정동영은 왜 창원 보선서 정의당 돕나

    4·3 보궐선거에서 단 한 명의 후보도 내지 않은 민주평화당에서 정동영 대표가 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여영국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관심을 끈다. 정 대표는 28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여 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와 경쟁 중인 여 후보를 격려하는 한편 지원 유세까지 했다. 당대표가 다른 당 후보의 선거 운동 현장을 찾아 지원하는 것 자체가 보기 드문 일이다. 정 대표가 이처럼 나선 데는 창원 성산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평화당이 원내교섭단체로 다시 올라설 수 있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국회 원내교섭단체로 인정받는 기준은 소속 의원 20명으로 평화당(14석)과 정의당(6석)은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을 만들어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사망으로 그 지위를 상실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당선도 되기 전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정의당을 6석으로 만들어 주면 평화당과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이른 시일 안에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민주 “통영·고성·창원 추경 검토” 구애 더불어민주당도 정의당 지원에 나선다. 이해찬 대표는 29일 여 후보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 한국당에 단 한 석이라도 뺏길 수 없다는 생각이다. 창원 성산 보궐선거를 고리로 민주당과 평화당, 정의당이 연대하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여 후보 지원 유세 후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 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국당 정점식 후보와 맞붙은 민주당 양문석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통영과 고성, 창원이 고용·산업위기 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곧 종료된다”며 “이를 1년 더 연장해 실직노동자와 지역주민에게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속 제공하고 필요하다면 추가경정예산 지원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이 보궐선거를 앞두고 안면몰수식 정책·예산 투하로 민심 끌어모으기에 나섰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사전투표 내일 오후 6시까지 실시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창원시 북면에 국비지원으로 3층 규모 공공도서관 건립

    창원시 북면에 국비지원으로 3층 규모 공공도서관 건립

    경남 창원시는 27일 북면지역에 국비 등 모두 192억원을 들여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북면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지원 타당성 심사에서 적정 사업으로 통과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창원시 북면도서관 건립계획에 대해 지난 1월 부터 최근까지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 3차례에 걸쳐 법률적·정책적·기술적 타당성을 심사한 결과 적정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의창구 북면 무동리 103의 2 일대 6363.3㎡에 국비 55억 2000만원과 시비 136억 8000을 들여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4500㎡ 규모 공공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건립비 138억원, 부지매입비 42억원, 기타 12억원이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고 2020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개관할 계획이다. 이경희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북면지역 공공도서관이 건립되면 도서관이 북면, 동읍, 대산면 지역 문화 중심센터 역할을 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생활 기회 확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창원 보궐 여영국으로 단일화… 한국당 VS 정의당 양자 구도로

    창원 보궐 여영국으로 단일화… 한국당 VS 정의당 양자 구도로

    한국당과 박빙 판세 뒤집힐지 최대 관심 황교안 “국민 뜻을 저버리는 야합” 비판 이해찬 베트남行… “책임 발빼기” 지적도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25일 4·3 창원성산 보궐선거 단일 후보로 정의당 여영국 후보를 정했다고 발표했다. 창원성산 선거구는 정의당과 자유한국당 후보 간 양자대결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24~25일 진행한 여론조사를 토대로 단일후보를 정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없어 세부사항은 발표하지 않았다. 여 후보는 “여영국을 통해서 창원시민께 반드시 노회찬을 부활시켜 드리겠다”며 “권영길과 노회찬을 선택한 민생정치 1번지 창원성산에서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첫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민주개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여 후보가 재보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권민호 후보가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26일 인쇄되는 투표용지에는 민주당 후보의 이름이 제외돼 진보성향 유권자의 혼선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고 노회찬 의원 지역구였던 창원성산은 19대 총선 때 진보진영의 단일화 실패로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가 당선됐다. 20대 총선에선 노회찬(정의당)·손석형(무소속) 후보 간 진보 단일화를 통해 노 의원이 당선됐다. 리얼미터가 경남 MBC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창원성산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 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국당 강기윤 후보 30.5%, 정의당 여 후보 29.0%, 민주당 권 후보 17.5%, 민중당 손석형 후보 13.2%의 지지도를 보였다. 민주당과 정의당 후보의 지지도를 단순 합산하면 46.5%로 한국당 강 후보를 훌쩍 앞선다. 다만 후보 단일화 효과가 고스란히 전달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 야당은 견제에 나섰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더불어정의당’이 만들어졌다. 좌파 연합이고 국민들의 뜻을 저버리는 야합”이라며 “집권여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것은 창원을 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보궐선거가 정권 중간심판 성격으로 치러지고 있으면 집권당은 그 책임을 당당히 져야지 슬그머니 책임을 면하려 하지 말라”고 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양국(한국과 베트남) 여당끼리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라며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보선을 앞두고 여당 대표가 해외 출장에 나선 것을 놓고 선거 패배 책임론을 면하려는 ‘거리 두기 전략’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눈부시게 시린 57세 벚꽃왈츠… 진해군항제 31일 팡파르

    눈부시게 시린 57세 벚꽃왈츠… 진해군항제 31일 팡파르

    페스티벌 백미 군악의장 볼거리 새달 5일 하늘 위 블랙이글스 쇼 여좌천·제황산선 벚꽃 낭만 야경 창원시 “관광객 300만명 예상”세계 최대 벚꽃도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해마다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오는 31일 시작된다. 창원시는 25일 제57회 진해군항제가 이날 개막해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군항제는 1953년 4월 13일 진해구 북원로터리에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한 게 계기다. 추모제를 거행하다 1963년부터 민·관·군 화합을 위해서 군항제를 시작해 올해로 57회째를 맞았다.31일 오후 6시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식전행사와 개막식, 축하공연 등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일 동안 벚꽃으로 뒤덮인 진해구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31일 오후 속천항 바다 위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군항제 개막을 알린다. 이 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로 추모대제(4월 1일)·승전행차(5일)·호국퍼레이드(6~7일)가 차례로 열리고 중원로터리와 경화역에서 매일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군항제 기간에 맞춰 해마다 열리는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도 볼거리로 꼽힌다. 다음달 5~7일 3일 동안 각 군 군악대와 의장대, 미8군 군악대 등이 참여해 진해공설운동장과 창원 NC파크 마산구장, 창원교육단지 등에서 절도 있는 의장시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일에는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만개한 벚꽃 위 하늘에서 화려한 비행쇼를 펼친다. 벚꽃 명소 가운데 한 곳인 여좌천 벚꽃길에는 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벚꽃 야경을 연출한다. 제황산 공원에도 불빛 벚꽃거리를 조성하고 매일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가 열린다. 평소에는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미해군 진해함대 지원부대 등 군부대도 축제 기간에 개방해 아름드리 벚나무가 우거진 부대 안으로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들어가 구경할 수 있다. 군 부대마다 군악연주회, 함정공개, 해군체험, 박물관 개관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창원시는 올해 벚꽃 피는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군항제 준비를 일찍 완료하고 관광객맞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수면 생태공원, 여좌천, 경화역, 진해탑, 진해루 등은 진해 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군항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시는 지난해 군항제를 찾은 관광객이 320여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도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2019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24일 폐막…5만여명 ‘북적’

    2019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24일 폐막…5만여명 ‘북적’

    한국 춘란의 메카 함평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2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주요 인사와 5만여명의 구름 관객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 춘란! 함평에서부터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한국 춘란 화예품과 엽예품 등 500여점이 출품됐다.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사)한국난연합회 정덕식 씨가 출품한 황화소심(등록명 보름달)이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김찬숙(창원시) 씨가, 환경부장관상은 이주화(여·창원시)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총 154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전시장 한켠에 마련된 난 유통인 판매장과 농·특산품 판매장도 북새통을 이뤘다. 대회 기간 13억원에 달하는 춘란이 거래되면서 대성공을 거뒀다. 군은 앞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을 통해 행복배움광장을 조성한다. 이와함께 옛 대동농협 1층(446㎡)을 리모델링해 함평춘란 상설전시판매장을 오는 5월부터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이윤행 군수는 “2022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세계나비곤충 엑스포와 난 대제전을 연계 개최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난 문화 저변확대와 난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평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창원 성산, 정의당 여영국 단일화…한국당 “좌파연합”

    창원 성산, 정의당 여영국 단일화…한국당 “좌파연합”

    창원성산 보궐선거 단일후보 정의당 여영국 결정여론조사 결과는 비공개…한국당 “좌파연합” 맹비난고(故) 노회찬 정의당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창원성산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결정됐다. 두 후보는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24∼25일 이틀간 창원성산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를 했다. 창원성산 선거구 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로 누가 더 적합한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여 후보가 승리했다. 양측 합의에 따라 조사결과는 공개되지 않는다. 여 후보는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란 명칭을 선거 현수막·유세차 등에 표기하는 등 두 당의 단일후보로 뛴다. 여 후보 이날 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로 확정된 직후 반송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의 명령 1호로 단일화를 이행했고 시민의 명령 2호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반송시장은 창원성산이 지역구였던 고(故) 노회찬 의원이 자주 들렀고 발인 때 노제(路祭)를 지냈던 곳이다. 그는 “사사건건 민생개혁 발목을 잡는 무능한 1야당,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자유한국당을 반드시 꺾으라는 창원시민 마음이 단일화를 만들었다”며 “여영국을 통해 노회찬을 다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또 “반드시 승리하고 민주평화당과의 공동 원내교섭단체를 부활시켜 국회를 일하는 국회, 민생국회로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 후보는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란 우군을 얻은 데다 기존 진보단체와 노동자의 지원까지 합쳐져 ‘진보정치 1번지’ 창원성산 유권자들의 표심 결정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재선 거제시장 출신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결과에 승복하고 사퇴서를 제출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두고 “감동 없는 좌파연합”이라고 맹비난했다. 한국당은 국회의원 출신인 강기윤 후보를 내세웠다. 황교안 당 대표는 경남도당에서 열린 당 회의에서 “집권여당이 의석 5석의 미니 정당에 후보를 내주고 자신들은 발을 떼려고 하는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정권 심판이 두려워 유권자를 기만하는 2중대 밀어주기”라고 꼬집었다. 민경욱 대변인은 “살다살다 여당과 야당의 후보 단일화는 처음”이라며 “집권여당과 종속 정당의 시꺼먼 야합 속내만 더욱 명백해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토] ‘벚꽃이 활짝’

    [포토] ‘벚꽃이 활짝’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 벚꽃이 활짝 펴 시선을 끌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 개막해 10일간 열린다. 2019.3.25 연합뉴스
  • [포토] ‘손대표 손다방’서 차 한잔?

    [포토] ‘손대표 손다방’서 차 한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실내체육관 앞에서 ‘손다방’을 열고 창원LG세이커스 농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과 인사하고 따뜻한 차를 나눠주고 있다. 뉴스1
  • [포토] 꽃샘추위 속 만개한 벚꽃

    [포토] 꽃샘추위 속 만개한 벚꽃

    24일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 단지 내에 꽃샘추위 속 화사한 연분홍 벚꽃이 활짝 펴 눈길을 끈다. 2019.3.24 연합뉴스
  • 공군 블랙이글스 ‘창군 70주년’ 이미지 새겼다

    공군 블랙이글스 ‘창군 70주년’ 이미지 새겼다

    공군은 올해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항공기(T-50B)에 70주년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그려 넣었다고 24일 밝혔다. T-50B 꼬리 부분에 도색한 이미지는 숫자 ‘70’과 ‘창군 70주년’(영문 ‘SINCE 1949’)이라는 문자로 이뤄졌다. 공군은 “올해 창군 70주년을 뜻하는 숫자 70은 블랙이글스 항공기의 ‘편대기동’을 상징하는 모습으로, 공군의 강력한 힘과 팀워크를 표현했다”며 “숫자 ‘0’ 속에 태극마크를 그려 조국에 대한 충성과 대한민국 공군으로서의 자부심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블랙이글스는 창군 70주년 이미지를 입힌 T-50B 항공기로 각종 축하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 달 5일에는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제, 6일에는 공군 17전투비행단에서 개최되는 ‘스페이스 챌린지 2019’의 대전·세종·충북남부지역 예선에서 각각 축하비행을 한다.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일정은 공군 홈페이지(www.airforce.m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9개 시군 “내집 앞에 KTX 역사”… ‘남부내륙저속철’ 될라

    9개 시군 “내집 앞에 KTX 역사”… ‘남부내륙저속철’ 될라

    “우리 지역에 철도역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 경북 김천시와 경남 거제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자 역 위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철도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9개 시군 모두 역 설치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길이가 180㎞ 안팎인 고속철도 구간에 9개 역이 설치되면 역과 역 사이 거리가 평균 23㎞에 지나지 않는다. 이보다 더 짧은 구간도 생긴다. 평균 시속 250㎞인 고속열차가 역을 출발해 제 속도를 내지도 못하고 서야 한다. 저속철도가 될 게 뻔하다. 노선과 역 위치 등은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확정한다.국토부는 구간 거리, 철도이용 예상수요, 운영편익, 이용객 편의등을 종합 검토해 결정한다.남부내륙철도는 경남북지역 50년 넘은 숙원사업이다. 1966년 김삼선(김천~삼천포) 기공식을 한 뒤 사업비 조달 어려움 등으로 1년 만에 중단됐다. 지역의 끈질긴 요구에 따라 2014년부터 3년에 걸쳐 예비타당성조사를 했지만 경제성이 낮아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하지 않기로 결론 났다. ●김경수 경남지사 1호 공약… 예타면제 확정 김경수 경남지사는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도지사 선거 1호 공약으로 내걸었고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자마자 선거 1호 공약 실현에 전력을 쏟았다. 김 지사는 “지방철도 건설사업은 경제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야 한다”고 끈질기게 정부를 설득했다. 지역정치권과 도민들도 사업추진을 강력히 건의하며 힘을 보탰다. 마침내 정부는 지난 1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기존안엔 합천·고성·통영·거제 등 6개 역사만 국토부는 올해 건설을 시작해 2028년 완공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오는 6월까지 사업계획 적정성을 검토하고, 국토부는 내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내년부터 2021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하고 2022년 착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21일 국토부에서 기본계획을 세울 때 전문가와 지역주민, 시도지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역 위치와 노선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KDI가 2014~2017년 진행한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김천역에서 시작해 성주군·고령군·합천군·의령군·진주시·고성군·통영시·거제시까지 총길이는 172㎞였다. 예상사업비는 4조 7000억원이었다. 9개 시군을 지나며 6개 역 설치를 검토했다. 김천과 진주역은 기존역을 사용하고 합천·고성·통영·거제 4곳에 역을 신설할 계획이었다. 경남도는 2014년 당시와 상황이 많이 변해 5년 전 계획과는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도는 거제지역 종점 위치도 시청 가까이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철도 길이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김천~합천 65㎞ 구간엔 역 한 곳도 없어” 고속철도 건설이 확정되자 자치단체마다 역 유치에 앞다퉈 나섰다. 2017년 예비타당성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역 간 거리가 김천~합천 65㎞, 합천~진주 50.55㎞, 진주~고성 28.74㎞, 고성~통영 14.8㎞, 통영~거제 12.8㎞로 계획됐다. 2년 전 보고서를 근거로 경북지역 지자체는 경남에 4개 역이 들어서고 경북에는 기존 김천역 1개만 두는 것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철도를 건설하기로 결정한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진주에서 종점 거제 사이 56.34㎞ 구간에 고성과 통영 2개 역이 있는데 김천~합천 65㎞ 구간에 역이 없는 것은 불균형이라고 주장한다. 이수경 경북도의원은 지난달 20일 도의회에서 “경북에 열차가 교행하는 신호장만 설치하는 것은 경북 패싱으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성주군은 타당성 조사 당시 신호장 설치 지역으로 계획됐던 가천면(김천에서 25㎞ 지점)에 역 설치를 요구한다. 성주군은 성주역사 유치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략을 마련하고, 공동추진위원회 구성과 결의대회, 범군민 서명운동을 할 계획이다. 성주군의회도 지난달 15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천에서 55㎞ 거리에 있는 고령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남부내륙철도 고령 역사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범군민 유치운동에 나섰다. 고령군은 민간공동추진위원회도 구성해 유치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을 하고, 역 입지 당위성과 타당성 확보를 위한 용역도 할 예정이다. 합천과 진주 사이의 의령군(합천에서 23㎞ 지점)도 합천~의령 거리로 볼 때 역 설치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의령군은 역사유치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전략사업담당을 신설하는 등 역 설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역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합천군의회는 지난달 18일 합천역 유치 결의문을 채택해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합천군 해인사도 지난달 11일 인근에 역 설치 요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해인사는 결의문에서 “영호남 동서를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중간 기착지로 해인사역 설치가 이미 결정돼 남부내륙철도 역이 다른 곳에 설치되면 여행객들이 열차 환승에 불편을 겪게 되고 막대한 국비가 이중으로 든다”고 주장했다. 고성군과 통영시는 역 설치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역 설치를 통해 고성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영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주거·관광·상업이 복합된 통영시의 새로운 중심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산·창원·창원중앙역 3개 설치 반면교사” 이에 대해 철도 관계자들은 2010년 개통된 밀양~창원~진주 KTX 노선 역 설치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충고한다. 창원시 지역에는 10.3㎞ 구간에 마산역~창원역~창원중앙역 등 3개 역이 몰려 있다. 마산역과 창원역은 KTX 개통 전부터 있던 역이고, 창원중앙역은 신설됐다. 마산역과 창원역 거리는 4㎞, 창원역과 창원중앙역 거리는 10.3㎞다. 짧은 거리에 역이 3개나 있다 보니 KTX가 제 속도를 내지 못한다. 창원중앙역에서 창원역 구간은 8분, 창원역에서 마산역 구간은 5분 만에 정차한다. 지역 정치권과 역세권 주민 등의 이해관계에 따른 요구 결과로 이용 승객만 불편을 겪는다. 궁여지책으로 창원역과 창원중앙역을 교대로 정차한다. 이 때문에 승객들은 어느 역에 정차하는지 이용할 때마다 확인해야 해 불편하다고 토로한다. 창원시민 정모(57)씨는 “같은 역에서 왕복으로 이용하기 어려워 갈 때는 이 역에서 타고 올 때는 저 역에서 내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도는 국토부가 남부내륙고속철도 모든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위치에 역 설치를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들여 용역을 주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우려했다. 김석기 경남도 서부권 지역본부장은 “국토부에서 역 위치 선정과 결정 과정에 지역민들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게 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먹고사는 게 중요…빈말에 안 속아, 무조건 지역경제 살릴 후보 뽑을 것”

    “먹고사는 게 중요…빈말에 안 속아, 무조건 지역경제 살릴 후보 뽑을 것”

    “거래처 반토막 등 지역 경기 아주 엉망 정권 심판론 등 정치 개혁 다 소용없어” 젊은층서도 현재 상황 바꿀 인물 원해 한국당 강기윤 vs 정의당 여영국 ‘박빙’ 진보 정당 단일화가 최대 변수 떠올라20일 낮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3시간 10분 만에 창원역에 내리니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 잔뜩 흐린 하늘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흐린 하늘만큼이나 지역경제가 좋지 않은지 4·3 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경제’를 주로 입에 올렸다. 상남시장에서 16년간 과일가게를 하고 있는 김의선(63)씨는 “지역 경기가 아주 엉망이다. 거래처가 1년 사이 반으로 줄었고, 하루 매출이 10만원도 안 될 때도 있다”며 “먹고사는 문제도 해결 못하면서 (일부 후보는)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하는데, 다 소용 없다. 무조건 지역 경제를 회복시킬 후보를 뽑을 것”이라고 했다. 옆 반찬가게의 정금자(67)씨도 “우리들끼리 이야기를 시작하면 지역 경제를 (후보들 중) 누가 제일 잘할 것이냐로 끝난다”며 “당보다도 인물이 먼저라는 게 공통된 생각”이라고 했다. 대학 휴학 중 부모님 가게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최선아(23)씨는 “취업 계획이 있어 휴학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부모님 가게에서 알바를 하게 됐다”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다른 알바생들을 쓸 수가 없어 내가 대신하게 된 것”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대로라면 모두가 힘드니 현재의 상황을 바꿀 후보를 뽑고 싶다”고 했다. 정치 불신과 무관심을 드러낸 유권자도 많았다. 롯데백화점 창원점 근처에서 5년째 휴대전화 가게를 하는 박영호(39)씨는 “선거 때만 되면 반갑지도 않은 얼굴들이 찾아와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말만 늘어 놓고, 선거가 끝나면 꽁무니도 안 보이니 누가 표를 주겠느냐”며 “빈말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김미진(40)씨도 “새 인물이라고 해도, 뽑아 놓으면 이런저런 구설과 의혹으로 제대로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기존 지지정당을 바꾸겠다는 유권자도 있었다. 중앙동 이마트 옆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고정남(55) 씨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투표했지만, 김경수 도지사 구속 등 실망이 컸다”며 “이번에는 다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영신(50) 씨도 “우리 부부는 모두 한국당 지지자지만 5·18 망언 의원들 징계에 대해 지도부가 미적거리는 것을 보며 마음이 싹 바뀌었다”고 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야권 후보들은 경제 불황을 정부 정책 탓으로 돌리며 자신이 경제 살리기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야권의 ‘정권 심판론’이 진보 후보 단일화 앞에서 유효할지는 미지수다. 리얼미터가 경남MBC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성산구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발표한 결과, 강기윤 한국당 후보(30.5%)와 여영국 정의당 후보(29%)의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여기에 권민호 민주당 후보(17.5%), 손석형 민중당 후보(13.2%),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3.6%), 진순정 대한애국당 후보(1.5%), 김종서 무소속 후보(0.7%) 순이었다. 진보정당 후보 간 단순 합산만으로도 과반인 60%를 채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한국당 지지자라고 밝힌 부동산중개업자 강선호(58)씨는 “진보 후보 간 단일화를 한다면 한국당 후보는 승산이 없다”며 “예전에도 그랬지만, 성산은 진보 정당과 한국당 간 뺏고 뺏기는 싸움의 연속이었다. 막판에 가면 단일화로 전세를 역전시킬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지지 후보를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힌 주부 박인향(42)씨도 “성산 산단이 침체되면서 경제 살리기의 중요성이 높아졌지만, 선거에서 진보 정당 후보들이 단일화를 한다면 한번 더 그쪽에 투표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 창원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창원시, 흙 운동장에 먼지억제제 뿌려 미세먼지 잡는다

    창원시, 흙 운동장에 먼지억제제 뿌려 미세먼지 잡는다

    경남 창원시는 19일 학생들과 체육동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체육시설인 흙 운동장의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먼지억제제 시범살포 사업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의창구 용남초등학교, 반송중, 반송여중 운동장과 용지운동장 등 흙 운동장 4곳에 16~17일 5000만원의 예산으로 미세먼지 억제제 염화마그네슘을 살포했다.미세먼지 억제제를 뿌린 학교와 동 주민운동장은 마사토로 조성된 흙 운동장이다. 마사토는 화강암이 풍화돼 만들어진 토양으로 배수성이 좋아 흙 운동장 표토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시간이 지나 오래 되면 마모가 심해지면서 먼지를 발생시켜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시는 먼지억제제로 사용하는 염화마그네슘을 토양에 살포하면 공기중 수분을 흡수해 토양 비중을 크게 해 40%쯤 먼지 발생을 줄이고, 한번 살포하면 12개월쯤 먼지억제 효과가 지속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학교 운동장에 먼지억제제를 뿌리면 먼지 발생이 줄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교 주변 주민들이 운동장 먼지 때문에 겪는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이춘수 시 환경정책과장은 “살포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주변에 주택이 밀집돼 있는 흙 운동장을 선정해 먼지억제제를 살포했다”며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면 먼지억제제 살포를 다른 흙 운동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고용안정 등 약속 이행 강조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고용안정 등 약속 이행 강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8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고용안정과 협력업체 거래선 유지 등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간담회를 갖고 “대우조선해양 인수 계약 체결때 밝힌 공동 발표문은 대국민 약속이므로 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8일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본계약 체결과 함께 상생협력방안에서 밝혔듯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주 채권단으로서 대우조선 경쟁력이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리감독과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해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수렴해 대우조선의 고용안정과 협력업체의 기존 거래선 유지 등 공동발표 사항에 대한 약속 이행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인수 계획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안정이라는 다각적인 측면에서 고려된 사안으로 인력 구조조정 필요성은 없으며 노조와도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해 지역 여론을 듣고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는 거제시장과 창원시 부시장,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등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박 권한대행은 “지난 1월 말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계획이 발표된 뒤 경남도는 지역의 우려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부와 산업은행 등에 지속해서 건의했다”고 말했다. 박 권한대행은 “대우조선 안정이 지역의 안정으로 직결되는 만큼 당사자인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이 책임감을 갖고 지역 조선업 생태계 보전과 상생협력 이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수 과정에서 대우조선의 영업과 생산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절차가 진행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우조선해양의 자율경영체제 유지, ●대우조선해양 근로자 고용안정 약속,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및 부품업체의 기존 거래선 유지, ●공동협의체 구성, ●한국조선산업 발전협의체 구성, ●신속한 인수절차 진행 등을 담은 공동발표문을 밝힌 바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황교안, 김학의 성접대 사건 개입 없었나 밝혀야”

    “황교안, 김학의 성접대 사건 개입 없었나 밝혀야”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 조사를 계기로 검사 출신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사건이 다시 조명받는 가운데 여야가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조사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7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김 전 차관의 직속상관이었던 당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김 전 차관을 포함한 고위공무원 인사 검증 업무를 맡았던) 곽상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은 검찰의 수사 상황을 보고 받고 어떤 입장을 취했는지, 부실 수사에 개입한 정황은 없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이런 지적은 과거 정권에서 주요 사건이나 주요 인물에 대한 검찰 수사 진행상황 및 수사 결과가 대검찰청, 법무부 검찰국을 거쳐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보고되는 관행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려한 지적이라 할 수 있다. ‘김학의 성접대 사건’은 김 전 차관이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강원 원주 별장 등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사건으로, 2013년 3월 동영상을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당시 법무부 장관이 지금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다. 김 전 차관과 황교안 대표, 곽 의원 모두 검사 출신이다. 김 전 차관은 임명 엿새 만에 차관직에서 물러났다. 경찰은 같은 해 7월 동영상 속 인물은 김 전 차관이라면서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같은 해 11월 혐의없음 처분을 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이 사건의 수사 과정을 조사 중인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지난 15일 김 전 차관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 전 차관은 출석에 응하지 않았다.진상조사단의 조사와 함께 이 사건의 피해자가 “진실을 말하고 싶다”면서 방송 인터뷰를 하면서 이 사건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자 민주당뿐만 아니라 바른미래당, 정의당도 김 전 차관의 직속상관이었던 황교안 대표의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은 대변인은 지난 15일 논평을 통해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대표는 자유로운가”라면서 “이제라도 황 대표는 추악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법무부 핵심 인사에 대한 수사가 무마됐다면 장관도 명백한 조사 대상”이라면서 “사건의 배후에 박근혜 청와대가 있었으며, 청와대가 개입해 수사의 방향을 틀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당시) 권력 최상부도 철저히 조사해 어느 단위에서 은폐했는지 명명백백히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황교안 대표는 지난 15일 오전 경남 창원시 국립 3·15 민주묘지 참배 후 취재진의 질문에 “김 전 차관이 차관으로 임명된 뒤 (성접대) 의혹 제기가 있어 본인이 사퇴했다. 그게 전부”라면서 “(임명 당시) 인사 검증 결과 문제가 없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민병욱 자유한국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황교안 대표는 김 전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성접대 의혹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면서 “김 전 차관은 임용에 문제가 없다는 청와대 인사 검증 결과에 따라 임명됐고, 임명 직후 불거진 추문 의혹으로 본인이 사임했다. 이것이 전부”라고 황교안 대표와 동일한 주장을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메이저리그 구장 뺨치는 창원NC파크로 오세요”

    “메이저리그 구장 뺨치는 창원NC파크로 오세요”

    18일 개장식… 경기 없는 날엔 시민 개방대한민국 최고 관람·경기 시설을 갖춘 야구장 ‘창원NC파크마산구장’이 오는 18일 개장한다. 경남 창원시는 14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옛 마산종합운동장 자리에 새로 지은 야구장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식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시민화합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NC파크마산구장은 2016년 11월 30일 착공해 127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쓴다. 연면적 4만 9249㎡로 관람석 1만 9261석을 포함해 전체 관람 수용인원은 2만 2000명 규모다. 관람석은 1층 내야 9944석, 2~4층 내야 4778석, 외야에 잔디석 2000석을 포함해 4529석 등이다. 일반석 외에 8~36인실 스카이박스 32개와 VIP실 3개, 프리미엄석, 테이블석, 파티석, 바비큐석 등 다양한 관람석이 있다. 경기장은 홈에서 외야 중간 펜스까지 거리가 122m, 좌우 파울 폴대까지는 각 101m다. 실내에는 각종 훈련시설도 갖췄다.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층에서 4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다. 특히 국내 최초 개방형 야구장으로 조성해 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도 시민들이 마산구장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야구장 안에 가족공원을 비롯해 야구전시관, 레스토랑, 잔디광장 등 편의시설이 있다. 시는 18일 오후 5시 20분 개장식을 하고 가수 SF-9, 청하, 장윤정, 소찬휘, 노브레인 등을 초청해 축하공연을 한다. NC다이노스는 첫 경기로 23일 삼성라이온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지방 생활체육이 서울 꺾은 그 열정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지방 생활체육이 서울 꺾은 그 열정

    스포츠 성적이 꼭 인구에 비례하지는 않음을 보여 주는 생활체육협회들이 지방에 적지 않다. 매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종목별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인구가 많은 경기·서울 지역에서 상위권을 독식할 때가 많다.2018년 대회만 보더라도 서울·경기 2곳이 동시에 상위 3위 안에 들지 못한 종목은 전체 43개 중 4종목(스쿼시·스킨스쿠버·승마·파크골프)뿐이다. 경기는 21개 종목에서, 서울은 7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방체육회에서는 엔트리조차 꽉 채워서 출전하지 못하는 종목이 많은 반면 서울·경기는 생활체육 인원이 많다 보니 항상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한다. 2019 충북 전국생활체육대축전(4월 25~28일)에서도 서울·경기의 강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종목에서는 수적 열세를 딛고 서울·경기 지역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는 지역 생활체육인들이 있다. 최근 3년간(2016~18년)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단 한번도 1~3위 밖으로 밀려나지 않았던 지역 종목 체육회의 비법을 들어 봤다.●경북, 정구의 메카로… 전국 최고 수준 시설 경북 문경시는 ‘정구의 본고장’이라고 불린다. 전국에 실업팀이 4~5개에 불과했던 1994년 정구를 즐기던 문경 지역의 유지에 의해 문경시청 실업팀(당시 점촌시청)이 만들어지면서 저변이 넓어지기 시작했다. 문경시청팀은 지금도 전국에 남녀 각각 11개씩뿐인 정구 실업팀 중 하나다. 지역에 실업팀이 생기자 관내 학교에도 정구를 가르치는 체육부가 등장했다. 경북정구협회에 따르면 인구 7만여명의 소도시인 문경시에는 정구 동호인이 300~500명에 달한다. 더군다나 문경국제정구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테니스 경기장을 빌려 쓰는 것이 보통인데 문경시에 있는 것은 정구 전용 경기장이다. 실내 경기장 두 면을 포함해 13면으로 구성돼 있다. 2008년에는 정구 아시아선수권대회가, 2011년에는 정구 세계선수권대회가 이곳에서 열렸다. 오는 7월에는 대통령기전국대회가 열리고, 내년에는 전국체육대회 정구 경기가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시의 지원 덕에 시민들은 무료로 이 경기장을 이용하고 있다. 경북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정구 종목에서 지난 3년간 ‘2위-3위-2위’를 차지하며 강팀의 면모를 뽐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3년마다 한 번씩만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규정이 있어서 엔트리를 꽉 채우기가 쉽지 않은데 경북은 올해도 선수 엔트리(44명)를 다 채워 출전할 예정이다. 주인식 경북정구협회 사무국장(문경시청 정구팀 감독)은 “문경을 포함해 경북 지역의 전체 정구 인구는 2000여명 정도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라며 “올해도 대축전에서 1~3위 내에 입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대구, 인라인스케이팅·사격 여건 잘 갖춰져 대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인라인스케이팅 종합순위에서 최근 3년 연속 3위에 자리했다. 꾸준히 상위권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인라인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진 덕이다. 대구인라인롤러연맹은 2001년부터 겨울 시즌(12~2월)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을 하고 있다. 연맹 소속 지도자들이 직접 주 3회 짬을 내 가르치기 때문에 반응이 좋다. 엘리트 선수들이 비시즌인 기간을 이용해 재능 기부에 나선 것이다. 대구에는 만촌실내롤러경기장이 있어서 춥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동호인들이 편안히 인라인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대구인라인롤러연맹은 관내에 회원수가 100명 이상인 클럽만 8곳으로 파악하고 있다. 엘리트 선수 중에는 최광호(26·대구시청)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신소영(27·대구시청)은 2015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여자 T300m에서 25초702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하기도 했다. 최현숙 대구롤러스포츠연맹 전무이사는 “지난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체 선발전을 할 때는 초등학교 5~6학년의 경쟁률이 8대1가량 됐고, 저학년들도 3대1 정도였다”며 “선수가 선발되면 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연맹 지도자들과 함께 훈련도 한다.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구에는 2008년 개장한 대구국제사격장이 있다.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엘리트 선수들뿐 아니라 생활체육인들에게 더할 수 없이 좋은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에는 클레이사격 동호회만 6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동호인은 300여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대구시설관리공단 산탄총 사격팀도 창단됐다. 대구는 최근 3년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사격에서 2위-3위-2위를 기록했다. ●경남, 자전거 동호회 등 독려 위해 보험 체결 경남 지역은 지자체 차원에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창녕군, 창원시, 진주시, 합천군, 고성군 등은 해당 지자체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주민이라면 자동으로 자전거 보험의 혜택을 받도록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자전거 동호인들이 혹시 사고를 당하더라도 지자체에서 발벗고 나서니 좀더 안심하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중에서도 창원시는 도심 곳곳에 공공자전거인 ‘누비자’를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군다나 경남은 낙동강도 끼고 있어서 강변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즐기는 동호인이 많다.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보니 경남은 지난 3년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위-2위-3위’로 줄곧 상위권을 지켰다. ●전북,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의 남다른 열정 전북은 지난 3년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패러글라이딩에서 ‘3위-2위-2위’를 유지해 왔다. 패러글라이딩은 전국체육대회 종목에서도 빠져 있을 정도로 비인기 스포츠이기 때문에 지자체의 지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동호인들이 남다른 열정을 보여 온 결과 꾸준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병찬 전북패러글라이딩협회 사무국장은 “지자체의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는 이륙장이 많지 않아 힘든 상황이긴 하다. 하지만 동호인들이 오히려 더 열정을 쏟아 가며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 치른 인천엔 ‘스쿼시 경기장’ 2014년에 아시안게임을 치른 인천에는 열우물 스쿼시 경기장이 있다. 아시안게임이 진행됐던 곳이어서 수준 높은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은 이런 인프라를 앞세워 최근 3년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위-3위-2위’를 유지해 왔다. 장유진 인천스쿼시연맹 사무국장은 “열우물 스쿼시 경기장에 있는 10개 코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수업이 진행되며 동호인들의 교류전도 계속되는 것이 좋은 성적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역시 전주… 전국 최고 문화도시로

    역시 전주… 전국 최고 문화도시로

    관련 예산은 1인당 평균 10만 2100원전국 지자체 가운데 ‘문화점수’가 가장 높은 곳은 전북 전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 수원, 서울 종로구가 꼽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정책, 문화자원, 문화활동, 문화향유 4개 기준의 모두 28개 문화지표를 적용해 산출한 ‘전국 지역문화 종합지수’를 13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기준 연도는 2017년이다. 문체부는 지역별 문화격차를 줄이고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5년마다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결과 229개 자치단체 가운데 전주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수원시, 종로구, 경남 창원시, 충북 청주시 순이었다. 5년 전 조사에서도 전주와 수원은 각각 1,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울 마포구와 성북구, 제주 서귀포시, 경남 김해시가 이번 조사에서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다. 노영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은 “전주와 수원은 지자체의 문화·예술에 관한 투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고 지자체의 문화재 관리 등에서 우수하다”며 “마포구는 문화예술인이나 법인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았으며 성북구는 특히 지역주민 프로그램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구 1인당 문화 관련 예산은 전국 평균 10만 2100원이었다. 시, 군, 구별로 구분하면 군이 18만 2000원, 시가 9만 2000원, 구가 1만 8500원이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동정]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해병대 장병 위문

    △ 이찬호 경남 창원시의회 의장은 13일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병대 육상경비대대를 방문해 운동용품 등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 의장은 해병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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