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창고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직급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시민 연대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경유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급식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255
  • 중국 텐진 폭발 괴담 “독극물 비 절대 맞지 마라?” 환경부 “800km 떨어져 영향권 아냐”

    중국 텐진 폭발 괴담 “독극물 비 절대 맞지 마라?” 환경부 “800km 떨어져 영향권 아냐”

    중국 텐진 폭발 유언비어 확산 “비 절대 맞지 마라” 독극물 비? 환경부 입장 보니.. ‘중국 텐진 폭발’ 중국 텐진 폭발 괴담이 확산되자 환경부가 진화에 나섰다. 지난 12일 밤 11시 30분쯤 중국 동북부의 물류 허브 텐진항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폭발 사고가 난 물류창고에는 최소한 700여t의 시안화나트륨(일명 청산가리)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당 독극물질이 한국까지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 확산된 가운데 SNS 등을 통해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중국 텐진 폭발 지점 3km까지 독극 물질인 시안화나트륨이 존재한다. 현재 중국 텐진 폭발 중심으로부터 3km 이내 지역 모든 인력에 철수 명령이 내려졌다”며 “며칠 내 비가 올 것이다. 피부에 절대 닿으면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실제 1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리며 유언비어에 신빙성을 더했다. 그러나 환경부 측은 중국 텐진 폭발 유언비어에 대해 “독극물로 알려진 시안화나트륨은 고체물질이라 바람에 실려 올 가능성이 낮다. 텐진항과의 거리도 직선 800km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한국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기 어렵다”고 일축했다. 기상청 역시 “최근 비는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소나기다. 해외 기압과 무관하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중국 텐진 폭발 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속성장 中의 민낯 드러난 톈진 참사

    고속성장 中의 민낯 드러난 톈진 참사

    중국이 지난 12일 톈진(天津)항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초대형 폭발 사고의 충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망자는 눈덩이처럼 불고 있고,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은 바닥을 드러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6일 현재 사망자가 소방관 21명 등 112명에 이르고 95명이 실종됐다. 신원이 파악된 시신은 24구에 불과하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피의 교훈’을 깊이 새기라며 뼈아픈 자성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이날 현장으로 달려갔다. ●메스꺼운 악취 속 시민들 탈출 행렬 그러나 1100만명에 이르는 톈진 시민들은 여전히 공포에 떨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맹독성 물질인 시안화나트륨이 얼마나 유출됐는지 아무로 모른다는 점이다. ‘청산소다’로 불리는 시안화나트륨은 금속 도금, 광석 제련, 살충제 등에 사용된다. 폭발한 물류 창고를 운영한 회사 루이하이(瑞海)는 애초 700t의 시안화나트륨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가 “서류가 뒤죽박죽돼 정확한 분량은 모르겠다”고 말을 바꿨다. 톈진시 환경보건국은 하수구에서 소량만 유출됐을 뿐 공기 중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가 언론들의 폭로가 잇따르자 일부가 새어 나갔지만 대부분 안전하게 보존돼 있다고 했다. 일부 언론은 정부가 폭발지점 반경 3㎞ 내에 소개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묵묵부답이다. 관영 CCTV는 “소개령은 오해”라는 방송을 내보냈다. 정부를 믿지 못하는 시민들의 탈출 행렬은 계속되고 있고, 톈진은 아직도 메스꺼운 악취에 휩싸여 있다. 톈진 시정부는 관리 능력을 상실했다. 사고 직후 시민들이 폭발 장면을 웨이보 등으로 알렸으나 시는 4시간 만에 폭발 사실을 인정했다. 기자회견 중 질의응답 시간만 되면 여지없이 생방송을 끊었다. 사고 회사는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등록 업체가 아니었는데 나중에 시의 배려로 등록 업체가 됐다. 거주지역 1㎞ 내에는 위험물질 저장창고를 지을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기면서 창고를 지은 사실도 밝혀졌다. 시는 “주민의 동의하에 창고를 지었다”고 밝혔으나, 시민들은 “그런 조사는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다. ●비숙련 소방관들 무작정 물 뿌리다 화 키워 정부는 소방대원의 죽음을 영웅화하는 데 급급하지만, 허술한 소방체계도 도마에 올랐다. 맨 처음 현장에 출동한 이들은 기업이 자체 고용한 민간 소방관들로 월급 1000위안(약 18만원)을 받는 비숙련 비정규직이었다. 어떤 물질이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물을 뿌렸다가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뒤늦게 출동한 정규 소방관 역시 전문성이 떨어졌다. 중국은 정규 소방대원을 대체복무 병력으로 충당하고 있다. 제대 후 계속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이가 별로 없어 중국 소방대원의 평균연령은 24세이다. 인민대학 녜후이화 교수는 “정부와 기업이 공모한 인재(人災)”라고 규정했다. 그는 “중앙정부는 무조건 GDP 성장률 달성을 요구하고, 지방정부는 이를 맞추기 위해 기업의 편법 행위를 눈감는다”면서 “정치적 업적과 이윤을 얻기 위한 이들의 공모로 인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톈진 폭발 사고 “청산가리 유출?” 생화학 부대 투입 도대체 왜

    톈진 폭발 사고 “청산가리 유출?” 생화학 부대 투입 도대체 왜

    톈진 폭발 사고 톈진 폭발 사고 “청산가리 유출 가능성” 생화학 부대 투입 도대체 왜? 12일 심야에 발생한 중국 톈진(天津)시 탕구(塘沽)항 물류창고 대형 폭발사고로 시안화나트륨(청산가리) 등 극독성 물질이 다량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폭발로 인한 사망자수가 최소 50명에 이르는 가운데 그 중 소방관이 17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집계돼 역대 최악의 소방관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 언론들은 14일 폭발 현장 주변 하수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검출됐다며 이는 이미 이 독극물이 유출됐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폭발사고가 난 물류창고에는 최소한 700여t의 시안화나트륨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중국언론은 다만 전날 보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공기 중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중국당국은 “214명으로 구성된 베이징군구 산하 ‘국가급 생화학부대’가 구조 현장에 투입됐다”고 발표했지만, 생화학부대를 투입한 구체적인 배경은 설명하지 않았다. 당국의 허가를 받아 폭발현장에 접근한 관영 중국중앙(CC)TV는 완전히 폐허가 된 폭발사고 핵심부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하기도 했다. CCTV 기자는 “3분 정도 서 있었는데 피부가 가렵고 아팠다”며 현장이 화학물질 등으로 오염된 상태임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인터넷에서는 유출된 화학물질이 공기를 타고 톈진, 베이징(北京) 등을 오염시켰다는 소문까지 돌아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중국당국을 인용, “그것은 루머”라고 일축하고 이번 폭발로 톈진 지역 공기질이 일시적으로 악화하긴 했지만, 지금은 ‘안전한 수준’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톈진 환경보호국 당국자는 “(폭발과정에서 유출된) 톨루엔, 클로로포름, 에틸렌옥사이드 등의 화학물질로 (공기 중에서) 자극적인 냄새가 났다”며 “그러나 이미 (화학물질들은) 분산됐거나 (오염물질 농도가) 안전한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베이징 환경당국도 이번 폭발이 베이징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지역 주민과 소방관 등 최소 50명에 이른다. 특히 사망한 소방관수는 전날 오후 집계된 12명에서 17명으로 또다시 5명 늘어 이번 폭발사고는 신중국 역사상 최악의 소방관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실종 상태에 있는 소방관은 여전히 30여명에 달한다. 이번 폭발사고로 항구에 보관 중이던 차량 수천 대가 불에 타는 등 엄청난 물적 피해도 발생했다. 중국언론들은 차량 손실분만 20억 위안(3643억 원)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물류 운송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중국 동북지역 최대의 무역항인 톈진항은 매년 5억 4000만t의 철광석, 원유, 차량 등의 화물을 처리한다. 톈진항은 사고발생 초기 “항구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톈진 해양안전국은 “일부 운송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중국의 일부 전문가는 그러나 이번 사태가 중국내 지역 상품가격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국제] 톈진항 폭발로 청산가리 유출된 듯

    중국 톈진항 물류창고 폭발 사고로 시안화나트륨(청산가리) 등 극독성 물질이 다량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 언론은 14일 폭발 현장 주변 하수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난 창고에는 최소 700여t의 시안화나트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생화학부대를 구조 현장에 투입한 중국 당국은 극독성 물질이 공기를 타고 톈진, 베이징 등까지 퍼졌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 [커버스토리] 아저씨들 커밍아웃하다 “장난감은 내 인생 동반자”

    [커버스토리] 아저씨들 커밍아웃하다 “장난감은 내 인생 동반자”

    키덜트로 유명하다고 해서 만난 두 명의 아저씨는 정작 자신은 키덜트가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둘 다 키덜트라는 말이 싫다고 했다. 어른이면서 아직도 애들 장난감이나 만지작거리느냐는 불편한 시선이 담긴 단어라는 것이다. 두 사람은 골프나 주식 대신 로봇과 인형을 취미로 좋아할 뿐이라고 말했다. 좋아하는 장난감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남보다 꿈을 잊지 않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김혁(51) 테마파크파라다이스 대표가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은 것은 1991년이었다. 프리랜서 방송작가로 일하던 그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영국 런던을 찾았다. 자유 시간을 내어 영화 ‘노팅힐’의 배경이 된 포토벨로 로드에 간 김 대표는 작은 골동품 가게에서 운명과 마주했다. “반지하 상가 한 모퉁이에서 발길을 뗄 수 없었어요. 족히 100년은 돼 보이는 테디베어와 녹슨 양철 로봇,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목제 퍼즐을 발견하고야 말았죠. 엄청난 충격과 감동이었어요. 세월의 냄새가, 낡은 장난감이 사람의 혼을 이렇게 온전히 뺏을 수도 있구나….” 2시간 동안 먼지 뒤집어쓴 장난감을 만져 보고 히죽거리는 동양인을 눈여겨본 주인 노인장이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겪은 노인은 전쟁고아들이 장난감을 통해 잠깐이나마 영혼을 달래는 모습을 보고 장난감을 모으기 시작했다. “노인장이 그러더군요. 한 사람의 인생을 100년으로 봤을 때 그의 인성이 형성되는 초기 10년, 15년간 가장 많이 만나는 사물이 무엇이겠느냐고요. 장난감이라는 거죠. 깨달음의 순간이었어요. 아, 내 길이 이거구나. 나는 인생의 한 단면을 채집하는 장난감 수집가였구나.” 김 대표는 어릴 적 동네 문방구에서 산 조립로봇, 딱지 등 장난감을 버리지 않고 모았다. 까까머리 중학생, 고등학생이 돼서도 마찬가지였다. 부산에 살던 그가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장난감 수집은 계속됐다. 1985년 갑자기 입대하면서 수집이 중단됐다. “교사였던 아버지는 장난감 늘어놓는 걸 늘 못마땅해하셨어요. 군대 간 사이 다 버린 줄 알았는데 휴가 나와 보니 고향집 마루 밑에 처박아 둔 장난감과 서울 하숙집 방에 있던 장난감까지 가지런히 라면박스에 정리돼 있더라고요. 아들이 애지중지 모은 걸 차마 버리실 수 없었던 거죠.” 그게 출발이었다. 김 대표가 모은 장난감은 4만점에 이른다. 그중 절반은 부산 동물원 삼정더파크의 월드토이뮤지엄에 전시되고 있다. 나머지 2만점은 경기 안양시 평촌의 집 근처 창고를 빌려 보관 중이다. 100㎡(30평) 크기 창고 2개를 가득 채우고도 남아 김포 처갓집에 일부를 보냈다. 김 대표는 수집한 장난감의 현재 가치를 30억원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팔 생각이 없어 환금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오래된 골동 장난감(앤티크 토이)에 관심이 많았던 김 대표가 비교적 최근 ‘꽂힌’ 장난감은 베어브릭이다. 7㎝ 크기의 플라스틱 곰인형으로 볼록 나온 배가 특징인 베어브릭은 스타워즈, 샤넬, 마블코믹스 등과 협업해 다양한 버전으로 생산되고 있다. “베어브릭은 태생부터 성인을 위한 장난감이었어요. 상자 겉에 ‘낫 포 칠드런’이라고 쓰여 있어요. 애들 장난감이 아니라는 거죠. 베어브릭은 아트토이, 즉 예술품입니다. 앤디 워홀의 팝아트처럼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는 미술품을 지향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처음부터 30판까지 빠짐없이 모았어요. 하나에 600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애들도 있죠.” 소장품으로 장난감 박물관을 만들고 싶다는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문화적 커밍아웃을 언급했다. “동성애자가 성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처럼 성인이라고 장난감 좋아하는 걸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밝히는 사회가 됐으면 해요. 지금 그렇게 변하고 있고 앞으로 더 그런 세상이 오겠죠. 음지의 장난감이 빛을 보는 그런 날요.”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사진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44명 사망+520명 부상 ‘2차례 연속 폭발’ 영상 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44명 사망+520명 부상 ‘2차례 연속 폭발’ 영상 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최소 13명 사망+300명 부상 ‘2차례 큰 폭발’ 원인은?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중국 동북부 톈진항서 현지시각으로 12일 오후 11시30분께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520명이 부상했다. 특히 소방대원들의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톈진 소방무장경찰총대를 인용해 중국 톈진 폭발 사고로 소방대원 12명이 사망하고 36명이 실종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전날 중국 톈진 폭발 사고 직전 화재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던 대원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같은 소방관 희생자수가 확인된 사망자 44명 가운데 포함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부상자 520여명 가운데 66명이 위중, 추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중국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텐진항서 발생한 폭발 사고는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항구의 창고에 야적된 인화성 물질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중국지진센터는 중국 톈진 폭발 사고에 대해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전했다. 중국 톈진항서 10∼20㎞ 떨어진 지역에서도 일부 주민들이 연기를 피해 방독면을 쓰고 거리에 나와 잠을 자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이 워낙 강력해 부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현지 구조요원들이 추정했다. 중국 텐진항서 발생한 폭발사고 부상자 중 한국인도 2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부상자 중에는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폭발 없을 줄 알고 무방비 진입… 中최악 ‘소방 참사’

    폭발 없을 줄 알고 무방비 진입… 中최악 ‘소방 참사’

    “내가 돌아오지 않더라도 우리 아버지를 부탁해. 우리 엄마 묘에 성묘하는 것도 잊지 말아줘.” “그래, 네 아버지가 내 아버지야. 조심해.” 지난 12일 밤 발생한 중국 톈진(天津)시 탕구(塘沽)항 폭발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다. 다행히 이들은 사망자·실종자 명단에 이름이 없어 생존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동료 소방관 중 적어도 12명이 희생됐다. 13일 오후 9시까지 최소 50명이 숨졌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소방관인 셈이다. 더욱이 또 다른 소방관 36명은 실종 상태다. 신중국 역사상 최악의 소방관 참사로 기록될 이번 사고로 중국은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 톈진소방대 소속 9개 중대 소방관들은 사고 당일 밤 10시 50분쯤 톈진항에 있는 물류창고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한 소방대원은 “처음에 현장에 도착한 19명이 폭발이 없을 줄 알고 현장에 진입했는데 곧바로 폭발했다. 살아 돌아온 대원이 별로 없다”며 흐느꼈다. 동료들의 시신이 옮겨지는 모습을 보면서도 소방관들은 밤새 지옥 같은 불길과 사투를 벌여야 했다. 폭발 지점 근처에 도착했던 소방차 7∼8대는 종이처럼 구겨져 있었다. 소방관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대참사를 막지 못했다. 부상자 520여명 가운데 66명의 상태가 위중해 사망자가 얼마나 늘지는 알 수가 없다. 한국인 3명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루이하이(瑞海)라는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서 일어났다. 화재 발생 40분 뒤인 밤 11시 30분쯤에 발생한 두 차례에 걸친 강력한 폭발이 최악의 참사로 이어졌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가 폭발한 것과 맞먹었고, 두 번째 폭발은 TNT 21t이 폭발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다음날 새벽까지도 작은 폭발이 이어져 구조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화염은 인공위성에서도 선명하게 촬영됐다. 톈진항에 보관 중이던 차량 1000여대도 모두 불에 탔다. 현대자동차도 인근 야적장에 4000대를 보관하고 있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장 접근이 통제돼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알 수 없으나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톈진항을 통한 한국 기업의 물류 운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사고 회사가 시안화나트륨(청산가리) 등 각종 위험물질을 연간 100만t가량 처리해 온 점을 거론하며 이 물질들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창고에는 탄화칼슘, 칼슘실리콘합금, 시안화나트륨 등 폭발하기 쉽고 독성을 띤 화학물질이 주로 보관돼 왔다. 다행히 맹독성 물질인 시안화나트륨이 유출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최소 44명 사망+520여명 부상 ‘대형 연쇄폭발’ 처참한 현장 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최소 44명 사망+520여명 부상 ‘대형 연쇄폭발’ 처참한 현장 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최소 44명 사망+520여명 부상 ‘대형 연쇄폭발’ 처참한 현장 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중국 동북부 톈진항서 12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쯤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520여 명이 부상당했다. 우리 국민 2명도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후 소방차와 구급차 등 100여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부상자 중에는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톈진 폭발 사고 “청산가리 유출 가능성” 생화학 부대 투입 도대체 왜?

    톈진 폭발 사고 “청산가리 유출 가능성” 생화학 부대 투입 도대체 왜?

    톈진 폭발 사고 톈진 폭발 사고 “청산가리 유출 가능성” 생화학 부대 투입 도대체 왜? 12일 심야에 발생한 중국 톈진(天津)시 탕구(塘沽)항 물류창고 대형 폭발사고로 시안화나트륨(청산가리) 등 극독성 물질이 다량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폭발로 인한 사망자수가 최소 50명에 이르는 가운데 그 중 소방관이 17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집계돼 역대 최악의 소방관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 언론들은 14일 폭발 현장 주변 하수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검출됐다며 이는 이미 이 독극물이 유출됐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폭발사고가 난 물류창고에는 최소한 700여t의 시안화나트륨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중국언론은 다만 전날 보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공기 중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중국당국은 “214명으로 구성된 베이징군구 산하 ‘국가급 생화학부대’가 구조 현장에 투입됐다”고 발표했지만, 생화학부대를 투입한 구체적인 배경은 설명하지 않았다. 당국의 허가를 받아 폭발현장에 접근한 관영 중국중앙(CC)TV는 완전히 폐허가 된 폭발사고 핵심부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하기도 했다. CCTV 기자는 “3분 정도 서 있었는데 피부가 가렵고 아팠다”며 현장이 화학물질 등으로 오염된 상태임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인터넷에서는 유출된 화학물질이 공기를 타고 톈진, 베이징(北京) 등을 오염시켰다는 소문까지 돌아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중국당국을 인용, “그것은 루머”라고 일축하고 이번 폭발로 톈진 지역 공기질이 일시적으로 악화하긴 했지만, 지금은 ‘안전한 수준’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톈진 환경보호국 당국자는 “(폭발과정에서 유출된) 톨루엔, 클로로포름, 에틸렌옥사이드 등의 화학물질로 (공기 중에서) 자극적인 냄새가 났다”며 “그러나 이미 (화학물질들은) 분산됐거나 (오염물질 농도가) 안전한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베이징 환경당국도 이번 폭발이 베이징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지역 주민과 소방관 등 최소 50명에 이른다. 특히 사망한 소방관수는 전날 오후 집계된 12명에서 17명으로 또다시 5명 늘어 이번 폭발사고는 신중국 역사상 최악의 소방관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실종 상태에 있는 소방관은 여전히 30여명에 달한다. 이번 폭발사고로 항구에 보관 중이던 차량 수천 대가 불에 타는 등 엄청난 물적 피해도 발생했다. 중국언론들은 차량 손실분만 20억 위안(3643억 원)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물류 운송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중국 동북지역 최대의 무역항인 톈진항은 매년 5억 4000만t의 철광석, 원유, 차량 등의 화물을 처리한다. 톈진항은 사고발생 초기 “항구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톈진 해양안전국은 “일부 운송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중국의 일부 전문가는 그러나 이번 사태가 중국내 지역 상품가격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톈진 폭발 사고, 알고보니 ‘700톤 청산가리 창고’ 하수도 유출? 한국 서해에도 영향있나

    톈진 폭발 사고, 알고보니 ‘700톤 청산가리 창고’ 하수도 유출? 한국 서해에도 영향있나

    톈진 폭발 사고, ‘700톤 청산가리 창고’ 주변 하수도 검출 ‘경악’ 한국 서해에도 영향? ‘톈진 폭발 사고’ 중국 톈진 폭발 사고로 극독성 물질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 톈진 탕구항 물류창고에서 12일 발생한 폭발 사고로 극독성 물질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한국 서해에도 영향이 미칠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현지 중국의 언론들은 톈진 폭발 사고 현장 주변 하수도에서 시안화나트륨(청산가리)이 검출됐다며 이는 이미 이 화학물질이 유출됐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폭발 사고가 난 물류창고에는 최소한 700여t의 시안화나트륨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약 200명으로 구성된 ‘국가급 핵 생화학부대’를 톈진 폭발 사고 현장에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원우루이(溫武瑞) 톈진 환경보호국장은 폭발 사고 관련 기자회견에서 “사고 현장 인근 대기 관측소 5곳에서의 대기 관측 결과, 6가지 오염물질과 연관된 분명한 변화는 관측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5~6㎞ 떨어진 곳은 보하이(渤海)”라고 밝혔다. 원 국장은 보하이 인근 지역은 인가가 비교적 적은 지역이라고 했지만 이곳은 한반도 서해와 맞닿아 있다. 톈진 기상국은 13일 9시 시속 3m의 서남풍이 불고 있었고, 이후 24시간 풍향이 유지되고 있어 연무가 해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중국과학원 산하 대기물리학연구소가 제공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폭발과 화재로 생긴 검은색 연무가 발해 해상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 연구소는 연무가 확산되면서 유독성은 점차 ‘희석’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톈진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지역 주민과 소방관 12명 등 최소 50명으로 집계됐지만 위독한 환자도 50∼60명에 달해 사망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톈진 폭발 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톈진 폭발 사고 “청산가리 유출 가능성” 독극물 얼마나 유출됐나 보니

    톈진 폭발 사고 “청산가리 유출 가능성” 독극물 얼마나 유출됐나 보니

    톈진 폭발 사고 톈진 폭발 사고 “청산가리 유출 가능성” 독극물 얼마나 유출됐나 보니 12일 심야에 발생한 중국 톈진(天津)시 탕구(塘沽)항 물류창고 대형 폭발사고로 시안화나트륨(청산가리) 등 독극물이 다량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폭발로 인한 사망자수가 최소 50명에 이르는 가운데 그 중 소방관이 17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집계돼 역대 최악의 소방관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 언론들은 14일 폭발 현장 주변 하수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검출됐다며 이는 이미 이 독극물이 유출됐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폭발사고가 난 물류창고에는 최소한 700여t의 시안화나트륨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중국언론은 다만 전날 보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공기 중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중국당국은 “214명으로 구성된 베이징군구 산하 ‘국가급 생화학부대’가 구조 현장에 투입됐다”고 발표했지만, 생화학부대를 투입한 구체적인 배경은 설명하지 않았다. 당국의 허가를 받아 폭발현장에 접근한 관영 중국중앙(CC)TV는 완전히 폐허가 된 폭발사고 핵심부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하기도 했다. CCTV 기자는 “3분 정도 서 있었는데 피부가 가렵고 아팠다”며 현장이 화학물질 등으로 오염된 상태임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인터넷에서는 유출된 화학물질이 공기를 타고 톈진, 베이징(北京) 등을 오염시켰다는 소문까지 돌아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중국당국을 인용, “그것은 루머”라고 일축하고 이번 폭발로 톈진 지역 공기질이 일시적으로 악화하긴 했지만, 지금은 ‘안전한 수준’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톈진 환경보호국 당국자는 “(폭발과정에서 유출된) 톨루엔, 클로로포름, 에틸렌옥사이드 등의 화학물질로 (공기 중에서) 자극적인 냄새가 났다”며 “그러나 이미 (화학물질들은) 분산됐거나 (오염물질 농도가) 안전한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베이징 환경당국도 이번 폭발이 베이징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지역 주민과 소방관 등 최소 50명에 이른다. 특히 사망한 소방관수는 전날 오후 집계된 12명에서 17명으로 또다시 5명 늘어 이번 폭발사고는 신중국 역사상 최악의 소방관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실종 상태에 있는 소방관은 여전히 30여명에 달한다. 이번 폭발사고로 항구에 보관 중이던 차량 수천 대가 불에 타는 등 엄청난 물적 피해도 발생했다. 중국언론들은 차량 손실분만 20억 위안(3643억 원)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물류 운송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중국 동북지역 최대의 무역항인 톈진항은 매년 5억 4000만t의 철광석, 원유, 차량 등의 화물을 처리한다. 톈진항은 사고발생 초기 “항구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톈진 해양안전국은 “일부 운송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중국의 일부 전문가는 그러나 이번 사태가 중국내 지역 상품가격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44명 사망+520명 부상 ‘엄청난 연쇄폭발’ 영상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44명 사망+520명 부상 ‘엄청난 연쇄폭발’ 영상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44명 사망+520명 부상 ‘엄청난 연쇄폭발’ 영상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를 냈다. 중국 동북부 톈진항서 12일 오후 11시30분(현지시간)께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44명이 사망하고, 520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로 소방차와 구급차 등 100여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중국 언론들은 톈진 소방무장경찰총대를 인용해 중국 톈진 폭발 사고로 소방대원 12명이 사망하고 36명이 실종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전날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직전 화재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던 대원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같은 소방관 희생자수가 확인된 사망자 44명 가운데 포함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부상자 520여명 가운데 66명이 위중, 추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부상자 중 한국인도 2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톈진 폭발 사고 부상자 중에는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중국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중국 톈진 폭발 사고는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항구의 창고에 야적된 인화성 물질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에 대해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전했다. 중국 톈진항서 10∼20㎞ 떨어진 지역에서도 일부 주민들이 연기를 피해 방독면을 쓰고 거리에 나와 잠을 자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안타깝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정말 대형 폭발이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인화성 물질 위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 캡처(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톈진 폭발 사고 “청산가리 유출 가능성” 최악의 소방관 참사 대체 왜?

    톈진 폭발 사고 “청산가리 유출 가능성” 최악의 소방관 참사 대체 왜?

    톈진 폭발 사고 톈진 폭발 사고 “청산가리 유출 가능성” 최악의 소방관 참사 대체 왜? 12일 심야에 발생한 중국 톈진(天津)시 탕구(塘沽)항 물류창고 대형 폭발사고로 시안화나트륨(청산가리) 등 극독성 물질이 다량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폭발로 인한 사망자수가 최소 50명에 이르는 가운데 그 중 소방관이 17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집계돼 역대 최악의 소방관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 언론들은 14일 폭발 현장 주변 하수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검출됐다며 이는 이미 이 독극물이 유출됐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폭발사고가 난 물류창고에는 최소한 700여t의 시안화나트륨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중국언론은 다만 전날 보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공기 중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중국당국은 “214명으로 구성된 베이징군구 산하 ‘국가급 생화학부대’가 구조 현장에 투입됐다”고 발표했지만, 생화학부대를 투입한 구체적인 배경은 설명하지 않았다. 당국의 허가를 받아 폭발현장에 접근한 관영 중국중앙(CC)TV는 완전히 폐허가 된 폭발사고 핵심부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하기도 했다. CCTV 기자는 “3분 정도 서 있었는데 피부가 가렵고 아팠다”며 현장이 화학물질 등으로 오염된 상태임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인터넷에서는 유출된 화학물질이 공기를 타고 톈진, 베이징(北京) 등을 오염시켰다는 소문까지 돌아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중국당국을 인용, “그것은 루머”라고 일축하고 이번 폭발로 톈진 지역 공기질이 일시적으로 악화하긴 했지만, 지금은 ‘안전한 수준’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톈진 환경보호국 당국자는 “(폭발과정에서 유출된) 톨루엔, 클로로포름, 에틸렌옥사이드 등의 화학물질로 (공기 중에서) 자극적인 냄새가 났다”며 “그러나 이미 (화학물질들은) 분산됐거나 (오염물질 농도가) 안전한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베이징 환경당국도 이번 폭발이 베이징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지역 주민과 소방관 등 최소 50명에 이른다. 특히 사망한 소방관수는 전날 오후 집계된 12명에서 17명으로 또다시 5명 늘어 이번 폭발사고는 신중국 역사상 최악의 소방관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실종 상태에 있는 소방관은 여전히 30여명에 달한다. 이번 폭발사고로 항구에 보관 중이던 차량 수천 대가 불에 타는 등 엄청난 물적 피해도 발생했다. 중국언론들은 차량 손실분만 20억 위안(3643억 원)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물류 운송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중국 동북지역 최대의 무역항인 톈진항은 매년 5억 4000만t의 철광석, 원유, 차량 등의 화물을 처리한다. 톈진항은 사고발생 초기 “항구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톈진 해양안전국은 “일부 운송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중국의 일부 전문가는 그러나 이번 사태가 중국내 지역 상품가격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톈진 폭발 사고, 최소 44명 사망 ‘점점 늘어나는 사망자 수’

    중국 톈진 폭발 사고, 최소 44명 사망 ‘점점 늘어나는 사망자 수’

    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 12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쯤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300∼400명이 부상당했다.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톈진 폭발 사고, 최소 44명 사망+520여명 부상

    중국 톈진 폭발 사고, 최소 44명 사망+520여명 부상

    중국 동북부 톈진항서 12일 오후 11시30분(현지시간)께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00∼400명이 부상했다. 중국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사고는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항구의 창고에 야적된 인화성 물질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에 대해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톈진항서 대형 폭발사고, 사상자 수 보니..

    중국 톈진항서 대형 폭발사고, 사상자 수 보니..

    중국 동북부 톈진항서 12일 오후 11시30분(현지시간)께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00∼400명이 부상했다. 중국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사고는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항구의 창고에 야적된 인화성 물질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에 대해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톈진 폭발 사고, 폭발 장면 보니..

    중국 톈진 폭발 사고, 폭발 장면 보니..

    중국 동북부 톈진항서 12일 오후 11시30분(현지시간)께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고 44명이 사망하고, 520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부상자 520여명 가운데 66명이 위중, 추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중국 텐진 폭발 사고 부상자 중 한국인도 2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톈진 폭발 사고 부상자 중에는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중국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중국 톈진 폭발 사고는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항구의 창고에 야적된 인화성 물질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중국지진센터는 중국 톈진 폭발 사고에 대해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최소 13명 사망 ‘2차례 연쇄폭발’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최소 13명 사망 ‘2차례 연쇄폭발’

    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 12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쯤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00∼400명이 부상당했다. 폭발 사고 후 소방차와 구급차 등 100여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한국인 2명도 부상…최소 17명 사망 “무슨 상태?”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한국인 2명도 부상…최소 17명 사망 “무슨 상태?”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한국인 2명도 부상…최소 17명 사망 “무슨 상태?”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텐진’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로 우리 국민 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 12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쯤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300~400명이 부상당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부상자 중에는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직접 현지 영사콜센터로 전화해 이런 상황을 신고했다. 한편, 300∼400명에 달하는 부상자 중 32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한국인 2명도 부상…무슨 상태길래?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한국인 2명도 부상…무슨 상태길래?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한국인 2명도 부상…무슨 상태길래?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텐진’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로 우리 국민 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 12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쯤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300~400명이 부상당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부상자 중에는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직접 현지 영사콜센터로 전화해 이런 상황을 신고했다. 한편, 300∼400명에 달하는 부상자 중 32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