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창업 지원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공동 4위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홍준표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외교 참사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흑인 차별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848
  • ‘창업 부담은 줄이고, 성장 기회는 키운다’···경콘진, 북부 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모집

    ‘창업 부담은 줄이고, 성장 기회는 키운다’···경콘진, 북부 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2025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하반기 입주기업 모집’을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콘텐츠 기업에 보증금과 관리비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등 콘텐츠산업 특수분류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콘텐츠 융복합이 가능한 디자인 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분야 기업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웹 개발, 콘텐츠 솔루션, AI 기술 기반 콘텐츠 기업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입주 공간은 ▲지정형 1인실(6개 기업 공동 사용) ▲독립형 4인실 및 6인실 ▲개방형 지정좌석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기존 입주기업의 연장 여부에 따라 모집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책상, 의자 등 사무집기와 인터넷이 제공되는 사무공간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전용 미팅룸과 3D프린터, CNC, 레이저 커터 등의 장비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하반기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다양한 성장형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경기 북부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함께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송파구, 개업 자영업자에 축하카드 전달

    송파구, 개업 자영업자에 축하카드 전달

    서울 송파구는 새로 문을 여는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원스톱 민원 신규업소 개업 축하카드’를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달 25일 이후 원스톱 민원 신규 인허가 등록 업소로, 인허가 민원 비중이 가장 높은 소규모 자영업자가 대부분이다. 업종은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부동산업 등이며, 허가증·신고증 교부와 함께 ‘개업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개업 축하카드는 송파구 하하·호호 캐릭터 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앞면에는 개업 축하인사를 담고 뒷면에는 업소명과 대표자 이름, 응원 메시지, 소상공인 지원안내 QR코드를 포함해 구성했다. 해당 QR코드를 통해 창업 지원, 금융, 컨설팅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나아가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섬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석예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주)커리어넷 업무협약 체결

    백석예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주)커리어넷 업무협약 체결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 7월 30일 (주)커리어넷(대표이사 이호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커리어넷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백석예술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고용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백석예술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주)커리어넷 서울강남지사 외 전국의 10개의 지사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그 외 (주)커리어넷만의 취업지원 특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취·창업지원센터 최재혁 소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5월에 취업지원센터를 취·창업지원센터 변경하고, 프리랜서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에 보다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점에 다양한 전공을 가진 다채로운 우리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주)커리어넷과 MOU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주)커리어넷 박윤수 부사장은 “백석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주)커리어넷은 많은 대학 내에서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명 이상의 취업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외에 AI 직무역량검사 등 자체 특화 프로그램으로 직무 트렌드를 파악해 취업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백석예술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더불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그 외에도 양 기관이 서로 도움이 되도록 본사 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석예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최재혁 소장, 김민정 과장이 참석했으며, (주)커리어넷 양유진 감사, 박윤수 부사장, 진영조 팀장, 권주원 컨설턴트가 참석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전문 취업상담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언제든지 진로 및 적성, 이력서 첨삭 등 개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지에스씨넷과의 업무협약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사무소를 교내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초창업스테이션 등 관내 기관과 협업하여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주)커리어넷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백석예술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백석예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며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창업 준비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 AI로 학습·진로 돕고 교사 업무 혁신… 미래로 달리는 부산 교육

    AI로 학습·진로 돕고 교사 업무 혁신… 미래로 달리는 부산 교육

    질문 역량 키워 AI를 ‘공부 친구’로개인 맞춤 정보로 진학 지도 활용 중·고 5곳 AI·빅데이터 융합 학교로교사들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교무행정팀 늘리고 AI 비서 제공예술 체험·창업 교육기관 설립도부산시교육청이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더하고 있다. 지난 4월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등 공약 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다. 이에 더해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관 설립, 교육복지 확대를 통한 공교육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생성형 AI 도입… 공교육 업그레이드 시교육청은 ‘AI·디지털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계획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교사와 학생들이 AI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질문하는 힘’을 키워 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을 도입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에게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도출 결과가 달라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정확하면서도 창의적인 질문을 구성하는 역량을 키우게 돕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최적의 결과를 얻기 위한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한다. 학생들이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창의적 협업 파트너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해 교사와 학생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수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 전환(AX) 시대가 도래한 만큼 교육 현장도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새로운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학생에게 AI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교사의 수업 설계와 평가 업무 또한 AI가 지원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학생 진로·진학에도 AI를 활용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장에 ‘진학 PEN AI’를 보급한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진학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학·전형별로 최적화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수시와 정시 대비를 위한 진학 시뮬레이션, 모의 면접 기능도 지원한다. 현재 이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정제를 완료했으며 지난달부터 차례대로 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학생 2만 5000명이 이 시스템을 활용해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받아 공교육의 진학 설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학생부 기반 반응형 면접 문항 자동 생성, 합격자 결과 기반 데이터 고도화 등 기능을 추가해 AI의 정확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AI와 빅데이터를 융합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에는 중·고등학교 5개교를 ‘AI·빅데이터 융합교육 중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 학교는 교육과정을 자율 설계해 운영하며 기초 코딩 교육부터 데이터 분석, AI 프로젝트 수업 등 단계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허위 정보의 범람 등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윤리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AI 오남용 예방, 디지털 시민성 교육, 소셜미디어(SNS)·유튜브 속 정보 판별력 향상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사는 수업만… 대대적 업무 개선 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만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업무 개선에 착수했다. 행정 업무 부담을 줄여 본연의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교무행정전담팀’을 확대하고 ‘학교 자율 사업 선택제’를 강화했다. 교무행정전담팀은 수업과 무관한 행정 업무를 처리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일부 다행복학교(혁신학교)에만 있었다. 하반기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내년부터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각종 매뉴얼 요약, 업무 처리 절차 검색, 계획서 등 문서 초안 생성, 업무 일정 정리 등의 기능이 있는 ‘AI 비서’를 교직원에게 제공해 단순 반복 업무의 부담을 크게 줄일 예정이다. 교사들이 마음 놓고 학생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대응도 강화했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면 즉시 법률 자문과 소송 지원이 가능하도록 원스톱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복·고의적인 악성민원, 무고한 아동학대 신고 등에는 교육청이 직접 나서 형사 고발 여부 등을 검토한다. 시교육청은 현장 체험학습 관련 교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6월 1차 추경에서 9억 5000만원을 편성, 체험학습 안전요원 배치 경비를 전체 학교에 지원하기로 했다. 대규모 수학여행에만 제공했던 맞춤형 컨설팅을 희망 학교 전체로 확대하고, 교사의 사전답사 부담을 덜기 위한 공동답사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한다. ●교육 다양화·차별 없는 복지 시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관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예술 체험시설인 강서구 옛 덕도초등학교에 ‘덕도예술마루(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지역예술가와 함께 예술을 체험하는 곳이다. 학생의 예술 역량 강화, 예술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세부 운영계획을 세우고 내년에 착공해 2027년 개관할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줄 ‘부산창업학교’,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인재를 키워 낼 ‘글로컬 미들스쿨’ 설립도 함께 추진한다. 부산창업학교는 올해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하며 설립하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글로컬 미들스쿨은 일반 학생과 다문화 학생이 함께 다니는 학교로, 이중 언어 및 세계 시민 교육에 특화한 학교로 운영할 방침이다. 질 높은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서부산권에 2031년 개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소규모 외국인 학교에 중식비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사립유치원 3~5세를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복지도 강화한다. 내년에는 현재 중학교 1학년 저소득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복 지원 사업을 신입생 전체로 확대하고, 초중고 졸업앨범비 지원(1인당 7만원) 범위도 현재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 학생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넓힌다.
  • 혁신! 청년 창업…동대문, 아이디어 챌린지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다음달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DDM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DDM 유니온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청년도약도시 동대문’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지역 창업보육기관들이 연합해 청년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에 도전할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본선은 다음달 17일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동대문구청장상과 참여 대학 총장상,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이며 19~39세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잠재력이 동대문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계 로봇·AI 꿈나무 충남 천안서 ‘열전’…월드 로보 페스타 개막

    세계 로봇·AI 꿈나무 충남 천안서 ‘열전’…월드 로보 페스타 개막

    로봇 경진대회 16개국 2000명 참가스타트업·대학생 창업 경진대회도 세계 각국 20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충남 천안에 모여 갈고닦은 ‘로봇 실력’을 겨룬다. 로봇·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에 나서고, 대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펼친다. 도에 따르면 충남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5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25 월드 로보 페스타’ 가 개막했다. 로봇·AI에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 스타트업 성장 계기 마련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 피지컬 AI 스타트업 경진대회, AI 대학(원)생 창업 경진대회 등으로 나눠 6일까지 열린다.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에는 우리나라와 호주·중국·인도·브라질·대만 등 16개국 1990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로봇 볼링·축구·배구 △로봇 자율주행 △로봇 파크골프 △휴머노이드 로봇 조정 경기 △로봇 상상 그림 등 23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피지컬 AI 스타트업 경진대회에는 서류 평가를 통과한 창업 7년 이내 12개 기업이 참가했다. 기업은 농업 자율주행로봇, 폐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등 각자의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한다. 우수 기업은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우선 추천과 천안에 충남 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신한벤처투자 등 벤처캐피탈(VC)·엑셀러레이터(AC) 6개 사와 1대 1 상담을 진행해 투자 유치 기회도 얻는다. 전형식 부지사는 “충남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빛깔(주), AI 기반 초고화질 형광복강경 시제품 공개 앞둬

    빛깔(주), AI 기반 초고화질 형광복강경 시제품 공개 앞둬

    형광 조명 없이 자가 형광 식별 가능…고속 영상 전송 기능까지 탑재 의료진 맞춤 복강경 장비 개발 스타트업 빛깔 주식회사(대표 공성호)가 AI 기반의 ‘초고화질 형광복강경’ 시제품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빛깔’은 복강경 수술 현장의 실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의사창업을 통해 설립된 기업으로, 2022년 설립 이후 복강경 수술에 특화된 영상처리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다. 형광 영상 기반의 복강경 수술 화면 개선을 목표로 개발된 이번 장비는 그동안 진행해온 팁스(TIPS) 및 정부 지원 과제를 통해 확보한 핵심 기술이 일부 반영됐으며, 향후 추가적인 기술 고도화도 계획 중이다. ‘초고화질 형광복강경’은 영상처리 장치와 광원이 통합된 구조로 설계되어, 수술실 내 설치 공간을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수술 부위를 일반 영상과 형광 영상으로 동시에 보여주는 기술이 적용돼 해부학적 구조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영상은 잡음 제거 및 색감 자동 보정 기능이 적용되어 보다 선명하고 안정적인 수술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형광 조명 없이도 부갑상선의 자가 형광을 식별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기반 수술 영상 보조 기술과의 연동도 고려해 고속 영상 전송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최소침습 수술 기법인 복강경 수술은 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대형 기업 중심으로 장비 개발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실제 의료 현장의 수요를 즉각 반영하는데 제한적이었다. ‘빛깔’은 이번 시제품을 기반으로 의료 현장 중심의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의료기기 인허가 및 사업화를 위한 준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공성호 대표는 “빛깔은 수술실 안에서 의료진이 느끼는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기존 장비들이 놓치고 있던 임상적 불편과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인 공성호 대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국제 최소침습센터(IRCAD)에서 연수를 받은 복강경 수술 분야의 전문가다. 현재 대한형광외과연구회 회장, 대장종양외과학회 총무이사로도 활동하며 관련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취업·재테크 맞춤형 정보에 정책 제안까지… 보물 창고 같은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

    취업·재테크 맞춤형 정보에 정책 제안까지… 보물 창고 같은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

    서울 영등포구가 청년들이 취업과 재테크 등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9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를 개설했다. 4일 현재 회원 수는 2512명, 게시글은 3500건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5~10건의 활발한 소통이 이어질 만큼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단순한 커뮤니티를 넘어 실시간으로 정책과 연결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행정이 운영을 주도한다는 데 있다. 구는 카페 운영을 위한 전담 인력을 채용했다. 콘텐츠 구성도 촘촘하다. 취업·창업, 자기계발, 주거·경제, 건강, 문화·예술, 결혼·육아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카테고리로 나눠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관심 분야에 따라 구독 설정도 가능하다. 소통도 활발하다. 카페 내 ‘청년톡톡’ 코너에선 생활 정보는 물론 정책 제안까지 청년들의 의견이 자유롭게 오간다. 실제 청년 목소리를 통해 탄생한 사업도 적지 않다. 예비군 무료 셔틀버스와 임신 전 가임력 검사 지원 사업 예산 확대 등은 모두 청년 제안에서 시작됐다. 카페만의 자체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청년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공하는 ‘주간 청년’과 새로 생긴 공간이나 행사를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는 ‘청년 클립’ 등은 반응이 뜨겁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청년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남도, 동부경남에 5조 7000억 투입…‘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

    경남도, 동부경남에 5조 7000억 투입…‘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

    경남도가 김해·양산·밀양을 포함한 동부경남을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2034년까지 5조 7000억원(민간 자본 포함)을 투입한다. 4일 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브리핑을 열고 “2034년까지 6대 분야 112개 사업에 총 5조 7000억원(국비 1조 2000억+지방비 1조 11000억+민자 3억 4000억원)을 투입해 동부경제권의 GRDP를 41조원대로 확대하고 20개 이상 앵커기업을 추가로 육성·유치한다”며 “또 기술 기반 벤처기업을 1000개 육성해 청년이 머무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권에는 경남 인구의 31.1%인 103만명이 살고 있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의 26.4%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권역이다. 그러나 창원·부산·울산 등 대도시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말미암아 자체적 산업 경쟁력 강화와 독립적 성장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경남에서 중부권은 창원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기계·방산·원전 등 주력산업이 수출 호조 등 활력을 되찾고 있고 서부권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거점으로 성장 중이다. 동부권 대표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하자, 경남도는 발전 전략을 세웠다. 도는 동부권 발전 6대 분야를 선정 15대 핵심과제를 뽑았다. 6대 분야는 ▲미래모빌리티 ▲스마트물류 ▲바이오메디컬 ▲수소 ▲나노융합 ▲창업거점이다. 세부적으로 도는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김해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양산 재사용 배터리 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밀양 수소상용차용 액화수소 활용 전주기 지원 기반을 구축에 나선다. 동부경남에는 부울경 완성차 업계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기업이 밀집해 있다. 다만 중소기업 자체 역량만으로는 미래차 전환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도는 기술지원 인프라를 조성해 자동차 부품기업 업종전환과 성장을 지원한다. 스마트물류 분야에서는 김해 물류·로봇·반도체 융합 허브 조성, 로봇 시스템통합(SI)기업 중심 디지털 물류장비·기술 개발, 양산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내 UN국제물류센터 유치, 밀양 농식품 글로벌 수출 허브 구축을 추진한다. 양산 바이오메디컬산업 혁신거점,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클러스터·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육성, 제조기업의 의료기기 업종전환을 지원은 바이오메디컬 분야 핵심과제다. 양산부산대병원, 인제대 백병원과 함께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대학에서 개발, 병원에서 임상실증, 기업에서 생산하는 완결형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있다. 수소경제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도 6대 분야에 담겼다. 밀양 수소특화단지 지정, 김해 액화수소 클러스터 조성,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주기에 걸친 수소 기자재 기업 육성,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 선점은 핵심 과제로 잡았다. 도는 우주항공·방위산업·미래모빌리티·수소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 아래 나노소재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밀양 첨단나노복합소재 상용화 허브 구축, 양산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기술개발·실증사업, 수요-공급망 산업생태계 구축 등은 추진 방향이다. 창업거점 분야에서는 공간, 자금, 인력 등 지원 기반을 확대한다. 벤처투자 펀드 신규 조성, 교육발전특구·글로컬대학·지역혁신대학 지원, 첨단산업 정주인재 양성 등이 핵심 과제다. 이러한 전략 아래 도는 지역별 첨단산업 육성 방향도 제시했다. 1225개 자동차 부품기업이 소재한 김해는 미래자동차 중심지로 키운다. ‘열관리시스템 모듈 성능평가지원센터’, ‘가상모형 기반 주행플랫폼 개발·평가지원센터’, ‘미래모빌리티 실증센터’ 등을 통해 클러스터 단지를 고도화한다는 게 도 계획이다. 양산은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거점으로 만든다. 부산대양산캠퍼스, 양산부산대병원,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한국광기술원 등 바이오메디컬 분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밀양은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밀양에서는 현재 ‘나노소재·제품안전성평가지원센터’와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가 건립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수소상용차용 액화수소 활용 지원센터’ 공모사업도 선정됐다. 도는 밀양시가 수소특화단지에 지정되도록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체계적으로 대응하려 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향후 대내외 정책변화를 반영해 각 시군, 산업현장,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전략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동부경남이 동남권 미래성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으로 인구 턴어라운드… 희망 키우는 김제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으로 인구 턴어라운드… 희망 키우는 김제

    3년 연속 출산율 상승 이끈 정책20만원씩 전입 장려금에 이사비신혼부부 결혼축하금 1000만원출산장려금 최대 2100만원까지취업청년 정착수당에 창업 지원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로 변신지역 합계출산율 전국 1.5배 성과매년 줄던 인구도 처음 증가세로일상회복지원금 도입 효과 톡톡시민 83% “일상회복지원금 만족”낮은 출생률, 인구 유출, 초고령화 사회….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심각한 사회현상이다. 비수도권 지방소멸 위기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 과제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바탕으로 인구 순유입 전환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곳이 있어 관심을 끈다. 전북 김제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인구 문제 해결에 집중한 결과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턴어라운드는 부실 기업이 조직 개혁과 경영 혁신을 통해 급격히 흑자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 전국 최고 수준인 각종 출산장려금 정책과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정주 인프라를 구축한 게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인구 감소 시대에 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김제시의 위기 극복 전략을 3일 살펴봤다. 김제시는 인구정책의 핵심을 ‘생애주기별 지원’에 두고 전입·결혼·출산·양육까지 촘촘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전입한 시민들에게는 전입 장려금으로 1인당 20만원을 주고 가구당 이사비도 30만원을 지원했다. 대학생 생활 안정비도 학기당 30만원 등을 지원한다. 가정을 이룬 주민들에게는 결혼축하금 1000만원을 주고 출산장려금은 최대 2100만원, 산후조리비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45만원에 상당하는 신생아 축하용품도 준다. 또 다자녀가정에는 양육비를 지원한다. 월 10만원씩 최대 60개월간이다. 이뿐만 아니라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등 실생활 밀착형 지원책도 강화했다. 김제시는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을 끌어들이고 정착시키기 위해 단계별로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활기찬 청년창업, 김제 폐양조장 로컬재생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취업청년 정착수당을 30만원씩 5년간 256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가에게는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맞춤형 창업 컨설팅, 찾아가는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129곳에 신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산업·주거·복지 등 전방위에 걸친 시민 체감형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김제시의 맞춤형 인구정책 효과는 다양한 수치로 증명된다. 2021년 0.91명이던 지역 합계출산율은 2022년 1.19명, 2023년 1.37명, 지난해 1.14명으로 3년 연속 합계출산율 1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평균 0.75명과 비교해 1.5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그 결과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매년 평균 1500명 이상 인구가 감소해 오던 김제시는 민선 8기 들어 인구가 증가하는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6월 기준 김제시 인구수는 8만 1382명으로 2022년 6월 8만 861명보다 521명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7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해 총 875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18~39세 청년 비중도 31%인 279명에 달하며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김제시는 소비 진작과 자영업·소상공인 생계 안정을 목적으로 전 시민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이 목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생복지 경제활력’을 시정 방침으로 정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최적 시점에 두 차례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2022년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 50만원을 추가했다. 전국 최고 수준인 1인당 15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시민에게 지원했다. 그 효과는 대단했다. 김제시가 지난 4월 21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9명(91%)이 김제시에서만 사용하도록 한 일상회복지원금 지원이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 가운데 80%는 일상회복지원금 정책이 김제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상권 활성화의 구체적인 효과로 소비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이 55%, 기존 고객 재방문 증가가 27%, 신규 고객 유입 증가가 14% 등으로 각각 조사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반응도 대단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시민 3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상회복지원금 경제 효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83.1%가 일상회복지원금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73.5% 이상의 응답자는 지원금이 심리적, 경제적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원금 사용처 분석 결과에서는 슈퍼마켓과 식자재 마트 등 생필품 업종 41%, 음식점 15%, 주유소 14%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 일상회복지원금이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위로를 전하고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정 시장은 “시민이 필요할 때 적시 지급한 일상회복지원금은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김제시의 강한 의지였으며, 그 효과를 많은 분이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과기부 평가 ‘최우수’ 등급···‘지능형 첨단로봇·제조’ 특화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과기부 평가 ‘최우수’ 등급···‘지능형 첨단로봇·제조’ 특화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소특구에 대한 연차평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안산 강소특구는 지난 2019년 8월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이후, 기술 핵심 기관인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시화 MTV 일대에 ▲R&D거점지구 ▲사업화 촉진 지구 ▲사업화 거점지구를 구축,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창업 확산 및 기업 성장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 강소특구(특화 분야: ICT융복합 부품소재)는 대내외 환경 분석을 통한 ‘지능형 첨단로봇·제조’ 분야로 특화 분야를 고도화해 전통 제조업의 체질 개선 및 산업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사업화 모든 과정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현장 밀착형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전문가 매칭을 비롯한 사업 연계 등 원스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안산 강소특구 대표 연구소기업 중 하나인 ㈜에이로봇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 산업통상자원부 K휴머노이드연합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와 첨단기술 사업화의 선도적 역할을 입증하며, 안산이 국가 혁신 성장의 중심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에 소재한 국내 유수의 산·학·연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기술 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안산 강소연구개발 특구 및 경기테크노파크 운영 등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순천향대, 구미 지역 기반 ‘AI 의료 융합 허브’ 확장

    순천향대, 구미 지역 기반 ‘AI 의료 융합 허브’ 확장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과 ‘AI의료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AI의료융합 스타트업 발굴·창업 지원 △공동 R&D·기술이전 △임상실증 연계 사업화 △전문인재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07년 설립된 지역 기술혁신기관으로, 디지털헬스케어·AI·실감미디어 등 첨단 분야 연구개발로 의료·바이오 기반 강소기업 육성과 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증 기반의 AI의료융합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은 “대학의 연구역량과 구미병원의 의료현장, 기술원의 디지털 인프라를 연결해 지역과 국가 보건의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은 “기술원이 보유한 바이오칩, 의료AI, 서비스로봇 등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산학연병이 함께 실증하고 사업화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경대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병원장은 “AI의료기기의 실증과 검증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했다.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을 중심으로 천안·아산·내포를 잇는 산학연병 협력 캠퍼스(Triangle 캠퍼스)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 관악구 “투자 유치 지원으로 혁신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관악구 “투자 유치 지원으로 혁신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서울 관악구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2025 제2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관악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갖춘 스타트업에게 투자자와 만남과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는 관악S밸리의 대표적인 기업 성장 견인 프로그램이다. 전날 열린 행사는 서울대기술지주의 ‘관악S밸리 펀드’ 투자설명회과 기업 IR(기업설명회) 발표,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한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유망 스타트업 가운데 전문 투자 심사에 따라 선정된 우수기업 3개사에는 총 1억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대상은 심근경색 예방 스크리닝 검사 기능을 발표한 ‘아슬론’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AI 입시 컨설턴트 서비스 ‘해일교육’, 우수상은 AI 기반 초개인화 쇼핑비서 서비스 ‘플랜비’에게 돌아갔다. 나머지 8개사는 관악구청장상을 받았다. 관악구는 발표에 참여한 전 기업에 기업진단 보고서를 제공하고, 향후 투자자 연계와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악구는 2019년부터 데모데이를 열고 100개의 유망기업을 발굴한 결과, 127건 투자 연계와 3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로 이어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스타트업 성장을 이끄는 대표 플랫폼으로서, 기업의 혁신 기술이 사업화 투자와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GH, ‘일자리 연계’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첫 공급

    GH, ‘일자리 연계’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첫 공급

    중소기업 근로자 직장·주거 일치 실현, 316세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1일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싼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공급이다. 오피스텔 316세대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 복리시설을 갖췄다. 입주 자격은 우선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로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장기근속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통합공공임대주택과 지식산업센터 각 2개 동으로 구성된 광주역세권 핵심 거점지구이며, 일터와 주거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이며, 판교(14분), 강남(31분), 수서(12분 예정)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을 오가는 접근성도 뛰어나다. 앞으로 수서-광주선, GTX-D 노선 도입이 검토되고 있어 트리플 역세권의 가치도 기대된다. 또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포함한 사통팔달 광역도로망과 종합병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광주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우수한 정주 환경도 갖췄다. 입주 신청은 8월 19~22일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 첨단과학 수도로, 수원의 도전…‘K실리콘밸리’ 큰~ 꿈이 현실로

    첨단과학 수도로, 수원의 도전…‘K실리콘밸리’ 큰~ 꿈이 현실로

    2000년 이전까지 수원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업 도시였다. 선경직물(1953년), 삼성전자(1969년) 등 유수의 기업이 잇따라 수원에 자리잡았고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1990년대 중반 수원에는 14개 대기업이 있었다. 질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인구는 그만큼 가파르게 늘었다. 1970년 17만명이었던 수원시 인구는 32년 만인 2002년 10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후 기업이 하나둘씩 수원을 떠났다. 경영 악화와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들은 지방과 해외로 앞다퉈 옮겨 갔다. 대기업들이 떠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었고, 소비가 감소하면서 수원 경제도 조금씩 활력을 잃어 갔다. 수원시 재정 자립도는 1996년 93%에 이르렀지만 올해에는 43%에 그쳐 30년 만에 50% 이상 뚝 떨어졌다. ●민선 8기 16개 첨단 기업과 투자·유치 2022년 7월 민선 8기 수원시 선장에 오른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취임과 함께 그는 “기업을 유치해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원을 경제특례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취임 첫날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의 현대약품㈜까지 3년 동안 바이오, 인공지능(AI), 반도체,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16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에만 6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이 시장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 연구단지를 고리 형태로 조성하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가 첨단과학연구도시의 발판이 된다. 기존 산업 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와 새롭게 조성할 수원 연구개발(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매탄·원천공업지역 혁신 지구 리노베이션 등으로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를 만든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첨단과학연구도시 조성에 집중했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첫 추진 계획을 수립한 지 12년 만인 지난 4월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되면서 첫발을 내디뎠다.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입북동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최첨단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6만㎡ 규모 부지에 R&D,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첨단업무용지 3가구(10만 5000㎡)와 복합업무용지 8가구(6만 4000㎡)로 구성되는데 현재 첨단업무용지 입주 시설을 공모 중이다.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박차 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첨단과학연구도시의 중심축이 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게 목표다. 수원시는 앞으로 1년 동안 경기도와 함께 개발 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 수원경제자유구역의 비전은 ‘글로벌 첨단 R&D 허브’이다. 첨단과학 연구 기업을 유치해 제조업 중심의 기존 경제자유구역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애플, 구글, 테슬라와 같은 세계적인 첨단기술 기업의 본거지다.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린다. 수원시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 예정이다. 한국형 실리콘밸리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하고 국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미래형 첨단도시다. 인재가 풍부하고 첨단산업 인프라를 갖춘 수원은 한국형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수원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은 AI·반도체·바이오다. ●사통팔달에 인재까지 최적의 조건 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서수원 일원은 접근성이 무척 좋다. 김포공항과 인천공항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고 평택항 등 수도권 남부 항만과도 가까워 물류 경쟁력이 뛰어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수인분당선, 사업을 추진 중인 수원발 KTX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신분당선,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 철도망도 잘 갖춰져 있다. 실리콘밸리의 핵심은 인재인데, 수원은 인재가 풍부하다. 지역 5개 대학에서 매년 3600여명의 이공계 인력을 배출한다. 반경 30㎞로 확장하면 30여개 대학이 있다. 삼성전자 본사, 델타플렉스, 한국나노기술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에서 일하는 연구 인력은 4만 3000여명에 이른다. 정주 환경도 우수하다. 주거·교통·문화·여가 등 모든 여건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 프로축구 수원FC·수원삼성블루윙즈, 프로야구 kt 위즈, 프로농구 KT소닉붐, 프로배구 한국전력 빅스톰,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힐스테이트 등 수원 연고 6개 프로 스포츠팀의 경기를 1년 내내 즐길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이 시장은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혁신을 이끈다”며 “반드시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실현해 제2의 애플, 구글이 탄생할 수 있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경제자유구역을 ‘완성형 경제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 가용지 중 공적 규제가 가장 적은 330만㎡(약 100만평)의 입지를 선별해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신청했다. 개발 계획을 단기간에 실현할 수 있는 지역이다. 수원시는 글로벌 첨단기업의 연구소, 벤처기업,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문화체육시설, 공원 녹지, 주거 공간도 계획했다. 주거·산업·문화·교육·의료 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복합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99만㎡ 규모의 첨단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그중 50%는 외국인 투자를 위한 전용 용지로 기획했다. 또 경제자유구역 내에 글로벌 특화지구를 조성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국제 초중고교를 유치하고 외국인 친화형 정주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환경과 첨단 기술 융합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 도시 모델을 지향한다. 황구지천 일원을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그린 인프라를 만들고 일월수목원, 경기상상캠퍼스, 서울대수목원과 연계해 실리콘밸리의 구글 캠퍼스처럼 자연과 첨단과학연구단지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 시장은 “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면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서수원 일원은 접근성이 무척 좋으며, 입주 의향 수요 조사를 했는데 100개가 넘는 첨단기업이 수원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인재가 풍부하고 정주 환경이 좋은 것도 수원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을 수립할 때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토론회’ 등으로 시민 의견을 듣고 반영하겠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시민과 함께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 시원한 물안개에 폭염 잊은 자양시장[현장 행정]

    시원한 물안개에 폭염 잊은 자양시장[현장 행정]

    미세한 물입자 뿜는 기계 곳곳 배치온도 3~5도 낮춰 식품 신선도 유지이용객·상인 온열질환 예방 효과도김경호 구청장, 작동 여부 꼼꼼 체크 “더운 여름 한낮에도 쿨링포그(증발냉방장치)가 있는 자양전통시장은 시원합니다.”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지난 25일 쿨링포그를 설치한 자양전통시장을 찾았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공중에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도 낮춰 주는 첨단 냉방설비다. 이용객과 상인의 온열질환을 예방한다. 김 구청장은 채소가게에서 장을 보는 구민을 만나 “마음 놓고 저녁 반찬거리를 고민하셔도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커다란 선풍기 형태의 쿨링포그는 아케이드와 상가 간판 사이 곳곳에 설치돼 물안개를 내뿜고 있었다.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른 이날 전통시장 아케이드로 들어온 손님들은 시원한 바람에 양산을 접고 한결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자양전통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 중인 김을순(60)씨는 “시장에만 들어오면 훨씬 시원해 일하기도 수월하다”며 “골목시장도 예전 같지 않게 변화하고 있다는 손님들의 말에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쿨링포그는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 약 360m의 아케이드 구간에 미세 안개 분무 노즐 130개와 공기 순환용 팬 39개를 설치하는 데는 2억 7000만원이 소요됐다.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비용을 마련했고 상인회 차원에서도 일부 비용을 보탰다. 앞서 구는 노룬산골목시장에도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김 구청장은 준공식에서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 상인들과 인사하면서 응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불편 사항도 청취했다. 그는 “맛있는 먹거리와 사람들의 정이 있는 광진구의 전통시장은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앞으로 주차 공간 확보, 홍보 등 다방면으로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화양제일시장, 면곡시장 등 8개 전통시장은 맥주, 막걸리 등 시장별 특색을 살려 오는 10월까지 릴레이 대축제를 연다. 중곡제일시장과 노룬산골목시장은 시 공모사업 ‘우리 동네 시장나들이’에 선정됐다.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중년 창업을 지원하며 신선한 활기도 불어넣고 있다. 중곡제일시장의 구첩반찬, 깡다방 등이다.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자부담 비율도 낮췄다.
  • 경북 포항시, 특례보증 2100억원 달성…“소상공인 지원 강화”

    경북 포항시, 특례보증 2100억원 달성…“소상공인 지원 강화”

    경북 포항시가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 특례보증 재원을 확보했다. 30일 포항시는 ‘희망동행 특례보증’ 사업 총 재원 규모가 2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관 협력형 특례보증을 추진했다. 올해 7월까지 4600명이 1380억원에 달하는 특례 보증 혜택을 받았다. 보증 한도는 일반 최대 5000만원, 청년 창업자·다자녀 가구 등 우대 대상 최대 1억원이다.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2년간 최대 연 3% 이자 지원이 병행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금융기관과 매칭 출연 등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보증 금액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민관 협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금융 애로 해소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철강경기 악화와 이차전지 캐즘 현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제주여행 중 사무실 필요할 때… 대정 ‘촌-피스’로 오세요

    제주여행 중 사무실 필요할 때… 대정 ‘촌-피스’로 오세요

    “서울에서 여름 휴가 왔다가 업무를 보기 위해 사무실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이윤석 주민자치팀장이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2리 모슬포항 인근에 지난 23일 문을 연 농어업 특화 워케이션 공간인 ‘대정읍 촌(村)-피스(농어촌+오피스 합성어)’ 활용을 설명하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인구유치 분야)에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투입해 모슬포항 수협위판장 옆 옛 매표소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한 ‘대정읍 촌-피스’는 연면적 163.45㎡ 2층 규모로 농어촌형 공유 오피스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에는 공유오피스와 회의실, 2층에는 소규모 세미나실과 다목적 교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8월 중 운영 계획이 구체화된 뒤 9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모2리 마을회와 대정사람들협동조합이 대정읍에서 관리하고 있던 행정재산을 위탁받아 자율적으로 관리·운영하면서 농어촌을 재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소식에는 정민구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과 한분도 대정읍장, 문대준 모슬포수협 조합장, 이문선 하모2리 이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워케이션 사업 운영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워케이션 공간 오픈을 축하했다. 특히 스페인 바스크지역의 몬드라곤팀 아카데미 글로벌파트너사로 창업팀들을 여행시키며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회사인 비노마드(주)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합 측은 비노마드(주)와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 향후 촌피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멤버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정태준 대정사람들협동조합 대표는 “운영 핵심은 농케이션(농사+워케이션) 개념에서 출발한다”면서 “대정 지역농업과 손잡고 농어업 관련 신사업을 발굴할 수도 있게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도 창업하려는 학생들을 1차산업 현장으로 보냈을 때 좋은 성과를 내는 상황이라 대정 촌피스에도 문을 두드리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단기·중장기 체류형 방문객 유치를 위해 일과 휴가를 겸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역과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주민과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문제 발굴, 문제 등 관련한 아이디어 피칭, 피드백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프리랜서, 디지털 노마드족 등이 제주를 방문해 지역 숙박, 음식 체험시설과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경제활성화, 인구유입 촉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주민 방문자 교류 활성화가 목표다. 알뜨르비행장 등 다크투어 여행지도 많아 투어 프로그램도 고민하고 있다. 촌피스 운영 관계자는 “이 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인재 유입 기반 마련, 디지털 기반의 유연한 근무 환경 구축, 지역 주민과 외부인의 교류 및 협업 촉진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며 “생활인구 유입엔 일정부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분도 대정읍장은 “대정읍 촌-피스 사업은 행정이 제공한 기반 위에 마을이 스스로 비전을 설계하고 운영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외부인과 마을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제주형 농어촌 플랫폼’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대정읍에서도 사업 추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주체인 하모2리 마을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공학대, ‘거북섬 활성화’ 민·관·학·연 협력 정책 제시

    한국공학대, ‘거북섬 활성화’ 민·관·학·연 협력 정책 제시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학대)는 29일 경기도 시흥시 TU리서치파크(제2캠퍼스, 시흥시 엠티브이 65) 산학협력관에서 시흥시와 함께 ‘민·관·학·연 협력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정주 생태계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로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거북섬 상권 육성 방향과 광역 전략’ ▲김형성 시흥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의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전략’ ▲이재광 한국공학대 기획처장의‘지역대학의 역할과 과제’가 이어졌다. ‘젊은 도시’ 시흥, 청년층을 위한 정주 생태계 조성이 관건시흥시는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도시로, 핵심 노동인구인 20~40대가 44%로 전국(39.6%)에 비해 높아 미래 산업 성장의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거북섬은 관광·레저 중심으로 개발돼 상주 인구 기반이 약하고, 청년층이 정착하고 일할 수 있는 산업 및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국공학대 이재광 기획처장은 “청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핵심”이라며 “대학의 산학협력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창업과 고용을 연결하면 지역경제가 지속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대학 중심의 ‘TU 리서치파크’ 기반 지역경제 혁신 모델 제안한국공학대는 산학협력, 창업, 관광이 결합한 지역의 순환경제 모델을 공개했다. 핵심은 TU 리서치파크를 중심으로 연구와 창업, 첨단산업이 융합된 혁신 생태계 구축이다. 이 모델은 시흥스마트허브와 거북섬 해양레저단지를 연계해 지역 산업 고도화와 청년 창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 담겼다. 무엇보다 대학 내에 들어설 ‘AI-Factory 7’ 제조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양산 단계까지 전 과정을 7일 이내에 지원하는 AI 기반 창업 플랫폼으로, 지역 제조 스타트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딥테크 빌리지’를 통해 AI, 로봇, 에너지, 첨단소재 분야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민간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전환을 적극적으로 촉진할 계획이다. 민관학연 협력, 전국적인 도시혁신 모델 사례 기대종합토론에는 조성기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윤진철 시흥시청 균형발전국장 등이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연계, 창업 실증 공간 마련 등 실질적인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민관학연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거북섬을 전국적인 도시혁신의 대표 사례로 발전시키겠다는 공동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공학대는 향후 정부 R&D 사업과 지역 기업 투자 연계를 통해 TU 리서치파크를 청년 창업, 평생교육, 산업 전환의 허브로 성장시키고, 거북섬을 중심으로 시흥시 전역의 경제·문화 생태계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 서울 ‘외식 창업’ 도전 청년 20명 모집…AI마케팅‧브랜딩 수강

    서울 ‘외식 창업’ 도전 청년 20명 모집…AI마케팅‧브랜딩 수강

    서울시가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실전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프렙 아카데미’ 9기 정규과정을 오는 30일부터 3주간 모집한다. 이번 기수는 기존 수료생의 피드백을 반영해 1인 자영업자를 위한 ‘AI 기반 마케팅 과정’을 신규 도입하고, 브랜딩 수업 비중 확대. 성공 창업가 특강 확대 등 실질 창업 역량을 대폭 개편했다. 여기서 프렘 아카데미는 2021년 ‘골목창업학교’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외식업 분야에 특화된 체계적 창업 교육이다. 지금까지 총 155명의 수료생 중 84명이 창업에 성공했으며, 90.5%의 높은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외식업 3년 생존율(50.9%, 올해 1분기 기준)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다. 교육과정은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창업 및 경영 필수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체계적인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수료 이후에는 창업 전·후 전문가 컨설팅, 창업자금 융자지원(최대 7000만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청년(만19~39세,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최대 42세)이며, 교육은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매주 월~목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요즘처럼 외식 창업의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 생존하려면, 차별성을 가진 창업자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정규과정은 검증된 전략과 실전 경험을 통해 특색있는 나만의 전략을 갖춘 창업가로 육성하고, 더 나아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