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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장산 단풍 너머 내님 찾기…‘나는 절로’, 새달 2일 백양사서

    내장산 단풍 너머 내님 찾기…‘나는 절로’, 새달 2일 백양사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이번엔 ‘단풍 성지’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내 임 찾기에 나선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오는 11월 2~3일, 1박 2일간 ‘나는 절로, 백양사’를 개최한다. 내장산에 깃든 백양사는 국내 최고의 수행도량이자 가을 단풍 명소다. 근현대 한국불교의 선지식인 만암 대종사와 서옹 대종사의 가르침이 살아있는 호남의 대표적인 수행도량이다. 조계종 복지재단은 “백양사는 사찰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진력하는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주석하신 곳”이라며 “‘나는 절로’를 통해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는 절로’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경기 강화 전등사,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강원 양양 낙산사, 서울 화계사 등에서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40대 특집으로 진행된 ‘나는 절로, 화계사’ 편에선 4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나는 절로, 백양사’ 편에 선정된 남녀 각 10명, 총 20명의 참가자는 1박 2일 동안 백양사 참배,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교육, 레크리에이션, 1대1 로테이션 차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중한 인연을 찾을 예정이다. ‘나는 절로, 백양사’에는 30대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4일 오전 10시~18일 오후 2시까지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누리집(www.jabinanum.or.kr)에서 받는다.
  • 금천구,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에서 백성 민원 듣는 격쟁 재현

    금천구,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에서 백성 민원 듣는 격쟁 재현

    서울 금천구는 지난 6일 시흥대로와 시흥행궁터 일대에서 ‘제7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을묘년(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연과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참배를 위해 행했던 대규모 행차를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해 재현하는 행사이다. 서울시 능행차가 경복궁에서 출발해 노들섬 구간까지 행진하고, 금천구청에서 행렬을 재도열한 뒤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에서 시흥행궁터 구간까지 약 1.8㎞의 ‘시흥행궁 구간’에서 총인원 300명, 말 20필이 웅장한 거리 행진을 펼쳤다. 시흥사거리에서는 오후 5시부터 ‘정조맞이 행사’가 열렸다. 시흥현령(금천구청장)이 금천문화원에서 준비한 취타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능행차 행렬을 맞이했다. 이후 주 무대에서 정조대왕이 금천현을 시흥현으로 개칭하라고 명하는 ‘정조의 교서 선포’와 백성들이 징과 꽹과리를 치며 억울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창작 음악극 ‘격쟁’이 연출됐다. 시흥5동 주민센터 앞 주 무대에서는 13시부터 19시 40분까지 구민들과 공연단이 댄스, 마술, 국악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웅장한 여정이자,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이 담긴 상징적인 행사”라며, “주민들이 뜻깊은 행사를 함께 즐기며 역사적 재현을 넘어 우리의 문화유산을 더욱 깊게 새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고향 방문한 세계 호남향우들, 5·18민주묘지 참배

    고향 방문한 세계 호남향우들, 5·18민주묘지 참배

    세계 호남향우들이 고향 광주를 방문,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4 세계 호남인의 날’을 맞아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향우 360여명이 고향을 방문해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광주·전남·전북에서 고향의 정을 만끽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고향 방문 이틀째인 4일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추모탑 앞에서 헌화·묵념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뒤 묘역마다 태극기를 꽂는 등 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5·18민주묘지 참배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기자 회장, 정광일 사무총장, 미국·중국·독일·일본·캐나다·베트남·호주·필리핀·멕시코·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오스트리아·네덜라드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향우회원 3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또 5·18기념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에 힘을 보탰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80년 5월 고립됐던 광주가 오늘날 민주주의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호남향우들 덕분이다”며 “호남향우들의 조국과 고향에 대한 사랑,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으로 광주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고향의 맛을 듬뿍 담아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25개국 60개 지회로 구성돼 있다.
  • 정조대왕 백성 민원 듣는 격쟁은 어떨까…금천구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

    정조대왕 백성 민원 듣는 격쟁은 어떨까…금천구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

    서울 금천구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흥대로와 시흥행궁터 일대에서 ‘제7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을묘년(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연과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참배를 위해 행했던 대규모 행차를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해 재현하는 행사이다. 서울시 능행차가 경복궁에서 출발해 노들섬 구간까지 행진하고, 금천구청에서 행렬을 재도열한다. 이후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에서 시흥행궁터 구간까지 약 1.8㎞의 ‘시흥행궁 구간’에서 총인원 300명, 말 20필이 웅장한 거리 행진을 펼친다. 시흥사거리에서는 오후 5시부터 ‘정조맞이 행사’가 열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맡은 시흥현령이 금천문화원에서 준비한 취타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능행차 행렬을 맞이한다. 이후 주 무대에서 정조대왕이 금천현을 시흥현으로 개칭하라고 명하는 ‘정조의 교서 선포’와 백성들이 징과 꽹과리를 치며 억울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격쟁 상황극’이 연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전까지 지역주민들이 진행했던 격쟁 상황극을 전문 연출가 및 작곡·작사가, 전문 배우들이 창작 음악극 ‘격쟁’으로 재구성해 새롭게 표현된다. 능행차 재현 외에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시흥5동 주민센터 앞 주 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구민들과 공연단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1부 프로그램에서는 제4회 정조맞이 국악경연대회 수상자(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구민 참여 공연을 시작으로 팝핀 댄스팀 오리엔탈히어로즈(OHZ)의 댄스 공연, 환술 극단의 마술 공연, 무예24반의 전통 무예가 진행된다. 오후 2시 40분에는 ‘큰별쌤’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의미와 시흥행궁에 대한 심도 있는 역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피리 밴드 저클(JC)의 전통 관악기 공연, 늠내국악예술단의 전통 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시흥행궁길 일대 체험구역에서는 시흥행궁전시관과 연계한 도장 찍기(스탬프 투어), ‘조선’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금속활자를 활용한 인쇄 체험, 종이 등롱 만들기,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먹거리 장터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금천구 새마을부녀회에서 닭강정, 부침개, 떡볶이, 김밥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탄소중립 정책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또한 먹거리 장터에서도 주민들이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중계가 진행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촬영구역(포토존)도 마련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웅장한 여정이자,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이 담긴 상징적인 행사”라며 “주민들이 뜻깊은 행사를 함께 즐기며 역사적 재현을 넘어 우리의 문화유산을 더욱 깊게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강민수 국세청장 5·18민주묘지 참배

    강민수 국세청장 5·18민주묘지 참배

    강민수(56) 국세청장이 사전 예고 없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1995년 석사학위 논문에서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표기했던 것에 대한 반성의 의미를 담은 행보로 풀이된다. 29일 국세청에 따르면 강 청장은 지난 25일 광주국세청 방문에 앞서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의 행방불명자 묘소와 무명열사 묘소를 참배한 뒤 추모관을 찾았다. 동행했던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강 청장이 추모관을 돌아보며 마음이 편치 않다고 했다”면서 “사과하고 반성하는 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앞서 강 청장은 지난 7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석사 논문 표현 논란에 대해 “30년 전 대학원생 시절 큰 성찰 없이 신문 기사를 그대로 인용하다 실수가 있었다”면서 “5·18민주화운동이 얼마나 가슴 아픈 사건인지와 함께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초석을 놓은 숭고한 사건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사과했다. 강 청장은 최근 대전국세청(24일)과 광주국세청(25일)을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해 세정 현안을 청취했다. 직원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취지로 강 청장은 앞으로도 조용한 현장 행보를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다.
  • 모범용사 뒤엔 든든한 가족 지원 있었다

    모범용사 뒤엔 든든한 가족 지원 있었다

    서울신문사와 국방부는 지난 27일 ‘군인가족의 날 기념 국군 모범용사 및 군인가족 초청행사’ 기념식을 열어 충실히 임무를 수행해 온 모범용사들과 희생으로 이들을 지원한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선정된 모범용사와 군인 가족 60쌍을 비롯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선호 국방부 차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용사와 가족들은 각각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 이후 축하 오찬이 이어졌다. 서울신문사와 국방부는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 용사들의 뜻을 받들자는 취지로 1964년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를 처음 시작했다. 매년 50~60명씩 모범용사를 선발해 올해까지 총 3540여명을 배출했다. 육해공군과 해병대에서 전우에게 모범이 되며 근무 성적이 탁월한 군인을 선발하고 국방부가 최종 결정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군인가족의 날 기념 일환으로 사흘간 진행됐다. 모범용사와 가족 60쌍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이튿날에는 국가정보원 견학과 서울시장 예방, 이어 국가보훈부 초청 만찬 등을 가졌다. 육군 모범용사 대표인 강병규 중령은 학군교 인사과장으로서 민관군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신병 교육 최일선에서 충실하게 총괄 임무를 수행했으며 인재개발연구소 창설도 맡았다. 해군 7전단 세종대왕함 기관장인 박랑은 중령은 북한 우주발사체 대응과 한미 연합훈련 임무를 잘 이행했고 양성평등담당관으로 병영 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박 중령은 이날 오찬에서 모범용사 대표로 “군인가족 지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공군 35비행전대 운영과장인 김지영 소령은 행정안전부의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군 양성평등 실천 우수사례’ 선정으로 성 인지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명호 해병대 특수대 주임원사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당시 실종자 수색 작전에서 생존자 구조에 일조했다. 또 교육단 훈련 교관, 공수교육대 교관으로서 정예 요원들을 배출해 최우수 교관으로 선정된 점을 인정받았다. 오찬 행사에서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은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 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막강한 국군 덕분”이라며 “이 행사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시바, 역사 문제에 진보적… 무리한 현상 변경 가능성 적어”

    “이시바, 역사 문제에 진보적… 무리한 현상 변경 가능성 적어”

    “한일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공동선언 같은 조치 나올 수도” 일본의 대표적인 지한파 학자인 기미야 다다시(64) 도쿄대 대학원 교수(정치학)는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이시바 시게루 정권이 한일 관계를 놓고 당장 “무리한 ‘현상 변경’에 나설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그의 ‘군비 확장 정책’이 주변국과 갈등을 불러올 소지가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봤다. 지난 27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결과가 나온 뒤 줌 인터뷰로 만난 기미야 교수는 “이시바 신임 총재는 역사 문제에 있어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공동선언과 같은 상징적이고 매우 실질적인 조치가 나올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역사 문제에서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비교적 온건하고 합리적인 목소리 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그는 2017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국이 이해할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도 부정적이다. 그러나 자위대 헌법 명기, 핵 공유 검토 등 방위력 확충을 강조해 온 터라 안보 문제에서는 불확실성이 크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기미야 교수는 “그가 안보 문제에 관심이 크고 열의도 가지고 있으나 ‘반중’도 아니고 ‘매파’도 아니다”라며 주변국과의 추가 갈등 소지는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이어 “(아시아판 나토 창설 주장은) 미국이 찬성하기 어렵고 필리핀을 빼고는 다른 아시아 국가도 동조하기 어려워 실제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기미야 교수는 일본 내에서는 한일 관계의 변수를 윤석열 정부의 안정성에서 찾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어 “일본에서는 윤 정부와 기시다 내각의 한일 관계 개선 흐름에 크게 만족하는 상태”라며 “낮은 지지율 등 윤 정부의 정책 지속 가능성을 (한일 관계의) 위험 요소로 보고 있으면서도 ‘물 반 컵’을 채우지 않는 일본 정부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 日 ‘온건파’ 총리 시대, 한일 관계 긍정 흐름 이어질듯

    日 ‘온건파’ 총리 시대, 한일 관계 긍정 흐름 이어질듯

    일본 차기 총리를 선출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67) 전 자민당 간사장이 당선됐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후보군 가운데서도 과거사 문제에 온건한 입장을 보였던 편이라 향후 한일 관계가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27일 자민당 총재 선거 결과와 관련해 “새로 출범하는 일본 내각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한일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역사인식에서 ‘비둘기파’ 평가외교부 당국자는 “한일 양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양국이 전향적인 자세로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한일 정상간 향후 소통 계획에 대해선 “그간 한일 정상간 굳건한 신뢰 및 소통을 기반으로 한일관계가 개선·발전해왔다”며 “신임 총리와도 활발히 교류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역사인식에서 ‘비둘기파’로 평가된다. 우익 성향이 주류였던 아베 신조 전 총리 재임 시절에도 당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내각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2017년 언론 인터뷰에서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국이 납득할 때까지 사죄해야 한다”고 했다. 2019년 ‘한일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 파기’ 당시에는 “우리나라(일본)가 패전 후 전쟁책임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야스쿠니 참배 하지 않을 것”이시바 총재는 선거 과정에서도 한일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입장을 계속 밝힌 바 있다.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는 “기본적으로 지금 (한국) 정권과의 신뢰 관계는 계승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반도 역사 책을 열심히 읽고 공부하고 있다”며 “나라의 일을 모르고 일한(한) 관계를 가볍게 논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일부 후보가 ‘직접 참배’를 공약하며 우려를 빚었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에 대해서도 ‘일왕이 참배할 환경이 갖춰지지 않는 한’이라는 조건을 달았지만 일단 참배하지 않을 것이란 의향을 밝혔다. 한편 자민당은 이날 오후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28대 신임 총재 선거를 실시하고 이시바 전 간사장을 임기 3년의 신임 총재로 선출했다. 그는 다음달 1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총리 지명 선거를 거쳐 총리에 취임할 전망이다.
  • ‘기시다 바통’ 이시바 시게루가 받는다... 5수 끝 자민당 총재 당선

    ‘기시다 바통’ 이시바 시게루가 받는다... 5수 끝 자민당 총재 당선

    기시다 후미오 정권의 바통을 이어받을 자민당 총재 자리에 ‘온건 보수’인 이시바 시게루(67) 전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선출됐다. 다섯번 도전 끝에 당선이다. 27일 치러진 자민당 총재선거 1차 투표에서 이시바 신임 총재는 154표를 얻어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181표)에 뒤졌지만, 결선 투표에서 215표를 얻어 승리했다. 결선에서 다카이치 경제안보상은 194표를 얻었다. 선거 초반 ‘40대 총리론’까지 나왔던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1차 투표에서 136표로 3위에 그쳤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다음 달 1일 열린 임시국회에서 102대 일본 총리로 지명될 예정이다. 내각제인 일본에선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맡는데, 현재 다수당은 자민당이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당선 후 인사에서 2021년 자민당을 언급하면서 “자유롭고 활기찬 토론이 가능한 자민당, 공정한 자민당, 겸손한 자민당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당시 정권을 탈환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이어 “국민을 믿고 용기와 진심을 가지고 진실을 말하며 이 일본을 다시 한번 모두가 웃는 얼굴로 살 수 있는 안전하고 안심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당내 비주류로 통하는 그는 1993년 돗토리현 선거구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12선 의원으로 아베 정권 당시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면서 ‘아베 정적’, ‘자민당 내 야당’으로 불렸다. 방위청 부장관과 방위상을 지낸 ‘방위통’으로 집에서도 전투기 모형 등을 전시하는 ‘밀리터리 덕후’로도 알려져 있다. 한일 역사문제에서는 비교적 온건하고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국이 이해할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발언을 하는 등 자민당 내 우익 성향 의원들보다 온건한 역사 인식을 갖췄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도 부정적인 입장이다. 다만 독도 문제에 있어서는 ‘일본 영토’라는 입장이 명확다. 아울러 군비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아시아판 나토 창설, 자위대의 헌법 명기, 핵 공유 등 안보 분야 공약을 대거 내세웠다. 한편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아소 파벌을 제외한 자민당 6개 파벌 가운데 5개 파벌이 불법정치자금 스캔들의 영향으로 해산된 가운데서 치러졌다. 그 결과 같은 진영에 중복 출마가 난립해 사상 최대인 9명이 후보로 나섰다.
  • 日 차기 총리에 ‘역사인식 비둘기파’ 이시바 시게루

    日 차기 총리에 ‘역사인식 비둘기파’ 이시바 시게루

    ‘포스트 기시다 후미오’를 뽑는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당선됐다. 자민당은 27일 오후 도쿄에서 제28대 총재 선거를 실시하고 이시바 전 간사장을 임기 3년의 신임 총재로 선출했다. 이시바 총재 당선자는 1차 투표에서 154표를 얻어 181표를 획득한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장관과 함께 결선에 진출했다. 이어 결선투표에서 이시바 총재는 215표를 얻어 다카이치 장관(194표)을 누르고 승리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된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장관은 1차 투표에서 136표를 얻어 결선투표 진출에 실패했다.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미쓰이은행에서 근무했던 이시바 총재 당선자는 참의원을 지냈던 아버지가 별세한 뒤 정계에 입문했다. 1986년 29세 때 돗토리현 제1구를 지역구로 중의원에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 12선 국회의원을 역임 중이다. 내각에서는 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시절 방위청(현재 방위성) 장관을 시작으로 농림수산상과 지방창생상을 역임했다. 그는 2008년과 2012년, 2018년, 2020년 총 네 차례의 총재 선거에서 낙선한 뒤 ‘4전 5기’ 끝에 총재 자리에 올랐다. 이시바 총재 당선자는 한일관계에 대해 비교적 온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8월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결정 이후 자신의 블로그에 “일본이 전쟁의 책임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는 것이 문제의 근본”이라고 지적하는 글을 올렸다. 앞서 2018년에는 와세다대에서 강연하던 도중 “일본이 한국을 합병한 역사를 인식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참배도 해오지 않았다. 그는 일본 정치인으로는 드물게 안보 및 방위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방위청 부장관과 방위청 장관, 방위상 등 방위 분야를 주로 역임하면서 여러 권의 책을 발간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아시아판 나토’ 창설 등을 주장했다. 이시바 총재 당선자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임시국회를 통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뒤를 이어 일본의 제102대 총리로 취임할 예정이다.
  • 용사가 있기 전에 가족이 있었다, 모범용사 60인 선정

    용사가 있기 전에 가족이 있었다, 모범용사 60인 선정

    서울신문사와 국방부는 27일 ‘군인가족의 날 기념 국군모범용사 및 군인가족 초청행사’ 기념식을 열어 충실히 임무를 수행해온 모범용사들과 희생으로 이들을 지원한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선정된 모범용사와 군인 가족 60쌍을 비롯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선호 국방부 차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용사와 가족들은 각각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 이후 축하 오찬이 이어졌다. 서울신문사와 국방부는 묵묵히 나를 지키는 용사들의 뜻을 받들자는 취지로 1964년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를 처음 시작했다. 매년 50~60명씩 모범용사를 선발해 올해까지 총 3540여명을 배출했다. 육·해·공·해병대에서 전우에게 모범이 되고 근무 성적이 탁월한 군인을 선발하고 국방부가 최종 결정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군인가족의 날’ 기념일의 일환으로 사흘간 진행됐다. 60쌍의 모범용사와 가족들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이튿날 국정원 견학, 서울시장 예방, 국가보훈부 초청 만찬 등 일정에 참여했다. 육군 모범용사 대표인 강병규 중령은 학군교 인사과장으로서 민관군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신병교육 최일선에서 충실하게 총괄임무를 수행했고 인재개발연구소 창설도 맡았다. 해군 7전단 세종대왕함 기관장인 박랑은 중령은 북한 우주발사체 대응 및 한미 연합훈련 임무를 잘 이행했고 양성평등담당관으로 병영 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박 중령은 이날 오찬에서 모범용사 대표로 “군인가족의 지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공군 35비행전대 운영과장인 김지영 소령은 행정안전부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군 양성평등 실천 우수사례’ 선정으로 성인지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명호 해병대특수대 주임원사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실종지 수색작전에서 생존자 구조에 일조했다. 또 교육단 훈련교관, 공수교육대 교관으로서 정예 요원들을 배출해 최우수교관으로 선정된 점을 인정 받았다. 오찬 행사에서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은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이 된 것은 이 자리에 계신분들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막강한 국군 덕분”이라며 “이 행사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올해 선정된 국군모범용사 명단 육군: 강병규 중령(학군교 인사과장), 정희진 중령(2작전사 예비군조직발전장교), 이재욱 중령(1시단 11여단 3대대장), 강덕봉 준위(1군수지원사 소중화기정비1반장), 정인채 원사(1군지사 10급양대 조리병교육대장), 이원효 원사(51사단 주임원사), 주광철 원사(6사단 주임원사), 강진수 원사(7군단 수기사 주임원사), 정헌문 원사(특전사 11공수특전여단 행정보급부사관), 김창환 원사(52사단 주임원사), 곽오숙 원사(21사단 인사행정부사관), 김승환 원사(28사단 주임원사), 하승호 원사(군견훈련소 주임원사), 이경남 원사(3사단 주임원사), 고재명 원사(7공병 312대대 소대장), 정재헌 상사(9사단 29여단 2대대 전투근무지원소대장), 김호기 상사(특전사 급양관리관), 김송식 상사(31사단 95여단 보급지원부사관), 박근영 상사(92정비대대 행정보급관), 강태현 상사(22사단 군기/안전부사관), 정원자 상사(7사단 특수전분석부사관), 허상현 상사(2군단 702특공연대 통신부사관), 한현우 상사(12사단 군수부사관), 전경진 상사(25사단 수색대대 정찰/통신부사관), 박주호 상사(35사단 화생방대대 부소대장), 임동철 상사(육군종합행정학교 특기병2중대장), 김지일 상사(50사단 120여단 인사행정부사관), 이동훈 상사(2사단 행정지원부사관), 강종현 상사(75사단 정보보안업무부사관), 송영진 상사(진)(1사단 11여단 3대대 공중정찰반장) 해군: 유경환 중령(전평단 교리담당), 박랑은 중령(7전단 세종대왕함 기관장), 김동욱 준위(7전단 화천함 갑판보좌관), 이준 준위(군수사병탄창 검사담당), 박용길 원사(해병보좌관실 인행담당), 전용우 원사(1함대 대구함 전탐장), 김정윤 원사(3함대 항공대 주임원사), 김석진 원사(잠수함사 909전대 추기관찰관), 김병재 상사(항공사 609전대 항공기체 교관), 박태건 상사(7전단 서애류성룡함 보급장), 김명기 상사(8전단 82전대 전탐관찰관) 공군: 김태형 중령(10전투비행단 153전투비행대대장), 김지영 소령(35비행전대 운영과장), 차승민 소령(17전투비행단 조종사), 이병규 원사(20전투비행단 피해복구반장), 김세진 원사(39정철비행단 HUAS기체검사담당), 나원채 원사(10전투비행단 주임원사), 조영훈 원사(8전투비행단 주임원사), 신창식 원사(3훈련비행단 주임원사), 박성갑 원사(방공관제사령부 주임원사), 김상용 상사(미사일방어사령부 표적기조종반장), 진용완 상사(작전정보통신단 체계DB관리담당) 해병대: 전종호 소령(해병9여단 정보참모), 정훈성 원사(해병2사단 주임원사), 주명호 원사(해병대 특수수색대대 주임원사), 최일성 상사(해병6여단 민원상담처리담당) 국방부직할: 백용하 중령(국방시설본부 계획운영과장), 김승철 원사(923부대 주임원사), 채태진 원사(계룡대근무지원단 주임원사), 강모아 상사(드론작전사령부 보안부사관)
  • ‘日 차기 총리’ 다카이치·이시바 2파전…고이즈미 고배

    ‘日 차기 총리’ 다카이치·이시바 2파전…고이즈미 고배

    ‘포스트 기시다 후미오’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결선에 진출했다. 27일 자민당이 도쿄 당 본부에서 개최한 제28대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이 181표, 이시바 전 간사장은 154표를 각각 얻어 1위와 2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들과 함께 ‘3강’ 후보로 평가된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136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고배를 마셨다. 1차 투표는 당 국회의원 368명의 표에 전국 당원 및 당우(지지 단체 회원) 수십만 명의 투표를 368표로 환산한 것을 더해 총 736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두 후보 중 누가 차기 총리가 되든 한일 관계 개선은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 다카이치 경제안보상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매년 참배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옹호해 왔다. 출마의 변에서도 “총리로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핵무기의 제조·보유·반입을 금지한다는 ‘비핵 3원칙’ 가운데 ‘반입’은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아시아판 나토’를 주장하는 등 군비 확장에 적극적인데, 이 과정에서 한국과 갈등을 빚을 수도 있다. 그는 비핵3원칙을 깨는 ‘핵 공유’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자민당은 곧바로 결선 투표에 돌입한다. 결선 투표에서는 국회의원 368표와 도도부현련(시·도당) 47표를 통해 신임 총재를 결정한다. 신임 총재는 이달 말 퇴임하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후임을 맡는다.
  • ‘살아있다면 오늘 전역’ 채상병…포항·대전서 추모행사 열려

    ‘살아있다면 오늘 전역’ 채상병…포항·대전서 추모행사 열려

    지난해 7월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 도중 숨진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의 해병 1292기 동기들의 전역에 맞춰 포항과 대전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26일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채 상병이 소속됐던 해병대 제1사단이 있는 경북 포항과 그의 묘역이 있는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추모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쯤 연대는 포항시외버스터미널과 포항역에 ‘추모 메시지를 남겨주세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전역자들을 상대로 편지 쓰기 추모 행사를 벌였다. 하지만 사단에서 배차한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한 약 80여명의 전역자들은 편지 쓰기와 인터뷰 등을 모두 거절했다. 이들은 “오늘까지 군인 신분이라 인터뷰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짧게 밝혔다. 연대측은 예정된 행사를 조기 종료하고 이날 오후 대전 현충원 채 상병 묘역에서 추모식을 이어갔다. 현충원에서는 연대 관계자 약 30여명이 모여 헌화와 함께 참배를 했다. 정원철 연대 회장은 “함께 전역해야 할 동기에게 편지 한 줄 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하루빨리 채 상병 희생의 진실이 밝혀져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25일 채 상병 어머니는 ‘너무나 보고 싶은 아들에게’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 순직 국군장병 유족회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다. 편지를 통해 채 상병 어머니는 “1292기수 1012명 중 엄마 품으로 돌아올 수 없는 아들이 돼 목이 메인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이 너무 속상하다”며 “진실이 밝혀지길 지켜봐줘. 그것 만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라고 했다.
  • 야스쿠니 참배하더니…주일 우크라 대사 “독도는 분쟁지역”

    야스쿠니 참배하더니…주일 우크라 대사 “독도는 분쟁지역”

    이달 초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해 국내 네티즌들의 반발을 일으킨 세르기 코르슨스키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가 이번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한 일본 측 지도 사진을 올려 뭇매를 맞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6일 “제보를 통해 알게 됐다”면서 코르슨스키 대사가 일본 방위성이 발간한 지도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고 밝혔다. 서 교수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코르슨스키 대사가 SNS에 올린 지도에는 독도에 대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섬을 둘러싼 영토 분쟁’이라고 표기했다. 이와 함께 ‘한반도 문제’, ‘북방 영토(쿠릴 열도) 문제’ 등이 표기돼 있으며, 코르슨스키 대사는 “동아시아에서 우리의 가장 크고 중요한 파트너(일본)는 매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는 글을 덧붙였다. 서 교수는 “즉각 대사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삭제 요청을 했다”면서 “이 지도는 일본만의 억지 주장일 뿐이며,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인들이 오해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메일에 독도에 관한 영상을 첨부하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강조했다”고 서 교수는 덧붙였다. 코르슨스키 대사는 이달 초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해 국내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주일 우크라이사 대사관은 지난 3일 공식 엑스 계정에 “이날 세르기 코르슨스키 대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잃은 분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본이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 6000여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곳이다.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러시아의 전쟁 범죄로 고통받는 국가의 외교관이 일본의 전범을 추모하는 행보에 네티즌과 학계의 비판이 쏟아지자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서 교수는 “한 나라의 외교관으로서 기본적 자질을 먼저 갖추고 동북아 역사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더 하라”고 일갈했다.
  • 순직 해병대원 어머니 “내일이 전역일…아들만 돌아올 수 없어 가슴 아린다”

    순직 해병대원 어머니 “내일이 전역일…아들만 돌아올 수 없어 가슴 아린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원의 어머니가 아들의 전역일을 앞두고 편지로 그리움을 표현했다. 살아 있었다면 26일이 전역일이다. 해병대원의 어머니 A씨는 25일 대한민국 순직 국군장병 유족회 홈페이지에 ‘그립고 보고 싶은 아들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적었다. A씨는 편지에서 “아들이 입대하던 날 포항 시내 거리마다 온통 벚꽃이 만개해 너무나 예뻐서 몇 번이나 아들과 환호성을 지르던 것이 주마등처럼 스친다”라며 “1291기수의 1012명 중 아들만 엄마 품으로 돌아올 수 없게 돼 목이 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원래 내일이면 전역인데 돌아올 수 없는 아들이 돼 가슴이 아린다. 지금 군 생활을 하고 있었으면 미리 숙소를 예약하고 아들을 만나서 아빠랑 내려올 텐데”라며 “다른 동기들이 다 누리는 작은 기쁨마저도 우린 누릴 수 없어 가슴이 터질 것만 같다. 너무나 슬프고 억장이 무너진다”라고 안타까워했다. A씨는 “(사고 이후) 1년이 훌쩍 지났지만 그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이 너무 속상하다”라며 “책임자를 밝혀달라 엄마가 냈던 이의 신청도 감감무소식이라 답답하기만 하다”라고 적었다. 또한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건 안전장비가 준비 안 돼 있으면 투입지시를 하지 말았어야지 육군은 위험을 감지하고 철수를 했는데 왜 해병대는 강행을 해 아들이 돌아올 수 없게 됐는지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지휘관들을 도저히 용서할 수도 없고, 용서가 안 된다”라며 “힘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는 엄마지만 아들 희생의 진실을 밝히는 것만이 엄마가 살아갈 수 있고 그나마 살아야 할 이유”라며 편지를 마쳤다. 숨진 해병과 동기인 해병대 1292기의 전역일인 26일 경북 포항과 국립대전현충원 등에서는 순직 해병대원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26일 오전 9시 포항시외버스터미널과 포항역에서 ‘동기에게 쓰는 편지’ 행사를 연 뒤 고인이 잠든 대전현충원 묘역을 단체로 참배할 예정이다.
  • 유도 국대 허미미, 군위군 명예 홍보대사 된다

    유도 국대 허미미, 군위군 명예 홍보대사 된다

    대구 군위군은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메달리스트(개인전 은메달 1개·혼성 단체전 동메달 1개) 허미미 선수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해 맹활약을 펼치는 허 선수가 군위군의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은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3세다. 중학생 때까지 일본 유도계의 유망주로 꼽혔지만, 2021년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으로 귀화했다. 허 선수는 지난달 6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1리 독립투사인 현조부(5대조) 허석(1857~1920) 선생의 기적비를 찾아 참배했다. 허 선수는 이날 할아버지의 기적비에 메달을 놓고 참배한 뒤 환영나온 김진열 군위군수와 체육계 인사 등과 기념 촬영하고, 올림픽의 감격을 되새겼다. 특히 김 군수가 허 선수를 극진히 환대하고 예우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허 선수는 앞으로 2년간 군위군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 군수는 “군민들과 대한민국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허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열린세상] 혼전 속 자민당 총재 선거, 그 전망은

    [열린세상] 혼전 속 자민당 총재 선거, 그 전망은

    오는 27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가 열린다.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자민당 총재 선거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자민당 총재가 곧 일본 총리가 되기 때문이다.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가 367표, 당원·당우 표가 367표로 합계 734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으면 1위와 2위 후보가 다시 결선투표를 해야 하는데, 1차 투표 때와는 달리 당원·당우 표가 도도부현에서 각 1표씩으로 합계 47표로 한정된다. 따라서 궁극적으로는 국회의원 표를 많이 확보하는 후보에게 유리한 구조다. 2012년도 자민당 총재 선거는 1차 투표에서는 이시바 시게루 후보가 아베 신조 후보에게 이겼으나, 결선투표에서는 당내 의원 표를 많이 확보한 아베 후보가 이겨 자민당 총재가 된 사례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자민당 총재 선거의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자.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유례없이 후보가 무려 9명이나 된다. 총재 선거 후보가 되기 위해선 당내 추천인 20명을 확보해야 하는데 현재 출사표를 던진 후보의 표만으로도 180표가 되기에 1차 투표에서 한 후보가 과반수를 얻는 건 이미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번 총재 선거에는 왜 9명이나 되는 후보가 나오게 된 걸까? 그 까닭은 지난해 말 불거진 아베파, 기시다파 등 주요 파벌의 정치 비자금 조성에 있다. 국민의 불신을 거두고자 아소파, 모테기파를 제외한 주요 파벌은 해체 선언을 했다. 과거엔 각 파벌에서 1명 정도 총재 후보를 내세웠는데, 이번엔 조율이 없었기 때문이다. 후보가 난립하는 가운데 주요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당원·당우 표에서 이시바 시게루 후보가 26%, 다카이치 사나에 후보가 25%, 고이즈미 신지로 후보가 16%로 나온다. 예전 총재 선거처럼 이시바 후보의 당원·당우 지지율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의 지지 동향 조사에선 고이즈미 후보가 45명으로 가장 높다. 2위인 고바야시 다카유키 후보 40명, 하야시 요시마사 후보 35명, 다카이치 후보 29명, 이시바 후보 26명으로 나타났다. 당내 고이즈미 후보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는 대중적 인지도 때문이다. 9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나 이번 선거는 이시바, 고이즈미, 다카이치 후보 3파전이 될 공산이 크다. 각 후보의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이시바(67세) 후보는 자민당 전 간사장으로 방위대신과 농림수산대신 등을 역임해 안보와 농업 관련 정책 등에 밝다. 다만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가 다섯 번째 도전으로 대중적 인기는 높으나 여전히 당내 인기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라 할 수 있다.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43세) 후보는 후보들 중 가장 젊고 대중적 지명도도 높아 총선에 유리하다. 그러나 경험이 부족하고 지식이 많지 않다는 단점과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의 지지를 받고 있어 자율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다카이치(63세) 후보는 전형적인 강경보수 인사다. 각료나 당내 업무 경험이 풍부한 편이고 여성이라는 신선함도 갖추고 있으나, 아베 전 총리가 부재한 가운데 어디까지 선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여전히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한 강한 의지를 언급하고 있어 총리가 된다면 역사 인식을 둘러싼 한국, 중국과의 마찰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자민당 정권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총선 승리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총재 결선투표에서 자민당 의원들은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가 높은 후보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파벌이 붕괴해 가는 가운데 열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는 결국 누가 더 선거에 강한 인물인가로 귀결될 듯하다. 일본의 102대 새 총리는 대외적으로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미국의 새 리더와 불안정한 일중 관계를 풀어야 하는 숙제가 있다. 대내적으로는 저출산, 고령화, 고물가 등 경제 불안 상황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김숙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유도 허미미 선수, 독립운동가 현조부 고향 명예 홍보대사된다

    유도 허미미 선수, 독립운동가 현조부 고향 명예 홍보대사된다

    대구 군위군은 파리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개인전 은메달 1개·단체전 동메달 1개) 허미미 선수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촉식은 애초 오는 10월 8일 개최될 ‘제48회 군위군민 체육대회’ 때 가질 예정이었으나 허 선수가 같은 달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하는 점을 감안해 이후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허 선수가 군위군의 명예홍보로 활동하게 된 것은 특별한 인연 때문. 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3세다. 중학생 때까지 일본 유도계의 유망주로 꼽혔지만, 2021년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으로 귀화했다. 허 선수는 지난달 6일 오전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1리 독립투사인 현조부(5대조) 허석(1857~1920) 선생의 기적비를 찾아 참배했다. 허 선수는 이날 할아버지의 기적비에 메달을 놓고 참배한 뒤 환영나온 김진열 군위군수와 체육계 인사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올림픽 은메달·동메달의 감격을 되새겼다. 특히 김 군수가 허 선수를 극진히 환대하고 예우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허 선수는 앞으로 2년간 군위군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행사와 언론 매체를 통해 군위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 군수는 “군위 군민들과 대한민국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허미미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정]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회장 방한…현충원 참배

    [동정]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회장 방한…현충원 참배

    4만 9000여개 클럽과 140만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파브리시오 올리베이라 국제회장이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파브리시오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연합회 주최로 23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전 세계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한국라이온스 회원들의 투철한 봉사정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파브리시오 국제회장은 이날 환영식 후 354-D지구 지훈 총재 등과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기도 했다. 이어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하모니라이온스클럽,서울영원라이온스클럽,서울진성라이온스클럽 합동 헌장 전수식에 참석해 신입 회원들을 격려했다. 파브리시오 회장은 브라질 카톨레 두 호샤 출신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제106차 국제대회에서 2024-2025회기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 日 자민당 총재 선거 ‘3파전’… 누가 되든 한일관계 뒷걸음질 예상

    日 자민당 총재 선거 ‘3파전’… 누가 되든 한일관계 뒷걸음질 예상

    이시바·고이즈미·다카이치로 압축독도영유권·자위대 헌법 명기 주장야스쿠니 참배·핵 반입 검토도 논란 ‘2강 7약’으로 보였던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가 극우 여성 정치인 다카이치 사나에(63) 경제안보 담당상이 급부상하면서 이시바 시게루(67) 전 자민당 간사장, 고이즈미 신지로(43) 전 환경상 등이 각축하는 3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다만 누가 되든 한일 관계의 개선은 당분간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18일 각종 연설과 토론회, 과거 발언 등을 종합하면 세 후보는 모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자위대를 헌법에 명기하기 위한 개헌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다카이치 경제안보상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매년 참배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옹호해 왔다. 출마의 변에서도 “총리로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핵무기의 제조·보유·반입을 금지한다는 ‘비핵 3원칙’ 가운데 ‘반입’은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합리적’이란 평가도 받지만 그의 안보관은 한국에는 다소 불안한 요소가 있다. 그는 ‘아시아판 나토’를 주장하는 등 군비 확장에 적극적인데, 이 과정에서 한국과 갈등을 빚을 수도 있다. 그는 비핵3원칙을 깨는 ‘핵 공유’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 역시 매년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고 있다. 북한과 관련해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같은 세대다”, “총수가 움직이는 외교로 새로운 전개를 열고 싶다”는 등 관계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한일 관계 전문가인 니시노 준야 게이오대 교수는 “한일 관계 개선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후보가 없다”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쌓아 온 신뢰 관계를 원점에서 다시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자민당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당원·당우 투표로 1차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자민당 보수 지지층의 지지를 받는 다카이치 경제안보상의 부상은 적잖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보가 9명에 달하면서 의원 표가 분산되고 이로 인해 결선 투표가 확실시되다 보니 예단하기는 어렵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14~15일 당원·당우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시바 전 간사장(26%)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나 다카이치 경제안보상과 1% 포인트 차이로 막상막하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16%로 3위였다. 대체로 이시바 전 간사장이 여론조사 1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당내 의원 지지 동향에선 고이즈미 전 환경상이, 자민당 지지층에선 다카이치 경제안보상이 우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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