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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프랜차이즈 ‘화덕에 꾸운 닭(화꾸닭)’ 소자본치킨창업의 블루칩이 된 사연은?

    치킨프랜차이즈 ‘화덕에 꾸운 닭(화꾸닭)’ 소자본치킨창업의 블루칩이 된 사연은?

    경제적 불황이 계속되면서 창업을 계획 중인 사람들의 대부분이 적은 자본을 투자하여 성공할 수 있는 이른 바 소자본창업을 희망한다. 소자본창업 중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외식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는데 특히 계절을 타지 않는 치킨 창업의 경우 성공 확률이 용이하여 여전히 치킨집창업을 생각하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치킨 창업의 인기는 다양한 메뉴와 조리 방식의 변화를 꾀하였다. 잘 알려진 후라이드치킨과 오븐치킨은 가정집에서도 흔히 조리할 수 있는 치킨으로 보편화됐지만 최근에 유행하기 시작한 화덕치킨의 경우 화덕이라는 희소성 있는 아이템으로 쉽게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선하고 독특한 화덕 구이 방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최근 (주)후인의 치킨체인점 ‘화덕에 꾸운 닭’의 화덕치킨은 치킨시장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화덕을 이용해 기름기를 빼고 겉과 속을 구워낸 화덕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치킨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후인의 치킨브랜드 ‘화덕에 꾸운 닭’ 관계자는 “치킨의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것은 어쩌면 한계에 다다랐을지 모른다. 이젠 구이 방식에서 차별화를 둬야 한다. ‘화덕에 꾸운 닭’의 성공 요인은 ‘화덕’이라는 독특한 방식과 본사의 참신한 메뉴 개발 및 오래전부터 지켜온 경영방침의 조화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치킨전문점 ‘화덕에꾸운닭(이하 화꾸닭)’은 (주)후인의 15년 프랜차이즈 역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본사 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본사 지원으로 소자본 치킨 창업의 성공을 꿈꾸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화꾸닭’의 창업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본사 홈페이지(http://www.hwaggudak.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최양희 미래부 장관, 예비 창업자들과 한자리에

    최양희 미래부 장관, 예비 창업자들과 한자리에

    최양희(오른쪽에서 두 번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KT광화문빌딩 드림엔터에서 예비 창업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 장관은 우수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 고교·대학 창업동아리 대표 등이 창업 과정에서 겪은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미래부 제공
  • 부영그룹 재계순위 이중근 회장 화제…센트럴시티그룹 신선호 전 율산그룹 회장도 관심 상승

    부영그룹 재계순위 이중근 회장 화제…센트럴시티그룹 신선호 전 율산그룹 회장도 관심 상승

    ‘부영그룹 재계순위’ ‘이중근 회장’ ‘신선호’ ‘센트럴시티그룹’ ‘율산그룹’ 부영그룹 재계순위 및 이중근 회장, 전 율산그룹 회장인 신선호 센트럴시티그룹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재벌닷컴’에서 ‘2014 1조원 클럽’을 발표한 가운데 명단에 든 재벌 중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재벌닷컴은 “7월 말 기준으로 1883개 상장사와 자산 100억원 이상 비상장사 2만 1280개사를 대상으로 개인자산을 평가한 결과 상위 400명이 가진 자산은 모두 183조 9290억원이다”고 밝혔다. 이들 400대 부자의 1인당 평균 보유 자산은 4590억원에 이른다. 보유 자산이 1조원 이상인 수퍼갑부는 모두 35명으로 이 가운데 상위 10명은 모두 재벌가 출신의 ‘상속형’ 부자였다. 또 1조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35명 중 스스로의 힘만으로 기업을 일으켜 자산을 축적한 자수성가형 부자는 10명(28.6%)이다. 이 부문에서 바로 이중근 회장 및 부영그룹 재계순위가 주목받고 있다. 임대주택 사업으로 성장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조 8100억원으로 자수성가형 부자 1위를 차지했다. 관심을 모으는 부영그룹 재계순위의 경우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 스코어’가 2004~2013년 10년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 그룹의 공정자산 순위를 조사한 결과 22위권으로 드러났다. 부영그룹 재계순위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급등한 그룹으로 한라와 나란히 무려 14계단이나 뛰었다. 부영은 2004년 36위에서 2013년 말 22위로 14계단 올라선 가운데 올해 한진, 동부, 현대 등 구조조정을 앞둔 그룹들이 예정대로 자산을 순조롭게 매각할 경우 다시 3계단이 상승해 17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부영보다 순위가 높았던 동부와 현대, STX가 자산 매각으로 순위가 처지기 때문이다. 재벌닷컴이 밝힌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뒤를 이어 ‘넥슨 신화’의 주인공 김정주 NXC 회장과 국내 대표 인터넷 포털 네이버의 최대주주인 이해진 이사회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이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의장,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등도 1조원대 자수성가 부자들로 분류됐다. 또 1970년대 ‘재계의 무서운 아이들’ ‘재계의 신데렐라’로 불린 율산그룹 창업자 신선호 센트럴시티 회장이 부자 순위 46위(7720억원)에 올랐다. 율산그룹은 1975년 신선호, 강동원, 최안준, 신태승, 권순우 등 5명의 서울대학교 출신 20대 청년 사업가들이 창업한 ‘율산실업’이 모태가 됐다. 4년 7개월 만에 14개의 계열사와 8000여명의 직원을 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신선호 전 율산그룹 회장은 센트럴시티그룹의 회장으로 기업인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고 부자는 13조 287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다. 2위는 7조 6440억원의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3위는 5조 1790억원을 기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계속해서 4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4조 4620억원), 5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4조 3400억원)이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제 커피 산업 교류의 장 ‘제2회 카페쇼차이나’ 열린다

    국제 커피 산업 교류의 장 ‘제2회 카페쇼차이나’ 열린다

    엑스포럼(대표 신현대)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북경 CIEC에서 ‘제2회 카페쇼차이나’(Cafe Show China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CIEC’(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와 공동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 폴란드 등 15개국 109개 업체가 참가해 255개의 부스(국내 26사, 70개 부스)를 꾸리는 북경 최대의 커피 전문 전시회다. ‘Discover The World’라는 주제로 세계 최대의 잠재 시장이자 소비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커피 문화와 트렌드를 살펴보는 한편 중국의 커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업체들은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을 중국 현지에 소개할 수 있으며 중국 현지 기업은 식음료와 관련된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커피와 차,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전시품목과 함께 카페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기술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카페 산업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이다. 시원한 여름 음료와 와플, 츄러스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Sweet Class’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커피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형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이 흥미롭게 전시회를 참관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예비 창업자 및 업계 종사자를 위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Western Coffee’ 주관으로 진행되는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SCAE Barista Level Test 1) 교육, ‘카페베네’(Caffe Bene)와 ‘KOTRA’가 주관하는 ‘I Love Coffee’(커피 트레이닝스테이션) 교육도 이번 행사에서 함께 진행돼 중국 청년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입사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이번 카페쇼차이나는 진화한 한국의 카페 문화를 중국에 전파하고 잠재력을 가진 중국 시장을 개척하려는 국내 참가업체에게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커피 업계 및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카페쇼차이나는 12회째 진행되고 있는 ‘서울카페쇼’의 해외 진출 전시회이다. 서울카페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국제 커피 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집 담보로 대출 받아 창업하는 베이비부머 느나

    집 담보로 대출 받아 창업하는 베이비부머 느나

    1일부터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완화된다. 서울이든 지방이든, 은행(1금융권)이든 저축은행(2금융권)이든 지역과 업권에 관계없이 한 가지 잣대만 적용된다. 정부는 LTV·DTI 규제에 걸려 2금융권으로 향했던 대출 수요가 1금융권으로 되돌아와 가계부채 질(質)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베이비부머(1955~1963년) 세대의 빚을 더 늘려 되레 부채 질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집을 담보로 잡혀 생활비나 창업자금으로 쓰는 수요가 꽤 있어서다. 전체 가계빚이 별로 늘지 않을 것이라는 정부 장담과 달리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어 불안감을 키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8월부터 LTV는 70%, DTV는 60%로 각각 통일된다. 종전까지는 LTV의 경우 서울 50~60%, 지방 60~70%였다. DTI는 서울 50%, 경기·인천 60%였다. 담보가치가 1억원짜리 서울 집이라면 7월까지는 5000만원만 대출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7000만원까지 빌리는 게 가능하다. 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지 3년이 넘었다면 은행으로 ‘갈아타는’ 것도 적극 고려할 만하다. 3년이 넘지 않은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물어야 해 갈아타기에 따른 이자 차익과 수수료 부담 간의 경중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고객들이) 문의하는 수준”이라며 얼마나 ‘대출 이동’이 일어날지, 또 신규 대출이 얼마나 생겨날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주춤하던 주택담보대출은 다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6월만 해도 전월보다 3조 1000억원 늘어 12개월 만에 최고 증가세를 기록했다. 은행들이 정부가 제시한 고정금리 대출 비중 잣대(올 연말 20%)를 맞추느라 혼합형(고정금리+변동금리) 상품을 경쟁적으로 늘린 데다 ‘미친 전셋값’을 따라잡느라 지친 주택 구매 수요도 가세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여기에 집 살 여력이 빠듯한데 느슨해진 규제 덕분에 빚을 내는 수요와, ‘내 집 마련’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빚을 내려는 수요가 섞여 있다는 데 있다. 국민·신한·하나·농협 등 4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 가운데 50대 이상 중고령층의 대출 비중은 2011년 말 39.6%에서 올 6월 말 42.7%로 올랐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집을 담보 잡혀 창업자금이나 운영자금, 생계형 자금을 변통했다는 게 은행권의 분석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소규모 자영업자가 급증한 것과 맞물린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이휘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은퇴 등으로 상환 여력이 확실치 않아 DTI에 걸렸던 50대 이상 연령층이 규제 완화로 추가 대출을 받을 소지가 생겼다”면서 “이렇게 되면 가계부채의 질이 나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득 대비 대출 비율이 400%를 초과한 비중은 50대 이상의 경우 43.9%(지난해 3월 기준)로, 50세 미만 차주(38.6%)보다 5.3% 포인트 높았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소고기 창업 브랜드 그램그램, ‘청담동 스캔들’로 제작지원

    소고기 창업 브랜드 그램그램, ‘청담동 스캔들’로 제작지원

    SBS의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청담동 스캔들’은 시청률 10%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 속 의상부터 배우들의 소품, 그리고 PPL 및 제작지원사들도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청담동 스캔들’의 제작지원을 하고 있는 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www.gramgogi.co.kr )이다. 드라마 속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그램그램’은 여성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으며 전국 가맹점 매출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그램그램’은 이전에도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의 제작지원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은 바 있다. ‘나만의 당신’에서는 극중 오광달 역을 맡은 배우 문천식이 그램그램의 사장으로 등장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으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인해 가맹점의 매출도 크게 올랐다. 실제로 ‘그램그램’은 이러한 제작지원과 강력한 마케팅 전략으로 지난 6월 가맹점 100호를 돌파한데 이어 7월 31일 기준으로 전국에 131개의 가맹점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8월 중으로 60여개의 매장이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인지도 상승과 매출상승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가맹점 개설 상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드라마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이와 동시에 메뉴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인테리어도 경쟁력을 강화해 가맹점의 수익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램그램’은 소고기 4+4인 등심주물럭+소갈비살+부채살 총 1.2㎏ 8인분을 4만원에 판매하는 ‘원투쓰리’메뉴로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여심을 사로잡는 매장, 여성들이 선호하는 고깃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 결과 ‘그램그램’의 매장은 순수익 3,900만원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월매출 1억 이상을 올리는 매장도 급격하게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창업 분야에서도 유망창업아이템으로 분류되며 숙성 소고기창업과 등심전문점 창업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그램그램’은 소고기 창업자를 위해 8월 11일 광진구 구의로에 위치한 그램그램 창업아카데미에서 창업강좌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창업자금 대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문의는 전화(1544-2272)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들비어 포테이토 미니펍, 부산 경성대점 오픈

    미들비어 포테이토 미니펍, 부산 경성대점 오픈

    미들비어 컨셉의 호프집으로 유명한 포테이토 미니펍이 부산 경성대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미니펍 경성대점은 기존 스몰비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컨셉의 미들비어 전문점으로 다양한 맛과 퀄리티를 갖춘 메뉴라인과 귀여운 캐릭터로고, 깔끔하고 여유있는 매장컨셉이 특징이다. 미니펍 경성대점은 대학 상권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미들비어 호프집으로 젊은 대학가 고객들에게 딱 들어맞아 경성대, 부경대 근처 맛집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들비어 체인점 포테이토 미니펍은 크림생맥주와 감자튀김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독특한 컨셉의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물떡볶이와 함께 먹는 크림생맥주, 감자튀김 세트를 비롯해 고르곤졸라피자, 버터구이오징어, 스크류바주, 꿀맥주등 다른 스몰비어 전문점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메뉴로 시선을 끈다. 특히 포테이토 미니펍 국물떡볶이의 깔끔하게 매운맛은 생맥주를 마시는 고객들의 입맛을 더욱 돋구어주고 튀김메뉴의 느끼한 맛도 잘 잡아주어 스몰비어와 잘 어울리는 메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테이토 미니펍 경성대점 김세진 사장은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준비할 때 운영이 간편하면서도 세심한 서비스와 메뉴 퀄리티, 깔끔한 분위기에 신경을 써 고객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주점아이템을 우선순위에 뒀다”며 “그러던 중에 미들비어 컨셉의 포테이토 미니펍을 알게 됐고 이색적인 분위기, 다양하고 독특한 메뉴 맛, 적절한 가격 등의 컨셉이 젊은 20~30대와 대학생들이 주 소비층인 경성대, 부경대 상권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미니펍의 경쟁력은 모던 빈티지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함께 15~25평대의 여유있는 매장공간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또 소비성향이 강하고 브랜드충성도가 높은 여성고객을 타겟으로 메뉴와 매장컨셉이 구성돼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포테이토 미니펍 관계자는 “포테이토 미니펍은 협소한 매장과 단순한 메뉴등 기존 스몰비어의 단점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스몰비어 호프집이다”라며 “미니펍 경성대점은 부산지역에 생긴 2번째 매장으로 스몰비어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부산에서 업그레이드된 컨셉의 스몰비어를 선보이고 브랜드 확장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테이토 미니펍은 본사 ENJ 홀딩스 사무실에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준비를 돕는 창업세미나를 매달 진행 중이다. 창업세미나에서는 오랜 매장 운영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랜차이즈 창업정보, 매장인력관리, 매출관리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potatominipub.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스마트 신발’ 리챌 슈즈 개발…구글맵 연결된 스마트폰 앱 연동해 좌우 진동 신호로 길 알려줘

    ‘스마트 신발’ 리챌 슈즈 개발…구글맵 연결된 스마트폰 앱 연동해 좌우 진동 신호로 길 알려줘

    ‘스마트 신발’ ‘스마트 신발’이 개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진동으로 길을 알려주는 ‘스마트 신발’(smart shoes)이 개발됐다. 인도의 신생 벤처기업 ‘두체레 테크놀로지스’는 ‘리챌 슈즈’로 불리는 스마트 신발을 오는 9월 시판할 예정이라고 온라인 기술전문매체 ‘베타비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발에는 블루투스가 내장돼 있으며 구글의 지도서비스 ‘구글맵’에 연결된 착용자의 스마트폰 앱과 동기화돼 있다. 스마트 신발을 신은 뒤 목적지를 입력하면 앱의 명령에 따라 신발은 좌우로 진동하면서 목적지에 이르는 길을 알려준다. 두체레 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피안 로런스는 스마트 신발이 9월 중 일부 매장에서 100∼150 달러에 시판될 것이라면서 2만 5000건의 사전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당초 스마트 신발을 시각장애자용으로 고안했으나 조깅과 산악자전거 애호가와 여행자들에게도 방향을 제시해줌으로써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베타비트는 스마트 안경과 시계, 신발 등으로 현실화하고 있는 ‘웨어러블’(wearable) 기술이 우리를 기쁘게 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 책세상] ‘창의력주식회사’

    [지구촌 책세상] ‘창의력주식회사’

    애니메이션 영화를 그리 즐기지 않았는데 한순간 빠져들어 결국 DVD까지 소장하게 만든 영화가 있다. 바로 장난감들의 파란만장한 세계를 다룬 영화 ‘토이 스토리’다. 특히 카우보이 인형 우디와 우주로봇 장난감 버즈의 우정에 감동하며 시리즈 3편까지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창의적으로 만들었을까’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미국 워싱턴DC 한복판의 대형 서점 반스앤드노블에서 책 표지 모델로 만난 버즈는 한 손에 지휘봉을 들고 잔뜩 폼을 잡고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책을 집어들었는데 옆에 서 있던 손님이 “그 책 재미있다”고 귀띔하며 지나갔다. 제목은 ‘CREATIVITY, INC.’ 번역하면 ‘창의력주식회사’쯤 되겠다. 저자는 ‘토이 스토리’를 비롯해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업’ 등 애니메이션 히트작들을 만든 영화사 픽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대표를 맡은 에드 캣멀이다. 애니메이션계의 미다스 손으로 통하는 그가 쓴 책이라는 점에서 더 호기심이 생겼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 픽사의 성공은 회사 전체가 창의력으로 무장했기에 가능했다. 픽사의 업무 환경은 창의력이 샘솟을 수밖에 없는 분위기라고 저자는 소개한다. 저자는 특히 경영자와 상사의 역할을 강조한다. “구속받지 않는 창의력은 경영자·상사가 통제를 완화하고, 위험을 받아들이고, 동료들을 신뢰하고, 그들을 위해 길을 확실히 보여주며, 두려움을 야기하는 어떤 것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비로소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픽사의 부상과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의 오랜 개인적 관계를 이야기하는 한편 ‘토이 스토리’의 엄청난 성공 이후 찾아온 위기로부터 회사를 지키기 위해 쏟았던 노력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나간다. 그에게 닥친 도전은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창의력에 장애물이 되는 것들을 없앨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다. 여기서 장애물은 “불확실성과 불안정성, 솔직함의 부족,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을 의미한다. 이런 과정에서 저자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사람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조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패와 두려움에 대한 힘든 질문도 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도전과 시험을 겪지 않으면 창의력이 발휘될 수 없다는 것을, 그렇기에 개방적이고 사람을 보살피는 작업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강조한다. 작업장을 창의력의 ‘온상’으로 만들고 싶은 독자라면 한 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서대문구 “목돈 마련 도와드립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개인사업자금과 창업자금, 학자금, 재난복구비 등 목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득지원 및 생활안정 기금’을 융자한다고 22일 밝혔다. 1년 이상 지역 거주자로 사업자금은 3000만원, 다른 자금은 1000만원 한도에서 가능하다. 연이율 3%, 2년 거치 후 2년간 8회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구의 적격심사와 우리은행 서대문구청지점의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학자금 융자는 고교·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는 다음달 초 이뤄질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구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오바마, 부동산 큰손? ‘44억 호화주택’ 또 구입설

    오바마, 부동산 큰손? ‘44억 호화주택’ 또 구입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공사다망한 중에도 부동산 큰손으로 데뷔한 것일까.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미 대통령 부부가 이달중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위치한 휴양지 ‘란초 미라지’에 425만 달러(약 43억6천만원)수준의 호화주택을 소유할 것으로 보인다. LAT는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시카고에도 자택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란초 미라지’ 저택에 대해 ‘루머’라고 부인했으나 현지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오바마 부부가 란초 미라지에 저택을 구입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버지의 날’ 연휴 주말을 란초 미라지에서 보내면서 저택 구입설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오바마는 올해 초에도 업무와 골프를 겸해 이곳에 머물렀으며 포큐파인 크리크에 있는 소프트웨어업체 오러클 공동 창업자 래리 엘리슨의 개인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겼다고 현지 신문 ‘데저트 선’이 전했다. 오바마 부부가 사들인 것으로 알려진 저택은 주변 지역을 포함해 8천232 평방피트 규모이며 부근에는 큰뿔 양 보호구역이 있는 전망좋은 언덕이 위치해있다. 1993년 지어진 저택은 침실 4개, 욕실 4.5개를 갖춘 본관 이외에 침실 3개, 욕실3개 규모의 별채와 운동시설까지 있다. 이밖에도 폭포가 있는 풀장과 2개의 스파, 모래 벙커가 있는 퍼팅 그린 등이 있는 호화 저택이다. 이 집은 10년전 39만7천500 달러에 팔렸고 8년전에는 1천250만 달러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며 백악관에서 일했던 오바마의 친구 마이클 스미스가 이웃에 살고 있다. 퇴임후 란초 미라지에 정착하는 미 대통령은 오바마가 처음이 아니다.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이 이곳에 와 살았고 여러 대통령들이 방문하거나 머물렀다. 그런 이유로 란초 미라지는 ‘대통령들의 쉼터’라는 이름을 얻었다. 전직 대통령 이외에 유명 연예인 프랭크 시나트라, 밥 호프, 빙 크로스비 등도 생전에 이곳에 저택을 소유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열린세상] 지역주민의 손으로 여는 주민행복시대/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열린세상] 지역주민의 손으로 여는 주민행복시대/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빅토리녹스’(Victorinox)라는 회사명은 익숙지 않지만, 맥가이버 칼이라고 하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인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로 우리에게 더 익숙한 빅토리녹스는 1884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스위스 중부 슈비츠주 이바흐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창업자 칼 엘스너는 스위스 군용 칼을 독일에서 수입하는 것에 착안해 빅토리녹스를 설립했다. 특히 그는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길 원했다. 당시 스위스는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고, 스위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로 대거 이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맥가이버 칼이 유명세를 타면서 지역 매출이 급증한 것은 물론이고, 주변 지역의 관광 산업까지 발달하게 됐다. 2014년 현재의 빅토리녹스는 그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스위스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한 부분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시대를 뛰어넘어 지역민의 삶과 밀착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빅토리녹스는 창업주의 뜻을 계승해 현재까지도 해외에 생산 공장을 두지 않는다고 한다. 전라북도 임실군은 치즈로 유명한 곳이다. 1967년 벨기에 출신 디디에 세스테벤스(한국이름 지정환) 신부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지역민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가내수공업 형태의 치즈 제조를 시작했다. 이 치즈를 바탕으로 임실은 치즈 산업 발달에 따라 우유를 생산하는 1차산업(낙농업), 2차(우유가공업) 및 3차 산업(유통·관광사업)도 더불어 성장하는 6차산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지역 특산물이 갖고 있는 경쟁력을 살려 주민의 수익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두 사례다. 또한 지역이 어떻게 자생적인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할지에 대한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초고속으로 압축 성장을 했지만 그 결과 인구와 산업 등 모든 자원이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도농 격차는 갈수록 벌어졌다. 지역 간 불균형을 극복하려고 우리 정부는 1995년부터 다양한 지역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그동안의 지역정책은 수도권 기능 분산에 주력하거나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행정구역끼리 묶어 추진했기 때문에 지역에 실질적인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제는 지역정책도 주민들의 현재 생활 패턴을 고려해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구역은 다르더라도 지역 주민 간 교류가 활발해서 사실상 공동의 생활권이 형성돼 있는 곳이라면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얘기다. 박근혜 정부 들어 지역정책 수립 방향이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에서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으로 바뀌고 정책단위 역시 과거 광역경제권에서 ‘지역행복생활권’으로 재구성된 배경이 여기에 있다. 현재 지역산업 체계는 경제협력권사업(시·도 연계), 지역주력사업(시·도), 지역전통사업(시·군·구) 등 3개로 구성됐다. 시·도 간 경계를 허물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발굴했던 기존 지역정책의 장점은 계승·흡수하면서도 이전보다 지자체 역할이 커졌기 때문에 지역공동체와 주민 참여를 활발하게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에서도 지역전통사업은 지역 내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여기에 첨단기술을 융합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형태기 때문에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다. 지역자원과 지역민들의 창조적 잠재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소득 창출을 이끌어내는 지역사업은 현 정부의 정책기조인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특히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 앞의 두 사례처럼 우리나라의 지역정책 구도도 지자체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앞으로 관련 예산이 더욱 늘어난다면 다양한 성공사례가 많아질 것이다. 국가의 목표는 점차 경제성장에서 삶의 질 향상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지역산업 육성이 활성화되면 수도권으로 나가지 않아도 지역민들이 집 근처에서 문화·여가·일자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고 결국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 지역사회의 자생적 경쟁력을 기르고 밀착형 행복생활권을 형성해 국민 행복 체감도를 높이는 지역산업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해 본다.
  • “창업·개발자 입장서 정책 추진… 비효율 규제·애로 없앨 것”

    “창업·개발자 입장서 정책 추진… 비효율 규제·애로 없앨 것”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정보기술(IT)과 결합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년 뒤에는 개인도 유전자 정보를 알아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고 싶습니다.”(강병규 제노플랜 이사) “헬스케어 산업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산업군입니다. 준비되면 함께 협조해서 좋은 기업을 만들어 봅시다. 수백 개 이상의 기업과 수만 개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는 산업이니까 열심히 해주세요.”(최양희 미래부 장관)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지난 19일 취임 후 첫 행선지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초기기업(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입주해 있는 네오플라이를 찾아 “정부가 위에서 아래로 민간을 압박해 온 ‘톱다운 푸시’ 정책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력해 창업자·수요자·개발자 입장에서 생각하겠다”면서 “비효율적인 제도나 규제, 글로벌 진출의 어려움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얘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첫 행선지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창조경제 성과’에 대한 강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곳을 찾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최문기 장관이 ‘창조경제’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확립하고 확산하는 데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것이다. 실제 최 장관이 찾은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네오플라이 등은 선데이토즈(모바일 게임 애니팡) 등 소위 ‘대박’ 기업들을 속속 배출하고 있고, 시공미디어는 교육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디지털 초등교육 서비스 ‘아이스크림’으로 ‘떼돈’을 버는 곳이다. 최 장관은 이날 오후에도 카이스트(KAIST) 융합연구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성과 위주의 실용성’을 보여 줄 수 있는 곳을 연이어 방문했다. 역대 과학기술 관련 부처 장관들이 대부분 첫 행선지로 대전 대덕연구단지를 찾아 기관장 간담회와 연구현장 방문 등을 통해 ‘과학계 다독이기’를 우선시한 것과 사뭇 대조된다. 당연히 현장의 기대감은 컸다. 김도경 카이스트 나노융합연구소 소장은 “그동안 정부에서는 인문학과 과학의 결합 등 이상향에 가까운 목표들만 제시됐던 게 사실”이라면서 “(최 장관은) 연구 현장, 기업 자문을 오래 해서 그런지 과학과 공학의 융합 등 성과를 낼 수 있는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있다. 더이상 보여 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 장관은 이날 점심에 판교 테크노밸리 창업가들과 선 채로 피자와 콜라를 먹고 스스럼없이 셀카를 찍는 등 젊고 친근한 장관의 모습을 보였다. 메뉴는 최 장관이 직접 골랐다. 저녁은 공식 행사와 별개로 카이스트 연구원, 예비 대학생 창업가들과 함께 ‘치맥’(치킨+맥주)을 즐겼다. 그는 저녁 자리에서 건배사로 자신의 가훈인 ‘심심’(深心)을 소개하며 “깊은 생각을 통해 나만의 시각을 가지고 10년 후에는 전 세계에서 벤치마킹할 만한 나라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격려했다. 서울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대전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KDB산업은행, 창업서 IR까지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다시 뛰는 한국경제] KDB산업은행, 창업서 IR까지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산업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창업 기업의 전담 컨설턴트를 자처하고 나섰다. 창업보육센터에서 벤처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예비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산업은행의 숙련된 전문가들이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설계해 주는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활발한 서울 지역을 제외하고 경기, 인천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30개 창업보육센터의 1028개 예비 벤처기업이 전담 컨설턴트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전담 컨설턴트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0개 센터에 대해서는 산은 벤처금융부 및 기술금융부의 과장급 이상 직원 30명이 일대일로 매칭된다. 컨설팅을 받은 예비 벤처기업 가운데 기술력, 성장성 기준 우수 기업을 선정해 투·융자를 지원하고 오는 10~11월에는 국내 초기 기업 투자 전문 펀드 심사역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공개(IR) 행사를 실시해 투자 연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은은 지난 5월 창업보육협회 및 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벤처 창업·성장 액셀러레이팅’을 시작한 데 이어 이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전담 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했다. 액셀러레이팅이란 예비 창업자와 창업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자금 지원과 기술 및 경영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홍기택 산은 회장은 “창의적 아이디어 단계부터 우량 중소벤처까지 성장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국도로공사, 국민을 행복하게 ‘100가지 약속’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국도로공사, 국민을 행복하게 ‘100가지 약속’

    한국도로공사가 국민들에게 100가지 약속을 들고 나왔다.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내용이다. 이른바 ‘국민행복 100約’이다. 100가지 약속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청결과 같은 작은 실천부터 통일희망나무 심기 등 거대 담론을 담은 내용도 포함됐다. ‘휴게소 국민등급화’는 국민들이 휴게소의 서비스를 평가해 5성급·4성급·3성급 등으로 나누고 국민들이 미리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휴게소 간 서비스 경쟁으로 소비자들의 권익을 신장시키자는 취지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청년 창업가를 지원·육성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창업 매장도 곧 생긴다. 휴게소 매장을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으로 제공해 운영하는 제도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휴게소에서 창업하고, 자립의 터전을 마련해 주자는 것이다. 우선 하남 만남의 광장 등 수도권 및 지역거점 11곳 휴게소에 31개 매장이 들어선다. ‘통일희망나무’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황폐화된 북한 산림 복구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부지에 묘목을 심는 운동이다. 여기서 자란 나무는 통일 이후 북한 고속도로 건설 시 조경수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450만 그루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1500만 그루를 심고 가꿀 계획이다. 2만원대 하이패스 단말기를 개발, 보급해 하이패스 보급률도 6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민금융 지원’ 창구 일원화

    내년에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기구를 통합한 ‘서민금융진흥원’이 설립된다. 서민금융 상품의 명칭은 ‘햇살론’으로 통합되고, 서민금융 관련 지원을 하나의 창구에서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서민금융협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서민금융 지원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휴면예금관리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관련 정책기관을 통합해 ‘서민금융진흥원’을 세우기로 했다. 자본금은 휴면예금관리재단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금융회사 등이 출자해 5000억~1조원 수준으로 조성된다. 은행 등 제도 금융권을 이용하지 못하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채무자는 하나의 창구에서 채무 조정을 포함한 서민금융 관련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금은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 이곳저곳을 방문해야 한다. 개인 대상 햇살론과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기타 소액대출 등은 ‘햇살론’으로 이름이 통합된다. 다만 개인사업자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미소금융’은 그대로 유지된다. 햇살론 상품은 지원 대상별로 다양화된다. 햇살론1은 개인 대상의 일반 생활안정자금이며, 햇살론2는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고, 햇살론3는 고용·주거와 관련된 자금을 지원한다. 햇살론4는 서민금융상품의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가 대출을 희망하면 한 차례 더 지원해준다. 또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통합 거점센터’가 단계적으로 25~30개 구축된다. 일반 채무자는 현재처럼 자율협약 방식으로, 협약으로 지원받기 어려운 이들은 소규모 채권매입 방식을 통해 지원받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현대판 연좌제’ 고통 벗어나게 일반 금융 채무와 형평도 고려

    금융당국이 연대보증 폐지에 고삐를 죄고 있다. 올 상반기 기술 우수 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 100% 폐지에 이어 신용보증기금(신보)과 기술보증기금(기보)의 단순 연대보증채무자 구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일반 금융채무자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민법상 채권 소멸시효는 10년으로 명시돼 있다. 하지만 신보·기보는 민사소송 및 법원 판례를 근거로 채권 소멸시효를 10년 단위로 연장해오고 있다. 채무자가 고의적으로 채무 상환을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문제는 실제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고, 경영 실패에 책임이 없는 단순 연대 보증채무자에게도 채무 연장 기준이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신보의 한 단순 연대보증채무자는 15일 “신보·기보의 연대보증채무자들은 사실상 죽을 때까지 연좌제의 고통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 채무자들은 은행연합회에 채무불이행자로 등재되면 채무를 상환하지 않아도 7년 후에 전산 기록이 삭제된다. 다만 신보·기보의 단순 연대보증채무자들은 전산 기록이 삭제돼도 ‘보증채무가 존재한다’는 신용 정보가 채권 소멸시효가 연장될 때마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현대판 ‘주홍글씨’인 셈이다. 금융당국도 최근 연대보증제도의 단계적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2012년 5월부터 시중은행과 신보·기보의 개인 사업자에 대한 연대보증제도를 폐지했고, 법인은 실질 경영자에게만 연대보증을 요구하는 것으로 연대보증 적용 범위를 대폭 줄였다. 다만 신보·기보의 장기 단순 연대보증채무자들은 소급 적용 금지 원칙에 따라 구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신보·기보의 단순 연대보증 채무자들을 포함해 남은 연대보증제를 순차적으로 폐지하겠다”면서 “금융기관들이 손쉽게 채권 보전을 위해 연대보증을 세웠던 여신 관행을 중·장기적으로 폐지하고 이를 기술금융 담보로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임상효 남편 알고보니 태국 귀족…해외 재벌과 결혼한 다른 女연예인은?

    임상효 남편 알고보니 태국 귀족…해외 재벌과 결혼한 다른 女연예인은?

    임상효 남편 알고보니 태국 귀족…해외 재벌과 결혼한 다른 女연예인은? 슈퍼모델 출신인 임상효가 태국 귀족 가문 출신 남편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임상효는 지난 2004년 태국 귀족 가문 출신 찻 차이라티왓씨와 결혼했다. 임상효 남편 찻 차이라티왓 씨는 태국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유학을 마친 엘리트 사업가다. 임상효와 찻 차이라티왓씨는 지난 200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첫 만난 이후 1년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임상효 남편 찻 차이라티왓씨는 태국 재벌 3세로 백화점과 쇼핑몰, 체인점, 건설회사, 리조트를 두루 소유하고 있다. 배우 임상효의 결혼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면서 해외 재벌이나 재벌 2세들과 연애하는 스타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재일교포 출신 하유미는 홍콩에서 유명 레스토랑 체인과 영화사를 운영하고있는 사업가 클라렌스 입과 지난 1999년 결혼을 했다. 이어 배우로 전향한 임성만 KBS 전 아나운서는 2011년 미국 재벌가의 아들인 마이클 엉거 서강대 교수와 백년가약을 맞었다. 임성민의 시어머니는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레드닷 창업자의 외동딸이며 시아버지는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 플러스]

    진학사 대입 적성검사 설명회 진학사는 12일 오후 2시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예음홀에서 ‘2015학년도 대입 적성검사 설명회’를 연다.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2015학년도 적성검사 전형계획 및 출제방향 기출·예상문제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대진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등 11곳이다. 여성과학기술인센터 창업캠프 한국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가 여성들의 창업아이디어를 육성하고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자 ‘2014 WISET 스타트업 스프링보드’를 경기 용인의 IAE 고등기술연구원에서 오는 18일과 다음달 22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2박 3일 동안 각각 100명에게 숙식을 제공한다. 대학생, 일반인 등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11일까지, 2차는 14~25일이다. 초등생 ‘행복한 공부법’ 강연 초등교육전문기업인 아이스크림 홈런이 10·11일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과 서울 노원구 한국성서대 갈멜관에서 ‘우리 아이, 행복하게 공부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병훈 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연한다. 참가자에게는 2주 무료 학습권과 초등 필수 연산 교재를 선물로 준다. 강연에 대한 문의는 웹사이트(www.home-learn.com)에서 하면 된다. 경희사이버대 새달 시민 대학 경희사이버대가 다음달 29일까지 8주 동안 경희사이버대 홍릉캠퍼스 아카피스관에서 시민대학인 ‘파이데이아 홍릉’ 여름 학기 강좌를 연다. 세미나와 일반 강좌, 인문어학강좌로 나뉘어 주제별로 총 5개의 세미나, 10개의 일반 강좌, 15개의 인문어학 강좌가 마련됐다. 수강신청은 11일까지 웹사이트(pahong.khcu.ac.kr)에서 하면 된다.
  • [씨줄날줄] SNS상의 감정 전이/정기홍 논설위원

    거리에 따라 감정의 전이도가 달라진다는 개념이 있다. 심리학자들이 ‘거리와 감정 관계’로 정의하며 더러 활용한다. 이에 따르면 45㎝까지는 육감을 느끼는 ‘부부·연인 간의 거리’이고 45~75㎝는 ‘친구 간의 대화 간격’이다. 120~360㎝는 ‘사교적 거리’이지만 ‘일방이 전달하는 거리’로도 규정한다. 업무상 대화하는 거리가 여기에 속한다. 공연무대는 관객과 75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하면 배우가 불안해진다고 한다. ‘대인거리’라는 것도 있다. 동물이 일정거리를 유지한다는 ‘개체거리’를 사람에게 적용한 개념이다. 남자화장실 소변기와 공원 벤치를 다소 떨어져 선택하는 경우가 이 같은 의식에서 비롯된다. 거리의 개념이 무시되는 온라인상에서도 이 같은 감정 전이는 오프라인과 별반 다르지 않다. 싸이월드의 ‘1촌 맺기’ 등 온라인상에서의 ‘친구 맺기’도 오프라인의 거리 개념이 원용되는 사례다. 끊임없이 접촉하고 관계를 맺어야 하는 게 인간의 숙명이다. 심리적으로 언제나 연결되고 소속돼 있어야 안정감을 갖는다. 이는 인간의 ‘어울림의 욕구’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귐의 과정에서는 긍정과 부정의 감성이 쏟아진다. 개개인의 온갖 감성이 버무려져 있다. 멋진 여행지를 공유하지만 한편으론 카카오톡 등에서 친구로 등록하게 하고 ‘왕따’를 시키는 것은 이 범주다. ‘페이스북 우울증’이니 ‘누락의 공포’니 하는 것은 부정적 현상들이다. 고립됨을 두려워하는 인간 본성이 생산해 낸 초연결사회의 그림자다. 페이스북이 최근 ‘서로 간 접촉 없이도 네트워크를 통해 감정이 전염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고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자사 서비스인 ‘뉴스피드’에서 긍정 글을 적게 접한 이용자는 긍정적인 것을 더 적게, 부정적인 글을 더 많이 쓴 경향이 있었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69만명 조사 대상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 윤리적 논란에 휩싸였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에 나오는 전체주의 정부 행태와 다를 게 없다는 비난을 받는다. 페북은 이전에도 이용자 몰래 담벼락 게시물을 개방하는가 하면 친구 목록을 모든 웹에 공개한 전력이 있다. 연구 결과를 미래 서비스 전략으로 보기엔 내용이 너무 싱겁다. 페북은 논란이 일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과했다. 창업자 저커버그는 언제나 페북은 사회학과 연계된 기업이라고 강조해 왔다. 친구 맺기가 “멋진 악수와 같다”는 그의 말에 시장에서는 ‘무어의 법칙’(메모리 용량이 18개월마다 두 배 증가)과 비교하며 ‘저커버그의 법칙’이라 불렀다. 이용자가 상시접속에 몰입한 사이에 정보를 악용한다면 문제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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