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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DDP 루프탑 투어’ 사전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DDP 루프탑 투어’ 사전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강남6)는 지난 24일 ‘DDP 루프탑 투어’ 시범운영에 앞서 사전점검 투어에 참석했다. 이번 점검은 DDP 루프탑의 안전성과 운영계획을 사전에 검토하고, 향후 서울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필요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욱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랑4),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 윤종복 의원(국민의힘·종로1),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6),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종로2)이 참석했다. ‘DDP 루프탑 투어’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독창적인 지붕 구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실내·외 투어와 달리 DDP 건물의 상징적인 비정형 알루미늄 패널과 녹지 공간인 ‘세덤 지붕’을 직접 걸으며 서울 도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범운영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주말 동안 하루 2회씩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1회 10명씩 총 220명의 참여자가 루프탑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품질인증을 받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 요원의 동행하에 약 280m를 걸으며 도심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은 ‘DDP 루프탑 투어’ 운영의 세부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은 ‘DDP 루프탑 투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몇 가지 운영상의 조언을 제시했으며 “서울시의회는 DDP가 서울의 상징적 건축물로서 시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고, 특히 루프탑 투어와 같은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디자인재단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길영 위원장은 “DDP는 서울의 미래와 디자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많은 시민이 DDP를 통해 서울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서울마이소울’ 및 ‘해치’와 같은 서울 브랜드 홍보물의 활용, DDP 루프탑 투어 참여자에게 유니폼 착용을 제안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방문객들의 체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으며, 투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해 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시범운영 이후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내년 봄부터 ‘DDP 루프탑 투어’를 정식 콘텐츠로 상설화할 예정이며, 시의회는 이를 위해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 “고교 교과서 ‘항일 투쟁’ 서술, 동학농민군 유공자 서훈해야”

    “고교 교과서 ‘항일 투쟁’ 서술, 동학농민군 유공자 서훈해야”

    60여년째 계속되는 동학농민군의 독립유공자 인정 여부 논란이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동학 특별법이 동학농민혁명은 항일 무장투쟁이라고 정의하고 학교에서도 항일 구국 투쟁이라고 가르치는데 국가보훈부만 유공자 서훈을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보훈부만 유공자 서훈 보류 2004년에 제정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1호는 “제2차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9월에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봉기,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농민 중심의 혁명”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역사학계는 1990년부터 독립운동의 시작을 1894년 갑오의병과 2차 동학농민혁명으로 보고 있다. 2차 동학혁명은 일본군의 경복궁 점령에 항거해 시작된 항일 무장투쟁이라는 것이다. 현재 9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도 모두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를 ‘항일 구국 투쟁’으로 서술한다. ●전봉준 등 2차 혁명 참여자 서훈 못 받아 그러나 전봉준 등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는 단 한 명도 서훈을 받지 못했다. 지난 3월 현재 1만 8018명의 독립유공자 가운데 의병(을미의병·을사의병·병오의병·정미의병) 참여자 2722명이 서훈을 받았으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는 없다. 동학 단체 등이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한 손화중, 전봉준, 최시형 등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으나 모두 보류됐다. 이는 보훈부가 1962년 제정된 독립유공자 서훈 내규에 따라 항일독립운동의 기점을 1895년 10월 8일 명성황후시해사건(을미사변) 직후의 을미의병으로 보고 있어서다. 보훈부는 국사학계의 연구 성과에도 서훈 내규를 62년째 고수하고 있다. 유공자를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일제에 항거하다가 순국한 자’로 규정하는 독립유공자법 제4조 때문이다. 이에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동학 농민군을 독립유공자로 인정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돼 귀추가 주목된다. 윤준병(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항일독립운동 기점 정립법’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를 1894년 일본군 경복궁 점령 사건 이후로 명확히 규정했다. 원동호 정읍시 주무관은 “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통과되면 독립운동 기점이 1년 이상 앞당겨져 경복궁 점령사건을 계기로 일어난 갑오의병과 2차 동학혁명 참가자들이 서훈 대상에 들어가게 된다”며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 ‘진 아카데미’ 행사의 줌바 군무

    ‘진 아카데미’ 행사의 줌바 군무

    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진 아카데미(ZIN Academy)’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합동 군무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줌바 글로벌 본사가 개최한 특별 마스터 클래스로 ‘ZIN (Zumba Instructor Network)’에 속한 강사들과 줌바인들의 네트워크, 커리어 향상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줌바는 음악에 맞춰 춤추며 운동하는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줌바 제공
  • “귀 찢어질 듯” 광화문 집회 ‘소음 폭탄’…시민들 불편

    “귀 찢어질 듯” 광화문 집회 ‘소음 폭탄’…시민들 불편

    “귀가 찢어질 것 같습니다.” 27일 정오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결혼식 참석 후 귀가하던 30대 여성 김모씨는 “예식장 안에서도 찬송 가사가 선명하게 들릴 정도였는데, 건물 밖으로 나오니 귀를 막지 않고는 걸을 수가 없는 수준이라 다시 실내로 들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화문 인근에서 유치원생 아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던 30대 여성 이모씨도 뉴스1에 “집회 소리가 크다곤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우리 아이도 지금 혼이 쏙 빠질 정도로 시끄럽다고 한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광화문역 인근 서점을 방문 중이던 10대 이모군은 “갑자기 마이크 소리가 커져서 놀랐다”며 “너무 시끄러워서 빨리 실내로 들어가야 할 것 같다”며 걸음을 재촉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인근에서는 사랑제일교회의 전국 주일 연합 예배가 진행됐다. 곧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한국교회연합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조직위) 주최로 세종대로와 여의대로 일대에서 동성혼과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집회가 시작됐다. 한국교회총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한국 교회 대다수와 120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이날 집회의 목표는 동성혼·차별금지법 제정 저지와 200억원 후원금 모금이다. 집회 참석자들은 ‘다수의 역차별 조장하는 차별금지법 금지’ 등과 같은 팻말을 들고 집결했다. 주최 측은 미신청 참가자까지 포함하면 약 100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경찰은 상당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곳곳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일부 시민들은 이러한 통제에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고령인 시민들은 바리케이드가 쳐지면서 길을 헷갈리기도 했다. 한 노인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주말마다(이렇다)”면서 지나가기도 했다. 이런 대규모 도심 집회는 3·1절 자유통일당이 광화문 일대에서 ‘자유 통일을 위한 천만 조직 국민 대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매주 계속되고 있다. 해당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만명이 몰렸다. 같은 달 30일에는 광화문 일대에서 개신교 단체가 1만명 규모 부활절 퍼레이드를 진행했고, 근로자의 날이었던 5월 1일에는 민주노총·한국노총이 광화문 등에서 9만명 규모의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었다. 집회 때마다 시민들은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지난 3일 자유통일당 등이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한 ‘대통령 불법 탄핵 저지를 위한 광화문 국민혁명대회’ 때도 “열불난다! 천불난다!” 등의 구호가 시민들 귀를 찌를 듯 울려 퍼졌다. 집회 내내 광화문역 앞 경찰 소음 측정 차량 전광판에는 90dB(데시벨)이 찍혔다. 80dB(기차 소음)은 만성 노출될 경우 청각 장애, 90dB(소음이 심한 공장)은 직업성 난청, 100dB(착암기)은 급성 청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오늘 한국교회연합 집회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소통을 관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버스 등 통행은 유지할 방침이다. 교통 통제는 집회 예상 종료 시점인 오후 5시쯤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 2024 줌바 진 아카데미 [서울포토]

    2024 줌바 진 아카데미 [서울포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4 진 아카데미 (ZIN Academy)‘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합동 군무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줌바 글로벌 본사가 개최한 특별 마스터 클래스로 ‘ZIN (Zumba Instructor Network)’에 속한 강사들과 함께하며 줌바인들의 네트워크와 커리어 향상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줌바 역량 강화를 위한 열정적인 프로그램과 활동들로 구성했다.
  • “남자다워야 한다는 압박이 ‘이 질환’ 악화시킬 수 있어”…‘충격’ 연구 결과

    “남자다워야 한다는 압박이 ‘이 질환’ 악화시킬 수 있어”…‘충격’ 연구 결과

    미국에서 “남자다워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이 남성들에게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 진단이나 치료를 늦추거나 무시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미국 시카고대 메디컬센터 너새니얼 글래서 교수팀은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고정 관념적 성 규범에 맞는 행동을 하는 남자일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의 진단이나 치료 사실을 스스로 보고할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래서 교수는 “이 결과는 (남성성에 대한) 사회적 압박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노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 차이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1994~2018년 1만 23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측정과 설문조사를 한 애드 헬스(Add Health) 데이터를 분석해 남성 4230명의 남성성 표현 성향(Male gender expressivity)을 정량화하고 이들의 심혈관질환 위험 요소에 대한 응답을 비교했다. 해당 연구의 참가자들은 1994년 시작 당시 12~18세 남성 청소년으로, 이후 청년기(24~32세)와 성인기(32~42세)까지 추적 관찰됐다. 글래서 교수는 “남성성은 건강 문제에 대한 도움을 구하지 않으려는 행동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지금까지 이런 남성성이 만들어지는 사회적 과정에 대한 자세한 조사는 없었다”며 “이 연구에서는 남성성 형성과 남성성이 심혈관 질환 예방과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 살펴봤다”고 말했다. 분석 결과 남성성 표현 성향이 큰 남성은 의료 전문가로부터 특정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은 경우에도 설문조사에서 이 사실을 보고할 확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남성은 이전에 심혈관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답한 경우에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힐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연구에서 조사된 위험 요소는 기본 1차 진료 검진에서 쉽게 발견될 수 있는 것들이라며 남성성 표현 성향이 큰 사람들이 이를 숨기거나 경시하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이들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글래서 교수는 “이 연구는 성별이나 인종 같은 것에 뿌리를 둔 정체성 압박이 건강 관련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며 “이런 압박을 느끼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인내심이 커지면 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원주 만두로 ‘입이 호강’…강릉 커피로 ‘감성 충전’

    원주 만두로 ‘입이 호강’…강릉 커피로 ‘감성 충전’

    10월 마지막 주말, 강원 원주와 강릉이 축제로 들썩인다. 앞선 25일 원주에서는 만두축제, 24일 강릉에서는 커피축제가 각각 개막해 관광객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 빚고 먹고 찍는 ‘만두 순례’‘원주만주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한 만두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을 찾으면 60곳에 달하는 부스에서 김치, 고기, 야채, 이색, 글로벌, 컬러만두 등 10종의 만두를 맛볼 수 있다. 만두 먹는 영상을 SNS와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 올리면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먹방 콘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김치만두 30개를 가장 빨리 먹거나 빚는 참가자를 뽑는 이색 경연과 만두 명인들이 김치만두, 고구마줄기만두, 한우만두 등의 요리법을 소개하는 쿠킹쇼, 반죽놀이·그림책놀이·미술놀이·음악놀이로 구성된 만두 예술놀이터도 운영되고 있다. 공연 무대에서는 안성훈, 송민경, 울랄라세션, 공훈, 블라레, 군조크루 등을 만날 수 있다. 만두축제를 통해 전문가와 상인들이 원도심을 살리는 방안과 축제 발전 전략 등을 모색하는 학술포럼도 열린다. 만두축제는 원주를 ‘만두 성지’로 만들기 위해 원주시가 기획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올해로 2회째다. 만두를 소재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다. 한국전쟁 직후 원주에서는 피난민과 상인들이 미군에게 원조받은 밀가루로 만두를 빚어 팔았고, 이후 만둣집이 하나둘 늘어 만두골목이 만들어졌다. 그윽한 커피향 취해 바다멍‘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커피축제는 27일까지 안목 커피거리에서 펼쳐진다. 축제 백미인 100인(人) 100미(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에서는 100명의 바리스타가 각자의 추출 방식으로 내린 100가지 맛의 커피를 선보인다. 콘서트존에서는 멘토크루, 김현철, 정인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창밖은 겨울’, ‘더 납작 엎드릴게요’ 등의 독립영화도 상영된다. 로스팅과 핸드드립을 배울 수 있는 커피체험존과 솔숲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커피크닉존도 운영 중이다. 이호영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는 인문학 강연도 열린다. 축제 기간 지역 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한 뒤 스탬프를 찍어오면 머그잔을 받을 수 있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강릉역~남대천~강릉교~커피거리, 강릉종합운동장~아이스아레나~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녹색도시체험센터~커피거리, 오죽헌~선교장~경포대~경포호수~커피거리를 노선으로 하는 임시 순환버스가 운행 중이다.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커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2009년 처음 시작됐다.
  • 돌봄종사자 초청…강남 ‘자기 돌봄의날’ 31일 개최

    서울 강남구는 오는 31일 구민회관에서 돌봄 종사자 300여명을 초청해 ‘2024 자기돌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돌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강남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종사자들의 자기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참가자들의 자기돌봄 선서를 진행한 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헌신한 돌봄 종사자 2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2부에서는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가 전하는 자기돌봄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된다.
  • 비올리스트 신경식,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비올리스트 신경식,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비올리스트 신경식(26)이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인 비올리스트로는 첫 우승 기록이다. 신경식은 이날 “독일 음악이 좋아 시작했는데, 독일에서 음악가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식은 우승 상금 7000유로(약 1000만원)와 피라스트로사 현 5세트를 부상으로 받는다. 막스 로스탈 콩쿠르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막스 로스탈을 기념하는 대회로 3년에 한 번씩 바이올린과 비올라 부문을 동시 개최한다. 올해 22명의 비올라 부문 참가자들은 1,2차 본선을 통해 신경식 등 3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그동안 바이올린 부문에서는 2009년 이마리솔과 2012년 조가현이 우승한 바 있다. 비올라 부문에선 김사라가 2015년 2등에 올랐다. 2018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한 신경식은 2021년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와 2022년 안톤 루빈 스타인 국제 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차세대 연주자로 두각을 나타냈다. 신경식은 서울대 음대 현악 전공 수석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면목7동 ‘개인컵 사용의 날’ 행사 성공리 끝마쳐

    이영실 서울시의원, 면목7동 ‘개인컵 사용의 날’ 행사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24일 면목시장 요리대회와 연계해 개최된 ‘개인컵 사용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1회용품 줄이기 정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인컵과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독려했으며, 행사 참여자들은 개인컵 사용 설문에 참여,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또한 함께 진행된 면목시장 요리대회에서는 전통시장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들을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개인컵이나 다회용 물병을 지참해 환경보호 실천에도 동참했다. 행사장을 찾은 서영교 국회의원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면목시장 요리대회와 개인컵 사용의 날 행사를 함께 개최하여 환경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했다”며 “특히, 700여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된 지역주민들의 높은 환경 의식을 토대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중랑구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미슐렝 못지않은 맛!…‘면목시장 우리동네 요리대회’ 성황리 개최

    이영실 서울시의원, 미슐렝 못지않은 맛!…‘면목시장 우리동네 요리대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24일 ‘면목시장 우리동네 요리대회’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면목동 오거리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면목7동 새마을부녀회, 중곡초 학부모 모임, 면목4동 자율 부녀방범대, 사가정 봉사회 등 10개 주민단체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각 단체는 면목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신선한 식재료로 1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해 경연을 펼쳤으며, 현장에서 선발된 200명의 시식단은 각 팀이 준비한 음식을 직접 맛보고 투표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인컵 사용의 날’과 연계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개인컵이나 다회용 물병을 지참한 방문객 700여명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서영교 국회의원도 행사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오늘 면목시장에서 펼쳐진 요리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열정과 화합을 보여주는 축제였다”라며 “특히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까지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요리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면목시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 “지역 시인이 들려주는 ‘한강 작가의 시’ 낭송회 오세요”

    용인시 “지역 시인이 들려주는 ‘한강 작가의 시’ 낭송회 오세요”

    경기 용인시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시 작품 세계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동천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용인 지역시인이 들려주는 한강 작가의 시 낭송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24 동천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 콘서트는 시집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를 발간한 김승일 시인과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등의 시집을 펴낸 주영헌 시인이 진행한다. 용인지역에 거주하면서 주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문학 작품에 대해 소통해 온 두 시인은 이 자리에서 작가 한강의 작품 이력과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소개한다. 또, 한강 작가의 시집 중 직접 선정한 시를 해설과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갖고, 한강 작가가 집필한 문학 작품 세계를 공유한다. 한강 작가 시 낭송콘서트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한강 작가와 그의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고, 폭 넓은 장르의 작품을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천도서관이 지역 주민 누구나 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성황리 종료…올림픽 유산 관리 및 스포츠이벤트 발전 모색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성황리 종료…올림픽 유산 관리 및 스포츠이벤트 발전 모색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4일 올림픽 유산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발전 모색을 주제로 한 분야별 토론 등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20여개국의 관계자와 참가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올림픽 유산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메가 스포츠 이벤트의 발전 모색을 주제로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메가 스포츠 컨설팅, 대한민국 스포츠 홍보·체험을 위한 부스가 행사장에 마련돼 우리나라와 같이 국제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희망하는 해외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포럼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와 함께 K-컬처 탐방이 진행됐다. 조현재 이사장은 “체육공단은 서울올림픽 레거시를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AI 주도 대전환 시대, 새로운 길은 ‘휴머노믹스’”···세계 석학과 AI·휴머노믹스 논의

    김동연 “AI 주도 대전환 시대, 새로운 길은 ‘휴머노믹스’”···세계 석학과 AI·휴머노믹스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금의 세계는 AI가 주도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를 이끌 새로운 길로 ‘휴머노믹스’를 제안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개회사를 통해 “AI를 포함한 기술의 진보, 기후변화, 급변하는 국제정치,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가 글로벌 대전환을 만들고 있으며 전 세계 각국은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은 경제 양극화와 불균형, 정치적 갈등과 분열, 대결로 치닫는 남북관계에 이르기까지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점점 더 쌓여가고 있지만, 중앙정부는 문제 해결 의지도, 역량도 부족하기 때문에, 경기도가 나섰다”라고 포럼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저희가 제시하는 새로운 길, 해법의 핵심에는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가 있다”면서 “양적 성장만을 목표로 달려온 ‘GDP 중심 경제’(숫자 중심 경제)는 이미 한계에 봉착했다. 이제는 사람 중심,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휴머노믹스 실현을 위해 기회 경제, 돌봄 경제, 기후 경제, 평화 경제 등 4대 전략을 제안한다”라며 ▲미래성장동력 New ABC(Aero space(항공우주 산업), Bio(바이오), Climate tech(기후 테크)) 육성 ▲광역자치단체 최초 ‘경기도 간병SOS 지원 프로젝트’ 추진 ▲‘경기 RE100 비전(기후정책)’ 같은 경기도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오늘 포럼을 계기로 휴머노믹스를 위한 협력과 연대, ‘글로벌 휴머노믹스 네트워크’를 제안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은 세계적 석학과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 유명 인사를 초청, 다보스포럼처럼 매년 주제를 달리해 대전환의 발상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다루게 된다. 올해 포럼 주제는 ‘AI와 휴머노믹스(AIHumanomics)’로, 인공지능 기술이 이끌어갈 미래 사회와 사람 중심 경제정책의 균형을 모색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 첫날 ‘AI 교과서’로 불리는 ‘인공지능: 현대적 접근방식(Artificial Intelligence: A Modern Approach)’의 저자이자 UC버클리대 컴퓨터과학 교수인 스튜어트 러셀(Stuart Russell) 교수는 ‘AI, 성공한다면?(What we succeed?)’이란 기조연설에서 “AI가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게 되었을 때 인류가 이런 AI와 공존하며 번영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질문”이라며 “AI의 능력을 통제하지 못하면 상상하지 못한 다른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미래의 AI와 인간 사이의 관계는 단순한 기술적 도전이 아니라, 공존과 협력이라는 더 깊은 과제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휴머노믹스 개념과 원리를 정의하고 발전시킨 채프먼대학교 경제학·법학 교수인 바트 윌슨(Bart J. Wilson) 교수는 “왜 휴머노믹스가 중요한가? (Why Humanomics Matters?)”란 기조연설에서 “역사적으로 경제발전은 아담 스미스가 말한 것처럼 인간의 이기심 때문이 아니라 도덕적 감성과 윤리적 행동이 동기부여가 됐다”면서 “AI는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인류의 도덕적 가치를 지키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것이 휴머노믹스다”라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에 이어 김동연 지사는 개막 대담 좌장을 맡아 ‘AI시대, 왜 휴머노믹스인가?’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은 25일 메인 세션으로 열리는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이클레이, 스탠포드 인간중심AI연구소, 네이버 등 중앙·지방정부, 국제·지역기구, AI연구기관의 각 분야 대표가 참석해 ‘AI시대 휴머노믹스를 위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토론 이후에는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개별 세션에서는 ▲기회경제: ‘AI 시대, 산업구조와 일자리의 미래’, ‘AI가 이끄는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 ▲돌봄경제: ‘돌봄 경제의 대전환’ ▲기후경제: ‘기후위기 대응과 AI의 혁신적 공존’ ▲평화경제: ‘사람중심경제, 평화 패러다임의 변화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의 논의가 2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www.radexpo.co.kr)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5일에는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도 함께 열린다.
  • “자전거 매니아들 모여라” 강동구, 천호자전거거리 등에서 ‘라이딩 챌린지’ 개최

    “자전거 매니아들 모여라” 강동구, 천호자전거거리 등에서 ‘라이딩 챌린지’ 개최

    32개 업체 참여… 참가자와 방문객 위한 코스와 이벤트도 ‘풍성’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16일간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일대에서 ‘천호자전거거리 라이딩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호자전거거리는 자전거 용품, 수리, 여행, 교육 등 자전거 관련 업종 30여 개가 모여 있는 국내 최대의 자전거 상권으로, 한강과 인접해 자전거 매니아들에게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성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천호자전거거리를 중심으로 한강 일대의 다양한 라이딩 코스를 소개하여 자전거 문화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천호자전거거리 상권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강동구의 후원으로 준비되었다. 천호자전거거리 상인위원회에서도 32개의 업체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자전거 매니아들이 즐길 수 있는 ‘라이딩 코스’와 함께 일반 방문객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가 운영된다. ‘라이딩 코스’는 천호자전거거리에서 시작해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경로(천호자전거거리~뚝섬한강~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천호자전거거리/ 약 30km)로 구성됐다. ‘라이딩 코스’의 참가자 사전 신청을 진행한 결과, 신청 접수에 2500여 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라이딩 코스’ 참가자는 완주한 후 운영사무소를 방문하면 메달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방문객을 위한 ‘나들이 코스’는 사전 신청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인 소유 자전거는 물론, 서울 공공 대여 자전거인 ‘따릉이’를 이용하거나 자전거 없이 도보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약 1.5km의 코스로 구성됐다. 한편,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을 방문하고 알찬 기념품(굿즈)도 받아갈 수 있는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다. 천호자전거거리나 매장 방문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해당 매장에서 기념품(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천호자전거거리 상권협의회와 함께 천호자전거거리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문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업종 간의 협력 및 연계를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라이딩 챌린지’를 통해 천호자전거거리와 강동구 한강변의 매력을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거 아이언맨 슈트인데”…정상인처럼 걷게 돕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

    “이거 아이언맨 슈트인데”…정상인처럼 걷게 돕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

    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아이언맨은 인공지능 비서를 이용해 어디에 있든지 슈트를 불러 착용한 뒤 히어로로 변신한다. SF 영화 속에나 등장할 법한 이런 웨어러블 로봇이 현실에서도 개발됐다.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보행을 돕는 ‘입는 로봇’을 불러 혼자 착용하고 움직일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졌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팀은 하반신 마비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슈트 F1’을 개발하고 24일 공개했다. 워크온슈트는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이다. 이번에 개발된 워크온슈트 F1는 기존 재활치료나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과 달리 하반신 마비 중 중증도가 가장 높은 ASIA-A(완전 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 교수팀은 2015년 연구를 시작해 2016년 워크온슈트1을 처음 발표하고, 2020년에는 워크온슈트4를 개발했다. 워크온슈트4는 착용 후 보행속도를 시속 3.2㎞까지 낼 수 있다. 이는 비장애인의 정상 보행속도와 같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좁은 통로, 문, 계단 등 장애물을 통가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문제는 모든 웨어러블 로봇이 가진 단점인 로봇을 착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이번에 개발한 워크온슈트 F1은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 타인의 도움 없이 로봇을 바로 착용할 수 있게 했다. 다른 웨어러블 로봇이 사용자의 등 쪽에 장착되는 후면 착용 방식이 아닌 앞쪽으로 기대는 형태의 전면 착용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또 로봇을 착용하기 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처럼 사용자에게 스스로 걸어온다. 또 무게 중심 능동 제어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가 착용 과정에서 로봇을 잘못 밀더라도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휴머노이드와 웨어러블 로봇의 장점을 모두 갖춘 워크온슈트 F1 디자인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박현준 교수가 설계했다. 연구팀은 국내 로봇 기업인 엔젤로보틱스와 협업해 로봇 핵심 부품인 모터, 감속기, 모터드라이브, 메인 회로 등을 모두 국산화했고, 모터와 감속기 모듈의 출력밀도는 기존 모델보다 2배, 모터드라이브 제어 성능은 해외 최고 기술 대비 3배 향상했다. 공경철 교수는 “워크온슈트는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결정체”라며 “워크온슈트에서 파생된 수많은 부품, 제어, 모듈 기술들이 웨어러블 로봇 산업 전체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경철 교수팀은 2020년 사이배슬론 웨어러블 로봇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제3회 사이배슬론에 출전한다. 사이배슬론 대회는 스위스에서 4년마다 열리는 장애 극복 사이보그 기술 올림픽으로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열린다. 이전과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일부 참가자는 스위스 현지에서, 일부는 각국 경기장에서 생중계하는 이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 비해 미션 난도가 높아지고 수행 미션도 6개에서 10개로 늘었다. 공 교수팀은 박정수 연구원을 주장으로 하고 완전마비 장애가 있는 김승환 연구원을 선수로 해 국내 로봇 기업인 엔젤로보틱스의 선행연구소인 플래닛대전 내에 설치된 시설에서 경기에 참여한다.
  • “탈수에 콩팥 손상, 담낭염까지”…‘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부작용 주의보

    “탈수에 콩팥 손상, 담낭염까지”…‘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부작용 주의보

    ‘기적의 비만약’이라 불리는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국내에 출시된 뒤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비만 전문가가 위고비에 대해 “탈수와 콩팥 손상, 담낭염, 혈당 저하에 따른 시력 악화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경곤 아시아 오세아니아 비만학회 회장(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은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위고비의 부작용을 감안하고 그럼에도 치료의 효과가 훨씬 더 크다고 판단될 때 사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갑작스럽게 식욕이 떨어지면 물도 잘 안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로 인해 탈수가 심하게 올 수 있다”면서 “심한 탈수는 콩팥에 손상을 줘 급성 콩팥병이 생겨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위고비뿐 아니라 강력한 체중 감량을 하면 담석이 잘 생기고 담낭염이 올 수 있다”면서 “가령 해외 여행을 갔다가 이런 일이 생기면 급하게 응급 수술을 받는 등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또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들이 위고비를 잘못 사용하면 혈당이 갑자기 떨어져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위고비를 개발한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에 따르면 임상실험에서 68주 동안 고용량의 위고비를 투여한 참가자들은 평균 15%의 체중 감량률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생활습관 개선에 신경을 쓰면 20% 이상 감량하는 사람도 많다”면서도 “혈압약을 먹다가 끊으면 혈압이 다시 올라가듯 비만 치료제를 쓰다 중단하면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식욕은 뇌에서 조절되는 것이므로 의지대로 잘 적용되지 않는다”면서 “약의 도움을 조금 받으면서 생활습관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춰야지, 약만 가지고 살을 빼겠다고 생각하면 약을 끊은 뒤 원래대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고비를 비롯한 비만 치료제가 국내에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탓에 비용 부담이 크다고 김 교수는 지적했다. 위고비의 국내 출하가격은 1펜(4주분)당 37만 2025원에 책정됐지만, 소매 단계에서의 마진이 붙어 병의원에서는 55만원에서 75만원 사이, 약국에서는 50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김 교수는 “비만은 그 자체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이자, 사회에도 큰 보건부 비용을 부담시키는 문제”라면서 “비만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이나 무릎 관절 악화 등 복잡한 합병증을 겪는 환자들이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 체중을 감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만 치료제를 건강보험 외의 영역으로 둔다는 것은 정부가 비만을 질병이 아닌 미용의 측면으로 바라보는 것”이라면서 현재의 위고비 가격이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판매자가 우월한 지위에서 가격을 정하는 시스템으로, 정말 약이 필요한 환자들은 비싸서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위고비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GLP-1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소화 속도를 늦추며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다. 위고비는 초기 체질량지수(BMI) 30kg/㎡ 이상인 성인 비만 환자 또는 BMI가 27kg/㎡ 이상 30kg/㎡ 미만이면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전단계, 제2형 당뇨병 등 1개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 비만 환자에게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위고비를 적정 용량 투약하더라도 두통, 구토, 설사, 변비, 담석증, 모발 손실, 급성췌장염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저혈당·망막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어 질환을 가진 환자는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
  • 영등포 어린이·청소년·다문화 가족 다 모여 같이 놀자

    영등포 어린이·청소년·다문화 가족 다 모여 같이 놀자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6일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축제를 영등포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6일 오전 10시 우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다(多)함께 어울림 - 세계문화 놀이터’ 축제가 개최된다. 영등포구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자리다. ‘세계문화 체험부스’에서 참가자들은 여러 국가의 전통 의상과 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부스에는 해당 국가 출신의 지역 주민이 직접 자국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며 생동감 있는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본의 타마이레(공 던지기 놀이) ▲필리핀의 신발 던지기 ▲멕시코의 소시밀코(전통 뱃놀이) 등 국가별 단체 놀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미디어 축제 및 영플(Young-Place) 야시장’이 열린다. ‘미래와 만나는 미디어 ㅋㅋ(Creative/Culture)’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영등포구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틱톡커’와 ‘유튜버’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드론 체험, 레트로 사진 촬영, 커스터 마이징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또‘영플(Young-Place)’ 야시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 및 지역 주민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든 계층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사회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독수리·습지 조류·오리·새와 함께 역사 기행… 울산 겨울철새 탐조 버스 ‘출발’

    독수리·습지 조류·오리·새와 함께 역사 기행… 울산 겨울철새 탐조 버스 ‘출발’

    울산 겨울철새 탐조 버스가 내달 본격 출발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겨울 철새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탐조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다르다. 수요일에는 ‘만나고 싶어요, 독수리’라는 주제로 선바위공원과 망성마을, 입암리 들판에서 탐조한다. 목요일에는 ‘새들의 낙원 습지 탐방’으로 내황교 하부와 명촌교 하부 습지 새들을 관찰한 뒤 태화강전망대에서 겨울철새를 찾는다. 금요일에는 ‘호수에서 오리를 만나다’를 제목으로 두현저수지와 선암호수공원에서 오리류와 겨울 철새를 관찰한다. 토요일은 ‘새와 함께 역사 기행’으로 석계서원과 울주민속박물관을 방문하며 새와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요일에는 ‘철새공원 참새탐조여행’이란 종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교전망대에서 철새를 관찰한다. 수요일부터 토요일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운영된다. 탐조 버스는 태화강 국가 정원 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참가자는 3세 이상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어야 하고 개인 상해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회당 12명 선착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새탐조여행을 통해 독수리, 큰고니 등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가을 타는 건가~ 밤잠은 뒤척뒤척… 뇌는 늙어 갑니다[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가을 타는 건가~ 밤잠은 뒤척뒤척… 뇌는 늙어 갑니다[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한없이 더울 것만 같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깊어지면서 거리의 나무들도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우울감과 함께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며 수면 장애를 겪는 이들도 늘어납니다. 평소와 똑같이 생활하고 스트레스가 더 심해진 것 같지도 않은데 날씨가 선선해지고 계절이 바뀌면서 갑자기 밤잠을 이루기 힘들어지곤 합니다. 밤이 길어지고 일조량이 줄어들어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계절성 불면증’ 때문입니다. 이상하게 생각될 수 있겠지만 갑자기 잠이 많아지는 것도 불면증이랍니다. 어쨌든 ‘시간이 약’이라며 불면증을 방치할 경우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UCSF) 연구팀은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아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깊이 잠들지 못하는 사람은 중년 후기부터 뇌 건강이 급격히 악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신경학’ 10월 24일자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40세인 건강한 성인 남녀 589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뇌 건강의 관계를 장기 추적 조사했습니다. 실험 참가자들은 5년 간격으로 수면 시간, 깊이 잠드는 정도,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잠에서 깨는 횟수,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 낮에 졸림 정도 등 수면의 질과 관련한 여섯 가지 특성을 묻는 설문지를 작성했습니다. 연구팀은 설문 조사의 나쁜 수면 특성 답변 개수에 따라 실험 참가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나쁜 수면 특성이 0~1개 있는 사람, 중간 그룹은 2~3개, 높은 집단은 4개 이상 답한 사람으로 구분했습니다. 그리고 15년 뒤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를 찍었습니다. 연구팀은 설문 조사와 fMRI 결과를 종합해 인공지능(AI) 기계학습으로 참가자별 뇌 나이를 계산했습니다. 그 결과 중간 그룹은 낮은 집단에 비해 평균 1.6세 뇌 나이가 더 많았고, 높은 그룹은 평균 2.6세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잠들기 어려워하고, 깊이 잠들지 못하며, 이른 아침에 깨는 것이 다른 요인보다 뇌 노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면증은 신체적 피로감과 함께 우울감까지 동반해 삶의 질을 악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서둘러 치료하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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