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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배 빠른 초고속 3D 프린터 ‘카본 3D’ 개발

    100배 빠른 초고속 3D 프린터 ‘카본 3D’ 개발

    영화 ‘터미네이터2’에 등장했던 액체형 금속로봇 ‘T-1000’처럼 액체에서 3D 구조물로 만드는 새로운 3D 프린터가 개발돼 화제다. 20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미국 벤처회사인 ‘카본3D’가 지난 16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수십 cm 크기 입체를 0.1mm 오차도 없이 기존 제품보다 25~100배 빠르게 찍어내는 3D 프린터를 개발했다고 조선비즈를 인용보도했다. ‘카본3D’ 공동창업자 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조셉 데시몬 교수는 같은 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막한 TED 콘퍼런스에서 새로 개발된 3D 프린터 ‘카본 3D’과 함께 프린터로 만든 표적 항암제를 공개했다. 데시몬 교수는 “기존 3D 프린터가 액체 등을 층층이 쌓아가는 적층 방식인데 반해 이번 프린터는 광경화 수지가 담긴 수조 아래에서 자외선과 산소를 보내 3D 구조물을 만드는 방식 ”이라며 “기존 3D 프린터와 비교해 프린팅 속도가 25~100배가량 빠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놀라운 과학 기술이네요”, “영화가 현실로?”,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TE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창업·도전의 아이콘 왕회장 다시 배우기

    창업·도전의 아이콘 왕회장 다시 배우기

    정주영(1915~2001) 현대그룹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11월 25일)과 타계(3월 21일) 14주기를 맞아 그의 창업과 도전 정신을 배우려는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맨주먹으로 세계적인 기업을 세운 정 명예회장의 창업·도전 정신이 다시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뚝심 하나로 차관을 받아 허허벌판에 조선소를 세우고 자동차 정비공장을 자동차 제조회사로 탈바꿈시킨 열정. 직원들에게 ‘이봐, 해봤어?’라며 강조한 도전 정신.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는 국내외 경기가 그의 뚝심과 간절함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 ●‘9주간 창업 기회’ 경진대회 인기 19일 아산나눔재단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울산지역 설명회로 시작된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대학원생과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서류접수와 발표심사, 사업실행, 결선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를 위해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11일 울산을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청년 창업가의 강연을 겸한 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9주 동안 실제로 창업을 해 볼 기회를 갖는다. 최대 300만원의 시드머니와 창업지원센터인 ‘MARU180’ 무료 상주 기회, 전문 벤처인들의 일대일 전담 멘토링 등을 제공된다. 지방 참가자에게는 서울 거주비도 지급된다. 정 명예회장의 경영 철학을 배우려는 학생들의 열기는 더 뜨겁다. 울산대가 2009년부터 개설한 ‘정주영학’은 해가 갈수록 인기가 높다. ‘정주영 경영론’(2009년 1학기 개설)은 지난해까지 1만 2864명이 청강을 했고, 2010년 1학기 개설한 ‘정주영 리더십’도 2만 607명이 들었다. ‘정주영과 기업가정신’ 강좌도 2010년 2학기 개설 이후 현재까지 1만 6943명이 들었다. 여기에 2013년 애플 ‘아이튠스유(iTUNES U)’를 통해 공개한 ‘정주영학’ 강좌는 불황 탈출을 꿈꾸는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면서 현재까지 3만 6616명이 들었다. ●‘정주영학’ 국내외 3만여명 청강 또 숭실대도 1998년부터 정규 교양과목으로 ‘정주영 창업론’을 개설했다. 매년 수백명의 수강생이 몰리는 인기 과목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수강생 120여명이 현대중공업을 찾아 정 명예회장의 창업 정신을 배우기도 했다. 아산기념전시실과 선박 건조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 문화와 정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직접 느꼈다.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교직원 등 해외에서도 정 명예회장을 배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17개국 204명이 현대중공업을 찾았다. 지난해에는 40여개국 2000여명이 정 명예회장의 도전 정신을 배웠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20일 오전 8시 울산 본사 체육관에서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한다.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분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과 울산공업학원, 현대학원 교직원 대표 등 30여명은 창업자의 기일인 21일 경기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고인의 묘소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문체부, 관광공사 4월 21일까지 창조관광 공모전

    문체부, 관광공사 4월 21일까지 창조관광 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월 21일까지 ‘제5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실시한다.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융·복합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창업 지원을 위한 ‘예비창조관광사업’ 부문과 업종 및 업력에 관계없이 창조관광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창조관광사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예비창조관광사업’ 부문에서 선정되는 40여 개 사업(예비창업 20개, 창업 7년 이하 사업 20개)에는 사업화 자금이 2500만 원씩 지원된다. ‘창조관광사업’ 부문에서 선정된 사업은 문체부 장관이 ‘창조관광사업’을 지정하는 데 추천을 받게 된다. ‘창조관광사업’으로 공식 지정이 되면,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창조관광육성펀드 투자조합의 심의 후,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연말에 실시하는 창조관광사업 대상(총상금 2억여 원 상당) 후보에도 포함된다. 창조관광사업이란, 창조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내의 각 사업 간’, ‘관광산업과 다른 산업 간’, 또는 ‘관광산업이 아닌 각기 다른 산업 간’의 기술이나 서비스 결합 또는 복합화 등을 통해 관광객이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 관광활동을 하는 데 적합한 시설을 운영하거나 관광 상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2012년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춘천 의암호 ‘물레길 사업’의 경우 4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참가자는 홈페이지(www.venture-visitkorea.com)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4월 21일까지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02)6395-3127.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수월한 매장 운영, 미들비어 ‘미니펍’ 부부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수월한 매장 운영, 미들비어 ‘미니펍’ 부부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창업자들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인건비. 특히 자본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계형 소액창업자들에게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 같은 인건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부부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건비 절감 차원은 물론 사업운영에 있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창업 전략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특히 인건비의 부담이 가장 큰 소액창업자들에게 각광을 받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미들비어 브랜드 ‘미니펍’이 부부창업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본사의 체계적인 물류 관리와 효율적인 매장운영 방식을 통해 부부동반 2인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미니펍은 창업시장의 인기아이템인 스몰비어의 단점을 보완, 발전시킨 미들비어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스몰비어 고객들뿐만 아니라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들까지 만족시키며 창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미니펍은 스몰비어 대비 넉넉한 매장규모와 독특한 인테리어,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확실한 브랜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미니펍 엄은석 대표는 “부부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방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메뉴 구성에서부터 조리, 위생은 물론 회계에서 정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창업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니펍은 남양주 별내점, 당진 CGV점에 이어 수원 인계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가맹사업에 박차를 더하고 있다. 미니펍 창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inipub.co.kr) 또는 대표번호 (02-471-981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브런치카페 창업, 커피체인점보다 유리한 이유

    브런치카페 창업, 커피체인점보다 유리한 이유

    지난해까지도 커피전문점은 창업 수요가 가장 집중됐던 아이템 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커피창업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동종 업종의 난립으로 경쟁이 치열해진데다, 투자비용에 비해 실제 수익률이 저조하다는 의견 제시되고 있기 때문. 실제로 대다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의 경우 2011년 이후 문을 닫는 가맹점들이 늘고 있다. 이유는 역시 가맹점주들의 수익성 악화다. 전체 매출 중 30~50% 정도가 임대료와 인건비 등의 고정비용으로 지출된다는 점. 손님이 많더라도 객단가가 낮고, 회전율이 떨어진다는 점 등은 커피전문점 사업의 결정적 약점이다. 그런데 최근 기존 커피전문점의 약점을 보완, 소비자들의 높은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가맹점수익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10page(www.10page.co.kr 대표 조대원)와 같은 브런치카페가 주목받고 있다. 일반 커피전문점과 차별화된 브런치카페의 특장점은 메뉴 경쟁력이다. 10page의 경우 엄선된 식재료와 고급 레시피로 즉석에서 조리하는 다양한 수제브런치 및 디저트메뉴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이상적인 외식공간으로 어필하고 있다. 점심, 저녁 시간대의 높은 매출 포스가 이를 증명한다. 획일화 되지 않은 고품격 인테리어는 충성도 높은 단골 고객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커피전문점을 찾는 소비자들은 커피와 더불어 공간을 즐기고자 한다. 10page는 여성 및 20~30대 주 고객층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이색적이고 디테일한 인테리어를 연출, 누구나 머무르고 싶고 더 나아가 사진 한 장의 추억을 남기고 싶은 공간을 제공한다. 커피체인점 운영 점주들이 사업에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직접적인 이유는 실제 손에 쥐어지는 금액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3년 이상의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갖춘 10page는 창업비용의 거품을 빼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운영 시스템을 구축, 20평 이하 매장들의 월 1,500만원 이상 순익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프랜차이즈 ‘10page’는 2015년 2월 1일부터 1호 직영점 오픈 1,000일을 맞아 100일간의 창업특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기간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에게는 가맹비 면제 및 인테리어 시공 혜택 등이 제공된다.(문의:02-2282-7063)
  • 오븐마루치킨, 오븐기 무상 지원…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

    오븐마루치킨, 오븐기 무상 지원…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사계절 내내 꾸준한 인기와 판매량을 자랑하는 ‘치킨’. 그 명성답게 치킨 창업은 예비창업주들 사이에서도 선호하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이다. 하지만 선뜻 치킨 창업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초기 창업비용과 로열티 등이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우 매장을 오픈하려면 교육비와 보증금, 그외에 수익에 따른 로열티 등을 받는다. 또한 인테리어 비용도 막대하고 치킨을 조리하는 기계값도 만만치 않다. 이에 창업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천만원 상당의 오븐기를 무상 지원하고, 일명 3無정책을 시행하는 ‘오븐마루치킨’이 치킨 창업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븐마루치킨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트랜스지방을 확 낮추며 담백한 맛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치킨 맛집이다. 오븐마루치킨은 2015년 상반기 신규 창업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오븐기 1대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븐치킨의 담백하고 풍미 깊은 맛의 핵심이자 비법이기도 한 이 오븐기는 무려 1천만 원 상당의 고가 제품이다. 해당 오븐기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한하여 20~25평의 신규매장들에 한해 선착순으로 지원을 한다. 또한 오븐마루치킨은 업종변경, 치킨호프, 신규창업 등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3無정책을 선보이며 창업비용의 거품을 대폭 줄였다. 로열티, 보증금, 교육비를 일체 받지 않는 것. 이외에도 매장 오픈에 맞춰 전문인력을 파견하고, 홍보 물품이나 오픈 행사 등도 함께 지원한다. 창업 비용이 다소 부족한 창업주들에게는 외환은행 프랜차이즈론을 활용해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창업자금의 30%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상권에 따라 3천만 원 무이자 대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오븐마루치킨 관계자는 “오븐마루치킨은 오븐기를 1대 무상지원하여 초기 창업 비용의 부담도 줄였을 뿐만 아니라, 로열티 등 추후에 소요되는 비용도 받지 않기 때문에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프랜차이즈 치킨집”이라고 설명했다. 오븐마루치킨 창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 사항은 홈페이지(www.ovenmaru.com)나 전화(02-928-5699)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자본 치킨창업 ‘오븐마루치킨’, 오븐기 선착순 무상지원

    소자본 치킨창업 ‘오븐마루치킨’, 오븐기 선착순 무상지원

    야식메뉴 ‘치킨’의 몸값이 상승한 지 오래다. 4인 가족이 치킨을 배부르게 먹으려면 3~4만원은 쥐고 있어야 할 만큼 브랜드 치킨의 가격이 높아지면서 치킨을 먹으려면 큰 맘 먹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받아 든 치킨 상자 속에서 앙상한 치킨 다리를 발견하고 나면, 비싼 가격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소매가로 사도 이렇게 어린 닭이라면 3천원이면 충분할 것 같고, 이것저것 부재료와 인건비, 임대료를 합쳐도 너무 비싼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원인은 프랜차이즈 치킨 창업시장의 높은 로열티, 교육비, 보증금 등 창업비용을 비롯해 과도한 마케팅 및 인테리어 비용 등 부대비용 탓이 크다. 결국 업주와 고객이 모두 피해자가 된 가운데,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만 치킨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이익을 독점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오븐치킨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오븐마루치킨’은 이처럼 불합리한 치킨창업 시장의 구조를 개선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파격적인 창업지원 정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 상반기에는 서울, 경기 수도권 창업자를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오븐기 무상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까지 선보이며, 업계 최고 수준의 창업 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신규 창업 점포 당 1대의 오븐기를 무상지원하는 이번 혜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본 혜택을 이용,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無 정책도 이색적이다. 예비 창업자의 부담이 큰 로열티, 교육비, 보증금을 전혀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이처럼 오븐마루치킨은 뛰어난 맛과 차별화된 메뉴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으로 창업 경쟁력 역시 높은 것으로 평가돼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창업자금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를 위한 대출지원 제도 역시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창업자금의 30% 이내에서 외환은행 프랜차이즈론을 통한 대출지원을 시행 중이며, 별도로 상권에 따라 3,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오픈 시에는 초보 창업자들도 쉽고 빠르게 사업 운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인력 파견 및 오픈 행사와 각종 홍보물품도 지원한다. 1천만원 상당의 오븐기 무상 지원 등 오븐마루치킨 창업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venmaru.com) 또는 전화(02-928-5669)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살 장애 소년에게 ‘로봇팔’ 선물한 ‘아이언맨’

    7살 장애 소년에게 ‘로봇팔’ 선물한 ‘아이언맨’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쪽 팔이 없는 소년을 위해 ‘로봇팔’을 선물해 화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재능 기부 캠페인 ‘더 콜렉티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할리우드 배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쪽 팔이 불완전하게 발달한 7세 소년 알렉스에게 3D 프린터로 제작된 의수를 전달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의 모습으로 나타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방에 찾아온 알렉스를 맞이한다. 그가 케이스를 열어 ‘로봇팔’을 선보인다. 공개된 ‘로봇팔’을 본 알렉스가 “아이언맨 팔과 같은 모양이네요”라 말하자 그가 “내 팔보다 네 팔이 더 좋아 보인다”라 응수한다. 이어 둘은 의수를 착용한 후, 손을 맞잡은 채로 대화를 나눈다. 이번 ‘로봇팔’은 림비틀리스 솔루션의 창업자이자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 공학박사 학위를 준비 중인 알버트 마네로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그는 3D 프린터로 저비용 의수를 제작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기증하고 있다. 알렉스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만남은 알버트가 알렉스에게 새로운 의수를 선물하기 위한 지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알렉스의 사연을 접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도움 주기를 원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렉스에게 ‘로봇팔’을 안겨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멋진 3D ‘아이언맨’ 의수를 멋진 7세 소년에게 선물하는 굉장한 특권을 누렸다”며 “알버트 마네로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officevide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현장 행정] 강서구 지역경제 살리기 승부수는

    [현장 행정] 강서구 지역경제 살리기 승부수는

    “지역 중소기업이 살아야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진다. 강서지역 기업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라.” 강서구가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기업을 위한 구원투수를 자처하고 나섰다. ‘돈’맥경화에 빠진 기업에 재정뿐 아니라 경영과 마케팅, 판로개척 등 전방위 지원을 시작했다. 즉 지역 기업활성화, 주민 일자리 창출,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11일 지역 전통시장과 중소기업 등을 돌아보면서 먹고살기 어렵다는 주민들에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조례 제정과 창업 교육 실시 등 지역 경제 활동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 보호 육성과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구청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건강해지고 서민경제가 안정된다”면서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 주민들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는 전체 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다. 먼저 이달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의 대출금리를 기존 2.5%에서 2.0%로 인하했다. 올해 모두 60억원을 지원하며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담보능력이 있는 1개 업체당 3억원(소상공인 5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 지난 10일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특례보증의 출연금을 기존 3억원에 2억원을 추가 출연, 지역 기업의 보증한도를 확대했다. 또 재정적 지원과 함께 올해부터 창업하는 소상공인들의 보호 육성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강서구 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신용보증과 마케팅, 판매 교육, 시장개척 등 각종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희망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 2회 창업 성공 비결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료자에게는 창업 실현 후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다. 구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판로 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동남아에 10개 업체의 무역사절단을 파견, 124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올해 6월 중 북중미 2개국 3개 도시(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에 파견할 예정이다. 노 구청장은 “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 마곡지구를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 투자 유치와 지역 기업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이건희, 세계 부자 순위 보니 100위권 밀려..몇 위? 1위는 역시..

    이건희, 세계 부자 순위 보니 100위권 밀려..몇 위? 1위는 역시..

    이건희, 세계 부자 순위 보니 100위권 밀려..몇 위? 1위는 역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세계 부자 순위 110위를 차지했다. 최근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5 세계 부호’ 순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지난해보다 8계단 낮아진 110위에 올랐다. 세계 부호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꼽혔다. 그의 자산은 지난해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한화 약 87조 2200억 원)로 평가됐다. 빌 게이츠에 이어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2위를,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는 3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한국 부자 1위 이건희, 세계에서는 110위구나”, “세계 부자 110위도 대단하다”, “이건희 회장 건강은 어떠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100% 태양광 비행기 세계일주 첫 도전

    스위스 출신 모험가인 베르트랑 피카르와 안드레 보쉬버그가 100% 태양광으로만 작동하는 비행기를 타고 세계 일주 비행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솔라임펄스사가 제작한 ‘솔라 임펄스 2호기’가 9일 오전 7시 30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이륙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솔라임펄스사의 공동 창업자인 피카르와 보쉬버그가 운항하는 이 비행기는 3만 5000㎞를 비행한 뒤 7~8월쯤 다시 아부다비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비행 기간 내내 별도의 연료 없이 오직 태양광으로만 움직인다. 다만 오만, 인도, 미얀마, 중국, 하와이, 미국 애리조나주 등에서 잠시 착륙할 예정인데, 장시간 비행해야 하는 두 사람이 번갈아 조종하기 위해서다. 관건은 중국 난징에서 미국 하와이까지 5일간 비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조건은 물론, 파일럿 체력까지 뒷받침되어야 해서다. 비행기는 태양광으로만 작동하기 위해 1만 7248개의 태양전지를 날개 등에 달았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동체에는 카본 섬유를 쓰고 조종사도 1명만 탑승토록 했다. 전체 비행기 무게는 2300㎏에 불과하다.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 비행기 날개 폭은 72m로 늘렸다. 날개 폭만 보면 대형비행기 보잉747보다 4m가 길지만, 무게는 대형 자동차 수준인 셈이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소변으로 ‘불’ 밝힌다...’전기’ 만드는 공중 화장실 개발

    소변으로 ‘불’ 밝힌다...’전기’ 만드는 공중 화장실 개발

    -난민 캠프 등 낙후지역에 큰 도움 기대 소변 속에 있는 에너지를 전기로 발전시키는 공중 화장실을 영국의 과학자들이 개발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브리스틀 웨스트잉글랜드대와 국제구호단체 옥스팜 공동 연구팀은 새롭게 개발한 전기 발전 화장실을 현재 이 대학의 학생과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캠퍼스 내에 테스트 차원에서 시범 설치했다. 만일 이번 실험으로 이 화장실이 안정적인 전력원이 된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난민 캠프 등 전기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옥스팜의 물과 공중보건 부문 담당자인 앤디 배스터블은 “전력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고립 지역에 조명을 밝히는 것이 항상 큰 문제가 돼왔다”며 “이 기술은 매우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난민 캠프 등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다. 야간에 어두운 곳에서는 폭행 사건이 발생하기 쉽다”며 “이번 발명의 효용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소변 발전 연구를 이끈 이오아니스 이에로풀로스 교수는 “장치 한 대를 제작하고 설치해 ‘영구적인’ 에너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결국 600파운드(약 100만원) 전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생물연료전지(MFC.) 친환경·영구적 이 장치의 연료 전지에는 소변에 포함된 화학 물질을 분해하는 박테리아가 사용되고 있으며, 분해 과정에서 방출된 에너지 즉 전기는 전지의 콘덴서에 축적된다. 이에로풀로스 교수는 “이 미생물연료전지(MFC)는 자신의 성장과 생명 유지를 위해 소변을 먹이로 하는 살아있는 세균을 이용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MFC는 실질적으로 이 생화학적 에너지의 일부를 활용하는 시스템이 되고 있다”며 “아마 더는 없을 정도로 환경친화적인 기술로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데다 풍부한 공급이 예상돼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변의 에너지를 전기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 부부의 자선 단체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첫 세계일주 도전’ 태양광 비행기, 첫 목적지 무사 착륙

    ‘첫 세계일주 도전’ 태양광 비행기, 첫 목적지 무사 착륙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비행기로는 사상 최초로 세계일주 비행을 시작한 차세대 태양광 비행기 ‘솔라임펄스 2호’(Si 2)가 9일(이하 현지시간) 첫 번째 목적지 오만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일주는 조종사가 비행을 견딜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것이다. 솔라임펄스 2호는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를 이륙한지 13시간 2분 뒤,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 상륙했다. 이 구간은 약 400km로 스위스 사업가 겸 조종사인 앙드레 보르슈베르가 조종을 맡았다. 친환경 에너지 사용의 촉진을 목적으로 한 이 역사적인 여행의 첫 걸음으로 보르슈베르가 아부다비 알바틴 공항을 이륙한 직후, 이번 비행의 교대 조종을 맡은 솔라임펄스의 공동창업자인 베르트랑 피카르 회장은 “모험은 시작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번 비행에 대해 “눈물나게 감동적인” 여행이라고 말한 보르슈베르는 무스카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단거리” 비행이었기에 고도는 “6000m”였다고 밝혔다. 보르슈베르에 따르면, 다음날인 10일 인도 아마다바드를 향한 두 번째 구간에서 조종을 담당할 피카드 회장은 더 높은 고도를 비행할 예정이다. 피카드 회장은 구체적인 출발 시간은 밝히지 않았지만 “내일 어쨌든 이른 시간에 나와야 하므로 이것으로 실례한다”며 “조금이라도 잠을 청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험 비행에는 유엔(UN)의 반기문 사무총장도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두 조종사를 향해 축전을 띄운 것으로 전해졌다. 반기문 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다자간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에 맞서 지속 가능한 개발의 실현을 위해 세계에 영감을 주는 그들의 노력에서 자극받고 있다”며 “그들의 용기와 강한 의지 덕분에 우리는 모두 새로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류 최초 ‘조만장자’(1조 달러)는 언제 나올까?

    인류 최초 ‘조만장자’(1조 달러)는 언제 나올까?

    과연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가 등장할 날은 언제일까?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5 세계 부호 리스트'를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연 이들 억만장자를 넘어서 조만장자가 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포브스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를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로 꼽았다. 포브스가 집계한 그의 자산은 지난해 보다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약 87조원). 우리나라 한해 국방예산 보다 많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개인이 가졌지만 아직 그도 '억만장자'를 넘어서 '조만장자'라는 전인미답의 길로 들어서지는 못했다. 조만장자(trillionaire)의 의미는 1조 달러(약 1097조원)의 재산을 가진 사람이다.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아랍에미리트의 왕자 만수르의 재산이 약 34조원, 그 왕가 총 재산이 1000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추정과 비교해보면 이 돈이 얼마나 큰 액수인지 짐작이 간다. 포브스는 한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통해 "지구상에 첫번째 조만장자의 출현이 우리 예상보다 훨씬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실 조만장자의 첫 등장이 의미하는 가치는 생각보다 크다. 인류의 산업혁명 이후 처음 등장한 백만장자, 20세기 들어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를 필두로 첫 등장한 억만장자에 이어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특히 경제규모가 과거에 비해 커지기는 했으나 다양화되고 세분화된 현 시대에 한 곳으로 부가 쏠린다는 것은 쉽지 않아 조만장자의 등장에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이에대해 미국의 유명 미래학자 피터 디아만디스 박사가 내놓은 전망은 명쾌하다. 디아만디스 박사는 워싱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년 내에 첫번째 조만장자가 탄생할 것" 이라면서 "돈버는 분야는 '우주'로 소행성 등의 자원 탐사 및 채굴로 돈을 벌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스위스의 금융그룹 크레디트 스위스(CS) 역시 "낙관적인 전망으로 보면 60년 후에 11명의 조만장자가 탄생할 것" 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투자 귀재 버핏의 비결은…납세 최대한 미루기?

    투자 귀재 버핏의 비결은…납세 최대한 미루기?

    강력한 ‘부자증세론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성공 비결 중 하나가 ‘납세 연기’인 것으로 드러나 도마에 올랐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연례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법인세 619억 달러(약 68조 900억원) 납부를 미뤄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만기 때까지 버티면서 그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해 수익을 올려 왔다는 것이다. “정부로부터 무이자 대출 혜택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냐는 지적이다. FT에 따르면 지난 연말까지 버크셔해서웨이가 미납한 세금 총액은 10년 전보다 5배나 늘었다. 버핏은 세금 납부에 쓸 돈을 그동안 미국 철도회사 BNSF와 발전회사 등에 투자해왔다. 미국 세법은 부족한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인프라에 대한 투자금에 대해서는 세금 부과 시점을 훨씬 더 뒤로 미룰 수 있도록 해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부의 재정난이 심해지자 민간자본을 인프라 투자에 끌어들이기 위해 혜택은 확대됐다. 또 버크셔해서웨이는 세제 혜택이 풍부한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도 늘렸다. 지난해 풍력발전 부문 투자로 2억 5800만 달러(약 2838억원), 2012~2013년에는 태양광발전 부문 투자로 9억 1300만 달러(약 1조 43억원)의 세금을 아꼈다. FT는 또 배당세를 피하려 배당을 줄이고, 주식거래세를 피하고자 주식을 통째로 맞바꾸는 주식 스와핑을 해온 사실도 지적했다. 널리 알려졌다시피 버핏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등과 더불어 억만장자임에도 부자증세를 주장해온 사람 가운데 한 명이다. 이런 주장을 못마땅해하는 이들은 늘 버핏의 절세 문제를 건드렸다. 그렇게 세금 더 내고 싶어 안달인 사람이 절세 따윈 왜 하느냐는 비아냥이다. FT의 보도에 대해 버핏은 역시나 언급을 거부했다. 옹호론도 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투자처 가운데 85%는 미국 내 기업이다. 세금이 싼 곳에다 투자해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다른 업체들에 비해 오히려 더 많은 세금을 미국에 낸다. 미국 법인세 표준은 35%인데 실제 적용되는 세율을 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평균 30%대에 이르는 반면 GE는 10%대, 애플은 20%대에 그치고 있다. 휘트니 틸슨 케이스캐피털 대표는 “세금이 적다고 비판하는 것과 사업상 절세를 추구하는 것은 전혀 모순적이지 않다”라면서 “버핏이 오랫동안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도 세금에 대한 현명한 대처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소변으로 ‘전기’ 만드는 공중 화장실 개발

    소변으로 ‘전기’ 만드는 공중 화장실 개발

    소변 속에 있는 에너지를 전기로 발전시키는 공중 화장실을 영국의 과학자들이 개발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브리스틀 웨스트잉글랜드대와 국제구호단체 옥스팜 공동 연구팀은 새롭게 개발한 전기 발전 화장실을 현재 이 대학의 학생과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캠퍼스 내에 테스트 차원에서 시범 설치했다. 만일 이번 실험으로 이 화장실이 안정적인 전력원이 된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난민 캠프 등 전기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옥스팜의 물과 공중보건 부문 담당자인 앤디 배스터블은 “전력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고립 지역에 조명을 밝히는 것이 항상 큰 문제가 돼왔다”며 “이 기술은 매우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난민 캠프 등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다. 야간에 어두운 곳에서는 폭행 사건이 발생하기 쉽다”며 “이번 발명의 효용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소변 발전 연구를 이끈 이오아니스 이에로풀로스 교수는 “장치 한 대를 제작하고 설치해 ‘영구적인’ 에너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결국 600파운드(약 100만원) 전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장치의 연료 전지에는 소변에 포함된 화학 물질을 분해하는 박테리아가 사용되고 있으며, 분해 과정에서 방출된 에너지 즉 전기는 전지의 콘덴서에 축적된다. 이에로풀로스 교수는 “이 미생물연료전지(MFC)는 자신의 성장과 생명 유지를 위해 소변을 먹이로 하는 살아있는 세균을 이용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MFC는 실질적으로 이 생화학적 에너지의 일부를 활용하는 시스템이 되고 있다”며 “아마 더는 없을 정도로 환경친화적인 기술로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데다 풍부한 공급이 예상돼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변의 에너지를 전기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 부부의 자선 단체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일본 전함 무사시, 해저 1000m에서 발견했다.” MS 공동창업자 폴 앨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동 창업자 폴 앨런이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paulgallen)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전함인 무사시(사진)를 해저 1000m에서 찾았다. 곧 비디오 자료도 올릴 것이다. 당시 숨진 1023명의 승무원들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을 띄웠다. 무사시는 당대 세계 최대 규모의 전함이다. 일본의 자존심이라 불렸던 ‘전함 야마토’의 쌍둥이 전함이다. 1944년 10월24일 미국이 필리핀을 탈환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레이테 해전에서 침몰했다. 앨런은 트위터에 일왕가의 상징인 국화가 그려진 배의 선수 부분, 개(開)·폐(閉) 등의 한자를 읽을 수 있는 밸브 부위의 모습을 담은 사진 2장도 올렸다. 일본의 군사 전문가인 다나카 히로미 방위대 명예교수는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전체 모습을 보지 않으면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일본인들에게 전함 무사시는 야마토와 함께 군국주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길이 263m, 만재 기준 배수량이 7만2809t다. 장착된 38km의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구경 46cm 주포는 연합군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무사시는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한 일본식 거함거포주의의 유산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기도 하다. 세계의 해전은 전함의 함포 공격에 의존한 공방으로부터 전투기와 항공모함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공중전으로 바뀌었던 터이지만 일본 해군은 거함거포주의를 바꾸지 못했다. 실제 야마토와 무사시는 항모를 기반으로 한 연합군 전투기의 집중 공격을 받아 제대로 힘을 써보지 못하고 가라앉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 MWC 이모저모] 저커버그 “구글과 협력해 인터넷 확대”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대표가 2일(현지시간) MWC 기조연설에서 “지구촌에 인터넷 연결을 확대하는 비영리 프로젝트를 위해 경쟁 기업인 구글과도 손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열기구를 띄워 외딴 지역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구글의 룬 프로젝트와 협력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구글의 검색 엔진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싶다”면서 “우리는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는 것을 돕고자 한다. 디지털로 연결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북과 구글은 지구촌 디지털 소외 지역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비영리 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해 왔다.
  •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1조 달러)는 언제쯤 나올까?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1조 달러)는 언제쯤 나올까?

    과연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가 등장할 날은 언제일까?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5 세계 부호 리스트'를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연 이들 억만장자를 넘어서 조만장자가 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포브스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를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로 꼽았다. 포브스가 집계한 그의 자산은 지난해 보다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약 87조원). 우리나라 한해 국방예산 보다 많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개인이 가졌지만 아직 그도 '억만장자'를 넘어서 '조만장자'라는 전인미답의 길로 들어서지는 못했다. 조만장자(trillionaire)의 의미는 1조 달러(약 1097조원)의 재산을 가진 사람이다.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아랍에미리트의 왕자 만수르의 재산이 약 34조원, 그 왕가 총 재산이 1000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추정과 비교해보면 이 돈이 얼마나 큰 액수인지 짐작이 간다. 포브스는 한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통해 "지구상에 첫번째 조만장자의 출현이 우리 예상보다 훨씬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실 조만장자의 첫 등장이 의미하는 가치는 생각보다 크다. 인류의 산업혁명 이후 처음 등장한 백만장자, 20세기 들어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를 필두로 첫 등장한 억만장자에 이어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특히 경제규모가 과거에 비해 커지기는 했으나 다양화되고 세분화된 현 시대에 한 곳으로 부가 쏠린다는 것은 쉽지 않아 조만장자의 등장에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이에대해 미국의 유명 미래학자 피터 디아만디스 박사가 내놓은 전망은 명쾌하다. 디아만디스 박사는 워싱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년 내에 첫번째 조만장자가 탄생할 것" 이라면서 "돈버는 분야는 '우주'로 소행성 등의 자원 탐사 및 채굴로 돈을 벌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스위스의 금융그룹 크레디트 스위스(CS) 역시 "낙관적인 전망으로 보면 60년 후에 11명의 조만장자가 탄생할 것" 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21년간 15번 최고갑부 등극… 재산보니 ‘대박’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21년간 15번 최고갑부 등극… 재산보니 ‘대박’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15억달러 기부하고도 최고 갑부… 재산보니 ‘대박’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2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2015 세계 부호’를 발표했다. ‘2015 세계 부호’ 리스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자산은 지난해 대비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한화 약 87조 2200억 원)로 평가됐다. 빌 게이츠는 작년 11월에 15억 달러어치의 MS 주식을 자신이 만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하고도 세계 최고 갑부를 지켰다. 빌 게이츠는 최근 21년 동안 15번 세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 게이츠에 이어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위로 평가됐다. 또 투자 귀재인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과 패션 브랜드 자라(Zara) 등을 소유한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각각 3, 4위에 자리했다. 한국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보다 8계단 낮아진 110위로 평가됐다. 억만장자 중 40세 미만은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를 포함해 46명이었으며, 최연소는 스냅차트 공동 창업자인 에번 스피겔(24)이었다. 사진=서울신문DB(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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