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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서연, ‘올드보이’ 오디션 탈락 고백 ‘떨어진 이유는?’

    진서연, ‘올드보이’ 오디션 탈락 고백 ‘떨어진 이유는?’

    배우 진서연이 과거 영화 ‘올드보이’ 주연 배우 오디션을 봤다가 탈락한 사연을 밝혔다. bnt는 31일 진서연과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따스한 봄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분위기부터 여성스러운 면모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녀만의 화보를 완성시켰다. 진서연은 해당 인터뷰에서 영화 ‘올드보이’ 여주인공을 뽑는 오디션을 봤다고 밝히면서 “당시 한 장면이지만 대본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진짜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로 강혜정 씨가 오디션 장에 횟집에서 쓰는 칼을 가져왔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이 오디션에서 떨어진 사실을 고백했다. 2003년 개봉했던 영화 ‘올드보이’(박찬욱 감독) 여주인공 ‘미도’ 역에는 배우 강혜정이 발탁돼 열연했다. 강혜정은 2009년 방송됐던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해당 작품에서 횟집 요리사인 ‘미도’ 역에 대한 욕심 때문에 회칼을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강혜정은 “회칼을 구하지 못하던 때 마침 건물 1층에 참치 횟집이 있어 간곡히 부탁해 회 뜨는 칼을 빌려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이브의 유혹-좋은 아내’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뉴하트’, KBS2 드라마 ‘전설의 고향’, MBC 드라마 ‘볼수록 애교만점’,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3년 SBS 화제의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배우 손현주(최민재 역)의 아내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진서연은 화보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한효주와 함께 출연했던 영화 ‘반창꼬’를 계기로 숏컷으로 바꿨다며 운을 떼었다. “극중 한효주 씨가 긴 머리다. 계속 붙어 있는 장면들이 많아서 뭔가 상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바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여자들은 머리만 말리는데 1~2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하지만 짧은 헤어는 금방 끝난다. 예전에 외출 준비만 2시간 걸렸다면 지금은 10분 정도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bn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봄철 식음료 특집] 동원F&B ‘건강한 참치’ 3종, 비타민·셀레늄·불포화지방산 첨가

    [봄철 식음료 특집] 동원F&B ‘건강한 참치’ 3종, 비타민·셀레늄·불포화지방산 첨가

    동원F&B가 ‘건강식품’ 이미지 강화를 통한 참치캔 저변 확대에 나섰다.동원F&B는 미세먼지, 메르스 사태 등을 거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자 지난해 건강성분을 추가한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을 선보였다. 기존의 참치캔들이 더해지는 소스나 제조법의 변화를 통해 맛이나 식감, 형태를 다르게 했다면 ‘동원 건강한 참치’는 각각 비타민, 셀레늄,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성분을 더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건강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한 TV 광고 및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동원F&B 측은 송중기를 활용해 ‘참치=건강’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라면 토핑용 참치인 ‘동원라면참치’, 참치를 활용한 안주용 통조림인 ‘동원포차’ 등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참치 제품을 내놨다. 동원F&B 관계자는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자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라며 “앞으로도 참치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동기부여가 열쇠” 20개월 만에 83㎏ 감량한 여성

    “동기부여가 열쇠” 20개월 만에 83㎏ 감량한 여성

    15개월 만에 73㎏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한 호주 여성이 다시 5개월 만에 10㎏을 더 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23일(현지시간) 시드니에 사는 25세 여성 아나스타샤 치아렐로가 20개월 만에 83㎏을 감량해 자신의 목표 체중인 80㎏까지 단 3㎏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치아렐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체중 감량은 쉽지 않다. 매일 난 몸에 좋은 음식을 잘 먹으며 열심히 운동하려고 노력한다”면서 “난 그렇게 먼 길을 달려왔다”고 말했다. 현재 그녀가 먹는 주식은 참치 샐러드다. 일주일에 적어도 대여섯 번 참치 샐러드를 먹고 그게 아니면 칠면조 고기나 햄을 얹은 빵과 샐러드를 먹는다. 이렇게 엄격한 식이요법을 따르면서도 이따끔 다크 초콜릿과 같은 몸에 좋은 간식 또한 챙겨먹는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체육관에서 운동하기 전에 땅콩버터를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땅콩버터에 크래커 한 개나 바나나 한 개를 먹으며 더 먹고 싶을 때는 땅콩버터와 벌꿀을 바른 토스트와 바나나를 먹는다. 그녀는 지난해 11월 인터뷰에서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갔을 때 165㎏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항상 체중 때문에 문제가 있었고 평생 이 때문에 고생했다”면서 “늘 피곤하고 심술이 나 뭔가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녀가 실천한 첫 번째 방법은 위 절제 수술을 받는 것이었다. 그러고 나서 자신만의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지금까지 병행했다. 또한 그녀가 살을 빼기로 했던 이유 중 하나는 지난해 자신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동생 애나벨이 살을 빼지 못하면 죽을 수 있다는 경고를 의사에게 받은 뒤 자신과 함께 살을 빼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우리는 모두 언제나 체중 때문에 고생했다. 당시 애나벨은 13살이었는데 체중은 200㎏을 넘어서고 있어 나 역시 동생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에게 위절제 수술을 받으라고 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었다. 게다가 나 역시 도움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체중 감량에 성공하려면 우선 음식에 관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건강에 좋지 못한 식습관을 갖고 있었지만 불과 1년여 전까지 체중을 조절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그녀는 동기부여야말로 나처럼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생활 방식으로 향하는 열쇠가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할 수 있는 조언은 당신이 먼저 좋은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면서 “정말로 체중 감량을 원하면 이런 변화된 삶을 영원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실천하면 몸에서 천천히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계속할 동기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아나스타샤 치아렐로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참치 즉석 회 드세요”

    “참치 즉석 회 드세요”

    6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참치 해체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유통은 8일까지 횟감용 참치와 구이용 삼치를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연합뉴스
  • [우리 식생활 바꾼 음식 이야기] 라면부터 샐러드까지 궁합 척척… 200g짜리 ‘국민 반찬’

    [우리 식생활 바꾼 음식 이야기] 라면부터 샐러드까지 궁합 척척… 200g짜리 ‘국민 반찬’

    지금은 웬만한 가정에 3~5개짜리 포장으로 있는 참치캔. 김치찌개를 끓일 때 단골 재료이고 각종 샐러드나 라면에 들어가기도 한다. 1인 가구의 주요 반찬일 정도로 우리 일상생활에 깊이 들어와 있다. 하지만 참치캔은 출시 당시 장바구니에 손쉽게 담을 수 있는 제품은 아니었다. 1982년 11월 동원그룹에서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참치 한 캔 당 가격은 1000원가량(200g)이었다. 인천 짜장면박물관에 따르면 1980년대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800원이었다. 짜장면 한 그릇이냐 참치 한 캔이냐는 고민이었던 셈이다. 이후 참치캔 가격이 상대적으로 덜 올라 짜장면보다 싸졌다.참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혈관이 많아 빨리 상한다. 따라서 참치를 잡는 원양어선에 자체적인 냉동 처리 시설이 있어야 한다. 횟감용 참치를 잡는 연승 방식이나 통조림용 참치를 대량으로 잡는 선망 방식이나 모두 냉동 처리 시설이 필요하다. 참치캔을 동원F&B에서 처음 내놓은 이유이기도 하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사조그룹은 사조산업이 각각 원양어선단을 갖고 있다. 사조해표는 1988년, 오뚜기는 1993년에 각각 참치캔 사업을 시작했다. 오뚜기는 신라교역을 통해 참치를 제공받는다. 현재 참치캔 시장은 동원F&B가 70% 중반대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사조산업과 오뚜기가 뒤를 잇고 있다. 동원F&B는 2008년 미국 최대 참치캔 회사인 스타키스트(Starkist)를 인수해 세계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참치는 생선 중에서도 고급 어종에 속한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7년간 잠자는 순간에도 헤엄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멈추는 순간 가라앉기 때문에 잠든 순간에도 속도를 낮춰 수영한다. 참치에는 혈압을 안정시키는 오메가3 지방산, 뇌세포 형성에 기여하는 DHA와 EPA, 심혈관을 튼튼히 하는 타우린,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메티오닌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이런 다양한 영양소는 2014년 2월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참치캔을 ‘16가지 간단한 힐링푸드’로 선정한 까닭이기도 하다. 타임은 미국 정신의학회가 참치캔을 우울할 때 먹으면 기분 전환이 되는 음식으로 추천했다고 언급했다. 참치캔은 영양식으로도 평가받는다. 2010년 당시 칠레에서 광산 붕괴사고로 지하 622m에 매몰됐던 33인의 광부가 17일 만에 생존이 확인되면서 그들의 생존 방식에 관심이 쏠렸다. 그들은 참치캔 두 숟가락, 크래커 반 조각, 우유 반 컵을 이틀에 한 번씩 나눠 먹으면서 구조를 기다린 것으로 밝혀졌다. 참치의 단백질, 과자의 탄수화물, 우유의 지방을 골고루 섭취한 결과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정한 우주식품에도 참치캔이 있다. 보관의 안전성과 영양 부문을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동원이 해외로 수출했던 참치를 가공해 통조림으로 만들어 내놨던 당시 시장의 반응은 별로였다. 참치라는 어종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동원은 ‘고급식품’, ‘선진국형 식품’으로 마케팅을 하고 전국 매장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시식행사를 열었다. 참치캔은 1인당 국민소득 2000달러 이상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등에 경제 호황이 이어지면서 참치캔이 간편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즈음 참치회도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동원산업은 1991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참치회 전문점 1호를 열었다. 흰 살 생선을 회로 즐겨 먹었던 당시 빨간색 생선회는 신선한 경험이었다. 동원참치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51개 가맹점이 있다. 참치캔은 설이나 추석 선물세트로도 인기가 높다. 1984년 동원F&B에서 처음으로 참치 선물세트를 만들어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팔았다. 이제 동원F&B의 참치캔 연간 매출 3500억원 중에서 설과 추석에 각각 500억원씩의 선물세트가 팔릴 정도로 주요 판매기간이 됐다. 최근에는 참치캔에 올리브기름, 카놀라유 등 고급 식용유와 각종 햄을 더 넣은 선물세트가 인기다.참치캔에는 참치 살코기 외에도 기름이 담긴다. 동원F&B는 면실유를 쓰다가 2004년 카놀라유를 주요 제품에 쓰고 있다. 사조해표도 카놀라유다. 오뚜기는 콩기름이 주요 기름이다. 이 기름을 요리할 때 쓸 수 있다. 참치캔 소비의 80%가량을 차지하는 김치찌개를 끓일 때 기름까지 같이 넣거나, 참치로 전을 붙일 때 기름을 써도 된다. 참치캔 시장의 주요 품목은 살코기참치(라이트스탠다드)다. 여기서 기름을 줄이고 수분의 함량을 높인 것이 마일드참치다. 가격이 살코기참치보다 싸다. 참치캔 종류도 다양해졌다. 개봉해서 바로 안주로 먹을 수 있는 고추참치, 밥에 비벼 먹을 수 있는 볶음장 참치, 사각형 모양의 델큐브 참치 등 다양한 제품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1인 가구의 보편화에 맞춰 80g, 100g 등 소용량 참치캔도 있다. 가정용 참치캔 용량은 80g부터 250g까지 매우 다양하다. 동원참치는 지난해 6월 토핑용 파우치 참치인 ‘동원라면 참치’를 내놨다. 라면과 참치캔 매니아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던, 참치를 라면에 넣은 요리법에 착안한 것이다. 집안의 상비 품목 중 하나가 되긴 했지만 통계청에 따르면 참치캔 소비는 2014년부터 줄어들고 있다. 연어 등 다른 수산물 통조림이 나왔기 때문이다. 또 참치를 라면, 김밥 등에 넣어서 파는 반제품이나 완제품도 나오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동원참치를 담은 컵라면인 ‘동원참치라면’과 ‘동원참치 삼각김밥’을 출시했다. 편의점 CU와는 ‘동원참치마요빵’을 내놨다. 제조업체들은 참치 관련 제품을 다양화하는 한편 요리 관련 블로그를 통해 참치캔의 다양한 요리법을 알리고 있다. 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가공해 먹는 ‘모디슈머’의 요리법을 소개하기도 한다. 숙주, 양파, 고춧가루 등을 넣어 만든 참치해장라면, 파니니샌드위치, 나초샐러드, 라타투이덮밥 등도 블로그에서 자주 소개되는 요리법이다. 라타투이는 다양한 야채와 토마토소스를 은근한 불에 익히는 프랑스 남부의 전통 요리다. 참치캔은 유통기한이 5~7년으로 길다. 가정 보관용으로 선호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통기한이 길다고 방부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통조림은 금속 용기에 내용물을 담은 뒤 공기를 없애고 뚜껑을 덮어 밀봉한다. 이어 100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하고 급속 냉각해 보존 기간을 늘린다. 방부제가 없기 때문에 뚜겅을 딴 통조림은 빨리 먹거나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파우치 형태나 양념이 들어간 제품은 유통기한이 2년 안팎으로 짧은 편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잘 먹었다, 포켓몬

    잘 먹었다, 포켓몬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게임 ‘포켓몬고’의 열풍에 힘입어 식음료업계가 지난해 말부터 선보인 포켓몬 관련 상품들이 잇따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7년 처음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돼 당시 식음료 산업 등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포켓몬스터가 20년 만에 아성을 되찾고 있다는 평이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포켓몬 음료가 출시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롯데칠성음료가 이전에 선보인 다른 어린이 음료의 동일 기간 판매량 대비 약 700% 증가한 성과다. 롯데제과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포켓몬빵도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200만 봉지가 팔렸다. 일동후디스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가공우유 ‘포켓몬 초코’와 ‘포켓몬 딸기바나나’도 출시 한 달 만에 100만개가 넘게 판매됐으며, 나뚜루팝의 ‘피카츄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올해 1월 매출이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롯데푸드의 미니 소시지 ‘키스틱 포켓몬’과 삼립식품의 ‘참치마요 포켓샌드’·‘에그샐러드 포켓샌드’, 세븐일레븐의 ‘피카츄 도시락’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담합 범벅’ 軍식판

    군인들이 먹는 소시지, 통조림 등 군납 급식 입찰에서 담합을 저질러 가격을 올린 식품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개 군납 급식 품목에 대한 방위사업청의 구매 입찰에서 낙찰 업체와 가격을 미리 정해 놓고 들러리를 서는 업체까지 내세워 조직적으로 담합을 한 동원홈푸드, 복천식품, 태림농산 등 19개 식품업체에 과징금 335억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혐의가 무거운 12곳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 업체들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햄버거 패티, 돈가스, 참치통조림 등 식재료 입찰 329건에서 담합을 꾸몄다. 해당 입찰의 계약금액은 총 50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업체들의 담합으로 납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참치와 골뱅이의 경우 담합이 없을 때 낙찰가격이 예상 가격의 90~93%였는데 담합이 있던 시기에는 93~98% 수준까지 높아졌다. 이들은 입찰 등록 마감일 전에 미리 만나거나 전화 통화로 낙찰가격을 합의해 사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원홈푸드는 담합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고 퇴직한 직원을 통해 입찰 가격을 다른 업체에 알려 줬고 태림농산은 들러리를 서주기로 한 업체 사무실에 직접 직원을 보내 입찰을 대신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전국을 4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입찰을 하는 방위사업청의 사업방식이 담합의 표적이 되기 쉽다고 보고 제도 개선을 관계 부처에 요청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방위사업청이 이번 조치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업체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면 관련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죠리퐁+커피… 식품업계 “뭉쳐야 뜬다”

    죠리퐁+커피… 식품업계 “뭉쳐야 뜬다”

    식품업계의 ‘이종 결합’이 이어지고 있다. 인지도가 높은 상품끼리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드는 투자비용과 실패 위험을 줄이면서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빙그레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과 손잡고 지난해 11월 ‘바나나맛·딸기맛우유 보디케어’ 제품을 내놨다. 이 제품은 출시 약 3개월 만인 지난달에 이미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커피원두전문기업 쟈뎅은 크라운제과,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최근 신제품 ‘죠리퐁 까페라떼’를 내놨다. 크라운제과의 대표적인 장수제품 죠리퐁과 쟈뎅의 카페라테를 결합해 상품을 개발하고, 세븐일레븐이 판매를 맡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소비자들이 먼저 제시한 ‘이색 레시피’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관심을 모았다. 쟈뎅은 지난해에도 크라운제과와의 협업을 통해 ‘까페리얼 화이트하임 까페라떼’, ‘까페리얼 쵸코하임 까페라떼’ 등의 상품을 내놨다. 다음달에도 크라운제과와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지난해 화제가 된 동원F&B와 팔도, 세븐일레븐의 합작품 ‘동원참치라면’도 자신만의 제조법으로 제품을 즐기는 ‘모디슈머’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은 사례다. 라면에 참치를 넣어 끓이는 요리법을 아예 상품으로 만들었다. 지난해 3월 출시돼 4월 한 달 동안 70만개가 팔릴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야쿠르트와 오리온은 20일 커피디저트 세트 2종을 함께 내놓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뒤 6개월 만에 1300만개 이상이 판매된 한국야쿠르트의 히트작 ‘콜드브루 by 바빈스키’(콜드브루)의 아메리카노, 카페라테와 오리온의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 ‘마켓오 디저트 생브라우니’, ‘마켓오 생크림치즈롤’을 세트로 구성했다. 오리온이 제품의 기획 및 생산을 담당하고 ‘야쿠르트 아줌마’로 대표되는 독자적인 방문판매 채널을 갖춘 한국야쿠르트가 판매를 맡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신제품 개발 및 시장 안착에 걸리는 투자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존 인기상품을 다양하게 변주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컬래버레이션은 마케팅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전략이자 융합이라는 사회 전반적 트렌드가 식품업계에도 반영된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게 아닌 기존 시장을 공략하는 안전한 전략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면 장기적으로 연구개발(R&D) 역량이 떨어져 새로운 시장환경에 대처하기 어려워질뿐더러 소비자로부터 외면받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단독] 명절 반짝·재탕… 탁상대책 엎어야 밥상물가 잡는다

    [단독] 명절 반짝·재탕… 탁상대책 엎어야 밥상물가 잡는다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민생물가 상승을 막겠다며 관계장관회의, 경제현안점검회의, 범정부 태스크포스(TF)회의 등을 연달아 열고 가격 상승 억제 방안들을 쏟아 냈다. 그러나 대책들이란 게 대개 생활 밀접품목 가격 점검, 정부 비축 물량의 시장 공급 확대, 가격 인상 유발 불공정행위 단속 등 ‘전가의 보도’처럼 등장하는 ‘물가관리 3종 세트’에 집중됐다.정부는 매년 해 왔듯이 농·수·축산품 정부 비축 물량의 출하를 일시적으로 늘림으로써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을 막았다. 하지만 지난해 설 명절에 비해 이미 대부분의 물품 가격이 오른 뒤였기 때문에 단기 대책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웠다. 1950년 시행된 추곡수매 때부터 시작된 ‘비축-공급’과 ‘감시·단속 강화’를 결합한 산업화 시기 정부 주도의 물가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정부 주도 물가관리 방식의 ‘체감 실효성’이 낮다는 것을 잘 보여 준 사례가 이번 설의 배추와 무 가격이다. 배추와 무는 정부가 지난달 16일 2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집중 관리 의지를 표명했던 품목이다. 정부는 지난달 13일부터 비축 물량의 시장 공급을 두 배로 늘렸다. 그 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고시하는 소매가격이 배추는 3.1%, 무는 6.1% 내렸다. 하지만 지난해 설 직전과 비교하면 배추와 무는 각각 36.7%, 32.1%씩 오른 상태였다. 설 물가를 직전이 아니라 전년 명절 때와 비교하게 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올랐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정부는 또 지난달 가공식품 가운데 라면, 주류 등을 구체적으로 지목해 물가 오름세를 틈탄 인상을 막겠다며 소비자단체와 함께 가격감시 활동과 불공정행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실제 이번 명절을 전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생 물가와 관련해 접수한 사건은 하나도 없었다. 결국 시장 공급자들을 위축시키는 심리적 효과만 냈던 셈이다. 기업들은 이렇게 시장을 지배하려는 듯한 정부의 태도가 정책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저항감만 유발한다고 지적한다. 이를테면 지난달 물가관계차관회의 이후 6.0%(147원)가 오른 동원F&B 참치캔(단품)의 경우 언뜻 동원F&B가 정부 정책을 거스른 것으로 비칠 수 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0.4% 오른 수준이다. 참치캔의 가격은 내렸다가 올랐고, 최근 가격 인상은 4년 6개월 만의 원어 투입 단가 상승 때문이란 것이 동원F&B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농산물의 경우 가격 급등을 바로바로 막기는 어렵다”면서 “그럼에도 정부가 이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지난달 주요 성수품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진욱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서민들이 많이 접하는 식품이나 공공요금을 시장에만 맡겨 두고 정부가 관여하지 않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으로는 단기적인 물가 상승에 즉각적인 대응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경제부처 고위 관계자는 “과거에는 정부가 시장가격을 감시·통제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식품업계에 ‘상황이 안 좋으니 가격 인상 요인이 크지 않으면 인상을 재고하거나 시점을 늦출 수 없겠느냐’고 부탁하는 수준”이라면서 “정부의 최선은 공급량을 늘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좌홍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은 “농가의 생산과 출하 조절, 유통구조의 개선 등이 중장기적으로 물가 안정의 근본 대책”이라면서 “일시적 물가 변동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우리나라의 특수성이 반영된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 일본은 1980년대부터 유통구조의 개선을 통한 물가정책을 이어 오고 있다. 또 미국은 통화정책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및 공공재의 가격 정책을 통해 물가를 조절하고 있다. 물론 뉴욕주의 임대료 등 주별 특성에 따라 법적 관리 대상이 없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처럼 시장에 직접 개입하진 않는다. 우리나라도 단기적·직접적 간섭보다는 공정위의 일상적이고 적극적인 독과점 규제와 함께 장기적·제도적 관리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4~5단계로 이뤄져 복잡한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에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유통구조 개선과 관련해 정부는 사실상 ‘양치기 소년’에 가깝다.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발언을 수십년째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태동(전 금융통화위원)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정부의 물가 관련 회의는 보여 주기용으로 효과가 없다”면서 “평소 물가 상승을 유발하는 재벌과 대기업의 독과점을 공정위가 제대로 규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금화 한은 물가연구팀장은 “한은의 통화정책이 수요 측면에서 주는 영향은 간접적으로 천천히 나타난다”며 “정부가 공급 측면에서 실효성 있는 유통구조 개선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서울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어버이연합, 전경련 돈으로 전국 곳곳 여행…명목은 ‘안보견학’

    어버이연합, 전경련 돈으로 전국 곳곳 여행…명목은 ‘안보견학’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로부터 지원받은 돈으로 전국 곳곳에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명목은 ‘안보견학’이었지만 일정 가운데는 일반 관광코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2014년 봄부터 2년간 분기마다 강원도 고성과 평창, 부산 등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또, 여행을 간 회원들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외투도 무료로 제공됐고 종종 참치통조림 등 ‘선물 공세’도 이어졌다. 어버이연합에 따르면 경비는 전경련에서 지원했으며, 어버이연합에서 기획안을 작성해 제출하면 전경련 측에서 일정한 심사를 거친 뒤 경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13년 200여 명 규모로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으며, 여정에는 강정마을 해군기지 등 정부 정책이 반발에 부딪힌 곳뿐 아니라 일반 관광코스도 포함됐다. 다만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은 “제주도 여행은 전경련 지원 없이 다녀왔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기간 전경련은 대기업들로부터 걷은 회비로 어버이연합 측에 7차례, 모두 2억 원이 넘는 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지출 명목은 ‘사회협력회계’였다. 이에 대해 전경련 측은 “이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정확한 사실관계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참치 통조림 등 수은 함유량 낮은 생선, 주 2~3회 섭취해야

    참치 통조림 등 수은 함유량 낮은 생선, 주 2~3회 섭취해야

    통조림참치와 대구, 연어 등 수은 수치가 낮은 생선들은 건강을 위해 1주일에 2~3회 섭취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환경보호국(EPA)이 18일(현지시간) ‘임산부 등의 생선 섭취와 관련한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다. FDA 등이 발표한 권고안에는 임신부와 가임기 여성, 수유모,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조개류를 포함한 62개 생선의 섭취 권고 지침이 담겨 있다. 미국 정부는 ▲최고 선택(주 2∼3회 섭취) ▲좋은 선택(주 1회 섭취) ▲피해야 할 생선 등 3가지 항목으로 생선들을 분류했는데, 수은 함유량이 낮은 생선은 일주일에 2∼3회 또는 8∼12온스(227∼340g) 먹는 게 좋다고 권장했다. 수은 수치가 낮은 생선으로는 통조림 참치, 새우, 연어, 틸라피아, 메기, 대구 등이 꼽혔다. 멕시코만에서 잡힌 옥돔과 상어, 황새치, 청새치 등은 피해야 할 생선으로 분류됐다. FDA는 “조사 결과 임신부의 50%는 주당 2온스 이하로 생선을 섭취해 권장량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생선 섭취에 따른 영양학적 이득은 임신한 여성과 유아들의 건강과 성장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간 임신부 등의 생선 섭취를 놓고 여러 차례 논의가 있었으나, 이번 FDA와 EPA의 가이드라인안은 이러한 논의에 대한 최종적인 종지부가 되는 셈이다. 한편 이와 관련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2월 발표한 ‘임신 여성의 생선 안전섭취 요령’을 통해 “임신부 등은 고등어, 꽁치, 참치캔 등 수은함량이 낮은 일반어종을 주 400g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임산부, 생선은 일주일에 2~3번 먹는게 좋아

    임산부, 생선은 일주일에 2~3번 먹는게 좋아

     임산부는 수은 함유량이 낮은 생선을 일주일에 2~3회 먹는 게 좋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환경보호국(EPA)이 18일(현지시간) 권고했다.  FDA 등은 이날 임신부와 가임기 여성, 수유모,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62개 생선(조개류 포함)의 섭취 권고 지침을 발표했다. 이들은 ‘최고 선택’(주 2∼3회 섭취), ‘좋은 선택’(주 1회 섭취), ‘피해야 할 생선’ 등 3가지 항목으로 생선들을 분류했다. FDA는 새우, 연어, 통조림 참치, 틸라피아, 메기, 대구 등 수은 수치가 낮은 생선은 일주일에 2∼3회 또는 8∼12온스(227∼340g) 먹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그러나 멕시코만에서 잡힌 옥돔과 상어, 황새치, 청새치, 눈다랑어 등은 피해야 할 생선으로 분류됐다. FDA 조사 결과 임신부의 50%는 주당 2온스 이하로 생선을 섭취해 권장량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생선 섭취에 따른 영양학적 이득은 임신한 여성과 유아들의 건강과 성장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FDA는 2014년 6월 수은 섭취의 위험성 때문에 임신부들이 꺼리던 생선의 섭취 권고안 초안을 발표했지만 컨슈머리포트가 FDA의 웹사이트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 2005년 이후 분석에 사용된 참치 통조림 샘플 가운데 20%는 수은 함유량이 FDA가 공고한 평균치보다 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FDA의 권고안에 반기를 들었다. 이후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4년 8월 임신부 등이 영양성을 고려해 참치 등을 주 1회 1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설선물] 고단백·저지방 참치… 다이어트 ‘딱 걸렸어’

    [설선물] 고단백·저지방 참치… 다이어트 ‘딱 걸렸어’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 베네수엘라의 미인사관학교 ‘킨타 미스 베네수엘라’에서는 미녀들의 저녁 식사로 참치캔 200g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의 유명 슈퍼모델인 하이디 클룸은 출산 후 8주 동안 참치 샐러드를 먹으며 몸매를 회복하기도 했다. 참치는 똑똑한 아이를 만들어주는 ‘브레인 푸드’이기도 하다. 등푸른생선은 머리가 좋아지는 DHA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등푸른생선 중에서도 참치가 함유한 DHA양은 뛰어나다. ●동원F&B ‘동원참치 선물세트’ 중저가 실속 세트 비중 늘려 동원F&B는 설선물세트 전체 물량 중 판매가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해 약 10% 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특히 판매량이 많은 참치세트와 참치캔이 포함된 복합세트의 물량을 각각 16%, 20%씩 늘렸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 선물세트는 중저가의 부담 없는 가격에 영양이 풍부한 참치캔을 고급스럽게 담았기 때문에 받는 이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의미를 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치는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해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50g 한 캔으로 약 120㎍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성인 기준 50~200㎍)에 적합한 수치다. 가장 많은 판매가 예상되는 대표적인 선물세트로는 참치캔이 포함된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동원스폐셜 5호’(동원참치 살코기 100g 6캔, 리챔 오리지널 120g 3캔, 동원카놀라유 500㎖ 2병)와 일반 참치캔·야채참치·고추참치가 함께 들어있는 ‘선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 고추참치 150g 3캔, 야채참치 150g 3캔) 등이 있다. 더불어 고급 참치어종인 황다랑어와 고급 유지를 담은 ‘포도씨유참치’, ‘올리브유참치’, ‘해바라기유참치’와 리챔으로 구성된 ‘명품 혼합 2호’ (올리브유참치 150g 5캔, 포도씨유참치 150g 5캔, 해바라기유참치 150g 5캔, 리챔 오리지널 200g 8캔)도 매 명절 시즌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 ●사조해표 ‘안심특선세트’ 안심따개 참치캔 등 알차게 구성 사조해표는 해표 고급유, 사조참치 안심따개, 안심팜 등 다양한 구성과 실속 있는 가격대로 매년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복합구성 선물세트 ‘안심특선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강화했다. ▲국내 참치캔 업계 최초로 쉽고 안전하게 딸 수 있는 안심따개를 적용한 ‘사조참치 안심따개’와 국내 대표 식용유 브랜드 ‘해표 고급유’에 100% 한돈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캔햄 ‘안심팜’,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안심특선 65호’와 ▲참치, 캔햄 구성의 ‘안심특선 11호’ 등은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알찬 구성으로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조해표는 일반 참치캔과 차별화된 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생생참치’ 구성을 확대했다. 생생참치는 얼리지 않은 생참치로 만든 프리미엄 참치캔으로 참치 통살을 그대로 담아 담백하며 식감이 좋다. 레귤러와 핫스파이스 2종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매운 고추가 들어간 핫스파이시는 매콤한 맛이 일품으로 밥반찬 또는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생생참치를 비롯해 고급유, 참치, 캔햄, 참기름 등 알찬 구성의 ‘안심특선 115호’와 ‘안심특선 생생 2호’ 등의 인기가 예상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선물] 세트 실속은 높이고… 가격 부담은 낮추고… 설 맛 난다!

    [설선물] 세트 실속은 높이고… 가격 부담은 낮추고… 설 맛 난다!

    섞고 줄이고 낮추고. 올 설 선물세트의 특징이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데다가 소비심리가 개선되지 않은 상태라 유통업체들은 이번 설 선물세트 준비에 많은 고심을 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한 가지 상품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섞고, 값은 5만원 이하로 내린 세트가 부쩍 늘어났다. 그래도 설 명절인지라 고가 제품도 등장해 선물 선택의 폭은 더 넓어졌다. 이마트는 지난해 설에 20종이었던 혼합 선물세트를 올해 50종으로 늘렸다. 2015년 추석부터 준비한 혼합 선물세트가 ‘완판’되는 등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섞더라도 건강식품을 결합하려고 애썼다. ‘CJ스팸 홍삼 한뿌리 선물세트’(3만 5600원), ‘동원 건강한 참치 홍삼 절편 선물세트’(4만 9800원) 등이 그렇다. 건강식품 선물세트 가격이 비싸 구매를 꺼리는 고객이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최훈학 마케팅 운영팀장은 “주요 점포의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30~4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혼합 선물세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5만원 미만의 신선식품 선물세트가 전체 선물세트의 절반 수준(54.1%)이다. 지난해(43.7%)보다 10% 포인트 이상 늘었다. ‘미국산 냉동 찜갈비 세트’(5만원), 조기 대신 민어를 사용한 ‘민어굴비 세트’(4만 9800원), 고당도 사과 13개를 담은 ‘Hav´ eat 사과세트’(4만 9900원) 등 가격은 낮추돼 인기 있는 선물세트를 마련하기 위해 애썼다. 1~2인 가구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1등급 이상 한우 등심과 채끝을 낱개 소포장한 ‘한우 간편포장 스테이크 세트’(23만 5000원) 등도 내놨다. 홈플러스는 5만원 미만 선물세트가 전체의 90%에 달한다. 샤부샤부용 소고기와 육수를 넣은 ‘샤브샤브 냉동세트’, 수입 조기로 구성한 ‘침굴비(긴가이석태) 세트’ 등이 4만 9900원이다. 다양한 세계 맥주를 4캔(9800원), 9캔(2만원)씩 골라 선물세트로 만들 수 있는 행사장도 마련했다. 선물세트 가격대가 대형마트에 비해 높은 백화점의 고민은 더 깊었다. 롯데백화점은 무게를 줄였다. 보통 소고기 선물세트는 2.4㎏인데 올해는 1㎏인 ‘수입 LA갈비 실속세트’(4만 9800원), 1.2㎏의 ‘호주 와규 실속 정육세트’(4만 9000원) 등도 마련했다. 10마리인 굴비세트 외에 5마리인 ‘행복 신진 실속 굴비세트’(4만 9900원)도 있다. 돼지고기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삼겹살과 목살로 구성된 ‘돈육 실속 구이세트’(4만 9000원)도 눈에 띈다. 한우, 청과, 와인 등 상품군별로 최고급 상품으로 구성된 고가 선물세트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10만 세트를 준비했다. 남기대 식품부문장(상무)은 “매년 매출이 늘어나는 프리미엄 선물세트에다 소포장, 혼합 구성 등의 아이디어가 반영돼 품목이나 가격대별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놨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수입산을 택했다. 2015년 설에는 수입산 신선식품의 선물세트가 18개였지만 올해는 33개다. 호주산 소고기를 구이용 위주로 구성한 ‘후레쉬 비프 행복 세트’(4만 9000원), ‘인도양 자연산 새우 다복’(5만원) 등이다. 김선진 식품담당 상무는 “김영란법이 처음 적용되는 이번 설 행사에 가성비가 뛰어난 수입산 선물 품목을 늘렸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중량을 줄였다. 자체 전통식품 브랜드인 ‘명인명촌’의 기존 선물세트는 10만~30만원 수준이다. 올 설에는 중량을 20~40%가량 줄여 4만원대도 내놨다. ‘양평 해바랑 간장’, ‘신안 토판천일염’ 등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미소 합 세트’(4만 8600원) 등이다. 1인 가구에 선물하기 좋은 ‘간편 조리용 생선 세트’도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야구선수도 공인중개사도 용산구 ‘나눔 동행’

    야구선수도 공인중개사도 용산구 ‘나눔 동행’

    경제는 꽁꽁 얼어붙고, 국정은 어지러운 탓에 이웃을 돕기 위한 겨울철 기부 활동이 예년만 못하다. 하지만 서울 용산구는 어려운 상황에도 온기가 식지 않았다. 스포츠 스타부터 형편이 넉넉지 못한 서민들까지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구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2017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지금껏 8억 7000만원을 모금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으려는 목표액(11억원)의 78%를 이미 달성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경제 여건 등이 녹록지 않은데도 예년과 비슷한 속도로 모금되고 있다”고 말했다. 용산구에 사는 다채로운 구민들은 각자 사정에 맞게 십시일반 기부 중이다. 지난달에는 올해 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두산베어스 김재호(오른쪽) 선수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지회에서 지역 공인중개업소에서 거둔 1087만원을 내놨다. 현물 지원도 끊이지 않는다. 은혜의강 교회와 경희대효태권도원은 각각 ‘사랑의 상자’ 30박스와 라면 600개를 기탁했다. 사랑의 상자에는 국수와 조미김, 참치캔 등 다양한 식품이 들어 있어 홀몸노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구 공원녹지과 직원들도 지난해 받은 ‘정부 합동평가(산림 분야) 우수상’ 상금 2000만원을 구에 맡겼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 복지정책과(02-2199-7053)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장현(왼쪽) 용산구청장은 “나눔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들이 아직도 많다”며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용산 지역 소외 계층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는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몸값 190원 오르는 참치캔

    참치캔 가격도 오른다. 최근 들어 라면, 계란, 콩나물 등 장바구니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동원F&B는 오는 31일부터 참치캔 가격을 평균 5.1%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150g)는 2390원에서 2580원(7.9%)으로, ‘동원마일드참치’(210g)는 2390원에서 2480원(3.8%)으로 오른다. 올리브유 참치, 포도씨유 참치 등 고급유참치와 동원라면참치, 비빔참치 등 파우치형 제품은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동원F&B는 “기후 변화와 어장 보존 등의 원인으로 어획량이 줄어들어 참치 원어 가격이 오르고 환율도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원F&B는 참치캔 시장에서 70%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1위 업체다. 사조해표도 참치캔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혼밥’ 설 선물, 대형마트서도 팔아요

    ‘혼밥’ 설 선물, 대형마트서도 팔아요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가구 수의 30%대를 돌파하는 등 크게 높아지면서 대형마트에서도 1인 가구를 겨냥한 혼술·혼밥족 전용 설 선물세트가 최초로 등장했다. 유통업체 이마트는 설 명절을 맞아 즉석밥과 반찬, 육포 등으로 구성된 혼술·혼밥 선물세트를 대형마트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혼술·혼밥 세트’(3만원)는 소량으로 포장돼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김스낵(25g×3)과 돼지육포(42g×4),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햄프혼합곡(250g), 육류에 버금가는 고단백 식품인 렌틸혼합곡(250g)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전국 147개 전 점포에서 사전 예약 판매 중이다. 또 이마트는 CJ와 손을 잡고 자취생의 식사를 책임질 ‘CJ 혼밥세트’(1만2980원)도 오는 12일부터 전 점포에서 선보인다. ‘CJ 혼밥세트’는 비비고 직화구이김(5g×3), 스팸 클래식싱글(80g×2), 햇반(210g×3), 백설장조림(135g), 백설메추리알(135g)로 구성돼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구성원의 수가 줄어들면서 식용유나 참치 등 단일 품목으로만 이뤄진 선물세트 대신 다양한 상품이 조금씩 함께 담긴 소량·소포장 선물세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유통업계의 분석이다. 이마트는 안창살, 채끝, 치마살 등 원하는 소고기 부위를 골라서 구성할 수 있는 ‘미니 한우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푸드도 최근 카놀라유(500㎖) 1개와 캔햄(200g) 4개로 구성돼 1인 가구에 적합한 실속 세트인 ‘기쁨가득 1호’를 출시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신년 업무보고] AI 지속발생 농가 ‘삼진아웃’… 방역담당국 신설

    가축질병 경보단계 축소 초동대응 강화 ‘외해 양식업’ 동원 등 140개 기업 관심 할랄푸드 수산물 개발 25억弗 수출 목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중대한 가축 질병이 계속 발생하는 농가에 대해 ‘삼진아웃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내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연어, 참다랑어(참치) 등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한 고급 어종 양식에 한해 대기업 진출이 허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6일 이런 내용의 신년 업무보고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 농식품부는 AI 파동이 재발하지 않도록 오는 4월 가축 방역 선진화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연례행사처럼 발생하는 AI 같은 가축 질병의 조기 종식도 중요하지만 치밀하고 꼼꼼한 재발 방지 정책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축산법과 가축전염병예방법을 고쳐 가축 농가의 방역 의무를 강화하고 계란과 닭·오리고기의 유통 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지속적으로 가축 질병이 생기는 농가에 대해서는 삼진아웃제, 휴식년제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4단계로 운영되는 가축 질병 위기 경보단계를 1~2단계로 줄여 초동 대응을 강화하고 바이러스 특성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개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내에 가축 방역을 전담하는 방역담당국의 신설이 추진된다. 지금은 축산정책국이 산업 진흥과 가축 위생·안전관리 업무를 모두 맡고 있다. 해수부는 그동안 금지했던 대기업의 양식산업 진입을 허용해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 한국판 ‘마린 하베스트’(세계 최대의 노르웨이 연어 양식기업)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연간 매출액 1000억원 초과 기업은 내해(수심 35m 미만) 어류 등 양식업을 할 수 없었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외해 양식업 중 참다랑어와 연어 등은 대규모 투자와 첨단 기술이 필요해 자본력 없는 수산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동원과 삼성전자, LG전자, SK 등 140여개 기업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수부는 외해 양식장 규모를 현재 20㏊에서 60㏊로 확대하고, 강과 호수 등 내수면 양식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친환경 양식단지도 만들기로 했다. 또 할랄푸드 등 해외시장 맞춤형 수산식품을 개발해 수산물 수출 25억 달러를 달성하고,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과 같은 특화된 10대 명품 어촌테마마을도 선정·지원한다. 부산 북항, 광양항 묘도, 인천항 영종도 등 항만 재개발 사업에 3조 700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6000여개를 만들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연어·참치 양식업 대기업 진출 허용

    연간 2조원 이상의 나랏돈이 들어가는 쌀 소득보전 직접지불제의 개편이 추진된다. 대기업도 연어, 참치 등 양식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휴대전화 데이터 로밍 서비스의 상품 선택폭이 넓어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5개 부처는 6일 이런 내용의 새해 업무계획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 농식품부는 쌀 과잉 생산 문제를 해소해 내년까지 수급 균형을 달성하기로 했다. 현재 77만 9000㏊인 벼 재배 면적을 연말까지 3만 5000㏊(4.5%) 감축하고 정부가 사들인 210만t의 쌀 재고 가운데 47만t(22.4%)을 사료용으로 판매한다. 농식품부는 또 다음달 중 직불제 개편안을 확정, 발표한다. 직불금 때문에 쌀 농사를 선호하는 현상을 막고 대형농가에 직불금 지급이 쏠리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나올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한 고급 어종 양식에 대기업 진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산 5000억원·매출액 1000억원 이상 기업도 양식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9월 휴대전화 구입 지원금 상한제 폐지에 맞춰 이동통신사가 공시 지원금을 차별 제공하지 않도록 단속하기로 했다. 1일 단위로만 구입해야 했던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6시간, 12시간 등으로 다양화된다. 문체부는 올해 ‘뉴 콘텐츠 펀드’(200억원), ‘콘텐츠기업육성 펀드’(600억원), ‘방송드라마 펀드’(500억원), ‘소액투자전문 펀드’(300억원) 등 1600억원 규모를 조성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7억6000만원짜리 참치

    7억6000만원짜리 참치

    일본 최대 수산물시장인 도쿄 쓰키지시장에서 5일 열린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가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금액으로 결정됐다. 이날 도쿄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경매에서 아오모리현 오마산(産) 212㎏짜리 참다랑어가 7420만엔(약 7억 6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당 35만엔(약 360만원)으로, 경매 기록이 남아 있는 1999년 이후 2013년(㎏당 70만엔, 1마리 1억 5540만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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