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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나가던’ 우버 기술·상품기획직 등 435명 감원 왜

    ‘잘 나가던’ 우버 기술·상품기획직 등 435명 감원 왜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기술·엔지니어링·상품기획 부문 직원을 대량 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번 우버의 감원 규모는 우버의 전체 임직원 2만 7000여명 가운데 1.6%인 435명에 이른다. 그러나 이번 감원에 기사는 포함되지 않는다. 우버는 앞서 7월에도 마케팅부 직원 1200여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400여명을 감원했다. 우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감원 조치는 조직을 슬림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술·엔지니어링 파트에서 265명, 상품기획 파트에서 170명이 회사를 떠났다고 설명했다. 우버는 또 다른 성명에서 “이번 감원은 창업 10년을 맞는 회사에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변화”라면서 “어떤 사업 부문에 집중하고, 높은 수행능력과 조직의 민첩성을 위해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우버는 지난 5월 뉴욕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한 이후 석 달 만에 주가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주가 하락과 실적 악화로 고전했다. 우버는 올해 1분기에 10억 달러(약 1조 1920억원)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52억 400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우버의 전반적인 비즈니스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지만 치열한 경쟁과 운전자들에게 지급하는 높은 수준의 보조금과 인센티브 등으로 고투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결혼 이민자 적응 도와요”...강동구, 이심전심 행복프로젝트

    “결혼 이민자 적응 도와요”...강동구, 이심전심 행복프로젝트

    서울 강동구가 낯선 환경에 적응이 어려운 결혼 이민자들을 보듬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강동구는 오는 18일부터 새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이심전심 행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06년 첫발을떼 올해 22기를 맞는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으로 우리 문화를 알리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전한다. 올해는 기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평소 관심이 높은 취업과 창업에 대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이나 외부 현장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일자리 목표 세우기, 다문화 관련 사업 기업 탐방, 멘토와의 만남, 구 특화 사업인 가죽공예 체험 등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도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한국어 교육, 취업 지원, 가족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분들이 지역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소상공인, 금천을 믿으셔야 합니다”…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소상공인, 금천을 믿으셔야 합니다”…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서울 금천구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금천구는 오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등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제20기 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모두 8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커리큘럼은 소상공인을 위한 법령 해설, 개정 상가법, 필수 노동법, 디지털 마케팅 전략, 창업 핵심 노하우, 매출 증대 전략, 유머 경영, 고객감동과 스마일 마케팅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과 함께 다양한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사단법인 금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50명 모집이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독산동 금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로 방문하면 된다. 유성훈(사진) 금천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뿌리를 이루는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키워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골목상권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금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관하는 ‘금천구 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는 2010년 시작해 매년 7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현재까지 모두 800여명에게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전국 상업계고 학생들 ‘도전 한마당’ 잔치 열려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 한마당’이 전남에서 펼쳐진다.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오는 18일~2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효산고, 순천청암고, 벌교상고에서 개최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이 주관한다. 상업계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직무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도전의 무대이자 큰 잔치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3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도를 대표한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명과 지도교사 등 5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경진 분야 10종목과 경연 분야 3종목, 시범 1종목 등 총 1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경진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세무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등이다. 경연종목으로는 경제 골든벨,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시범 종목은 비즈니스 프로그래밍이 채택됐다. 시험출제는 NBO(National Business Olympiad) 조직위에 위탁해 이뤄진다. 전남 대표로는 경진(경제골든벨 포함) 69명과 경연종목 동아리엑스포 5팀(법성고, 순천청암고, 나주상고, 순천효산고, 벌교상고) 41명, 동아리콘테스트에 3팀(순천청암고, 순천효산고, 목포중앙고) 34명 등 144명이 출전한다. 전국상업경진대회와 함께 고취업박람회도 함께 열려 도내 학생들에게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에서는 학교 홍보 부스 운영, KB국민은행의 면접강화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돼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희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의 상업계열 학생들이 각자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 배석주 ■동국대 서울캠퍼스 △ 언론정보대학원장 겸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 강재원 △ 융합교육센터장 하홍열 ■경주대 △ 대학원장 신희영 △ 기획처장 이태균 △ 교무처장 김기석 △ 학생처장 겸 취·창업능력개발처장 최무현 △ 입학처장 겸 국제교류처장 김성민 △ 산학협력단장 김철수 △ 사무처장 김형호 ■비즈니스포스트 △ 산업부장(수석부국장) 권복기 △ 산업부 전자반도체팀장 김디모데 △ 산업부 통신팀장 윤휘종 △ 산업부 자동차중공업팀장 남희헌 △ 금융증권부 금융2팀장 김용원 △ 유통바이오부 유통물류팀장 최석철 △ 후이즈부 후이즈팀장 이규연
  • 종근당 창업주 故 이종근 탄생 100주년 기념식 열려

    종근당 창업주 故 이종근 탄생 100주년 기념식 열려

    종근당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장한 회장을 비롯해 종근당과 가족사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해 이종근 회장의 철학과 경영이념 등을 공유했다.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해 의약품 원료 및 항결핵제 국산화, 국내 제약업계 최초의 중앙연구소 설립 등 업적을 남겼다. 1986년 장학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상을 수상했고, 2010년 한국조폐공사로부터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의 52번째 인물로 선정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 배석주 ■동국대 서울캠퍼스 △ 언론정보대학원장 겸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 강재원 △ 융합교육센터장 하홍열 ■경주대 △ 대학원장 신희영 △ 기획처장 이태균 △ 교무처장 김기석 △ 학생처장 겸 취·창업능력개발처장 최무현 △ 입학처장 겸 국제교류처장 김성민 △ 산학협력단장 김철수 △ 사무처장 김형호 ■비즈니스포스트 △ 산업부장(수석부국장) 권복기 △ 산업부 전자반도체팀장 김디모데 △ 산업부 통신팀장 윤휘종 △ 산업부 자동차중공업팀장 남희헌 △ 금융증권부 금융2팀장 김용원 △ 유통바이오부 유통물류팀장 최석철 △ 후이즈부 후이즈팀장 이규연
  • “산은·수출입은행 합병 논의 시작할 시점”

    “산은·수출입은행 합병 논의 시작할 시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0일 “정책금융 집중화를 위해 산은과 수출입은행의 합병 논의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산업은행 본점에서 취임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은과 수은의 합병으로 훨씬 더 강력한 정책 금융기관이 나올 수 있고, 될성부른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혁신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이 산은과 수은에 나뉘어 있고 일정 부분 중복되기 때문에 합쳤을 때 시너지효과가 난다는 것이다. 다만 이 회장은 “아직 정부와 협의된 게 아니라 사견”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산은 지방 이전설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산은이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해외로 팽창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할 시점에 지방으로 이전하는 건 진보가 아니라 퇴보”라고 지적했다. 그는 “취임하면서 구조조정, 혁신성장 지원, 산은의 경쟁력 강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세웠다”면서 “20년 뒤에는 산은 전체 수익의 절반 이상을 국제금융 쪽에서 올리고 그 기반으로 국내 산업을 지원하는 체제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진행과 관련해서는 “재무적투자자(FI)가 앞에 있고 전략적투자자(SI)가 뒤에 있는데 조만간 투명하게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항공)산업 사이클이 바닥일 때 (가격에선) 인수자가 유리한 입장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 노조 파업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회장은 “평균 연봉 1억원인데 임금 올려 달라고 파업하는 건 납득이 안 된다”면서 “과연 한국GM의 정상화를 원하는 것인지 굉장히 유감스럽고 걱정이 된다”고 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자율주행 셔틀·AI 교통망 구축… “대구는 스마트시티 아이가”

    자율주행 셔틀·AI 교통망 구축… “대구는 스마트시티 아이가”

    대구가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로 교통·주거·환경 문제 등을 해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도시를 말한다.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연구개발,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조성, 5G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 교통량 기반 지능형 교통정보 관제 인프라 구축, 사물인터넷(loT) 가전 스마트홈 실증형 기술개발, 빅데이터 활용 행정혁신 기반 마련 등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시작해 2022년까지 진행된다. 도시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614억원을 들여 도시 문제 해결은 물론 교통, 안전, 도시행정 분야의 서비스를 연구하게 된다. 지역 창업기업, 중소기업, 연구기관, 대학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는 스마트시티 조성도 부산과 세종보다 3년 정도 빠른 2015년에 시작했다. 스마트시티 전담 조직을 만들어 수성의료지구(수성알파시티) 내에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160억원이 투입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에는 플랫폼과 13개 서비스 구축 시스템을 완료했다. 스마트시티 서비스 가운데 자율주행 실증 환경은 국내 최초로 실제 도로상에 적용했다. 하반기에는 프랑스 ‘나브야’가 수성알파시티 도로에서 최대 15명을 태우고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비즈니스센터는 지난달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모두 345억원을 투입해 부지 4750㎡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 500㎡ 규모로 2021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홍보체험관과 통합운영센터, 스마트캠퍼스,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이와 함께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에 구축된 자가통신망과 전기 및 통합 기반시설과 연계해 차세대 초고속 이동통신서비스인 5G 기술서비스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시 등과 함께 수성구 노변중학교 인근 횡단보도 지점에 무선 폐쇄회로(CC)TV를 기반으로 하는 도로 안전 지원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5G 지능형 CCTV로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실시간 감지해 차량 등에 경보 신호를 보내게 된다. 또 대구육상진흥센터의 시설물 안전진단을 고해상 촬영이 가능한 드론을 띄워 실시한다. 여기에다 시는 교통량을 기반으로 해 지능형 교통정보 관제 시설을 구축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올 연말 마무리한다. 모두 25억여원이 들어가며 대구시와 대구TP. 렉스젠㈜, ㈜더아이엠씨 등이 참여했다. 대구은행 본점네거리, 황금네거리, 수성네거리, 만촌네거리, 범어네거리 등 5곳에 CCTV 29대를 설치, 실시간 CCTV 영상 기반 교통량을 수집해 딥러닝 분석으로 최적의 교통신호 체계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교통정보 관제 프로그램과 영상분석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IoT 가전 기반 스마트홈 실증형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지난 3월 추진한 이 사업 공모에 대구도시공사와 지역 기업체, 경북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19대1의 경쟁을 뚫고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1년까지 국비 48억원과 시비 18억원, 민자 22억원 등 모두 88억원이 투입된다. 대구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가구들에 있는 냉장고, TV 등의 생활가전과 상수도·가스·전기 원격 검침기 등을 통해 일상생활 자료를 수집하는 무선망을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홀로 사는 노인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소형 가전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응급 안전관리와 안심 외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혁신 기반도 마련했다. ‘디(D)데이터허브’를 10억원을 들여 구축해 한 번의 검색으로 공공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디데이터허브 구축으로 시군구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계데이터, 분석데이터 등 1만 5000여개의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다. 허브 홈페이지 상단에 검색창을 배치해 키워드 하나로 연관되는 데이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사회복지, 문화관광 등 16개 카테고리로 데이터를 분류하고 유사한 데이터끼리 모아서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시민들의 문의가 많은 총인구수, 차량등록 대수 등 주요 데이터와 인기·최신 데이터를 전면에 배치했고, 그래프 등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같이 대구시가 스마트시티를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온 결과 지난해 실시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실증도시 공모’에서 9개 지자체와 경쟁해 교통·안전·도시행정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형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선정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전담 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도시 문제 해결형 실증도시에 지원한 9개 도시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5곳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발표평가를 했고 종합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5년간 모두 614억원(국비 358억, 지방비 136억, 민자 120억)의 예산을 확보, 지자체 스마트시티 사업 연계와 연구기관 기술협력을 통해 혁신성장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의 구축과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 연구를 수행한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도시공사,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산업진흥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추가 공모를 통해 선정될 연구기관과의 협력으로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 수출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전문기관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주관 평가인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행정부문)을, 지난해에는 지능형 상담 시스템 ‘뚜봇’(시민참여부문)을 각각 제출했다. 지하매설물 관리 시스템은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지하 매설 1480개 지점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상하수도·전기·통신 등 7개 지하매설 관로 정보를 통합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올해 5회째인 스마트시티 아·태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제출한 170여 프로젝트를 심사해 57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이 중 17개 프로젝트를 부문별 최우수 프로젝트로 뽑았다. 아울러 대구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획득해 국내 스마트시티의 입지를 굳혔다. 대구시는 앞으로 스마트 도시 정착을 위해 스마트시티 통신 인프라 확대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통신 인프라는 초고속·고속·저속 등 3단계 통신망을 구축해 끊김 없는 촘촘한 연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능형 교통체계는 인공지능(AI)으로 교통상황의 영상정보를 파악한 뒤 다양한 보완 정보를 활용해 상황을 인지한다. 이후 AI 알고리즘 등을 이용한 교통 예측과 실시간 교통 제어 기능을 하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은 보안 문제, 유지관리비 절감, 제어 효율 제고 등을 위해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신기술은 카메라가 직접 영상을 인식해 통행량을 분석하는 에지 AI 기술, 예측 모델을 적용해 최적화하는 사전 예측기술 등이 있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피플인 월드] IT혁신 이끈 ‘흙수저 신화’ 박수 칠 때 떠난 마윈 회장

    [피플인 월드] IT혁신 이끈 ‘흙수저 신화’ 박수 칠 때 떠난 마윈 회장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의 창업자 마윈(55) 회장이 10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AP통신은 미중 무역전쟁 등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그의 은퇴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알리바바 창립 20주년… 은퇴 약속 지켜 마윈은 이날 밤 항저우 본사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오늘은 마윈이 은퇴하는 날이 아니라 제도화된 승계가 시작되는 날로 이는 한 사람의 선택이 아니라 제도의 성공”이라고 말했다. 그는 1년 전인 지난해 9월 9일 자신의 55세 생일이자 알리바바그룹 창립 20주년에 맞춰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는 뜻을 미리 밝혔었다. ●마윈 “제도화된 승계가 시작되는 날” 삼수 끝에 항저우사범대학에 들어가 청년 시절 가난한 대학 영어강사로 일했던 마 회장은 말 그대로 ‘흙수저 신화’를 쓴 중국 정보기술(IT) 업계의 거인이다. 1999년 17명의 동료와 함께 항저우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세운 알리바바는 20년도 안 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유수의 글로벌 IT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50만 위안(약 8000만원)으로 시작한 알리바바의 현재 시가총액은 4600만 달러(약 549조원)를 넘었다. 마 회장과 가족들의 재산은 390억 달러에 이른다. ●교육 자선사업으로 ‘인생 2막’ 펼칠 듯 기업가로는 청년이나 다름없는 50대 중반인 마 회장의 은퇴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인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지난해 알리바바의 매출액은 345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늘 만큼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기 때문이다. 회장직은 장융(47) 최고경영자가 이어받아 기업 지배구조와 경영을 분리하도록 하고 자신은 정상의 자리에서 ‘박수 칠 때’ 물러나는 행보를 선택한 셈이다. 물론 마 회장이 당장 알리바바를 떠나는 것은 아니다. 그는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6%대의 알리바바 지분을 갖고 있어 여전히 이사회 구성원으로 남는다. 그는 지난해 은퇴 의사를 밝히며 자신의 ‘인생 2막’에 대해 “(MS 창립자인) 빌 게이츠처럼 교육 자선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결혼 이민자 적응 도와요”...강동구, 이심전심 행복프로젝트 가동

    서울 강동구가 낯선 환경에 적응이 어려운 결혼 이민자들을 보듬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강동구는 오는 18일부터 새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이심전심 행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06년 첫발을떼 올해 22기를 맞는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으로 우리 문화를 알리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전한다. 올해는 기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평소 관심이 높은 취업과 창업에 대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이나 외부 현장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일자리 목표 세우기, 다문화 관련 사업 기업 탐방, 멘토와의 만남, 구 특화 사업인 가죽공예 체험 등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도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한국어 교육, 취업 지원, 가족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분들이 지역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지난해 8월 이정훈(왼쪽 앞줄 다섯 번째) 강동구청장이 ‘제21기 결혼이민자 이심전심 행복프로젝트’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 [인사] 경주대, 목원대, 키움증권, 비즈니스포스트,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 경주대 △ 대학원장 신희영 △ 기획처장 이태균 △ 교무처장 김기석 △ 학생처장 겸 취·창업능력개발처장 최무현 △ 입학처장 겸 국제교류처장 김성민 △ 산학협력단장 김철수 △ 사무처장 김형호 ■ 목원대 △ 입학부처장 임전수 △ 기획예산부처장 방재인 △ 학술정보부처장 겸 전산정보과장 이형주 △ 미래창의평생교육원 과장 이재만 △ 음악대학 교학과장 김종대 △ 홍보팀장 겸 비서팀장 권경태 △ 생활관 과장 김천규 △ 학술정보과장 문정종 △ 산업정보언론대학원 교학과장 장순광 △ 취업지원과장 겸 취업진로센터 과장 박형주 △ 시설과장 송영남 △ 미술·디자인대학 교학과장 김선명 △ 대학원, 교육대학원 교학과장 박춘식 △ 교양지원과장 겸 스톡스대학 교학과장 오혜원 △ 사범대학 교학과장 노희자 △ 기획관리과장 동인범 ■ 키움증권 ◇ 팀장 임명 △ 프로젝트투자본부 글로벌인프라팀장 안창윤 ■ 비즈니스포스트 △ 산업부장(수석부국장) 권복기 △ 산업부 전자반도체팀장 김디모데 △ 산업부 통신팀장 윤휘종 △ 산업부 자동차중공업팀장 남희헌 △ 금융증권부 금융2팀장 김용원 △ 유통바이오부 유통물류팀장 최석철 △ 후이즈부 후이즈팀장 이규연 ■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 언론정보대학원장 겸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 강재원 △ 융합교육센터장 하홍열
  • 김혜련 서울시의원, 서울 여성경제인들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한 여성일자리 정책 활성화 기대

    김혜련 서울시의원, 서울 여성경제인들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한 여성일자리 정책 활성화 기대

    ‘2019 서울시 여성경제포럼’이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주관한 행사로 ‘서울시, 일하고 싶은 여성-일하고 있는 여성의 연대와 협력’을 주제로 여성 기업인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포함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여성 경제단체, 여성 기업인, 여성 일자리기관, 학계 등 여성 취업·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산학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여성 일자리 중장기 비전을 견인할 여성 기업인과 여성 경제단체 등과의 여성 경제거버넌스 위촉식이 함께 거행됐다. 이날 축사를 맡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촙)은 “‘일하고 싶은 여성-일하고 있는 여성의 연대와 협력’이라는 오늘 주제는 여성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내용”이라고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오늘 포럼에서 여성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되길 바라며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서울시의회에서도 함께 나누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서울시 여성 일자리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오늘 출발하는 서울시 여성 경제거버넌스가 여성 경제인, 서울시의회, 서울시, 서울시여성일자리기관들이 유기체적으로 활동하는 에너지가 넘치는 협의체가 되어 향후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는데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 경제거버넌스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서울’에 대한 기대의 뜻을 덧붙였다. 한편, 포럼 이후에는 김혜련 위원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외 여성 경제단체장, 여성 기업인, 여성 임원 등이 참석하여 여성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서울시 여성 경제 거버넌스의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대와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창업하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자”

    권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창업하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권영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5일 동대문 DDP알림1관에서 펼쳐진 ‘스타트업 서울: Tech-Rise 2019’ 개막식 행사에서 글로벌 창업도시 서울을 상징하는 비전 퍼포먼스에 함께 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서울: Tech-Rise2019’는 전 세계 스타트업 산업 유명 인사들과 함께 글로벌 창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서울의 창업생태계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콘테스트·셰어(공유)의 3가지의 추진 방향을 가지고 20개국, 200개 스타트업, 3000여 명의 창업가와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기업 간 스타트업 판로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 주요 인사들의 기조강연과 피칭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환영사를 통해 박원순 시장은 “스타트업 도시 서울은 바로 성공창업을 위한 패스트트랙으로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혁신창업의 근간이 되는 융합형 인재 1만 명을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서울창업기업 전시부스, 테스트베드 박람회 참가기업들을 방문하여 블록체인, 지능형로봇,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혁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업들의 제품들을 둘러보니 스타트업 생태계의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서울바이오허브, 양재R&D센터 등 창업지원시설을 통해 적극적인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및 판로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에도 세계의 인재가 모여드는 창업하고 싶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가 권리금보호신용보험 상품은 권리금 못 받아 발생하는 손해 보상”

    “상가 권리금보호신용보험 상품은 권리금 못 받아 발생하는 손해 보상”

    “지난해 말 기준 상가 임대차 계약 가운데 70%가 권리금이 존재하는데 자영업자들이 많이 창업하는 숙박, 음식 분야는 88%에 이릅니다. 전국 평균 4535만원, 서울 평균 5472만원으로 집계되는데도 권리금이 있는 상가의 20% 정도만 계약서를 작성하고 있어 보호받지 못할 위험이 상당합니다. 해서 법령 및 제도가 정비되는 것과 발맞춰 권리금보호신용보험을 출시하게 됐습니다.” 보증업계의 선두주자 SGI서울보증이 지난 2일 상가 권리금을 보호하는 상품을 내놓는다고 해 김상택(58) 대표와 마주 앉았다. 1988년 입사해 영업 일선을 두루 경험하고 회사 설립 50년 만에 처음 내부 승진을 통해 2017년 12월 대표에 취임했다. 복잡한 사안을 설명하는 데 막힌 구석이 없다. ●임대인 방해 여부 조정되면 손해배상액 지급 김 대표는 새로 선보인 상품에 대해 “임대인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 규정된 방해 행위를 해서 임차인이 권리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보증보험이 그 손해를 보상하게 된다”면서 “생업에 매달려야 하는 임차인들이 소송이나 강제 집행을 통해 보상받으려면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 법원 판결 전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임대인의 방해 행위 여부가 조정되면 손해배상액을 산정해 지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보상액은 신규 임차인으로부터 받기로 했던 권리금과 임대차 계약 종료 때의 권리금 가액 가운데 낮은 쪽이 된다. 또 손해액이 결정되지 않으면 회사가 별도의 감정 평가를 통해 보상액을 결정한다. 김 대표는 또 1만원부터 많게는 10만원 정도 드는 조정 신청 수수료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상가보증금보장신용보험도 출시했는데 임대인으로부터 돌려받아야 하는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보증금 전액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이제는 제법 알려진 전세금반환보증상품의 상가용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임차 보증금 전액 보상하는 상품도 출시 김 대표는 “임차인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하도록 우선변제권을 회사가 승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서울은 보증금과 월세의 100배를 합한 금액이 9억원을 초과하지 않아야만 가입이 가능하며 과밀억제권역, 광역시 여부 등에 따라 상한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인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회사 소개를 부탁하자 “채무자에게는 부족한 신용을 보완해 주고, 채권자에게는 담보를 제공해 신용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 보증보험 제도다. 국내 보증시장 규모는 70여개 업체 1200조원으로 추정되는데 SGI서울보증이 25%를 차지하며 국제신용보증보험협회(ICISA)로부터 2017년 원수보험료 기준 세계 3위로 뽑혔다. ●“베트남 지점 모델 亞시장 선도 역할 할 것” 지난 2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 파트너십 경영, 디지털, SGI 프라이드 등 4대 경영 비전을 선포한 김 대표는 “베트남 하노이 지점을 통해 8500건 5400억원을 공급했고 지금은 시장 확대를 위해 베트남 입찰법 개정에 집중하고 있다. 매년 베트남에 해비탯 자원봉사를 다닌다. 중국 기업들과 합작 회사를 설립하는데 연말 예비인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나라를 모델로 아시아 보증보험 시장을 선도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인터뷰 말미에 사옥이 들어선 곳의 의미가 간단치 않다고 강조했다. 김상옥로 29번지는 정신여고 터이기도 하다. 김상옥 의사는 일제 강점기 의열단원으로 한당사령부장을 역임했으며 일본 경찰의 추적과 미행을 따돌리며 종로 일대를 누빈 활약상이 전해진다.  김마리아 선생은 1910년 정신여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 도쿄 유학을 마치고 2·8독립선언서를 가지고 귀국해 독립 사상을 고취하다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5개월 옥고를 치렀다. 정신여고 옛터에 자리한 SGI서울보증 야외정원에는 일경의 수색을 피해 3·1운동 관련 비밀문서와 태극기, 역사책을 숨겼던 550년 수령의 회화나무가 오롯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으면서 사옥 뒤편에 김마리아 흉상을 세운 이유다. 지금도 정신여중고 학생들이 이따금 찾아와 오래 전 선배의 뜻을 기리는데 김 대표나 임직원들이 커피도 대접하고 얘기도 주고받는다고 했다. 사옥 4층에는 조그마한 사내 박물관이 꾸며져 있다. 1982년에 국민카드로 양도된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견본도 어렵사리 구해 전시하고 있고, 대한뉘우스의 영상 자료를 뒤져 찾아낸 대한보증보험 출범식 때 사진도 볼 수 있다. 김 대표는 “많은 분들이 서울보증 하면 낯설게만 느끼시는데 사실 1980년대 마이카붐이 일었을 때 전국 자동차의 80~90%는 우리 회사의 보증이 있었기에 달릴 수 있었고, 2000년대 핸드폰이 보급되는 데 단말기 할부 보증이 뒷받침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새롭게 꾸민 컨퍼런스룸에 ‘다다름.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합의에 이른다’라고 적힌 액자를 걸어두었는데 절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추석연휴는 우리 고장 음식 거리에서”…대부도,팔공산 등 각광

    “추석연휴는 우리 고장 음식 거리에서”…대부도,팔공산 등 각광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특색 음식거리 추천 “추석 연휴 기간 내 고장 음식 맛보시고 심신을 재충전 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이 찾아가 볼 수 있는 전국의 특색있는 음식거리 30곳을 소개했다. 특히 가볼 만한 곳으로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 팔공산 송림 가산산성 지구, 순천 웃장국밥 거리, 함양 건강 100세 음식지구 등을 제시했다. 남태헌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각 지자체가 전국 270여개의 음식거리 중에서 자신 있게 추천한 만큼, 추석 연휴기간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만족스럽게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와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거리 30곳에 관한 정보와 주변 관광지는 해당 시·도 및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주요 4곳을 소개한다.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 경기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는 국산 밀을 활용한 생면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로 유명하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74 일대에 조성된 이 거리는 2005년 경기도 음식문화시범거리로 지정된 바 있으며 우리밀 칼국수 특화거리가 조성돼 있다. 특히 대부도는 시흥시 오이도와 연결된 동양 최대 12.7㎞ 규모의 방조제가 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대부도 방어머리 협동조합은 지역내에서 직접 제조한 식재료를 상인회에 판매하고 어부밥상이나 수라조개찜 등 지역 특화 메뉴를 개발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팔공산 송림 가산산성 지구 경북 칠곡의 팔공산 송림 가산산성 지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선정한 최고 외식업 지구 서비스 개선 지구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칠곡 맛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서비스, 위생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칠곡군은 동명면 한티로에 밀집한 음식점들을 특화시켜 맛과 멋이 살아있는 ‘셰프로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 음식으로는 꿩부대찌개와 오리백숙 등이 있다. ●순천 웃장국밥 거리 전남 순천 웃장국밥 거리는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한 외식지구다. 1920년경부터 조성돼 국밥, 농산물, 의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웃장국밥 거리는 전국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크고 감칠맛 나는 국물과 덤으로 제공되는 수육 맛이 일품이다. 지역 대표 메뉴로는 돼지머릿국밥이 있다. 최근에는 2층 청춘웃장에 청년 창업가를 중심으로 비건베이커리, 일러스트 소품 모과 잡화점, 수제버거 등이 입점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인근에는 기독교역사박물관, 그림책도서관, 순천만 국가정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함양 건강 100세 음식지구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에 위치한 함양 건강 100세 음식지구는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잡은 향토음식 맛집들로 구성돼 있다. 지리산 자락 청정지역의 특산물이 식재료의 중심이며 그 중 으뜸이 산양삼이라 건강한 산양삼 향이 가득한 밥상이 많다. 이밖에도 함양의 연꽃향이 가득한 연잎밥, 산채, 흑돼지, 청국장 등이 주요 향토 음식으로 꼽힌다. 특히 함양군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리는 함양산삼축제를 개최한다. 내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리는 202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대마 투약’ SK·현대가 3세 집행유예

    “다시는 마약에 손대지 말고 가족들의 기대에 부응하라.” 변종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과 현대 등 재벌가 3세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표극창)는 6일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 3세 최영근(31)씨와 현대가 3세 정현선(28)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함께 각각 1000여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수차례 반복적으로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반성하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표 부장판사는 최씨의 선고가 끝난 후 “따로 훈계를 좀 해야겠다”면서 “약물로 피고인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된다. 다시는 마약에 손대지 말고 피고인의 다짐처럼 재능도 살리고 가족들의 기대에 부응하라”고 당부했다. 정씨에게도 “두 번 실패해서는 안 된다”며 “초범이라 집행유예를 선고했지만 다음에는 실형을 면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최씨와 정씨에 대해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1000여 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인 최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마 쿠키와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 대마 81g(2200여만원 상당)을 사들여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최씨와 함께 4차례 대마를 함께 흡연했다가 적발된 정씨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8남인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자택 등지에서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대마초를 총 26차례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산 국제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65개팀 230명 참가

    부산시는 제5회 부산 국제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6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고교·대학생 65개팀 235명이 참가한다. 인도네시아,네팔,카자흐스탄 등 5개국에서 온 유학생도 경진대회에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모든 참가자는 현장 멘토링 등을 거쳐 창업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제안서로 내놓게 되며,1인 크리에이터는 이 과정을 생방송할 예정이다. 경제진흥원은 심사를 거쳐 8개팀과 개인 5명에게 2750만원의 상금과 각종 창업 지원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최우수상 1팀은 1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슬러시(SLUSH) 참가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대마투약’ SK 현대가 3세 오늘 선고... CJ장남은 구속심사

    ‘대마투약’ SK 현대가 3세 오늘 선고... CJ장남은 구속심사

    변종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과 현대가 등 재벌가 3세들의 1심 선고 공판이 6일 열린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표극창)는 이날 오후 2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 3세 최모(31)씨와 현대가 3세 정모(28)씨의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최씨와 정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1000여만원 추징을 구형한 바 있다. 최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마 쿠키와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 대마 81g(2200여만원 상당)을 사들여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며 2000년 별세한 최윤원 SK케미칼 회장의 아들로, 검거되기 전까지 SK그룹 계열사인 SK D&D에서 근무했다.최씨와 함께 4차례 대마를 함께 흡연했다가 적발된 정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자택 등지에서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대마초를 총 26차례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정 명예회장의 8남인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옛 현대기업금융) 회장의 장남으로 검거 전까지 아버지 회사에서 상무이사로 일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 변종 대마를 투약하고 밀반입하려 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29)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그러나 이씨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법원은 서류 심사만으로 구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이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 55분께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캔디·젤리형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어프랑스 과실치사 “무죄” 말레이시아항공 참사 핵심 증인 풀려나

    에어프랑스 과실치사 “무죄” 말레이시아항공 참사 핵심 증인 풀려나

    2009년 대서양에 추락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프랑스 행정법원이 5일(이하 현지시간) 에어프랑스와 에어버스의 과실치사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2014년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격추 사건의 핵심 증인도 법원 판결로 풀려났다. 10년 전 에어프랑스의 사고 여객기 AF447 편은 6월 1일 리우데자네이루를 떠나 파리로 향하던 중 대서양 상공에서 폭풍을 만난 뒤 바다에 추락했다. 에어버스 330기종이었는데 22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BBC에 따르면 프랑스 행정법원은 이날 희생자 친척 등이 제기한 과실치사 소송을 살펴본 결과 항공사와 제조사를 처벌할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판결했다. 원고들은 승무원들이 속도 감지기가 얼어붙은 뒤 비행기를 통제하지 못해 참사가 빚어졌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패소 직후 “희생자들의 기억에 상처를 낸 것”이라며 항소할 뜻을 밝혔다. 2012년 민간 조사위원회는 기술적 실패와 인재가 겹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알랭 부일라드 위원장은 승무원들이 상황을 완벽히 통제하지 못했다고 개탄했다. 프랑스 항공당국 조사 보고서도 사고 여객기의 속도 센서 고장 때문에 조종사들이 혼란에 빠졌다며 조종사들이 폭풍과 마주쳤을 때 기수를 내리는 대신 들어올리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참사를 부추겼다고 짚었다. 무려 1만㎢의 바다 밑바닥을 철저히 수색한 끝에 여객기 동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창업 이래 최악의 참사를 겪은 뒤 이 항공사가 보유한 모든 에어버스 기종의 속도 센서를 새 모델로 교체하는 법석을 떨었다.한편 우크라이나 키예프 법원은 5년 전 미사일에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 MH17 편을 격추하는 과정을 상세히 진술할 수 있을 것으로 지목된 반군 간부 볼로디미르 체마크(58)를 풀어주라고 명령했다. 그는 반군의 영공 방어를 책임지고 있어 네덜란드가 이끄는 국제조사단에 의해 기소됐지만 이날 결정으로 자유의 몸이 됐다. 다만 다음달 재판이 열릴 때까지 키예프를 떠나면 안된다는 조건이 붙여졌다. 이에 따라 국제조사단은 그를 제대로 심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힐 수 없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교환할 죄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BBC는 전했다. 2014년 7월 17일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MH17 편은 러시아 국경을 넘자마자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동체가 발견됐다. 298명의 탑승자 가운데 80명이 어린이였으며 15명이 승무원이었다. 희생된 이들 대다수는 네덜란드인이었다. 당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러시아의 지원을 등에 업은 반군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펼쳐지던 와중이었다. 5년 새 1만 3000명이 희생될 정도였다.2016년 국제범죄수사단은 러시아에서 들여온 미사일이 반군 거점에서 발사돼 참사가 빚어졌다고 결론내렸다. 체마크는 지난 6월말 반군 거점에서 체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탐사매체 벨링캣(Bellingcat)에 따르면 그는 키예프로 압송되는 과정에 휠체어에 탄 노인네로 변장한 채였는데 약물 때문에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조나 피셔 BBC 기자는 이날 법정에 그가 나타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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