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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6억 vs 4.9억…집값 빠진다더니 서울 아파트 격차 더 벌어졌다 왜?

    24.6억 vs 4.9억…집값 빠진다더니 서울 아파트 격차 더 벌어졌다 왜?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서울 아파트 가격 내림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의 가격 차이는 오히려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하위 20%에 속하는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상위 20% 고가 아파트에 비해 더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가격 차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과 대출 규제 해제 이후 상급지로 이동하는 추세가 늘고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 분위기도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1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상위 20%(5분위) 평균 매매가격은 24억 6381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4억 6461만원보다 80만원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억 7671만원)에 비해서도 하락 폭이 0.5%에 불과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 하위 20%(1분위) 평균 매매가격은 4억 9825만원으로 전달(4억 9913만원)보다 88만원 하락했다. 월 단위 하락 폭만 놓고 보면 비슷하지면 주택 가격이 5배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하락 폭은 훨씬 더 큰 셈이다. 1년 전(5억 4214만원)과 비교해도 하락 폭이 8%에 달해 저가 아파트 내림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집값 양극화 정도를 보여주는 ‘5분위 배율’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은 이달 4.945를 기록해 2018년 9월(5.011) 이후 가장 높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 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양극화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뜻한다. 서울 아파트값 격차 확대는 실거래가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도강’ 등 외곽 지역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도봉구 창동 동아아파트 전용면적 84㎡는 2021년 8월 최고가 11억원에서 최근에는 34% 떨어진 7억 2500만원에 거래됐다. 노도강은 집값 상승기 일명 ‘2030 영끌족’의 매수가 집중된 곳으로 경기 침체와 정부의 고금리 기조 등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내림세가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두드러졌다. 반면 서울 초고가 아파트 시장에서는 여전히 신고가 거래가 나오는 등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난달 8일 강남 압구정동 현대2차 아파트(전용 196㎡)가 80억원에 거래돼 2021년 같은 면적이 63억원에 팔린 것과 비교해 무려 17억원이 올랐다.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이 낮아지는 상황에서도 서울 역세권 등 주요 노른자 지역에 대한 수요는 여전해 앞으로도 주택 양극화는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정부가 최근 그린벨트에 이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대대적으로 해제하는 등 부동산 심리를 자극하는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하반기 금리가 내리고 시장 회복 국면이 나타나면 강남 3구와 도심권을 중심으로 반등세가 가팔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시장환경 변화로 지역 간 주택시장 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며 “단순히 양극화를 넘어 초양극화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하반기 금리인하가 이뤄지면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수준의 상승세를 보일 수 있는데 이때 지역별로 차등이 있을 것”이라며 “서울 주요 지역은 하반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점진적인 상승 지표가 조금 더 일찍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재명 “공관위 잘 해왔다” 홍익표 “홍영표 컷오프, 전략공관위 부적절”

    이재명 “공관위 잘 해왔다” 홍익표 “홍영표 컷오프, 전략공관위 부적절”

    “시스템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후보자 가려”측근 김지호 낙천에 “희생과 헌신 기억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천 논란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잘 해왔다”고 평가했다. 반면 홍익표 원내대표는 홍영표 의원이 컷오프된 것을 두고 전략공관위의 결정을 비판하며 ‘투톱’의 시각 차이가 드러났다. 이 대표는 1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대한민국 독립영웅 묘역 참배’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공관위는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검토해 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후보자를 가려내고 있다”며 “그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에 현재 있는 국회의원, 또 도전하는 후보 모두 훌륭한 분들”이라며 “충분히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일이고 많은 새로운 인물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판단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1년 전 이미 만들어놓은 세세한 특별당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독립된 기구에서 (공천을) 시행하고 있다”며 “언제나 똑같은 상황이 돼서도 나의 판단과 다른 사람의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친명(친이재명)계로 불리는 김지호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공천 탈락에 승복하고 낙천 인사를 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 대표는 “오랜 나의 동지 김지호, 미안하오. 그리고 고맙소. 동지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거요”라고 적었다. 김 실장이 도전했던 경기 성남분당갑은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전략공천됐다. 반면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에서 홍영표 의원이 컷오프된 것을 두고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이 매우 부적절했다”면서 “도대체 어떤 정무적 판단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경선을 한다면) 같이 경쟁하는 분들이 신인이어서 10%의 가산점을 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홍 의원은 100점 만점 기준 40점 정도의 페널티를 안고 시작한다”며 “경선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의원은 경선만 하면 탈당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이를 공관위 측에 전달했는데도 컷오프시켰다”고 했다.
  • 도봉 전통시장 키워드 ‘젊음·편리·모던’

    도봉 전통시장 키워드 ‘젊음·편리·모던’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의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취임 첫 주말부터 전통시장을 찾은 그는 “전통시장은 주민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공동체적 공간이다. 전통시장이 살아야 우리 도봉구가 산다”며 전통시장 지원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 결과 도봉구의 전통시장은 요즘 젊고, 편리하고, 모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봉구는 기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벗고, 젊은층까지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낡은 시설을 현대식으로 바꾸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창동골목시장과 도깨비시장이다.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했다. 백운시장과 창동골목시장 등은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후 전선도 전면 정비했다. 시설 정비를 어느 정도 마무리한 구는 올해 ‘도봉구 시장, 한Q(큐)에 R(알)려줌’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전통시장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위치, 주차정보, 편의시설 등을 QR코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구는 앞으로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사업 추진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시설 개선에 콘텐츠까지…도봉의 전통시장 사랑은 ‘찐’

    시설 개선에 콘텐츠까지…도봉의 전통시장 사랑은 ‘찐’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취임 첫 주말부터 전통시장을 찾은 그는 “전통시장은 주민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공동체적 공간이다. 전통시장이 살아야 우리 도봉구가 산다”며 전통시장 지원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 결과 도봉구의 전통시장은 요즘 젊고, 편리하고, 모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봉구는 기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벗고, 젊은층까지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낡은 시설을 현대식으로 바꾸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창동골목시장과 도깨비시장이다. 이들 전통시장은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했다. 백운시장과 창동골목시장 등은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후전선도 전면 정비했다. 시설 정비를 어느 정도 마무리한 구는 올해 ‘도봉구 시장, 한Q(큐)에 R(알)려줌’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전통시장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위치, 주차정보, 편의시설 등을 QR코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도깨비시장에는 고객층에 젊은 부모들의 유입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아이와 함께 장을 보는 엄마·아빠를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입점지원, 육성 전략 구축 등을 종합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방학동도깨비시장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 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든든한 지원과 상인들의 변화하려는 자발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면서 “구는 앞으로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사업 추진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얼굴 가리고 정색…‘태도 논란’ 전종서 행동, 안타까운 이유 있었다

    얼굴 가리고 정색…‘태도 논란’ 전종서 행동, 안타까운 이유 있었다

    배우 전종서가 데뷔 초 논란이 됐던 태도 문제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신비한 에너지, 왜 이렇게 매력적이야? 전종서에 취할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사람들에게 전종서가 ‘굉장히 솔직하다’고 들었다. 멋있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예전에) ‘표정이 왜 저래?’라면서 잠깐 구설에 올랐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가 (전종서) 아버지가 좀 편찮으실 때라고 들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건너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전종서는 “아버지가 희귀병 진단을 받았을 때 데뷔하게 됐다. 연기를 하면서도 한쪽은 썩어가는데 나는 잘 되는 걸 느꼈다. 각자만의 사정이 있는 거니까 오해가 있건 루머가 어떻건 해명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나도 데뷔해서 잘 되고 있을 때 어머니가 암 선고를 받았다. 92년도에 받으시고 95년도에 돌아가셨다”고 공감했고, 전종서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은 같이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전종서는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작품은 그해 5월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전종서는 당시 영화제 출국길, 인천국제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언론의 카메라를 피하고 불편해하는 표정을 지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6년 전 논란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 후속 조치 만전 기해야”

    이봉준 서울시의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 후속 조치 만전 기해야”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이봉준 위원장(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은 지난 20일 열린 제4차 특별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 특별법‘)’의 후속 조치에 서울시가 완벽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도시공간본부, 균형발전본부, 미래공간기획관 등 지상철도 지하화와 관련된 소관 실·본부가 참석해 ▲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 및 향후 대응방안 ▲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에 따른 국토교통부 정책 동향 ▲철도지하화를 위한 선제적 도시공간구상 추진 ▲노량진역사 입체복합 개발 추진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미래 신중심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추진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업무보고 직후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철도지하화 특별법 사업대상에서 ‘도시철도’가 미포함 된 것에 대한 문제점 및 국비 지원의 부재에 따른 지자체 재정 부담 우려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질의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철도지하화 특별법 통과 이후 후속 조치의 핵심은 선도사업이라 할 수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선도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올해 말 국토교통부에서 선정 예정인 선도사업에 서울시 구간이 최우선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완벽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철도지하화 특별법 후속 조치 및 선제 대응을 위해서는 도시교통실을 비롯해 도시공간본부 등 여러 부서가 협업해야 하므로 서울시에서 실무TF를 신속하게 구성해 중앙정부와의 협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3년 7월 5일부터 2024년 7월 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상철도 지하화 관련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김경율 “한동훈 정말 대단… 92점 주겠다”

    김경율 “한동훈 정말 대단… 92점 주겠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매우 놀랐다며 평점 92점을 줬다. 한 달 사이 4점이 높아진 수치다. 김 위원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위원장에게 몇 점을 주겠냐”는 물음에 “지금은 92점 정도”라고 했다. 지난달 같은 질문에 88점을 답했던 그는 “정치 초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정말 대단하다. 이분을 여의도 정치 초보라고 하기는 아닌 것 같고 92점 정도는 줄 수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 평가 점수를 높인 이유에 대해 김 위원은 “많은 분이 ‘이러이러한 방식은 안 된다’, ‘지금 21세기 2024년인데 그런 동떨어진 방식을 쓰느냐’ 그런 지적들이 많았다”면서 “저도 개인적으로 반대한 사안들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성공했다. 제가 틀리고 많은 정치 평론가분들이 틀렸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지지율이 앞서는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김 위원은 ‘한동훈 효과’라고 짚었다. 김 위원은 “작년 12월 28일 비대위가 출범했고 그때 당시 출범의 계기가 됐던 것조차도 서울에서 6석밖에 당선 가능성이 있지 않은 최악의 경우에서 출발했다”면서 “벌써 이렇게까지 추이를 반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한동훈 비대위, 좁게는 한동훈 위원장의 역할이 크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은 총선 출마를 포기한 것과 관련해 “직언하다가 불출마당한 것 아니냐”고 사회자가 묻자 “순전히 스스로의 결정이었다”고 단언했다. 그를 둘러싼 논란을 불러일으킨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3년 반 동안 계속 숨어있을 수는 없다. 공식 석상에 안 나타날 수도 없고 그렇다면 국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처를 보여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특혜 의혹도 제기했다. 김 위원은 임 전 실장이 사는 종로구 평창동 주택이 친분 있는 동향 기업인의 회사 소유라며 비판했다. 김 위원은 “태려홀딩스 오너는 김동석 회장이고 (임 전 실장과) 같은 전남 장흥 출신이다. 평소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동석 회장의 또 다른 회사인 ‘아이티에너지’가 장흥군 및 한국서부발전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을 추진하는 점도 거론하며 “이에 대해 가진 자료가 더 있는 만큼 다음번에 계속 말씀드리겠다”고 추가 의혹 제기를 예고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우원식 국회의원의 경원선 철도 지하화 추진 힘모아

    서준오 서울시의원, 우원식 국회의원의 경원선 철도 지하화 추진 힘모아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지난 1일 광운대역 인도교에서 진행된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구을)의 ‘노원구 월계동 발전을 위한 경원선 철도 지하화’ 정책발표회에 함께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총선공약으로 철도 지하화를 발표했다. 우원식 국회의원이 발표한 경원선(청량리역~창동역) 철도 지하화 공약의 핵심은 석계역, 광운대역, 월계역을 지하화하고 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 고밀도 개발을 통해 노원의 관문인 월계동을 동북권 신중심지로 발돋움시키는 것이다.현재 석계역을 제외한 광운대역·월계역은 상업시설도 적고, 저이용 용지가 많다. 지하화를 통해 대규모 상업·업무시설을 확보, 여분의 용지에 지역주민의 복지와 여가를 위한 편의시설,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는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을 발표했으며, 철도 지하화를 위한 전담 추진체계를 마련, 오는 2025년 12월까지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공약을 발표한 우원식 국회의원은 “경원선의 경우 경인선과 경부선에 비해 도시화가 덜 된 지역이 많아 공사도 쉽고 상대적으로 비용도 적게 들 수 있다”라며 “경원선 철도 구간이 정부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서 의원의 노력으로 ‘광운대역세권개발 지구단위계획’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후 드디어 올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이 첫 삽을 뜨게 됐으며, 최근 국토부가 광운대역을 GTX–C와 E 노선의 환승역으로 발표, 광운대역을 중심으로 한 공공개발과 일부 상업 개발로 철도 지하화 비용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 중인 서 의원은 “철도 지하화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노원구 발전을 위해 꼭 해내야 하는 사업”이라며 “철도 지하화가 서울시 2040 도시기본계획에도 포함된 만큼,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지자체, 국토부, 민간사업자 등과 잘 협의해 성과를 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겨울스포츠 메카는 강원”…2028년까지 동계체전 개최

    “겨울스포츠 메카는 강원”…2028년까지 동계체전 개최

    강원도가 올해부터 5년 동안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단독 개최한다. 강원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동계체전 강원 단독 개최 업무협약’을 1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대한체육회, 도의회, 도교육청, 도체육회와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협약 대상 기관장 외에도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클라이밍 등 8개 동계종목 연맹 및 협회장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028년까지 동계체전은 강릉, 평창 등 강원지역에서 열린다. 특히 종목별로 경기장이 시·도로 분산됐던 이전과 달리 강원지역에서 전 종목이 치러진다.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경기장 활용의 실마리를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이번 협약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전에는 강원 춘천시·원주시·철원군, 인천 서구, 경기 양주시·동두천시·김포시 등 7개 지자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에 이어 5년간 동계체전 개최까지 확정해 강원도가 동계스포츠 메카라는 공식이 더욱 확실하게 다져질 것”이라며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을 위한)심사과정에서 동계종목 운영, 역사와 전통 등의 강점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 동신대, 전남유일 ‘여성 리더 최고위과정’ 개설

    동신대, 전남유일 ‘여성 리더 최고위과정’ 개설

    동신대가 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여성 리더들을 위한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 동신대는 오는 3월 15일까지 ‘제1기 DS-TOGETHER 여성 리더십 최고위 과정: 펭귄의 선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신대는 ‘대도시, 남성 중심의 최고위과정이 아닌 지역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최고위과정이 필요하다’라는 여론을 이주희 총장이 적극적으로 수렴해 이번 과정을 개설하게 됐으며, 전남에서 여성 리더들을 위해 최고위과정을 개설한 대학은 동신대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동신대는 오는 3월 20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1학기(11주)와 2학기(11주)로 나눠 22주 동안 여성 리더십 최고위 과정을 운영한다. 수료생들에게는 동신대 총장 명의의 이수증을 수여하고 대학 시설 이용과 교육 프로그램 우대, 동신대 한방병원 본인부담금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강사진은 영화배우이자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한 송승환 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 도가 철학의 대가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뽀로로의 아버지 최종일 대표, 언론인 출신 국내 1호 고재열 여행감독, 시인 이해인 수녀,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이사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해외 연수와 국내 산업 시찰, 요가, 명상, 필라테스 체험 등 현장 참여형 교육도 진행하며 여성 리더들의 몸과 마음의 근육, 사회적 근육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제1기 여성 리더십 최고위 과정의 키워드인 ‘퍼스트 펭귄’과 같이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여성 리더십을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퍼스트 펭귄’은 무리 중에서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들어 나머지 무리의 안전을 알리는 펭귄으로, 용기 있는 선구자 또는 도전자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여성 리더십 최고위 과정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공을 축하하고, 도전을 함께 극복하며 리더십을 발전시켜 나가는, 새로운 장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신산업 창업기업, 도봉구 ‘중소기업 제1창업보육센터’에 모인다

    신산업 창업기업, 도봉구 ‘중소기업 제1창업보육센터’에 모인다

    전도유망한 창업기업들이 서울 도봉구 씨드큐브 창동의 중소기업 제1창업보육센터에 속속 모이고 있다. 민선 8기 도봉구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과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구는 중소기업 제1창업보육센터를 ‘씨드큐브 창동’ 5층 오피스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일부터 입주한 창업기업들에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실과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구는 새롭게 조성된 창업보육센터에 인공지능, 실감형콘텐츠,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창업분야 업체를 우선 입주시켜 센터를 미래산업을 유인·육성하는 도봉구 기업 클러스터로 만들 계획이다. 앞서 구는 총 8개 호실에 설립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2주간 모집했다.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개의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유망 기업들의 주요 사업으로는 ▲차세대 BIT(버스정보 안내단말기) ▲XR·VR실감형 콘텐츠 ▲AI조명개발 ▲시각장애인용 이동수단 플랫폼 개발이 있다. 남은 4개 호실에 대해서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구비서류 등을 갖춰 도봉구청 6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앞서 선정된 기업들과 같이 입주 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업기업은 미래시대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주역”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역량있는 창업자를 지원하는 데 도봉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좋든 싫든 받아라/김정호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좋든 싫든 받아라/김정호 전국부 기자

    유산(遺産)은 받는 사람을 웃기기도, 울리기도 한다. 부모가 물려준 재산으로 신세를 고치면 전자고, 부모를 대신해 빚 독촉에 시달리면 후자다. 며칠 전 막을 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형님 격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유산인 경기장들은 어느 쪽일까. 두말할 것 없이 후자다. 경기장 대부분이 운영비만 축내는 애물단지가 됐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평창올림픽 경기장 13개 가운데 공공시설로 남은 7개의 2019~2021년 운영 현황을 파악한 결과 135억원의 누적 적자가 발생했다. 이들 경기장 건립에는 6580억원이 투입됐다. 국제대회인 강원청소년올림픽이 열려 6년 만에 제구실을 한 경기장들은 대회 성화가 꺼진 뒤 변변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또다시 방치되는 악순환을 반복할 판이다. 애초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없었다. 한국산업전략연구원이 2017년 낸 보고서는 평창올림픽 이후 경기장을 운영하는 데 연간 313억원이 들고 기대수익은 171억원에 그쳐 연간 142억원의 적자를 낼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당국은 귀담아듣지 않았다. 더욱이 ‘하얀 코끼리’(큰돈을 투입했지만 쓸모가 없어 처치 곤란한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진작에 현실이 됐지만 경기장 사후 활용은 여전히 당국의 관심 밖에 있는 듯하다. 대한체육회는 조선 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철거를 앞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스케이트장 부지를 지난해 말부터 공모 중이다. 공모에 앞서 강원도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대체 시설로 활용하자고 대한체육회에 제안했다. 2000억원을 들여 새 경기장을 짓기보다 400m 트랙을 비롯한 국제 규격을 갖춘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활용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일리가 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가대표 중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학생 선수들이 이용하기엔 거리가 멀다는 이유다. 대한체육회의 결정에 문화체육관광부도 동의했다. 강릉시민들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강릉시의회는 건의문을 내고 “강릉에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이 존재하고 바로 옆에 하키센터와 컬링센터 등이 함께 위치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동계 스포츠 훈련이 가능하다. 강릉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와 문체부가 공모 계획을 재검토한다는 말은 들리지 않는다. 강릉시민들, 빙상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묘책을 찾아볼 법도 한데 그런 말조차 없다. 평창올림픽 경기장 건설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 설계 과정에서부터 사후 활용을 염두에 뒀어야 한다. 그렇다고 이제까지처럼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순 없다. 어떤 식으로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막대한 혈세를 들여 만든 경기장들을 ‘버린 유산’처럼 취급할 순 없지 않은가.
  • “GTX C 지하화·경전철 연장·주택정비 탄력… 도봉, 대도약의 해” [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GTX C 지하화·경전철 연장·주택정비 탄력… 도봉, 대도약의 해” [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GTX C 지하화 등 굵직한 성과우이방학 연장 국토부서 승인경원선 1호선 지하화에도 박차“활력 넘치는 문화 경제 도시로”33년 만에 고도지구 완화 결실재건축 등 77곳 주거환경 개선국기원 유치, 정부와 긴밀 협의관광 인프라 조성… 경제 활성화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여러 현장을 발로 뛰었다. ‘도봉의 영업사원’을 자처한 오 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해결하기 힘든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서울시, 정부 부처를 찾아다니고 해외에서는 지역의 대표 상품 판로를 개척하는 데 힘썼다. 그 과정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도봉 구간 지하화가 확정됐고, 우이방학 경전철 수요예측재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에 이어 기본계획이 승인됐다. 33년 만에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가 완화되고 준공업 지역 재건축·재개발 용적률이 완화되는 등 굵직한 호재도 잇따랐다. 지난해 미국에서 진행된 한인 축제에서는 지역의 우수 상품인 양말과 화장품을 2만 달러 이상 판매하는 성과도 거뒀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중 막내인 오 구청장은 도봉구를 젊고 활력 넘치는 문화 경제 도시로 만드는 게 목표다. 오 구청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는 해로 도봉구로서는 대도약을 하는 전환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평소 좌우명인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늘 기억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오 구청장과의 일문일답.-구청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 지 1년 반이 지났는데 최대 성과를 꼽자면. “특히 기억에 남는 건 GTX C노선 도봉 구간 지하화가 지난해 확정된 것이다. 민선 8기 취임 전 불거진 문제였는데 취임 직후부터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구민과 함께 노력한 끝에 지난해 지하화를 확정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 C노선 착공식도 열었다. 완공되면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13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또 GTX C노선의 선로를 고속철도와 공유할 수 있어 SRT를 창동역까지 연장할 경우 도봉구민뿐 아니라 서울 동북부 지역 주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 발전과 직결된 다른 교통 현안도 많은데 이를 위해 도봉구가 추진하는 게 있다면. “지난달 철도 지하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더욱 힘을 받게 된 구민의 숙원인 경원선 1호선 지하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구민들이 15년 이상 기다려 온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 사업은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오는 5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공사 수행 방식이 결정되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구는 착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설계와 공사를 일괄 시행하는 턴키 방식을 서울시에 요청 중이다.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될 수 있도록 구의 입장을 서울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GTX C노선과 연계한 버스·택시 승강장과 주거·상업·업무 시설을 갖춘 광역 교통의 거점이 될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진행 중이다.”-서울시가 지난해 북한산 주변 고도 지구를 완화한다고 발표하면서 주택 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현재 77곳에서 재건축, 재개발, 모아타운, 소규모 주택 정비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 구민의 관심도 큰 데다 관련 정보에 대한 수요도 많아 올해는 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테면 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찾아가는 정비 사업 주민 설명회’를 올해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9차례 개최했고 누적 참석 인원만 2150명이 넘을 정도로 주민의 반응이 좋다. 직접 정비 사업 대상지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 상담실’도 올해 새로 운영한다. ‘도봉구 정비 사업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비 사업 현황과 절차를 안내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창동에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시설 ‘서울아레나’ 착공식이 연기됐는데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은. “서울아레나는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사업자인 카카오 측의 내부 문제로 인해 연기됐다. 구에서는 현재 서울시, 카카오와 함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지난달 도봉구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3월 착공식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카카오의 내부 문제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서울시가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 부지에 국기원을 유치하기로 결정했다. 최종적으로 유치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건립 비용 등에 대한 문제가 남아 있어 올 한 해는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봉산 케이블카 설치와 관광특구 지정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도봉산 관광 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인데 조만간 마무리된다. 용역 결과에 따라 서울아레나 공연장과 올해 5월과 10월에 각각 개관하는 서울 로봇 인공지능 과학관과 서울 사진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비롯해 연산군묘, 정의공주묘, 평화문화진지, 도봉서원 등 도봉산 인근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지역 상품 판로 개척을 위한 활동에 나섰는데 올해 계획은. “도봉구는 전국 양말 생산의 40% 이상을 책임지는 양말 산업의 중심지다. 지난해 관람객 3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 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의 화장품 수출 계약을 맺었다. 올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협력 사업,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 세계한인비지니스 대회 등에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 문을 여는 ‘도봉 양말 판매 지원 센터’를 통해 양말 제조업 제품을 체계적으로 홍보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 청년이 마음껏 취업·창업할 수 있게… 디딤돌 지원하는 도봉

    청년이 마음껏 취업·창업할 수 있게… 디딤돌 지원하는 도봉

    서울 도봉구는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복합문화시설인 ‘씨드큐브 창동’에 들어선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 캠퍼스’에서는 4차 산업 등 기업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곳에서 성장한 인력을 기반으로 3D 콘텐츠 제작 분야를 지역의 특화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청년에게 사회 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에서 운영하는 ‘도봉형 청년 인턴십’을 올해 확대한다.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인턴은 지난해 5명에서 9명으로, 기업 인턴은 지난해와 같은 3명을 선발한다. 특히 서울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해외 인턴십 참가자는 올해 총 7명을 선발한다. 이 중 1명은 저소득자 배려 전형으로 선발해 비자 발급비 외에도 보험료와 항공료까지 전액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도봉형 인턴십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어떤 곳에 취업했는지 자체적으로 조사해 구가 추가로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4월에는 씨드큐브 창동에 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준비 공간인 ‘청년창업센터’가 들어선다. 초기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구청사 1층에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다. 5월 개관하는 센터에는 화상 면접실을 비롯해 정장 대여실, 면접 사진 촬영실, 스터디 공간 등이 들어선다. 현직자 멘토링이나 취업 컨설팅, 직업 적성 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 “X-MAS 실증도시·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총선 공약 반영을”

    “X-MAS 실증도시·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총선 공약 반영을”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 경제자유구역 확대 및 국제학교 신설, 복합쇼핑몰·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 광주시가 5대 비전, 35개 핵심과제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발굴, 각 정당에 이를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민의힘, 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한국의희망당, 기본소득당 등 각 정당 광주시당 대표자를 초청, ‘광주시 공약과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전달식에서 ▲미래산업도시 ▲메가시티 광주 ▲광주정신 확산 ▲문화일상도시 ▲시민안심도시 등 5가지 비전을 실현할 광주 정책들을 35개 핵심과제에 담아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약과제는 산업·경제와 사회·환경 등 급변하는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 광주연구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마련했다. 미래산업도시 분야에선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 ▲대한민국 미래차 전진기지 완성 ▲첨단패키징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Mobility), 인공지능(AI), 반도체(Semiconductor)의 모든 것을 융합(X)하는 ‘X-MAS 실증도시 조성’ ▲서남권 최대 광주역 창업밸리 조성 등을 제안했다. 메가시티 광주 분야는 ▲시·도 경계를 허무는 경제자유구역 확대 및 국제학교 신설 ▲선도기업 유치를 통한 기회발전특구 추진 ▲서남권 M.E.T.A.(Mobility, Energy, Tour, Aging)산업 신경제벨트 구축 ▲2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서남권 신경제 거점화 등이 제안서에 담겼다. 또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국가종합계획 반영 ▲달빛철도 조기 건설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초광역 교통 기반시설(인프라) 확충도 제안했다. 광주정신 확산 분야에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및 국가지원 근거 법제화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광주의료원 설립과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확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전국 확대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전국 확산 등을 제시했다. 문화일상도시의 경우 ▲상상이 현실이 되는 K-스토리 선도도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전문예술극장 건립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청 설립 등으로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을 밝혔다. ▲복합쇼핑몰 건립에 따른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경전선 폐선 부지를 활용한 관광철도 구축 ▲신창동 마한역사공원 조성으로 즐기는 도시, 꿀잼도시로의 전환이 주요 내용이다. 시민안심도시는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전남여고 뒤편 동계천 생태복원, 영산강·황룡강 따라 100리길 조성 등을 공약에 반영해주도록 요청했다. ▲가뭄·홍수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스마트워터그리드 ▲노후 상수관망 현대화 사업 ▲어린이·청소년 등 노약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 등이 핵심과제다. 광주시는 발굴한 공약과제를 전달식에 앞서 광주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각 정당에 제공함으로써 선거 중립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또 앞으로 국비 반영, 입법 등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 관리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는 광주광역시 누리집(홈페이지) ‘주요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총선 공약 과제는 시정의 모든 분야를 꼼꼼히 검토해 광주가 나아가야 할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해당 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정당들이 총선 공약에 꼭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 강서구 ‘2·8 독립선언’ 이끈 김도연 선생 기념행사

    강서구 ‘2·8 독립선언’ 이끈 김도연 선생 기념행사

    “모든 조선청년독립단은 우리 2000만 조선 민족을 대표하여 정의와 자유의 승리를 얻은 세계 만국 앞에 독립을 이루기를 선언하노라.”(2·8 독립선언서 일부) 서울 강서구가 8일 오전 11시 가양동 2·8 공원에서 상산 김도연 선생 공훈 선양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독립운동가인 김도연 선생은 강서구 염창동(당시 양편군) 출신으로 도쿄 유학 시절 조선청년독립단을 조직하고 1919년 2·8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이후 미국 유학 당시에도 한인사회의 발전과 해외동포 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광복 후에는 대한민국 초대 재무부 장관을 지냈고, 이런 공로로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행사는 ▲기념사 ▲약력 소개 ▲2·8 독립선언서 및 결의서 낭독 ▲독립선언가 및 독립군가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족 대표로 참가하는 김도연 선생의 증손자인 김기용씨는 2·8 독립선언가를 독창한다.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상산 김도연 박사 숭모회장, 유족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 구청장은 “상산 김도연 선생은 강서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후손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임에도 그동안 큰 조명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 기념행사가 김도연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알리고 우리 지역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애국혼 기억하는 강서구… 상산 김도연 선생 기념행사

    애국혼 기억하는 강서구… 상산 김도연 선생 기념행사

    “모든 조선청년독립단은 우리 2000만 조선 민족을 대표하여 정의와 자유의 승리를 얻은 세계 만국 앞에 독립을 이루기를 선언하노라.”(2·8 독립선언서 일부) 서울 강서구가 8일 오전 11시 가양동 2·8 공원에서 ‘상산’ 김도연 선생 공훈 선양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독립운동가인 김도연 선생은 강서구 염창동(당시 양편군) 출신으로 도쿄 유학 시절 조선청년독립단을 조직하고 1919년 2·8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이후 미국 유학 당시에도 한인사회의 발전과 해외동포 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광복 후에는 대한민국 초대 재무부장관을 지냈고, 이런 공로로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됐다. 행사는 ▲기념사 ▲약력 소개 ▲2·8 독립선언서 및 결의서 낭독 ▲독립선언가 및 독립군가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족 대표로 참가하는 김도연 선생의 증손자인 김기용씨는 2.8 독립선언가를 독창한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상산 김도연 박사 숭모회장, 유족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상산 김도연 선생은 강서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후손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임에도 그동안 큰 조명을 받지 못했다”라며 “이번 기념행사가 김도연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알리고 우리 지역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설·대보름 전통·문화행사 ‘풍성’

    광주시, 설·대보름 전통·문화행사 ‘풍성’

    설과 대보름을 맞아 시민과 광주를 찾은 방문객들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가 광주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광주시는 설 연휴(9~12일)와 대보름(23~25일)을 맞아 시민·귀성객들이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시풍속행사, 국악상설공연, 정월대보름맞이 당산제, 고싸움놀이축제 등 문화행사가 광주 곳곳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광주예술의전당이 설맞이 국악상설공연을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한다. 9일에는 지역청년전통국악실내악단이 국악·소리·피리 등과 협연하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그리고 10일 퓨전국악그룹 화양연화가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를 서구 공연마루에서 각각 개최한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야외광장과 로비, 기획전시실에서 세시문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10일 한복을 입고 전시실에 숨은 용을 찾고 선물받는 ‘용을 찾아용’, 11일 용 복주머니, 용 딱지 만들기 체험 ‘용과 함께해용’ 등 민속놀이 체험과 풍물 한마당을 준비했다. 또 광주 유일의 고대 마한 유적이 전시된 신창동 마한 유적체험관에서도 10~11일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신창동 유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9일부터 12일까지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을 연다. 용과 관련된 전시품을 찾는 ‘전시관에서 숨바꼭질해용’, 복주머니 조형물 속 자석 낚시 이벤트 ‘복을 낚아봐용’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또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영화를 9~12일 상영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9일 설맞이 인형극, 11일 퓨전국악공연, 12일 설맞이 구연동화 등 공연을 준비했다. 또 기획전시실에서 제기차기·투호·상모돌리기·장구 등 전통놀이·악기체험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4일 절기체험, 한복체험, 민속놀이 행사를 준비했다. 또 무형문화재 탱화장 송광무의 ‘세화’ 전시와 시연, 국가무형문화재 통영오광대의 ‘연희극’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 5개 자치구에서도 다양한 명절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동구에선 장애인복지관의 ‘행복나눔한마당’(7일) ▲서구에서는 풍암동 당산제(24일), 유덕동의 ‘당산제’(25일) ▲북구에서는 평촌 ‘대보름 행사’, 용봉·삼각동 ‘정월대보름 한마당’(23~24일) ▲광산구에서는 임곡, 운남, 산정동 ‘세시풍속 체험’, 당산제(2.23~25) 등을 진행한다. 특히 23~25일은 광주의 대표 지역축제인 정월대보름 고싸움놀이축제가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는 2024 다복다복 설날맞이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전통놀이마당과 갑진년 푸른 용 딱지 만들기, 으라차차 신년 윷점 한판!, 청룡과 찰칵 행사를 준비했다. 자세한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 정보는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설 명절을 맞아 광주를 찾는 가족과 고향 방문객들이 전통문화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공연·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가족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정부 창동민자역사 이견 조정 환영”

    이경숙 서울시의원 “정부 창동민자역사 이견 조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지난 26일 창동민자역사 신규 게이트 개발 확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와 서울시의 적극 행정으로 창동민자역사 ‘운임 수입’ 갈등을 풀었다”라며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간 이견을 조정해준 국무조정실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총리실에 따르면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창동역 운수수입금 배분협약’을 체결했으며, 창동역 신규 게이트 설치와 관련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마련된 조정안을 받아들인 결과다. 양측은 지난해 2월부터 창동역 신규 게이트 설치와 관련해 게이트 위치와 관리 주체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게이트 관리 주체가 운임 수입을 관리하면서 양 기관의 입장에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양측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이 의원은 창동민자역사 개발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가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5월 창동역을 방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신규 게이트 설치 문제를 전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뒷짐 진 행정기관에 수많은 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지 않았나”라며 “창동역 신규 게이트 위치는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지 이윤 추구에 매몰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도봉구의 각종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창동민자역사의 빠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자원봉사자가 앞자리 맡고 소리 질러”… 강원 유스올림픽 논란

    “자원봉사자가 앞자리 맡고 소리 질러”… 강원 유스올림픽 논란

    30대 박모씨는 지난 28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보러 갔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앞자리에 앉으려고 보니 이미 자원봉사자들의 외투가 곳곳에 놓여 자리를 찾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씨가 겨우 자리를 찾아 앉았지만 뒤늦게 온 자원봉사자들이 신발을 벗고 관람하는 바람에 발 냄새까지 덤으로 맡으며 경기를 봐야 했다. 강원 청소년올림픽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태도가 논란이다. 경기장에 먼저 들어오는 이점을 활용해 좋은 자리를 맡아두는 것은 물론이고 소리를 질러가며 보는 바람에 다른 관객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기 때문이다. 국제대회의 자원봉사자들은 주로 개최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들은 관람객들의 관람을 돕고 장내 질서를 유지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번 강원올림픽에서 일부 자원봉사자들의 태도가 논란이 되면서 지난 주말 소셜미디어(SNS)에는 성토 메시지가 쏟아졌다. 한 관객은 “경기 중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제지하지 않으면서 사람들 퇴장하는 문 앞에서 선수들 붙잡고 셀카 찍으시던 자봉(자원봉사자의 줄임말)분들은 지금 본인들이 놀러 오신 건지 일을 하러 오신 건지 구분 좀 하셔야 할 것 같았다”는 저격글을 남겼다. 또 다른 관객은 “언제부터 자봉의 의미가 덕질 계 타는 수단으로 변질됐는지 알 수가 없다. 관중 퇴장하는 혼잡한 통로 막고 선수에게 사진 요청하던 자봉분은 특히 정신 좀 차리라”고 비판했다.현장에서는 “1열 직관 자리 선점하려고 자원봉사 신청했느냐”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조직위원회에 항의해도 별다른 제재가 없었다는 게 관객들의 공통 불만이다. 박씨는 “이들 때문에 일반 관객들은 2층으로 밀려나더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해야 하는 봉사에 집중하는 대신 일반 관객처럼 경기를 관람하며 박수치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이는 최근 이웃나라에서 치른 국제대회였던 2022 베이징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과도 비교되는 모습이다.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도쿄올림픽 당시 일본 자원봉사자들은 일본팀의 경기가 있을 때 앞자리를 선점하지 않고 특정 구역에 모여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베이징올림픽에서의 중국 자원봉사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특히 중국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자랑하는 일본의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의 경기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관객과 취재진에게 방해되지 않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창동계올림픽 때 역시 이런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다. 자원봉사자들에게 경기를 보지 말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조직위가 관람 구역을 정해주든지, 혼잡한 시간에 사진 촬영을 금지한다든지 등의 최소한의 대비책만 세웠어도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라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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