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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닉스시 방문한 이재준 수원시장, “바이오산업 육성 사례 공유하자” 제안

    피닉스시 방문한 이재준 수원시장, “바이오산업 육성 사례 공유하자” 제안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를 방문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시장에게 “바이오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과 ‘피닉스 시민교류위원회’ 위원 5명은 피닉스시 초청으로 11~13일(현지 시각) 피닉스시를 방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11일 피닉스시청에서 케이트 가에고 피닉스시장과 면담을 하고, ▲바이오산업 육성 사례 공유 ▲민간인 국제교류 참여 활성화 ▲참전용사 예우 공조 ▲공무원 교류 등을 제안했다. 케이트 가에고 시장은 “이재준 시장님의 네 가지 제안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피닉스시도 글로벌 첨단도시인 수원시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재준 시장은 “피닉스 바이오메디컬캠퍼스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며 “피닉스시의 생명과학·의학 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와 피닉스시의 민간인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또 피닉스시에서 참전용사 행사를 할 때 수원시가 축하영상,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와 시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2월 아사히카와(일본)·지난(중국)·프라이부르크(독일)·피닉스(미국)·뚜르(프랑스) 시민교류위원회 등 5개 분과로 이뤄진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방문에 피닉스 시민교류위원회 위원 5명이 동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두 도시의 공무원 교류를 제안하며 “피닉스시 선진 분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 1회 1주일 동안 공무원 5명을 파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후 웨스트볼린 추모광장에 있는 ‘애리조나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고, 케이트 가에고 피닉스시장이 주관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12일에는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기업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본사를 시작으로 피닉스 사막식물원, 피닉스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를 잇달아 방문했다. 1968년 설립된 앰코 테크놀로지는 세계적인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기업이다. 한국을 비롯한 9개국에 20개 생산기지가 있고, 직원은 3만 명에 이른다. 앰코 테크놀로지 본사 진관영 부사장이 ‘피닉스시 수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마크 로저스(Mark Rogers) 수석 부사장 등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역사·문화와 첨단이 어우러진 도시”라며 “수원시와 앰코 테크놀로지가 활발하게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화성문화제에 앰코 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을 초청했다. 12일 오후에는 크리스틴 맥케이(Christine Mackay) 피닉스 지역사회·경제개발국장과 함께 피닉스 바이오메디컬캠퍼스(Phoenix Biomedical Campus)를 시찰했다. 2004년 설립된 피닉스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는 12만㎡ 규모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생명 과학, 의학 교육·연구 단지)다.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9000여개를 창출했고, 연간 경제효과는 15억 달러(약 2조 원)에 이른다. 이재준 시장은 “피닉스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는 수원시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생명과학특화단지인 ‘수원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의 좋은 모델”이라며 “피닉스시와 수원시가 협업하며 정보를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3일 애리조나 한인회 오찬간담회, 피닉스미술관 시찰 등으로 피닉스시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수원시와 피닉스시는 2021년 10월 피닉스시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피닉스시는 수원시의 18번째 국제자매·우호도시이자 북미지역 첫 자매도시가 됐다. 수원시와 피닉스시는 자매결연 후 피닉스대표단이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에 방문하고(2022년), 수원시 대표단이 피닉스시를 초청방문(2023년 3월)하는 등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케이트 가에고 시장, 야싸민 안사리(Yassamin Ansari) 부시장을 비롯한 피닉스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후 처음으로 수원시를 방문해 ‘생태교통 수원 2013’ 현장, 수원박물관, 수원수목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팔달문 전통시장 등을 시찰했다. 피닉스 청소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 애리조나주립대-아주대 로스쿨 교류, 시민 간 화상언어 교류, ‘수원-피닉스 교류협회’ 등 민간교류도 추진하고 있다.
  • 인프레쉬, ‘제 11회 대한민국한류대상’ 문화산업대상 수상

    인프레쉬, ‘제 11회 대한민국한류대상’ 문화산업대상 수상

    인프레쉬가 국내외 6.25 참전용사 지원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3 제 11회 대한민국한류대상’에서 문화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사)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하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국가 기관들이 후원하는 ‘2023 제 11회 대한민국한류대상’이 지난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2023 제11회 대한민국한류대상’은 올해 ‘대중문화, 전통문화, 순수문화, 문화관광, 문화산업, 국제교류, 특별공로’ 등 총 7개 부문에서 한류 문화 발전에 기여한 총 28개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욕실용품 브랜드 인프레쉬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안질환 수술 지원을 시작으로 국내 참전용사 생활비 선불카드 지원 및 필리핀 참전용사 물품 지원까지 기업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공로를 인정 받아 문화산업대상 기업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프레쉬 관계자는 “비록 작은 규모의 기업이지만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고, 6.25 참전용사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활동을 지속해왔기에 이처럼 좋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대한민국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프레쉬는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콜택시 무료 지원, 피부질환 의료 지원 등 지속적인 6.25 참전용사 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20대 청년의 아름다운 기부… 6개월 인턴 월급 700만원 성북구에 기부

    20대 청년의 아름다운 기부… 6개월 인턴 월급 700만원 성북구에 기부

    20대 청년이 6개월간 인턴을 하면서 받은 월급을 서울 성북구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성북구에 따르면 김재성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인턴 과정을 모두 마치고 귀가하면서 성북구청에 들러 6개월 치 월급 700만원을 기부했다. 김씨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끈 사람들과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사람 중 누구에게 기부할지 고민했다”며 “우리나라를 세우고 올바르게 이끈 영웅에 대한 지원이 더 절실하다고 생각해서 6·25전쟁 참전 용사를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젊은 청년의 큰 결단이 고맙다”며 “자신의 안위만을 걱정하기도 바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호국 영웅의 공로를 잊지 않고 감사함을 나누는 모습이 지역 사회의 따듯한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북구는 이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20% 이하 6·25전쟁 참전용사의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월남전 참전 17만 5000명 ‘영웅 제복’ 입는다

    월남전 참전 17만 5000명 ‘영웅 제복’ 입는다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 5000여명 모두에게 사회적 존경을 담은 ‘영웅의 제복’을 전달한다고 국가보훈부가 1일 밝혔다. 보훈부는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뒤 7월부터 우체국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5~9월에는 미처 신청하지 못한 참전유공자를 전화상담 등으로 발굴해 추가 신청도 받는다. 세부 신청 내용 등은 향후 보훈부에서 발간하는 나라사랑신문과 보훈부 누리집 등에서 안내된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보훈부에 등록된 월남전 참전용사는 17만 4976명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와 제복 입은 영웅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 5000명 전원에게 ‘영웅 제복’ 지급한다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 5000명 전원에게 ‘영웅 제복’ 지급한다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 5000여명 모두에게 사회적 존경을 담은 ‘영웅의 제복’을 전달한다고 국가보훈부가 1일 밝혔다. 보훈부는 이달부터 3월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뒤 오는 7월부터 우체국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5~9월에는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전화상담 등으로 발굴해 추가 신청도 받는다. 세부 신청 내용 등은 향후 보훈부에서 발간하는 나라사랑 신문과 보훈부 누리집 등에서 안내한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보훈부에 등록된 월남전 참전용사는 17만 4976명이다. 이 중 고엽제 후유증 상이등급자는 6만 3176명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와 제복 입은 영웅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새해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행정수도 밑그림의 주역[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세종시 행정수도 밑그림의 주역[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극심한 수도권 쏠림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세종시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할 목적으로 2006년 1월 신설됐다.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도시인프라를 구축한 1단계(2007~2015년), 도시 자족 기능 운용과 도시 성장을 본격화한 2단계(2015~2020년)를 거쳐 현재는 인구 50만명을 목표로 복합자족도시를 완성하는 3단계(2020~2030년)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44개 중앙행정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16개 국책연구기관이 자리를 잡았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건립되면 행정수도로서 화룡점정을 찍게 된다.김형렬 청장은 국토교통부 엘리트 관료 출신이다. 국토부 대변인을 두 번 맡을 정도로 대내외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거시적 안목과 세밀한 실행력을 토대로 굵직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건설정책국장 재임 때 세계 최장 현수교(2023m)를 건설하는 튀르키예 ‘차나칼레 프로젝트’ 수주에 큰 역할을 했다. 일본 도쿄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다. 철인 3종 경기와 마라톤 풀코스(42.195㎞)를 완주할 정도로 ‘운동광’이다. 김규철 차장은 온화한 성품과 강단 있는 업무 추진력을 갖췄다. 26년간 국토부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쳐 정책 시야가 넓고 깔끔한 일 처리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 시절 3기 신도시 택지 발표를 차질 없이 마쳤다. 또 기술안전정책관 재직 시에는 ‘무량판 사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위기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평소 상하 동료 간 팀워크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조직 화합에 앞장서 국토부 내 모범리더로 꼽히기도 했다. 부친은 6·25 참전용사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박상옥 기획조정관은 신속한 업무처리 능력이 돋보인다. 직원들과도 격의 없이 소통해 행복청 내 대표 덕장으로 꼽힌다. 잔정이 많고 유머 감각이 있다. 행복청에서 가장 오래(4년간) 기획재정담당관을 맡을 정도로 기획력이 뛰어나다. 어려운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해결사 면모도 돋보인다. 평소 단체약속보다는 개인 시간을 즐기며 주말마다 산을 찾는 등산 마니아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섬세하고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신속하게 상황 판단을 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강점이다. 국토부 재직 시절 국제항공과와 주베트남대사관 건설교통관 등을 역임할 정도로 국제 분야에 해박하다. 현재 행복도시건설 도시계획 업무를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이 본격화하면서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목표가 정해지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힘있게 업무를 추진하는 뚝심 있는 리더로 통한다.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필요한 업무는 해내고야 마는 우직함이 돋보인다. 그의 추진력은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협력관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탄자니아·이집트 등 수도 이전 계획 국가와의 협력사업 과정에서 빛을 발했다.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다. 평소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걸 즐긴다. 최병성 대변인은 행복청 개청 멤버로서 행복도시 건설의 산증인이다. 기획, 사업관리, 투자유치 등 행복청 업무를 두루 이해하고 조정 능력이 뛰어나며 대변인으로서 언론 소통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있다. 최 대변인은 시각이 기발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맨이다. 세종 시민이 애용하는 공유자전거의 명칭 ‘어울링’도 그의 제안이었다. 신뢰감을 주는 다정다감한 말투로 직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한다.
  • 냄새로 겨우 알아챈 ‘참전용사’ 죽음…자녀도 모른 ‘고독사’[김유민의 돋보기]

    냄새로 겨우 알아챈 ‘참전용사’ 죽음…자녀도 모른 ‘고독사’[김유민의 돋보기]

    고독사.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세상과 이별하는, 그리고 그 사실조차 아무도 모르는 쓸쓸한 죽음을 말한다. 최근 70대 월남전 참전용사가 연이어 고독사로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서구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상무1동 한 원룸에서 A(74)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센터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A씨는 베트남전 참전용사로 참전용사 수당으로 홀로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센터측은 모바일안심케어 확인 대상인 A씨가 3일 이상 전화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 18일 자택을 찾았으나 A씨를 만나지 못했다. 이어 다음날인 19일 재차 방문한 A씨 집 자택 안에서 휴대전화 벨소리가 들리자 경찰에 신고,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부패 정도 등을 고려했을 때 사망한 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 타살 혐의점도 없어 고독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11일에도 광주 한 주택가에서 참전용사 B(70)씨가 숨진 지 열흘이 지나 발견됐다.사망한 지 열흘만에 발견돼지자체 독거노인 지원 거절평소 자녀들과의 교류 없어 B씨는 지난 2011년 12월 아내와 일찍히 사별한 뒤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왔다. 오랜 시간을 홀로 지내온 B씨는 월남전 참전으로 생긴 고엽제 후유증과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2명의 자녀가 있었지만 평소 자주 연락을 주고받지 않아 B씨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는 사람도 없었다. 지자체는 B씨가 지난 1일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씨는 국민연금, 기초연금, 월남전 참전 명예수당(고엽제후유의증 5만원)으로 약 120만원을 받았고, 지자체의 도움은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는 방문요양서비스 또한 신청하지 않았다. 평소 자녀들과도 교류가 없었던 B씨의 사망은 누구도 곧바로 알 수 없었다. 그러다 부패가 심해지면서 “윗집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라는 세입자의 신고로 발견됐다. 경찰은 B씨에게 지병이 있었고,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만큼 조만간 내사 종결할 예정이다.매년 100명 중 1명은 고독사 매년 100명 중 1명은 아무도 모르는 죽음을 맞이했다. 보건복지부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독사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사례는 2021년 한 해 동안 3000건을 넘겼다. 고독사 발생률은 최근 5년 사이 40% 증가했다. 2017∼2021년 국내 고독사 수는 2412명→3048명→2949명→3279명→3378명으로 증가했다. 고독사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5년 평균으로 4배 정도 많았다. 지난해만 5.3배에 이른다. 연령대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60대, 40대, 70대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지난 5년간 인구 10만 명당 고독사 발생이 전국 평균보다 많은 곳은 부산, 인천, 광주, 충남으로 나타났다. 대전·경기·전남은 5년 내내 매년 고독사가 늘어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곳으로 지적됐다. 시도별 고독사 단순 규모는 5년 동안 경기 3185명, 서울 2748명, 부산 1408명, 경남 1081명, 인천이 1064명 등으로 많았다.전문가들은 갈수록 고독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1인 가구 증가를 꼽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3.4%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7.9% 늘었다. 2047년에는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성 50·60대 중장년층은 건강 관리나 가사 노동에 익숙지 않고, 실직·이혼 등이 겹칠 경우 고독사에 더욱 취약하게 된다. 결국 고독사는 사회적 고립이 불러오는 현상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연결 고리를 다양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지난 5월 정부는 2027년까지 고독사를 20% 줄이겠다며 주민들과 접점이 많은 통, 반장이나 부동산중개업소 등을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로 양성하고, 고독사 위험성이 높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정부, 지자체, 민간에서 각각 내놓은 고독사 취약 가구 지원책이 통합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체계가 미비하고, 현장에서 고독사 위험군을 직접 챙길 인력이 부족해 촘촘한 서비스가 이뤄지기 힘들다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17년간 참전용사 초청 공로...새에덴교회 보훈문화상 수상

    17년간 참전용사 초청 공로...새에덴교회 보훈문화상 수상

    새에덴교회가 19일 국가보훈부의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부터 국내외 참천용사와 유가족 초청 보은행사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에덴교회의 소강석(61) 담임 목사는 “보은이 한 인격의 품격이라면 보훈은 한 국가의 품격”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서 피와 땀과 눈물을 쏟으며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의 경제 번영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 용인의 새에덴교회는 2007년에 한국교회 최초로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시작해 17년간 이어 오고 있다. 새에덴교회 측은 “미국 워싱턴 장진호전투기념비와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후원 등 다양한 민간 보훈외교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사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3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3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경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 첫날,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실국원별 종합심사를 하고 둘째 날은 교육청을 대상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백순창 의원(구미)은 농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되려면 농산물 가공 기업 유치와 육성이 중요하다며 소관부서에서 기업 유치를 통해 농산물 수출진흥 및 농가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구미 올곳김밥을 사례로 들며 우리 쌀을 원료로 가공된 김밥이 수출되면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이 유치되고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경제·행정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유능한 공무원을 길러내야 함에도 예산을 반납한다고 질타하는 한편,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대학생 앰버서더 사업과 관련한 실적이 부진하다며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볼 것을 주문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노후 소방 장비를 분기별로 교체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향후 재난 대응을 위해서 연초에 모든 장비를 교체해 연초 발생하는 산불 방재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은 장비가 굉장히 중요하니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최신장비를 신속하게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내년도 재정 상황이 어려운 것은 잘 알지만, 그런데도 6·25전쟁, 월남전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가족에 대해 적절하게 예우하기 위해서는 명예 수당 인상을 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소관부서에서 이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박채아 의원(경산)은 의회에서 조례를 제정할 때 기금의 사용목적을 명확하게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금조성 목적과 다르게 대구시에 기금을 전출하는 예산은 허용할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도립예술단에 도민 혈세 100억원이 투입되는 데 비해 예술단원들의 업무태만 등으로 성과가 미미하다며 이를 해결한 방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일본 초등학생이 사용하는 모든 사회와 지도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억지 주장이 들어있다며 독도교육이 굉장히 중요함에도 예산이 삭감되었다고 질타하는 한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콜택시 운영비 지원이 감액됐음을 지적하고,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볼 것을 주문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지자체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는 것은 법으로 규정된 의무적인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저조하다며 질타하고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에 구매실적을 제출할 것을 요구하며 좀 더 적극적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로 장애인 복지를 위한 사회적인 역할,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택시 감차 보상 지원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비용부담에 있어 시군의 비율이 높다며, 시군의 과도한 재정 부담으로 인해 감차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니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 도비의 비율을 높여 확대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농촌형 CCTV 최적 입지 분석 용역은 꼭 필요한 용역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반납되었다며 지적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전통사찰과 같은 문화재들이 방치되는 사례가 잦다며 경북도가 관심을 갖고 잘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대구·경북 상생 협력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협력은 좋은데 행사 장소를 항상 대구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경북에도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시군이 많으니 앞으로는 경북에서 행사를 주최 해 볼 것을 주문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학생수 감소 문제가 심각하다며, 교육부에서 내려오는 지침을 수동적으로 따르지 말고 경북도가 능동적으로 대응책을 찾아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역량을 집중해 보라고 부탁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소외되는 시골의 어머님들을 위해 경북도가 복지 인력을 증원하여 앞으로 공공차원에서의 돌봄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청에는 다양한 인재가 모여 일을 해야 하는데 현재 채용시스템으로 인해 인적 구성이 특정 지역 출신으로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특별 대책을 강구 해 볼 것을 주문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현재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가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며, 앞으로 평가를 제대로 해서 낮은 평가를 받은 기관의 장은 사퇴하는 경우까지도 발생할 수 있도록, 엄격한 평가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에너지 자원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경북도가 에너지 주권을 위해 산업과 학교가 연계해 동해안 에너지 벨트 인프라를 구축해 에너지 자립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
  • 사망 열흘 지나 발견된 월남전 참전용사…고독하게 생 마감했다

    사망 열흘 지나 발견된 월남전 참전용사…고독하게 생 마감했다

    70대 월남전 참전용사가 사망 10여일이 지나 뒤늦게 발견됐다. 14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북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51분쯤 광주 북구의 한 주택 1층에서 월남전 참전용사인 A(7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감식 결과 사망한 지 10여일이 지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집 2층에 살던 세입자가 집주인인 A씨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의 사망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것이다. A씨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녀가 있지만 자주 연락을 주고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적 형편이 어렵지 않아 지자체 복지 시스템에 포함돼 있지 않은 A씨는 지자체가 독거노인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려는 것도 거절했다. 경찰은 A씨에게 지병이 있었고,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만큼 내사 종결할 방침이다.
  • 尹, 포니부터 이어진 네덜란드 협력 부각… “반도체는 양국 협력 상징”

    尹, 포니부터 이어진 네덜란드 협력 부각… “반도체는 양국 협력 상징”

    尹,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 참석한국전 참전용사 간담회 보훈 행보도순방 답례 문화행사 후 국왕 내외 환담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한국과 네덜란드의 기업인들을 만나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들의 든든한 조력자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네덜란드는 60여 년 전에 한국이 유럽과의 무역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초로 무역관을 개설한 국가다. 1979년 한국의 첫 국산 자동차인 포니가 유럽 시장의 문을 처음으로 두드린 곳이 바로 이곳 암스테르담”이라면서 네덜란드와 한국의 관계를 부각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미래 협력방향을 제시했다. 마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반도체 동맹’ 구축을 발표한 윤 대통령은 “반도체는 오늘날 양국 협력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덜란드의 ASML과 한국의 삼성, SK하이닉스는 상호보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됐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반도체 분야의 전략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반도체 동맹에 대해 “우리 두 나라가 정부, 기업, 대학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반도체 동맹으로 발전하는 튼튼한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들은 한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세우고, 대학원생들이 최첨단 기술을 함께 배우며 정부 간에는 반도체 대화 채널을 개설하기로 했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해 원전, 수소, 해상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포럼을 계기로 양국 기업 및 기관들은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물류 ▲농업 등 분야에서 총 19건의 계약 또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부는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양국 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이다. 한국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등이, 네덜란드 측에서는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 말튼 디얼크바거 NXP 최고전략책임자(CSO), 잉그리드 타이센 VNO-NCW(네덜란드 경영자협회) 회장 등 양국 경제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에 앞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간담회에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지금 누리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리 정부와 국민은 70여 년 전 공산 침략에 맞서 싸운 네덜란드 청년들이 흘린 피를 결코 잊지 않고 있다”며 “그러한 감사의 마음 위에 양국의 굳건한 연대가 지속되어 오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특별 참석자인 카투사 출신 최병수(90)씨를 비롯해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임원, 양국 정부인사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최씨는 한국전쟁 당시 네덜란드 부대의 부대원으로 원주, 횡성지구 전투에 참전했으며 이곳 암스테르담에서 70여년 만에 옛 네덜란드 전우들과 다시 만났다. 또 이 자리에선 한국전 참전용사 코르트 레버르(93)에게 6·25전쟁 참전 유공자 단체복인 ‘영웅의 제복’이 전달됐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비즈니스 포럼 이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라이브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한국 전통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 다양성을 유럽 사회에 알린 답례 문화행사 공연에 박수를 보내고, 공연이 끝난 뒤 네덜란드 국왕 부부와 환담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과 승무 보유자인 채상묵 명무, 가곡 종목의 김영기 보유자, 국립국악원 연주 단원 등 국악인들이 출연해 국악을 소개했다. 특히 국빈 초청의 답례에 부합하기 위해 신 명창이 조선시대에 네덜란드에서 귀화한 조선의 무관 더벌터브레이(한국명 박연)와 제주도에 표류해 서양에 한국을 처음 알린 하멜의 이야기를 판소리 단가 형태로 구성하여 한국과 네덜란드의 뿌리 깊은 인연을 전했다. 판소리 이수자 박애리, 남상일씨가 네덜란드 인문학자인 에라스무스에 대한 이야기를 몇 사람의 창자가 소리를 하는 입체창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불교 사찰 승려의 춤을 표현한 승무, 국악원 민속악단의 기악합주, 시조와 민속무용 장구춤, 서도민요 등도 선보였다. 끝으로 신 명창과 박애리씨, 남상일씨가 합창으로 진도아리랑을 부르고 국악원 민속악단의 판굿으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와 1961년 수교 이후 첫 국빈 방문에 따른 문화행사로, 한국의 전통음악을 통한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우호 증진에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 尹, 헤이그 리더잘 찾아 애국정신 기려… 한국전 참전용사에 ‘영웅의 제복’ 전달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헤이그와 암스테르담을 오가며 ‘보훈’ 행보를 펼쳤다. 윤 대통령은 헤이그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1907년 만국평화회의가 열렸던 ‘리더잘’(기사의 전당)과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암스테르담에서는 참전용사 간담회를 열고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어 준 희생에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리더잘을 찾아 전시물을 관람하고 국권 회복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겼다. 현재 개보수 작업이 진행 중인 리더잘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지만 네덜란드 측은 ‘헤이그 특사’ 파견과 같은 한국의 주권 회복 역사에서 지닌 의미를 고려해 특별히 윤 대통령의 방문을 주선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리더잘에서 뤼터 총리와 작별 인사를 나눈 후 이준 열사 기념관을 찾아 이준 열사가 사용했던 방과 침대, 고종 황제가 수여한 특사 신임장과 전시물 등을 관람했다. 이준 열사 기념관은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고종 황제의 특사로 이상설, 이위종과 함께 파견됐던 이준 열사가 순국한 장소인 드용호텔에 세워진 기념관이다. 유럽 내 유일한 한국 독립운동 기념 장소로 알려져 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암스테르담으로 복귀해 왕궁 인근의 한 호텔에서 열린 참전용사 간담회에서 70년 전 공산주의 침략에 맞서 함께 싸워 준 구순의 노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는 특별 참석자인 카투사 출신 최병수(90)씨를 비롯해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임원, 양국 정부 인사 등 50여명이 자리했다. 최씨는 한국전쟁 당시 네덜란드 부대의 부대원으로 원주, 횡성지구 전투에 참전했으며 이곳 암스테르담에서 70여년 만에 옛 네덜란드 전우들과 다시 만났다. 또 이 자리에선 한국전 참전용사 코르트 레버르(93)에게 6·25전쟁 참전 유공자 단체복인 ‘영웅의 제복’이 전달됐다.
  • 효성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성금 10억원 전달

    효성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성금 10억원 전달

    효성그룹은 13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의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효성그룹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3대 테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배우 이영애 “한미동맹 증진에 힘써달라” 5000만원 기부

    배우 이영애 “한미동맹 증진에 힘써달라” 5000만원 기부

    배우 이영애씨가 한미동맹 관련 단체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12일 TV조선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재단 측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보냈다. 2017년 창설된 한미동맹재단은 주한미군 지원과 동맹 증진 등을 위한 연구사업 등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한미동맹재단 관계자는 TV조선에 “이씨가 두 차례에 걸쳐서 총 5000만원을 재단 측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씨가 특별한 편지나 메시지 등은 전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씨 측은 한미동맹재단 기부 배경에 대해 취재진에도 따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6·25 전쟁 때 한국을 도와준 참전국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우선순위로 기부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은 이씨 측이 최근 이승만 기념관에 5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이념 논란에 휩싸인 데다, 새로운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만큼 기부 관련 언급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앞서 이씨는 이승만 기념관 기부 논란에 대해 “과오를 감싸자는 것이 아니라,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功)을 살펴보며 화합하자는 의미”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6.25 참전용사 아버지와, 육사 출신 참전군인 시아버지를 둔 이씨는 그간 보훈 관련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올해는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와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이봉창 의사 기념사업회, 김성숙 선생 기념사업회 등 독립운동가 4인에게 각각 기부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2017년 강원도 철원군에서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태균 상사 자녀의 교육비에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2016년에는 6.25 참전용사의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육사발전기금에 1억원을 쾌척했으며, 2015년에는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에서 북한의 지뢰도발로 다리를 절단한 두 병사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 이씨는 코로나19, 구룡마을 화재, 이태원 참사, 소아암을 비롯한 희소질환, 저소득층 산모 문제 등 사회 각계각층의 어려움은 물론 스리랑카 수해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적 사안에도 관심을 가지고 각 개인과 민간단체, 지자체, 병원 등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 6·25전쟁 전사자 조도형 하사,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6·25전쟁 전사자 조도형 하사,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18세 젊은 나이에 고향인 전남 해남군을 떠나 6·25전쟁에 참전했다 강원 인제군에서 숨진 전사자가 72년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인제군 서화리 일대에서 발굴한 6·25전쟁 전사자 유해 신원을 국군 제8사단 소속 고(故) 조도형 하사로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2000년 4월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을 시작한 이래 신원을 확인한 전사자는 224명으로 늘었다. 고인의 유해는 2021년 6월 지역주민과 참전용사의 증언을 토대로 6·25전쟁 당시 고지 쟁탈전이 치열했던 인제군 고성재 일대에서 국유단과 육군 제12사단 장병 100여명이 발굴 작업을 진행하던 중 발견했다. 12사단 장병이 40㎝ 깊이에서 유해 한 점을 처음 식별했고, 국유단 전문 발굴병력이 최초 발견지점으로부터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머리부터 발까지 대부분의 골격이 남아 있는 형태로 수습했다. 이후 채취한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정밀 분석해 가족관계를 최종 확인할 수 있었다. 1932년 2월 해남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1년 2월 국군 제8사단 소속으로 ‘노전평 전투’에 참전했다가 전사했다. 노전평 전투는 1951년 8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인제군 서화계곡 노전평 부근에서 전개된 전투로, 국군 제8사단이 북한군 제2·13·15사단과 격전을 벌인 고지 쟁탈전이다. 고인의 유해를 유족에게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전날 유가족이 입원한 해남의 요양병원에서 열렸다. 고인의 외조카인 정완식씨는 “이렇게 외삼촌의 유해가 돌아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외삼촌의 유해를 보는 것만으로도 국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尹,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이재용·최태원과 ASML 본사 방문

    尹,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이재용·최태원과 ASML 본사 방문

    오는 11일부터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인 ASML 본사를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7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이 12일(현지시간) 오후 네덜란드 펠트호번 소재 ASML을 방문하는 일정에 전 세계 메모리반도체 분야를 석권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표하는 두 재계 총수가 함께한다고 밝혔다. ASML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사용하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며 업계 ‘슈퍼을’로 불리는 기업이다. 윤 대통령은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ASML의 ‘클린룸’(반도체 생산라인 내부)을 찾는다. ASML 측은 내년에 출시하는 최신 노광장비 생산 현장 등을 우리 측에 공개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국빈 방문의 목표로 먼저 한국과 네덜란드 간 ‘반도체 동맹’ 공고화를 꼽으며 “2022년까지 네덜란드의 대한 투자 누적액은 379억 달러(약 49조원)에 달하는데, 이러한 교역투자 관계의 핵심은 반도체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독일에 이은 유럽 내 한국의 2대 교역국인 네덜란드와의 경제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춘섭 경제수석은 이번 네덜란드 국빈 방문의 경제외교 키워드로 반도체·무탄소 에너지·첨단과학기술·물류 협력을 꼽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업체뿐 아니라 다수의 반도체 소재장비 업체들도 함께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만큼 양국은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상호보완적인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 등 보다 발전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는 11일 동포 만찬 간담회에 이어 이튿날 알렉산더르 국왕 부부가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과 리셉션, 만찬 등 국빈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국빈 방문 셋째 날인 13일 헤이그로 이동해 네덜란드 상·하원 의장 합동 면담과 마르크 뤼터 총리와 단독 회담 등을 갖는다. 이어 1907년 제2차 만국평화회의가 열렸던 ‘리더잘’(기사의 전당)을 방문해 이준 열사 기념관을 찾는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참전용사 간담회, 비즈니스포럼, 문화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14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한편 대통령실은 올해 미국에서 개최한 첫 한미일 정상회의에 이은 2차 회의를 우리나라에서 여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8~9일 열리는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관련 취재진 질문에 “1년에 한 번 정도는 어떤 계기든 한미일 정상이 만났으면 좋겠다는 게 캠프 데이비드 합의 사항”이라며 이렇게 답했다.
  • 네덜란드 국빈 방문 尹, 이재용·최태원과 ‘슈퍼乙’ ASML 찾는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 尹, 이재용·최태원과 ‘슈퍼乙’ ASML 찾는다

    ASML, 외국 정상에 ‘클린룸 첫 공개’“네덜란드 국빈 방문서 ‘반도체동맹’ 공고화” 오는 11일부터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인 ASML 본사를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7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이 12일(현지시간) 오후 네덜란드 벨트호벤 소재 ASML을 방문하는 일정에 전 세계 메모리반도체 분야를 석권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표하는 두 재계 총수가 함께한다고 밝혔다. ASML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사용하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며 업계 ‘슈퍼을’로 불리는 기업이다. 윤 대통령은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ASML의 ‘클린룸’(반도체 생산라인 내부)을 찾는다. ASML 측은 내년에 출시하는 최신 노광장비 생산 현장 등을 우리 측에 공개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국빈 방문의 목표로 먼저 한국과 네덜란드 간 ‘반도체 동맹’ 공고화를 꼽으며 “2022년까지 네덜란드의 대한 투자 누적액은 379억 달러(약 49조원)에 달하는데, 이러한 교역투자 관계의 핵심은 반도체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독일에 이은 유럽 내 한국의 2대 교역국인 네덜란드와의 경제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춘섭 경제수석은 이번 네덜란드 국빈 방문의 경제외교 키워드로 반도체·무탄소 에너지·첨단과학기술·물류 협력을 꼽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업체뿐 아니라 다수의 반도체 소재장비 업체들도 함께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만큼 양국은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상호보완적인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 등 보다 발전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는 11일 동포 만찬 간담회에 이어 이튿날 알렉산더르 국왕 부부가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과 리셉션, 만찬 등 국빈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국빈 방문 셋째 날인 13일 헤이그로 이동해 네덜란드 상·하원 의장 합동 면담과 마르크 뤼터 총리와 단독 회담 등을 갖는다. 이어 1907년 제2차 만국평화회의가 열렸던 ‘리더잘’(기사의 전당)를 방문해 이준 열사 기념관을 찾는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참전용사 간담회, 비즈니스포럼, 문화공연 관람 등 일정을 소화한 뒤 14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한편 대통령실은 올해 미국에서 개최한 첫 한미일 정상회의에 이은 2차 회의를 우리나라에서 여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8~9일 열리는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관련 취재진 질문에 “1년에 한 번 정도는 어떤 계기든 한미일 정상이 만났으면 좋겠다는 게 캠프 데이비드 합의 사항”이라며 이렇게 답했다.
  • 다리 잃고도 제2연평해전 지휘한 주역 [신임 차관 프로필]

    이희완(47) 국가보훈부 차관은 2002년 6월 발생했던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다. 당시 참수리 357호 고속정 정장이 전사하자 부정장으로서 25분간 교전을 지휘했다. 그 과정에서 포탄에 오른쪽 다리를 잃었다. 지난 1일 대령으로 진급했다. 차관 발탁은 파격 인사로 평가받는다. ▲경북 김천 ▲해군사관학교 54기 ▲충무무공훈장, 해군대학 교관, 해군본부 교육정책담당
  • 尹, 신임 방통위원장에 김홍일 지명

    尹, 신임 방통위원장에 김홍일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강력·특수통 검사 출신인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러한 인선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김 후보자는 업무 능력, 법과 원칙에 대한 확고한 소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감각으로 방통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 낼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인선 브리핑에 참석한 김 후보자는 “제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임명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한, 그리고 독립적인 방송·통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지명은 지난 1일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자진 사퇴한 지 닷새 만에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장상윤 사회수석 임명으로 공석이 된 교육부 차관에 오석환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인 이희완 해군 대령을 내정했다.
  • 尹, 신임 방통위원장에 김홍일 지명

    尹, 신임 방통위원장에 김홍일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강력·특수통 검사 출신인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이번 지명은 지난 1일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자진사퇴한 지 닷새 만에 이뤄졌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러한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김 후보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평무사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법률적 전문성은 물론 합리적 조직 운영 능력을 겸비해 대내외 신망이 높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인선 브리핑에 참석한 김 후보자는 “제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서 임명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한 그리고 독립적인 방송·통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장상윤 사회수석 임명으로 공석이 된 교육부 차관에 오석환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인 이희완 해군 대령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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