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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또·또… 벌써 8번째 제주해안서 차 포장 마약 발견

    또·또·또… 벌써 8번째 제주해안서 차 포장 마약 발견

    제주 해안에서 또다시 차(茶) 포장지 위장 마약류 발견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두 달 새 10건(포항 포함) 가까이 이어지는 이례적인 상황에 해경이 도 전역 해안가 수색에 나선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쯤 제주시 용담포구 갯바위에서 바다환경지킴이가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 은색 차 포장지 형태의 의심 물체(1㎏)를 발견해 신고했다. 간이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 이틀 뒤인 10일 오전 9시 30분쯤에는 구좌읍 동복리 해안에서, 또 같은 날 오전 11시 11분쯤 애월읍 해안에서 각각 초록색 ‘우롱차’ 포장지 형태의 1㎏짜리 물체가 발견돼 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애월 지역에서 발견된 차 봉지는 지난달 24일 유사 포장지가 발견된 곳과 가까운 지점으로, 주민이 지난 6일 발견했으나 뒤늦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해안에서 차 포장지로 위장된 마약류가 발견된 것은 벌써 8번째다. 지난 9월 29일 성산을 시작으로, 10월 24일 애월, 10월 31일과 11월 4일 조천, 11월 1일 제주항 등에서 잇따라 발견된 바 있다. 이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7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최근 마약류 해안가 유입 관련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를 통해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 및 진행사항 공유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합동 대응체계 구축방안 ▲해안가 수색, 전단지 배포 등 예방· 홍보 활동 등을 긴밀히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오는 11일 오후 1시에는 해경·경찰·도청·군이 참여하는 합동 수색이 예고됐다. 이호해변에서 집결한 뒤 한경면~귀덕(1구역), 곽지~용두암(2구역), 제주항~구좌읍(3구역)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제주 전 해안을 대대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해안가에서 의심 물체를 발견했을 시 접촉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종로구, 17개 동에서 주민 주도 ‘청소 반상회’

    종로구, 17개 동에서 주민 주도 ‘청소 반상회’

    서울 종로구가 다음달 12일까지 종로구 17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종로 구석구석 골목길 청소 반상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소 반상회는 주민 주도로 청소 범위를 정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자리다. 좁은 골목과 주택가에 친환경 소형 청소 차량을 투입해 청결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 창신3동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에는 삼청동, 이달 3일 숭인2동과 5일 평창동과 창신1동, 창신2동, 10일에는 사직동에서 진행됐다. 오는 18일 무악동, 19일 종로1·2·3·4가동과 종로5·6가동, 20일 이화동과 혜화동, 21일 부암동, 25일 교남동, 26일 청운효자동, 27일 숭인1동, 12월 12일 가회동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는 지역을 잘 아는 동별 클린넷 회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환경 공무관 등이다. 클린넷 회원은 지난 2~3월 공모와 추천을 받아 위촉된 주민이나 종로에서 일하는 청소 분야 전문가다. 종로구는 다음달 청소 반상회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개선 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청소 반상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김종배 경기도의원 “지역 건설사 살리고, 도시재생은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야”

    김종배 경기도의원 “지역 건설사 살리고, 도시재생은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11월 7일(금) 열린 2025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건설사 경쟁력 강화, ▲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의 효과와 사후관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중심으로 정책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최근 인건비·원자재 상승과 미분양 적체 등으로 지역 건설업이 침체된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 건설사들이 부도 위기까지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지역업체 참여 시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지역 건설사 활성화는 건설국과 협의 중이며, 용적률 인센티브는 시·군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관계기관과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의 효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사후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제3차 범죄예방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현재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며, 사후 유지관리 방안을 평가 항목에 포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이 “소규모 환경 개선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지역 상권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 효율성과 평가 체계를 정비해 도시재생사업이 체감 가능한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 실장은 “지원센터 공모·선정 과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상임위와 협의해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역 건설사는 지역경제의 뿌리이고, 도시재생과 환경개선 사업도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용산구 K-트로트 페스티벌’ 추진위원장으로 참여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용산구 K-트로트 페스티벌’ 추진위원장으로 참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8일 광화문 청계광장(청계천 광통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용산구 K-트로트 페스티벌’에 추진위원장으로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단풍이 물든 가을 청계천을 배경으로 많은 서울시민과 용산구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흥겨운 한마당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용산 출신 가수 이성노(미스터트롯3)를 비롯해 구민가수 김지혜·강숙자·강미라·권오탁·김서영 등이 무대에 올라 감미롭고 신나는 노래를 선보였으며, 구인선 단장이 이끄는 ‘춤추는 난타’의 오프닝 공연과 어린이 댄스팀 ‘드림키즈’의 무대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김 의원은 “트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음악 장르로, 오늘의 무대가 구민은 물론 시민과 외국 관광객들까지 모두가 웃고 노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저 역시 가수들과 시민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끝까지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용산은 배호 선생님의 ‘돌아가는 삼각지’로 대표되는 트로트의 고향이자, 한국 대중음악사 속에서 감성과 정서가 살아 숨 쉬는 상징적 지역”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용산을 트로트 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지역 예술인과 구민이 함께 성장하는 생활문화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제1회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더 업그레이드된 제2회, 제3회 K-트로트 축제가 계속 이어지도록 서울시 예산확보와 행정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트로트를 사랑하는 가수들과 용산구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보성군 ‘클린600’,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대상’ 수상

    보성군 ‘클린600’,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대상’ 수상

    주민이 만들고 행정이 함께한 변화가 이제 보성을 넘어 대한민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10일 전남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보성의 대표 민관 협력형 청결 책임제 사업인 ‘클린600’이 ‘대상’을 수상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광명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정책을 발표했다. 보성군의 ‘클린600’은 ‘내 집 앞, 우리 마을부터 깨끗하게’라는 구호 아래 군 전역 600개 자연마을 주민들이 생활환경 정비에 직접 참여하고, 군이 수거·운반·처리 체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은 △주민 참여형 마을 단위 생활환경 정비 △읍·면의 교육·참여·홍보 △군의 수거·운반·처리 행정 지원 체계 △생활 쓰레기 유상 수거 및 재활용·폐가전 무상 수거 △방치폐기물 행정 책임 처리 등이다. 그 결과 방치폐기물과 불법소각이 현저히 줄고, 분리배출 생활화가 정착됐다. 마을 간 교류와 자발적 참여가 확산되면서 공동체 중심의 자치 기반이 강화됐다. 이번 정책대회에서 ‘클린600’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실천·평가까지 참여하는 현장 중심형 주민자치 모델, 행정이 주민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민관 협력 구조의 완성도,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와 확산 가능성 등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대상은 행정이 만든 성과가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모여 만들어낸 변화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보성군은 주민이 중심이 되고 행정이 든든히 받치는 진짜 지방자치의 길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클린600’의 운영 경험을 환경 분야뿐 아니라 복지·문화·교육 등 주민 생활 전반으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주도 정책 모델을 체계화하고 타 지자체와 공유·연대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 최민 경기도의원, 킨텍스는 주변 관찰자가 아니라 사업의 직접 당사자...제3전시장 재원조달 대안 로드맵 마련 촉구

    최민 경기도의원, 킨텍스는 주변 관찰자가 아니라 사업의 직접 당사자...제3전시장 재원조달 대안 로드맵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7일 킨텍스 행정사무감사에서 제3전시장 건립사업(총사업비 6,726억 원)의 재원 조달 구조와 킨텍스 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최민 의원은 “킨텍스가 대규모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원 마련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듯한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양시가 부담하는 지방비 마련을 위해 제출한 공유재산 매각 동의안이 최근까지 6차례 부결된 상황을 언급하며 킨텍스의 상황 인식을 질타했다. 최 의원은 킨텍스의 사업비 마련 계획을 보며, “제3전시장 건립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각각 연간 약 500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데, 한 해에 500억 원 규모의 분담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것은 어느 지자체에도 결코 가벼운 부담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경기도·고양시·코트라가 함께 출자한 만큼, 킨텍스는 단순 참여기관이 아니라 책임 있는 사업의 직접 당사자다.”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사업 지연은 결국 공사비 증액, 추가 분담금 발생, 장기적인 운영 부담 확대 등 막대한 비용 증가와 공공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S2 부지 매각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를 전제로 한 대체 재원 마련 방안, 증액 발생 시 분담 구조 등 단계별 대응 로드맵을 명확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처럼 ‘매각이 될 것이다’라는 막연한 기대에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리스크를 관리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고양시가 참여하는 합동 TF 구성 등 체계적인 협의·조정 구조를 킨텍스가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킨텍스 경영평가·자체감사 지표에서 드러난 승진·보직 공정성 하락, 평가 객관성, 근속 의향 등 조직 로열티 저하를 언급하며, “심각성 인지에 그칠 일이 아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조직 문제는 계량 가능한 전략의 언어로 다뤄야 한다.”며 “개선 과제-지표-검증의 선순환 설계를 마련하여 보고하고, 향후에는 ‘개선됐다’는 진술이 아니라, ‘어떻게 확인할지’가 설계된 문서로 응답하라.”고 강조했다.
  • 대전 추억의 맛 ‘꿈돌이 가락국수’로 재탄생

    대전 추억의 맛 ‘꿈돌이 가락국수’로 재탄생

    대전을 추억하는 ‘가락국수’가 꿈돌이와 만나 새롭게 선보인다. 대전시는 10일 대전관광공사, 지역업체인 밀팡과 함께 꿈돌이 ‘밀키트’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밀팡은 가락국수·떡볶이·짜장면 등 3종을 내달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과거 대전역에서 즐기던 ‘추억의 음식’인 가락국수가 소환됐다. 최근 꿈잼도시로 부상한 대전 방문객과 시민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가락국수를 간편 조리로 구현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떡볶이와 짜장면은 호불호가 적은 전 국민 메뉴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조리 편의성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밀팡은 대전 동구에 기반을 둔 밀키트 유통 전문 판매기업이다. 대전시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승수씨가 참여해 지역 기업과의 상생 모델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와 관광공사·밀팡은 제품 기획·브랜딩·유통 전 과정에서 협력하고, 소비자 반응을 반영한 라인업 확장과 관광 연계 프로모션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꿈돌이 밀키트(3종)는 내달 대전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밀팡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역 정차 시간 서둘러 한 그릇을 비우던 가락국수의 추억을 선사하겠다”면서 “꿈돌이라면 등 대전의 이야기가 식탁으로 확장되고 재방문·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행복한 아이’…서대문구 아동권리주간 행사

    ‘행복한 아이’…서대문구 아동권리주간 행사

    서울 서대문구가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구청 로비와 강당, 천연동 어린이 창작놀이공간, 북아현문화체육센터 등에서 아동권리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11월 20일 세계 아동의 날이 포함된 일주일간을 매년 아동권리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행복한 아이, 반짝이는 서대문’이란 주제로 아동 존중과 아동의 주체적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열린다.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아동인권센터,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서대문구 아동참여·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아동위원협의회 등과 함께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아동의 시선으로 이야기하는 아동권리영화제 ▲아동권리 유공자 표창·퍼포먼스·기념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아동권리기념식 ▲‘손으로 쓱, AI로 짠’ 아동권리 그림 공모 수상작 전시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한 마술쇼 ▲아동권리 체험 부스 운영 등이다. 특히 오는 21일 오후 4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아동권리기념식’에서는 즉석 포토 카드 촬영과 참여형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서대문구는 아동 권리 존중과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아동권리주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명문사학 초유의 사태” 연대 이어 고대서도 ‘커닝’…“시험 무효”

    “명문사학 초유의 사태” 연대 이어 고대서도 ‘커닝’…“시험 무효”

    국내 최고의 명문 사립대로 꼽히는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중간고사 기간 도중 집단 부정행위 사태가 발생했다. 10일 연합뉴스와 매일경제에 따르면 고려대의 교양 강의 ‘고령사회에 대한 다학제적 이해’에서 지난달 25일 치러진 중간고사 도중 일부 학생이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강의는 수강생이 1400여명에 달하는 초대형 강의로, 수업과 시험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학 측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치러진 중간고사에 응시한 일부 수강생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시험 문제 화면을 공유하며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대화방은 수강생들이 강의 관련 자료와 공지 등을 공유하던 대화방이었는데, 수백명이 참여하는 대화방과 그 밖의 몇몇 대화방에서 부정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부정행위를 다른 학생들이 대학 측에 제보해 들통났다. 학교 측은 지난달 27일 ‘중간고사 초유의 사태 발생과 관련하여’라는 제목의 공지를 통해 “명문사학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교수님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도저히 부정행위를 묵과할 수 없으므로 중간고사 전면 무효화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며 이후 치러질 평가에서도 부정행위가 발각되면 F 처리와 행정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학 측은 부정행위에 가담한 수강생들의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앞서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도 지난달 15일 치러진 ‘자연어 처리(NLP)와 챗GPT’ 중간고사에서 수강생들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대학 측이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연세대에 따르면 600여명이 수강하는 초대형 강의인 해당 강의의 중간고사는 수강생들이 컴퓨터 화면에 자기 손과 얼굴이 나오도록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는데, 일부 수강생들이 촬영 각도를 조정하거나 화면에 창을 여러 개 띄우는 등의 방식으로 자기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한 뒤 AI를 사용해 문제를 푼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사실이 알려진 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내 연세대 게시판에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익명 투표를 한 결과 387명이 ‘커닝했다’라고 응답했다. 부정행위를 발견한 교수가 “자수하지 않는 분들은 학칙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겠다”라고 경고하자 수강생 40여명이 자수했지만, 아직 자수하지 않은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 측은 자수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징계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학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활성화된 비대면 강의와 강사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초대형 강의’, 생성형 AI가 맞물리며 이런 부정행위를 막기 힘들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거점국립대 교수 A씨는 “챗GPT의 등장 이후 대학 과제는 ‘천하제일 챗GPT 대회’가 됐다. 과제 작성 능력이 챗GPT 활용 능력과 다를 바 없어졌다”면서 “한때 AI 활용 여부를 판별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과제물을 검증하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찮아 아예 과제를 없앴다”고 털어놓았다. A씨는 그러면서 “대학가에 늘어나는 비대면 초대형 강의는 부정행위를 막지 못한다”면서 “대학 강의의 질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광진구, 다음달 3일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

    광진구, 다음달 3일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

    서울 광진구가 다음달 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제활동을 하면서 일자리 창출, 빈부격차,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광진구에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총 183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광진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간에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내 기업인과 예비창업자가 서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3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개회식과 본행사로 나뉜다. 본행사에서는 참여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기업소개, 제품과 서비스,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며 다른 기업과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여기업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다. 팀빌딩 프로그램 등 레크리에이션도 준비한다. 신청기한은 11월 17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든든한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구의회, 5개 권역별 ‘2025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서울시 구의회, 5개 권역별 ‘2025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개최700여명 참석해 소통·화합 다져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5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5개 자치구의회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치구의회 의정 발전, 그리고 의원 간의 유대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25개 자치구의회 의원들 외에도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구청장, 서울시의원 등 내·외빈과 구의회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건전한 경기 속에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 종목은 에드벌룬, 통천 릴레이, 혼성 계주, 훌라후프 대전, 단체 줄넘기, 신발 양궁 등 다채롭게 구성돼 흥미를 더했다. 대회사에서 조동탁(강동구의장) 회장은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임을 강조하며 “지난 30년간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고 민생을 위해 헌신해 온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무거운 책임감을 잠시 내려놓고, 승패를 떠나 푸른 잔디 위에서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끈끈한 정과 신뢰를 다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 한마음 체육대회는 서울시 구의원들이 정책 현안을 넘어 인간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더욱 협력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는 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3개월… 주말 이용자 26% 껑충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3개월… 주말 이용자 26% 껑충

    “티머니 카드를 쓰면 핸드폰 성인인증을 해야 하고 요금을 충전할 때마다 어머니가 확인하는데 번거로웠어요. 근데 충전할 필요도 없고 무료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중앙여중 2학년 김모양) “전에는 버스비 때문에 용돈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용돈이 넘쳐납니다.”(제일중 2학년 현모군)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시행 3개월 만에 주말 이용자가 전년 대비 2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 8월 1일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정책을 시행한 이후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일평균 1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제주 어린이와 청소년(만 13~18세)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도내 모든 노선 버스를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전국 최초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시행하고, 어린이 버스 무료 범위도 확대하는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에는 중·고등학생에 한해 등·하교 시간대 통학교통비를 지원했지만,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이 전 노선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주중은 13% 늘었지만, 주말에는 26%로 급증해 주말 증가폭이 컸다. 월별로 살펴보면, 9월 기준 전년 대비 일평균 28% 증가했으며, 특히 주말에는 44%까지 급증했다. 10월에는 전년 같은 달 대비 일평균 9% 증가로 상승세가 다소 완만해졌다. 9월의 급격한 증가는 정책 시행 초기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며, 10월 이용률이 다소 완만해진 것은 7일간의 추석 연휴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된다. 이동 패턴 분석 결과, 청소년들은 시청, 칠성로, 동문시장 등 도심 상권을 주요 목적지로 삼았다.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은 교통비 지원을 넘어 청소년이 배우고, 누리고, 참여하는 포용적 생활복지의 전환점이 됐다”며 “교통복지를 중심에 두고 청소년이 더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호남 물류 거점 ‘삼성 고창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호남 물류 거점 ‘삼성 고창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호남권 물류산업의 새로운 거점이 될 ‘삼성전자 고창 스마트허브단지’가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전북도와 고창군은 10일 고창신활력산업단지(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서 ‘고창 스마트허브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는 고창군신활력산업단지 18만 1625㎡(축구장 25개 규모) 부지에 건립된다. 이곳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자율이동로봇, 자동 보관·회수시스템 등 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물류 전 과정을 스마트화한 지능형·물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도내 건설업체와 장비업체의 참여가 확대되고, 단지 완공 후에는 500명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와 군은 건설·장비·운송·서비스 등 연관 산업 전반으로 고용과 매출 증대 효과가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로봇, 컨베이어 등 자동화 장비 기업들의 연쇄 투자와 이전을 기대한다. 사업은 애초 고창군과의 투자협약 당시 3000억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실시설계를 맡은 무영건축의 최종 설계와 시공사인 동부건설의 시공 확정 과정에서 총사업비 35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고창 스마트허브단지는 전북 서남권의 산업 지형을 새롭게 그리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착공 이후에도 전담 지원체계를 통해 기업의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삼성전자의 전북 첫 투자이자 35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고창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오늘 착공이 고창의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포구 재개발·재건축 일타강사로 나선다

    마포구 재개발·재건축 일타강사로 나선다

    서울 마포구가 정비사업 관련 정보와 절차를 알려주는 교실을 연다. 정비사업 관련 교육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마포구는 지역 내 정비사업 조합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주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실무를 폭넓게 다룬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3일 첫 강의에선 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 시행 방식, 정부 정책 방향 등을 공부한다. 20일에는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절차, 건축심의 및 각종 영향평가, 사업시행계획 작성과 인가 등 실무 중심의 절차, 27일에는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계획 수립 및 인가, 이주·철거와 착공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행정 절차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알려준다. 마지막인 12월 4일 강의에서는 준공과 이전고시, 조합 해산 및 청산, 회계 정산 등 사업 완료 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실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강의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세종코퍼레이션, 리얼플랜컨설팅 등 정비사업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조합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공정하고 신속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원 경기도의원, 킨텍스 s2부지 매각 지연, 문화 산업 성장 발목 잡나

    이상원 경기도의원, 킨텍스 s2부지 매각 지연, 문화 산업 성장 발목 잡나

    2025년 11월 7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S2부지) 매각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문화·산업 발전의 핵심 인프라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상원 경기도의원은 7일 열린 킨텍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S2부지 매각과 제3전시장 건립이 정무적 이슈에 얽매여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이상원 의원은 “S2부지 매각 상황을 공식 보고가 아닌 언론을 통해 파악하고 있다”며, 킨텍스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 의원은 킨텍스 감사 임명 등 정무적 사안이 S2부지 매각에 영향을 미치며 고양시의회 동의를 얻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드러냈다. 이에 킨텍스는 “킨텍스 감사에는 고양시, 경기도, 코트라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지만, 협의는 원활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의원은 “행정 절차상 문제가 없다며 책임을 떠넘기기보다 고양시와의 적극적인 조정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킨텍스 방문객 수가 연간 540만 명에서 600만 명까지 늘어나는 상황임에도, 서울로 향하는 버스 행렬만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숙박 인프라가 부족해 문화·관광 수요가 고양시에 체류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S2부지 매각 지연과 제3전시장 건립 차질, 숙박시설 부족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고양시가 문화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S2부지 매각과 호텔 건립을 서둘러야 한다며, “킨텍스라는 대형 전시공간을 통해 경제·문화·산업적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방문객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적은 고양시가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려는 가운데, 핵심 시설 확보가 늦어지며 도약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 간 실질적 협의와 조율을 통한 조속한 해법 마련이 요구된다.
  • ‘감홍사과·청수와인·보성녹차…’, APEC 정상회의 식탁오른 K-농특산물 인기몰이

    ‘감홍사과·청수와인·보성녹차…’, APEC 정상회의 식탁오른 K-농특산물 인기몰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납품된 농산특산물의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북도는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10월 27~11월 2일) 각국 정상과 대표단에 제공하기 위한 ‘문자사과’로 문경 감홍사과가 납품됐다고 10일 밝혔다. 문경 감홍 문자사과는 ‘APEC’과 ‘케이팝’ 등의 문자와 ‘금관’, ‘첨성대’등 문양을 새긴 사과로 문경지역 5개 농가가 참여해 엄선된 사과를 선보였다. 문경 감홍 문자사과는 감홍 품종에 차광 필름을 활용해 문자를 형성하는 기술로 제작됐고, 붉고 선명한 색상과 평균 당도 15~16브릭스의 뛰어난 당도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감홍사과가 APEC 정상회의에 납품됐다는 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만든 ‘청수와인’도 경주 APEC 정상회의 만찬장 식탁에 올라 화제다. 청수와인은 대부도 높은 언덕에서 생산된 고품질 대부포도(청수)로 만든 화이트와인으로 대부도의 맑은 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화산 토양이 만든 독특한 미네랄 성분이 어우러진 100% 국산 와인이다. 이런 사실이 최근 입소문과 지역 출신 정치인의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포도 재배농가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 보성군의 대표 특산품 ‘보성녹차’도 경주 APEC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후식으로 제공되면서 글로벌 명차 반열에 올랐다. 만찬에서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삼색 매작과와 삼색 과일이 제공됐다. 이어 ‘보성녹차’가 중국 전통 디저트인 지마구와 함께 제공돼 만찬의 마무리를 더욱 품격 있게 장식했다. 이밖에 경북 상주쌀 ‘미소진품’을 비롯해 완도산 전복, 고흥산 유자·관자, 경주 천년한우와 황남빵, 경기도 소재 업체인 배혜정도가의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 등이 세계 정상들의 식탁에 올랐다. 특히 경주 황남빵은 경주 본점에 구매 대기 줄이 생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황남빵 측에 따르면 구매 대기 시간이 1시간에서 최대 3시간까지 늘어났고, 주문량도 평소 3배 이상 늘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장애인콜택시, 복지 아닌 권리”

    송도호 서울시의원 “장애인콜택시, 복지 아닌 권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열린 서울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콜택시는 복지의 차원이 아니라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제도”라며, 운영체계에 대한 근본적 검토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서울시설공단의 장애인 콜택시 근무체계 검증 연구 용역 결과, 출퇴근 시간대(07~09시, 15~17시) 대기시간이 지속적으로 길게 나타나고 있다”며 “단순히 인력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근무형태의 유연화와 인센티브 제공 등 시간대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 운영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 전체 등록회원은 2만7천 명, 차량은 661대로 집계되지만, 자치구 간 차량 보급률의 격차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 수가 비슷한 관악구·도봉구·마포구의 사례를 비교하면 “관악구는 회원 1168명에 차량 10대(보급률 0.9%)로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도봉구는 1127명에 차량 68대(6%), 마포구는 1110명에 차량 79대(7.1%)가 배정되어 있다”면서 “회원 수는 유사하지만 차량 수는 최대 8배가량 차이 나고 있어. 이는 행정의 형평성과 공공서비스의 균형성에 어긋나는 구조적 문제”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서대문구 등 일부 자치구는 차고지가 전무한 반면, 마포·용산 등은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간 이동서비스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라며 “서울시·서울시설공단·자치구가 함께 참여하는 ‘차고지 균형배분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간 형평성 있는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신대방역 인근의 서울시 공영주차장과 내년 이전이 예정된 신림3공영차고지의 활용 방안을 함께 검토해, 서남권역의 차량 재배치와 임시 차고지 확보 방안을 마련한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검토를 통해 장애인콜택시의 출·퇴근 시간대 집중수요를 완화하고, 자치구 간 이동서비스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장애인콜택시의 평균 대기시간이 2021년 32분에서 2023년 47분으로 증가했지만, 꾸준한 현장 점검과 조정으로 2025년 9월 현재 33분까지 단축됐다”며 “행정의 관심과 의지가 시민의 체감을 바꾼다”고 강조하고 “장애인콜택시는 복지가 아닌 권리이며, 서울시는 보다 균형 잡힌 행정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중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14일 나눔바자회로 시작

    중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14일 나눔바자회로 시작

    서울 중구는 오는 14일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과 나눔 바자회를 열고 3개월간 나눔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중구 주민과 단체, 기업이 함께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활동이다.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선포식에서 어린이들이 나눔 저금통을 기부하며 첫 나눔 주자로 나서고, 각 동 대표 15명의 나눔 홍보대사도 다짐을 전한다. 중구 기업과 전통시장 상인회, 의류업체가 참여하는 나눔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구청 본관 로비와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이웃에 전달된다. 중구 내 복지관 등 8개 기관이 복지와 나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분수광장에서는 저소득 주민 30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한다.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다. 중구는 기부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기부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구청 본관 1층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누구나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기부 QR코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모여진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나눔 문화가 중구의 일상에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공기관 이전은 신 ‘성장동력’…대전시 ‘이전 대응 TF’ 가동

    공공기관 이전은 신 ‘성장동력’…대전시 ‘이전 대응 TF’ 가동

    대전시가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이전 대응 TF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10일 시에 따르면 TF는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출범해 기반을 갖춘 뒤 12월부터 실장급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균형발전과·전략산업정책과·정책기획관·대외협력본부 등 유관부서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연구원도 참여해 공공기관 이전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8월 국정기획위원회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대전 혁신도시로 유치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기존 중점 유치 대상 기관(39개)을 재정비하고, 지방 이전이 가능한 수도권 공공기관을 분석해 이전 기관을 재선별하기로 했다. 유치 대상 기관은 지역 특성 및 산업구조와 시너지 효과가 가능하고 경제적 파급이 기대되는 일정 규모 이상 기관을 선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추진 방향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전 대상 기관을 방문해 혁신도시의 입지 여건, 정주 환경, 인프라 등을 설명한다. 특히 이전 의사가 있는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방 이전이 결정에 사전 대응 전략도 마련했다. 특히 시는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당시 혁신도시에서 배제돼 시민들이 상대적 불이익을 받았던 점을 내세워 정부와 정치권에 공공기관 우선 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전으로의 이전에 대비해 기관 유치를 위한 입주시설 조성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입주시설로 검토 중인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과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사업을 연내 착공 및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시설에는 1500~2000명 인원이 입주할 수 있다. 49층 2개 동으로 조성되는 메가충청스퀘어를 공동 청사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대규모 업무공간이 필요한 기관 수요를 고려해 대덕구 연축지구에도 공공기관 이전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대전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중요한 기회”라며 “시의 모든 부서가 전략적으로 대응해 공공기관 유치와 혁신도시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하세요…10일부터 28일까지 접수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하세요…10일부터 28일까지 접수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한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가 오늘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0일 스포츠 참여가 어려운 국민에게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을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유·청소년에게 월 10만 5000원, 장애인에게 월 11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년이다. 저소득층 유·청소년 12만 명과 장애인 2만 5900명, 모두 15만여 명에 이용권을 내년에 지원한다. 기초 생활 수급 가구, 차상위 계층, 한 부모 가족, 경찰청 추천 범죄 피해 유·청소년(5~18세)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장애인(5~69세)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자체는 접수 후 신청 자격 등을 고려한 수혜자를 선정해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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