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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최악 국면 우려…3개월 관건” 빌 게이츠의 경고

    “오미크론 최악 국면 우려…3개월 관건” 빌 게이츠의 경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미국이 최악의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며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22일(현지시간) 경고했다. 빌 게이츠는 일련의 트위터 글을 통해 자신은 오는 연휴 계획 대부분을 취소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오미크론 변이가 역사상 다른 어떤 바이러스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얼마나 심한 증상을 일으키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더 많이 알 때까지는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면서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 유발 위험이 델타 변이의 절반에 불과하더라도 전염력이 강해 현재 나타나는 감염자 급증은 사상 최악일 수 있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이 유행이 미국에서 3개월 정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그 몇 달이 나쁠 수 있지만, 올바른 조치를 하면 팬데믹은 내년에 끝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존스홉킨스대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4만 8000명으로 전주보다 23%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루 평균 사망자도 1324명으로 전주보다 11% 늘었다. 게이츠는 빌 & 멜린다 재단을 통해 저소득 국가 국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소외되는 백신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CNN을 통해 전 세계 부유한 국가들이 추가접종(부스터샷)에 사용하기 위해 백신을 추가로 사들이고 있어 백신 격차를 줄이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불평등에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다. 백신은 코로나19를 대체로 예방할 수 있고 매우 드문 경우가 아니면 살 수 있는 질병으로 만든다”며 “사람들이 이 질병을 막는 게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단지 저소득 국가에 살기 때문에 죽어가는 것을 보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 ‘제2 테슬라’라던 美니콜라 사기 혐의로 1500억원 벌금

    ‘제2 테슬라’라던 美니콜라 사기 혐의로 1500억원 벌금

    한때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았으나 사기 논란에 휩싸인 미국의 수소전기트럭 제조사 니콜라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억 2500만 달러(약 1500억원)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니콜라가 상품, 기술 역량, 사업 전망 등에 대해 투자자들을 오도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SEC는 판단했다. 특히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트래버 밀턴이 보도자료와 트위터를 통한 허위 진술로 수천만 달러를 챙겼다고 봤다. 니콜라는 지난 2016년 유튜브를 통해 ‘니콜라 원’ 트럭의 시제품을 공개하고 “제대로 작동하는 완성차”라고 홍보했으나 해당 영상은 언덕에서 트럭을 굴려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에도 차 한 대를 만들어 판 적이 없으나 지난해 6월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상장 직후 주가가 3배 뛰면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미 대표 완성차 업체인 포드를 추월하기도 했다. 공매도업체 힌덴버그 리서치가 그해 9월 보고서에서 니콜라의 사기 의혹을 제기했고, 밀턴은 비슷한 시기에 금융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CEO직에서 사임했다. 국내에서는 한화그룹이 니콜라에 거액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니콜라는 혐의에 대해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니콜라는 성명에서 “이 문제를 끝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조사와 관련한 비용과 손해에 대해 밀턴 전 CEO에게 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남시 ‘경기공공벤처센터 조성’ 업무협약

    하남시 ‘경기공공벤처센터 조성’ 업무협약

    경기 하남시는 경기도거점벤처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창업생태계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경기도·하남시·부천시·구리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5개 기관이 모여 비대면으로 ‘(가칭)경기공공벤처센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는 경기도 최초로 하남벤처센터에 (가칭)경기공공벤처센터를 구축해 보다 적극적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기공공벤처센터 구축으로 하남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전문인력이 투입되고, 폭넓은 창업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경기도로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인력운영비·시설투자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매년 10억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경기공공벤처센터 구축으로 하남시 지역특화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육성해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우울증 극복하려 64살에 어쩌다 의사 된 남자

    우울증 극복하려 64살에 어쩌다 의사 된 남자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뒤늦게 다시 공부를 시작한 60대 남자가 당당히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취득해 화제다. 주인공 에밀리오 데시모니(64)는 "어쩌다 보니 의사가 됐지만 돌아가신 아버지의 소원을 풀어드린 것 같아 이제야 마음이 개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시모니는 50대 후반 때인 2016년 의대에 들어갔다. 그가 택한 대학은 노벨상 수상자를 4명이나 배출한 중남미 최고의 명문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였다. 유급 없이 졸업하는 학생의 비율이 20%에 그칠 정도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대학이지만 데시모니는 1번의 유급도 없이 6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 지난 17(현지시간)일의 일이다. 뒤늦게 의사가 된 그는 "우울증을 극복하려고 시작한 공부가 아름다운 6년의 추억을 갖게 했다"면서 스스로를 전화위복 의사라고 표현했다. 그가 생애 첫 대학 공부를 시작한 건 지난 1976년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학에서였다. 기계학과 물리학을 복수 전공하며 대학생활을 시작한 그는 1년 만에 기계과를 그만두고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회사를 창업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그는 두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냈다. 맏아들은 현재 독일에서 수의사로 일하고 있고, 둘째는 브라질에서 수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런 그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창업한 회사의 위기였다. 그는 2015년 회사가 도산 궁지에 몰릴 정도로 큰 위기를 겪었다. 다행히 위기를 넘겼지만 그는 "다시 이런 위기가 올지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불안은 우울증으로 확대됐다. 데시모니는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무언가에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면서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 나 의학공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생전 그의 아버지에겐 아들이 의사가 되는 게 소원이었다. 의대 진학을 강력히 원했지만 데시모니는 "적성에 맞는 전공이 따로 있다"면서 의대에 진학하지 않았다. 그는 "생전에 아버지의 소원을 풀어드리지 못한 게 나도 모르게 마음이 짐이 되고 있었던 것 같다"면서 "뒤늦게 다시 공부를 결심할 때는 주저하지 않고 의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데시모니는 "조교로 지원했을 때 한 교수로부터 '청년들이 할 일을 왜 노인이 하려 하느냐'는 말을 듣기도 했다"면서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서 공부를 하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회고했다. 그는 "그럼에도 지난 6년은 정말 아름다운 시간들이었다"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사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 서울 양재에 ‘글로벌 AI 혁신지구’ 조성

    서울 양재에 ‘글로벌 AI 혁신지구’ 조성

    서울 서초구 양재 일대가 4차 산업혁명 기반인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조성된다. AI 관련 연구소 등 공공 앵커시설이 대거 들어서는 한편 건축규제 완화, 세제 혜택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양재 AI 혁신지구 활성화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우선 시는 양재 일대를 ‘지역특화발전특구’ 및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재·우면동 일대(286만㎡)는 AI 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양재2동 일대(94만㎡)는 통신·기계·로봇 등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중심의 특정개발진흥지구로 각각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AI, 연구개발(R&D) 시설의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총면적 비율)·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 비율)이 최대 150%까지 완화된다.아울러 취득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양재 AI·R&D 캠퍼스’와 ‘AI지원센터’ 등 공공 앵커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AI 전문 대학원, 연구소, 기업 등이 모여 있는 캠퍼스는 2024년 이전 예정인 양곡도매시장 1만평 부지에 들어선다. 시는 캠퍼스 안에 AI 기업 종사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레지던스 등 특성화 주택 3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AI지원센터는 카이스트 AI 전문대학원과 AI 기업의 입주 및 창업·보육을 위한 시설이다.
  • 서대문 절경 한눈에 담아 신촌 ‘문화 1번지’ 꿈꾼다

    서대문 절경 한눈에 담아 신촌 ‘문화 1번지’ 꿈꾼다

    창천근린공원 이동편의 시설 설치 완료보행교 연결… 전망대·쉼터 곳곳에 배치“바람산은 서대문구를 가장 잘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앞으로 바람산 일대가 신촌의 ‘문화 1번지’이자 서대문의 새로운 명물로 거듭날 겁니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바람산에 있는 창천근린공원에 올라서면 신촌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이름에 걸맞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풍경을 보고 있으면 이곳이야말로 ‘경치 맛집’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렇게 좋은 풍경도 얼마 전까지는 꽤 ‘비싼 값’을 치러야 볼 수 있었다. 창천근린공원을 방문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20일 “공원에 가는 길이 워낙 가파른 데다 경사가 급해서 계단이 설치돼 있음에도 주민들이 오르내리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문 구청장은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와 보행교 등 이동편의 시설 설치 작업을 지난해 8월 시작해 최근 마쳤다”고 덧붙였다. 높이 18m의 수직형 엘리베이터(15인승)를 타고 올라가면 창천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되도록 길이 15m의 보행교가 이어져 있다. 보행교를 따라가면 공원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전망대와 테마 산책로, 문화광장이 조성돼 있다. 생활체육공간과 쉼터도 곳곳에 배치돼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에 창천근린공원 맞은편에 있는 바람산어린이공원에도 목재 스탠드를 설치해 상시적으로 전시와 공연을 할 수 있는 문화 광장으로 새단장했다. 명색이 ‘어린이’ 공원이지만 공원 주변에 어린이가 없어서 이용률이 낮다 보니 주민 모두를 위한 야외 휴식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문 구청장은 “신촌이 서대문구 중에서도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곳이라서 이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그간 많지 않았다”며 “바로 이 아래에도 구립 신촌어린이집이 있는데 젊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대문 내 다른 곳으로 옮기고 대신 주민들을 위한 자치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는 바람산 주변의 다른 시설들과 연계해 이 일대를 ‘문화벨트’로 조성할 방침이다. 바람산어린이공원 바로 옆에는 공연과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 문화 공간인 ‘신촌문화발전소’와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연세대 캠퍼스타운 창업거점공간인 ‘에스큐브’ 등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문 구청장은 “신촌은 흔히 젊은이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곳은 주민 누구나 와서 풍경을 즐기고 쉬어 가기에 좋은 곳”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앞으로 다양한 예술 행사를 열어 바람산 일대를 문화가 흐르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국제우주정거장 다녀온 괴짜 日 억만장자, 귀환 전날 ‘현금 쏠게 기부해’ 시작

    국제우주정거장 다녀온 괴짜 日 억만장자, 귀환 전날 ‘현금 쏠게 기부해’ 시작

    열이틀 동안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무르다 20일 지구로 돌아온 일본의 괴짜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46)가 약속을 지키는 괴짜란 것을 입증했다. 그는 ISS로 떠나기 전 그곳에서 많은 이들에게 현금을 쏘겠다고 약속했는데 정말로 지구 귀환 전날 우주에서 기부 플랫폼 ‘기후 타운’을 만들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조조의 창업자인 마에자와는 지난 8일 조수 히라노 요조, 러시아 우주인 알렉산데르 미수르킨과 함께 소유즈 MS-20 호를 타고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를 떠났다가 이날 귀환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한 누구라도 500~100만엔까지 기부를 약정하면 돈을 돌려받게 만들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했다. 다만 이 앱을 운용하는 아리가토 은행은 마에자와가 이번 캠페인에 얼마를 내놓는지 묻는 매체의 질의에 답을 하지 않았다. 마에자와는 ISS에 머무르는 동안 화장실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무중력 상태에서 어떻게 양치질을 하는지 등 일상 생활을 담은 많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곤 했다. 또 지난주에는 소프트뱅크 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손정의 회장과 휴대전화 통화가 되더라는 얘기를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손 회장 역시 “마에자와의 휴대전화가 내 것과 연결됐다!! 그가 잘해내 대단하다!! 꿈을 이룬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적었다. 이 밖에도 우버 이츠를 통해 ISS의 우주인에게도 손수 배달 음식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고, 대체 불가능 토큰(NFT)를 거래하고, 우주 형제 같은 만화 작품 리뷰, 그의 여행에 고무된 이들이 만든 의류들을 선주문하는 일도 가능했다. 그는 이번 우주여행에 든 경비를 한사코 밝히길 거부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그러면서도 8000만 달러(약 954억원) 안팎이란 여러 보도에 대해 “무척” 정확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과 같은 엄청난 부자들이 우주로 나아가는 대신 지상의 많은 이들을 도와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런 비난을 하는 이들은 아마도 우주에 가본 적이 없는 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에자와는 내후년에는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X를 이용해 달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트위터를 통해 당시 그의 자산 20억 달러 가운데 9억 달러를 통크게 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ISS에 머문 첫 일본인 우주관광객인 마에자와는 그곳 생활을 체험한 민간인으로는 세계에서 10번째다. 일본인의 상업 우주여행은 1990년 TBS 방송 기자인 아키야마 도요히로 이후 31년 만이다. 우주비행사를 합쳐 우주에 간 경험이 있는 일본인은 14명으로 늘었다.
  • 계명문화대 김윤갑 산학협력단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계명문화대 김윤갑 산학협력단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계명문화대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소방환경안전과 교수)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단장은 그동안 벤처창업이 열악한 환경을 지니고 있는 지역에서 특유의 추진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벤처창업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대학 내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센터, 달서청년창업지원센터 유치했다. 이 외에도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역기업들과 교류를 지속했다. 김 단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인의 창업 및 경영능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예비 유니콘 회사 육성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예비 유니콘 회사 육성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디코, DCOE)가 22일 개관한다. 전국 최초 기업육성시설과 창업 지원주택 복합 모델이다. 디코는 ‘대구 콘텐츠 사업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는 뜻이다. 대구 동구 동대구로에 연면적 1만 7032㎡,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로 지난 8월 준공했다. 공사에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등 총 300억 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콘텐츠 비즈니스 센터, 지상 6층부터 17층은 오피스텔과 도시형 아파트 등 창업 지원 행복주택이다. 기업 입주실 29 개실 중 20개 실은 지역 콘텐츠 기업 15개 사가 입주 계약을 확정했다. 창업 지원주택 100호 중 53호는 입주 계약을 마쳤으며, 47호는 콘텐츠 업체와 대학생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입주 적격을 심사 중이다. 시는 향후 5년간 입주 기업 중 기업가치 100억 원 이상을 지닌 예비 유니콘 10개 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디코를 통해 대구를 비수도권 최대 콘텐츠 기업 거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인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미디어펜, 신용회복위원회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 부원장 하연희 △ 원자력안전본부장 김선재 △ 방사선안전본부장 정승영 △ 경영기획본부장 박상렬 △ 전문위원 정구영 ■ 부산도시공사 △ 청렴감사실장 박성희 △ 안전관리단장 이남기 △ 기획관리실장 김재명 △ 경영지원실장 장윤석 △ 분양보상처장 홍성호 △ 토목사업처장 송원섭 △ 주택사업처장 황경환 △ 맞춤임대처장 신기흥 △ 시설관리처장 이상재 △ 재정예산부장 박재철 △ 전산정보부장 김민 △ 보상부장 정창업 △ EDC 사업부장 황명연 △ 단지사업1부장 이강 △ 단지사업2부장 최문봉 △ 건축사업부장 윤영자 △ 스마트사업부장 신동훈 △ 맞춤임대사업부장 진기원 △ 주거복지센터(동부)장 안종대 △ 주거복지센터(서부)장 최종희 △ 부산대학교 교육훈련 정재현 △ 〃 정대철 △ 〃 김장부 △ 〃 박창민 △ 〃 정성재 ■ 미디어펜 △ 부사장 겸 주필 김진호 ■ 신용회복위원회 ◇ 전보 <센터장> △ 서울중앙 이상우 △ 관악 이병상 △ 서대구 이시형 △ 인천 장준수 △창원 윤용호 △ 사상 송성민 △ 성남 문지홍 △순천 황재호 △ 원주 김상길 <부장> △ 인재경영부장 임찬기 △ 홍보협력실장 김상초 △ 전략기획부장 최윤화 △ 경영지원부장 김영신 △ 디지털혁신부장 김용우 △ 채무조정부장 장배현 △ 법률지원부장 이창인 △ 소액금융부장 신우선 △ 신용교육원장 김창건 △ 고객만족부장 박성우 △ 감사실장 박병헌 ◇ 신규 보임 <센터장> △ 안산 정종식 △ 전주 남재우 △ 청주 김영복 △ 안양 김상현 △ 포항 장희재 △ 부천 이백현 △ 구미 김도완 <팀장> △ 이행관리팀장 한승모 △ 카드지원팀장 윤요환 △ 상담기획팀장 유제선
  •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최현만 회장…미래에셋증권, 신규 상장 실적 1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최현만 회장…미래에셋증권, 신규 상장 실적 1위

    한국거래소가 ‘2021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로 최현만(60)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회장은 올해 최대 공모금액 크래프톤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신규 상장 기업 수 21개를 달성한 IPO 주관 실적 1위 증권사의 최고경영자(CEO)로, 국내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투자자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회장은 미래에셋 창업 멤버로, 최근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처음으로 증권사 회장에 오르는 등 앞으로의 역할이 주목되는 인물이라고 평가된다. 거래소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과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 제고와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수상자는 회원사, 거래소 출입기자 및 직원 추천 등을 거쳐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투자자 투표와 출입기자 투표로 결정됐다. 거래소는 오는 30일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에서 시상식을 연다.
  • [인사]

    ■조달청 ◇국장급 전보 △조달관리국장 강경훈△구매사업국장 정재은△신기술서비스국장 백승보△시설사업국장 강성민△서울지방조달청장 강신면 ■부산도시공사 △청렴감사실장 박성희△안전관리단장 이남기△기획관리실장 김재명△경영지원실장 장윤석△분양보상처장 홍성호△토목사업처장 송원섭△주택사업처장 황경환△맞춤임대처장 신기흥△시설관리처장 이상재△재정예산부장 박재철△전산정보부장 김민△보상부장 정창업△EDC 사업부장 황명연△단지사업1부장 이강△단지사업2부장 최문봉△건축사업부장 윤영자△스마트사업부장 신동훈△맞춤임대사업부장 진기원△주거복지센터(동부)장 안종대△주거복지센터(서부)장 최종희 △부산대학교 교육훈련 정재현 정대철 김장부 박창민 정성재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이사 박평록 ■우정사업본부 ◇3급 인사 △우정사업조달센터장 오기호 ◇4급 인사 △우정사업본부 운영지원과장 노기섭 ■신용회복위원회 <전보> ◇센터장 △서울중앙 이상우△관악 이병상△서대구 이시형△인천 장준수△창원 윤용호△사상 송성민△성남 문지홍△순천 황재호△원주 김상길 ◇부장 △인재경영부장 임찬기△홍보협력실장 김상초△전략기획부장 최윤화△경영지원부장 김영신△디지털혁신부장 김용우△채무조정부장 장배현△법률지원부장 이창인△소액금융부장 신우선△신용교육원장 김창건△고객만족부장 박성우△감사실장 박병헌 <신규 보임> ◇센터장 △안산 정종식△전주 남재우△청주 김영복△안양 김상현△포항 장희재△부천 이백현△구미 김도완 ◇팀장 △이행관리팀장 한승모△카드지원팀장 윤요환△상담기획팀장 유제선 ■중소기업중앙회 ◇부서장 전보 △조합정책실장 임춘호△조합지원부장 조동석△판로정책부장 유진호△정책총괄실장 임영주△조사통계부장 성기창△상생협력부장 박승찬△청년희망일자리부장 정경은△공제기획실장 황재목△투자전략실장 심상욱△실물투자부장 김태완△리스크준법실장 이종명△KBIZ중소기업연구소장 윤위상△편집국장 김희중△서울지역본부장 장윤성△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현준△강원지역본부장 최무근△전북지역본부장 전의준 ◇팀장 전보 △정보시스템부 IT운영팀장 홍성근△상생협력부 납품대금조정센터장 정은희△공제운영부 공제대출팀장 황보훈△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강우용△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부장 박상언△경기북부지역본부 부장 이민경 ■한국토지신탁 △부회장 최윤성△사장 김정선△부사장 한호경△전략사업본부장 심창우 ■IBK투자증권 <임원 승진> ◇수석전무 △IB사업부문장 이동구 ◇전무 △준법감시본부장 신호철△리스크관리본부장 허영범 ◇상무 △자산관리본부장 이창섭△부동산금융본부장 우규택 ◇상무대우 △Trading본부장 박기현△디지털영업본부장 전장석 <임원 신규선임> △리서치본부장 이승훈 <보임> △혁신기업분석부장 이건재
  • 앨로힘㈜, 11억 투자 유치

    앨로힘㈜, 11억 투자 유치

    앨로힘㈜(대표 박영열)이 한국·미국 기업으로부터 1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기업들은 앨로힘의 제품기술력과 창업구성원 등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열 앨로힘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반도체 수동소자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최종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투자기업과는 제품마케팅을 포함한 긴밀한 협력으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앨로힘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대표 김종선)가 투자한 회사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자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설립됐다. 기존 반도체 수동소자의 미세화 공정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다.
  • [인사]

    ■외교부 ◇공관장 △주이라크대사 최성수△주뭄바이총영사 김영옥 ■행정안전부 ◇국장급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황명석 ◇과장급 △의정담당관 최승환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이덕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급 승진 △김양호 유권호 이광진 이찬호 황성익 ◇2급 승진 △박종효 서정복 이기원 이승진 정대훈 정민정 정병옥 최민수 황호근 황호연 ◇3급 승진 △김남정 김영재 김영태 김지현 남경문 석윤기 성혜리 신랑인 윤난하 이병구 이연우 이운식 이원균 이준규 전재환 정락민 정해준 주재경 최민호 최선영 ◇부서장 전보 △팩토링금융실 조수정△ESG진단기술처 김현우△재도약성장처 문준영△구조혁신처 임지현△글로벌사업처 윤인규△창업지원처 우철웅 △지역산업성장처 양동민△인천지역본부 김양호△인천서부지부 김상우△경기서부지부 박성환△경기남부지부 김현진△서부권경영지원처 국광태△대전지역본부 권오민△세종지역본부 문현선△충남지역본부 배경화△전남동부지부 이지우△동부권경영지원처 유창욱△경북남부지부 이수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장급 전보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최선일△대전충청지역본부장 김원중 ◇실장급 전보 △손실보상지원실장 이봉희△인재혁신실장 양숙경△리스크준법실장 조용민△디지털전략실장 김관호△온라인혁신실장 김용△상권분석실장 오윤배△금융지원실장 김원범△소상공인지원실장 박진희△창업성장실장 김종순△특성화지원실장 박상규△마케팅지원실장 김현 ◇센터장급 전보 △서울서부센터장 이화진△서울북부센터장 김상목△속초센터장 김진영△부산남부센터장 양정봉△부산동부센터장 김미교△창원센터장 정갑수△양산센터장 박기호△대구북부센터장 전수현△대구서부센터장 최규종△구미센터장 전상진△포항센터장 유승호△경주센터장 이선호△영주센터장 장해녕△광주남부센터장 정연주△순천센터장 양순화△수원센터장 권혁찬△부천센터장 유택균△용인센터장 오광용△안성센터장 박종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단장 조준식△수소연구단장 김상경 ■조선일보 △비상근 논설위원 겸임 김신영 박건형 양지혜△AD영업1팀장 이성훈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추교웅△미래성장기획실장 김흥수△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ICT혁신본부장 진은숙△기초선행연구소장 임태원△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김선섭△러시아권역본부장 오익균 ◇전무 △자율주행사업부장 장웅준△AIRS컴퍼니장 김정희 ◇상무 신규 영입 △제네시스 CBO 그레이엄 러셀 ■SK온 ◇신규 임원 선임 △양성철 정준용 문항기 방한민 정재성 류택정 ■교보증권 [승진] ◇전무 △구조화금융본부장 최원일 ◇상무 △DCM본부장 이이남△디지털지원본부장 김광백 ◇이사 △경인권역장 이기수△동부권역장 김광수△채권금융부장 유승주△경영관리실담당 김상규△재경부장 김양석 [신임] △파생솔루션본부장 조은형△강남권역장 인상식△강북2권역장 박충구△서부권역장 김형근 [이동] △경영관리실장 송의진△CCO 안조영△투자공학본부장 김우식△강북1권역장 변정선 ■동부건설 ◇승진 △건축공공영업 총괄 임원 김희석 ◇신규 선임 △상무 김대식 임주호 민준환 홍성관 이경진 박영수 이선복 양승범 이동락
  • 마음포차·청년 봄·창업 포럼… 청년 출발의 든든한 힘, 송파

    마음포차·청년 봄·창업 포럼… 청년 출발의 든든한 힘, 송파

    올해만 온·오프라인 간담회 75회 개최정책·심의 등 청년 위원 15% 이상 위촉朴 “정책 발굴 통해 지역사회까지 발전”“올해도 송파구는 우리 청년과 함께 달려왔습니다. 내년 역시 청년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박성수 송파구청장) 지난 13일 ‘2021 송파 청년정책 성과보고회’가 열린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스카이(SKY)31. 구의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청년 7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박 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실현하고, 청년들의 힘찬 출발에 송파가 든든한 힘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내년 새해 소망과 청년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엽서에 적어 소망나무에 붙이는 ‘소망나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사회자가 엽서 중 하나를 골라 “내년도 송파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이 무엇이 있는가”라고 묻자, 박 구청장은 “찾아가는 청년 고민 상담소 ‘마음포차’, 카페 ‘청년 봄’, 송파청년 최고경영자(CEO) 포럼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청년 고민 상담소 ‘마음포차’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겪는 불안,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상담가가 고민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포장마차 분위기가 나는 부스에서 상담이 진행된다. 이밖에 카페 ‘청년 봄’은 청년 예술가들의 자립을, 송파청년 CEO 포럼은 청년 창업가들의 관계 형성을 각각 지원한다. 소망나무에 붙여진 엽서에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겟다”, “취·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등의 내용이 적혔다. 앞서 구는 2019년 청년 38명이 참여하는 송파청년네크워크를 구성, 올해만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총 75회 열었다. 송파청년네트워크의 제안으로 송파청년축제 ‘아임블랭크 페스티벌’을 열고, 청년 취·창업 멘토링 플랫폼 ‘송풀’을 운영했다. 아울러 청년위원 배정제를 통해 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정책결정·심의·자문위원회에 청년 위원을 15% 이상 위촉하고 있다. 이밖에 구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송파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수빈 타고 대표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정착해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전시회를 운영하고, 대기업과 협업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구청장은 “청년들의 의견이 담긴 정책을 발굴하고 이런 정책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동구, ‘청년다락(多樂)공방’ 5개소 동시 개소

    강동구, ‘청년다락(多樂)공방’ 5개소 동시 개소

    서울 강동구가 지난 16일 구천면로 거리 활력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 ‘청년다락(多樂)공방’ 5개소를 동시 개소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청년다락 공방’은 기존 성안로 일대에 조성된 엔젤공방거리의 성공적인 사례를 구천면로에 적용한 사례다. 구천면로 일대에 운영 중인 ‘구천면로 공방’, ‘공유주방373’ 등 6개의 거점공간과 함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개소한 5개소의 공방에는 희귀식물, 섬유, 패션, 메이크업, 캔들, 베이킹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지닌 청년들이 입점했다. 이들에게는 보증금, 임차료, 인테리어 공사비 등의 초기 창업비용이 지원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년다락 공방은 구천면로 일대를 꿈과 희망의 거리로 이끌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문을 연 5개소를 시작으로 구천면로 일대에 공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천면로 일대는 강동형 마을재생 프로젝트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거리에 점차 활기가 돌고 있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2500원에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강동어린이식당과 1인가구·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문화 복합시설 ‘천호 아우름 센터’가 최근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전선 지중화와 함께 다양한 경관 개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청장은 “추진 사업들이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새롭게 바뀐, 꿈과 희망이 넘치는 문화의 거리 구천면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교보증권, 조선일보, 고용노동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교보증권 [승진] ◇ 전무 △ 구조화금융본부장 최원일 ◇ 상무 △ DCM본부장 이이남 △ 디지털지원본부장 김광백 ◇ 이사 △ 경인권역장 이기수 △ 동부권역장 김광수 △ 채권금융부장 유승주 △ 경영관리실담당 김상규 △ 재경부장 김양석 [신임] △ 파생솔루션본부장 조은형 △ 강남권역장 인상식 △ 강북2권역장 박충구 △ 서부권역장 김형근 [이동] △ 경영관리실장 송의진 △ CCO 안조영 △ 투자공학본부장 김우식 △ 강북1권역장 변정선 ■ 조선일보 △ 비상근 논설위원 겸임 김신영 박건형 양지혜 △ AD영업1팀장 이성훈 ■ 고용노동부 ◇ 국장급 전보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이덕희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지역본부장급 전보 △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최선일 △ 대전충청지역본부장 김원중 ◇ 실장급 전보 △ 손실보상지원실장 이봉희 △ 인재혁신실장 양숙경 △ 리스크준법실장 조용민 △ 디지털전략실장 김관호 △ 온라인혁신실장 김용 △ 상권분석실장 오윤배 △ 금융지원실장 김원범 △ 소상공인지원실장 박진희 △ 창업성장실장 김종순 △ 특성화지원실장 박상규 △ 마케팅지원실장 김현 ◇ 센터장급 전보 △ 서울서부센터장 이화진 △ 서울북부센터장 김상목 △ 속초센터장 김진영 △ 부산남부센터장 양정봉 △ 부산동부센터장 김미교 △ 창원센터장 정갑수 △ 양산센터장 박기호 △ 대구북부센터장 전수현 △ 대구서부센터장 최규종 △ 구미센터장 전상진 △ 포항센터장 유승호 △ 경주센터장 이선호 △ 영주센터장 장해녕 △ 광주남부센터장 정연주 △ 순천센터장 양순화 △ 수원센터장 권혁찬 △ 부천센터장 유택균 △ 용인센터장 오광용 △ 안성센터장 박종일
  • [인사]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환경부, 한국수력원자력

    ■ 행정안전부 ◇ 국장급 △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황명석 ◇ 과장급 △ 의정담당관 최승환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1급 승진 △ 김양호 유권호 이광진 이찬호 황성익 ◇ 2급 승진 △ 박종효 서정복 이기원 이승진 정대훈 정민정 정병옥 최민수 황호근 황호연 ◇ 3급 승진 △ 김남정 김영재 김영태 김지현 남경문 석윤기 성혜리 신랑인 윤난하 이병구 이연우 이운식 이원균 이준규 전재환 정락민 정해준 주재경 최민호 최선영 ◇ 부서장 전보 △ 팩토링금융실 조수정 △ ESG진단기술처 김현우 △ 재도약성장처 문준영 △ 구조혁신처 임지현 △ 글로벌사업처 윤인규 △ 창업지원처 우철웅 △ 지역산업성장처 양동민 △ 인천지역본부 김양호 △ 인천서부지부 김상우 △ 경기서부지부 박성환 △ 경기남부지부 김현진 △ 서부권경영지원처 국광태 △ 대전지역본부 권오민 △ 세종지역본부 문현선 △ 충남지역본부 배경화 △ 전남동부지부 이지우 △ 동부권경영지원처 유창욱 △ 경북남부지부 이수형 ■ 환경부 ◇ 국장급 전보 △ 대변인 주대영 △ 자연보전국장 김종률 △ 한강홍수통제소장 홍정섭 ◇ 과장급 전보 △ 물통합정책관실 물이용기획과장 진명호 △ 물환경정책관실 물환경정책과장 이상진 △ 〃 수생태보전과장 이병훈 △ 수자원정책관실 수자원관리과장 문종진 △ 자연보전국 자연생태정책과장 강성구 △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이가희 △ 화학물질안전원 기획운영과장 손명균 △ 기후변화정책관실 기후경제과장 최민지 △ 〃 국제협력과장 송용권 △ 수자원정책관실 물산업협력과장 문제원 △ 자원순환국 폐자원관리과장 전완 ■ 한국수력원자력 ◇ 본사 △ 발전처 발전운영실장 권원택 △ 설비기술처 설비관리실장 정원수 △ 재생에너지처 서남권사업실장 김병학 △ 재생에너지처 재생에너지설비실장 김철기 △ 원전건설처 신한울1,2사업관리실장 김익래 ◇ 고리원자력본부 △ 제2발전소 기술실장 최기열 ◇ 한빛원자력본부 △ 경영지원실장 이해영 △ 제1발전소 운영실장 박성룡 △ 제1발전소 기술실장 신우식 △ 제2발전소 기술실장 이명렬 △ 제3발전소 운영실장 홍선수 ◇ 월성원자력본부 △ 제1발전소 1호기안전관리실장 최기영 △ 제1발전소 운영실장 김덕헌 △ 제1발전소 기술실장 조선근 △ 제2발전소 기술실장 임채동 △ 제3발전소 운영실장 김호상 ◇ 한울원자력본부 △ 제3발전소 기술실장 이병의 △ 신한울제1건설소 기전실장 이용희 ◇ 새울원자력본부 △ 경영지원실장 강태윤 △ 제1발전소 운영실장 임재형 △ 제2건설소 기전실장 전광옥 ◇ 한강수력본부 △ 화천수력발전소장 최동희 △ 의암수력발전소장 방일남 △ 강릉수력발전소장 김남명 ◇ 중앙연구원 △ 기술관리실장 윤용배 △ 성장연구소장 조석진 △ 계전연구소장 김윤년
  • 中서 바라보는 디디추싱 사태의 본질 [이철의 차이나 핀홀]

    中서 바라보는 디디추싱 사태의 본질 [이철의 차이나 핀홀]

    이달 초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차량공유 서비스 디디추싱(이하 디디)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은 곳은 디디의 최대 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지분 21.5%)다. 알리바바와 비리비리(중국판 유튜브) 등 중국 개념주(해외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들 업체에 투자한 국내 금융 기관과 개인 투자자 역시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 디디가 690억 달러(약 82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업공개(IPO)에 나선 것이 지난 6월이다. 그러나 반 년도 되지 않아 미국을 떠나 홍콩으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당국이 ‘변동지분실체’(Variable Interest Entity·VIE)를 금지할 것”이라며 “핀둬둬(중국 3위 인터넷 쇼핑몰)처럼 미 증시에 VIE 방식으로 등록한 중국 빅테크들이 홍콩 등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인터넷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제한해 왔다. 그런데 중국 본토 자본 만으로는 자국의 정보기술(IT) 기업을 키우는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월스트리트가 베이징의 묵인 하에 고안한 것이 VIE다. 일종의 편법이다. 현재 디디 등 뉴욕에 상장된 중국 기업 대부분이 VIE를 채택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블룸버그 보도를 즉각 부인했다. 기사의 진위 여부를 떠나 중국 측의 반응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당국이 “VIE는 불법이다. 앞으로 금지하겠다”고 선언하면 해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식은 한 순간에 ‘휴지조각’이 된다. 중국을 대표하는 알리바바 주식이 당장 ‘쓰레기’로 변하면 월가에 금융 패닉이 생겨난다. 베이징을 믿지 못하는 해외 자본이 중국에서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중국 당국이 VIE를 없애고 싶어도 장기간에 걸친 단계적 철수라면 모를까 블룸버그 기사처럼 토벌작전을 벌이듯 갑자기 시작하진 못할 것이다.그렇다면 해당 기사는 ‘가짜뉴스’였을까? 30년 가까이 중국에서 미국 등 서구권 유력 매체들의 보도를 지켜본 경험을 말하자면 블룸버그 같은 권위지는 오보가 매우 적었다. 엄격한 사실 확인 과정을 거친 뒤 신중하게 보도한다는 걸 여러 차례 느꼈다. 기자가 아예 없는 이야기를 꾸며냈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적어도 중국의 몇몇 유력 관료들이 VIE의 실체를 부정적으로 여긴다는 점은 사실로 보인다. 앞으로 해외 상장을 원하는 중국 기업들은 보다 강화된 규제를 피하기 어려울 것도 추론할 수 있다. 디디가 중국 당국의 압박 때문에 ‘원하지 않는 상폐’에 나섰다는 것은 분명하다. 가장 궁금한 점은 ‘중국 당국이 왜 이리도 디디를 거칠게 압박하고 있는가’이다. 중국 정부가 디디에 조치한 내용들을 차근차근 들여다보면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은 2018년부터 본격화된 미중 갈등에 있다. 그간 미국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정한 ‘감사 목적의 회계 정보 제공 의무’를 거부해 왔다. 중국 정부가 자국법에 의거해 “이들 기업의 데이터에 중국의 국가 기밀이 담겨 있어 해외 반출을 금지한다”고 버텼기 때문이다. 필자를 포함해 많은 이들은 중국 정부의 입장을 곧이 곧대로 믿지 않았다. 아마도 본토 기업에 만연한 분식회계나 정부 개입 관행 등이 만천하에 드러날 수 있어 이를 우려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SEC는 중국 기업들의 ‘버티기’를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책임론으로 미중 갈등이 더욱 심해지자 지난해 말 SEC는 “정확한 회계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외국 기업은 강제로 상장폐지에 처할 수 있다”며 입장을 바꿨다. 더는 중국 기업들을 봐주지 않겠다는 선전포고다. 그런데 중국은 한 발 더 나아가 “미국에 상장한 어떠한 중국 기업도 국가 안보 관련 정보를 제공해선 안 된다”고 재차 표명했다. 이렇게 두 나라가 끝까지 버티면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 이쯤되니 ‘중국 정부가 진짜로 국가 안보 관련 정보 유출 가능성을 진지하게 믿는 것 같다’고 말하는 이들이 하나 둘 생겨났다. ‘국가 안보 관련 정보’에 대한 개념과 가치는 중국 정부 내부에서도 서로 달랐다. 디디추싱의 미국 IPO를 두고 교통운수부는 동의하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디디가 가진 중국 사용자 및 도로 데이터가 국가 안보 관련 정보라는 이유로 상장을 반대했다. 결국 디디는 둘 중 누구의 말을 들어야할지 고민하다가 정부에 “중국 사용자·도로 데이터를 절대로 미국에 제공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서둘러 월가에 입성했다. 해외 투자자들의 상장 독촉을 버티지 못한 것 같다. 이렇게 ‘정부가 100% 동의하지 않은 IPO’는 문제를 일으켰다. 디디추싱의 IPO 소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불같이 화를 냈다고 전해졌다. 이 일을 막지 못한 류허 국무원 부총리에게 자아비판까지 시켰다는 말이 나온다. 결국 시 주석은 “인터넷 기업 전반에 관리 감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고 디디추싱에 대한 일련의 조치가 시작됐다.가장 먼저 보안 검열이 개시됐다. 정부가 디디를 잡으려고 작정한 것이어서 조용히 넘어갈 리 없었다. 7월 초 당국은 앱스토어에서 디디추싱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막았다. 같은달 당국은 디디에 대한 검열 결과를 발표했다. 다수 법규를 위반해 사용자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했다고 판정했다. 네트워크 안전법 규정에 따라 “문제를 수정하고 사용자 개인정보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라”고도 했다. 그런데 디디추싱은 여기서 매우 비현실적으로 대응을 했다. 국내외 미디어에 “중국 당국이 자사 앱 25개를 앱스토어에서 내리라고 지시해 경영에 악영향을 낳을 것”이라고 떠들고 다닌 것이다. 보안 우려에 자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자신들의 피해만 부각하려는 디디의 행태가 베이징의 입장에선 여간 괘씸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당국은 압박 수위를 더 높여서 디디추싱에 대한 현장 실사를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실사는 45일 안에 마무리되지만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늘릴 수 있다. 최종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디디의 앱은 앱스토어에 올라갈 수 없다. 디디의 언론플레이가 자신을 ‘바닥을 알 수 없는 늪’으로 밀어 넣은 것이다. 지금껏 숨죽이고 당국의 조치를 지켜보던 디디의 경쟁 기업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의 타깃이 업계 전체가 아니라 디디라는 특정 회사라고 판단한 것이다. 시장에서 쫒겨난 업체들이 너도나도 돌아왔다. ‘중국판 배달의 민족’인 메이투안은 “우리 회사의 차량 호출 앱은 사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지킨다”고 자랑했고, 지리자동차 산하의 차량 호출 앱 차오창추싱도 파격 혜택을 내세워 권토중래에 나섰다.그제서야 디디도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것 같다. 자칫 잘못하면 영원히 앱스토어에 재등록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런 상황에서 7월 말 월스트리트저널은 “디디가 중국 당국을 달래고 투자자들의 손실을 보상하고자 주식을 공모가인 14달러에 되사들인 뒤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그런데 아까도 언급했듯 해외 권위지의 보도가 100% 오보일 가능성은 낮다. 최소한 디디 경영진 사이에서 이런 논의가 오고 갔을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중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디디추싱이 베이징 지도부에 이 정도 성의를 보였으니 중국 당국도 퇴로를 열어 줄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그런데 정부의 압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차량공유 서비스 사업자가 요금에서 가져가는 수수료의 비율에 상한선을 긋겠다고 밝힌 것이다. 디디가 너무 많은 돈을 떼어간다는 뜻이다. 운전자의 노동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침도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디디는 눈물을 머금고 시 주석의 ‘공동부유’ 기조에 따라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규제 당국의 압박은 갈수록 세졌다. 무면허 운전자 모집 관행을 뿌리뽑고 사용자 정보 보호 강화를 역설하며 디디와 메이투안 등에 “올해 말까지 위법 행위를 스스로 시정하라”고 명령했다.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식의 우격다짐이다. 9월이 되자 블룸버그는 디디추싱의 지분이 몇몇 국유기업에 넘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때도 디디추싱은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지난달 디디는 “당국이 요구한 모든 사항을 보완한 앱을 만들었다”며 새 앱을 인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당국은 이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돌연 8개 부처가 공동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위한 새 규정을 발표했다. 플랫폼 사업자가 운전자에게 사회보험 등 혜택을 제공하라는 것이 골자다. 이렇게 되면 디디는 거대 택시 회사나 리무진 서비스 업체에 가까워진다. 사업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린 것이다. 이제 시장에서는 ‘당국이 디디추싱에 겁만 주려는 것이 아니다. 진짜로 죽이려고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앱 다운로드 금지 조치가 5개월 넘게 풀리지 않자 디디는 이달 초 자신들의 마지막 생존 카드인 ‘미국증시 상폐’를 꺼내 들었다. 디디 사태를 바라보는 미국 등 서구권 미디어의 시각은 ‘공산주의 좌파 성향이 강한 시진핑 지도부가 자본주의 원리를 활용해 큰 돈을 버는 민간 기업을 압박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해외 매체와 디디 경영진이 간과하는 점이 있다. 중국 당국이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자국 정보의 해외 유출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는 것이다. 미국과의 패권 경쟁 국면에서 ‘국가 안보’라는 시각으로 이 문제를 바라보면 베이징의 행동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중국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는 글들은 상투적 문구가 많아 진짜 의도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가끔은 그 문구들이 진심을 담고 있을 때도 있다. 디디 사태가 대표적이다. 그간 언론에서 크게 주목하지 않았지만 수 년간 알리바바나 텅쉰(텐센트) 등 빅테크들은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개인정보 보호 준수 요구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버리며’ 신경쓰지 않았다. 정부 역시 지겹게도 말을 안 듣는 민간 기업들을 괘씸하게 여기던 차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지난해 10월 상하이의 한 포럼에서 ‘정부는 기업에 더는 간섭하지 말라’고 대놓고 요구한 것을 계기로 ‘빅테크의 안보 도전에 손을 댈 때가 왔다’고 결단을 내린 것 같다. 알리바바를 시작으로 빅테크 규제를 본격화한 시기에 디디가 제대로 된 합의 없이 미 증시 IPO를 강행했다.디디는 ‘홍콩으로 주식 시장을 옮기면 SEC가 요구하는 회계 정보 제공 의무를 지지 않게 돼 더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여길 수 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5억명이 넘는 중국인의 개인 정보와 동선을 갖고 있어 ‘데이터 창고’나 다름 없는 디디의 최대 주주는 소프트뱅크, 2대 주주는 미국의 우버다. 중국과 가장 크게 부딪히는 미국과 일본의 기업이라는 점이 걸림돌이다.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과 횡포 논란 역시 ‘공동부유’를 기치로 내건 베이징이 눈감아 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국 정부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그간 디디가 보여준 ‘자세’다. 국가의 지도력에 이의를 달고 월가를 지렛대삼아 온갖 수단을 동원해 정부의 요구를 피해 가려고 한 디디의 태도에 중국 공산당은 상당한 ‘위험’을 느낀 듯 하다. 디디 사태가 미 증시 상폐 결정 이후에도 쉽게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은 이런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 ‘대규모 환불 요청 사태’ 머지플러스 대표·창업자 구속 송치

    ‘대규모 환불 요청 사태’ 머지플러스 대표·창업자 구속 송치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팔다가 대규모 환불 요구 사태를 초래한 머지플러스의 권남희(37) 대표와 그의 동생이자 창업자인 권보군(34) 전 사내이사가 17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권 대표와 권 전 사내이사를 서울남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에게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과 사기 혐의가 적용됐고, 권 전 이사에게는 여기에 더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단 경찰은 함께 형사입건한 권강현(64) 머지플러스 이사(전 삼성전자 전무)의 경우 명의상 대표일 뿐 실질적인 회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 머지포인트는 머지플러스가 판매한 일종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이용자들이 20% 할인된 금액으로 포인트를 구매해 전송받은 코드를 애플리케이션에 입력하면 ‘머지머니’로 전환돼 가맹점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었다. 전자금융거래법은 선불전자지급수단의 발행과 관리 업무를 하는 업자로 하여금 금융위원회에 등록해 영업하도록 하고 있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은 이전 가능한 금전적 가치(돈)가 전자적 방법으로 저장(디지털화)되어 ‘페이’, ‘머니’ 등의 명칭으로 발행된 증표 등을 말한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은 발행인 외 제3자로부터 재화 또는 용역을 구입하고 그 대가를 지급하는데 사용돼야 하고, 구입할 수 있는 재화 또는 용역의 범위가 2개 업종 이상이어야 한다. 머지플러스가 2019년 1월 머지포인트 서비스를 시작한 후 지난 8월까지 누적 가입자 수만 100만명이 넘고 누적 발행액은 3700억원에 달한다. 전국 6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권 대표와 권 전 이사는 2018년 2월 일종의 모바일 상품권인 ‘머지포인트’ 앱을 시범 출시할 때부터 전자금융업 등록을 하지 않고 회사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지난해 5월부터 기존 가입자가 사용한 포인트 대금을 가맹점에 정산해줄 때 후순위 신규 가입자의 사용대금으로 이른바 ‘돌려막기’를 한 혐의(사기)도 받고 있다. 여기에 권 전 이사는 90억원 규모의 머지플러스와 관계사 법인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적용됐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 8월 4일 머지플러스에 전자금융업으로 등록하고 영업하라는 시정 권고를 하자 머지플러스는 같은 달 11일 머지머니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음식점업 가맹점으로만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용자들의 대규모 환불 요구 사태로 이어졌다. 권 대표와 권 전 이사는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전자거래금융법 위반 혐의에 대해 이들은 제3자인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회사가 발행한 상품권을 구입한 것일 뿐 재화와 용역을 구입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머지플러스가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회사가 발행한 상품권을 구입하는 것은 머지포인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내부 시스템상의 문제일 뿐, 가입자들이 머지플러스가 발행한 머지머니로 제3자인 가맹점의 재화 또는 용역을 구입하는 구조이고 구입 가능한 재화 또는 용역의 범위가 2개 업종 이상에 해당하므로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 업자로서 전자금융거래법상 등록 대상에 해당한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 앞서 권 대표는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환불 조치는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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