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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일자리 창출 나서는 동대문

    장애인 일자리 창출 나서는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한다.동대문구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202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반형 일자리사업 47명, 복지형 일자리사업 39명 등 모두 86명을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다만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했거나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 장기요양 등급판정을 받은 사람, 기타 해당 직무에서의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구청, 동주민센터, 지역 장애인복지기관 등에 배치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근무한다. 동대문구는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다음달 말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관내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사진)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삼성전자, 대학생 나눔 멤버십·개도국 재능기부… ‘상생’ 꿈꾼다

    삼성전자, 대학생 나눔 멤버십·개도국 재능기부… ‘상생’ 꿈꾼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사회 공헌을 통해 재계 1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1994년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공헌 활동 전담 조직인 ‘삼성사회봉사단’을 창설하기도 했던 삼성은 지난 2월에는 ‘함께 가요 미래로! 인에이블링 피플(Enabling People·사람들의 잠재 역량이 발휘되도록 하다)’을 새로운 사회 공헌 비전으로 정했다. 성장과 나눔이라는 두 가치가 균형을 이뤄 존경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말한 것을 비롯해 최근 기회가 될 때마다 ‘상생’의 가치에 대해 역설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목표를 이루고자 임직원의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우리 사회 주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불편함을 발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참가자들이 해결책을 직접 실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4월부터 1356개팀 5006명이 지원했다.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해결책을 제안한 팀에게 시상하는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초단기 기후 변화를 탐지해 재난을 예방하는 방법을 개발한 ‘레인버드지오’ 팀이 수상했다. 지난 수상작 중 사회에 보급돼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팀에 수여하는 ‘임팩트 부문 대상’은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이 가축을 쉽게 관리감독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스마트 유목가축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라이브스톡’ 팀에게 돌아갔다. 대상 2팀을 포함해 총 11팀이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대학생 200여명을 선발해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도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1년 동안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월 1회)을 직접 기획해 실행하고, 스스로 찾아낸 사회 현안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2020년 2~12월에 활동하게 되는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 8기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전국의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개인 연차를 사용해 1주일간 개도국의 발전을 위해 재능 기부하는 프로그램인 ‘삼성 임직원 해외봉사단’을 2010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 처음으로 세네갈에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한 이래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지난해까지 170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업무 역량을 살려 정보기술(IT) 교육 봉사, 적정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스포츠토토 ‘2019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시즌2’ 성료

    스포츠토토 ‘2019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시즌2’ 성료

    ㈜케이토토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전개한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시즌2-도전! 스포츠 인싸왕’의 현장 프로모션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현장 프로모션에서는 국내 여자프로농구 WKBL의 인기 팀인 BNK썸과 신한은행 에스버드 선수들이 각각 부산의 동주여자고등학교와 인천의 부일여자중학교를 찾아 명랑운동회와 스페셜 매치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학생들과 함께했다. 먼저 지난 5일 부산 중구의 동주여고를 찾은 부산 BNK썸의 안혜지와 임예솔, 차지현, 김지은, 홍소리, 김선희 등 6명의 선수가 농구부를 포함한 총 170명의 학생과 식전 이벤트부터 명랑운동회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이어 19일에는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의 김아름과 편예빈, 임주리, 최지선, 김하나, 이재원 선수가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부일여중을 찾아 농구부 및 105명의 학생과 함께 스포츠의 의미와 즐거움을 전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농사짓고, 이웃과 나누고…구로 아이들의 ‘녹색지대’

    농사짓고, 이웃과 나누고…구로 아이들의 ‘녹색지대’

    어린이 145명, 배추 직접 수확 웃음꽃 지역자활센터 2곳에 3000포기 기증 올해 안양천 일대 논·과수원도 조성 “자연과 함께 추억 만드는 녹지대 확대”“나는 김치가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어. 이제 김치를 잘 먹어야겠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오류IC 인근에 위치한 약 1800㎡ 규모의 어린이 도시농업 체험장에서 배추 수확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 한 명이 낑낑거리고 배추를 옮기다가 옆 친구에게 이렇게 말을 건네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이날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체험에 참여한 인근 유치원의 어린이 145명은 추위도 잊은 채 상기된 얼굴로 밭고랑 사이를 뛰어다녔다. 지난 8월 이곳에서 배추 모종 심기에 참가했던 어린이들이 이번에는 배추를 수확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공원관리를 담당하는 공공근로자 20명도 참여했다. 성인 참가자들이 칼로 뿌리를 자른 뒤 배추를 뽑아내면 아이들은 자기 몸통만 한 배추를 하나씩 정성껏 날랐다. 고사리손으로 밭에 난 배추 위에 떨어진 낙엽이나 시든 잎을 골라내는 것도 아이들의 몫이었다. 이성 구로구청장도 동참해 능숙한 손놀림으로 배추를 뽑았다. 구는 수확한 배추 3000포기를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구로지역자활센터에 기증했다. 참가 아이들도 배추 한 포기씩을 끌어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올랐다. 구로구는 ‘녹색도시 구로’ 비전의 하나로 지역의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장을 조성해왔다. 2009년 안양천 둔치에 약 1700㎡, 2011년 이곳 오류IC 녹지대에 약 4300㎡ 규모의 자연학습장을 만들어 해마다 1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자연체험 기회를 주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안양천 둔치 어린이 자연학습장에서도 배추 600포기 수확 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안양천 오금교 북단에 조성한 생태초화원에 약 600㎡ 규모의 논을 만들어 벼농사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작했다. 지난달 열린 벼 베기 행사에는 초등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천변 C축구장 인근 유휴부지 600㎡ 공간을 활용해 과수원을 조성하고 배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등 과일나무 7종 53그루를 심기도 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5월에는 과수 봉지 씌우기, 10월에는 열매 수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확한 열매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 이 구청장은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은 농촌생활을 접할 기회가 없는데, 도심 속 체험학습장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에서 직접 농작물을 키우는 기쁨을 알려주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녹지대와 다양한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대만계 캐나다 배우 가오이샹, 중국 예능프로그램 촬영 도중 실신해 사망

    대만계 캐나다 배우 가오이샹, 중국 예능프로그램 촬영 도중 실신해 사망

    대만계 캐나다 모델 겸 배우 가오이상(高以翔, 영어 이름 고드프리 가오)이 중국에서 TV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하다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27일 중국 시나연예와 영국 BBC 등에 따르면 가오이샹은 중국 동부 저장성 닝보에서 저장 위성 TV의 예능 프로그램 ‘추아파(날 쫓아봐)’ 게스트로 출연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소생하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은 심야 도심에서 두 팀으로 나눠 쫓고쫓기는 대결을 펼치는데 가오이샹은 이날 달리던 도중 차츰 느려지더니 그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스태프가 응급 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일부 카메라맨은 쇼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촬영을 계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로에 의한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전날 아침 8시 30분쯤부터 이날 새벽 2시까지 17시간 넘게 촬영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혹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이전부터 출연자들을 극단까지 밀어붙이는 것으로 악명 높았다. 고층 건물을 기어오르게 하거나 짚라인으로 하강하게 하기도 했다. 또 이른바 ‘몸짱’ 참가자들만 출연시키는 것으로 유명했다. 소속사인 제트스타 엔터테인먼트는 “3시간 동안 그를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불행히도 우리 곁을 떠났다. 우리는 너무 슬프고 충격을 받았으며, 이 일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1984년 대만에서 태어난 그는 지난 2011년 아시아 남성 최초로 루이뷔통 모델 전속 계약을 맺었다. 2년 뒤 할리우드로 진출, 영화 ‘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로 연기에 데뷔했다. 이어 중국 TV 드라마 ‘Remembering Lichuan’ 주인공으로 발탁돼 중국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영화 ‘스파이더 맨-파 프롬 홈’에 출연한 호주 배우 레미 히는 그가 없는 아시아 연예계가 예전 같지 않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2019 글로벌장애청소년 IT 챌린지’ 성황리에 열려

    ‘2019 글로벌장애청소년 IT 챌린지’ 성황리에 열려

    보건복지부와 LG,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글로벌IT챌린지)’가 11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5일간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다. 글로벌IT챌린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진학 및 취업 등 사회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과 영국 및 에티오피아 등 20개국 장애청소년과 정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를 기념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등 20개국에서 이미 예선전을 거친 100 명의 장애청소년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뿐 아니라 유럽을 대표하는 영국과 아프리카에서도 에티오피아 청소년들이 출전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와 종교, 문화 및 국가를 초월한 세계 유일 장애청소년 국제 IT대회로 26일과 27일 이틀간 순차적으로 4개의 종목을 평가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적 각각 두 종목씩 총 4종목이 진행됐다. 먼저 26일에는 특정 상황에서 정보검색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e라이프맵(LifeMap) 챌린지’와 학교·직장 생활에 필요한 MS-Office프로그램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e툴(Tool) 챌린지’ 두 개의 개인전이 진행됐다. 이어 27일에는 국가별 한 팀당 4명의 협동심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단체전이 진행됐다. 영상 촬영·편집 능력 등을 통해 ‘유튜브 창작자’로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e콘텐츠(eContents) 챌린지’와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자율주행자동차 조립과 운영을 평가하는 ‘e크리이에티브(eCreative) 챌린지’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장애 통계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주제로 참가국 공무원과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해당 포럼은 오준 전 유엔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 신용호 장애인권익지원과 과장의 ‘한국 정부의 인천전략 이행노력’이라는 기조 강연이 열렸다. 멜버른 대학의 리암 응웬(Liem Nguyen) 장애포괄연구소 선임 자문관과 대구대학교 나운환 교수의 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틀간 4개 종목을 마친 청소년들은 심사가 이뤄지는 동안 휴식을 취하고 28일 오전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4개 종목 각 1, 2, 3위 수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주어지며 종합우승자에게는 차기 대회 공식 초청도 함께 이뤄진다. 이날 시상식에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등 대회 주최 기관 및 정계를 비롯한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시상식 후 모든 참가자들은 부산 유엔공원과 오륙도 등을 중심으로 문화체험을 갖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글로벌 IT챌린지가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 부산에서 열린 만큼 앞으로도 아태지역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인천전략 이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부산광역시, 세계장애인재활협회(RI),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으로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지마 톤즈’가 못 담은… 故이태석 신부의 마지막

    ‘울지마 톤즈’가 못 담은… 故이태석 신부의 마지막

    남수단 톤즈에서 사랑을 실천하다 암으로 선종한 이태석 신부(살레시오회)의 10주기(2020년 1월 14일)를 맞아 이 신부를 다시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 의대를 졸업한 이태석 신부는 2001년 사제 서품을 받고 곧바로 톤즈로 떠나 전쟁과 가난에 시달리던 아이들을 위해 헌신했던 사제. 톤즈의 아이들에게 의사이자 선생님이었고 사제이자 친구였지만 암 투병 끝에 4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우선 이 신부의 선종 10주기를 기념해 제작된 ‘울지마 톤즈: 슈크란바바’가 내년 1월 초 극장가에 선보인다. ‘울지마 톤즈: 슈크란바바’는 KBS미디어가 제작하고, 살레시오회 한국관구가 제작 지원 및 감수한 다큐멘터리 영화. 2010년 개봉 이후 4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울지마 톤즈’의 후속편으로 전편에 미처 담지 못한 이 신부의 인터뷰와 마지막 모습이 공개된다. 수단어린이장학회는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 기념사업회’(기념사업회)를 발족, 이 신부의 10주기 미사와 함께 1962~2010년 이 신부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10주기 미사는 2020년 1월 12일 오전 11시 광주 살레시오중·고교 성당에서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의 주례로 봉헌된다. 미사 참가자들은 담양천주교공원묘원의 이 신부 묘소도 함께 참배한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이 신부의 생애를 담은 영상물을 내년 상반기 공개하고, 전기도 내년 말쯤 발간할 계획이다. ‘이 신부의 나눔 정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전도 마련한다. 2007년 발족한 수단어린이장학회는 톤즈에서 사목 활동을 하는 이 신부를 돕기 위해 소규모 후원을 시작했으며 이 신부가 선종한 뒤인 2013년부터는 후원국을 확대해 동티모르, 말라위, 몽골, 방글라데시, 잠비아, 캄보디아, 필리핀, 에티오피아, 인도, 파푸아뉴기니 등 여러 나라를 지원하고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심장병 발병 확률,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50% 더 높다”

    “심장병 발병 확률,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50% 더 높다”

    가난한 사람들이 왜 부유한 사람들보다 심장질환에 잘 걸리는지를 수면 부족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고 나섰다. 스위스 로잔대 두샨 페트로비치 박사팀이 유럽인 총 1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50% 더 높은 경향을 발견했다. 이는 특히 여성(58%)의 경우 남성(48%)보다 두드러졌는데 원인은 수면 부족 탓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페트로비치 박사는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직업과 수면 시간의 관계가 약하기 때문일 수 있다”면서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여성은 종종 신체적이고 심리사회적인 부담을 받는 수작업이거나 저임금 직업을 갖고 있는 데다가 가정의 책과 스트레스를 함께 짊어지는 데 이런 영향이 남성보다 수면과 건강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수면 부족이 사람들의 심장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기존 연구자료 8건을 분석했다. 연구 참가자들은 다양한 요인에 관한 설문조사에 답했다. 따라서 연구진은 이들 참가자가 하룻밤에 평균적으로 얼마나 자는지(평균 수면 시간)부터 직업은 무엇이고 소득은 얼마나 되는지(사회경제적 지위), 그리고 의료기록 등을 통해 심혈관계 질환 발병 여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모든 참가자는 심장 건강 상태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저소득층 남성의 약 13.4%는 자신의 심장질환이 지속적인 수면 부족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이 연구에서는 밤 사이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경우를 짦은 수면 즉 수면 부족으로 봤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빈곤층은 생활비를 마련하거나 청구서를 지불하기 위해 투잡 이상을 뛰어야 해서 잠잘 시간조차 부족할 수 있다면서 이들은 또 돈 걱정에 잠을 설치거나 층간 소음 등 이웃에 의해 잠에서 깰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페트로비치 박사도 “사람들이 잠을 더 잘 수 있게 하려면 사회 각층의 구조를 개혁할 필요가 있다”면서 “예를 들어 수면 장애의 중요한 원인인 소음을 줄이려면 새로 짓는 모든 주택에 이중 유리창의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교통량을 제한하고 또는 공항이나 고속도로 근처에는 주거지 조성을 제한하는 정책 등을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ESC)가 발간하는 학술지 ‘심혈관 연구’(Cardiovascular Research) 최신호(22일자)에 실렸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전광훈 등 청와대 앞 장기집회에 경찰 “야간집회 금지 통고”

    전광훈 등 청와대 앞 장기집회에 경찰 “야간집회 금지 통고”

    ‘문재인하야’·톨게이트 노동자 등 집회인근 주민 및 특수학교 학부모 탄원서서울지방경찰청장 “강제조치도 검토” 청와대 앞 집회로 인한 소음 때문에 인근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학부모들이 낸 집회 금지 탄원서에 대해 경찰이 집회 주최 측에 야간집회를 제한한다고 통보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5일 청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앞에서 장기집회를 하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와 톨게이트 노조 측에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집회를 하지 말라고 제한 통보를 했다”고 말했다. 이 서울청장은 “(주최 측의) 제한 통보 준수 여부를 지켜보며 강제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지난 19일부터 21일 사이 청운동, 효자동 주민들과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소음과 교통 불편 등을 이유로 집회를 금지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면서 “제한 통보의 준수여부를 보고 강제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맹학교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약 500m 떨어져 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2009년 ‘일몰 후∼일출 전’ 옥외집회를 금지하고 경찰이 조건부로 허용할 수 있게 한 집시법 10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 서울청장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서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다 못 하도록 획일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헌법에 불합치하다는 결정”이라면서 “거주 지역 주민들이나 학교가 집회 금지나 제한을 요청할 경우 집시법에 따라 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이날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의 신병확보 가능성과 관련해선 “다른 고발 건 수사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광훈 회장과 관련된 고발장은 모두 5건이다.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건이 4건,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건이 1건이다. 전광훈 회장은 또 지난달 3일 진행된 집회에서 집시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청장은 “현재까지 집시법 위반 부분에 대해서 4회 출석 요구를 한 상태”라며 전광훈 회장과 관련해 내란선동이나 기부금품법 위반 고발 건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도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를 하던 참가자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톨게이트 노조원들이 청와대 진출 과정에서 폭력과 충돌이 발생했다“며 ”폭력을 행사한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日작가 “일부 세력 긴장 유발… 한반도 평화가 日에 이득”

    얼어붙었던 한일 교류가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조건부 연장으로 재개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일 시민 100명이 먼저 만나 마음을 나눴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서울대 일본연구소와 와세다대학 한국학 연구소는 ‘2019 한일시민 100인 미래 대화’를 지난 22일부터 3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와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개최했다. 학계 전문가와 비정부기구(NGO) 단체 활동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한국인 50명과 일본인 50명 등 모두 100명이 모여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일 관계가 경색된 민감한 시기라 정치적 발언을 자제하는 분위기였지만 ‘시민평화연대’ 세션에서는 일부 관련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평화·인권운동 단체 좋은벗들의 구자웅 조사부장은 “일본이 한국을 신뢰하지 못하는 군사적 대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지소미아 문제도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다”면서 “분단 체제가 일본 우익들에게 도움이 되고 그걸로 정권이 유지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일본인 프리랜서 작가 가토 나오키 역시 “일본의 일부 세력은 긴장 질서를 만들고자 하고 일본 다수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무지하다”면서 “오히려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평화 만드는 것이 일본인에게도 이득”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만찬 행사에서는 한일밴드 ‘하나이치 포크밴드’가 공연으로 한일 화합을 이끌었다. 하나이치 밴드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만난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과 하야시우치 류지 후쿠오카 인권연구소 연구원, 강희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결성했다. 이들은 이날 평화를 노래하는 ‘케세라’와 더불어 행복하자고 얘기하는 일본 곡 ‘인간의 노래’를 불렀다. 하야시우치 연구원은 강제징용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리는 재일교포 가수의 노래 ‘청하로 가는 길’도 홀로 부르기도 했다. 이들은 “합주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면서 “우리처럼 재밌게, 아래로부터 교류할 수 있다고 보여주는 게 밴드의 취지”라고 입을 모았다. 행사 참가자들도 “개인들의 연대가 큰 힘을 발휘하는 시대”라면서 “민간 교류로 물꼬를 터 동아시아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공감했다. 이태권 기자 rights@seoul.co.kr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서울포토] 줌바댄스 클래스 진 아카데미

    [서울포토] 줌바댄스 클래스 진 아카데미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줌바(Zumba) 진 아카데미’에서 참가자들이 노래에 맞춰 줌바를 즐기고 있다. 줌바는 전세계 최초로 피트니스를 브랜드화한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피트니스다. 이번에 개최된 ‘진 아카데미’ 행사는 줌바 강사들의 네트워킹과 커리어 향상을 위한 행사로 매년 전세계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9.11.24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심리학의 세상유람] 우리의 마음과 심리서비스법

    [심리학의 세상유람] 우리의 마음과 심리서비스법

    사람은 합리적인 존재일까? 사람들은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인상이나 성격을 예단하는 경향이 있는데 심리학에서는 이를 ‘내현성격이론’(implicit personality theory)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B형 남자는 변덕이 심하고 성격이 급하며 잘 삐친다’처럼 말이다. 하지만 혈액형과 성격 특성을 연결 짓는 이러한 주장은 근거가 없다. 사람의 성격은 유전요인과 환경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서 한 가지 특성만으로 규정할 수 없고 개인차가 크기 때문이다. 최근 회자되는 ‘내로남불’은 어떠한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뜻하는 이 말은 남이 할 때는 비난하던 행위를 막상 자신이 하면 괜찮다고 합리화하는 태도를 말한다. 실제로 독일 심리학자인 빌헬름 호프만(Hofmann) 교수와 동료들의 2015년 연구 결과를 보면, 사람들이 타인이 좋은 일을 했다고 보고한 숫자보다 자신이 좋은 일을 했다고 보고한 숫자가 무려 두 배나 많았다고 한다. 즉, 우리는 기본적으로 타인보다는 자신의 행동을 훨씬 더 관대하게 평가하는 일종의 ‘자기중심성 편향(self-serving bias)’이 있다는 것이다. 내현성격이론과 자기중심성 편향은 우리의 인식체계가 때로 비합리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사람들의 비합리성은 점이나 심리테스트를 보러 갈 때 잘 드러난다. 많은 사람들이 토정비결을 보고, 취직, 결혼, 이직 등을 앞두고 용하다는 점집과 철학관을 찾아간다. 최근에는 온라인 심리테스트나 심리상담카페가 성행하고 있다고 한다. 미래가 불투명하고 현재가 힘들수록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도 커진다. 그래서 철학관을 찾고 근거 없는 심리테스트에 현혹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맞아, 맞아 바로 내 얘기야’. 이를 ‘바넘효과’(Barnum effect)라고 한다. 바넘효과는 사람들이 운세나 심리테스트 결과를 마치 자신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심리 현상을 말한다. 1949년 미국의 심리학자 버트넘 포러(Forer)가 실험으로 이를 증명했다. 포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거가 없는 성격검사를 실시했는데 검사 문항은 ‘당신은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이지만 때로는 혼자 있고 싶어 한다’와 같이 애매하고 일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중요한 점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한 테스트 결과지가 주어졌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참가자들의 80% 이상이 허위 결과지를 보고 ‘맞아! 딱 내 얘기야!’라고 반응했다. 모두가 똑같은 결과를 받게 되는 이러한 성격검사는 당연히 신뢰도와 타당도가 없는 엉터리 검사이다. 온라인에는 이런 근거 없는 심리테스트들이 가득하고 이를 심리학과 무관한 비전문인들이 비즈니스 목적으로 오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필자는 불안한 사회에서 위안을 얻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해서 이익을 편취하는 이런 비정상적인 일이 가능한 원인은 전문적인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와 활동을 규정하는 관계 법령이 미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한국심리학회를 중심으로, 비전문인이 아닌 심리전문가에 의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하는 ‘심리서비스에 관한 법률’ 제정 노력을 하고 있음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전문적인 심리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은 심리상담 서비스 분야에서 특히 중요하다. 많은 국민이 심리적 어려움과 생활사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사를 찾는 현실에서 그동안 가장 큰 애로사항은 전문성이 있는 심리상담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별하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필자와 동료들이 2013년 한국에서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의 숫자를 확인한 바 있는데 무려 867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의 숫자만 포함한 것이고 이름 없는 사설 상담소가 단지 몇 십 시간의 교육만 받으면 발급해주는 자격증까지 포함하면 현재 7000개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이 심리적으로 취약한 사람을 심리적으로 상담하는 과정에서 최근 불거진 비윤리적인 행동들이 보고 되어 세간의 우려를 낳고 있다. 비전문인에 의한 상담서비스 제공의 가장 큰 피해자는 상담을 받는 내담자들이다. 심리 부적응 문제가 오히려 악화되고 인권이 침해될 가능성이 크다. 심리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는 위계에 의한 영향력 행사가 가능한 관계이기 때문에 심리상담자에 대한 체계적인 윤리감수성훈련, 인권보장훈련 및 전문가에 의한 사례 지도감독이 필수적이다. 검증되지 않은 심리상담 자격증과 비전문인에 의한 심리상담서비스가 난립하는 현실에서 이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주체와 활동에 관한 제도적·법적 체계 구축은 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 그간 비전문인이 근거 없는 심리테스트와 미검증된 심리상담 자격증으로 장사를 하는 일이 넘쳐났고 관련 법령의 부재가 이러한 현상을 부채질하였다.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 제도의 법제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이동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포토] 가두행진 벌이는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포토] 가두행진 벌이는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우리공화당 당원들과 태극기부대 참가자들이 23일 경기도 의정부역 앞 도로에서 제156차 태극기 집회를 마친 후 경기도북부청 앞까지 3㎞가량 가두행진을 벌이고 있다. 2019.11.23 연합뉴스
  • 중랑구 동네배움터, 행복 나누는 비빔밥 한숟갈

    중랑구 동네배움터, 행복 나누는 비빔밥 한숟갈

    서울 중랑구가 지난 한해 동안 주민들이 경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동네배움터 사업의 하나다.중랑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면목4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ㅎㅎㅎ동네배움터’에서 비빔밥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해온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어 초대한 이웃과 나눠먹으며 수업을 통해 느낀점을 나누는 자리다. ‘ㅎㅎㅎ동네배움터’는 안전커뮤니티센터인 ‘ㅎㅎㅎ행복터’와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공간이다. 우울감을 느끼는 노인들과 주부들을 위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외에도 ‘감성톡톡 수채캘리’,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미술로 하는 마음치유’, ‘마음톡톡 감정 톡톡 주민감정이해 프로그램’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19년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에 선정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7개 동네배움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독서문화조성을 위한 망우본동 ‘별별공간’과 ‘책마루’, 신내1동 ‘책울터’, 생태교육에 특화된 중화1동 ‘초록상상’, 다문화가정을 위한 면목본동 ‘자락’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2022년까지 1개동 1개 동네배움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며 “내년에도 유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포토인사이트]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개막

    [포토인사이트]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개막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가 열렸다. 이날 개막식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본 행사로 90년대생 참가자들이 정부 혁신에 대한 주제로 패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80개 기관이 참여해 59개의 혁신 정책과제들을 선보인다. 2019.11.22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송파 청년들이 말하는 청년정책 “경제, 일자리 지원 급선무”

    송파 청년들이 말하는 청년정책 “경제, 일자리 지원 급선무”

    서울 송파구가 청년들을 만나 목소리를 들었다. 구 청년정책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데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 등 경제적 지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파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송파 청년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만 19~39세 관내 거주 혹은 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청년 2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3시간에 걸쳐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 잘자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후 현장투표를 통해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할 정책 순위를 정했다.일자리에서는 ‘송파청년을 위한 기본소득 보장 의무화’(32표), 설자리에서는 진로부터 취업과 창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청년 해보자! 대학 운영’(28표), 놀자리에서는 청년만을 위한 ‘문화공간 지원’(임대료, 인테리어, 도시재생)(37표), 잘자리에서는 ‘청년 공인중개사를 고용해 1인 가구와 청년 부동산 계약 지원’(45표)이 각각 뽑혔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구 취·창업 멘토링 실시, 취·창업전문학교 개설, 관내 거주를 위한 지원정책 추진, 아파트 및 주택 분양시 1·2인가구에 제공 확대, 전세보증보험가입 보증금 지원 등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관심을 보였다. 송파구는 전체 인구 약 68만명 중 청년 인구가 약 31%에 달하는 지역 특성상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현장에서 뽑힌 4개 분야별 우선순위 정책은 향후 송파청년네트워크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3월 토론회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다시 한번 초청해 구체화된 사업 시행 방안에 대한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8월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년들을 모아 송파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했다. 현재 모두 36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청년 문제를 발굴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구정에 반영하거나 서울시나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보컬플레이2’ 수란, 어떤 파격 심사평 남겼길래?

    ‘보컬플레이2’ 수란, 어떤 파격 심사평 남겼길래?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4차원 심사를 펼친다. 채널A ‘보컬플레이2’ 제작진은 ‘음색 퀸’으로 불리는 새로운 스페셜 심사위원 수란의 심사평 일부를 선공개했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자기 자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모습으로 엉뚱함을 보여준 수란은 “이과생 출신인데, 일반 대학생이었다가 나중에 음악을 시작했다”며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심사에 나선 수란은 참가자들에게 “코가 너무 확 뚫려 있다. 혹시 비염 수술을 받으신 거면 어디서 받으신 건지…”, “비염이 확실하다. 시술은 하지 마시고…”라며 ‘의학 심사평’을 이어가 스윗소로우에게 “의사 선생님 같다”는 말을 들었다. 또 “제가 거품 목욕을 하고있는 느낌이다. 미끌미끌한 것이…”라며 놀라운 표현력이 돋보이는 심사평도 선보였다. MC 유세윤은 “유일하게 의식의 흐름대로 심사하시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수란은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전율한 듯 “깜짝 놀랐어요. 저희같이 또…”라고 말을 잇다가 갑자기 “아니다”라고 말을 뚝 끊어, 옆에 있던 이석훈이 “제발 좀 해주세요. 미칠 것 같아요”라며 심사평을 졸라대게 하는 ‘프로 밀당녀’의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천재 대학생들의 음악 전쟁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보컬플레이2’ 수란, ‘의식의 흐름’ 심사평 “거품 목욕하는 느낌”

    ‘보컬플레이2’ 수란, ‘의식의 흐름’ 심사평 “거품 목욕하는 느낌”

    천재 대학생들의 음악 전쟁 ‘보컬플레이2’에 음원 차트의 강자 수란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 엉뚱한 4차원의 매력을 폭발시킨다.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제작진은 21일 ‘음색 퀸’으로 불리는 새로운 스페셜 심사위원 수란의 심사평 일부를 선공개(https://tv.naver.com/v/11061069) 했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자기 자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모습으로 엉뚱함을 보여준 수란은 “이과생 출신인데, 일반 대학생이었다가 나중에 음악을 시작했다”며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심사에 나선 수란은 참가자들에게 “코가 너무 확 뚫려 있다. 혹시 비염 수술을 받으신 거면 어디서 받으신 건지…”, “비염이 확실하다. 시술은 하지 마시고…”라며 ‘의학 심사평’을 이어가 스윗소로우에게 “의사 선생님 같다”는 말을 들었다. 또 “제가 거품 목욕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미끌미끌한 것이…”라며 놀라운(?) 표현력이 돋보이는 심사평도 선보였다. MC 유세윤은 “유일하게 의식의 흐름대로 심사하시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수란은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전율한 듯 “깜짝 놀랐어요. 저희같이 또…”라고 말을 잇다가 갑자기 “아니다”라고 말을 뚝 끊어, 옆에 있던 이석훈이 “제발 좀 해주세요. 미칠 것 같아요”라며 심사평을 졸라대게 하는 ‘프로 밀당녀’의 모습도 보여줬다. 새로운 스페셜 심사위원 수란의 ‘4차원 밀당’ 심사평과 함께, 학교 대표 연합전을 통과한 20팀이 ‘학교 대표 지목전’을 통해 더욱 쫄깃한 진검승부를 펼칠 천재 대학생들의 음악 전쟁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기가막힌’ 멕시코 군인들의 마술

    [포토] ‘기가막힌’ 멕시코 군인들의 마술

    한 조의 군인들이 20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서 멕시코혁명 109주년을 맞아 열린 퍼레이드 중 말 위로 피라미드를 형성하고 있다. 1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전통 복장을 한 채 역사적 장면들을 연출했다. AP·EPA·AFP 연합뉴스
  • 정교해지는 실리콘 가면, 목격자 20%는 진짜 얼굴로 착각 (연구)

    정교해지는 실리콘 가면, 목격자 20%는 진짜 얼굴로 착각 (연구)

    누군가의 얼굴을 모방해 만든 ‘실리콘 가면’(마스크)이 정교해짐에 따라 실제 얼굴과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리콘 가면은 이름 그대로 실리콘 등의 유연성이 큰 소재를 사용해 주름은 물론 주근깨나 수염 등 사람 얼굴의 특징을 묘사해 실제 사람처럼 보이게 한 것으로, ‘극사실주의 가면’이라고도 불린다. 기존 연구와 범죄 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처럼 사실적인 가면은 실제 상황에서 진짜 사람 얼굴로 여겨질 수 있다. 단 신체 언어나 보는 사람의 관심 정도 등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실리콘 가면이 사진상에서 실제 얼굴로 여겨질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영국 요크대와 일본 교토대 공동 연구진이 영국과 일본에서 각각 참가자 6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일면식이 없는 다른 사람의 실제 얼굴과 누군가가 착용한 정교한 실리콘 가면이 찍힌 사진 두 장을 함께 보여주고 어느 쪽이 진짜 얼굴인지를 맞추게 했다.각 참가자는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는 한 쌍의 사진을 보고 어느 쪽이 실리콘 가면으로 생각하는지를 정해야 했다. 실리콘 가면은 사실성이 높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무작위로 나타났다. 그 결과 5분의 1의 참가자가 실리콘 가면을 실제 얼굴로 착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제트 샌더스 박사(요크대)는 “참가자들에게 한 쌍의 사진마다 0.5초의 시간제한을 부여했을 때, 사실성이 높은 가면은 사실성이 낮은 가면(0.3초)보다 선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사실성이 낮은 가면을 구별하는 정확도는 98%로 제한 시간 내 성공률이 50%에 불과했지만, 사실성이 높은 가면을 구별하는 정확도인 66%보다 훨씬 높은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일부 참가자가 실제 얼굴보다 사실성이 높은 가면을 진짜로 인식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연구에서 관찰 시간을 제한하는 것은 일반적인 관행이지만, 연구진은 이런 부분이 제한 요인이 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코호트 집단으로 실험을 반복하고, 시간제한을 없앴다. 그 결과 사실성이 높은 가면의 경우 응답 속도는 1.1초까지 느려지고, 20%의 참가자는 실제 얼굴을 실리콘 가면으로 잘못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이런 구별 능력이 자신과 다른 인종을 모방한 실리콘 가면을 구분할 때도 영향을 받는지 살폈다. 이 실험에서는 응답 시간이 약 0.4초 더 느리고 선택의 정확도 역시 5% 더 떨어졌다.이에 대해 연구에 참여한 롭 젠킨스 박사는 “우리는 참가자들에게 각 사진에서 실리콘 가면을 구별하는 것임을 분명히 공지했다.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는 사례를 보여줬다”면서 “실제 상황에서는 사실성이 높은 가면은 매우 드물고 많은 사람이 그 존재조차 모를 수 있어 오인율은 이번 연구에서보다 훨씬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샌더스 박사는 “극사실주의 가면은 사람 외모의 주요 특성을 잘못 파악하게 할 수 있어 가면인지를 감지하지 못하면 보안이나 범죄를 예방하는 데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제조 기술의 발전으로 가격이 더욱더 저렴해짐에 따라 범죄 현장에 널리 쓰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제 연구진은 추가 연구를 통해 실제 얼굴과 얼굴의 특정 부위만을 왜곡하는 쓰이는 부분 가면을 구별하는 것이 어려운지를 평가하고 이 또한 인종에 따라 영향을 받는지도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인지 연구 : 원리와 함축’(Cognitive Research: Principles and Implications) 최신호(21일자)에 실렸다. 사진=요크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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