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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이용호,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명에 “이럴줄 알았으면 다른 소리 내지 말걸”

    與 이용호,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명에 “이럴줄 알았으면 다른 소리 내지 말걸”

    “논의 과정에서 다른 소리 눈치 없이 내 후회”윤재옥 “韓, 다른 목소리 과감히 포용할것” 한동훈 법무무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명되자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이럴줄 알았으면 논의 과정에서 다른 소리를 눈치 없이 안 내는 건데 후회된다”며 뼈 있는 농담을 했다. 이 의원은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먼저 한동훈 비대위가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럴줄 알았으면 비대위원장 논의 과정에서 다른 소리를 눈치 없이 안 내는 건데 살짝 후회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한동훈 비대위 체제는 당내 다른 목소리를 과감하게 포용하리라고 생각한다”며 “저도 한동훈 비대위 성공하고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압승하게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윤재옥 원내대표는 “후회 안 하셔도 될 것이다”며 “왜냐하면 제가 반대 의견 가진 분들 충분히 말할 공론장을 만들어드린다고 했고, 반대 의견 다 녹여서 결론내린 거니까 (한 장관이) 의견 내신분들을 소중하게 생각할 것이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가 이야기하자 참석자들이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중진회의, 의원총회,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거치면서 일부는 ‘한동훈을 아껴야 한다’는 등 역할론에 대해 이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전국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다음주 중반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우리 정치는 ‘86’(1980년대 학번·19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이 주도하는 진영 정치와 팬덤 정치, 그로 인한 극한 정쟁으로 질식 상태에 빠져있다”며 젊음과 새로움으로 수십 년 군림해 온 운동권 정치를 물리치고 탈진영 정치, 탈팬덤 정치 시대를 열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윤 원내대표는 향후 당정 관계에 대해선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소통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의와 국정의 밀접한 연계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AI 로봇이 작은 불씨도 찾아요” 남구로시장서 최초 시범 운영

    “AI 로봇이 작은 불씨도 찾아요” 남구로시장서 최초 시범 운영

    밤늦은 시간 전통시장의 화재를 감시하는 인공지능(AI) 로봇이 서울 구로구 남구로시장 등 4곳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구로구 남구로시장을 방문해 시범 운영 중인 화재순찰로봇을 점검했다. 그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함께 로봇의 작동 방식과 화재 시 대처 방안 등을 체크했다. 오 시장은 “기술과 혁신으로 화재로부터 24시간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화재순찰로봇은 심야에 순찰하면서 화재 이상 현상을 감지할 경우 야간 관리자에게 실시간 전달한다. 특히 화재 초기엔 소화약제로 불을 끄는 기능도 있다. 시범 운영 단계엔 화재 감시 로봇과 소화 로봇이 한 조를 이뤄 운영되지만 향후 감시와 소화를 로봇 한 대에 탑재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자율주행과 대피경로 분석 기술을 활용해 순찰 중에 피난 장애 요인을 찾아 최적의 피난 경로를 안내하는 기능도 반영될 예정이다. 로봇은 높이 110㎝, 무게 85㎏로 시속 5㎞로 달리고 배터리는 8시간 지속된다. 포스코 등 산업 공장에서 화재를 감시하다 전통시장에서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범 운영은 남구로시장과 함께 종로구 광장시장, 성동구 마장축산시장, 강서구 까치산시장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또 오 시장은 이날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시장(남구로시장,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 용산구 용문시장)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었다. 민간 자율소방대원 7명도 표창을 받았다. 오 시장은 “겨울이 되면 화재를 걱정하기 마련인데 최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한 화재 예방 시설이 결실을 보고 남구로 시장이 가장 열심히 예방에 나선 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 “인구 천만의 서울에서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곳은 전통 시장”이라며 “고생스러우시지만 화재를 비롯한 안전 문제는 늘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AI 이용한 화재 순찰 로봇 시범 운영을 준비해 준 소방재난안전본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구로구는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하고 소화기와 경보용 감지기 등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남구로 시장을 걸으며 상점에 소화기를 직접 전달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불조심 YES, 부주의 NO’ 캠페인도 펼쳤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작년까지 서울지역 전통시장 화재는 모두 140건으로, 758여억원의 재산피해와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 北 ICBM 도발에… 한반도에 뜬 美 ‘죽음의 백조’

    北 ICBM 도발에… 한반도에 뜬 美 ‘죽음의 백조’

    한미일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맞대응하는 차원에서 20일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하는 연합공중훈련을 펼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군의 감시·정찰 능력 증강 계획을 점검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하는 가운데 제주 동방의 한일 간 방공식별구역(ADIZ) 중첩구역에서 한미일 공중훈련이 진행됐다. 미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올해 13번째이며 한미일 공중훈련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 미 공군의 F-16 전투기,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최대 속도 마하 1.25에 최대 1만 1998㎞를 비행할 수 있는 B-1B는 지난 2월과 3월 북한의 ICBM 도발에 대응해 한반도에 전개됐으며 지난 8월 ‘을지 자유의 방패’ 한미연합연습 기간에도 동원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2일 있었던 우리 군 최초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4일 고체연료 우주발사체를 통한 민간 소형 인공위성 발사 성공 등 최근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 전남도 산하 기관장들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 통합 이전 촉구’ 결의

    전남도 산하 기관장들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 통합 이전 촉구’ 결의

    전라남도 공사·출연기관 기관장들이 20일 전남개발공사 대강당에서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무안군이 대화와 공론의 장에 적극 나서기를 촉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남개발공사 등 전남공기업·출자기관 기관장 19명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 등은 “지난 4월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제정됐음에도 아직까지 최종 합의가 미뤄지고 있어 지역발전의 기회를 잃어서는 안된다는 절박함으로 모였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들은 “2007년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은 서남권 허브공항으로 물류와 교통 중심지가 될 거라는 기대와 달리 존폐 위기에 놓여 있다”며 “지역에 활력을 주는 공항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안국제공항이 2025년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KTX가 직접 연결되고, 향후 항공국가산단과 배후 신도시 조성 등을 통해 무안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 전체의 미래 설계에 핵심 사업임도 강조했다. 또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지난 11월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식궤도에 올랐음에도, 무안공항 통합 이전은 지역의 반대에 부딪혀 진전을 이루지 못해 안타깝다”고 설명했다.이들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7일 무안으로 광주 민간·군공항을 통합 이전하고 무안군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피해 대책 토론회 및 공동회의 개최 등 의미 있는 합의를 이뤄냈다”며 “이제는 무안군과 지역 정치계가 문제 해결을 위해 슬기롭게 대화에 나서야 할 때다”고 지적했다. 이어 “객관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만들어 지역발전의 큰 디딤돌을 놓을 수 있도록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전남 공사·출연기관장들은 ▲전남 공사·출연기관은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적극 지지 ▲무안군은 대화와 소통을 위한 공론의 장에 나설 것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는 무안군 미래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등을 결의했다.
  • 지속가능 성장·변화 위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컨퍼런스’ 성료

    지속가능 성장·변화 위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컨퍼런스’ 성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장벽을 넘어-이제는 확산’(Breakng Barriers, Tapping)을 주제로 캄팔라 소재 나미렘베 대성당 시노드홀에서 ‘우간다 새마을금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간다 내 18개 새마을금고의 지도자를 비롯해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MTIC), 지방정부 및 KOICA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에 참여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지도자 및 재무관리 분야 전문가들은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마을금고 운영의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간다의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우간다 정부 및 KOICA가 협력하고 있는 SCADU 프로젝트(우간다 농산업 발전을 위한 청년 역량강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지도로 아프리카 지역 새마을금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으며, 2018년 10월 아프리카 최초로 우간다에 새마을금고를 설립했다. 이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현재 18개 새마을금고가 우간다 정부로부터 공식 법인 인가를 받고, 우간다 협동조합 통계에도 독립적 금융협동조합 모델로 분류돼 운영 중이다. 또한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우간다 정부의 공식 법인등록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체파 앤드류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 CEO는 “이제는 우간다의 새마을금고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실현하고, 특히 금융에서 소외된 지역사회에 접근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인정받는 파트너가 됐다”고 참석자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했다.
  • [길섶에서] 송년회 선거운동 유감/임창용 논설위원

    [길섶에서] 송년회 선거운동 유감/임창용 논설위원

    동창 송년 모임에서 간혹 정치인이나 정치 지망생을 마주할 때가 있다. 대부분 학교 동기나 선후배이니 참석하는 게 딱히 이상할 건 없다. 하지만 분위기가 영 편치 않다. 평소 교류하거나 모임에 나오는 일이 거의 없다가 자신이 필요할 때만 얼굴을 비치기 때문이다. 그래도 모임 주선자는 예우 차원에서 인사말을 할 기회를 준다. 하지만 뻔한 자기 자랑과 인사치레를 듣는 참석자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총선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올해 송년 모임은 가는 데마다 출마 희망 인사들이 얼굴을 내민다. 평소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동문이라며 명함을 내밀고 악수를 청한다. “열심히 해 보라”고 덕담을 건네긴 하지만 진정성이 있을 리 없다. 한 송년 모임에선 이웃 학교 출신의 출마 희망자까지 와 테이블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니며 인사를 한다. 사실상 선거운동이다. 모처럼 가까운 친구나 선후배가 모여 한 해를 정리하며 소회를 나누는 자리가 침범당하는 듯해 슬며시 화가 난다.
  • 마포구,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 활성화 협의회 개최

    마포구,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 활성화 협의회 개최

    서울 마포구가 19일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자치구와 서울시, 지역 내 대학이 상호 협력해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서종욱 홍익대 총장, 이규태 서강대 부단장, 최명진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장, 이태진 홍대소상공인상점가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고 창업 육성과 지역 상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내 대학의 관심과 활동이 필요하다”며 “마포구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직·주거 ‘청년 목소리’ 종로에선 정책이 됩니다 [현장 행정]

    구직·주거 ‘청년 목소리’ 종로에선 정책이 됩니다 [현장 행정]

    44명 ‘버킷리스트’ 모아 대안 모색취업박람회 소개·맞춤형 주택 개선발굴한 청년 정책 사업 추진 ‘공유’ “새로운 도전을 종로에서 대중들에게 더 쉽게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서울 종로구에서 활동하는 30대 여성) “청년들의 참신한 시도를 알리기 위해 유휴 공간을 찾아보겠습니다.”(정문헌 종로구청장) 종로구가 지난 5일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청년 공론장 ‘종로에서 갓생살기2’에서는 이처럼 일자리, 주거 등 생활에서 느끼는 젊은이들의 허심탄회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정 구청장은 이날 무대에 올라 44명의 청년이 작성한 ‘버킷리스트’을 바탕으로 꿈과 진로에 관해 대화를 나누며 정책적 대안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죽기 전 꼭 한번 해 보고 싶은 것을 뜻하는 버킷리스트를 직접 작성하고 토론하면서 일상에서 필요한 변화를 꼽아 봤다. 청년들의 구직난을 토로하는 참가자에게 정 구청장은 “직접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엔 한계가 있지만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은 많다”며 청년 취업박람회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청년 맞춤형 임대 주택이 대체로 6~7평에 그쳐 키가 큰 경우 불편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 구청장은 “구에서 정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보겠다”고 했다. “20, 30대는 결혼에 대한 관심이 적은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나”라는 질문에 정 구청장은 “일자리, 주거, 인구 감소 등 우리 사회 전반과도 얽혀 있어 사회에도 개인에도 쉽지 않은 선택”이라며 “젊은이들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대화를 풀어 나갔다. 경복궁 등 종로구 문화재에서 구청장과 함께 사진을 찍자는 건의도 나왔다. 44명의 참가자가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인 주제는 주거(38%)였다. 이어 ▲문화(30%) ▲결혼(19%) ▲일자리(13%) 순이었다. 종로에서 갓생살기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종로구 관계자는 “공론장을 통해 발굴한 청년 정책은 추후 상황을 관리해 사업 추진 여부를 공론장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공론장에서 나온 청년들의 버킷리스트는 종로구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청년이 희망하고 꿈꾸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이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 치유 활동 우수” 중구 치매안심센터, 따뜻한 송년행사 개최

    “산림 치유 활동 우수” 중구 치매안심센터, 따뜻한 송년행사 개최

    서울 중구가 지난 14일 구민회관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가족 160여명과 함께 송년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행사에선 작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낙엽으로 작품을 만들고 예방 활동을 하는 즐거운 모습도 담겼다. 전문강사와 함께한 실버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어르신, 가족들과 각종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행사장 한편에선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찍은 꽃·나무 사진과 16명의 치매 가족이 함께 그린 협동화 등이 전시됐다. 2년째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지난 시간을 회고하면서 “처음 배우기 시작했을 때는 자꾸 잊어버려서 대답과 동작을 못 할 때가 많았는데 반복적으로 한 덕분에 기억력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중부녹지사업소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활동인 기억이 속삭이는 숲으로 지난 9월 치매예방 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산림치유지도사, 작업치료사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이 함께 숲을 산책하고 체험하는 활동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양한 예방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이 더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돌봄 가족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 ‘주호민 아들 정서 학대’ 증언한 공무원 “녹취 5분 들었다”

    ‘주호민 아들 정서 학대’ 증언한 공무원 “녹취 5분 들었다”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의 재판에서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교사에 의한 정서 학대로 판단한 사안”이라고 증언했다. 해당 공무원은 당시 교사의 발언 등이 담긴 4시간 녹취록 중 5분 정도만 들었다고 밝혔다. 18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 심리로 진행된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 혐의 사건 5차 공판에는 용인시청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B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B씨는 지난해 부서 팀장과 본인, 주무관 등 3명이 이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사례 회의를 열었고, 그 결과 ‘A씨의 언행이 피해 아동의 정서 발달에 영향을 끼쳤다’는 공통 의견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주씨 아들에게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라고 말했다. 주씨 측은 지난해 아들에게 녹음기를 들려 학교에 보냈고, 녹음된 내용 등을 기반으로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이날 검찰이 아동학대 사례 회의 결과에 대해 “행위자(교사)가 아동에게 언성을 높인 행위, 상처 될만한 폭언을 해 아이의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언행을 한 것으로 확인한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검찰은 B씨에게 “피해 아동이 자폐장애 2급이라는 사실이 정서학대로 판단한 근거 중 하나냐”고 묻자 “일반 아동과 (판단 기준이) 다를 바 없다. 교사가 아이에게 언행을 한 말투와 분위기 등을 근거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A씨의 발언을 발달 장애인인 주군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라고 판단, 지난해 12월 27일 A씨를 재판에 넘겼다.B씨는 A씨 측의 증인 신문에서 “아동학대 사례 회의 참석자들이 A씨의 발언 등이 담긴 4시간 녹취록을 전부 들은 것이냐”는 물음에 “(문제의) 내용이 녹음된 5분 정도의 녹취록을 들은 것”이라고 답했다. A씨의 변호인이 “당시 특수교사에게 해당 발언을 왜 했는지 경위를 물어봤나”라고 묻자 B씨는 “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이어 “피고인의 발언으로 실제 피해 아동이 정서적인 트라우마를 겪었는지는 고려 안 한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A씨의 변호인은 검찰이 문제 삼은 ‘밉상’ 등 A씨의 발언은 혼잣말이며, A씨가 해당 발언들을 한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체 녹취 파일이 재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건은 올해 7월 언론보도로 처음 알려지면서 주씨 측이 특수교사를 무리하게 고소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부모가 몰래 녹음기를 들려 학교에 보냈다는 것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원들은 법원에 A씨의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고, 학교 관할인 경기도교육청은 아동학대 신고로 직위에서 해제된 A씨를 복직시켰다.
  • 충남 천안종축장·내포신도시 국가산단 본격화

    충남 천안종축장·내포신도시 국가산단 본격화

    충남 천안의 성환종축장과 홍성의 대동리에 추진되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됐다. 이곳에는 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한국 경제를 견인할 국가 핵심 전략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충남도, 천안시, 홍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남개발공사는 18일 천안시청사에서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현안 회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현안 회의 및 상생 협약은 지난 3월 15일 대통령 주재 비상 민생경제 회의에서 천안 미래모빌리티,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한준 LH공사 사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안 회의에서 국토부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원계획, 사업시행자인 LH는 충남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계획, 도는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의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천안 성환종축장과 홍성군 내포신도시 일원은 지난 3월 국가 전략산업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으로 선정됐다. 천안의 성환종축장은 약 417만㎡(126만평)에 사업비 1조6000억 원을 투입해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등 국가전략산업을 주축으로 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는 충남도청이 있는 홍북읍(내포신도시)내덕리와 대동리 일원 약 235만 6200㎡(71만 3000평)의 용지에 2030년 말 사업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천안·홍성 국가산단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빠르고 내실 있게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원희룡 장관에게 “충남의 국가산단이 전국에서 제일 먼저 착공할 수 있도록 도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지난해 11월 원 장관님이 도에 방문했을 때 8가지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는데 3개 현안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로 아쉽다”고 강조헀다. 박상돈 시장은 “국가와 지역에 신성장동력을 역할을 할 국가산단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선 범정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우수한 중심 기업이 천안 국가산업단지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안 회의 후 참석자들은 천안 타운홀 전망대를 방문해 천안 역세권 개발사업 투자 선도지구 지정 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건의 내용을 청취하고 온양온천역으로 이동해 GTX-C 노선 연장에 대한 건의 내용을 확인했다.
  • “중랑 주민 마음 건강 더 돌봅니다”[현장 행정]

    “중랑 주민 마음 건강 더 돌봅니다”[현장 행정]

    “마음의 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에서 열린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개소식.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정신건강을 돌보는 것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자 참석자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신건강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매우 흔한 문제지만, 부정적인 인식 탓에 숨기거나 적절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중랑구민 누구나 망설임 없이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지난 2005년 2월부터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5번째다. 면목동에서 운영됐던 센터는 이날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센터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편견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한다. 자살예방 및 자살유족 회복지원사업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는 1만 182건이다. 중증 정신질환자 프로그램 운영은 101회기(연인원 1316명)에 달한다. 김성년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중증 정신질환은 재발이 잦고 치료가 어렵다”며 “전통적으로 치료를 설득하고 유지하는 일을 가족 여러분들이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센터가 하는 일 중 하나는 이런 환자 가족들이 사회 속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돕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도 개선되고 있다. 2018·2019년 서울 자치구 가운데 2위였던 연도별 자살률은 2020년 6위로 떨어진 뒤 2021년엔 13위, 지난해엔 14위를 기록했다. 신내2동에 새롭게 문을 연 센터는 공간이 넓어지고 더 쾌적해졌다. 방문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입구에 알록달록한 의자를 배치하는 등 인테리어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고 한다. 한편 센터와 함께 중랑구의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도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로 이전했다. 우울, 불안, 트라우마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기준 4462명이 이용했다. 류 구청장은 “마음건강상담소는 권역별 확장이 목표”라며 “내년에 망우본동과 면목3·8동 등 총 3개의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경로당 회장·총무 30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경로당 회장·총무 30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일과 13일 북가좌1동, 북가좌2동 관내 경로당 회장 어르신들을 초대해 경로당 운영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은 북가좌1동 및 북가좌2동 각 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17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30명은 경로당 운영에 있어 리더십과 봉사 정신이 크게 인정되어 표창받게 됐다. 의장표창 수여식에는 각 경로당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여가활동을 위해 봉사하고 마을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김 의원은 표창 수여식 후 참석자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으며, 경로당 운영 및 실생활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없는지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서대문구 북가좌동 지역 어르신들의 단결과 발전을 위해 경로당 회장님들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달라”라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 의장표창 수여식을 준비한 김종일 북가좌1동장직무대리와 김선희 북가좌2동장 및 관계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동 경로당 회장·총무 30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동 경로당 회장·총무 30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4일 남가좌1동, 남가좌2동 관내 경로당 회장 어르신들을 초대해 경로당 운영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은 남가좌1동 주민센터 및 남가좌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15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30명은 경로당 운영에 있어 리더십과 봉사 정신이 크게 인정되어 표창받게 됐다. 의장표창 수여식에는 각 경로당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로당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단결과 발전을 끌어낸 회장과 총무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김 의원은 표창 수여식 후 참석자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으며, 경로당 운영 및 실생활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없는지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장표창 수여식을 준비한 석도현 남가좌1동장과 정지현 남가좌2동장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 아빠 된지 2개월 만에…유명 가수 종교행사서 노래하다 사망

    아빠 된지 2개월 만에…유명 가수 종교행사서 노래하다 사망

    브라질 가수 페드로 헨리케(30)가 사망했다. 지난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새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기에 고인을 향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헨리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브라질 북동부 페이라데산타나의 한 종교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균형을 잃고 뒤로 넘어졌다. 해당 무대는 온라인으로 스트리밍 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행사 참석자들이 그를 돕기 위해 달려갔고 관객은 당황스러워했다. 헨리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부고 소식을 발표했다. 사인은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에 따르면 헨리케는 심장마비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그가“명랑한 청년이자 남편이고 헌신적인 아버지였다”고 묘사했다.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보내며 도울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보낼 것을 약속했다.
  •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입학설명회에 관심 집중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입학설명회에 관심 집중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융합정보대학원은 지난 8일, 계동캠퍼스 인촌관 원형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융합정보대학원 전기 입학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15일 밝혔다. 오프라인과 온라인(ZOOM)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입학설명회에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 입학에 관심을 가진 예비 지원자 및 예비 입학생 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음으로써,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의 높은 위상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대학원 소개 및 전공 안내, ▲학사제도 및 입학 안내, ▲대학원 생활 안내, ▲입학 상담 순서로 진행됐다. 입학 안내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과 대학원 원우회장의 대학원 생활 팁 공유의 시간도 이어졌다. 입학설명회에 참가한 한 예비 지원자는 “설명회를 통해 입시 일정 및 지원 방법 등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특히 학부의 전공과 상관없이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어문 계열 졸업자로서 지원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원의 결심을 확고히 굳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은 내년 1월 10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업수행능력/전공적합성 등을 고려해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입학 상담은 대표 번호(02-6361-2002)와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 감정 다툼에 수돗물만 마시게 된 고양시와 시의회

    감정 다툼에 수돗물만 마시게 된 고양시와 시의회

    경기 고양시의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가 2024년도 새해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시의회와 집행부(시장 부시장 구청장 동장 등 전체 공무원)측 업무추진비 전액과 해외출장비 전액을 삭감해 본회의에 넘겼다. 1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년도 예산조정안이 그대로 통과될 경우 시의회와 시 공무원들은 공금으로는 밥은 물론 커피 차 등 음료 마저 사마실 수 없게 되는 것은 물론 각종 간담회 때나 손님이 찾아올 때 수돗물 이외 대접할 수 있는 게 없게 된다. 1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예산편성권을 가진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달 6가지에 이르는 시의회 업무추진비 90%를 삭감한 새해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1년 전 2023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때 시의회가 시장 등 집행부 공무원들의 업무추진비 90%를 삭감한데 대한 보복으로 비춰지고 있다. 이번에 시장이 시의회 업무추진비 90%를 보복 삭감한 새해 예산편성안의 심의를 요구하자, 시의회는 한술 더 떠 아예 나머지 10%마저 자진 삭감하고 양측 해외출장비 마저 전액 삭감했다. 집행부는 예산을 어느 곳에 얼만큼씩 쓸 것인지 계획을 수립하는 예산편성권을 갖고 있고, 시의회는 꼼꼼히 따져 물어 깎을 권한만 갖고 있다. 삭감된 시의회 측 업무추진비는 6가지로 총 8000만원에 가깝고, 집행부 측 업무추진비는 시 본청과 3개 구청, 38개 행정복지센터 전체를 합쳐 약 27억원에 달한다. 이중 기관운영업무추진비는 4급 이상 간부와 동장이 지급대상이며, 정원가산업무추진비는 체육대회 생일기념품 불우공무원 지원 등 직원 사기진작에 사용한다. 또 시책추진업무추진비는 각종 회의 및 간담회 또는 행사 때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경비이며 부서운영업무추진비는 통상 각 부서 운영에 쓰이는 제잡비를 의미한다. 내년 1월 초 양측이 화해를 하고 임시회를 열어 부활시키지 않으면, 자비를 사용해야 하는데 돈을 걷기도 어려워 골치가 아플 전망이다. 업무추진비와 함께 전액 삭감한 해외출장비는 시의회의 경우 공무상 국외출장비 1억 1560만원, 국제우호교류협력 및 자매결연행사 출장비 3468만원,공무상 국외출장 의원수행 여비 6000만원, 의장협의회 국외출장비 4000만원 등 총 2억 5000여 만원에 이른다. 집행부측 해외출장비는 약 12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시의원들의 국외출장 일정은 대부분 유명 관광지 일색이어서 그동안 ‘외유’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다. 이 시장은 최근 출입기자실에서 “개인 돈으로 집무실에서 컵라면을 사먹으면 된다”며 시의회와 타협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시의회 한 중진 의원도 “시장과 같은 정당 소속 의원들 까지 강경한 터라 당분간은 대치 상황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 尹 국빈만찬에 등장한 히딩크…“어디 계십니까” 찾자 보인 반응

    尹 국빈만찬에 등장한 히딩크…“어디 계십니까” 찾자 보인 반응

    한국 정상 최초로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호명해 눈길을 끌었다. 12일(현지시간) 국빈 만찬에서 네덜란드어로 “후던아본트”(안녕하세요)라며 만찬사를 시작한 윤 대통령은 축구를 고리로 한 한국과 네덜란드의 인연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끈 네덜란드 출신 히딩크 전 감독을 직접 호명했다. 윤 대통령은 “2002년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월드컵 4강 신화의 중심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명장 거스 히딩크 감독이 계십니다”라며 “어디 계십니까”라고 히딩크 전 감독을 찾았다. 이에 히딩크 전 감독은 자리에서 일어나 묵례를 건넸다. 만찬 참석자들 역시 박수로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도 언급하며 “한국 축구선수들의 유럽 진출 부흥기를 선도한 우리 박지성 선수의 유럽 커리어의 시작과 끝은 바로 네덜란드 리그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중학생 시절이던 1974년 월드컵 때 네덜란드 ‘오렌지 군단’의 돌풍을 일으켰던 요한 크라위프에게 열광했고, 지금도 많은 한국인이 ‘토탈 사커’를 최초로 선보인 요한 크라위프를 잘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네덜란드의 많은 젊은이가 K팝에 열광하고, 1000여명의 한국 학생은 네덜란드에서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우고 있다”며 “사람과 사람으로 연결된 양국 관계는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네덜란드어로 “쁘로오스트”(건배)라며 건배를 제의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13일 정상회담에서 ‘반도체 동맹’을 담은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양국은 반도체 동맹을 통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고 공급망 위기에 함께 대처하기로 했다.
  • KEIT, 한-스웨덴 전략산업 기술협력 포럼 개최 [서울포토]

    KEIT, 한-스웨덴 전략산업 기술협력 포럼 개최 [서울포토]

    13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에서 열린 ‘한-스웨덴 전략산업 기술협력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지난 9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함께 스웨덴국립연구원(RISE)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으로, 한국과 스웨덴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이날 포럼에서 스웨덴국립연구원 미카엘 헤그 연구소장을 포함한 9명의 연구원과 국내 친환경 선박, 미래차, 전력반도체 분야 국제공동연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 12·12 반란 희생자 김오랑 중령 추모제...“참군인 국가가 예우해야”

    12·12 반란 희생자 김오랑 중령 추모제...“참군인 국가가 예우해야”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이 이끄는 신군부의 군사반란을 막다가 전사한 김오랑(1944~1979) 중령 추모제가 12일 고인의 고향인 경남 김해에서 열렸다. 김해인물연구회와 활천동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주관해 마련한 이날 추모제는 김해 삼성초등학교 옆 김 중령 흉상 앞에서 열렸다. 김해 삼성초는 김 중령 모교다. 추모제는 애국가 제창, 묵념, 김 중령 약력 소개·경과보고, 헌시 낭독, 추도사, 유가족 인사 등 순서로 진행했다.추모제에는 유족과 고인의 고교 동기, 활천동 주민을 포함해 150명이 넘는 추모객이 몰렸다. 민주당 민홍철·김정호 의원과 국민의힘 유승민·김정권 전 의원 등 정치권도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참석자들은 김 중령과 같은 참군인이 제대로 예우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오랑 중령은 1944년 김해 삼정동에서 태어났다. 삼성초교, 김해농업고를 졸업한 후 1965년 육군사관학교 25기로 입학했다. 1970년 맹호부대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김 중령은 1979년 특전사령관 비서실장에 발탁됐다. 그해 12월 12일 군사 반란 때는 장병주 특전사령관 체포를 막고자 사령부에 들어온 반란군과 교전하다 전사했다. 사망 당시 35세, 계급은 소령이었다. 1980년 국립묘지에 안장된 김 중령은 1990년 중령으로 특진 추서됐다. 2014년에는 보훈국장을 받았다. 김 중령 부인 백영옥 여사는 생전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최세창, 박종규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하다가 1991년 부산 영도 자택에서 추락사했다. 백 여사는 사망하기 몇 년 전인 1988년 자신의 삶과 남편과의 만남·결혼, 남편의 사망, 지난 시간을 담담히 서술한 자서전(그래도 봄은 오는데)를 펴내기도 했다. 2014년 김오랑중령추모사업추진위원회와 활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그의 흉상을 만들었다. 이어 해마다 김 중령의 조카 김영진(65)씨 등과 함께 추모제를 열고 있다. 김 중령 군인 정신을 기리고자 지역민, 민홍철 의원 등은 추모비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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