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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부부,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불굴의 의지 보여준 경기 자체가 감동”

    尹 대통령 부부,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불굴의 의지 보여준 경기 자체가 감동”

    청와대 영빈관 1층에서 행사선수들에게 ‘국민메달’ 수여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3일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메달이나 순위를 떠나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의 경기 자체가 감동이고,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주제의 행사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선수단을 배려해 영빈관 1층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 당시인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행사는 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17개 종목에 출전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수 80여명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원유민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집행위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원 선수는 1호 귀화 장애인 선수로 한국인으로 두번째 국제 패럴림픽위원회 선수로 선출됐다. 한국 선수단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의 성과를 거뒀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메달 따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치하하지만, 메달 몇개·순위 몇위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여러분의 경기 자체가 감동이고,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각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이번 패럴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 그 자체가 위대한 성취”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살다 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을 얼마나 많이 만나게 되느냐”며 “그럴 때 뒷걸음치거나 웅크리지 않고, 나가서 뛰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선수단 여러분이 우리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 특히 우리 청년 미래세대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땀 흘리고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더 많이 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상대적으로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이 많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여러분의 경기를 보고 응원하며,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정부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장애인 체육시설을 늘리고 편의성을 높여 생활체육 참여를 계속 확대하겠다”며 “전문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의과학 투자도 크게 늘리겠다”고 했다. 이에 참가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파리올림픽 행사와 마찬가지로 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국민 감사 메달을 증정했다. 윤 대통령이 김황태 트라이애슬론 선수에게, 김 여사가 김 선수의 배우자인 김진희 트라이애슬론 핸들러에게 각각 증정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조은혜 펜싱 선수에게, 김 여사가 서훈태 사격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김 선수의 어깨를 보듬어 주기도 했다. 김 선수는 트라이애슬론 선수 중 유일하게 양팔 없이 출전해 수영, 자전거, 달리기 완주에 성공했다. 국민 감사 메달은 윤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준 우리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온 국민의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찬 후 진행된 공연에서 세계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H.O.T의 ‘빛’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 통역사가 함께했다.
  • 명절엔 놀이공원이 진리…다양한 특별 이벤트

    명절엔 놀이공원이 진리…다양한 특별 이벤트

    한가위를 맞아 각 놀이공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놨다. 알고 가면 더욱 실속있게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레서 판다 포토 카드 제공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14~18일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연다. 판다의 일종인 ‘레서판다’ 캐릭터를 내세운 이벤트가 눈에 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레서판다 포토 카드를 만들어 연휴 기간 방문객에게 매일 7000장씩 증정한다. 카니발 광장엔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존이 꾸며진다. 인기 놀이기구 회전목마에서는 고객에게 미니 약과를 선물하고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등 매일 N번째 이용 고객에게는 과자 세트를 줄 예정이다. 롯데월드, 새로운 콘셉트의 가을 시즌 축제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신규 공연과 새로운 콘셉트의 가을 시즌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추석 맞이 민속 거리 공연 ‘강강술래’는 14~18일 롯데월펼쳐진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오후 4시 40분에 진행되며, 민속 농악대의 연주와 함께 방문객들은 강강술래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가 기다린다. 오후 9시30분부터 약 10분간 레이저, 대공간 LED, 조명전식 등 다양한 빛이 어드벤처 실내를 수놓는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선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박물관 입구의 공예 체험교실에서는 방패연 석고 방향제를 명절 기념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도 14일~18일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경품도 준다. 원더 스테이지와 조이풀메도우존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한복을 입고 방문해도 경품을 준다. 레고랜드, 댄스 파티 & 불꽃놀이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14일부터 닷새간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레고랜드 민속 한마당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동전과 카드 마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레고랜드 매지션 공연도 매일 오전 11시 30분 열린다.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7시 30분엔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 ‘V.I.M 댄스 파티’ 공연이 열린다. 공연 뒤 약 5분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한편 13일부터 가을 축제 ‘몬스터 캐슬’이 진행되고 있다. 레고랜드의 가을 축제 마스코트인 ‘뱀파이어 백작’과 ‘스파이더 부인’이 주최하는 몬스터 댄스파티 축제가 콘셉트다. 서울랜드, 향수 자극하는 한가위 골목 놀이터서울랜드는 14일~18일 삼천리동산 일대에서 ‘서울랜드 한가위 골목놀이터’ 이벤트를 개최한다. 1988년 옛 향수를 자극하는 골목에서 ‘우리동네 골목대장’ 이벤트와 ‘1988 골목놀이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달고나 등 추억의 간식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랜드오락실에서는 레트로 게임기가 설치돼 신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한 조명과 다채로운 군무, 대형 LED모니터를 활용한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이 펼쳐진 뒤 대형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 백산헤리티지, 문경새재 문화유산 야행... 세계의상페스티벌로 국제적 무대 펼쳐

    백산헤리티지, 문경새재 문화유산 야행... 세계의상페스티벌로 국제적 무대 펼쳐

    -40개국 주한 외교관 참여, 세계 전통의상과 한복의 만남-문경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국제 문화교류의 장 마련 경북 문경시가 9월 28일,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문경새재 옛길에서 독특한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2회 ‘문경새재 문화유산 야행’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은 국내외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산헤리티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약 40개국의 주한 대사와 외교관, 그리고 그 가족들 12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이는 문경시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의상페스티벌로,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과 세계 각국의 전통 의상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각국 대사와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세계 각국의 고유한 복식 문화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한복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걸으며 한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에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신현국 문경시장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세계의상페스티벌은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문화 교류의 장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페스티벌 이후 문경새재 야행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경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험하게 된다. 300년 전통의 도예 명가 영남요를 이끄는 김정옥 사기장을 비롯해 이형근 유기장, 김삼식 한지장 등 문경의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작품과 기술을 직접 만나볼 기회도 마련된다. 특히 행사 다음 날인 29일, 참가 외교관들이 영남요와 문경국가무형유산전수관을 방문한다. 영남요는 18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9대에 걸쳐 조선 전통 도예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사기장 가문으로, 한국 도예 역사의 살아있는 증거라고 불리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남희 백산헤리티지 대표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을 통해 문경의 국가 무형유산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문화를 통한 국제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가 문경시의 문화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경새재 문화유산 야행과 세계의상페스티벌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세계 각국의 문화가 만나는 독특한 융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문경시는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의 풍부한 문화유산이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교류 행사를 통해 문경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정보 및 참가 방법은 문경새재야행 공식 홈페이지나 백산헤리티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가을 영적 세계로의 초대…9월, 종교계 다채로운 문화 행사(8+사진)

    가을 영적 세계로의 초대…9월, 종교계 다채로운 문화 행사(8+사진)

    가을로 접어들면서 종교계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는 21일부터 ‘명동대성당 도슨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서울 중구 정동 명동대성당에 있는 예술작품들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시작된 행사다. 명동대성당은 국내 최초의 천주교 본당이다. 서양식 붉은 벽돌과 한국 전통 재료인 전(塼, 벽돌)을 융합해 지은 고딕 양식 건축물로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성당 내부에 스테인드글라스를 비롯해 조각품, 유화 등 보물과 같은 예술품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청동중앙문’이 한 예다. 도슨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역대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힌 문화유산이다. 한국 초기 천주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최의순 작가가 국내 여러 성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다. 한국 최초의 미사 장면, 프랑스 선교사들의 선교 장면 등이 새겨져 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21일~11월 23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토요일 오전 10시 40분, 오후 4시 30분에 무료로 진행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20인 이내 인원이 단체 참여를 원할 경우 별도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투어 기간 내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신자와 비신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어 프로그램 누리집(cc.catholic.or.kr/docent/)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9월 순교자 성월을 맞아 ‘희년을 향한 희망의 여정, 9월애(愛) 동행’ 행사도 연다. 서울 종로 가회동성당 등 순례길을 걷고, 기부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십시일반 모인 기부금은 사회단체에 기부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사찰 40여곳에서 ‘선명상 템플스테이’를 9월 내내 운영한다. ‘선’(禪)은 괴로움에서 벗어나 스스로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불교 명상법이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선명상을 경험하고 일상에서도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사찰마다 독특한 명상법을 마련했다. 예컨대 경북 봉화 축서사의 ‘쉬고 쉬고 또 쉬고(참선 집중수행)’는 6박 7일간 입승 스님의 지도을 받아 하루 10시간씩 정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광명 금강정사의 ‘마음 챙김’에선 별 보기 명상 등으로 깊은 편안함을 제공하고, 전남 영광 불갑사와 대구 동화사 등에선 초등학생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교회총연합과 더불어배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을 문화 예술공연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를 연다.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연말까지 진행한다. 오는 22일은 경북 봉화 옥방교회, 25일 충남 서산제일장로교회, 27일 울산 우정교회, 29일 전북 완주 로뎀교회와 좋은교회 등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더불어배움 누리집에서(theba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4일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백년의 기억’ 온라인 전시회(ncck100.or.kr)를 진행한다.백년의 기억, 백년의 발자취 등의 전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사진과 문서 등 기록물을 만날 수 있다.
  • 글로벌 관광명소 서대문구 ‘카페 폭포’, 증축 공사 마치고 2층 개장

    글로벌 관광명소 서대문구 ‘카페 폭포’, 증축 공사 마치고 2층 개장

    서울 서대문구가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카페 폭포’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2층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약 120만명이 방문했고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글로벌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알려졌다. 구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각종 소셜미디어에 업로드된 카페 폭포 관련 동영상 조회 수 합계가 올해 상반기에 2000만회를 넘어섰고 방문객의 국적 또한 31개 나라에 달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원이 방문함에 따라 구는 보다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 폭포 2층을 증축했다. 구는 이곳을 전시회 및 예술공연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카페 폭포 분점도 인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내에 카페 안산이란 이름으로 개소했다. 서대문구는 카페 폭포 안팎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오는 26일에는 추계예술대학교와 협업한 전통국악 및 포크 공연이, 10월 17일에는 현대국악과 전자음악의 퓨전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이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이어 10월에는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요가와 러닝이 어우러진 청년 건강 프로그램 ‘서대문 폭포데이’ 행사가 마련된다. 10월 4∼5일에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K-pop 댄스 프로그램’이, 10월 18∼19일에는 관내 청년과 주민을 위한 가칭 ‘폭포 힐링데이’가 진행된다. 특히 ‘폭포 힐링데이’ 참가자들은 카페 폭포와 안산 황톳길을 둘러보고 인근 연희동의 골목 풍경을 필름 카메라에 담으며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글로벌 관광명소로 부상한 카페 폭포가 2층 증축과 분점 운영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할 것”이라며 “올가을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폭포 수익금은 장학금을 통해 지역사회로 환원된다. 구는 올해 5월 1억원에 이어 10월에도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카페 폭포 행복장학금 1억원을 지급한다. 지역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낸 음료 구입 비용이 이처럼 뜻깊게 사용돼 카페 폭포의 가치를 더한다.
  • 장태용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2024 서울동행 기획봉사 성과공유회 참석

    장태용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2024 서울동행 기획봉사 성과공유회 참석

    서울시의회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강동구 제4선거구)은 지난 12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창훈) 주관으로 디노체컨벤션 아트홀(왕십리역 민자역사 6층)에서 개최한 ‘2024 서울동행 기획봉사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 서울동행 기획봉사 성과 공유회는 올해 서울시 청년기획봉사단의 추진 활동을 돌아보며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 및 자기성장 경험을 나눠, 더 나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청년기획봉사단 소속 청년 및 관련 기업·기관 담당자 등 약 600여명이 모여 청년기획봉사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을 스스로 진단해보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등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서울동행 기획봉사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주도적 자원봉사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의 개인적·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서울 청년기획봉사단은 올해 약자돌봄, 아동·청소년 멘토링, 환경 ESG 3개 분야에서 96개팀 600여명이 참여하여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아동·청소년 진로 및 인성형성 지원,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링 활동,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봉사 사례들을 공유하며, 복지 등 행정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환경, 다문화 가정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발전의 이면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돌보고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일에 자원봉사의 역할은 그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시 청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거제 프리다이버 9명 표류 사고, 안전 규정 일부 위반

    거제 프리다이버 9명 표류 사고, 안전 규정 일부 위반

    지난 8일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레저 활동으로 프리다이빙을 하다 실종된 남녀 9명이 2시간여 만에 구조된 사고는 안전 규정을 일부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통영해양경찰서는 이 사고 가장 큰 원인으로 사고 당시 수중 체험(프리다이빙) 현장에 있어야 할 비상 구조선이 없었던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안사고예방법을 보면, 프리다이빙 같은 수중 체험을 할 때 체험활동 참가자 모두 탈 수 있는 규모 비상 구조선이 현장에 대기해야 한다. 별도 비상 구조선이 없으면 활동자들이 탑승한 배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사고에서는 프리다이빙 동호회원인 9명을 수중 체험 현장에 내려준 선박이 배에 이상이 생겨 수리가 필요하다며 귀항해 비상 구조선 역할을 할 선박이 없었다. 또 프리다이빙을 하려면 해경에 연안 체험활동을 신고해야 하지만 이 역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중형 체험활동은 참가자가 5인 이상이면 인솔자가 활동 7일 전에 온라인이나 해양파출소에 안전관리 계획서와 안전관리 요원 배치 여부, 보험 가입 여부 등 5가지 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통영해경은 지난 8일 오전 11시 55분쯤 거제 외도 남동쪽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프리다이버 9명 위치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전원 구조했다. 당시 통영해경은 항공기, 경비함정, 연안 구조정, 구조대 등 가용한 모든 구조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이후 약 2시간이 지난 오후 1시 57분쯤 경비함정이 최초 입수 지점에서 북동쪽으로 약 11.5㎞ 떨어진 지점에서 해상에 뜬 부이를 잡고 떠 있던 다이버들을 발견, 전원 구조했다. 20~40대 남성 8명, 20대 여성 1명 등 구조된 9명은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했다. 이들이 모두 병원 이송을 원하지 않아 전원 귀가했다.
  • 강남구, 미래산업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19~39세 청년 대상서울 강남구는 오는 25일까지 ‘미래산업 청년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에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또는 현수막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유선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는 다음달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충현교회 제3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아카데미를 수강하게 된다. 아카데미에서는 기업 브랜딩, 사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과정에 대한 교육이 알게 쉽게 이뤄진다. 아울러 일대일 컨설팅, 오픈 스페이스·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관내 청년의 빠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충현교회와 협약을 맺고 ‘청년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충현교회가 취·창업 교육을 실시할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면 강남구가 4차산업 분야 취·창업 교육, 인턴십, 일대일 멘토링, 청년 문화행사 등을 진행한다.
  • 사격 황제 진종오의 여의도 조준[주간 여의도 who]

    사격 황제 진종오의 여의도 조준[주간 여의도 who]

    올림픽 금메달 4개, 세계선수권 금메달 5개, 아시안게임 금메달 3개. 사격 황제 진종오(45) 국민의힘 의원이 사대(射臺)를 떠나 국회에 새 둥지를 튼 지 4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청년최고위원이자 ‘팀한동훈’의 막내인 그는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를 운영 중이다. 진 의원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폭로 이후 드러난 체육계의 못난 현실을 바로잡겠다고 나섰다. 지난달 12일 진 의원은 제보센터를 마련했다. 진 의원은 당시 “저 진종오는 청년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최고위원이자 체육분야 정책점검을 실행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여러분들의 권익 신장과 인권 보호, 환골탈태하는 쇄신을 위해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를 개설한다”고 했다. 한 달 동안 70여건의 제보가 쏟아졌고, 종목을 가리지 않았다. 배드민턴과 태권도, 빙상, 수영, 축구 등 13종목 현장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운영하는 병원 직원의 임금을 체불한 신명준 전 대한사격연맹 회장의 부적격 선임 과정, 재(在)캐나다대한체육회 정모 전 회장이 2022년 전국체전 참가자 54명에게 지급될 항공료 등 지원금 중 일부(700만원)를 횡령했다는 의혹, 중학생 레슬링 선수들을 기말고사 직전 육상 대회에 차출해 기말고사 최저학력 기준 미달로 정작 본 종목에서는 출전 정지를 당한 사례 등을 공개했다. 제보센터는 진 의원의 의원실에서 면담과 조사, 주요 기관에 자료 제출 요구 등을 거친다. 일단 제보자를 면담하고 진 의원의 의원실에서 다층 조사를 거친다. 아직 공개하지 않은 홍명보 축가 국가대표 감독의 선임 과정 등도 의원실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24일 홍 감독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문체위 전체회의에서도 진 의원이 공개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진 의원이 운영하는 제보센터는 체육계의 비리 현실을 공개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반드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국회가 법적으로 시스템을 손질해야 할 대목을 촘촘하게 따진다. 지난 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도 진 의원은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인 체육계의 실체가 드러난 만큼 이번 기회에 환골탈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올림픽에 5차례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땄다. 양궁 김수녕 선수와 함께 한국 선수 하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4개) 기록과 최다 메달(6개) 기록을 가지고 있었는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의 김우진 선수가 새 기록을 썼다. 진 의원은 올림픽뿐만 아니라 세계선수권(금5·은2·동2)과 아시안게임(금3·은4·동4) 등 각종 국제 대회에서도 황제였다. 2021년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스포츠 행정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그에게는 여의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직접 진 의원 영입을 타진하는 등 주요 정당들이 모두 진 의원에게 정계 진출을 제안했다.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스포츠인 30인 중 한 명이던 진 의원은 결국 국민의힘의 영입 인재로 여의도에 발을 디뎠다. 진 의원은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4번으로 초선 배지를 달았다. 그의 12개 금메달에 금배지가 추가됐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한동훈 대표의 러닝메이트이자 ‘팀한동훈’ 막내로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해 당선됐다. 진 의원은 선거인단 51.42%, 여론조사 36.01%로 총 48.34% 득표율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 무더위도 이긴 K팝 열정…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무더위도 이긴 K팝 열정…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춤을 공통점으로 열정과 경쟁심을 나눴고 그 결과 저희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나라의 많은 커뮤니티와도 이런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어요.”우승팀 ‘원스(ONCE)’ 지난 7일(현지시간) 태국 수도 방콕의 쌈얀 밋타운 쇼핑몰 특설무대에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태국’이 열린 가운데 참가팀이 오를 때마다 팀을 호명하는 현지 K팝 팬들의 함성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는 서울신문과 한태교류센터 KTCC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LG, 진로, 블랙클로버,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특별히 국영방송 MCOT와 MellowPop, GMM GRAMMY TV가 미디어 파트너로 함께하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용민 주태국 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K팝은 한국만의 것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의 것”이라며 “우승 여부에 상관없이 음악에 미치는 우리가 모두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사는 특히 축사 도중 가수 싸이의 노래 ‘챔피언’의 한 소절을 직접 불러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경연에서는 뜨거운 경합 끝에 대세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른 라이즈(RIIZE)의 ‘사이렌 (Siren)’과 ‘붐 붐 베이스 (Boom Boom Bass)’의 믹스 곡을 커버한 남녀 7인조 혼성 커버댄스팀 원스(ONCE)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 다양한 나이대로 구성된 혼성그룹 원스(ONCE)의 리더 시아 락차이(23)는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우리 팀의 재능을 세계 무대에 펼칠 기회를 준 심사위원들께 감사하다”면서 “팀원들이 태국 곳곳에 흩어져 살아 한데 모여 연습하기 정말 힘들었는데 꿈만 같다”는 말로 우승의 감격을 전했다. 한태교류센터 KTCC 홍지희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태국 청소년들의 소프트 파워가 정말 대단하다”면서 “한국에서 열리는 전 세계 결선에서 우승해 태국팀이 세계 최강팀임을 증명하자”며 응원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으로 K팝을 넘어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양방향으로 원활하게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류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양극화나 차별·혐오 등의 사회경제적 문제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젊은이를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로도 평가받고 있다. 각국 우승팀은 9월 29일 서울 노들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된다.
  • 송곳으로 218번 찔렸는데 “학폭 아니다” 결론 낸 중국 학교 [여기는 중국]

    송곳으로 218번 찔렸는데 “학폭 아니다” 결론 낸 중국 학교 [여기는 중국]

    짝꿍을 송곳으로 200번 넘게 찔렸지만 경찰과 학교 측 모두 “학교 폭력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신원천바오(新闻晨报)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산동성 지난시(济南) 쌍어학교(중국어와 영어를 함께 쓰는 국제학교)의 한 여학생이 같은 반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며 영상을 올렸다. 괴롭힘을 당한 시기는 지난 6월 초등학교 6학년때로 새로 전학 온 남자 짝꿍이 가해자였다. 이 남학생은 송곳, 컴퍼스 등을 가리지 않고 뾰족한 물체로 계속 여학생 신체를 찔렀고 수업시간에도 괴롭힘은 계속되었다. 피해자 여학생은 무려 218번이나 찔렸다고 피해를 주장했다. 현지 교육부에 확인한 결과 사건 발생은 지난 6월, 관할 파출소에서는 양측 학생과 학부모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식 사건 접수가 어려우니 민사로 해결하라”는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책임자는 “여학생 측에서 제출한 증거 중 일부는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한 사진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가 추가 조사를 진행 한 결과 학교 측이 “교내 학교폭력 기준에 미치지 않는다”라고 결론을 낸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여학생의 학부모는 “교내 학폭위원회에서 총 14명이 투표로 학폭 여부를 결정했다”라며 투표 참가자 중 8명이 “남학생의 행동은 학교폭력이 아니다”라고 결정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재 남학생과 여학생은 여전히 같은 학교 7학년(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학생 학부모는 2년간 학비 환불과 해당 남학생의 퇴학을 요청하고 있지만 학교와 합의점을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이 소식을 들은 중국 네티즌들은 “200번 넘게 찔렸는데 학폭이 아니면 어떤 게 학폭 인가?”, “죽지만 않으면 학폭이 아니라는 말이냐”, “학폭이 아니니까 여학생도 똑같이 200번 찔러주자”, “이런 결정을 한 사람들이 어떻게 학교 책임자냐”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작년 참가자 115명 “연애 중”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작년 참가자 115명 “연애 중”

    경기 성남시가 주선하는 미혼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SOLOMON)의 선택’ 행사에 지난해 참가한 115명이 현재 연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해 7월~11월 5차례 마련한 이 만남 행사 참가자 460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생활·인식 변화 등에 관해 지난 7월 15일~24일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320명 중 36%인 115명이 연애 중이라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만남 중이라고 답한 이들 중 20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성사된 상대방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고, 5명은 조별 뒤풀이 모임 등으로 만난 이들과 연애 중이었다. 다른 90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계기가 돼 친구 소개팅, 소개, 맞선 등 다양한 경로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연애 중인 상대방과의 결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90명(115명의 78.3%)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설문 응답자 중 4명(1.3%)은 ‘기혼’이라고 답했다. 이 중 1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상대방과 결혼했고, 다른 3명은 사적인 만남으로 결혼하게 됐다고 답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엔 응답자의 82.5%(264명)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최대 2개까지 응답할 수 있는 추천 이유에 대해선 추천 의향자 264명 중 64.4%(170명)가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라 믿을 수 있어서’를 꼽았다.이어 43.9%(116명)가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를 꼽았다. 시는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관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시 관계자는 “일정 시간 이후 후속 조사가 필요하다”며 “연애 중인 상대방과의 결혼 계획이 78.3%로 나타나 결혼 커플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8차례 열린 행사에서 남녀 380쌍 중 166쌍(44%)의 커플 매칭이 이어졌고 부부 1호(7.7), 2호(9.1)가 탄생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앞으로 5차례(4~8차) 더 열린다. 이 중 4·5차는 신청 마감했고, 6·7·8차 솔로몬의 선택 참가자 300명을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39세(1984년~1996년생)의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 남녀가 참여할 수 있다.
  • 결승선 통과하고 쓰러졌다…미 틱톡커 죽음 부른 ‘마라톤 돌연사’

    결승선 통과하고 쓰러졌다…미 틱톡커 죽음 부른 ‘마라톤 돌연사’

    미국의 틱톡커가 마라톤을 완주하고 쓰러져 사망 판정을 받았다. 11일(현지 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변호사 출신 틱톡커 칼렙 그레이브스(35)는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의 할로윈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현재 캘리포니아는 4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샌버너디노에서 발생한 산불은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에 달하는 85.8㎢를 태우며 닷새째 진화되지 않고 있다. 그레이브스는 경기 전날 “더위에 취약한 편인데 괜찮을지 모르겠다. 많이 더우니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몸상태를 잘 보면서 뛰길 바란다. 행운을 빈다”라며 참가자들을 독려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이 영상은 마지막 영상이 됐다. 그레이브스는 결승선을 통과한 후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의료진은 심정지 상태에 빠진 그레이브스의 상태를 확인하고 곧바로 조치를 취해 병원으로 이송시켰지만 한 시간 후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디즈니랜드 리조트 대변인은 “비극적인 상실에 깊은 슬픔을 표한다”라며 유가족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마라톤 심장마비 ‘돌연사’ 주의해야일상생활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나이 많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마라톤대회에서의 심장마비는 비교적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건강 생활자들에게서 나타나며,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많다. 마라톤대회에서 돌연사는 마라톤 완주자 5만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2002년 10월 24일 강경젓갈 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고, 풀코스는 2004년 3월 28일 인천 마라톤대회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마라톤대회 사망자들 역시 평소에 신체 활동과 관련하여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던 사람들이었다. 지구성 장거리 달리기는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지만, 힘든 달리기 이후 급성 심근경색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40세 이후 마라톤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신체 능력을 정확히 아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운동 혈압을 확인하고 필요 시 심장CT 검사로 관상동맥석회화가 진행되지 않는지 살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대회에서는 항상 평소의 훈련 범위 안에서 달려야 하며, 급수대에서 급수와 영양 공급도 충분히 해야 한다. 주최측 역시 대회마다 주로와 날씨의 특징, 주자들이 주의할 사항, 신체상 이상이 있을 경우에 취할 조치에 대한 출발 전 교육이 필요하다.
  • 대가야의 고령 “세계유산축전 오세요”

    1500년 전 대가야의 도읍지 경북 고령에서 세계유산(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고령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4일간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 경북 고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고분군으로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가야문명의 독보적 실재 증거인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전 행사는 크게 ▲가치향유 프로그램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가치향유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 지산동 5호분인 금림왕릉 발굴조사 고유제, 빛의 대가야 프로젝트, 가야금 대병창, 지산동에 빠지다 등으로, 가치확산 프로그램은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고령으로 가얏!‘ 토크콘서트, 대가야의 향연, 대가야 미스터리(무덤의 비밀), 내가 쓰는 대가야사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축전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 있는 ‘통나무펜션’ 숙박권 추첨 등이 있다. 18세 이상이 대상이다. 신청 방법이나 숙박 가능 일자, 발표 일정 등은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고령 지역 상가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2024 세계유산축전 안내소를 방문하면 축전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강력한 제철기술을 토대로 신라·백제·고구려 등 삼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왕국을 건설했던 ‘가야’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尹, CSK 참석해 “공격이 최선의 방어”…사이버안보 ‘방어’ 강조

    尹, CSK 참석해 “공격이 최선의 방어”…사이버안보 ‘방어’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사이버안보에 있어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며 공세적 방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 개회식에 참석해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조직과 사이버 범죄자들이 고도화된 사이버 기술을 악용해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방식의 공격을 펼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북한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며 방어 능력과 안보 체계를 발전시켜 온 사이버안보 강국”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로 국제적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각국이 국제 연대를 바탕으로 한 ‘능동형 사이버안보’로 전환하는 분위기에 따라 우방국과의 사이버 공조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첨단기술·사이버 안보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이스트소프트 전시관에서는 AI(인공지능) 인간을 통한 실시간 대화 서비스 및 개인 고유식별정보를 보호하는 사이버안보 기술을, 국내 최초로 위성 시스템을 수출한 세트렉아이 전시관에서는 어떤 위성과 위성 보안 장비를 만드는지 등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지난해 7월 미국 워싱턴DC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약속한 한국 주도의 첫 국제 사이버 훈련(APEX 2024)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는 2017년부터 개최돼 올해는 일반부문 11팀, 공공부문 20팀, 청소년 부문 10팀 등 총 41팀 150여명이 사이버 대응 역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선수들이 일종의 사이버 올림픽을 하는 거군요”라며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대회 참관 후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마트 누르마 나토 사이버방위센터장이 “나토와 아태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나토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조원희 사이버작전사령관에게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공세적 방어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우주 시대,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을 주제로 열렸고, 참석자들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방안 등 사이버안보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회에서 신성범 정보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임종인 사이버 특별보좌관,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이 자리했다.
  • 경기관광공사,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대상 ‘무장애관광 시범투어’

    경기관광공사,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대상 ‘무장애관광 시범투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0월 22일까지 장애인과 노령자 등 관광 배려계층을 위한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진행한다. 도와 공사는 관광 배려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동등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각, 청각, 지체, 발달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6개 유형의 관광 배려계층을 위해 접근성이 개선된 맞춤형 관광코스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20명 내외씩 6회차 관광을 사전 모집된(1회 모집 중)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투어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관광 서비스 및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관광코스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범투어는 유형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9월 10일에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도자재단 토락체험교실에서 촉각 중심의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어 10월 말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투어로 경기도 내 웰니스(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균형이 잡힌) 관광지인 허브아일랜드와 허브힐링센터에서 치유와 휴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투어 운영에는 가이드, 안전관리 요원, 사진작가 등이 동행하며, 필요에 따라 영상해설사 및 수어통역사도 함께해 원활한 투어 진행을 지원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시범투어를 통해 관광 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무장애관광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출범 두달… 위로·안식의 휴식처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출범 두달… 위로·안식의 휴식처로

    출범한 지 두달 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수요자 중심의 위로와 안식의 휴식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출범 후, 전문가를 활용한 전문심리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통합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이 1315명, 치유·재활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는 333명에 이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방문치유팀’의 신설로, 그동안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던 읍면지역 대상자 중심의 1대1 맞춤형 통합관리와 심리상담하는 ‘찾아가는 사회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제주시 한림읍, 서귀포시 중문동과 강정동 지역 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별 방문형 사회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과 심리상담 등을 통해 와해됐던 사회 공동체를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도록 힘쓰고 있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관계자는 “보건소를 빌려 일주일에 한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정신건강팀은 화요일엔 한림읍 서부보건소, 수요일 강정보건지소, 목요일 중문동 보건지소를 통해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209명의 심리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대상자 개개인의 상태를 파악하고 스트레스 측정을 통해 맞춤형 전문심리 프로그램 뿐 아니라 향후 미술·음악·원예·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신체 재활을 위한 운동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다양한 트라우마의 유형을 분석하고 보다 나은 수요자 중심의 치유 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전신인 4·3트라우마센터가 지난 2020년 5월 6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 누적 방문객은 2만 628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사례별로 보면 심리상담이 3439건, 방문사례관리 1505건, 내소자 1만 241명, 신체운동 및 물리 치료 2만 2240명 등이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2024년 7월 1일 출범해 국가폭력 트라우마 피해자를 대상으로 정신적·신체적 치유·재활 서비스 및 사회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국가폭력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전문적인 트라우마 치유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제주 출신 정춘생 국회의원은 국립 제주트라우마센터 운영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할 수 있는 법안을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정 의원은 “트라우마센터의 이용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위한 예산과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부당한 국가권력에 희생된 국민을 위한 치유 기관인 만큼 전액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광주와 제주 트라우마센터의 등록자 수는 연평균 500명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에서 ‘세계유산축전’ 즐기세요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에서 ‘세계유산축전’ 즐기세요

    1500년 전 대가야의 도읍지 경북 고령에서 세계유산(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고령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4일간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경북 고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고분군으로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유산축전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가야문명의 독보적 실재 증거인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전 행사는 크게 ▲가치향유 프로그램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가치향유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 지산동 5호분인 금림왕릉 발굴조사 고유제, 빛의 대가야 프로젝트, 가야금 대병창, 지산동에 빠지다 등으로, 가치확산 프로그램은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고령으로 가얏!‘ 토크콘서트, 대가야의 향연, 대가야 미스터리(무덤의 비밀), 내가 쓰는 대가야사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군은 축전 참가자들을 위해 숙박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숙박권 추첨 이벤트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 위치해 있는 ‘통나무펜션’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현재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이나 숙박 가능 일자, 발표 일정 등은 2024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내 고령 관내 상가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대가야박물관에 위치해 있는 2024 세계유산축전 안내소를 방문하면 축전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강력한 제철기술을 토대로 신라·백제·고구려 등 삼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왕국을 건설했던 ‘가야’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AI와 공감, 과학으로 소통하는 금천” [현장 행정]

    “AI와 공감, 과학으로 소통하는 금천” [현장 행정]

    타이탄·4족 자율주행 로봇 눈길휴머노이드·아나운서 함께 사회유 구청장 “과학 알아야 미래 있다” “로봇, 인공지능(AI)부터 우주까지 궁금한 게 생기면 언제든 질문하세요.” 첨단 과학을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제가 지난 6일 서울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날 무대에 올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과학이 세상을 지배하고 과학을 모르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6회째를 맞이하는 금천과학축제는 ‘AI와 공감하는 금천, 과학으로 소통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아이들로 가득 찼다. 50여개 프로그램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대형로봇 ‘타이탄’과 4족 보행 자율주행 로봇 ‘스팟’의 공연이었다. 순찰 로봇으로도 쓰이는 스팟이 민첩하게 장애물을 피하자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인간형 로봇 ‘에이미’는 이튿날 기념식에서 전문 아나운서와 함께 사회도 봤다. 광장에 설치된 돔에는 G밸리 기업 ‘퓨너스’가 레고 블록으로 미래 도시 금천을 표시한 ‘AI그라운드’가 마련됐다. AI 축구게임 등 다양한 부스 앞에서 선생님들은 “어렵지 않아요. 도전해보세요”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문일고등학교 등 지역 초중고의 과학동아리도 부스를 열고 과학 지식을 나눴다. AI 홍보관에서는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챗GPT를 활용한 AI 아나운서 ‘이안’과 ‘큐리’는 생활과 밀접한 행정에 대해 무엇이든 답했다. 유 구청장이 ‘금천구에서 가장 유명한 게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G밸리 가산디지털단지”라고 했다. 고독사 위험 1인가구를 돌보는 AI 로봇 ‘효돌이’도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과학계의 유명 인사가 직접 나선 고품격 강연에도 참가자들이 몰렸다.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한국우주국 우주생물학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1호 과학 탐험가인 문경수 대장이 ‘AI와 로봇의 우주탐험’을 강연했고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인공지능 시대 과학수사와 프로파일링’에 대해 설명했다. 금천과학축제는 이달 한 달간 열리는 ‘금천 GC 페스타’ 중 하나다. 지난 5일 열린 AI가 작곡한 음악을 모은 ‘금천라이브’에 G밸리 직장인들이 신선한 관심을 보였고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열린 금천패션영화제는 지난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업무 꿀팁부터 자산관리·연애상담까지… 과기부 ‘젠지’ 업고 Go!

    업무 꿀팁부터 자산관리·연애상담까지… 과기부 ‘젠지’ 업고 Go!

    ‘시즌2’ 도 출격… 체험·상담 다양화 유상임 장관 “조직 고민 함께 풀 것” 청년 공무원들의 ‘공직 엑소더스’(대탈출)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이들을 잡아 두는 것은 물론 조직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매를 걷어붙였다.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이른바 ‘젠지’(Gen Z) 세대의 관심사인 자산부터 연애·업무까지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6회를 진행하는 동안 800여명의 참가자를 불러 모을 만큼 성공적이다. 10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부내 ‘알쓸신잡’(알아 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강연은 직원들이 잘 알지 못하거나 바빠서 배우기 어려웠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시작됐다. 자산 분야에서는 박원갑 KB증권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연애는 성지인 모두의지인 대표, 업무는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 알쓸신잡 강연 이후 과기정통부 내 조직문화를 평균 이상으로 생각하는 5년 차 저연차의 인식은 지난해 74%에서 올해 80%로 높아졌다. 환경부 등 중앙부처 7곳과 경북도 등 지방자치단체 11곳에서 컨설팅 요청도 들어왔다. 호응에 힘입어 과기정통부는 이달부터 ‘알쓸신잡 시즌2’를 시작하기로 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게 하고 상담·체험 등 참여형 소규모 강연으로 진행 방식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 저연차 퇴직 공무원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젊은 직원들의 관심사를 조직이 함께 고민해 공직사회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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