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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호 지사 ‘국민참여 검증위’ 주장 朴측에 힘싣기? 출마 포석?

    한나라당의 ‘차차기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김태호 경남지사가 당내 대선후보 검증 논란과 관련,‘국민참여형 검증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19일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필수적”이라면서도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 간의 ‘검증 공방’이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후보자 검증은 상대를 비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본선 승리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전이나 비방은 모두 망하는 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검증과정의 객관성과 후보의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해 검증기구의 공정성이 보장되는 당외 인사를 중심으로 한 제 3의 검증기구, 즉 ‘국민참여형 검증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당 일각에선 “박 전 대표와 비교적 가까운 김 지사가 박 전 대표 측의 검증 요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차차기 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돼온 그가 주요 대선주자들이 낙마할 경우 ‘대안론’을 무기로 이번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니냐는 성급한 관측도 없지 않다. 하지만 김 지사 측은 “지금까지 중립적 입장을 취해왔고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충언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충장로 축제서 추억을 만나세요”

    “충장로 축제서 추억을 만나세요”

    “추억에 젖어보고 싶은 사람은 모두 충장로로 오세요.” 유태명 광주시 동구청장은 오는 17∼22일 열리는 ‘광주 충장로 축제’를 앞두고 하루해가 짧기만 하다. 유 구청장은 최근 충장로와 이웃한 옛 광주중앙교회 건물에 따로 ‘구청장실’을 마련,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며 축제준비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날로 작아지는 동구의 중심상권이 살아야 광주 전체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다.”고 밝힌 그는 “충장로의 ‘옛 영화’를 되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축제준비에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구는 전국 어느 장소에서나 볼 수 있는 축제의 형식과 틀을 깼다. ‘충장로…추억 & 만남’이란 슬로건처럼 ‘7080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축제’로 꾸린다. 유 구청장은 “축제가 탄생한 초창기에는 상가번영회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아예 ‘추억’이란 개념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 주도의 행사가 뿌리를 내릴 경우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축제나 브라질 삼바축제처럼 민간위주의 행사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구청장은 “충장로 축제가 전국적인,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사의 대부분도 ‘참여형’으로 짰다.”고 말했다. 40∼50대가 청소년 시절 교복을 입고 빵집에서 만남을 갖거나 음악다방을 찾았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하는 ‘추억의 거리’와 ‘옛 물건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전시관’ 등이 조성된다. 이밖에 추억의 동창회,7080 도전100곡, 추억의 포크송, 추억의 벼룩시장, 그때 그시절 먹거리 전시 등 기성세대를 위한 추억의 장이 마련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지역경제·건설교통에 우선 투자를”

    경기도 양주시민들은 지역경제와 건설교통 분야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투자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가 시민 815명과 공무원 258명 등 10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편성이 시급한 분야로 주민들은 지역경제(28.6%)와 건설교통(22.1%) 분야를, 공무원들은 건설교통(35.4%)과 지역경제(21.4%) 분야를 꼽았다. 건설교통 분야에선 도로 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는 데 주민(31.7%)과 공무원(46.9%)의 견해가 일치했고, 이어 대중교통 시설 확충, 버스노선 체계와 교통체계 개선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주민의 69.9%와 함께 공무원 36.9%도 시의 예산 및 재정운영현황에 대해 ‘모른다.’거나 ‘전혀 모른다.’고 응답해 재정 운영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시는 설문조사 내용을 각 부서에 배포,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고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 정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지역경제·건설교통에 우선 투자를”

    경기도 양주시민들은 지역경제와 건설교통 분야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투자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가 시민 815명과 공무원 258명 등 10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편성이 시급한 분야로 주민들은 지역경제(28.6%)와 건설교통(22.1%) 분야를, 공무원들은 건설교통(35.4%)과 지역경제(21.4%) 분야를 꼽았다. 건설교통 분야에선 도로 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는 데 주민(31.7%)과 공무원(46.9%)의 견해가 일치했고, 이어 대중교통 시설 확충, 버스노선 체계와 교통체계 개선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주민의 69.9%와 함께 공무원 36.9%도 시의 예산 및 재정운영현황에 대해 ‘모른다.’거나 ‘전혀 모른다.’고 응답해 재정 운영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설문조사 내용을 각 부서에 배포,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고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 정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한화그룹-아동복지 지원… 문화예술 대중화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한화그룹-아동복지 지원… 문화예술 대중화

    한화그룹 사회공헌활동은 ‘참여형 사업’과 ‘지속적인 추진’을 양대 축으로 한다. 아동복지와 문화예술의 대중화는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 코드다. 어린이들의 정서적인 성장까지 고려한 세심한 활동이 눈에 띈다. 기관이나 단체에 대한 단순 기부는 최대한 배제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임·직원들이 근무시간에도 자유롭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유급자원봉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임직원과 계열사들은 사회공헌기금인 ‘밝은세상만들기기금’을 조성, 후원시설에 대한 재정 지원에 나선다. 올해에는 다양한 사업이 그룹 차원에서 펼쳐졌다. 우선 장애·비장애 통합 프로그램, 저소득층 아동지원사업, 점자달력 제작·배포 등 사회복지사업을 들 수 있다. 교향악축제, 청소년 음악회 등 문화사업도 벌였다. 북한에 의약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청계천 하류 가을정취 ‘듬뿍’

    볼거리보다는 생태 회복을 목표로 복원됐던 청계천 하류 구간이 휴식과 체험학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가롭게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계천 하류의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청계천 하류는 황학교에서 시작돼 중랑천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5㎞ 구간이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 위치하고 있는 고산자교를 지나면 곧바로 충주 사과나무길이 나온다.300m에 이르는 길의 120그루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달렸다.사과나무길 가로변에서 모양새를 뽐내는 수크령을 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다 보면 곧바로 300평 규모의 야생화 단지가 이어진다. 각시원추리, 하늘나리 등 39종의 야생화가 심어져 있어 어린이 생태학습 장소로 제격이다. 신답철교 부근에는 상주 감나무 90그루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바로 옆에는 하동 매실거리와 담양 대나무길이 이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머루단지와 버드나무길도 만날 수 있어 마치 다양한 지역에 걸쳐진 숲길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철새서식지인 중랑천 합류부에서는 왜가리와 쇠백로, 흰뺨검둥오리도 볼 수 있다. 청계천 하류에서는 청계천의 생태를 관찰해보는 여러가지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청계천 생태계 안정화와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하류 구간 방문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물억새축제, 조류탐사교실 등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시민들이 자연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민선 4기 ‘우후죽순 위원회’ 빈축

    민선 4기 출범초부터 지자체들이 각종 위원회와 포럼, 추진기획단 등을 신설하고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4일 경기·강원지역 사회단체들과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정부에서 각종 위원회 정비 지침을 내렸지만 일부 광역자치단체들은 목표 실현을 위해 위원회, 기획단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도정 목표인 ‘뉴스타트 강원’의 실현을 제도적·기능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해 ‘경제선진도위원회’와 ‘삶의질일등도위원회’등 2개 위원회와 4개 포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제선진도위원회는 강원경제기반 구축과 농어가 소득 전국 상위수준 달성, 교통망 확충, 남북교류, 환동해권광역클러스터, 동아시아교류협력 등을 담당하게 된다.삶의질일등도위원회는 환경수도 강원도 육성에 관한 사항, 문화예술·체육진흥에 관한 사항, 도정혁신과 도민 만족 서비스 등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이들 위원회는 도정과제의 기획과 연구·자문, 평가, 집행기능 등을 맡게 되며 정기적으로 도정추진상황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원경제포럼, 강원복지포럼, 강원환경포럼, 한국DMZ평화포럼 등 4개 포럼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포럼마다 민·산·학·연·관 등이 공동 참여하며 도정 과제를 사전에 연구한 뒤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검토해 대안을 제시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전반적인 역할은 기존 조직이 수행하지만 위원회는 핵심적인 역할로 체계적인 논의를 통한 도정 방향 등을 제시한다.”며 “도정을 도민참여형으로 추진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김문수 신임 지사 취임 첫날인 3일 주요 현안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4개 추진기획단을 발족시켰다. 기획단 별로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경쟁력강화 기획단’을 비롯,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한 ‘팔당수질개선기획단’, 수도권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수도권교통개선기획단’, 구도심의 격차를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뉴타운사업기획단’ 등이다. 충청북도도 경제관련 위원회를 구상하고 있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민선 4기 출범초 다양한 위원회를 구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위원회와 포럼, 기획단 운영에 대해 지역 사회단체들과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위원회와 기획단을 두는 것은 좋지만 자칫 논공행상을 위한 자리만들기와 공무원 조직의 몸집 부풀리기여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전국종합정리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중계석]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국토연구원은 15일 ‘살기좋은 도시만들기’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되는 고이즈미 히데키 일본 도쿄대 교수(도시공학과)의 ‘도시만들기를 위한 일본 마치츠쿠리의 발전과 의미’, 짐 디어스 미 워싱턴대 교수의 ‘미국 시애틀의 커뮤니티 권한 강화’논문을 요약한다. 정리 주현진기자 ■ 도시계획·개발에 주민 적극 참여 / 고이즈미 히데키 日 도쿄대 교수 마치츠쿠리란 ‘마을만들기’란 뜻으로 주민 참여형 도시만들기 운동을 말한다. 일본의 오랜 자치 문화를 토대로 발달됐다. 마치츠쿠리는 1990년대 들어 주민, 전문가, 자치체 시책, 재단의 지원, 비영리민간단체(NPO)법 제정 등에 힘입어 전국 각지에 보급되면서 틀을 갖추게 됐다. 지자체별 ‘마치츠쿠리 협의회’는 주거환경 정비, 도로 및 도시 건설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제시한다. 정부는 이들 마치츠쿠리 협의회가 제안한 내용을 각종 도시계획 및 개발에 적극 반영한다. 일부 지자체는 조례 제정 때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법제화한다. 이에 따라 일본 시민의 행정 의존 경향도 급속히 변했다. 시민 스스로의 손으로 커뮤니티의 생활과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이를 지속가능하게 하려는 경향이 커진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주민이 자주적으로 마치츠쿠리 활동을 하고, 주민과 자치체의 협동을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컨대 도쿄 세타가야(世田谷)구는 마을만들기를 통한 주민참여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구민센터 부지의 30%를 구민광장으로 꾸미는 등 주민제안에 의해 공간이 조성됐다. 분야별로 마치츠쿠리 조례를 제정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쿄토·고베·세타가야등에서는 많은 다른 조례에서 다른 공간이나 행위, 그리고 행정영역을 커버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마치츠쿠리의 성장과 함께 시민활동 인식도 활발해지면서 시민이 쉽게 비영리조직을 법인화할 수 있는 내용의 NPO법이 1998년 제정됐다. 이후 5년간 약 1만 7000개의 NPO법인이 탄생했으며, 매년 3000개 이상의 NPO가 탄생해 시민사회를 변혁시키고 있다. 특히 NPO에 대한 의존이 강해지면서 일부 자치체의 경우 직원을 반으로 줄이고 시민이나 NPO에 많은 분야를 맡길 방침을 세우고 있다. 도시재생에서 다양한 주체의 발의, 특히 시민사회(비영리와 비정부부문)의 발의가 명확하지 않으면 진정한 생활의 질 향상을 달성할 수 없다. 그리고 어떻게 표출된 의견 조정을 하는가가 중요하다. 고이즈미 히데키 日 도쿄대 교수 ■ 지방정부·주민교류 커뮤니티 활발/짐 디어스 美 워싱턴대 교수 시애틀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경제력, 근린공동체(neighborhood)와 커뮤니티가 우수해 미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중의 하나로 꼽힌다. 인구 58만명인 시애틀에는 100여개 근린공동체가 있으며, 각 공동체에는 업무지구, 학교 도서관과 같은 공공시설, 소방서, 레크리에이션 센터, 공원 등이 있다. 주민과 지방정부의 교류도 근린공동체 수준에서 이뤄질 정도다. 모든 근린공동체에는 커뮤니티 의회가 있으며, 의회구성은 모든 주민에게 개방되어 민주적으로 이루어진다. 근린공동체에는 교육·환경·종교·역사·예술·범죄방지 등과 같이 특정분야에 관심이 있는 협회가 자발적으로 조직돼 있다. 커뮤니티 의회는 시정부 활동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내면서 힘을 키웠다. 시정부가 폭력과 마약에 미온적으로 대처했거나 공동체가 중요시하는 일에 예산을 적게 할당했다며 공동 항의하는 식이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와 시정부의 협력 강화를 위해 1988년 근린담당 부서(Department of Neighborhood)가 만들어졌다. 또 근린공동체에 13개 시청사 분소를 설치해 시민들의 접근기회를 확대했다. 커뮤니티 건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근린보조금(Neighborhood Matching Fund)을 조성해 공원·학교·녹지·가로수 등 마을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토록 했다. 또 근린공동체의 대표들은 지원받을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시장과 시의회에서는 이를 계속 지원했다. 매칭펀드는 1989년 15만달러로 시작하여 매년 450만달러씩 증가됐고 초기 17년간 3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시애틀시에서는 1994년 전문가가 중심이 된 기본계획을 만들었으나 근린공동체가 이를 반대해 무산시켰다. 근린공동체 대표자회의에서 계획의 범위와 계획 과정을 결정한 뒤 계획가를 고용해 시정부와 협의하는 상향식 근린공동체계획을 수립했다. 시민이 참여해 이룩한 상향식 근린공동체 계획은 성공적이지만 시정부가 기본계획을 수립했던 점도 간과해선 안된다. 짐 디어스 美 워싱턴대 교수
  • 인터넷·모바일 월드컵대전

    인터넷·모바일 월드컵대전

    인터넷에서도 ‘월드컵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포털 사이트들이 월드컵 경기 장면을 확보하거나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 네티즌들을 부르고 있다. 다음(www.daum.net)은 월드컵 경기의 인터넷·모바일 중계권을 확보했다. 독일 현지와 제주·서울에 스튜디오를 마련해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작해 경기 하이라이트, 베스트 장면, 베스트 플레이어 등 다양한 이미지 및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피파 공식 파트너사인 야후는 피파 월드컵 공식 웹사이트(www.fifaworldcup.com)를 통해 월드컵 동영상과 한글 버전 월드컵 소식을 전한다. 네티즌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활발하다. 네이버(www.naver.com)는 네이버 블로거들로 구성된 독일 현지 원정단을 통해 현지 소식을 전한다. 각종 평가전 및 중간 대회 때마다 응원 메시지 프로모션으로 분위기를 북돋운다. 파란(www.paran.com)은 ‘우리 학교에 축구공 1000개 몰아주기’ 이벤트를 열고 50개 초등학교에 20개의 축구공을 각 학교에 보내준다.29일까지 이벤트 창에서 희망 초등학교를 클릭하면 가장 신청이 많이 들어온 순서대로 뽑아 30일에 발표한다. 다음은 26일에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다음회원 3800명과 단체로 ‘꼭짓점 댄스 응원전’을 펼쳐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모니터 안의 독일 손 안의 월드컵 월드컵 축구경기를 걸으면서 본다. ‘손 안의 TV’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신호탄은 독일 월드컵이 쏘아 올렸다. 위성 및 지상파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사업자들이 독일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하기로 함에 따라 이 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볼 수 있다.‘2배의 즐거움’이 현실화된 것이다. 특히 지상파DMB 사업자들이 월드컵을 앞두고 커버리지를 전국으로 확대했고 SK텔레콤이 지상파DMB폰을 시판함에 따라 가입자 증가세도 아주 가파르다. 지상파DMB폰이 없어도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다. 이동통신사가 주요 경기장면이나 속보, 문자중계 등을 통해 월드컵 상황을 속속 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한국과 토고가 맞붙는 6월1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응원파티’를 열기로 했다. 신규 가입자를 포함, 고객 1000명을 초청한다. 유명 연예인들이 함께한다.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위스전을 관람할 수 있는 독일행 비행기 티켓과 자동차, 위성DMB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서비스 ‘준(june)’을 통해 월드컵 주요 경기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제공한다.NATE에서도 속보 뉴스, 문자 중계, 포토와 함께 경기장면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LG텔레콤은 독일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야후와 제휴,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를 통해 ‘야후!월드컵 특급 정보’를 내보낸다. 경기 뉴스, 선수 분석 등 월드컵 관련 정보를 서비스한다.VOD 동영상 및 사진 등의 서비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월드컵 기간 동안에는 월드컵 경기 실시간 정보 및 문자중계 서비스를 제공,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월드컵과 항상 같이할 수 있도록 했다. 지상파DMB폰의 커버리지 확대는 폰 판매에 탄력을 붙게 했다.KTF는 지상파DMB폰인 삼성 SPH-B3100 등을 ‘축구사랑폰’으로 지정하고 휴대전화와 붉은악마 공식 응원복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지하철 서비스 개통에 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방송사와 함께 진행하는 등 지상파DMB폰 판매 활성화에 나섰다. 또 지상파DMB 단말기 3종(SPH-B4100,LG-KB1500,EV-K300D)을 추가 출시해 총 7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단말기 제조사들도 월드컵 마케팅에 가세했다.LG전자는 최근 출시한 슬림TV폰(LG-KB1500,LB1500)을 월드컵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슬림TV폰은 지상파DMB폰으로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고 광시야각을 적용, 여러 사람들과 함께 TV를 시청할 수 있다.‘슬림TV폰으로 같이 축구 보고 함께 이야기하자.’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슬림TV폰을 산 고객 1000명에게 스타벅스 무료 시음권 등을 선물로 주고 있다. 팬택계열은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지구촌 축제를 맞아 위성 DMB폰과 PMP폰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닫으면 TV, 열면 슬라이드폰으로 변신하는 ‘TV룩 위성 DMB폰’(PT-S160,PT-K1600)과 스카이 PMP폰인 IM-U100은 월드컵의 감동을 보다 시원하고 선명하게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수 대리점주 100여명을 선발, 독일 현지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토록 할 계획이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데스크시각] ‘웹 2.0’시대 준비해야/정기홍 산업부 부장급

    국내 스포츠 신문이 몰락한 기간은 채 2년이 걸리지 않았다. 스포츠의 대중화로 십수년간 태평성대를 구가하던 스포츠지들은 아이로니컬하게도 최고 성수기였던 ‘2002년 서울 월드컵’을 기점으로 2년여간 급격한 쇠락의 길을 걸었다. 업계는 도깨비에 홀린 2년으로 평가한다. IT전문가이자 칼럼니스트인 김중태씨는 올해 초에 펴낸 자신의 책에서 “서울 월드컵 당시 스포츠 신문업계는 밀려드는 특수에 즐거워했지만 그 시간에 가정에서는 초고속인터넷으로 경기 진행상황을 보며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고 적시했다. 그는 지하철 무가지가 스포츠지 몰락의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4년 후인 2006년,‘웹 2.0(새로운 개념으로 진화한 웹)’이란 다소 생소한 웹 트렌드가 인터넷시장을 ‘쓰나미’처럼 강타 중이다. ‘웹 2.0’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벌집 쑤셔놓은 듯 야단인가. 이유는 간단하다. 검색 용량이 보다 커져 아무리 큰 자료라도 공개와 공유가 자유롭다는 점 때문이다.‘www’로 시작한 ‘웹 1.0’시대엔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웹 2.0’은 세상의 사물들을 공유케 하고 새로운 서비스 유형을 만들어 내고 있다. 지금의 인터넷 세상을 진단하자면 초기 웹이 임무를 다하고 ‘웹 2.0’이 바통을 이어받는 때인 것 같다. ‘웹 2.0’을 잘 활용한 업체는 미국의 구글이다. 인터넷 후발 주자인 구글이 최고 포털이 된 것은 개인이 원하는 문서를 가장 잘 평가해 보여주기 때문이다.‘구글미니’ 서비스의 경우 ‘삼성’을 검색하면 사업자에게는 반도체, 청소년에겐 휴대전화,MP3, 주식투자자에게는 기업의 재무 정보를 주는 식으로 세분화돼 있다.‘마이크로 콘텐츠(Micro Content)’를 서비스하는 것이다. 국내 인터넷 업체들은 ‘웹 2.0’ 시대를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최근 네이버, 다음 등 대형 포털들은 앞다퉈 동영상 커뮤니티를 개설했거나 준비 중이다.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는 ‘웹 2.0’ 기반의 동영상 게임포털을 내년에 만들어 기존 포털의 서비스 개념을 깨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국내 포털들의 갈 길은 다소 먼 듯하다. 아직까지도 남의 문서와 데이터베이스(DB)를 가져와 보여주는 것으로 돈을 벌고 있는 실정이다. 메인 화면에는 헷갈릴 정도로 휘황찬란하게 ‘폐쇄성’ 메뉴를 소개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공유’가 아닌 ‘마케팅’을 위한 것이다. 또 지난해 6월에 포털 엠파스가 국내 모든 포털 정보를 모아 ‘열린 검색’ 서비스를 하겠다고 나섰다 무산될 뻔한 적이 있었다. 각 포털업체들이 어떤 비즈니스를 추구하는가를 떠나 ‘열린 마음’을 갖고 있는가 여부를 짚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웹 2.0’시대를 맞은 지금, 국내 인터넷시장에는 자신이 찍은 동영상을 올려 다른 네티즌과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동영상 전문서비스(UCC:User Created Contents)’가 최대 화두로 등장했다. 지난 2004년 오픈한 판도라TV를 비롯해 엠군, 아프리카, 네이버·다모임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판도라TV는 연 1000%의 성장을 거듭,100만 회원을 갖는 등 파괴력이 대단하다. 엠군도 서비스 시작 5개월 만에 25만 회원을 확보했다. 영화, 음악, 게임 등 인터넷 콘텐츠를 관리하던 ‘P2P(개인 대 개인)’시대가 사그라질 것이란 전망도 여기서 나온다. 다시 스포츠 신문의 몰락 시점인 2002년으로 되돌아가 보자.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000만 시대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혼재하던 때였다. 스포츠 신문업계는 당시 호황에 도취해 향후 블루오션 비즈니스를 준비하지 못했다. 2006년 현재 ‘웹 2.0’은 멀티미디어를 개인 관리형에서 공유와 참여형으로 급격히 이동시키고 있다. 따라서 ‘끌어모으기식’은 더 이상 좋은 비즈니스가 아니다. 향후 인터넷 비즈니스의 주력 모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준비해야 할 때다. 정기홍 산업부 부장급 hong@seoul.co.kr
  • 옛 전남도청서 1980년 모습 재현

    옛 전남도청서 1980년 모습 재현

    5·18 민중항쟁 제26주년 기념행사가 ‘오월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로 오는 5월13일부터 시작된다. 행사위는 특히 옛 전남도청을 1980년 당시의 모습으로 꾸며 체험·전시 행사를 열고 전체 행사의 중심무대를 국립 5·18묘지에서 옛 도청과 금남로 일대로 옮기기로 했다. 또 이번 행사가 5·31지방선거에 묻히지 않도록 시민 참여형으로 프로그램을 짜기로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사설] 기대되는 기업참여형 사회적 일자리

    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비정부기구(NGO)의 사회봉사경험이 결합한 ‘기업참여형’ 사회적 일자리 사업이 시작됐다. 이 사업을 통해 12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난다고 한다. 과거 정부가 주도한 취로사업 위주의 공공근로사업과는 달리 보수 수준도 월 90만원을 웃돌고 일자리 지속기간도 1년을 넘는다는 점에서 비교적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사회 공헌이라는 추세에 맞춰 SK, 교보생명,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처음으로 NGO와 손잡고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낸 것은 사회적 공존 분위기 확산에도 적잖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우리는 누차에 걸쳐 양극화의 혜택을 독점적으로 누리고 있는 대기업의 사회 공헌 노력을 촉구해왔다. 게다가 머잖아 기업의 사회공헌도가 국제적인 기업 평가항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 수요는 많으나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저소득환자 간병 등 빈곤층 지원 복지사업에 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키로 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선진국의 경우 이미 1990년대부터 수익성 부족으로 민간 공급이 중단될 처지에 놓인 사회 서비스분야에 기업들이 참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빈곤층 지원이라는 공익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반기업, 반시장 정서를 누그러뜨리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최대 관심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최근 국가적인 당면과제인 양극화 심화 문제도 종국적인 해답은 일자리에 있다. 이는 가진 자의 것을 빼앗아 못가진 자에게 준다고 해결될 성질이 아니다. 각 경제주체들이 지혜를 모으고 손을 맞잡아야만 굳게 닫힌 일자리의 빗장을 풀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새롭게 시작된 기업참여형 사회적 일자리가 확산되려면 노·사·정은 말할 것도 없고 전 국민의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 정부는 특히 이같은 일자리가 여성가장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 배려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 日자민당 ‘한국형 국민참여 경선’ 검토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집권 자민당이 차기총리 후보를 뽑는 오는 9월의 당 총재 선거를 2002년 한국의 민주당이 실시했던 국민참여형 대통령선거후보 경선인 ‘한국형 순회 경선’ 형식으로 치르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어서 주목된다. 이르면 2월까지 도입여부를 확정할 가칭 ‘메이크드라마 프로젝트 2006’이라는 순회경선 계획에 따르면 자민당은 1개월내에 치르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자민당 소식통이 2일 밝혔다. 민주당은 2개월간 순회경선을 했었다. 이와 관련, 자민당은 오는 18일 전당대회에서 발표하는 ‘운동방침’에 “국민이 참여의식을 실감할 수 있도록 열린 형태로 활발한 정책논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총재 선거에 당원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여시키는 국민참여 형태를 시사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다케베 쓰토무 간사장, 야마모토 이치타 참의원의원 등 자민당 실무준비팀은 10개 안팎의 권역에서 국민참여경선 등을 실시, 총재선거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국민의 관심을 높여 고전이 예상되는 내년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 총재의 지명도와 지도력을 크게 강화하겠다는 구상의 하나다. 자민당 소식통은 “2002년 한국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도 일반의 예상을 깨고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로 결정됐었다.”면서 “자민당 경선도 국민참여 형태로 치르면 의외의 인물이 부상할 수도 있어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고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민당내 최대 파벌인 모리파를 이끌고 있는 모리 요시로 전 총리는 “파천황적인 일은 하지 않는 게 좋다.”며 국민참여형 경선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모리파는 예외성이 예상되는 국민참여 경선 도입을 꺼리는 것이다. 자민당 총재 후보로는 아베 신조 관방장관과 아소 다로 외상, 다니가키 사다카즈 재무상, 후쿠다 야스오 전 관방장관 등 4인방과 함께 다케나카 헤이조 총무상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taein@seoul.co.kr
  • [4개부처 개각] 정치권 반응

    2일 개각에 대한 정치권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여당은 “일하는 정부의 진용을 갖췄다.”고 반겼지만, 야당은 ‘코드개각’‘면죄부용 개각’이라며 날을 세웠다. 정세균 의장과 이상수 전 의원 등 당내 인사 2명을 입각시킨 열린우리당은 크게 환영했다. 전병헌 대변인은 “풍부한 국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이 주요 내각에 포진, 집권 후반기에 더 큰 결실을 이룰 것”이라면서 “두 장관을 임용함으로써 민생 체감형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21세기형 노사 화합의 새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반면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총선 때는 총선 징발, 지자체 선거 땐 지자체 징발을 하고 있고, 장관직을 지자체 선거나 대권 후보들 경력 관리용으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단 한 사람의 국무위원도 제 몫을 하지 못하므로 전원 교체해 조각 수준으로 개각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원칙도, 도덕성도 없는 수준 이하의 개각”이라면서 “특히 노동부 장관은 불법 대선자금 관련자에 대한 보상차원의 인사이고, 보건복지부 장관은 여당 내에서조차 반대가 심한 인물을 임명하기 위해 시간을 번 것”이라고 비꼬았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도 “대권 수업을 마친 두 장관이 빠져나간 자리를 메우기에 급급한 땜질형 개각, 측근 참여형 개각일 뿐”이라면서 “정치적 비전과 그랜드 플랜도 없다.”고 지적했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동작구 뉴타운사업 ‘최우수’

    동작구와 구로구, 서대문구가 뉴타운사업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구와 우수구로 선정됐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량진뉴타운지구가 2005년 서울시 평가 뉴타운사업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와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각각 가리봉균형발전촉진지구와 가좌뉴타운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으로 우수구로 선정됐다. 뉴타운사업 평가는 서울시 뉴타운사업본부가 서울시내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개 1차 뉴타운지구,12개 2차 뉴타운지구,6개 균형발전촉진지구 등 모두 21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작구는 ‘주민참여형 개발사업’이라는 뉴타운사업의 취지를 살려 모두 25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의 큰 마찰 없이 원활하게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뉴타운사업지원센터’를 구성하고, 구청에 ‘뉴타운홍보관’을 설치한 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로구도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즉시 정비계획 및 도시관리계획변경을 수립하는 등 도시계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주민의 이해와 협조 아래 사업을 원만히 시행하고 있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뉴타운의 사업가능면적이 가장 넓고 사업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 주목을 받았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30일 개막

    대구시의 대표 축제인 ‘Colorful Daegu Festival 2005’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달서구 두류동 두류공원과 도심 거리 등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해까지 대구의 대표 축제였던 달구벌 축제를 없애는 대신 시민 참여형의 거리축제로 바꿨다.축제 첫날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축제 선포식과 개막 축하공연, 연극 ‘도서관 가는 길’(시민회관)등이 펼쳐진다. 도심 중앙로와 경상감영공원 등에서는 보석 로드 쇼와 환경사진전, 카 퍼레이드 등이 벌어진다.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재보선 승패 달렸다” 국감 배수진

    “재보선 승패 달렸다” 국감 배수진

    국회 국정감사가 22일 개막된다.461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정치·경제·사회 등 전반에 걸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만큼 어느해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참여정부 후반기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의 전초전이 될 공산이 크다. 여기에다 국회의원 재보선이 다음달로 다가왔다. 여야 모두 배수진을 친 분위기다. 쟁점은 많다. 불법 도청 및 ‘X파일’, 부동산정책, 국방개혁 등 각 상임위별로 산적해 있다. 가장 큰 관심거리는 역시 옛 안기부 불법도청 및 X파일이다. 정보위, 법사위, 과기정통위 등에서 증인과 참고인 선정을 놓고 여야간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X파일에 언급된 97년 대선 당시 삼성의 정치자금 제공 의혹과 관련해 이건희 삼성 회장의 사전 인지 여부, 전·현직 검사의 떡값 수수 의혹 등이 법사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김대중 정부 당시 불법도청, 전직 국정원장들의 집단 반발 파문 등은 정보위에서, 휴대전화 도청 가능성 여부를 둘러싼 전직 정통부 장관들의 위증 고발 여부는 과기정통위에서 다뤄진다. 8·31 부동산대책 관련법이 걸려 있는 재경위와 건교위도 바빠졌다. 재경위에서는 세제 개편안과 관련,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 확대와 실효세율의 단계적 상향조정세 등 세금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나라당에서는 ‘세금과의 전쟁’을 선포했기 때문에 어느 상임위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당정간 이견이 첨예화되고 있는 소주세 인상에 대해서는 여야가 협공작전을 펼칠 가능성도 있다. 부동산 대책 관련법이 7개나 걸려 있는 건교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유전개발 및 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 관련 논란도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잠잠해진 공공기관이전 문제는 혁신도시 선정 등 이전지역을 놓고 여야를 떠나 의원들간 유치전이 불을 뿜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위는 최근 발표된 국방개혁안 실현 가능성 여부에 대한 의원들의 추궁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력공백을 우려한 한나라당의 집중 공세가 예상된다. 통외통위에서는 6자 회담 타결 이후 북핵 폐기 실행 방안과 경수로 건설 및 전력 공급의 2중 제공 여부 등 북핵문제 등이 쟁점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들의 강력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쌀협상 비준동의안도 논란의 중심에 자리잡을 듯하다. 열린우리당은 잘못된 정책 운영에 대해서는 야당보다 더 호되게 질책하겠다는 각오다. 그러면서도 야당의 정치공세에는 단호하게 대처할 작정이다. 오영식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불필요한 정쟁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민생·정책국감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참여형 국감’을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이버 국회의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당 차원에서는 국감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뒷받침에 나섰다. 참여정부 전반기 실정을 낱낱이 밝히겠다는 각오를 다진 한나라당도 폭넓은 여론 수렴을 위해 대학생, 직능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국감모니터단 운영에도 들어갔다. 그러나 정책국감을 표방한 여야의 의욕적인 자세에도 불구하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무의미한 정쟁으로 흐를 가능성이 잠복해 있다. 또 과도한 대상기관 선정으로 과거의 수박겉핥기식 국감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다. 박준석 박지연기자 pjs@seoul.co.kr
  • [2005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KTF ‘도시락’

    ‘도시락´(www.dosirak.com)은 국내외 음악 감상은 물론 휴대전화 벨소리, 통화 연결음 등 음악 꾸미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음악포털서비스다. ‘웹 플레이어(Web Player)´를 사용하면 다른 PC에서도 자신의 PC와 동일한 이용자 환경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마이뮤직 ▲클러빙(Clubbing) ▲DJ 박스 등의 고객 참여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요금제는 ▲정액 요금제 ▲건당 요금제 ▲쿠폰 요금제 ▲주중할인 30일 요금제 등이 있다. KTF는 ‘도시락´ 출시를 위해 90만곡의 음원 데이터베이스와 48만곡의 음원 이용권을 확보했으며, 국내 음원 권리자 중 약 90%와 음원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마쳤다.
  • 20일 ‘중랑천 시네마&뮤직 페스티벌’개막

    20일 ‘중랑천 시네마&뮤직 페스티벌’개막

    ‘최신 개봉 영화도 공짜로 보고 음악도 감상하고….’ 제1회 ‘중랑천 시네마&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중랑천변(중화 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나흘 동안 매일 오후 7시부터 중랑천 시민공원을 찾으면 공짜로 최신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음악·힙합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메인 행사는 영화 상영. 남극일기(20일) 안녕 형아(21일), 간큰가족(22일), 폼포코 너구리대작전(23일) 등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영화들이다.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드럼 페스티벌을 비롯, 환경 콘서트 ‘안치환과 자유’, 아카펠라로 만나는 영화 OST도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하다. 축제의 막을 내리는 23일에는 인기 가수들이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는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유익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포스터로 보는 한국 영화 100년사,10분에 마스터하는 ‘영화 제작에서 상영까지’, 우리 가족이 만드는 대형 영화 포스터 등 영화에 관한 참여형 행사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서 내려 이화교쪽으로 5분정도 걸어오면 행사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버스는 2235·2216·273·1223번을 이용하면 된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큐! 아름다운 노년] ⑧전문가에게 듣는다-끝

    [큐! 아름다운 노년] ⑧전문가에게 듣는다-끝

    서울신문은 기획시리즈 ‘큐! 아름다운 노년’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좌담회를 마련했다. 공공정책부 유진상 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에는 안창영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고수현 금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종원 국민연금관리공단 노인인력운영센터 소장이 참석해 고령자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문제점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진단했다. 사회 서울신문이 노인들의 다양한 문제를 시리즈로 다뤘습니다. 평가부터 해주시죠. 장종원 소장 고령화사회를 맞아 노인복지문제를 7회에 걸쳐 시리즈로 게재,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고령화사회에서의 노인 일자리사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아름다운 노년을 주제로 한 소재들은 신선감은 물론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고수현 교수 현대사회는 인구 고령화 현상과 맞물려 다양한 노인문제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서울신문의 노인기획시리즈는 비교적 짜임새가 있고 시의 적절한 주제 선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노인이 더 이상 우리사회에서 의존적인 대상이 아니라 그들의 근로능력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주체적인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에는 다소 미진했습니다. 노인문제 전반을 다루다 보니 신문의 지면 한계성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여겨집니다. 안창영 과장 아쉽다면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좀더 상세히 소개했더라면 하는 점입니다. 노인들이 일을 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건강이 유지돼 활기찬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언론이 앞장서주길 부탁드립니다. 사회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2050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대책마련이 시급한데요. ●“노인취업은 사회적부양비 절감 효과 커” 안 과장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는 노인들은 취업이 필요하고, 노인들도 강한 취업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노인 개개인에게는 노후의 경제적 자립을 가능케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부양비를 절감시켜 국가의 재정지출감소, 나아가 중요한 사회문제의 하나인 노인문제를 경감시키는 가장 바람직한 방안입니다. 정부는 노인문제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노후소득보장, 취업기회 확대, 노인요양보호 등 제도적 틀을 고령화 시대에 맞게 개선해야 합니다. 고 교수 고령화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늘어난 노인인구에 대한 사회적 부양의 부담문제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2000년에 339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7.2%를 넘어섰고 올해는 9.1%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것을 노인부양지수(노년부양비)로 보면 현재 생산가능 인구층이 비교적 두꺼운 대전시와 경기도에서도 20년 후에는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전남과 전북지역은 거의 생산가능 인구 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는 부양부담을 갖게 되는 생산가능인구와 부양을 받게 되는 세대·계층간의 갈등문제 해결에도 나서야 할 것입니다. 사회 노인일자리 대부분이 한시적이어서 실속이 없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과거경험·경륜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장 소장 현재 노인일자리가 농·어업이나 경비 등 단순 직종에 집중돼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예비 노인들을 대상으로 은퇴 후를 대비한 교육과 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 전문교육, 재취업교육 등이 필요합니다. 또 과거의 경험과 경륜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풀타임 근무가 어렵다면 낮은 임금으로라도 조별 파트타임 근무 등 다양한 근무형태 도입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고 교수 지적한 대로 현정부의 노인복지부문 핵심국정과제로 시작되었던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 1월29일에 설치된 ‘노인인력운영센터’가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방향설정에서 문제가 있고 실속이 없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노인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이 노인들의 근로능력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사전교육과정이 없이 단순한 영역에 치우쳐 있습니다. 공익강사형, 인력파견형, 시장참여형 등으로 시작했다가 최근에는 공익형, 교육복지형, 자립지원형으로 유형화하고 있지만 과거 정부의 ‘취로사업’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건비도 월 20만원 이내로 5개월 정도에 한정돼 있습니다. 청년실업도 문제지만 고령화사회에 걸맞은 지속적인 방향설정이 요구됩니다. 사회 고령자 일자리 창출과 관련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텐데요. 장 소장 기업은 노동인구 감소에 대비해 노동인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재교육과 재취업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해야 합니다. 영국과 같이 정년 퇴직자를 위한 노인전용공장을 운영하고 사회공헌차원에서 노인 사회적 일자리 복지프로그램에 대한 기금을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이럴 경우 기업홍보 및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임금피크제 등 통해 고용연장을” 고 교수 제도적인 접근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는 기업이 스스로 자사직원들의 노동복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적극적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임금피크제나 점진적 퇴직제를 과감하게 도입하는 것이 노동복지 차원에서 시급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근로환경이 노인층에게는 불리하므로 고령자가 일하기 편한 작업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물론 이에 대한 정부의 세제지원도 요구됩니다. 사회 노인일자리에 대한 올바른 정책방향은 어떤 것입니까. 안 과장 평균수명의 지속적 연장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력 감소에 대비해 계속고용제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고용에 있어서의 연령차별금지 등을 도입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수령 연령과 퇴직연령을 연관시켜 정년을 연장해야 하고 기준고용률(3%)을 권장사항에서 의무고용률로 개선하는 한편, 노인적합직종도 법으로 명시, 의무고용토록 하는 등 어느 정도 규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경쟁시장에서 취업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정부와 민간이 연대하여 공공부문(보건·의료, 사회복지 분야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취업알선·인력파견직종 지속 개발” 장 소장 노인일자리 개발과 일자리창출은 노인의 경제상태와 근로능력 및 개별욕구에 따라 그 접근방법을 달리 해야 합니다. 우선 60세 미만의 경우 노동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공용유지 프로그램 개발과 전직활용 및 새로운 직무교육 등을 통한 전직지원이 돼야 합니다. 60세 이상자 중 경제적 문제 또는 지속적인 근로욕구가 강한 사람들에게는 취업알선과 함께 인력파견직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연계하고 취업교육도 병행시켜 나가야 합니다. 경제적 문제는 없으나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참여를 원하는 계층은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실비지원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돼야 합니다. 사회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자기계발 위해 평생학습교육” 안 과장 퇴직 및 노화에 따르는 변화를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형성이 우선돼야 합니다.‘젊은 사람도 먹고 살기 힘든데 노인이 뭘∼’이라는 식의 사고는 곤란하다는 얘기죠. 노인들은 노후를 ‘제2의 인생’으로 생각하고 관계형성이나 역할을 만드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자기계발을 위해 평생학습이나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 교수 안정적인 노후는 결과적으로 소득보장·의료보장과 사회복지서비스에 의한 사회보장에서 찾아야 합니다. 저소득층 노인들에게는 공공부조를 통한 소득과 의료보장이 확충되고, 중산층 노인들에게도 사회보험제도 등을 통한 노후지원 체계가 마련돼야 합니다. 국가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대책과 고령화 사회에서 유병장수하는 노인들을 위해 요양보험제도도 시급히 도입돼야 합니다. 사회: 유진상 공공정책부 차장 정리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후원 : 보건복지부 협찬 : 국민연금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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