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창업투자회사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외국인 정책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정치적 의혹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특별 이벤트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고향 방문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44
  • 창업투자사/중기「의무투자」완화/통산부/10대그룹 출자 허용도 추진

    창업투자회사가 설립 5년내에 자본금의 40% 이상을 창업 중소기업의 주식매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조항이 대폭 완화된다.또 10대 그룹계열사도 창투회사에 출자할 수 있게 된다. 통상산업부는 27일 창업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창업 지원업무 운용규정개정안」을 마련,재정경제원과 협의중이다. 오영교 통산부 중소기업국장은 『주식매입 의무조항 때문에 창투회사가 기업내용이 부실한 창업기업의 주식을 마지못해 매입함으로써 자산운용이 부실해지는 부작용이 있다』며 『재경원과 협의를 거치는대로 창업지원심의회(위원장 박운서 통산부 차관)를 열어 의무조항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산부는 또 10대 그룹 계열사들이 창투회사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도 없애 창투회사가 자금조달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줄 방침이다.
  • 과표 1백억원이하 제조·수출업체/부가세 조사대상서 제외 추진/민자

    민자당은 26일 올해 신규사업자와 지난해 신고과표가 1백억원이하인 제조업,광업·공업체,수출기업 등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 조사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자당의 공약개발특위는 이같은 내용의 세제개혁 조치를 지방선거 공약에 포함시키기로 하고 빠른 시일안에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또 외형이나 자산이 1백억원미만인 수출기업과 제조업·광업·수산업체 가운데 설립한지 5년이 안됐거나 경영난을 겪고 있는 법인은 법인세 조사대상에서 빼줄 계획이다. 그러나 무자료 거래나 부정환급 혐의가 인정되는 기업은 그대로 조사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민자당은 창업투자회사 또는 조합에 대한 출자금의 출처 및 주식이동을 조사하는 것은 특별한 사례 이외에는 원칙적으로 서면조사로 매듭짓기로 의견을 모았다.
  • 중기 연쇄부도 방지… 경쟁력 부축/「종합지원 대책」 의미­내용

    ◎보증여력 늘려 지방경제에 활력/구조개선·기술개발 지원확대… 전용백화점 건립 정부가 9일 발표한 중소기업 종합대책은 한마디로 「파격적」이다.자동화 등 구조개선 사업을 연장,1조원을 더 지원키로 한 것이나 상업어음 할인,신용보증 확대,지역 신용보증조합 설립 등 내용들이 모두 굵직굵직하다. 직접 자금지원만 3조9천5백50억원,다소 중복되긴 하나 신용보증까지 합치면 장·단기에 걸쳐 9조1천5백억원의 지원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중소기업들은 지난 해 경기활황 속에 생산과 수출 증가율이 15%에 이를만큼 경기가 좋았다.창업도 월 평균 1천3백87개로 전년(9백95개)보다 활기를 띠었다. 그럼에도 유망 중소기업들이 자금난 때문에 도산하고,자금융통에도 어려움을 겪었다.지난 해의 부도업체는 월 9백26개 꼴로 전년(7백92개)보다 많았다.부도율도 0.17%로 1년 동안 0.04%포인트나 높아졌다.경쟁력을 잃은 한계기업의 도산을 감안해도 높은 수준이다. 종합대책은 한계기업의 퇴출을 통해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을 꾀하는 한편으로 유망 중소기업을회생시키는 데 비중을 두었다.경쟁시대를 맞아 중소기업들도 하루 속히 경쟁에 나서야 하지만,「경쟁의 벌판」으로 내몰기엔 아직 이르다는 판단인 듯하다. 두드러진 점은 담보력과 신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의 확대이다.현재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력은 바닥이 난 상태이다.그나마 보증지원의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이번에 신용보증기관의 법정 보증한도를 기본재산의 20배로 늘림으로써 4조3천억원의 보증여력이 새로 생겼다.시·도마다 2백억원의 신용보증조합을 설립,기존 신용보증기관의 재보증(70%)을 통해 조합당 1조원의 신용보증도 해 줄 수 있도록 했다. 상업어음 할인 확대나 중소기업은행의 증자,2백37개 상호신용금고의 표지어음 매출허용도 자금숨통을 겨냥한 대책들이다.대책을 요약한다. ▲금융 지원=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 때 보증기관의 보증한도를 제조업은 전년 매출의 4분의 1에서 3분의 1로 늘린다.10대 그룹 계열사 중 소유분산이 잘 된 기업은 창업투자회사의 투자한도를 없애 창업투자 재원을 확대한다.은행권 표지어음 매출의 장당 최저 발행한도를 현 2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낮춘다. ▲신용보증 지원=금융기관의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출연기한(연말)을 연장한다.광주와 경남도부터 신용보증조합을 세운다.지자체와 지역 금융기관,지역 상공회의소,중앙 정부가 50억원씩 출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보증요율의 최고 한도도 없애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토록 했다. ▲구조개선=내년까지 끝나는 구조개선 사업을 97년까지 연장하고 지원자금도 4조원에서 5조원으로 늘린다.저리지원에 따른 금리차 보전을 위해 5월부터 중소기업복권을 발행(올 4백억원)한다. ▲품질혁신=100㎛ 품질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ISO 9000 규격의 인증업체를 1백23개에서 2000년까지 5천개로 늘린다.공진청이 「기업 건강기록부」를 만들어 품질혁신을 추진하는 업체를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기술력 제고=기술의 하부구조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기술개발 자금을 늘린다.4개 뿐인 창업보육센터를 더 늘리고,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의 중소기업지원기능을 강화한다.4개 분야인 한·일 중소기업 협력범위와 참여업체도 늘린다. ▲판로 개척=서울 목동에 8백95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전용백화점(건편 2만평,대지 2천9백평)을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97년까지 짓는다.품질기준을 충족한 업체(2백여개)를 입주시켜 시중보다 40∼50% 싸게 팔며,일정기간 뒤엔 졸업시킨다.지방 전시판매장도 건립한다. ▲대기업과의 협력 증진=중소­대기업간 분업을 위해 계열화가 필요한 품목을 계열화 업종으로 지정하고 대기업 사업 중 중소기업의 생산이 효율적인 것은 이양토록 한다.1백26개사에 설치된 수급기업체 협의회를 늘리고 대기업의 중소기업을 위한 신용보증 지원도 확대한다.대기업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조세감면 범위를 넓힌다. ▲지방 중소기업=전북·전남·강원 지역의 5개 공단을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한다.지방 중소기업의 육성자금을 늘리고 대출금리를 7.5%에서 7%로 내린다.연내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를 광주와 대전에 세운다.11개 지방공업기술원에 「지역협동기술 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세계화 지원=수출입 은행의 해외투자자금을 중소기업에 우선 지원하고 무역협회의 국제무역연수원을 개편,중소기업의 세계화 인력을 키운다.신용장 수출의 수출승인을 없앤다.
  • 창업투금 지원 누계 1조원/상반기

    ◎1천2백억… 작년보다 57% 늘어 경기회복 등으로 창업투자가 활발,창업기업에 대한 창업투자회사의 투자지원액(누계)이 1조원을 넘었다. 22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상반기 중 53개 창업투자회사와 44개 창업투자조합이 88개기업에 지원한 금액은 1천2백23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금액으로는 57.3%,업체수로는 87.2%가 늘었다.이에 따라 6월 말까지의 누계 기준으로 창업투자사가 1천4백73개 창업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총 1조2백40억원이다. 지원 형태별(잔액기준)로 보면 주식인수가 2천1백72억원으로 가장 많고,다음이 경영자금 대여(1천1백5억원),전환사채(6백44억원)의 순이었다.상반기 중 투자는 업종별로 화학(24%),기계·금속(22%),전자·전기(18%) 등 기술집약형 업종에 집중됐으며,지역별로는 서울·경기가 33%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충청(28%),영남(22%),호남(10%)이었다.
  • 대기업 창투사 출자 5%서 20%로 확대

    창업투자회사에 대한 대그룹의 출자범위가 5%에서 20%까지 높아진다.창업 후 5년 이내의 중소업체에 국한됐던 창투사의 투자대상이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소업체로 넓어진다. 상공자원부는 2일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이 방안은 자산총액 기준 10대 재벌그룹 중 1개 그룹의 창투사에 대한 출자범위를 최대 주주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투자회사 자본금의 20%까지 늘렸다.
  • 창투사/자금운용 부실/투자 사례로 본 조합의 실상

    ◎「예상수익률 1천%」가 7년뒤 손실 발생/금융사 전환노린 편법영업에 부도 일쑤/장미빛 취지 무색… 정부 관리감독 강화시급 『조합원의 자산을 까먹은 창업투자회사나,투자수익이 높다던 정부에 전적인 책임이 있습니다』­국내 처음으로 7년 만기를 맞는 한국기술투자(KTIC)의 「투자조합」에 투자했던 조합원들의 하소연이다. K씨는 얼마 전 투자조합의 관리회사인 KTIC로부터 어이없는 편지를 받았다.「7년 전에 투자한 돈은 원금도 건지기 어렵게 됐다.조합이 투자한 기업의 주식과 남은 현금을 돌려줘야 하나,주식을 현금화하기 어려워 원금에 10%를 얹어 1년 안에 갚는 조건으로 투자증서를 매입할테니 동의하라」는 내용이었다. K씨는 조합 관리회사인 창투사가 조합자산을 잘 관리해 주려니 믿었다.KTIC가 투자한 기업만 알려줄 뿐 자산운용에 대해선 상세한 통보가 없었던 탓이다.출범 당시 상공부와 창투사는 『7년 투자하면 7백∼1천%까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실패해도 투자조합의 정부출연금과 창투사의 투자금을 먼저 상계하므로 손해 볼 이유가없다』고 설명했었다.그래서 「깡통」이 되리라곤 생각조차 못했다. 이 조합은 87년 11월 30일 자본금 50억원으로 출범했다.정부가 10억원,KTIC가 5억원,나머지 35억원은 기관투자가와 20명의 개인이 출자했다.그러나 현재 자산은 원본에 못미치는 36억원 정도.투자한 40여개 기업 중 6∼7개사가 부도가 났거나 부도 직전이고,4∼5개도 제대로 조업을 못하기 때문이란 게 KTIC의 설명이다. KTIC는 조합 출범 때 기대수익률이 3백%라고 「약속」했다.연률로 40%의 고률이다.7년이 지난 지금 40%는 커녕 그간의 운용수익을 합쳐도 보잘 게 없다.아무리 「모험자본」이지만 자산운용에 문제가 있었음이 명백하다.이 조합 뿐이 아니다.42개 투자조합의 수익률이 대부분 연 10% 내외다. 투자조합은 투자자로서는 유망기업에 투자해 자본수익을 얻고,기업은 자금을 쉽게 조달하는 일석이조의 정책효과를 갖고 있다.이런 취지와 정책지원에 힘입어 창투사는 86년 이후 크게 증가,지금까지 52개가 설립됐다. 투자한 기업이 망할 수는 있다.그러나 당초 「약속」한 수익률과 엄청난 격차가 단순히 부도 때문이라면,투자대상을 선정한 창투사의 자산운용이 엉망이었다는 얘기 밖에 안 된다.일부 창투사는 일정 기간 뒤 업무기능이 많은 신기술 금융회사로 전환할 수 있는 점을 노려 실적 올리기와 편법영업에 급급하는 경우도 많다.지난 90년 중소기업을 상대로 사채놀이를 하다 스스로 부도가 난 고려창투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투자자들은 투자조합과 창투사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한다.창업기업에 투자한 투자조합이 주식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이들 주식을 거래할 제3부 증권시장을 열어줄 것도 호소한다. KTIC와 비슷한 사례가 재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무책임하게 나자빠지는」 창투사가 많아질수록 투자조합 결성이 부진해 창투업계 전반이 위축될 소지가 크다.
  • 외국인 창업투자 조합 재테크 규제강화

    외국인 지분이 50% 이상인 창업투자조합의 재테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재무부는 외국인 지분이 50% 이상인 창업투자조합은 앞으로 고수익 금융상품 보유한도를 출자금의 50%로 설정한다고 밝혔다.외국인 지분이 50% 미만인 창업투자회사의 경우 고수익 금융상품의 보유한도 제한은 없으며 조합 결성 후 3년 이내에 출자금의 절반을 창업투자기업에 투자하면 된다.
  • 창업투자 활기/경기회복 기대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창업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창업투자 재원의 조성규모도 1조원을 넘었다.17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52개 창업투자회사와 42개 창업투자조합이 1백25개 창업기업에 모두 1천8백25억원을 투자했다.92년보다 금액으로는 15.4%,업체수로는 11.6%가 증가한 것이다.92년에는 투자실적이 91년보다 18.7%가 준 1천5백81억원에 그쳤다.
  • 창업기업도 병역특례/정부,자금난 덜게 기술개발비 등 지원

    창업 중소기업들은 창업때는 물론,창업후에도 자금난과 인력난을 겪는다.창업 중소기업의 절반 가량이 자금난을,4분의 1이 인력난을 호소한다.이에 따라 정부는 창업투자회사가 투자한 창업기업을 병역특례업체 대상에 넣고 외국인 산업기술인력도 우선 쓰도록 할 방침이다. 22일 상공자원부가 3백67개 창업기업을 조사한 결과 47%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응답했다.25%는 인력확보가,22%는 판로개척이 어렵다고 했다. 이들은 창업 당시에도 자금조달(43%)과 인력(21%),판로(18%),입지(14%) 때문에 힘들었다고 밝혔다.창업자금은 금융기관 대출(32%)과 본인 조달(31%)이 대부분이며,창투사(22%)나 정부자금(6%)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상공자원부는 이 조사를 토대로 유망 중소기업과 세계 일류화기업 등으로 한정된 병역특례 업체의 선정대상에 창투사가 투자한 창업기업을 포함시키고 창업기업에 가산점을 주어 외국인 기술연수인력도 우선 고용토록 할 방침이다.또 창투사 투자기업의 기술개발에 공업기반기술 개발자금을 연계·지원하고 기술지도가 필요한 기업은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자동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 창업투자대상 대폭 확대/1차산업·여신 금지업종만 제외

    창업투자회사의 투자대상이 제1차산업과 금융기관의 여신금지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이제까지는 제조업과 제조업을 지원하는 서비스업에만 투자가 허용됐었다. 상공자원부는 27일 기업공개요건이 강화되고 중소기업의 부도가 늘면서 창투사의 투자환경이 악화되자 창투사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창업지원업무운용규정」을 고쳐 투자대상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업·수렵업·임업·어업·금융업·보험업·법무­회계관련서비스업·의료업·수의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창투사의 투자대상이 된다.
  • 중기창업 증자기한 연장/각의/망월동 성역화사업비 84억 의결

    ◎“각종성금 내역 명확히 공개”/황 총리 지시 황인성국무총리는 22일 『정부나 언론기관이 거두고 있는 각종 성금의 내역과 처리결과를 국민들에게 명확히 밝히도록 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황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지금까지 정부와 언론기관등에서 거두고 있는 각종 성금과 관련해 일부 국민들사이에 그 내역과 사용처에 대한 의혹과 불신이 있다』고 지적,이같이 지시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각의에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시행령개정안을 의결,납입자본금이 1백억원에 못미쳐 등록요건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에 대해 오는 95년 5월31일까지 1백억원 이상으로 증자하도록 기한을 연장해 주었다.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에 대해 당초 제시된 기한은 지난 5월22일까지였다. 각의는 또 광주민주화운동의 명예회복방안과 관련해 망월동묘역 성역화사업등에 필요한 경비 84억8천5백66만6천원을 올해 일반회계예비비에서 충당하도록 의결했다.
  • 신금·신협 지점설치 선별허용/금발심,금융제도 개편안 주요내용

    ◎금융기관 파산대비 「정리절차법」 마련/은행 추가 신설·체신금융 확대는 억제 금발심이 10일 마련한 금융산업 제도개편안의 주요내용을 간추린다. ▷신규진입◁ 은행의 추가신설을 억제하고 단자사·종금사등 비은행 산업내의 업종전환을 유도한다. 소비자할부신용회사·팩토링 등 전문금융분야의 경우 기존 금융기관이 자회사를 통해 진출한다.파산에 대비,「금융기관 정리절차법」을 만든다.신설은행에는 점포증설을 허용하고 신용금고,신협에도 지점설치를 선별 허용한다.은행과 증권사는 합병및 전환을 통해 대형화하고 다른 기관은 전문화한다. ▷업무영역조정◁ 부분겸업화의 방법은 자회사나 지주회사설립 방안을 혼합한다.장기적으로는 은행·금융·보험업무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종합은행(유니버설 뱅킹)설립쪽으로 유도한다. ◇은행기관내 영역조정=일반은행에 장기금융 업무를 취급케하고 장기금융 전문기관에도 상업금융업무를 허용,일반은행화 한다.지방은행을 전국은행으로 발전시키거나 자회사를 통해 타업종의 핵심업무를 하도록 한다.◇비은행기관내영역조정=단자사는 자율적으로 종금사·신용금고 등으로의 전환을 허용하거나 전문중개기관으로 키운다. 신용금고에 대여금고·예수금보호·공과금 수납업무를 추가하거나 서민전담 단위은행으로 키운다.신협·새마을금고·농수축협에 조합원의 일반대출·예수금보호·공과금 납부업무를 추가한다.창업투자회사를 신기술사업 금융회사로 통일하고 리스사에는 연불판매 등을 할수 있도록 업무영역을 확대한다. 그러나 체신금융의 업무확대는 규제하고 예금자에 대한 대출도 금지시킨다. ◇은행과 비은행기관영역조정=은행에 상업어음을 쪼개파는 표지어음 발행을 허용하고 단자사의 전환과 맞춰 융통어음을 취급케 하며 시장금리연동부 정기예금(MMC)도입을 유도한다.은행과 보험사가 제휴,은행이 보험대리·중개업무·판매대행을 할수 있도록 한다. ◇증권기관과 비은행기관영역조정=증권사가 입출금의 온라인화(은행),신용카드결제(카드사),보험료 자동이체(보험사)업무 등을 위해 이들 기관과 제휴한다. 채권투자 이자를 보험료로 대체하는 연계상품을 개발하고 합병및 전환에 따른 사업성 평가업무도 맡는다.장기적으로 금리연동부 펀드(MMF)나 저당증권 등의 신상품을 도입한다. ▷소유구조◁ 은행은 행장추천위에서 뽑힌 은행장이 대주주의 입김에 좌우될 우려가 있어 동일인 소유한도를 시중은행 8%,지방은행은 15% 이하에서 각각 단계적으로 낮춘다. 소유제한 완화는 시기상조이며 현행 기준을 유지할 때는 대주주가 주식을 새로 취득할때 감독원에 신고 또는 허가를 받도록 한다.증권·보험등 제2금융권에도 소유상한을 설정한뒤,대주주의 지분을 단계적으로 낮춰 경영지배를 막는다. ▷금융감독◁ 체계금고·신협등 비은행 저축기관을 맡을 감독기구를 설립하거나 이의 감독을 은행감독원으로 일원화한다.국민등 국책은행에 대한 감사원과 은행감독원의 감독및 검사업무를 일원화하고 수시검사활동을 강화한다.
  • 중기전담/창업투자사 설립추진/상설협의체 구성,자금지원도/종합상사협

    국내 종합상사들이 7월로 다가온 일본종합상사에 대한 수출업개방에 대비,중소기업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키로 하고 공동으로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해 유망 중소수출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진흥공단이나 중소기업협동조합등 중소기업진흥단체와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종합상사협의회(회장 김덕환 쌍용사장)는 26일 상오 무역클럽에서 열린 상공자원부장관 초청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소기업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회사채발행조건 완화등 5개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 중기 창업지원자금 증액/올해 5천3백억원 책정

    ◎작년보다 23% 늘어 상공부는 중소기업의 창업촉진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창업지원자금을 지난해보다 23.4%가 늘어난 5천3백30억원으로 책정하고 이를 1천∼1천5백개 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자금중 2천2백억원은 54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와 36개 투자조합의 투자를 통해 지원하고 4백80억원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조성자금에서 융자해주기로 했다. 또 국민은행이 1천억원,중소기업은행이 1천5백억원,동남은행과 대동은행이 1백50억원의 창업자금을 각각 지원한다. 상공부는 이와 함께 상반기중 중소기업진흥법 시행령을 고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창업조성자금의 지원대상을 현재 「창업후 1년이하」에서 「창업후 2년이하」로 확대할 계획이다.
  • 창업투자조합 결성 부진/올들어 2개… 증시침체 등 원인

    창업투자회사들이 중소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해 일반투자자등을 대상으로 조직하는 창업투자조합의 결성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상공부에 따르면 창업투자조합은 지난해 1개조합이 결성된데 이어 올해에도 2개조합만이 결성됐다. 창업투자조합은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던 지난87부터 89년까지 매년 6개씩,그리고 지난 90년에는 12개가 결성됐으나 이후 주식시장의 침체와 설비투자의 둔화등 전반적인 경기감퇴로 2년째 조합결성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 신정제지 수사과정서 드러난 비리·수법

    ◎기업주·증권사·회계사 합작 “상장사기”/3백40억 적자기업 흑자로 위장/신정제지/흑자 조작 묵인… 유망기업 판정/대한증권/회계사는 분식요령 지도… 창역사선 시초가 조작 28일 검찰이 발표한 신정제지의 주식상장관련 비리사건은 기업주와 증권회사,창업투자회사,공인회계사들이 한통속이 돼 저지른 「구조적 주식사기」였다는 점에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신정측은 기업의 사회성과 공공성을 외면하고 적자기업을 흑자로 위장,공개한뒤 주가를 조작해 보유주식을 되파는 수법으로 일반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이 사건은 또한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증권시장의 질서를 교란시키고 전체 상장기업에 대한 불신을 불러 국민경제전반에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국내 유수의 증권회사와 공적인 회계감사기능을 가진 공인회계사,창업투자회사등이 돈에 눈이 멀어 비리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심각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은 상장 3개월만에 거액의 부도를 낸 신정제지의 증권거래법위반등의 혐의를 포착한 증권감독원의 고발을 받고부터였다.지난 85년 설립된 인쇄용지제조업체인 신정제지는 설립후 해마다 40억∼60억원씩 적자를 내 적자누계가 3백40억이나 되는 부실기업.그런데도 기업공개제도의 허점을 이용,기업을 공개한뒤 주식공모에 따른 자본이득과 금융및 세제의 편의를 꾀해 이번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신정제지를 상장시키는 과정에서 공인회계사들은 한달에 50만∼1백50만원씩의 금품을 받고 회사 경리관계자들로부터 적자규모에 관한 설명을 듣고 분식요령과 규모를 지도해 주고 감사때에는 이를 묵인,허위로 보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신정제지의 기업공개 주간사회사인 대한증권은 흑자기업인 것처럼 조작한 사실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거액을 받은 뒤 유망기업으로 기업분석을 해 일반투자자들을 현혹시켰다는 것이다. 신정이 주식을 공모하게 되자 신정제지의 주식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던 2개 창업투자회사가 시초가 조작의 방법으로 거액을 챙기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신규 상장회사는 상장일에 「사자」주문만 받아 매입가격순으로 중간에 해당하는 주문가를 기준가로 결정하는 방식을 악용,일반투자자를 가장해 가명계좌로 1만2천∼1만4천5백원의 높은 가격으로 주문하는 수법으로 시초가를 공모가 5천원의 2.4배나 되도록 조작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시초가가 책정된뒤 일반투자자들이 몰려들자 이들 회사는 1∼2주일 안에 갖고 있던 주식을 모두 내다 팔아 차액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신정제지주식 10만2천여주를 갖고 있던 우성창업투자는 이같이 시초가를 조작한뒤 7천6백30주를,대신개발금융은 상장할때 출자했던 48만2천주 24억원어치를 한달안에 52억원에 몽땅 팔아 28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신개발금융은 신정제지가 설립된지 5년이나 지나 창업지원대상업체가 못되는데도 설립연도등 요건을 조작,정부에서 25억6천만원을 출자받도록 해주고 합작투자계약을 체결,사실상 신정제지경영전반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투자자본을 회수하기 위해 이번 상장사기사건을 사실상 주도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 창투사 투자대상 확대/일부유통·전기통신·무역업등 추가

    ◎상공부,중소업체 활성화방안 마련 상공부는 1일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창업투자회사의 해외투자요건을 완화하며 투자조합의 결성요건도 완화하는 내용의 중소 제조업 창업 활성화방안을 마련했다. 투자촉진 방안으로 창업투자회사의 현행 투자의무비율(등록일로부터 2년까지는 납입자본금 대비 20%,3년 경과 때는 자기자본의 30% 이상 유지)을 설립 후 5년이 지난 후에는 자기자본의 50% 이상을 투자토록 했다. 제조업및 일부 제조업 지원 서비스업에 국한된 창업투자회사의 투자대상업종도 유통업중 일부 업종,환경관련업종,전기통신업,무역업,영농대행업,종묘생산업으로 확대했다. 또 창업투자회사가 금융기관에 단순히 예치하고 있는 미투자자금을 중소제조업체에 공급할 수 있도록 현재 창업일로부터 5년 이내의 기업에만 투자할 수 있도록 돼있는 제한을 완화,일정자격을 갖춘 투자회사에 한해 5년이 경과한 중소기업에도 투자할수 있도록 했다. 투자회사가 투자한 기업에 대해 후속투자할 수 있는 기한을 창업일로부터 10년이내로 제한해오던조항도 철폐했다. 아울러 투자조합 결성을 촉진시키기 위해 조합결성규모는 현행 50억원 이상에서 30억원 이상으로 하향조정했다.
  • 세정지원 어떻게 하나/명백한 탈세혐의 없으면 조사면제

    ◎소득세액은 신고서류만 보고 결정/자금사정 어려운 기업엔 납기연장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가가치세조사◁ 부가세경정조사와 세금계산서 추적조사 등을 기업경영이 정상화 될때까지 일체 실시하지 않고 생산적 기업의 거래처에 대해서도 지원대상 업체와의 거래 사항도 조사대상에서 제외한다.과세자료가 생겼더라도 자료상등 조세범법자와의 고의적인 탈세거래 외에는 해당 과세자료만 처리하고 사업전반에 걸친 세무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법인세조사◁ 명백한 세금탈루혐의 법인과 부당감면 법인을 제외한 생산적 기업에 대해서는 1년간 조사를 면제한다.현재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조사미결 법인도 경영에 심한 애로를 겪고 있으면 지방국세청장의 승인만으로 조사를 면제한다. ▷소득세실지조사◁ 실지조사 대상중 생산적 기업경영자 4천1백27명은 조사를 면제하고 신고된 서류만 검토한 후 세액을 결정한다. ▷자금출처조사◁ 생산적 중소기업의 창업자금은 자생력이 회복되도록 출처조사를 일정기간 유예하고 특히 중소기업 창업을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54개)와 중소기업 창업투자조합(31개)에 출자된 자금도 조사를 유예한다. 이번 조치가 물론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기술 등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제개편·법령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세제차원의 지원책이 마련되기에 앞서 우선 현행제도아래서 할수 있는 행정상의 지원을 한다는데 뜻이 있다. 비록 임시적인 조치이긴 하지만 세무조사면제와 각종 세금의 징수유예 등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생산활동에만 전념토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가가치세조사 부가세경정조사와 세금계산서 추적조사 등을 기업경영이 정상화 될때까지 일체 실시하지 않고 생산적 기업의 거래처에 대해서도 지원대상 업체와의 거래 사항도 조사대상에서 제외한다.과세자료가 생겼더라도 자료상등 조세범법자와의 고의적인 탈세거래 외에는 해당 과세자료만 처리하고 사업전반에 걸친 세무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법인세조사 명백한 세금탈루혐의 법인과 부당감면 법인을 제외한 생산적 기업에 대해서는 1년간 조사를 면제한다.현재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조사미결 법인도 경영에 심한 애로를 겪고 있으면 지방국세청장의 승인만으로 조사를 면제한다. 소득세실지조사 실지조사 대상중 생산적 기업경영자 4천1백27명은 조사를 면제하고 신고된 서류만 검토한 후 세액을 결정한다. 자금출처조사 생산적 중소기업의 창업자금은 자생력이 회복되도록 출처조사를 일정기간 유예하고 특히 중소기업 창업을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54개)와 중소기업 창업투자조합(31개)에 출자된 자금도 조사를 유예한다. ▷지원대상◁ 자금사정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납기연장등 세정지원을 강화한다.대상업체는 ▲판매격감·재고누적·외상매출 급증 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기업▲관련기업의 부도 또는 휴·폐업으로 사업에 심한 손실을 입은 기업▲해당기업 또는 거래기업의 노동쟁의로 조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기업▲기타 자금난으로 부도·도산의 우려가 있는 기업등이다. 지원방법▲납기연장=신고·납부기한이 남아있는 세금에 대해 2∼6개월간 연장해준다.▲징수유예=고지후 납기가 진행중인 세금은 6∼9개월간 유예한다.▲체납처분및 공매유보=성실납세자로서 공매 등을 유예하면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기업은 1년이내에서 유보한다.▲납세담보제공 의무의 완화=은행·보증보험회사의 납세보증서등 납세담보 제공에 대해 보증인의 납세 보증서로만 담보를 허용한다.유예신청기간이 2개월 미만이고 세액이 5백만원 미만이면 납세 담보제공을 면제해준다. 신청방법납기연장등 세정지원을 받으려는 사업자는 납기연장및 유예사유 등을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세정지원은 올해 5월 소득세 확정신고서부터 적용된다.부가가치세 환급신청서도 생산적중소기업의 요구를 우선적으로 수용하고 신고종료후 20일 이내에 환급한다.생산적 중소기업이 세들어 있는 건물(공장)에 대해서도 임대료를 과다하게 올린 임대업자는 세무규제를 강화하고 세무공무원의 업체방문을 통제한다.
  • 창설사에 「금융업무」 허용/투금난 겪는 유망중기 지원돕게

    ◎유통업등 투자대상도 확대/상반기중/융자·팩토링등 취급… 리스는 불허 정부는 자금난으로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고 있는 창업투자회사에 대해 올상반기중 융자나 팩토링금융(외상매출채권의 인수업)등의 금융업무를 취급하도록 허용해주기로 했다. 또 창업투자회사가 투자 할 수 있는 업종에 대한 제한도 대폭 완화해 유통업및 환경·공해방지 관련 서비스업에 대한 투자지원도 허용키로 했다. 26일 경제기획원·재무부·상공부등에 따르면 창업투자회사로부터 투자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창업투자사 재원으로 융자를 할 수 있도록 하고,해당기업의 외상매출채권을 인수하는 형태로 시중 할인율보다 2∼3%가 싼 저리자금을 공급해주는 팩토링업무도 취급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신기술의 산업화를 투자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창업투자사들이 자금을 지원해준 창업기업의 부도속출로 경영사정이 악화되면서 사실상 설립목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화고 있기 때문에 마련된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현재 제조업및 광업분야의 창업 또는 설립 5년이내의 중소기업으로 제한하고 있는 창업투자사의 투자대상범위를 설립 10년이내인 중소기업으로 확대하고,유통업및 공해방지분야의 서비스업에 대해서도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창업투자업계가 요청하고 있는 리스(시설대여)업무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전국의 창업투자회사는 모두 54개로 총투자재원은 7천4백23억원이며 이가운데 76%인 5천6백12억원을 창업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들 창업투자사들은 자본금 50억원이상의 설립요건을 갖추여 신고만 하면 설립이 가능해 소규모 회사들이 난립해 있는데다 지난해 이후 투자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부도를 내 커다란 손실을 입고 있는 실정이다.
  • 중기자금/올해 19조원 추가공급

    ◎지원규모 확대… 종류와 대출조건 안내/재정서 출연… 금리 6.5∼9%로 싸/구조조정기금/4조9천억 책정,대기업도 혜택/기계구입자금/최고 8년동안 운용가능… 기은서만 취급/자동화 설비자금 올해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은 지난해보다 훨씬 나아질 전망이다.지난해 국내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고금리 추세 여파로 대기업에 비해 자금 조달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중소기업들이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렸던 것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자금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재무부·한은등 금융당국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각종 지원자금 규모를 크게 늘리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금융당국은 올해 제1·2금융권을 포함한 전 금융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증가액(잔액기준)이 19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금융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중에는 일반대출자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그 규모는 은행등의 자금여력과 중소기업 자금수요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에 실제 지원규모가 얼마나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올해 정부가 재정에서 자금을 지원하거나 또는 금융시장에 개입해 금리·기간등 자금지원 조건면에서 혜택을 부여하는 장기 저리 중소기업자금과 일반자금의 종류및 지원규모·조건 등을 알아본다.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을 위해 정부가 재정에서 출연해 운용되는 자금이다.올해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의 지원규모는 지난해의 2천8백20억원에서 22%가 늘어난 3천4백30억원으로 책정돼 있다.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은 재정자금으로 운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금리가 연6.5∼9%로 다른 자금에 비해 싼 편이며 융자기간도 시설자금은 8년이내,운전자금은 3년이내로 각종 지원자금중 조건면에서 가장 유리하다.기술개발·생산성향상·정보화 또는 사업전환등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지원된다. ○대출 총액 1백4조원 대상사업별로 지원규모를 보면 ▲기술개발부문 5백70억원▲공정개선및 시설근대화부문 8백억원▲정보화부문 2백40억원▲사업전환부문 3백억원▲대기업사업이양부문 1백억원▲창업지원부문 5백억원▲공장집단화·시설공동화·기술공동화부문 4백90억원▲종업원 20인 이하인 영세성기업육성부문 1백30억원 등이다.기금의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금관리자인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지원자금을 신청해 승인을 받아야 하며 공단의 금액사정과 거래은행에 대한 자금배정 절차를 거쳐 대출받게 된다. ▲중소기업구조조정자금=지원대상은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과 동일하나 자금의 성격이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금융자금이란 점이 기금과 다르다.올해 지원규모는 5천5백억원이며 금리는 연10∼12%로 일반대출 보다는 싸지만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에서 대출받는 것보다는 금리부담이 크다.대출기간은 시설자금이 8년이내,운전자금이 3년이내로 기금대출과 동일하다. ○중기 돈가뭄 크게 덜어 금리가 일반대출에 비해 싸기 때문에 시중은행은 취급하지 않으며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 동남은행 대동은행 등에서만 취급한다.취급은행별 지원자금은 중소기업은행이 3천억원,국민은행 1천5백억원,동남 및 대동은행 각 5백억원씩 배정돼 있다. ▲국산기계구입자금=기계류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산기계를 구입하는 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자금이다.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구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올해 국산기계구입자금 총 공급규모는 4조9천5백억원(추정)이며,금융당국은 이가운데 50%(2조4천8백억원)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금리는 연10.5∼14.8%,대출기간은 8∼10년으로 금리와 기간면에서 혜택이 있다. 중소기업은행·국민은행·산업은행·장기신용은행과 리스(시설대여업)회사 등이 취급하며 취급기관별 자금공급 규모는 중소기업은행 4천7백억원,국민은행 1천8백억원,리스회사등 제2금융권 1조8천3백억원,기타 예금은행 6천5백억원 등이다. ▲기타=이밖에 주요 중소기업지원자금으로는 자동화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자동화설비자금과 신기술의 기업화를 위해 중소기업을 창업하는 경우에 지원되는 중소기업창업지원자금 등이 있다. 자동화설비자금은 올해 3천억원이 공급될 예정이며 금리는 연10.5∼11.5%,대출기간은 8년이내로 중소기업은행에서 취급한다. 중소기업창업지원자금은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투자조합 포함)와 중소기업진흥공단·국민은행·중소기업은행에서 취급하며 올해 총 4천6백억원의 자금을 1천∼1천5백여개 창업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과 지원한도는 취급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창업예비자 또는 창업일로부터 5년이내인 제조업·광업과 기타 소재·부품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에 대해 5억원이내에서 지원하는 것이 보통이다.그러나 중소기업은행은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자금 전액과 운전자금의 경우에도 소요자금의 80%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꺾기」등 철저히 봉쇄 이같은 장기 저리의 자금 이외에도 시중은행과 단자사 등을 통해 일반대출 형식으로 대출의 일정비율을 중소기업에 의무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재무부는 장기 저리자금과 일반대출을 포함,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규모가 잔액기준으로 지난해말 85조원에서 올해 말에는 1백4조원으로 19조원(22.4%)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중소기업에 대한 외형상의 자금공급규모 확대와 함께 꺾기 등의 불공정 금융관행을 뿌리뽑음으로써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자금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