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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 카르텔? 출협출판진흥원 담합 조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출판계에 이권 카르텔이 있는지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교육 시장을 두고 언급한 ‘이권 카르텔’ 논조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되면서 출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계동 문체부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국제도서전을 감사한 결과 수익금 보고 등 회계 부분이 놀라울 정도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고, 한심한 탈선 행태도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문체부는 서울도서전을 주최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한 해 10억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정산하면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수익금 상세 내역을 감독 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에 제출하지 않았고, 출판진흥원은 이를 그대로 추인했다고 주장했다. 또 수익금 입출금 내역 제출을 요구하자 출협이 내역 일부를 흰색으로 지웠는데, 이 부분이 해외 기관으로부터 받은 참가비로 밝혀졌다고 했다. 박 장관은 이에 대해 “문체부는 출협과 출판진흥원의 묵시적인 담합이 있었는지, 이권 카르텔 요인이 작동했는지를 면밀히 추적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2021년 제보를 받아 지난해 감사 통보를 했다. 당시 상세 내역을 제출하라고 했지만, 출협이 이를 어겨서 발표까지 하게 됐다”고도 했다. 이날 문체부 발표에 대해 출협은 공식 성명을 내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출협은 성명서에서 문체부 국고보조금 7억 7000만원을 언급하며 “(국고)보조금 정산 규정에 따라 정산 완료 및 회계 검사 자료를 모두 냈고, 출판진흥원에서 정산 완료 확정 통보를 받았다”며 “십수년간 서울도서전과 관련해 문체부와 출판진흥원 승인 없이 정산을 마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도서전은 출판인들이 모두 함께 나서 없는 돈을 추렴해 벌이는 독서진흥캠페인”이라고 규정한 뒤 “수익 내역을 모두 정부에 알려야 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행사를 연 26년 동안 이런 요구를 한 문화부는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출협은 협회 회계·감사 시스템과 회원사들의 이사회와 총회에 투명한 절차로 운영하는 독립 기관”이라며 “문체부 산하 기관이 아닌데도 모든 거래 내역을 밝히라고 하는 건 상식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자기가 맡은 일의 역사와 중요도를 전혀 판단할 능력도 없는 장관은 해임해야 마땅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 문체장관 “출판계 이권 카르텔” 언급에 출협 “장관 본령에 집중하라”

    문체장관 “출판계 이권 카르텔” 언급에 출협 “장관 본령에 집중하라”

    朴장관 “서울도서전 감사 때 한심한 탈선 발견”“수익금 상세내역 제출 안 하고 비협조적” 지적출협 “내역 다 냈는데 나쁜 집단 매도” 황당 반응“출판사 모인 독립기관, 문체부 산하 기관 아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출판계에 이권 카르텔이 있는지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교육 시장을 두고 언급한 ‘이권 카르텔’ 논조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되면서 출판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계동 문체부 회의실에서 K북 비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국제도서전을 감사한 결과 수익금 보고 등 회계 부분이 놀라울 정도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고, 한심한 탈선 행태도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서울도서전을 주최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한 해 10억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정산하면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수익금 상세내역을 감독 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에 제출하지 않았다. 출판진흥원은 확인 과정 없이 이를 그대로 추인했다. 출협은 또 통장에 흰색으로 줄을 그어 수익금 입출금 내역 일부를 지우고 감사에 제출하는 등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상당 부분이 해외 참가 기관으로부터 받은 참가비로 밝혀졌다. 박 장관은 이에 대해 “문체부는 출협과 출판진흥원의 묵시적인 담합이 있었는지, ‘이권 카르텔’ 요인이 작동했는지를 면밀히 추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체부 발표에 대해 출협 관계자는 “애초부터 수익금 상세 내역을 보고하지 않았다가 이번 감사에서 상세내역을 달라고 해 모두 제출했다”면서 “블라인드 처리한 입출금 내역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을 두고 출협과 문체부가 이견이 있었던 차에 박 장관이 갑자기 출협을 나쁜 집단으로 매도하듯 발표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문체부 발표에 대해 출협은 공식 성명을 내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출협은 성명서에서 문체부 국고보조금 7억 7000만원을 언급하며 “(국고)보조금 정산 규정에 따라 정산 완료 및 회계 검사 자료를 모두 냈고, 출판진흥원에서 정산 완료 확정 통보를 받았다”며 “십수년 간 서울도서전 관련해 문체부와 출판진흥원 승인 없이 정산을 마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도서전은 출판인들이 모두 함께 나서 없는 돈을 추렴해 벌리는 독서진흥캠페인”이라고 규정한 뒤 “수익 내역을 모두 정부에 알려야 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행사를 연 26년 동안 이런 요구를 한 문화부는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출협은 협회 회계·감사 시스템, 회원사들의 이사회와 총회 등을 통해 투명한 절차로 운영하는 독립 기관”이라며 “문체부 산하 기관이 아닌데도 모든 거래 내역을 밝히라고 하는 건 상식이 아니다”라고 했다. “서울도서전은 자기 돈 내가면서 자원봉사로, 책이 좋아 뛰어다니는 출협 집행부와 동료 출판인들, 저자들이 만드는 책축제 마당이다. 이 사람들이 정부 보조금이나 받으려고 움직이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버리라”면서 “문체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갖고 있는 공직자가 더 이상 대립과 갈등, 의혹의 증폭에 몰두하지 말고 문화 발전의 본령에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 장관은) 우리 문화를 발전시킬 적임자가 아니다”라며 해임 요구도 했다. 출판계 일각에서는 이번 감사 발표에 대해 지난달 14일 서울도서전에서 불거진 문제가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다. 당시 문체부와 출협 사이에 자리 문제로 갈등이 불거졌는데, 주빈국인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측과 대통령 경호실 측의 보안 문제를 들며 박 장관이 중심에 앉을 수 있도록 요구했다는 것이다. 출협 성명서에도 이 내용이 포함돼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2021년 제보를 받아 지난해 감사 통보를 했다. 당시 상세 내역을 제출하라고 했지만, 출협에서 이를 어겨서 발표까지 하게 된 것”이라며 “도서전 관련 문제와 이번 감사 발표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 이번엔 출판계 이권 카르텔?...문체부 “도서전 수익 누락 조사 중”

    이번엔 출판계 이권 카르텔?...문체부 “도서전 수익 누락 조사 중”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출판계에 이권 카르텔이 있는지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권·부패 카르텔 보조금을 폐지해 수해복구에 투입해야 한다”고 밝힌 데 이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계동 문체부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국제도서전을 감사한 결과 수익금 보고 등 회계 부분이 놀라울 정도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고, 한심한 탈선 행태도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서울도서전을 주최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한 해 10억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정산하면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6년 동안 수익금 상세내역을 감독 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에 제출하지 않았다. 출판진흥원은 확인 과정 없이 이를 그대로 추인했다. 출협은 또 통장에 흰색으로 줄을 그어 수익금 입출금 내역 일부를 지우고 감사에 제출하는 등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상당 부분이 해외 참가 기관으로부터 받은 참가비로 밝혀졌다. 박 장관은 이에 대해 “문체부는 출협과 출판진흥원의 묵시적인 담합이 있었는지, ‘이권 카르텔’ 요인이 작동했는지를 면밀히 추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체부 발표에 대해 출협 관계자는 “애초부터 수익금 상세 내역을 보고하지 않았다가 이번 감사에서 상세내역을 달라고 해 모두 제출했다”면서 “블라인드 처리한 입출금 내역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을 두고 출협과 문체부가 이견이 있었던 차에 박 장관이 갑자기 출협을 나쁜 집단으로 매도하듯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감독 기관인 출판진흥원이 확인 과정 없이 추인한 것을 두고는 “출판진흥원이 매년 문체부에 보고를 했는데, 문체부도 그동안 이를 승인해왔다”고 지적했다. 출판계 일각에서는 이번 감사 발표에 대해 지난달 14일 서울도서전에서 불거진 문제가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당시 문체부와 출협 사이에 VIP 의전으로 갈등이 불거졌다는 내용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2021년 제보를 받아 지난해 감사 통보를 했다. 당시 상세내역을 제출하라고 했지만, 출협에서 이를 어겨서 발표까지 하게 된 것”이라며 “도서전 관련 문제와 이번 감사 발표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 정부·한국생산성본부·ESGi, ‘ESG 컨설팅 지원사업’ 전개…중소·중견기업 대상

    정부·한국생산성본부·ESGi, ‘ESG 컨설팅 지원사업’ 전개…중소·중견기업 대상

    정부, 한국생산성본부, ESGi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리스크를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대규모 ‘ESG 컨설팅(교육 포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1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ESG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총 500개사를 모집한다. 주요 수혜기업은 ▲해외에 직접 수출하는 대·중견·중소기업 ▲공급망 실사법 또는 ESG관련자료 등을 요구받은 대·중견·중소기업 ▲국내에 납품하더라도 원청기업이 해외수출 기업 등이 해당된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전 온라인 자가진단과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한 피드백 및 개선사항 제언과 ▲실무 담당자 대상 ESG관련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그중에서도 우수기업에게는 ▲홍보매체를 통한 우수기업 홍보 및 공급망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제공 및 ▲우수기업에게 정부기관 별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된다. 우수기업 제공 인센티브는 ▲KOTRA(수출24 글로벌 대행서비스 유료조사 비용할인(20%), SEOUL FOOD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부스 참가비 할인(5%),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선정 우대, 글로벌 ESG+ 사업선정 우대(가점 최대2.5점) ▲무역보험공사(단기 수출보험 한도 1.5배 우대 및 보험료 30% 할인, 보증삼품의 한도 1.5배 우대 및 보증료 20% 할인, 연간 국외기업 신용조사 보고서 5건 무료) ▲무역협회(수출상담회·해외전시회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평가시 우대) ▲산업단지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동반성장, 협력 대출사업 선정 우대*대출이자 1.75%감면+별도 심사를 통해 1.4% 추가 감면) ▲SGI서울보증(우수기업 보험료 10%할인, 중소기업 신용관리 컨설팅 무상제공, 중소기업 임직원 교육 플랫폼 ‘SGI Edu-Partner’ 무상 지원) 등이 있다. 수행기관인 ESGi 용석광 대표는 “정부, 기업 ESG 컨설팅 지원사업은 독일 및 EU 공급망 실사법 도입 추진으로 다가오는 2025년까지 공급망 ESG실사 보고서 작성 및 공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국내 기업의 계약, 거래관계 파기 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여러 번의 중복된 컨설팅이 아닌 통합된 하나의 컨설팅 지표와 결과물로써 ESG 경영 부담이 완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ESG 지원사업 관련 세부사항과 지원혜택 및 참여신청 방법은 ESG 공급망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ESG공급망 지원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운영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운영

    서울 강동구는 오는 22·29일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인 ‘유 진로 온 더 블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미래 유망직업과 4차산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22일 1회차 프로그램은 과천과학박물관 서울대공원에서 외부체험형 진로 활동이 진행된다. 현장을 경험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29일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심리검사, 진로 설계방법 강연, 진로 로드맵 만들기 등 4차산업 관련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미래산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대상은 9~24세 구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다. 회차별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구 관계짜는 “이번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진로 체험 외에도 청소년들이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2023 순천만정원박람회 “맨발로 정원 마음껏 누려보세요!”

    2023 순천만정원박람회 “맨발로 정원 마음껏 누려보세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는 16일 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에서 ‘쉼과 사색이 있는 고품격 웰니스 체험’이란 주제로 ‘정원 어싱(earthing)데이’를 개최한다. 어싱데이는 정원박람회장 전역에 걸쳐 조성된 어싱길을 중심으로 한다. 어싱 스탬프 투어, 정기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어싱투어, 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인 럭키(인도), 다니엘(독일), 알베르토(이탈리아)와 함께하는 원데이 어싱 스쿨로 구성됐다. 조직위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싱의 대중화와 웰니스 도시 ‘순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어싱 스탬프 투어’는 오전 10시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키즈가든(1.2㎞), 개울길광장(1.2㎞), WWT습지(0.8㎞) 3개의 코스를 완주하면 2000명 한정으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오천그린광장에서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원데이 어싱 스쿨’은 ‘together 어싱체험’과 ‘토크콘서트’로 이뤄진다. 대한외국인으로 유명한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가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원데이 어싱 스쿨’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오후 6시까지 국가정원 남문 게이트에 집결하면 된다. 참가부스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운영한다. 별도의 참가비와 등록 없이 신발주머니를 수령하고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어싱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어싱은 땅과 신체가 직접 접촉해 체내에 쌓인 정전기를 땅으로 배출하고 지압 효과를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등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어싱의 효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싱은 비가 내릴 때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건강체험이다”며 “비가 내리더라도 어싱체험 등 행사는 그대로 추진된다”고 덧붙였다. 순천시는 이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박람회장 권역 내 총 9코스의 어싱길을 조성했다. 국가정원 어싱길은 서문과 동문 일원에 총 6개 코스(www습지, 수목원길, 꿈길, 능수매길, 주관람로, 개울길)의 4.8㎞다. 순천만 어싱길은 순천만습지에서 별량면 장산마을까지 총 3코스 4.5㎞(람사르길, 세계유산길, 갯골길)로 구성돼 있다.
  • 환전·경품 교환 ‘홀덤펍’ 불법에 강력 대응

    정부는 12일 홀덤펍 불법행위 대응 방안을 발표하면서 “홀덤펍에서 환전과 경품 교환 같은 불법행위가 심각하다”며 “홀덤펍 불법행위가 ‘제2의 바다이야기’처럼 사회 문제가 되지 않도록 정부 역량을 결집해 전방위적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카드 게임의 하나인 텍사스 홀덤을 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홀덤펍은 전국적으로 3000여곳이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홀덤펍의 영업 현황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홀덤펍 업소를 조사한다. 실제로 인천경찰청이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인천 전체 홀덤펍 44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 도박장으로 운영된 홀덤펍 3곳을 적발한 바 있다. 홀덤펍 업주는 손님이 게임에서 딴 칩 가운데 수수료 명목으로 20%를 떼고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방식으로 사실상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것이다. 지난달 기준 홀덤펍 도박장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은 41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홀덤펍에서의 불법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도 추진한다. 게임에 사용한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 주거나 참가비로 상금을 제공하면 업주는 도박장소 개설죄, 이용객에겐 도박죄가 적용된다. 아울러 검거 공로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도 현재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높일 계획이다.
  • ‘바다이야기’ 사태 우려…정부, 홀덤펍 전수조사와 처벌강화 나서

    ‘바다이야기’ 사태 우려…정부, 홀덤펍 전수조사와 처벌강화 나서

    정부가 최근 우후죽순 늘어난 ‘홀덤펍’이 20여년 전 사행성과 중독성으로 사회문제가 됐던 불법도박 게임 ‘바다이야기’사태로 번질 수 있다고 우려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 카드 게임의 하나인 텍사스 홀덤을 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홀덤펍은 전국적으로 3000여곳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홀덤펍 대부분은 보드게임이나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영업하지만, 업소 안에서는 칩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등 사실상 사행성 도박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부는 12일 홀덤펍 불법행위 대응 방안을 발표하면서 “홀덤펍에서의 환전, 경품교환 등 불법행위 확산이 심각하다”며 “홀덤펍 불법행위가 ‘제2의 바다이야기’와 같이 사회문제가 되지 않도록 정부 역량을 결집해 전방위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이날 회의를 열고 홀덤펌 불법대응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10월까지 홀덤펍의 영업 현황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홀덤펍 업소를 조사한다. 실제로 인천경찰청이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인천 전체 홀덤펍 44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 도박장으로 운영된 홀덤펍 3곳을 적발한 바 있다. 홀덤펍 업주가 손님이 게임에서 딴 칩 가운데 수수료 명목으로 20% 정도를 떼고, 손님에게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식으로 사실상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것이다. 지난달 기준 홀덤펍 등 도박장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은 41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홀덤펍에서의 불법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도 추진한다. 게임에 사용한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주거나, 참가비로 상금을 제공하는 행위는 도박에 해당한다. 업주는 도박장소 개설죄, 이용객은 도박죄가 적용된다. 아울러 검거공로자 보상금 지급기준도 현재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높여 제보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홀덤펍을 가장한 불법 도박장은 단속에 대비해 CC(폐쇄회로)TV 설치하거나 회원제·예약제로 운영된다. 그만큼 증거를 포착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정부는 관광진흥법에 카지노 유사행위 금지 규정을 신설해 처벌 수위도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카지노업은 경마, 경륜·경정, 소싸움 등 다른 사행산업과 달리 유사행위 금지조항이 없었다. 홀덤펍을 단속할 근거 규정이 없었다는 얘기다. 법이 개정되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홀덤펍 내 불법도박을 감시할 수 있고, 신고자에게는 최대 5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또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형법상 도박장소 개설죄보다 7년 이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 수위도 높아진다.
  • 구로구 ‘G밸리 마라톤’ 4년 만에 개최… “달리면서 홍보도 하세요”

    구로구 ‘G밸리 마라톤’ 4년 만에 개최… “달리면서 홍보도 하세요”

    서울 구로구가 10월 6일 제18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4년 만에 연다고 7일 밝혔다. 직장인과 주민이 넥타이를 매고 달리는 이색 행사로서 2003년부터 개최해 온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의 명칭을 바꾸고 재단장했다.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출발해 남구로역, 구로중학교, 현대아파트, 대림역, 구로3빗물펌프장을 거쳐 마리오타워로 돌아오는 5㎞ 코스다. 이번 대회 콘센트는‘QRPR 마라톤’으로, QR코드를 배번호표에 부착해 각 회사와 단체가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이나 활동 등 알리고 싶은 내용을 홍보할 수 있다. QR코드는 직접 디자인해 신청할 수 있고 별도로 요청하면 제작해준다. G밸리 기업인·직장인을 비롯해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직장인의 속마음을 외치는 ‘가슴을 열어라’를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다음 달 31일까지 구로구상공회 또는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상금 1억3천’ 내건 화천 파크골프 페스티벌

    ‘상금 1억3천’ 내건 화천 파크골프 페스티벌

    강원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파크골프장 제1·2구장에서 열린다.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연인원 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이고, 총상금도 1억3000만원이 넘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화천군체육회는 남녀 일반·시니어 등 4개 부문 예선을 다음 달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8차례 걸쳐 치른다고 7일 밝혔다. 결선은 10월 17~20일 열려 부문별 90명씩 총 360명이 자웅을 겨룬다. 144홀을 도는 결선은 최저타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예선과 결선 모두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칙을 적용한다. 총상금은 1억304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600만원이 늘었다.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순금 양각 트로피를 준다. PGA와 LPGA처럼 그린자켓도 주어진다. 4개 부문별 상금은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150만원, 4위 100만원 등 모두 1억2080만원이다. 부문별로 이벤트 시상금도 전달한다. 화천군체육회 관계자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큼 총상금 규모가 여자 프로골프 2부 대회 상금을 뛰어넘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예선 1만원, 결선 6만원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크골프를 통해 지역경제가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건강 챙기고 스트레스 날린다…영등포구, ‘시티 러닝크루’ 운영

    건강 챙기고 스트레스 날린다…영등포구, ‘시티 러닝크루’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추후 5개월 간 ‘2023년 YDP 시티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YDP 시티 러닝크루는 지역 내 구민, 직장인 누구나 퇴근 후 야간 러닝 코스를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에 진행된다. 총 20회 동안 각 회차당 20명씩 총 400여명이 참여한다. 크루들은 사전에 안내된 시간과 장소에 집결해 메인 코치의 리드에 따라 워밍업과 스트레칭을 한 후 페이서와 함께 정해진 코스를 달린다. 러닝 코스는 영등포의 아름다운 수변과 도심 명소, 랜드마크가 포함된다. 코스별 5~7km이며, 완주에는 5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7~8월 폭염 기간에는 크루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주간 운영되지 않는다. 우천 시는 일정이 연기되거나 우천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변경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티 러닝크루 인스타그램에서 구글폼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회차별 프로그램 당일 오전까지 사전 신청을 받으며, 사전 참여자 미달 시에는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는 YDP 시티 러닝크루가 MZ세대 스포츠 트랜드에 맞는 이색적인 러닝 문화 플랫폼을 조성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 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속적인 러닝 코스 개발 등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녹색 서대문 지켜요”… 다음 달 초등학생 ‘녹색탐험대 환경 캠프’

    “녹색 서대문 지켜요”… 다음 달 초등학생 ‘녹색탐험대 환경 캠프’

    서울 서대문구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지구인(IN), 여름방학 녹색탐험대 환경캠프’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28~29일 연희동에 있는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3학년은 28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 4~6학년은 29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3학년과 4~6학년 15명씩 모두 30명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저탄소 실천 방법을 비롯해 지구와 나의 관계 형성, 기후 위기 극복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환경 퀴즈, 환경 보드게임에 참여한다. 또 인근 홍제천과 안산에서 친환경 체험 활동을 하며 자연과 생태에 대해 배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름방학 환경캠프가 초등학생들이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해비타트, 한부모가정 건축기금 마련…‘2023 여성들의 집짓기 패션쇼&바자’ 성료

    한국해비타트, 한부모가정 건축기금 마련…‘2023 여성들의 집짓기 패션쇼&바자’ 성료

    삼남매 키우는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 기금 마련 배우 강부자·이윤지·클라라, 가수 알리, 강사 김창옥 등 재능기부 참여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3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삼 남매가 한방에서 지내며 외부로부터 보안이 취약하여 개선이 시급한 다자녀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에 판매된 패션쇼 티켓 수익금과 모델 참가비는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기금으로 쓰인다. ‘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는 바자회, 공식행사 오프닝 및 디너, 축하공연, 패션쇼 순으로 진행됐으며, 바자회는 성창베네피나, 스탠리블랙앤데커, 설영희 마리에블랑, MCM 등 후원기업이 함께했다.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김정택 단장과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이자 국악인 고영열, 배우 강부자, 인치엘로(팝페라 그룹)가 축하공연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뜨거운 현장 분위기 속에 설영희(마리에블랑), 사분금(라헨), 김혜순(김혜순한복), 김미숙(김미숙웨딩) 디자이너가 100여 점의 화려한 의상을 선보였다. 스타강사 김창옥을 비롯하여 가수 알리, 배우 박정수, 이윤지, 클라라 등이 모델로 참여하여 무대를 빛냈으며, 현역 모델과 미스코리아, 일반인 모델이 함께 런웨이를 장식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2017년을 마지막으로 6년 만에 재개한 ‘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는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의 주도적인 참여 덕분에 마련된 소중한 자리”라며 “참여자들이 보낸 성원과 나눔은 안락한 보금자리가 필요한 주거 취약 이웃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해비타트 여성들의집짓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작됐다. 한국에서는 2001년에 시작되었으며 ‘패션쇼&바자’를 통해 그동안 국내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많은 셀럽이 모델로 참여했다. 모금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국내외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27세대가 넘는 주거취약가정의 건축기금을 마련했다.
  • ‘딱 한 달만’ 울산 회야댐 습지 새달 개방

    연간 한 달만 볼 수 있는 울산 회야댐 생태습지가 개방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다음달 18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를 시민에게 개방해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려고 마련됐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5만㎡에 연꽃이, 12만 3000㎡에 부들·갈대 등이 장관을 이뤄 촬영 명소로 손색이 없다. 회야댐은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수원 보호구역을 개방했고, 10년 동안 3만 3000여명이 다녀갔다. 탐방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회씩 울주군 웅촌면 통천초소에서 자암서원으로 들어가 생태습지까지 왕복 3㎞ 구간을 3시간 정도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탐방은 숲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생태습지 경관 전망대에서 연꽃을 가까이 볼 수 있고, 수생식물로 물을 정화하는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회당 1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른 지역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탐방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야정수사업소 관계자는 “울산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생태도시 울산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려고 올해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며 “탐방 인원과 운영 기간 등 제한이 불가피한 점은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 타이태닉호 보려다… 英억만장자 탄 관광 잠수정 실종

    타이태닉호 보려다… 英억만장자 탄 관광 잠수정 실종

    111년 전 침몰한 ‘비운의 여객선’ 타이태닉호의 잔해를 보려는 관광객을 위해 운영되는 심해 잠수정이 대서양에서 실종돼 관심을 끈다. 19일(현지시간) CNN,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잠수정은 이날 오전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세인트존스 남쪽 435마일(약 700㎞) 지점에서 사라졌다. 잠수 1시간 45분 만에 지상 본부와 통신이 끊긴 것이다. 미국 보스턴 해안경비대는 “거리가 멀고 수심이 깊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수색 지역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 해안에서 동쪽으로 약 900마일(1448㎞) 떨어졌다. 수색엔 항공기2대도 동원됐다. 잠수정 ‘타이탄’엔 19일 오후 기준 70~ 96시간 분량의 산소가 남은 것으로 보인다.잠수정엔 프랑스 국적 조종사 등 5명이 타고 있었다. 가디언, 스카이뉴스 등 영국 언론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액션항공 회장인 억만장자 해미시 하딩(58)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3개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가진 모험가인 그는 앞서 소셜미디어에 “타이태닉 임무에 합류했음을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썼다. 잠수정을 운영하는 미국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설립자 스톡턴 러시(61), 파키스탄 최고부호 기업가인 샤자다 다우즈(48)와 아들 슐레만(19)도 함께 실종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탐사업체는 해저 약 4000m 지점에 가라앉은 타이태닉호 잔해와 대서양 해저 협곡 등을 둘러보는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8일간 참가비는 1인당 25만 달러(약 3억 4000만원)다. 당시 세계 최대 호화유람선이었던 타이태닉호는 1912년 아일랜드 퀸스타운에서 미국 뉴욕으로 항해하던 중 빙하와 부딪혀 침몰하는 바람에 승객 15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1985년 뉴펀들랜드 해안에서 남쪽으로 600㎞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된 잔해는 유네스코 수중 문화유산에 등재됐다.
  • 서울대로 떠나는 캠프… 관악구 ‘청소년 SNU 공학 캠프’ 개최

    서울대로 떠나는 캠프… 관악구 ‘청소년 SNU 공학 캠프’ 개최

    서울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관악구 청소년 SNU 공학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공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대학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악구와 서울대가 함께 추진했다. 8월 7~9일 2박 3일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진행된다. 멘토로 나서는 서울대생들이 공과대 12개 학과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도 해준다. 공학 교실과 조별 공학 경진 대회, 서울대 캠퍼스 투어도 진행된다. 참여하길 원하는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서울대 공과대학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순위로 관악구 고등학교 재학생, 2순위로 관악구 주민등록을 둔 학생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 달 4일 오후 5시 서울대 공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소년 공학 캠프가 공학 분야 인재 양성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고] 서울대와 함께하는 2박3일 생명공학캠프

    서울신문사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으로 제19회 생명공학캠프를 개최합니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 교수의 강의와 실험, 실습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입니다. 2박3일 동안 서울대 학생들이 멘토로 함께하는 이 캠프를 통해 생명공학에 대한 즐거운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상 : 전국 중학교 재학생 ■기간 : 2023년 7월 31일(월) ~ 8월 2일(수) (총 60명) ■장소 : 서울대 관악캠퍼스 ■접수기간 : 2023년 6월 22일(목) 오후 5시까지 ■접수방법 :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 온라인 접수 ■참가비 : 무료 ■문의 : (02)2000-9324 ■참가자 발표 : 2023년 7월 7일(금) 서울신문 홈페이지
  • 영등포구, 이웃과 나누고 행복 더하는 ‘영플마켓 어때’

    영등포구, 이웃과 나누고 행복 더하는 ‘영플마켓 어때’

    서울 영등포구가 24일 오전 11시 당산공원에서 ‘슬기로운 나눔생활, 다시쓰는 영플어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등포 플리마켓의 뜻을 담은 영플마켓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소비문화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가족친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슬기로운 나눔생활’을 주제로 물품나눔, 문화나눔, 체험나눔이 펼쳐진다. 먼저 당산공원 중앙광장에서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60팀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1일 나눔마켓의 운영자가 되어 집에서 안 쓰는 의류, 장난감, 신발, 도서 등 다양한 품목을 이웃과 나누거나 판매한다. 무대 앞 문화나눔존에서는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버블쇼, 청소년 동아리의 버스킹과 댄스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놀이터 앞 체험나눔존에서는 달고나 뽑기,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양말목 공예, 페이스페인팅 그리기, 소방안전체험 등 레트로와 친환경,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선보인다. 체험 참가비는 1000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구는 폐건전지를 새건지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컵 대신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친환경 착한 축제를 표방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자율 기부함을 운영해 기부 문화 확산에도 동참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영플마켓이 일회성이 아니라 영등포를 대표하는 문화축제이자 플리마켓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 흐르는 ‘만초천’ 재조명…용산역사박물관 세미나

    용산 흐르는 ‘만초천’ 재조명…용산역사박물관 세미나

    냇가에 덩굴이 무성하다 해 이름 붙여진 만초천(蔓草川). 인왕산 서쪽과 남산 남서쪽에서 각각 발원해 삼각지 인근에서 합쳐진 뒤 한강으로 합류하던 하천이다. 현재는 만초천 본류 구간 대부분이 복개돼 시민 접근과 활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서울 용산구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용산역사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하천(下川)이 된 하천(河川), 만초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용산역사박물관의 첫 세미나로, 용산 기반 연구모임인 ‘용산_집’(Yongsan_Zip)과 공동 기획했다. 용산_짚은 용산공원을 비롯해 용산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동 중이다. 세미나는 총 3부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1부 만초천 상부의 다양한 도시 경관 영상 소개, 2부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3부 참가자 자유토론 순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세미나는 대부분 구간이 용산을 관통하고 있는 만초천의 역사적·지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라며 “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조성 등과 연계해 만초천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얘들아, 금천 안양천에 감자 캐러 가자

    얘들아, 금천 안양천에 감자 캐러 가자

    서울 금천구는 오는 28일 안양천 농촌풍경길(가산동 340-2 우안)에서 감자 캐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구민 가족 또는 학교,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구 소재 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 또는 단체는 23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kg 1박스를 수확해 가져갈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1박스당 5000원이다. 참여자 접수는 선착순이며, 250박스 분량의 신청자가 접수하면 마감할 예정이다.구는 앞으로도 10월까지 무, 양배추, 옥수수 등 계절별 작물을 활용해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 및 장소, 참여 인원 등 추진 일정은 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안양천 감자 캐기 체험이 농촌풍경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부의 수고로움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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