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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요한 혁신위 ‘1호 안건’, 이준석·홍준표·김재원 ‘대사면’…이준석 “반대”

    인요한 혁신위 ‘1호 안건’, 이준석·홍준표·김재원 ‘대사면’…이준석 “반대”

    국민의힘 혁신위 첫 회의“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이 1호 안건”내년 1월까지 당원권 정지된 이준석 포함이준석 “혁신위 생각 반대, 재론하지 않기를”혁신위, 30일 광주行으로 첫 외부 행보인요한은 ‘이태원 1주기’ 추모식도 참석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27일 첫 회의에서 1호 혁신 안건으로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김재원 최고위원 등의 징계를 해제하는 ‘대사면’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 위원장과 혁신위원들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혁신위가 논의해 나갈 안건들을 큰 틀에서 압축했다. 회의 후 혁신위 대변인을 맡은 김경진(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혁신위원은 “1호 안건과 관련해 내부적으론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하자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김 혁신위원은 이어 구체적인 ‘대사면’ 대상에 대해 “윤리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은 분들”이라며 “다만 형사 범죄에 연루돼 기소됐다든지 이런 사례는 논의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은 사안은 안건으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성 접대 의혹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해당 행위 등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았고, 10월에는 ‘양두구육’ 등 논란의 발언과 비상대책위원회 가처분 신청 등으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받아 내년 1월까지 당원권이 정지됐다. 홍 시장은 김기현 대표 취임 후 수해 골프와 부적절한 언행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 김 최고위원은 전광훈 목사 관련 부적절 발언 등으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김 혁신위원은 윤리위 징계를 되돌리는 절차와 관련해 “혁신위가 일단 이 안건을 논의하고, 최고위원회의에서 승인해주면 된다”며 “최고위는 당의 정책적, 정무적 최종결정권이 있으니 최고위가 결정하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이 전 대표는 즉각 페이스북에 “당권을 장악하기 위해 있었던 무리한 일들을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반성하도록 하는 게 혁신위의 일이지 우격다짐으로 아량이라도 베풀듯이 이런 식의 접근을 하는 것은 사태를 악화시킨다”고 썼다. 이 전 대표는 “저는 이런 혁신위의 생각에 반대한다”며 “재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혁신위는 오는 30일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외부 행보를 시작하기로 했다. 또 이태원 참사 1주기와 관련해 인 위원장이 관련 추모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대폭 삭감된 연구·개발(R&D) 예산 부활 등을 다루자는 제안도 있었다고 김 혁신위원이 전했다.
  • [포토] 윤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포토] 윤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지난 1980년부터 매년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려온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 장녀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추도식에 11년 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뤄내셨다”며 “지금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추도식이 끝난 뒤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을 마치고 묘소 참배에 나서고 있다.
  • ‘현직 대통령 최초’ 박정희 추도식 참석한 尹… 박근혜에 “위로와 감사”

    ‘현직 대통령 최초’ 박정희 추도식 참석한 尹… 박근혜에 “위로와 감사”

    尹 “박정희, 자랑스런 지도자…정신·위업 새겨야”박근혜 “아버지가 이루고자 한 잘사는 나라 느껴”취임식 17개월만 尹·朴 만남…‘보수 대통합’ 주목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1980년부터 매년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려온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추도식에 11년 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지금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일구어 놓으신 철강산업, 발전산업, 조선산업, 석유화학산업, 자동차산업, 반도체산업, 방위산업으로 그간 번영을 누려왔다”며 “취임 후 전 세계 92개국 국가의 정상을 만나 경제협력을 논의했지만,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루어 내신 이 압축성장을 모두 부러워하고 위대한 지도자의 결단에 경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의 ‘하면 된다’는 정신은 우리 국민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고, 우리 국민에게 조국에 대한 자부심을 불어넣었다. 웅크리고 있는 우리 국민의 잠재력을 끄집어내서 우리 국민을 위대한 국민으로 단합시켰다”며 “지금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자랑스러운 지도자를 추모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영애이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가족분들께 자녀로서 그동안 겪으신 슬픔에 대하여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린다”며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유족을 대표해 추도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 해외순방에서 돌아오시자마자 곧바로 추도식에 참석해 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저는 아직도 아버지께서 곁에 계신 것만 같다”며 “아버지께서 일생을 바쳐 이루고자 하셨던 잘사는 나라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또 “지금 우리 앞에는 여러 어려움이 놓여있다고 한다. 하지만 저는 우리 정부와 국민께서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돌이켜보면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위기가 아니었던 때가 없었다. 하지만 우리 위대한 국민은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냈고, 호국영령들의 보살핌으로 오늘의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추도식이 끝난 뒤 박근혜 전 대통령 함께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윤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만난 것은 지난해 5월 대통령 취임식 이후 약 17개월 만이다. 이날 두 전·현직 대통령의 만남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권 일각에서 ‘보수 대통합’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친 추도식에 참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윤 대통령의 참석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 사우디서 7500㎞ 날아와 아버지 기린 이재용

    사우디서 7500㎞ 날아와 아버지 기린 이재용

    유족과 삼성 전현직 사장단 참석선대 회장 추모영상 시청 뒤 오찬이재용 “흔들림 없는 혁신” 당부 2020년 10월 25일 지병으로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 회장의 3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경기 수원시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재용 회장은 이날 새벽 사우디에서 전세기로 약 7500㎞를 날아와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가족과 함께 고인을 기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추도식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이 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 유족이 모두 참석했다. 유족들은 오전 11시쯤 선영에 도착해 10여분간 머무르며 고인을 추모했고, 이 회장과 김 위원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난 19일 해외 출장 일정으로 이 선대회장 추모 음악회에 가족 중 홀로 불참했던 이 사장은 이날은 교복 차림의 고교생 아들과 함께 선영을 찾았다. 유족들에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등 삼성 현직 사장단 60여명은 오전 10시쯤 미니버스를 타고 선영에 도착해 차례로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삼성 전직 사장단 40여명과 고문단 30여명, 이 선대회장의 병상을 지켰던 주치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 20여명은 오후에 시간을 나눠 방문해 참배했다. 이 회장은 추도식 후 용인 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해 사장단과 함께 선대회장 추모 영상을 시청한 뒤 오찬을 함께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사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흔들림 없는 혁신과 투자로 글로벌 경영 위기 극복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은 올해 추도식은 전통적으로 ‘탈상’의 의미를 갖는 3주기라는 점에서 앞선 두 차례 추도식과 달리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리는 행사를 열어 왔다. 지난달 19일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는 이 선대회장의 지시로 시작된 ‘삼성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가 시각 장애인을 위해 남기고 간 사회적 유산과 동물 복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 전 관장은 이 자리에서 “선대회장님이 굉장히 노력했던 사업이라 30주년 기념식을 보면 감동하고 좋아하셨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18일에는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이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과 그가 한국 경제에 남긴 발자취를 살펴보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고, 이튿날에는 삼성 호암상 예술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이 참여하는 추모 음악회가 이어졌다.
  • 사우디서 7500㎞ 날아와 아버지 기린 이재용…이건희 3주기 추모식

    사우디서 7500㎞ 날아와 아버지 기린 이재용…이건희 3주기 추모식

    2020년 10월 25일 지병으로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 회장의 3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경기 수원시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재용 회장은 이날 새벽 사우디에서 전세기로 약 7500㎞를 날아와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가족과 함께 고인을 기렸다.비공개로 진행된 추도식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이 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 유족이 모두 참석했다. 유족들은 오전 11시쯤 선영에 도착해 10여분간 머무르며 고인을 추모했고, 이 회장과 김 위원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난 19일 해외 출장 일정으로 이 선대회장 추모 음악회에 가족 중 홀로 불참했던 이 사장은 이날은 교복 차림의 고교생 아들과 함께 선영을 찾았다. 유족들에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등 삼성 현직 사장단 60여명은 오전 10시쯤 미니버스를 타고 선영에 도착해 차례로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삼성 전직 사장단 40여명과 고문단 30여명, 이 선대회장의 병상을 지켰던 주치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 20여명은 오후에 시간을 나눠 방문해 참배했다.이 회장은 추도식 후 용인 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해 사장단과 함께 선대회장 추모 영상을 시청한 뒤 오찬을 함께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사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흔들림 없는 혁신과 투자로 글로벌 경영 위기 극복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은 올해 추도식은 전통적으로 ‘탈상’의 의미를 갖는 3주기라는 점에서 앞선 두 차례 추도식과 달리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리는 행사를 열어 왔다. 지난달 19일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는 이 선대회장의 지시로 시작된 ‘삼성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가 시각 장애인을 위해 남기고 간 사회적 유산과 동물 복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 전 관장은 이 자리에서 “선대회장님이 굉장히 노력했던 사업이라 30주년 기념식을 보면 감동하고 좋아하셨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18일에는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이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과 그가 한국 경제에 남긴 발자취를 살펴보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고, 이튿날에는 삼성 호암상 예술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이 참여하는 추모 음악회가 이어졌다.
  • 정부, 日야스쿠니 집단 참배에 “깊은 실망과 유감…과거 반성 보여줘야”

    정부, 日야스쿠니 집단 참배에 “깊은 실망과 유감…과거 반성 보여줘야”

    정부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일본 국회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헌납하거나 집단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냈다. 논평은 이어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의 추계 예대제 첫 날인 전날 브리핑에서 기시다 총리의 공물 봉납과 일부 각료들의 참배를 두고 유감을 표명했다. 그런데도 이날 오전 일본의 초당적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96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하자 보다 공식적으로 대응을 한 것이다. 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전쟁에서 숨진 246만 6000여명의 영령을 추모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90%가 213만 3000위는 태평양 전쟁과 관련 있고,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A급 전범 14명의 위패도 합사돼 있다.
  • 정부, 日정치인들 ‘야스쿠니 참배’에 “깊은 실망… 행동으로 반성 보여야”

    정부, 日정치인들 ‘야스쿠니 참배’에 “깊은 실망… 행동으로 반성 보여야”

    정부가 일본 정치인들의 잇따른 야스쿠니(靖国) 신사 참배 및 공물 봉납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정부는 18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 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기여해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전날에도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공물 봉납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임수석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 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일본 도쿄 지요다구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에선 전날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가을제사인 추계 예대제가 열리고 있다. 일본 최대 규모 신사인 이곳엔 하와이 진주만 기습공격을 명령해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도조 히데키를 비롯한 A급 전범 14명과 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사망한 군인·민간인 등 246만여명의 영령이 합사돼 있다. 제사 첫날인 17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고,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과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상,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 등 장관급 각료 3명이 직접 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오전에는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의원 약 80명이 집단으로 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국회의원 모임의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는 패전일인 8월 15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 모임 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단 참배를 자제하다가 2년 2개월 만인 2021년 12월 재개한 이후 춘계 및 추계 예대제 때마다 야스쿠니 신사를 찾고 있다.
  • [속보]日 여야 의원들,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속보]日 여야 의원들,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일본 국회의원들이 18일 야스쿠니 신사에서 집단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 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추계 예대제(제사) 이틀째인 이날 오전 집단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통신은 이 모임 사무국 관계자를 인용, 자민당과 일본유신회 등 여야 국회의원 80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했다. 이 모임의 야스쿠니 집단 참배는 일본 패전일인 8월 15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021년 10월 총리 취임 이후 춘계·추계 예대제에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물을 봉납해 오고 있다.
  • 기시다, 야스쿠니에 또 공물… 지지율 25~34%로 최저

    기시다, 야스쿠니에 또 공물… 지지율 25~34%로 최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또다시 공물을 봉납했다. 한일 관계가 개선된 것과는 별개로 기시다 총리뿐만 아니라 각료들의 공물 봉납 및 참배가 이어지는 등 일본의 반성 없는 태도가 반복됐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부터 시작된 야스쿠니신사의 추계예대제(제사)를 맞아 ‘마사카키’(신단이나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라는 공물을 봉납했다. 기시다 총리뿐만 아니라 전날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에 이어 이날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은 직접 참배하기도 했다.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 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18일 집단 참배할 예정이다. 일본 패전일(한국의 광복절), 춘계·추계예대제가 있을 때마다 총리와 각료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혹은 공물 봉납은 연례행사다. 역대 일본 총리들은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고려해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물 봉납으로 대신하고 있다. 다만 올 들어 한일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진 상황에서 기시다 총리가 한국의 항의를 무시하고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봉납을 이어간 데 대해서는 한일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전쟁 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신사에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면서 “일본의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비판에도 기시다 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은 당내 기반이 약해 지지층인 보수층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사정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현재 일본 네티즌들로부터 ‘증세 안경’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기시다 총리가 바라는 장기 집권 계획이 흔들리고 있다. ‘증세 안경’은 기시다 총리가 고물가 현상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저출산, 방위비 증액 등 각종 정책을 증세로 해결하려고 한다며 안경을 착용한 그의 모습을 비꼰 별명이다. 실제로 일본 주요 언론들이 발표한 이달 기시다 내각 여론조사에서는 한 곳도 빠짐없이 모두 2021년 10월 출범 이래 역대 최저 지지율을 보였다. 아사히신문 29.0%, 요미우리신문 34.0%, 마이니치신문 25.0%, 교도통신 32.3%, 지지통신 26.3% 등 숫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각사 정례 여론조사에서 이달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모두 같았다. 기시다 총리가 최근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개각을 단행하고 고액 헌금 등으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에 대한 해산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지만 자국민의 마음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가장 크게 피부로 와닿는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날 기자들과 만나 역대 최저 지지율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말했던 기시다 총리였지만 이날은 초조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오전 자민당 회의에서 이달 발표할 새로운 경제 대책과 관련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급부 조치 외에 감세 및 사회보장 부담 경감 등 모든 수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日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정부 “역사 직시하고 반성하길”

    日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정부 “역사 직시하고 반성하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전쟁 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면서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가 이날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 화분을 일컫는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총리 취임 이후 야스쿠니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납을 봉납해 오고 있다.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등 기시다 내각 각료 3명은 추계 예대제를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참배 뒤 기자들에게 “국가와 가족을 생각하며 전화(戰禍)에 쓰러진 영령의 안녕을 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부는 나머지 추계 예대제 기간 일본 여야 국회의원의 집단참배 가능성 등도 남아있는 만큼 일본 정부·의회 인사의 전체적인 동향을 보고 공식 대응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도쿄에 있는 야스쿠니신사에는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등 제2차 세계대전 당시 ‘A급’ 전범 14명을 비롯해 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사망한 군인·민간인 등 246만여명이 합사돼 있다. 이 때문에 일본 정치권 인사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나 공물 봉납 행위는 “과거 일본의 침략전쟁 사실을 반성하지 않는다는 것”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 또 야스쿠니 공물 봉납한 기시다 총리…역대 최저 지지율 29%

    또 야스쿠니 공물 봉납한 기시다 총리…역대 최저 지지율 29%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또다시 공물을 봉납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야스쿠니신사의 추계예대제(제사)를 맞아 기시다 총리뿐만 아니라 각료들의 공물 봉납 및 참배가 이어지는 등 일본 주요 인물의 역사에 대한 반성 없는 태도가 반복됐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신사에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신단이나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라는 공물을 봉납했다. 그는 2021년 10월 총리 취임 이후 춘계·추계예대제 기간 야스쿠니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물을 봉납하고 있다. 역대 일본 총리들은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 반발을 고려해 야스쿠니신사를 직접 참배하는 대신 공물 봉납으로 대신하고 있다. 일본 각료 및 정치인들의 야스쿠니신사 직접 참배도 이어졌다. 전날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에 이어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은 직접 참배했고 오쓰지 히데히사 참의원(상원) 의장은 공물을 봉납했다.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18일 집단 참배할 예정이다. 신도 경제재생담당상은 참배 후 기자들이 한국과 중국의 반발 가능성에 대해 묻자 “내 행동이 외교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진 않는다”고 답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공물 봉납에 대해 “개인 자격으로 봉납한 것으로 정부 견해를 말할 사항이 아니다”라면서도 “어느 나라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위해 존숭(높이 받들어 숭배하는 것)을 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앞으로도 이웃 나라인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기시다 총리가 한국 등에서는 야스쿠니신사 공물 봉납으로 비판받는 한편 자국에서는 총리가 고물가 현상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일본 네티즌들에 의해 ‘증세 안경’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기시다 총리가 저출산, 방위비 증액 등 각종 정책을 증세로 해결하려고 한다며 안경을 착용한 그의 모습을 비꼰 별명이다. 실제로 일본 주요 언론들이 발표한 이달 기시다 내각 여론조사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2021년 10월 출범 이래 역대 최저 지지율을 보였다. 아사히신문 29%, 요미우리신문 34%, 마이니치신문 25%, 교도통신 32.3%, 지지통신 26.3% 등 숫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각 사 정례 여론조사에서 이달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같았다. 기시다 총리가 지난달 13일 분위기 쇄신을 위한 개각 및 자민당 간부 인사 단행과 이달 13일 고액 헌금 등으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에 대한 해산 명령을 법원에 청구하기까지 했지만 일본 국민의 마음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가장 크게 피부로 와닿는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사히신문 여론조사(14~15일 응답자 1064명)에서 기시다 총리가 이달 안에 발표할 새로운 경제 대책에 대해 “기대할 수 없다”는 응답이 6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전날 기자들과 만나 역대 최저 지지율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말했던 기시다 총리였지만 이날은 초조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날 오전 자민당 회의에서 새로운 경제 대책 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책과 관련해 “급부 조치 외에 감세 및 사회보장 부담 경감 등 모든 수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민당 내에서도 기시다 총리의 지도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시다 총리가 이끄는 기시다파 소속 중진 의원은 아사히신문에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기시다 총리 체제로는 선거를 치르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올해도 어김없이…日기시다,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에 공물 봉납

    올해도 어김없이…日기시다,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에 공물 봉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17일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이날 시작되는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보도했다.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 화분을 일컫는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총리 취임 이후 그동안 야스쿠니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납을 봉납해 오고 있다. 19일까지 열리는 올해 추계 예대제 기간에도 직접 참배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시다 내각 각료인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전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고 사비로 다마구시(玉串·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대금을 봉납했다. 그는 참배 뒤 기자들에게 “국가와 가족을 생각하며 전화(戰禍)에 쓰러진 영령의 안녕을 빌었다”고 밝혔다.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에 속한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지난해에도 패전일(8월 15일)과 추계 예대제 직전, 그리고 올해도 패전일 직후인 8월 21일 각각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의 참배에 대해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신사에 일본 정부 각료가 참배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도쿄에 있는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 6000여명의 영령을 추모하고 있다. 그중 90%에 가까운 약 213만 3000위는 태평양전쟁과 연관돼 있다. 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 역사 반성 없는 日…주요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참배 재개

    역사 반성 없는 日…주요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참배 재개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16일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일본 주요 정치인들은 매년 가을 제사인 추계예대제 기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등 역사에 대한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추계예대제 시작을 하루 앞둔 이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고 사비로 다마구시(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대금을 봉납했다. 그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국가와 가족을 생각하며 전쟁으로 쓰러진 영령의 안녕을 빌었다”고 말했다. 추계예대제는 봄에 거행하는 제사 의식인 춘계예대제와 함께 야스쿠니신사의 중요 행사로 꼽힌다.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최대 계파인 아베파 소속으로 차기 총리에도 뜻을 두고 있는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이번만 아니라 수시로 주요 행사가 있을 때마다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곤 한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다마구시 대금 봉납으로 직접 참배하는 것을 대신할 전망이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취임 이후 야스쿠니신사의 주요 행사 때마다 참배 대신 다마구시 대금 봉납만 해왔다. 역대 일본 총리들은 패전일에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고려해 야스쿠니신사에 직접 참배하는 대신 공물 봉납 등으로 대리 참배를 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의 참배나 다마구시 대금 봉납 여부에 대해 “총리가 적절히 판단할 일”이라고 말을 아꼈다.주요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소속된 의원들도 추계예대제 기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 예정이다. 야스쿠니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다. 다만 한반도 출신 2만여명도 합사돼 있는데 이들의 합사는 유족 등 한국 측 의향과 무관하게 일방적으로 이뤄졌다.
  • [속보] 日경제산업상,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참배

    [속보] 日경제산업상,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참배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16일 오전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17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제사인 추계 예대제를 앞두고 이날 참배한 뒤 기자들에게 “국가와 가족을 생각하며 전화(戰禍)에 쓰러진 영령의 안녕을 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비로 다마구시(玉串·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대금을 봉납했다고 밝혔다.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에 속한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지난해에도 패전일(8월 15일)과 추계 예대제 직전, 그리고 올해도 패전일 직후인 8월 21일 각각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취임 후 그동안 직접 참배하지 않고 다마구시 대금을 봉납해 오고 있다. 도쿄 지요다구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는 하와이 진주만 기습공격을 명령해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도조 히데키를 비롯한 A급 전범 14명 등 246만 6000여명의 영령이 합사돼 있다.
  • 1초도 아껴, 현장 4곳 둘러봤다… 진교훈 구청장의 첫날은 ‘민생’[현장 행정]

    1초도 아껴, 현장 4곳 둘러봤다… 진교훈 구청장의 첫날은 ‘민생’[현장 행정]

    진교훈 신임 서울 강서구청장의 첫 행보 키워드는 재개발과 안전이었다. 지난 11일 전국적 관심이 쏠린 보궐선거에서 전임자인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17.15% 포인트(4만 1574표)라는 압도적 격차로 누른 진 구청장은 당선증을 받자마자 민생 현장으로 달려갔다. ●화곡본동시장 방문해 체감물가 확인 12일 서울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화곡2·4·8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를 먼저 찾았다. 국회대로 인근 노후 주택 밀집 지역으로 지난해 12월 총 5580가구를 조성하는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진 구청장은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있는지, 신속한 이행을 위해 구청이 행정적으로 지원할 부분은 무엇인지,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물었다. 강서구민인 김춘식 원도심재개발연대 의장이 “근본적으로 김포공항 고도 제한을 풀어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다”며 지원을 요청하자 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화곡동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구의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한 돕겠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 방문 현장은 방화대로에 있는 강서구 통합관제센터였다. 33년 엘리트 경찰 출신의 진 구청장은 전공 분야가 나오자 날카로운 질문을 여러 차례 던졌다. 센터는 공공 폐쇄회로(CC)TV 3355대를 24시간 감시해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범죄와 사회적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지능형 CCTV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산의 한계로 신형 장비를 일시에 대량 도입할 수 없다면 기존 장비의 효율적인 재배치도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5개월의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1분 1초도 아껴 쓰겠다”던 진 구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구내식당에서 구청 직원들과 점심을 해결한 그는 화곡본동시장에서 상인과 소비자들을 만나 체감 물가에 대한 걱정을 들었다. 이어 내년 2월 준공예정인 발산근린공원 내 강서구 안전교육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봤다. 연간 14만명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안전 교육 공간이다. ●“현장 많이 찾아 구민 고충 해결 노력” 진 구청장은 한강 수위가 높아질 때 도심으로 역류하는 것을 차단하는 육갑문 설치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날 현장 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 구청장은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임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1분 1초가 아깝다”며 “최대한 많은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이봉창 의사 순국 91주년 숭모제례 초헌관 맡아 참배

    김용호 서울시의원, 이봉창 의사 순국 91주년 숭모제례 초헌관 맡아 참배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0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 내 의열사에서 개최된 ‘이봉창 의사 순국 91주년 숭모제례’에 참석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효창원 8위 선열 기념 사업회(회장 이종래)’에서 주관했으며, 김 의원은 이 행사에서 초헌관을 맡았고, 아헌관은 김삼곤 월남전참전자회 용산구지회장이, 종헌관은 김희숙 대한적십자사 용산구효창동회장이 각각 맡아 참배했다. 또한 이종래 회장을 비롯한 기념사업회의 임원 및 지역주민들 30여 명과 한국독립당 조규면 의열단장 등이 참석해 의미 있는 순국의 순간을 함께 기리며 자리를 빛냈다.도쿄의거 이봉창 의사는 1900년 8월 10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 2가에서 태어났으며, 1931년 1월 상해로 건너가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를 만나 독립투쟁에 투신할 것을 맹약, 1932년 1월 8일 일본 도쿄 사쿠라다몽 앞에서 일본 천황 히로히토를 저격했으나, 폭살시키지 못하고 체포됐다. 이에 따라 이누가이 일본 내각이 총사퇴했으며, 그 후 이봉창 의사는 10월 10일 오전 9시 2분 일본 우라와 감옥에서 향년 33세에 순국했고 올해는 순국한 지 91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김 의원은 초헌관으로 참배하며 “순국열사인 이봉창 의사의 유해가 1946년 7월 6일에 유해 봉환 국민장으로 효창원에 안장되어 오늘에 이르렀다”라며 “용산구 원효로 2가 출신인 이봉창 의사의 순국 91주년을 기념해 초헌관을 맡아 숭모제례를 지내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감개무량한 날이다”라고 말했다.또한 김 의원은 “여기 효창공원 내 의열사에는 도쿄의거 이봉창 의사를 비롯해 임시정부 수립 주역인 이동녕 선생,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임시정부를 되살린 윤봉길 의사, 임시정부 주석 김구 선생, 하일빈의거 안중근 의사, 육삼정의거 백정기 의사, 임시정부군무부장 조성환 선생, 임시정부 비서장 차이석 선생 등 8분의 순국열사들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라며 “앞으로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숭모제례를, 11월 23일 효창원 8위 선열 숭모제전을,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숭모제례를 각각 진행해 참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사단법인 효창원 8위 선열 기념 사업회와 함께 순국열사들의 애민정신과 애국심을 서울시민 및 용산구민을 물론 자라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려 그 정신을 본받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서울시의회에서 수립하여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당선…득표율 57%로 압도적 승리

    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당선…득표율 57%로 압도적 승리

    11일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의 민심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평가된 이번 선거에서 여당의 ‘거야 견제론’보다 야당의 ‘정권 심판론’에 힘이 실린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현재 89.66%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진 당선인은 57.03%(12만 4023표)를 득표해 38.93%(8만 4662표)에 그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4만표 가까이 앞서 개표하지 않은 표에 관계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윤석열 정부) 국정 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며 “더 겸허히 민심을 받들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유상범 수석대변인이 낸 입장문에서 “강서구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진 당선인은 12일 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임기를 공식 개시한다.
  • 정조 능행차 주인공 자리, 주민에 넘긴 금천구청장[현장 행정]

    정조 능행차 주인공 자리, 주민에 넘긴 금천구청장[현장 행정]

    8일 오후 5시 서울 금천구청 앞 삼거리에 화려한 행진이 펼쳐졌다. 조선시대 왕과 왕후, 관리 등의 전통의상을 입은 300명과 말 30필이 동원된 웅장한 왕의 행렬은 시흥행궁터까지 약 1.8㎞를 30여분에 걸쳐 이동했다. 6000여명의 시민이 올해 6회를 맞은 ‘2023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에 참석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겼다. 이 행사는 조선 22대 왕 정조가 즉위 20년인 1795년(을묘년)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어머니 헌경왕후(혜경궁 홍씨)와 함께 수원화성으로 떠났던 여정을 재현한 것이다. 이날 창덕궁을 출발해 금천구 시흥행궁 구간을 거쳐 9일 수원 화성행궁과 화성 융릉(사도세자 묘)까지 총 59㎞ 구간을 이동한다. 특히 금천구를 통과하는 시흥행궁 구간은 금천구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치러져 의미가 깊다. 구는 3개월 전부터 능행차 재현행사를 준비하고자 송선원 전 중앙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시흥5동주민자치위원, 금천문화원, 금천문화재단 등 문화예술 전문가 14명이 참여하는 비상설 자문기구인 축제 민관협력(거버넌스) 체계를 구성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는 정조가 능행차 당시 유일하게 하룻밤 머무른 시흥행궁이 있고 격쟁을 통해 백성과 직접 소통했던 역사도시”라며 “축제 거버넌스 위원들의 지원과 협조로 풍성한 공연 등 우리 구만의 특색 있는 정조 행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흥행궁 구간의 주요 배역을 금천구민으로 채운 데 이어 유 구청장이 맡았던 시흥현령 역할도 구민에게 넘겼다. 정조대왕 배역은 가장 존경하는 위인으로 정조를 꼽은 시흥5동 주민 남기범(34)씨가 맡았고, 지난해 금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을 연기했던 시흥1동 주민 김학성(56)씨가 시흥현령을 맡아 시흥사거리에서 능행차 행렬을 환영했다. 시흥5동 은행나무로에서는 정조가 금천현의 시흥현 개칭을 명하는 교서선포와 백성들이 징과 꽹과리를 치며 억울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격쟁 상황극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능행차 재현 외에도 정조맞이 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등의 다양한 전통공연과 역사 골든벨 퀴즈 행사가 열렸다. 9일 오전 8시에는 구청 광장에서 큰북 공연과 함께 정조의 출궁을 선포하는 의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정조는 재위 기간 화성으로 66회에 걸쳐 행차하면서 3355건의 상언과 격쟁을 처리했다”며 “계급과 신분에 상관없이 온 백성을 두루 살피고 백성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한 정조의 뜻을 본받아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신원식 “북 도발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

    신원식 “북 도발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

    윤석열 정부의 두번째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된 신원식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강력한 대북 경고와 함께 장병 정신력 강화를 강조했다. 신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장관 취임식에서 “북한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 적의 추가 도발 의지와 능력을 분쇄하겠다”면서 “적을 압도하는 국방태세를 구축하겠다. 응징이 억제이고, 억제가 곧 평화”라고 말했다. 신 장관은 ‘정예 선진 강군’ 건설을 위한 5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하면서 ‘장병 정신전력 강화’를 첫번째로 꼽았다. 그는 “우리 장병들을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시키겠다”면서 “무엇을 지키고, 누구와 싸우며, 어떻게 이길 것인지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국가관, 대적관, 군인정신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국방태세 구축 ▲한미동맹 강화 및 연합방위태세 발전 ▲‘국방혁신 4.0’ 가속화 ▲선진 국방문화 조성을 제시했다. 이·취임식이 끝나고 합참 전투통제실을 방문해 전군 주요 직위자(지휘관)와 화상회의를 연 신 장관은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은 뒤 “그동안 북한은 우리 정부 집권 2∼3년 차에 대형 도발을 감행해왔다”면서 “‘응징이 억제고, 억제가 평화’라는 생각으로 만약 적이 도발하면 첫째, 즉각 응징하라. 둘째, 강력히 응징하라. 셋째, 끝까지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신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 재가 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현충원 방명록에는 “정예 선진 강군 건설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적었다.
  • 유인촌·신원식, 현충원 방명록에 “국민에 희망·위로” “정예 선진 강군”

    유인촌·신원식, 현충원 방명록에 “국민에 희망·위로” “정예 선진 강군”

    유인촌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신원식 신임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유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한 이날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했다. 그는 현충탑에 묵념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문화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이라고 적었다. 2008~2011년 이명박 정부 당시 역대 최장수 문체부 장관을 지낸 유 장관은 같은 부처 장관을 두 번째 역임하게 됐다. 지난 5일 유 장관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여야 합의로 적격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유 장관은 오는 10일 문체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뒤 11일 문체부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신 장관도 이날 윤 대통령의 임명 재가 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방명록에는 “정예 선진 강군 건설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적었다. 신 장관은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장관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적을 압도하는 국방태세를 구축하겠다. 응징이 억제이고, 억제가 곧 평화”라며 “북한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 적의 추가 도발 의지와 능력을 분쇄하겠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이·취임식 후 합참 전투통제실을 방문해 전군 주요 직위자와 화상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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