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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AI·AI”… 강남구 스타트업 축제, 제2의 구글 찾는다

    “AI·AI·AI”… 강남구 스타트업 축제, 제2의 구글 찾는다

    서울 강남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역삼초 사거리~창업가거리 교차로)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스타트업 축제 ‘2025 스타트 트랙 위크(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남구는 2021년부터 포스코홀딩스,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협력해 창업가 거리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강남구의 취·창업허브센터, 포스코홀딩스의 체인지업그라운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타운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본선 ▲AI 특강과 포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핵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이다.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미국 벤처캐피털 페가수스테크벤처스가 주최하는 샌프란시스코 본선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가린다. IR 피칭을 통해 1~3위 기업을 선발한다. 수상 기업은 상금과 함께 본선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스타트업 월드컵 본선에는 애플, 링크트인, 넷플릭스,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기업과 3000여 명의 참가자, 50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여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00만 달러(약 13억 원)의 투자금과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진다. 구민을 위한 AI 릴레이 강연도 마련됐다. 25일 오후 6시 30분 역삼1동 복합문화센터 강남씨어터에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궤도가 ‘AI가 가져올 미래와 인간의 지혜’를, 프로 바둑기사 출신 이세돌이 ‘AI 시대, 인간만의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는 스타트업의 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솔루션 체험존’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의 글로벌 성장전략 특강, 한국여성벤처협회의 여성벤처 CEO 네트워킹, 창업자 교류 프로그램 ‘네트워킹 나이트’ 등이 진행된다.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여러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26일에는 팁스타운에서 스타트업 관계자를 위한 ‘2025 팁스서밋’이 열린다. ‘AI 시대, 스타트업의 대응 전략과 기회’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사이트 강연과 포럼을 진행하며,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행사 기간 역삼로 일대 창업지원 기관의 공간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starttrac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역량 강화를 돕는 동시에, 구민들에게는 AI라는 새로운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지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스타트업 창업의 메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성군, 올해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장성군, 올해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전남 장성군이 올해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사회복지·체육 부문 변태섭 씨, 산업경제 부문 김의병 씨를 선정했다. ‘장성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 등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장성군의 최고 명예상이다. 군은 앞선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사회복지·체육 부문 변태섭 씨는 장성 출신 사업가로 쌍마공업사와 모나리자 화장지 창업을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자수성가의 모범을 보여 왔다. 다문화가정·참전용사 지원, 장학사업 등 사회 환원 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현재 주간 장성신문사 회장을 맡고 있다. 산업경제 부문 김의병 씨는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2023년, 2025년 두 차례 대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새벽팜 대표다. 현재 해외 수출을 통해 전라도 김치의 맛을 세계에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꾸준한 나눔 실천은 물론, 재광장성군향우회 회장을 맡아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성군은 오는 26일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48회 장성군민의 날 및 제27회 장성군민체육대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전세사기 예방, 청년창업 지원… ‘구민 맞춤 조례’로 삶의 질 높인다

    박경희 부의장, 청소년 공간 개선안양식 위원장, 생활 밀착형 정책김덕현·이진삼, ‘재선 노련함’ 발휘서울 서대문구의회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 정치인들이 일하고 있다.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은 3선 구의원으로, 지난 제8대 서대문구의회에서 여성 최초로 의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홍제동 청소년 활동공간을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이전하는 데 힘쓰는 등 지역 현안에 나서고 있다. 재선의 김덕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안양식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구민 눈높이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을 만들어 오고 있다. 청년 창업 문턱을 낮추는 조례안, 군 복무 장병과 가족의 복지 향상을 담은 조례안 등이다. 지난 4월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감사패를 받았다. 재선의 이진삼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위한 제도 개선에 관심이 많다.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야외운동 기구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이끌었다. 의원연구단체 ‘생활체육활성화연구회’의 대표의원도 맡았다. 서대문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 운영 중이다. 김규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4월 보궐선거로 입성해 양육, 돌봄에 관련한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미래 세대 참여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꿈지락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시민활동가 이력이 있다.
  •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맞춤 연구… 소통과 화합의 관악구의회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맞춤 연구… 소통과 화합의 관악구의회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이자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도 늘고 있는 서울 관악구는 빠르게 바뀌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다. 제9대 관악구의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세우고, 조례 제정부터 각종 연구모임 등 다방면에서 내실 있는 의회를 위해 뛰고 있다. 제9대 관악구의회는 최근까지 생활 안전, 복지, 환경, 교육 등과 관련해 의원 발의로 입법된 조례가 296건이나 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제8대(127건)의 2.3배 수준이다. 의원 22명이 평균 13.5개 조례를 발의한 셈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맞춤형 연구모임을 꾸리는 것도 관악구의회의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실천 연구회’와 ‘관악구 인공지능(AI) 기반 재난 대응 연구회’가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토론회를 열고 머리를 맞댄다.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요구가 커지자 최근 두 차례 토론회를 열었다. 관악구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등 업계 관계자와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관악구의회는 안정적 운행을 위해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관악구의회 정신질환 및 정신 장애인 민·관 협력지원’ 토론회도 지난달 진행됐다. 구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과 역량, 책임감을 갖춘 인물이 공공기관 수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에서 꼼꼼히 검증한다. 올해는 지난 4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와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새로 출범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의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또 6월 열린 제3대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관악의 특성을 살려 문화재단 혁신을 당부하기도 했다.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관악구의회는 산불로 피해를 겪은 경남 산청군이 빠르게 복구되기를 기원하며 4월에 1000여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장동식 관악구의회 의장은 “관악구의회의 존재 이유는 언제나 구민의 삶을 지키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책임 있는 의사 결정을 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천·지·개·벽 50년

    천·지·개·벽 50년

    서울에 채소 공급하던 농업지역본격적인 개발 프로젝트 가동IT 메카이자 사교육의 성지로 대한민국 경제와 문화, 교육, 의료 등의 중심 ‘강남’.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히트할 당시에는 한국과 서울보다 강남이 외국인에게 더 유명했다. 우리나라 500대 기업 중 284곳이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고 이 중 16.2%인 42곳은 강남에 자리하고 있다. 의료관광을 오는 외국인들이 제일 많이 찾는 K뷰티의 성지도 강남이다. 또 교육열이 높은 부모라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강남의 역사는 반세기 남짓에 불과하다. 강남이 서울이 된 것은 1963년이다. 1963년 1월 1일 경기 광주군 구천·중대·언주·대왕면이 성동구에 편입됐다. 이후 이곳들은 강남구와 송파구, 강동구로 각각 나뉘어졌다. 그렇다고 1963년부터 모습이 확 바뀐 것도 아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행정구역이 바뀌었지만 강남은 여전히 서울에 채소와 신선식품을 공급하던 농업 지역이었다. ●1963년 서울 편입… 1975년 구청 개청 강남 개발이 본격화된 것은 1960년대 중반부터다. 1966년 4월 김현옥 서울시장이 취임하면서 ‘새서울백지계획’이라는 개발 계획을 내놨다. 미국 워싱턴DC와 같은 계획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강남 일대에 주택과 공공기관, 업무지구, 상업지구, 산업단지,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었다. 그리고 2년 뒤 1968년 ‘영동지구구획정리사업’이 발표됐다. 영동은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뜻이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강남 시대가 열렸다. 1968년 영동1지구, 1971년 영동2지구 개발 사업이 시작됐다. 두 사업은 모두 1985년 끝났다.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강남의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975년 강남구 개청 당시 32만명이었던 인구는 1985년 77만명으로 두 배 넘게 늘었고, 1988년에는 82만명까지 증가했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부동산 투기도 성행했다. 이 시기에 나온 단어가 ‘복부인’이다. ●테헤란로 IT 혁명 이어 K뷰티 집결지로 부동산 투기라는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강남은 1980년대부터 서울, 한국 경제를 본격적으로 이끈다. 1990년대 정보기술(IT) 혁명의 파도가 강남 테헤란로에 상륙했다. 1990년대부터 2010년 초까지 테헤란로는 ‘테헤란밸리’로 불리며 한국 IT 산업의 중심이 됐다. 한글과컴퓨터, 엔씨소프트, 네이버, 한게임, 넥슨, 네오위즈 등이 이곳에서 벤처를 창업하고 키워 냈다. 이후에도 금융과 첨단산업이 이 자리를 이어받았고, 현재는 K뷰티 기업들의 집결지가 되고 있다. 2021년 기준 강남구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77조 9240억원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다. 비중에서도 서울 전체 GRDP의 16.5%를 차지해 명실상부 서울 1등 경제특구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최근 다른 지역에 비해 성장률이 떨어지고 주요 업무지구의 인프라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고민도 커지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미래 5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다. ●‘맹모대치지교’ 교육의 중심 8학군 경제뿐만이 아니다. 교육의 핵심으로도 자리를 확실히 잡았다. 물론 개발 초기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1970년대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지어지면서 강남의 개발 속도는 더 빨라졌다. 하지만 도시 중산층이 이사를 오려고 하지 않았다. 심지어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강남으로의 이주를 꺼렸다. 이유는 교육이었다. 당시 서울의 명문고등학교는 모두 강북에 있었기 때문에 자녀를 둔 중산층이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에 정부는 강북에 있던 명문고를 강남으로 옮기게 했다. 1976년 경기고를 시작으로 서울고, 휘문고, 숙명여고 등 명문고가 차례로 강남에 자리잡았다. 이후 1990년대 사교육 합법화와 외고 등 특수목적고의 인기 등이 엮이면서 대치동을 중심으로 학원가가 급격하게 발달하게 된다. 현재 대치동 학원가는 주말이면 거리와 학원마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학부모로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다. 이렇게 강남이 교육 1번지라는 명성을 얻게 됐지만 사교육을 중심으로 발달했다는 점은 분명 문제다. 강남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인강’을 통해 부모의 경제력에 상관없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성명 구청장 “세계 주목받는 도시로” 강남의 경제가 발달하면서 문화와 소비 수준도 자연스럽게 올라왔다. 청담동과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패션이 발달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형성된 압구정동의 ‘로데오거리’는 패션·생활·쇼핑·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이 됐다. 패션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모이면서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음식점과 카페 등이 생겨났고, 여기서 만들어진 트렌드는 대한민국을 선도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여러 연예기획사가 강남에 자리잡으면서 한류 문화의 중심지가 됐다. 지금은 자리를 옮겼지만, K팝과 한류의 첫 물꼬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SM엔터테인먼트도 강남구 삼성동에서 수많은 아이돌과 한류 스타를 키워 냈다. 최근에는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강남에 대거 자리를 잡으면서 또 다른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조 구청장은 “강남은 지난 50년간 쉼 없이 달리면서 한국의 경제, 문화, 교육을 선도해 온 도시”라면서 “하지만 좀더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앞으로 50년을 어떻게 준비할지 잘 고민해 이제 한국의 중심 도시 강남이 아닌 아시아와 세계에서 주목받는 강남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민자 나라 美, 비자 수수료 ‘100배 폭탄’… “아메리칸 드림 끝나”

    이민자 나라 美, 비자 수수료 ‘100배 폭탄’… “아메리칸 드림 끝나”

    글로벌 인재 채용 美기업들 대혼란비판 거세지자 하루 새 “신규만 해당”백악관 “매년 아닌 1회 부과” 진화 14억원 내면 美영주권 신속 발급‘골드카드 비자’ 신설 행정명령도‘ESTA’ 수수료까지  40달러로 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급 기술 인력에게 주는 전문직 취업 비자(H-1B) 발급 수수료를 100배나 인상한 10만 달러(약 1억 4000만원)로 높이면서 미국 기업과 외국인 직원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외국인에게 제공하는 H-1B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거주하면서 일할 수 있고 영주권 전환도 가능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려는 공학 분야 인재들이 주로 찾는 비자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종언을 고한 것이다. 미국 내에서도 비판 여론이 거세자 백악관은 신규 신청 시에만 적용하겠다고 밝혔지만, 비자 장벽이 극도로 높아진 만큼 아메리칸 드림은 이제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이 100만 달러(14억원)를 납부하면 신속하게 영주권 비자 처리 혜택을 주는 ‘골드카드’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현행 1000달러(140만원)에서 10만 달러로 올리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하고 21일부터 발효시켰다. H-1B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전문 직종에게 주는 비자로 추첨을 통해 연간 8만 5000개만 발급하고 있다. 기본 3년 체류를 허용하며 연장이 가능하고 영주권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 비자를 받은 뒤 창업해 시민권을 취득하는 등 구글, 아마존, 테슬라를 비롯한 미 빅테크 기업의 초격차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제도로 평가된다. 하지만 비자 발급 수수료가 한번에 100배나 인상되면서 개인이 이를 부담하거나 미국 기업이 비용을 지불하면서 인재를 데려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진영 강경파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불만에 결국 전문직 취업 비자에 ‘사망 선고’가 내려진 것이다. 당장 미국 내에서 거센 후폭풍이 일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JP모건 등은 해외에 체류 중인 H-1B 비자 소지 직원들에게 즉시 미국으로 돌아오라는 안내문을 보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다만 강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행정명령 다음날 백악관은 일부 진화에 나섰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0일 엑스(X)에서 “연간 수수료가 아니다. (신규 비자 발급) 신청 시에만 적용되는 일회성 수수료”라며 “H-1B 신규 비자에만 적용되며 비자 갱신 때나 현재 비자 소지자에겐 적용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새 영주권 비자인 ‘골드카드’ 행정명령에도 서명하고 90일 내에 구체적인 절차를 마련하라고 국무부 등에 지시했다. 개인이 미국에 100만 달러를 납부하거나 후원 기업이 200만 달러(28억원)를 내면 신속하게 비자를 발급해 주는 내용이다. 또 미 행정부는 오는 30일부터 비자를 받지 않아도 미국 입국이 가능한 ‘전자여행허가’(ESTA) 수수료를 기존에 비해 2배 가까운 수준인 21달러(2만 9300원)에서 40달러(5만 6000원)로 인상하도록 했다.
  • 기업 꿈 키우는 ‘관악S밸리 창업 페스티벌’

    기업 꿈 키우는 ‘관악S밸리 창업 페스티벌’

    서울 관악구는 19일 벤처기업과 투자자, 청년이 함께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이 관악구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관악은 더 이상 베드타운이 아니라 도전과 혁신이 일상이 되는 도시”라며 “그 중심에 관악S밸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청 4개 공간에서 동시에 행사가 진행됐다. 전 CJ 브랜드전략 고문인 노희영 대표의 브랜딩 특강을 비롯해 ‘청년 창업아카데미 특강’, 서울대학교 ‘인공지능(AI), 로봇경진대회’ 등이 눈길을 끌었다.
  • 관악구·서울대, 서울 캠퍼스타운 선정…“창업 생태계 고도화”

    관악구·서울대, 서울 캠퍼스타운 선정…“창업 생태계 고도화”

    관악구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응모한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관악구가 서울캠퍼스타운에 선정된 건 이번이 세번째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서울시와 대학, 자치구가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유망기업 육성을 돕는 사업이다. 관악구는 내년부터 최대 4년간 연 1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앞서 관악구는 서울대와 협력해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며 2020년 종합형 3기와 2024년 창업형 6기에서 약 110억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그 결과, 거점 공간 4곳 등에 316팀이 입주해 240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57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관악구와 서울대는 이번에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인공지능(AI)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딥테크 청년 창업 혁신의 중심’을 비전으로, 글로벌 창업 혁신 허브 구현을 담은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관악구는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에 관악구 자체예산과 서울대 대응 자금을 더해 ‘캠퍼스타운 3.0’ 사업도 본격화한다. 완성형 창업 생태계를 목표로 관악S밸리와 연계해 ▲ AI,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 ▲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 창업지원 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2018년부터 서울대와 함께 관악S밸리를 조성하고 청년 창업 지원에 힘쓴 결과”라며 “서울대의 인적, 물적자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청년 창업 허브’로 도약해 관악구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회가 넘치는 도시 은평구…‘청년 친화 헌정대상’ 정책 대상 영예

    기회가 넘치는 도시 은평구…‘청년 친화 헌정대상’ 정책 대상 영예

    서울 은평구는 최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한 ‘2025 제8회 청년 친화 헌정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정책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친화 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청년 정책에 대한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자 2018년에 제정됐다. 그동안 구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자리·주거·문화예술·참여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 일자리와 창업 지원 시스템 구축 ▲은평형 청년월세 지원으로 청년의 주거안정 ▲은평 청년축제 및 청년영화제를 통한 청년의 참여 및 청년문화 활성화 ▲은평청년 네트워크 운영으로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 ▲청년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았다. 구는 올해 청년 전담 부서인 청장년희망과를 신설해 청년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5개 분야 62개 사업 규모의 청년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에 대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데 힘써왔다. 또한 청년참여기구인 청년네트워크의 적극적 운영을 통해 올해에는 청년이 제안한 빌드업 청년 캠퍼스, 고립 은둔 청년 마음 건강 프로젝트, 청년 캐릭터·네이밍 공모사업 등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위해 행정과 현장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청년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은평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여성·고령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통합복지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이병숙 경기도의원, 여성·고령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통합복지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여성·고령 소상공인은 단순한 도구 사용법이 아니라, ‘내 가게만의 차별화된 컨셉’을 찾는 맞춤형 교육이 절실합니다” 이병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9월 18일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여성과 고령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및 재기 지원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여성·고령 소상공인이 겪는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의원은 특히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1인 점포를 운영하는 고령 여성 소상공인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참여조차 어렵다”며, “건강검진 차량이 시골 마을을 순회하듯, 복지·교육·안전을 현장으로 가져가는 이동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도구 교육을 넘어서, ‘내 가게의 정체성과 생존전략’을 찾는 데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 대체인력 지원 제도화 ▲지역-산업-대학이 연결된 ‘지·산·학’ 협력모델 구축을 강하게 제안했다.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수원여자대학교 민지영 교수는 “여성·고령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AI기반 교육 플랫폼과 지속가능한 멘토링 네트워크,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장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조이화 수원시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고령 여성 소상공인의 현실에 맞춘 찾아가는 건강관리, 안전 시스템 보급, 교육 대체인력 지원 등 통합 복지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숙 용인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많은 여성·고령 소상공인이 AI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심리적 장벽과 학습 부담감으로 인해 실제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1:1 맞춤형 창업 교육, 상권 데이터 제공, 심리 멘토링 등을 결합한 AI 창업 통합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희정 브랜드그로우 대표는 “AI 교육은 단순한 도구 활용법에 그치지 않고, 내 가게만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발견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참여 유도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평원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중복되는 정책보다는, 1:1 현장 중심의 디지털 교육, 육아돌봄 연계, 지역 순찰대 등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망 구축 등 도만이 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이병숙 의원은 “오늘 제안된 내용들은 모두 여성과 고령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해법들”이라며, “AI 활용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존감을 회복하고, 나다움을 찾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을 계기로 경기도가 더 정교하고 따뜻한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복지·디지털·안전·금융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제도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상공인 + 5070 일자리박람회 참석

    한원찬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상공인 + 5070 일자리박람회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9월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소상공인 + 5070 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번 박람회는 고령층의 높은 폐업률과 재취업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070 세대 맞춤형 채용관 운영과 함께 고용·창업 원스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의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역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고용과 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재취업을 넘어 사회적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 세대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숙련된 인재를 만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도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현장방문...“차별화된 활동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 강조

    최효숙 경기도의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현장방문...“차별화된 활동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 강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8일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을 방문하여 청년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 프로그램 발전방향과 공간의 유연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최효숙 의원은 “청년공간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공간으로서 더욱 개방적이고 유연한 운영이 필요하다”며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도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확장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이 설득력 있는 어젠다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활동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공간 현장에는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 및 최홍규 군포시청 부시장을 비롯하여 청년공간 담당 조남 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 전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며, 청년들의 취업·창업·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공간은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의 참여도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군포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재원을 확보하여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끝으로 최효숙 의원은 “청년공간이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역량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실현함으로써 경기도와 군포의 대표 청년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이곳이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도민에게 성장과 교류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윤상현 콜마 부회장, 경영권 분쟁에 “임시주총 전 갈등 해결…기업가치 중요”

    윤상현 콜마 부회장, 경영권 분쟁에 “임시주총 전 갈등 해결…기업가치 중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콜마그룹 오너가 경영권 분쟁 등 갈등 상황에 대해 “다음 주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가 있는데 그 전에 최대한 잘 풀어서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5’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 부회장은 콜마그룹 갈등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이다. 윤 부회장은 “기본적인 방향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업가치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콜마에 오고 처음부터 일관되게 진행해왔던 일이고 앞으로도 이런 부분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는 부분은 최대한 원만하게 풀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부회장은 창업주인 아버지 윤동한 회장과의 관계와 관련해서는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며 어떤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는 “아버지와 아들과의 얘기”라고 말을 아꼈다. 콜마그룹 오너 일가의 갈등은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개편을 두고 벌어졌다.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은 윤 부회장의 여동생인 윤여원 대표가 맡고 있는데, 콜마홀딩스가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이사회 개편을 요구하면서 남매가 대치하는 상황이 됐다. 윤 회장이 딸 편에 서서 윤 부회장에게 과거 증여한 콜마홀딩스 지분을 반환하라고 소송을 제기하면서 부자 갈등으로까지 번졌다. 분기점은 오는 26일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콜마비앤에이치 임시 주주총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시주총에서는 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의 사내 이사 선임 안건이 다뤄진다. 윤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화장품 제조기업 관점에서 본 K뷰티 성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 부회장은 화장품은 공산품, 식품, 의약품, 럭셔리, 트렌드의 성격을 다 가진 산업이라고 설명하며 K뷰티 경쟁력의 원천으로 ‘한국 소비자’를 꼽았다. 윤 부회장은 “화장품 소비자는 굉장히 까다로운데 특히 한국 소비자들은 화장품 업계 관점에서 악몽 같은 존재”라며 “브랜드 충성도가 낮고, 원플러스원(1+1)과 같은 행사가 있으면 언제든지 옮겨갈 준비가 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소비자들과 반복적인 구매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처절한 개선과 진화를 위한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처음 성공한다는 생각보다 일단 출시하고 지속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K뷰티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최고급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 부회장은 “K뷰티 가운데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는 아직 애매한 상황이라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에스티로더나 랑콤과 같이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도 없는데 앞으로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명륜진사갈비, 고객 입맛 사로잡을 신메뉴 ‘숯불양념장어’ 출시

    명륜진사갈비, 고객 입맛 사로잡을 신메뉴 ‘숯불양념장어’ 출시

    (주)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다양한 메뉴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보양 신메뉴 ‘숯불양념장어’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최근에 출시된 ‘숯불양념장어’는 진한 숯불 향과 깊은 간장 베이스 양념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장어 특유의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에 숯불 향이 더해져 입맛을 사로잡으며, 기력 보충에 제격인 메뉴다. 함께 제공되는 쌈채소와 깻잎, 생강, 마늘, 특제 소스 구성도 장어의 풍미를 더욱 살려준다. 고소한 쌈과 상큼한 생강채를 곁들여 먹으면 느끼함 없이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보양식으로 손색없다는 평가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던 끝에 명륜진사갈비만의 비법을 담은 ‘숯불양념장어’를 준비했다”며 “높은 퀄리티와 보다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고객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숯불양념장어’는 전국 명륜진사갈비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메뉴 제공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계절과 고객의 니즈에 맞춘 신메뉴 개발을 지속하며 고객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뛰어난 가성비와 차별화된 맛으로 외식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으며,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 부산시-스타트업 지놈 업무협약 체결...글로벌 창업도시 경쟁력 강화

    부산시-스타트업 지놈 업무협약 체결...글로벌 창업도시 경쟁력 강화

    부산시는 19일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과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트업 지놈은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평가기관으로, 매년 세계창업도시 생태계 순위(랭킹)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부산은 지난해 최초 아시아 20위권대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신흥창업도시 세계순위 80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지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지놈 부산 사무소 설립, 다년간 실행계획(로드맵) 공동 구축 , 부산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실행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 순위’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자(VC), 창업기획사(AC)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스타트업 지놈과의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이 부산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스타트업 지놈은 이번 업무협력 의향서에 부산을 한국, 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 청년이 갈망하는 글로벌 창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서도 명시한다. 여기에는 시와 스타트업 지놈이 세계 최고 수준의 30위권 창업도시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공동 목표가 포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2025년) , 미래성장벤처펀드 3000억원 규모(2024년) 및 혁신 스케일업펀드 2000억원 규모(2025년) 등 2030년까지 2조원 이상의 창업벤처 펀드 조성 ,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비롯한 창업 기반(인프라) 확충 등 스타트업 지놈의 내년도 평가에 이러한 변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 글로벌 창업 도시 순위 상승은 물론 지역 창업기업이 그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페스티벌 시월 ...21일부터 부산은 축제의 바다

    페스티벌 시월 ...21일부터 부산은 축제의 바다

    부산 가을 축제의 막이 오른다. 부산시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페스티벌 시월’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가을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부산 전역에서 26개 축제가 펼쳐진다.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 부산의 예술·공연·축제·창업·국제회의 등을 묶어 함께 개최하는 가을 도시관광 특별 캠페인으로 올해 두 번째다.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를 부산관광통합브랜드로 한자리에 모았다. 지난해 6개 분야 17개에서 올해 10개 분야 26개로 늘었다. 21일 오전 7시 부산 해상교량을 달리는 자전거 대회인 ‘세븐브릿지 투어’로 축제가 시작된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 광안대교 상판에서 펼쳐지는 이색 미식 행사 ‘페스티벌 시월 브런치 온더 브릿지’가 국내외 관광객 1천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북항 친수공원에서 미국, 일본, 중국 최정상급 드론 연출팀의 드론 라이트 쇼 경연대회 ‘북항월드드론페스티벌 & 부산재즈페스타’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벡스코에서는 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지, 아이디어와 지식 교류를 통한 도시의 해답을 찾는 ‘시월 인사이트’ 등이 열린다. 15개국 100개의 공연이 열리는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국내 최장수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돤다. 콘텐츠 종사자 간의 아이디어 교류와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시월 라운지’도 지난해 1곳에서 올해 벡스코 야외광장, 국제록페스티벌, 더베이101 등 3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박형준 시장은 “페스티벌 시월로 도시 전체가 축제의 무대가 될 때, 도시의 관광경쟁력도 높아진다”며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여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주관 ‘새로:온 청년 창업동아리’ IR 대회 성료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주관 ‘새로:온 청년 창업동아리’ IR 대회 성료

    - 해양 폐기물 활용 친환경 비료 개발 ‘오션퓨처’ 팀 대상 수상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주관 ‘새로:온 청년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이 지난 9월 13일(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R 대회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약 5개월간 진행된 지원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참여 동아리의 활동 수료식과 함께 최우수 창업동아리들이 직접 IR 발표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창업동아리와 방문객, 전문가 심사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지켜봤다. 이번 IR대회에서는 새로:온 창업동아리 중 선발된 5개 최우수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각종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먼저 ‘농타민’ 팀은 유통이 어려운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야채잼을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보꾸’ 팀은 생태계 교란종인 환삼덩굴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샴푸바 개발 방안을 발표했으며, ‘에어로마인’ 팀은 비접촉식 지뢰 탐지 시스템과 드론 개발을 제안했다. 이어 ‘오션퓨처’ 팀은 해양 폐기물인 해파리를 자원화해 친환경 비료를 만드는 사업 모델을 제시했고, ‘타임노트’ 팀은 죽음을 정서적으로 수용하고 기록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추모 플랫폼을 선보였다. 대상은 해양 폐기물 문제 해결과 자원순환 가치를 담아낸 ‘오션퓨처’ 팀에게 돌아갔다. 오션퓨처 팀은 “새로:온 사업을 통해 전문 멘토링과 실질적인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었고, 개발 과정에서도 큰 힘이 되었다”며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에는 에어로마인, ▲우수상에는 농타민, 보꾸, 타임노트가 각각 선정되며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청년들의 도전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년 새로:온 창업동아리’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지원금,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육성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고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며 청년 창업동아리들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왔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도가 이어졌으며, IR 대회는 그 결실을 확인하는 무대가 됐다.
  • 제13회 서울커피앤티페어 개막… aT센터 21일 까지

    제13회 서울커피앤티페어 개막… aT센터 21일 까지

    국내 대표 커피 산업 박람회인 제13회 서울커피앤티페어가 21일 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20여 개 커피·차 관련 생산자 및 소상공인이 참여해 원두, 생두, 추출 기구, 기계장비 등 커피·차 산업 전반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원두와 차, 독창적인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면서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판로 확대 및 브랜드 노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로스팅 시연, 커핑 세미나, 티블렌딩 클래스 등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커피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티카페비엔엑스·한국커피교육협회 등이 참여해 최신 커피 음용 트렌드와 차 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국내 농산물과 연계된 커피 원두 및 티 상품이 전시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커피·차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갈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장소인 aT센터는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과 가깝다. 박람회 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와 할인 이벤트도 있다.
  • [지방시대] 지방대가 곧 지방 경쟁력이다

    [지방시대] 지방대가 곧 지방 경쟁력이다

    “서울대 아니면 지방대인가.” 대학 입시를 마친 고교생들에게 흔히 이 말을 던진다. ‘수도권 대 비수도권’이라는 이분법과 같은 말이다. 이면에는 뿌리 깊은 교육 불균형과 사회적 편견, ‘수도권 중심’ 의식이 자리잡고 있다. 단순한 지리적 구분을 넘어 대학의 위상과 청년의 자존감까지 재단하는 잣대로 작동한다. 우리가 ‘지방대’라고 구분하면 놓치는 게 있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다. 교육의 본질은 장소나 이름이 아닌 사람됨과 능력 함양에 있다. 입지와 이름은 결코 능력을 대체할 수 없다. 대학의 진정한 경쟁력은 콘텐츠와 실천에 달렸다. 광주와 전남에는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육대, 호남대, 동신대 등 10여개 4년제 대학이 있다. 전국 190여개에 비하면 비중이 크지 않다. 하지만 이들 대학은 치밀한 교육 실험을 하면서 지역 밀착형 혁신을 이뤄 내고 있다. 실제로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은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지식 실천의 전진기지로 진화하고 있다. 전남대는 인공지능(AI)융합대학과 지역혁신선도학과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조선대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특성화를 통해 의료·헬스케어 산업과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동신대와 순천대 역시 각각 농생명,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과 밀착 협업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방대는 단순히 학문을 연구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의 실험장이자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역에서 길러진 인재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때 지역이 살아난다. 지역은 국가의 기반이다. 지역이 살아나면 결국 국가도 살아난다. 시대의 흐름은 바뀌고 있다. 학벌보다 실력, 인맥보다 문제 해결력, 권위보다 창의성을 요구하는 사회로 변하고 있다. 이제는 지방대 출신 청년들이 자신만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무기로 경쟁의 최전선에 당당히 나서고 있다.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지 않은가. 지방대는 지역 생태계 전반에 작동하는 혁신의 허브이자 사회적 자본이다.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인재를 길러 내고 있다. 지방대는 지방을 살리는 해법과 혁신의 실험장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서 배우고 성장한 청년들이 전국 곳곳에서 ‘지방대생’이라는 낡은 프레임을 뛰어넘어 진정한 의미의 ‘로컬 히어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의 AI 관련 젊은 기업인들 가운데 지방대 출신이 많다. 또 많은 지방대 학생들이 이들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지방대 재학생들은 자신을 ‘차선책’으로 여긴다. 아무리 우수한 커리큘럼과 실습 시스템을 갖춰도 효과는 절반으로 줄 것이다. 자부심을 키우는 교육이 절실한 이유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산업계도 함께 손을 맞잡고 지방대를 ‘지역 혁신의 플랫폼’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 교육과 일자리, 창업,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지역이 ‘청년이 떠나는 곳’이 아니라 ‘머무는 곳’으로 재편되면 지역소멸은 해결된다. 지방대가 바로 서야 지역이 바로 선다. 지역이 강해져야 국가 경쟁력이 생긴다. 나라의 미래가 달린 명제다. 이제 질문을 바꾸자. “어느 대학 나왔니” 대신 “어떤 세상을 꿈꾸고 있니”라고. 그래야 우리 교육이 비로소 지역과 미래를 함께 품을 수 있다. 서미애 전국부 기자
  • 서울, 캠퍼스타운 진행할 13개 대학 선정

    서울시는 내년도 ‘캠퍼스타운’ 사업을 수행할 13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시와 대학, 자치구가 힘을 모아 대학이 가진 공간과 인재를 활용해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하는 창업 지원 사업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39개 대학이 참여해 3761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도 1만 4838개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사업은 중앙정부의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넘겨 지역 맞춤형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라이즈’ 정책과 연계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건국대·경희대·고려대·광운대·국민대·동국대·서울대·서울시립대·숭실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등 13개 대학은 2년간 대학당 12억원을 지원받아 학교별 특화 분야 중심으로 연간 50팀 이상의 창업 기업을 육성한다. 성과가 우수한 대학은 최대 2년간 사업이 연장되고, 미흡한 대학은 중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이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나아가 2030년까지 기업 가치 300억~1000억원 규모의 ‘아기 유니콘’ 기업을 39개 이상 키워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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