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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경기도시공사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선정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경기도시공사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선정

    경기 부천시는 역곡동 104 일대 노후주택인 대림아파트를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단지로 선정하고 대림아파트 조합 및 경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1981년 준공된 대림아파트는 건축물이 너무 낡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많은 주민들이 신축열망이 높은 단지였다. 시 아토즈(AtoZ)지원팀에서 해당 단지 사업성 분석과 조합설립에 필요한 공공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주민 96% 동의로 조합설립이 인가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비 마련이 쉽지 않고 소규모 사업으로 시공자가 적극 참여하지 않는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에 부천시는 경기도시공사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 오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시공사가 사업에 참여하게 돼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시공사의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방식은 경기도시공사가 책임준공하고 사업관리와 사업비를 조달한다. 이 때문에 사업리스크가 적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장덕천 시장은 “정비사업을 주민에게만 맡겨 두면 전문성이나 정보가 부족해 사업이 지연되고 잘못된 정보로 주민분쟁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시가 참여해 사업 정보나 법률검토는 물론 주민 불신을 해소시켜 사업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조병현 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본부장, 서영심 대림아파트 조합장 및 조합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일상에 지친 사람들 삶을 치유하는 공연 만들어요”

    “일상에 지친 사람들 삶을 치유하는 공연 만들어요”

    李, 관객 참여 ‘마사지사’ 국내외서 러브콜 金, 소리·사회 갈등 주제로 내년 준비 중“일상 공간 속에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삶을 치유하는 공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10여년간 거리예술공연 등을 통해 실험적 장르 혼합극을 선보이고 있는 공연예술가 이철성(오른쪽·49)·김진영(왼쪽·46)씨 부부는 6일 “공연과 예술은 기득권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것”이라면서 “수동적으로 관람만 하던 관객들을 공연에 참여시켜 함께 공연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비주얼시어터’(The School of Visual Theater)에서 함께 연극연출을 공부하고 2004년 귀국한 부부는 시각 예술적 재료와 연극적 재료, 음악적 재료를 통합해 삶을 성찰하는 혼합 장르극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금은 해마다 영국과 러시아, 스페인, 폴란드 등 해외 유명 거리축제에 공식 초청을 받을 정도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씨는 ‘비주얼씨어터 꽃’의 대표로 활동하며 시(詩)와 미술과 공연을 결합한 시민참여형 거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시 퍼포먼스 ‘늑대의 옷’, 페인팅 퍼포먼스 ‘자화상’, 설치 퍼포먼스 ‘종이인간’, 미디어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 등 지난 10년간 다양한 실험적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관객들이 직접 공연자로 참여하는 시민공동체 퍼포먼스인 ‘마사지사’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종이를 이용한 마사지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2008년 ‘보이스씨어터 MOM소리’를 만들어 남편과 따로 활동하는 김씨는 “소리라는 재료 자체와 소리의 물질성, 이미지성을 관객과 함께 느껴 보기 위해 보이스씨어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비주얼씨어터나 보이스씨어터 모두 기존에 짜여진 텍스트(대본)에 의존하지 않는 실험적 공연”이라면서 “공연자는 작가의 통역자가 아니라 스스로 작가가 돼 창작과 연출, 연기, 작곡 등 공연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혼자 해내는 ‘개인 창작자’”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도시소리동굴’, ‘보이스 퍼포먼스 독’, ‘여기 지금’ 등 새로운 공연양식을 선보였다. 도시소리동굴은 서로 다른 소리의 반향을 품고 있는 동굴 같은 공간들을 찾아 관객과 함께 이동하며 공연하는 보이스 공연이다. 거리 공연은 겨울이 비수기지만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 공연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거의 쉴 틈이 없다고 한다. 내년 계획에 대해 김씨는 “‘도시 소리 동굴’이라는 자연 공명과 소리의 파동을 극대화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고, 이씨는 “공권력과 노숙자의 갈등을 그린 ‘돌구르다’라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성공! 마포 골목복지 주민참여 사업

    성공! 마포 골목복지 주민참여 사업

    서울 마포구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주최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과창출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문제를 지역 여건에 맞춰 주민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주민 관점에서 읍·면·동 기능 개선을 목표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구는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지역특화사업인 ‘온 동네를 부탁해’를 응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 단위 복지 문제의 효과적 해결을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시설)과 단체를 비롯한 마포구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9000만원을 확보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광주시, 오는 4일 수험생을 위한 ‘수능over GO3 스웩 페스타’ 개최

    경기 광주시는 내달 4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수능OVER GO3 스웩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남한산성취고수악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능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펼치는 ‘랩 배틀 경연대회’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포함된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또한, R&B가수, 힙합가수, 락킹댄스팀 초청공연과 DJ클럽파티가 예정돼 있다. 공연은 수험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랩 배틀 경연대회 참가는 인터넷(http://c11.kr/4tch)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스트레스가 성적 발표일 전날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4일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고등학생들의 문화적 취향을 감안해 힙합을 주제로 기획한 행사인 만큼 많은 수험생들이 보고 듣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해법 안보이는 나주 열병합발전소 갈등…공론화도 난항

    주민 반대로 장기간 표류 중인 전남 나주 혁신도시 내 ‘SRF(생활쓰레기 고형폐기물 연료)열병합발전소’ 가동을 위해 ‘공론화’ 방식이 대두되고 있지만 추진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범시민대책위(범대위)가 공론화 추진 보다는 ‘주민 수용성 조사’를 통한 해결을 주장하고 나선 탓이다. 그럼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나주시는 최근 3자간 협의를 통해 ‘시민 참여형 공론화’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갈등이 심화될 조짐이다. 23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이 발전소는 나주혁신도시 내 공동주택과 공공기관 등에 난방용 온수 공급과 전기 생산판매 등 집단에너지 사업을 목표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총사업비 2412억원을 들여 2014년 착공, 2017년 12월 준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준공에 앞서 시험가동 당시 주민들이 대기오염에 따른 피부발진 등 건강 이상 증세 문제를 제기한데 이어 광주권 생활 쓰레기로 만든 SRF 반입 반대 여론이 높아지면서 1년 가까이 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범대위는 ‘주민 수용성 조사’ 방식으로 발전소 가동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론화 추진은 결국 발전소 가동을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지난 20일 나주시의회가 주최한 ‘SRF열병합발전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에서도 확인됐다. 범대위는 혁신도시 조성 계획 단계에서 정부와 전남도, 나주시 등이 ‘집단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입주도 하기 전에 도시 밖 일부 주민만을 대상으로 요식 행위에 그친 여론 수렴 과정을 통해 사업을 강행한 만큼 ‘수용성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발전소 가동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대위는 또 발전소 1일 가동에 필요한 SRF연료 444t 중 97%가 나주시를 제외한 광주 등 다른지역 쓰레기를 원료로 만들어 지고 있다며 타 지역 쓰레기 처리 방안을 놓고 왜 나주시민들이 공론화를 해야하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관할 지자체인 나주시는 주민수용성 조사 방식은 사실상 찬반 투표를 의미하는 것이고, 법적인 요건을 충족할 수 없어 실시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산자부·전남도·나주시는 1년 넘게 ‘평행선 달리기’를 거듭하고 있는 발전소 가동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론화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설명할 예정이다. 나주시가 제안한 공론화 추진 방식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던 전남도가 최근 입장을 급선회 한데는 문제가 장기화하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상생형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혁신도시 시즌2’ 프로젝트 추진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나주SRF열병합발전소로 연료를 공급 중인 나주를 포함한 전남 5개 시·군(목포·순천·구례·화순·신안)의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도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는 ‘공론화 추진’까지는 의견이 모아졌지만 공론화 방식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공론화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방식이었던 ‘시민 참여형 숙의조사’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시민참여단 구성 범위를 놓고 나주시민 만 참여 시킬 것인지, 인근 시·군 주민까지 포함할 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대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론화 추진 쪽으로 방향이 결정 되더라도, 공론화 추진의 필수 선행 조건인 ’환경영향성 조사‘ 실시에도 갈등이 예상된다. 난방공사는 SRF열병합발전소 가동에 따른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저감시설을 이미 설치했고, 범대위가 주장하는 환경유해성은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어 환경영향성 조사를 통해 유·무해 여부를 가린 후 공론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신상철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최근 열린 토론회에서 “국립환경과학원의 측정 자료를 근거로 SRF는 오염물질 발생량이 가장 많고, 특히 비성형 SRF는 일반 쓰레기 원물을 소각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환경성 조사)에 대해서는 “현행 환경영향평가는 총량규제는 하지 않고 다이옥신 등 유해화학물질의 농도만 규제하고 있다”며 환경성 영향조사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혀 난항이 예상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에 김선욱씨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에 김선욱씨

    포스코청암재단은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그동안 2005년 포스코청암재단 설립 이래 포스코 회장이 이사장직을 겸임해 왔으나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포스코는 선임된 김 이사장에 대해 “법제처 처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이화여대 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강조해온 ‘위드 포스코’(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비전에 부합하도록 사업을 재편하고, 사회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재단을 아시아판 풀브라이트재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에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에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포스코청암재단은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그동안 2005년 포스코청암재단 설립 이래 포스코 회장이 이사장직을 겸임해 왔으나,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포스코는 선임된 김 이사장에 대해 “포스코와 재단의 정신을 잘 알고 있다”며 “법제처 처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이화여대 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강조해온 ‘위드 포스코’(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비전에 부합하도록 사업을 재편하고, 사회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재단을 아시아판 풀브라이트재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화성시, ‘군공항이전 특별법 개정안 폐기해야’

    화성시, ‘군공항이전 특별법 개정안 폐기해야’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돼 반발하고 있는 경기 화성시가 더불어민주당 김진표(경기 수원무) 의원이 최근 발의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주민투표 발의 및 유치신청을 강제하는 조항이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을 훼손할 뿐 아니라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한다는 이유에서다. 시는 이번 개정안이 입법될 경우 항고소송 등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화성시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 발의된 개정안의 법률적 타당성을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시의 자치권 침해를 비롯한 헌법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면서 “자치분권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개정안은 마땅히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성시는 이전부지 선정계획 공고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전 후보지 지자체장에게 주민투표를 요구하도록 한 개정안 제8조2항을 문제로 삼았다. 시는 주민투표법과 지방자치법은 자치 권한이 침해되지 않도록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지자체장 재량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안은 공론조사만을 근거로 지자체장에게 주민투표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헌법상 대의제 민주주의를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주민투표결과 찬성의견이 과반임에도 불구하고 30일 이내 유치신청이 없으면 그다음 날에 유치신청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 제8조 3항도 지자체장의 유치신청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화성시는 개정안의 문제점과 우려를 담은 의견서를 김진표 의원이 소속된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냈다. 서철모 화성시장도 이날 제178회 화성시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지자체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군 공항 이전 계획과 특별법 개정안을 75만 화성시민과 함께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은 지난달 29일 군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 과정에 예비이전 후보지 주민들의 의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공론조사를 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국방부가 지난해 2월 16일 수원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이웃 지자체인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화성시, ‘군공항이전 특별법 개정안 폐기해야’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돼 반발하고 있는 경기 화성시가 더불어민주당 김진표(경기 수원무) 의원이 최근 발의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주민투표 발의 및 유치신청을 강제하는 조항이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을 훼손할 뿐 아니라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한다는 이유에서다. 시는 이번 개정안이 입법될 경우 항고소송 등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화성시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 발의된 개정안의 법률적 타당성을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시의 자치권 침해를 비롯한 헌법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면서 “자치분권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개정안은 마땅히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성시는 이전부지 선정계획 공고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전 후보지 지자체장에게 주민투표를 요구하도록 한 개정안 제8조2항을 문제로 삼았다. 시는 주민투표법과 지방자치법은 자치 권한이 침해되지 않도록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지자체장 재량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안은 공론조사만을 근거로 지자체장에게 주민투표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헌법상 대의제 민주주의를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주민투표결과 찬성의견이 과반임에도 불구하고 30일 이내 유치신청이 없으면 그다음 날에 유치신청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 제8조 3항도 지자체장의 유치신청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화성시는 개정안의 문제점과 우려를 담은 의견서를 김진표 의원이 소속된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냈다. 서철모 화성시장도 이날 제178회 화성시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지자체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군 공항 이전 계획과 특별법 개정안을 75만 화성시민과 함께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은 지난달 29일 군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 과정에 예비이전 후보지 주민들의 의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공론조사를 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국방부가 지난해 2월 16일 수원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이웃 지자체인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 금천구 남문시장 지역 명소로 거듭난다

    서울 금천구 남문시장 지역 명소로 거듭난다

    서울 금천구는 독산 3동 남문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남문시장은 1970년 만들어진 전통시장으로 120여개의 다양한 가게가 있는 곳이다. 금천구는 “남문시장이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며 “2020년까지 새로운 모습의 시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문화적 특성을 즐길 수 있도록 육성하게 된다. 사업단은 주요 사업으로 남문시장 BI(브랜드 로고) 및 캐릭터 콘텐츠 개발, 이야기를 접목한 게이트 제작 설치, 주중 이벤트 장터 개설과 문화체험 제공, 남문시장 대표상품 및 먹을거리 개발, 상인동아리 육성. LED 미디어 보드 및 조명 설치, 남문시장 스토리 벽화 조성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도 각종 물품을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남문시장 수요세일즈데이’를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고 있고,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중국 전통공연, 피에로 공연, 버스킹 공연, 룰렛 게임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주민참여형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김우남 금천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남문시장이 추후 지속 가능한 특화전통시장으로 발전하고 금천구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안방에 뜬 퀴즈, 한방에 간 인기

    안방에 뜬 퀴즈, 한방에 간 인기

    ‘가족오락관’,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등 퀴즈 프로그램이 ‘국민 예능’이던 시대가 있었다. 최근 퀴즈 예능의 인기 부활을 노린 신개념 프로그램이 잇달아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일 첫방송된 ‘헐퀴’(XtvN)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시청자 참여형의 실시간 퀴즈 프로그램이다. 상식 대신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동시에 여러 노래를 듣고 제목을 맞히는 노래 퀴즈, 사투리를 듣고 진짜 그 지역 사람을 찾는 사투리 퀴즈 등의 문제들이 출제된다. 매회 1000여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을 준다.지난 9월 시작한 ‘꿀잼 퀴즈방’(KBS2)도 시청자 참여형 퀴즈쇼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가 KBS와 손잡고 만든 프로그램이다. 객관식 문제 8개를 맞히면 총상금 1000만원을 우승자끼리 나눠 갖는다. TV로 보면 지우개 찬스, 사진 힌트 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시청자를 모으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시청률은 1%대(닐슨코리아 기준)에 머문다.국민 MC 유재석의 tvN 진출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유 퀴즈 온 더 블럭’도 1%대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MC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진행하며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지난 8월 첫방송 이후 시청률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무한도전’ 후속으로 선보였던 ‘뜻밖의 Q’(MBC)는 6개월을 채 못 채우고 지난달 27일 종영했다. 오픈채팅방·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청자가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도 하고, 이모티콘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끊임없이 선보였지만 3%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생명 존중’ 울산 반려동물문화축제 개최

    울산 반려동물문화축제가 4일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렸다. 반려동물문화축제(주최 울산시·후원 울산시 수의사회)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올바른 펫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가 2013년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행사를 시작한 이후 6년째를 맞았다. 올해부터 울산시가 맡은 이 축제는 수의사회가 참여하는 무료진료와 상담, 펫 미로 체험, 펫 놀이터, 펫 콘서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반려인을 위해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열고 동물 보호와 유기견 입양, 반려동물 등록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는 기념식,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펫 콘서트, 펫 놀이터, 펫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일상 속 가족이 된 반려동물을 위해 올바른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경기도 공유경제의 길을 가다] 공공사업 우선권…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중심 공유경제 키운다

    [경기도 공유경제의 길을 가다] 공공사업 우선권…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중심 공유경제 키운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최근 전국 처음으로 주민참여형 태양광 1호 발전소를 건립했다. 발전소는 주민 참여 방식으로 모두 4억원을 투입해 경기 안산정수장 침전지 상부에 207㎾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매년 4900만원의 발전수익금이 예상된다. 2012년 출범한 햇빛발전조합은 공공건물 옥상과 상수도시설 등의 유휴 공간에 지역주민이 투자하고 수익을 가져가는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발전소 13곳을 운영하거나 건설하고 있다. 설비용량은 모두 1425㎾에 이른다.경기 부천에서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나눔’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영세 협동조합들이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친환경 공공급식 배송사업을 수탁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행복나눔은 2016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정됐으며 자활기업 및 마을기업과 함께 정부양곡 배송과 영양플러스사업을 위탁운영 중이다. 경기 수원 소재 ‘늘품상담 사회적협동조합’은 수원시 9개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울림상담교육협동조합 등 2개 협동조합이 지자체의 복지관 프로그램사업을 수탁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역에 둥지를 튼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들이 공유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도가 만든 공유경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신보다 형편이 어려운 조합이나 사회적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 자립 기반 구축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사회적 일자리창출, 마을공동체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이 협력 관계를 구축해 상생할 수 있도록 복지운영기금 지원과 복지서비스 공간 제공 등 ‘공공플랫폼’을 곳곳에 깔아주면서 지원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이는 “같은 품질이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우선권을 줘야 한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소신과도 맥을 같이한다. 이 지사는 취임 후 주재한 첫 실·국장회의에서 “자본주의 위기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구매, 용역, 입찰, 공사발주, 위탁 등 각종 사업에 있어 우선권이나 가산점을 줄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품질이 나쁜데도 하라는 게 아니다. 똑같은 조건일 때 우선권을 줘야 한다는 것”이라며 “도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대한민국에서 사회적경제에 가장 많은 관심을 두고, 투자하는 지자체가 성남시”라며 “전 세계적으로 양극화 등이 문제인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사회적경제 시스템”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 지사는 도지사 선거에서도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과 공유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목표제 확대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시민·상호금융·기업·도·시·군이 함께하는 사회적 기금 조성’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경기도가 공유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는 것도 이 지사의 공약을 도정에 담기 위해서다. 도는 우선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사업을 수주받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늘품상담 사회적협동조합)와 유통(행복나눔), 교육(경기 남부 실용교육협동조합), 에너지(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등 분야별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협동조합 5곳을 ‘경기쿱(Co-op)’으로 선정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이 공공플랫폼을 수탁·이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쿱은 공공이 구축한 오픈 플랫폼을 사회적경제조직과 결합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협동조합을 말한다.정정화 도 협동조합팀장은 “선정된 5개 경기쿱은 분야별 전문경영 지식을 사회적경제조직과 공유하면서 이들의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관계자는 “발전소 건립을 위한 조합원 역량이 부족하고 부지 확보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경기쿱으로 선정된 안산햇빛발전협동조합의 전문 컨설팅 지원 덕분에 사업 부지를 확보하고 경기도 공모사업을 수주받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3개 이상의 협동조합이 모여 협업하면 5억원가량을 지원해주는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협동조합 간 협업 사업을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공유 개발, 공유 마케팅, 공유 네트워크 등에 지원한다. 또 사회적경제조직과 손잡고 스포츠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면서 일자리도 창출하는 ‘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개발한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경기도와 해당 시·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 사업에 5000만원씩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도내 협동조합 2400여곳 가운데 제대로 활동하는 곳은 50% 내외로, 자생력 기반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정보와 정책을 공유하면서 협력할 수 있는 상호 윈윈 시스템을 확대 발전시켜 공유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충북교육청 덴마크 전환교육 배운다

    충북교육청 덴마크 전환교육 배운다

    충북도교육청이 유럽의 전환교육을 배우기위해 덴마크와 교류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5일 덴마크 에프터스콜레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수네 코브에르’ 에프터스콜레 사무총장 등 에프터스콜레연합회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교사·학생·교환학습 교류를 추진하되 우선 교사 교류에 나선다는 게 협약의 핵심이다.도교육청은 내년부터 교사들을 덴마크에 파견해 에프터스콜레를 배우게 한 뒤 이를 충북 자유학년제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에프터스콜레는 학생들이 학업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관심사를 배우는 덴마크형 전환학교다. 학생들의 진로모색을 돕기위해 운영중이다. 기숙학교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1년이다. 한국의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참여한다. 에프터스콜레를 졸업한 학생들은 각자의 설계에 따라 대학을 가기위한 일반고등학교나 직업학교를 선택한다. 현재 덴마크에는 약 250여개의 에프터스콜레가 있다. 전체학생의 25%정도가 참여중이다. 김병우 도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충북형 자유학년제의 시발점“이라며 “내년부터 전면 확대되는 자유학년제가 실질적인 전환교육이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24개 중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오전에 토론, 실습 등 참여형 교과 수업을 하고, 오후에 진로탐색·주제선택·예술체육·동아리 활동 등 자유학기 활동을 연간 221시간 이상 벌인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외교사절단들 ‘노원의 탈·바·꿈’ 보세요

    외교사절단들 ‘노원의 탈·바·꿈’ 보세요

    올해 6회… 작년까지 15만명 찾아주한 외국대사와 가족 등이 서울 노원구가 주최하는 ‘2018 노원탈축제’를 찾는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원구는 11개국 30여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오는 26일 노원구를 방문해 노원탈축제 탈 퍼레이드 경연대회를 참관한다고 밝혔다. 주민 기획으로 꾸려지는 노원의 대표 축제로 올해 주제는 ‘탈.바.꿈.’(탈을 쓰고, 바라는 대로, 꿈꾸는 대로)이며 오는 26~27일 노해로(롯데백화점 노원점~노원순복음교회)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가 6회째로 지난해까지 참여 인원이 15만명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에게 호평받는 축제다. 노원구와 노원탈축제추진위원회는 개막식에 앞서 구청 보건소 대강당에서 주한외교사절단 환영만찬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노원의 지역 특성과 탈이라는 전통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주민 참여형 축제인 노원탈축제를 알려 공감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이경철 구의장, 김승국 노원탈축제 추진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우의를 다지고 자연과 문화가 있는 힐링 도시 노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한 외교사절단 일행이 참관하는 탈 퍼레이드는 노원탈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24개 팀 1000여명이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한 탈을 쓰고 노해로를 행진한다. 참가자들의 화려한 경연대회와 흥겨운 대동 춤 한마당까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주한 외교사절단은 각 나라를 대표하므로 외교사절단 방문으로 노원의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노원탈축제를 세계 각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경찰,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행 다짐대회 개최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25일 서울광장에서 대한노인회서울 연합회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손해보험협회, 한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1천여명과 함께 ‘제1회 어르신 안전보행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보행자 사망자는 전체 보행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무단횡단 등 부주의로 인해 다수 발생하고 있다. 9월말 기준 전체 보행자 사망자 142명 중 73명(51.4%)이 노인 보행자로 나타났다. 보행자 사망자 2명 중 1명이 노인인 셈이다. 이에 ▴스턴트맨을 활용한 교통사고 재연 ▴보행안전송 합창 ▴교통안전 퀴즈 ▴교통안전 VR체험 등의 참여형 행사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이끌 예정이다. 특히 무단횡단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어르신 보행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를 선정, 보행자 사고(3개), 자전거사고(2개)를 스턴트맨이 도로 위에서 보행자와 자동차가 충돌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제1회 어르신 안전보행 다짐대회에서는 서울경찰청, 국토교통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대한노인회서울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1천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교통사고 시연,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교통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시범, 안전보행 다짐 카드섹션 퍼포먼스 , 1ㆍ3세대(어르신․어린이) 보행안전송 합창, 퀴즈로 풀어보는 교통안전상식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세종대로(대한문 교차로→시청 뒤 횡단보도)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안내 입간판. 플래카드 (10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을 배치하여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반대방향 가변차로 운영으로 양방향 정상운영한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스스로 지키는 교통안전을 테마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를 통해 어르신분들께서 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 교통안전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POP의 별들의 화려한 공연.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0일개막 9일간의 대장정 돌입.

    K-POP의 별들의 화려한 공연.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0일개막 9일간의 대장정 돌입.

    한류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2018)’이 20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총 9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대규모의 한류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정상급 아이돌과 새롭게 한류를 이끌어 갈 신인 아이돌이 함께 참여해 한류의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공연을 펼친다.20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은 ‘하이파이브 부산, BOF(Hi Five Busan, BOF)‘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부산을 대표하는 K-콘텐츠를 소개하는 무대로 연출된다. 오프닝은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와 100여 명의 부산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무대로 꾸며진다. 이어 부산 출신의 모델 겸 연기자 ‘배정남’과 BOF2018의 B·I 및 포스터의 디자인 총괄 디렉팅을 맡은 ‘김충재 작� �, 행사에 참여하는 출연가수들이 릴레이 형태로 공연을 소개하는 등 이색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한민국 No.1 K-POP 콘서트를 상징하는 초대형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에는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 ‘NCT127’, ‘셀럽파이브’, ‘마마무’, ‘EXID’, ‘여자친구’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에 ‘더보이즈’, ‘에이스(A.C.E)’, ‘(여자)아이들’ 등 핫한 신인 아이돌들까지 가세해 총 11개 팀이 부산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다. 개막 공연 외에도 부산 전역에서 진행되는 BOF2018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무료로 운영해 시민과 소통하고 향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개막 공연 다음 날인 21일에는 전 세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BOF 파크콘서트’가 펼쳐진다. ‘BOF 파크콘서트’는 온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 형식으로 부산시민공원의 잔디광장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부산시립합창단과 한국대표스카밴드인 킹스턴 루디스카의 콜라보 무대 및 케이윌, 청하, 보이그룹 뉴이스트W, 신인 걸그룹 페이버릿, 체리온탑 등이 무대를 꾸민다. 락, 힙합, 팝 등 장르별 음악을 선호하는 음악 매니아들은 해운대 구남로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BOF 온스테이지 공연에 참여하면 된다. 노브레인, 크라잉넛, 자이언티, 폴킴, 닐로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부산발 한류 기획공연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매직 퍼포먼스 ‘스냅(SNAP)’은 23일부터 26일 오후 7시 30분에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해운대 구남로에 설치된 BOF랜드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콘텐츠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BOF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관객 모두가 K-POP을 넘어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광안리해수욕장 가을밤 하늘 수놓을 불꽃축제 27일 개최.

    부산광안리해수욕장 가을밤 하늘 수놓을 불꽃축제 27일 개최.

    부산광안리해수욕장의 가을 밤하늘이 화려한 불꽃으로 물든다. 사전행사는 지금까지 보여주기만 하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먼저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불꽃축제에 사용할 불꽃 제품별 특성,부산불꽃축제 연출 특징,배경음악 등을 설명하는 불꽃아카데미를 연다. 이어 오후 7시부터 50분간 시민 사연을 담은 참여형 불꽃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부산불꽃축제에 얽힌 특별한 경험이나 체험 후기,가족·연인·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시민 사연을 공모해 6건을 선정했다. 본격적인 불꽃 축제는 오후 8시 부산시장과 사연 공모자가 함께하는 버튼 세레모니로 시작된다. 이어 해외초청 불꽃쇼인 일본의 마루타마아사가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을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다양한 불꽃을 연출한다. 본 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는 불꽃과 멀티미디어쇼,음악 등이 어우러져 35분간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 멀티불꽃쇼에는 광안대교를 활용한 특화불꽃쇼(25인치 초대형 불꽃,칼라이과수 불꽃,나이아가라 불꽃 등)와 캐릭터 불꽃,변색타상,텍스트불꽃 등 새로운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랑의 테마를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하게 펼치는 부산만의 특화된 연출을 통해 부산불꽃 축제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불꽃축제는 2005년 아시아태평양(APEC) 정상회담을 축하하는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로 시작해 지난 13년 동안 매년 100만명 이상이 즐기는 부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노션서 배운 대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의식‘ 캠페인

    이노션서 배운 대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의식‘ 캠페인

    이노션은 ‘이노션 멘토링 코스’ 시즌8에서 우승한 대학생 팀이 만든 자전거 안전 캠페인 ‘낫뷰티벗세이프티’(Not Beauty But Safety, 이하 NBBS)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NBBS 캠페인은 자전거 헬멧 착용 뒤 머리가 망가지거나 화장이 지워진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사용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12일 개설된 NBBS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http://notbeautybutsafety.org)에 접속해, 자전거 헬멧을 착용한 뒤 머리가 망가진 모습이나 의도적으로 머리를 헝클어뜨린 셀카를 업로드하면 NBBS 캠페인 필터가 적용된 사진이 제작된다. 참여자는 해당 사진을 ‘#NBBS’, ‘#헬멧착용캠페인’과 같은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동참을 원하는 지인을 지정하면 된다.NBBS 아이디어를 낳은 이노션 멘토링 코스는 미래 광고인을 육성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시즌8에서는 대학생 참가자 5명과 이노션 광고 전문가 멘토 1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이 7월 한 달간 ‘자전거 안전의식 제고’ 공익 캠페인 기획안을 수립해 왔다. 경쟁 프레젠테이션 심사에서 NBBS 캠페인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 2개월 준비 끝에 캠페인을 집행하게 됐다. 이노션은 캠페인 실행에 필요한 지원금 5700만원을 지급하고, 캠페인 완료 단계까지 실질적인 멘토링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이노션 이규용 멘토는 “NBBS 캠페인은 자전거 헬멧을 기피하는 이유가 외모적인 부분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대구시 관광 소통마케팅 최고

    대구시가 ‘제8회 대한민국SNS대상’ 관광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SNS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 활용지수를 평가하여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대회이다.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인 ‘제멋대로 대구로드’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4년 연속(2014~2017) 관광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더 나아가 올해는 타깃별 맞춤식 콘텐츠 제공 및 다양한 참여형 연계 이벤트로 ‘제8회 대한민국 SNS대상’ 관광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최고의 SNS 소통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멋대로 대구로드’는 가고 싶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동일한 관광자원도 거주 지역에 따라 타깃을 세분화하여 서울·수도권,부산·경상권,대구·근교권 거주자에게 지역별 맞춤식 관광콘텐츠를 제공했다. 먹방 BJ가 소개하는 BEST 대구 음식, ‘김비서가 왜 그럴까’,‘미스터 선샤인’ 등 인기 드라마 대구 촬영지 등 20~30세대가 좋아하는 인기 관광콘텐츠부터, 대구·근교권을 하나의 테마로 엮은 가족 여행지 소개까지 세대별 맞춤형 관광콘텐츠들을 제공했다. 또한 풍등축제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연계한 ‘랜선풍등날리기’ 이벤트, 온라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퀴즈쇼 ‘대국민 치덕 위너뽑기 퀴즈쇼’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하여 온라인 참여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였다. ‘제멋대로 대구로드’는 관광 종합 정보채널인 블로그를 중심으로 현장 중계차 역할을 하는 국문 페이스북과 외국인들의 문의 응대 역할을 하는 영문 페이스북, 가고 싶은 대구를 알리기 위한 사진 앨범의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SNS 채널별 역할에 따른 연계 전략과 콘텐츠 확산으로 네티즌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홍보·마케팅에서 SNS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만큼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SNS 소통지수를 더욱 높여 ‘가고 싶은 대구, 보고 싶은 대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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