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참석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부시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신년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대선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성명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4,870
  • 한동훈 대표, 당원 게시판 논란에 입 열었다…“없는 분란 만들어 분열 조장 필요 없어”

    한동훈 대표, 당원 게시판 논란에 입 열었다…“없는 분란 만들어 분열 조장 필요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당원게시판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 논란’과 관련해 “굉장히 중요한 여러 사안이 많은 상황에서 없는 분란을 만들어 분열을 조장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논란이 불거진 뒤 한 대표가 입장을 밝힌 건 처음이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비공개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전날 당 법률위원회에서 (해당 의혹이) 허위 사실로서 법적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가족들에게 당원 게시판 논란을 확인했나’라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한 대표와 가족들의 이름으로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방글이 올라왔다는 의혹을 둘러싸고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 내에서 나오면서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의 갈등으로 점화되는 분위기다. 이날 의총에서도 당무감사를 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의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게시판에) 어떤 게시물은 너무 심한 내용이라 익명성 보장의 차원을 넘는다”며 “(시스템에)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면 (당무) 감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당무 감사를) 안해서 의혹이 더 커지면 신뢰의 근간이 무너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도 “(의원 총회에서) 그동안 (당원 게시판 관리) 시스템이 미비했다는, 각자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며 “6~7명 정도의 의원들이 ‘이런 (게시판에 대한) 얘기를 좀 잠재워야 하지 않냐’하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장외에서도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당무감사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당원 게시판 드루킹 의혹은 없는 분란이 아니라 한 대표 가족이 만든 분란”이라면서 “평소에는 뭐든 다 걸겠다며 당당하게 나오는 한 대표가 끝까지 가족이 안했다는 말 한마디를 못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간 한 대표 측은 관련 게시글을 한 대표와 가족들의 동명이인인 당원이 썼을 것으로 보고 “당무감사 소관이 아니다”란 입장을 밝혀왔다. 친한계는 한 대표가 연루됐다는 것이 근거가 없고 경찰 수사를 지켜보자고 주장한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BBS 라디오에서 “한 대표 가족들이 바보 멍텅구리가 아닌 이상 그런 것을 했겠나”라면서 “당무감사는 강제 조사권이 없고, 일방적으로 당원 명부를 공개할 수도 없다. 수사당국의 강제 수사로 진상규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무감사 요구가 있었나’란 질문에 “일부 의원들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며 “오늘은 의원들이 상임위원회 참석으로 숫자가 많지 않아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경청하는 시간이었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러 생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재위 ‘예비비 삭감’ 2차전… 野 “송언석 위원장 윤리위 제소”

    기재위 ‘예비비 삭감’ 2차전… 野 “송언석 위원장 윤리위 제소”

    與 단독 전체회의 맞불 놓자 반발행안위는 경찰 진압 놓고 또 공방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심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기획재정위원회는 14일 정부 예비비 삭감을 둘러싸고 파행했다. 세법 심사의 첫 관문인 기재위 조세소위원회는 첫 회의부터 야당 의원들이 불참했다. 파행은 전날 기재위 예산결산기금심사 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4조 8000억원 규모의 정부 예비비 편성안을 절반 감액한 것이 발단이 됐다. 국민의힘은 여기 항의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회의장을 떠났다가, 이후 단독으로 전체 회의를 열어 법률안을 소위원회에 회부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인 송언석 기재위원장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기재위 야당 간사인 정태호 민주당 의원은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야당이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에 안건을 처리하는 도둑 같은 짓을 했다”며 “송 위원장의 반민주적 행태에 대해 윤리위 제소 등을 포함해 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했다. 이후 국회 의안과에 송 위원장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고 나서는 “비민주적인 상임위 운영대해 책임 묻는 차원에서 징계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여야의 합의 없이 예비비 삭감안이 기재위 전체 회의를 통과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야당이 기재위를 우회해 박정 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비 삭감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여야가 지난 11일 경찰 집회 관리를 놓고 공방을 벌이다 파행한 이후 이날 다시 재개됐다. 그러나 여야는 이날도 같은 내용으로 부딪혔다. 민주당은 지난 9일 장외 집회 과정에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경찰의 제지로 부상을 당한 것을 거듭 비판했다. 민주당 소속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조지호 경찰청장에 사과를 요구했고, 조 청장은 “사람이 다친 부분은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경찰의 공권력은 절제돼있고 필요 최소한도로 행사되어야 한다는 경찰권 발동의 기본 원리는 지금도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안위는 행정안전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소방청 등 6개 기관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과 관련한 대체 토론을 진행했고 이를 19~20일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에 회부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경원선 완충녹지 개통식 참석

    이경숙 서울시의원, 경원선 완충녹지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경숙 의원(도봉1)은 지난 13일 녹천역 2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 ‘경원선 완충녹지 개통식’에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2021년 국가철도공단 소관 시설이 아니라는 이유로 방음벽 개량공사가 무기한으로 중단되어 주민 불편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 방음벽 철거 및 완충녹지 재조성 공사가 진행될 수 있어서 시의원으로서 예산 확보를 위해 애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LH와 국가철도공단과 사업비 분담 협약 체결 등 오언석 구청장님과 함께 부단히 노력해 낸 성과”라며 “수십 년간 방음벽과 수풀로 우거진 닫힌 공간이 꽃과 나무로 화사하게 꾸며진 산책로로 재조성된 현장을 이번 개통식을 통해 볼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남은 국가철도공단 방음벽 신설 및 철도변 녹지 추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길 기원한다”며 인사를 마쳤다. ‘경원선 완충녹지 재정비’ 사업은 창동 27-4, 30-3일대 완충녹지를 산책로로 재정비하는 동시에, 기존 방음벽을 철도부지 내로 이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0월까지다.
  • 한동훈 환송받으며 순방길 오른 尹…“러북에 실효적 조치”

    한동훈 환송받으며 순방길 오른 尹…“러북에 실효적 조치”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러북이 군사적 모험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동맹국 및 우호국과 공조해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를 포함한 실효적 상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5박 8일 일정으로 페루와 브라질로 출국한 윤 대통령은 스페인 국영 통신사 에페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한반도와 유럽,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출범을 앞둔 트럼프 신행정부와 관련해선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노력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과는 “전략적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고, 전쟁 당사자인 러시아와도 소통을 유지한다면서 “북한과의 협력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APEC을 계기로 15일(이하 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이후 불확실성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3국 협력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시바 총리와 만나 두 번째 정상회담을 열고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한일 관계의 발전 의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한일 정상회담은 16일 개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순방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도 추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한다. 이 자리에서 안보·방산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총 60조원 규모의 3000t급 잠수함 도입을 추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17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한다. 이 자리에선 윤 대통령은 글로벌 기아 빈곤 퇴치, 지속 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등을 주제로 국제 협력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G20 회의 후 귀국길에 미국에 들러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할 가능성도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남색 정장에 짙은 분홍색 넥타이 차림을 한 윤 대통령은 공항에 도착 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부터 차례대로 환송 인사들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이어 트랩(탑승 계단)에 올라가 뒤돌아서 인사한 뒤 손을 흔들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한 대표는 지난달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출국길에는 보궐선거 유세 일정 탓에 불참했다. 최근 윤 대통령이 한 대표가 요구한 김건희 여사 관련 ‘3대 요구’(활동중단·의혹규명·인적쇄신)를 수용하며 양측 갈등은 일단락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여사는 이번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다. 김 여사는 이날 공항에도 나오지 않았다.
  • 투명도 조절 필름, 이끼 활용 키트…“혁신 스타트업 투자로 함께 성장”

    투명도 조절 필름, 이끼 활용 키트…“혁신 스타트업 투자로 함께 성장”

    호반건설이 GS건설과 공동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데모데이’를 열어 눈길을 끈다. 스타트업과 상생 협력하며 미래성장 동력도 확보한다는 이번 데모데이에선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윈도우 필름, 이끼를 활용한 산림 재난 복구 키트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나와 호평받았다. 호반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2024 호반XGS건설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GS건설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건설사 및 씨앤티테크, 라이트하우스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호반건설의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는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 인수합병(M&A), 구매, 채용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GS건설이 동참함으로써 행사의 의미가 더 커졌다. 이번 행사에서 호반건설과 GS건설이 지원하는 스타트업 6곳은 핵심 기술과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성장 로드맵을 소개했다. 참여 기업은 ‘디폰’, ‘카탈로닉스’, ‘코드오브네이처’, ‘로보톰’, ‘루트릭스’, ‘인디드랩’ 등이다. 디폰의 스마트 원도우 필름 기술은 전압을 흘려주면 빛이 투과되는 정도를 조절해준다. 불투명한 유리도 투명하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자외선 차단 효과뿐 아니라 냉난방 에너지도 절감하는 단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카탈로닉스는 생육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골프장 잔디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그린 인프라 관제 솔루션’을 개발했고, 코드오브네이처는 이끼의 포자를 이용해 황폐해진 토양을 복원하는 ‘이끼 활용 산림재난 복구키트’로 호평받았다. 로보톰은 수직이동형 침대와 수평이동형 옷장이 포함된 ‘스마트 로보틱스 가구·주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디드랩은 전국 약 1000만 세대 아파트의 일조·조망·개방감·공기질·소음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해 가치를 평가하는 모바일 서비스 ‘더스택’을 개발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GS건설과 협력해 스타트업에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투자를 지속하며 함께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모태펀드 결성과 더불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기술 도입을 적극 지원해 한국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로 5회째 ‘호반혁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하며 유망 스타트업, 중소기업들과의 상생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모바일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를 이용한 출입·정보 관리 솔루션’을 제안한 ㈜올링크가 대상을 받았다.
  • 김숙, 한가인이랑 무슨 일 있었나…“결혼식 가서 미안한 짓 했다”

    김숙, 한가인이랑 무슨 일 있었나…“결혼식 가서 미안한 짓 했다”

    방송인 김숙이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축의금을 많이 하지 못 해 미안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공개된 ‘비밀보장’ 491회에서 김숙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 결혼식 참석 비하인드를 밝혔다. 구독자가 “한가인씨 유튜브 보는데 당시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렸던 연정훈, 한가인 결혼식에 숙이 언니가 참석한 짤이 공개됐더라. 무슨 인연인지? 혹시 절친인지?”라고 묻자, 김숙은 “이때 기억난다”며 2005년 당시를 회상했다. 김숙은 “이때 제가 ‘신입사원’이란 드라마를 한가인 씨와 같이 찍었다”며 “제가 그때 굉장히 힘들 때였다. 겨우 먹고살 때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짐 싸서 부산(고향) 내려가야 하나 했을 때여서 부조금을 거의 못 했다. 5만원인가 10만원인가 정도밖에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장이 신라호텔이었는데 그때 내가 딱 개그콘서트도 끊기고 웃찾사도 끊기고 이럴 때여서 5만원 정도 내고 어린 마음에 미안해서 밥을 안 먹고 왔다”고 기억했다. 끝으로 김숙은 한가인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김숙은 “가인아 그게 벌써 20년 전 일이네. 너 결혼할 때 부조 많이 하고 싶었는데 수중에 돈이 없었어. 그때는 내가 담배 피울 때라 담뱃값 아껴서 겨우 5만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에 밥을 안 먹고 온 내 마음을 헤아려줬으면 좋겠고 그때 미안해서 연락도 잘 못 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네가 너무 잘살고 있어서 나도 너무 행복해. 내가 너 유튜브도 구독했어.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 신안군, 21일 국제철새심포지엄 개최

    신안군, 21일 국제철새심포지엄 개최

    전남 신안군이 오는 21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신안 자은도에서 ‘제13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다도해 철새 서식지 보호와 정보를 공유하고 관리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신안군이 2007년부터 동아시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세계 곳곳의 철새 전문가들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세계의 철새와 서식지를 보호하는 국제기구인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아시아지부(BirdLife Asia) 전 대표 노리타카 이치다(Noritaka Ichida) 박사를 비롯한 일본 바닷새 연구 권위자인 훗카이도 대학교의 와타누키 유타카(Watanuki Yataka) 교수가 참석한다. 또 홍콩 야생조류협회장 얏통 유(Yat-Tung Yu) 박사도 연사로 함께한다. 국내에서는 국립공원공단 조류연구센터장인 황보연 박사와 바닷새연구소 대표 김미란 박사, 국립생태원 전임연구원 이윤경 박사 등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한국조류학회 회원 등 조류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4일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철새의 핵심 서식지 보전과 관리를 위한 신안군의 지속적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국내에 기록된 조류 600여 종 중 420종 이상이 중간 기착지로 이용하는 지리적 요충지로 갯벌에 서식하는 국제 보호종인 다양한 도요·물떼새를 비롯한 바닷새의 번식지를 보유하고 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경원선 완충녹지 개통식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경원선 완충녹지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3일 경원선 녹천역-창동역 구간 완충녹지 개통식에 참석했다. 완충녹지는 재해 등의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녹지를 의미하는데, 경원선 완충녹지는 1991년 설치된 연장 682m, 높이 4m 방음벽으로 인해 30여년간 접근이 제한된 채 철도부지로 이용됐다. 경원선 완충녹지는 재정비 사업을 통해 기존 방음벽은 철거 후 철도부지 내로 이전 설치하고, 완충녹지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산책 숲길로 조성됐다. 홍 의원은 “오랜 시간 주민의 숙원이었던 방음벽 교체와 완충녹지 개방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산책길로 조성된 완충녹지가 소통과 화합,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與, 특별감찰관 추천 진행키로…‘추경호 일임’으로 만장일치 당론 확정

    與, 특별감찰관 추천 진행키로…‘추경호 일임’으로 만장일치 당론 확정

    한동훈 대표, 의총 참석해 추천 필요성 강조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서두르기로 뜻 모아우원식 의장에 “11월 중 재단 출범” 촉구 서한표 대결 없이 박수·추인으로 의원총회 마무리 국민의힘이 14일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의 친인척을 관리하는 특별감찰과 국회 추천 절차를 시작하기로 당론을 확정했다. 특별감찰관 추천의 구체적인 진행은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앞서 추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을 ‘원내 사안·원내대표의 일’이라고 선을 긋자 반발했던 한동훈 대표도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한 만큼 이를 둘러싼 갈등은 소강 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의총을 열고 특별감찰관 추천,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등을 논의했다. 추 원내대표는 의총이 끝난 뒤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해서 국회 추천 절차를 진행하겠다. 구체적인 진행과 관련해서는 원내대표에게 일임한다고 당론을 정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북한인권재단 이사의 추천 절차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 108명의 이름으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우원식 의장의 북한인권재단 출범 협조 촉구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11월 중 교섭단체별 이사 추천을 마무리해 조속히 북한인권재단을 설립하고, 북한인권재단 이사들이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해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 추천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도 당론으로 추진한다. 특별감찰관 추천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연계하지는 않았으나 사실상 ‘동시 추진’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친한(친한동훈)계는 한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에 나서겠다고 밝힌 후 추 원내대표와 친윤(친윤석열)계가 불쾌한 심기를 내비치자 의총 공개 표결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하지만 이날 의총에서는 격론이나 표 대결 없이 합의로 당론이 결정됐다. 추 원내대표는 “표결은 없었다”며 “당 대표가 말씀하고 그간의 사정과 함께 제언을 드렸고 의원들이 박수로 전원 동의했다”고 밝혔다. ‘특감 추천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없었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은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선 당론으로 윤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 경기신보 임직원, 장애인 오케스트라 후원···‘ESG 실천’

    경기신보 임직원, 장애인 오케스트라 후원···‘ESG 실천’

    국내 최초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다음 달 4일 창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다음 달 4일 창단 예정인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기신보는 14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김종우 경기신보 노조위원장, 그리고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경기신보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모은 금액으로, 경기신보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로 창단된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 발휘와 재능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장애인 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유일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기신보는 올해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석중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도내 취약 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김성희 교수, DGIST 창립 20주년 기념 ‘대학 혁신 포럼: Out of the BOX’ 성공적으로 개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김성희 교수, DGIST 창립 20주년 기념 ‘대학 혁신 포럼: Out of the BOX’ 성공적으로 개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김성희 교수(Voices from Oxford 대표)가 총괄 기획한 ‘대학 혁신 포럼: Out of the BOX’가 지난 9월 10일 DGIST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미래 대학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대학 혁신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계 유수 대학의 혁신 리더들이 참석해 교육 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주요 연사로는 옥스퍼드대학교 차스 바운트라 혁신 부총장, 미네르바대학교 마이크 매기 총장,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 등이 참석하여 각자의 대학이 추구하는 혁신 전략과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옥스퍼드대학교는 혁신적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학이 세계적 문제 해결을 위해 선도적으로 혁신을 추구해야 함을 역설했다. 미네르바대학교는 물리적 캠퍼스가 없는 혁신적 교육 모델과 세계적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태재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캠퍼스를 운영하며, 모든 학생을 무전공으로 선발하는 등 파격적인 교육 시스템을 선보였다. 포럼에 참석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강혜경 교수는 현장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교육 혁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미래를 고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각 대학의 혁신 전략을 들으며 세계 대학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희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교육 리더들이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미래 대학의 역할과 생존 전략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논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교수는 포럼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의미있는 건배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 진교훈 강서구청장 “MZ세대 생각도 정책에 반영”

    진교훈 강서구청장 “MZ세대 생각도 정책에 반영”

    “앞으로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밀레니엄(MZ)세대가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고민하고 반영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MZ세대 직장인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진 구청장은 12일 마곡지구에 있는 롯데중앙연구소를 방문, 직원들과 ‘티톡’(Tea 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롯데중앙연구소 직원 15명이 참석했다. 특별한 주제 없이 1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선 강서구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전세사기, 고도제한 완화문제부터 교통, 방역, 소음 등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 등이 다양하게 거론됐다. 특히 참석자들 중 30·40대 젊은 엄마 아빠들은 육아문제에 관심이 높았다. 이에 진 구청장은 키움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아이돌봄 시설과 어린이집 돌봄 시간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엄마아빠택시사업, 조부모 육아교실 등 유용한 서비스가 의외로 많다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구는 젊은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 LG사이언스파크 등에 이어 다섯 번째다. 오는 20일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진 구청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미처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다“며 ”향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다각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창구가 많으니,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제기해 달라“며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것은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것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주민이 바라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5성급 ‘신라 모노그램’ 유치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5성급 ‘신라 모노그램’ 유치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에 5성급 호텔인 ‘신라 모노그램’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14일 호텔신라, 이스트베이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5성급 호텔 브랜드인 ‘신라 모노그램’을 건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정호 호텔신라 부사장, 송창석 이스트베이 대표가 참석했다. 신라 모노그램은 호텔신라의 브랜드 체계상 최상급 ‘더신라’에 이은 두 번째 고급 브랜드다. 더신라는 서울과 제주에 각 1곳 운영 중이며, 신라 모노그램은 아직 국내에 운영 중인 곳이 없다. 이스트베이가 시행하는 가칭 신라 모노그램 부산은 기장군 시랑리 일대 3만 519㎡ 용지에 지하 3층~지상 26층, 특1급 관광호텔 238실과 휴양 콘도미니엄 240실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내년 7월에 착공해 2028년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게 목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현재 ‘아난티 코브’, ‘빌라쥬 드 아난티’가 운영 중이고, 내년에는 ‘반얀트리’도 운영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유명 호텔이 계속 들어서면 점차 고급 휴양지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관광단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명태균 묵묵부답·김영선 “정치적 구속영장”…구속 기로 선 이들

    명태균 묵묵부답·김영선 “정치적 구속영장”…구속 기로 선 이들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인 김영선(64) 전 국회의원이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명태균(54)씨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원 청사로 들어갔다. 명씨와 김 전 의원 등은 창원지방법원 정지은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고자 오후 1시 50분쯤 법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일 먼저 등장한 명씨는 ‘오늘 어떤 내용 위주로 소명할 것이냐’, ‘김건희 여사에게 돈 봉투를 받았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받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말에 답하지 않았다. 뒤이어 나타난 김 전 의원은 ‘명태균씨 돈 건넨 것이 지금도 채무 관계라는 입장이느냐’는 질문에 “민주당에서 확보한 강혜경씨 녹취 파일, 2023년 6월 23일 11시 55분경에 녹취한 파일이 돌아다니는 것 같다”며 “그 녹취 파일을 보면 전반적인 이야기가 잘 나온다.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구속영장은 자금의 성격이 무엇이냐가 먼저 규정되어야 하는데, 제가 강혜경씨를 고발했다”며 “예를 들어 강씨와 대비되는 어떤 사람이 살인을 했는데 그 칼이 내 것이라는 거다. 그러면 그 칼을 내가 줬느냐, 그 칼을 범죄 행위에 쓰라고 줬느냐, 그게 규명되어야 하는데 규명 안 된 상황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구속 요건 사실을 확정하거나 소명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전 의원은 “대선 때 돈을 빌렸다, 그래서 갚았다고 강씨가 ‘스픽스’에서 이야기를 했다”며 “그런데 김태열씨가 10여차례 가깝게 돈을 받았는데 몰래 빠져나가서 돈을 받았다는 거다. 그러면 그 행위가 결정이 돼야, 어떻게 연루가 되는지 확정해야 한다. 지금 그 사건은 수사 대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라며 “살인자와 같은 버스 타다가 내렸다고 같은 버스에 탄 사람이 살인자다, 그런 구속영장이다. 이 구속영장은 정치적인, 언론적인 구속영장이 아닌가 싶다. 성실하게 소명하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수사가 시작되자) 가족과 연락을 끊어 체포영장까지 발부됐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는 “아니요”라고 짧게 대답했다. 지난 11일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명씨와 김 전 의원, 2022년 6·1지방선거 예비후보자였던 배모씨·이모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공천 대가 등으로 수억원대 자금을 주고받은 혐의만 적용했다. 검찰은 8장 분량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김 전 의원은 2022년 8월 23일 자신 명의 계좌에서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 계좌로 505만 5000원을 송금했다”며 “강씨는 이를 현금으로 인출해 명씨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어 “이를 비롯해 명씨는 2022년 8월 23일부터 지난해 11월 24일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김영선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정치자금 7620만 6000원을 받았다”고 적시했다. 검찰은 또 명씨와 강씨,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인 김태열이 2021년 9월~2022년 2월쯤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고령군수로 출마하려는 배모씨와 대구시의원으로 출마하려는 이모씨에게 공천 대가로 각 1억 2000만원을 현금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청구서에 대통령 부부가 명씨 요청을 받고 김 전 의원 등 공천에 개입했는지는 적시하지 않았다. 명씨 등 구속을 가를 쟁점은 ‘증거 인멸의 염려’일 것으로 보인다. 명씨는 앞서 은닉한 휴대전화와 USB(이동형 저장장치)를 인멸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했다. 검찰 역시 청구서에서 “명씨를 불구속 수사한다면 남은 증거를 추가 인멸할 우려도 있다”고 밝혔다. 범죄의 중대성과 명씨의 진술 번복 등도 구속 여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검찰은 이 사건이 민주주의 제도를 정면으로 훼손했다며 명씨 등 불구속은 선거 공정·투명성에 대한 국민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명씨 등 구속 여부에 따라 검찰 수사도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구속된다면 검찰 수사는 2022년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관여했던 당 지도부까지 확대될 수도 있다. 검찰은 앞서 명씨 PC 압수수색을 통해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의창 국민의힘 공천 후보 발표가 있기 하루 전이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날인 2022년 5월 9일 명씨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현 개혁신당 의원)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확보했다. 두 사람은 메시지에서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명씨가 김 의원 공천에 개입하려 했던 일과 관련해 당시 이 의원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규명하려면 조사가 필요하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검찰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해 명씨에게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하고 유영하(국민의힘 의원)가 단일화를 할 것 같냐, 명 박사 어떻게 생각해’라고 보낸 메시지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김종인 전 위원장도 검찰 조사 대상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날 저녁 늦게 나올 전망이다. 피의자들은 심사를 마친 뒤 호송버스를 타고 창원교도소로 이동해 대기하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곧바로 갇히고 기각되면 풀려난다.
  • 한화오션에코텍, 광양만권에 3000억 투자 ‘친환경 선박 공장’ 기공

    한화오션에코텍, 광양만권에 3000억 투자 ‘친환경 선박 공장’ 기공

    한화오션에코텍이 14일 전남 순천과 광양에 걸쳐있는 율촌산단 부지에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친환경 및 고부가가치 선박 블록과 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이다. 기공식에는 이창근 한화오션에코텍 대표이사,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과 주요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오션에코텍㈜는 한화오션의 선박 구성 부품을 제조하는 자회사다. 3000억원을 투자해 내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율촌산단 19만 4000㎡ 부지에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의 최상층 갑판 블록, 화물창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협력사를 포함해 53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한화오션에코텍㈜는 조선·해양 대형 구조물과 관련된 친환경 선박 기자재 생산 기지로서, 한화오션의 친환경 선박 및 해양 플랜트 구성품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조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순천시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율촌제1산단에 둥지를 틀기 시작해 대기업들의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대폭 늘어나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 뿌리내리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등 지방 소멸을 막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착공식에 참석한 노관규 시장은 “기업이 함께하는 길에 늘 순천시가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 복지 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순천시, 광양시와 협력해 한화오션에코텍이 추구하는 친환경 선박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탈레반, 수천 명 앞에서 살인범 총살…SNS로 ‘공개 처형 초대장’ 보내[핫이슈]

    탈레반, 수천 명 앞에서 살인범 총살…SNS로 ‘공개 처형 초대장’ 보내[핫이슈]

    아프가니스탄(아프간)을 통치하는 탈레반이 수천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살인범을 공개 처형했다. 13일(현지시간) 아프간 동부 파크티아주(州) 주도인 가르데즈에서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모하마드 아야즈 아사드가 처형됐다고 파키스탄 더 뉴스 인터내셔널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아사드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여러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날 아프간 대법원은 성명에서 “살인범에게 ‘보복형’이 선고됐다”면서 이슬람 율법의 키사스(qisas)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키사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구절로 잘 알려진 비례 대응의 원칙이다. 이슬람 교리에서 무슬림은 상호 신뢰를 매우 중시하며, 신뢰를 어긴 상대방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한다. 파크티아 주지사는 전날 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공개 처형 소식을 알리며 참석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처형 당일 현장에는 시라주딘 하카니 내무부 장관과 희생자 가족을 포함해 시민 수천 명이 모였다. 공개 처형에 앞서 탈레반 사법부는 희생자 가족에게 사형 집행을 중단할지 물었지만 이들은 강행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살인범은 가슴에 총 3발을 맞고 사망했다. 탈레반은 집권 1기인 1996~2001년 여러 차례 공개 처형을 실시했으나, 2021년 8월 미군이 철수하고 재집권한 직후에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의식해 이를 자제했다. 그러나 2022년 탈레반 최고지도자인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는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른 강력한 사회 통치를 선언했고, 사법부 판사들에게는 “절도, 납치, 선동 등을 면밀하게 조사한 후 샤리아의 모든 조건에 맞으면 후두드(hudud)와 키사스를 시행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후두드는 살인·강도·강간·간통 등 중범죄에 대한 이슬람식 형벌로 참수, 투석, 손발 절단, 태형 등을 포함한다. 샤리아는 이슬람의 종파 또는 판사에 따라 해석과 처벌의 차이가 매우 크며, 탈레반은 이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해석에 따라 처벌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같은 절도범이라도, 누군가는 손목이 잘리지만 누군가는 벌금이나 징역형으로 끝난다. 유엔과 엠네스티 인터내셔널 등 인권단체들은 채찍질과 투석형 등 탈레반의 신체적 처벌 및 사형 제도를 비난해 왔지만, 탈레반의 공개 처형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월에는 일주일 동안 무려 3건의 공개 처형이 집행되기도 했다. 이번 공개 처형은 탈레반이 재집권한 뒤 6번째 공개 처형이었다.
  • 박근혜 “국민 한마음으로 뭉치면 이겨내지 못할 것 없어”

    박근혜 “국민 한마음으로 뭉치면 이겨내지 못할 것 없어”

    박근혜 전 대통령은 14일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뭉치면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경북 구미 구미코에서 열린 ‘박정희 (전)대통령 탄신 107돌 문화행사’에 참석해 “경제가 어렵고 대외적 여건도 녹록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기념식 시작 시각인 오전 11시 트레이드마크인 올림머리에 깔끔한 베이지색 바지 정장 차림을 한 박 전 대통령이 구미코 안으로 들어서자 미리 기다리고 있던 일부 시민과 지지자들은 “박근혜”, “박근혜”를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 박 전 대통령은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행사장으로 이동하며 시민 등과 눈을 맞추며 악수하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큰딸인 제가 보기에 아버지는 늘 나라를 위한 무거운 짐을 등에 지시고 생각에 잠기신 모습이었다”며 “가난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나 작은 체구로 어찌 그런 인생을 사셨는지, 제가 나이가 들다 보니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애잔함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잘살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일생을 살아가신 분이셨다”며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러분이 아버지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이 자리를 찾아주신 것은 나라를 사랑하는 같은 마음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또 “여러분 덕분에 아버지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가슴에 담아간다”며 “초대에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발언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와 합창단 공연 등을 관람한 뒤 오전 11시 30분쯤 행사장을 떠났다. 이 과정에 취재진이 “건강하시냐”는 등 질문을 했지만, 아무런 답변은 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이 구미를 찾은 것은 1년 3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해 8월 박 전 대통령은 어머니인 고(故) 육영수 여사 49주기 기일을 맞아 구미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부친 생가에 마련된 추모관에서 분향과 묵념을 한 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둘러봤다. 매년 11월 14일 구미에서는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올해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는 김장호 구미시장 등 2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30분간 숭모제가 열렸다. 이후 기념행사는 구미코에서 일반 주민과 전국 숭모 단체 회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날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기념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영남대 총동창회 소속 회원 20여명은 캠퍼스에 설치된 박정희 동상을 찾아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30분간 행사를 진행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문화본부·120다산콜재단 일부 직원들의 직무 무관 외부출강 문제점 지적… 개선 주문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문화본부·120다산콜재단 일부 직원들의 직무 무관 외부출강 문제점 지적… 개선 주문

    근무시간에 출장 명목으로 외부기관에 방문하여 강의하고 강연료를 챙기는 등 서울시 문화본부 및 120다산콜재단 소속 직원들에 대한 복무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3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상대로 문화본부 및 120다산콜재단 소속 직원들에 대한 외부강의 관리 실태가 상당히 부실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철저한 복무관리와 함께 부서 직원 외부강의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를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감사에 출석한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향해 “문화본부의 경우 다른 실국 대비 학예연구사(학예연구관) 및 사서 공무원들의 비중이 높아 이들이 출강한 외부강의가 유독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신고된 직원 외부강의 232건 중 205건(88.3%)이 학예연구사 및 사서공무원에 해당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화본부 제출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9월) 부서 내 직원들이 외부강의를 신고한 사례 232건 중 42건은 연가, 외출, 조퇴가 아니라 근무 시간에 출장처리를 하고 외부강의를 나갔던 사례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문제는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2021년에 수립한 ‘외부강의 등 신고에 관한 업무처리 지침’을 보면 근무 시간 내 외부강의는 직무수행과의 관련성이 있어야 허용된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해당 사례 42건 중 ‘직무수행과 관련성이 있는 강의’로 보이는 사례가 드물다는 점이다. 신고 내용을 살펴보니 대부분의 외부강의가 서울시 업무 및 직무수행과는 뚜렷한 관계가 보이지 않는 강의였던 것으로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11월 9일 모 공무원의 경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방법’ 강의를 위해 출장을 달고 외부강의를 나갔던 것으로 확인되며, 2022년 12월 28일 및 12월 29일의 경우에도 문화본부 소속 직원이 출장을 달고 이틀에 걸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진 관련 강의를 나갔던 것으로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5일 실시된 120 다산콜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최근 3년간 다산콜재단 소속 직원 105명이 근무 시간에 외부강의를 나갔던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들 중 휴가처리를 해놓고 외부강의를 간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는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피감기관들의 직원 외부강의 관리 부실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 보인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형재 의원은 “공무원들이 본인의 전문성을 살려 외부강의를 나가는 것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법령 및 규정상 공무원들이 반드시 참석할 의무가 있는 강의가 아니라면 휴가처리를 하고 나가는 것이 맞다”며 “현재와 같이 용돈벌이식의 잦은 외부강의는 고유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업무 공백을 야기할 우려가 크므로 문화본부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앞으로 지침에 맞게 직원 외부강의 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하면서 감사를 마쳤다.
  • 대구 찾은 김민석 “尹 정부 1인자는 김건희…불편하지만 진실”

    대구 찾은 김민석 “尹 정부 1인자는 김건희…불편하지만 진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윤석열 정부의 권력의 1인자는 김건희라는 게 불편하지만 진실”이라고 맹폭했다.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인 김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의 최대 지지기반인 대구를 찾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이날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김건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정국은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김건희 심판 본부장’을 맡기 전에는 김건희라는 이름을 입에 올린 적 없고, 대통령 배우자의 이름을 직공하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정국의 본질이기 때문에 공격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윤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배우자 육영수 여사를 비교한 데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육영수 여사와 김 여사를 비교할 때 모욕감을 느꼈다”며 “‘얻다대고 저걸 비교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대통령 기자회견을 정리하면 결국 ‘아내와 함께 임기를 마치겠다’는 것”이라며 “정권 자체가 마비 상태”라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또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최근의 대통령 사과로) 국정 지지율이 반등 아니면 결집이 일부 있을 수 있지만 하락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국민이 요구했을 때 하야했던 이승만 대통령과도 다르고, 최순실 사건이 일어났을 때 부끄러움을 표시했던 박근혜 대통령과도 다르다. 부끄러움이 없고 문제를 모른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이 연일 폭로하고 있는 ‘명태균 녹취파일’과 관련해서는 “제가 직접 다루지 않아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녹취파일을 다 풀면 스크립터 하지 못할 만큼 있다”고 했다. 그는 15일 열릴 예정인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1심 선고를 두고도 “민주당은 100% 무죄라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검찰이 대장동을 털다가 안 되니까 그리로 간 것이다. 국민 상식이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 순천농협, 김찬석 상임감사 선출···임기 3년

    순천농협, 김찬석 상임감사 선출···임기 3년

    순천농협이 상임감사로 김찬석 전 서면지점장을 임명했다. 순천농협은 지난 13일 순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임시대의원회에서 김찬석 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상임감사는 자산총액 1조원 이상의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모집 공고 후 인사추천위원회 후보자 추천을 거쳐 대의원회에서 선출된다. 김 상임감사는 선거인수 18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투표수 168표중 152표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상임감사는 “조합원의 재산보호와 경영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순천농협을 구현하겠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공명정대하고 청렴한 감사업무 수행으로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상임감사는 순천시 황전면 출신으로 농협대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합병 전 황전농협에 입사해 2019년 순천농협 서면지점장으로 퇴직할 때 까지 31년 10개월간 근무했다. 순천농협 재직 시 감사팀장, 기획감사실장 등 감사 업무를 담당했다. 퇴직 후 2년간 농협중앙회 순회감사역을 맡은 등 감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아왔다.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27년 11월 29일 까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