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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방건강재단, 2024 ‘핑크 페스티벌’ 성료

    한국유방건강재단, 2024 ‘핑크 페스티벌’ 성료

    지난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한 ‘2024 핑크 페스티벌’이 10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주죄 측은 핑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핑크 페스티벌은 2001년부터 시작된 러닝 중심 ‘핑크런’에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결합되어 확장된 유방 건강축제로 인식 계몽 일환의 인식개선 활동이다.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3km 그룹러닝을 포함해 발레핏, 하야티, 크로스핏, 바디핏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참가자가 건강한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다채로운 운동 경험으로 일상생활에서의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현장에서는 피트니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방암 자가 검진 교육 ‘핑크투어’, 유방암학회와 서울대병원이 함께하는 ‘유방건강 상담’, 후원사 ‘하나은행’, ‘메디쏠라’, ‘모티바코리아’, ‘베르티스 마스토체크’, ‘닥터케어 캔서코치’, ‘메디쏠라’, , ‘시지바이오 벨루나’, ‘샘표’, ‘에버콜라겐’, ‘신앙촌 요쿠르트 런’의 다양한 유방 건강 관련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특히, 2024 핑크 페스티벌에는 한국유방암환우회합창단(한유회 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있었다. 2005년 창단된 한유회 합창단은 유방암 환우들이 함께하고 있는 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환우들과 도전, 희망, 그리고 감동을 함께 나누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유방암 환우를 위해 그 문을 활짝 열어 힐링과 치유가 필요한 이들과 음악을 통해 함께 나누고 있어 페스티벌에서도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핑크 페스티벌 참가자의 대부분이 20~40대로 젊은 층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이어졌다.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은 “유방암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그 암에 대한 두려움을 이런 활동을 통해서 얼마든지 해결하고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조기진단과 치료율을 높이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행사를 위해서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 이 좋은 행사는 여러분들의 것이기때문에 많이 즐기시길 바라고 내년에는 더욱 많은 참가자를 수용하기 위해서 보다 큰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부터 2024년 10월까지 42만 4천 명이 핑크런과 핑크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약 4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올해도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및 유방 건강 인식 향상 캠페인에 사용된다.
  • [세종로의 아침] 세종문화회관을 다시 짓자

    [세종로의 아침] 세종문화회관을 다시 짓자

    서울시청을 출입하며 의무감이랄까, 시 산하 출연기관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두 편을 관람했다. 하나는 서울시발레단의 창단 공연 ‘한여름밤의 꿈’, 다른 하나는 공연 중단으로 한바탕 소동이 있었던 서울시오페라단의 ‘토스카’였다. 오후 6시 30분쯤 퇴근해 광화문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여유있게 공연장에 도착하니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 없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극장이 있으니, 광화문에서 직장생활하는 편리함이 이런 게 아닌가 싶다. 전 세계 다른 대도시처럼 수도 한가운데 이 같은 대극장을 세운 건 박수받아 마땅한 일이다. 두 공연 모두 2층 좌석을 예매하며 ‘기후동행카드 할인’을 받았다. 서울 시민 9명 중 1명이 쓴다는 기후동행카드인데, 티켓오피스 직원은 그런 카드는 처음 봤다는 듯 낯설어하는 눈치였다(말이 나온 김에 이왕이면 임신부나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티켓 할인율이 좀더 높았으면 좋겠다. 출산과 기후위기 모두 심각한 시대인데 국가유공자보다 할인율이 낮을 이유가 없다). 세종문화회관을 너무 오랜만에 찾았기 때문일까. 2층으로 가는 길은 낯설었고, ‘구역-열-좌석번호’ 순이 아닌 열 구분 없이 1번부터 번호가 붙는 좌석시스템은 매번 올 때마다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세종문화회관에 대한 ‘진짜 불만’은 좌석에 앉으면서부터 시작한다. 서울시발레단의 ‘한여름밤의 꿈’에서는 일단 2층에서 봐도 넓은 무대가 눈에 들어왔다. 발레를 하기엔 다소 큰 무대 위에서 무용수들은 100m 달리기를 하듯 뛰어다녀야 하고 음향은 귀를 피곤하게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하며 세운 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서울시발레단이라는데, 세종대극장은 그 꿈을 담기에는 크다 못해 광활하기까지 하다. 슬그머니 복귀한 ‘논란의 테너’와 환갑을 앞둔 ‘까칠한 소프라노’가 출연한 ‘토스카’는 어땠나. 한 시대를 풍미한 안젤라 게오르기우를 한국에서 다시 보는 것에 대한 감흥과 과연 전성기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함께 품고 2시간여 공연을 지켜보며 앞서와 마찬가지로 이 극장에 대한 아쉬움이 다시 한번 크게 느껴졌다. 3000석 규모의 세종대극장은 오페라를 올리기에는 너무 크고 잔향도 짧아 늘 객석에서 불만이 나온다. 이 때문에 세종문화회관이 오페라에서는 마이크를 쓴다는 의심도 적지 않다. 아무리 실력 좋은 가수도, 최정상급 악단도 이런 무대에서 관객에게 만족을 주기는 어렵다. 오 시장은 정확히 2년 전인 2022년 10월 프랑스 파리 출장 중에 세종문화회관 리모델링에 대한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과연 임기 내에 시작이라도 할 수 있을까. 어차피 한두 번 나온 얘기도 아니고, 시정엔 우선순위로 둘 게 한두 개가 아닌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또 오 시장은 독일 함부르크 출장 중에 ‘엘프필하모니’를 바라보며 ‘제2세종문화회관’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현 세종문화회관을 그대로 두고 제2, 제3의 세종을 만든다는 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 차라리 세빛섬을 애초 시작부터 콘서트홀로 구상했다면 ‘아시아의 엘프필하모니’는 이미 한참 전에 서울에 있었을 것이다. 세종대극장은 ‘모든 장르의 공연을 담아낼 수 있는 종합예술 공간’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어떤 방패로도 막지 못하는 창과 어떤 창으로도 못 뚫는 방패를 같이 파는 상인을 두고 ‘모순’이라는 말이 유래했다던가. 마찬가지로 어떤 장르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공연장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다목적 공연장은 목적이 없는 공연장이고, 모든 장르를 다 올리겠다는 공연장은 그 어떤 장르도 만족시키지 못할 뿐이다. 실현 가능성은 없다지만 이러나저러나 ‘회관’을 공연장으로 다시 짓는 게, 적어도 그런 마음으로 접근하는 게 최선이 아닐까.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이 언제까지 오페라 무대에서 마이크를 쓴다는 의심을 받아야 하는가. 안석 전국부 기자
  • ‘천하무적’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올해 무패로 4개 전국대회 모두 석권

    ‘천하무적’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올해 무패로 4개 전국대회 모두 석권

    서울 대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날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여자일반부 결승 경기에서 서울을 대표해 출전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경북 대표인 김천시청에 55대 38로 승리했다. 앞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1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지난 14일 열린 8강에서 광주광역시 대표인 광주대학교를 60대 37로, 16일 열린 4강에선 경남 대표인 사천시청을 57대 39로 꺾은 바 있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4월 경북 김천시, 6월 강원 태백시에서 각각 열린 ‘전국 실업농구연맹전’과 지난 8월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 남녀종별농구선수권’에 이어 4개 대회 12경기 연속 무패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올해 열린 모든 대회에서 한 번도 지지 않고 우승을 할 수 있던 데에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노력에 있다. 또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체육관을 가득 메우고 열띤 응원을 펼치는 서대문구민의 목소리도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4월 전국 실업농구연맹전 김천시청과의 경기에선 당시 11점 차까지 뒤지다가 경기 막판 47대 46으로 1점 차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3월 농구단 출범 당시 “농구를 간절히 하고 싶어 하는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원한 농구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최고의 농구단을 키워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 박찬숙 감독은 첫해의 어려움을 이겨 내고 창단 바로 이듬해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프로에서 조기 은퇴했거나 고교 졸업 후 프로팀에 선발되지 못하는 등 아픔을 겪어 본 선수들이 똘똘 뭉쳐 ‘하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해 더욱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이곳 실업팀에서 프로팀으로 진출하는 선수들도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분노만 남아” 호날두급 환불 사태 터졌다…55만원 오페라에서 무슨 일이

    “분노만 남아” 호날두급 환불 사태 터졌다…55만원 오페라에서 무슨 일이

    국내에서 공연 중인 오페라 ‘투란도트’가 원활하지 않은 공연 진행으로 관객들의 원성을 단단히 사고 있다. 쏟아지는 환불요청도 모자라 피해자 단톡방까지 생겼을 정도다. 최근 공연 예매사이트에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하는 ‘2024 오페라 투란도트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을 본 관객들의 환불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지난 12일 개막한 ‘투란도트’는 자코모 푸치니(1858~1924)의 역작을 거장 영화감독이자 연출가인 프랑코 제피렐리(1923~2019)가 1987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의뢰로 화려한 무대 장치와 시각적 효과 등을 극대화해 만든 작품이다. 오페라를 잘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네순 도르마’(아무도 잠들지 말라) 아리아로 유명하다. 아레나 디 베로나는 제피렐리 버전의 ‘투란도트’를 대표 레퍼토리로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 6월 축제 개막작으로 올렸던 무대를 그대로 옮겨 왔다. 그런데 오페라 공연에 주변 소음이 끼어들면서 관람에 방해받았다는 관객들의 불만이 여럿 터져 나왔다. 주말이었던 12~13일 ‘투란도트’가 공연하는 시간에 올림픽공원에서는 3건의 공연이 열린 것으로 확인됐다. 불과 200m가량 떨어진 88잔디마당에서는 일렉트로닉 록 밴드 등이 출연하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가, 약 230m 떨어진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는 가수 보아 콘서트가 열렸다. 오페라에 집중하고 싶었던 관객들은 성악가의 노래에 전자음악(EDM) 음향이 끼어드는 상황을 고스란히 지켜봐야 했다. ‘투란도트’는 칼리프 왕자를 사모하며 평생을 곁에서 지킨 류가 마지막에 죽은 슬픈 장면이 있는데 한 관객은 “류가 죽는 신에서 EDM과 같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공연은 P석이 55만원, VIP석이 39만원, R석이 35만원, S석이 30만원, A석이 25만원, B석이 18만원, C석이 13만원, D석이 5만원이다. 해외 출연진과 대형 공연장 이용 문제로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만 17일 개막하는 국립오페라단의 ‘탄호이저’의 최고가가 18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금액이다. 관리 소홀도 지적되고 있다. 저렴한 좌석을 구매해 대놓고 더 좋은 자리로 이동하는 관객들을 주최 측에서 통제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사실일 경우 비싼 가격에 좋은 좌석을 주고 산 관객들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다. 원어로 노래하는 오페라의 특성상 자막이 필수인데 자막이 너무 작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불만도 있었다. 황당한 사태에 별을 1개만 주는 이른바 ‘별점 테러’가 일어났고 해당 공연은 17일 오전 11시 기준 평점 4.3(10점 만점)을 기록 중이다. 어지간히 못마땅한 공연도 평점 6~7점은 받는다는 점에서 대단히 이례적이다. 초기에는 평점이 더 낮았는데 공연을 잘 봤다는 후기가 더해지면서 평점이 올랐다. 그러나 단체채팅방에 모인 관객들은 “알바를 고용한 것 아니냐”며 의심하고 있다. 이 정도로 쏟아지는 환불 요청은 국내 공연계에는 없었고 201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당시 유벤투스 소속으로 한국 축구팬들을 기만했을 때 정도나 있었다. 당시 호날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 팬들이 경기장에 모였지만 호날두는 끝내 경기에 불출전하며 한국팬들의 분노를 샀다. 불만이 쏟아지자 12~13일 공연 관객은 17~19일 남은 공연을 추가로 관람할 수 있다고 공지가 나간 상황이다. 그러나 지방에 사는 사람도 있다는 점, 주말에는 똑같이 주변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등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와 별개로 비싼 좌석에서 공연을 본 관객들 사이에서는 좋았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다니엘 오렌의 노련한 지휘로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합창단,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송파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반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합창단이 빚어내는 음악과 성악가들의 역량이 명작의 클래스를 보여줬다는 평도 나온다.
  • 수원시, 문화의 날 맞아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개최

    수원시, 문화의 날 맞아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개최

    문화의 날을 맞아 수원시가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문화도시 수원이 가진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선보이는 도심 속 축제다. 단순히 문화를 누리는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이야기의 주제가 되는 행사로 다채로운 공연, 포럼, 전시, 수문장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제1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이은미, 라포엠, 정미조,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는 콘서트 ‘융합: 우리 함께 수원’이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참여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화 배율×125, ‘사사로운 나의 도시 이야기’로 공모한 시민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시민공감 콘서트인 ‘수원했어, 오늘도’가 진행된다. 이밖에 ▲아트모스 수원 ▲가을밤을 수놓다 ▲어쩌다 책 콘서트 ▲인문실천공유회 ▲수문장 마켓 ▲사부작 공작소 ▲같이공간 작은 체험관 ▲동행공간을 소개합니다 ▲수원, 문화로 숨 쉬다 등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111CM에서는 ▲수원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수문장 아트페어 ▲어린이, 예술가를 만나다 ▲브런치&하우스 콘서트 ▲같이공간 111랜드 ▲문화1호선 예술여행 순회전시 ▲수원은 학교 ▲마을실험 ▲로컬콘텐츠 창제작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을 10월 20일까지 만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수원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양성된 다양한 인적, 공간, 콘텐츠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15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울산 “3연패 간다” 김천 “우릴 넘어봐”

    울산 “3연패 간다” 김천 “우릴 넘어봐”

    강원, 창단 첫 ACL 진출 ‘자신만만’서울 ‘외국인 듀오’ 앞세워 명예회복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HD가 리그 3연패를 향한 야심을 드러낸 가운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놓고 처절한 경쟁이 시작됐다. 강원FC는 ‘국가대표 라인’ 양민혁, 황문기를 중심으로 창단 첫 ACL 진출을 정조준했고, FC서울은 ‘외국인 듀오’ 제시 린가드, 일류첸코를 앞세워 명예 회복을 노린다. 김판곤 울산 감독은 16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K리그1 2024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에서 “조직력이 뛰어난 김천 상무와의 승부가 분수령이다. 5경기 전승으로 세 시즌 연속 왕권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K리그1은 2012년부터 정규 33라운드까지 모든 팀이 경쟁한 뒤 상·하위 6팀씩 나눠 5경기씩 치르는 ‘스플릿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울산(승점 61점)이 오는 19일 열리는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인 김천(56점)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경기 결과에 따라서 2위와 승점차를 최소 6점으로 벌릴 수 있다. 반면 김천이 승리하면 울산과 승점차가 2점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막판까지 선두 경쟁이 안갯속으로 흘러갈 수 있다. 정정용 김천 감독은 “우리는 목표를 모두 이뤄서 부담이 없다. 울산을 꺾고 우승 경쟁을 한층 치열하게 만들겠다”고 응수했다. 울산과 김천을 뺀 나머지 4개 구단들은 ACL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3위를 현실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ACL 출전 캐스팅 보트는 김천이 쥐고 있다. 국군상무부대 소속인 김천은 아시아축구연맹의 유권 해석에 따라 ACL에 출전할 수 없다. 하지만 김천전 결과에 다른 팀들의 운명이 엇갈릴 수 있다. 현재 3위인 강원(승점 55점)은 지난달 2무2패로 부진했지만 지난 6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다만 올해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가 없는 4위 포항 스틸러스(3패), 5위 서울(1무2패)를 넘어서야 한다. 윤정환 강원 감독은 핵심으로 양민혁과 황문기를 꼽았다. 그는 “민혁이가 이달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부담감을 덜고 컨디션을 회복했다. 몸놀림이 빨라져서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황문기도 “제가 도와주고 민혁이가 골을 넣는 공식으로 팀 승리에 공헌하겠다”고 덧붙였다. 5년 만에 상위 스플릿에 올라탄 서울은 자신감이 넘친다. 김천(2승1무), 강원(2승1무), 포항(1승1무1패) 등과의 상대 전적에서 밀리지 않기 때문이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린가드와 일류첸코의 영향력이 크다. 두 선수가 팀을 이끌고 국내 선수들이 뒤를 받치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면서 “강원(20일)을 이긴 뒤 초반 상승세를 타겠다”고 다짐했다.
  • 역사 배우고 문화 체험… 19일 중구로 오세요

    역사 배우고 문화 체험… 19일 중구로 오세요

    서울 중구는 16일 역사문화유적을 둘러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중림만리축제’를 오는 19일 연다고 밝혔다. 손기정체육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중림동이 간직한 역사문화자원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탐방하는 게 핵심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구성된 탐방단 20명은 손기정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서소문역사공원 성지역사박물관과 약현성당을 둘러보며 흥미진진한 역사를 배운다. 이날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캘리그래피를 비롯해 야외도서관과 세밀화 그리기, 민화 체험과 전통놀이, 다육이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가훈 쓰기와 건강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체험이 행사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의료보건고 댄스 및 풍물패와 환일고 합창단 등 지역 학생은 물론 중림복지관 가곡합창단과 자치회관 어린이 발레팀의 공연도 준비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흥겨운 무대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K리그1 어우울?…처절한 ACL 경쟁, ‘명예 회복’ 서울 린가드 vs ‘첫 출전’ 강원 양민혁

    K리그1 어우울?…처절한 ACL 경쟁, ‘명예 회복’ 서울 린가드 vs ‘첫 출전’ 강원 양민혁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HD가 리그 3연패를 향한 야심을 드러낸 가운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향한 처절한 경쟁이 시작됐다. 강원FC는 ‘국가대표 오른쪽 라인’ 양민혁, 황문기를 중심으로 창단 첫 ACL 진출을 노리고, FC서울은 ‘외국인 콤비’ 제시 린가드, 일류첸코를 앞세워 명예 회복을 다짐했다. 김판곤 울산 감독은 16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K리그1 2024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에서 “에너지 레벨이 높고 조직력이 뛰어난 김천 상무와의 승부가 분수령이다. 승리로 우승을 위한 초석을 깔겠다”면서 “남은 5경기 전승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려 세 시즌 연속 왕권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K리그1은 2012년부터 정규 33라운드까지 모든 팀이 경쟁한 뒤 상·하위 6팀씩 나눠 파이널 5경기를 치르는 ‘스플릿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울산(승점 61점)이 19일 파이널라운드 첫판인 김천(56점) 원정을 승리로 장식하면 2위와의 차이를 6점 이상으로 벌린다. 울산의 전력을 고려하면 남은 4경기에서 순위가 뒤집힐 확률이 확 떨어지는 것이다. 정정용 김천 감독은 “우리는 목표를 모두 이뤄서 부담이 없다. 울산을 꺾고 우승 경쟁을 한층 치열하게 만들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나머지 구단들은 최종 3위까지 주어지는 ACL 티켓을 현실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달 2무2패로 부진했던 3위(55점) 강원은 지난 6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다만 올해 정규시즌에서 승리가 없는 4위 포항 스틸러스(3패), 5위 서울(1무2패) 등을 넘어야 한다. 윤정환 강원 감독이 꼽은 핵심 선수는 국가대표 양민혁과 황문기다. 그는 “(지난달 성인 국가대표팀에 뽑혔던) 민혁이가 이달 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부담감을 털어냈다. 몸놀림이 훨씬 빨라져서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황문기도 “제가 도와주고 민혁이가 골을 넣는 공식으로 팀 승리에 공헌하겠다”고 덧붙였다. 가파른 상승세로 4년 만에 상위 스플릿에 올라탄 서울은 자신감이 넘친다. 김천(2승1무), 강원(2승1무), 포항(1승1무1패) 등과의 상대 전적에서 밀리지 않기 때문이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린가드와 일류첸코의 영향력이 크다. 두 선수가 팀을 이끌고 국내 선수들이 뒤를 받치면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면서 “5경기로 끝나기 때문에 초반 상승세가 중요하다. 강원전(20일)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캐스팅 보트는 김천이 쥐고 있다. 군팀인 김천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유권 해석에 따라 ACL에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김천전 결과에 따라 경쟁 팀들의 운명이 엇갈릴 수 있다.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팀보단 개인의 발전을 위해 뛰라는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있다. 최종 목표는 올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울산, 서울을 꺾는 것”이라고 밝혔다.
  • ‘일상 속 평생학습…’19~20일 21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일상 속 평생학습…’19~20일 21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경기 광명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상 속 평생학습, 내 삶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하안동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21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16일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축제 내용과 행사를 직접 기획하는 민관협력형 지역 축제로, 지난 21년 동안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끈 광명시 대표 평생학습 축제다. 축제 첫째 날 오후 1시 평생학습원 야외무대에서는 시민 공연 ‘온-스테이지(On-Stage)’가 열려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연주, 댄스, 노래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광명유스오케스트라 ‘아임오케’와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식전 축하공연을 하며, 이어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으로 축제 개막을 알린다. 평생학습원 내부에서는 일일학교를 진행한다. 일일학교는 권역별마을배움터, 학습동아리, 느슨한학교, 광명지식상점, 광명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평생학습에 입문하려는 시민들에게 제격이다. 2층 야외광장에서는 녹색나눔장터가 펼쳐진다.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나누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친환경 시민장터이다. 둘째 날인 20일은 평생학습원부터 광명문화원까지의 도로를 통제한 후 축제 공간을 확장·운영한다. 광명문화원 ‘42번가의 기적’ 행사와 연계해 학습과 문화 콘텐츠를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길거리 페스티벌’을 주제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후 1시 야외무대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가 열리며, 2층 야외광장에서는 그간 시민들이 평생학습원 학습동아리 등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재능나눔장터’가 진행된다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는 문해학습자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평생학습원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노래, 시 낭송, 합창 등 자신의 노력과 성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사업 홍보·체험 부스 ▲학습동아리 체험 부스 ▲학습성과물 전시 ▲평생학습 야외도서관 ▲포토존 ▲MBTI로 보는 나에게 어울리는 체험프로그램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일상 속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일상 속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성장하고, 시민 성장을 바탕으로 도시가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역사와 주민 하나로 잇는 ‘중림만리’ 축제 19일 개최

    서울 중구, 역사와 주민 하나로 잇는 ‘중림만리’ 축제 19일 개최

    서울 중구는 역사문화유적을 둘러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중림만리’ 축제를 오는 19일 연다고 16일 밝혔다. 손기정 체육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중림동이 간직한 역사문화자원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면서 탐방하는 게 핵심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구성된 탐방단 20명은 손기정 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서소문역사공원 성지역사박물관과 약현성당을 둘러보며 흥미진진한 역사를 배운다. 이날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캘리그라피를 비롯해 야외도서관과 세밀화 그리기, 민화체험과 전통놀이, 다육이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가훈쓰기와 건강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체험이 행사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의료보건고 댄스 및 풍물패와 환일고 합창단 등 지역 학생은 물론 중림복지관 가곡합창단과 자치회관 어린이 발레팀의 공연도 준비됐다. 여기에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과 주민 장기자랑도 열린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림만리 축제는 중림동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즐거운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흥겨운 무대를 보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21회 성동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21회 성동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일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제21회 성동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사랑하는 사람 가까이’에 참석, 성동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은 1991년 ‘성동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된 이후, 2001년 구립합창단으로 승격되어 성동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성장해 왔다. 특히 2018년 제21회 대통령상 전국 합창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합창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결속을 다지고 있다. 이번 제21회 정기연주회는 곽연용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의 합창을 중심으로, 특별 게스트로 남성 보컬 그룹 ‘Daddy Voice’와 ‘정성진 Trio’가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구 의원은 “성동구립여성합창단 공연 시간은 감사와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노래라는 매개체로 주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드리는 합창단으로서 꾸준히 좋은 음악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술로 일깨우는 기후위기, 지역 미술생태계도 깨우다

    예술로 일깨우는 기후위기, 지역 미술생태계도 깨우다

    전주, 디지털 회화 등 220여점 전시거제, 지속가능한 생태예술축제로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호랑이가 청색 사진에 담겨 정면을 응시한다. 서늘한 호랑이의 시선에 몸이 굳을 것 같다가도 눈 한쪽에 새겨진 하트 모양에 연민이 느껴지기도 한다. ‘청색 사진의 선구자’라 불리는 고상우(46) 작가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의 몸에 하트를 새기며 동물이 인간처럼 영혼을 가진 존재라는 점을 인식시킨다. 불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점멸하는 조명이 검게 타 버린 나무와 숯을 비추며 숲이 소멸한 재난의 한 장면처럼 위기감을 전한다. 양분화된 세계관 사이와 경계에서 발생하는 괴리, 불안감 등에 주목해 온 김시하(50) 작가는 디아스포라적 풍경을 재현해 낸다. 각각의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가 2024년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경남 거제 아그네스파크 지역전시에서 선보인 작품이다.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두 19개 전시가 마련됐으며 이달 마지막 두 개의 전시가 관람객과 만난다. 두 전시 모두 기후변화와 환경보전에 대한 예술 작품들과 실천적 시각을 다루고 있다.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스냅 셰어 세이브 멸종위기동물: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 전시는 다음달 24일까지 계속된다. 8명의 작가가 디지털 회화, 미디어아트, 조각, 사진 등 22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예술적 시각으로 탐구한다.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표현한 예술작품은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와 같은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운다. 전시를 주관한 사비나미술관의 이명옥 관장은 14일 “관람객이 예술을 통해 감동과 영감을 받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거제 아그네스파크에서는 ‘에코 아트 페스티벌: 모두의 셸터’ 전시가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된다. 거제는 시민 주도의 ‘100년 거제 디자인’을 가지고 도서 지역의 환경보전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맞춰 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예술 실천을 제안한다. 작가 17명의 회화, 조각, 미디어, 설치 등 40점이 전시됐다. 전시를 주관하는 토탈미술관 김민선 큐레이터는 “거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태 이슈를 다룸으로써 삶의 터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두 전시는 모두 단순히 전시를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거제 전시의 경우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로컬 세미나, 자연미술 워크숍 등을 마련했다. 전주 전시 역시 교육 체험 프로그램,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등과 연계한다. 문체부는 문화예술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역 전시 지원을 통해 지역민의 미술문화 향유와 더불어 지역 미술생태계의 활력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80만 팔로어 정용진 회장… 다양한 인맥·경험으로 사업 시너지[2024 대한민국 재계 인맥 대탐구]

    80만 팔로어 정용진 회장… 다양한 인맥·경험으로 사업 시너지[2024 대한민국 재계 인맥 대탐구]

    야구단 사들여 이듬해 SSG 우승美 나파 지역 유명 와이너리 인수야심차게 론칭한 ‘부츠’ 철수해도연매출 3조 스타벅스 건재함 과시이해진·구광모·정기선 등과 친분장남 해찬씨 경영 수업 임박 관측 ‘프리덤 이즈 낫 프리’(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지난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용진(56)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 검은색 티셔츠에 쓰인 의미심장한 문구보다 한때 인스타그램 팔로어 83만명을 거느렸던 ‘핵인싸’(남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을 가리키는 ‘인사이더’를 더욱 강조하는 의미로 크다는 의미의 ‘핵’을 붙인 신조어) 정 회장이 지난 3월 회장직에 취임하면서 SNS를 끊은 지 6개월 만에 게시글을 올렸다는 점에 더 큰 관심이 쏠렸다. ●한국 최초 우주인 꿈꿨던 부친 닮아 정 회장은 재벌가에서 자신의 일상과 취미 등을 SNS에 공유하는 사실상 유일한 오너다. 스스로를 ‘형’으로 칭하며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을 직접 소개하는 모습은 대중에게 친근감을 줬다. 정 회장의 활발한 대외 행보는 ‘은둔의 경영자’라고 불리는 어머니 이명희(81) 총괄회장과 동생 정유경(52) 총괄사장과 대조된다. 이 총괄회장은 1979년 아버지인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가 경영 일선에 불러내기 전까지 정재은(85) 신세계 명예회장의 아내이자 정 회장, 정 총괄사장 남매의 엄마로서 전업주부의 인생을 살았다. 신세계를 이끄는 동안에도 언론 인터뷰를 했던 게 2005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정도로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정 총괄사장 역시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을 맡기고 본인은 전체적인 방향 설정 등의 역할만 하며 공식 석상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정 회장의 과감한 면모는 부친의 영향이란 평가를 받는다. 정상희 전 삼호방직 회장의 차남으로 경기고,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 컬럼비아대에서 산업공학으로 석사를 받은 정 명예회장은 1969년 삼성전자에 입사, 삼성전자와 삼성전관(현 삼성SDI) 사장, 삼성물산 부회장, 삼성항공 부회장을 거친 삼성의 대표 이공계 최고경영자(CEO)였다. 그런 그가 2006년 “우주정류장을 내 눈으로 꼭 한 번 보고 싶다”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한국 최초 우주인 선발에 최고령 지원자(당시 67세)로서 도전장을 내밀었을 때 대중은 크게 놀랐다. 1차 체력테스트(3.5㎞ 달리기)를 너끈히 통과한 그는 2차 필기시험이 끝난 후 “우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손자, 손녀에게 얘기해 주고 싶다”는 지원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용지니어스 키친’ 차릴 만큼 요리 애착 정 회장은 ‘취미 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야구다. 사회인 야구 동호회에서 투수 경험이 있는 정 회장은 2021년 SK와이번스를 약 1352억원(주식 1000억원·토지 및 건물 352억 8000만원)에 인수하고 SSG 랜더스를 창단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를 호령하던 추신수(42) 선수를 영입하는 등 공을 들였다. 2022년 SSG 랜더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자 팬들 사이에선 구단주인 정 회장의 야구 사랑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는 평이 많았다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정 회장은 올해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영은 숙명이고 요리는 취미”라고 할 만큼 요리에 애착을 갖고 있는데 5년 전 아내인 플루티스트 한지희(44)씨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에 있는 자신의 프라이빗 쿠킹 스튜디오 ‘용지니어스 키친’에 다양한 인사를 초대하기도 했는데 초대객으론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친분을 쌓은 김택진(57) 엔씨소프트 대표, 백종원(58) 더본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축구선수 박지성(43), 야구선수 박찬호(51) 등 스포츠계 인사, 배우 이승기, 방송인 노홍철 등 연예계 인사가 있다. 맛에 대한 그의 관심 역시 사업과 연결됐는데 대표적으로 이마트 자체브랜드(PL) 간편식 ‘피코크’와 2019년 론칭한 ‘노브랜드버거’가 있다. 정 회장은 술 애호가이기도 하다. 부동산 개발사인 신세계프라퍼티를 통해 2022년 약 3000억원을 들여 미국 나파 지역 유명 와이너리인 셰이퍼 빈야드를 인수했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와일드푸트 빈야드와 얼티미터 빈야드를 추가로 인수하며 와이너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여기서 직접 생산한 와인을 자사 주류 전문 유통사인 신세계L&B를 통해 독점 공급한다는 목표다. ●국내 1위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 들여와 일명 ‘용진이형’으로 불리며 대중의 호감도가 높아졌지만 논란도 없진 않았다. 2022년 1월 SNS에 ‘멸공’ 메시지 등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글을 여러 차례 올린 것이 한 예다. 여파가 정치권으로 번진 데다 신세계의 중국 사업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관련 종목 주가가 줄줄이 급락하자 오너의 SNS 활동이 결국 리스크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 회장의 SNS 활동 논란에 주가 부진이 더해지자 과거 실적 부진을 이유로 중단된 신세계의 사업들이 함께 거론됐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분스’나 미 드러그스토어 체인 ‘월그린’과 손잡고 선보인 ‘부츠’는 올리브영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잇따라 철수했다. 일본 잡화점인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한 ‘삐에로쇼핑’을 2018년에 론칭하며 MZ세대를 겨냥했지만 2년 만에 접었다. 2016년 190억원에 인수한 제주소주는 4년 누적 영업손실이 434억원에 이르렀고 최근엔 오비맥주로 넘어갔다.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실패 사례가 나오는 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전략에선 대박 상품이 나오기 마련인데 정 회장에겐 국내 커피 시장을 쥐고 있는 스타벅스가 성공 사례로 꼽힌다. 정 회장이 미국 유학 시절 국내에 들여온 스타벅스는 1999년 한국 진출 당시 신세계와 미국 본사의 합작사(JV) 형태로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2021년 신세계가 미국 본사의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50% 중 17.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마트가 지분 확보를 위해 쓴 돈은 4742억원으로 적지 않지만 이미 지난해 연매출이 3조원에 육박할 만큼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올 상반기에도 매출은 1조 4943억원, 영업이익은 758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상반기 대비 7.5%, 33.2% 급등하며 1등 커피 프랜차이즈의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 외에 2015년 출범한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 역시 지난해 1조 3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PB로 자리잡았다. 2016년 스타필드 하남으로 시작된 교외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국내에서 복합쇼핑몰의 개념을 정립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쟁사 롯데·네이버 총수와도 교류 정 회장은 재계에서도 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범삼성가로 묶이는 이재용(56) 삼성전자 회장과는 동갑내기에다 경기초, 청운중, 경복고, 서울대까지 함께 다녔다. 이 회장이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반면, 정 회장은 서양사학과에 입학했다가 1학년을 마친 뒤 미 유학길에 올라 브라운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부진(54)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51) 삼성물산 사장과는 문화와 예술, 패션 등 관심사를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이커머스 사업에서 경쟁 관계인 신동빈(69) 롯데 회장이나 이해진(57) 네이버 창업자이자 글로벌투자책임(GIO)과의 교류도 눈길을 끈다. 신 회장과는 사업 관련 아이디어 등 여러 주제로 깊은 교분을 나누고 있으며, 이 창업자와는 한 살 차이지만 사실상 친구 사이라는 후문이다. 2021년엔 정 회장이 직접 네이버 본사를 찾은 일도 있었다. 이후 25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사업제휴합의서를 체결했으며 SSG닷컴 이마트몰의 네이버 장보기 입점 등 협력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구광모(46) LG 회장과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재계 현안을 논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비공식 회동을 종종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선(42) HD현대 부회장과는 신앙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정 회장이 자택으로 초대해 기도 모임을 함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장남은 스포츠·매니지먼트 석사 중 정 회장의 전격 승진 이후 후계 구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지난해 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부인 한씨의 플루트 연주회에 장남인 정해찬(26)씨가 참석한 사진이 공개되자 일각에선 경영 수업이 본격화한 게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해찬씨는 미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지난해 5월 육군 현역 제대 후 현재는 미 인디애나대 블루밍턴캠퍼스 대학원에서 스포츠·피트니스 매니지먼트 산업 관련 석사 학위를 밟고 있다. 지난여름엔 미 록펠러 자산운용사에서 인턴 활동에 참여하며 경영 수업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정 회장은 다둥이 아빠다. 배우 고현정(53)씨와 1995년 결혼해 해찬씨를 포함, 1남 1녀를 뒀으며 2011년 결혼한 한씨와의 사이에는 이란성쌍둥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 총괄사장은 초등학교 동창이기도 한 문성욱(52) 신세계의 벤처캐피털(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와의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큰딸인 문서윤(22)씨는 올해 초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사인 더블랙레이블의 걸그룹 데뷔를 준비한다는 설이 돌았으나 이후 데뷔조 합류가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 현대적으로 우아하고 아름답게…컨템퍼러리 발레 매력 뽐낸 서울시발레단

    현대적으로 우아하고 아름답게…컨템퍼러리 발레 매력 뽐낸 서울시발레단

    서울시발레단이 단체의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내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서울시발레단은 지난 9~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스 판 마넨X차진엽’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4월 창단사전공연인 ‘봄의 제전’, 창단 공연인 ‘한여름 밤의 꿈’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이다. 창단사전공연을 빼면 정식으로는 두 번째 공연이다. ‘캄머발레’는 ‘작은 방의 발레’이라는 뜻으로 ‘컨템퍼러리 발레’의 살아있는 전설인 안무가 한스 판 마넨(네덜란드)의 대표작이다. 판 마넨은 안무가 이리 킬리안과 함께 2차 세계대전 이후 네덜란드 무용계를 이끈 주역이다. 작품은 군무가 중요한 대형 클래식 발레와 달리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관계성에 초점을 뒀다. 무용수들은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나타나 음악에 맞춰 다양한 감정과 몸동작을 무대 위에서 펼쳐내며 공연장을 황홀하게 물들였다. 관계의 복잡미묘함이 풍성한 몸짓으로 표현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무대가 완성됐다. 차진엽의 안무작 ‘백조의 잠수’는 제목부터 흥미를 유발했다.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를 연상하게 함으로써 문턱을 낮춰 관객들이 마음을 끌어당겼다. 작품은 ‘물’이라는 소재의 속성과 의미, 상징성 등을 작품의 내외적으로 심도 있게 고민해 세종 M씨어터의 무대를 ‘물속’으로 표현했다. 무용수들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물속의 유려한 움직임은 컨템퍼러리 발레가 지닌 매력을 선사했다. 자유로운 무용수들의 몸짓이 입체적으로 펼쳐지면서 다채롭고 감각적인 무대가 완성됐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단체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준 무대였다. 클래식 발레가 주축인 국내 발레계에서 해외 컨템퍼러리 발레 작품은 주로 해외 발레단들의 내한 공연을 통해서 볼 수 있었다. 서울시발레단이 이번에 선보인 ‘캄머발레’는 해외 명작을 국내 발레단을 통해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백조의 잠수’는 그 반대로 역량을 지닌 국내 안무가들의 컨템퍼러리 발레 작품을 직접 무대에 올림으로써 국내 발레계의 외연을 확장시켰다는 의미가 있었다. 좋은 작품도 결국 무대에 오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백조의 잠수’는 국내 안무가들이 세계 무대로 뻗어갈 수 있는 시작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한국 컨템퍼러리 발레의 앞날을 기대하게 했다.
  • 올해 초 창단 GH 여자레슬링, 전국체전서 금 1·동 1개

    올해 초 창단 GH 여자레슬링, 전국체전서 금 1·동 1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 레슬링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땄다.. GH는 14일 경남 함안군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 일반부 자유형 경기 첫날 62kg급 엄지은 선수가 금메달을, 68㎏급 성화영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땄다고 밝혔다. GH 여자 레슬링팀 주장이면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엄 선수는 62kg급 결승에서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이한빛 선수(전북 완주군청)를 경기 시작 53초 만에 폴승으로 이기면서 전국체전 10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광주체고 소속으로 제98회와 제99회 대회에서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던 68kg급 성화영 선수는 한 체급을 올려 출전하는 부담을 이겨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1월 31일 창단한 GH 여자레슬링팀은 지난 6월 이탈리아 사사리 대회에서 김진희, 엄지은, 성화영 선수가 각 체급에서 금, 은, 동메달을 딴 바 있다. 김세용 GH사장은 “창단 후 첫 국내 데뷔전을 훌륭하게 치러낸 GH 여자레슬링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여자레슬링팀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미동맹의 중심 평택시,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축제’ 개최

    한미동맹의 중심 평택시,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축제’ 개최

    정장선, “평화와 화합의 상징 평택 만들겠다” 외교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과 팽성읍에 있는 험프리스 기지 앞 대로에서 열렸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한미연합사와 공동 주최한 ‘한미동맹의 미래, 평택과 함께’라는 부제로 KBS 열린음악회로 시작해 모두가 함께하는 거리 축제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과 평택 시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4만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한미 화합의 장을 이뤘다. 12일에는 미군 부대 개방행사인 ‘Fall Fest’와 연계해 한미동맹의 상징 구호인 ‘같이 갑시다’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한미 간 문화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 먹거리,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 이어 개최된 ‘한미 우정 퍼레이드’에서는 미군 가족과 평택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진했고, 험프리스 중학교 합창단과 미8군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한미 간의 우정을 재확인했다. 올해 새롭게 개최된 한미동맹 퀴즈대회도 많은 시민에게 한미동맹에 대해 알리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평화도시 평택에서 열리는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는 평택 지역사회와 주한미군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2024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 성황리 마무리

    2024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 성황리 마무리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2024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져 양일간 1만여 명의 시민이 찾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12일, 13일 양일간 ‘제2회 도봉 전국동요합창대회’와 ‘제1회 도봉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의 본선이 진행돼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전국동요합창대회에서는 ‘성남 미금초등학교 금빛물결합창단’이,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는 ‘클락션(KLAXON)’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각 상금 5백만 원과 도봉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축제 예산 확보뿐 아니라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 양승희 교수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해 더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K팝 중심 복합문화공연장 ‘서울아레나’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도봉이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기회가 많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나주영산강축제 핫이슈] 감동과 전율 ‘뮤지컬 빅쇼’ 초대박 흥행

    [나주영산강축제 핫이슈] 감동과 전율 ‘뮤지컬 빅쇼’ 초대박 흥행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뮤지컬 디바 최정원과 김호영, 마이클리, 박건형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한 2024 나주영산강축제 ‘뮤지컬 빅쇼’가 영산강 정원 축제장 일대를 감동과 전율로 물들게 했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영산강축제 둘째 날이었던 지난 10일 뮤직페스티벌 2회 차 ‘뮤지컬 빅쇼’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뮤지컬 빅쇼는 축제 한달 여를 앞두고 공연 출연진이 공개되던 시점부터 일찍이 가장 큰 기대를 모은 공연이었다. 시민들은 수도권, 대도시에서도 표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처럼 어려운 흥행 대작들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배우들은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맘마미아’, ‘시카고’,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앤 하이드’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대작 넘버들로 구성된 공연은 1시간 30분동안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사회를 맡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탁월한 입담과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한시도 지루할 틈 없게 공연 순서를 이끌어갔다. 최정원은 뮤지컬 시카고 ‘All that jazz’와 ‘사랑의 찬가’에 이어 뮤지컬 맘마미아 ‘The winner Take it all’, ‘Dancing Queen’, ‘Waterloo’ 앙상블 무대를 잇달아 선보이며 공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마이클리와 박건형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대성당들의 시대’, ‘This is moment’(지금 이 순간), ‘All I care about is love’(시카고) 등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 공연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감동을 자아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피날레 무대에 함께 올라 맘마미아 공연 출연진들, 객석의 모든 관객들과 함께 춤을 추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앞서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개막 첫날 관광객 11만 명을 기록하면서 나주시 축제 역사를 새롭게 썼다. 3일 차인 11일 오후 4시부터 읍·면·동 시민노래자랑, 나주시립국악단 ‘나주삼색유산놀이’, ‘읍면동 시민노래자랑’, ‘트롯 인생드라마 1편(김추리·양지은 출연)’이 연이어 주무대에서 진행했다. 12일에는 마을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로보카폴리 싱어롱쇼(오후 1시),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오후 4시 30분), 케이팝 페스티벌(오후 7시, DJ다나·딥플로우·원밀리언·DK·경서예지 출연)이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 요넥스 배드민턴단, 창단 12년 만에 전국체전 첫 제패

    요넥스 배드민턴단, 창단 12년 만에 전국체전 첫 제패

    요넥스 배드민턴단이 창단 12년 만에 처음 전국체육대회를 제패했다. 서울 선발 요넥스는 12일 경상남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 삼성생명을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채 3-0으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남구청 배드민턴단을 인수해 2012년 창단한 요넥스 배드민턴단이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창단 첫 해 11월 실업연맹회장기를 시작으로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며 강팀으로 군림하면서도 유독 전국체전 정상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는데 올해 그 아쉬움을 털어버렸다. 국가대표 서승재가 중심인 삼성생명과의 대결은 접전이 예상됐지만 뚜껑을 열자 요넥스의 완승으로 끝났다. 1단식에서 한국 남자단식 간판 전혁진이 김병재를 2-0(21-13 21-16)으로 물리치며 기선을 제압한 요넥스는 2단식에서도 박상용이 최평강을 2-0(21-16 21-18)으로 잡아 승기를 굳혔고, 3복식에서 이상민-노진성이 예상을 깨고 서승재-안윤성을 2-0(21-16 21-15)으로 꺾으며 ‘퍼펙트 골드’를 달성했다. 요넥스는 앞서 16강에서는 강원 선발을 3-0, 8강에서는 인천(인천국제공항)을 3-1, 4강에서는 경북 선발을 3-2로 거꾸러뜨렸다. 박용제 감독은 경기 뒤 “우승은 언제나 기쁘지만 창단 첫 전국체전 우승이라 더 뿌듯하고 짜릿하다”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팀워크가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넥스팀은 선수들이 성장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는 팀”이라며 “앞으로도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 이어 전국체전까지 2개 대회 연속 우승한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다음 달 2일부터 전남 장흥에서 열리는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 강동 청소년 축제 19일 개최…역대 최다 동아리 참여

    서울 강동구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구청 열린뜰에서 ‘2024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부제는 ‘보호받을 권리! 참여하는 즐거움’으로, 관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 청소년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축제기획단’이 공모 및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축제기획단은 이번 축제의 전체적인 기획과 추진을 맡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관내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다. 명일초 합창단, 배재중 풍물 동아리 ‘진갈매’, 강일고 치어리딩 동아리 ‘We go up’을 비롯해 밴드,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총 21개 팀이 공연을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성격유형(MBTI)별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소방관 체험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18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미정 강동구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 7회를 맞는 강동구 청소년 축제는 민관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직접 준비해서 더 뜻깊다”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강동구 청소년 축제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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