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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폭” 금발 경호원에 윤아도 당했다…결국 ‘1억’ 요구까지 나와

    “난폭” 금발 경호원에 윤아도 당했다…결국 ‘1억’ 요구까지 나와

    최근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가수 윤아가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할 때 한 경호원에게 제지당하는 일이 있었다. 해당 경호원은 유독 유색인종 참석자들에게만 과도한 행동을 보여 논란이 됐는데, 결국 칸 영화제 측이 소송을 당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사와 폰티이스카는 레드카펫에서 자신을 ‘난폭하게’ 막아선 경호원 때문에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봤다며 칸 국제 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폰티이스카는 “당시 적법한 입장권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다”면서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조직위와 접촉을 시도했으나, 조직위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 명성에도 흠집이 생겼다”며 10만 유로(약 1억 5000만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유색인종에게만 과도한 제지…‘인종차별’ 논란 레드카펫에서 폰티이스카를 제지했던 경호원은 영화제 기간 내내 참가자들과 마찰을 빚은 장본인이다. 이 경호원은 지난 19일 레드카펫에 들어선 그룹 소녀시대 윤아를 과도하게 막아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분홍색 드레스를 차려입은 윤아는 칸 영화제의 상징인 뤼미에르 대극장 계단을 올라가며 뒤로 돌아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려고 했다. 이때 이 경호원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팔을 뻗고는 윤아를 막아섰다. 갑작스러운 제지에 윤아는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 미소를 지으며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다.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 켈리 롤랜드와도 언쟁을 벌였다. 롤랜드는 팔로 자신을 막아서며 안으로 들어갈 것을 재촉한 해당 경호원의 행동에 대해 “레드카펫을 밟은 다른 여성 중 나와 닮지 않은 여성들은 혼이 나지도, 밀려 나가지도, 안으로 들어가라는 재촉을 받지도 않았다”면서 “인종차별을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매우 마시엘 타베라스와는 몸싸움까지 벌였다. 해당 경호원이 타베라스에게 비슷한 행동을 하자, 타베라스는 경호원의 어깨를 밀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경호원은 과도한 제지를 당한 대상이 모두 유색인종이라는 점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의 중심에 섰다.
  • 용산구, 효창공원 생생탐방 프로그램 본격 추진

    용산구, 효창공원 생생탐방 프로그램 본격 추진

    서울 용산구가 ‘서울 효창공원(국가유산 사적 제330호) 생생 탐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대표 국가 지정 문화유산 효창공원이 가진 역사문화적 의미를 더 많은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효창공원은 독립운동 성지로 유명하다. 독립 이후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삼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임정요인(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묘역을 조성하고 안중근 의사 가묘도 세웠다. 김구 선생도 효창공원에 안장됐다. 서울 효창공원 생생 탐방은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 ▲서울 효창공원 스토리 버스 ▲도전! 어린이 화백 ▲서울 효창공원 이야기 마당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대표 프로그램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은 지난 25일 첫선을 보이고 현재는 다음달 15일에 참가할 인원을 접수 중이다. 고학년 초등생 이상 청소년 30여 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는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해설을 들은 뒤 직접 근대기 의복을 갖추고 암호를 해독한다. 암호 해독 후에는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오는 9월 28일, 10월 12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며 해당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나 문의는 운영처(우리가만드는미래)나 놀토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 효창공원 스토리 버스’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단체 40여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희망일을 신청받고 있다. 버스를 타고 효창공원과 전쟁기념관을 둘러보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해방 이후 우리나라 역사를 알아본다. 참가비는 없다. 9월에는 효창공원에서 애국선열과 무궁화 태극기를 그려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봉창 의사를 주제로 한 참여형 연극도 예정됐다. 이봉창 의사 삶을 그린 연극을 감상 후 참가자가 직접 연극 중 한 장면을 연기해 볼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용기에 깊은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며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광복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시민 스타 오디션에 보트 퍼레이드…한강서 역대 최대 수상축제 열린다

    시민 스타 오디션에 보트 퍼레이드…한강서 역대 최대 수상축제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달 2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일대에서 수상 축제인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와 시민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한강 라이징 스타’(포스터)결선 무대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한강 라이징 스타’는 올해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결선에는 40대1의 경쟁률을 뚫은 12개 팀이 오른다. 결선은 잠수교 달빛광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 20분부터 시작하며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댄스팀부터 ‘조선 록’의 계보를 잇는 품바 밴드까지 다양한 배경의 시민들이 참가한다. BTS의 노래로 위로받고 좋은 에너지를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음악을 시작했다는 고교 1학년 여고생, 선천적인 장애를 극복한 기타리스트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도 이목을 끈다. 최종 우승자(1∼3위)는 한강 최초의 홍보대사인 한강 앰버서더로 선발돼 1년간 서울시 문화공연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결선 무대에는 가수 하진의 라이브 공연도 예정돼 있다. 한강 보트 퍼레이드는 서울시, 서울시요트협회, 한국해양교육협회 공동 주최로 오후 5∼10시 잠수교를 중심으로 동작대교와 잠원 수역에서 열린다. 퍼레이드에는 194t에 달하는 서울시 관공선 르네상스호를 비롯해 140t 규모 이랜드크루즈의 로이타니아호, 서울시 행정선, 119수난구조대의 구조정, 한강경찰대의 순찰정 등이 참여해 100여척의 선박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 ‘2024 경기청년 갭이어’ 본격 활동···김동연,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을 즐기세요”

    ‘2024 경기청년 갭이어’ 본격 활동···김동연,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을 즐기세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경기청년 갭이어’에 참여하는 청년 903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 800명에게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도전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는 800명으로 지난해 첫해보다 200명 늘었다. 도는 중도 포기 등을 고려해 선발인원의 110%인 880명 선발하려 했으나, 합격선에 동점자가 다수 발생해 903명의 청년이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 프로젝트 설계과정인 ‘탐색과 발견’ 프로그램을 거친 후 중간평가를 통해 12주간 프로젝트를 진행할 참여자 800명을 확정한다. 프로젝트 중 팀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도전하게 될 분야는 디자인, 교육, 음악, 영화·드라마,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순이며 그 밖에도 사회복지, 음식, 방송 등의 분야가 있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저는 청년 시절에 꿈을 찾거나 도전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남이 정해 놓은 길, 사회에서 좋다고 하는 길을 제 꿈이라고 착각했다”며 “여러분들은 이런 착각을 하지 않도록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을 마음껏 즐기시라. 작은 성공과 실패·좌절도 꼭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이 꿈이라는 한 참가자가 김동연 도지사의 최종 목표를 묻자, 김동연 지사는 “질문자의 꿈은 ‘정치인’이라는 명사였는데, 동사는 다를 것 같다. 저는 동사의 꿈이 있었다”라며 “세상 바꾸기, 정치판 뒤집기, 경제 틀 바꾸기, 교육 시스템 바꾸기 등 그게 제 정치인으로서의 목표”라고 답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아주대)와 북부(북부청사) 권역을 나눠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 개최해, 북부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행사 참여를 위해 수원까지 오는 불편함을 없앴다.
  • 성남 미혼 남녀 만남 ‘솔로몬의 선택’ 1호 결혼커플 탄생

    성남 미혼 남녀 만남 ‘솔로몬의 선택’ 1호 결혼커플 탄생

    경기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제1호 결혼 커플이 탄생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제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최모 씨(36·군무원)와 황모 씨(34·여·의료계)가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시 행사 참가자들(50쌍)과 함께 1대 1 대화하기, 연애 코칭,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한다. 최씨와 황씨는 행사가 끝날 무렵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적어내는 ‘썸 매칭’ 용지에 1순위로 서로의 이름을 적어내 커플이 됐고,이후에도 개인적인 만남을 이어와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당시 행사에서 매칭된 커플은 모두 23쌍(50쌍 중 46%)이다. 최 씨와 황 씨는 최근까지 6차례 진행된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맺어진 누적 커플 120쌍(280쌍 중 43%) 중에서 결혼에 이르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예비 남편 최 씨는 “‘솔로몬의 선택’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사람을 만날 좋은 기회를 제공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 행사에서 소중한 평생 인연을 만나게 돼 참가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에 관심 있는 모두와 함께 1호 결혼 커플 탄생을 축하한다”며 “교제 중인 솔로몬 커플 중에서도 이런 경사가 잇따르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6월 16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성남 수정구 창곡동)에서 열리며 남녀 50쌍이 참여한다.
  • 한국자산관리공사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x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KAMCO Startup TechBlaze’ 진행

    한국자산관리공사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x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KAMCO Startup TechBlaze’ 진행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는 지난 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창업경진대회인 ‘2024 KAMCO-Startup TechBlaze’를 갖고 다음달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딥테크·신산업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제품·서비스 개발을 통한 창업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딥테크·신산업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분야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나뉜다. 딥테크는 공학, 과학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첨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인공지능, 가상 현실,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3D프린팅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신산업은 기존 사업을 융·복합하는 것으로 시장성·파급효과·상징 잠재력 및 국민 경제 발전 부문에서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을 의미한다. ‘2024 KAMCO-Startup TechBlaze’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2017년 6월 28일 이후 창업한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예선인 아이디어 공모(5~7월)를 거쳐 창업 멘토링(7~9월), 결선인 사업모델 평가(9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센터와 캠코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사업성·성장가능성 ▲공공데이터·딥테크 활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및 시장파급력을 기준으로 1차 심사해 총 10팀을 선정한다. 이후 사업계획 컨설팅 등 창업 멘토링(7월∼9월)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5팀을 선정하며 ▲대상 1팀(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400만원) ▲우수상 3팀(상금 각 200만원)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창업경진대회 수상자(팀)에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 공간(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입주 우대 및 투자 연계, 선발기업 연결 희망 수요기업(대·중견기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 될 예정이다. 신청양식 등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및 서울센터, 캠코, 부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유럽연합x프랑스국립낙농협의회,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성료

    유럽연합x프랑스국립낙농협의회,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성료

    유럽 연합(EU)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지난 23일 개최한 ‘2024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Rising Pastry Chef Award)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유럽 에센셜(Europe Essentials)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4개국에서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유럽, 프랑스 크림 홍보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페이스트리 챌린지’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인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8명이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예선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4월 8일 예선 대회로 선발된 4명의 참가자는 당일 오후에 열린 준결선 무대에서 ‘프랑스 크림을 활용한 크렘 샹티이’를 베이스로 해 다섯 접시의 플레이팅 디저트를 2시간 안에 완성’ 하는 과제를 치렀다. 준결선 고비를 넘어 최종 선발된 두 명의 결선 진출자는 정세림 파티시에와 조주연 파티시에(세빠띠)였다. 5월 23일 열린 결선 대회의 주제는 제주도에서 영감을 받아 2가지 디저트(앙트르메, 쁘띠갸또)를 완성하는 것이었고, 우승의 영예는 정세림 파티시에에게 돌아갔다. 결선 대회는 업계 종사자 및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소규모 참관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나, 유럽 크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월간 파티시에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생중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2위를 수상한 조주연 파티시에는 제주도 수국축제에서 가족과의 행복한 기억을 담은 ‘수국’(앙트르메)과 제주 바다 색깔을 표현한 ‘에메랄드’(쁘띠갸또)를 완성했다. 수국은 우도땅콩의 고소한 맛, 크리미한 라떼와 바삭한 초콜릿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에메랄드는 오렌지향의 부드러운 밀크 가나슈, 시나몬 크럼블로 구성돼 있다. 1위를 거머쥔 정세림 파티시에는 제주에서의 추억의 맛을 담은 ‘메모아’(앙트르메)와 제주의 고유성을 담은 ‘삼무도’(三無島·쁘띠갸또)를 선보였다. 메모아는 제주 귤과 자연풍광에서 떠올린 새콤달콤하며 푸르른 맛을 살려 감귤, 베르가모트, 파인애플, 바질과 그랑마니에가 모두 어우러져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내듯 맛을 구성했다. 삼무도는 우도 땅콩만의 고유한 맛과 향을 담기 위해 노력한 디저트로, 프랑스 크림을 적절하게 활용해 가나슈몽떼, 땅콩디플로마트를 만들고 크리미한 카라멜 맛을 구현하였고 슈 색깔과 대비대는 크림으로 파이핑하여 마무리했다. 심사를 맡은 보느제과의 김지연 셰프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디저트 작품을 집중하여 완성한다는 것은 경험 많은 셰프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결선에 오른 두 파티시에의 뛰어난 퍼포먼스에 감탄을 표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하는 박수를 보냈다.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의 총 주방장인 세바스티앙 드 마사르는 준결선 무대의 높은 난이도를 다시한번 언급하며 30분이라는 시간안에 레시피를 개발하여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열의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 4개국에서 열린 대회 우승자 4인은 오는 7월, 프랑스 에꼴뒤꺄스(Ecole Ducasse)에서 프렌치 크림 제과 연수 기회를 갖게 된다. 유럽 에센셜(Europe Essentials) 캠페인은 국내에서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휴대전화 어디 뒀지?” 가족이 눈치챘다면 이미 치매 고위험군 [사이언스 브런치]

    “휴대전화 어디 뒀지?” 가족이 눈치챘다면 이미 치매 고위험군 [사이언스 브런치]

    기억력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도 가끔 자동차 키나 휴대전화를 어디에 둔 지 깜박할 때가 있다. 그러나,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이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 의심하는 단계가 된다면 치매 고위험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공동 연구팀은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기억력을 의심하는 주관적 인지 기능 감퇴 상황이라면 일반인보다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바이오마커인 타우 단백질의 엉김 수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관적 인지 기능 감퇴는 치매 표준검사에 나타날 정도로 인지 기능 저하는 아니지만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기억력이나 사고력에 이상을 느끼는 단계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신경학’ 5월 30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치매 표준검사에서 인지 장애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평균 연령 72세의 성인 남녀 675명을 대상으로 뇌의 악성 단백질 침착 정도를 촬영했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 중 60%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알츠하이머로 인한 인지 장애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군다나, 참가자들은 자기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수치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참가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친구 등에게 실험 참가자의 사고력, 기억력, 일상 업무 수행 능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뇌 스캔으로 또 다른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인 타우 단백질 엉김 수준을 촬영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1년 전보다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저하됐다”는 평가를 한 사람들의 뇌에서는 높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수치는 물론 타우 단백질 엉김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이끈 레베카 아마리글리오 하버드대 교수(신경학)는 “진단할 수 있는 초기에 알츠하이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질병의 진행을 늦추기 위한 핵심이다”라면서 “이번 연구는 객관적 지표가 나타나기 전부터 기억력에 대한 초기 의심이 알츠하이머 원인인 타우 단백질 엉김 수준과 밀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 외국인 대상 ‘맛·멋·쉼 K컬처’ 프로그램 시동

    외국인 대상 ‘맛·멋·쉼 K컬처’ 프로그램 시동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방송교류재단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4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 프로그램(포스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한국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모두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순서로 이날 콘텐츠 창작자와 국내 유학생들이 서울 성수동에서 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콘텐츠 창작자와 외신기자 등이 6·7·9 ·10·11월 강원 인제 하추리산촌마을과 전남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올해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가자 활동과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아리랑TV와 온라인에서 선보인다.
  • 뇌는 어떻게 음악과 말 구분할까… 속도와 규칙성 차이로 알아내죠[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뇌는 어떻게 음악과 말 구분할까… 속도와 규칙성 차이로 알아내죠[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저자 올리버 색스(1933~2015) 박사는 신경정신과에서 진료하며 만난 환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쓴 ‘뮤지코필리아’에서 음악적 성향은 인간 본성 중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 뇌과학 분야에서 음악, 말, 뇌의 관계는 대표적인 연구 주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음악과 언어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이해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도 “언어가 끝나는 곳에서 음악이 시작된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우리의 하루 일상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생활 소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듣는 소리는 말과 음악일 것입니다. 우리는 음악으로 가득 찬 공간에서도 다른 사람의 말소리를 쉽게 구분해 냅니다. 뇌는 어떻게 음악과 말소리를 구분해 낼까요. 미국 뉴욕대, 홍콩중문대, 멕시코국립자치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에른스트 스트륑만 신경과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인간의 뇌와 청각 시스템은 비교적 단순한 변수를 사용해 음악과 말을 구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플로스 생물학’ 5월 29일자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300명 이상의 남녀 성인 참가자에게 다양한 속도와 강도, 규칙성을 가진 소리를 듣게 한 다음 음성인지 음악인지 구분하게 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 결과 인간의 청각 시스템은 의외로 간단하고 기본적인 음향 매개변수를 사용해 음악과 음성을 구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험 참가자들은 2㎐(헤르츠) 미만으로 주파수 변조가 규칙적인 소리는 음악으로, 속도가 빠르고 주파수가 4㎐ 이상으로 불규칙하게 변조된 소리는 음성으로 구분했습니다. 1㎐는 1초에 한 번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며 2㎐는 1초에 두 번의 주기 변화가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규칙성이 떨어지는 소리는 음성으로 인식한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생각하는 음악이나 음성의 형태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주파수 변조 정도와 사람들이 생각하는 소리의 특성에 따라 백색소음도 음악이나 말처럼 들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실어증 환자를 치료하는 데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어증은 입이나 발성기관, 귀의 외상 없이 뇌 손상으로 인해 언어의 이해나 표현 능력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3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흔한 언어 장애입니다. 액션 영화 ‘다이하드’의 주연 배우 브루스 윌리스도 실어증에 걸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를 이끈 데이비드 포펠 뉴욕대 교수(신경과학)는 “인간의 뇌가 음악과 음성을 어떻게 구별하는지 알게 된다면 실어증 같은 청각 및 언어 장애를 치료하는 데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실어증 환자에게 쓰이는 ‘멜로디 억양 치료’법이 있는데, 손상된 언어 기능을 우회하기 위해 뇌의 음악적 메커니즘을 활용해 말하고 싶은 것을 노래하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포펠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실어증 환자의 음악 치료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요가 즐기며 풀멍, 카약·패들보드 강습, 체험존·드론쇼… 한강 콘텐츠 다 모였네

    요가 즐기며 풀멍, 카약·패들보드 강습, 체험존·드론쇼… 한강 콘텐츠 다 모였네

    다음달 1~2일 서울시가 개최하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축제’가 열릴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경기 참가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저녁 행사 등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경기 기간 ‘FUN 체험존’을 세 개 구역에서 운영한다. 자양역~야외수영장 주변 A구역에선 ‘서울시민체력장’, ‘한강운동회’, 초대형 물놀이장 ‘챌린지바운스’, 서울 브랜드 및 ‘손목닥터 9988’ 홍보존 등이 마련된다. ●시민체력장·한강운동회 등 행사 풍성 서울시민체력장은 한자리에서 자신의 기초 체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제자리멀리뛰기(순발력), 윗몸일으키기(근지구력), 전신반응 측정기(민첩성)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등급을 기록한 시민에게는 경품도 지급한다. 한강운동회는 레이저 사격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뉴스포츠 종목을 한강에서 즐기는 이벤트다. 챌린지바운스는 뚝섬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 설치되는 초대형 물놀이 공원(워터파크)으로, 물놀이와 289㎡ 규모의 초대형 에어바운스를 즐길 수 있다. 손목닥터 9988 홍보존에서는 경기 참가자가 완주하면 1만 500점을, 일반 시민이 방문하면 6500점의 특별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B구역(음악분수~장미원)에선 ‘한강풀멍타임(정원명상)’, 가족 테라리움 만들기(가드닝),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 한강 요가 등이 진행된다. 한강풀멍타임은 한강 잔디 위에서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경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오후 1~5시 8회 운영되며, 회당 15명씩 참가할 수 있다.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퓨전국악·마술과 버블 등의 공연이다. C구역(축구장~자연학습장)에서는 어린이 동반가족과 철인 3종경기 입문자를 위한 ‘맛보기 체험존’이 운영된다. 유아차·오리발 등 이색수단을 활용한 가족 단위 달리기 프로그램, 자전거가 낯선 어린이들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세발자전거 체험 등이 포함된다. 수영 경험이 없는 시민들은 서울시윈드서핑장 옆에 마련된 수영 체험존에서 카약과 패들보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선 추억의 보물찾기 행사도 열린다.●비보이·오페라·아카펠라 등도 관람 저녁 시간엔 ‘한강 쉬엄쉬엄 나이트’를 만날 수 있다. 음악분수 메인무대에선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인 ‘소울번즈’ 공연과 국악 크로스오버, 오페라, 아카펠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기본 스텝과 동작을 배워 보고 힙합·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에 맞춰 공연을 진행하는 스포츠 행사도 열린다. 특히 서울 밤하늘을 드론으로 수놓는 ‘한강 드론라이트 쇼(1일)’와 한강의 밤을 즐길 ‘무소음 디제잉 파티(2일)’도 주목할 만하다. 한강드론라이트쇼에서는 드론 1000대 이상으로 ‘한강에서 즐기는 스포츠’를 주제로 수영·달리기·자전거를 표현한다. 무소음 디제잉 파티는 최대 1000명이 개인별로 무선 헤드폰을 착용한 채 EDM을 즐기는 파티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축제인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운영하고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는 물론 운영인력 약 1000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튜브 끼고 수영, 따릉이로 완주… 한강서 온가족 추억 새록새록

    튜브 끼고 수영, 따릉이로 완주… 한강서 온가족 추억 새록새록

    새달 1~2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서수질 적합검사해 보니 ‘매우 좋음’초급자 코스에선 오리발 수영 허용따릉이 1300여대까지 미리 대기상급자는 ‘철인 3종 경기’와 같아운동 마니아 오세훈 시장도 참가참가자 총 1만명 육박 “예약 필수” 서울 한강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철인 3종경기가 개최된다. 다음달 1~2일 이틀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한강 3종)다. 정식 철인 3종경기는 아니지만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로 마련됐다.김덕환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기존 철인 3종경기 선수들과 초보자, 첫 경험자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면서 “한강을 중심으로 참가자와 가족, 친구들이 함께 같은 추억과 경험을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한강 3종에 직접 참가한다.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오 시장은 지난해 한강에서 열린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대회’(서울시철인3종협회 주최)에도 참가했다. 오 시장은 이날 한강 3종이 열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 한강 수질과 코스에 따른 안전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이 직접 시행한 수질적합 검사 결과 ‘매우 좋음’으로 나타나 수영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 시장은 지난해 아쿠아슬론대회에서는 다리에 쥐가 나 완주하지 못했지만 이번 한강 3종에서는 꼭 완주하겠다는 목표다.한강 3종은 어린이를 포함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쉬엄쉬엄 초급자 코스와 철인 3종 동호인과 수영 유경험자가 참가할 수 있는 쉬엄쉬엄 상급자 코스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쉬엄쉬엄’을 신조로 하는 대회인 만큼 수영을 한 뒤 체력에 한계가 왔을 경우 다음날 이어 다른 종목에 참가해 완주하는 방식으로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우선 초급자 코스는 튜브를 끼고 수영한 뒤 따릉이를 타고 걷다 뛰기를 반복해 들어와도 될 만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쉬운 코스다. 뚝섬한강공원 한강에 마련된 ‘안심생존교육지원센터’ 300m를 수영으로 왕복한 뒤 뚝섬한강공원에서 중랑천교와 용비교 아래 쉼터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10㎞를 자전거로 이동해 뚝섬한강공원에서 올림픽대교를 돌아오는 5㎞ 달리기 코스를 마치면 완주다. 수영할 때는 오리발을 껴도 되고 튜브를 이용해도 된다. 한강에 들어가기 어려운 13세 이하 어린이나 초보자는 별도 실외수영장에 마련된 초급자 수영존 한 바퀴(200m)를 돌아도 완주로 인정된다. 자전거는 개인 자전거를 이용해도 되지만 1300여대가 준비된 따릉이를 비롯해 세발자전거와 아동용 균형자전거도 가져와 참가할 수 있다. 달리기 코스는 뛰다가 힘들면 걸어도 되고 더 힘들면 쉬었다 가도 완주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유아차를 끌고 함께 뛰는 것도 가능하다.상급자 코스는 동호인이나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만큼 보다 전문적이다. 수영은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잠실수중보 북단까지 한강을 가로지르는 한강 도하다. 일반 철인 3종 경기와 같이 한강의 물살을 헤치며 수영해야 한다. 자전거 코스도 초심자 대비 두 배인 20㎞다. 이후 뚝섬한강공원에서 올림픽대교, 광진정보도서관을 돌아오는 10㎞를 뛰어야 완주할 수 있다. 초급자와 상급자 모두 종목별 완주 시마다 메달을 받는데 세 가지 메달을 모두 모으면 1개의 완전체 메달이 완성된다. 블랙야크가 후원하는 기념 티셔츠와 레드불 에너지음료도 제공한다. 채정훈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장은 “수변을 중심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도시에는 없는 서울만의 장점”이라면서 “꼭 철인 3종경기가 아니더라도 안전이 보장된 상태에서 한강에 뛰어들 기회는 거의 없다. 이번 한강 3종은 몸을 관리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적인 요즘 시대에 온 가족이 함께 새로운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한 달 만에 9800명이 신청해 신청 제한 인원인 1만명에 근접했다. 시는 사전 신청을 못 한 시민들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200명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김 과장은 “기념품과 운영상의 문제로 1만명이 모두 모이면 더이상 참가자를 받을 수 없다”면서 “올해 처음 실시되는 한강 3종의 첫 참가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악구 “서림다복길 별다복 페스타로 놀러오세요”

    관악구 “서림다복길 별다복 페스타로 놀러오세요”

    서울 관악구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림다복길’은 ‘서림동의 다채로운 복을 나누는 길’을 의미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별다복페스타는 지난주에 개최된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와 같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인근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축제는 오는 6월 1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서림다복길(서울대벤처타운역 2번 출구 뒤편)에서 열린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행사구간(신림로18가길, 신림로 26길 약 330m 차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다복 잔치마당 ▲다복 놀이마당 ▲다복 장터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에 참여한 고객을 위한 ‘영수증 이벤트’까지 알차게 준비했다. ‘다복 놀이미당’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버블매직쇼’ ▲관악 청년예술동아리의 버스킹 공연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 외에도 ▲물총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레트로 놀이’도 즐길 수 있다. ‘다복 장터마당’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난 행사에 참여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1분 캐리커쳐’는 올해도 참가자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복 잔치마당’에서는 골목상권 상인들이 직접 판매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 뿐 아니라 먹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축제에서 상권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감성 가득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에 많이 참여하셔서 우리동네 골목상권에서 좋은 추억도 남기고 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영등포구 홍보 아이디어 청년에게 묻는다

    영등포구 홍보 아이디어 청년에게 묻는다

    서울 영등포구가 여름방학 동안 공공행정 업무를 경험하고 구정 홍보단이 돼 영등포구를 홍보할 ‘청년 행정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기존에 대학생으로만 운영했던 영등포구의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확대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대학생 포함 19세~39세(1985년~2005년 출생자)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학 비진학 청년,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청년들에게 공직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참가 기준을 바꿨다고 영등포구는 설명했다. 지난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은 서류 정리, 민원 응대 등 행정업무 보조뿐만 아니라 ‘구정 아이디어 제안’, ‘현장 견학’ 등도 했다. 올해는 거기에 구정 홍보단 역할을 추가했다. 청년 행정체험단 참가자는 구정 홍보 방안 구상, 홍보 영상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조별로 문래동 꽃밭정원,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쇼츠 영상·체험 브이로그를 제작하고 영등포구 소셜미디어(SNS) 구독자 증대 방안 등을 공유한다. 추후 ‘구정 영상 상영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영등포구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나오는 홍보 전략과 각종 영상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구민들에게 유용한 소식과 정보를 널리 알려 구정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총 88명이다. 이 가운데 10%는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본인/자녀) ▲차상위 계층(본인/자녀) ▲등록장애인(본인) ▲의료급여 대상자(본인) ▲국가유공자법 등에 따른 취업보호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구성한다. 최종 선발된 근무자는 부서별 수요 조사와 전공, 관심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보건소, 주민센터, 문화재단, 공단 등에 배치된다. 근무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4주다. 임금은 생활임금 기준에 따라 하루 5만 7180원이다. 만근 시 주휴수당을 포함해 154만 3860원(공제 전)을 받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정 홍보단’될 청년들이 젊은 영등포의 다양한 사업을 어떻게 표현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면서 “미래 영등포를 이끌어갈 주체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희망의 활로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 ‘제16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성황…90여명 열띤 경연

    ‘제16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성황…90여명 열띤 경연

    ‘제16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순천 낙안읍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가야금병창 최고봉 오태석 명인을 기념하는 대회로 치러졌다. 전국 초·중·고등부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 등 8개 부문에 78개팀 9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 심사는 김은숙(전남도 무형유산 가야금 병창 보유자) 심사위원장을 비롯 9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심사자동집계 시스템과 문화예술지원 플랫폼인 아이디어 장터를 활용해 각 경연자들의 점수를 실시간으로 게시함으로써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일반부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적벽가’ 중에서 화룡도를 병창으로 연주한 권자영(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씨가 수상했다. 상금 200만원과 부상으로 가야금 1대(300만원 상당)를 받았다. 권 씨는 고등학생 시절 제35회 전주 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가야금병창부 장원과 대학 시절 제19회 구례 전국 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예술전문사 과정을 밟고 있는 유망한 인재다. 김은숙 심사위원장은 “순천 낙안읍성을 찾은 관람객들 앞에서 하는 경연대회라 많이 긴장했겠지만 참가자들 모두 훌륭하게 경연에 나서 줘 감사드린다”고 평했다. 이어 “특히 학생부 참가자들의 실력에 매우 감탄했다”며 “가야금병창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로 무럭무럭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경연대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조선의 역사와 민속이 살아 숨 쉬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벌써 16회째를 맞이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시는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 대상 ‘맛멋쉼’ 다 있는 오감만족 K컬처 사업…성수 팝업스토어 시작

    외국인 대상 ‘맛멋쉼’ 다 있는 오감만족 K컬처 사업…성수 팝업스토어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방송교류재단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29일부터 11월까지 ‘맛·멋·쉼 오감만족 케이-컬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한국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모두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순서로 29일 콘텐츠 창작자와 국내 유학생들이 서울 성수동에서 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문화를 체험한다. 패션, 뷰티 브랜드 공간과 드라마 ‘삼식이 삼촌’ 배경인 1960년대 분위기의 빵집 팝업스토어 등을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팝업스토어 체험 후 콘텐츠를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유한다. 이어 콘텐츠 창작자, 외신기자 등이 6·7·9·10·11월 강원 인제 하추리 산촌마을과 전남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올해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가자들 활동과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아리랑TV와 온라인에서 선보인다.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참여자들이 독창적인 콘텐츠로 한국의 모습을 흥미롭게 담아내고, 이를 통해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엔비디아 7% 급등…나스닥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 마감

    엔비디아 7% 급등…나스닥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 마감

    미국 나스닥 지수가 2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1만 7000선을 넘어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09포인트(0.59%) 오른 1만 7019.88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붐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이날 7.13% 급등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된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포인트(0.02%) 상승한 5306.04,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73포인트(0.55%) 하락한 3만 8852.86으로 마감했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엔비디아는 이날도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2조 6000억달러에 육박하게 됐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2위인 애플(2조 9131억달러)과의 격차를 3000억달러 수준까지 좁히면서 말 그대로 파죽지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는 지난주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매출을 전망하며 주식 분할을 발표한 이후 엔비디아의 주가는 13% 가까이 급등했고, 투자자들은 AI 대표주자인 엔비디아에 계속 베팅하면서 흥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웨드부시 증권의 주식 거래 담당 상무이사 마이클 제임스는 “모든 것은 기술에 관한 것으로 특히 엔비디아가 계속해서 승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를 제외하면 주요 기술주 7곳을 일컫는 ‘매그니피센트7’은 이날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였고 테슬라는 하락 마감했다. S&P500 지수 내 기업 중에선 350개 이상의 주식이 이날 하락하며 조정을 겪었다. 5월 들어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피로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 우려로 상승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4.22달러로 전장보다 1.12달러(1.4%) 올랐다. 미 금융시장이 향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31일 발표가 예정된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준이 통화정책의 준거로 삼는 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4월 들어 둔화세를 나타낼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란 기대가 커질 전망이다.
  • ‘신설 1년’ 백석대 외식산업학부, 국제 경연대회 대상

    ‘신설 1년’ 백석대 외식산업학부, 국제 경연대회 대상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이 최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제25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상(장관상)부터 금상 등 참가자 전원이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백석대 외식산업하구는 지난해 신설됐다.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한국 요리 문화 발전과 유망한 조리인 양성을 위해 매년 열린다. 대회에 참가한 52명의 재학생은 △코스요리 5인 라이브 경연 △베이커리 △2인 전시 경연 등 17개 팀으로 종목에 출전해 ‘코스요리 5인 라이브 부문’에서 대상과 종로구청장상을 차지했다. 베이커리 2인 전시경연 부문에서는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백석대 관계자는 “신입생들이 패기와 열정으로 임해 참가자 전원 수상 실적과 학부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 중국판 ‘출발 드림팀’ 출연자 줄줄이 골절…방송국은 ‘나 몰라라’ [여기는 중국]

    중국판 ‘출발 드림팀’ 출연자 줄줄이 골절…방송국은 ‘나 몰라라’ [여기는 중국]

    한국의 ’출발 드림팀‘과 비슷한 중국의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인 ’콰이러상첸총‘(快乐向前冲)에서 출연자 여러 명이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실한 안전장치 때문에 벌어진 사고임에도 방송국 측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27일 환구시보(环球时报)에 따르면 콰이러상첸총 녹화 현장에서 여러 참가자가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로 물 위에서 세트를 제작해 경기를 진행하고 참가자가 물에 떨어지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다. 그런데 이번에 골절상을 입은 대부분 참가자들은 바로 이 물에 떨어질 때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트장은 기존 4단계에서 5단계로 난이도가 높아졌다. 먼저 러닝머신을 달렸다가 바로 다음 단계로 달려간다. 회전하는 대형 블록을 넘어서야 하지만 대부분이 실패한다. 한 남성 참가자는 “원래 운동을 좋아했는데 2라운드에서 바로 물속으로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물에 떨어지는 순간 바닥이 울퉁불퉁했고, 생각보다 수심이 너무 얕아서 당황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고 억지로 물 밖으로 나오자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곧바로 구급차를 불러 병원 이송을 준비하는 과정에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여성의 상태는 기존 부상자보다 더 심각한 상태. 역시 2라운드에서 물 속으로 떨어졌다. 남성 참가자는 복숭아뼈, 여성 참가자는 종아리 골절상을 입었고 현장 직원은 국립병원으로의 이송을 권유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라고만 밝힌 이 직원은 모든 사후 처리는 ‘보험회사’에 청구하라고 설명했다. 사설 구급차 비용은 부상자가 직접 부담했고, 치료비도 대부분 개인 부담으로 해결했다. 알고 보니 모든 일반 출연자들은 촬영 전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적인 촬영 과정과 신분 확인 등의 내용이 적혀있고 ‘특별 설명’란에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신청자는 이 프로그램이 서바이벌 예능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방송국과 현지 관광지에서는 필요한 안전 장치를 했으니 참가자는 이를 인지하고 있다’, ‘촬영 중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 보험회사 보상 외에 방송국은 아무런 손해 보상을 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출연자들은 ‘불공정조약’이라고 여겼지만 지난 15년 동안 이런 상태로 진행되어 왔던 것이다. 방송국 측은 “서바이벌 예능 특성상 크고 작은 부상은 불가피하다”며 “이번에 부상당한 참가자 모두 경상으로 보험회사가 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원래 이 프로그램 자체가 몸으로 하기 때문에 다칠 수밖에 없다”, “서바이벌 게임인 걸 다 알고 참가했는데 이제 와서 방송국 탓을 하나?”, “어디에도 완벽한 곳은 없다”라며 방송국 편을 들기도 하고 “방송국 세트 문제도 있다”, “이 프로그램 아직도 하는 건가? 진작에 폐지한 줄 알았다”라며 프로그램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콰이러상첸총은 산동 방송국 종합 예능 채널에서 제작하는 것으로 특수 제작한 세트에서 각 관문을 통과하는 게임을 진행한다. 올해로 방영 15년째를 맞이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즐겨보는 예능으로 인기가 많다.
  • 이번주 불금은 영등포구 ‘선유로운 축제’서 즐겨볼까요

    이번주 불금은 영등포구 ‘선유로운 축제’서 즐겨볼까요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선유도역 2번, 6번 출구 일대 선유로운 상권에서 ‘2024 선유로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유로운 축제’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영등포구는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선유로운 상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모색해 왔다. ‘봄날의 놀’을 주제로 펼치는 올해 축제를 위해 영등포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선유로운 마켓’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커피, 디저트, 꽃다발 등은 물론 어린이 등 시민들도 참여해 물건을 판다. 시민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제작한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선유로운 공방’에서는 가죽 키링·지갑 만들기, 아크릴 풍경화, 모루 인형·비누 만들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재료비로 사용될 소정의 참가비가 발생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3000원 상당의 선유페이를 제공한다. 선유페이는 녹색 깃발을 달아놓은 선유로운 상권의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선유푸드존’은 선유도역 6번 출구 주변에서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상권홍보존’에서는 선유로운 상권 상인들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나만의 풍선을 만드는 ‘신선풍선존’, 종이로 꽃다발을 만드는 ‘선유로운 꽃다발’, 작은 놀이공원을 모티브로 구성한 ‘선유동산’, 신선 복장을 빌려 기념사진을 찍는 ‘신선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선유로운 상권의 지속력과 자생력을 위해 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기획 단계부터 함께 구상했다. 선유로운 상권만이 갖고 있는 여유로움과 다채로움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서울시 대표 로컬 브랜드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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