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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통신 강의」개통/서울대↔미 UCLA

    ◎세계 최초의 대학간 교육통신망/화상­음성자료 주고받아 서울대가 26일 미UCLA와 「서울대­UCLA대간 위성통신망 개통식」을 갖고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위성통신을 이용한 원격위성통신 강의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개통된 두 대학간의 위선통신에 의한 강의방식은 태평양을 연결하는 세계최초의 대학간 교육통신망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을 끌고있다. 서울대는 이날 상오9시 학생회관 3백11호 어학연구소 제1어학실습실에서 조완규총장 등 학교측 관계자와 학생ㆍ문교부ㆍ학술진흥재단ㆍ체신부 및 전기통신공사관계자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신망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서울대측에서 서울대 캠퍼스 전경사진 20장과 대학관계자 소개를,UCLA측에서는 역시 대학캠퍼스를 소개하는 사진 27장과 대학관계자 소개가 있었고,조총장과 찰스 영총장의 축사가 영문으로 교환됐다. 이 위성통신 강의는 양교에서 강의를 맡은 교수가 미리 준비된 자료를 미국OPTEL사에서 개발한 퍼스널컴퓨터에 입력시켜 두거나 컬러비디오 카메라로 촬영,위성통신을 이용한 전화2회선으로 전송하면 상대방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컬러비디오TV에 수신된 화상자료를 보며 수업을 받는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15초 간격으로 컬러비디오TV의 정지화면을 보며 수업을 받게되고 교수의 강의음성은 음성회로장치(audio conferencing system)를 이용하여 듣게된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화면전송및 필기동작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자판(electronic tablet)과 텍스트ㆍ도표ㆍ사진 등을 보내주는 비디오 프린터 등을 이용하게돼 교수와 같은 장소에서 수업을 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즉시 질의응답을 할 수도 있다. 양교는 1차년도인 올해는 이같은 방식으로 우선 90시간을 강의할 계획이며 서울대 측에서는 한국학 관계강좌를,UCLA대측에서는 언어학분야 강좌를 개설했고 어학공부를 위해 한국어 및 영어의 회화ㆍ작문을 반반씩 강의하는 강좌도 마련해 놓고있다. 위성통신강의는 서울대에서 인문대 국문과 이상덕,영문과 양동휘ㆍ김성곤,언어학과 이정민,고고미술사학과 임효재,철학과 심재용,음대 국악과 한만영교수등 총7명이 맡게 되며 UCLA대측에서는 J 던컨교수등 5명이 참여한다. 서울대는 우선 올해 대학원생과 대학 3ㆍ4학년 학생 가운데 희망자 4백여명을 선발,위성통신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이 제도가 정착되는 대로 강의시간을 더 늘려 교수재량에 따라 위성통신강의를 받은 학생의 학점을 인정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는 UCLA 외에도 소련의 모스크바,독일의 투빙겐대ㆍ보쿰대,영국의 런던대 등에서도 위성통신강의를 제의해 오고 있다고 밝히고 통신강의 방식이 정착되는 대로 이들 대학과도 위성통신강의를 진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 한·미항공회담/합의없이 결렬

    한·미항공회담이 우리 민항기에 대한 대미추가운수권 부여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아무런 합의점도 찾지못한채 13일 끝냈다. 선준영 외무부통상국장과 찰스 안제바인 미국무부운수담당부 차관보를 각각 수석대표로 양국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당초 일정을 하루 연장해가며 5일동안 계속된 이번 회담에서 미국측은 특히 한국민항기의 시카고,샌프란시스코,덜루스,애틀란타등 미본토내 4개지역 추가운수권 확보문제에 대해 미항송사들의 반발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함으로써 협상이 결렬됐다.
  • 한ㆍ미 항공회담 9일부터 서울서

    한미 양국간 항공회담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는 선준영외무부 통상국장과 찰스 앤지바인 미국무부 운수담당부차관보를 각각 수석대표로 한 양국관계부처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 “통독선거 내년중 실시”/콜 서독 총리 밝혀

    【본 AP 로이터 연합】 헬무트 콜 서독 총리는 내년 하반기안에 통일독일정부 구성을 위한 선거가 실시될 것으로 28일 내다보는 한편 유럽공동시장(EEC) 내에서의 정치적 통합 가속화 구상을 강력히 지지하고 나섰다. 콜총리는 이날 현 유럽공동체(EC)의 의장인 찰스 호이 아일랜드 총리와 회담을 가진후 『나는 내년 하반기중 통독선거를 실시하게 되리라는 나의 기대를 피력했다』고 말했다. 콜총리는 또 EC 회원국들이 오는 12월 로마서 열리는 EC 특별회의에서 정치통합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기 바란다는 희망도 아울러 표시했다.
  • 「냉전없는 미국」… 미지 편집인 메인즈의 전망(해외 논단)

    ◎“미국은 「민주주의 십자군 역활」 포기해야”/「평화적 동반시대」에 걸맞는 정책수립 시급/마약문제 등 외엔 「제3세계 개입」 줄여야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신사고 외교에서 비롯된 냉전체제의 종식은 이제 도처에서 새로운 세계질서의 개편으로 결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후 40여년 동안 반 공산주의를 외교정책의 유일한 방향타로 삼아왔던 초강대국 미국이 이같은 데탕트시대를 맞아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점고 하고 있는게 사실. 미국의 계간지 포린 폴리시는 90년 봄호에서 「냉전없는 미국」(필자 찰스 윌리엄 메인즈)의 대응이 어떠해야 하는 가를 여러측면에서 조명,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진영에서는 동구의 민주화를 서방이념의 승리로 간주하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승리감이 널리 퍼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럴 정도로 지금 세계는 역사상 매우 희귀한 순간에 와 있다. 모든 것이 급속히 변해가는…. 그러나 이 상황에서 까딱 정책을 오판하게 되면 냉전시대보다 더욱 불안정한 사태를 초래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아무튼 이제는 탈냉전시대를 맞아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를 벌이고 이같은 중대변화에 따른 미국 외교정책의 결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고려해야 할 때다. ○소,냉전 복귀 불가능 과거 전쟁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을 때 오히려 적개심과 불안정을 야기했던데 비하면 오늘날의 상황은 훨씬 더 안정된 미래를 보장하고 있는 셈이다. 또 여러가지 정황으로 미뤄볼 때 소련이 혁명적 추진력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급선회할 가능성은 희박하고 혁명의 기운 없이는 냉전으로의 복귀가 있을 수 없다. 테러리즘이나 제3세계 급진주의,일본의 거대한 경제력에서 새로운 안보위협 요인을 찾으려는 노력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별로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 이들은 경제ㆍ군사ㆍ정치 모든 면에서 동시에 미국의 우월성에 도전하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냉전시대가 끝남에 따라 미국은 지난 45년 이후 외교정책의 방향을 이끌어왔던 길잡이 역할을 잃게 됐다. 미국 국민들은 철저한 권력분립제도가 국내에서는 자유와 힘의 원천이 되지만 해외에서는 일치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약점이 된다는 점을 인식,이를 보완하기 위해 상당수준의 자유에 대한 제약도 감수해왔다. 안보문제에 한해서는 정파를 초월해야 한다는 무언의 합의가 지켜졌다. 그러나 민주주의의 정수는 국민의 생명과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릴 때 국민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데 있다. 따라서 냉전종료에는 이같은 논의의 활성화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우선 탈냉전시대에는 안보정책보다는 경제ㆍ환경정책과 인권문제 등이 더욱 관심을 끌 것이기 때문에 행정부와 의회간의 권력균형에 변동이 생길 것 같다. 의회는 이같은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에 있어서 안보문제에 관해서 보다는 훨씬 더 많은 역할을 맡을 수 밖에 없다. 이제까지 미국 외교정책의 절대근본원칙은 반공산주의였다. 이를 대체할 새로운 반석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국익,민주적 가치,범세계적 동반관계 등이 제기되고 있다. 철저하게 국익을 바탕으로 하는 외교정책을 펴다보면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존재를 줄여나가게 될 것이다. 미국과 함께 5대세력을 구성하고 있는 중국 일본 소련 서유럽중 그 어느 하나도 미국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위협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제3세계에의 미국 개입도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다. 미국이 베트남 뿐 아니라 차드 그레나다 라오스 등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아도 될 만한 나라에 마저 개입한 것은 도미노 이론을 앞세워 전 지구상에서 벌인 소련과의 세력다툼 때문이었다. ○최소한의 전력유지 앞으로는 마약이나 AIDS같은 미국의 관심분야에서 제3세계 국가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계속 기울이는 것 외에는 제3세계 문제는 유엔의 관심사나 해당 국가의 국내 정치문제로 간주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될 것이다. 또 이제 거의 제로상태에 이른 소련의 서유럽 공격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국방예산의 절반 이상을 계속 할애하기 보다는 해외거주 미국인의 생명보호와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는 일,돌발사태에 대비한 최소한의 억제전력을 유지하는 것 외에는 국익차원에서 병력을 대폭 감축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분석가들은 민주주의 수출이 반 공산주의 대신 미국 외교정책의 기본원칙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외국의 민주적 지도자들에게 정치적 지지와 재정적 지원을 보내야 한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외교ㆍ경제적 측면에서 만의 지원은 군사적 지원만큼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미국이 민주주의의 십자군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군비를 유지해야 한다는 논리가 국민들에게 먹혀들 것인가. 대개의 미국 국민들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면 민주주의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제법을 어겨가면서 까지도 군사력 사용을 지지할 것이다. 별다른 손실없이 성공리에 끝난 미국의 그레나다 및 파나마 침공이 국민들 사이에서 찬사를 받았던 사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별다른 피해없이 성공적 침공의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 거의 없고 ▲성공한다 해도 후속조치로서의 경제지원부담이 과중하며 ▲미국이 지원한 정파가 추진하는 정치가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라 피상적 민주주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 민주주의의 십자군으로 자처하기 위해서는 전지전능에 가까워야 하는데 미국인들은 외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무엇보다도 소련이 국제법을 지키는데 반해 미국이 국제법을 어긴다면 심각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기 때문에 미국의 민주주의 십자군 역할에 대한 국민의 지원획득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무장해제ㆍ경제개발과 민주화를 요체로 하는 평화를 위한 동반관계는 모두가 필요로 하는 이상의 실현을 가져다줄 것이다. 고르바초프는 88년 유엔 연설에서 개인의 권리와 법의 지배 개념을 포용할 것을 선언함으로써 2차 새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미소간의 협력관계를 가능케 했다. 동서진영이 90년대에 직면할 문제는 공산진영의 생활수준을 서방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 뿐 아니라 범세계적 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매우 어려운 개념적인 작업을 시작하는 일이다. 지난해 말 지중해 몰타에서 열린 미소정상회담에서 고르바초프는 부시에게 공산진영이 서방이념을 채택하기 시작했다고 발언하는 일을 중단해 주도록 요청하면서 동구의 민주화 개혁노력은 서구적인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이제는 동서진영이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굳게 뭉쳐야 할 때다. 정기적으로 비밀선거를 치르기만 하면 민주주의가 되는 것은 아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지적한 4가지 자유 즉 언론ㆍ신앙의 자유와 결핍ㆍ공포로부터의 자유에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어느 시대에 있어서나 외교정책의 변화는 강조하는 정도의 차이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여러가지 새로운 외교정책의 방향타들은 한가지만이 아니라 모두가 동시에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동서,협력 강화해야 미국이 민주주의의 수출에 집착하다 보면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파워를 높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해외에서 우쭐대는 결과를 초래한다. 범세계적 동반관계를 바탕으로한 외교정책은 미국인들의 최대 관심사에 있어서의 협조노력을 증대시키지만 비용이 많이 들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부시행정부가 초기에 추구했던대로 외교정책의 현상유지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평화배당금은 돈 뿐 아니라 사상의 개방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제 미국의외교정책에 관해 대토론을 벌여야 할 때이다. 가장 값진 평화배당금은 이같은 토론의 합법성이다. 우리는 이 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할 것이다.
  • 북한 법조인 접촉/정부에 승인 요청/변협,북경대회서

    대한변호사협회(회장 박승서)는 3일 「법을 통한 세계평화본부」(회장 찰스라인ㆍ미국변협회장)주관아래 오는 4월22일부터 30일까지 중국북경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법률가대회 기간중 북한측과의 접촉을 허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대북교류신청서를 이홍구통일원장관에게 냈다.
  • “한국 자본시장 단계 개방 확인”/미 달라라 차관보 회견

    찰스 달라라 미 재무부국제담당 차관보는 28일 미 공보원 1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6,27일 이틀간 열린 제1차 한미금융정책회의에서 논의된 환율ㆍ자본시장 개방 등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밝혔다. 달라라 차관보는 이번 한미금융정책회의가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한국이 세계 10대 교역국으로서 성장한 만큼 이제는 국제경제에서의 책임 또한 막중해졌으며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 높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정부의 시장평균 환율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이 개방되지 않는 한 실질적인 시장환율제가 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원화절하가 지속될 경우 양국간 교역에 악영향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회의에서 한국이 자본시장 개방을 예정대로 추진할 것임을 확인했으며 외국증권사의 국내진출 문제도 점차 양국간에 구체화시켜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국이 은행등 금융분야에서 자율화 조치등 많은 진전을 이룩했지만 외국은행에 대해서는 지점신설ㆍ신탁업무 등에 차별이있어왔다』며 『이에 대해 한국정부에 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달라라 차관보는 『한국이 수입개방등 시장자유화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직도 미국 내에서는 한국의 농축산물 수입반대운동등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고 소비재와 농산물의 관세장벽이 높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 미국 “자본시장 개방 요구” 한국 “환율등 단계적 조정”

    ◎제1차 한ㆍ미 금융정책회의 가져/외국은 국내영업 제한 싸고 이견 한미 양국의 경제현황과 금융정책의 상호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제1차 한미금융정책회의가 26일 재무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정부는 한국의 금융자율화 및 자본시장개방,외국은행의 국내영업문제,외환시장 동향과 환율제도 개편,미국의 환율정책 등을 주요 의제로 삼고 논의에 들어갔다. 미국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경제의 상황과 향후 전망이 결코 비관적인 것이 아닌만큼 성장위주의 정책을 더이상 추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정분야의 집중지원을 위한 금리규제등 직접규제조치를 완화하고 외국인 주식취득 등 자본시장개방을 가속화할 것』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내 외국은행에 대해서도 국내은행과 동일한 여건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최근의 원화절하추세는 한국의 무역흑자에 비추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환율ㆍ금융자율화ㆍ자본시장개방등 주요금융정책은 미국을 비롯한 외국과의 협의에 따라 결정될 문제가 아니며 이들 분야에 있어서의 자유화조치는 한국의 경제여건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국내경제의 어려움에도 우리정부가 경제 각분야에서 취해온 개방화노력을 열거하고 경제현황과 전망에 따른 금융정책별 운용방향을 설명,미국측의 이해를 촉구했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에서는 이용성재무부기획관리실장(수석대표)과 관련실무국장들이,미국측에서는 찰스 달라라 재무부국제담당차관보(수석대표),로버트 베스타니부차관보등 4명이 참석했다. 한미금융정책회의는 당초 1월18∼19일 이틀간 미국측의 요청으로 한국에서 열릴예정이었으나 미국측의 사정으로 제1차 연기돼 이날부터 열렸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금융정책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 한ㆍ미 환율협상 26∼27일 서울서/원절상ㆍ금융시장개방 논란 예상

    【워싱턴 연합】 찰스 달러리 미 재무부 국제담당차관보가 이끄는 미 대표단이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미 환율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19일 워싱턴을 출발했다고 재무부의 한 대변인이 20일 말했다. 이 대변인은 미 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하기에 앞서 도쿄에서 미일간의 경제구조조정문제(SII)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환율협상은 당초 1월초로 예정됐다가 우리 재무부측의 연두보고 때문에 중순으로 연기됐으며 미국측 사정으로 다시 연기돼 이번 26∼27 양일간 서울에서 열리게 된다. 지난해 10월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재지정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협상에서 미국측은 한국측이 환율결정방식을 시장기능에 맡기도록 강력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 소식통은 전망했다. 이 소식통은 이밖에 우리나라의 금융ㆍ자본시장ㆍ외환시장 개방에 관한 정책적인 문제들이 다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한ㆍ미 환율 협상 18ㆍ19일 서울서

    【워싱턴 연합】 찰스 댈러라 미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보가 이끄는 미 대표단이 오는 18,19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금융자본시장 자율화에 관한 한미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고 미 재무부의 한 대변인이 3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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