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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여의도 잇는 정무장관 부활… 여소야대 국면 메신저 역할 기대

    정부와 국회 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될 정무장관 신설에는 22대 국회의 여소야대 국면에서 특히 거대 야당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또 “지금 국회 구조가 여소야대여서 정부로서도 국회와의 소통을 더 실효적으로, 실질적으로 하기 위해 정무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도 정무장관을 신설하는 것과 관련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거대 야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정무장관은 민생 현안, 주요 개혁 과제와 관련한 대통령의 메시지를 국회에 전달하고 국회의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무장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 때인 1970년 무임소(無任所)장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도입됐다. 전두환 전 대통령 재임 중인 1981년 정무장관으로 명칭이 변경돼 김영삼 정부까지 이어졌다. 김대중 정부 때 폐지됐으나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 특임장관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해 2013년까지 유지됐고 2013년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폐지됐다. 윤석열 정부 초대 정무장관에 누가 앉을지도 관심사다.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아는 ‘실세’이면서도 국회와 소통할 수 있는 정치인이 주로 이 자리를 거쳐 갔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전두환 정부 시절 정무장관을 지냈고, 노태우 정부 시절에는 ‘킹메이커’였던 김윤환 전 의원 등이 정무장관직을 수행했다. 상도동계인 김덕룡 전 의원과 서청원 전 의원은 김영삼 정부의 정무장관이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2인자’로 불린 이재오 전 의원이 특임장관을 지냈다. 다만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108석에 그치는 의석수 현황상 현역 의원의 입각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정부는 정부조직법에 정무장관 신설 근거를 마련하고 국무총리 직속으로 장관 업무 보좌를 위한 최소한의 기구·인력을 구성할 방침이다. 신설되는 정무장관은 ‘대통령이 특별히 지정하는 사무 또는 대통령의 명을 받아 국무총리가 특별히 지정하는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 나주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에 이재남 의원 선출

    나주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에 이재남 의원 선출

    전남 나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재남 의원이 당선됐다. 나주시의회는 26일 제261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상임위원회 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엔 재적의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 출마한 이재남 의원은 11명의 지지를 받아 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부의장에 김관용 의원, 운영위원장에 김강정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조영미 의원, 농업건설위원장에 김해원 의원, 에너지관광위원장에 김철민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재남 의장은 “시민과 동료의원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무엇보다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시민의 뜻과 동료의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장직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깜짝 등장한 ‘이 배우’에 눈물바다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깜짝 등장한 ‘이 배우’에 눈물바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민이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김성은을 위해 축사에 나섰다. 개그우먼 조수연은 지난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찬이 오빠의 축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진행된 김성은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성민은 버진로드에 서서 진심을 담아 축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과 김성민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성은은 ‘미달이’ 역을, 김성민은 ‘의찬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김성민은 “엄마 손 잡고 촬영장에 따라갔던 아이들이 30대가 됐다.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넌) 너무 멋진 어른이 돼 있더라”며 “(결혼 후) 어떤 일이 생기든 둘이 인생을 살아가는 한 팀이라 생각하고 역경을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앞길을 축복했다. 이어 “자주 보지 못해도 지금처럼 묵묵히 서로 응원하고 어릴 때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 친구로서 서로 계속 의지가 돼 주자”라며 마무리해 김성은과 신랑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달 22일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한 김성은은 남편에 대해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 광주·전남 ‘골목형상점가’ 확대 골목상권 활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광주·전남지역 시·군·구 움직임이 활발하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25개 시·군·구와 소상공인 협·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민생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골목상권 활력회복 방안의 하나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군·구는 광주·전남중기청의 제안에 모두 공감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조례가 없는 시·군·구 5곳은 조례 제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으며 소상공인 점포 밀집기준 완화 등이 필요한 시·군·구 10곳도 신속하게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 지난해 12곳에 불과했던 골목형상점가는 올해 들어 북구청이 3곳, 광산구청이 3곳, 강진군·구례군·나주시·해남군이 각 1곳을 지정햐 현재는 22곳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총 22곳을 신규로 지정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차질 없이 지정될 경우 광주·전남지역 골목형상점가는 44곳에 이르게 된다. 특히 광주·전남에서 골목형상점가(7곳)를 가장 많이 지정한 북구청은 연말까지 8곳을 추가 지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골목형상점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1일에는 ‘두암3동 골목상권 상인회’ 설립 기념식을 갖고 지정절차에 들어갔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고 전통시장과 동일하게 시설현대화, 주차환경개선, 특성화시장, 노후전선 정비 등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는 해당 구역 소상공인 절반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고 상인회 구성이 우선 돼야 한다”면서 “자발적인 상인회 구성 활동 등이 있어야 신속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가능하므로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상명대, FN자산평가와 현장실무교육포럼 성료

    상명대, FN자산평가와 현장실무교육포럼 성료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FN자산평가와 현장 실물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과 기업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자산평가 시장의 지-산-학 연계 성공 모델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상명대 서울캠퍼스 경영경제대학과 천안캠퍼스 공과대학, 융합기술대학등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김미형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 축사를 시작으로 △자산평가 시장의 동향과 전망 △자산평가 구체적인 방법론 △실제 평가 사례 등 자산 평가 시장의 생태계와 평가 방법론 등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홍정식 FN자산평가 본부장은 “포럼을 통해 자산평가 시장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자산평가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맺힌가슴 풀엉살게 마씀”… 국립 제주 트라우마 치유센터 1일 공식 출범

    “맺힌가슴 풀엉살게 마씀”… 국립 제주 트라우마 치유센터 1일 공식 출범

    “이제 국립 제주 트라우마치유센터에서 맺힌 가슴 풀엉살게 마씀.”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안전부는 1일 제주시 나라키움 2층에서 국립 제주 트라우마 치유센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가폭력으로 인한 오랜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 제주4·3트라우마센터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국가출연기관으로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된 치유센터는 국가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을 지원한다. 국립 치유센터의 전신인 4·3트라우마센터는 지난 4년간 6만 8062건의 치유활동을 통해 1514명의 4·3유족과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왔다. 구체적 치유활동을 보면 생존희생자 64명, 유족 998명, 며느리유족 224명, 강정마을 136명, 일반 4·3관련자 91명, 간첩조작사건피해자 1명 등이다. 출범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차호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원장, 오수경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센터장, 4·3관련 기관·단체, 제주지역 국회의원, 센터이용자 등 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4·3유족과 제주도민의 숙원이 이뤄진 만큼 과거의 아픔을 직시하고 치유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옛 국군 광주통합병원 부지에도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가 이날 동시에 문을 열었다. 행안부는 법률 제정 및 치유센터 설립에 앞서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와 제주도에서 치유 활동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 하남시의회, 제9대 후반기 개원식…“새로운 2년 힘찬 출발”

    하남시의회, 제9대 후반기 개원식…“새로운 2년 힘찬 출발”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1일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의회에 따르면 신임 금광연 의장과 정병용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 창우동에 소재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향을 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렸다. 이어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제9대 후반기 하남시의회 개원식’에는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전·현직 의장단과 의원 및 하남시 의정동우회 회원, 언론인,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후반기 시작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전반기 의장단의 지난 2년간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바람 등 환담을 하면서 새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의원들은 “임기 후반기가 아니라 새로운 2년을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기 첫날에 품었던 초심을 잊지 않는 ‘불망초심(不忘初心)’의 자세로 시민의 뜻을 한결같이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금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하남시의회는 사상 초유의 여야동수 구도에서 출범해 안팎으로 우려가 컸지만, 그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난 2년 동안 민의에 부응하고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새로운 하남으로 나아가는 토대가 구축되고, 확실한 변화로 가는 기반이 다져졌다”라며 “제9대 의회 임기 후반기를 맞이하는 저와 의원님들의 각오와 다짐이 더욱 굳고 새로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금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시민 중심 의회·품격 있는 의회·약자 동행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된 것은 고쳐서 하남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일궈내겠다“며 ”제9대 후반기 하남시의회의 남은 2여 년 후, 하남시의회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성숙과 지역의 정책결정자 혹은 감시자로서의 책무를 다했다는 평가와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남시 의정동우회 박순창 회장(제4대 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제9대 후반기 하남시의회가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그동안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성숙한 의회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며 “무엇보다 하남 전역을 세심하게 보고, 듣고, 시민의 입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33만 하남시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10명 의원 모두 남은 임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331회 임시회를 개회해 후반기 의회 의장에 금광연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은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고,3개 상임위원회의 의회운영위원장에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치행정위원장에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도시건설위원장에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 경과원-서울경제진흥원,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 협약

    경과원-서울경제진흥원,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 협약

    경기도·서울 기업 모두 지원받는 공동사업 발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이 1일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사진 왼쪽)과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에 있어 서로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상호협력을 통해 경기도 및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등에 서로 협력한다. 경과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은 각 지역의 산업 특성과 기업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효과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곧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력 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상호 교류 및 공동사업 개발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 및 서울 소재 기업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공동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경제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협약식 후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경과원 임직원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와 크리에이터 산업 경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 “반도체공동연구소, 전북대가 최적지” 지자체-산학연 힘 모은다

    “반도체공동연구소, 전북대가 최적지” 지자체-산학연 힘 모은다

    반도체공동연구소의 전북대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산학연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에 선정되면 2028년까지 건립비 164억원과 기자재비 280억원 등 총 4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대학교는 1일 양오봉 총장과 김관영 지사, 김종훈 경제부지사,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 경제산업국장,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TF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공동연구소 총력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양오봉 총장과 반도체 관련 학과 교수들을 만나 지역의 숙원인 반도체공동연구소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연구소 유치를 위한 협의를 강조했다. 또 매칭 펀드 등 연구소 유치를 위한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그간 지역의 반도체 산업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해주시고, 특히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많이 애써주고 계시는 양오봉 총장님과 반도체 관련 학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범 지역적 염원인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전북에는 반도체 산업 분야에 있어 OCI, 동우화인켐, 한솔케미컬, KCC 등 30여개의 최고 수준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10조원 이상의 투자 및 대기업 등 50개의 기업 유치가 확정되며 산업기반도 지속해 확장 중이다. 전북대는 지난해 반도체 교육 역량을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공모한 340억원 규모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됐다. 특히 전북대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세부 분야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에도 참여하고 있어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시 전북권 반도체사업 생태계 조성에 큰 기폭제가 될 거라는 기대가 크다. 전북대는 앞서 지난달에도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 등 지자체와 자동차융합기술원, KFE(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반도체 장비 진흥화연구단, KIST 전북분원 등 유관 연구기관, 그리고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컬 등 지역 반도체 기업 등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심의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함께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 유치를 위해 전북도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연구소와 기업 등 지역 혁신 주체들이 함께하는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사시장 8도 막걸리투어 페스티벌 참석…전통시장 활성화 동참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사시장 8도 막걸리투어 페스티벌 참석…전통시장 활성화 동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달 29일 관악신사시장에서 개최된 신사시장 8도 막걸리투어 페스티벌에 참석해 전통시장 상인 및 주민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신사시장 8도 막걸리투어 페스티벌은 서울시 ‘2024년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악신사시장이 주최했다. 유 의원은 “전국 8도에서 생산된 다양한 막걸리와 시장에서 공동 개발한 특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 한번 시민에게 일깨워 준 신사시장 상인회 여러분과 사회적기업 생황과 사람들 등 주최 측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던 과정에 대해 전하며, 전통시장 소상인과 주민들이 어우러져 화합의 대잔치를 통해 상권을 발전시키고 공동체를 구현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본 소회에 대해 밝혔다.
  •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호주한글학교협의회와 MOU 체결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호주한글학교협의회와 MOU 체결

    사단법인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이사장 박성기)는 호주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성용), 기쁨있는 한글학교(교장 이미선)와 지난달 29일 호주 시드니 기쁨있는 한글학교 강당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한재우 사무총장, 김원규 훈장, 한재홍 이사, 김경곤 이사와 호주한글학교협의회 조성용 회장, 안혜영 사무총장, 기쁨있는 한글학교 이미선 교장, 봉승아 교감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2017년부터 중국, 대만, 일본, 프랑스, 덴마크 등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과 한인회 그리고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지인 등을 대상으로 해외로 찾아가는 예절서당 사업을 통해 한국의 전통교육문화를 전파해오고 있다. 호주한글학교협의회 및 기쁨있는 한글학교는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재외동포 3·4세대와 입양가족은 물론 현지인도 친숙하게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한재우 사무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과 호주의 교육·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의 ‘K-전통교육’이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를 넘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교육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통서당교육 진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바스켓 행정가로 컴백 ‘만수’ 유재학 “KBL도 하드콜 필요”

    바스켓 행정가로 컴백 ‘만수’ 유재학 “KBL도 하드콜 필요”

    프로농구 행정가로 농구계에 돌아온 유재학(61) KBL 신임 경기본부장이 코트의 고질병인 판정 논란과 관련해 “이제 KBL도 ‘하드 콜’이 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1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이수광 신임 KBL 총재 취임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났다. 유 본부장은 심판진과 프로농구 경기 관리를 총괄하는 임무를 맡아 KBL 집행부에 합류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판정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는 국제 흐름에 맞게 KBL도 판정 기준도 ‘하드 콜’ 쪽으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하드 콜은 몸싸움에 관대한 판정을 말한다. 국내 프로농구는 몸싸움에 엄격(소프트 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본부장은 “농구 종목 특성상 몸싸움이 일어나고 판정 기준의 애매모호함이 늘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누가 봐도 신뢰가 가는 판정이 나올 수 있도록 애를 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싸움 판정에서 국내와 국제 대회가 다르다 보니) 선수들이 당황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면서 “이제 KBL도 하드 콜이 좀 필요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소프트 콜이 경기 흐름을 자주 끊는다는 지적에 대해 유 본부장은 “그런 불만이 제 눈에도 많이 보인다. 팬들 입장에서도 한창 경기가 진행될 때 콜 때문에 끊기는 문제가 있다”면서 “(현장 심판들과) 신중하게 논의해서 변화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프로농구 역대 최고 사령탑으로 첫손 꼽힌다. KBL 출범 세 번째 시즌인 1998~99시즌 34세의 나이에 대우 제우스 감독을 맡으며 사령탑에 데뷔했고 23년간 내리 지휘봉을 손에 쥐었다. 특히 18년 동안 울산 현대모비스를 이끌며 6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18년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단일팀 최장수 사령탑 기록이다. 6회 우승은 KBL 사령탑 최다 기록이다. 유 본부장은 2021~22시즌을 끝으로 현대모비스 ‘총감독’으로 일선에서 한발 물러났다가 지난해 3월 완전히 은퇴했다. 유 본부장은 “굉장히 낯설고 또 앞으로 매일 이렇게 출근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한편으로는 설레고 한편으론 ‘아, 이거 되게 힘들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며 3번째 농구 인생을 시작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또 “농구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평생 농구를 했는데, 2년을 쉬다 보니 내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했는데 KBL에서 불러줘서 많이 고민했다”면서 “팬들이 보기에 실망스럽지 않은 경기 운영을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서울시의회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울시의회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이 지난달 27일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착수보고회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은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이 대표의원인 의원연구단체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책을 점검하고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도모하여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김태수(성북4), 윤종복(종로1), 이종환(강북1), 김원중(성북2), 김용호(용산1), 이봉준(동작1), 심미경(동대문2), 최민규(동작2), 김혜영(광진4), 윤기섭(노원5), 임만균(관악3), 윤영희(비례), 이민석(마포1) 의원 등 모두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설립됐다. 현재 서울시에서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은 2021년 9월 도입되어 올해로 3년이 되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가시적인 신속성이 보이지 않고 있고, 일부 사업장에서는 포기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신속통합기획의 전반적인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지연 및 장애요인 등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될 기관으로는 ‘(사)한국정책학회’가 선정됐으며,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정욱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7명의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4개월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 외에도 많은 의원이 참석하고 재개발 지역 주민도 참관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으며, 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앞으로 추진하게 될 과업 내용 및 분석 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 의원들은 착수보고 내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질의를 하였는데, 윤종복 의원은 종로구 창신동 재개발 사례를 통해 상가 등 임대사업자의 반대 등의 문제점을 제시했고, 김원중 의원은 설문조사를 통한 사업 지연요인의 도출 방안 및 주민들과의 갈등 발생 시 법적 해결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심미경 의원은 문헌조사 보충 요청 및 설문조사의 신뢰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질의를 하였고, 김혜영 의원은 지역적 특색에 맞춘 타당성과 합리성을 갖춘 결과물 도출 및 조례 개정안 등 구체적인 결과물의 도출을 요청했다. 윤기섭 의원은 용적률 및 추정분담금 문제에 대해 질의하고, 이종태 의원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구역이 적은 곳에 대한 원인 분석을 요청했다. 또한 착수보고를 참관한 성북구 주민은 재개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획득 창구의 부재 및 이로 인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신뢰도 하락의 문제점을 제시했다.김태수 의원은 이번 정책개발연구용역이 기존의 연구보고서와는 다른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결과물이 나올 것과 함께 집행부에 정책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조례 개정안 및 법령 건의안 등을 도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착수보고를 시작한 정책개발연구용역은 8월경 중간보고회 및 9월경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10월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진태 “돈 쓸 데 쓰겠다”…미래산업 지원 확대

    김진태 “돈 쓸 데 쓰겠다”…미래산업 지원 확대

    “앞으로 예산을 쓸 데 쓰겠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예산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어느 정도 안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긴축재정에서 탈피해 건전재정을 운영하겠다”면서 “빚 갚는 목표에 매몰하지 않고 미래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바이오, 반도체, 미래차, 수소산업을 꼽았다. 김 지사는 이날 이른 아침 춘천우체국에서 택배 상하차 체험을 했고, 점심에는 춘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했다. 이달 중 정치망 어선을 타고 조업에 나서 어업인이 겪는 애로를 몸소 경험할 예정이다. 또 권역별 현장 토론회를 열고 각 지역의 현안을 살핀다. 첫 번째 토론회는 영월에서 폐광지역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김 지사는 “후보 시절부터 민생 현장을 꾸준히 찾았고, 앞으로 2년간 도정 운영도 도민 속으로 들어가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빛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 위해 나섰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빛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 위해 나섰다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시의회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이 강동 현대리슈빌 커뮤니티시설에서 열린 ‘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민·관·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학급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한 주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태 시의원과 문현섭 구의원도 함께 참석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힘을 모았다. 강빛초등학교는 ‘강빛초중이음학교’의 초등학교 명칭이다. 2021년 초등과 중등이 통합되어 있는 ‘강빛초중이음학교’로 개교한 공립학교이다. 두 학교를 운영하는 교장은 같지만, 교감은 각각 다르며, 초등학교의 동과 중학교의 동이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부터 강빛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이 된다고 예측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긴급히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2021년 최초 개교 당시 학급당 25명 기준으로 교실이 설계되어, 30명이 넘는 학생을 수용하기에는 물리적으로 문제가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입학생 현황을 살펴보면, 2023~2024년에는 5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약 260명의 입학생이 증가했고 2027년 3단지 입주가 시작되면 약 500명의 입학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강빛초등학교의 과밀학급문제로 학생 수용이 어렵다는 것이 학교 측과 지역주민들의 입장이다. 박 의원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입학하는 학생 수를 정확히 추계하지 않고 안일하게 대처한 교육청의 자세를 질타했다. 박 의원은 “‘학령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에’, ‘인근에 학교가 있기 때문에’와 같이 문제의식 없이 현장을 방치하는 자세로는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확하게 단지 입주에 따른 학령인구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강빛초등학교의 학급 과밀 문제와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부모들과 시의원, 구의원이 함께 손을 맞잡은 자리로 교육청과 함께 노력해 학급 과밀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독교 헌신의 역사 되새긴다…교회협, 기독역사문화재단 등 아카이브 구축 한창

    기독교 헌신의 역사 되새긴다…교회협, 기독역사문화재단 등 아카이브 구축 한창

    지금은 사라진 서울 여의도 ‘5.16 광장’에서 1978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길 위의 목자’로 불리며 1970~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고 박형규 목사 석방을 위한 모임(일시, 장소 미상)에 참석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생전 모습도 보인다.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에 공동 매장된 한국인 묘지 터, 임진왜란 당시 베어 간 조선군의 코를 매장한 교토 ‘코 무덤’ 등 일본 내 역사 유적지도 담겨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선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아카이브’(ncckarchive.org)의 콘텐츠들이다. NCCK는 한국 기독교 100여년의 역사를 압축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아카이브’(ncckarchive.org)를 구축해 지난달 27일 공개했다. NCCK가 올해 창립 100주년(9월 24일)을 기념해 벌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개신교 선교 시작 이후 NCCK나 관련 사회단체·개인 등이 교육, 문화, 구제, 의료, 민주화·인권·통일 운동 등의 분야에서 생산한 문서와 사진 등 약 2만 5000건의 기록물을 모았다.이 아카이브에는 1918년에 만들어진 ‘조선예수교장감연합공의회 제1회 회록’에서부터 1980년대 민주화 운동 시기에 만들어진 자료나 최근에 발표한 문서까지 당대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보관됐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울 때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연상했으며 이러한 비인간적인 상황에 대한 인간적인 절망에 몸서리쳤다”는 고 김근태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초대 의장의 생전 법정 진술이 첨부된 NCCK 고문대책위원회의 1985년 당시 공문, 1987년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 당시 NCCK 고문폭력대책위원회 이름으로 발표했던 정권 퇴진 성명서, 1998년 한국교회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한 후 제출한 결과 보도 등 다양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과 한국컴패션은 앞서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국컴패션 사옥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유산의 수집·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컴패션은 문화재단 측에 1952년 설립부터 1993년 철수 전후까지 자료들을 기증하기로 했다. 사역 이야기가 담긴 뉴스레터, 설립자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미국 내 기관과 후원자들에게 보낸 편지, 미국 주요 크리스찬 미디어에 게재된 후원 광고, 컴패션 초기 사역 재무 관련 보고자료, 주일학교 학년별 교재, 사진 등 온오프라인 자료 3000여 점에 달한다. 기독교역사문화재단은 이 자료들을 올해 12월 개관 예정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수장고 및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을 통해 영구 보존·관리·활용할 예정이다. 기독교역사문화재단의 대표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전쟁 전후 우리나라의 재건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한국컴패션의 자료들은 잊혔던 기독교 헌신의 역사를 회복하고 보존하는 데 기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포토] 2024 BET 시상식

    [포토] 2024 BET 시상식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가수 겸 작곡가인 타일라가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에서 열리는 2024 BET(Black Entertainment Television)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ET 어워드는 음악, 영화, 스포츠 및 자선 활동 전반에 걸쳐 공헌한 흑인 예술가들에게 시상한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올바른 K-걷기 문화 확산 위한 토론회 개최…시민건강에 더 가까이”

    남궁역 서울시의원 “올바른 K-걷기 문화 확산 위한 토론회 개최…시민건강에 더 가까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달 26일 서울시의회별관에서 ‘걷기과학의 시대:시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K-걷기문화 확산’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궁 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 토론회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로 시작하여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지난달 25일 선출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당선인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삼육보건대학교 지역건강혁신연구소 소장이자 대한건강걷기연맹 회장인 임종민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한림성심대학교 학생처장인 권홍민 교수, 여주대학교 건강학부 학부장 김정진 교수, 대한걷기치유학회 이재혁 이사, 서울시 스마트건강과 채명준 과장이 함께했고, 한국원형탈모환우회 주현재 회장(삼육보건대 교수)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남궁 의원은 최근 하루만보걷기, 맨발걷기 등의 걷기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걷기에 대한 올바른 방법과 과학적 걷기 효과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임종민 회장은 바른 자세를 위한 ‘엄지척’걷기와 ‘Arm-Swing’ 등을 제시, 근력강화를 위해 ‘지금 보폭보다 5cm늘리기’ 등 올바른 걷기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무조건 만보 이상, 맨발걷기가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신체조건에 맞는 걷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궁 의원은 “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 방법의 하나로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활성화되어야 한다. 서울시는 손목닥터 9988과 같은 사업뿐만 아니라, 과학적 걷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는 시민에게 제공해야 할 것이다. 토론회를 통해 K-걷기가 건강문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추경호 “與 108명 배수진, 민주당 놀이터 된 국회 되돌려야”

    추경호 “與 108명 배수진, 민주당 놀이터 된 국회 되돌려야”

    원내대표 복귀 후 첫 비대위 참석“野, 이재명 방탄 위한 복수 입법 멈춰야”“민주당 입법 횡포 선 넘어 입법 독재로”“이재명 사법리스크 줄이는 법안에 혈안”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의 이익과 ‘이재명 방탄’을 위한 양심 없는 복수 입법, 졸속 입법을 멈춰주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달 24일 국회 원 구성 협상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닷새 만에 복귀한 추 원내대표는 “다수당이 당리당략과 정파적 이익만 우선해 입법 독재를 자행하면 그것은 곧 국가의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과 강력한 대야 투쟁을 책임 있게 이끌어 달라는 당과 의원님들 뜻 무겁게 받아들여 다시 복귀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민주당의 놀이터가 된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되돌려 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국민의힘은 여기서 배수진을 치고 108명 의원 전체가 똘똘 뭉쳐 민주당의 의회 독재에 맞서 가열하게 싸우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후 추진한 법안들을 열거하며 “민주당의 입법 횡포가 선을 넘고 있고 사법부와 행정부의 독립성까지 침해하는 입법 독재로 치닫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권 흔들기를 위한 막무가내 입법, 이재명 사법리스크 줄이기 위한 복수 입법에 혈안”이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표적 수사가 의심될 경우 판사가 영장 청구를 기각해야 한다는 표적 수사 금지법, 수사기관이 없는 죄를 만들면 처벌할 수 있다는 수사기관 무고죄, 법을 잘못 적용한 판검사 처벌하는 법 왜곡죄까지 도입하겠다는 민주당”이라며 “수사를 하면서 교정시설을 직접 방문해 조사하라는 검찰수사 조작방지법, 헌법상 대통령 고유권한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제한시키겠다는 발상 등 오로지 정권 흔들고 이재명 방탄을 위한 법안들뿐”이라고 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 원내대표는 또 “틈만 나면 들고나오는 전 국민 현금 지급을 위한 민생지원금 입법은 예산 심사권만 있을 뿐 편성 권한은 없는 국회의 월권”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특별사면 명단을 사면 2주 전 국회에 보고하고 국회가 심사에 관여하겠다는 사면법 개정안도 과잉 입법”이라며 “또 입법예고도 안 한 각 부처 시행령 초안을 상임위에서 보고 받고 내용 수정까지 요구할 수 있는 위헌적인 국회법 개정안까지 민주당이 발의했다”고 했다.
  • 차인표, 英옥스퍼드대 강연하더니…‘위안부 소설’ 대박났다

    차인표, 英옥스퍼드대 강연하더니…‘위안부 소설’ 대박났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 학생들의 필수도서로 선정됐다. 차인표의 아내 배우 신애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대 필수도서로 선정됐다”며 “다음 학기부터는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사용하고 옥스퍼드 모든 도서관에 비치도 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신애라는 이어 “세상에 이런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문학과 작가들이 유럽에 소개되길 응원한다. K문학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옥스퍼드대 필수도서로 선정된 차인표의 소설은 2021년 발행된 장편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해결책)’이다. 소설은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출판사는 서평에서 소설에 대해 “생명 존중과 선한 인간 본성에의 성찰, 용서에 관한 아름다운 서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차인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개최된 ‘제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Korean Literature Festival)의 첫 초청 작가로서 강단에 섰다. 행사에는 신애라와 옥스퍼드대 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 예정인 이 행사는 한국 소설 가운데 유럽에 소개할 만한 우수작품을 선정한 뒤, 작가를 초청해 그의 작품관을 공유하는 자리다. 선정된 주요 작품은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로 번역돼 전 세계의 독자들과 만난다. 축제를 주최한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의 조지은 교수는 차인표의 소설을 두고 “이 작품은 위안부 문제를 화해로 승화시킨 소설로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담고 있으면서도 성숙하게 해결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차인표는 이 강연에서 용서와 공감을 강조했다. 그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용서를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도 “사과를 하지 않는데 어떻게 용서를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밝혔다. 또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매우 고귀한 결정”이라며 “많은 사람이 할머니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공감하고 연대하면 사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그동안 작가로도 활동하며 ‘오늘예보’(2011년),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년), ‘인어 사냥’(2022년) 등 장편 소설 3편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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