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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문제 이젠 풀자] 쌀 관세화 두차례 유예… 5년간 2520억원 ‘해외로’

    [쌀문제 이젠 풀자] 쌀 관세화 두차례 유예… 5년간 2520억원 ‘해외로’

    정부가 내년 쌀 관세화 도입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기로 한 것은 매년 늘어나는 쌀 의무수입량이 국내쌀 재고 대란의 결정적인 원인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쌀값 폭락 등 사면초가에 몰린 쌀시장 사정을 감안해 쌀 관세화를 당장 내년부터 시행하자는 논리다. 문제는 농민단체의 반발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사회적 합의 없이 쌀시장 조기 개방을 밀어붙이면 시위 등으로 엄청난 사회적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분석한다.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이 농민단체 설득을 위해 특단의 대책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과 2004년 두 차례 쌀 시장 개방을 미뤘다. 준비 없이 개방하면 저가의 외국쌀이 들어와 국내 시장을 점령할 수 있는 만큼 쌀산업의 경쟁력을 키운 뒤 시장 문을 열겠다는 계산에서다. 문제는 국제사회가 ‘쌀시장 개방을 미루겠다.’는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면서 조건을 붙였다는 데 있다. 해마다 일정량의 쌀을 ‘최소시장접근’(MMA)이라는 이름으로 의무 수입하도록 한 것이다. 또 수입 물량은 해마다 2만여t씩 늘려 나가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1995년 당시 쌀시장 개방을 미룬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2004년에 재차 유예한 것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전략이었다는 분석이다. 김태곤 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박사는 “정부는 당시 국제 쌀 가격이 t당 500달러 수준으로 높지 않아 시장을 개방하면 외국쌀 수입이 크게 늘 것으로 봤다.”면서 “그러나 예상과 달리 국제 쌀값이 2008년 t당 100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급상승했다.”고 지적했다. 2004년에 개방했더라도 적정 수준의 관세를 붙였다면 민간 차원의 쌀 수입은 거의 없었을 것이라는 얘기다. 관세화를 유예하는 사이 해마다 의무적으로 우리 정부가 수입하는 물량은 늘어 갔다. 2004년에 관세화를 또 한 번 미루는 바람에 5년간(2006~2010년) 추가로 들여온 외국쌀은 모두 30만t. 추가 수입을 위해 들인 예산은 2520억원이었다. 이들 수입쌀은 주정용 등으로 저가에 팔리거나 양곡 창고에 쌓여 있다. 농식품부는 경제적으로 따졌을 때 당장 내년부터 쌀시장을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예정대로 2015년 쌀시장을 열면 우리 정부가 매년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외국쌀은 40만 9000t이 된다. 하지만 내년 조기 관세화를 하면 해마다 34만 8000t만 들여와도 된다. 농경연은 조기 관세화에 따른 의무도입물량 감소로 정부가 2012년부터 4년간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이 1680억원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국제적 상황도 시장문을 열어야 한다는 논리에 힘을 실어 준다. 현재 국내 쌀값은 t당 200만원 수준으로 국제가격(87만여원)과 2배가량 차이가 난다. 시장 개방 때 400% 정도의 관세를 매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대로라면 국내 수입될 외국쌀은 국산쌀보다 가격이 오히려 비싸진다. 결국 시장을 열어도 의무도입물량 외에 민간의 추가 수입분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부가 조기 관세화 논의에 불을 붙이면서 농민단체들도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다. 다만 농민보호를 위한 선결조건을 들어 줘야 조기 개방에 찬성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박상희 한국 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실장은 “국제 쌀 가격은 언제든 떨어질 수 있어 상황이 변해도 농민이 피해를 보지 않게 해줘야 조기 관세화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박칼린 애제자’ 이은정, 이대출신 폭발적 가창력 화제

    ‘박칼린 애제자’ 이은정, 이대출신 폭발적 가창력 화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눈길을 끈 배우 이은정이 ‘남자의 자격’ 박칼린 음악감독의 애제자로 알려졌다.이은정은 최근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 지휘로 화제를 모은 박칼린 뮤지컬 음악감독과 함께 KBS 2TV ‘음악창고’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이은정은 ‘렌트’, ‘노트르담 대성당’ 등 귀에 익숙한 뮤지컬 곡들을 선보여 파워풀한 성량과 화려한 기교로 실제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유일하게 뮤지컬배우가 아님에도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배우 이은정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박칼린 음악감독에게 노래수업을 받고 있는 애제자인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가수 지망생을 맡은 이유를 충분히 이해시켜준 무대였던 셈이다.한편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진 이은정은 2004년 슈퍼 엘리트모델 출신으로 뛰어난 가창력만큼이나 큰 키와 시원한 이목구비로 아웃백 스테이크, 피자헛, SK텔레콤, 요플레 등 여러 CF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 KBS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소태후(심혜진 분)를 호위하는 거란족 무사 독연 역을 맡았으며, 현재는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미주(황정음 분) 친구이자 가수 지망생인 지나 역으로 출연중이다.사진 = 어치브그룹디엔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남규리, 교복사진 공개...네티즌 "인간방부제 인증" ▶ 이은정, 박칼린 애제자...’자이언트’ 가수 연기 이유있네▶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과 비행기 안 ‘섹스스캔들’▶ 최은주 "쇼핑몰 사건 가해자 L씨, 현재 강남 무당"▶ 서인영 지연, 9살 나이차 극복…“인형 미모 자매”▶ 신정환, 퇴원후 호텔행… 입원 인증샷 등 의혹 여전
  • ‘남격합창단’ 박칼린, 노래실력 과시…Come What May

    ‘남격합창단’ 박칼린, 노래실력 과시…Come What May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를 선보인 음악감독 박칼린이 영화 ‘물랑루즈’ OST ‘컴 왓 메이’(Come What May) 등을 부르며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박칼린은 9일 방송된 KBS 2TV ‘음악창고’에서 18번째 창고지기로 나섰다. 이날 박칼린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대신 풍부한 성량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뮤지컬 배우 김은정, 재림 등이 함께한 ‘음악창고’에서 박칼린은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영화 OST곡을 선사했다. 특히 박칼린은 옥주현과 함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원스 어폰 어 드림’(Once Upon A Dream), 재림과 영화 ‘물랑루즈’의 ‘컴 왓 메이’(Come What May)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호흡을 맞췄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댕기열’ 신정환 심경고백 "한가해진 김에 더 쉬다 갈 예정"▶ 주진모, 거만·건방 떨던 과거사 고백중 ‘참회 눈물’▶ ’여친구’ 당돌 솔직 신민아 캐릭터... 드라마 신여성상 제시▶ 손안나-유리 절친 인증샷…"소녀시대 맞아?"▶ 이하늬, 반전패션 차림 보그축제 …섹시 뒤태 반전몸매▶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 [쌀문제 이젠 풀자] 양곡창고가 모자란다

    전국에 양곡 보관 창고 확보 비상이 걸렸다. 8일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에 따르면 올해도 풍작을 이루어 473만t의 벼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벼를 보관할 수 있는 창고는 479만t(정부 246만t, 민간 233만t)에 이르지만 전년도에 생산된 벼가 아직 남아 있어 다음달 본격적인 수매를 앞두고 창고 부족 현상이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작년 수준 473만t 생산 예상 농협 150만t, 개인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100만t을 사들이는 벼는 어느 정도 수매 시기를 조절해 보관이 가능하지만 정부가 사들이는 공공 비축미가 문제다. 정부는 올해 공공 비축미 34만t과 추가 매입분 30여만t 등 64만t을 수매할 예정이나 이를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다. 정부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장에서 격리해 놓은 74만t 가운데 59만t이 소진되지 않고 창고에 쌓여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55만t을 보관할 창고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창고 부족난을 덜기 위해 마을창고·농기계창고·농산물보관창고 등을 임차하도록 자치단체에 긴급 지시했으나 창고가 부족해 이를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호남지역 새달부터 창고대란 불가피 특히 호남 지역 창고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전북은 올해 벼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슷한 107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벼 보관 창고는 정부양곡보관창고와 농협창고를 모두 가동해도 78만 5000여t에 지나지 않아 상당량은 야적해야 하는 실정이다. 자체 소비량 22만t, 민간 RPC와 도정공정 매입 31만t, 정부와 농협 매입 45만t을 감안해도 15만t을 밖에 쌓아 둬야 한다. 전남 상황도 비슷하다. 전남도는 현재 정부양곡 58만 2000여t을 각 시·군 1269개 창고에 보관하고 있어 빈 공간이 거의 없을 정도다. 도내 올해 벼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90여만t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절반 정도를 농협과 민간 RPC에 분산시키더라도 40여만t을 보관할 창고를 찾아야 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댕기열’ 신정환 심경고백 “한가해진 김에 더 쉬다 갈 예정”(전문)

    ‘댕기열’ 신정환 심경고백 “한가해진 김에 더 쉬다 갈 예정”(전문)

    도박·억류 의혹 속에 필리핀에서 귀국하지 않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며 치료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신정환은 9일 오전 6시 23분께 자신의 팬 카페 아이리스에 장문의 글을 올려 항간에 떠돌고 있는 해외 원정 도박설·억류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신정환은 “세부에 도착해서 며칠 일행들과 카지노에 들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단순히 관광목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곳에서 있었고 그 후에 여행 중 뎅기병에 걸려 병원에서 계속 지내왔다”고 도박설을 부인했다.이어 “의식이 돌아와서 지인들의 이야기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부풀린 한국의 뉴스를 듣고 충격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신정환은 “사람은 죄가 있다면 사법기관에서 법으로 다스릴 것”이라고 자신의 당당함을 거듭 강조하며 필리핀 세부 ‘세부 닥터’ 병원에 입원해 링거를 꽂고 치료받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정환은 현지 의사와 간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무척 수척해진 얼굴로 병원 침대에 누워 있다.한편 지난 8월 27일 필리핀 세부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진 신정환은 지난 8일까지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 녹화에 사전 통보도 없이 불참, 물의을 빚었다.다음은 신정환이 팬카페에 남긴 글 전문이다. 아이리스 여러분 먼저 어떤 말부터 꺼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받은 슬픔과 걱정이 얼마나 컸을 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저 또한 충격으로 이제서야 몸을 추스르고 제 소신을 알려드리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 이렇게 잠을 푹 자보는 게 얼마만인지 기억조차 나질 않네요.약기운 때문인지 고열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병실에 누워 하루에 15시간씩은 자는 듯 합니다.세부까지 와서 몇 일째 병원에 누워만 있으니 좀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쉬는 날 없이 달려왔던 스케줄을 뒤로하고 10년 동안 늘 휴양을 해왔던 세부에서의 휴가가 이렇게 퇴색되어 버린 것이 너무나 슬픕니다.물론 과거라는 것은 지울 수가 없지만 저에게는 마치 사실인양 경쟁하듯이 올라오는 추측기사들을 보며 저의 마음은 끝없는 슬픔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고열로 인해 며칠 동안 의식이 없어 방송을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 이해 안 되고 무책임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있는 그대로를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도착해서 며칠 일행들과 카지노에 들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관광목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곳에서 있었고 그 후에 여행 중 뎅기병에 걸려 병원에서 계속 지내왔습니다. 의식이 돌아와서 지인들의 이야기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부풀린 한국의 뉴스를 듣고 충격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늘 웃음과 행복만을 드려야 되는데 제 불찰로 인하여 또 한 번 과거를 되새기게 해드려서 미안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병원에 찾아왔던 기자나 방송 팀에게도 제 모습을 공개하기가 싫었습니다. 뭘 해도 의심을 하는 미디어를 못 믿겠습니다. 정확한 자료나 근거 없는 소문만으로 기사를 써내려가며 가족과 사랑하는 팬 분의 마음을 졸이게 하고 마녀 사냥하는 사람들을 못 믿겠습니다.사람은 죄가 있다면 사법기관에서 법으로 다스릴 것입니다. 하지만 마치 제가 이미 범법자가 되어 한국도 돌아가지 못하고 숨어 다니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절대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네요.갑자기 먼 타국병실에서 혼자 쭈그리고 앉아 열악한 상황에서 그 동안에 설움을 글로 다 쓸려고 하다 보니 감정이 북받쳤나봅니다.저는 의사에 권유대로 며칠 더 쉬다가 갈 예정입니다 . 스케줄도 한가해졌네요. 방송국에서도 기사들을 믿었나봅니다.너무 걱정 마시고 곧 밝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사진 = 신정환 팬카페 IRIS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아빠로봇’ 차두리, 딸 안고 출국인사 “똘망똘망” ▶ 올리비아 핫세 닮은 ‘문단속 집착녀’ 화성인에…남친도 훈남 화제▶ 이하늬, 섹시 뒤태 반전몸매 노출…보그축제 빛낸 반전패션▶ 유세윤, 유재석 제치고 뼈그맨 1위…뼈 속까지 개그맨 등극▶ 손안나-유리 절친 인증샷…“소녀시대 맞아?” ▶ ‘남격 합창단’ 박칼린, ‘음악창고’ 출연…폭발적 성량 뽐내
  • 이은정, 박칼린 애제자...’자이언트 가수 연기 이유있네’

    이은정, 박칼린 애제자...’자이언트 가수 연기 이유있네’

    SBS 월화극 ‘자이언트’에서 미주(황정음) 친구이자 가수 지망생 지나 역으로 출연중인 이은정이 KBS 2TV ‘남자의 자격’ 박칼린 음악감독의 애제자로 알려졌다. 8일 방송된 KBS 2TV ‘음악창고’를 통해서다. 방송에선 박칼린 감독이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한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옥주현, 마이클 리, 배우 이은정과 더불어 렌트, 노트르담 대성당 등 귀에 익숙한 뮤지컬 곡들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주목받은 이는 단연 이은정이었다. 박칼린과 함께 오프닝과 엔딩에 뮤지컬 ‘Next to Normal’, ‘Rent’ 곡을 부르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더욱이 뮤지컬 배우가 아니라는 사실이 더해져 더욱 두드러져 보였다. 배우 이은정이 이번 ‘음악창고’ 무대에 설 수 있었던 이유는 박칼린 때문이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박칼린에게서 노래수업을 받고 있는 중.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가수 지망생을 맡은 이유를 충분히 이해시켜준 무대였던 셈이다. 한편 이은정은 2004년 슈퍼 엘리트모델 출신으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 KBS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소태후(심혜진)를 호위하는 거란족 무사 독연 역을 맡았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 모델과 기내 ‘섹스스캔들’▶ 이민정-김태희-소녀시대… 추석스크린 "내것" 다툼▶ 김용준, 꼽등이 퇴치 비법…황정음에게 배웠나?▶ 김하늘-강동원 결혼?… 증권가 루머에 해명 소동▶ 올리비아 핫세 닮은 ‘문단속 집착녀’ …훈남 남친도 화제
  • 흑진주 아빠, 부산 태종대서 투신 자살…생활고 때문?

    KBS 2TV 휴면다큐프로그램‘인간극장’에 출연, 죽은 가나 출신 부인을 그리워하며 혼혈 ‘흑진주’ 삼남매 양육에 헌신하는 생활로 시청자를 울렸던 ‘흑진주 아빠’가 바다에 투신 자살했다. 부산해경은 8일 낮 12시 무렵 부산 태종대 인근 절벽에서 40대 남성이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수색에 나서, 오후 1시 45분께 A(40)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절벽 주변에서 찾은 신발과 신고자 등의 진술로 미뤄 일단 생활고 때문에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아빠로봇’ 차두리, 딸 안고 출국인사 “똘망똘망” ▶ 올리비아 핫세 닮은 ‘문단속 집착녀’ 화성인에…남친도 훈남 화제 ▶ 이하늬, 섹시 뒤태 반전몸매 노출…보그축제 빛낸 반전패션 ▶ 유세윤, 유재석 제치고 뼈그맨 1위…뼈 속까지 개그맨 등극 ▶ 손안나-유리 절친 인증샷…“소녀시대 맞아?” ▶ ‘남격 합창단’ 박칼린, ‘음악창고’ 출연…폭발적 성량 뽐내
  •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불가…방송사들 “배꼽 노출 선정적”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불가…방송사들 “배꼽 노출 선정적”

    걸그룹 레인보우의 ‘배꼽춤’이 선정성을 이유로 지상파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최근 레인보우 측은 “방송사의 권유로 이 안무를 더 이상 방송에서 선보일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불가 판정으로 논란이 된 ‘배꼽춤’은 레인보우 멤버들이 상의를 살짝 들어올려 배꼽을 보이며 섹시함을 표현하는 신곡 ‘A’안무의 하이라이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 6월 말 여가수들과 댄서들의 노출 의상과 선정적 안무를 지적하며 지상파 3사의 가요프로그램에 ‘선정성 주의 권고’를 내리면서 이 같은 추세가 굳혀지고 있다. 최근 SBS ‘인기가요’ 제작진 측은 걸그룹 매니지먼트사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노출과 선정적 의상을 자제해달라’는 권고를 전하는 회의를 갖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방통위와 방송사측이 ‘선정성’을 이유로 가수들의 의상과 안무에 지나친 규제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선정성’에 대한 엄중한 기준의 잣대도 없을뿐더러 일각에서는 몇몇 걸그룹을 운운하며 ‘배꼽춤’ 보다 더 야하지 않았냐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하늬, 섹시 뒤태 반전몸매 노출…보그축제 빛낸 반전패션▶ 유세윤, 유재석 제치고 뼈그맨 1위…뼈 속까지 개그맨 등극▶ ‘아빠로봇’ 차두리, 딸 안고 출국인사 “똘망똘망” ▶ 손안나-유리 절친 인증샷…“소녀시대 맞아?” ▶ ‘남격 합창단’ 박칼린, ‘음악창고’ 출연…폭발적 성량 뽐내▶ 티아라 효민은 미미공주…’남격’ 배다해는 거미공주?
  • ‘서울대 박규리’ 데뷔 임박…이제 악녀 등극만 남았다

    ‘서울대 박규리’ 데뷔 임박…이제 악녀 등극만 남았다

    ‘서울대 박규리’ 최민지가 국내 정상급 작곡가 이상준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 ‘악녀일기7’에서는 최민지와 이상준의 만남이 공개된다. 태연의 ‘들리나요’의 작곡자로 유명한 이상준은 윤도현, 화요비, 테이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프로 작곡가. 얼마 전 방송을 통해 최민지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이상준이 직접 그녀와의 만남을 제안했다. 그의 사무실을 직접 찾아간 최민지는 운 좋게 SG워너비와 서인국의 보컬트레이너 조홍경까지 함께 만났다. 최민지는 두 사람 앞에서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 숨겨뒀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최민지의 노래를 듣고 난 후 두 사람은 “깨끗한 목을 가지고 있다. 특히 미드톤의 음색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가능성이 있다”며 최민지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샀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악녀 발표를 앞둔 악녀 후보들의 못 다한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 올리’브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휴먼다큐 출연 3남매 키우던 40대 홀아버지, 부산 바다 투신자살▶ ‘아빠로봇’ 차두리, 딸 안고 출국인사 “똘망똘망” ▶ 이하늬, 섹시 뒤태 반전몸매 노출…보그축제 빛낸 반전패션▶ 유세윤, 유재석 제치고 뼈그맨 1위…뼈 속까지 개그맨 등극▶ 손안나-유리 절친 인증샷…“소녀시대 맞아?” ▶ ‘남격 합창단’ 박칼린, ‘음악창고’ 출연…폭발적 성량 뽐내
  • 단양 펠릿공장 13일 준공…연간 1만 2500t 생산

    충북 단양군은 35억원이 투입된 목재펠릿 단양공장이 오는 13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적성면 대가리 1만 2000㎡ 부지에 마련된 이 공장은 제조시설, 원목야적장, 톱밥창고, 제품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1만 2500t의 펠릿을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이 준공되면 국내에서 가동중인 펠릿 제조시설은 10곳이 된다. 청정연료로 관심을 끌고 있는 목재펠릿은 목재 부산물 또는 숲 가꾸기 산물 등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압축해 만든 목재연료다. 목재성분인 리그닌이 접착제 역할을 해 별도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청정에너지다. 1970년대 오일쇼크를 계기로 미국에서 대체에너지원으로 개발됐으나 그동안 유가하락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하다가 2000년대 들어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탄소세가 도입되자 스웨덴,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펠릿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단양지역에는 목재펠릿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보일러가 180가구에 보급됐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산림조합이 사업주체가 돼 목재펠릿을 생산하고 판매하게 된다.”며 “목재펠릿을 쓰면 연료비가 20%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박칼린, 무한성량 과시 “오랜만의 무대 색달라”

    박칼린, 무한성량 과시 “오랜만의 무대 색달라”

    ‘남자의 자격’이 배출한 스타이자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무한성량을 과시했다. 박칼린은 8일 방송될 KBS 2TV ‘음악창고’ 사전 녹화에 참여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유명 작품은 물론,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까지 다양한 뮤지컬 음악을 소개하고 싶었다"며 이날의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줄곧 무대 뒤에서 연출과 지휘만 하던 박칼린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건 오랜만의 일. “색다른 기분”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 박칼린은 뮤지컬 배우로서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은 물론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녹화에는 박칼린과 함께 KBS 2TV ‘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최재림과, 아이돌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옥주현, 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 중인 이은정, 마이클 리가 함께해 무대를 빛냈다. 박칼린은 함께 무대를 꾸민 배우들을 소개하며 “오늘 섭외를 잘못한 것 같다. 다들 노래 실력과 외모가 너무 뛰어나 상대적으로 내가 너무 못하는 것 같아 보인다”며 겸손해하기도 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최희진, 이루 앞에선 ‘사과’ vs 뒤에선 ‘정정’…"키보드 워리어?"▶ ’자이언트’ 황정음, 행방불명 예고… 세남자 행보 관심집중▶ ’결혼’ 이유리, 금빛 웨딩드레스…’화려함 극치’▶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명단 발표…"불량학교 리스트"▶ MBC ‘W’ 폐지…김혜수 배신감? "와전됐다…열심히 녹화"▶ 아사다 마오, 새코치 노부오 영입 "오서코치 아냐?"
  • [8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지난 2005년 전신주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용천동굴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용암동굴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동굴로 꼽힌다.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징이 섞여 있는 희귀한 형태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비경을 간직한 용천동굴. 10만년의 역사를 간직한 동굴의 신비를 카메라에 담았다. ●라이브 음악창고(KBS2 밤 12시25분)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각양각색의 합창단원들을 진두지휘하는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출연해 뛰어난 성량을 과시한다. 박칼린과 함께 ‘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최재림과, 아이돌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옥주현, 그리고 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 중인 이은정, 마이클 리가 함께해 무대를 빛낸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성수와 옥숙이 서로 으르렁대는 모습을 본 수정은 재미삼아 둘의 궁합을 본다. 절대 상극일 것 같은 둘이건만 선녀와 나무꾼의 환생이라는 의외의 결과가 나오고, 가족들은 성수와 옥숙만 보면 선녀와 나무꾼이라며 놀려댄다. 개강을 한 바니는 실수를 한 자신에게 규한이 독설을 퍼붓지 않자 오히려 마음이 상한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5분) 20 09년은 사상 최대의 신차 발표가 이어졌던 해다. 1년이 지난 지금, 신차들은 어떤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을까. 화려한 외관, 미래형 자동차라고 선보였던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황당한 결함을 호소하고 있다. ‘결함투성이 새 차’에서는 신차 결함의 실태와 제조업체들의 대응에 대해 집중 취재, 보도한다. ●유아독존(EBS 오후 7시30분) 평화통일의 소망을 담아 휴전선 횡단을 결심했던 유아독존. 휴전선 5마일 횡단을 위한 유격 훈련을 성공리에 마치고, 강인한 정신력과 무한한 체력으로 다시 태어난 아이들. 드디어 최종 목적지, 통일전망대를 향한 거침없는 행군이 시작된다. 전쟁의 참혹함을 느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게 된 아이들을 만나본다. ●이슈추적 10(OBS 오후 10시5분) 여성산악인 오은선의 히말라야 14좌 등정 논란이 남긴 교훈은 무엇이며 산악계에서 개선돼야 할 점은 무엇인지 산악인 한왕용 대장과 함께 해법을 들어본다. 또한 전년성 인천 서구 구청장이 출연하여 1992년부터 시작되었던 인천 서구 쓰레기매립장 문제를 앞으로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 실제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남격 합창단’ 박칼린, ‘음악창고’ 출연…폭발적 성량 뽐내

    ‘남격 합창단’ 박칼린, ‘음악창고’ 출연…폭발적 성량 뽐내

    ‘남자의 자격’에서 꾸린 합창단을 진두지휘한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KBS 2TV ‘음악창고’에 출연해 폭발적인 성량을 뽐냈다. 박칼린은 최근 KBS 2TV ‘음악창고’ 녹화에 참여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유명 작품은 물론,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까지 다양한 뮤지컬 음악을 소개하고 싶었다”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합창단원들을 이끌던 박칼린은 직접 무대에 나서 노래를 부르는 일에 대해 “색다른 기분”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박칼린은 뮤지컬 배우로서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이날 녹화에는 박칼린과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그룹 핑클 출신에서 뮤지컬 배우로 성공한 옥주현 등이 무대를 빛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연기돌’ 믹키유천, 김현중 초라한 시청률 성적표...왜?▶ 레인보우, 선정성 ‘배꼽춤’ 방송금지…얼마나 야하길래▶ 박상민, 무보험 벤츠로 교통사고…’불구속 입건’▶ ’여신미모’ 구하라 셀카…각양각색 표정 퍼레이드▶ 유진, ‘잘 빠진’ 아이라인…"고양이 같죠?"▶ [NTN포토] 이하늬 ‘시선 사로잡는 파격적인 뒤태’
  • 40년뒤 세계 최악의 식량 폭동 경고

    40년뒤 세계 최악의 식량 폭동 경고

    식량안보 인구증가, 천재적 재난, 전쟁 등을 고려해 얼마간의 식량을 비축해 놓는 것. 적어도 선진국들에 식량 문제는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었다. 부족함이 없었던 까닭이다. 한국만 해도 쌀이 남아 돈다고 하지 않은가. 하지만 2008년 곡물가가 급등하면서 선진국들에서도 서서히 식량이 중요한 안보문제라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세계 3대 식량 수출국 러시아가 연말까지 예정했던 곡물 수출 중단조치를 새해 하반기까지 연장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위기감은 더욱 커졌다. EBS ‘다큐10+’는 2주에 걸쳐 전 지구적인 식량위기의 가능성과 식량 수급 시스템의 문제를 진단한다. 8일에 방송되는 1편 ‘2050년,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현재의 식량 수급시스템이 유지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끔찍한 상황을 가정한다. “2050년, 세계 인구는 90억을 넘어서 있다. 곡물 수요는 해마다 늘어나지만 잇따른 기상이변으로 곡물생산은 감소한다. 시카고 상품거래소의 곡물가격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굶주린 이들은 곡식창고를 습격한다. 세계 곳곳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정부들은 통제능력을 잃어간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식량생산량은 10%씩 감소한다고 한다. 식량위기를 부추기는 요인들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함께 알아본다. 15일에 방송되는 2편 ‘30억의 양식, 쌀의 위기’는 국제 쌀 시장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지난 2008년 봄 세계 곡물시장을 강타한 가격폭등 사태에서도 가장 크게 요동친 상품은 바로 쌀이었다. 방송은 방콕의 쌀 수출업자, 아프리카의 수입업자, 그리고 이들을 연결하는 제네바의 중개업자가 형성하는 삼각구도에 기초한 쌀 시장의 메커니즘을 살펴보고 파동의 배경을 심도 있게 파헤친다. 특히 아프리카 등의 농업개발 상황이 과연 식량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진정한 대안인지, 아니면 새로운 형태의 농업식민주의인지 고찰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1, 2편 모두 오후 11시10분 방송.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경제플러스] 부산신항 물류센터 준공

    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는 3일 부산·진해 자유무역지역인 부산신항 배후부지에서 ‘부산신항 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부산신항 물류센터는 2만 7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은 1만 4000㎡이며, 항온·항습 저장시설과 위험물 보관을 위한 특수창고를 갖췄다.
  • [사설] 쌀 과잉생산 땜질처방 언제까지

    올해도 어김없이 ‘쌀값 안정 및 쌀 수급균형 대책’을 정부가 내놓았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수확한 햅쌀 가운데 예상 수요량을 넘는 물량은 정부가 모두 사들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현재 비축한 쌀이 이미 149만t에 이르러 적정량의 2배를 넘어섰다. 여기에 올해 매입 예상분 40만~50만t을 더하면 정부 비축미는 200만t에 육박하게 된다. 정부는 쌀 소비 대책의 하나로, 가장 오래 묵은 쌀 50만t가량을 내년까지 긴급처분하겠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된다 쳐도 내년 이맘때면 여전히 150만t 가까운 쌀이 재고로 남게 된다. 쌀 과잉생산을 방관하다가 수확철이 다가오면 정부가 수매 계획을 발표하고, 그래서 비축창고에는 항상 묵은 쌀이 넘쳐나는 이 악순환을 언제까지 계속할 텐가. 쌀 과잉생산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묘안이란 없다. 사회가 발전해 먹거리가 풍성해지고, 입맛은 또 다양해져 쌀 소비가 갈수록 주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반면 농업인구는 고령화해 전통적인 벼농사 말고 대체작물을 재배하게끔 유도하는 일이 쉽지 않은 것 역시 현실이다. 게다가 농정 당국이 장기 계획을 세워 쌀 생산량을 합리적으로 줄이기보다는 그때그때 고비만 넘기는 땜질식 처방을 거듭해 농민들에게 쌀농사에 매달리도록 부추긴 것도 쌀 재고 과잉을 불러온 주요인의 하나다. 따라서 근본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먼저 쌀 생산량에 비례해 소득을 보전해주는 현행 직불금 제도는 개선하기 바란다. 쌀 말고 다른 작물을 재배할 때 주는 보조금 대상을 대폭 확대해, 농가소득 감소 없이 쌀 재배면적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다. 소비 진작 측면에서는 쌀 대북지원을 신중히 고려하길 기대한다. 대북지원은 본질적으로 쌀보다는 남북 문제다. 그래서 무상지원이 어렵다면 무역 형태로라도 방법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남쪽의 과잉생산분을 해소하고, 북한 주민의 식량난을 덜어주는 건 결국 윈-윈이다. 쌀에 관한 고정관념 또한 바꿀 필요가 있다. 쌀이 썩어나는데도 사료로는 쓸 수 없다는 식의 국민감정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 태풍 곤파스 피해 속출…충남 지역 사망자 발생

    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일 밤부터 시작된 곤파스의 여파는 2일 오전 충남 서산, 당진, 태안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서산시 갈산동에 거주했던 양 모 씨(80)는 집 주변 피해를 살피던 중 담이 무너져 기왓장에 머리를 부딪쳤다. 병원으로 후송 중 사망했다. 석림동의 김 모(56)씨의 경우 전력 차단기에 화재가 발생, 이를 끄려다가 오히려 낙뢰를 맞아 중상을 입었다. 이밖에도 고북면 신정리의 딸기 비닐하우스 6개 동이 파손되고 논둑 150m가 유실됐으며 강풍에 창고가 붕괴되기도 했다. 당진군 송악면에 위치한 한진포구에서는 어선 3척이 유실되고, 내수면 수산양식 36개소 파손됐다. 또 나무가 뿌리째 뽑혀 도로를 어지럽히고, 주택과 공장이 침수되면서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곤파스 피해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집계는 2일 오후께 밝혀질 전망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100억 빌라 소유’ 조영남 유서 공개 “여자에게 재산 1/4 준다” ▶ 서인국, 귀여운 ‘초딩’ 과거사진...’통통 볼살은 여전하네~’ ▶ ‘여친구’ 신민아, 생머리부터 뽀글머리까지 ‘팔색조 매력’ ▶ ’제빵왕’ 김탁구, 거성가 입성...반전예고 ‘소름’ ▶ 강호동 vs 티아라 은정, 같은 옷 다른 느낌? ▶ [NTN포토] 장미인애, 섹시 원피스 "지퍼 내려요? 올려요?"
  • 관악, 주민센터도 복합청사로 탈바꿈

    “오늘의 나를 만들어 준 것은 조국도, 어머니도 아닌 동네의 작은 도서관이었다.”는 빌 게이츠의 발언이 조만간 관악구 어린이들 입에서 나올 것 같다. 관악구는 봉천·인헌동 주민센터를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497.1㎡ 규모의 작은 도서관이 있는 복합청사로 탈바꿈한다고 31일 밝혔다. 지하 1층에는 주차고·창고 등이, 지상 1층에는 동주민센터가 들어선다. 2층과 3층에는 작은 도서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취미실, 대회의실 등 자치회관이 들어선다. 특히 인헌동의 작은 도서관은 장서목록 전산화를 통해 도서관에 없는 책도 곧장 배달 편으로 빌려 볼 수 있도록 ‘통합 도서관 네트워크’로 운영할 예정이다. 1986년 준공한 인헌동 옛 청사는 25년간 사용돼 낡고 협소하다. 또한 주차공간이 모자라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구에서는 2008년 10월 인헌동 복합청사 신축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2월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올해 7월 시공자 선정과 서울시 디자인 심의를 마쳤다. 42억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내년 7월까지 완성된다. 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도서관 관련 사업만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동네마다 소규모 도서관을 두는 ‘작은 도서관’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최근 기존 기획재정국의 명칭을 지식문화국으로 바꾸고 그 아래 도서관과를 두는 ‘행정기구 설치 일부개정 조례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 건립과 관리만 담당하는 부서를 만드는 것은 전국에서 관악구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관내 곳곳에 소규모 도서관을 확충, 동네마다 걸어서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구민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것은 유종필 구청장의 핵심 공약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열린세상]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의 길/임상빈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일본지역 최고경영자과정 교수

    [열린세상]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의 길/임상빈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일본지역 최고경영자과정 교수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함께 해줬으면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공정한 사회’를 천명한 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기업도 “상생 울타리는 넓히고 협력사 스스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겠다.”고 화답한 뒤 ‘봇물 터진’듯 대기업별로 상생방안을 쏟아냈다. ‘공정한 사회’ 실천을 위한 대기업의 동참이 반갑긴 하다. 하지만 정작 중소기업은 반색하는 기색이 아니다. 상생방안의 실효성이 선뜩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기업이 정부의 눈치를 살피면서 수세에서 벗어나려는 ‘할리우드 액션’을 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보내고 있다. 정부의 정책의지에 대해서도 진정성을 느끼지 못 하는 기류다. 정부나 여당의 필요에 따라 내놓던, 귀에 익은 레퍼토리라는 게 그 이유이다. 중소기업의 의심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정부와 대기업은 그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국가경쟁력의 바탕”이라고 수없이 되뇌어 왔다. 하지만 1960년대 경제개발이 시작된 이후 중소기업만 희생을 감내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 위주의 정부정책에 휘둘렸다. 담보 없이는 은행대출도 받기 어려웠다. 어느 순간부터 일손조차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계속됐다. 그뿐만 아니다. 불공정한 하청 수주, 납품가격 후려치기 등 대기업의 횡포를 견뎌내야 했다. 뒷감당은 온전히 중소기업의 몫이었다. 가동률은 떨어지고 영업 실적은 개선되지 않았다. 중소기업은 볼멘소리를 할 ‘자격’이 있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 수 중 고작 1%가 대기업이다. 대기업은 12%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대기업 일자리가 60만개 이상 줄어들었다. 반면 중소기업은 380만개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대기업이 과다한 대우를 받아온 셈이다. 여기다가 글로벌 경제구조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를 확대시키고 있다. 기업의 양극화(이중경제·Duo Economy)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중소기업의 걱정은 더 커지고 있다. 당장의 아픔 때문이 아니다. 앞으로 닥칠 고통이 더 크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모델은 없을까. 일본의 ‘횡청(橫請·요코우케)기업’은 하나의 참고가 될 수 있다. ‘횡청’은 하청의 상대적 개념이다.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동등한 조건에서 수주협상을 벌인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과거 일본의 중소기업도 대기업을 1대1로 버겁게 상대했다. ‘횡청’은 과거의 방식에서 탈피, 여러 중소기업이 힘을 합쳐 대기업과 수주협상을 공동으로 벌이는 방식이다. 기술 분화가 이뤄짐에 따라 하나의 부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이 여러 기업으로 쪼개져 있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산업구조 측면에서 보면 일본도 한국과 차이가 없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하청을 받는다. 그럼에도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이유가 있다. 중소기업의 높은 기술력이다. 고도의 기술력이 중소기업 네트워킹의 기초가 된 것이다. 일본 중소기업은 세계 원천기술의 메카로 통한다. 일본 중소·중견기업 중에서 전 세계 1위를 달리는 기업이 1만 5000개나 된다. 이 때문에 일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기술력 차이에서 비롯된 중소기업 내부의 양극화가 고민거리다. 우리 중소기업도 나름대로 자활노력을 불사르고 있다. 공동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공동물류창고를 사용하기도 한다. 심지어 공동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기술개발에 전력하기 위한 몸부림인 셈이다. 정부는 이들의 기술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정부는 정책으로 말하면 된다. 중소기업이 신명이 나서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면 그만이다. 멀리 보면 그것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돕는 길이다. 대기업도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공정하게 대접할 때 기업이익이 증대된다는 사실을 모를 리가 없기 때문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최대 수익을 올리게 될 것”이라는 밀턴 프리드먼의 말을 상기시킬 필요도 없다. 대통령 말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정부의 정책이 필요할 때다.
  • 박칼린-옥주현, 음악방송서 환상하모니 공개

    박칼린-옥주현, 음악방송서 환상하모니 공개

    음악감독 박칼린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환상하모니가 오는 9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심야 음악 프로그램 ‘라이브 음악창고’에서 공개된다. 두 사람은 2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심야 음악 프로그램 ‘라이브 음악창고’ 사전 녹화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원스 어폰 어 드림(Once Upon A Dream)’을 불러 객석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날 녹화에선 박칼린과 옥주현 외에도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마이클 리, 슈퍼모델 출신 배우 이은정, 그룹 ‘부활’이 참여했다. 사진=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황정음, 꿀피부 노하우? ‘폭풍 3중 세안’▶ 성유리·팀 ‘연인선언’ vs 김혜수·유해진 ‘실제사연’…화제▶ ‘리틀 소지섭’ 유승호, ‘폭풍성장’ 패션화보…‘눈길’▶ 장재인, 日가수 유이 인생표절?…사기꾼 논란▶ 김연아 “거짓말은 그만 B”…강경 입장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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