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창문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만찬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WE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734
  • “숲속에서 독서와 북캠핑 즐긴다” 부천시, 자연친화 ‘역곡도서관’ 조성

    “숲속에서 독서와 북캠핑 즐긴다” 부천시, 자연친화 ‘역곡도서관’ 조성

    경기 부천에 숲 속 독서와 북캠핑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 탄생한다. 부천시는 역곡공원내 원미산과 공원으로 이어진 자연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역곡도서관’을 짓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일 착공해 2019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연면적 1494㎡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61억 2000만원이 투입된다. 역곡도서관은 숲속에 있어 창문 너머로 야외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 콘셉트로 지어진다. 2층과 3층 야외 어울림마당에서는 숲 속 독서를 비롯해 야외 영화상영과 소규모 공연행사, 북캠핑을 할 수 있다. 휴식과 충전이 함께하는 지식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 의견을 담아 세워진다. 이미 역곡동 주민을 중심으로 ‘역곡도서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아홉 차례나 회의를 열었다. 공간계획 수립부터 건축, 인테리어 설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시민 의견을 반영했다. 오는 7월에는 ‘역곡마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사진·그림 공모전을 열어 도서관 벽면타일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곡도서관은 지역주민이 만드는 도서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립 초기부터 주민들이 애정을 갖고 많은 아이디어를 냈다”며 “도서관이 완공될 때까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희망사항이 도서관에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또 뵙겠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종료…김정은 리설주 북으로 귀환

    “또 뵙겠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종료…김정은 리설주 북으로 귀환

    평화의 집 전면 스크린으로 만들어 ‘하나의 봄’ 영상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환송행사를 끝으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마쳤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이번 회담의 마지막 일정인 환송행사에서 판문점 평화의집 전면을 스크린 삼아 상영된 ‘하나의 봄’ 영상을 감상했다. 10분간 진행된 환송행사 직후 김 위원장 부부는 북측으로 향하는 차량에 오르기에 앞서 문 대통령 부부와 작별 인사를 했다. 김 위원장은 “또 뵙겠습니다”라는 말을 되풀이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악수를 했고, 김 여사와 리 여사는 포옹했다. 오후 9시 26분 김 위원장 부부를 태운 차량이 북측으로 출발하자 국군 의장대가 ‘받들어 총’으로 예를 표했고, 김 위원장은 활짝 웃으며 창문 밖으로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김 위원장 차량은 오후 9시 28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김 위원장 차량의 월경을 지켜본 뒤 전용차에 탑승해 청와대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 역시 뒷좌석 창문으로 손을 내밀어 흔들면서 석별의 정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암 위험 높인다 (연구)

    [건강을 부탁해]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암 위험 높인다 (연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LED(발광 다이오드)의 블루라이트가 암 유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블루라이트는 LED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으로, 모니터나 스마트폰, TV 등을 통해 노출될 수 있다. 또 시력저하나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도시가 교외나 시골에 비해 도로 가로등이나 전광판 등 다양한 LED 기기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글로벌건강연구협회는 2008~2013년, 11개 지역에 거주하는 4106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여성 1219명은 유방암을, 남성 623명은 전립선암을 앓고 있었으며, 나머지 중 여성 1385명, 남성 879명은 건강한 사람이었다. 평균 연령은 20~85세였다. 연구진은 이들의 건강상태와 거주지 및 LED의 블루라이트 노출 빈도 등의 정보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도시에 살면서 LED에 많이 노출되는 그룹은 교외에 살면서 LED에 덜 노출되는 그룹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은 2배, 유방암에 걸릴 위험은 1.5배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집 창문에 커튼을 치고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을 차단한 채 비교적 어두운 집에 사는 사람들 역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암의 위험이 높았다. 연구진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찍은 밤 사진을 보면, 전 세계 도시들이 얼마나 많은 LED 불빛을 쏟아내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블루라이트를 뿜어내는 LED 빛이 암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밤 9시에서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우리 뇌에서는 수면주기를 관장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멜라토닌 분비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에스트로겐 호르본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 에스트로겐은 유방암을 유발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 역시 호르몬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며, LED에서 뿜어져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발생시켜 암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를 이끈 영국 엑스터대학의 알레한드로 산체스 데 미구엘 박사는 “우리 인체는 24시간 주기를 가지고 있으며, 수면시간에는 주위가 깜깜해야, 활동시간에는 주위가 환해야 그에 맞는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LED 불빛은 우리 몸의 24시간 생체리듬을 방해하며, 이것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NIEHS)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환경보건전망’(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최신 호에 발표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해물질 닿으면 색깔 변하는 스마트 창문 ...부산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협약

    유해물질 닿으면 색깔 변하는 스마트 창문 ...부산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협약

    환경호르몬 같은 유해물질이 닿으면 색깔이 변하는 스마트 창문이 개발된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6일 오후 교내 삼성산학협동관에서 창호 기업인 ㈜윈체와 스마트 창호 시스템 개발을 위한 ‘박테리오파지 기반 신개념 인공 코 기술’ 원천 특허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공 코는 지난해 부산대 오진우(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와 김규정(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가 특이 물질에 반응해 색이 변하는 빛깔 센서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기술이다. 인간 코로는 감지할 수 없는 ppb(10억분의 1) 단위의 극미량 화합물을 검출할 수 있어 물질의 존재 여부뿐 아니라 종류까지 구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인공 코 기술과 윈체가 보유한 창호 기술이 접목돼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창호 개발이 길이 열렸다. 양 기관은 스마트 창호의 상용화를 위해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 활용과 교육·훈련·자문·정보자료 등 인적·정보 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석영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은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창호 시스템 개발을 위해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집사와 사별한 뒤 인형만 안고 있는 고양이

    집사와 사별한 뒤 인형만 안고 있는 고양이

    주인을 잃은 노령 고양이가 고양이 인형에 강한 애착을 보이며 의지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고 러브 미아우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주인이 세상을 떠나자, 16살 노령 고양이 ‘후니’는 미국 메릴랜드 주(州) 소재 앨리 고양이 보호소(Alley Cat Rescue)에 들어갔다. 주인의 딸과 손자가 고양이 알레르기로 후니를 맡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후니는 주인을 잃었지만, 완전히 홀로 남은 것은 아니었다. 후니 곁에 덩치가 비슷한 회색 고양이 인형이 언제나 함께 했기 때문이다. 딸은 부모님이 아끼던 고양이를 보호소에 보내면서, 후니에게 미안했다. 그래서 후니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자세히 적고, 또 인형도 챙겨 보냈다. 후니가 보호소 생활에 잘 적응하고, 좋은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배려한 것.후니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아니 가장 좋아하는 것이 바로 이 인형이다. 수많은 고양이들을 돌본 앨리 고양이 보호소 직원들도 후니처럼 인형에 강한 애착을 보인 고양이를 본 적 없었다. 주인이 떠난 후 고양이 인형은 후니의 유일한 가족이었다. 후니는 고양이 인형을 부둥켜안고 있길 좋아했다. 고양이 인형은 주인집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줬기 때문이다. 또 후니는 어디를 가든 꼭 인형을 데리고 돌아다녔다.앨리 고양이 보호소의 브리아나 그랜트는 “인형이 많이 해진 것을 보아, 후니가 적어도 몇 년간 고양이 인형과 보냈다고 추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후니는 사람도 잘 따르는 다정한 고양이다. 그랜트는 “후니는 사람이 가까이 오는 것을 좋아한다”며 “사람 무릎에 누워서 쉬는 것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후니가 보호소에서 제일 좋아하는 일과는 인형 옆에서 잠자기와 창문 밖 보기다. 도로 위에서 자동차가 달리는 풍경을 보길 좋아한다고 한다. 후니와 인형 친구가 앨리 보호소에 들어온 지 한 주 정도 됐지만,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도 인형 덕분이다. 앨리 보호소는 후니에게 하루 빨리 좋은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노트펫(notepet.co.kr)
  •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 집안 공기오염도 높이는 ‘주범’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 집안 공기오염도 높이는 ‘주범’

    미세먼지 문제가 연일 계속되면서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미세먼지는 기도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깊숙이 침투해 건강에 적신호를 보낸다.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문을 닫아도 창문 틈새 등을 통해 집안으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인간의 대기오염물질 노출 연구’에 따르면 적절한 실내 환기를 하지 않을 경우 실외 대비 실내 공기 오염이 최대 100배까지 증가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대처법을 주요 제품에서 찾아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여기는 중국] 中 남성, 차량 밖으로 아이 내밀고 ‘도로 방뇨’

    최근 중국에서는 도로 위 차량 창문 밖으로 아이를 내밀고 볼일을 보게 한 동영상이 물의를 빚고 있다. 계면신문을 비롯한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청두의 한 도로 위를 달리던 흰색 SUV 차량이 빨간 신호등에 멈춰 섰다. 이때 차 안에 있던 선글라스를 낀 남성이 갑자기 어린 남자아이를 두 팔로 안은 채 차창 밖으로 내밀었다. 그리고는 남자아이의 소변을 누이게 했다. 아이는 2분가량 볼일을 본 뒤 차 안으로 모습을 감췄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차량은 앞으로 조금 움직였다. 차량 속도가 빠르진 않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아이를 도로 위에 놓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비도덕적인 것은 물론 지나치게 위험하다”, “창문 밖으로 손도 내밀지 못하게 하는데, 어떻게 아이를 내밀 수가 있느냐?”, “차창 밖으로 쓰레기를 내버리면 벌금을 물리는데, 차창 밖으로 방뇨를 한 경우는 벌금을 안 내나?”는 등의 비난이 올라왔다. 경찰은 “비록 차창 밖으로 방뇨를 한 것이 위법 행위라는 관련 법률은 없지만, 안전 우려가 높다”면서 “뒤 차량 운전에 방해가 되고, 손을 놓치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사진=계면신문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여자라서 떨어졌다… “채용 성차별 철폐하라”

    #여자라서 떨어졌다… “채용 성차별 철폐하라”

    채용 성차별 철폐 공동행동 회원들이 24일 서울 중구 KB국민은행 명동점의 통유리 창문에 은행권 채용 비리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성차별 점수 조작에 대한 항의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붙이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아직도 내가 개로 보이니?’ 사람 행세 하는 개

    ‘아직도 내가 개로 보이니?’ 사람 행세 하는 개

    차 운전석에 앉아 사람처럼 ‘행세’ 하는 불독 한 마리가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는 아무런 감정도 나타내지 않은 채 운전석에 태연히 앉아 있는 개 한마리를 소개했다. 미국 아칸소(Arkansas)주 그리어스 페리(Greers Ferry)에 있는 한 레스토랑. 아들 테일러 롱(Taylor Long)과 그의 엄마 로리(Lori)가 차 내에서 찍은 영상 속엔 옆에 주차되 있던 차 핸들 뒤에 사람만한 개 한마리가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 모습이 신기했던지 로리 모자는 사람 처럼 흉내 내고 있는 개를 향해 “니가 개란 사실을 아니?”라고 웃으며 묻는다. 개가 아무런 ‘대꾸(?)’가 없자 창문을 열며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던 개가 이 모자의 웃음소리에 짜증이 난 듯 ‘곁눈질’로 두사람을 쳐다본다. 그 모습이 더욱 사람의 모습과 흡사하게 느껴진 모자는 또다시 배꼽 빠지도록 웃는다. 모자의 웃음소리가 계속 거슬린 듯, 이 개는 곁눈질로 또 한 번 이들을 쳐다본다. 마치 ‘개탈’을 쓴 사람 같다. 이 영상은 7백 만명의 누리꾼이 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난기류로 창문 떨어진 인도 여객기 ‘아찔’

    난기류로 창문 떨어진 인도 여객기 ‘아찔’

    난기류를 만난 에어 인디아 여객기에서 창문이 분리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도 북서부 암리차르에서 이륙한 보잉787 드림라이너가 난기류로 인해 창문이 파손되는 순간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델리행 여객기는 이륙 직후 1만 5천 피트(약 4500m)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났으며 이로 인해 여객기는 심하게 좌우로 흔들렸다. 당시 여객기에는 240명의 승객들이 탑승해 있었고 난기류는 15분간 지속됐다. 난기류로 인해 여객기 창문이 기체에서 탈착되는 사고도 발생했지만 스튜어디스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목숨을 잃는 화는 면했다. 이번 난기류로 3명의 승객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여객기는 약 30분 만에 델리에 무사히 도착했다. 현재 항공규제기관인 민간항공총괄국(DGCA)와 항공기 사고조사위원회(AAIB)가 이번 사고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17일 뉴욕발 댈러스행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의 엔진 폭발로 인해 깨진 창문으로 빨려나간 승객 제니퍼 리오던(43)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진·영상= Harbir Chadh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동현 청각장애 고백 “수술 후 어머니와 생애 첫 통화, 펑펑 우시더라”

    김동현 청각장애 고백 “수술 후 어머니와 생애 첫 통화, 펑펑 우시더라”

    봅슬레이 선수 김동현이 청각장애를 앓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봅슬레이 국가대표 김동현 선수가 “청각 장애가 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인공와우 수술을 했다. 태어나서 수술을 하기 전까지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없다. 초등학교 입학할 때 즈음 병원에 갔는데 청각장애 3급 진단을 받았다. 원인은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인공와우 수술 이후에 대해서도 “수술을 했으니 재활이 필요했다. 그래서 한 평도 안 되는 공간에 번호가 매겨진 스피커 사이에서 어떤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는지를 찾는 훈련도 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수술 이후 파도 소리가 제일 듣고 싶었다. 그렇게 월미도로 달려가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생애 첫 통화였다. ‘어머니 파도소리가 들려요’라고 했더니 어머니가 펑펑 우셨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는 “일반 사람들은 소리의 소중함을 간과한다. 자동차 경적 소리, 칠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이런 게 소음이겠지만 저한테는 그마저도 아름다운 멜로디다. 세상에 감사할 일이 많은 만큼 감사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9100m상공에서 ‘엔진 폭발’했지만 기적 같은 착륙… 그녀는 진정한 영웅”

    “9100m상공에서 ‘엔진 폭발’했지만 기적 같은 착륙… 그녀는 진정한 영웅”

    공군 입대 거부당한 이력 등 조명 지난 17일(현지시간) 엔진폭발로 인한 여객기 불시착 사고 이후 베테랑 조종사와 승객들의 대응이 언론의 조명과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18일 CNN,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사고 당시 조종사였던 태미 조 슐츠(56)의 활약과 이력 등을 집중 조명했다. 슐츠가 조종하는 사우스웨스트항공 1380편 보잉 737기는 전날 미국 뉴욕 라가디아 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149명을 태우고 텍사스주 댈러스를 향해 이륙했다. 그러나 3만 피트(9100m) 상공을 날아갈 때쯤 왼쪽 날개 엔진이 폭발했다. 비행기가 급강하하고, 엔진에서 떨어져 나온 금속 파편이 항공기 창문을 깨 제니퍼 리오든(43)이 창밖으로 빨려나갈 위기에 처했다. 슐츠는 침착하게 기수를 필라델피아 공항으로 돌리고, 관제탑과 교신하며 응급구조를 요청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처를 했다. 비록 크게 다친 리오든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지만, 대형 참사는 모면했다. 사고 당시 항공기에 탑승했던 한 시민은 NBC 뉴스에 “엔진이 날아가고 기체가 떨어지는데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었다는 건 내겐 기적과도 같다”며 그를 진정한 영웅이라고 칭송했다. 승객 어멘다 부어맨은 인스타그램에 “그는 놀라운 조종사다. 덕분에 필라델피아에 무사히 내릴 수 있었다”고 썼고, 또 다른 승객 앨프레드 툼린슨은 “대단한 담력을 지닌 조종사다. 크리스마스에 기프트카드를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비행기에 탔던 많은 승객들은 슐츠가 비상착륙 직후 조종석에서 기내로 나와 복도를 지나면서 승객들의 안전을 챙겼다고도 전했다. 슐츠는 편견에 맞선 미군 1세대 여성 조종사다. 1983년 미 공군에 지원했지만 입대를 거부당했다. 대신 해군에 지원해 FA18 호넷의 조종사가 됐다. 그는 FA18 호넷에 탑승한 첫 여성 조종사 중 한 명이다. 한편 리오든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승객들에 대해서도 극찬이 나온다. 몇몇 승객들이 그의 신체 일부를 붙잡고 안으로 끌어들이고, 마침 비행기에 타고 있던 퇴직 간호사 페기 필립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비행기가 추락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 움직인 승객들에게 ‘훌륭한 대처’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세스코, 봄철 흰개미 급증에 주의 당부

    세스코, 봄철 흰개미 급증에 주의 당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19일 4월 봄철 활동이 급증하는 ‘흰개미’를 유의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세스코 기술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흰개미는 일본흰개미 한 종이 유일했으나 최근 외래종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동으로 흰개미가 떼지어 비행하는 주요 출몰시기가 기존 4~6월에서 3~4월로 앞당겨졌고, 활동 또한 왕성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남부지방에서만 문제가 되던 흰개미들이 중부지방, 수도권 등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흰개미의 주 서식지는 습기가 있는 나무 기둥, 합판 등 목재 내부이다. 흰개미는 주로 목재, 종이, 면, 대마, 건조식물 등을 갉아 피해를 입히며, 특히 목재 한옥, 문화재의 피해가 잦아 ‘목조건물의 저승사자’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생식활동을 하는 흰개미 유시충의 경우에는 몸체보다 긴 날개를 달고 있는데, 교미 후 날개를 떼어 내고 새로운 둥지를 짓기 위해 나무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다수의 날개만 발견되기도 한다. 흰개미 퇴치와 관련하여 세스코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국내에 서식중인 흰개미의 경우 빛을 싫어하고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흙에서부터 목재에 이어지는 길을 만들어 이동하는 습성이 있어 약제를 처리할 경우 집 주위부터 중심까지 약제를 주입해야 완벽하게 퇴치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흰개미를 제어하기 위해 흰개미의 집이나 이동 통로에 약제를 처리하여 흰개미 개제수를 제어하나, 목재나 토양에 서식하는 흰개미의 특성상 완벽한 약제 처리는 어렵기 때문에 완전 퇴치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세스코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에 덧붙여 “창문을 장시간 열어두지 않도록 주의하고, 방충망에 벌어진 틈새가 없는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실내 침입을 최소화 하고, 흰개미가 서식하기 쉬운 습한 환경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로가 발생하기 쉬운 목재 창문 틀, 마루 등의 경우 강제 환기장치를 가동하거나 바닥에 숯을 깔아 습기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창문이나 벽체에 비닐 포장을 한 경우 자주 환기를 시켜 체류되는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또한 흰개미는 배관 틈을 타고 건물 내부로 침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흰개미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는 배관에 틈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는 것이 좋다. 세스코 관계자는 “흰개미는 목조 자재 및 건물 등에 경제적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활동이 왕성한 봄철에는 식품 이물 유입의 우려 또한 있다”며 “실내로의 침입을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므로, 창문, 창틀, 방충망 등 해충이 건물 외곽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틈새들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근혜, 유승민 떨어뜨리려 경쟁후보에 연설문까지

    박근혜, 유승민 떨어뜨리려 경쟁후보에 연설문까지

    신동철 전 정무비서관 법정 증언“이한구, 새누리당 공천위원장 임명도 박근혜 뜻”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이가 틀어진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의 당선을 막으려고 경쟁 후보자에게 연설문까지 제공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이한구 전 의원을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앉힌 것도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였다는 폭로였다.박근혜 정부 시절 정무수석실에서 몸담았던 신동철 전 비서관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런 내용을 증언했다. 신 전 비서관은 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이 2016년 총선 전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 “대항마를 내세우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또 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당시 정무수석실은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을 내세운 뒤 여론조사를 해 두 사람의 지지율을 반복적으로 확인했다고 진술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재만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자 당시 현기환 정무수석에게 전화해 “이재만 후보가 연설을 잘 못 한다”고 지적했다고 한다.당시 신 전 비서관은 현 수석의 옆에 있다가 이런 얘길 들었다고 말했다. 신 전 비서관은 현 수석이 박 전 대통령과의 전화를 끊은 뒤 “대통령이 계속 채근해서 힘들다”고 토로했다는 증언도 내놨다. 2016년 2∼3월 사이엔 이재만 후보가 사용할 연설문을 박 전 대통령이 친전 형태로 현 수석에게 보냈다고 언급했다. 당시 현 수석은 신 전 비서관에게 해당 연설문을 꺼내 흔들어 보이며 “이거 봐라. ‘할매(박 전 대통령을 지칭)’가 직접 연설문 보냈다”고 말했다고 신 전 비서관은 진술했다. 청와대의 이 같은 노력에도 이재만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해당 지역구를 이재만 후보자로 ‘단수 공천’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당시 김무성 대표는 이른바 ‘옥쇄 파동’까지 벌이며 승인을 거부했다. 신 전 비서관은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을 이한구 전 의원으로 세운 것도 청와대 뜻이라고 증언했다. 2016년 초 현 수석과 신 전 비서관, 친박 핵심인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모여 20대 총선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현 수석이 “박 대통령이 공천관리위원장을 이한구 전 의원으로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는 게 이날 신 전 비서관의 법정 진술이다. 최경환 의원이 “그 사람은 고집이 세서 말을 잘 안 들을 텐데…”라고 말하자 현 수석은 “이미 정해진 일이니 내가 이한구 전 의원에게 연락하겠다”고 말했다고 신 전 비서관은 당시 상황을 기억했다. 청와대는 이후 이한구 위원장에게 선거구별 예비후보자 현황, 친박 리스트, 청와대 지지 후보 등의 자료를 수시로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전 비서관은 현 수석이 직접 이 위원장에게 자료를 전달했으며, 2016년 3월 초순 두 사람이 광화문 프라자 호텔에서 만나는 사실이 언론에 노출될 뻔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현 수석은 당시 기자들을 피해 호텔 뒷문으로 빠져나간 뒤 언론에는 “이 위원장을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고 신 전 비서관은 진술했다. 신 전 비서관은 당시 현 수석이 “부인할 때는 칼같이 부인해야 해. 여지를 남기면 안 돼”라고 말했다는 얘기도 꺼냈다. 그 이후로는 보안을 위해 ‘007작전’처럼 이 위원장 측에 선거 전략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는 게 신 전 비서관 증언이다. 이 위원장과 특정 지역에서 ‘접선’하기로 약속한 뒤 정무수석실 직원을 시켜 스치듯 지나면서 자료 봉투를 전달했다는 식이다. 한 번은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이 위원장이 차를 타고 대기하고, 정무수석실 직원이 차량 창문 안으로 서류를 밀어 넣었다고 신 전 비서관은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천스포츠센터 건축구조 규정 지켰다면 1시간 이상 생존시간 확보했을 것”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의 원인을 조사 중인 소방합동조사단은 18일 제천시청에서 2차조사 브리핑을 갖고 “스포츠센터의 방화시설 구조가 규정을 지켰다면 1시간 이상의 생존시간을 확보할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조사단은 이날 “건물 화물용 엘리베이터, 파이프 덕트실 등이 층간 방화 구획으로 되지 않아 화염과 농연이 상층부로 확산하는 주 통로가 됐고, 1층 주계단에 방화문도 없었다”며 “구조적인 문제가 급격한 화재확산과 생존시간 단축을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층 내부와 비상계단을 연결하는 방화문은 출입문처럼 사용되면서 화재 당시에도 열려 있었고, 증축된 8층과 9층에는 방화문이 시공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합조단은 이어 “가장 많은 희생자(20명)가 난 2층 진입방법은 주계단, 비상계단, 창문 파괴 등 3가지가 있었는데 비상계단을 통한 진입작전은 일부 구조 가능성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LPG 탱크의 폭발가능성이 낮은 오후 4시 16분 이후에도 LPG 탱크 쪽에 집중적으로 물을 뿌린 것도 소방당국의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됐던 소방구조헬기의 하강풍과 관련해서는 “하강풍이 스포츠센터 건물 상층부로 불이 빠르게 확산하는데 약하게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2차조사는 유족들이 추천한 전문가 2명이 합류해 진행됐다. 유족 2명은 참관인으로 참여했다. 유족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1차합동조사보다 진실에 더 접근할 수 있었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효율적인 소방시스템을 구축할수 있도록 예산과 조직을 정비하고 국회는 관렵 법령을 제·개정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화재 당시 1층 주차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압을 했던 소방관 2명에 대한 포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희생자 합동영결추도식을 오는 21일 개최하고 다음달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스포츠센터 건물에 가림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3시 48분쯤 발생했다. 건물의 부실한 소방시설과 소방당국의 잘못된 판단으로 29명이 숨지는 참사로 이어졌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오피스텔 17층에서 20대 남녀 추락사

    오피스텔 17층에서 20대 남녀 추락사

    오피스텔에서 20대 남녀가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18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전남 무안 삼향읍의 한 오피스텔 17층에서 A(20·여)씨와 남자치구 B(22)씨가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A씨 가족으로부터 “방 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나는데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B씨는 경찰이 A씨를 심폐소생술을 하던 도중 2분여 만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있던 오피스텔 내부의 아래쪽 창문은 성인이 통과할 수 없는 크기이며 침대와 맞붙어 있는 위쪽 창문이 열려 있었다. 경찰은 이날 A씨가 짐을 가지러 왔다가 B씨와 다툰 것으로 보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마루 서울시의원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방안 마련됐다”

    박마루 서울시의원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방안 마련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위협 속에서 면역력이 약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 실내 공기질 종합관리 방안’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 13일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학교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여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으로 하여금 3년마다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두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학교 실내공기질 관리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됨으로써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자녀들의 건강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담당 공무원의 관리 책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현재 학교 실내 환경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유지·관리되고 있지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학교 내 공기질 개선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해결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미세먼지로 인한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수립과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를 위한 계획 수립·시행 △학교실내공기질개선위원회 구성·운영 △실태조사 실시 △학교 실내 공기질 유지·관리를 위한 지침의 개발·보급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박마루 의원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장시간 생활하는데, 최근에는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창문을 닫고 환기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교실, 체육관 등 실내 공간에서 수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내 미세먼지가 더해지면 오염도는 물론 이산화탄소 농도 또한 급증하여 건강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학업 집중력도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일반 사무실이나 가정과 달리 많은 인원이 한 공간에 밀집되어 있는 학교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근거로 학교 현장에 대한 충분한 사전조사를 실시해 공기정화장치 설치 등 각종 지원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 체계를 다시 한 번 정립하고, 세밀한 지원책을 마련해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3월 제278회 임시회에서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을 담은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츠, 우리 가족 건강 지키는 ‘가정의 달 선물’ 소개

    ㈜하츠, 우리 가족 건강 지키는 ‘가정의 달 선물’ 소개

    5월 가정의 달은 유독 선물을 준비할 일이 많아지는 시기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탓에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미세먼지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상품들이 단연 인기다. 실제로 지난해 G마켓이 846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정의 달 선물로 미세먼지 관련 상품을 선물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 64%가 ‘그렇다’고 답했다. 선물용으로 구입하려는 품목으로는 공기청정기(44%)가 가장 높은 응답을 차지했다. 사계절 내내 안심할 수 없는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등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맑고 깨끗한 실내 공기 관리로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가정의 달 선물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아 제안한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는 혁신 기능에 실용성까지 갖춘 환기청정기를 추천한다. 하츠에서 출시한 국내 유일의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VICHAE)’는 환기와 실내 공기청정 전용 팬모터를 따로 둔 듀얼파워팬모터를 적용해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설치와 조작이 간편하고 직관적이다. 평소에는 공기청정기처럼 사용하다가 환기가 필요할 때 창문을 살짝 열어 3단 슬라이드 패널을 창틀에 고정시키고 패널과 제품 사이에 덕트를 결합한 후 제품을 작동하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6단계 고성능 필터를 통해 깨끗하게 걸러져 실내로 들어온다. 기존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었던 이산화탄소(CO2), 이산화질소(NO2), 라돈(Radon) 등의 가스성 오염물질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4가지 색의 LED램프를 통해 집안 어디서든 편리하게 실내 공기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공기질 상태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되며 필터의 남은 수명은 제품 상단의 조작부에 3단계로 표시돼 교체 시기까지 예상 가능하다. 또한 측면에 내장된 마이크로 스마트 센서는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지하는데, 특히 이산화탄소 수치 상승 시 ‘이산화탄소 수치 높음’ 경고등과 ‘외기연결’ 알림이 깜빡여 환기가 필요한 시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취침 시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기의 조명을 끈 상태로 공기 청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취침 운전 기능’과 최대 9시간까지 설정 가능한 ‘꺼짐 예약 기능’,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 기능’을 갖추며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어린이날, 사랑하는 자녀 선물로는 공기정화와 정서발달에 좋은 반려식물을 추천한다. 원예는 식물에 대한 소중함은 물론 자립심과 정서발달 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특히 성장하는 아이들의 감성과 인성을 바르게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식물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뿌리에서 흡수한 물, 햇빛 등의 광 에너지를 이용해 탄수화물을 만드는 작용인 ‘탄소동화작용’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실내에 켜켜이 쌓인 이산화탄소는 흡수하고 동일한 양의 산소는 배출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물을 선택할 때는 겉모양새를 비롯해 키우기 쉬운지 여부 등을 고려하는 것보다 아이의 성격과 생활습관에 맞춰 반려식물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감성적인 아이라면 동그란 생김새에 기분이 좋으면 물에 뜬다는 ‘마리모’와 열심히 키워 꽃을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행운목’을, 활동적인 아이라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다육식물’이나 때 맞춰 분갈이만 하면 잘 자라는 ‘금전수’가 좋다. 민감 취약 계층인 어린 자녀에게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공기 정화 식물 1위로 선정한 ‘스투키’, 공부 스트레스가 많은 중∙고등학생 자녀에게는 두통 완화에 효과가 좋아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로즈마리’가 적당하다. 부부의날, 사랑하는 이를 위해 준비하는 이색 선물로는 주방공기청정기를 추천한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주방의 역할 또한 가사 노동의 공간을 넘어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는데, 각종 유해가스와 초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 발생 빈도가 높은 공간이다 보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하츠 자체 실험 결과, 후드를 켜지 않은 채 고등어 1마리, 삼겹살 200g을 15분간 요리했을 때 미세먼지가 ㎥당 2776μg(마이크로그램) 가량 발생했는데 이는 후드를 켰을 때(128μg) 보다 약 21배 높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주방에서는 요리할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즉각 해결해 집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주방환경에 최적화된 하츠의 주방공기청정기 ‘뮤렌’은 오염물질을 360도 전방위로 포집해 집안 곳곳으로 유해물질이 퍼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오일필터, 쿠퍼헤파필터, 이중 탈취필터로 구성된 8단계 마이크로 청정 시스템을 채용해 주방의 공기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주방 공기의 오염도에 따라 제품 측면부에 위치한 라이트링의 컬러가 4단계(블루>그린>옐로우>레드)로 변화하며 실내 공기질 상태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센서를 통해 스스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뒤 오염도에 따른 맞춤형 케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마트 자동운전’ 기능을 갖춰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순백의 백자를 모티브로 한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어떠한 주방에도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와 정화된 공기의 효율적인 배출을 돕도록 내외부의 형상을 곡선형 구조로 완성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2017 굿디자인 어워드’ 가전부문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츠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각종 유해물질로 인해 가정의 날 선물 목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30년 실내 공기질 관리 노하우가 집약된 하츠의 혁신 제품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화목한 생활을 영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화학공장 화재 재산 피해 23억원…소방펌프차까지 전소

    인천 화학공장 화재 재산 피해 23억원…소방펌프차까지 전소

    인천 화학물질 처리공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총 20억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14일 인천 서부소방서는 전날 서구 가좌동 통일공단 내 한 화학물질 처리공장 화재로 발생한 재산 피해액을 약 2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날 불은 연면적 285.55㎡ 규모의 화학물질 처리공장 2곳을 비롯해 인근 도금공장 등 통일공단 내 8개 업체 공장 9곳을 태웠다. 전체 피해 면적은 3100㎡로 집계됐다. 또 인근에 주차된 차량과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펌프차 1대 등 차량 18대가 완전히 타버리거나 부분적으로 화재 피해를 입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을 통해 피해 공장의 연면적 등을 고려, 재산 피해액을 추정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불이 나자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보고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3단계는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등 인접 지역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수만 830여명이었으며 경찰관 300여명을 비롯해 펌프차 29대 등 차량 145대가 투입됐다. 불이 난 뒤 공장 창문은 모두 깨지고 검게 그을렸다. 주변 담장 대부분도 화재의 여파로 무너져 내렸다.공단 일대 골목은 기름과 화학물질로 뒤범벅돼 폐허처럼 변해버렸다. 해당 공장은 지정폐기물 중간 처리업체로 할로젠족 폐유기 용제·폐유·알코올 등을 재활용 처리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공장 관계자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폐유를 아세톤과 알코올로 분리하는 작업을 하려고 옮기던 중이었다”며 “폐유가 담긴 용기를 드는 순간 밑에서 불길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오는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다. 경찰도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화재 당시 내부에 인화물질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영민 서울시의원 “초등교 돌봄교실 공기청정기 예산 4개월째 낮잠”

    문영민 서울시의원 “초등교 돌봄교실 공기청정기 예산 4개월째 낮잠”

    서울시의회 문영민 의원(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직무대리, 더불어민주당, 양천 2)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수 있는 예산이 서울시에 편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집행할 서울시와 시행할 교육청이 계획도 수립하지 않고 있어, 서울시 교육청에 조속한 시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서울시에는 559개의 초등학교에 1,453개의 돌봄교실이 있고, 이중 348개 교실이 저녁돌봄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학교들이 창문을 닫는 것 외에 제대로 된 공기정화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 날로 심해져 가는 미세먼지로부터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보호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문영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는 지난해 서울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알리는 등의 노력으로 교육청에서 공기청정기 설치 계획을 수립하면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 예산에 8억원을 반영했다.그러나 서울시의 사업추진일정과는 다르게 4월 중순인 현재까지도 교육청은 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어, 서울시는 교육청으로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금을 교부도 못하고 있다. 문영민 위원장 직무대리는 예산이 집행되지 못한 이유를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의 설치계획에 따라 지원을 해야하나,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설치계획을 아직까지 수립하지 않고 있어 관련 예산을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영민 위원장 직무대리는 서울시교육청이 현존하는 위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즉시 시행하지 않고, 정책 홍보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서면질문을 통해 교육청의 조속한 계획 수립과 함께, 학생보호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6월 교육청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문영민 위원장 직무대리는 “학교가 학생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때, 학교는 목적과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학교에 조속한 공기청정기 설치와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에게 서면질의를 통해 사업의 지연사유와 향후 지원계획 그리고 앞으로 사업의 확대 시행 여부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와 교육청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