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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 월드컵 결승전 참석 및 우승국에 트로피 직접 수여

    트럼프 대통령, 월드컵 결승전 참석 및 우승국에 트로피 직접 수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 참석해 직접 우승국에 트로피를 수여한다고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24일(한국시간) 폭스뉴스 아침 프로그램인 ‘폭스 앤드 프렌즈’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결승전을 즐기고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할 것”이라며 “우리는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국과 파라과이의 개막전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참석했다. 월드컵 결승전은 다음 달 19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주요 스포츠 행사에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뉴저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직접 관람한 바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결승전 경기를 관람한 뒤 첼시가 우승하자 직접 우승트로피를 건넸다. 하지만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전광판에 잡히거나 시상을 위해 그라운드에 내려갔을 때 관중의 야유에 직면한 바 있다.
  • 광주·전남 통합 승부수…나주 ‘전략청사’ 카드, 갈등 해법 될까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이 가시권에 들어서면서 주청사 입지를 둘러싼 지역 간 힘겨루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광주와 무안, 순천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나주가 ‘전략청사’라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통합 논의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했다. 단순한 청사 유치 경쟁을 넘어, 광주·전남 상생의 구조적 해법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된다. 나주 지역 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인 최명수·이재창·양순봉·이은정 당선인은 지난 23일 공동 성명을 내고, 통합특별시의 상징성과 핵심 정책 조정 기능을 수행할 ‘빛가람 전략청사’ 설치를 공식 제안했다. 이들은 320만 시도민의 염원이 담긴 통합이 주청사 유치 경쟁 속 지역 이기주의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과거 전남도청 이전 과정에서 반복됐던 극심한 갈등의 재연을 경계했다. 이들이 내놓은 구상의 핵심은 ‘기능적 분산과 전략적 통합’이다. 기존 광주·무안·순천 청사의 행정 기능은 유지하되, 시장과 의장 집무실, 본회의 개최, 주요 정책 결정 등 통합특별시의 상징성과 조정 기능을 나주에 배치하자는 것이다. 특정 지역이 통합의 과실을 독점하는 구조가 아니라, 각 권역이 역할을 분담하는 다핵 체계를 만들자는 발상이다. 나주의 논리는 단순한 지리적 중립성에 머물지 않는다. 24일 출범한 ‘나주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사유치 비상대책위원회’는 나주의 역사성과 미래 성장성을 동시에 전면에 내세웠다. 비대위는 “나주는 천년 도읍의 역사와 찬란한 고대 문화를 품은 전남 행정의 원류”라며 역사적 정통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한국 에너지산업의 핵심 축으로 부상한 빛가람혁신도시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를 기반으로, 글로벌 핵융합·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성장 거점이라는 미래 비전도 부각했다. 특히 빛가람혁신도시는 광주와 전남이 공동 조성한 국내 최초의 상생형 혁신도시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광주와 전남이 분리된 공간이 아니라 공동 번영의 실험장이라는 점에서, 통합특별시의 정체성을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나주역 KTX와 광역철도망, 고속도로를 아우르는 교통 접근성까지 더해지며 전략청사 후보지로서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통합특별시 주청사를 둘러싼 구도는 광주권과 전남 동부권(순천), 서부권(무안)이 팽팽하게 맞서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주의 가세는 논의를 한층 복합적으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나주의 ‘전략청사’ 모델이 갈등을 봉합할 절충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힘을 얻는다. 최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민형배 등 정치권의 움직임 역시 이러한 흐름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청사 입지를 둘러싼 소모적 경쟁 대신, 기능 분산을 통한 실질적 통합 체계를 모색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다. 결국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성공 여부는 ‘어느 지역이 더 많이 가져가느냐’는 점유의 논리를 넘어설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핵심은 승자독식이 아닌 역할 분담과 균형 발전이다. 나주 빛가람에서 제안된 전략청사 구상이 광주·전남의 오랜 지역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특별시의 미래를 여는 실질적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시 곤충산업 발전 공로로 감사패 받아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시 곤충산업 발전 공로로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기획경제위원회 간담회장에서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곤충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서울시 곤충산업의 저변 확대와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 김태완 회장은 “임 위원장이 평소 곤충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당초 지난 12일 ‘제10회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 개막식에서 수여될 예정이었으나, 임 위원장의 개인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워짐에 따라 연구회가 직접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SETEC 제3전시실에서 열렸다. 서울시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곤충산업중앙회,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곤충산업 행사다. 임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는 곤충의 생태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널리 알리며 곤충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서울시의회도 곤충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목소리가 섹스어필”이라던 동국대 교수…학생 반발 끝에 결국 해임 [핫이슈]

    “목소리가 섹스어필”이라던 동국대 교수…학생 반발 끝에 결국 해임 [핫이슈]

    술자리에서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신체를 접촉했다는 의혹을 받은 동국대 교수가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뒤 결국 해임됐다. 학생들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24일 동국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16일 문화유산학과 A 교수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해임은 지난 22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문화유산학과 1~3대 학생회는 지난해 11월 학내 건물에 대자보를 붙이고 A 교수가 답사 뒤풀이 등 술자리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성 발언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학생회는 A 교수가 2023년 12월 뒤풀이에서 자신의 옆자리에 여학생만 앉게 한 뒤 “목소리가 섹스어필한다”, “성적을 잘 받고 싶으면 술값을 내라” 등의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손과 허벅지 등을 접촉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이듬해 10월에는 한 여학생에게 “너와 술을 마시고 싶어 면담하자고 했다”는 취지로 말하고, 남녀 학생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성적인 표현을 사용했다는 내용도 대자보에 담겼다. 정직 3개월 뒤 특별감사 착수 동국대는 의혹이 불거지자 A 교수를 수업에서 배제하고 학과 답사와 행사 참석을 금지했다.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징계 절차를 거쳐 지난 1월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학생들은 징계 수위가 사안의 중대성에 미치지 못한다며 반발했다. 학교는 이후 특별감사에 착수하고 피해를 주장한 학생들을 면담하는 등 추가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동국대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징계를 해임으로 높였다. 정직 처분 뒤 새로 확인한 내용과 학생 진술 등을 종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 “끝까지 절차 지켜볼 것”문화유산학과 학생 대표는 학내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해임은 학생들이 지속해서 요구해 온 사안에 대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A 교수가 교육부 산하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할 가능성도 거론했다. 향후 절차가 진행되더라도 사안을 계속 지켜보며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학생 대표는 학교 측에 인권센터와 징계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문화유산학과 전임교원을 충원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라고도 요구했다. A 교수가 소청심사를 청구하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해임 처분의 절차와 사유, 징계 수위의 적정성 등을 다시 살펴보게 된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의원 임기 종료, 마침표 아닌 쉼표… 장애인 복지 향상 위한 연구·고민 계속할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 “의원 임기 종료, 마침표 아닌 쉼표… 장애인 복지 향상 위한 연구·고민 계속할 것”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장애인 복지 향상을 향한 남다른 열정과 구체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문 의원은 지난 23일 서대문구청에서 개최된 ‘서대문구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단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원은 임기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지역 장애인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문 의원은 지난 4년간 서울시의회에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사업을 주도하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그가 발굴·추진한 주요 정책들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문 의원은 ▲농아인(청각장애인)들의 소통 문제 해소를 위해 서울시 내 경찰서와 소방서는 물론, 일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수어교육’을 실시하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의 ‘또 다른 눈’이 되어주기 위해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에 앞장섰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직업을 얻어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정보 습득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에 중증장애인 관련 복지 시설 확충과 ‘시립 자세유지기구센터 신설’ 필요성을 촉구하며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완성하고자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 문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달렸던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비록 시의원으로서의 4년 임기는 마무리가 되지만, 이는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쉼표”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임기 종료가 장애인 복지 향상을 향한 발걸음의 멈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그는 “남은 임기는 물론이고, 이후 다가올 시간 또한 주저앉지 않고 장애인 복지 정책을 더욱 깊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우겠다”라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강조했다.
  • 오세훈 “정치 과잉화 ‘싸움 잘 한다’ 부끄러워야…원내 중심 정당으로”

    오세훈 “정치 과잉화 ‘싸움 잘 한다’ 부끄러워야…원내 중심 정당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싸움을 잘 걸고, 싸움을 잘 하는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이익을 얻고, 정치적으로 더 오래 생존하는 그런 정치 풍토가 돼버렸다”며 “야당으로서 여당에 시달리며 한이 맺혀 있더라도 적어도 국민들께 그걸 드러내놓고 ‘나는 싸움에 능한 사람이다’라는 건 아이들 보기에도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세미나에서 ‘보수 가치의 회복과 미래’ 특강을 통해 “(싸움을 잘한다) 이런 걸로 국민들께 정치적인 실리는 혹시 챙길 수 있지만 부끄러운 일이라는 그런 마음가짐이 마음 한편에는 남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이 6·3 지방선거 승리 후 국회를 찾은 건 처음이다. 이어 오 시장은 “대한민국이 과잉 정치화된 사회라고 생각한다”며 “무슨 ‘묻지마 폭행’ 사건 하나만 봐도 당대표가 정책적으로 접근하면 될 일인데 모든 사회 현상에 당대표가 관여하고, 정쟁이 일상화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전한 정책 경쟁으로 가면 좋은데, 모든 게 다 이념화돼 있고, 정치화돼 있고, 그래서 불필요한 왜곡이 생기고, 지나친 갈등, 정치하면 ‘싸움꾼들’로 이미지가 각인이 돼 있다”고 비판했다. 2004년 ‘오세훈법(정당법·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주도해 지구당 폐지 등을 이끌었던 오 시장은 “정치자금 이런 건 차치하고라도 제가 심혈을 기울였던 것은 사실은 중앙당 제도(개혁)”이라며 “이런 현상이 개선되려면 굳이 당대표가 필요한가. 원내대표면 충분히 당이 운영이 되는데, 어차피 법 개정으로 해결될 수 있는 분야인데, 그런 생각을 그때 정치 초짜인 초선 의원 오세훈이 했었다”고도 말했다. 또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원내 중심 정당으로 바뀌어야 된다”며 “그래야 불필요한 갈등이 최소화된다고 저는 지금도 생각하는 편이다. 어쨌거나 진심을 담은 정책으로 그것이 법령으로 소화가 돼서 국민들께 다가갈 때, 국민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정치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는 게 저의 지금까지 갖고 있는 정치에 대한 소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당선되면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울시 부동산 관련 주요 정책 건의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던 오 시장은 “별도 면담 신청도 해놓은 상태”라며 “국무회의 참석해 말씀드리는 방법도 가능하다. 아직 구체적인 회답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 ‘보수가치의 회복과 미래’ 주제로 세미나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보수가치의 회복과 미래’ 주제로 세미나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회장인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주최 세미나에 참석해 ‘6·3 지방선거 진단과 향후 과제 - 보수가치의 회복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PGA투어, 2028년부터 1·2부로 나뉜다…상위 120여명만 총상금 최소 2000만 달러 1부에서 활동

    PGA투어, 2028년부터 1·2부로 나뉜다…상위 120여명만 총상금 최소 2000만 달러 1부에서 활동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2028년 시즌부터 상위권 선수들이 뛰는 챔피언십 시리즈와 하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챌린저 시리즈로 나뉘어 운영된다. PGA투어는 24일(한국시간)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하이랜즈에서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챔피언십 시리즈는 2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대 메이저 대회, 국제 팀 대항전(프레지던츠컵, 라이더컵)을 포함해 23~24개 대회로 구성된다. 각 대회는 최소 2000만 달러의 총상금을 걸고 약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챌린저 시리즈는 약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챔피언십 시리즈의 상위 90명 정도는 다음 시즌 출전권이 보장되지만, 여기에 들지 못하면 챌린저 시리즈로 강등된다. 반면 챌린저 시리즈의 20명은 다음 시즌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한다. 이사회는 이날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의 후임으로 현재 브라이언 롤랩 PGA 투어 최고경영자(CEO)를 선출했다. 이에 따라 롤랩은 2027년부터 커미셔너와 CEO라는 두 개의 직책을 수행한다. 한편 지난 3월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요양에 들어갔던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날 PGA투어 기자회견에 참석해 3개월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즈는 PGA투어 정책이사로 일하고 있다. 양복을 말쑥하게 차려 입어 비교적 건강해보인 우즈는 취재진 질문은 따로 받지 않았다.
  • 옆에 여학생만 앉히고 “목소리가 섹스어필”… 성희롱·성추행 의혹 동국대 교수 결국 해임

    옆에 여학생만 앉히고 “목소리가 섹스어필”… 성희롱·성추행 의혹 동국대 교수 결국 해임

    술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성희롱성 발언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동국대 교수가 결국 해임됐다. 23일 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 교원징계위원회는 문화유산학과 A 교수에 대한 해임을 지난 16일 의결했다. 이에 따라 A 교수는 지난 22일자로 해임됐다. 앞서 이 학과 1~3대 학생회는 A 교수가 답사 뒤풀이 등 술자리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반복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지난해 11월 20일 사회과학관 등에 붙였다. 대자보에는 A 교수가 2023년 12월 답사 뒤풀이 자리에서 자신의 옆자리에 여학생만 앉게 한 뒤 ‘목소리가 섹스어필한다’, ‘성적 잘 받고 싶으면 술값 내라’ 등 발언을 하고 학생들의 손·허벅지 등에 반복적인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듬해 10월 술자리에선 한 여학생에게 ‘오늘 너랑 면담하자고 한 건 사실 너랑 술 마시고 싶어서’라고 하거나, 남녀 학생 모두 있는 자리에서 ‘학문이 주는 기쁨이 여자랑 자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의혹이 제기된 이후 동국대는 A 교수를 수업에서 배제하고 답사와 행사 참석을 금지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교원 징계위원회를 거쳐 A 교수에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 학교 측은 이후 추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피해 학생 면담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안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최종 해임을 결정했다. 문화유산학과 학생 대표는 학내 커뮤니티를 통해 “해임 결정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사안에 대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교수 본인이 교육부 산하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절차가 진행되더라도 사안을 끝까지 주시하며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K바이오 강해졌다” 바이어들 감탄… 쏟아지는 ‘미팅 러브콜’

    “K바이오 강해졌다” 바이어들 감탄… 쏟아지는 ‘미팅 러브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형 부스 눈길SK바이오팜·셀트리온 관람객 북적 130여개사 참가… 한국관 최대 면적신약·위탁생산 등 상담 수백건 쇄도 “20년째 이곳에 왔는데, 외국 고객들에게서 한국 바이오 기업들이 왜 이렇게 강해졌냐는 얘기를 들으니 K바이오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합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22일(현지시간) 만난 국내 기업 관계자는 한국관에 몰린 인파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 기업들은 이날 메인 전시장 한가운데를 차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전시장 중심 위치인 F홀에 대형 미디어월 등을 활용해 140㎡ 규모 부스를 차렸다. 미국 록빌 캠퍼스 등에 확장된 생산 능력을 소개하며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리더’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기조다. 이어 셀트리온, SK바이오팜, 동아쏘시오그룹, 롯데바이오로직스, 한국관 등이 모두 전시장 중심 길목에 자리를 잡고 대형 스크린과 경품·먹거리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 눈길을 끌었다. 한국바이오협회·코트라 주도로 중소 바이오텍을 모은 한국관은 79개사가 참가해 단일 국가관 기준으로 최대 면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국 기업은 단독 부스까지 합산하면 130여개사로, 약 70개 참가국 가운데 개최국인 미국 다음으로 많았다. 수주전도 치열했다. 이날 현장에는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오윤석 동아ST R&D 총괄부사장 등이 직접 부스에서 적극적으로 회사를 알리고 협력사 미팅에 나섰다. 다만 지난해 참석해 직접 미래 먹거리를 챙겼던 ‘오너 3세’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최윤정 SK바이오팜 부사장 등은 일정 문제로 참가하지 않았다. 이날 한국 기업 부스에는 신약 개발부터 CDMO까지 미팅 요청이 쇄도했다. 제임스 최 부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부스 운영) 시작 전 사전 미팅만 90개가 잡혔다”며 “이 중 미국 기업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 100건, 셀트리온은 150건, SK바이오팜은 200건의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 롯데바이오로직스 50건, 한국관 내 코트라 뉴욕무역관 연결 미팅 40건, 서울대 14건 등을 비롯해 행사 후반부로 갈수록 미팅 건수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K바이오가 급부상한 배경으로 지난해 말 제정된 미국의 ‘생물보안법’이 거론된다. 이 법은 국가 안보 위협으로 판단된 기업의 장비·서비스 조달을 제한하는데, 우시 등 중국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규제 대상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바이오 업계의 ‘탈중국’ 흐름이 두드러지면서 한국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린 모습이다. 실제 올해 행사장에서 중국 기업들은 공동관 1곳과 소규모 바이오텍 부스에 그치며 대대적인 홍보에는 나서지 않는 분위기였다. 단순한 지정학적 반사이익을 넘어 K바이오 산업 자체의 생태계가 성숙해졌다는 평가도 나왔다. 현장에서 만난 업계 관계자는 “한국 벤처 바이오텍들이 좋은 데이터를 쌓기 시작했고, 미국에서도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중국 업체들보다 한국 기업의 영향력이 훨씬 커졌다”며 “한국이 이렇게까지 영향력이 커진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한국 기업들 참가 면면을 보면 예년보다 밸류체인이 여러 단계로 세분화됐다는 느낌”이라며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해 인공지능(AI) 신약 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집중하는 한편, 아시아 기업의 기술과 서구권의 임상·상업화 인프라를 잇는 ‘이스트-웨스트 브릿지’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진출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국가유공자 초청 ‘보훈가족 한마당’ 여는 송파

    국가유공자 초청 ‘보훈가족 한마당’ 여는 송파

    서울 송파구는 26일 오전 10시 서울놀이마당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000여명이 참석하는 ‘2026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송파구에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약 7800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 중이다. 올해 100세를 맞은 6·25 참전용사 박일씨는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참전했다”며 “전우들의 희생을 지켜보며 살아남아 국가에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버텨 왔다. 전쟁은 어떤 이유로도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구는 이 행사에서 국가보훈 발전과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에서는 제52보병사단 군악대가 ‘전우야 잘 자라’, ‘전선을 간다’ 등을 연주한다. 건강 체험 부스와 전쟁 음식 체험도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앞서 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고 6·25 참전유공자에게 연 30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 강북 대표 정책 된 ‘빌라관리사무소’

    강북 대표 정책 된 ‘빌라관리사무소’

    서울 강북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번2·우이·인수동에서 ‘빌라관리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빌라관리사무소가 3년여 만에 강북구를 대표하는 생활밀착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빌라관리사무소란 청소와 시설·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다가구·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6일부터 열린 개소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새 공공관리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빌라관리사무소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빌라관리사무소는 사업 3년여 만에 총 10개 구역, 11개 동으로 확대돼 2만 가구 이상의 주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파트 밀집지역인 삼각산동과 번3동을 제외한 구 전역에 주거 관리 체계가 갖춰졌다. 구 전체 가구의 약 41%가 다세대·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이 중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이 65%에 이른다. 구는 저층 주거지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빌라관리사무소를 추진해 왔다. 2022년 관련 조례를 정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3년 3월 번1동에서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2024년 미아동·송중동·수유2동, 2025년 삼양동·송천동·수유1동·수유3동으로 사업을 확대했고 올해 번2동·우이동·인수동을 추가했다. 빌라관리사무소는 청소와 안전 순찰, 시설물 점검 등 기본적인 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이동식 폐쇄회로(CC)TV 운영,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어르신 가정 전기 콘센트 및 멀티탭 먼지 제거 서비스 등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외부 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정책대상과 범죄예방대상, 지방정부학회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 中 견제냐 AI 주권 침해냐… 연거푸 앤트로픽 때린 美 [글로벌 인사이트]

    中 견제냐 AI 주권 침해냐… 연거푸 앤트로픽 때린 美 [글로벌 인사이트]

    미국 정부, 미토스 탈옥 해킹 우려최신 모델 외국인 접속 중단 통보수출 규제 해제 위한 협상 진행 중아모데이 “中 권위주의 악용 우려”오픈AI도 민주 국가들 협력 공감역량 뛰어난 ‘자체 AI’ 개발 필요성세계 최고 성능으로 평가받는 앤트로픽사의 인공지능(AI)이 올들어 미국 정부로부터 두 차례나 퇴출당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AI가 고통과 유사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하며, AI가 가져올 수 있는 인류 종말의 위험을 진지하게 경고한다. 그는 이러한 입장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에서 ‘좌파 미치광이’로 비난받기도 했다. 앤트로픽이 정부 규제란 암초를 만나면서 AI 주권이 주목받는 상황을 짚어봤다. 지난 17일 프랑스 에비앙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모데이를 비롯한 AI기업 CEO들은 국가 원수와 같은 대우를 받았다. 불과 닷새 전 앤트로픽은 자사의 최신 AI 모델 ‘페이블5’와 ‘미토스5’에 대한 외국인의 접속을 중단하라는 ‘수출 금지’ 규제를 통보받았다. 이 조치는 미국 정부의 일방적인 규제로 갑자기 AI 접속이 차단된 유럽과 한국 등에서 AI 주권 침해라는 우려를 낳았다. 앞서 지난 2월 앤트로픽은 미 국방부의 공급망 블랙리스트에 올라 모든 연방정부 기관에서 사용이 금지됐다. 앤트로픽이 AI를 군사적 용도로 최적화해야 한다는 국방부 요구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앤트로픽을 두고 “현실 세계를 모르는 급진 좌파 기업이 우리 군대를 위험에 빠뜨리고,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분노했다. 하지만 G7에서 아모데이와 만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두고 “똑똑한 사람이며 책임감있게 행동하고 있다”며 긍정적 입장으로 선회했다. 이경전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아모데이 CEO는 미토스5 모델이 굉장히 똑똑하고 위험해서 ‘탈옥’(AI 안전장치를 우회하는 해킹)으로 생화학무기 개발 등에 사용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면서 “실제 미토스의 탈옥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미국 정부가 수출 금지를 한 것으로 앤트로픽이 이를 보완하면 제재는 다시 풀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앤트로픽에 대한 미 정부의 규제는 아모데이가 AI의 위험을 과장하는 발언 탓도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 공개를 앞두고 AI의 성능을 지나치게 포장해 사람들에게 불안과 위기를 심어주는 소위 ‘공포 마케팅’에 제 발등을 찍힌 상황이라고 봤다. 이 교수는 “AI 기업의 경영자들이 자기 사업에 유리한 이야기만 하는 것을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미 정부와 앤트로픽 사이에서는 수출 규제 해제를 위한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앤트로픽 한국 지사 출범 기자회견에서도 크리스 차우리 앤트로픽 인터내셔널 총괄은 “(탈옥 문제는) 앤트로픽만이 아닌 다른 업체에도 해당되는 것이고, (수출 규제는) 조만간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정부가 앤트로픽 AI의 ‘탈옥’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중국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며 자랑하지만, 중국의 따라잡는 속도가 무시무시하다. 아모데이는 “미토스급의 AI 모델을 중국을 비롯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심각한 위험이 뒤따른다”면서 “중국의 권위주의 통치와 AI가 결합하면 조지 오웰의 ‘1984’보다 더 나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AI 수출 규제가 되레 중국의 오픈소스 AI에 대한 수요 증가란 반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중국 AI 딥시크는 토큰 100만개당 요금이 87센트로 미토스5의 6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 교수는 “중국이 미국을 따라가는 동안 오픈소스(AI의 코드·학습 데이터 등을 공개) 전략을 쓰고 있지만 가장 먼저 폐쇄할 나라도 중국”이라며 “중국은 충분히 실력을 갖췄다고 생각하면 더 이상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G7에서 아모데이를 비롯한 AI CEO들은 한목소리로 민주주의 국가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아모데이는 “분열하려는 유혹에 저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와 앙숙인 오픈 AI의 샘 올트먼 CEO도 AI 통제에 대한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국제 표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모데이는 올트먼과 AI 안전 철학에 대한 차이로 2020년 오픈AI를 퇴사해 앤트로픽을 창업했다. 두 CEO는 올가을 기업 상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 중이지만 AI 규제에 있어서 민주 국가의 통합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한편 앤트로픽의 갑작스러운 접속 차단 조치는 소버린 AI로 불리는 독자적 AI 구축 역량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했다. 이 교수는 “단순히 한국말을 잘하거나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대답하는 AI가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소버린 AI를 개발해 미국에 휘둘리지 않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김민석 “한중 양국 교류 더 늘려야”… 남북·북미대화에 마중물 역할 당부

    김민석 “한중 양국 교류 더 늘려야”… 남북·북미대화에 마중물 역할 당부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만나 “한중 양국은 정치적 분야에서나 경제 분야, 문화 분야, 청년 교류에 있어 한 단계 높은 교류를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중국 다롄 방추도 호텔에서 열린 한중 총리 회담에서 “오늘 만남은 양국 정상의 만남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할 정치적 만남의 하나의 징검다리로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회담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서 점점 다져지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도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들의 전략적 지도에 따라서 서로 신뢰를 증진하고 정성을 다해 협력의 넓이와 깊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중 총리 회담은 2019년 이낙연 총리와 리커창 총리의 회담 이후 7년 만이다. 한반도 문제도 논의됐다. 김 총리는 “남북대화·북미대화 여건이 조성될 수 있게 중국이 긍정적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며 “최근 중국도 시진핑 주석이 방북하고 북한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데, 한반도 문제에서 시 주석을 포함한 중국 리더십이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리 총리는 김 총리의 발언에 공감을 표했다. 이밖에 김 총리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중국 기업들의 투자를 전제로 하는 투자 조사단을 조속한 시기에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앞서 이날 베이징에 있는 칭화대학교를 방문해 치우 용 당서기 및 추이궈빈 법학원장과 면담했다. 칭화대는 이공계 분야 인재 양성 기관으로, 김 총리는 이곳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춘 국가자주혁신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첨단기술 관련 설명을 들었다. 전날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김 총리는 24일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 인구정책, 노동과 발맞춰라 [인구 대전환: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

    인구정책, 노동과 발맞춰라 [인구 대전환: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

    “인구 정책의 초점, 이제 노동시장에 맞춰야 합니다.”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한국이 인구 위기를 넘어서려면 출산율 반등이나 인공지능(AI) 도입에 기대는 수준을 넘어 노동시장, 돌봄, 도시 구조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돌봄·서비스 등 앞으로 인력난이 심해질 현장 일자리는 AI 기술만으로 충분히 대체하기 어려운 만큼 줄어드는 인구에 맞춰 지역·도시 생존 전략도 다시 짜야 한다는 것이다.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신문 인구포럼-인구대전환,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 기조 강연에서 “앞으로의 문제는 모든 분야에서 일할 사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분야에서 필요한 일을 할 사람을 찾기 어려워지는 것”이라며 “노동시장 불균형 완화로 인구 정책의 초점을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만능론’에도 선을 그었다. 이 교수는 “앞으로 인력이 많이 부족해질 일자리는 돌봄과 같은 저숙련·저임금 직종인데 현재 AI 기술은 이런 업무를 대체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한국 노동시장에 맞춘 기술·산업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모리 도모야 교토대 경제연구소 교수는 2050~2800년 장기 추계를 토대로 “앞으로 일본에서 태어날 아이가 약 4200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한국도 인구 감소에 맞춰 대도시 과잉 증축을 멈추고 소도시 생활 공간을 통합·집적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개회사에서 “예견된 미래에 맞춰 국가의 패러다임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관하는 인구포럼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에는 초고령사회에 돌봄 기술 등 새로운 전략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박진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재계·금융계·지자체·학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김민석 “한중 양국 교류 더 늘려야”… 남북·북미대화에 마중물 역할 당부

    김민석 “한중 양국 교류 더 늘려야”… 남북·북미대화에 마중물 역할 당부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만나 “한중 양국은 정치적 분야에서나 경제 분야, 문화 분야, 청년 교류에 있어 한 단계 높은 교류를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중국 다롄 방추도 호텔에서 열린 한중 총리 회담에서 “오늘 만남은 양국 정상의 만남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할 정치적 만남의 하나의 징검다리로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회담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서 점점 다져지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도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들의 전략적 지도에 따라서 서로 신뢰를 증진하고 정성을 다해 협력의 넓이와 깊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중 총리 회담은 2019년 이낙연 총리와 리커창 총리의 회담 이후 7년 만이다. 한반도 문제도 논의됐다. 김 총리는 “남북대화·북미대화 여건이 조성될 수 있게 중국이 긍정적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며 “최근 중국도 시진핑 주석이 방북하고 북한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데, 한반도 문제에서 시 주석을 포함한 중국 리더십이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리 총리는 김 총리의 발언에 공감을 표했다. 이밖에 김 총리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중국 기업들의 투자를 전제로 하는 투자 조사단을 조속한 시기에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앞서 이날 베이징에 있는 칭화대학교를 방문해 치우 용 당서기 및 추이궈빈 법학원장과 면담했다. 칭화대는 이공계 분야 인재 양성 기관으로, 김 총리는 이곳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춘 국가자주혁신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첨단기술 관련 설명을 들었다. 전날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김 총리는 24일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 “돌봄부담에 자녀 삶도 흔들… AI 발전 동시에 정책·자금 뒷받침 필요”[인구 대전환: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

    “돌봄부담에 자녀 삶도 흔들… AI 발전 동시에 정책·자금 뒷받침 필요”[인구 대전환: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

    “결혼할 때 연봉만큼 중요한 조건이 부모의 노후 준비입니다.” 초고령사회 돌봄 부담이 자녀 세대의 삶까지 흔들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신문 인구포럼’ 첫 세션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가 인공지능(AI)으로 질 높은 노후를 보내려면 기술 발전과 함께 정책적 뒷받침, 안정적인 자금 계획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AI돌봄 확산 위해 비용 문제 풀어야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는 “요즘 젊은 세대에게는 결혼할 때 연봉만큼이나 중요한 게 부모의 노후 준비가 됐다”며 “2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부모를 모셨던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첫 세대”라고 말했다. 이어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자녀 돌봄의 빈자리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돌봄 확산을 위해서는 비용 문제도 풀어야 한다. 김 상무는 “AI 로봇은 구독 서비스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국민·퇴직·개인·주택연금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매달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드는 재무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봄현장 AI와 사람의 역할 구분해야 김재민 보건복지부 복지돌봄인공지능정책과 서기관은 돌봄 현장에서 AI와 사람의 역할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서기관은 “AI가 할 수 있는 일은 반복적이고 전형적인 업무”라며 “대상자와 관계를 형성하거나 윤리적 판단을 하는 일은 여전히 종사자의 몫”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이 현장 업무를 바꾸려면 종사자 교육과 이용자의 AI 이해도를 함께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를 반영한 ‘복지·돌봄 AI 혁신 중장기 로드맵’을 3분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산업·주거 등 정책적 과제 해소 먼저 유보영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고령사회정책총괄과장은 산업·주거·헬스·경제 분야의 정책 과제를 풀어야 고령층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다고 봤다. 유 과장은 “자율주행은 이동권 신장에, AI 금융 정책은 개인별 맞춤형 연금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간과 정부는 물론 학계와 연구기관의 협력, 펀드 조성을 통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임기근 “정책·국가발전 전략 곳곳에 인구 의제 촘촘히 녹일 것”[인구 대전환: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

    임기근 “정책·국가발전 전략 곳곳에 인구 의제 촘촘히 녹일 것”[인구 대전환: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

    “인구 문제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지역 소멸, 일자리 창출, 인간 존엄성 등 사회적 의제와 연계해 접근해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미래 전략과 인구 정책을 총괄하는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신문 인구포럼’ 축사에서 “불안·고립·소멸의 키워드를 희망·참여·연결의 키워드로 바꿔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임 차관은 “재정 정책과 중장기 국가 발전 전략 수립의 갈피마다 인구 대전환이라는 거대 목표를 담대하면서도 촘촘하게 녹여내겠다”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진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은 축사에서 “인구 정책은 기존의 출산율이나 인구 규모에 치중하기보다 모든 세대와 다양한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오늘 포럼에서 나온 제안을 토대로 청년의 미래에 희망을 선물하는 인구전략 기본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고령화는 복지뿐만 아니라 노동, 산업, 주거, 교통, 도시계획, 재정까지 사회 전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책 수립 시 인구 문제를 최우선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라는 유례없는 사회 구조 속에서 경제 축소와 산업 쇠퇴라는 거센 파고와 맞서야 한다”며 “서울신문 인구포럼이 대한민국 인구 대전환을 향한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신문 인구포럼에는 정부, 재계, 금융계, 지방자치단체, 학계 관계자와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인구 위기 해법을 모색했다.
  • 李대통령 “1년간 50여개국 정상 만나…주한외교단이 가교 역할”

    李대통령 “1년간 50여개국 정상 만나…주한외교단이 가교 역할”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주한 외교 사절단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해 만찬을 갖고 “1년 동안 50개국이 넘는 국가 정상들과 만나 약 100차례 정도의 정상회담 그리고 회동을 가졌다”며 “여러분께서 본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잘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앞으로도 각국과 대한민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통의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주한외교단장인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를 비롯해 전체 118개국 상주 공관 대사와 30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2년 연속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등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 논의에 책임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와의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벨기에, 유럽연합(EU), 교황청, 프랑스, 이탈리아 대사를 향해 “첫 유럽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각별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본국에 그 감사 인사를 꼭 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외교부를 통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겠지만 대통령실에 직접 말씀하시고 싶은 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자신이 한국어로 ‘건배’를 외치겠다고 제안하며, 참석자들에게는 각국 언어로 건배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만찬 이후 엑스(X)에서 “앞으로도 각국과 대한민국이 공동의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상생과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애써주시길 부탁드렸다”며 “소중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 테이블에는 한국식 숯불구이(K-BBQ)와 치맥(치킨·맥주), 한국식 겉절이와 쌈밥 등이 올랐다. 이 밖에도 솥뚜껑 삼겹살 구이, 숯불에 구운 쇠고기 와규 및 LA 양념갈비, 양갈비, 왕새우, 치킨 소시지, 채소 등 다양한 K-BBQ 메뉴도 마련됐다. 각국의 다양한 종교와 식문화를 고려해 제철 식재료가 준비됐고, 삼겹살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는 할랄 인증 제품을 사용했고 비건 등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제공됐다.
  • 민형배 “여성이 중심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만들 것”

    민형배 “여성이 중심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만들 것”

    시민이 참여해 통합특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공론장 ‘시민 민형배가 특별시민에게 듣습니다’가 23일 목포에서 ‘여성 정책’을 주제로 열렸다. 창업,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에 이은 세 번째 자리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이날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성과 함께 열어가는 대전환’을 주제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민형배 당선인이 직접 진행을 맡아 참석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은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 박향 보건복지위원장, 윤난실 시민주권위원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관계자와 여성경제인 등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민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역사적 대전환의 목표는 시민의 삶을 새롭게 설계하는 데 있다”며 “그 중심에는 여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삶도 나아질 수 없다”며 “오늘 주신 의견을 통합특별시 여성정책을 만드는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성폭력 피해자와 여성장애인 보호체계 강화, 여성 지원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여성기업 성장 기반 확충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또 여성 일자리와 직업훈련 지원 확대, 여성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복합공간 조성, 5·18 여성사 기록·교육 공간 마련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여성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달라는 의견도 잇따랐다. 박은영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여성 일자리와 직업훈련 현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경력보유여성과 청년 여성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관계자는 “여성장애인들은 여성정책과 장애인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피해자 보호와 지원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민형배 당선인은 “오늘 제안된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서 꼼꼼히 검토하겠다”며 “여성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차별 문제를 세심하게 살펴 통합특별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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