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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 21일까지 공유 촉진사업 공모…선정땐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아

    서울 성북구가 오는 21일까지 공유 촉진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역 자원 공유를 통해 사회·경제·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문제를 풀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음식 공유 사업, 주방 공유 사업, 사용 빈도가 적은 물품 공유 사업, 지식·경험·재능 공유 사업, 교육·문화·예술 자원 연계 공유 사업 등 공유를 촉진할 사업이라면 무엇이든 신청할 수 있다. 성북구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나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중 참여를 하려면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북구 공유촉진위원회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을 뽑고, 사업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공동체 문화 복원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공유문화를 지역 곳곳에 뿌리내도록 할 토대”라고 말했다. 또 지난달 12일 개관한 ‘성북50플러스센터’엔 아로마테라피, 펜드로잉, 자서전 쓰기, 카페 예비창업자, 교육원예지도사, 남성요리실 등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전을 돕는 강좌가 다양하게 개설됐다. 만 50~64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승룡이네 집’서 글짓기·만화 배워요

    ‘승룡이네 집’서 글짓기·만화 배워요

    서울 강동구의 뜨는 동네, 성내동 강풀만화거리의 ‘승룡이네 집’이 문화 체험 거점으로 거듭난다. 강풀 작가의 만화 ‘바보’ 속 주인공 이름을 딴 승룡이네 집은 작가들의 예술 창작소이자 주민에게 열린 문화 체험 공간으로 발길을 끌고 있다. 강동구는 승룡이네 집이 이달부터 글짓기, 만화 그리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층 카페에서는 카페 운영자의 홈 베이킹 수업이, 2층 만화방에서는 입주 작가가 알려주는 만화 그리기, 현직 작가와 함께하는 어른을 위한 감상 글짓기, 시니어 인생 디자인 수업 등 매주 다른 프로그램이 3월을 풍성하게 채운다. 4월에는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라탄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다육 화분 만들기 등이 진행되면서 매달 새로운 콘텐츠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높인다.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승룡이네 집은 만화라는 대중에게 친근한 콘텐츠를 활용해 집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지역의 관광 명소인 강풀만화거리와 연계한 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강남,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강남구가 오는 27일까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67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컨벤션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과정 17명과 글로벌셀러 양성 및 창업지원 사업 과정 50명으로 나뉜다. 수료자에겐 취·창업을 연계한다. 전시컨벤션 과정은 국제전시기획사 2급 자격증 필기 대비 교육과 국내외 전시 실습으로 이뤄진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해당 분야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한다. 글로벌셀러 과정은 분야별 창업 기법과 법무·세무 관련 창업 정보, 해외구매대행 등을 교육하며 전문가 멘토링과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한다. 참가 희망자는 각각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홈페이지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전시: fair_sh@naver.com·글로벌: career@herstory.or.kr)로 제출하면 된다. 윤태조 일자리정책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와 매칭할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는 한편 청년 취·창업을 적극 지원해 강남구의자생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교촌치킨, 전문경영인 체제로…권원강 회장 전격 퇴임

    교촌치킨, 전문경영인 체제로…권원강 회장 전격 퇴임

    치킨업계 1위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권원강(68)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한다. 권 회장은 13일 오전 경기도 오산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열린 28주년 창립기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격 발표했다. 권 회장은 기념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경영 혁신 없이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교촌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본사 직원·가맹점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는 한 사람의 회장이 아닌 투명화고 전문화된 경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촌치킨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뀐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황학수 현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이 선임된다. 황 대표는 2012년 교촌 그룹경영전략본부장으로 영입된 이래 2015년 교촌에프앤비에서 분할된 비에이치앤바이오 사장을 거쳐 2017년 9월 총괄사장에 취임했다. 교촌치킨 측은 이를 두고 “50조원 시장 규모와 종사자 수 100만명에 달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체급에 맞게 경영 시스템도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라며 “대부분 오너 경영 체제인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권 회장은 1991년 3월 경북 구미에서 10평 남짓한 규모로 교촌치킨을 창업한 이래 ‘교촌 오리지널’·‘교촌 허니콤보’ 등의 히트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연 매출 3188억원 규모로 업계 1위에 올라섰다. 그는 창업 전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점상, 해외건설 노동자, 택시기사 등을 하다 불혹의 나이에 교촌치킨을 차렸다. 교촌치킨은 프라이드와 양념치킨으로 이원화된 치킨 시장에서 ‘간장소스’ 치킨을 앞세워 큰 인기를 누렸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2013년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15년에는 일본 도쿄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그러나 권회장은 최근 불거진 친인척 갑질 논란으로 홍역도 치뤘다. 권 회장의 6촌인 권순철 교촌에프앤비 상무는 2015년 3월 대구의 한 음식점 주방에서 직원들의 목을 조르는 등 행패를 부렸다. 그는 이 일로 2015년 4월 퇴사처리 됐지만, 1년 뒤 임원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10월 권 상무의 갑질 영상이 공개돼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불매운동까지 벌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권 회장은 “오랜 시간 회사에 몸담으며 기여를 해온 직원으로 피해 직원들에게 직접 사과하며 당시 사태를 원만히 해소한 점을 참작해 복직을 허용했다”며 “이는 친척 관계가 아닌 교촌 직원으로서 결정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성남산업진흥원, 신규 지원사업 아이디어 공모

    경기 성남시 출연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8일까지 지역 기업들의 정책수요와 의견을 지원사업에 반영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남산업진흥원은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정책사업 기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의 주제는 창업 및 기업성장을 위한 성남산업진흥원 신규 지원사업, 기존 지원사업 개선 방안, 제도 및 규제 개선 방안 등 세 가지이다. 제안된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50만원 ~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성남시 소재 기업 및 산업경제 관련 협?단체의 대표자와 재직자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성남시 소재 창업 인큐베이터 시설에 입주 중인 예비창업자도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nventure.net)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세계 최초의 중국 인공지능(AI) 공원 가봤더니

    세계 최초의 중국 인공지능(AI) 공원 가봤더니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 발발 이후 첨단산업 육성정책인 ‘중국제조2025’는 입 밖으로 꺼내지 않으면서 제조강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지난 5일 양회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에 대한 연구개발과 응용을 심화하고 신흥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협 위원으로 양회에 참가한 리옌훙 바이두 회장은 “미래 스마트 사회의 발전 기반인 AI 연구를 서둘러야 한다”며 “지난 20년은 휴대전화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졌고 앞으로 20년은 휴대전화 의존도가 낮아지고 AI가 거의 모든 업종에 심각한 변화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바이두가 만든 세계 최초 AI 공원에 가보라고 제안했다.중국이 세계 최초 AI 공원이라고 내세우는 하이뎬 공원은 원래 2003년 문을 연 오래된 공원에 자율주행차 등 각종 인공지능 장치들을 설치해 지난해 12월 개장했다. 하이뎬 공원이 있는 곳은 중국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중관춘 한복판이다. 중관춘은 중국을 비롯한 다국적 정보기술(IT) 기업뿐 아니라 창업공간, 전시관, 대학 등이 모여 있는 거대한 산업단지다. AI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달리기 트랙에 설치된 카메라였다. 카메라에 일단 얼굴인식을 한 다음 1㎞의 트랙을 달린 뒤 다시 모니터에 얼굴을 인식하면 달린 거리, 소모 열량, 평균 속도 등이 표시된다. 공원에서 가장 인기 높은 것은 바이두가 개발한 AI 무인 자율주행 버스 ‘아폴로’다. 세계 첫 상용 자율주행 버스인 아폴로는 한번 충전으로 100여㎞를 달릴 수 있다. 이 버스는 공원 서문과 놀이터 사이를 오가며 메신저인 위챗으로 예약한 뒤 탈 수 있다.증강현실을 이용해 태극권을 배우는 장치도 인기였다. 한 중년 여성이 스크린 앞에서 AI 장치가 일러주는 대로 태극권 동작을 따라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바로 옆에는 발로 작동하는 피아노 건반도 있었다. 공원에 마련된 미래체험관은 역시 위챗으로 예약해야만 입장이 가능한데 로봇 등이 설치돼 있었다. 중국은 올해 말까지 베이징과 허베이성 장자커우를 잇는 구간에 시속 350㎞의 AI 탑재 고속열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이징과 장자커우는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중국은 세계 최고의 올림픽 개최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AI 탑재 열차를 설치했다. 총연장 174㎞에 이르는 이 고속철 선로는 3개월 안에 완성돼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행이 이뤄진다. AI 열차에는 중국판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로 불리는 ‘베이더우’ 시스템에 센서 기술, AI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이 탑재돼 기관사 없이 자율 운행이 가능하다. AI 열차에는 승객들에게 길을 안내하고 짐을 싣는 것을 도와주는 로봇을 포함해 다양한 AI 관련 기술이 적용된다. 글·사진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여기는 중국] 승리·정준영 사건 중국서도 일파만파…5000건 기사 쏟아져

    [여기는 중국] 승리·정준영 사건 중국서도 일파만파…5000건 기사 쏟아져

    가수 승리 파문이 중국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최근 ‘버닝썬’ 사건과 가수 정준영 등 7인의 유명 가수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SNS 상에서의 성관계 동영상 유포 등과 관련,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에는 이번 사건과 관련, 약 5030여 건의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유력 언론 봉황망(凤凰网)은 이번 사건과 관련, ‘대부분의 빅뱅 중국 팬들이 사건의 진상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스캔들이 아니라 조사를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연예인들이 연루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13일 이 같이 보도했다. 특히 가수 정준영과 관련된 그룹 대화창 나눴던 것으로 알려진 대화 내용을 번역,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보도한 점도 눈에 띈다. 현지 언론들은 ‘그룹 대화내용 중 다른 여성 연예인과의 수위 높은 사생활에 대한 영상물을 공유한 사건’으로 지적, ‘한국의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이자 전 세계 각 국의 수 많은 팬들을 거느린 이들이 여자들을 상품화하고 취한 상태에서의 성관계 영상물을 제작, 불법으로 유포한 사건’이라고 힐난했다. 해당 사건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격분하는 분위기다. 그룹 대화창에 등장하는 남성 아이돌의 실명과 대화 내용이 상세하게 중국어로 번역된 채 현지 언론에 공개되자, 현지에서는 ‘어떤 비난을 받더라도 자업자득일 수 밖에 없다’, ‘주변에 있는 여성들에 대해서 존중하지 않으며, 여성을 단순히 ‘상품’처럼 취급한 대화 내용이 놀랍다’ 는 분위기다. 급기야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가수 승리가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질 경우 그의 사과를 받아줄 것인가’라는 제목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형국이다. 자칭 빅뱅의 팬으로 자처하는 한 네티즌(李胜利)은 자신이 운영하는 SNS 공간을 활용, 해당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에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3일 현재 약 1만 7000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해당 결과는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 일각에서는 평소 가수 승리와 친분이 있던 중화권 연예인에 대한 이목도 동시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일부 언론은 평소 승리가 타이완의 유명 배우 왕대륙, 대륙 출신 배우 리이펑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지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또, 중국의 대표적인 푸얼따이로 꼽히는 왕쓰총 회장과도 사적인 관계가 있으며, 홍콩 연예계와도 두터운 관계를 맺고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왕쓰총 회장은 중국 완다 그룹 왕젠린 창업주의 후계자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올해 연구개발·지식재산 패키지 지원 규모 2배 확대

    창업 기업에 연구개발(R&D) 자금과 지식재산(IP) 전략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협업사업이 본격화된다.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R&D 자금과 IP 전략을 지원하는 ‘R&D+IP 전략’ 사업을 전년(104억원)대비 2배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 추진한 R&D+IP 전략은 최적의 방향을 설정 후 연구개발을 수행해 자금 지원 효과를 높이고 강한 지재권 창출을 위해 도입됐다. 창업기업의 기술탈취나 특허분쟁 등도 예방할 수 있다. 지난해 참여한 4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8.7%(매우 만족 74.0%·만족 24.7%)에 달했다. 기술 개발과 사업화 시간·비용을 단축할 수 있고 특허 분쟁 등을 회피할 수 있다는 점, 지재권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전년대비 지원업체를 44개 창업기업으로 늘리고 중기부 R&D 자금 176억원과 특허청 IP-R&D 비용 35억원 등 21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블록체인·5G 이동통신과 증강·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분야에서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기존 1년 2억원 R&D 지원으로는 연구개발 일정이 촉박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2년, 4억원으로 늘려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뒷받침한다. 또 개발방향 변경시 R&D 목표의 유연한 수정이 가능하도록 성과 창출 중심으로 개선했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는 창업기업의 핵심자산이자 시장경쟁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혁신 창업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전 대덕, 경기 안산, 강원 정선 등 ‘관광두레’ 선정

    대전 대덕구를 비롯한 12개 지역이 올해 ‘관광두레’에 선정됐다. 관광두레는 주민 스스로 지역 관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12일 ‘2019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2개를 선정·발표했다. 선정한 곳은 ▲대전 대덕구 ▲경기 안산, 안성, 파주 ▲강원 정선 ▲충북 괴산 ▲충남 태안 ▲전북 순창 ▲전남 광양 ▲경북 경주, 영주 ▲경남 산청이다. 정부는 이 지역에 지원자가 지역 활동가인 ‘관광두레 피디(PD)’가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활동비와 교육 등을 지원한다.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하는 등 지역별로 최대 5년 동안 모두 6억원 안팎의 예산을 준다. 올해 신규 선정 지역을 포함해 관광두레로 전체 73개 지역, 380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했다. 문체부는 2019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과 관광두레피디 모집에 전국 지자체 62개, 후보자 115명이 지원해 9.5대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이후 기존 사업 지역의 관광두레피디와 짝을 이루어 활동하는 ‘청년피디’ 2기 10명도 추가 선발하기로 했다. 청년피디 신청은 15일까지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홈페이지(www.kcti.re.kr), 관광두레 공식 블로그(tourdure.blog.me)에서 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기술혁신 제품 국가가 초기 구매자로 뒷받침

    우수한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이 초기 구매자로 나서 품질을 검증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조달청은 12일 기술개발 단계에 있는 혁신 시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이 사용, 피드백해 상용화를 뒷받침하는 ‘기술혁신 시제품 시범구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새롭고 도전적인 아이디어 제품 개발과 창업 활성화 지원책이다. 5월 말까지 벤처나라에서 온라인으로 제안서를 접수한다. 올해 12억원의 예산으로 드론·미래 자동차·스마트시티·바이오 헬스 등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과 안전·환경·건강·복지 등 국민 생활분야에서 상용화 전 혁신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제안분야 제품과 서비스의 직접 개발·납품이 가능한 국내 중소기업자로, 기술에 대한 특허·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소유자다. 생산시설이 없는 기술보유 기업은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과 협업체로 참여할 수 있다. 지재권 출원자도 제품 지정 전까지 권리를 획득하는 조건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조달청은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전문 기술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수요기관 등으로 구성된 ‘시범구매대상 선정위원회’에서 구매대상 풀에 들어갈 제품(서비스)을 정하면 수요기관 신청을 받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1개 제안당 구매한도는 3억원이며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정규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혁신제품은 국가가 구매해 준다는 신뢰를 기반으로, 기업이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성장하는 혁신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드론·3D 프린터는 기본…청년 농업, 더 뜰겁니다”

    “드론·3D 프린터는 기본…청년 농업, 더 뜰겁니다”

    재학생 30% 농촌 기반 없는 도시 출신 19년 동안 농업 청년 CEO 5102명 배출 “아이디어 있다면 누구에게나 블루오션”“기발한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보면 사양 산업으로 불렸던 농업이 블루오션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낍니다.” 허태웅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은 11일 이같이 밝힌 뒤 “인공지능(AI)과 무인항공기(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하고 있는 농업의 부가가치가 훨씬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1989년 공직에 입문해 30여년 동안 농업·유통 정책을 설계했던 허 총장은 지난해 총장으로 부임해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허 총장은 “재학생 분포를 보면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하는 학생이 20%, 농촌 생활을 하면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50%”라며 “나머지 30%는 농촌에 기반이 없는 도시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들은 이미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맞춰 부모님과는 다른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농대는 지난 2000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농업 분야 청년 최고경영자(CEO) 5102명을 배출했다. 허 총장은 “40세 미만 농업 경영체가 1만호가 안 된다는 점에서 한농대가 농촌을 이끌어 간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촌 인력이 많이 빠져나갔고 고령화가 진행돼 청년 농부들이 경쟁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다”며 “한농대 출신이 아니더라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어느 청년이라도 도전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허 총장은 또 “처음에는 힘들지만 정부 정책 자금, 제도 등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지역 개발을 주도하고 먹거리종합전략(푸드플랜)을 짜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 총장은 한 달에 2번 정도 농업 현장에 있는 졸업생을 찾는 등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그는 “작두콩을 이용해 커피 대용 음료인 ‘킹빈’을 출시한 김지용 졸업생을 비롯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졸업생을 만날 때마다 뿌듯하다”며 웃었다. 허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교육 과정을 강화했다. 지난해 정보교육센터를 융합교육센터로 확대·개편하고 드론 관련 과목을 개설했다. 농업용 드론 5대와 식품용 3D 프린터 20여대도 구매했다. 허 총장은 최근 고용 통계에서 농림어업 취업자수가 급증한 데 대해 “음식업 등 주요 업종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하는데 오히려 농업 분야 정착률이 높지 않나 싶다”며 “한농대 졸업생의 경우 정착률이 90% 가까이 된다”고 설명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인사]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 문화융복합단장 이지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학부총장 이광형△연구부총장 박현욱△대외부총장 채수찬△공과대학장 배충식△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고동환△KAIST교육원장 권영선(교수학습혁신센터장 겸직)△KAIST안보융합연구원장 방효충△학생정책처장 유승협△학생생활처장 류석영(새내기과정학부장 겸직)△인권윤리센터장 남윤기△학술문화원장 문수복△연구처장 조광현(연구기획센터장 겸직)△KAIST창업원장 안성태(K-School 원장 겸직)△공과대학부학장 최성율△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 곽시종△케냐과학기술원 건립사업단장 김학성△케냐과학기술원 건립사업단 부단장 김소영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전보 △경영기획본부장 김주봉△인재개발연수본부장 윤현진△인사총무실장 권혁상 ◇승진 △경력개발지원실장 임재원△스마트교육실장 김지은 ■저축은행중앙회 ◇승진 △경영지원본부 상무 최병주△금융본부본부장 김생빈 ■KR투자증권 ◇신규 △채권팀 전무 유태규 ■서울관광재단 △경영본부장 나상훈
  • 동작, 청년의 내일 여는 ‘캠퍼스타운’ 조성

    동작, 청년의 내일 여는 ‘캠퍼스타운’ 조성

    서울 동작구가 청년 창업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대와 숭실대 일대에 캠퍼스타운을 만든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흑석동 중앙대 캠퍼스타운 조성에 2022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서울의 중앙, 수변 문화 창업 캠퍼스’를 꾸민다. 청년 창업 거점 센터 2곳, 흑석역 지역 창업상담센터, 흑석시장 내 특화거리인 ‘중앙 앨리’ 등을 새로 마련한다. 창업과 직업 교육을 병행하는 노량진 청년창직센터와 지역 연계 수업도 꾸린다. 지역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작업도 진행된다. 청년 상인을 키우고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창업 문화공간을 마련해 대학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는 대학촌을 일구는 것이다. 숭실대 사업을 위해 상도동 일대에 2021년까지 30억원을 쏟아붓는다. 청년 주거공간 보급, 창업 클러스터 구축, 사회 이음형 청년창업가 육성 등이 골자다. 구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 센터와 창업과 주거공간을 아우르는 도전숙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박범진 구청 도시전략사업과장은 “두 곳이 ‘동작 캠퍼스타운 벨트’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며 ‘청년교육-기업연계-고용·창업’을 이루는 원스톱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후진타오 아들’ 후하이펑 시안 당서기 내정

    ‘후진타오 아들’ 후하이펑 시안 당서기 내정

    경제 불안 속 시진핑 ‘胡 세력’ 껴안기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주석의 외아들인 후하이펑(胡海峰·47)이 시안시 당서기로 내정되면서 차차기 대권 주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1일 후가 중국 고도 시안의 새 당서기가 될 것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현재 후는 시안보다 훨씬 작은 도시인 저장성 리수이시 당서기를 맡고 있다. 산시성 수도 시안은 중국 북서부 경제중심지이자 최근 불법 고급 별장 문제가 발생한 곳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친링산의 불법 별장을 철거하라고 했으나 시안 당기율위가 이 명령을 무시해 정치적 스캔들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불법 문제는 후의 첫 임무가 될 전망이다. 시 주석은 2017년 19차 당대회에서 차기 후계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12명의 1970년대생 공산당 간부들이 차관급으로 승진해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았다. 후의 승진은 미국과의 무역전쟁과 경제성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 주석이 후 전 주석의 지지자들을 껴안는 조치로도 분석된다. 거기다 현안인 불법 별장 문제를 잘 해결한다면 이미 아버지의 후광으로 주목받는 후가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팡자오퉁대(현 베이징교통대) 컴퓨터공학과와 칭화대 경제관리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졸업한 후는 칭화대가 창업한 안전검사 설비업체 대표를 맡았다. 2009년 이 회사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 납품하면서 뇌물을 준 사실이 드러났으나 그 전에 회사를 옮긴 후는 2010년 저장성 장강삼각주연구원 서기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아버지를 닮아 과묵한 성격이며 지난해 시 주석은 후의 리수이시 환경보호산업 추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수원 왕갈비·통닭, 지금까지 이런 홍보는 없었다

    수원 왕갈비·통닭, 지금까지 이런 홍보는 없었다

    영화 ‘극한직업’의 제작자와 작가가 ‘수원 왕갈비’와 ‘수원 통닭’을 전국에 알린 공로로 경기 수원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집무실에서 ‘극한직업’ 제작자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이사와 배세영·허다중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병헌 감독은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관객 1600만명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한국영화 역대 매출액 1위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극한직업’은 마약반원 소속 형사 5명이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 ‘수원왕갈비통닭’이 뜻하지 않게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통닭집 이름이 ‘수원왕갈비통닭’인데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왕갈비통닭입니다”라는 주인공의 명대사 덕분에 수원시와 수원 왕갈비, 수원 통닭이 자연스럽게 전국에 알려졌다.영화 인기 덕분에 수원시 팔달구 ‘수원 통닭 거리’에도 관광객이 부쩍 늘어 매출이 30~40% 증가하는 등 수원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도 했다. 신인 작가인 문충일 작가의 시나리오를 각색한 배세영·허다중 작가는 시나리오 작업실이 수원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수원왕갈비통닭’을 떠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흥행을 계기로 수원시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면 제작한 영화 패러디 영상 ‘극한고민’도 SNS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극한고민’은 수원시에서 갈비·통닭집을 실제로 운영하는 사장 5명이 출연해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왕갈비와 통닭을 홍보하는 2분 분량의 영상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극한직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원에 통닭을 드시러 오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려 기뻤다”“라며 ”‘극한직업’ 후속작이나 다른 작품에도 수원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화에 ‘우리 같은 소상공인들은 다 목숨 걸고 일해’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무척 인상 깊었다“라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원시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바웃필름의 김성환 대표는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수원시민과 수원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고, 배세영·허다중 작가는 ”수원에서 좋은 소재를 얻게 돼 개인적으로 수원에 감사하다“고 말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신촌 박스퀘어에서 만나는 에콰도르와 이란... 서대문구의 ‘세계문화 선물박스’

    신촌 박스퀘어에서 만나는 에콰도르와 이란... 서대문구의 ‘세계문화 선물박스’

    서울 서대문구가 주한 에콰도르·이란 대사관과 손잡고 신촌 박스퀘어에서 다양한 국가의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세계문화 선물BOX’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우선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이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동안 ‘한 국가에서 만나는 4개의 세상’이란 주제로 에콰도르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연다. 이어서 주말인 16~17일과 30~31일에는 주한 이란 대사관이 참가해 이란의 전통 음식과 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신촌 박스퀘어는 젊은 유동인구의 비중이 높은 명소인 만큼,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각국 주한 대사관에 참여를 제안해 젊은 세대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신촌 박스퀘어는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지상 3층 규모의 반영구적 컨테이너 형태의 공공임대상가다. 지난해 9월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에 문을 열었다. 이화여대 앞 노점상인,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창업팀 등 모두 41개 점포가 들어섰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안양시, 중장년층 등 대상 사회적 경제 창업 교육과정 개설

    경기도 안양시는 중장년층, 청년층, 경력단절여성를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과정은 창업을 희망하고,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 1년 미만의 개인사업 또는 법인사업자를 포함한다. 이번 창업교육은 ‘함께 하는 행복.스마트 창업’을 주제로 진행한다. 시는 교육생 4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여성가장이나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은 우선 선발대상이다. 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 2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회적 경제가 궁금하다’, ‘사회적 경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및 이해’, ‘사회적 경제 창업 스킬업 조사 및 분석’ 등이다. 창업과 관련한 자체 모의 경진대회도 열린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오디션 참가를 지원해 선정되는 팀에게는 창업자금 7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인큐베이팅 입주 기회도 부여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창업에 대한 노하우와 지식을 습득하려는 시민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발명 아이디어로 ‘창업·취업’까지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창의발명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 대회는 대학(원)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 컨설팅을 통해 특허출원과 사업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발명대회다. 출품분야는 생활 주변의 특정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명 아이디어인 ‘자유부문’과 기업이 출제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인 ‘공모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통령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취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상금 규모가 확대되고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사전교육과 지식재산 썸머스쿨 등 단계별 지식재산교육이 신설됐다. 7월 중 진행할 썸머스쿨은 아이디어 고도화 및 구체화 작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명세서 작성 실습 등 토론형 지식재산 심화교육이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온라인 사전교육은 1차로 학생들의 아이디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신청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상법, 선행기술조사, 명세서의 이해 등을 교육한다. 2차 교육은 썸머스쿨에 참여하는 발표심사 학생들에 대해 명세서 작성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략 등 지식재산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고 신청서는 대회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을 위해 창의적 인재육성이 중요하다”며 “대학(원)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학부총장 이광형 △연구부총장 박현욱 △대외부총장 채수찬 △공과대학장 배충식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고동환 △KAIST교육원장 권영선(교수학습혁신센터장 겸직) △KAIST안보융합연구원장 방효충 △학생정책처장 유승협 △학생생활처장 류석영(새내기과정학부장 겸직) △인권윤리센터장 남윤기 △학술문화원장 문수복 △연구처장 조광현(연구기획센터장 겸직) △KAIST창업원장 안성태(K-School 원장 겸직) △공과대학부학장 최성율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 곽시종 △케냐과학기술원 건립사업단장 김학성 △케냐과학기술원 건립사업단 부단장 김소영
  • “이것은 갈비인가” 영화 극한직업, 수원시 감사패 받았다

    “이것은 갈비인가” 영화 극한직업, 수원시 감사패 받았다

    영화 ‘극한직업’의 제작자와 작가가 ‘수원 왕갈비’와 ‘수원 통닭’ 전국적으로 홍보한 공로로 경기 수원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집무실에서 극한직업 제작자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이사와 배세영·허다중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병헌 감독은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역대 개봉작 매출액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말 그대로 ‘대박’을 냈다. 마약반원 소속 형사 5명이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 ‘수원왕갈비통닭’이 뜻하지 않게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통닭집 이름이 ‘수원왕갈비통닭’인데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왕갈비통닭입니다”라는 주인공의 익살스러운 명대사 덕분에 수원시와 수원 왕갈비, 수원 통닭이 자연스럽게 전국에 알려졌다. 영화 인기 덕분에 수원시 팔달구 ‘수원 통닭 거리’에도 관광객이 부쩍 늘어 수원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도 했다. 신인 작가인 문충일 작가의 시나리오를 각색한 배세영·허다중 작가는 시나리오 작업실이 수원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수원왕갈비통닭’을 떠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흥행을 계기로 수원시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면 제작한 영화 패러디 영상 ‘극한고민’도 SNS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극한고민은 수원시에서 갈비·통닭집을 실제로 운영하는 사장 5명이 출연해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왕갈비와 통닭을 홍보하는 2분 분량의 영상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극한직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원에 통닭을 드시러 오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려 기뻤다”며 “극한직업 후속작이나 다른 작품에도 수원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영화에 ‘우리 같은 소상공인들은 다 목숨 걸고 일해’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무척 인상 깊었다”라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원시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는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수원시민과 수원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배세영·허다중 작가는 “수원에서 좋은 소재를 얻게 돼 개인적으로 수원에 감사하다”고 말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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