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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명 이상 사망 20여 명 부상, 美서 또 총기난사 “무슨 일?”

    10명 이상 사망 20여 명 부상, 美서 또 총기난사 “무슨 일?”

    10명 이상 사망 20여 명 부상, 美서 또 총기난사 “무슨 일?” 10명 사망 20여 명 부상 미국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사망했다.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쯤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 20세 남성인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으며,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목격자 진술은 이번 범행의 동기가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사하고 있다. 로즈버그 현지 일간지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18)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글쓰기 교실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무어는 이어 범인이 다른 사람들을 엎드리게 한 후 차례로 일으켜 세워 무슨 종교를 믿는지 묻고 나서 총격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는 사건 발생 3시간여 후 포틀랜드에서 로즈버그의 사건 현장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 생각과 기도가 희생자들과 유족들과 함께 있다”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지금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생들과 커뮤니티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로즈버그를 관할하는 더글라스 카운티의 존 핸린 경찰서장(셰리프)은 사건 현장 근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학교 교실에서 총을 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출동했으며, 범인은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교실 내 혹은 그 근처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핸린 서장은 범인이 자살했는지 경찰관에 의해 사살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범인이 이 학교 학생인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브라운 주지사와 핸린 서장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확인됐다고만 말했으며 구체적인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핸린 서장은 “사건 현장에 아직 활동이 계속되고 있고 수사도 진행 중”이라며 “서로 어긋나는 여러 가지 숫자를 들었는데, 부정확한 숫자를 알려 주고 싶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리건 주 검찰총장 엘런 로즌블룸은 이 지역 NBC 제휴사 KGW-TV에 사망자가 13명이고 부상자가 약 20명이라고 밝혔다. 엄프콰 칼리지 홈페이지는 사고 후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포틀랜드에서 약 300km 남쪽에 있는 이 학교에는 약 3000명의 학생과 성인 평생교육을 받는 시민 1만 6000여 명이 등록돼 있다. 이 커뮤니티 칼리지의 총장을 맡고 있다가 올해 6월 퇴직한 조 올슨은 이 학교에는 무장하지 않은 경비원 1명씩만 근무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경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관해 작년에 학교 내에서 논란이 있었다고 전했다. 근처의 머시 메디컬 센터에는 부상자들이 앰뷸런스 여러 대에 실려 잇따라 도착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관해 리자 모나코 국토안보보좌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으며 상황이 업데이트되는대로 계속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백악관 관계자는 전했다.연 수사국(FBI)과 연방 주류연초총기화약국(ATF)은 수사를 돕기 위해 현장에 요원들을 파악했으며, 연방검찰총장(연방법무장관) 로레타 린치는 이들로부터 정기적으로 보고를 받고 있다. 미국 민주당 대권주자들 중 하나인 힐러리 클린턴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이런 집단 살인이 다시, 다시, 다시 발생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서 또 총기난사, 범인 등 13명 사망 “도대체 무슨 일?”

    美서 또 총기난사, 범인 등 13명 사망 “도대체 무슨 일?”

    美서 또 총기난사, 범인 등 13명 사망 “도대체 무슨 일?” 범인 등 13명 사망 미국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사망했다.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쯤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 20세 남성인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으며,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목격자 진술은 이번 범행의 동기가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사하고 있다. 로즈버그 현지 일간지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18)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글쓰기 교실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무어는 이어 범인이 다른 사람들을 엎드리게 한 후 차례로 일으켜 세워 무슨 종교를 믿는지 묻고 나서 총격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는 사건 발생 3시간여 후 포틀랜드에서 로즈버그의 사건 현장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 생각과 기도가 희생자들과 유족들과 함께 있다”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지금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생들과 커뮤니티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로즈버그를 관할하는 더글라스 카운티의 존 핸린 경찰서장(셰리프)은 사건 현장 근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학교 교실에서 총을 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출동했으며, 범인은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교실 내 혹은 그 근처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핸린 서장은 범인이 자살했는지 경찰관에 의해 사살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범인이 이 학교 학생인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브라운 주지사와 핸린 서장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확인됐다고만 말했으며 구체적인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핸린 서장은 “사건 현장에 아직 활동이 계속되고 있고 수사도 진행 중”이라며 “서로 어긋나는 여러 가지 숫자를 들었는데, 부정확한 숫자를 알려 주고 싶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리건 주 검찰총장 엘런 로즌블룸은 이 지역 NBC 제휴사 KGW-TV에 사망자가 13명이고 부상자가 약 20명이라고 밝혔다. 엄프콰 칼리지 홈페이지는 사고 후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포틀랜드에서 약 300km 남쪽에 있는 이 학교에는 약 3000명의 학생과 성인 평생교육을 받는 시민 1만 6000여 명이 등록돼 있다. 이 커뮤니티 칼리지의 총장을 맡고 있다가 올해 6월 퇴직한 조 올슨은 이 학교에는 무장하지 않은 경비원 1명씩만 근무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경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관해 작년에 학교 내에서 논란이 있었다고 전했다. 근처의 머시 메디컬 센터에는 부상자들이 앰뷸런스 여러 대에 실려 잇따라 도착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관해 리자 모나코 국토안보보좌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으며 상황이 업데이트되는대로 계속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백악관 관계자는 전했다.연 수사국(FBI)과 연방 주류연초총기화약국(ATF)은 수사를 돕기 위해 현장에 요원들을 파악했으며, 연방검찰총장(연방법무장관) 로레타 린치는 이들로부터 정기적으로 보고를 받고 있다. 미국 민주당 대권주자들 중 하나인 힐러리 클린턴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이런 집단 살인이 다시, 다시, 다시 발생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명 사망 20여 명 부상, “무슨 종교 믿느냐” 물은 후..

    10명 사망 20여 명 부상, “무슨 종교 믿느냐” 물은 후..

    2일(한국 시각) 새벽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대학생 등 13명이 숨지고 최소 20명이 다쳤다. 아직 정확한 사건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일간지는 이번 범행이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사해 눈길을 끈다. 로즈버그의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교실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범인 등 13명 사망, 범인은 누구?

    범인 등 13명 사망, 범인은 누구?

    범인 등 13명 사망 2일(한국 시각) 새벽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대학생 등 13명이 숨지고 최소 20명이 다쳤다. 아직 정확한 사건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일간지는 이번 범행이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사해 눈길을 끈다. 로즈버그의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교실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10명 이상 사망 20여 명 부상, 美서 또 총기난사 “대체 무슨 일?”

    10명 이상 사망 20여 명 부상, 美서 또 총기난사 “대체 무슨 일?”

    10명 이상 사망 20여 명 부상, 美서 또 총기난사 “대체 무슨 일?” 10명 사망 20여 명 부상 미국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사망했다.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쯤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 20세 남성인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으며,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목격자 진술은 이번 범행의 동기가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사하고 있다. 로즈버그 현지 일간지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18)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글쓰기 교실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무어는 이어 범인이 다른 사람들을 엎드리게 한 후 차례로 일으켜 세워 무슨 종교를 믿는지 묻고 나서 총격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는 사건 발생 3시간여 후 포틀랜드에서 로즈버그의 사건 현장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 생각과 기도가 희생자들과 유족들과 함께 있다”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지금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생들과 커뮤니티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로즈버그를 관할하는 더글라스 카운티의 존 핸린 경찰서장(셰리프)은 사건 현장 근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학교 교실에서 총을 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출동했으며, 범인은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교실 내 혹은 그 근처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핸린 서장은 범인이 자살했는지 경찰관에 의해 사살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범인이 이 학교 학생인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브라운 주지사와 핸린 서장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확인됐다고만 말했으며 구체적인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핸린 서장은 “사건 현장에 아직 활동이 계속되고 있고 수사도 진행 중”이라며 “서로 어긋나는 여러 가지 숫자를 들었는데, 부정확한 숫자를 알려 주고 싶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리건 주 검찰총장 엘런 로즌블룸은 이 지역 NBC 제휴사 KGW-TV에 사망자가 13명이고 부상자가 약 20명이라고 밝혔다. 엄프콰 칼리지 홈페이지는 사고 후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포틀랜드에서 약 300km 남쪽에 있는 이 학교에는 약 3000명의 학생과 성인 평생교육을 받는 시민 1만 6000여 명이 등록돼 있다. 이 커뮤니티 칼리지의 총장을 맡고 있다가 올해 6월 퇴직한 조 올슨은 이 학교에는 무장하지 않은 경비원 1명씩만 근무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경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관해 작년에 학교 내에서 논란이 있었다고 전했다. 근처의 머시 메디컬 센터에는 부상자들이 앰뷸런스 여러 대에 실려 잇따라 도착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관해 리자 모나코 국토안보보좌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으며 상황이 업데이트되는대로 계속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백악관 관계자는 전했다.연 수사국(FBI)과 연방 주류연초총기화약국(ATF)은 수사를 돕기 위해 현장에 요원들을 파악했으며, 연방검찰총장(연방법무장관) 로레타 린치는 이들로부터 정기적으로 보고를 받고 있다. 미국 민주당 대권주자들 중 하나인 힐러리 클린턴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이런 집단 살인이 다시, 다시, 다시 발생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범인 등 13명 사망, 도대체 누가? 경악

    범인 등 13명 사망, 도대체 누가? 경악

    범인 등 13명 사망 2일(한국 시각) 새벽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대학생 등 13명이 숨지고 최소 20명이 다쳤다. 아직 정확한 사건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일간지는 이번 범행이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사해 눈길을 끈다. 로즈버그의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교실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찰 늑장 대응 논란 “문 여는데 2시간 넘게 소요된 이유는?” 경찰 “내부 규정 없어”

    경찰 늑장 대응 논란 “문 여는데 2시간 넘게 소요된 이유는?” 경찰 “내부 규정 없어”

    경찰 늑장 대응 논란 “문 여는데 2시간 넘게 소요된 이유는?” 경찰 “내부 규정 없어” 경찰 늑장 대응 논란 30대 남성이 두 달 전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목 졸라 살해한 뒤 15층 오피스텔에서 투신했다. 경찰은 이웃집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오피스텔 문을 여는데 2시간 넘게 지체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강제 개방과 관련한 경찰 내부 규정은 없다”고 해명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2시 35분쯤 남동구의 한 오피스텔 15층에서 A(36)씨가 뛰어내려 숨졌다. 오피스텔 방에서는 A씨의 전 여자 친구인 B(33)씨가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0시 10분쯤 “옆집에서 한참 다투는 소리가 들리다가 갑자기 조용해져 이상하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 주민은 신고 40분 전 한 차례 옆집 문을 두드리며 “조용히 해 달라”고 요구했다. 신고 접수 후 5분 뒤인 이날 0시 15분쯤 현장에 도착한 공단파출소 경찰관 2명은 2시간이 지난 오전 2시 35분쯤 열쇠 수리공을 불러 잠긴 오피스텔 문을 열고 들어갔다. 경찰은 문을 강제로 개방하는 순간 A씨가 15층 오피스텔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시간 넘게 문을 강제로 열기 위해 애를 썼다”면서 “오전 1시 16분쯤 소방서에 문 개방 협조 요청을 했으나 ‘싸운다는 신고만으로는 강제개방이 어렵고 15층까지 올라갈 사다리차도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열쇠 수리공이 드릴로 문을 뚫는 순간 ‘쿵’하고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면서 “강제로 문을 개방하는 것과 관련한 경찰 내부 규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에서는 A씨의 혈흔이 묻은 흉기가, 주차장에 있던 A씨의 차량 조수석에서는 A4 1장짜리 유서가 각각 발견됐다. 유서에는 “아들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가서 어머니를 비롯해 가족들에게 죄송하다. 여자친구에게 배신감이 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전 친구에게도 “자살하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결혼을 약속하고 1년간 사귀다가 B씨의 요구로 지난 8월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옆집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B씨의 요구로 두달전 결별한 뒤 이날 B씨를 찾아가 살해하고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유가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늑장 대응, 30대男 여자친구 변심에 살해 후 투신..경찰 출동했는데 왜?

    경찰 늑장 대응, 30대男 여자친구 변심에 살해 후 투신..경찰 출동했는데 왜?

    경찰 늑장 대응, 30대男 여자친구 변심에 살해 후 투신..경찰 출동했는데 왜? ‘경찰 늑장 대응’ 경찰 늑장 대응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결혼을 약속하고 교제하다 헤어진 여자 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경찰 늑장 대응이 지적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일 오전 2시35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재 한 오피스텔 15층에서 A 씨(36)가 투신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피스텔 방에는 A 씨의 전 여자친구인 B 씨(33)가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0시10분께 옆집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리다가 조용하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약 5분 뒤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이 열쇠 수리공을 불러 잠긴 오피스텔 문을 열고 들어간 건 오전 2시35분께. 그 순간 A 씨는 15층 오피스텔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피스텔 문을 여는데 2시간이나 걸린 것과 이 과정에서 경찰이 남성의 투신을 대비해 매트리스를 까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경찰 늑장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결혼을 약속하고 1년간 사귀다가 지난 8월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의 주변인물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A 씨가 변심한 B 씨에게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서울신문DB(경찰 늑장 대응)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우! 지구촌] 차량에 갇힌 갓난아기 구조해보니…인형?!

    [나우! 지구촌] 차량에 갇힌 갓난아기 구조해보니…인형?!

    밀폐된 자동차 안에 갓난아기가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차 문까지 부수고 아기를 구출했다가 ‘봉변 아닌 봉변’을 당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달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 웨스트미들랜드의 한 경찰서로 신고전화가 접수된 날은 지난달 14일. 길을 지나던 행인이 “승용차 앞좌석에 담요에 쌓인 갓난아기가 있다. 차는 밀폐돼 있는 상태”라며 경찰서로 다급한 전화를 걸었다. 경찰이 급히 출동해 살핀 결과, 실제 차량 앞좌석에는 빨간색 담요로 둘둘 쌓인 아이가 있었고, 아이는 얼굴이 모두 가려진 채 머리 부분만 약간 노출된 상황이었다. 경찰은 차 주인을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고, 아기를 구출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아기를 차 밖으로 꺼냈다. 아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서둘러 담요를 열었을 때, 경찰은 놀란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담요에 쌓인 것은 아기가 아니라, 실제 아기의 몸집과 외형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인형이었다. 차 주인인 자니 델리시아(20)는 동생 자니 레트레이(10)와 함께 볼일을 보고 차량으로 돌아왔다가 황당한 모습을 보게 됐다. 차량 옆 유리가 완전히 산산조각 나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부서진 유리조각이 차량 내부에 어지럽게 쏟아져 있어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델리시아는 “경찰의 전화를 받고 나왔을 때, 차가 완전히 부서진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그 인형은 생후 수 개월 된 아기와 매우 비슷한 크기여서 경찰들이 충분히 오해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갓난아기를 꼭 닮은 그 인형은 나와 함께 차를 타고 왔던 자니 레트레이(10)의 것이다. 가족들이 ‘한정판 에디션’을 동생에게 선물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형을 아기로 착각하고 ‘무고한’ 시민의 차량을 부순 현지 경찰은 차 주인에게 사과했으며,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90파운드(약 17만원)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찰 늑장 대응, 30대男 헤어진 여자친구 살해 후 투신해 사망..경찰 출동했는데 왜?

    경찰 늑장 대응, 30대男 헤어진 여자친구 살해 후 투신해 사망..경찰 출동했는데 왜?

    경찰 늑장 대응, 30대男 헤어진 여자친구 살해 후 투신해 사망..경찰 출동했는데 왜? ‘경찰 늑장 대응’ 경찰 늑장 대응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결혼을 약속하고 교제하다 헤어진 여자 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경찰 늑장 대응이 지적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일 오전 2시35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재 한 오피스텔 15층에서 A 씨(36)가 투신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피스텔 방에는 A 씨의 전 여자친구인 B 씨(33)가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0시10분께 옆집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리다가 조용하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약 5분 뒤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이 열쇠 수리공을 불러 잠긴 오피스텔 문을 열고 들어간 건 오전 2시35분께. 그 순간 A 씨는 15층 오피스텔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남성의 투신을 대비해 매트리스를 까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늑장 대응 논란 되고 있는 것. 경찰은 “A 씨의 주변인물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A 씨가 변심한 B 씨에게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1년 정도 동거하다 지난달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가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경찰 늑장 대응)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최성 고양시장,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1인 시위

    최성 고양시장,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1인 시위

    최성 고양시장은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톨게이트에서 ‘국민연금공단의 부도덕한 투자행위 개선’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부당한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최 시장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1조 2000억 원을 투자하면서 이자로만 4년간 5500억 원을 지급받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과도한 이자 지급으로 매년 적자가 발생, 국가로부터 1600억 원을 MRG(최소운영수입보장) 형태로 지원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시민들로부터 부당하게 징수한 통행료가 국민연금공단의 이자수입으로 들어가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간사업자는 국가로부터 다시 예산을 지원받는 악순환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고양시는 그동안 공중파 방송 3사 등을 통해 국민연금공단의 비상식적인 투자방식을 문제 제기해온 바 있으며, 안철수 의원이 포함된 국회 대책위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SOC시설의 책임있는 투자책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연금법 및 민자투자법 개정, (주)서울고속도로 재구조화를 강력 추진하고 있다. 이날 1인 시위를 마친 최 시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시정을 촉구하는 홍보자료를 차량에 부착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중에서도 남부구간에 비해 10배나 비싼 고양IC부터 일산IC까지 3.3km 구간을 운행했다. 톨게이트를 통과하던 한 시민은 창문 밖으로 손을 흔들며 부당한 통행료 요금인하를 위해 1인 시위 중인 최 시장에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한편 고양시는 수도권 북부 15개 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300만 서명운동이 한달 만에 150만이 동참하여 수도권 북부 570만 시민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명운동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교부 女행정관 청사서 투신 시도

    외교부 소속 행정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7층에서 투신을 시도해 소방서 구조대 등이 긴급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날 오전 7시30분쯤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근무하는 A행정관이 이 건물 17층 접견실 창문을 열고 난간을 넘으려 시도했다. 이 장면을 마침 청사 청소를 하던 직원이 목격하고 외교부와 청사관리소에 신고했다. 119 구조대 등이 출동한 뒤 청사관리소 방호원 등의 설득으로 A행정관은 난간에서 내려왔다. 외교부는 A행정관이 투신을 시도한 이유에 대해 “올 초 부서 이동으로 업무가 바뀌었는데 그동안 다뤘던 업무와는 많이 다른 업무성격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순간적으로 투신을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톡!톡! talk 공무원] 정면우 식약처 실험동물자원과장

    [톡!톡! talk 공무원] 정면우 식약처 실험동물자원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들어선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에는 창문이 드문드문 나 있어 한낮에도 어두컴컴한 사육동이 있다. 밤낮을 가르는 것은 오직 조명뿐이며, 한 번 들어가면 퇴근할 때까지 점심을 위한 잠깐의 외출만 가능하다. 이곳에서 9명이 365일 연중 내내 쉬지 않고 교대 근무를 하며 쥐와 토끼, 원숭이 등 실험동물 1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직원 15명 격무 이겨내고 쾌거 정면우 식약처 실험동물자원과장은 “육종 중인 실험동물이 죽으면 그동안의 연구와 노력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에 한눈을 팔 수가 없다”며 “그래서 실험동물을 사육하는 직원들은 명절에도 쉴 수 없다”고 말했다. 사육동의 실험동물은 특별하다. 체내에 병을 일으키는 특정한 미생물이 없으며, 유전자 염기서열이 모두 밝혀져 실험 효과를 예측하기에 적합한 동물만 실험동물로 사용한다. 그래야 실험을 할 때 정확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사육동에는 창문이 몇 개 없다. 햇빛과 오염된 공기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오는 변수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서다. 물도 두 번 정제해 염소를 4가량 타서 먹이고 사료는 멸균한다. 사육동 직원들은 세균이 몸에 묻어 들어와 실험동물을 감염시키지 않도록 사육동으로 출근할 때 한 번, 점심 전에 한 번, 점심 후 사육동에 들어갈 때 한 번, 퇴근할 때 한 번 이렇게 하루 4번 샤워를 한다. 너무 자주 샤워를 하다 보니 피부병을 앓는 직원도 있다. 직원 9명이 이런 격무를 견뎌가며 평균 20년을 사육동에서만 근무하고 있다. 정 과장을 포함해 다른 6명의 직원은 한국 브랜드를 가진 실험동물을 개발하는 데 매진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연구나 실험 목적으로 들여오는 동물자원의 모체(Origin)는 대개 외국에 있어, 국내에서 실험동물을 생산하더라도 미국의 ‘찰스리버’ 등 외국 회사에 실험동물 판매금액의 10~30% 정도의 기술특허사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정 과장은 “육종한 실험동물을 20세대 이상 길러 우리나라 최초로 실험동물 자원을 확보했다”며 “10월부터 식품 및 의약품 분야의 순수 연구나 공익적 목적의 실험을 하는 기관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험동물 자원화 길 터 한국명의 영어 약자인 ‘Kor’을 달고 분양될 실험동물은 우리나라가 확보한 자원이어서 외국에 기술특허사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경제적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아도 누구도 꿈꾸지 못했던 실험동물 자원화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험동물자원과는 연구가 쑥쑥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구동 앞에 작은 나무를 심었다. 1년에 한 번씩은 희생된 동물을 위해 조촐한 ‘추모식’을 연다. 정 과장은 “2018년까지 고혈압·당뇨병 등 질환별 실험동물 모델 60종을 개발하고, 2017년에 실험 종료 후 폐사한 동물의 장기를 연구에 재활용하는 실험동물자원은행을 운영하면 연구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봄보다 가을에 더 심한 알레르기 비염 콧물과 코막힘으로 잠을 설치고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으로 숙면도 못 취하는 가을이 왔다. 코를 풀고 싶어도 코가 막혀서 잘 나오지도 않고 콧물을 빼내 봤자 금세 막혀 온종일 괴롭다. 가을에는 돼지풀, 환삼덩굴, 사철쑥 등의 잡초 꽃가루 탓에 알레르기 비염이 매우 심해진다. 기온 변화가 크고 찬바람이 불면 코의 염증이 더 악화해 봄철보다 증상이 심하다.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 물질(항원)에 노출됐을 때 코의 점막이 과민 반응을 일으켜 반복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쉽게 말하면 내 몸의 면역세포들이 해롭지 않은 꽃가루를 소위 ‘나쁜 적’으로 오해해 코에 들어올 때마다 제거하려고 공격하며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산업이 발전한 선진국에서 많이 발생한다 하여 ‘선진국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2명이 앓고 있으며 최근 소아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환절기 감기라고 오해하지만, 알레르기 비염과 그 합병증의 결과인 경우가 많다. 개도 안 걸린다는 8월의 여름 감기는 8월 중후반부터 날리는 가을철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의 시작일 가능성이 크다.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달라서 알레르기 비염을 환절기 감기로 착각하면 오랜 기간 감기약만 먹으면서 고생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부비동염으로 악화할 수 있으며, 부비동(코 주위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이 세균에 감염되면 축농증이 발생한다. 두통, 미열, 누런 콧물, 만성기침, 안면 통증, 후각감퇴, 집중력 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코골이가 심해지며 수면무호흡증과 만성피로가 뒤따른다.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이 알레르기 비염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면 수면 장애로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정서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어 반드시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제로 치료해야 한다. 스테로이드는 몸에 해롭다는 인식 때문에 증상이 심한 날만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고 괜찮은 날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치료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 증상이 발생하기 전부터 예방 차원에서 미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 꽃가루는 보통 8월 후반부터 많이 날리기 때문에 8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사용한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는 외출을 삼가고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자동차 운전 시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를 정기적으로 환기시키되 평상시에는 창문을 닫아 놓아야 한다. ■도움말 권혁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김일곤 살해 실제 목표는 살생부에 적힌 남성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김일곤 살해 실제 목표는 살생부에 적힌 남성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일곤이 20대 남성 K 씨를 유인하기 위해 주 씨를 납치했으나 주 씨가 지속적으로 반항하자 살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일곤은 올해 5월 초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K 씨와 시비가 붙은 뒤 쌍방폭행 혐의로 6월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K 씨에게 불만을 품은 김일곤은 6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7차례에 걸쳐 K 씨의 집과 근무하고 있는 노래방에 찾아가 “벌금을 대신 내라”고 요구했다. 지난달 초에는 칼을 보여주며 K 씨를 위협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일곤은 납치한 주 씨로 하여금 노래방 도우미인 척 가장해 노래방에서 일하는 K 씨를 유인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일곤은 경찰 조사 중 “애초에 납치한 여성을 살해할 의도는 없었으나 계속 반항하고 차 안에서 창문을 두드리거나 살려달라고 소리쳐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피해 여성의 신체 일부를 훼손한 이유에 대해서 김일곤은 “납치 이후 (주 씨가) 본인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고 K 씨를 죽이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해 화가 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동물병원에서 안락사 약을 훔치려고 한 것에 대해서는 “K 씨에 대한 복수를 끝내고 자살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트렁크 살인 김일곤, 피해여성 아닌 20대남성이 목표였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트렁크 살인 김일곤, 피해여성 아닌 20대남성이 목표였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일곤이 20대 남성 K 씨를 유인하기 위해 주 씨를 납치했으나 주 씨가 지속적으로 반항하자 살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일곤은 올해 5월 초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K 씨와 시비가 붙은 뒤 쌍방폭행 혐의로 6월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K 씨에게 불만을 품은 김일곤은 6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7차례에 걸쳐 K 씨의 집과 근무하고 있는 노래방에 찾아가 “벌금을 대신 내라”고 요구했다. 지난달 초에는 칼을 보여주며 K 씨를 위협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일곤은 납치한 주 씨로 하여금 노래방 도우미인 척 가장해 노래방에서 일하는 K 씨를 유인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일곤은 경찰 조사 중 “애초에 납치한 여성을 살해할 의도는 없었으나 계속 반항하고 차 안에서 창문을 두드리거나 살려달라고 소리쳐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피해 여성의 신체 일부를 훼손한 이유에 대해서 김일곤은 “납치 이후 (주 씨가) 본인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고 K 씨를 죽이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해 화가 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동물병원에서 안락사 약을 훔치려고 한 것에 대해서는 “K 씨에 대한 복수를 끝내고 자살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일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원래 타깃 유인하기 위해 주씨 납치” 충격

    김일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원래 타깃 유인하기 위해 주씨 납치” 충격

    김일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원래 타깃 유인하기 위해 주씨 납치” 충격 김일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트렁크 시신’ 살인사건 피의자 김일곤이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이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20일 브리핑을 열고 김씨가 천안에서 주씨를 납치한 것은 지난 5월 자신과 폭행 시비가 붙었던 노래방 종사자 A씨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일곤은 원래 죽이고 싶었던 20대 남성을 유인하는 데 이용하려고 주씨를 납치했는데 주씨가 반항하는 바람에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A씨는 올해 5월 초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접촉사고로 시비가 붙었고 김씨는 이 사건으로 6월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 이에 울분을 갖게 된 김씨는 8월 초까지 A씨의 집과 그가 일하는 노래방 주변으로 7차례 찾아와 벌금을 대신 내라고 요구하는 등 시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8월 초에는 A씨의 노래방 앞에 칼을 들고 찾아가기도 했다. 20대 중반인 A씨는 김씨와 시비가 붙을 때마다 욕설 등으로 맞섰고 거꾸로 김씨의 집을 찾아 나서기도 했다. 8월 초에는 “이제부터 너나 나나 전쟁 시작이다”라는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격분한 김씨는 A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김씨는 노래방에서 일하는 A씨가 노래방에 취직하려는 도우미 여성이 연락하면 나오리라 생각하고 이 역할을 시키려고 여성을 납치하려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주씨를 납치한 것은 돈을 빼앗으려 한 것도 아니고 A씨를 유인하는데 여성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주씨를 납치하기 전 일산에서 한차례 여성을 납치하려 한 것도 같은 이유였다. 김씨는 납치한 주씨가 도망치려 했고,붙잡아 오니 차 안에서 창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털어놨다. 주씨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것은 주씨가 자신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했고,A씨를 죽이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스스로 분노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김씨는 A씨와 폭행 사건 이후인 6월 초순 평소 자신이 원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사람들 28명의 명단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물론 이 명단에는 A씨의 실명이 적혀 있으며, 당시 폭행사건을 맡았던 재판장 등의 이름도 올랐다. A씨 외에 메모지에 거론된 다른 인물에게 실제 살해 협박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동물병원에서 안락사 약을 훔치려고 한 것에 대해 김씨는 “A씨에 대한 복수를 끝내고 자살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는 피해 여성을 살해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자기 자신이 밉고 주씨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씨가 도피하면서 저지른 추가 범죄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일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살해 목표 남성 유인하기 위해 여성 납치했다가 살해

    김일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살해 목표 남성 유인하기 위해 여성 납치했다가 살해

    김일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살해 목표 남성 유인하기 위해 여성 납치했다가 살해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트렁크 시신’ 살인사건 피의자 김일곤(48)이 30대 여성을 살해하기 전에 다른 남성을 살해하려고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김일곤은 살해하려던 남성을 유인하는데 여성을 이용하려다 반항해 살해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20일 브리핑에서 김씨가 천안에서 피해자 주씨를 납치한 것은 올해 5월 자신과 폭행 시비가 붙었던 노래방 종사자 A씨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A씨는 올해 5월 초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접촉사고로 시비가 붙었고 김씨는 이 사건으로 6월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 이에 울분을 갖게 된 김씨는 8월 초까지 A씨의 집과 그가 일하는 노래방 주변으로 7차례 찾아와 벌금을 대신 내라고 요구하는 등 시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8월 초에는 A씨의 노래방 앞에 칼을 들고 찾아가기도 했다. 20대 중반인 A씨는 김씨와 시비가 붙을 때마다 욕설 등으로 맞섰고 거꾸로 김씨의 집을 찾아 나서기도 했다. 8월 초에는 “이제부터 너나 나나 전쟁 시작이다”라는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격분한 김씨는 A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김씨는 노래방에서 일하는 A씨가 노래방에 취직하려는 도우미 여성이 연락하면 나오리라 생각하고 이 역할을 시키려고 여성을 납치하려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주씨를 납치한 것은 돈을 빼앗으려 한 것도 아니고 A씨를 유인하는데 여성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주씨를 납치하기 전 일산에서 한차례 여성을 납치하려 한 것도 같은 이유였다. 김씨는 납치한 주씨가 도망치려 했고, 붙잡아 오니 차 안에서 창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털어놨다. 주씨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것은 주씨가 자신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했고, A씨를 죽이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스스로 분노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김씨는 A씨와 폭행 사건 이후인 6월 초순 평소 자신이 원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사람들 28명의 명단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이 명단에는 A씨의 실명이 적혀 있으며, 당시 폭행사건을 맡았던 재판장 등의 이름도 올랐다. A씨 외에 메모지에 거론된 다른 인물에게 실제 살해 협박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동물병원에서 안락사 약을 훔치려고 한 것에 대해 김씨는 “A씨에 대한 복수를 끝내고 자살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는 피해 여성을 살해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자기 자신이 밉고 주씨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씨가 도피하면서 저지른 추가 범죄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트렁크 살인 김일곤, 피해女는 유인용? 실제 목표는 20대남성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트렁크 살인 김일곤, 피해女는 유인용? 실제 목표는 20대남성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트렁크 살인 김일곤, 피해女는 유인용? 실제 목표는 20대남성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트렁크 살인 김일곤’ ’트렁크 살인’ 피의자 김일곤(48)이 이 사건의 피해자인 주모(35·여)씨를 이용해 원한관계에 있던 남성을 유인한 뒤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일곤의 실제 살해 목표였던 남성은 김일곤의 ‘살생부’로 알려진 메모에 적힌 인물 중 한 명으로, 김일곤은 이 남성을 유인하기 위해 주씨를 납치했는데 주씨가 반항하자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일곤이 천안에서 피해자 주씨를 납치한 것은 지난 5월 자신과 폭행 시비가 붙었던 노래방 종사자 A씨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일곤과 A씨는 지난 5월 초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접촉사고로 시비가 붙었고 이 사건으로 김일곤은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 김일곤은 8월 초까지 A씨의 집과 그가 일하는 노래방 주변으로 7차례 찾아와 벌금을 대신 내라고 요구하는 등 시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8월 초에는 A씨의 노래방 앞에 칼을 들고 찾아가기도 했다. 20대 중반인 A씨는 김씨와 시비가 붙을 때마다 욕설 등으로 맞섰고 거꾸로 김씨의 집을 찾아 나서기도 했다. 8월 초에는 “이제부터 너나 나나 전쟁 시작이다”라는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곤은 납치한 주 씨로 하여금 노래방 도우미인 척 가장해 노래방에서 일하는 K 씨를 유인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일곤은 경찰 조사 중 “애초에 납치한 여성을 살해할 의도는 없었으나 계속 반항하고 차 안에서 창문을 두드리거나 살려달라고 소리쳐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주씨를 납치하기 전 일산에서 한 차례 여성을 납치하려 한 것도 같은 이유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의 신체 일부를 훼손한 이유에 대해서 김일곤은 “납치 이후 (주 씨가) 본인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고 K 씨를 죽이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해 화가 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동물병원에서 안락사 약을 훔치려고 한 것에 대해서는 “K 씨에 대한 복수를 끝내고 자살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또 A씨와 폭행 사건 이후인 6월 초순 평소 자신이 원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사람들 28명의 명단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실제로 김일곤에게 범죄 피해를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일곤을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했으며 K 씨에 대한 살인예비 혐의도 추가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트렁크 살인 김일곤 진술 보니..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트렁크 살인 김일곤 진술 보니..

    ’트렁크 살인’ 피의자 김일곤(48)이 이 사건의 피해자인 주모(35·여)씨를 이용해 원한관계에 있던 남성을 유인한 뒤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일곤이 천안에서 피해자 주씨를 납치한 것은 지난 5월 자신과 폭행 시비가 붙었던 노래방 종사자 A씨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일곤과 A씨는 지난 5월 초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접촉사고로 시비가 붙었고 이 사건으로 김일곤은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 김일곤은 8월 초까지 A씨의 집과 그가 일하는 노래방 주변으로 7차례 찾아와 벌금을 대신 내라고 요구하는 등 시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8월 초에는 A씨의 노래방 앞에 칼을 들고 찾아가기도 했다. 김일곤은 납치한 주 씨로 하여금 노래방 도우미인 척 가장해 노래방에서 일하는 K 씨를 유인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일곤은 경찰 조사 중 “애초에 납치한 여성을 살해할 의도는 없었으나 계속 반항하고 차 안에서 창문을 두드리거나 살려달라고 소리쳐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피해 여성의 신체 일부를 훼손한 이유에 대해서 김일곤은 “납치 이후 (주 씨가) 본인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고 K 씨를 죽이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해 화가 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김일곤을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했으며 K 씨에 대한 살인예비 혐의도 추가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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