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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준오 서울시의원, 아이들 안전 위협하는 학교 운동장 노후…“인조잔디 교체 시급”

    서준오 서울시의원, 아이들 안전 위협하는 학교 운동장 노후…“인조잔디 교체 시급”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인조잔디 운동장 가운데 37%가 내용연수를 넘겨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된 학교는 총 242곳이며 이 중 90곳(37%)이 내용연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설립·경영하는 공립학교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서울시 내 공립학교 167곳 중 69곳(41.3%)의 학교가 내용연수를 초과한 반면, 사립학교는 75개 중 21곳(28%)가 넘겨 상대적으로 더 많은 공립학교 운동장이 노후화됐다. 권역별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의 학교 중 내용연수를 초과한 곳은 41곳 중 8곳(19.5%)에 불과하지만, 강북 3구(강북, 노원, 도봉)는 총 30곳 중 12곳(40%)으로 그 격차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또한 내용연수를 초과한 운동장 64곳이 지자체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지자체는 설치만 하고 유지·관리를 책임지지 않고 있고, 서울시는 유해성 등을 이유로 인조잔디의 신축과 개 ·보수를 불허한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인조잔디의 유해성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됐으나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에 근거해 3년마다 유해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최근 3년간 실시한 유해성 검사 결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마사토 운동장은 우천 시 생기는 물웅덩이로 인해 사용이 제한되고, 많은 먼지 발생과 찰과상 등의 부상 우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흙 운동장에서 활동하기를 꺼려 학교체육과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저해된다는 점이다. 이에 서 의원은 “내용연수는 산술적인 표현일 뿐, 실제 운동장 상태는 더욱 심각하다”라며 “당장 내용연수를 초과한 운동장에 대해 개·보수부터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정을 차일피일 미룬다면 결국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라며 학교시설과 아이들의 안전에 책임이 있는 서울시교육청이 이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씨줄날줄] 전자반창고/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전자반창고/박현갑 논설위원

    몸에 찰과상을 입으면 소독약 바르고 그 위에 붙이는 게 반창고 또는 밴드다. 의료기기는 아니나 통증을 줄이고 상처 부위에 압력을 가해 혈액 순환도 돕고 감염도 예방한다. ‘밴드 에이드’로 불리는 일회용 반창고는 1920년대 미국의 얼 딕슨이라는 직장인이 요리 중 종종 손을 베는 아내의 치료를 고민하다 만들었다고 한다. 반창고의 의료기기 가능성을 보이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전기 자극을 통해 쥐의 당뇨성 궤양을 현재보다 30% 더 빨리 치료할 수 있는 ‘전자반창고’ 얘기다. 최근 나온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소개된 미 노스웨스턴대의 생명의료공학 교수인 기예르모 어미어 박사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 이 팀은 신경과 근육 등에서 나오는 전기신호로 신체 기능이 유지된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개발했다고 한다.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가하는 전기 충격이나 전기치료 패드, 전기침도 이 원리를 따른 것이다. 전자반창고는 상처 부위와 건강한 조직 위에 붙인 전극, 겉면에 붙어 배터리 없이 동력을 제공하는 코일과 치유 상태를 환자의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근거리 자기장 통신장치로 구성된다. 코일의 에너지로 전극에서 전기 자극을 일으켜 기능을 잃은 상처 부위의 전기신호를 살려내 빠른 회복 환경을 유도한다. 이 구성품들은 저절로 분해돼 감염 우려도 없단다. 연구팀은 “이 전자반창고는 특히 상처 치료에 애를 먹어 작은 상처가 치명적 합병증으로 악화할 수 있는 당뇨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팩트시트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명이며, 당뇨 발병 고위험군인 전 단계 당뇨병 인구는 1500만명이다. 국민의 40%가 넘는 2000만명이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고위험군인 셈이다. 아직 인체 임상시험 절차가 남아 있어 전자반창고의 상용화 시기를 점치기는 힘들지만 전기 자극이 당뇨성 궤양의 치유 가능성을 높인다는 다른 임상시험 결과도 있으니 당뇨병 합병증 환자들로서는 기대해 볼 만한 소식이다. 물론 만병 통치약은 없는 법. 꾸준한 혈당과 체중 관리로 몸의 자체 치유력부터 끌어올리는 게 먼저겠다.
  • 낮게 걸린 정당 현수막 끈에 목이 ‘턱’… 성악 전공 여대생 다쳤다

    낮게 걸린 정당 현수막 끈에 목이 ‘턱’… 성악 전공 여대생 다쳤다

    인천의 한 여대생이 도심에 무분별하게 내걸린 정당 현수막 끈에 목이 걸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정당 현수막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된 후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가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꼽히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일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쯤 연수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앞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20대 여대생 A씨가 정당 현수막 끈에 목이 걸려 넘어졌다. 이 사고로 성악을 전공하는 A씨는 목 부분에 2~3㎝ 찰과상을 입었다. 현수막 끈은 성인 목 높이 정도로 낮게 설치돼 있었다. A씨가 자칫 도로 쪽으로 넘어져 차량과 부딪혔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A씨 부모의 연락을 받고 현장을 확인해보니 현수막 끈은 성인 목 높이 정도로 낮게 설치돼 있었다”며 “끈이 얇아서 야간에는 식별하기 어렵다 보니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현수막은 이후 철거됐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현수막은 지자체의 별도 허가나 신고 없이 15일간 게시할 수 있다. 이후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내걸리면서 이번 사고 이외에도 도심 곳곳에 내걸린 정치 현수막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지자체 담당자의 설명이다. 지자체들은 정치권의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하면서 정부를 상대로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 넷플릭스 ‘틴더 스윈들러’ 피해 여성이 그 사기꾼과 함께 시청했다

    넷플릭스 ‘틴더 스윈들러’ 피해 여성이 그 사기꾼과 함께 시청했다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틴더 스윈들러’(국내에는 ‘틴더 사기꾼’이란 더 흥미로운 제목이 가능할텐데 ‘데이트앱 사기 당신을 노린다’는 직설적이고 교훈적인 제목으로 옮겨졌다)가 지난해 2월 공개됐는데 피해 여성이 억만장자 사기꾼 사이먼 레비에프와 소파에 나란히 앉아 114분짜리 다큐를 함께 시청했다고 영국 BBC와의 19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털어놓아 놀라움을 안긴다. 이때까지도! 이 피해 여성은 레비에프의 말만 믿고 있었다고 했다. 단 하나뿐인 여자친구인줄로만 알고 그녀는 남자친구를 지지하고 있었다. 이제야 완벽하게 그의 감정 통제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금발의 젊은 여성이 침대맡에 앉아 전화하고 있다. 머리카락이 얼굴에 딱 붙어 있는데 눈물이 굳는 바람에 그런 것이었다. 정강이에 찰과상이 보이고 눈가에는 피멍이 들어 있다. 얼굴은 붉게 상기돼 있다. 목소리는 비교적 명확해 누군가와 나누는 대화를 알아들을 수 있다. 그녀 앞에 뚜껑이 열린 여행가방이 덩그러니 놓여 있다. 지난해 3월 29일 휴대전화로 촬영된 동영상이다. 촬영하던 남성이 외친다. “다 구라야! 그녀에게는 아무런 일도 없었어!” 이 남자가 사이먼 레비에프, 이 다큐멘터리가 사기꾼으로 고발한 자칭 예술가였다. 여성은 이스라엘 모델 케이튼 콘린(23). 레비에프는 과감하게도 이 동영상을 둘 사이에 관련한 다른 동영상들, 문서들과 함께 영국 BBC에 보냈다. “그녀는 거짓말을 해요. 그녀는 거짓말을 해요”라고 적었다. 콘린은 “물론 그는 날 거짓말쟁이라고 해요. 자신을 고발한 모든 여성을 거짓말쟁이라고 불러요. 그는 내가 감정적 유린을 당한 얘기를 털어놓는 일을 원하지 않아요”라고 돌아봤다. 긴 얘기를 들어봐야겠다. “그는 너무 완벽해요. 두려움 따위도 없답니다.” 그의 원래 이름은 시몬 헤야다 하윳이었는데 법적으로 이름을 사이먼 레비에프로 바꿨다. 2020년 인스타그램을 보면 몇주는 두 이름을 모두 썼다. “처음에 우리 관계는 사랑 폭탄 같았다. 그는 나에게 홀딱 빠져들었다.” 레비에프는 모델 촬영 현장에 동반해 일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줬다. 집에 데려가 씻겨줬고, 길고 사랑 가득한 음성메시지를 남기곤 했다. 강렬했지만 그 나이답게 사랑은 그래야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잠시 뒤 싸움이 시작됐다. 그가 외모, 옷, 몸무게, 피부색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고, 그녀는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그가 다음에 무슨 말을 할지 확신할 수가 없었다. “눈치를 보고 있다고 느꼈다.” 둘이 함께 한 18개월동안 친구들을 만나는 횟수가 계속 줄어들었다. 친구들은 그녀가 자신들이 한때 알았던 생기 넘치지도, 다채롭지도, 사교성 넘치는 사람도 더 이상 아니라고 말했다. “그들은 내가 회색이 됐다고 말하더라.” 불과 몇달 만에 레비에프는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한 번에 수천 달러를 빌려준 적도 있다. 콘린이 빼앗긴 돈은 15만 달러라고 했다. 보그 일본판, 그라치아 이탈리아판, 영국 잡지 월페이퍼 커버스토리에 실릴 정도로 국제적으로 알아주는 모델이었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탄탄했고 그는 이 점을 잘 알고 있었다.콘린은 레비에프의 음성메시지 수십 통을 BBC에 보내왔다. 그는 때때로 소리 지르고, 자신의 돈이 투자에 묶여 있으니 제발 돈을 빌려달라고 애원한다. 한 번은 왜 돈을 갚을 수 없는지 설명하다 절규한다. “케이트, 나 백만장자야! 그리고 그게 팩트야. 한순간 묶인 것뿐이라고. 이해돼? 묶인 거야! 당신 뇌가 얼마나 뒤엉킨 것인지 이해했어? 그래서 새대가리란 거야. 난 묶인 거야, 케이트. 난 당신에게 훔치지 않았어. 내게 준 것들은 모두 당신 자유의지로 준 거야. 당신은 내게 빌려줬어. 난 묶였어, 그게 다야.” ‘틴더 스윈들러’는 90개국에서 가장 많이 본 다큐 1위를 차지했다. 데이트앱 틴더에서 만난 여자들을 속여 1000만 달러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물론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런데 둘이 함께 소파에 앉아 이 다큐를 함께 보고 있었다니 놀랍기만 하다. “난 모두 진실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그의 변명을 받아들이도록 강요받는 자신을 느꼈다. 관계를 통제당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공적인 자리에서, 예를 들어 미국 뉴스쇼 인사이드 에디션 같은 데 나가 자신을 옹호하도록 그녀를 설득하는 일은 쉬운 일이었다. “그는 내게 ‘만약 날 딱 붙어 지지해주면 사람들은 날 믿을 거야. 왜냐 당신은 여자니까’” 그 때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이 다큐 맨 끝에 나오는 그녀 사진을 캡처해 올리며 욕설하는 내용이 쏟아졌다. “사람들이 암에 걸리거나 자동차에 치여버렸으면 좋겠다더군요. 내가 그와 관여했기 때문에 이 모든 최악을 받아들일 만하다는 거였어요” 둘의 논쟁이 악화됐고 지난해 3월 29일 정점에 이르렀다. “그가 떠나버렸다. 난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짐을 싸기 시작했다.” 점점 물리적인 싸움으로 변했다. 그가 밀치기 시작했고 날카로운 것과 부딪쳐 찰과상을 입게 만들었다. “피를 흘렸다. 죽었다고 느껴졌다. 난 스스로 끝내고 싶었다.” 이 일 때문에 싸움은 잠시 사그라들었다. 그녀가 앰뷸런스를 부르자 레비에프는 영상을 촬영하다 그녀에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외쳤다. 병원에 간 다음 경찰에 레비에브를 고발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BBC가 코멘트를 요청하자 레비에프는 45분 만에 이메일 아홉 통을 보내왔다. 며칠 뒤에 동영상 공유 앱인 카메오에 두 통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왔다. 콘린이 자신에게 소리지르고 붙잡는 동영상과 왓츠앱 메시지 스크린샷 등이었다. 레비에프는 어떤 여성도 신체에 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가정폭력 전문가인 재니 스털링은 낯익은 패턴이라고 지적한 뒤 “많은 가정폭력 남성들이 파트너에게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둘러댄다. 그러나 그들은 지독하게 통제하고 지독하게 신랄하며 상대를 업신여기고 위협해댄다. 신체적 위해를 가하는 일은 이 모든 유린 행위가 최정점에 이른 것을 의미할 뿐”이라고 말했다. 레비에프는 잠깐 옥살이를 한 뒤 추가 기소되지 않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당당히 복귀해 수천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여전히 비싼 자동차를 운전하며 아름다운 여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놓는다. 몇몇 동영상을 보면 사람들은 그와 함께 사진 찍자고 요청한다. 그는 특정인을 겨냥한 화상 메시지 하나에 82달러, 전화 한 번에 165달러란 요금을 책정했다. 현재 콘린은 살이 붙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는 전 세계 유일한 모델일지 모른다. 레비에프와 지낼 때는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너무 빠졌다는 것이었다. ‘틴더 스윈들러’가 공개되고 일년이 흘렀는데 다시 모델 일이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한다고 했다. 이제는 젊은 여성들에게 그런 불행하고 강요받는 관계는 내면의 문제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똑같은 상황에 처한 여성이 내가 경험하고 내가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내가 그와 있을 때보다 얼마나 더 강해졌고 더 아름다워졌는지 봤을 것이다.바라건대 그녀 역시 (그를) 떠날 수 있음을 알게 됐으면 한다.”
  • 엘리베이터에서 주먹질 남성에 뜨거운 커피 끼얹은 美 여성 하원의원

    엘리베이터에서 주먹질 남성에 뜨거운 커피 끼얹은 美 여성 하원의원

    미국의 여성 하원의원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느닷없이 자신에게 주먹질을 하는 남성의 얼굴에 뜨거운 커피를 끼얹어 위기를 모면했다. 주인공은 미네소타주 민주당 하원의원인 앤지 크레이그(50). 그는 9일(현지시간) 오전 7시 10분쯤 워싱턴DC의 아파트 건물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켄드릭 햄린(26)과 맞닥뜨렸다. 햄린은 주먹을 날린 뒤 그의 목을 붙잡으려 했다. 이에 크레이그 의원이 뜨거운 커피를 끼얹어 제지했고, 햄린은 달아나다 크레이그의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햄린은 단순 폭행죄로 기소됐다. 정치적 동기 같은 것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하원의원에 당선된 크레이그는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로 네 자녀의 어머니이다. 하원 평등 코커스의 공동 의장으로도 일한 경력이 있다. 비서실장인 닉 코는 성명을 통해 그는 “가해자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냈으며 찰과상을 입었다. 하지만 아무런 신체에 위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크레이그는 의회 의사당 근처라 붐비는 H 스트리트 지역에 있는 아파트 건물 로비에서 약물의 영향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마주쳐 잠재적인 위협을 감지했다. 엘리베이터에 타자 그 남자가 뒤따라 탔고, 크레이그 위원이 “좋은 아침” 인사하자 “무작정 밀어붙이기 시작했다”고 적시돼 있다. 경찰은 용의자의 사진을 배포하고 신원 파악에 도움을 달라고 호소했다. 하원의 민주당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는 코커스는 공격 소식에 “잔뜩 놀랐다”고 전했다. 상원의원 에이미 클로부차는 트위터에 “앤지가 얼마나 굳센지 그는 곧바로 오늘 아침 의회에 출근해 한 모임에 참석했다. 누구도 앤지에게 그런 곤경이 있었는지 알아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크레이그는 세인트폴 시의 남쪽 지역인 미네소타 2지구를 대표한다. 지난해 의회는 의원들이 매년 수천건의 공격 위협을 받는다며 경호 비용을 증액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 ‘재산 1조’ 中 금수저 왕쓰총, 이번엔 도로 위 행인 막무가내 폭행

    ‘재산 1조’ 中 금수저 왕쓰총, 이번엔 도로 위 행인 막무가내 폭행

    중국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외아들이자 60억 위안(약 1조 1683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일명 ‘국민 사위’로 불린 왕쓰총이 이번엔 행인 폭행 혐의로 공안에 소환됐다.  왕쓰총은 심각한 여성 편력과 사치성 소비 행태를 SNS에 공개적으로 게재하는 등 기이한 행각을 보여왔다.   중국 상하이 징안 공안국은 지난 11일 오후 4시 40분경 상하이 난징서로의 한 고층빌딩 앞에서 1명의 남성을 여러 명이 둘러싸고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조사 결과 가해자 무리 속에 30대 남성 왕 모씨가 포함돼 있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실은 곧장 중국 SNS 등을 통해 논란이 확산됐는데, 공안이 밝힌 가해자 왕 모 씨가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의 유일한 아들인 왕쓰총이라는 소문이 파다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 목격자는 SNS에 “왕쓰총으로 보이는 남성을 포함한 총 4명의 남성들이 도로 위에 서 있었는데 돌연 이들이 한 행인을 폭행하기 시작했다”면서 “이들은 피해 남성이 자신들을 무단 촬영한다고 주장하며 폭력을 가했다. 피해자가 사진 촬영 사실이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한동안 폭행을 계속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왕쓰총과 그의 옆에 있었던 또 다른 가해자 쑨 모 씨가 피해자 얼굴에 주먹을 휘두르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왕쓰총은 이날 주먹을 쥔 채 지나가는 행인을 향해 거침없는 폭력을 가했고, 이로 인해 피해 남성은 얼굴 왼쪽 뼈가 골절되고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관할 공안국은 왕쓰총과 그의 일행의 폭행 혐의에 대해 7일간의 행정 구금과 500위안 상당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왕쓰총 일행에 해당 방침에 행정심판을 제기, 7일간의 구금 명령은 보류된 상태다.  한편, 왕쓰총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에게 쏟아진 후계자 타이틀의 무게에 대해 “13세 무렵 철이 든 이후부터 줄곧 상속을 원하지 않았다”고 발언하는 등 후계 자리를 거부하는 발언을 이어왔다. 왕젠린 회장 역시 “(아들)왕쓰총의 취미는 (기업 경영 등)이런 데 있지 않다. 그는 이런 고생을 하기 싫어하고, 회사 관리를 힘들어 한다”고 일찌감치 그의 경영 능력에 의구심을 갖기도 했다. ‘완다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로 지목됐던 왕쓰총은 지난해 9월 돌연 완다그룹 이사직 대열에서 완전히 물러나면서 대기업 총수의 유일한 후계 계승 구도에서 벗어났다. 
  • “폭발물 숨겼다” 한 통의 국제전화…日 항공기 긴급 착륙

    “폭발물 숨겼다” 한 통의 국제전화…日 항공기 긴급 착륙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7일 오전 이륙해 규슈 후쿠오카로 향하던 젯스타 재팬 국내선 여객기가 폭파 예고 위협에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 주부공항에 긴급 착륙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 젯스타 재팬 여객기 GK 501편은 나리타공항에서 서쪽으로 비행하다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주부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지바현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20분쯤 나리타공항 안내센터 직원이 “GK 501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은 독일에서 국제전화를 걸어 영어로 “비행기 화물칸에 100㎏의 플라스틱 폭탄이 있다. 매니저를 내보내지 않으면 폭파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칸에 실린 수하물을 엑스선 등으로 조사했으나, 폭발물을 비롯한 수상한 물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항공기에는 승객 136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탑승객 5명은 비행기 밖으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젯스타 재팬 항공기의 긴급 착륙으로 주부공항 활주로는 4시간 넘게 폐쇄됐다가 오후 12시 15분쯤 운영이 재개됐다. 이로 인해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하거나 출발이 지연되면서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다. 나리타공항에서 후쿠오카공항까지 직선거리는 약 950㎞이며, 주부공항은 나리타공항에서 약 350㎞ 떨어져 있다.
  • ‘호크아이’ 폭설 사고 근황…그가 돕던 운전자, 친척이었다

    ‘호크아이’ 폭설 사고 근황…그가 돕던 운전자, 친척이었다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인기를 끈 배우 제러미 레너가 제설 작업 중 사고를 당한 후 처음으로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BBC 등에 따르면, 레너는 4일 인스타그램에 “모두의 친절에 감사하다. 지금 (휴대전화로) 타자를 치기도 힘들지만,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며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엔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에 들어간 레너의 얼굴이 담겨 있다. 아직 산소 줄을 빼지도 못한 채 얼굴 한쪽에 찰과상을 입은 그의 모습은 당시 부상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가늠하게 해준다. 앞서 레너의 홍보 담당자인 사만다 마스트는 레너의 사고 경위를 공개했다. 레너는 새해 첫날이던 지난 1일 네바다주 리노의 한 별장에서 자신의 가족·친척들과 새해를 보냈다. 당시 리노 일대에는 15~30㎝가량의 눈이 내렸고 일부 지역은 최대 45㎝ 적설량을 기록했다. 레너는 이날 친척 한 명이 먼저 돌아가야 해서 별장 근처 눈을 치우다 사고를 당했다. 그는 이 사고로 가슴 외상과 정형외과적 부상을 입었고 두 차례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앞서 미국 CNN 방송은 그가 폭설로 도로에 갇힌 운전자를 돕고자 제설차를 동원해 눈을 치우는 작업을 하다가 제설차에 깔렸다고 보도했으나, 이 운전자는 레너의 친척인 것으로 확인됐다. 레너의 친구를 자처하는 힐러리 시브 리노 시장은 “사고 후 그의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그는 언제나 남을 돕는다”고 말했다. 시브 시장은 또 “그는 항상 먼저 전화를 걸어 ‘시장님, 뭐가 필요하신가요’라고 물을 만큼 언제나 남을 돕는다”며 “다만 자신이 한 착한 일을 널리 알리는 데 인색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1년생인 레너는 영화 ‘허트 로커’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국내에서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캐릭터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두 차례 오른 바 있다. 
  • 제레미 레너 “타이프 못 칠 정도로 엉망, 여러분 모두에 사랑을”

    제레미 레너 “타이프 못 칠 정도로 엉망, 여러분 모두에 사랑을”

    할리우드 스타 제레미 레너(52)가 코에 줄을 연결한 채 환자복을 입고 병상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얼굴에는 피멍과 상처가 가득하다. 세밑과 벽두에 최악의 겨울폭풍으로 미국에서 60명 이상 사망한 가운데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역할로 낯익은 레너가 새해 첫날(현지시간) 제설 작업을 하다 중상을 입은 뒤 처음으로 병상 사진을 3일 저녁 공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뒤 “다정한 말들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지금 나는 타자를 치기에는 너무 엉망이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레너는 병원으로 후송된 지난 1일과 다음날 두 차례나 수술을 받고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틀 동안 위중하다는 보도와 안정적이란 보도가 엇갈리며 그의 정확한 상태가 궁금했던 차에 본인이 직접 얼굴과 상반신 사진을 올려 적어도 목숨을 잃을 정도의 상황은 아니란 점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이에 페넬로페 크루즈, 올랜도 블룸, 크리스 헴스워스, 바네사 허진스, 모델 하이디 클룸, DJ 스티브 아오키 등 동료 유명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앞다퉈 댓글을 올려 레너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와슈 카운티 보안관실의 대린 발람은 기자회견 도중 레너의 차량을 가족이 운전하다 갇혀 오도가도 못하게 되자 레너가 제설차를 운전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 친척 중 한 명에게 얘기하려고 자리를 비우자 제설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레너가 운전석에 뛰어올라 움직임을 멈추려 하자 갑자기 장비 일부인 거대한 부분이 그를 향해 덮쳤다.미국 CNN 방송은 레너가 폭설로 도로에 갇힌 운전자를 돕기 위해 제설차를 동원해 눈을 치우는 작업을 하다가 제설차에 깔렸다고 보도했는데 BBC는 레너의 가족이 운전하던 차였다고 지적한 것이다. 레너는 네바다주 레노의 한 별장을 빌려 가족과 휴가를 즐기고 있었는데 당시 레노 일대에는 15~30㎝의 눈이 내렸고 일부 지역은 최대 45㎝ 적설량을 기록했다. 레너를 덮친 제설차의 무게는 6.5t에 이르러 일반 차량의 세 배쯤 된다고 보안관실은 밝혔다. 가슴은 물론 얼굴에도 상당한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레너의 친구를 자처하며 레노 시장인 힐러리 시브는 CNN 인터뷰를 통해 “레너가 새해 첫날 자신의 제설 기계로 눈 속에 고립된 사람을 돕고 있었다”며 “그는 자신의 집에 제설기를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레너는 항상 먼저 전화를 걸어 ‘시장님, 뭐가 필요하신가요’라고 물었다”며 “그는 언제나 남을 돕는다. 다만 자신이 한 착한 일을 널리 알리는 데 인색한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1971년생인 레너는 영화 ‘허트 로커’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국내에서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캐릭터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후보로 두 차례 지명된 일이 있다. 서맨서 마스트 대변인은 전날 밤 현지 매체들에 전한 성명을 통해 레너가 가슴에 지독한 트라우마와 정형외과적인 부상들로 고통스러우며 여전히 중환자실에 있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다음날 전했다. 그는 레너의 가족들이 믿기지 않는 의료진, 경찰과 소방관, 응급의 손길이 미치기 전에 레너를 구호한 이웃 카라노와 머독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 70대 택시기사, 손님 태우고 운행 중 의식 잃고 사망

    70대 택시기사, 손님 태우고 운행 중 의식 잃고 사망

    중증질환을 앓던 70대 택시 운전사가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0분쯤 광산구 서봉동 국도변에서 7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 경계석과 충돌한 뒤 멈춰 섰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2시간 뒤 숨졌다. 승객 B씨(29·여)는 찰과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당시 A씨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로 택시를 운행했고, 사고 직전 잦은 차로 이탈 등 이상징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심혈관계 질환을 앓아왔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밝힐 방침이다.
  • 개 53마리 태운 美비행기, 아찔한 불시착…모두 기적적 생존

    개 53마리 태운 美비행기, 아찔한 불시착…모두 기적적 생존

    개 53마리와 승무원 3명을 태운 비행기가 미국의 한 골프장에 불시착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의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경 중북부 위스콘신으로 향하던 비행기가 폭설로 인한 기상악화로 골프장에 불시착했다. 비행기는 지면과의 충돌은 피했지만, 골프장 내로 진입한 뒤 나무와 부딪히거나 습지를 통과하는 등 아슬아슬한 순간이 이어졌다. 결국 해당 비행기는 수㎞ 미끄러지며 이동한 뒤 또 다른 나무와 충돌한 후에야 멈췄다.골프장 직원이 비행기가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것을 최초로 목격한 뒤, 곧바로 다른 직원과 함께 구조를 위해 달려갔다. 해당 비행기에는 위스콘신에 있는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동물복지협회로 향하는 개 53마리와 조종사를 포함한 승무원 3명이 타고 있었다.골프장 직원들은 2차 사고를 우려해 곧장 승무원과 개들을 비행기 밖으로 끌어내기 시작했다. 개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던 케이지 일부가 손상되긴 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을 입은 개는 없었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등도 약간의 찰과상 등 경미하게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골프장 직원들과 승무원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비행기에 실려있던 개 53마리를 모두 구조했고, 동물복지협회 측이 올 때까지 안전한 건물로 옮겨 보살폈다. 골프장 총책임자인 제이슨 호엘즈는 “비행기에 다가가자마자 ‘모두 괜찮냐’고 물었고, 고맙게도 그들은 ‘괜찮다’고 말했다”며 안도했다. 이어 “지난주에는 위스콘신의 날씨가 좋아서 골프장에 200명이 넘는 손님들이 있는 날도 있었다”면서 “일주일 전에 비행기가 불시착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졌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휴메인 동물복지협회 측 관계자는 “비행기에 타고 있던 개 중 일부는 비행기가 나무 등과 충돌할 때 찰과상 등 경미하게 다치긴 했지만 큰 부상은 없었다”면서 “예정대로 새로운 가정에 입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원래 목적지인 인근 공항에서 개들을 안전하게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고 발생 직후 빠르게 현장에 나가 동물들을 보살필 수 있었다”면서 “일부 개들은 사고 후유증 없이, 폭설로 쌓인 눈에서 뒹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 연방항공청과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비행기가 불시착한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 야생동물과 싸워…숲속에서 꼬마 주인 끝까지 지켜낸 영웅견 [반려독 반려캣]

    야생동물과 싸워…숲속에서 꼬마 주인 끝까지 지켜낸 영웅견 [반려독 반려캣]

    집을 나갔다가 길을 잃어버린 3세 꼬마 소년을 끝까지 지켜낸 충견의 사연이 전해졌다. 중국 안후이성 중부의 성도 허페이 공안국은 최근 3세 소년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한 결과, 이틀 만에 숲속에서 소년과 그 곁을 지키고 있던 충견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조대원들이 A군을 발견했을 당시 아이의 건강은 매우 양호했으며 그 옆에는 필사적으로 곁을 지키며 다가오는 구조대원들을 경계하는 반려견이 함께 있었다. 구조대원들은 이 반려견 덕에 A군이 무사히 야생에서 살아 남았을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로 A군은 발견 당시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상태였던 반면 곁을 지키고 있던 반려견의 피부는 상당 부분 벗겨지는 등 한눈에 봐도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이에 대해 구조대원들은 “밤중에 숲속에서 마주친 야생 동물로부터 소년을 구하기 위해 개가 필사적으로 싸우던 중 다쳤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개가 소년과 동행하지 않았다면 생명에 큰 지장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더욱이 A군의 반려견은 최근 4마리의 강아지를 출산했으나 A군이 길을 잃고 헤매자 그 곁을 지키기 위해 새끼들을 잠시 떠나 소년이 구조될 때까지 숲속에서 함께 버티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사하게 귀가한 A군과 영웅견을 맞이한 가족들은 “평소에도 아이를 유독 더 잘 따르던 개였다”면서 “이번에는 반려견에게 닭고기, 찜요리 등 보양을 꼭 해주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얼마 전에 낳은 강아지 보다 소년의 안위를 더 걱정해 밤새 곁을 지킨 이 개의 충직함을 인간이 배워야 한다”, “인간보다 개가 더 충직하다는 것을 이런 소식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인간보다 나은 강아지를 가족처럼 대해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남양주서 어린이집 버스·시내버스 충돌…어린이 3명·교사 1명 부상

    어린이집 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어린이 3명과 인솔교사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5분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교에서 어린이집 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버스에 탑승해 있던 어린이 3명과 인솔교사 1명이 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내버스 탑승객들은 다치지 않았다. 사고는 퇴계원 사거리에서 구리 방향으로 직진하던 시내버스와 우회전하던 어린이집 버스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어린이집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비롯해 인솔교사, 어린이 14명 등 1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큰 사고가 아니어서 아이들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며 “폐쇄회로(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과실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초등 수학여행 버스 영동고속도서 가드레일 충돌

    초등 수학여행 버스 영동고속도서 가드레일 충돌

    26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 이천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부근 강릉방면 3차로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탄 수학여행 버스가 앞차와 추돌을 피하려고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탄 학생 7명이 찰과상과 타박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해당 버스에는 6학년 학생 25명, 교사 1명, 버스 기사 1명 등 모두 27명이 타고 있었다. 버스는 수학여행을 위해 과천 과학관 등을 방문한 뒤 학교가 있는 부산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버스가 정체 구간을 만나 제때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정체 구간에서 추돌사고를 피하려고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멈춰 선 것으로 보인다”며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5톤 트럭이 어린이집 버스 ‘쾅’…안전벨트가 대형참사 막았다

    5톤 트럭이 어린이집 버스 ‘쾅’…안전벨트가 대형참사 막았다

    5t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운전사는 안타깝게 숨졌으나 교사와 어린이 등 14명은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 대형 인명피해를 피했다. 25일 오전 10시 24분쯤 경남 창녕군 대지면 한 마을 앞을 주행하던 5t 트럭이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21인승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원버스 운전사 70대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통원버스에 탑승한 원장, 교사, 5∼6세 어린이 12명 등 총 14명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사고 규모에 비해 아이들이 크게 다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안전벨트’ 덕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연합뉴스를 통해 “사고 직후 버스가 앞쪽으로 약간 밀리고, 차량이 파손될 정도로 충격이 가해졌는데 전원이 안전벨트를 착용해 운전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큰 부상이 없었다”고 전했다. 트럭 운전사인 50대 B씨도 신체 일부를 다쳤다. 경찰은 B씨가 졸음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소방구조견 맹활약, 산중 실종 치매 70대 할머니 이틀 만에 찾아

    소방구조견 맹활약, 산중 실종 치매 70대 할머니 이틀 만에 찾아

    치매를 앓는 70대 할머니가 집을 나간 뒤 실종됐으나 소방 구조견이 이틀 만에 무사히 찾아냈다. 15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37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서 7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의 남편은 “집사람이 치매가 있는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한 것. 이에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구조 작업에는 경찰과 중앙구조본부, 119특수구조단 구조견, 드론 등이 투입됐다. 투입된 구조견 2마리는 승리(9세)와 하늘(4세)로, 둘 다 마리노이즈 견종이다. 이 가운데 승리가 A씨를 찾는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사흘째였던 지난 14일 오전 9시 40분쯤 A씨 주거지 인근 야산 초입에서 핸들러(구조견 운용자)와 함께 수색 중이던 승리가 A씨를 발견한 것. A씨는 집 근처 야산 진입로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이후 A씨는 자신을 발견한 구조견을 여러 번 쓰다듬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한 뒤에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 “죽음의 공포”…달리는 택시서 기사 70회 폭행했다

    “죽음의 공포”…달리는 택시서 기사 70회 폭행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택시 안에서 취객이 휴대전화기로 운전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알려졌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에 사는 40대 택시 기사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30분쯤 안산시로 가는 손님 B씨를 태우고 운행하던 중 폭행을 당했다. 술에 취한 듯한 B씨는 A씨에게 ‘대마초를 피워봤느냐’ ‘왜 이리 가느냐’ ‘술을 많이 마셨다’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잠시 차량 실내등을 켰다가 다시 끄더니 갑자기 휴대전화와 주먹으로 A씨를 마구 내려찍으며 폭행하기 시작했다. 당시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뒷자리에 앉았던 B씨는 오후 7시 55분부터 3~4분가량 택시가 빗속을 시속 70~100㎞의 속도로 영동고속도로 1차선을 달리는 상황에서 무차별 폭행을 저질렀다. B씨가 욕설을 퍼부으며 휴대전화로 내려찍고 주먹으로 때린 횟수는 모두 70회가 넘었다. 폭행 부위는 머리와 목에 집중됐다. A씨는 B씨의 폭행을 막아가면서 경찰에 전화해 “살려달라. 취객이 죽이려 한다”고 신고한 뒤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급히 세웠다. 나중에 B씨가 차에서 내린 뒤 뒷자리를 보니 소주병이 뒹굴고 있었다. A씨는 “빗길이어서 가뜩이나 위험했는데 뒷좌석에서 휴대전화기로 내려찍어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며 “취객이 내린 후 보니 차량 뒷자리에 소주병과 병뚜껑이 있었다. 취객은 뒷자리에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병원 진료 결과 머리와 얼굴, 목, 팔 등에 타박상과 찰과상 등 전치 2주의 부상을 당했다.. 사고를 당한 이후 병가를 내고 회사에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B씨는 A씨에게 사과의 문자를 보내 보상금을 제시하고 두 차례 전화를 걸어 선처를 호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A씨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B씨는 ‘사건 당일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며 ‘죗값을 달게 받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고속도로순찰대에 접수돼 관할 경찰서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A씨는 “치료비도 계속 늘어나고 일도 하지 못한 데 대한 손실이 크다. 치료비와 업무 손실을 보상받고 취객도 법대로 처벌받기를 바란다”면서 “요즘 야간에 택시 잡기 힘들다고 하는데 이런 취객들 때문이다. 취객들의 폭행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신속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 평화로 도로공사 교통안내하던 작업자, 화물차에 치여 끝내

    평화로 도로공사 교통안내하던 작업자, 화물차에 치여 끝내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화물차가 도로포장을 하던 작업자를 치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 작업자 2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21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 서귀포방향에서 화물차 운전자 B씨(50)가 도로포장을 하고 있던 작업자 A씨(28)를 치고 전도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급대가 10여분 뒤인 오후 3시 23분쯤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인 작업자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운전자 B씨는 다행히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중앙분리대 공사로 인해 갓길에서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내를 하고 있었다.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화물차 조수석 쪽 바퀴가 터져 차량이 우측으로 넘어지면서 피해자 A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했다. 화물차는 사고 직후 충격으로 제3고성교 다리 밑으로 굴러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 헤어지자는 연인 집에 감금 뒤 5시간 ‘엽기’ 폭행 20대

    헤어지자는 연인 집에 감금 뒤 5시간 ‘엽기’ 폭행 20대

    이별 통보한 피해자 손발 테이프로 묶고 폭행강제로 반려견 변 먹이고 머리카락도 잘라늑골 부러지고 다발성 찰과상 등 중상 입어신고 받은 경찰 문 잠겨 있어 체포 못해경찰, 사전구속영장 신청했지만 법원 “기각”헤어지자며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연인을 집에 감금하고 5시간 동안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붙잡혀 기소됐다. 2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4월 중감금치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올해 4월 2일 오전 인천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30대 여성 B씨를 감금하고 5시간가량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이별 통보를 하자 그의 집을 찾아간 뒤 손발을 테이프로 묶고 여러 차례 폭행했다. A씨는 B씨를 감금하고는 반려견의 변을 강제로 먹이거나 머리카락을 자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시간 폭행을 당한 B씨는 늑골 골절과 다발성 찰과상 등의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당일 B씨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 자택을 찾아가 긴급 체포하려 했으나 문이 잠겨 있다는 등의 이유로 체포를 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구속영장 기각 당해 불구속 송치 경찰은 당일 관할 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B씨를 조사한 뒤 같은 달 15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는 법원에서 기각됐다. B씨는 이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당일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신변 보호를 위해 112시스템에 등록했다”면서 “A씨를 체포하러 자택에 갔을 당시 문을 강제로 열 수는 없는 상황이어서 자진 출석한 피의자를 조사했다”고 말했다. 형법 제277조에 따르면 사람을 감금한 뒤 가혹한 행위를 가할 경우 중감금치상죄로 징역 7년에 처해질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광주지법 형사11부(정지선 부장판사)는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선배 C(25)씨를 감금·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연인 박모(24)씨와 그의 여자친구 유모(24)씨에 대해 1심에서 각각 징역 15년형이 선고했다. 박씨 등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경기도 평택에서 C씨를 원룸에 감금한 뒤 노동을 강요하고 돈을 빼앗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았다.  
  • [대만은 지금] 연일 이어지는 지진 난 대만, 사망 1명 부상 146명

    [대만은 지금] 연일 이어지는 지진 난 대만, 사망 1명 부상 146명

    대만 동부 타이둥 츠상에서 18일 오후 2시 44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하며 대만 타이둥, 화롄 지역에 건물이 붕괴되고, 다리와 도로가 뒤틀리고 무너지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속출했지만 인명 피해는 지진의 발생 규모와 횟수에 비해 비교적 적었다.  대만 중앙재해대책센터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19일 오전 기준으로 사망자 1명, 부상자 14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 사례는 화롄 위리 지역에 있는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던 남성(59)으로 공장 설비가 무너지면서 우발적으로 깔려 목숨을 잃었다. 그는 위리현의 룽민병원에 이송됐다 상태가 너무 심각해 화롄 츠지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18일 밤 이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18일 규모 6.8의 지진으로 위리 지역 편의점 건물이 붕괴로 4명이 갇혔다. 사망 없이 모두 무사히 구조돼 화제가 됐다. 무너진 건물에 갇힌 이들은 건물주 천씨(70)와 그의 아내(63), 편의점 손님이었던 엄마 예모 씨(39), 딸(5)로 확인됐다.  구조에 참여한 소방관은 "천씨 부부가 무너져내린 천장에 압사될 뻔했다"며, "운좋게도 지진 발생 당시 이들은 소파에 누워 있어 화를 면했다"고 밝혔다.그는 "구조된 모녀도 운이 좋았다"고 말을 이었다. 모녀는 무너진 건물 뒤편에 갇혀 있었다. 이들이 생존한 것을 확인했지만 무너진 건물 잔해로 인해 이들을 꺼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굴삭기를 동원해 모녀 머리 위에 있는 잔해를 조심스럽게 제거했다. 잔해가 떨어져 모녀를 덮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소방관은 "모녀는 서로를 부둥켜안고 있었다"며 "다행히 무너진 천장 잔해물이 이들의 머리를 누르지 않은 것을 확인하는 순간 모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건물주는 다리에, 그의 부인은 전신에 찰과상을 입었으나 치료 후 퇴원했다. 엄마 예씨는 어깨에 찰과상을 입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딸은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치료 후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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