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창업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예방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우주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울주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홍성범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577
  • “기록의 밤 왔다” 초당 최대 58만건… 차이나 머니 ‘광클 쇼핑’

    “기록의 밤 왔다” 초당 최대 58만건… 차이나 머니 ‘광클 쇼핑’

    알리바바 본사에 취재진 1000여명 몰려판매액도 작년보다 20% 이상 늘어날 듯샤넬·프라다 등 명품 업계 온라인 첫 참여中내수 촉진 위해 행사 기간 사흘 더 연장“올해도 ‘기록의 밤’(記錄之夜·알리바바 매출 신기록에 도전하는 밤)이 찾아왔다.” 세계 최대 쇼핑 축제인 중국 알리바바 ‘솽스이’(11월 11일·광군제) 행사가 열린 저장성 항저우 미래과학처 학술교류센터. 코로나19 사태 뒤에도 중국의 소비 열기가 살아 있는지 확인하고자 전 세계에서 1000여명의 기자들이 미디어센터를 가득 메웠다. 중국 경제가 ‘나홀로 호황’이라지만 감염병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곤두박질친 올해에도 매출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드디어 11일 0시. 솽스이 행사의 막이 올랐다. 티앤마오(T몰)와 타오바오 등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접속한 수억명의 소비자들이 할인 상품을 사고자 일제히 주문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주문 현황을 살펴보니 중국을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 동남아, 한국 등에서 주문이 쏟아졌다. 3분 57초 만에 초당 거래 건수가 58만 3000건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올해로 12회째인 솽스이가 전 세계의 주목 속에서 막을 열었다. 행사를 이끄는 알리바바는 “자사 플랫폼으로 8억명이 접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3억명가량 늘어난 수치다. 미중 무역전쟁과 코로나 위기 등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낮아졌지만 내수 잠재력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 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알리바바는 솽스이 당일 1분 36초 만에 판매액 100억 위안(약 1조 7000억원)을 돌파했다. 매출 1000억 위안을 달성하는 데도 1시간 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지난해는 솽스이 판매액이 전년보다 26% 급증한 2684억 위안에 달했다. 예년에 그랬듯 올해 솽스이에서도 지난해 매출 기록을 20% 이상 넘어설 것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는 전망했다. 언젠가부터 11월 11일은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광군제’로 불렸다. 1이 네 개나 모여 있어 독신자 기념일로 희화화됐다. 1과 비슷한 ‘군’(棍·나무 몽둥이)에다가 아름답다는 뜻의 ‘광’(光)을 붙였다. 해석하자면 ‘빛이 나는 독신자들의 날’이다. 숫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만들어 낸 신조어다. 그런데 이를 알리바바가 상업적으로 활용했다. 2009년 ‘쇼핑으로 외로움을 달래자’며 할인 판매에 나선 것이다. 이것이 해마다 커져 연례행사로 굳어졌다. 솽스이는 ‘스이’(11)가 쌍(雙)으로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말로는 ‘11·11’이다.알리바바는 첫 번째 솽스이 행사에서 52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이제는 할인 축제의 원조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의 10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 행사는 알리바바가 만들었지만 지금은 경쟁업체인 징둥이나 핀둬둬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경찰이 직접 TV에 나와 합리적 소비를 권하고 사기 판매도 경고한다. 명실상부한 국가적 행사로 자리잡은 셈이다. 중국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된 뒤로 각종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덕분에 여러 지표가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유독 소비에서는 기지개를 켜지 못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주민들이 지갑을 닫은 탓이다. 올해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경제 기조를 ‘내수 확대’로 전환해 소비 진작에 나서고 있다. 이 때문에 솽스이는 중국 정부의 ‘쌍순환’(내수 위주 경제 성장) 전략 성공 여부의 가늠자로 볼 수 있다. 올해 축제에는 중국 안팎에서 25만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새로 선보이는 신제품도 200만개에 달한다. 특히 올해에는 80만채에 이르는 아파트도 정가보다 최대 100만 위안 저렴하게 나왔다. 그간 오프라인 판매를 고수하던 샤넬과 디올, 프라다, 카르티에, 피아제, 발렌시아가 등 명품 브랜드들도 올해부터 ‘차이나 머니’를 의식해 온라인 행사에 동참했다. 앞서 알리바바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1~3일을 ‘1차 판매 기간’으로 지정해 할인 축제를 사흘 더 연장했다. 중국 정부의 쌍순환 성장에 부응해 소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1일부터 이날 본 행사 개시 30분 시점까지 매출을 더한 금액은 3723억 위안에 달했다. 우리나라 연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30조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불과 열흘 만에 한국 온라인 매출의 절반가량을 팔아 치운 셈이다. 알리바바의 경쟁사인 징둥도 이달 1일부터 11일 오전 0시 0분 9초까지 거래액이 2000억 위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두 업체의 거래액만 합쳐도 우리 돈 100조원이 넘는다. 다만 알리바바는 이번 솽스이에서 예년과 같은 실시간 매출 누적집계 수치를 내놓지 않았다. 이 때문에 지난해 매출과 직접 비교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 전 회장은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과거의 제도로 미래를 헤쳐 나갈 수 없다”며 중국 당국의 금융 규제를 강하게 비난했다. 곧바로 알리바바의 자회사 앤트그룹의 상장이 금융 당국의 반대로 무기한 연기됐다. 중국 정부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보니 지나친 과열 분위기를 억제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항저우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기록의 밤 왔다” 초당 최대 58만건… 차이나 머니 ‘광클 쇼핑’

    “기록의 밤 왔다” 초당 최대 58만건… 차이나 머니 ‘광클 쇼핑’

    알리바바 본사에 취재진 1000여명 몰려하루 판매액도 26% 늘어난 2684억 위안샤넬·프라다 등 명품 업계 온라인 첫 참여中내수 촉진 위해 행사 기간 사흘 더 연장“올해도 ‘기록의 밤’(記錄之夜·알리바바 매출 신기록에 도전하는 밤)이 찾아왔다.” 세계 최대 쇼핑 축제인 중국 알리바바 ‘솽스이’(11월 11일·광군제) 행사가 열린 저장성 항저우 미래과학처 학술교류센터. 코로나19 사태 뒤에도 중국의 소비 열기가 살아 있는지 확인하고자 전 세계에서 1000여명의 기자들이 미디어센터를 가득 메웠다. 중국 경제가 ‘나홀로 호황’이라지만 감염병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곤두박질친 올해에도 매출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드디어 11일 0시. 솽스이 행사의 막이 올랐다. 티앤마오(T몰)와 타오바오 등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접속한 수억명의 소비자들이 할인 상품을 사고자 일제히 주문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주문 현황을 살펴보니 중국을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 동남아, 한국 등에서 주문이 쏟아졌다. 3분 57초 만에 초당 거래 건수가 58만 3000건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올해로 12회째인 솽스이가 전 세계의 주목 속에서 막을 열었다. 행사를 이끄는 알리바바는 “자사 플랫폼으로 8억명이 접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3억명가량 늘어난 수치다. 미중 무역전쟁과 코로나 위기 등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낮아졌지만 내수 잠재력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 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알리바바는 솽스이 당일 1분 36초 만에 판매액 100억 위안(약 1조 7000억원)을 돌파했다. 매출 1000억 위안을 달성하는 데도 1시간 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올해는 솽스이 하루 판매액이 지난해보다 26% 급증한 2684억 위안에 달했다. 예년에 그랬듯 올해 솽스이에서도 지난해 매출 기록을 20% 이상 넘어설 것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는 전망했다. 언젠가부터 11월 11일은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광군제’로 불렸다. 1이 네 개나 모여 있어 독신자 기념일로 희화화됐다. 1과 비슷한 ‘군’(棍·나무 몽둥이)에다가 아름답다는 뜻의 ‘광’(光)을 붙였다. 해석하자면 ‘빛이 나는 독신자들의 날’이다. 숫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만들어 낸 신조어다. 그런데 이를 알리바바가 상업적으로 활용했다. 2009년 ‘쇼핑으로 외로움을 달래자’며 할인 판매에 나선 것이다. 이것이 해마다 커져 연례행사로 굳어졌다. 솽스이는 ‘스이’(11)가 쌍(雙)으로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말로는 ‘11·11’이다. 알리바바는 첫 번째 솽스이 행사에서 52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이제는 할인 축제의 원조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의 10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 행사는 알리바바가 만들었지만 지금은 경쟁업체인 징둥이나 핀둬둬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경찰이 직접 TV에 나와 합리적 소비를 권하고 사기 판매도 경고한다. 명실상부한 국가적 행사로 자리잡은 셈이다.중국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된 뒤로 각종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덕분에 여러 지표가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유독 소비에서는 기지개를 켜지 못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주민들이 지갑을 닫은 탓이다. 올해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경제 기조를 ‘내수 확대’로 전환해 소비 진작에 나서고 있다. 이 때문에 솽스이는 중국 정부의 ‘쌍순환’(내수 위주 경제 성장) 전략 성공 여부의 가늠자로 볼 수 있다. 올해 축제에는 중국 안팎에서 25만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새로 선보이는 신제품도 200만개에 달한다. 특히 올해에는 80만채에 이르는 아파트도 정가보다 최대 100만 위안 저렴하게 나왔다. 그간 오프라인 판매를 고수하던 샤넬과 디올, 프라다, 카르티에, 피아제, 발렌시아가 등 명품 브랜드들도 올해부터 ‘차이나 머니’를 의식해 온라인 행사에 동참했다. 앞서 알리바바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1~3일을 ‘1차 판매 기간’으로 지정해 할인 축제를 사흘 더 연장했다. 중국 정부의 쌍순환 성장에 부응해 소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1일부터 이날 본 행사 개시 30분 시점까지 매출을 더한 금액은 3723억 위안에 달했다. 우리나라 연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30조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불과 열흘 만에 한국 온라인 매출의 절반가량을 팔아 치운 셈이다. 알리바바의 경쟁사인 징둥도 이달 1일부터 11일 오전 0시 0분 9초까지 거래액이 2000억 위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두 업체의 거래액만 합쳐도 우리 돈 100조원이 넘는다. 다만 알리바바는 이번 솽스이에서 예년과 같은 실시간 매출 누적집계 수치를 내놓지 않았다. 이 때문에 지난해 매출과 직접 비교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 전 회장은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과거의 제도로 미래를 헤쳐 나갈 수 없다”며 중국 당국의 금융 규제를 강하게 비난했다. 곧바로 알리바바의 자회사 앤트그룹의 상장이 금융 당국의 반대로 무기한 연기됐다. 중국 정부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보니 지나친 과열 분위기를 억제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항저우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알리바바 11·11 코로나 여파에도 83조 대기록

    알리바바 11·11 코로나 여파에도 83조 대기록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넘어 세계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잡은 중국 솽스이(11월 11일·광군제)가 83조원대 거래액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사태에도 탄탄한 소비 여력을 갖추고 있음을 잘 보여줬다.. 올해 거래액은 지난해 11월 11일 하루 거래액 2684억 위안을 크게 넘어선 것이다. 다만 알리바바가 올해부터 통계 산출 기준을 바꿔 올해 실적을 지난해 실적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알리바바는 올해 처음으로 11월 11일 본 행사에 앞서 11월 1∼3일을 ‘1차 판매 기간’으로 정했다. 축제 기간이 예년보다 사흘 더 늘어났다. 알리바바는 또 올해 1∼11일 실적을 통째로 묶어서 발표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예년처럼 11일 하루 실적만을 따로 구분해 공개하지는 않았다. 알리바바는 2009년 첫 쇼핑 축제를 시작한 이후 줄곧 11월 11일 하루 실적을 발표했는데, 올해는 축제 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레 거래 규모도 커졌다. 그럼에도 알리바바라는 한 회사의 플랫폼에서만 11일 만에 80조원이 넘는 거래가 일어난 것 자체가 중국 내수 시장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화통신은 “중국 소비자들이 11·11 쇼핑 축제에서 큰돈을 소비했다. 우리나라가 코로나19에서 강력히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중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소비 성향이 더욱 강해진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해외여행을 못 가게 된 중국의 부유층들이 온라인을 통해 패션 명품 등 해외 상품 구매를 늘리는 추세도 뚜렷해졌다. 알리바바의 강력한 경쟁사인 징둥도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거래액이 2715억 위안에 달했다. 알리바바와 징둥 양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만 11월 1일 이후 11일간 거래액이 우리돈 130조원에 육박했다. 이는 한국의 연간 온라인 거래금액에 맞먹는다. 올해 11·11 쇼핑 축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경제가 큰 충격을 받았다가 본격적 회복 추세에 접어든 가운데 열려 주목 받았다. 중국이 미중 신냉전에 맞서 내수 위주 성장을 뜻하는 ‘쌍순환’ 경제 발전 전략을 채택해 중국 경제 성장의 가장 중요한 엔진인 소비 회복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하지만 이처럼 비교적 양호한 실적에도 알리바바는 11일 실시간 거래액 공개를 중단하는 등 축제를 조용히 치르면서 여론의 주목을 피하려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마윈 창업자의 도발적 당국 비판 발언이 나온 뒤로 알리바바의 핵심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그룹 상장이 무산된 데 이어 10일 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의 대형 인터넷 플랫폼 기업 규제를 강화하는 반독점 규제 초안이 공표됐기 때문이다. 이 여파로 11일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10% 가까이 폭락하면서 시가총액이 70조원 이상 증발했다. 글·사진 항저우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안양시, 900억원대 ‘청년창업펀드’ 추진 2년만에 결성

    안양시, 900억원대 ‘청년창업펀드’ 추진 2년만에 결성

    경기 안양시가 마침내 900억원대 청년창업펀드를 결성하고 청년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운용할 두 조합인 펀드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층 기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줄로 활용할 청년창업펀드는 펀드사인 ㈜LSK인베스트먼트. ㈜티인베스트먼트 두 조합이 운용을 맡는다. 두 조합은 이번 결성한 921억원의 청년창업펀드를 각각 550억원과 391억원 운용을 맡아 청년 기업인을 지원한다. 이르면 연내 투자를 시작해 펀드운용기간 8년 동안 지역 청년·초기기업에 최소 100억원 이상 투자를 할 예정이다. 투자 4년, 회수 4년으로 나눠 운영하며 회수 자금은 재투자한다. 안양청년창업펀드 조성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 2년만에 결실을 보았다. 투자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까지 제정했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성하는 규모로는 최고액이다. 시는 3년에 걸쳐 매년 15억원씩 총 45억원을 펀드에 투자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도 한 번에 통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조성하려했던 청년창업펀드는 모태펀드인 창업 초기분야 예산이 정부 추경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이뤄지지 못했다. 지난 10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창업펀드 선포식을 겸한 업무협약식에서 청년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스타트업과 종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자가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청년기업인과 예비 창업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운영에 대한 설명회도 열렸다. 최 시장은 “청년기업에 희망을 주고자 했던 창업펀드가 드디어 조성돼 현실로 다가왔다”며 “청년층 창업을 돕고 청년 스타트업 성공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다점포 가맹점주 늘어나는 토즈, 18일 토즈 스터디카페 사업설명회 개최

    다점포 가맹점주 늘어나는 토즈, 18일 토즈 스터디카페 사업설명회 개최

    국내 대표 공간 서비스 기업 토즈가 오는 18일 토즈 모임센터 강남 2호점에서 예비가맹점주를 위한 토즈 스터디카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토즈 스터디카페는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토즈 스터디센터의 운영 노하우에 토즈 전용 무인 시스템을 탑재한 토즈 최초의 무인 스터디카페다. 토즈 스터디카페는 지난 5월 송도신도시센터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광교, 동탄, 강릉 등 수도권에 이어 지방까지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토즈 스터디카페 1호점인 송도신도시 센터는 오픈 당시 코로나19 팬더믹 속에서도 오픈 3주 만에 만석을 달성하고, 현재 인천 송도시를 대표하는 스터디카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도신도시 센터는 오후가 되면 만석으로 손님을 돌려보내야 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자, 최근 토즈 가맹본부와 송도신도시 2호점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토즈 가맹개설 전문팀과 함께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9월에는 토즈 스터디센터를 4년간 운영해 온 공덕2 센터 가맹점주가 같은 건물 내 5층에 토즈 스터디카페를 추가 입점하는 등 토즈의 브랜드 파워와 경영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추가 계약을 하는 다점포 가맹점주가 늘어나고 있다. 토즈 스터디카페 사업설명회 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토즈 공식 홈페이지 내 창업 안내 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0 산학협력 EXPO,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10일부터 사전접수 가능

    2020 산학협력 EXPO,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10일부터 사전접수 가능

    ‘2020 산학협력 엑스포’가 오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 최초로 전관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장을 도입했으며, ‘새로운 미래로 시대에 변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일수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최신 기술이 접목된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온라인 사전 접수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0 산학협력 엑스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링크+) 사업의 우수성과와 기술사업화 성과, 창업 시제품 등을 만날 수 있는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관이 열린다. 또한 엑스포 기간 9일 동안 온라인 방송국을 개국하고, 실시간 생중계 등을 통해 사회혁신 분야의 공개토론회와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공개토론회(포럼)에는 국내외 석학과 명사가 참여한다. 더불어 초중등 학생을 위한 ‘학생 진로체험의 날’을 별도로 마련해 명사 특강, 게임화 기법을 적용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게임화기법은 게임을 하는 것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하며, AI·에듀테크·진로진학 등의 주제로 강좌를 제공한다. 게임기획자, 웹툰 작가를 온라인으로 만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20 산학협력 엑스포 사전 접수는 10일부터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접수를 완료한 사람들은 행사 예약 및 문자 사전안내, 참여 혜택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 신규확진 146명…지역발생·해외유입 동시 확산(종합)

    코로나 신규확진 146명…지역발생·해외유입 동시 확산(종합)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사례가 동시에 확산하면서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6명에 달했다. 전날 100명보다 46명 늘어나며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발생 113명, 사흘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명 늘어 누적 2만7799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 등으로 이 기간에 100명 선을 넘은 날이 8차례나 된다. 신규 확진자 14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13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1명)보다 42명 증가하며 지난 8일(118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9명, 경기 42명으로 수도권이 8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광주 2명, 대전·충북·전북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기존의 집단발병에 더해 최근 확인된 의료기기 판매업, 은행, 학원 등과 관련된 파생 확진자가 늘어났다.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과 관련해 지난 6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뒤 전날 낮 12시까지 직원과 방문자, 가족, 지인, 지인의 동료 등 총 17명이 감염됐다. 또 전남 순천에서는 지난 7일 신한은행 연향동지점 관련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총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에는 인근 지역에서 감염원이 불분명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가평군의 한 보습학원과 관련해선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직 어디서 감염됐는지가 정확하지 않은 첫 환자에서 시작된 이번 집단감염은 그의 가족을 통해 학원과 학교, 노인일자리창업센터로 이어졌고, 이후 학원에 다니던 학생의 가족에까지 n차 전파가 발생했다. 이 밖에 서울 강서구 보험사(누적 36명), 강남구 럭키사우나(46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38명), 군포시 의료기관 및 안양시 요양시설(131명), 수도권 중학교·헬스장(73명) 등의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해외유입 다시 30명대, 105일 만에 최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전날 29명보다 4명 늘었다. 지난달 31일(31명) 이후 11일 만에 다시 30명대에 진입한 것이다. 33명은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의 선원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진자가 늘었던 지난 7월 29일(34명) 이후 105일 만의 최다 기록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33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5명은 경기(11명), 서울(6명), 광주(2명), 인천·강원·충북·충남·전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우즈베키스탄 5명, 인도·러시아·헝가리·독일·루마니아 각 2명, 인도네시아·미얀마·멕시코·잠비아·알제리·수단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이 15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5명, 경기 53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9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 2명 늘어 총 487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8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보다 5명 줄어 49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6명 늘어 누적 2만5266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38명 늘어 총 2046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273만6534건으로, 이 가운데 268만47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2만868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1만2574건으로, 직전일 1만4761건보다 2187건 줄었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16%(1만2574명 중 146명)로, 직전일 0.68%(1만4761명 중 100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1%(273만6534명 중 2만7799명)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양대, 대학 발전기금 기부 우덕재단에 감사패

    안양대, 대학 발전기금 기부 우덕재단에 감사패

    안양대학교는 대학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한 우덕재단 한일홀딩스 허기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양대는 “‘인재 양성과 연구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한다’는 재단 뜻에 따라 코로나시대 비대면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일시멘트 창업주 고 허채경 회장이 1983년 설립한 우덕재단 한일홀딩스는 2019년까지 장학금과 연구기금으로 총 293억원을 기부했다.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한일네트웍스, 한일산업을 주력 계열사로 둔 지주회사다. 허 회장은 지난 9일 한일시멘트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급변한 교육환경으로 어려움을 겪을 청년들이 교육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박노준 총장은 “우덕 선대회장 뜻을 잘 받들어 학교 발전과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웹캠 민원·마음 방역… 신개념 행정 준비하는 구로

    서울 구로구가 웹캠을 활용한 비대면 민원 상담, 거리두기가 가능한 흡연구역 조성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구민 행정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구로구는 최근 실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상 없이 은상 3건, 동상 4건, 격려상 2건 등 모두 9건의 우수 제안이 뽑혔다. 은상에는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실시간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는 ‘사전예약 및 온라인 상담을 이용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 창업준비생들이 실제 창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청년 창업을 원하는 자 몸만 와라’, 인터넷 환경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각종 업무를 대행해 주는 ‘구로(95)만 틀어봐’가 뽑혔다. 동상에는 구로구민 집구석 창작 지원과 온라인 수어 강의 개설,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온택트 마음방역 프로그램 등이, 격려상에는 함께하는 구로TV 채널 개설, 사회적 거리두기 흡연환경 조성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30만원, 격려상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1~18일 공모전을 열고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정보 소외계층 지원,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모두 45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구는 두 차례에 걸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와 관계 부서 검토로 당선작을 결정했다. 향후 실행 가능성, 필요성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결혼식도 실험실에서…” 화이자 백신개발 주역, 터키 이민2세 부부

    “결혼식도 실험실에서…” 화이자 백신개발 주역, 터키 이민2세 부부

    화이자와 공동 백신 개발 주역‘흙수저’ 터키 이민2세 부부“저학력·저소득층 여겨진 이민자의 쾌거”9일 바이오엔테크 주가 급등 9일(현지시간)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함께 개발, 세계적 이목을 끈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터키 이민자 2세 출신의 독일인 부부였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바이오엔테크는 2008년 우구르 사힌(55)과 외즐렘 튀레지(53) 부부가 공동 창업했다. 이들 부부 모두 1960년대 독일에서 일하려고 터키에서 건너온 이주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자라난 전형적인 이민 2세로 이른바 ‘흙수저’ 출신이다. 사힌은 터키에서 태어나 4살 때 독일로 이주했고 튀레지는 독일에서 태어났다. 독일 베를린 지역지 타게스슈피겔은 “이들 부부의 성공은 청과물 가게에서 일하는 저학력 계층 정도로 수십 년간 여겨졌던 터키 이민자의 쾌거다”고 평가했다. 의대를 졸업한 뒤 연구원으로 일하던 이들은 2002년 독일의 한 대학에서 만나 결혼했다고 한다. 결혼식도 실험실에서 실험복을 입고 올렸고, 결혼식 당일 관청에 혼인 신고를 한 뒤 다시 연구실로 돌아왔을 정도로 두 사람 모두 연구에만 몰두했다.바이오엔테크는 바이러스 백신이 아니라 항암 면역치료법 개발이 주력 분야인 회사지만 올해 초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발병하자 ‘광속’이라는 이름의 개발팀을 500명 규모로 구성하고 재빨리 백신 개발을 시작했다. 최고경영자(CEO)인 남편 사힌은 독일 잡지와 인터뷰에서 “올해 1월 코로나19에 관한 기사를 읽었을 때 아내에게 ‘4월이면 독일도 학교 문을 닫을 거야’라고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독일은 3월 휴교령을 내렸는데 바이오엔테크는 이미 20가지의 백신 후보 물질을 개발해 낸 때였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5500만 달러(약 616억원)를 투자하기도 한 바이오엔테크는 백신 개발 소식에 9일 주가가 23.4% 급등해 시가총액이 219억 달러(약 25조원)가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들 부부가 억만장자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여전히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면서 검소한 태도로 변함없이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월드피플+] ‘흙수저’ ‘이민자’ 꼬리표 떼고 코로나 백신 만든 부부

    [월드피플+] ‘흙수저’ ‘이민자’ 꼬리표 떼고 코로나 백신 만든 부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나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바이오엔테크의 설립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오엔테크의 설립자는 우구르 사힌(55)과 외즐렘 튀레지(53) 부부다. 두 사람은 모두 1960년대 당시 일자리를 찾아 독일로 건너온 터키 이주노동자에게서 태어난 이민자 가정 출신이다. 소위 ‘흙수저’로 불리는 이민 2세 출신인 사힌은 터키에서 태어나 4살 때 독일로 이주했고, 튀레지는 독일에서 태어났다. 두 사람은 이민자 출신이라는 꼬리표와 가난을 장애물로 여기지 않고 학업에 매진했으며, 2002년 실험실 가운을 입고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손가락질과 설움을 연구로 승화한 듯 보인다. 사힌-튀레지 부부는 결혼식 당일 관공서에서 혼인신고를 한 직후 연구실로 직행했을 정도였다. 흙수저 출신이라는 꼬리표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향해 달려 온 부부는 2008년 바이오엔테크를 설립하고 항암 면역치료법 개발에 집중했다. 올해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후에는 500명 규모의 백신 개발팀을 구성했다.수개월 간 백신 개발에 매진한 끝에 결국 성공을 눈앞에 둔 부부의 스토리는 ‘흙수저의 인생 승리’로 간주된다. 독일 베를린 지역지 타게스슈피겔은 이들 부부의 성공에 대해 청과물 가게에서 일하는 저학력 계층 정도로 여겨졌던 터키 이민자의 쾌거”라고 분석했다. 백신 효과가 알려진 뒤 바이오엔테크의 주가는 23.4% 급등했고, 시가 총액은 219억 달러(약 25조원)이 됐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이미 지난해 9월 민간 자선단체인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및 결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어 ‘될 성 부른 떡잎’을 미리 알아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들 부부가 억만장자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여전히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면서 검소한 태도로 변함없이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영해 경기도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행감에서 기관 설립취지에 위배되는 조직 운영 지적

    김영해 경기도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행감에서 기관 설립취지에 위배되는 조직 운영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평택3) 의원은 1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지역 선진기술개발, 산업고도화, 창업지원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설립한 기관이 정작 운영상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김영해 의원은 “대진TP는 경기남부에 비해 뒤쳐진 경기북부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기관의 주요 설립 취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의 대부분이 환경관련 사업으로서 북부지역 산업 활성화와 연관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기업운영에서 환경적인 부분은 점차 강조되는 추세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대진TP 내 환경기술지원센터 사업에 치중하다보니 남부·북부 산업 구조 특성에 대한 구분에 따른 특화된 사업이 없어져 설립 목적과 맞지 않아 주객전도되는 모습이 보인다”며 “아울러 환경기술지원센터에 집중하고 있음에도 해당 센터에서 직원 중 정규직 직원은 11명뿐이고 이를 제외한 대부분 인력이 비정규직인 것은 다시 되짚어봐야 한다”고 인력운용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10일 오전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10일 오전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더불어민주당·화성6)는 10일 오전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해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식기반 첨단업종을 중점 육성하고자 설립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로, 해당 기관이 경기도 균형발전 및 북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북부지역 혁신거점역할 확대 운영, 기술경영지원 통합플랫폼 운영 및 기술거래 촉진 네크워크 구축과 경기가구인증센터, 환경기술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 진행 뒤 의원들은 여러 해 감사에서 지적된 각종 센터 설립추진 및 중지에 관한 조직운영의 미숙함과,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 채용의 미비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그에 대한 향후 제안을 이어갔다. 특히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사업의 84%를 차지하는 환경분야 사업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이관 예정임에 따라 대응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은주 위원장은 “남부에 치우친 선진기술개발, 산업고도화, 창업지원등의 균형발전을 위해 대진테크노파크의 중요성이 무척 크다”며 “특히 업무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환경분야 사업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므로 이에 따른 조직 및 인력 개편에 대비하고 사업 다변화를 통한 기관 역량 강화에 앞장서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이상직 ‘훈수’에 트로트 부른 정의당(종합)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이상직 ‘훈수’에 트로트 부른 정의당(종합)

    정의당 대변인이 국회에서 가수 영탁의 노래 ‘니(네)가 왜 거기서 나와’를 무반주로 부르며 이상직 무소속 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소속)을 비판했다. 이상직 의원이 전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쌍용차 매각 문제를 거론하며 ‘먹튀’ 운운한 것에 대해 그럴 자격이 없다고 비꼰 것이다.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 의원을 지목해 논평하다가 “근데!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먹튀를 하지 말라고 훈수를 둔다고. 그래 너 그래 너야 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무반주 노래를 불렀다. 당 대변인이 논평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흔치 않다. ‘쌍용차 훈수’ 둔 이상직 “매각하지 마라…먹튀하니까” 앞서 이상직 무소속 의원은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분야 부별심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쌍용차) 매각하지 마시라. 먹튀하니까”라며 쌍용차가 노동조합이 주도하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형태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쌍용차 노노사 합의를 통해 해고노동자 전원 복직했는데 상하이차, 마힌드라에 이어 매각이 불투명하다. (한 가지) 제안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의원은 홍 부총리에게 “(쌍용차는) 워크아웃과 회생절차를 한 다음 인적분할을 하시라. 그 근로자들 보면 퇴직금에 충당금, 자사주도 있는데 인적분할을 해서 생산전문회사로 가야한다”며 “쌍용차가 생산하는 내연차는 그대로 생산하고, 기술 독립한 (전기차) 회사들한테 주문을 받아야 한다. 테슬라 못지않은 회사가 (우리나라에) 많다. 재벌·대기업이 OEM 주는 시대는 끝났다. 쌍용차가 살길은 그거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개별기업의 투자유치라든가 처리문제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자 정치권은 물론 업계 안팎에서도 “부실경영과 노동자 임금체불에 대한 책임이 있는 이상직 의원이 홍 부총리에게 훈수를 두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윤리감찰단 회부…민주당 탈당 앞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의 임직원 대량해고 통보와 임금체불 문제로 당 윤리감찰단에 회부됐고, 지난 9월 2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정의당은 지난달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이 의원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이 의원은 불응했다. 이에 정의당은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겠다면 이스타 항공 집단해고 사태에 꼬리자르기식이 아닌 단호한 선 긋기를 해야한다”며 이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촉구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울여성공예센터, 제2회 굿즈공모전 ‘에브리띵 굿즈’ 시상식 성료

    서울여성공예센터, 제2회 굿즈공모전 ‘에브리띵 굿즈’ 시상식 성료

    서울여성공예센터가 더 아리움 입주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및 여성・공예・창업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에브리띵 굿즈’ 시상식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여성공예센터 더 아리움에서 두 번째 굿즈공모전인 ‘에브리띵 굿즈’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2017년 개관 이후 현재 53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보육과 사업화지원을 통해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서울여성공예센터가 주최 및 주관을 맡은 이번 굿즈공모전은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여성과 공예, 창업의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당선작은 온라인 인기투표와 심사위원 실물심사 2가지 방식을 통해 선정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SNS를 통해 온라인 인기투표가 진행됐으며, 10월 21일 서울여성공예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심사위원 실물심사 결과 진행해 최종 점수를 합산했다.공모전 주제는 공예를 위한 모든 좋은 생각들과 모든 좋은 것들을 의미하는 ‘에브리띵 굿즈’[every THINK goods, every THING goods]로, 해당 의미를 담은 총 36개의 굿즈 제품 중 온라인 인기투표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합산해 더아리움상과 우수 굿즈상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더아리움상에는 [다옻칠] 전영주 대표의 ‘아리움에 꽂히다’가 선정되었고, 우수굿즈상에는 [소율포터리] 백소율 대표의 ‘雲海’, [VONZ] 강정은 대표의 ‘더 아리움 코스터 컬렉션’, [보들 핸드메이드 조이] 채진주 대표의 ‘여성공예가 DIY 키트’가 각각 선정되었다. 각 당선작에는 더아리움상 굿즈 매입금, 우수굿즈상 굿즈 매입금과 함께 제품 상품화와 패키지 제작을 및 개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제품 매입을 통해 공예 창업가의 제품이 기념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을 주관한 서울여성공예센터 김영징 센터장은 “여성공예센터의 굿즈로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여성 공예 창업가의 제품이 공공기관 기념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여성 공예 창업가들의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인기투표는 센터와 입주기업 홍보를 도모하였다. 이에 온라인 인기투표에 참여한 시민에게도 감사의 의미로 5명을 추첨해 선정작을 선물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인창업 프랜차이즈 마리텔, 30호점 가맹 앞둬

    무인창업 프랜차이즈 마리텔, 30호점 가맹 앞둬

    무인창업 프랜차이즈인 마리텔이 30호점 가맹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는다.마리텔은 24시간 무인 자판기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전국에 가맹이 진행 중인 무인창업 브랜드 마리텔은 2021년에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리텔 무인창업은 업종 및 상권 유형에 따라 가맹주가 자유롭게 타입을 설정할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평수 및 상권대비 최적화 수익을 따져 맞춤형 설계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 창업은 인건비 부담 및 인원 관리의 번거로움이 덜한 창업 아이템으로, 인건비 리스크가 없고 유연한 창업환경 및 매장 운영이 가능해 가맹점주의 문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모바일을 통한 24시간 매장 판매 현황, 재고 관리 및 발주, 매장 상황을 모두 확인 가능하여 운영 편의성이 높다. 이러한 이유로 직장인 부업 창업, 초보창업, 청년창업, 주부창업 등 아이템으로 주목받는다. 마리텔 관계자는 “인건비가 필요 없는 무인창업, 1인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 추세에 대비해 한국은 무인창업 아이템이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접어든 만큼 시장성이 아주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리텔은 현재 가맹비 및 교육비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마리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스가도 가족특혜 비리?...친동생, 대기업 낙하산 입사청탁 의혹

    日스가도 가족특혜 비리?...친동생, 대기업 낙하산 입사청탁 의혹

    스가 요시히데(72) 일본 총리의 동생 스가 히데스케(69)가 약 20년 전 사업에 실패한 뒤 일본 최대 철도회사인 JR동일본그룹에 ‘낙하산’으로 입사했으며, 이는 스가 총리와 JR동일본 간의 특수한 관계 때문에 가능했다고 시사월간지 문예춘추가 10일 보도했다. 일본학술회의 임명 거부 파문으로 언론과 야권으로부터 추궁받고 있는 스가 총리에게 가족 관련 특혜라는 새로운 의혹이 추가되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문예춘추는 이날 발간된 12월호에서 히데스케가 51세 나이에 파산한 후 JR동일본 자회사에 간부사원으로 입사한 의혹 등을 다룬 ‘스가 총리와 게이오대를 나온 동생의 JR 기득권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논픽션 작가 모리 이사오가 쓴 이 기사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오코노기 히코 사부로 전 통상산업상의 비서 시절부터 JR동일본(당시는 국영철도)와 돈독한 관계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 5월 84세로 사망한 마쓰다 마사타케 전 회장을 비롯한 역대 사장들로부터 후원을 받아왔다. 그가 총리가 되고나서 정신없이 없이 바쁜 와중에도 JR동일본그룹 내 모임에 2차례나 참석한 것은 이런 인연 때문이라는 것이다. JR동일본 특혜 입사 의혹을 받고 있는 히데스케는 1974년 게이오대 상학부를 졸업했으며, 1989년 1월 히데제과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이때는 형인 스가 총리가 요코하마시의회 의원에 첫 당선되고나서 2년 정도가 지난 무렵이었다. 히데제과는 창업 직후부터 도쿄역 중앙개찰구 근처의 목좋은 자리에 가판대를 차리고 과자를 판매했다. 기사는 히데스케의 지인을 인용해 “도쿄역에 입점할 즈음 스가 총리가 자신의 후원자를 동생에게 소개해 상품 상담 등을 하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이런 도움에도 불구하고 히데제과는 사업 부진으로 도산, 히데스케는 2002년 10월 도쿄지방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히데스케는 6개월 정도가 지난 후 JR동일본의 자회사인 지바스테이션빌딩에 영업부 부장으로 입사했다. 2010년 이사가 돼 2017년까지 일했다. 지바스테이션빌딩은 가이힌마쿠하리 등 10개 역사를 운영하면서 연간 400억엔(약 43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우량기업이다. 히데스케가 5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 지바스테이션빌딩에 입사한 것과 관련해 이 회사의 전직 임원은 “스가 총리와 JR동일본의 특수한 관계 때문에 들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사는 “히데스케를 집으로 찾아가 히데제과가 도쿄역에서 점포를 개설한 경위와 지바스테이션빌딩 입사 과정 등에 대해서 묻자 그는 ‘형님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며 “스가 총리에게도 서면으로 취재를 신청했지만, 요청기한까지 회답이 없었다”고 전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일본에 ‘명함 겸용 마스크’ 화제…“얼굴은 못봐도 기억은 뚜렷하게”

    일본에 ‘명함 겸용 마스크’ 화제…“얼굴은 못봐도 기억은 뚜렷하게”

    일본에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를 자신을 알리는 명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9일 전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가 일상화되면서 서로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어 기억도 하기 어려운 비즈니스맨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명함 마스크의 주문제작에 나선 곳은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있는 나가야인쇄라는 업체. 면 100% 3층 구조의 마스크에 특수 프린터를 사용해 주문자의 이름과 직함 등을 인쇄한다. 기본 디자인은 3종류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약 3000종류의 디자인 틀 가운데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 뒤 이름, 직함, 문구 등을 등록하면 된다. 1장부터 구입할 수 있으나 가격은 배송료·세금 포함 1500엔(약 1만 6200원)으로 결코 싸지 않다.1919년 창업한 나가야인쇄는 카탈로그, 달력, 신문 전단지 등을 주력으로 하면서 천에 그림 등을 인쇄하는 특수 프린팅에 뛰어들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급감하면서 고전해 왔다. 회사 측은 “가동되지 못하고 멈춰서 있는 특수 프린터를 보면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맞춤 디자인 인쇄 마스크를 만들게 됐다”며 “한 정치인 사무소에서 자신들의 선거 때 활용하고 싶다고 문의를 해오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월드옥타 미주지역 네트워크 확대나서...샌디에이고에 지회설립

    월드옥타 미주지역 네트워크 확대나서...샌디에이고에 지회설립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미주지역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서 샌디에이고 지회를 설립했다. 이로써 월드옥타는 미주지역에 18개의 지회를 두게 됐다. 샌디에이고 초대 지회장에는 국내 철강과 금속제품·가공관련 부자재를 수출하는 회사인 ㈜원동무역 윤경아 대표가 임명됐다. 윤 지회장은 지난 2017년에 월드옥타 LA지회에서 주최한 ‘여성창업무역스쿨’ 수료생이다. 지난 2018년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과 악세사리를 미주 시장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었다. 윤 지회장은 “샌디에이고에는 주재원과 글로벌 기업 등 능력이 있는 한국인들이 생활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 커뮤니티가 비 활성화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서 모국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회 설립으로 한국 중소기업들과의 협업과 한인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옥타는 지난 1981년 4월에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모국투자·동포 무역인 육성방안·모국과의 수출입 거래 활성화 등 모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대한민국 수출증진을 통해서 모국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이념 아래 지난 39년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현재 68개국 142개 지회가 활동 중인 대한민국 재외동포 경제단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더불어민주당·화성6)는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해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정사무감사는 2019년 17개 광역지자체 중 경기도가 최초 설립한 소상공인 지원 전담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로, 해당 기관이 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감사가 이루어졌다. 경기지역화폐, 골목상권, 소상권인,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주요업무를 맡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해 의원들은 올해 출연금 편성 및 집행내역과 소상공인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운영, 소상공인 폐업 및 재창업 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의견개진을 이어갔다. 이은주 위원장은 “지난 10월말 개원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버팀목이 되려 부단히 노력해온 것을 알고 있다”며 “그렇기에 실현가능하고 현실적인 사업방안을 견고하게 실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 여러 건의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서 앞으로 개선이 잘 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