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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열 서울시의원, 청년 창업지원 스타트업 협의체 리본 홍보대사 위촉

    박기열 서울시의원, 청년 창업지원 스타트업 협의체 리본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15일 숭실대학교 전산관에서 포스트 뉴노멀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협의체 리본(Re, Born)(이하 리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진 국회의원, 임동영 리본 협의체장과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동작구 부구청장, 동작구의회 의원,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우윤석 대회협력실장, 이진욱 산학협력단장, 최정일 창업지원단장, 최현관 창업교육지원팀장, 김민정 캠퍼스타운 사무국장, 상도1동 주민자치회 회장, 전재혁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대표, 동작구 청년창업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이번에 홍보대사에 위촉돼 책임감이 무겁지만 서울시 조례를 재검토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리본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김포공항 주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32곳 신규 선정+조감도

    김포공항 주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32곳 신규 선정+조감도

    서울 김포공항 주변이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돼 도심교통허브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를 열고 올해 3차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서울 강서, 경기 안양 등 32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된 김포공항 일대(35만 4567㎡)는 공항과 가까워 개발이 제한되고 주변지역과 단절돼 도시 기능이 쇠퇴한 곳이다. 김포혁신지구에는 한국공항공사가 주도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 2027년까지 3조원을 투입해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조감도), 도시철도·간선급행버스(S-BRT·부천대장~김포공항) 등이 연계된 미래형 교통 허브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항공 관련 업무·교육시설, 교통 혁신산업 시설, 오피스텔 등도 짓는다. UAM 이착륙장은 기체 충전, 정비·주기장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을 추진하면 4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만 900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안양3동 일대는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됐다. 단독·다가구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이후 장기간 주거환경이 개선되지 않아 인구감소와 주택 노후화가 심각해진 곳이다. 이곳에는 분양주택 316가구와 공공임대주택 94가구 등 410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국비로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SOC(사회간접자본시설)도 짓는다. 전북 전주 옛 종합경기장 자리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창업·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오피스 공유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아이디어플랫폼), 첨단디지털 문화컨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메타버스 사업화 실증단지 등이 들어선다. 행복주택(120가구)과 문화특화거리도 조성된다. 이번에 지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32곳에는 2028년까지 민간자본 3조 3000억원을 포함해 모두 5조 2000억원이 투자된다. 신규주택 2500가구와 창업지원시설 22개, 생활 SOC시설 58개도 들어선다. 4만 400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된다. 김규철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내년에는 100곳 이상의 뉴딜사업을 완료하고 새로 도입한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을 정상 궤도에 안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최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국내 최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경북 상주에서 준공됐다. 경북도는 15일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건설 현장에서 김현수 농식품부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과 청년농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 스마트농업의 경영혁신, 기술혁신 및 농업혁신의 플랫폼 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지금까지 부지 42.7ha에 총사업비 1606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혁신밸리는 ▲청년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2.27㏊) ▲초기 투자 부담없이 적정 임대료만 내고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임대형 스마트팜(5.75㏊)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실증단지(2.14㏊) 및 지원센터(0.45㏊) 등의 핵심시설을 갖췄다. 2022년부터 혁신밸리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경우 청년보육, R&D실증, 기자재 검인증, 취·창업 및 전시·체험 등 스마트팜 관련 전반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은 시설 완공의 의미를 넘어 경북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면서 “혁신밸리가 경북 미래 및 첨단 농업의 거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앞으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을 확산시키고 스마트팜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상주에서 청년 농업인의 꿈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의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셋이 합쳐 241세’...중국판 꽃보다 할배들의 고군분투 여행자금 마련기

    ‘셋이 합쳐 241세’...중국판 꽃보다 할배들의 고군분투 여행자금 마련기

    3인의 할아버지가 은퇴 후 여행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강행하는 등 고군분투하는 사연이 화제다. 중국 후난성 주저우에 거주하는 쉬 할아버지와 마 할아버지, 위 할아버지 3인이 최근 작은 만두 가게 문을 열었다. 은퇴 후 연금 생활을 유지했던 3인이 최근 계획에 없었던 만두 가게 창업에 성공한 것은 다름 아닌 여행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3인의 아이디어가 발단이 됐다. 십시일반 모은 자금으로 남은 여생 동안은 여행을 하며 새로운 인생을 즐기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은퇴 전 후난성에 소재한 대규모 공장 특구에서 기술 전문가로 근무했던 할아버지 3인의 하루는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시작된다. 인근 주민들이 출근하기 이전부터 조식용 아침 식사를 준비해 판매하기 위해 은퇴 이전보다 더 이른 시간에 기상해오고 있는 셈이다.만두 가게라는 간판을 달고 영업을 시작한 가게이지만, 매일 아침 6시 30분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조식 한정판 메뉴는 다름 아닌 할아버지들이 직접 반죽한 밀가루로 만든 따뜻한 국수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이기 때문이다. 매일 밤 3인의 할아버지들이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밀대로 밀어 썰어 만든 칼국수는 인근 직장인들의 추운 아침을 따뜻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는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물론 매일 새벽 열리는 아침 시장에서 싱싱한 채소와 육류를 직접 선별해 구입하는 것도 3인의 할아버지들의 몫이다. 도심 외곽의 농촌 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싱싱한 원재료를 공수, 깨끗한 물에 씻어 채를 썰고 간을 맞추는 과정이 처음부터 쉬운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3인의 할아버지들이 만두 가게를 창업하는데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다. 은퇴 후 지루하기만 했던 일상 생활에 ‘트럭 여행’이라는 계획을 시작하면서부터 큰 활기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트럭을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자유로운 발상을 처음 내놓은 인물은 3인의 할아버지 중 최고령자인 쉬 할아버지였다. 그는 올해 86세로 3인 중 가장 연장자다. 만두 가게에서 쉬 할아버지가 담당하는 역할은 만두를 기름에 튀긴 뒤 가지런하게 그릇에 올려 손님 상에 서빙하는 일이다. 누구보다 손님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근무해야 하는 탓에 할아버지는 젊은이들이 자주 쓴다는 야구 모자와 청바지를 입고 출근해오고 있다. 또, 쉬 할아버지와 함께 창업에 뛰어든 마 할아버지는 올해 7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직접 만두를 빚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식 찐빵 형태의 성인 주먹보다 큰 만두를 빚는 것이 마 할아버지의 주요 영역이다.만두 가게 창업을 함께하고 있는 위 할아버지는 만두를 찌고 식힌 뒤 판매하는 과정까지를 담당해오고 있다. 위 할아버지는 창업 후 줄곧 찜기 앞에 앉아서 일을 해왔던 덕분에 찜기의 달인이라는 듣기 좋은 별명도 얻었다. 이들 3인의 만두가게 창업자들은 고령의 나이인 것도 화제이지만, 고액의 연금을 받으며 제법 넉넉한 생활을 해왔던 인물들이었다는 점에서 만두 가게 창업은 더 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수령 하는 연금만으로도 충분히 넉넉한 은퇴 후 생활을 즐길 수 있었던 3인의 할아버지들이 돌연 만두 가게 창업을 시작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남은 여생 동안 ‘트럭’을 타고 중국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여행자로의 삶을 살고자 했기 때문이다. 단, 할아버지들이 계획한 트럭 여행의 첫 출발은 자비로 마련한 자금으로 트럭을 구입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했다. 3인의 예비 트럭 자유 여행가들은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약 8개월 동안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해 저축한 자금으로 작은 만두가게 창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고령자 쉬 할아버지는 “우리 세 사람은 최소 3년부터 최대 5년까지를 기간으로 예상하며 만두를 팔아 모은 돈으로 트럭 여행을 시작할 계획이다”면서 “우리 세 사람의 나이를 모두 합치면 241세이지만, 여행을 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여행에 대한 부푼 꿈을 설명했다. 
  • “갑부 우주 경쟁은 상술… 富 사회 환원 방법 찾아야”

    “갑부 우주 경쟁은 상술… 富 사회 환원 방법 찾아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등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벌이고 있는 ‘우주 전쟁’을 비판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에 머스크를 선정했다.게이츠는 13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주 경쟁의 상당 부분이 상업 시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관측 위성을 이용해 농업과 기후변화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것이 모두 박애주의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라며 “부자는 자신의 부를 사회에 큰 영향력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게이츠는 자신이 지구 밖이 아닌 지구의 문제에 열망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말라리아와 결핵 등 가난한 나라의 모든 질병을 제거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내년 목표로 소아마비 퇴치를 언급했다. 게이츠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세계 최대의 민간자선단체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은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영구적인 실명을 유발하는 사상충증을 근절하는 데 성공했다고 CNN은 평가했다. 이날 타임은 머스크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면서 “지구의 삶과 어쩌면 지구 바깥의 삶에까지 머스크만큼 비범한 영향력을 미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실적 호조에 힙입어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182조원)를 돌파했고,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엑스(X)는 민간인만 태운 우주선이 지구 궤도를 도는 우주여행에 성공했다. 일각에선 타임의 인물 선정에 반감을 드러냈다. 프라밀라 자야팔 민주당 하원의원은 “타임은 연방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억만장자가 아니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일하는 일선 영웅과 근로자들을 기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 LG·LX 보유 주식 상호 매각… 구본준 2000억 기부

    LG·LX 보유 주식 상호 매각… 구본준 2000억 기부

    LG와 LX그룹이 상호보유 중인 주식을 서로에게 매각하면서 지분 정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양사의 계열 분리를 최종 승인하면 ‘아름다운 이별’이 완성된다. 14일 ㈜LG와 LX홀딩스에 따르면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은 이날 보유 중이던 ㈜LG 지분 7.72% 중 4.18%를 시간외매매(블록딜)를 통해 외부에 매각했다. 또한 고 구인회 창업회장 당시부터 이어져 온 L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LG 지분의 1.5%(약 2000억원)를 LG연암문화재단·LG상록재단·LG복지재단 등 3개의 LG 공익법인에 나눠 기부했다. 이에 따라 구본준 회장의 ㈜LG 지분은 2.04%까지 떨어졌고, 구형모 LX홀딩스 상무 등 구본준 회장 일가가 보유한 ㈜LG 지분은 2.96%만 남으면서 공정거래법상 계열분리 요건인 ‘동일인 관련자 지분 3% 미만’을 충족하게 됐다. 나아가 구본준 회장은 이 매각대금으로 구광모 ㈜LG 대표와 특수관계인 등 9인이 보유한 LX홀딩스 지분 전량인 32.32%를 매수했다. 거래대금은 약 3000억원으로, 세법상 특수관계인 간 경영권 이전 거래에 해당되면서 20% 할증을 받았다. 이로써 구본준 회장과 특수관계인은 LX홀딩스 지분을 40% 이상을 보유, 안정적인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구본준 회장은 고 구본무 LG그룹 전 회장의 동생이자 구광모 대표의 삼촌이다. LG총수 일가의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구본무 전 회장의 뒤를 이어 2018년 구광모 대표가 회장직에 오르면서 구본준 회장은 LG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구본준 회장은 지난 5월 LG에서 인적 분할해 설립된 신규 지주회사 LX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공정위 심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계열 분리가 최종 승인되면 양사는 내부거래 등에 따른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두 그룹은 물리적으로 분리됐지만, 지분 관계상 LX그룹이 LG그룹 계열사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일감 몰아주기’ 등 내부거래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지분 정리로 양사는 각각 시장에서 주식거래의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지주회사 본연의 기업가치를 안정적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LG·LX 계열 분리 ‘아름다운 마무리’…구본준 2000억원 기부

    LG·LX 계열 분리 ‘아름다운 마무리’…구본준 2000억원 기부

    LG-LX 계열 분리 절차 박차 LG와 LX그룹이 상호보유 중인 주식을 서로에게 매각하면서 지분 정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양사의 계열 분리를 최종 승인하면 ‘아름다운 이별’이 완성된다.14일 ㈜LG와 LX홀딩스에 따르면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은 이날 보유 중이던 ㈜LG 지분 7.72% 중 4.18%를 시간외매매(블록딜)를 통해 외부에 매각했다. 또한 고 구인회 창업회장 당시부터 이어져 온 L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LG 지분의 1.5%(약 2000억원)를 LG연암문화재단·LG상록재단·LG복지재단 등 3개의 LG 공익법인에 나눠 기부했다. 이에 따라 구본준 회장의 ㈜LG 지분은 2.04%까지 떨어졌고, 구형모 LX홀딩스 상무 등 구본준 회장 일가가 보유한 ㈜LG 지분은 2.96%만 남으면서 공정거래법상 계열분리 요건인 ‘동일인 관련자 지분 3% 미만’을 충족하게 됐다. 나아가 구본준 회장은 이 매각대금으로 구광모 ㈜LG 대표와 특수관계인 등 9인이 보유한 LX홀딩스 지분 전량인 32.32%를 매수했다. 거래대금은 약 3000억원으로, 세법상 특수관계인 간 경영권 이전 거래에 해당되면서 20% 할증을 받았다. 이로써 구본준 회장과 특수관계인은 LX홀딩스 지분을 40% 이상을 보유, 안정적인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구본준 회장은 고 구본무 LG그룹 전 회장의 동생이자 구광모 대표의 삼촌이다. LG총수 일가의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구본무 전 회장의 뒤를 이어 2018년 구광모 대표가 회장직에 오르면서 구본준 회장은 LG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구본준 회장은 지난 5월 LG에서 인적 분할해 설립된 신규 지주회사 LX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공정위 심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계열 분리가 최종 승인되면 양사는 내부거래 등에 따른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두 그룹은 물리적으로 분리됐지만, 지분 관계상 LX그룹이 LG그룹 계열사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일감 몰아주기’ 등 내부거래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지분 정리로 양사는 각각 시장에서 주식거래의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지주회사 본연의 기업가치를 안정적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이한 혼종”…일론 머스크, 美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종합)

    “기이한 혼종”…일론 머스크, 美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종합)

    “머스크 만큼 영향력 큰 사람 없어”전기차 시장 개척해 車산업 판도 바꿔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엑스 최고경영자(CEO)가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2021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에드워드 펠센탈 타임 편집장은 13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은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머스크 만큼 영향력이 큰 사람은 지구는 물론 지구 밖에서도 거의 없다. 머스크는 2021년 세계 최고 부자가 됐고 우리 사회의 거대한 변화를 보여주는 가장 부유한 사례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테슬라의 시장 가치는 1조 달러, 주가는 1000달러(약 117만원)를 넘어섰다.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 모험은 물론,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진행과 암호화폐 및 밈 주식에 큰 영향을 미친 트윗 등 머스크는 올해 여러 차례 헤드라인을 장식했다.“그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서커스 단장 P.T. 바넘, 성공한 기업가 앤드루 카네기의 기이한 혼종이다”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일론 머스크를 선정하며 이같이 묘사했다. 매체는 객관적인 지표상 머스크를 대체할 만큼 성공한 기업가는 없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머스크는 테슬라를 창업해 사실상 꿈이라 여겨지던 전기차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전기자동차 시장의 3분의 2가량을 석권하고 있다. 또 트위터에 올린 그의 한 마디에 따라 비트코인 및 도지코인 등 암호화폐의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는 등 시장 영향력에서도 이미 적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타임지는 설명했다.“인간이 굳이 화성에 갈 필요가 있냐” 조롱당하기도 그의 사업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과거 전기차 상용화를 추진하자 기존 시장을 주도하던 내연기관차 제조업체들은 주정부 및 연방정부에 각종 로비를 벌여 전기차 개발을 방해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테슬라는 파산 직전까지 갔으며, 스페이스엑스를 설립하며 인간이 화성에 갈 계획을 발표할 당시 “인간이 굳이 화성에 갈 필요가 있냐”라며 조롱당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성공했고 자동차 산업 전반을 뒤바꿨다. 전기차 개발을 막던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은 앞다퉈 전기차 연구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타임지 “머스크는 지구를 구원하고 싶어하는 사람” 타임지는 머스크의 사업이 본인의 부와 명예를 끌어올리는 데 국한되지 않고 지구를 구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가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덕에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내연기관차의 종식이 앞당겨졌다고 평가했다. 타임지는 “지난해 테슬라 차량이 80만대 판매됐는데, 이것이 내연기관 자동차였다면 폐차될 때까지 4000만t(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을 것”이라며 “이는 핀란드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라고 분석했다. 또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엑스의 성공도 간접적으로 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단 설명이다. 스페이스엑스의 로켓은 기본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로켓 제작에 드는 재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타임지는 “우리는 코로나19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발을 들였다”라면서 “그런 면에서 신세계를 개척하는 머스크는 이 시대의 시대정신을 대변한다”라고 극찬했다.
  • 홍콩 재벌3세, 강남서 성형수술 중 사망…병원장 재판行

    홍콩 재벌3세, 강남서 성형수술 중 사망…병원장 재판行

    홍콩 의류기업 창업주 손녀강남 한 병원서 수술 중 사망수술 중 감시소홀·응급조치 미흡집도의 불구속기소 홍콩 재벌3세가 국내에서 성형수술을 받던 중 사망한 사건과 관련 해당 의원 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의류 재벌 창업주 로팅퐁(羅定邦)의 손녀 보니 에비타 로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1월 28일 서울 강남의 모 병원에서 지방흡입 수술 중 사망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현철)는 의사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의료법 위반,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의료해외진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상담실장 B씨도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의료해외진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유족은 피해자 사망 다음날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사건은 서울청 광역수사대 의료수사팀이 맡았다. 경찰은 지방흡입 수술 과정에 업무상 과실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과정, 수술동의 과정, 프로포폴 관리 등에 위법사항이 있었다며 A씨와 B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검찰도 A씨의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렀다고 판단,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A씨는 수술 과정에서 피해자 호흡 등의 활력 징후를 제대로 감시하지 않는 등 주의 의무를 어기고 응급조치 역시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환자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의료기록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는 수술을 받던 도중 위급 상황이 발생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만에 심정지로 숨졌다. “불법 브로커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해외진출법 위반 혐의도 A씨와 B씨는 관할청에 등록되지 않은 불법 브로커를 통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의료해외진출법 위반 혐의도 받는다. 또 B씨는 피해자의 수술 확인 동의서를 피해자가 서명한 것처럼 위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경찰 조사 내용을 토대로 모든 과정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누락된 수술 기록자를 확인하는 등의 조사를 거쳤다. 다만 A씨가 프로포폴 실제 사용량을 마약류관리시스템에 거짓보고했다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는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 김영준 경기도의원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촉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김영준 경기도의원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촉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준 의원(더민주·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를 통과했다. 김 도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상담 지원 사업, 채용박람회 지원 사업, 창업 지원에 관한 사업을 신설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 도의원은 “조례는 발의자와 지자체가 추구하는 가치를 보여준다”면서 “도의회와 도가 추구하는 가치는 여성이 경력의 희생 없이 언제든 본인이 원할 때 좋은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도의원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조례에 명시하여 더욱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사업의 계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구로구 “청춘다락방 ‘도전숙’에서 창업 꿈 이루세요”

    구로구 “청춘다락방 ‘도전숙’에서 창업 꿈 이루세요”

    “구로구가 도전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도전숙’에서 꿈을 이루세요.” 서울 구로구가 청춘다락방(多樂房) ‘도전숙’ 입주자 43세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춘다락방은 경인로 70(오류동 360)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는 일반 청년 임대주택 106세대가, 6층과 7층에는 도전숙이 들어섰다. ‘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는 집)은 청년 창업인을 위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이다. 주거 공간과 작업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1년 12월 15일) 기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인, 예비 창업자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무주택세대구성원, 19세 이상~39세 이하(1983년~2003년) 청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및 자산 등 정해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입주 자격에 해당하는 청년 창업인은 최대 6년간(임대 기간 2년 계약기간 종료 전 평가 거쳐서 2회 연장 가능)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5일부터 31일까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청년 창업인 대상자별 증빙서류 등 필요서류를 이메일(holmes1438@guro.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도전숙이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상 1층부터 5층에 해당하는 일반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는 오는 30일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 [시론] 중국에서 바라보는 디디추싱 사태/이철 컨설턴트·전 삼성SDS 중국법인장

    [시론] 중국에서 바라보는 디디추싱 사태/이철 컨설턴트·전 삼성SDS 중국법인장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차량 공유 서비스 디디추싱(이하 디디)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690억 달러(약 82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6월 기업공개(IPO)에 나선 지 반년도 되지 않아 중국 당국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홍콩으로 떠난다고 선언했다. 가장 궁금한 점은 ‘베이징이 왜 이리도 디디를 거칠게 다루는가’다. 이는 중국 정부의 대응을 차근차근 살펴보면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디디 사태의 근본 원인은 2018년부터 본격화된 미중 갈등에 있다. 지금껏 미국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정한 ‘감사 목적의 회계 정보 제공 의무’를 거부해 왔다. 중국 정부가 자국법에 의거해 “이들 기업의 데이터에 중국의 국가 기밀이 담겨 있어 해외 반출을 금지한다”고 못 박았기 때문이다. SEC는 중국 기업들의 ‘버티기’를 문제 삼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책임론 등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나빠진 지난해 말 “회계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외국 기업은 상장 폐지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다. 더는 중국 기업들을 봐주지 않겠다는 선전포고다. 그런데 중국도 물러서지 않고 “어떠한 중국 기업도 국가 안보 관련 정보를 해외에 제공해선 안 된다”고 재차 응수했다. 이때부터 ‘중국 정부는 국가 안보 관련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고 진지하게 믿는 것 같다’고 판단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국가 안보 관련 정보’에 대한 개념과 가치는 중국 정부 내부에서도 서로 달랐다. 올해 초 디디의 IPO 추진을 두고 교통운수부는 동의하는 입장을 보였지만 금융당국은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디디는 누구의 말을 들을지 고민하다가 “중국 사용자와 도로 데이터를 미국에 제공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월가 입성을 강행했다. 상장을 재촉하는 투자자들의 원성을 못 이긴 듯하다. ‘정부가 100% 동의하지 않은 IPO’는 문제를 일으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불같이 화를 냈다고 전해졌다. 이 일을 막지 못한 류허 국무원 부총리에게 자아비판까지 시켰다는 말이 나온다. 이때부터 디디에 대한 일련의 조치가 진행됐다. 그런데 여기서 회사가 매우 비현실적으로 대응해 화를 키웠다. 국내외 미디어에 “중국 당국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25개를 앱스토어에서 내리라고 지시해 경영에 악영향을 낳을 것”이라고 떠들고 다닌 것이다. 자성하기는커녕 자신들의 피해만 부각하려는 이들의 행태가 베이징 입장에선 여간 괘씸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앱 다운로드 금지 조치가 5개월 넘게 풀리지 않았고, 시장에서 ‘당국이 디디를 죽이려고 한다’는 말이 나왔다. 이쯤 되자 디디도 ‘울며 겨자 먹기’로 마지막 생존 카드인 미 증시 상폐를 꺼내 들었다. 디디 사태를 바라보는 미국 등 서구권 미디어의 시각은 ‘공산주의 좌파 성향이 강한 시진핑 지도부가 자본주의 원리를 활용해 큰돈을 버는 민간 기업을 압박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해외 매체들이 간과하는 사실이 하나 있다. 중국 당국이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자국 정보의 해외 유출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는 것이다. 미국과의 패권 경쟁 국면에서 ‘국가 안보’라는 시각으로 이 문제를 바라보면 베이징의 행동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그간 언론에서 크게 주목하지 않았지만 수년간 알리바바나 텅쉰(텐센트) 등 빅테크들은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개인정보 보호 준수 요구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며’ 신경쓰지 않았다. 지겹게도 말을 안 듣는 민간 기업들을 괘씸하게 여기던 지도부는 지난해 10월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상하이의 한 포럼에서 ‘정부는 기업에 더는 간섭하지 말라’고 대놓고 요구한 것을 계기로 ‘빅테크의 안보 도전에 손을 댈 때가 왔다’고 결단한 것 같다. 이런 민감한 시기에 디디가 미국 IPO를 강행했다. 디디는 ‘홍콩으로 주식 시장을 옮기면 더는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여길 수 있다. 그러나 5억명이 넘는 중국인의 동선 정보를 보유한 ‘데이터 창고’ 디디의 최대 주주가 일본 소프트뱅크, 2대 주주가 미국의 우버다.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과 횡포 논란 역시 ‘공동부유’를 기치로 내건 정부가 눈감아 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국 정부는 자신들의 지도력에 이의를 달고 월가를 지렛대 삼아 국가 안보 문제 해결 요구를 피하려고 한 디디의 태도를 가장 위험하게 보는 것 같다. 미 증시 상폐 결정 이후에도 이 사태가 쉽게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도 이런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서다.
  • SK, 3년간 반도체 등 청년 일자리 3만 2000개 만든다

    SK, 3년간 반도체 등 청년 일자리 3만 2000개 만든다

    SK그룹이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3년간 총 3만 2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인재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 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SK그룹은 주요 관계사들이 매년 9000명씩 3년간 총 2만 7000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SK그룹은 매년 6000명씩 3년간 1만 8000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지난 10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면서 2만 7000명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K-반도체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 생태계 구축(1200명) ▲장애인(SIAT)과 취업 취약계층(SK New School) 등 청년의 사회진출 지원(700명) ▲사회 혁신적 청년 창업지원(3000명) 등 5000개에 가까운 일자리도 육성하거나 지원하기로 하면서 SK그룹이 3년간 직간접적으로 창출하는 일자리는 도합 3만 2000개로 확정됐다. 관계사별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전문 인력의 교육·취업을 돕는 ‘청년 하이파이브’ 프로그램 선발인원을 올해 300명에서 내년 4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국내 6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 정원도 내년부터 올해보다 50% 늘어난 15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은 지난 10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배터리 석사 과정 모집을 공고한 뒤 인재 모집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000여명의 대학생에게 음성인식, 대화형 언어모델 등 인공지능(AI)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 “최우선 과제는 환경문제… 서대문 공공기관부터 나서야”

    “최우선 과제는 환경문제… 서대문 공공기관부터 나서야”

    ‘일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 대표 발의“신촌·이대를 4050세대 위한 공간으로피나는 노력으로 기초의회 체력 키워야”“코로나19에 따른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무엇보다 공공 기관에서 제대로 버리고, 제대로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경선(사진) 서울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은 지난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주목하는 의제로 환경 문제를 꼽았다. 배달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폐기물 처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서대문구 일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도 대표 발의했다. 의원연구단체인 도시혁신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지난 1년간 기후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부의장은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역 사회와 공공 기관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서대문구 내 공공 기관만이라도 행사할 때 다회용기를 쓰고, 페트병·우유팩 분리수거기를 기관 내에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책·행정 경력을 두루 쌓은 이 부의장은 2014년 6월 지방선거로 7대 서대문구의회에 입성했다. 8대 후반기 부의장을 맡아 재개발·재건축 비리, 아파트 관리비 문제 등 주민들의 삶과 밀착한 현장을 빠짐없이 찾아 애로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묻자 이 부의장은 도시 균형 개발이 필요하다고 목소리 높였다. 그는 “신촌 지역에 청년·창업 센터 등 신규 시설이 많이 생기고, 투자도 집중됐지만 지역 상인들은 여전히 달라진 게 없다고 한다”며 “제대로 된 도시 재생과 지역 내 균형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촌과 이대를 청춘을 위한 공간으로 한정하지 말고 오히려 40~50대를 위한 장소로 차별화하는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색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부의장은 올해 지방의회 재출범 30주년을 맞아 기초의회가 ‘체력’을 키워야 한다고도 했다. 이 부의장은 “‘구의회 폐지론’에 일부 동의할 정도로 지방의회는 여전히 미숙하다”며 “성공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의회 구성원들의 피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 경단녀·다문화여성 취업 길잡이… 종로 봉제교육 ‘쏘잉랩’ 아시나요

    경단녀·다문화여성 취업 길잡이… 종로 봉제교육 ‘쏘잉랩’ 아시나요

    서울 종로구가 봉제산업을 활용해 경력단절 및 다문화가정 여성의 취업·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봉제교육 ‘쏘잉랩’(Sewing Lab) 참가자들은 오는 15일까지 주민 커뮤니티공간 종로여가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종로여가는 우리나라 봉제산업의 1번지인 창신동에 있다. 쏘잉랩은 종로구협치회가 선정한 2021 협치사업 중 하나다. 구는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지난 10월부터 9주 동안 봉제교육을 했다.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의류봉제협동조합과 충신·이화동 봉제공장 4곳,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도 참여했다. 졸업작 가운데 일부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장인들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 ‘더종로’(smartstore.naver.com/thejongno)에서 판매된다. 봉제교육 과정은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종로구 사경채널’에서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쏘잉랩은 민관이 머리를 맞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산업을 활용해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려 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이재명 “박태준 도전정신, 경제 큰 도움”… TK표심에 또 ‘우클릭’

    이재명 “박태준 도전정신, 경제 큰 도움”… TK표심에 또 ‘우클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3일 포스코 창업자인 고 박태준 전 국무총리 10주기 추모제에 참석하는 등 ‘우클릭 실용주의’ 노선을 이어 갔다. 전날 박정희 전 대통령은 물론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제 성과를 언급해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이날은 박 전 대통령의 심복이자 ‘철강 신화’의 주역이었고 훗날 민정당에 몸담았던 박 전 총리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이 후보는 경북 포항공대에서 열린 추모제에 참석한 후 기자들에게 “박태준 회장은 산업화의 토대를 만든 분 중 한 분”이라며 “박태준의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가 크게 도움될 만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자신의 ‘전두환 경제 성과’ 발언과 관련해서는 “전두환은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살해한 용서할 수 없는 중범죄자로 호평한 것은 전혀 아니다. 그래서 광주 5·18 묘역에 갈 때마다 비석도 예외 없이 밟았다. 그렇다고 상대 진영은 100% 나쁘고 우리 진영은 100% 옳다는 태도는 마땅하지 않다”며 전날과 같은 입장을 보였다. 이 후보는 종로 등 5개 국회의원 재보선 무공천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종전 발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 후보는 포항 죽도시장 연설에서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저평가돼 있는 이유는 주가조작하고 장난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며 “제게 대통령을 맡겨 주시면 주가조작 사범들을 철저하게 응징해 주가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성주에서 가진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관련해 “전에 25조원을 (지원)하자고 했더니 ‘포퓰리즘’이라고 욕을 먹었다. 그런데 ‘더블’(2배)을 부른 분에게는 포퓰리즘 얘기를 안 하더라. 그것도 약했다 싶은지 ‘따따블’(4배)이 나왔다”며 손실보상 50조원과 100조원을 언급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을 겨냥했다. 이 후보는 독도경비대원과의 영상통화에서 “경찰청장이 최근 독도에 방문한 것을 가지고 일본이 쓸데없는 과도한 내정 간섭적 행동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가 성주 참외 모종 심기 체험을 위해 걸어가던 중 한 남성이 계란을 투척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후보는 계란을 맞지 않았지만, 수행실장인 한준호 의원과 경호원이 계란 파편을 맞았다. 해당 남성은 경호원에게 제압당한 후 자신을 ‘활동가’라고 밝히며 “민주당 정권이, 이 후보가 예전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빼주겠다고 하지 않았나. 왜 안 빼주나”라고 항의했다. 이소영 선대위 대변인은 “처벌받지 않도록 경찰에 선처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3박 4일간의 대구·경북(TK)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민주당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지역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녀본 바닥 민심은 그와는 달랐다”며 “TK 출신의 큰 정치인으로 인정해 주십사 하는 제 부탁에도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 서울신문 회장에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서울신문 회장에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서울신문사는 13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회장에 호반그룹 창업주인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
  • TK표심에 ‘우클릭’…이재명 “박태준 도전정신 경제에 큰 도움”

    TK표심에 ‘우클릭’…이재명 “박태준 도전정신 경제에 큰 도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3일 포스코 창업자인 고 박태준 전 국무총리 10주기 추모제에 참석하는 등 ‘우클릭 실용주의’ 노선을 이어 갔다. 전날 박정희 전 대통령은 물론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제 성과를 언급해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이날은 박 전 대통령의 심복이자 ‘철강 신화’의 주역이었고 훗날 민정당에 몸담았던 박 전 총리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포항공대에서 열린 추모제에 참석한 후 기자들에게 “박태준 회장은 산업화의 토대를 만든 분 중 한 분”이라며 “박태준의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가 크게 도움될 만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자신의 ‘전두환 경제 성과’ 발언과 관련해서는 “전두환은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살해한 용서할 수 없는 중범죄자로 호평한 것은 전혀 아니다. 그래서 광주 5·18 묘역에 갈 때마다 비석도 예외 없이 밟았다. 그렇다고 상대 진영은 100% 나쁘고 우리 진영은 100% 옳다는 태도는 마땅하지 않다”며 전날과 같은 입장을 보였다. 이 후보는 앞서 포항 죽도시장 즉흥연설에서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저평가돼 있는 이유는 주가조작하고 장난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며 “제게 대통령을 맡겨 주시면 주가조작 사범들을 철저하게 응징하고 펀드사기를 엄정히 처벌해 주가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이 후보는 성주에서 가진 지역화폐 관련 국민반상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관련해 “전에 1인당 50만원 정도로 25조원을 (지원)하자고 했더니 ‘퍼주기’, ‘포퓰리즘’이라고 욕을 먹었다. 그런데 ‘더블’(2배)을 부른 분에게는 매표, 포퓰리즘 얘기를 안 하더라. 그것도 약했다 싶은지 ‘따따블’(4배)이 나왔다”며 “저는 환영한다. 100조원을 추가 지원해도 다른 나라보다 많이 하는 것 아니다”라고 했다. 손실보상 50조원과 100조원을 언급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을 겨냥한 것이다. 이 후보는 독도경비대원과의 영상통화에서 “경찰청장이 최근 독도에 방문한 것을 가지고 일본이 쓸데없는 과도한 내정 간섭적 행동을 했다”고 비판했다.이 후보가 성주 참외 모종 심기 체험을 위해 걸어가던 중 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계란을 투척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후보는 계란을 맞지 않았지만, 수행실장인 한준호 의원과 경호원이 계란 파편을 맞았다. 해당 남성은 경호원에게 제압당한 후 자신을 ‘활동가’라고 밝히며 “민주당 정권이, 이 후보가 예전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빼주겠다고 하지 않았나. 왜 안 빼주나”라고 항의했다. 이소영 선대위 대변인은 “사드 배치 지역 주민인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입장에서는 중앙에서 정치인이 온 것이라 그런 방식으로 의견을 피력한 것을 이해 못한 것은 아니어서 처벌받지 않도록 경찰에 선처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했다.
  • 대구대,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대구대,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대구대가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대는 대표적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DU 지식나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사회를 위해 교내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담당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직접 기획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3년간 수혜 인원이 6000여 명에 달하는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이외에도 ‘꿈드림 특강단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고교생 대상 적성·직업 탐구·진로 설정·학습 동기에 관한 강의 제공을 했다. 어린이 대상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대상 정보보호 교육 및 창업 교육, 지역 초중고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김상호 총장은 “앞으로도 교육기부 사업은 물론 각종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사랑·빛·자유’의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해가는 문화를 선도하면서 지역민과 함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김경호 경기도의원 인구소멸 대응 가평 발전전략 토론회 개최

    김경호 경기도의원 인구소멸 대응 가평 발전전략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민주·가평)은 지난 10일 경기연구원 의정부 분원에서 인구소멸위험 대응 가평군 발전전략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가평군 인구소멸 위험지역 대응 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기연구원 이상대 박사는 ‘인구소멸위험 대응 가평군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내용은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가평군 대응 전략으로 출산, 고령자 친화적인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광역 연계 지역특화의 지역 일자리 만들기, 유휴지역자원인 빈집, 폐업 펜션을 활용한 관계 인구 유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어 지역자산을 활용한 관광문화 발전전략으로 가평 그린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가평 뮤직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 가평 커피 힐링 클러스터 구축, 가평 청년 혁신 아이디어 창업프로그램, 가평-춘천 관광문화프로그램 5가지를 제안했다. 이어 도를 통해서는 가칭 경기지역발전지원특구를 지정하여 도, 시, 군 민간 연계형 투자 지구를 지정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고진수 박사는 일본의 도야마시, 츠루오카시의 컴팩트시티 추진사례를 비교하며 가평군에 컴팩트시티를 제안했다. 이날 좌장으로 참석한 김경호 도의원은 “가평군의 인구소멸을 막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으며 가평군 정책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기연구원 이상대 박사가 제안한 내용 대부분이 실현가능하며 ‘경기지역발전지원특구’는 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가평군 인구소멸을 막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도의원은 “70~80년대에 가평군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경춘국도와 경춘철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이는 결국 지역발전에 있어서 도로망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파트를 건축하려고 해도 도로망이 구축되지 않고서는 힘든 일로서 서울에서 가평읍까지 30분 내 도달하는 고속도록망 구축, GTX-B노선, 경춘고속철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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