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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체육진흥공단, 한·베네수엘라 수교 60주년 올림픽 조각 체험 전시 특별 관람 행사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베네수엘라 수교 60주년 올림픽 조각 체험 전시 특별 관람 행사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0일 소마미술관에서 한국과 베네수엘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올림픽 조각 체험 전시 특별관람’행사를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 예술 교류를 위해 베네수엘라 대사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베네수엘라 대사대리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세계적인 조각가의 작품을 직접 체험하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림픽 조각공원 5개 지역에 설치된 조각작품 194점 중에는 4점의 베네수엘라 작가의 작품이 있다. 그 중 헤수스 라파엘 소토와 카를로 디에즈 크루즈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사벨 디 카를로 께로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대리는 “베네수엘라와 한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베네수엘라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활발한 문화 예술 교류로 양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과천시-지식정보타운 기업協, ‘1사 1경로당’ 등 지역사회 공헌 맞손

    과천시-지식정보타운 기업協, ‘1사 1경로당’ 등 지역사회 공헌 맞손

    경기 과천시와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 기업협의회가 29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하나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지정타 기업협의회는 기업과 지역 경로당이 자매결연 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1사1경로당’ 후원 사업, 노인 양로시설 정기 후원, 1회용컵 없는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식정보타운 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민관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 돌봄과 친환경 실천에 함께한 기업들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 생태계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에스아이티 테크놀로지 박규홍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파트너로서 더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골프해방구’ 준비됐나?…장유빈 “마음가짐 다시했다” 욘 람“LIV 골프는 팀 경기가 있다는 게 큰 매력”

    ‘골프해방구’ 준비됐나?…장유빈 “마음가짐 다시했다” 욘 람“LIV 골프는 팀 경기가 있다는 게 큰 매력”

    지난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기존의 골프대회와 다른 콘셉트를 지향한다. 엄숙하고 조용한 골프장이 아니라 골프장 입구에 다다르면 흥겨운 음악 소리가 들리고 코스 내에선 마음껏 떠들고 춤을 추고 노래해도 아무도 제재하지 않는다. 마치 파티에 와 있는 느낌을 준다. 그래서 LIV골프의 슬로건은 ‘골프, 그러나 더 큰 소리로’다. 최근에 이와 함께 ‘리브 골프여 영원하라’라는 슬로건도 사용한다. 사우디 아라비아 오일머니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압도하는 화끈한 돈잔치와 특급 스타들의 이름값으로 4년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총상금 2500만 달러가 걸린 LIV 골프 코리아가 2일부터 사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가 한국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IV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은 30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난주 최악의 부진으로 팀원들로부터 처음으로 쓴소리를 들었다면서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엔 퍼터가 잘되지 않았다. 흐름을 잡지 못했고 실수도 잦아 스스로 속상했다”면서도 “부진한 경기를 하면서 생각을 다르게 가져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장유빈은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대회에서 2라운드에만 14오버파를 기록하는 등 사흘간 17오버파로 부진해 53명의 출전 선수 중 최하위에 그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달리 리브 골프는 개인전과 함께 팀전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장유빈의 부진은 팀 동료의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유빈은 “같은 팀인 케빈 나, 대니 리 선수가 처음으로 쓴소리를 했다. 세계 무대에서 통하기 위해선 더 노력해야 하고 스스로를 믿고 열심히 하라는 말씀이었다”면서 “나를 위한 말씀이었기에 감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작년까지는 개인으로만 플레이했는데 리브 골프에 와서 팀으로 플레이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경기를 치를수록 배우는 게 많다. 특히 최대한 끈기를 가지고 골프를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엔 LIV 골프 리그에서 활약하는 월드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필 미컬슨과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과 욘 람,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호아킨 니만(칠레),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이다. 지난주 LIV 골프 멕시코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사전기자회견에서 “한국인의 골프 사랑도 매우 유명하다”며 “실내골프에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스윙 기술을 익히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SNS에서 많이 봤다. 한국 팬들이 LIV 골프 리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욘 람(스페인)은 “이번주 꼭 우승하고 싶다”면서 “LIV 골프는 팀 경기가 있다는 게 큰 매력이다. 팬층을 늘리는 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팬들이 많이 오셔서 꼭 LIV 골프의 매력을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역시 “한국의 남녀 골프선수들이 최근 15년간 고속 성장을 이뤘다. 젊은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LIV 골프에도 한국 선수들이 진출해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V 골프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달러, 단체전 우승 상금은 300만달러다.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이 되면 단 사흘만에 475만달러(약 68억원)의 거액을 손에 쥐게 된다. 대회는 컷 탈락 없이 3라운드 54홀 경기로 펼쳐진다. 모든 조가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경기 시간도 5시간이 채 안된다. 장유빈은 LIV 골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묻는 질문엔 “LIV 골프는 코스에서 음악이 나오고 갤러리 반응도 기존 골프 대회와 다르다”며 “아직 제가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적이 없어서 많이 느끼지 못했는데 앞으로 챔피언 조에 들어가서 더 느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LIV골프의 특성상 열광적인 팬이 있다면 그야말로 맥주컵이 비오듯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할 수도 있다. 일종의 골프해방구다. 실제로 지난 2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LIV 골프대회에서 패트릭 리드(미국)가 홀인원을 했을 때는 관중이 마시던 음료수컵을 비 오듯이 던진 바람에 리드는 맥주로 샤워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장유빈의 LIV골프 진출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낸 임성재에 대해 케빈 나는 “골프의 전통적인 생각과 가치를 존중하지만 팬이 없다면 골프는 발전할 수 없다”면서 “LIV골프는 겉으로 보기엔 신나고 화려해 파티의 느낌일 수 있지만 선수들은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성재의 입장에 대해 반박의 여지를 준 것이다. 그는 “저만해도 15시간의 비행을 하고나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5시간 이상 연습을 연습한다. 모든 선수들은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골프팬이 즐겁고 환호해 좋은 경험을 만들어줘야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는 지난 23일 KPGA 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기자회견에서 장유빈의 LIV골프 진출에 대해 “본인 선택이니 존중하지만 나라면 LIV 골프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 北 신형 구축함은 미완성? “자체 동력 없이 진수식부터”[포착]

    北 신형 구축함은 미완성? “자체 동력 없이 진수식부터”[포착]

    북한이 지난주 공개한 5000t급 신형 구축함은 미처 완성되지 않은 채 진수기념식부터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29일(현지시간)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이렇게 보도했다. 북한이 ‘최현함’(최현호)로 명명한 구축함은 25일 남포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졌으나 사흘 뒤인 28일 다시 건선거(드라이독·선박을 건조하고 수리하는 건식독) 쪽으로 옮겨졌다. 최현함을 옮기는 데는 예인선 두 척도 동원됐다. 이는 이 구축함에 제대로 작동하는 추진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점을 나타낼 수 있다고 38노스는 지적했다. 아마도 그곳에서 자체 동력으로 움직이기 위한 나머지 작업이 이뤄지리라 예상된다. 이 매체는 또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26일 공개한 진수식 사진과 영상에도 이 구축함이 계류장을 벗어나지 않은 채 가만히 있는 모습이었다고 짚기도 했다. 최현함의 건조 작업은 1년 전인 지난해 5월 시작돼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이 구축함은 지난달 말 건조장 밖 부유식 건선거로 옮겨졌고 이달 25일에는 진수식을 위해 예인선으로 옮겨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열린 진수식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다. ‘북한판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최현함은 길이 142m, 폭 22m로 다양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대 총 74개를 갖춰 동급 함선보다 많은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이 참선은 또 해상 및 해안 표적과도 교전할 수 있는 127㎜ 함상자동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근거리 방어를 위한 대공포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최현함에는 러시아제로 추정되는 무기가 장착돼 있다는 의혹도 제기돼 있다. 우크라이나 매체 밀리타르니는 일본 군사 블로거를 인용해 이 구축함에 러시아제 판치르-M/ME로 추정되는 방공 체계와 91RE1 대잠 미사일이 발견됐다고 27일 보도한 바 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이 파병과 무기 등 군사 지원한 것에 대한 보상의 일부로 러시아가 제공한 것일 수도 있다고 미국 군사 매체 워존이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최현함의 첫 무장 시험 사격이 28일과 29일에 진행됐다고 30일 보도했다.
  • 한국서 처음 열리는 LIV골프 출전 장유빈 “꼴찌한 뒤 마음가짐 완전히 바꿨다”…케빈 나 “LIV골프는 겉으로 보기엔 신나고 화려해 파티의 느낌일 수 있지만 선수들은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다”

    한국서 처음 열리는 LIV골프 출전 장유빈 “꼴찌한 뒤 마음가짐 완전히 바꿨다”…케빈 나 “LIV골프는 겉으로 보기엔 신나고 화려해 파티의 느낌일 수 있지만 선수들은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IV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은 지난주 최악의 성적을 낸 뒤 마음가짐을 완전히 바꿨다고 말했다. 장유빈은 30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난주 최악의 부진으로 팀원들로부터 처음으로 쓴소리를 들었다면서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엔 퍼터가 잘되지 않았다. 흐름을 잡지 못했고 실수도 잦아 스스로 속상했다”면서도 “부진한 경기를 하면서 생각을 다르게 가져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장유빈은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대회에서 2라운드에만 14오버파를 기록하는 등 사흘간 17오버파로 부진해 53명의 출전 선수 중 최하위에 그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달리 리브 골프는 개인전과 함께 팀전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장유빈의 부진은 팀 동료의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유빈은 지난주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주장인 케빈 나와 동료인 대니 리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장유빈은 “같은 팀인 케빈 나, 대니 리 선수가 처음으로 쓴소리를 했다. 세계 무대에서 통하기 위해선 더 노력해야 하고 스스로를 믿고 열심히 하라는 말씀이었다”면서 “나를 위한 말씀이었기에 감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작년까지는 개인으로만 플레이했는데 리브 골프에 와서 팀으로 플레이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경기를 치를수록 배우는 게 많다. 특히 최대한 끈기를 가지고 골프를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대상, 상금, 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 타이틀을 석권한 장유빈은 올 시즌을 앞두고 리브 골프에 합류해 ‘한국인 1호’ 리브 골프 진출에 성공했다. 리브(LIV) 골프 소속으로 한국에 돌아아 처음으로 국내팬앞에 경기를 선보이는 장유빈으로서는 직전 대회성적이 아쉬웠던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각오가 대단했다. 그는 “마음가짐을 완전히 바꿨다”며 강조했다. 이 자리엔 장유빈과 같은 ‘아이언 헤드 GC’ 소속인 케빈 나(미국), 대니 리(뉴질랜드), 고즈마 지니치로(일본)도 함께 했다. 장유빈의 성적은 신통치 않다. 6개 대회에 출전해 최고 성적이 2월에 치른 호주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23위였다. 주장인 케빈 나는 PGA 투어와는 다른 LIV만의 독특한 특징을 강조했다. 그는 “골프의 전통적인 생각과 가치를 존중하지만 팬이 없다면 골프는 발전할 수 없다”면서 “LIV골프는 겉으로 보기엔 신나고 화려해 파티의 느낌일 수 있지만 선수들은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만해도 17시간의 비행을 하고나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7시간 이상 연습한다. 모든 선수들은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골프팬이 즐겁고 환호해 좋은 경험을 만들어줘야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15년 숙원사업 ‘암사초록길’ 개통식 참석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15년 숙원사업 ‘암사초록길’ 개통식 참석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9일 강동구 암사동에서 열린 ‘암사초록길’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및 강동구 시·구의원 등 여러 인사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와 높은 제방으로 단절됐던 암사선사유적지와 한강공원을 자연친화적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폭 50m, 길이 272m의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휴게공간 및 전망공간, 자연녹지가 어우러진 상부 녹지 6300㎡ 규모로 조성됐다. 15년 만에 이루어진 주민 숙원사업 암사초록길 사업은 2011년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으나, 재정 부담과 경제성 우려 등으로 2013년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강동구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7년 만인 2020년에 재개되어 2025년 3월에 완공, 4월 4일부터 시민들에게 먼저 개방됐다. 총사업비 509억원(시비 423억원, 구비 86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올림픽대로에 의해 단절된 암사 선사 유적지와 한강 수변 녹지공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림픽대로(암사동 164) 왕복 8차로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폭 50m, 녹지 6300㎡ 규모의 초록길로 연결하게 됐다. 생태 네트워크 조성과 문화유산 가치 제고 암사초록길은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암사생태공원, 암사역사공원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 네트워크로 조성됐다. 특히 아름다운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은 물론,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무엇보다 암사선사유적지는 한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공간이지만, 그간 올림픽대로와 높은 제방에 막혀 있었다. 이번 초록길 연결을 통해 유적지 본연의 의미를 찾고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타악 공연과 걷기 행사,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함께 초록길을 걸으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역사문화 공간 여러 차례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해왔던 박춘선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암사초록길이 드디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또한 “초록길의 완성을 위해 응원해주신 강동구민 여러분께 가장 큰 공이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애써주신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들의 노력이 함께해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암사초록길은 단순한 보행로가 아닌, 단절됐던 역사와 자연, 문화를 다시 잇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강동구 주민들과 함께 이 공간이 앞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장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부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에 가족들과 나들이 나오셔서 초록길도 걸으시고, 광나루한강공원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방문하시어 5월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는 훈훈한 메시지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독려했다. 시민 품으로 돌아온 암사초록길은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역사와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앞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나아가 서울시민 모두에게 소중한 휴식과 여가, 역사 체험의 장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14년만에 ‘암사초록길’ 개통 축하”

    김혜지 서울시의원 “14년만에 ‘암사초록길’ 개통 축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29일 암사동 유적지에서 올림픽대로 상부를 녹지 보행로로 횡단해 광나루 한강공원에 가는 ‘암사초록길’ 개통식에 참석, 주민들의 숙원사업 완성을 함께 축하했다. 서울시가 한강고수부지에 시민들의 여가와 풍요로운 삶을 위해 강남 7개소(▲광나루 ▲잠실 ▲잠원 ▲반포 ▲여의도 ▲양화 ▲강서)와 강북 4개소(▲뚝섬 ▲이촌 ▲망원 ▲난지)에 공원을 운영 중인데 지역과 한강공원 사이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 인해 시민들은 대부분 도로 밑 나들목 또는 보행육교를 통해 한강공원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개통된 암사초록길은 어두운 지하 나들목이나 폭이 좁은 보행육교와는 달리 공사 중 올림픽대로 일부 차선을 우회시키면서 50m 폭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든 후 상부에 조경해 녹지를 연장한 자연 친화적인 시설물이다. 서울시 11개 한강공원에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는 지하 나들목은 61개소, 보행육교는 15개소이다. 두 시설물과 달리 특별히 이번에 개통한 암사초록길은 2014년 개통한 망원초록길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광폭의 자연 녹지를 연결하는 초록길이다. 강북에 하나 강남에 한 개의 초록길이 생긴 것이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암사초록길은 2011년 2월부터 기획에 들어갔고 2013년 사업 잠정 중단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정치인과 주민들의 열망과 서울시 지원으로 4월 29일 개통식을 가졌다. 서울시에서 총투입한 예산은 423억원이다. 이날 개통식에는 서울시장, 서울시의장, 지역 정치인과 주민 등 그동안 암사초록길의 완성을 염원한 많은 사람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김 의원은 “강남에 하나밖에 없는 한강 초록길이 지역구인 암사2동에 만들어져 기쁘고 함께 노력한 결실이 이뤄졌다”라며,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서울의 명소가 되도록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장대석 경기도의원,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배출 시민토론회 참석

    장대석 경기도의원,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배출 시민토론회 참석

    장대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29일 오전 시흥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참석해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의회와 시흥도시공사,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이팩 재활용률 제고와 시민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허그림 숲과나눔 연구원이 ‘종이팩 재활용의 현황과 과제’를, 민정례 댓골마을학교 대표가 ‘시흥시 시범사례 운영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장 의원은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귀한 자원이지만 대부분 일반 종이류로 배출되어 재활용률이 현저히 낮은 현실”이라며, 자원순환 체계 부재, 분리배출 인식 부족, 공공 인프라 미비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제도 개선 방향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지침 개정, ▲공공 수거 및 자동 선별시설 확충과 예산 지원, ▲회수보상제 및 무인회수기 확대, ▲정부합동평가 지표 개선, ▲시민 대상 교육·홍보 강화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장동용 시흥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박수형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활동가,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등도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 의원은 “미래 세대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순환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흥시가 자원순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의원은 같은 날 오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함께 시흥시청에서 열린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시흥시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장 의원은 “시흥이 미래 경제도시로 성장하려면 첨단산업과 우수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대선 단골’ 허경영, 이번에 못 나온 이유는?

    ‘대선 단골’ 허경영, 이번에 못 나온 이유는?

    이번 대선의 낯선 풍경 중 하나는 대선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던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의 빈자리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허경영이 이번 대선에도 나서느냐’, ‘단골로 출마하는 허 대표가 이번엔 안 보인다’와 같은 글이 올라와 있다. 허 대표는 지난해 4월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때 국가혁명당 비례대표 2순위 후보로 출마한 것을 끝으로 2034년 4월까지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상태다. 허 대표는 2022년 20대 대선 과정에서 “사실 난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관이었다”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4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공직선거법 18조, 19조에 따르면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 형이 확정된 이후 10년 동안 출마할 수 없게 된다. 허 대표가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7년 17대 대선 때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결혼하기로 했다”,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 당선 취임 만찬에 내가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10년이 지난 2020년부터 다시 출마할 수 있었다. 허 대표는 1991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꾸준히 선거에 나섰다. 1997년 제15대 대선, 2004년 제17대 총선, 2007년 제17대 대선, 2020년 제21대 총선,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2022년 제20대 대선, 2024년 제22대 총선 등에 후보로 나섰지만, 모두 낙선했다.
  • [길섶에서] 디지털플랫폼 사기 방지

    [길섶에서] 디지털플랫폼 사기 방지

    얼마 전 모임에서 사기당할 뻔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한 참석자는 ‘엄마’, ‘고모’ 등 가족으로 저장된 전화번호로만 돈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상품을 사달라는 메시지가 보내졌단다. 다행히 받은 사람들은 평소 행동이나 어투와 달라 무시했다. 본인은 가족 전화를 받고서야 사고를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하니 전화번호가 연동된 사이트가 해킹당한 것 같다는 답. 비밀번호 변경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다른 참석자는 인터넷 판매가격이 가장 낮은 판매자가 결제 링크를 보내왔는데 카카오톡 알림도 함께 받았단다. 해외에서 개설된 홈페이지라고. 거래를 중단하고 검색해 보니 접근 방식이 사기 방식과 매우 비슷했다.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예측하기 어렵게 바꾸고, 지나치게 값이 싸면 조심하고. 그래도 사기 시도는 계속된다. 개인들에게 주의를 강조하는 만큼 디지털플랫폼 사업자들이 나쁜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막으려는 노력을 얼마나 하고 있나 궁금해졌다. 상상 그 이상의 데이터를 갖고 있으니 막아낼 수 있는 방법도 잘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한강과 다시 만난 6000년 전 선사 유적… 암사초록길 열리다

    한강과 다시 만난 6000년 전 선사 유적… 암사초록길 열리다

    “한강이 앞으로 우리 곁에 성큼 더 다가올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서울 강동구 암사초록길 개통식에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특별한 게 아니다. 이렇게 시민이 늘 생활 속에서 한강을 누리고 즐기는 공간을 많이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오 시장이 1기 임기 때인 2007년 추진한 한강 인프라 사업으로, 현재 ‘그레이트 한강’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추진되고 있다.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 녹지를 연결하는 덮개 보행길인 암사초록길은 폭 50m, 6300㎡ 규모의 녹지 공간, 자전거도로, 보행로로 이뤄져 있다. 오랫동안 단절됐던 선사 유적와 한강공원을 다시 연결한 것으로, 오 시장은 “암사초록길을 통해 과거에는 따로 떨어져 즐겨야 했던 암사역사공원과 한강변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개통식은 오 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주요 내빈들 및 강동구민들이 강동구 풍물패의 길놀이를 따라 암사역사공원 주차장에서 암사초록길까지 걸으며 시작했다. 이어 내빈들이 흩어진 빗살무늬 토기 조각을 이어 붙이자 완성된 토기가 초록빛으로 살아나 한강으로 이어지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올해는 암사동 선사유적지가 발견된 지 100년을 맞은 해이기도 하다. 개통식 주변에는 6000년전 선사시대 때부터 이 지역에 문명을 이룩한 기록을 보여주는 암사동 역사 전시관이 함께 마련돼 암사초록길 개통에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와 강동구는 암사초록길 개통을 계기로 한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도 서울의 역사적 의미가 부각되며 암사선사유적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했다. 2011년 조성 공사를 시작했던 암사초록길은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중단됐다가 강동구 주민들의 서명 운동 등에 힘입어 15년 만에 개통의 결실을 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수희 구청장은 “강동 주민들의 열망이 컸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셨기 때문에 암사초록길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이곳에 암사역사공원에 이어 암사한옥마을 등이 조성되면 서울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강동구에 생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실세’ 트럼프 주니어 1박 2일 방한… 오늘 대기업 총수와 릴레이 차담

    ‘실세’ 트럼프 주니어 1박 2일 방한… 오늘 대기업 총수와 릴레이 차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한국을 찾았다. 그는 1박 2일 동안 머무르며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25분쯤 전세기를 타고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검은 모자에 긴소매 셔츠 차림으로 편안한 복장을 한 트럼프 주니어는 간단한 수속을 마친 뒤 준비된 차량을 타고 공항을 떠났다. 수십 명의 국내 취재진이 현장에 대기했으나 주목할 만한 접촉은 없었다. 그는 정 회장 부부와 만찬을 함께하기 위해 곧바로 정 회장의 자택으로 향했다. 트럼프 주니어가 한국을 찾은 건 한 보수 청년단체가 주관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던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로는 처음이다. 그의 방한은 친분이 깊은 정 회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한 관세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 회장에게 “트럼프 주니어와 다리를 놓아 달라”는 국내 재계에서의 요청이 많았다고 한다. 트럼프 주니어는 30일 하루 동안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면담에 나선다. 총수마다 1시간가량 할애해 일대일 차담 형식으로 만나게 된다. 주로 재계 총수의 얘기를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사업 비중이 높은 반도체, 에너지, 전자, 방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총수가 트럼프 주니어와의 만남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이 면담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도 거론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해외 체류 중이어서 면담이 이뤄지지 않는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도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과 함께 울산조선소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면담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정관계 인사와 만날 계획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해상 2024 연도대상 남상분씨 등 5명 ‘현대명장’

    현대해상 2024 연도대상 남상분씨 등 5명 ‘현대명장’

    현대해상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한 해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이 올해부터 ‘현대명장’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수상 인원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됐다. 올해 현대명장에는 천안사업부 남상분씨, 서산사업부 한성주씨, 전주사업부 강여량씨, 송파사업부 이경희씨, 순천사업부 홍영훈씨가 선정됐다. 남씨는 올해 수상으로 13회 최다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경희씨는 3번째 수상, 한성주씨와 강여량씨, 홍영훈씨는 처음으로 현대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창립 7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건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 준 수상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 “푸틴이 감사 성명 보냈다”… 北, 주민에 파병 첫 시인

    “푸틴이 감사 성명 보냈다”… 北, 주민에 파병 첫 시인

    북한과 러시아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북한이 2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파병 감사 성명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해방작전’ 참가와 관련해 김정은(얼굴) 국무위원장과 북한 지도부, 주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했다며 전문을 보도했다.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 1면에도 실렸다. 푸틴 대통령은 성명서에서 북한군 파병에 대해 “지난해 6월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과 문구에 따른 것”이라며 “조선 군인들의 영웅주의와 높은 전투능력, 자기희생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러시아 인민은 조선특수부대 전투원들의 위훈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보도는 이미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북한 주민들의 반발 등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러시아와 북한이 모두 이 시점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사전 조율을 통해 파병을 공식 시인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특히 다음달 9일 러시아의 80주년 전승절 기념일을 계기로 쿠르스크 지역 탈환을 선언하는 등 러시아가 전황의 우위를 전하기 위해 북한의 역할을 드러낼 필요가 있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부는 파병 북한군이 언제 철수할지도 주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군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길에 오른 사실도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가 초청한 북한군의 첫 전승절 열병식 참석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승절 전후로 김 위원장의 방러 가능성도 제기된다. 통일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동향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 서울 시내버스 노사 2차 조정회의

    서울 시내버스 노사 2차 조정회의

    김정환(왼쪽)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임금·단체협약 2차 조정회의에 참석 중인 모습. 연합뉴스
  • 李 중도확장 ‘감세론’… 민주 의원들 “세수 부족, 감세 절제해야”

    李 중도확장 ‘감세론’… 민주 의원들 “세수 부족, 감세 절제해야”

    대선 앞두고 감세 경쟁 과열 우려오기형 “과도한 근소세 검증 필요”김남근 “민생·사회안전망 더 위태”김영환 “무분별 감세 기조 정상화”전문가들도 “추가 감세 절대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중도 확장을 위해 감세론을 꺼내 들었지만 당내에서는 대선을 앞둔 감세 경쟁이 재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세수 부족이 심화된 상황에서 자칫 차기 정부가 재정 문제로 유탄을 맞을 수 있다는 감세 신중론이 이 후보의 세제 공약 ‘경로 수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윤석열이 남긴 100조 청구서, 차기 정부의 해법은’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최근 민주당뿐 아니라 야당 의원 192명에게 감세 경쟁을 하지 말자는 서한을 보냈다”며 대선을 앞두고 과열된 정치권의 감세 경쟁을 우려했다. 오 의원은 “물가상승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근로소득세가 과하게 걷혔다는 점은 검증이 필요하다”며 “상속세 관련 공제도 넓히는 것은 필요하지만 폐지까지 가는 건 서로 절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용주의’ 노선을 부각하며 증세보다 감세에 힘을 주고 있는 이 후보의 기조와는 결이 다른 주장을 한 것이다. 앞서 이 후보는 당대표 시절 “월급쟁이가 봉이냐”며 근로소득세 개편을 시사했다. 또 국민의힘이 제안한 배우자 상속세 폐지에 대해 공감을 표했고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의 감세 정책도 추진했다. 이 후보는 지난 18일 민주당 경선 첫 TV 토론회에서도 증세를 언급한 김경수·김동연 후보와는 달리 “현재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렵기에 정부의 부담을 민간에 떠넘기는 증세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필요한 재원은 재정지출 조정 또는 조세지출 조정으로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다른 의원들도 차기 정부는 감세 기조 확대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민주당 김남근 의원은 “세수 부족은 복지와 공공서비스의 축소로 이어지고 민생과 사회안전망은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한 감세였는지 냉정하게 되짚어 봐야 한다”고 말했고, 김영환 의원은 “무분별한 감세 기조를 정상화하고 조세 정의에 기반한 세입 기반을 복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에 나선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도 “정부는 세수 결손 원인을 글로벌 복합 위기 여파라고 설명했지만 감세에 따른 영향이 세수 부족을 일으켰다”며 “추가 감세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감세 경쟁을 하는 주요 정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김현동 배재대 경영학과 교수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서로 경쟁적인 감세 정책을 쏟아 내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소득세 부담이 낮다. 물가연동제를 실시하면 소득세 부담을 올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투세 폐지에 이어 배당소득 분리과세까지 추진하는 것은 소득 재분배를 약화시킨다”며 “세 부담을 낮추면 배당이 늘어나 주식시장이 활성화된다는 객관적인 근거도 없다”고 말했다.
  • 걸그룹 前멤버, 강제추행 혐의 소속사 대표 고소

    걸그룹 前멤버, 강제추행 혐의 소속사 대표 고소

    걸그룹 전 멤버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이유로 소속사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걸그룹 전 멤버 A씨가 소속사 대표 B씨를 강제추행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빛센터는 또 소속사 측 사과와 A씨와의 전속계약 해지도 요구했다. 한빛센터는 B씨가 지난해 10월 소속사 대표실로 A씨를 불러 3시간 동안 폭언과 위협을 하고, 그 과정에서 A씨를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한빛센터는 또 A씨 측이 사건 직후 B씨로부터 성추행을 인정하고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확인서(각서)를 받았다며 이를 증거로 공개했다. 이날 딸을 대신해 기자회견에 참석한 A씨의 모친은 “딸이 그룹 활동을 계속하고 싶어 해 신고도 하지 않고 B씨에게 각서를 받은 것”이라며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던 B씨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1개월 뒤 팀에서 탈퇴했다. 소속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A씨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해명했다.
  • 트럼프 Jr. 서울 왔다…경찰 기동대 숙소 인근 투입

    트럼프 Jr. 서울 왔다…경찰 기동대 숙소 인근 투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29일 한국을 찾았다. 그는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와 만날 예정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SGBAC에는 경찰과 경호 인력 등이 배치됐으며 벤츠와 롤스로이스 등 의전용으로 많이 쓰이는 차량이 대기했다. 현장에는 그를 기다리는 취재진이 몰렸으나, 트럼프 주니어는 ‘007 작전’을 방불케하며 SGBAC를 빠져나갔다. 이날 경찰은 방한한 트럼프 주니어가 체류할 숙소 인근에 기동대를 투입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그가 묵을 예정인 강남구 한 숙박업소 인근에 3개 기동대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보수 성향 단체 신자유연대가 이날 오후 4시부터 트럼프 주니어 환영 집회를 열었고, 이후로도 300~4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근처에 머물렀다. 이들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며 환영 집회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트럼프 주니어 방한 때문에 기동대가 배치된 것은 아니다. 신고된 집회와 관련해 (기동대가) 배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막후 실세’로 언급되는 인물이다. 그의 방한은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30일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와 만날 예정이다. 일부 총수는 해외 일정이나 대면 방식 등에 따라 최종 참석 여부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으로 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트럼프 주니어와 국내 재계의 만남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이번 방한에서 트럼프 주니어와 국내 정·관계 인사와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트럼프 정부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재계의 요청에 따라 정 회장이 평소 친밀한 관계인 트럼프 주니어를 초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지난해 1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10년 전에 어느 언론사 행사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은 적 있음”이라고 인연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을 받아 미국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아내인 한지희씨와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도 참석했다. 취임식 이전의 비공식 프라이빗 행사뿐만 아니라 취임식 당일 만찬 겸 사교 무도회인 ‘스타라이트 볼(Starlight Ball)’까지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정 회장은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주니어와 “원래 친한 사이”라며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스스럼없이 만나는 사이이기 때문에 계속 만남을 유지하면서 둘이 같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정 회장은 복음주의 보수 기독교 기반의 트럼프 일가와 같은 ‘종교적 철학 지향점’ 아래 한미 양국에서 깊은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 K푸드 ‘美 수출 차단’ 우려…범부처 TF 출범

    K푸드 ‘美 수출 차단’ 우려…범부처 TF 출범

    미국 정부가 최근 강제 노동을 이유로 국내 최대 규모 단일염전인 전남 신안군 태평염전의 소금 수입을 차단한 가운데 이런 조치가 다른 품목으로 번질 것에 대비해 정부가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 1일 ‘대미 수산식품 관세 및 통상 현안 범부처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의는 주무 부처인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이 주관하고, 법무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전라남도 등 관련 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한다. 정부가 이런 대응에 나선 것은 최근 미국이 강제노동 문제를 지적하며 수산물 수입에 빗장을 걸어 잠갔기 때문이다.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강제노동 사용을 합리적으로 보여주는 정보를 토대로 태평염전에 대한 인도보류명령(WRO·Withhold Release Order)을 어제 발동했다”고 밝혔다. 태평염전에 대한 조사에서 국제노동기구(ILO)에서 규정한 강제노동 지표를 확인했다는 게 이유다. 해수부는 CBP 조치에 대해 지난 7일 미국에 수출되는 태평염전 생산 천일염 제품은 모두 강제노동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미국은 한국 수산물의 주요 수출국으로, 특히 김의 경우 조미김 중심으로 수출되는 고부가가치 시장”이라면서 “수산업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통상 현안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해운업계, 1국가 1해양대 통합 도움 나서··· 10년간 1000억원 지원

    한국해운업계, 1국가 1해양대 통합 도움 나서··· 10년간 1000억원 지원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한국해운협회,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한국해운협회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석 한국해운협회장과 양 대학 총장 등 세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해양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 실질적 산학협력 및 기업연계, 글로컬대학30사업 공동유치 및 실행체계 구축 등의 중점 협력분야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 기관은 글로벌 해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대한민국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범국가적 해양교육 협력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한국해운협회가 10년간 양 대학에 총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점이다. 이 기금은 해운업계가 조성한 톤세 감면기금을 기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해양교육과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해운업계의 노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협약식에서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공동협약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해양 분야의 국가적 도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 산업과 교육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립목포해양대와 국립한국해양대는 한국해운협회와 함께 해양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해왔다. 양 대학은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는 등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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