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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산 다시 나눠달라” 구광모 회장 피소...LG측 “경영권 흔들기 용납 못해”

    “유산 다시 나눠달라” 구광모 회장 피소...LG측 “경영권 흔들기 용납 못해”

    구광모 LG 회장이 가족들로부터 선친인 고 구본무 전 회장에게 상속받은 재산을 다시 분할해 달라는 내용의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당했다. 재계는 이번 소송이 LG그룹의 경영권 다툼으로 확산될지 주목하고 있다. LG 측은 “재산에 대한 상속은 고인의 별세 이후 5개월간 가족 간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합의서도 남아 있다”며 “상속이 법적으로 마무리 된지 4년이 넘었는데 이제 와서 재산 분할을 요구하며 LG 전통과 경영권을 흔드는 건 용인될 수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견지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의 어머니인 김영식 여사, 여동생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는 지난달 28일 서울서부지법에 구 회장을 상대로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냈다. 이들의 요구는 통상적인 법정 상속 비율에 따라 배우자 1.5 대 자녀 1인당 1의 비율로 상속이 이뤄졌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 회장은 원래 고 구본무 전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하지만 구 전 회장이 외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여의면서 ‘장자 승계’ 전통을 따르는 LG그룹 승계를 위해 큰아버지인 구 전 회장의 양자로 입적돼 후계자가 됐다. 구 전 회장의 별세 직후 LG가의 전통에 따라 구 회장은 ㈜LG 주식 등 경영권 관련 재산을 상속받고, 김영식 여사와 두 여동생은 ㈜LG 주식 일부와 선대회장의 개인 재산인 금융투자상품, 부동산, 미술품 등을 포함해 5000억원 규모의 유산을 받는 것으로 합의했다. LG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 “그룹의 전통을 따르면 당초 경영권 관련 재산인 ㈜LG 지분 모두는 구 회장에게 상속되어야 했으나 구 회장이 세 모녀의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연경씨와 연수씨가 각각 ㈜LG 지분 2.01%(당시 약 3300억원), 0.51%(당시 약 830억원)를 상속받았다”고 설명했다. LG측 “4년 전 합의해놓고 문제제기, 이해 어렵다”경영권 흔들려는 배후 세력 있는 건 아닌지 의심도 구 회장은 상속받은 ㈜LG 지분(8.76%)에 대한 상속세(약 7200억원)를 5년 동안 6회에 걸쳐 나눠 내는 연부연납제도를 활용해 현재까지 5회 납부했고, 올해 말 마지막 상속세를 납부할 차례다. 구 회장을 포함한 모든 상속인들이 내야 할 상속세는 9900억원에 이른다. 때문에 이번 구 회장 가족의 상속회복청구 소송에 대해 LG 측은 “이미 4년 전에 가족 간의 합의를 통해 적법하게 분할한 상속 재산에 대해 이제 와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LG 내부에서는 구 회장 가족들이 뒤늦게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경영권을 흔들려는 배후의 세력이 있는 것은 아닌지 강한 의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은 현재 지주회사인 ㈜LG를 오너 일가가 지배하고 계열사들은 ㈜LG를 통해 경영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상속재산 분할에서는 상속인 간의 합의가 존중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 소송이 경영권 다툼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거란 관측도 나온다. 또 ㈜LG 최대주주인 구 회장이 보유한 ㈜LG 지분은 LG그룹을 대표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라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설명이다. 1947년 창업 이후 LG는 사업 초기부터 허씨 가문과 동업했고 후손들이 많아 창업회장부터 명예회장, 선대회장에 이르기까지 집안이나 회사 안에서 재산을 두고 다투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가풍이 전해오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런 가풍이 가족 간 합의를 통해 지켜지며 승계가 4세대를 내려오면서 여러 차례의 상속과 계열분리가 이뤄지는 과정에서도 잡음이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 취업 어렵다고 무작정 창업? 창업도 공부해야 성공한다

    취업 어렵다고 무작정 창업? 창업도 공부해야 성공한다

    경기가 어렵다 보니 청년 취업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고 어렵사리 취업한 뒤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적응이 어려워 퇴사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여기저기서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듣다 보면 ‘나도 창업 한 번 해볼까’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인구 소멸에 시달리는 지역 사회는 청년 인구 이탈을 막고 인구 유입을 위해 ‘창업이 쉬운 지역’을 표방하며 이런저런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지원받아 창업에 뛰어들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는가 하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갖고 스타트업을 시작했지만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몰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경험으로 창업의 시작과 끝을 모두 경험한 이들이 ‘일타강사’로 나섰다. ‘스타트업 대표가 돼볼까 합니다’경제기자 출신 현직 스타트업 임원 저자필요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벤처의 정석’ ‘스타트업 대표가 돼볼까 합니다’(애플트리테일즈)는 스타트업 창업을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을 바로 옆에서 과외 하듯 알려준다. 스타트업은 창업 5년 뒤 10곳 중 3곳만 살아남는다는 통계가 있다. 흔히 이야기하는 대박을 터뜨려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이름을 알리는 기업은 1% 이하이다.저자는 17년 넘게 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현직 벤처기업 임원이다. 더군다나 스타트업 공동 창업자, 액셀러레이터 파트너로 활동하면서 스타트업 창업부터 상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녹인 책에는 우선 아마존 창업가 제프 베저스, 테슬라 일론 머스크는 물론 앤드루 카네기, 헨리 포드 등 유명한 창업가들의 역사를 개괄하고 있다. 역사 속 창업 성공 공식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 구축, 팀 구성, 사업계획서 작성, 법인 설립, 투자 유치까지 회사를 세우고 몸집을 키우기까지 단계별로 풀어야 할 문제를 시계열 순서로 정리했다. 또 스타트업 창업자가 흔히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풀어갈 때 필요한 지식도 보너스로 제공하고 있다. 옆에 두면서 필요할 때 언제든지 꺼내 참조할 수 있는 일종의 ‘스타트업의 정석’이다. ‘왜 내 사업만 어려울까?’망해본 사람만 아는 창업의 어려움 친한 선배가 말해주는 듯한 조언들 가득 그런가 하면 창업 이후 어려운 문제를 맞닥뜨릴 때 흔들리는 정신을 잡아주는 책도 나왔다. ‘왜 내 사업만 어려울까?’(유아이북스)의 저자는 20년 넘게 홍보담당자로 살면서 수많은 CEO의 성공과 실패를 지켜봤고 본인도 언론홍보 대행사 창업 후 제대로 자리 잡기 전까지 소위 ‘폭망’을 몇 번이나 경험했다. 이 책에서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프리랜서까지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사장이 될 수 있는 사회이지만 성공하고 확장에 이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사업뿐만 아니라 직책이 올라갈수록 필요한 것은 사람을 대하는 자세라고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책에서는 사장 또는 상사라는 무거운 자리에 대해 말하면서 자기 자신을 알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조직 구성원인 직원들과 원활한 관계를 쌓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또 경영과 실적을 챙기는 방법, 돈을 다루는 방법까지 마치 술자리에서 친한 선배가 말하는 것처럼 때로는 거침없는 화법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만 진솔하고 핵심적인 조언들로 가득하다.
  • 한라대학교, 2023년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선정

    한라대학교, 2023년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선정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전국 대학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중기벤처부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원주 한라대학교는 지역문제해결 및 로컬콘텐츠 개발역량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충분한 준비 후 창업할 수 있는 현장형 교육훈련을 추진하게 된다.김종하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 단장(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교수)은 “한라대학교는 강원의 아름다운 문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로컬콘텐츠 교과 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로컬 및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 기반 청년 창업의 혁신적인 창업기지로 이 사업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은 전국 7개 대학(경남정보대, 계명대, 목포대, 서울예대, 수원대, 한라대, 홍익대)이 선정됐다.
  • 비전공자도 디지털 인재 육성… 1인 평균 700만원 교육비 지원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코딩 등 기초지식에 대한 필기시험을 치른 뒤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3.9대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평균 7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취업률도 높아 청년취업사관학교 지원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가장 큰 강점은 인문계를 졸업한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디지털전환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비전공자 교육생에게 마케팅, 기획 등의 능력에 디지털 역량을 더해 인문계 졸업생도 디지털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실제로 금천캠퍼스에 처음 도입한 디지털전환 교육생들의 취업률은 74%에 달했다. 현장 기업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기업은행 및 인공지능협회와 공동으로 교육생과 기업을 연계하는 일자리 연계행사를 6회 개최했고, 행사에 참가한 186명의 교육생 중 74%인 13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15일에는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우수 중견·중소기업 105개 사가 참여하는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교육생 스스로 취업을 돕는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들이 만든 ‘창업을 꿈꾸는 새싹인 모임- 창꿈새’는 교육이 끝난 뒤에서 서로 교류를 통해 취업을 독려한다. 교육생 학습동아리인 러닝메이트 45개 팀도 활동 중이다.
  • 조 말론 “후각 잃었던 적도… 두려웠지만 다시 전진”

    조 말론 “후각 잃었던 적도… 두려웠지만 다시 전진”

    “런던에서 제 이름을 건 사업을 시작한 지 딱 5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큰 뷰티 기업인 에스티로더에 회사를 팔게 됐습니다. 바로 그때 암 진단을 받았어요. 9개월 시한부라고. 제 후각도 사라졌죠.” 니치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을 설립한 조향사이자 영국 지휘관 훈장(CBE) 수훈자인 조 말론(사진) 여사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대중 앞에 섰다. 에스티로더를 떠나 두 번째 향수 브랜드 ‘조 러브스’를 세우기까지 그의 인생과 사업 이야기에 수백여명의 청중이 귀를 기울였다. 조 러브스는 말론이 후각을 비롯한 건강을 회복하며 5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끝에 2011년 다시 론칭한 브랜드다. 그는 두 번째 창업 과정에서 “일찍이 내 이름으로 일궈 낸 성공이 너무나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특유의 창의력을 발휘해 2021년 한국에 첫 해외 매장을 내면서 다시 글로벌 브랜드를 세우겠다는 꿈을 이뤄 가고 있다. 그는 “브랜드는 소비자와 처음 만났을 때 ‘첫 키스’를 하듯 해야 한다”는 말로 고객에게 잊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강조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조 러브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7% 증가하면서 국내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 ‘분서갱유 비판’ 中 메이퇀 창업자 2년 만에 SNS 재개

    ‘분서갱유 비판’ 中 메이퇀 창업자 2년 만에 SNS 재개

    이른바 ‘분서갱유 비판’ 파문으로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접었던 ‘중국판 배달의 민족’ 메이퇀디앤핑(메이퇀)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왕싱(44)이 SNS를 재개하며 챗GPT 열풍에 가세했다.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싱은 전날 웨이신(중국판 카카오톡)에 메이퇀의 공동 창업자 출신 왕후이원이 최근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투자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SNS에 글을 올린 것은 2021년 5월 이후 처음이다. 해당 글은 중국 소셜미디어와 트위터를 통해 퍼져 나갔다. 왕싱은 2년 만에 침묵을 깨고 올린 글에서 “챗GPT 같은 AI봇에 필요한 거대언어모델(LLM)의 잠재적 생산성에 전율을 느끼며 그것이 세상에 미칠 영향이 궁금하다”며 과거 동료이자 최측근이던 왕후이원이 설립한 스타트업 광녠 즈와이에 투자할 것이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매체는 “왕싱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창업자 리옌훙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중국판 챗GPT 개발 계획과 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한 기술 거부 대열에 합류했다”며 “지난달 중국 2위 포털사이트 소거우의 왕샤오촨 CEO도 챗GPT와 유사한 서비스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왕싱은 중국이 빅테크에 대한 규제를 본격화하던 2021년 5월 중국 SNS인 판퍼우에 당나라 시인 장갈이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비판하려고 쓴 ‘분서갱’(焚書坑)을 올렸다. 28자로 된 이 한시는 “책 태운 연기가 사라지기도 전에 동쪽 산에서 반란이 일어나니 유방과 항우는 원래부터 책을 읽지 않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무리 사상을 통제해도 시대의 변화는 막지 못한다는 뜻으로, 중국에서는 종종 체제 비판에 대한 은유로 해석된다. 당시 왕 CEO가 이 시를 빗대 시진핑 국가 주석과 중국 공산당에 불만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중국에서 ‘분서갱유’는 20세기 문화대혁명 등 지나친 통제에 따른 과오를 상징하는 단어로 쓰이기도 해서다. 왕싱은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하고 “중국 인터넷 업계 내 치열한 경쟁에 관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을 잠재우지 못했다. 결국 그는 1만 8000개에 달하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얼마 뒤 메이퇀은 34억 4000만 위안(약 6500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지역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혁신하는 ‘로컬브랜드’소상공인 모집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지역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혁신하는 ‘로컬브랜드’소상공인 모집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사장 민홍기)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3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로컬브랜드 유형의 소상공인 발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사업 첫 해 1324개 팀이 지원해 38.9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과 파트너사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글로벌 등 성장유형별 모집 방식이다. 3가지 유형 중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이 중 희망재단과 제주센터가 운영하는 ‘로컬브랜드’ 유형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대표기업으로 성장하려는 소상공인 유형을 말한다. 평가 및 선정 방식은 서류와 발표평가가 예정돼 있으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및 로컬크리에이터 수혜업체가 신청하는 경우 서류평가 단계에서 우대 가점(최대 5점)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2회의 오디션을 통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민홍기 희망재단 이사장은 “자신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현황에 맞는 육성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탄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로컬브랜드로 거듭나길 희망하는 소상공인 및 소상공인과 협업을 원하는 파트너사는 ▲창작자 ▲스타트업 ▲이업종 소상공인 중 선택해 오는 24일까지 강한소상공인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한편, 희망재단은 네이버가 지난 2014년 국내 소상공인들과의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순수 민간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소상공인 전문 보육공간 점프업허브 운영과 온라인마케팅 및 제작 실무 교육, O2O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온라인 매출 확대 지원,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박석 서울시의원 “여성기업에 대한 시민 인식 증진 기대”

    박석 서울시의원 “여성기업에 대한 시민 인식 증진 기대”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이 발의한 ‘서울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2일 제316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여성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과 여성기업 주간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의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발의됐다. 박 의원은 “여성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고자 여성기업지원 관련 법령이 제정됐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라며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고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서울시는 여성기업의 역할과 기여에 관한 홍보 및 여성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관한 사업에 지원이 가능해지고, 7월 첫째 주인 여성기업 주간의 취지에 적합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경제활동 인구 감소가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의 성장잠재력을 강화하려면 여성인력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서울시가 여성 일자리 창출에 구체적 성과를 내는 여성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원도, 동해안 어촌·수산 경쟁력 높인다

    강원도, 동해안 어촌·수산 경쟁력 높인다

    강원도가 동해안 어촌과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강원도는 고성 공현진항, 강릉 안인진항, 양양 후진항, 삼척 대진항을 대상으로 한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025년 완료되는 이 사업을 통해 공현진항은 경제 거점, 안인진항과 후진항은 자립형 어촌 생활권, 대진항은 안전 인프라 개선 마을로 각각 조성된다. 사업비는 공현진항 204억원, 안인진항 100억원, 후진항 100억원, 대진항 49억원이다. 앞선 지난해 10월 강원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어촌신활력팀을 신설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 사업인 만큼 해수부, 시·군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초기 단계 혼란을 최소화하겠고, 기본계획 용역을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강원도는 수산식품 기업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쏟는다. 46억원을 들여 수산물을 가공하는 기업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수산물 제품 개발과 예비창업자 발굴에는 12억원을 투입한다. 또 양양 인구항에 수산물 수집·보관·포장·판매 기능을 갖춘 거점 유통물류센터를 짓고, 동해 묵호항과 고성 아야진항 위판장을 현대화한다. 유통판매망을 넓히기 위해 직거래 장터와 특판전, 박람회,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에서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최성균 강원도 환동해본부장은 “수산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며 강원도만의 특화된 수산식품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기업 우수제품 판매 거점 ‘동백상회’ 신세계센텀시티 입점

    부산기업 우수제품 판매 거점 ‘동백상회’ 신세계센텀시티 입점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동백상회’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문을 열었다. 시는 9일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동백상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손영식 신세계 대표이사, 입점 중소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백상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판매장으로, 2020년 11월 동구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나, 유라시아플랫폼이 창업지원 공간으로 재편되면서 지난해 6월 문을 닫았다. 이전 장소를 물색하던 중 사회공헌의 하나로 공간을 무상 제공하기로 하면서로 하면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문을 열게 됐다. 지하철 연결통로를 지나 백화점 출입문에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자리 잡은 동백상회(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는 김부각, 꿀, 드립커피, 전통주, 화장품, 엽서 등 부산의 특색이 잘 살아있는 16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새롭게 문을 연 동백상회는 도시철도 센텀시티역과 연결되는 백화점 지하 2층에 자리 잡았다. 드립커피, 전통주, 화장품 등 부산의 특색을 담은 16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시는 동백상회가 대형유통매장에 들어서면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했던 지역 기업들이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넓은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동백상회의 모든 제품을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위메프, 티몬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도 기획전을 여는 등 지역 제품 판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백상회를 단순히 오프라인 매장 하나가 아니라, 중소기업에 희망과 가능성을 주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주민 약속 지켜요”… 관악, 공약 사업 보고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지난 7일 ‘민선 8기 공약 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관악구가 8일 밝혔다. 관악구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실현하고자 6대 목표를 세우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민선 7기부터 이어 온 ‘관악S밸리’ 사업을 ‘관악S밸리 2.0’으로 강화한다. 구 전체를 대학,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세계적인 창업 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악S밸리 기업 지원 펀드 확대,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설립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 또 전국 최고의 포용 도시로 거듭나고자 장애인 센터·가족 센터 등을 마련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서울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이 41%로 가장 높은 특성을 반영해 청년 지원에도 신경을 기울인다. 구는 지난해 11월 ‘청년문화국’을 신설하고, 청년 정책의 중심 기능을 수행할 ‘관악청년청’도 열었다. 지역 명소인 별빛내린천을 신림선 역사와 연계해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 장기 해외파견 건설노동자 특공기회… 택시기사 ‘선운행 후자격’ 추진

    장기 해외파견 건설노동자 특공기회… 택시기사 ‘선운행 후자격’ 추진

    제조·물류업 등 환경·처우 개선요양보호사 승급제 시범사업도 정부가 일자리는 넘치는데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6대 업종을 선정해 인력난 해소를 집중 지원한다. 임금이 적고 노동 강도가 센 일터의 근로 환경과 처우를 개선해 청년층 취업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빈 일자리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고용 둔화 우려에도 산업 현장에는 빈 일자리가 증가하는 노동시장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 6대 업종을 선정하고 업종별 맞춤형으로 내국인 유입 확대와 외국 인력 활용 유연화를 병행해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6대 업종에는 제조, 물류·운송, 보건·복지, 음식점업, 농업, 해외건설이 포함됐다. 정부는 6대 업종의 주관 부처를 지정하고 전담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분야 빈 일자리 해소에 집중한다. 뿌리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 공장과 위험공정 협동로봇 개발을 통해 근로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운송, 해외건설 분야를 맡는다. 택시 기사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플랫폼 기반 택시의 ‘선운행 후자격취득’을 추진한다. 중형택시에서 대형승합·고급택시로의 전환 절차는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개선한다. 물류·택배 작업자의 노동 강도 완화를 위해 자동화 설비 구축도 지원한다. 해외건설 분야에서는 해외 오지에 파견돼 장기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주택 특별공급 등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돌봄 사업에 집중한다. 요양보호사 경력 개발과 직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5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 후 관리 업무를 맡기는 승급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음식점업과 농업의 구인난 해소를 돕는다. 먼저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서비스 업종 전담자를 통해 음식점업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2027년까지 ‘청년농’ 3만명을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 4000명을 새로 선발하고 창업 준비 단계부터 성장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농수산식품공사 강서도매시장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농수산식품공사 강서도매시장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서초2)는 지난 7일 제316회 임시회 현장 방문계획에 따라 농수산식품공사 강서도매시장과 청년취업사관학교 등을 방문해 현황보고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관리하는 강서도매시장은 지난 2003년 7월 총 부지면적 64,000평, 건축면적 22,000평 규모로 설립되어 서울 서부지역과 수도권 서남부, 북부지역의 농수산물을 공급하는 한편, 친환경유통센터를 두고 식품 안전성검사 및 학교와 유치원에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과 각 센터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청과경매장, 친환경유통센터 등의 주요시설과 친환경농산물 검사 과정 등을 점검했다. 기획경제위원들은 “건강한 식탁을 위해 안전검사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유통관리에 힘써달라”고 한목소리를 냈고, 문 사장은 “직접 관심을 가지고 살피면서 안전한 농수산물 유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오후엔 서울시 일자리정책과가 담당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및 국제유통센터를 방문해 각 본부 본부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청취하고 교육장과 화상수출상담실, 라이브커머스 촬영 스튜디오, 수출 유망기업 상품 전시장을 방문했다. 국제유통센터는 총 면적 2,795평, 건물 3개동(A・B・C동) 규모의 교육·사무·전시세미나를 위한 시설로 2001년 창업보육센터로 운영을 시작해 2016년 국제유통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2022년 11월부터 A동 1층에 청년취업사관학교 강서캠퍼스를 열고 디지털 마케팅분야 취업생 및 창업생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한 청년의 인생을 함께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교육과정과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담당자들로부터 다짐을 받으며 청년 일자리와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이어 기획경제위원들은 지난 7일 개관식을 하고 첫 운영에 들어가는 ‘서울 퓨처랩’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을 방문해 개관식, 경과보고, 교육관 및 4차 산업혁명 체험관의 준비상황 등을 살폈다. 서울 퓨처랩은 강서구 마곡나루역과 연결된 지하1층에 340여평 규모로 마련된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로 로봇, AI, VR/AR 등을 체험하고 교육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식 축사에서 이 위원장은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더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물려줘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서울 퓨처랩의 개관은 서울시의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서울경제의 지속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 이를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돕겠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이 위원장을 비롯해 왕정순 부위원장, 김지향, 김동욱, 김인제, 신복자, 최민규 위원 등 총 7명의 소속 위원이 현장 방문에 참여했다.
  • 조선·물류·복지·음식·농업·해외건설… ‘구인난’ 6대 업종 맞춤 해법 모색

    조선·물류·복지·음식·농업·해외건설… ‘구인난’ 6대 업종 맞춤 해법 모색

    정부가 일자리는 넘치는데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6대 업종을 선정해 인력난 해소를 집중 지원한다. 임금이 적고 노동 강도가 센 일터의 근로 환경과 처우를 개선해 청년층 취업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빈 일자리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고용 둔화 우려에도 산업 현장에는 빈 일자리가 증가하는 노동시장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 6대 업종을 선정하고 업종별 맞춤형으로 내국인 유입 확대와 외국 인력 활용 유연화를 병행해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6대 업종에는 제조, 물류·운송, 보건·복지, 음식점업, 농업, 해외건설이 포함됐다. 정부는 6대 업종의 주관 부처를 지정하고 전담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분야 빈 일자리 해소에 집중한다. 뿌리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 공장과 위험공정 협동로봇 개발을 통해 근로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운송, 해외건설 분야를 맡는다. 택시 기사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플랫폼 기반 택시의 ‘선 운행 후 자격취득’을 추진한다. 중형택시에서 대형승합·고급택시로의 전환 절차는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개선한다. 물류·택배 작업자의 노동 강도 완화를 위해 자동화 설비 구축도 지원한다. 해외건설 분야에서는 해외 오지에 파견돼 장기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주택 특별공급 등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돌봄 사업에 집중한다. 요양보호사 경력 개발과 직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5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 후 관리 업무를 맡기는 승급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수급자 대비 요양보호사 비율을 2.5대1에서 2.1대1로 상향 조정해 업무 강도 완화를 유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음식점업과 농업의 구인난 해소를 돕는다. 먼저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서비스 업종 전담자를 통해 음식점업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2027년까지 ‘청년농’ 3만명을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 4000명을 새로 선발하고 창업 준비 단계부터 성장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서울 영등포구, 상생기업과 아름다운 동행 앞장선다

    서울 영등포구, 상생기업과 아름다운 동행 앞장선다

    서울 영등포구가 민선 8기 관내 우수 상생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 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상생기업이란 소상공인, 청년, 사회적경제조직이 경제 주체가 되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사회에 공헌하면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구는 상생기업과 함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일자리 창출 ▲지역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기업 인프라 구축 등 총 4대 전략 분야를 수립하고, 9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상생기업 신규 발굴·육성’에 앞장선다.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상생기업 네트워킹 확대 ▲상생기업 탐방 및 홍보 등을 통해 우수 상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사회공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연 30명 이상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경제기업 73개소를 대상으로 인건비, 사회보험료,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지역문제 해결 분야에서는 ‘상생기업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1인 가구 안전 문제, 부족한 돌봄 서비스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생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상생기업이 양질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고자 한다. 또한 ‘상생기업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업이 지역 수요에 부합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인증을 위한 상담, 소셜 미션 컨설팅 등 기업의 자립을 도와 기업의 성장이 지역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구는 상생기업 신규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상생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연간 목표액을 45억원으로 설정하고 구청 및 관계기관 등 86개소가 선도적으로 상생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 구매해 상생기업 매출 확보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영등포의 특색을 살린 ‘지역상생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더현대 서울’ 등 관내 랜드마크를 활용해 소셜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상생기업 우수 제품을 체험하는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상생기업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생기업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스튜디오 영원’을 확대 운영해 1인 기업 제품 홍보와 함께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입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매월 진행한다. 아울러 구는 상생기업 지원센터를 기업과의 협업·연대의 구심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업과 지역의 상생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라며 “상생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15만원도 넘었다” SM 주가, 하이브·카카오 ‘공개매수 경쟁’ 기대감

    “15만원도 넘었다” SM 주가, 하이브·카카오 ‘공개매수 경쟁’ 기대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이하 SM)의 주가가 8일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의 공개매수 가격인 15만원을 넘어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SM은 전 거래일 대비 2900원(1.94%) 오른 15만 2600원에 주가가 형성됐다. 카카오가 공개매수를 시작한 지 불과 하루 만에 SM 주가가 15만원을 돌파하면서 오는 26일까지 주당 15만원에 SM 지분 35%를 확보하겠다는 카카오의 공개매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전자공시시스템과 공고를 통해 SM 주식 833만 3641주를 주당 15만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가격은 6일 종가(13만 100원) 대비 15.3% 높은 수준이고, 목표 물량은 전체 SM엔터 발행주식총수의 35%에 해당하는 수치다. 카카오가 SM 주식을 공개매수하겠다고 공시한 전날 SM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만 9600원(15.07%) 오른 14만 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카카오는 법원이 이수만 전 SM 총괄프로듀서가 제기한 가처분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SM 투자가 무산되자 공개매수 방식을 선택했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의 현재 SM엔터 주식 보유 비율은 각 3.28%와 1.63%로, 만약 카카오의 이번 공개매수가 성공하게 될 경우 카카오 측이 보유하게 되는 SM엔터 지분율은 40%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하이브의 19%를 크게 앞선 것이다. 이에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공개매수를 통해 SM 주식 23만 3817주를 인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당초 목표치인 25%(595만주)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분율로 따지면 0.98%에 그친다. 창업자인 이 전 총괄이 향후 하이브에 팔 것으로 예상되는 잔여 지분 3.65%까지 합해도 하이브가 확보하게 되는 총 지분율은 20%를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한편 SM 주가가 카카오의 공개매수 가격을 웃도는 배경에는 하이브가 카카오보다 높은 가격에 SM 지분을 매수할 것이라는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언론에서는 하이브가 주당 18만원에 SM 지분 25% 확보를 목표로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현재 하이브는 여러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전란·화마 속 630여년 보존된 보물 기증

    전란·화마 속 630여년 보존된 보물 기증

    전란과 화마를 견디며 630여년간 보존된 조선왕조 개국 공신의 녹권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강릉 최씨 대경공(흔봉)파 재경종친회가 기증한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을 이달 전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공신녹권은 공을 세운 신하의 공적과 포상 내용을 적어 특권을 증명하는 상훈 문서다. 1392년 8월에 설치된 공신도감에서 조선왕조 창업에 공을 세운 이들을 개국공신과 개국원종공신으로 선정했다. 강릉 최씨 문중인 최유련은 고려 공민왕 때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지냈다. 태조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해 왕조를 창업한 공으로 1395년 개국원종공신에 봉해져 공신녹권을 받았다. 이 공신녹권에는 받는 사람의 이름과 신분, 7회에 걸친 공신들의 공적과 포상 지시·처리 내용, 녹권을 받은 105명의 공신 명단·포상 내역, 녹권 발급에 관여한 담당 관원의 직함·성명·서명 등이 208항에 걸쳐 적혀 있다. 크기는 세로 31㎝, 가로 635㎝로, 닥종이 9장을 붙여 제작했다. 강릉 최씨 문중은 예로부터 이야기로만 전해져 내려온 공신녹권을 1990년대 경기 여주에 사는 종인(宗人) 최덕중씨가 자택에서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최덕중씨의 선조들은 한국전쟁 시기에 공신녹권을 항아리에 넣어 마당에 묻어 두는 등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했다. 원문의 훼손이 거의 없이 보존 상태가 양호한 덕분에 희귀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아 1998년 보물 제1282호로 지정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강릉 최씨 종친회와 협의해 지난달 28일 자료를 넘겨받았다. 공신녹권 고화질 사진 파일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눈앞… 업비트 독주 깰까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눈앞… 업비트 독주 깰까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인수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 80% 이상을 차지하는 업비트의 독주가 깨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팍스는 전날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다. 신고서를 낸 것은 고팍스 임원진을 바이낸스 사람들로 바꾸기 위해서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달 초 등기상 대표이사를 이준행 전 대표에서 레온 신 풍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변경했으며, 바이낸스 한국 사업을 맡은 스티브 영 김과 지유자오 바이낸스 산업회복기금(IRI) 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FIU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매뉴얼에 따르면 대표자 및 임원이 바뀔 때마다 30일 이내에 당국에 변경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FIU는 접수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수리 여부를 통지해야 한다. 바이낸스는 2020년 바이낸스 코리아를 설립해 국내 시장 진출을 시도했으나 자금방지특별법 등이 도입되자 이를 중단하고 국내 원화 거래소를 인수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선회했다. 바이낸스가 손을 내민 고팍스는 국내 5대 거래소 중 하나로 거래량 기준 업비트·빗썸·코인원에 이어 4위를 차지하는 업체다. 지난해 11월 FTX 파산 신청 사건이 터지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고팍스의 주요 서비스인 고파이가 운용사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 인출 중단 사태로 인해 출금이 막혔기 때문이다. 고파이의 예치금액은 약 600억원으로 추정됐는데 지난달 2일 바이낸스와의 투자 계약을 통해 예치금 상환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 투자를 계기로 고팍스 창업자인 이준행 전 대표가 보유하던 41.22% 안팎의 지분 등을 확보해 고팍스 인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바이낸스가 미국 등에서 자금세탁, 조세 회피 등의 범죄 혐의가 제기되는 상황이어서 FIU가 허가를 내줄지 확실하지 않다. FIU는 변경 신고 검토 과정에서 바이낸스의 서류상 본사가 조세회피처인 케이맨제도이고,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미국 검찰로부터 자금세탁 공모 혐의를 받는 점을 눈여겨볼 것으로 보인다. FIU가 고팍스 변경 신고를 반려할 경우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는 어려움에 봉착한다. 이런 이유에서 고팍스는 바이낸스의 인수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실한 것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 전 대표가 등기이사직에선 사임했지만 경영 활동은 계속한다는 방침만 확인한 상황이다. 바이낸스의 진출이 본격화될 경우 두나무가 운영 중인 업비트의 독주가 변화할 가능성도 있다. 바이낸스에 상장된 암호화폐가 350여종으로 업비트의 두 배 수준에 이르기 때문에 투자자의 선택폭이 넓어질 수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1위 거래소인 만큼 시장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서울시 “3040 경단녀 재취업 도와요”

    서울시가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 2500명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을 지원해 구직 활동을 돕는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핵심 공약이자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경력 보유 여성은 약 24만명으로 이 중 86%(20만 5000명)가 3040 여성(만 30~49세)이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우먼업 고용장려금(100만원×3개월) 등 3종 세트로 구성됐다. 우선 서울 거주 만 30~49세 미취업·미창업 여성 총 2500명(중위소득 150% 이하)에게 구직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원을 3개월간(1인 최대 90만원) 지원한다. 이 기간 27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교육 과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 우먼업 인턴십을 통해 100명에게 3개월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4대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우먼업 고용장려금은 인턴십 참가자가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3개월간 월 100만원(총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임신과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040 엄마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김빠진 ‘경북해녀 미역맥주’

    [단독] 김빠진 ‘경북해녀 미역맥주’

    경북도의 ‘경북해녀 미역맥주’ 개발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도는 지난해 6월 환동해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경맥주와 국내 최초 해녀 미역맥주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에 들어갔다. 도 등은 예산 2000만원을 들여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의 해녀들이 직접 딴 자연산 미역 추출물을 원료로 맥주 레시피를 개발하고 시제품 2t을 생산해 시음회까지 열었다. 초록빛이 도는 맥주에서 미역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등은 해녀 미역맥주 브랜드를 개발해 상표를 등록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맥주축제에 참가해 해녀 미역맥주를 널리 홍보하고, 청년과 해녀의 창업을 위해 수제맥주 제조 및 경영에 대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도는 올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계획했던 사업을 중단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때문에 도가 성과 위주보다는 보여주기식 사업을 추진해 행정 불신과 함께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북 동해안의 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는 “도의 미역맥주 개발 사업에 동해안 지자체는 물론 지역 어촌계, 해녀들이 기대를 걸었으나 물거품이 된 것 같아 아쉽다”면서 “추가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계속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 관계자는 “맥주 사업을 자체 추진하기보다 관련 기술 노하우를 민간에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역 1300여명의 해녀가 채취하는 미역은 전국 자연산 미역 생산량의 53%에 달한다. 수제맥주 시장의 규모는 2015년 이후 연평균 40%씩 확대돼 2015년 218억원에서 2020년 1180억원으로 약 5.4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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